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는 요즘 다시 짜증이 나는걸 느꼈다.
무슨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 아니었다. 소영은 약속대로 블루 엔젤(5명으로 구성된 신인 그룹)의
한 명으로 가수로 데뷰시켜 주었다. 가수로서의 재능은 부족했지만 타고난 미모때문일까?
소영은 멤버의 한 명으로서 그런데로 제 역활을 하고 있었다.
블루 엔젤도 역시 꽤나 줏가가 올라 가고 있었다.10대들이 난리가 아니었다.
소영이도 그 외모로 괘나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흐 흐 흐 소영이 내 밑에서 울던 계집이란걸 팬들이 알면 볼만할텐데...))
소영이 속한 블루 엔젤이 줏가가 오르자 민수는 투자한 돈을 회수하게 되어 좋기는 했는데,
단점도 있었으니 소영이 바빠진 덕에 자주 만날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은아 이 계집도 요즘은 솔로 준비를 시키느라 짬을 만들기가 여의치 않았다.
((젠장 이럴줄 알았으면 다희 고 계집애라도 끊지 말고 남겨둘걸, 너무 섣불리 관계를 끝었나?
아...아니지. 이런건 길어서 좋을거 없지. 널린게 여자인데. 암.))
"미스 김, 김 정식 실장한테 연락 좀 해봐. 연락되면 내가 찾는다고 당장 들어 오라고."
"예, 사장님."
민수는 미스 김의 간드러진 목소리를 뒤로 하고 소파에 몸을 묻었다.
((정식이라면 내가 원하는걸 잘 알아서 해 줄거야. 일도 빈틈 없는것 같고 맘에 든단 말이야.))
사실 다희와의 관계를 정리하는데도 정식의 역활이 컸다.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정식이 다희를 만난다음 다희에게선 일체의 연락이 없었다.
((으흠 정말 맘에 드는 녀석이야. 알아서 가려운 곳을 잘 긇어 주니 말이야.단지 전에 하던일이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더 두고 봐야 겠지.))
잠시후 정식이 문을 열고 들어 왔다.
"부르셨읍니까. 사장님?"
"으응, 그래 내가 불렀네. 그건 그렇고 둘이 있을땐 형님이라고 하라니까 이 사람..."
"아 예, 형님 근데 무슨 일로...?"
"으응 뭐 별건 아니고...어때 블루 엔젤 얘들은 잘 되가나?"
"예, 조만간 가요 순위 프로에서 10위안에 들것 같읍니다."
"으음, 그래. 그럼 은아는 어떤가?"
"예 뭐 은아도 그렇게 빠르다고는 볼수 없어도 꾸준히 인기를 얻어가고 있읍니다. 원래 재능이
있던 아이니까요."
" 으흠 그래. 정식이 자네 노고가 크네. 수고 했어."
"별 말씀을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인걸요."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고 그런데 말야...."
민수가 말끝을 흐리자 정식은 내심 실소 했다.
정식은 민수가 자신을 부를때부터 대충 민수의 생각을 짐작하고 있었다.
((흐 흐 흐 대단한 욕심이군. 개봉도 않된 숫처녀를 둘씩이나 해치우고도 벌써 다른데 눈을
돌리다니. 하긴 그래서 내가 일하기 편한것도 있지만...암튼 또 다른 대상물을 안겨줘야 겠군.
그래야 내가 하는일이 신경을 않 쓰겠지.))
정식이 몸을 땡겨 앉으며 나즈막히 속삭였다.
"형님, 또 심심해 지셨나 보죠? "
"으흠,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예. 알겠읍니다. 않그래도 괜찮은 껀 수가 있기는 한데..."
"뭐...뭔가...?"
"예.얼마전에 자기 딸을 가수를 시키겠다며 찾아온 여자가 하나 있었읍니다."
"으음, 그래. 하지만 자네도 알다시피 난 유부녀는 취미 없다네.나이든 여자는 싱싱한 맛이 없어서
말이야. 그 딸이라면 몰라도..."
((안다. 알어. 니가 영계만 밝힌 다는거.))
"제 얘기를 마저 들어 보십시요. 암튼 이여자가 자기 딸 사진이라고 가져왔는데 이게 그럭 저럭
괜찮더라구요. 엄마라는 여자도 이제 서른 네댓 밖에 안 보이구요."
"으흠. 그런데...?"
"이제 형님도 웬만한 경험은 다 하셨으니 색 다른 경험을 하시라는거죠."
"색 다른 경험이라. 뭘 말하는거지?"
"엄마와 딸을 같은 자리에서 해 치우는겁니다."
"으잉, 엄마와 딸을 한 자리에서...그...그게 가능 할까...?"
"물론 쉽지 않죠.하지만 엄마 하는짓을 보니 딸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할 기세였으니
엄마쪽은
별 문제없고, 딸은 제가 전에 전해드린 약을 잘 이용해서 계획을 잘 짜면 충분합니다."
"으흠...그게 가능할까? 아무래도..."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하다니까요. 둘이 모르게 하는겁니다.알고 나면 이미 쌀이 익어서 밥이
된 후데 어쩌겠읍니까? 절 믿으세요."
"음...좋아. 자넬 믿겠네. 한 번 준비해보게나..."
정식이 나간후 민수는 담배에 불을 붙여 깊이 한모금 들여 마셨다.
((으음. 엄마와 딸이라 무척 기대 되는군. 후 후 후 이렇게 달려 가다간 나중에 내가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굼하군. 어디까지가 내 성욕의 한계일까. 정식의 얘길 듣고 바로 흥분이 되다니
나에겐 나도 모르는 변태 성향이 내재 되어 있었던 것일까? 암튼 가보는데까지 가보는거야.))
며칠후 민수는 그 여자를 만날수 있었다.
여자는 이 은애라고 했다.정식이 말대로 쓸만한 여자였다.30대 중반으로는 보이지 않을 만큼
좋은 몸을 가지고 있었다. 풋풋한 영계와는 달리 웬지 완숙함을 풍기고 있었다.
"이렇게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님."
"예. 김실장한테 얘긴 들었읍니다. 우선 앉으시지요."
"예. 감사합니다. 소미야. 너도 어서 인사드리고."
"네. 안녕하세요. 사장님."
"으음. 그래 니가 소미구나.앉거라."
민수의 눈이 자연스럽게 소미라는 여자 아이에게 향했다.
