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5750 추천 0 댓글 0 작성 18.06.14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자 사원들은 모두 자기 업무를 찾아 모두 밖으로 나가

고 지영은 혼자 사무실에 남게되었다. 지영이 근무하는 곳은 직원이 모두

5명 밖에 안되는 소규모 제약회사의 판매 전담 회사이며 이 회사에 경리 사

원으로 일하기 시작한지 보름정도 지난 상태이다.

지영은 점심을 먹고 밀려드는 식곤증으로 의자에 몸을 기댄 채 옅은 졸음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들리는 문소리에 놀라 후다닥 잠에서 깨어 뒤를

돌아보니 아침에 영업을 나갔던 최대리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최

대리는 '졸고 있었구만?' 하며 자기 책상에 가방을 올려놓고는 지영을 바라

보며 싱긋 웃어보였고 지영이 멋적은 표정으로 이시간에 왠일로 들어왔냐고

묻자 월말이라 영업서류 정리도 좀 할 겸 들어왔다며 가방을 열고 서류들을

꺼내 놓기 시작하였다.

최대리는 병원납품을 담당하는 영업사원으로 이 회사의 창업멤버라고 할 수

있을만큼 회사의 초창기부터 일하였고 나이도 젊고 능력도 꽤 있어 사장뿐

아니라 거래처인 제약회사와 병원들에서도 상당히 신임하고 있는 사람이다.

지영이 도둑질하다 들킨듯한 찜찜한 기분으로 다시 컴퓨터로 눈을 돌릴 때

최대리가 지영을 돌아보며 "지영씨 커피한잔 마실까?"하며 말을 건넸다.

지영은 내심 여직원이라고 커피심부름 시키는 최대리가 얄미웠지만 신입사

원이고 고등학교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인 자기가 어찌하랴 하는 마음에 네

하고 대답하고 다용도실로 발길을 옮겼다.

최대리는 지영이 자신의 뒤를 지나칠 때 풍겨오는 야릇한 젖내음같은 지영

의 향기를 느끼고는 다용도실을 향하는 지영의 뒷모습을 지켜보았다. 168센

티 정도의 늘씬한 키에 긴머리, 그리고 무릅을 살짝 올라간 주름치마, 그

아래로 부드럽게 잘빠진 종아리까지 훝어보던 최대리는 입술에 침이 마르는

것을 느꼈다. 잠시 후 다용도실에 들어갔던 지영이 커피대신 쟁반에 빈컵

몇개를 들고 나오며 "씻어놓은 컵이 없어서 좀 씻어 와야겠어요." 하고는

종종 걸음으로 문을 열고 사무실 밖으로 나갔다. 다용도실에는 생수기와 냉

장고가 있을 뿐 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컵을 씻기 위해서는 복도에 있는 화

장실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영이 다시 최대리의 곁을 스쳐 지나가고 난 후에도 최대리의 코끝에는 지

영의 체취가 남아 최대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었고 최대리의 머릿속에

서는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인 욕구가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

저 상상으로 최대리의 머릿속에 음흉한 생각 들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이

상상이 자꾸 체계적으로 정리되며 실질적인 하나의 계획이 되어가고 있었고

최대리는 '이런 위험한 생각을..'하며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지우려 했지

만 생각은 자꾸만 위험한 상상이 위험한 계획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잠시 후 컵을 씻으러 나갔던 지영이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최대리는 자신

도 모르게 자신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첫발을 내딪기 시작했다. 지영이

다용도실을 향하고 있을때 최대리는 가방에서 작은 팩포장의 무엇인가를 꺼

내 주머니속에 넣고는 지영이 있는 다용도실을 향해 걸어가며 지영을 불러

세웠다.

지영이 테이블 위에 쟁반을 내려놓고 최대리를 돌아보자 최대리는 약간 상

기되고 웃음을 띤 얼굴로 지영에게 다가와서는 "지영씨, 내가 탈 테니까 놔

두세요" 하고 말하는 것이다. 지영은 내심 '웬 변덕이람' 하면서도 자기가

타 드리겠다고 말했지만 최대리는 "지영씨가 여자라고 내가 이런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시킨게 가만히 생각해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러니까 놔

두고 하던 일 해요."라고 말하며 막무가내로 티스픈과 커피통을 손에 들었

다.

지영은 혹시 자기가 속으로 기분 나빠한게 티가 났나하는 불안감에 이러지

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그냥 서서 최대리가 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커피통을 연 최대리는 쟁반위에 엎어놓은 컵을 뒤집으며 지영에게 가서 하

던일 하라고 다시 말했고 지영은 어쩔 수 없이 다용도실을 나와 자기 자리

에 앉았다.

지영이 다용도실을 나가고 최대리는 위험한 상상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라 터질듯이 방망이질 해 대는 가슴을 쓸어 내리면서도 주

체할 수 없는 욕망의 계획을 한단계씩 실행에 옮기고 있었다. 최대리는 커

피잔을 두개 준비하고 커피와 설탕을 넣은 후 주머니를 뒤져 아까 가방에서

꺼낸 팩포장의 무언가를 뜯어냈다. 그것은 오전에 들린 모 제약회사에서 새

로 제조한 수면제의 샘플이었고 제약회사에서는 그 샘플을 최대리가 거래하

는 병원에 샘플테스트를 의뢰해 달라고 최대리에게 부탁한 것이었다.

커피를 타는 최대리의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고 그러한 긴장속에서도

최대리의 머릿속은 이제 지영에게 커피를 마시게 하고 잠재운 후 일어날 일

만이 가득 차 있었다. 사장은 아침에 대구로 출장을 가서 2,3일 후에나 올

것이며 의료기 영업을 담담하는 강대리는 강릉에 있는 의료기 제조업체를

들러서 충주에 있는 모병원까지 납품을 가야하기 때문에 이시간에 사무실에

들어 올 사람은 수출입업무를 담당하는 미스김 뿐인데 미스김도 오후에 인

천 세관을 간다고 했으니 지금쯤 인천을 향해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가고

있을 터이고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야 돌아 올 것이라는 사실을 오랫동안 이

회사에서 근무해 온 최대리는 계산에 다 넣어두고 있었다.

최대리는 한알이면 충분할 수면제 두알을 커피잔에 넣고 생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은 후 프림을 타고 티스픈으로 커피를 저었다. 수면제는 아주 작은

알약이었는데 수면제가 녹는 시간이 최대리에게는 몇시간이 걸리는 듯 조바

심나게 느껴졌고 드디어 수면제가 다 녹고 최대리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

정시킨 후 양손에 커피잔을 들고 다용도실을 나왔다. 최대리는 떨리는 손으

로 지영의 책상위에 커피잔을 내려 놓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안한 마

음에 내가 서비스해 주는거니까 맛있게 마셔요." 하고는 자기 자리로 돌아

와 커피를 한모금 들이켰다.

지영은 뜻하지 않은 최대리의 친절에 오히려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고맙다고

대답하고는 커피잔에 입에 대었다. 진한 커피향에 그 속의 이물질 맛은 전

혀 알 수가 없었고 설탕이 조금 덜 들어간 듯 약간 쓴 듯하면서도 졸음뒤의

커피는 역시 맛이 좋을 뿐이었다. 지영이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보면서도

최대리의 가슴은 어쩔 줄 모르고 두방망이를 치고 있었고 들여다 보는 서류

는 하나도 눈에 들어올리가 없었다. 최대리는 단 몇모금으로 커피를 비웠지

만 지영은 커피를 몇모금 마시고는 계속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을 뿐 진

도가 나가지 않자 최대리의 조바심은 더 해지기만 했고 그렇게 30여분이 지

나서야 지영의 커피잔이 거의 비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영은 자꾸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주체하지 못

하고 앉은채로 고개를 까닥이기 시작했다. 최대리는 이쯤에서 맘 편하게 잘

수 있도록 해 줘야 겠다는 생각에 가방을 챙겨 들고는 "지영씨!" 하고 졸고

있는 지영을 깨워 거래처 갔다가 퇴근하겠다고 말하고는 사무실을 나왔다.

지영은 최대리가 나가자 "어휴~졸려서 혼났네" 하고는 책상에 그대 꼬꾸라

져 버렸다. 이제 저녁때까지 들어 올 직원이 없으니 그냥 냅다 자도 되겠다

는 안도감이 든 것이다.

사무실을 나온 최대리는 긴장된 마음을 달랠겸 옆건물 오락실로 가 오락기

에 동전을 넣고 오락을 해보았지만 오락도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두어판

오락을 마친 최대리는 조심조심 사무실을 향해 계단을 올라가 가만히 문 손

잡이를 돌려 문을 열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지영은 책상에 엎어진 채 세

상 모르고 잠에 빠져 있었고 최대리는 지영이 깨지 않게 가만히 문을 닫은

후 자물쇠를 눌렀다. 그리고는 지영의 곁으로 한발짝 한발짝 다가가 나즈막

히 지영을 불러보았다. 그러나 지영은 약기운에 취해 전혀 듣지 못한다. 이

번에는 다시 조금 큰 소리로 이름을 불렀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다.

