조회 3455 추천 1 댓글 0 작성 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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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으응?..


순간 잘못들었나..


싶었다



@ 아 네네!



쟁반을 내려놓은


그녀..




차가운 얼음장같이


그녀의 얼굴은


표정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그 옆선이


그 옆라인의 얼굴은 이뻣다..



" 담배하나 필게


@ 네네




그녀가 움직일땐


담배를 필때 뿐


병신같지만


담배피는 그녀의 모습이


카리스마 있고


멋있어 보였다..






와..



포스 지리네..




라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이곳은 ㅋ방이니까



조심스레 말을 건넷다..




@ 혹시 식사는 하셨나요?


" 아니?



@ 음식은 뭐 좋아하세요?


" 궁금해?



@ 아 네네,,,




@ 아.. 음료 가져온거 있는데 드실래요?


" 뭔데



@ 이거...




그렇게 그녀와 나는 음료 홀짝


담배한모금을


하며



적막감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하.. 숨막힌다..)




티마지옥 3대장을 접견하리라..



마음먹었지만


첫번째부터


이렇게



가르침?을 얻을 줄이야...







마음을 내려놓았다


(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입이나 좀 털다 가자..)





그리곤


더이상 대화에 고민하지 않았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던졌다



어짜피 다시 안볼 사람인데 뭐..




ㅋㅋㅋ




그런데..




어느새 대화가 되고 있었다



공통의 관심사를 우연히..



그녀도 나도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였던 것



난 트리케라톱스를


그녀는 티라노사우르스 3마리를 키운다고 했다





와 3마리라니..



사실 나도 티라노를 한마리 키웠었기에..



그렇게 대화의 물고가 트였다고


생각되는 순간


그녀는 변했다..





입에 갑자기 따발총을 장착하고


아까의 그 얼음장같던 그녀의 얼굴근육은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분이나 남았을까?



그녀가 나에게 말했다











" 할래?











@ 아...   아 네네;;




물론 키스 이야기다


그렇게 티마지옥 3대장중 한분과


접견을 하고 나오면서





아 티마지옥 별거없노ㅋㅋ


다음단계 도저언♡

















은 개뿔



다시는 티마지옥에 도전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진짜 30분 지나고



나갈까?



싶었던 힘겨운 시간이였으니까


물론 남은 23분은


두근거리는 꿀같은 시간이긴 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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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부에 계속










Who's 존못홍유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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