((으음.그렇게 예쁘진 않아도 앙증맞은 면이 있군. 나쁘지 않아. 거기다 엄마와 같이라...))
"사장님. 사장님이 우리 소미를 잘 이끌어만 주신다면 은혜는 잊지 않겠읍니다.
우리 소미를 꼭 좀...."
단순한 여자래서일까? 소미 엄마는 처음부터 매달리듯이 부탁해 왔다.
"어허, 왜 이러십니까.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 스타가 되고 않돼고는 전적으로 소미의 재능에
달린 문제지요."
"예? 재능이요.우리 소미가 얼마나 재능이 많은데요. 정말입니다.노...노래를 시켜 볼까요?"
"아...아닙니다. 소미에 대한 얘기는 김 정식 실장에게 충분이 들었읍니다."
민수는 소미와 소미 엄마에게 대충 몇가지만 묻고는 정식에게 바톤을 넘겼다.
나머진 정식이 알아서 하기로 되어 있었다.
소미는 문을 열고 나가면서 사장의 눈길이 자기를 더듬는것 같아서 싫었다.
((아이. 기분 나뻐. 어서 나가야지.))
"소미 어머님. 사장님은 워낙 바뻐서요. 뒷 얘기는 저하고 하시지요."
"예. 김 실장님도 바쁘실텐데..."
"저야 사장님만 하겠읍니까. 우선 사장님이 하신 말씀인데요 소미를 꽤나 마음에 드셔 하더군요.
잘 한번 다듬어 보라고..."
"예. 사장님이요. 감사합니다. 이게 다 김실장님 덕분입니다."
"원 별 말씀을...하지만 소미 어머님. 단지 어느 정도 재능이 있다고 해서 저희도 무턱대고 투자를
할 순 없읍니다."
"그...그게 무슨..."
"한명의 가수가 만들어질때까진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 갑니다. 그건 잘 아시겠죠."
"예. 하...하지만 저희 소미는 재능이..."
"예. 분명히 소희는 재능이 있읍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재능을 갖고 있는 애들은 많읍니다."
"그...그럼 어떻게...?"
"예. 물론 저희도 소미의 재능을 보고 어느 정도는 투자하겠지만, 역시 어머님께서도 어느 정도
경제적인 부담을 나누어 주셔야..."
"그...그럼 얼마나...?"
"예. 대략 판을 하나 내서 가수로 데뷰하는데가지 약 3~4억이 들죠. 적어도 어머님이 절반 정도는
생각하고 계셔야..."
"그...그렇게나 많이요..."
"예. 그 정도는 기본입니다."
"저...다른 방법은 없나요. 우선 사장님이 도와 주신다면 어떻게 해서든..."
"휴우...그건 곤란하군요. 사실 이번 소미의 경우도 소미의 재능을 아껴서 저희 사장님이 특별히
신경을 쓰신건데, 아무래도 그 이상은..."
"하지만 제 능력으로 그 정도는....."
"으음 그것 참 안타까운 일이군요. 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정말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한번만 도와 주시면 그 은혜는..."
"으음. 글쎄요..."
"............."
정식은 여기서 잠시 뜸을 들였다.
이 여자가 어느정도 애가 달아야 일이 쉽게 풀리기 때문이다.
((쩝 조금 아깝군. 완전 내 스타일인데. 민수형이야 뭘 몰라서 영계만 좋아하지 사실 여자야
어느정도 무르 익어야 그 맛이 나는건데. 하지만 일이 우선이니 그럼 어디 미끼를 던져 볼까.))
"으음, 그럼 이렇게 한 번 해 보시죠."
"예 - 에 방법이 있나요."
"쉽지는 않겠지만 일단 말씀드리죠.되고 않돼고는 은애씨에게 달렸읍니다."
"그...그게 뭐죠?"
"예. 사흘 뒤 사장님께서 주최하는 파티가 있읍니다.이때 많은 분들이 오시는데 꽤 능력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소미가 그중 한분에게 인정을 받는다면 아마 후견인이 돼 주실지도...
쉽지는 않겠지만 소미 어머님이 원하신다면 제가 어떻게든 줄을 놔 드리죠."
"그...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하지만 말씀드렸듯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워낙 까다로운 분들이라..."
"예 잘 알겠읍니다. 그건 제가 매달려서라도 어떻게..."
"으음 그럼 사흘 뒤 7시까지 차를 보내 드리겠읍니다. 소미를 장 단장시켜서 데려 오십시요."
"예.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어떻게..."
"하하하 아직은 아닙니다. 일이 잘 되시면 밥이라도 한그릇 사시면 돼죠."
"예 예 어디 식사 뿐이겠읍니까."
"그럼...."
"예. 그럼 부탁 드립니다."
정식은 고맙다며 몇번씩이나 고개를 숙이고는 나가는 은애를 보며 실소를 금치 못했다.
((후 후 자신이 지금 수렁을 향해 한발짝씩 들어가고 있다는걸 알아도 나에게 고마워할까?
나중에 사실을 알고나면 어떤 얼굴이 될지 궁굼하군.))
사흘후 은애는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소미를 달래서 정식이 보내준 차에 올랐다.
사실 소미보다 은애가 더 열성적이었다.소미는 은애의 성화에 끌려 가는 입장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소미 아빠와는 철없던 어린 시절에 만나서 결혼을 했다.
집안에 반대가 심했지만 은애와 소미 아빠는 가출을 해서 동거를 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은애가 소미를 낳았다. 그제서야 간신히 집안의 허락을 얻어 결혼을 할 수 있었는데 은애가
복이 없던것일까. 소미 아빠가 교통 사고로 세상을 뜬 것이다.
그때부터 은애의 삶은 고달퍼 졌다. 소미의 할머니는 신랑 잡아먹은 년이라고 시시 때때로
구박을 했고, 은애는 미련도 없이 소미를 데리고 분가를 했다.
쉽지 않은 생활 이었지만 은애는 소미를 보란듯이 키우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소미 할머니에게 보란듯이 말할 생각이었다.
은애가 일을 하느라 잘 보살피지 못했는데도 소미는 별 문제없이 잘 커주었다.
그러던중 은애가 소미를 연예인을 시킬 결심을 하게 된 것은 어릴적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던
소미를 보고 동네 아줌마가 "아이 이쁘게도 생겼네.연예인 해도 되겠네."라는 소리를 들은
후 부터 였다.그때부터 은애는 소미를 탤런트 학원에 보내며 공부를 시켰던 것이다.