최대리는 이제 용기가 생겼다. 엷은 하늘색 블라우스의 등위로 어깨 아래

20센티는 내려오는 머리칼에 손을 내밀어 만져보니 부드러운 감촉이 손안에

가득 퍼진다. 최대리는 머리칼을 만지던 손을 뻗어 이제 어깨를 감싸보았다

. 가냘프면서도 탄력있는 20세 소녀의 살결이 얇은 천 아래로 느껴지며 벌

써 최대리의 아랫도리는 뻐근함을 느끼고 있었다.

최대리는 어깨를 만지던 손을 다시 겨드랑이 밑으로 가만히 넣었다. 책상

모서리에 눌려 양쪽으로 밀려나온 지영의 가슴살이 손에 닿았다. 그러나 책

상과 맞닿은 가슴까지는 손을 뻗칠 수 없었고 가슴을 손에 쥐려면 지영을

일으켜야만 가능했기 때문에 최대리는 가슴에서 손을 떼고 지영의 옆에 쪼

그리고 앉았다.

이번에는 감청색치마와 늘씬한 종아리,그리고 의자에 앉으며 약간 말려 올

라간 치마아래로 하얀 허벅지의 절반정도가 시야에 들어왔다. 최대리는 종

아리부터 손대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지영의 맨살 감촉이 손안에 느껴졌고

당장이라도 쇼파에 들어 눕히고 먹어버리고픈 욕망이 간절했지만 아직은 그

러기엔 너무 일렀다.

최대리의 손은 종아리에서 점점 위로 올라와 치마 끝자락을 잡았고 가만히

치마를 들어 올렸다. 하얀색 팬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렇게 잠이

들어 있으면서도 다리는 약간만 벌어져 있어서 최대리의 눈에는 팬티의 보

지둔덕 일부만이 보일 뿐 이었고 치마를 더 들어 올리려 하자 의자에 눌린

치마는 더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최대리는 이제 눈까지 충혈될 만큼 흥분하

고 있었고 긴장이 조금씩 풀어지며 용기가 나고 있었다. 이정도로 만져도

전혀 모르고 잠들어 있다면 좀 더 과감하게 손대도 깨어날 것 같지는 않았

기 때문이었다.

최대리는 책상 밑에 모아진 지영의 양쪽 종아리를 잡고 다리를 살짝 들고는

다리 간격을 더 벌려 내려 놓고 다시 치마를 들어 올려 보았다. 이번에는

벌어진 다리 사이로 팬티 아래 비치는 검은 수풀과 갈라진 보지그림자가 어

렴풋이 비친다. 최대리는 손을 뻗어 보지 둔덕을 감싸 잡으며 지영의 얼굴

을 살폈다. 양팔을 베고 최대리 쪽으로 얼굴을 돌린 채 잠들어 있는 지영의

조그만 얼굴에 아직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최대리는 지영의 얼굴을 살피며 보지를 감싼 손에 조금 더 힘을 주어보았다

. 아직도 변화 없음. 이번에는 가만히 지영의 얼굴 가까이 다가갔다. 지영

의 몸에서 연한 비누냄새와 함께 아까 맡았던 젖내음 비슷한 냄새가 풍겨난

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라 화장끼도 거의 없는 지영의 피부는 정말

깨물어 주고 싶은 충동이 일 정도이고 입술은 말그대로 앵두같다는 표현이

실감나게 하고 있었다.

최대리는 한손으로 계속 보지를 쓰다듬으며 가만히 지영의 입술에 자기 입

술을 대 보았다. 메마른 입술이지만 말랑말랑한 감촉이 전해졌지만 그것도

잠시 지영은 입술에 파리라도 앉은 것처럼 느낀 듯 얼굴을 살짝 움직이며

입술을 삐죽거렸다. 최대리는 벌써 지영이 깨는게 아닐까 식은 땀이 났지만

지영은 다시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다. 보지를 감싼 최대리의 손에서 땀이

배어 나왔다.

최대리는 입술을 포기하고 보지공략에 전념을 다하기로 마음먹고 손가락을

구부려 팬티의 한쪽을 파고 들기 시작했다. 조금 파고 들자 까칠한 털이 손

가락에 와 닿았고 조금 더 전진 해 나가자 갈라진 틈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최대리는 한손으로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좀 더 자유롭게 보지를 만지기를

원했지만 다리가 책상 아래로 있는데다 지영의 몸이 앞으로 굽혀진 상태이

기에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조바심이 난 최대리는 이번엔 좀 더 과감하

게 일을 벌이기로 작정하고 보지에서 손을 뗀 후 다시 지영의 등 뒤에 서서

지영의 어깨를 잡았다. 그리고는 조금씩 어깨를 끌어 당겨 지영을 일으켜

세우기 시작했다.

그때 지영은 잠결에 자신의 몸이 움직이고 있는걸 느꼈으나 꿈인지 생시인

지 분간할 수도 없는 상태로 최대리의 손에 이끌려 몸이 일으켜졌다 . 그리

고는 결국 의자 등받이에 몸이 기대어 지며 머리가 등받이 위로 살짝 제껴

지면서 거의 의자에 누운듯한 자세가 되어 최대리는 지영의 가슴과 허벅지

를 자유롭게볼 수 있는 상태가 되었고 다시 의자를뒤로 조금 끌어 당겨 책

상 밑에 있던 다리를 밖으로 끄집어 냈다. 지영은 다시 깊은 잠에 빠지고

최대리는 지영의 앞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입을 살짝

벌린채 양 다리까지 벌려 놓은 상태로 잠든 지영의 모습은 최대리의 바지속

에 있는 자지를 부러뜨리고도 남을만큼 원색적인 모습이었다. 최대리는 지

영의 다리를 좀 더 벌리고 다시 그 사이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활짝 펼쳐진 지영의 가슴을 향해 손을 뻗어 브라우스 단추

를 끄르기 시작했다. 잠시 후 하얀 브래지어에 감싸진 뽀얀 젖무덤에서 배

꼽까지 보여졌고 브라우스의 아랫부분은 치마 아래로 들어가 단추를 푸를

수 없자 지영의 허리를 더듬어 등뒤에서 치마 단추와 자크를 찾아 그것마저

푸른 후 헐거워진 치마 허리 안쪽에서 브라우스를 꺼내 단추를 모두 풀러

양쪽으로 젖혀버렸다.

이제 지영의 앞가슴이 브래지어 하나로 가려져 있었고 최대리는 브라우스를

어깨까지 내리고 브래지어 어깨끈 마저 어깨아래로 내렸다. 그러자 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가 힘없이 내려가며 지영의 유방은 젖꼭지 부분까지

보여지게 되었다. 지영의 유방은 너무도 눈부시게 뽀얀 살색과 매끄러운 피

부를 가지고 있었고 보기에도 그 탱탱함이 느껴질 정도로 탄력이 있었으며

조그만 젖꼭지는 아직도 연분홍빛을 띠고 있는 것을 볼 때 성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아 볼 수 있었다.

최대리는 양손으로 지영의 가슴을 감싸잡았다. 아주 아담하면서도 약간은

풍만한 느낌도 드는 지영의 유방은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도 더 탄력있고 부

드러운 느낌이 들었다. 최대리는 감싸준 손을 조금씩 힘주어 유방을 만졌지

만 지영이 잠에서 깰까봐 맘 놓고 주무를 수는 없는 상태였다. 지금 지영이

잠에서 깬다면 반항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잠결에 충분히 흥분이 된 후

잠에서 깨어야 일이 좀 더 수월 할 것이라는 계산에서 최대리는 지영을 깨

우지 않려고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었다.

잠시 유방을 주무르던 최대리는 한손으로 다시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한쪽

으로 젖혔다. 지영의 갈라진 계곡이 젖혀진 팬지 옆으로 얼굴을 내밀었고

최대리는 갈라진 틈으로 손가락을 넣어 보았다. 살짝 물기가 느껴지긴 했지

만 빡빡한 느낌이 들자 최대리는 손가락에 침을 뭍히고 다시 틈새로 밀어넣

었고 처음보다 훨씬 수월하게 보지 사이로 손가락이 밀려들어갔다.

이때쯤 수면제를 두알이나 먹은 지영은 잠에 취해 꿈을 꾸고 있었다. 꿈속

에서 지영은 이불자락을 가랭이에 끼고 책을 보다가 이불자락을 끌어당기자

이상한 기분이 들어 두 다리를 비벼대니 점점 황홀경으로 빠져들고 있는 꿈

이었는데 한번도 성경험이 한번도 없었던 지영으로서는 꿈에서도 그정도가

한계였으리라...