"엄마.나 꼭 가야해. 싫은데..."
"얘가 그게 무슨 말이야.이게 얼마나 어렵게 잡은 기횐데..."
"하지만 나 그 사장님이 싫은데. 날 보는 눈이 너무 기분 나뻐."
"얘가 큰일날 소리 하네. 그분에게 잘 보여야 네가 스타가 되는거야."
"하지만..."
"넌 잠자코 엄마가 시키는데로만 해. 그럼 되는거야.알았지."
"............"
은애는 차안에서 어떻게해서라도 소미를 스타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소미를 보란듯이 스타로 성공시키는거야. 그때가서도 나를 그렇게 박대하는지 내가 꼭 두고
볼거야. 그럴려면 오늘 꼭 후견인을...))
소미는 엄마를 보았다. 엄마는 언젠가부터 자신을 스타로 만들겠다며 연기 학원엘 보냈다.
소미는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학원을 다니는게 싫었지만 엄마의 얼굴을 보면 말을 할 수가
없었다.엄마는 매일 소미에게 엄마가 살아온 얘기를하며 소미가 보란듯이 스타가 되어야만
엄마가 할머니에게 받은 설움을 풀수 있다며 울먹였다. 그래서 소미는 국민학교 2학년때부터
학교와 연기 학원을 다녔는데 시간이 없어서 변변한 친구도 사귀지 못했다.
그런 생활이 소미가 중학교 2학년이 될때까지 계속 되온것이다.
((아 난 언제쯤 남자 친구도 사귀며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정말 싫은데 이런건...
그리고 그 사장님 눈초리가 정말 징그러웠어. 꼭 몸을 더듬는것처럼...휴우...))
소미는 자신이 받은 그 이상한 느낌이 현실로 다가올지는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하 하 하 김 사장님 여기 얘가 저희가 새로 발굴한 신인입니다. 앞으로 자주 보시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김 소미라고 합니다."
"으음 신선한 얼굴이구만. 크게 되겠어.김실장이 좋은얘하나 건졌구만 하 하 하."
"자 그럼 좋은 시간되십시요
"으음 그래 자네도 수고 하게."
정식은 소미를 사람들에게 선 보이고 있었다.
((짜식이 어깨를 두드리네. 실감나게 하라고 했더니 두고 보자.))
이게 무슨 말인가. 사실 파티는 즉석에서 만들어진 것이었다.
거물입네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정식이 일당으로 고용한 자들이었다.
민수의 별장은 정식이 민수의 취미 생활을 위해 꾸민 하나의 무대임을 은애와 소미만 모르고
있는 것이었다.그런 은애에게 민수가 다가갔다.
"아 소미 어머님 여기 계셨군요."
"아 예 사장님 "
"어떻게 파티가 마음에 드십니까?"
"예 너무 훌륭한 파티네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군요. 자 이리로..."
"예 예."
"자 칵테일 한 잔 하시죠."
"저...전 술은..."
"이건 부드러운 겁니다. 자 자 사양 마시고."
은애는 민수의 권유를 거절할수 없었다.민수는 미리 준비된 칵테일을 은애에게 주며 미소지었다.
사실 은애가 마시는 칵테일에는 소량이지만 환각제가 들어 있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은애는 민수에게 소미를 잘 부탁한다는등의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으음 내가 왜 이러지..."
"아니 왜 그러십니까? 어디 편찮으신대라도...
"아...아니요. 제가 좀 긴장을 했나봐요. 조그 현기증이..."
"그럼 잠시 쉬시는게...자 이리로..."
((흐 흐 흐 이제 슬 슬 약 기운이 도는 모양이군.))
민수는 비틀거리는 은애를 집 안으로 데리고 갔다.
한 편 소미는 김실장에게 이리 저리 끌려다니며 인사를 하던 중이었다.
((아이참 내가 왜 이런 배나온 아저씨들 파티에 있어야 하는거지. 짜증나 죽겠네.))
이런 소미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듯 정식이 말했다.
"소미야 힘들지. 하지만 이게 다 너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란다. 지친듯 한데 좀 쉬어라.
미스 김 소미가 좀 쉬게 방으로 안내좀 해 줄래요."
"예. 실장님. 자 소미야 가자."
"예 언니. 그럼 전 잠시 쉴게요 실장님."
"으응 그래 잠시후 다시 부르마."
"예"
소미는 다행이라고 여기며 미스김의 뒤를 따라 바으로 갔다.
"소미야 힘들지. 그래도 넌 운이 좋은거야. 자 이거 한 잔 마시고 잠깐 쉬고 있어."
"으응 고마워요 언니."
미스김은 정식이 시킨데로 흥분제가 든 음료수를 소미에게 준 뒤 방을 나갔다.
소미는 아무 의심도 없이 음료수를 마신뒤 숨을 돌리고 있었다.
((이야 사장님이 부자긴 부자인가봐. 마당도 마당이지만 이 가구좀 봐. 이 침대는 어른 몇명이
자도 되겠네. 정말 좋다.))
소미는 잠시후 자신이 이 침대에서 순결을 잃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한고 있었다.
((아이참 언제나 긑날까. 귀찮아 죽겠는데... 으응 누가 오나...?))
소미는 방에서 쉬고 있다가 누군가가 들어 오는 인기척을 느끼며 벌써 데리러 오나하는 생각을
하며 거실쪽으로 귀를 귀울였다.
"자 이리 좀 앉으세요."
"예 잠깐 실례를..."
"원 실례라니요. 자 어서..."
민수는 은애를 소파에 앉힌뒤 방문을 바라 보았다.
((흐 흐 계획대로 라면 저 방엔 지금 소미가 있겠군. 정식이 잘 했겠지. 그럼 슬슬 시작해 보까.))
민수가 눈을 돌리자 은애가 비몽 사몽간을 헤매는듯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약이 이젠 온 몸으로 충분히 퍼진것 같았다.
민수가 그런 은애를 보며 손을 뻗어 부드럽게 가슴을 만져 가기 시작했다.
"헉...사장님 왜 이러세...으응..."
"후 후 후 가만이 있어요.내가 기분 좋게 해 줄테니..."
"흐윽...이...이러지...으응...아... 마세요..."
"후 후 후 남편과 사별한지도 오래 되었다는데 어지간히 남자가 그리울텐데...자 자..."
"학...하...하지만...으응...않돼요..."