아뭏튼 지영은 꿈속에서 야릇한 기분에 사로잡힌채 잠에 취해 있을 뿐이었

다. 최대리의 손가락에 부드러운 보짓살들이 이리저리 밀리기 시작했고 유

방을 만지던 손을 내려 지영의 보지 앞에 쪼그리고 앉아 보지를 살짝벌렸다

. 순결을 증명하듯 살짝 물기 묻은 분홍빛 조갯살들이 최대리의 눈앞에 펼

쳐졌고 최대리는 참지 못하고 보지로 얼굴을 쳐박았다.

혀로 소음순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지영의 다리가 살짝 오무라들었지만

이제 최대리는 아예 신경도 안쓰고 지영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보지의

자극이 심해지자 지영은 조금씩 잠에서 깨어나려 했지만 좀처럼 잠이 깨지

않고 꿈은 계속되었다. 지영은 꿈속에서의 자극이리라는 생각으로 그저 최

대리의 입에 보지를 맡긴채 계속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고 최대리는 보지 구

석구석을 빨아대며 지영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최대리의 정성 어린 애무에

보지에서는 급기야 보짓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최대리는 꿀물같은 보짓물을

연신 들이켰다. 보짓물을 들이키며 최대리는 자신의 바지를 벗고 팬티도 벗

어 내린다음 한손을 들어 유방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지영은 밀려오는 쾌감으로 잠결에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보지를 빠는

최대리의 머리를 양다리로 꼭 조이고 있었다. 지영이 신음 소리를 내며 몸

을 움직이고 보지도 보짓물로 축축히 젖자 최대리는 이제 지영이 잠에서 깨

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지에서 입을 떼었다. 보지의 느낌이 사라지자

지영은 아쉬운 감을 느끼며 다리에 힘을 풀었고 다리는 다시 넓게 벌려져

버렸다.

최대리는 이미 애액까지 머금은 자신의 자지를 지영의 보지에 갖다댔다. 지

영이 잠시 몸을 움칫하고 떤다. 최대리는 지영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넣기

시작했다. 물기가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빡빡한 느낌이 들며 잘 들어

가지 않았다. 자세도 그리 편한 자세는 아닌데다 한번도 길이 나지 않은 지

영의 보지에 최대리의 커다란 물건이 들어가기는 힘들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다. 그러나 최대리는 지금까지 조심조심 해왔던 간절함에 계속해서 허리에

힘을 주어 지영의 보지에 자지를 넣기 위해 안감힘을 썼다. 최대리가 이렇

게 무리하게 힘을 주자 지영의 보지에서는 쾌감 대신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

고 놀란 지영은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지영이 잠에서 깨어나며 처음

느낀것은 꿈의 연장인 듯 다리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것과 그것이 자꾸 자

신의 보지를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으며 이것이 꿈이 아니고 생시라고

판단이 확실이 들게 되자 잠이 확 달아나면서 눈을 뜨게 되었다.

아뿔사! 정말로 이게 꿈이 아닌가? 지영은 잠깐 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

었고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바지를 벗고 열심히 허리를 비틀어 대는 최대리

의 모습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최대리가 이렇게 무리하게 힘을 주자 지영의 보지에서는 쾌감 대신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놀란 지영은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지영이 잠에서 깨

어나며 처음 느낀것은 꿈의 연장인 듯 다리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것과 그

것이 자꾸 자신의 보지를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으며 이것이 꿈이 아니

고 생시라고 판단이 확실이 들게 되자 잠이 확 달아나면서 눈을 뜨게 되었

다.

아뿔사! 정말로 이게 꿈이 아닌가? 지영은 잠깐 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

었고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바지를 벗고 열심히 허리를 비틀어 대는 최대리

의 모습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지영이 너무도 놀라 소리를 지르려 하는 순

간 최대리의 자지 끝이 지영의 보지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지영은견딜

수 없는 통증이 보지에서 일어나 "악~" 하는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최대리

를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빨리 최대리의 입술이 지영의 입을 덥치며 바퀴달린 의자

가 뒤로 밀리며 지영의 뒤에 있던 책상에 부딪쳤고 그 충격으로 최대리의

자지가 지영의 보지 속으로 푹 박혀버렸다. 지영은 최대리의 입술을 피해

다시 소리를 지르려 했지만 이번엔 최대리의 손이 지영의 입을 막아 지영은

읍읍거리며 고통의 비명을 지를 뿐이었다. 최대리는 손으로 지영의 입을 막

고 한동안 지영이 잠잠해 지기를 기다렸다. 잠시 보지의 통증이 멎게 되자

지영은 다시 정신이 돌아오면서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인식한 듯 고

개를 옆으로 돌려 푹 숙이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고 지영의 몸을 비스듬히 올라탄 자세로 있던 최대리가 지

영의 귀에 나즈막히 말했다.

"미안해, 니가 잠든 모습이 너무 예뻣고 깊이 잠들어 있어서..."

말끝을 흐리는 최대리의 말을 이어 지영의 흐느낌이 시작되었다.

"흑흑.."

그러나 최대리에게 지금 지영을 달래는 것이 급선무가 아니었기에 지영의

보지에 박혀있던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지영의 흐느낌은 다시 고통의

비명으로 바뀌었다.

"아-! 악~ 아퍼요! 제발! 악! 대리님~!"

최대리는 지영의 보지와 젖꼭지를 보며 처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볼 때 처녀가 분명하다는 확신이 들

자 더 흥분이 되었고 지영의 비명소리가 너무도 즐겁게만 들렸다.

'아~ 이런 영계 아다를 먹게 되다니..'

이런 생각을 하니 자지에 더욱 힘이 생겼고 최대리는 천천히 자지를 박아대

며 지영의 귀에 대고 말했다.

"조금만 참아, 조금 있으면 좀 나아질꺼야"

그러나 지영의 고통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고 비명소리가 한동안 계속되었

는데 비교적 방음이 잘 된 건물이고 옆사무실은 계단 건너편에 있었지만 그

곳 까지 지영의 소리가 희미하게 소리가 들릴 정도였다. 옆 사무실은 이사

온지 얼마 안되는 초등학생 학습지 대리점으로 미스박이라는 여직원 한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주부사원인 모든 직원들이 학습지 영업에 매진하고 있어

미스박 혼자 사무실을 지키고 있었다.

미스박은 일을 하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희미한 신음소리에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그 소리가 자꾸 들려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가만히 사무실 문

을 열었다. 그러자 계단 아래서 들려오는 자동차 소음에 섞여 여자의 신음

소리가 계단 건너편 사무실에서 나고 있는 것이다. 호기심도 생기고 무슨일

일까 궁금해진 미스박은 발소리를 죽이고 가만히 지영과 최대리가 실랑이를

하고 있는 사무실 문앞으로 다가섰다.

그때쯤에는 이제 지영의 보지도 어느정도 최대리의 자지에 익숙해 지며 보

지에서 오는 감각이 통증인지 쾌감인지 분간하지 못할 정도에 다다르고 있

었다. 최대리는 지영의 몸위에 비스듬히 기대고 지영의 등뒤에 있는 책상을

잡은 채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는 자세가 너무도 불편했지만 일단 지영이

고통스러워하는 상태에서 섣불리 자세를 바꾸려고 하다 자지가 빠지기라도

하면 다시 지영의 보지에 박아 넣으려면 실랑이를 벌여야 할꺼라는 생각에

힘들기는 했지만 그냥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한동안 그런 자세로 땀을 흘리며 박아대자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지영의 입

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의 패턴이 바뀌고 있었다. 최대리는 이제 됐다 생각하

며 지영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고 잽싸게 지영의 엉덩이를 잡고 벌떡 일으

켜 세웠다. 갑작스런 최대리의 행동에 놀라며 일어선 지영의 입술에 최대리

의 입술이 거칠게 포개졌고 이미 자크도 풀려있던 치마는 힘없이 바닥에 흘

러 내렸다. 지영은 반항도 협조도 않고 그냥 그대로 최대리에게 입술을 맡

기고 가볍게 최대리의 양 팔을 붙잡고 서있었다. 최대리는 지영의 입술 사

이로 혀를 넣어 지영의 혀를 더듬으며 아래로는 손을 뻗어 지영의 팬티를

엉덩이 아래까지 내리고는 다시 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지영은 찌릿거리는 보지의 통증과 함께 표현할 수 없는 전율이 온몸을 감싸

오는 것을 느끼며 점점 최대리의 입술에 반응하기 시작했고 최대리는 지영

의 몸이 어느정도 다시 달아 어깨에 걸쳐 있던 브라우스를 벗게 내고 브래

지어까지 풀러 책상위에 올려 놓은 다음 이제 엉덩이 아래에 팬티만 걸친

그녀를 양팔로 안고 천천히 책상사이를 빠져나와 소파 앞으로 갔다. 쇼파

지영을 옮긴 최대리는 소파에 지영을 눕히고 계속해서 손과 혀를 이용해 입

술과 보지를 애무했다. 소파에 누운 지영은 한 쪽 다리는 소파 아래에 두고

한쪽 다리는 소파위에 구부려 올린채 온 몸을 감싸오는 뜨거운 느낌에 어찌

할 바를 모를 뿐이었다.

최대리는 손을 한손으로 지영의 머리칼을 쓰다듬고 한손으로 보지을 주무르

며 천천히 지영의 입에서 목으로, 목에서 어깨로 그리고 유방으로 얼굴을

파묻고는 오똑 서있는 지영의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젖꼭지가 입안에서 점점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지영의 입에서 탄식

이 흘러 나왔다.

"아~하앙~"

최대리는 엉덩이 밑에 걸쳐 있던 팬티로 발끝으로 빼내면서 다시 젖꼭지를

물고 있던 입을 좀 더 아래로 이동해 배꼽과 허리를 빨았다. 그러자 지영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흘러나오며 허리를 비틀었다. 최대리가 다시 입을 내려

보지둔덕 근처로 가자 처음 경험하는 지영은 창피함을 느꼈는지 최대리의

머리를 잡으며 "거긴..~"하며 말린다.

그러나 이미 지영이 잠든새에 보지 맛을 보았던 최대리는 지영의 손을 천천

히 거두어 내고는 지영의 가랭이 사이로 얼굴을 파 뭍었다. 지영의 보지 사

이로 처녀였음을 증명하는 붉은색 선혈이 약간 묻어나 있었지만 최대리는

하나도 더러워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지영의 아픈 상처를 자신의 혀로 치

료 해 주고 싶은 생각마저 들어 가만히 입을 내밀었다. 보지 내음이 물씬

풍기면서 부드러운 보지살들이 입안으로 들어 오고 최대리는 정성스럽게 소

음순과 공알을 찾아 빨고 혀로 핧아주며 지영의 몸을 뜨겁게 달구었다. 지

영은 이제 거의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흥분이 되어 끝도 없이 보짓물을 흘

려대며 허리를 비틀어댔다.

"아~아이~나...나...미쳐~헉 헉"

지영의 이런 신음소리가 문앞에 서 귀를 바짝대고 듣고 있는 미스박의 귀에

들리지 않을 수가 있으랴. 미스박은 이미 사태를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것이

최대리의 계획적인 강간이리라고 생각할 수는 없었다. 그저 지영이나 지영

과 같이 근무하는 미향(미스김)이 누군가와 한낮의 정사를 그것도 직원들이

모두 외근나간 사이 사무실에서 벌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뿐이었다.

그러면서도 안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미스박의 보지도 근질

거려 오지 않을 수 없었고 이미 보짓물이 조금씩 고이고 있었다. 미스박은

올해 스물여섯의 나이로 이미 많은 성경험이 있었기에 뜨거워지는 몸을 주

체지 못하고 자기도 모르게 꼭끼는 스판청바지 위로 보지를 주무르기 시작

했다. 자위도 한번 해보지 않았던 순진 덩어리인 지영은 처음 느끼는 황홀

함에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러 있었고 꿀맛같은 영계, 그것도 핑크빛 새 보

짓물을 먹고 있는 최대리도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한참을 지영의 보지에서 떨어질 줄 모르던 최대리는 몸을 일으켜 자신의 상

의도 모두 벗어 던지고는 지영의 위로 몸을 포갰다. 지영은 온 몸의 힘이

다 빠진 듯 거부하지도 못하고 껄떡대며 다가오는 자지를 피할 생각도 못한

채 활짝 벌리고 최대리를 맞았다. 보지 구멍에 자지를 맞춘 최대리는 먼저

자지를 이러저리 문질러 보짓물을 뭍히고 천천히 보지 구멍을 가르며 지영

의 몸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지영은 다시 보지에서 통증을 느꼈지만 아까보다는 훨씬 수월했고 약간의

쾌감마저 느끼고 있었다. 자지가 보지속으로 완전히 파뭍혀 버리자 아랫배

가 꽉찬 듯한 느낌이 정신을 아늑하게 한다. 최대리는 이렇게 꽉꽉 조여주

는 보지를 경험해 본 일이 없었다. 지영의 보지는 마치 꽉끼는 쫄바지처럼

최대리의 자지를 조여주고 있었다. 최대리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지영

의 유방을 빨았다. 지영의 입에서 신음인지 탄식인지 모를 소리가 새 나오

기 시작했다.

"아! 아~흥~ 헉 아~"

"우~후 후아~"

최대리의 입에서도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또 문밖에선 미스박

의 입에서 한숨이 터져나온다.

"하~"

미스박은 이제 좀 더 과감하게 바지 자크를 푸르기 시작했다. 그곳은 2층

건물의 2층에 있었고 계단을 중심으로 두개의 사무실 밖에 없었기 때문에

누가 오면 계단에서 발걸음 소리가 날 것이며 계단에서 발걸음 소리가 나면

계단과 반대방향 복도 끝에 있는 화장실로 몸을 숨길 계산으로 바지 자크를

내리는 정도는 괜챦겠다고 생각한것이다. 자크를 내린 미스박은 팬티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감싸 쥐었다. 이미 팬티는 보짓물로 흥건히 적셔져 있었

고 꽃잎이 보지 밖으로 살짝 삐져나와 애무를 기다리고 있었다.

미스박은 집게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해 먼저 꽃잎을 문지르며 몸을

떨었다. 문틈으로는 계속 지영과 최대리의 신음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미스

박을 뜨겁게 하고 있었고 문 안쪽의 그림을 상상하며 미스박의 이성은 이미

온데 간데 없는 상태였다. 미스박의 입에서까지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

다.

"아~ 헉~ 음~~"

그러던 중 갑자기 미스박은 등뒤에 인기척을 느끼며 흠칫 놀라 돌아보려는

순간 입이 틀어 막히며 곧바로 누군가의 손에 화장실로 질질 끌려 들어갔다

. 미스박은 자기가 남의 정사를 엿보고 있었기에 제대로 소리도 못지른 채

그냥 화장실로 끌려들어갔고 세칸의 화장실중 안쪽 칸으로 들어가 문을 걸

어 잠근 괴한은 미스박의 목을 조르고는 주머니에서 날카로운 송곳을 꺼내

미스박의 얼굴에 가져다 대며 말했다.

"손 떼면 소리 지를꺼지?"

미스박은 절박함에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러자 괴한은 "음,누나 참 착한

누나구나~. 미안해 이렇게 착한 누나 괴롭혀서. 근데 만약에 소리지르면 어

케될지 알지?"

미스박은 하릴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괴한은 목을 누르고 있던 손에

서 살짝 힘을 빼며 흉기를 주머니에 다시 넣었다. 지영은 두려움에 소리를

지를 수가 없었고 어떻게 이 괴한이 자기에게 그렇게 소리없이 접근했는지

이해할 수도 없었다.

이 괴한의 정체는 바로아랫층 철물점 사장의 아들로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

데 워낙 공부와는 거리가 있는 말 그대로 날날이 비행 청소년의 표본이었다

. 정수라는 이름을 가진 이놈은 얼마 전 같은 학교 여학생인 은주라는 아이

에게 항상 군침을 흘리고 다녔는데 은주에게 학교 끝나고 학교 앞 버스정류

장에서 기다리라고 했다가 은주가 들은 채도 하지 않고 약속장소로 나오지

않자 다음날 아침 일찍 은주 교실을 찾아가 은주의 머릿채를 잡고 교실 밖

으로 끌고 나오다 교감 선생님에게 직통으로 걸려 무기정학을 당한 상태였

다.

정수가 정학을 당하고 나서도 끼리끼리 모인다고 퇴학이나 정학당해 집에

있는 친구들과 하루 종일 밖으로 싸돌아 다니자 정수의 아버지인 철물점 사

장은 하루라도 정수를 묶어 놓기 위해 오늘부터 가게에 나와서 아버지 일을

도우라고 지시를 내렸고 아침 밥을 먹자마자 정수의 뒷덜미를 잡고 철물점

으로 나왔다. 그리고 점심이 되어 밥을 시켜먹고 있는데 옆 동네 주택건축

현장에서 급하게 쓸 물건들이 있으니 배달 좀 해 달라고 하여 밥을 먹고는

벽돌과 시멘트등 주문받은 물건들을 차에 싣고 정수에게 가게를 맡긴 후 배

달을 나갔다.

아버지가 나가고 나서 정수가 철물점 안쪽에 마련된 방안에 처박혀 낮잠이

나 자려고 할 때 건물 뒷쪽으로 열려진 방 창문을 통해 웬 여자의 비명소리

가 희미하게 들렸고 정수는 이게 무슨 소린가 하여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고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건물 뒤쪽은 얼마전까지 건축현장 사무소로 쓰던 콘

테이너 박스와 건축물 쓰레기가 널려진 공터였고 그 소리는 자기 머리 윗쪽

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정수는 혹시 2층에 미스박이 그랬 듯 무슨일일까 궁

금한 마음에 2층으로 올라가 확인해 보았다고 생각하며 방을 나왔다가 혹시

강도가 든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혹시나 하여 철물점에서 파는 송곳중

가장 큰 놈을 하나 꺼내 주머니 속에 넣고 가게를 빠져 나와 계단입구쪽으

로 다가 갔다.