민수는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거부하는 은애의 귀에 속삭였다.
"후 후 후 은애씨, 아니 소미어머니. 소미를 생각해 보세요. 난 소미를 스타로 키워 줄수 있어요.
그건 소미 어머니도 잘 아시는거죠. 한 번이면 됩니다. 한 번만..."
"흐윽...하...하지만...아..."
은애는 혼몽중이라 제대로 판단을 내리기 어려웠다.더군다나 왜 인지 몰라도 자신의 몸이 사장의
손길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었다.
사장의 손길이 닿는곳 마다 잊고 지냈던 감각이 모두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그래 소미를 위해선데...흐윽...소미를 위해서 한 번만...학...))
은애는 소미를 위해서라며 자신을 설득하며 민수에게 매달려 갔다.
하지만 그 소미가 잠시후 민수의 손길에 유린당하리라곤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흐윽...사...사장님 그럼 이번 한번만...학..."
"흐 흐 흐 예 이번 한번만..."
민수는 은애의 허락이 떨어지자 빠르게 은애의 옷을 벗겨 갔다.
((흐 흐 흐 넌 오늘의 메인이 아니야. 메인은 네 딸인 소미지. 넌 소미의 전초전인셈이야.))
은애의 몸에서 옷들이 떨어져 나가자 30대 중반같지 않은 은애의 몸이 들어 났다.
애를 낳은 30대라고는 하지만 남자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인지 은애의 몸은 처녀같은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민수는 은애의 가슴을 아래에서부터 감싸쥐듯이 애무해 갔다.
((흐흐 이런 느낌이라니 정말 좋군. 딸인 소미도 이럴까? 흐 흐 흐 .))
민수는 자신의 손에서 주물려 일그러진 가슴의 정상에 있는 돌기를 깨물었다.
"으흑...아...아퍼...살 살..."
"흐흐 아프긴 금방 좋아질텐데..."
한편 소미는 거실의인기척에 귀를 기울이다 거실에 들어온 사람이 사장이라는걸 알았다.
잠시 망설이다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여자의 앓는듯한 소리를 듣고는 몸이 굳은듯이 멈췄다.
어린 소미가 듣기에도 여자의 신음 소리는 이상했던 것이다.
((어머 이...이걸 어쩌지. 사장님인것 같은데 이상한 짓을 하려나봐. 근데 여자는 누굴까?))
소미는 지금 거실에서 사장에게 관계하는 여자가 엄마일거라곤 생각치 못하고 있었다.
((아이 어쩌지. 나갈수도 없고 어쩜 좋아))
소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가 점 점 거실쪽에 호기심이 생기는것을 느꼈다.
((근데 여자랑 남자는 어떻게 할 까. 남자의 그걸 여기에 넣는다는데 아프지 않은가봐?
나같으면 아파서 못 할 것 같은데...))
소미는 문으로 다가가 조심스래 귀를 기울였다.
"으흑...아...사장님...으응..."
"흐 흐 흐 어때요. 오랫만에 남자의 손길을 느끼니...?"
"흐윽...아...모...몰라요...학..."
민수의 손이 팬티속으로 들어오자 은애는 말을 잇지 못했다.
민수의 손길이 닿기도 전에 은애의 그곳은 흠뻑 젖어 있었다.
민수는 은애의 그곳을 밑에서 위로 쓱 흝어 올렸다. 민수의 손이 가장 민감한 음핵을 만지자
은애의 몸이 활처럼 휘며 민수에게 매달려 갔다.
"아흑...사...사장님...나...나 좀...어떻게..."
"흐 흐 꽤나 뜨거운 여자군. 그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군."
"으흐흑...아...으응..."
소미는 거실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밑이 짜릿 짜릿 해지며 다리에 힘이 빠지는것을 느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기분이 이상해지네. 오줌이 나올것 같아.아...))
소미의 몸에도 서서히 약기운이 퍼지고 있어서 소미는 빠르게 흥분해 갔다.
소미는 그것이 사장의 음모 인지도 모르고 더욱 더 귀를 기울였다
민수는 소파에 앉은채 자신을 개방시키고 있는 은애의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애액이 흘러나와 흥건히 젖어 있는 은애의 외음순을 벌려 갔다.
쩌억 소리를 내며 은애의 그곳이 빨간 그 속살을 드러 냈다.
민수는 입을 가져가며 밑에서부터 위로 핥아 올라갔다.
"아흐흑...아...거...거긴..."
민수는 은애를 애무하면서도 방안에 있는 소미를 의식했다.
((흐 흐 흐 소미의 그곳도 자기 엄마처럼 이렇게 생겼을까? 잠시후 확인해 봐야지.
소미야. 그 방에서 잘 배워 둬라. 니 엄마가 어떻게 나를 즐겁게 해 주는지.
그래야 너도 잠시후 나를 즐겁게 해 줄것 아니니.))
민수는 은애가 완전히 흥분한것을 확인한후 몸을 알으켰다.
((오픈 게임에서 힘을 모두 쓰면 않돼니 슬슬 시작해 볼까.))
소미는 방안에서 여자의 앓는 소리를 들으며 어디선가 들은듯한 목소리란 생각을 했다.
((이상하네. 어디서 들은듯한 목소린데...암튼 더 들어보자. 말로만 듣던걸 오늘은.....아이
근데 왜 이렇게 다리가 후들거리지.))
소미는 쪼그리고 앉아 귀를 기울이다 가슴에 손을 가져가 눌러 보았다.
((이렇게 해주면 좋은가? 어머 약간 이상한 느낌이...))
소미는 자신의 가슴을 어루 만지다 짜릿한 느낌이 들자 흠칫 놀랬다.
((아...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 않돼는데...))
"아흐윽...아...아퍼...으응..."
"아프다니...? 아 섹스를 한지 오래되서 그런가보군. 흐흐흐 금방 좋아질거야."
"학...으응...아흑...아흑...사...사장님...아..."
"우욱...조이는 힘이 굉장하군...헉..."
"아...으흐흑...여..여보...학..."
은애는 이제 완전히 자신을 잊고 민수와의 섹스에 몰두 했다.
은애는 지금 자신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자신의 남편일줄 착각하고 있었다.
민수는 은애의 그곳이 자신의 물건을 굉장한 힘으로 조여 오는걸 느꼈다.
민수는 입을 가져가 신경질적으로 가슴을 깨물어 갔다.