계단입구를 들어가서 2층까지 올라가려면 한번의 계단참(구부러지는 곳)을

만나는데 꺽어지는 곳에서 2층을 향하는 계단으로 돌아서려 할 때 갑자기

2층 오른쪽 사무실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정수는 재빨리 몸을 숨

겼다. 그리고 살짝 2층을 올려다 보니 웬 여자가 조심조심 발걸음을 죽이며

왼쪽 복도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정수는 이게 무슨일인가? 하는 생각에 그

여자를 따라 조심조심 계단을 올라가 맨 윗 계단에 멈춰서 벽에 몸을 숨기

고 복도를 들여다 보았다. 그랬더니 아까 그 여자는 등을 보인채 왼쪽 사무

실의 문앞에서 사무실쪽으로 귀를 바짝 붙이고 무엇인가를 엿듣고 있는 것

이었다.

정수도 숨을 죽이고 무슨 소리가 나나 들어보니 희미하게 여자의 신음 소리

가 간간히 들리기 시작했고 정수도 어느정도 사태를 파악하게 된것이다. 그

러면서 정수는 등을 돌리고 서서 지영과 최대리의 신음소리에 넋을 잃고 선

미스박의 동태를 살폈다. 베이지색 티셔츠에 꼭 끼는 청바지를 입고 탐스러

운 엉덩이를 뒤로 뺀 채 서있는 미스박의 모습이 정수의 눈에 비치면서 정

수의 바짓속이 조금씩 부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자 미스박

은 자신의 보지를 문질러 대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정수도 자신의 자지

를 바지위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다 미스박이 잠깐 뒤를 돌아보려 하자

정수는 재빨리 벽뒤로 몸을 숨겼다가 다시 조심스럽게 벽안쪽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그랬더니 이제 눈앞의 그 여자가 자신의 바지 단추를 끄르고 자

크를 내리고 있는게 아닌가?

정수는 눈이 거의 뒤집힐 지경이었으며 자크를 내린 여자는 재빨리 손을 앞

으로 넣어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고 정수의 자지는 이제 터질지경에

이르러 있었다. 정수는 당장이라도 뛰어가서 미스박의 탐스러운 엉덩이에

자지를 꽂아 주고 싶었다. 그때 정수의 머릿속에 준비해 온 송곳이 떠올랐

고 정수는 그거면 저 여자 입을 막을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얻어 조심조심

벽안쪽으로 몸을 옮겼다. 한발짝 한발짝 목표물을 향해 다가서는 정수의 귀

에 미스박의 신음 소리가 들렸고 간간이 사무실 안쪽에서 흘러 나오는 비음

까지도 들려 왔다.

미스박의 바로 뒤에까지 다가선 정수는 재빨리 미스박의 입을 틀어막고 그

렇게 화장실로 끌고 들어와 버린것이다. 미스박은 정수가 송곳을 다시 주머

니에 집어넣자 그제야 조금 마음이 가라앉았다. 그리고 아까 풀어놓은 바지

자크가 그냥 열려 있음을 깨닫고 두손으로 바지 앞섶을 가리려하자 약간 느

슨해 졌던 정수의 손이 다시 미스박의 목을 조여왔다.

"읍"

미스박의 손은 다시 정수의 팔목을 잡고 놓아주기를 애원했고 정수는 다시

천천히 손의 힘을 빼며 말문을 열었다.

"야, 니 보지가 내꺼를 원하고 있는거 다 아는데 새삼스럽게 왜 가리고 지

랄이야?"

미스박은 그제서야 정수가 자신의 행동을 다 보았을 거라는 사실에 생각이

미치며 창피한 마음이 들어 얼굴까지 붉어졌다.

"니가 원하는 거 해줄테니까 조용히 입닥치고 있어야 된다~응?"

자신의 행동까지 다 지켜본 정수에게 거부를 한다는 것도 우수운 일일 수도

있었지만 미스박은 처음 보는 남자에게 자신의 보지를 내주기는 정말 싫었

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머리를 옆으로 흔들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정수의 무

릅이 아랫배를 걷어차며 들어 왔다.

"억!"

미스박은 앞으로 꼬꾸라 지듯 허리를 굽혔지만 정수의 손에 목이 잡혀 허리

를 굽히지도 못하고 다시 벽에 밀려 서서 배를 움켜잡았다.

"니가 원하는거 해준 다는데 싫어?"

정수의 손에 다시 힘이 가해지며 다그쳤다.

"싫으냐고! 이 **년아~"

미스박은 이제 어쩔 수 없음을 깨닫고 머리를 저었다.

"좋아 그럼. 바지 벗어"

미스박이 천천히 바지를 내리고 바지에서 다리를 빼내자 정수는 바지를 발

로 들어올려 변기 위로 차올렸다.

"팬티도 벗어"

미스박이 망설이자 정수는 미스박의 보지둔덕을 팬티위로 거칠게 감아쥐었

다. 미스박의 팬티는 아까 흘러내린 보짓물로 축축하게 적셔져 있었다.

미스박이 천천히 바지를 내리고 바지에서 다리를 빼내자 정수는 바지를 발

로 들어올려 변기 위로 차올렸다.

"팬티도 벗어"

미스박이 망설이자 정수는 미스박의 보지둔덕을 팬티위로 거칠게 감아쥐었

다. 미스박의 팬티는 아까 흘러내린 보짓물로 축축하게 적셔져 있었다.

"여기 이렇게 증거물까지 남겨 놓고 내숭떨기는..."

정수는 미스박의 보지를 꽉하고 꼬집듯 세게 쥐었다.

"아!"

미스박의 입에서 환희의 신음이 아닌 고통의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

번에는 정수의 손이 미스박의 베이지색 면티위로 유방을 콱하고 움켜쥔다.

정수의 손안에 잡힌 미스박의 유방은 미스박의 체구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

로 커다란 정수의 손에 다 잡히지도 않았다.

아까 등뒤에서 보았던 미스박의 엉덩이도 잘룩한 허리에 비해 너무도 풍만

하고 탄력있어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미스박의 몸매는 그렇게 나올곳이 잘

나오고 들어갈 곳은 잘 들어간 잘빠진 글래머의 몸매를 가지고 있었던것이

다. 정수는 미스박의 보지를 거칠게 문지르고 한손으로는 유방을 세차게 주

물러 대며 미스박의 입술에 제 입술을 붙였다.

미스박은 정수의 입술을 피할수도 없었고 거칠게 습격당하고 있는 가슴과

보지의 통증에 인상을 찌푸릴 뿐이었다. 아주 잠깐동안 미스박의 입술을 세

차게 빨던 정수는 미스박의 팬티 고무줄에 손을 넣어 팬티를 확 잡아 내렸

다. 미스박은 본능적으로 내려가는 팬티를 붙잡으려 손을 뻗다가 이내 정수

의 무릅에 맞은 고통이 떠오르며 움직이지도 못하였고 팬티는 무릅아래로

내려가고 보지둔덕에 싸늘한 바람이 느껴졌다. 팬티를 내린 정수의 눈앞에

그리 많지 않은 검은 숲이 펼쳐졌고 정수는 손을 뻗어 천천히 보지털을 쓰

다듬으며 무릅에 걸려있던 팬티를 미스박의 발에서 빼냈다.

미스박은 이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제발 이 치한이 린치나 가하지 않고

좀 더 부드럽게 자신을 다루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 뿐 이었고 이미 앞으로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이런 미스박의 마음을

알기라도 했는지 정수는 이제 점쟎게 보지털을 쓰다듬으면서 자신의 허리띠

를 끄르고 바지를 벗기 시작했고 미스박은 그저 눈을 꼭 감은 채 고개를 천

정으로 치켜올리고 서서 정수의 처분만을 기다렸다. 정수의 바지가 내려지

자 팬티를 치켜올리며 금방이라도 팬티를 뚫어버릴 듯한 자지의 실루엣이

선명하게 비쳐나왔다.

바지를 벗은 정수는 이번엔 자신의 하체를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미스박의

하체에 밀착시키고 미스박의 엉덩이을 잡았다가 천천히 손을 올려 미스박의

티를 벗겨냈다. 미스박의 티셔츠속에 있던 연한 핑크빛 브래지어와 브래지

어가 갑갑한듯 브래지어를 밀치며 솟아오른 풍만한 젖무덤이 들어왔고 정수

는 팔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연다음 어깨끈을 벗겨내기도 전에 헝렁

해진 브래지어 밑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직도 미스박은 강간을 당하고 있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점차 생면부지의

낯모를 남자의 손에 맨살로 노출된 유방이 쥐어지자 본능 깊은 곳에서부터

희미한 흥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정수는 풍만한 미스박의 유방이 너무도 맘

에 들었고 머리를 숙여 미스박의 유방에 입을 가져갔다. 미스박은 자신의

유방에 정수의 입술이 느껴지자 감은 눈을 뜨고 자신의 유방을 빨고 있는

정수를 내려다 보았다.