"으흑...아퍼...그래도 좋아...여...여보 좀 더...으흐흑..."
"헉...좋아...아주 보내 주지. 몇 년만에 맛보는 남자일테니...헉...헉..."
"으흐흑...으응...아 나 미쳐...여...여보..."
소미는 거실에서 여자가 울부짖듯이 교성을 지르자 자신도 모르게 손을 팬티로 가져 갔다.
낮은 신음을 흘리며 소미는 자신의 그곳을 지긋이 눌러 보았다.
짜릿한 느낌이 등줄기를 스치고 지나갔다.
((아...이러면 않돼는데...이러다 들키기라도 하면...))
그러나 소미의 생각과는 달리 소미의 손은 자신의 은밀한 곳을 만지고 있었다.
소미는 자위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손으로 그저 자신의 그곳을 문지르고 있다.
그러면서 조금씩 더 강한 느낌을 찾아 헤매던 손이 소미의 음핵을 스쳤다.
"으응..."
낮은 신음소리가 방안에서 흘렀다.
민수는 그 와중에서도 방안에 귀를 기울이거 있어서 그 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흐 흐 여기를 엿보고 있는게 틀림없어. 자기도 여잔데 왜 흥분이 않돼겠어. )
소미의 손가락은 더 강렬한 느낌을 찾아서 헤매고 있었다.
그러던중 소미는 밖을 엿보고 싶어 졌다.
((아...어쩌지? 보고는 싶은데 그러다 들키면...아이 참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난 몰라...
아 그렇지만 보고 싶어 궁굼한걸...))
소미는 망설이다가 살며시 문을 열었다.
((그래 모를거야. 저렇게 좋아서 저짓을 하고 있는데 조용히 엿보면 모를거야.))
소미는 점점 대담해져갔다.
그건 소미의 호기심도 있었지만 약기운이 그렇게 돼게 도와주고 있었다.
"아흐흐흑...좋아...여보...흐응...학..."
"우욱...그렇게 조이면...헉..."
"흐으응...아...여보...학...아앙...나...나..."
민수는 은애를 공격하던중 방문이 조금 열린것을 발견하였다.
((으응? 방문이...오호 이것봐라. 생각보다 대담하군...흐흐흐 약 기운때문인가...?))
민수는 소미가 보고 있다는것을 알자 더욱 흥분되었다.
((흐흐흐 좋아 내가 특별히 써비스 하지. 잘 봐두라구 너도 곧 해야 하니까. 흐 흐 흐.))
민수는 은애 다리를 소미가 있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눕도록 했다.
그리고 은애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을 실어갔다.
"으흐흑...좋아...아...여보..."
"흐 흐 흐 좋지. 그래 좋을거야."
((흐윽...어...어떻게 저렇게 큰게 저기에...마...말도 않돼...))
민수가 자세를 바꿔서 은애를 공격하자 소미는 남자의 물건이 여자의 그곳으로 드나드는것을
고스란히 볼 수 있었다. 소미는 사장의 물건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처음본 남자의 물건은 정말 흉칙하고 징그럽게 느껴 졌다.
핏줄이 툭 툭 튀져나온 남자의 그것은 애액때문에 번질거리며 여자의 그곳을 드나들었다.
((어...어떻게 저렇게 큰게 거기에 들어가지. 많이 아플텐데. 그런데 저 여자는 저렇게 좋아하니
정말 이상하네...? 으응 근데 나도 점 점 기분이 이상해 지네...아...))
소미는 사장의 밑에 깔린 여자가 엄마라는것을 알지 못하고, 다시 손을 팬티위로 가져갔다.
"흐윽...흐윽...나...나...여보..."
"우욱...무진장 조이는군...이러면..."
"여...여보...나 할것같아...아...아흐흑...여보..."
"그...그래 이젠 나도..."
민수는 은애가 절정에 다다른것을 느끼며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소미는 방안에서 여자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자위에 빠져 있었다.
소미의 팬티는 벌써 내려져 무릅에 걸려 있었다.
((으흐흑...내가 왜 이러지...하지만...아...))
소미의 샘은 소미의 손길에 벌써 촉촉히 젖어 있었다.
소미는 손가락이 자신의 그곳을 만질때마다 전해지는 쾌감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거실에선 여자가 절정에 이른듯 울부짖고 있었다.
((아...저렇게 좋은건가? 저...저러다 저 여자가 죽는거 아니야?))
"아앙...아앙...여보...나...나...돼...돼요..."
"헉...헉...나...나도 곧..."
"아아아아앙...여...여보...여...여보...아아아앙...앙...앙..."
"우웃...아..."
민수는 은애가 절정에 이르며 자신의 물건을 옥죄어 오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민수의 정액은 한 방울도 남김없이 은애의 자궁으로 쏟아져 들어 갔다.
은애는 절정에 이르러 몸에서 무엇인가가 터져 나오는듯함을 느꼈다.
은애는 한동안 그 여운을 즐기는듯이 민수를 끌어 안고 몸을 떨다가 이내 축 늘어 졌다.
약기운과 오랫만의 정사에 몸이 탈진하여 깊은 잠속으로 빠져 든것이다.
"으응...아 여보 사랑해요...으응..."
은애는 곧 소미가 민수에게 유린당할것은 모르고 깊은 잠으로 빠져 들었다.
((흐 흐 흐 이제 본 게임을 시작해 볼까. 기다려라 소미야.))
민수는 소미가 있는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소미는 민수가 방으로 다가오는것도 모르고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아...하아...그 여자 혹시 죽지나 않았을까? 꼭 죽을듯이 소리지르던데...하아...하아...나도
괜히 이상해졌잖아...하아...하아...))
소미가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을때 민수가 갑자기 방문을 열었다.
"너 소미 여기서 뭐하는거야."
소미는 숨을 고르고 있다가 민수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서자 동상이 된듯 굳어버렸다.
멈춰버린듯이 굳어버린 소미의 모습을 보자 민수는 침을 삼켰다.
치마는 걷어 올라가 있었고, 소미의 팬티는 무릅에 걸린채로 그곳을 드러낸채, 잘못을 저지르다
들킨 아이처럼 울듯한 얼굴을 하며 앉아 있었다.
"너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사...사장님..."
"이 녀석 봐라. 날 엿보고 있었다니 이것 참 나..."
"그...그게..."
소미는 말을 하지 못하고 울먹이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하나도 떠 오르지 않았다. 머리속이 엉망이 된 것이다.
그런 소미를 보며 민수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흐 흐 순진히긴 생각보다 요리하기 쉽겠는걸 흐 흐 흐 ))
"이런 놈을 봤나. 이 녀석을 어떻게 하지. "
"사...사장님...잘못했어요..."
"잘못했다고 허 참나 그게 말로 될일이냐."
"흐윽...용서해 주세요..."
"잘못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그냥 용서가 되나."
"네? 버...벌이요...?"
"그래 벌."
민수는 그렇게 말하며 쪼그리고 앉아 있는 소미에게 다가갔다.
"자 어떤 벌을 내릴까?"
"사...사장님..."
소미는 사장이 다가오자 알수 없는 불안감을 느꼈다.
민수는 바르르 떨고 있는 소미를 다독거리다 슬며시 손을 소미의 둔덕으로 가져갔다.
"학...사...사장님..."
"후 후 가만이 있어봐. 이게 벌이니까. 아니면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해도 좋으니?"
"하...하지만...학..."
"후 후 자위를 했나 보지 벌써 이렇게 젖어 있는걸 보면..."
"학...그...그건...전 난 몰라요..."
"후 후 어때 기분이 좋아지지."
"하...하지만...사...사장님...그...그만...학..."
둔덕을 쓰다듬던 민수의 손가락이 꽃잎을 벌리고 살며시 밀려 들자 소미는 자지러졌다.
아까의 짜릿한 느낌이 다시 되살아 나고 있었다.
민수의 손가락이 기묘하게 움직이며 소미의 그곳을 문지르고 있었다.
"흐윽...사...사장님...이제 그만...으응..."
"후후 소미도 좋을텐데 왜 "
"학...아니에요...전 이런것...학..."
"거짓말을 하느구나. 봐 몸이 이렇게 반응하고 있잖아."
"그...그건...학...난 몰라...아..."
소미는 앉은채로 민수의 손길에 몸을 맡긴채 바르르 떨고 있었다.
민수의 손놀림에 따라 자신의 은밀한 곳에서 짜릿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져갔다.
((흐윽...내가 왜 이러지...이러면 않돼는데...학...하지만...내가 할 때보다 느낌이...학...))
민수는 소미의 그곳으로 손가락을 하나 살며시 밀어 넣어 보았다.
손가락은 얼마 들어가지 못하고 어떤 장벽에 가로 막혔다.
((흐흐 역시 처녀로군, 하긴 중 2밖에 않됐으니 당연한거지...그나저나 꽤나 빡빡하겠는걸.))
"흐윽...아...아퍼요 사장님...이....이제 그만하면 않돼요..."
"후후 알았다 조금만 더 하고..."
"흐윽...하...하지만..."
"알았다니까."
"흐윽..."
민수가 버럭 고함을 지르자 소미의 미약하던 저항도 일시에 사그러 들었다.
민수는 소미가 가만이 있자 이번엔 소미의 티를 벗겨 내려고 했다.
그러자 소미가 울듯한 표정이 되어서 민수를 바라 봤다.
"사...사장님..."
"가만이 있어. 너도 날 봤으니 나도 네 몸을 보는게 서러에게 공평한거잖아. 그렇지."
"하...하지만..."
"하지만은 무슨 하지만."
"흐흐흑..."
민수가 티를 벗겨내자 소미는 나지막히 울먹이고 있었다.
이윽고 브라마저 떨어지자 앙증맞은 가슴이 들어 났다.
아직 채 자라지 않은 가슴위에서 작은 돌기가 앞으로 닥쳐올일을 알기나한듯 바르르 떨고 있었다.
소미는 가슴을 가리려 했으나 민수의 제지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소미는 가슴을 드러낸채 팬티를 무릅에 걸치고, 얼굴만 가린채 떨고 있었다.
"후후 소미야 네가 아까 방애서 보고 있을때부터 난 알고 있었다. 너도 많이 동경하고 있었을거야.
그렇지. 그래서 내가 가르쳐 줄려는거야. 그러니 긴장 풀어 알았지."
"그...그걸 알고......하...하지만..."
소미는 얼굴에서 열이 확 달아 오르는것을 느꼈다.
((내가 보고 있는걸 알고 있었다니...그런데 어떻게 할 수가...))
소미는 사장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얘길하자 모든걸 포기하는듯한 심정이 되었다.
또 몸에서 자꾸 열이 나면서 이상한 기분이 소미를 유혹하고 있었다.
"휴우...정말 이쁘구나. 정말 이뻐..."
"................."
민수는 소미의 알 몸을 보며 감탄을 하며 눈으로 즐기더니 이내 소미에게 다가갔다.
민수는 먼저 소미의 무릅에 걸려 있는 팬티부터 떼어 내었다.
소미는 모든걸 포기한듯 가만이 있었다.
민수의손길이 소미의 채 영글지 않은 가슴으로 향했다.
민수의 손길이 젖가슴에서 느껴지자 소미가 흠칫 떨었으나 그게 다 였다.
민수는 소미의 여린듯한 가슴을 밑에서 바치듯이 슬 슬 문질러 주었다.
소미는 약기운때문인지 민수의 손길에 별다른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다.
가슴을 어루만지던 민수의 손이 손가락을 이용하여 정상의 돌기를 살짝 비틀었다.
소미의 입에서 나지막한 신음 소리가 흘렀다.
민수는 소미의 반응을 즐기며 이번엔 입을 가져가 다른쪽 가슴을 빨아 갔다.
간간이 돌기를 간지럽히며 이로 잘근 잘근 아프지 않게 깨물어 주었다.
"으음...아..."
아까보다 더 강한 반응을 소미의 몸이 전해 왔다.
입으로는 계속 소미의 가슴을 애무하며 손을 아래로 서서히 이동시켰다.
민수의 손이 그곳에 이르러 들어 가지는 않고 주변만 간지럽히고 있었다.
소미는 민수의 애무에 열이 오르면서도 민수가 자신의 그곳을 아까처럼 만져주지 않자 뭔가
알수없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다리가 슬며시 벌어졌다.
그러자 그런 소미의 마음을 헤아리기라도 한듯이 민수의 손이 그곳으로 들어섰다.
민수의 손이 둔덕을 슬슬 문지르다 소미의 음핵을 슬쩍 건드렸다.
"학...아..."
이번엔 소미의 몸과 입에서 확실한 반응을 보냈다.