정수는 젖꼭지를 중심으로 세게 빨아보기도 하고 혓바닥을 돌려가며 간지르

기도 하며 놀고있는 한쪽 유방은 손과 손가락으로 열심히 애무를 하고 있었

다. 그런 정수의 모습과 유방으로부터 전해오는 짜릿함이 다시 미스박의 성

욕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이시간 지영과 최대리가 정사를 벌이고 있는 사무실에서는 거친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점점 열을 더해 가고 있었다. 지영은첫경험의 고통스러움과 처

음 느껴보는 경이로운 황홀감 사이를 오고가면서 이제 최대리를 두팔로 꼭

안은 채 연신 신음 소리를 흘려낸다.

"아~학! 아~흑! 으~~음~음"

지영의 보지속은 최대리가 자지를 밀어넣을 때면 귀두끝에 질벽이 양쪽으로

밀려나며 자지를 빨아주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허리를 뒤로 뺄때면 아쉬운

듯 자지를 붙잡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황홀한 세계였다. 최대리는 자신

의 자지를 꼭꼭 물어주는 듯한 지영의 보지에 못이겨 거의 정절의 순간이

가까워 지고 있었지만 이대로 사정을 해버리기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젖

먹던 힘까지 다해가며 사정시간을 늦추며 신음소리를 낸다.

"우~~ 하! 후~~~ 하!"

 

지영과 최대리의 정사를 보며 몸이 뜨거워졌던 미스박은 정수의 유방공략만

으로 금방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정수의 갑작스런 습격에 놀라 발라버

렸던 보지에서 다시 스물스물 보짓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정수는 계속해서

유방을 혀로 돌려대면서 한손을 미스박의 엉덩이 뒤로 돌려 갈라진 틈사이

로 항문 근처를 간지럽힌다.

미스박은 어느새 정수의 머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눈을 감은 채 정수의 애무

를 즐기고 있었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남자들이 성관계를 가지면서

자신의 만족도 중요하지만 여자를 만족시킴으로써 일종의 정복욕과 성취욕

을 해소한다고 한다. 지금 정수도 강간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미스박을

흥분시킴으로써 진정으로 미스박을 정복할 수 있다는 막연한 본능적 느낌으

로 미스박을 먼저 흥분시키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유방을 몇번 빨아주니 벌써 미스박의 반응이 틀려지

기 시작했고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 가며 살짝살짝 만져주다보니 보지가 젖

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미스박은 뜨거워지는 몸을 어쩔수가 없었지만 신음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입을 꼭 다문 채 눈을 꼭 감고 정수의 애무를 받아냈

다. 하지만 정수의 입술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며 이제 축축히 젖어버린 보

지의 꽃잎을 손가락으로 비비면서 허리를 빨아대자 간지러움과 짜릿함에 몸

을 움칫거리며 "끙"하고 신음이 새어나온다. 이쯤되자 정수는 이제 자기가

서비스를 받을 차례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미스박의 몸에서 손을 떼고는 자

신의 팬티를 벗어버렸다.

굵직하고 늠름한 19살 청년의 자지가 거의 아랫배에 닿은채 일어서서 하늘

을 쳐다보았고 정수는 변기 뚜껑을 닫은다음 미스박의 머리를 끌어 당기며

변기위로 앉았다. 자연스럽게 미스박의 얼굴은 정수의 자지 앞으로 다가 왔

으며 눈을 뜬 미스박의 코앞에 껄떡거리며 애무를 기다리는 정수의 자지가

펼쳐졌다. 미스박은 정수의 뜻을 알아채고는 손을 뻗어 정수의 자지를 잡고

천천히 입을 가져다 대었다. 입안에 느껴지는 정수의 자지는 이전에 보았던

어느 자지보다 힘있고 크다고 느끼면서 열심히 위아래로 사까시를 해대고

혓바닥으로 핥아대며 애무를 하였고 정수는 황홀감에 취해 중얼거린다.

"후~하! **년 좃나 잘 빠는데~ 후~ 그래, 그래 오~ 죽인다."

정수는 견디다 못해 미스박의 머리를 양손으로 감아쥐고 열심히 펌프질을

시키다가는 손을 뻗어 유방을 주무르기도하고 다시 머리를 쥐고 흔들고를

반복한다.

그 시간 인천 세관에 일을 보러갔던 미스김 (미향)은 생각보다 세관의 담당

자가 약속을 펑크내는 바람에 제대로 일을 보지 못하고 다시 사무실로 돌아

오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면 좀 더 빨리

회사로 올 수 있었지만 세관에 근무한답시고 제멋대로 한마디 말도 없이 약

속을 펑크내는 세관직원때문에 신경질이 머리끝까지 난 미향은 좀 막혀서

오래 걸리더라도 회사근처까지 한번에 타고 올 수 있는 직행버스를 타고 잠

이나 자며 화를 삭이려는 생각으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잠시 후 버스가 도착했고 평일 낮시간의 버스 안에는 여기 저기 흩어져 앉

은 10여명의 승객만이 눈에 띄었다. 미향은 맨 뒤에서 두번째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은다음 핸드백을 무릅위에 올려놓고 잠을 청했다. 그러나 세관 직원

으로 인해 열이 받은 미향은 잠도 잘 오지 않았고 직행이라 자주 서지도 않

는 버스가 벌써 다음 정류장에 멈췄다. 그곳에서 다시 서너명의 승객이 버

스에 오르자마자 버스는 다시 출발했고 미향은 버스가 서건 말건 신경도 쓰

지 않은 채 어떻게든 잠을 청하려고 눈을 감은 채로 앉아 있었는데 버스가

출발하고 잠시 후 자신의 옆자리에 누군가 앉는 인기척을 느꼈다. 그러나

미향의 머릿속에는 얄미운 세관직원 생각으로 가득 차 그냥 누군가 앉았으

려니 하고는 눈을 뜨고 쳐다보기도 귀찮은 상태였기에 미동도 하지 않고 그

냥 눈을 감고 있었다.

인천 시내를 들어선 버스는 전용차선이 끝나는 구간에 들어서자 어김없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제자리 걸음을 하는 듯 했고 미향은 아주 조금씩 세관

직원을 잊고 정신이 멍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렴풋이 허벅지 근처에

이물질이 접근하는 느낌이 들어 슬쩍 눈을 떠보니 옆에 앉은 사람의 손이

자신의 치마 위에 가만히 올려져 있는것이 아닌가? 미향은 눈을 가늘게 뜨

고 가재미 눈으로 그 손의 주인을 쳐다보았다. 곁눈질로 보아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30대 초반정도의 남자가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은 채 모

른척 손을 내밀고 있는것이 보였다.

미향은 잠시 갈등에 사로잡혔다. "야이 자식아!" 하고 소리를 질러 버릴까

.. 아니면 가만히 손을 치워버릴까... 그러나 결정적으로 미향에겐 두가지

다 행동으로 옮길만한 용기가 없었다. 그저 어떻게하지? 하며 갈등만 하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었다. 그러는 동안 그 남자의 손은 점점 과감하게 미향

의 팬티 바로 아래 허벅지를 주무르기 시작했고 미향은 어찌할 줄을 모르고

눈을 꼭 감고 잠든 척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남자의 손이 팬

티 아래에서 사라졌고 미향은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곧 바로 남자의 손이 무릎위에 걸쳐있던 치마끝자락 아래로 쑥하고

들어왔다. 미향은 몸을 흠칫하고 떨었다. 그러나 눈을 뜨지도 못한다. 이정

도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는 자라면 만약 자신이 소리라도 지르면 어떤 행

동을 할지 겁도 났고 이 차 안에서 설마 끝까지 하진 못하겠지하는 일말의

위안도 있었다.

남자의 손은 핸드백이 있는 치마의 윗쪽과 의자에 깔려 있는 엉덩이 쪽 사

이의 옆선을 타고 집요하게 미향의 치마를 파고 들었다. 남자의 손길에 뜨

거운 열기가 느껴졌고 이상하게도 눈을 감은 미향의 가슴 한구석에서도 말

로 표현하기 힘든 이상한 감정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남자의 손은 엉덩이와

핸드백 사이에 눌린 치마를 더 걷어올리지 못하고 팬티에서 10센티정도 아

래 부분에서 지영의 부드러운 허벅지 살결만을 어루만지며 맴돌았고 미향은

시간이 갈 수록 흥분이 더해 가면서 급기야는 보지가 근질거리기 시작했다.