소미의 그곳은 어느새 흘러 나온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후후 어때 좋은 느낌이지. 자 다리를 조금 더 벌려봐. "
"하...하지만...챙피한데..."
소미의입은 거절을하고 있었지만 다리는 마법에 걸린듯 스르륵 벌어지고 있었다.
민수는 몸을 내려 소미의 그곳을 관찰했다.
((후후후 자기 엄마하고 비슷하게 생겼구나. 하지만 아직 영글지 않은듯 향이 다르군.
아까 나하고 한 여자가 자기 엄마라는걸 알면 어떤 표정이 될까? 궁굼하군.))
소미는 민수가 자신의그곳을 유심히 보는것을 보고 울듯한 얼굴이 되었다.
"사...사장님 챙피해요...흐윽..."
"후 후 챙피하긴 흐 흐 흐 "
민수는 소미가 챙피해 하면 다리를 모으려고 하자 소미의 다리를 자고 양쪽으로 눌렀다.
그리고 입을 소미의 샘으로 가져갔다.
민수의 혀에 따라 소미의 꽃잎이 이그러져 갔다.
"흐윽...시...싫어 거길 어떻게 입으로...학...학..."
"흐 흐 쩝...쩝..."
"아학...싫으데...학...아...으응...아..."
소미의 말과 달리 소미의 몸은 민수의 혀놀림에 반응하고 있었다.
소미의 샘은 애액을 흘려냈고, 민수는 그걸 모두 핥으려는듯이 빨아 대고 있었다.
민수가 들이킨 양만큼 소미의샘은 끝없이 애액을 흘려 내고 있었다.
((흐흐흐 이 정도면 이제 충분히 준비가 됐겠지.))
민수가 마지막 일을 치루기 위하여 몸을 일으켰다.
민수가 몸을 일으키자 소미는 그 와중에도 몸을 흠칫 떨었다.
((아아 이제 그걸 하려나봐. 어쩌지.난 이제 처녀를 잃게 되는건가. 흑흑 이렇게 잃고 싶지
않았는데. 엄마 나 어쩌면 좋아.))
민수가 소미의 다리를 벌리게 한 후 자신의 물건을 소미의 그곳에 대고 슬슬 문질렀다.
((흐윽...그...그거야...아가 봤던 ...아...어떻해...엄마...))
"흐흐흐 소미야 이제 우린 하나가 되는거야. 소미의 처녀를 내가 갖는거지."
".............."
소미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눈을 꼭 감은채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흐윽 어떻해 이제라도 그만하라고 할까...학...아...아퍼.))
소미가 생각을 하고 있을때 민수의 귀두가 꽃잎을 벌리고 약간 밀려 들었다.
"아흑...아퍼요...사...사장님...아퍼...으응..."
"자 괜찮아. 몸에 긴장을 풀고 가만이 있으면 돼. 알았지."
"하...하지만 아퍼서...으응..."
"그래 그래 자 잠시만."
민수는 소미를 살피며 귀두만 박혀있는 자신의 물건을 조금 더 밀어 넣었다.
소미가 통증을 참지 못하겠는듯 몸부림쳤다.
"아악...아퍼요. 아...않돼겠어요. 사장님 빼 주세요...흑흑흑 아퍼요..."
"빼긴 아직 채 넣지도 않았는데 조금만 참아봐."
"흐으윽...아...않돼요. 너무 아퍼요. 제발..."
"알았어 조금만 참아. 금방 괜찮아져."
민수는 소미가 자꾸 몸을 뒤틀자 않돼겠다시퍼 일시에 집어 넣기로 했다.
하지만 그전에 갑자기 소미가 몸을 튕겨 일어나는 바람에 조금 들어갔던 결합이 풀리고 말았다.
"소미 너 가만이 않있을래."
"흐윽...사장님 않돼요 너무 아퍼서 못하겠어요."
"조금만 참으면 됀다니까."
"흑 흑 싫어요. 제발 사장님 전 너무 어린가 봐요."
"어린거야 알지. 그래도 여자는 다 돼는거야. 응 어서 이리와."
"흐흐흑...싫어요..."
소미는 울면서 엉금 엉금 기어서 도망치려 했다.
그러나 이내 민수의 손에 붙잡히고 말았다.
엎드린채 민수에게 깔려 있는 소미를 이번엔 뒤에서 삽입을 시도 했다.
하지만 소미의 몸부림이 예상외로 거세어서 쉽게 뜻을 이룰수 없었다.
"소...소미야 좀 가만이 있어봐. 응 내가 널 스타로 만들어 준다니까."
"흐흐흑...싫어요 난 그런거..."
"아무튼 너도 아까는 좋았잖아 응."
"흑흑 하지만 너무 아퍼서...사장님 이것좀 제발..."
민수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해야만 하는가를.
그러던중 민수의 머리속으로 좋은 방법이 스치고 지나갔다.
"흐흐흐 소미야 너 아까 나랑 한 여자 봤지."
"흑 흑 그런데요."
소미는 민수가 왜 갑자기 그 얘기를 꺼내는지 알 수 없었다.
"흐 흐 흐 그게 누군지 궁굼하지 않아?"
"왜 그런 얘길..."
"소미도 아는 여자야 누굴까.응."
"제가 아는 여자라구요? 그런 여잘...서...설마...?"
"흐흐 안듯하군 맞아 바로 소미의 엄마지."
"흐윽...그....그럴리가..."
소미는 머리속이 멍해지는 느낌이었다.
아까 사장의 밑에 깔려서 몸부림치던 여자가 엄마라니.
"흐윽...아니야 엄마가 그럴리 없어...아니야..."
소미가 충격을 받은듯 멍히니 혼자서 웅얼거리자 민수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몸을 실어갔다.
소미의 다리를 살며시 벌린후 소미의 꽃잎을 벌려 그 사이에 자신의 귀두를 잇대었다.
소미는 아직 그 여자가 자신의엄마라는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듯 민수가 하는 행동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흐 흐 이제 됐다. 아까처럼 실패하지 않으려면 한번에.))
"흐윽...엄마가...엄마가...아아아악..."
넋을 잃고 있던 소미는 갑자기 그곳이 찢어지는 통증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민수의 물건이 소미의 처녀막을 찢으며 일시에 밀려 든것이다.
"흐흑...아...아퍼..."
민수는 자신의 물건을 일시에 밀어 넣은채 그 결합을 즐기고 있었다.