미향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더러운 상황에서 이런 느낌은 또

무언가?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자 미향의 보지에서 샘물이 솟아나기 시작했고 미향

은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마음에 모르는 척 손에 준 핸드백을 남자의 손쪽으

로 내려 손을 저지하려했다. 그러나 그것이 화근이 될 줄이야. 핸드백이 움

직여 옆으로 내려지는 순간 남자의 손은 재빨리 옆쪽에서 미향의 핸드백이

놓였던 허벅지 위로 옮겨지며 거의 팬티 아래에 까지 접근해 왔다.

그 바람에 놀란 미향은 자기도 모르게 다가온 손을 두손으로 잡으며 눈을

번쩍 뜨고 남자를 바라보았고 갑작스럽게 마주친 남자의 타는듯한 눈빛에

한동안 멍하니 남자를 바라보았다. 남자의 눈은 지영의 몸을 원하는 뜨거운

갈망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미향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거기에 있었고.. 한순

간 적막이 흐른 뒤 먼저 정신을 차리고 말문을 연것은 미향이였다.

"아저씨.. 그만하세요.."

이미 어느정도 이 남자의 손을 느끼며 흥분이 되어 보짓물까지 솟아난 미향

은 어쩐지 소리를 지르거나 하여 다른 사람이 이상황을 알기라도 하면 자신

의 부끄러운 흥분상태까지 알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용히 남자에게

말했다. 그러자 남자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을 받았다.

"만약에 계속한다면?"

"소리 지를거예요."

"만약에 아가씨가 소리를 지르면 나도 이렇게 소리치지. '좀 전까지 내 애

무를 모른척하면서 몸을 비비꼬고 보짓물까지 흘리더니 왜 갑자기 지랄이야

?' 하고 말야.. 어때? 그러면 이 차 안에 사람들이 아가씨 편만 들까?"

미향은 말문이 막혀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만약 이 남자의 말이 사실과 전

혀 다른 말도 안되는 이야기였다면 아마 "내가 언제 이 미친놈아!"하며 반

박했을 테지만 아픈곳을 찌르는 듯한 이 남자의 말이 아무런 반박의 말도

생각하지 못할만큼 자신을 부끄럽게 했기 때문이었다.

잠시 미향이 말문이 막혀 멍하니 남자를 바라보자 남자가 말을 이었다.

"왜? 내가 너무 정곡을 찔렀나?"

"내가 언제 그랬어.."

미향은 항의하고 있었지만 그 목소리는 이미 항의가 아닌 인정으로 들릴만

큼 목으로 다시 기어들어가는 소리였다. 남자는 미향의 말에 반박도 않고

치마속에 있던 손을 좀 더 안으로 밀어 넣으며 미향의 귓전에 대고 말했다.

"이봐, 아가씨..우리 조용히 즐기고 조용히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꺼

야."

미향은 안으로 밀어넣는 남자의 손을 양손으로 버티며 이 사태를 어찌 수습

해야 좋을지 난감했다. 순간적으로 눈을 들어 앞쪽을 보니 10여명의 승객들

뒤통수가 눈에 들어왔고 만약에 자기가 소리를 질렀을때 이 남자가 아까와

같이 소리친다면 과연 저 사람들이 자기를 어떤 눈으로 볼까하고 생각하니

도저히 확신이 들지를 않았다.

잠시동안 두사람은 말도 않고 치마속의 손을 가지고 씨름하였고 그러는 동

안 이미 미향은 자신의 부끄러운 흥분을 완전하게 시인해 버린 꼴이 되었다

. 미향은 그제서야 초기에 소리를 지르지 못하고, 아니, 처음 눈이 마주쳤

을때라도 소리를 질러 남자를 제압하지 못한 자신의 어리석음에 탄식했고

이제는 남자의 손을 소극적으로 거부할 수 있을 뿐 입에서는 다 죽어가는

강아지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에 남자는 더욱 기세가 등등해졌고 한손

으로 미향의 손을 제압하고는 치마속의 손을 쑥 넣고는 팬티의 중앙부를 감

아쥐고 있는 힘껏 팬티를 잡아 끌었다.

"헉"하는 미향의 신음소리와 동시에 엉덩이가 아래 깔려 있던 팬티의 중심

부가 툭하고 찢어졌고 연이어 남자의 손은 아무것도 가려지지않은 미향의

보지를 덮어버렸다. 미향은 너무도 돌발적인 상황에 넋을 잃었고 서너칸 앞

에 앉은 아주머니 한분이 뒤에서 좀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뒤를 돌아

보았다가 애인끼리 서로 장난하는 정도로 생각하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버렸

다.

미향이 이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소리를 지르려는 찰나 이번엔 미향의

보지를 헤집고 남자의 손가락이 푹하고 들어왔다. 손가락은 깊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처음부터 하나도 아닌 두개의 손가락이 약간의 보짓물을 묻힌채

보지에 꽂혀지자 미향의 입에서는 비명대신 다시 "헉"하고 바람빠지는 소리

만 새나왔다.

상황이 이쯤되자 이젠 미향은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처지가 아님이 분명해

졌다. 지금 소리를 지르면 아마 이 인간은 자기 보지에 손가락을 꼽고 차안

을 끌고 다니며 소리칠 것이다. 보지에 손가락 꼽을때까지 가만있던 년이

왜 이제와서 발광이냐고.. 미향이 보지로부터 밀려오는 통증과 허탈감에 힘

이 빠져버리자 남자는 한손은 보지에 꽂아두고 한손으로 미향의 머리를 가

만히 끌어 당겨 자기 품에 안았다. 미향은 더이상 반항하지 못하고 눈을 감

고는 남자의 품으로 쓰러진다.

상황이 이쯤되자 이젠 미향은 소리를 지를 수 있는 처지가 아님이 분명해

졌다. 지금 소리를 지르면 아마 이 인간은 자기 보지에 손가락을 꼽고 차안

을 끌고 다니며 소리칠 것이다. 보지에 손가락 꼽을때까지 가만있던 년이

왜 이제와서 발광이냐고.. 미향이 보지로부터 밀려오는 통증과 허탈감에 힘

이 빠져버리자 남자는 한손은 보지에 꽂아두고 한손으로 미향의 머리를 가

만히 끌어 당겨 자기 품에 안았다. 미향은 더이상 반항하지 못하고 눈을 감

고는 남자의 품으로 쓰러진다.

미향의 치마는 이제 완전히 위로 말려올라가 허벅지뿐 아니라 남자의 손으

로 덮혀진 보지부분까지도 노출이 되어있었고 미향의 반항이 포기상태에 이

르자 남자는 보지에 꽂았던 손가락을 빼내 찢어진 팬티사이로 열심히 꽃잎

과 갈라진 틈을 주물러댔다. 미향의 머릿속은 온통 하얗게 비어버렸고 이제

어찌해야할지 생각할 여력도 남지 않은 듯 그냥 눈을 꼭 감고 입술을 깨물

며 이 악몽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남자는 한손으로 보지를 주무르며 다른 한손을 미향의 어깨뒤로 돌려 브라

우스 옷깃사이로 집어넣고 브래지어을 젖히고는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향은 브라우스 위로 남자의 손을 잡고 밀어내는 시늉을 보이고 있었지만

그것은 이미 너무도 형식적이었고 이제 거의 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남자는 미향의 유방에서 느껴지는 감촉으로 미루어 벗겨 놓으면 상당히 희

고 부드러우면서도 마치 종모양의 예쁜 가슴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당장에

벗겨놓고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상의쪽은 바깥 창문이나 앞쪽에서 보

일것 같아 그것만은 참아야했다.

막히던 도로가 조금씩 뚫리면서 버스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다음 정류장

까지는 아직도 15분이상 가야할 테지만 남자는 오늘따라 왜이리 길이 덜 막

히냐며 혼자 투덜거리면서 계속 미향의 보지와 유방을 유린한다. 남자는 버

스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자 조금 조바심이 났는지 미향의 가슴에서 손을 떼

고 자기 바지 쟈크를 열었다. 미향의 귀에 바지 쟈크 여는 소리가 들리자

미향은 눈을 감은채 흠칫하고 놀라며 설마 여기서 그짓까지 하려는건 아닐

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남자의 바지 앞섶으로 시커멓고 커다란 물건이 불

쑥 튀어나왔다. 그러더니 남자는 미향의 손에 자신의 물건을 쥐어준다.

미향은 너무도 팔에 힘을 주고 잡지 않으려 했지만 남자의 힘에 이끌려 금

새 손끝에 딱딱한 물건이 쥐어졌다. 미향은 처음 만져보는 남자의 물건을

손에 쥐고 어쩔줄을 몰랐고 얘기는 들었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크고 딱딱함

에 또한번 놀랐다. 미향이 자신의 자지를 움켜쥔채 가만히 있자 남자는 미

향의 손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면서 "계속 흔들어봐." 하고는 다시 미향의

유방을 움켜쥔다.

미향도 남자의 자지를 잡고 흔들자 아까부터 조금씩 불붙기 시작한 여자의

본능이 더 빨리 커져가는 것을 느끼면서 조금씩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한다.

남자는 가늘게 신음소리까지 내면서 미향의 귓볼에 뜨거운 입깁을 토해내다

가 미향의 귓바퀴를 씹어대기 시작했다. 미향은 밀려드는 간지러움과 야릇

한 기분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느끼면서 좀 더 빠르고 강하게 남자의

자지를 흔들고 주무르고 한다.

미향의 보지에서 보짓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남자는 음침한 웃음소리를 내고

는 미향의 공알과 꽃잎들을 흘러나온 보짓물로 문질러댔고 미향은 이제 수

치심이나 부끄러움도 잊은 채 온몸에서 밀려오는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어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는 사이 버스는 벌써 거의 다음정류장에 가까워지고

있었고 미향은 다음에서 내려야하니 이제 그만하고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

곳이 내려야 할 곳도 아니었고 오히려 빠져나가고 싶은 마음보다 이 황홀한

기분이 연장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이대로 계속되다가는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그런 말을 꺼냈고 어쩌면 말하나 마나일거

라는 걸 알면서도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심정으로 남자에게 사정을 해본 것

이었다.

남자의 대답은 당연히 노우!였고 미향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버스가

다음 정류장에 도착하고 문이 열릴때까지도 남자는 자기 자지를 밖으로 내

놓고 미향의 보지를 문지러대다가는 버스 문이 열리자 재빨리 자신의 자지

를 넣고 바지 쟈크를 올렸다. 그러나 미향의 보지에서는 여전히 손을 떼지

않았고 미향은 말려 올라간 치마로 남자의 손을 덮었지만 남자의 손에 걸려

여전히 허벅지의 절반이상이 보일 수 밖에 없었다.

그 정류장에서 다시 대여섯명의 승객이 차에 올랐고 두리번거리며 자기가

앉을 자리를 찾아 뒤로 걸어 오기 시작했다. 남자는 당연히 '뒤로 오지마

이 **것들아' 하고 생각했지만 미향의 마음은 아이러닉하게도 한편으로 제

발 와주기를..하면서 한편으로는 오지 말기를.. 하는 바램이 교차한다.

승객들은 대부분 앞 쪽에서 자리를 잡았고 어깨에 가방을 매고 헤드폰을 귀

에 꽂은 폼이 대학생이나 학원생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 하나가 미향과 남자

가 앉은 바로 앞열까지 와서는 건너편 창문쪽으로 들어가 앉았다. 남자는

그 여학생이 점점 뒤로 오자 미향의 치마속에서 손을 빼려고 하다가는 여학

생이 자리를 찾아 앉아버리자 다시 미향의 치마를 훌러덩 걷어내 버린다.

그나마 도로가 편도 1차선이나 2차선 도로를 달리고 있어 망정이지 넓은 시

내도로라면 아마도 건너편 차창 밖으로 버스나 트럭이 지난다면 미향의 아

랫도리가 다 보였을 것이다.

미향의 치마를 걷어낸 남자는 다시 자신의 쟈크를 내리고 자지를 꺼낸다.

건너편에 앉은 여학생의 자리에서 이쪽을 돌아본다면 의자에 가려져 미향은

안보일지 모르나 남자의 하체는 훤히 보일텐데도 남자는 이 상태로 끝낼 수

는 없을 만큼 흥분한 상태여서 볼려면 보라는 식으로 과감하게 자지를 꺼내

놓았다. 그러더니 이번엔 미향의 머리를 잡고 아래로 잡아당긴다. 미향이

처음엔 뭘하려는 건가 하다가 남자의 의도를 깨닫고는 이건 정말 싫다는 생

각에 손을 뿌리치며 고개를 들려고 하자 남자는 미향의 머릿채를 잡고 억지

로 자신의 자지에 입을 맞추게 했고 미향은 자지를 앞에두고 머리를 이리저

리 흔들어 대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고 자지를 입에 물었다.

비릿하면서 찝지름한 맛이 났고 구역질이 나올것 같아 입에서 빼내려 했지

만 남자는 휘어잡힌 머릿채를 밀어 자신의 자지를 더 깊이 넣어 버린다. 미

향은 목구멍까지 들어가버리는 자지에 숨이 막혀 "욱~욱!" 하는 신음 소리

를 냈지만 남자는 머리채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리고는 나즈막히 미향의 귀

에 대고 말한다. "잘좀 빨아봐" 미향이 자지를 입에 문 채 고개를 끄덕이자

머릿채를 잡은 남자의 손이 조금 느슨해 졌다.

미향의 눈에서 눈물이 핑하고 돌았다. 숨이 막혀서이기도 했지만 처음 보는

낯선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문 자신의 처지가 한탄스럽기도 한 까닭이리라.

미향은 한손으로 남자의 자지를 잡고 고개를 움직이며 자지를 빨기 시작했

고 남자는 미향이 허리를 숙인 자세가 되어 엉덩이가 창문쪽으로 멀어져 손

이 닿지않자 한손으로는 미향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한손으로 미향의 유방을

주무르며 미향의 서비스를 즐긴다.

미향은 처음에는 자지에서 풍기는 비릿한 냄새에 비위가 상했지만 몇번 빨

다보니 그냥 그런대로 빨아줄만 했고 오히려 다시 보지가 근질거리기 시작

했다. 남자는 미향의 서비스가 제대로 되기 시작하자 항문이 조여드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며 숨소리가 거칠어진다. 미향의 입속은 자지의 약한 곳을 알

기라도 하는 듯 귀두에서 자지뿌리까지 빨아들일 듯하였고 남자는 얼마 지

나지 않아 거의 사정 위기에 몰려 있었다.

 

화장실에서 미스박의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정수도 사정은 거의 마찬가지였다

. 경험많은 미스박이 정수의 기둥과 불알까지 빨아주고 핧아주니 정수의 입

에서는 신음소리가 그치질 않았고 거의 사정이 가까와져 다급해진 정수는

미스박의 머리를 자지에서 떼어냈다.

"십팔, 더럽게 잘 빠는고만! 한두번 솜씨가 아닌데~" 하고 미스박에게 칭찬

도 아닌 말을 중얼거리고는 미스박을 끌어당겨 변기위에 엎어뜨린다. 그리

고는 미스박의 뒤에서 미스박의 엉덩이를 벌리고 보지에 자지를 조준하더니

한번에 자지를 뿌리끝까지 밀어넣었다.

"아~~" 미스박은 단숨에 밀려 들어오는 정수 자지의 힘과 크기를 보지 가득

히 느끼면서 한동안 그 짜릿함에 몸을 떤다. 지영의 보지를 쑤시던 최대리

도 거의 사정에 가까워지자 잠시 자지를 빼내고 지영을 쇼파에 엎어 놓은

다음 후배위를 시도한다. 지영의 엉덩이를 살짝들어올리자 금방까지 최대리

의 자지가 꽂혀있던 자리가 살짝 열려 있고 다시 처녀를 증명하는 핏빛이

약간 배어나와 있다.

최대리가 구멍을 맞추고 살짝 자지를 밀어넣자 첫 경험인 지영은 다시 약간

의 통증을 느꼈고 최대리의 자지가 끝까지 들어가자 지영은 보지 안쪽 깊은

곳까지 들어온 최대리의 자지가 자궁까지 누르는 듯한 심한 통증을 다시 느

끼면서 다시 비명이 새어나왔다. 그러나 이미 흥분이 극도에 달한 최대리는

그것이 비명인지 신음인지 분간할 수도 없었고 정신없이 지영의 보지를 드

나들고 있었다. 최대리는 앞으로 할때보다 더 강렬하게 조여오는 지영의 보

지힘에 자지가 끊어질 듯하면서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고 지영의 엉덩

이를 움켜쥐며 사정을 조금이라도 더 연장하기 위해 이를 물며 안간힘을 쓴

다. 미향의 입속에서 자지를 넣고 신음하던 남자는 이제 거의 눈에 보이는

게 없을 정도로 흥분하여 미향의 등으로 고꾸라지 듯 엎어져서는 미향의 엉

덩이 뒤로 뻗어 보지를 세차게 문지른다. 미향의 보지도 이제 물바다가 되

어있었고 미향도 정신없이 남자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다.

이시간 이렇게 한 건물의 2층에 있는 사무실 여직원 세명이 각자 다른 장소

에서 세명의 남자들에게 보지를 벌리고 흥분에 몸을 떨고 있는것이다. 이제

세명의 남자는 거의 사정에 임박해 있었고 세명의 여자는 이 남자들의 정액

이 나올 때 까지 그녀들의 보지와 입으로 그들의 자지를 자극하고 빨아주면

서 세사람은 황홀한 섹스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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