((흐 흐 흐 이제 소미의 처녀도 내가 가진거야. 또 한명이 늘었군. 후우 그나저나 엄청나게
조이는구나. 이거 이러다가 너무 빨리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
소미는 엎드린채로 민수에게서 빠져 나가려고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러나 민수가 엎드린 소미의 허벅지에 올라타고 허리를 누르고 있어서 빠져나가지는 못하고
바둥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그때문에 소미의 조그만 엉덩이가 바르르 떨며 꿈틀대는 모습이 민수의 눈에 들어왔다.
((흐 흐 흐 얼굴을 못보는게 아쉽긴 하지만 이 모습도 각별한 맛이 있군.아마 나처럼 뒤에서
처녀를 가진놈은 별로 없을거야. 자 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
민수는 두손으로 소미의 허리를 단단히 누른후 자신의 물건을 조금 뒤로 후퇴시켰다.
"아흐흑...아파...으으응..."
"우욱...이거 정말 빡빡하군..."
소미는 민수가 결합을 한채로 가만이 있을땐 조금 아픔이 누그러지는듯 했으나 민수의 물건이
약간 빠져나가자 찢어진 속살이 모두 딸려나가는듯한 아픔을 느끼며 몸부림쳤다.
민수는 소미의 그곳이 소미의 엄마처럼 무척이나 뜨겁고 빡빡하다고 생각하며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 가기 시작했다.
"악...아파요 움직이지 말아요...아흐흑...아퍼..."
"후우...조...조금만 참으면 돼...후우...후우..."
"하지만...아흑...너무 아퍼서...아흐흐흑...으응...아퍼..."
"우욱...조...좋아..."
"으흐흐흑...엄마...앙...너무 아퍼...아흑..."
은애는 혼몽중에 멀리서 딸이 자기를 부르는듯한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으음...소...소미...소미가 나를 부르는것 같은데...아 여기가 어디지...아무것도 않보이네...
아 소미가 부르는것 같은데...소...소미야 엄마 여기 있다...))
은애는 소미에게 대답하려 했으나 입술만 달싹거릴뿐 아무소리도 낼수 없었다.
아직 은애는 약기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흑...아흐흐흑...어...엄마 나...나 좀...너무 아퍼...으흑..."
"후우...후우...네 엄마는 지금 정신이 없을걸...후우..."
"으흑...그...그게 무슨...아흐흐흑...아퍼..."
"후우...후우...환각제에 취해 있거든 지금...후우...내가 준거지...후우...후우..."
"어...엄마...아흐흐흑...엄마..."
소미는 고개를 들어 엄마를 바라 보았다.
그러나 은애는 소미가 유린당하고 있는것도 모르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은애는 소미의 우는듯한 소리가 들리는듯하자 애가 타는것 같았다.
그러나 몸은 물먹은 솜마냥 무거웠고 눈까풀조차도 깜박일수 없었다.
((으음...아 몸이 왜 이러지...어지러워...아...소...소미가...))
민수는 거칠게 소미를 밀어 붙이고 있었다.
민수의 물건이 소미의 그곳을 짖이길듯이 밀어 붙일때마다 소미는 아랬도리가 찢어 지는것
같았다
아무리 벗어 나려고 몸부림쳐도 허리를 누르고 있는 민수의 손을 벗어날수가 없자 소미는 이제
포기한듯 몸부림을 멈추고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흐윽...엄마...어떻해...아흑...아퍼...빠...빨리 끝났으면...))
민수는 소미의 몸부림이 잔잔해 지자 소미가 모든걸 포기한것을 알았다.
((후 후 이제 모든걸 단념한 모양이군. 그럼 어디...))
민수는 소미의 허리를 누르고 있던 손중 하나를 소미의 가슴으로 가져 갔다.
소미가 엎드려 있어서 소미의 작은 가슴은 침대에 눌려 있었다.
민수는 손을 밀어 넣어 가슴은 움켜 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허리를 누르고 있는 민수의 손에 힘이 풀렸는데도 소미는 가만이 있었다.
((후 후 확실한것 같구나.그럼 다른 자세를 즐겨 볼까.))
민수는 결합을 풀고 거칠게 소미를 돌려 눕혔다.
민수의 물건이 갑자기 빠져 나가자 소미는 끝난건가 하는 생각을 하다 민수의 표정을 보고
아니라는것을 느꼈다.
((그런데 왜...?))
민수는 소미의 생각을 알고 있는듯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민수가 소미의 오른쪽 다리를 손으로 잡으며 소미를 옆으로 눕게 하였다.
((흐윽...왜...?))
민수는 소미의 오른쪽 다리를 어깨에 걸치며 그 사이에 몸을 끼운후 단단히 일어서있는 자신의
물건을 소미의 꽃잎을 벌리고 잇대었다.
민수의 물건엔 소미의 순결의 상징인듯 붉은 피가 묻어 있었다.
소미는 그제서야 민수가 그 자세로 자신을 유린하려 한다는것을 알았다.
((흐윽...어덯게 이런 자세로...아학...))
민수가 바로 삽입을 하지 않고 자신의 물건을 손으로 쥐고 소미의 꽃잎을 슬슬 문질렀다.
비록 거칠긴 했지만 아까의 교합으로 소미의 그곳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몸이 반응하여 애액을 내는건 어쩔수 없는 여자의 몸이기 때문이었다.
민수의 물건이 바로 들어 오지 않고 자신의 그곳을 간지럽히자 소미는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흐윽...싫어...이 사람은 엄마랑 하고 강제로 날 유린하는거야...이런건...학...))
"학...아...않돼..."
"흐 흐 흐 "
소미는 민수의 물건이 자신의 음핵을 스치자 부르르 몸을 떨었다.
아픔이 사라지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은 짜릿함을 느끼고 있었다.
"흐윽...싫어...학...이런건...학..."
민수가 손으로 소미의 음핵을 간지럽히며 자신의 물건을 서서히 진입시키기 시작했다.
힘줄이 툭툭 튀어 나온 민수의 물건이 소미의 꽃잎을 벌리며 서서히 들어 가는 모양을 민수는
눈으로 즐기고 있었다.
((흐 흐 눈으로 보면서 하는건 역시 각별한 맛이 있단 말이야. 흐 흐 흐 ))
"으흑...싫어...학...아니야..."
"흐 흐 흐 이젠 좀 아까와는 다르지."
민수는 허리를 움직이며 소미를 유린해 갔다.
소미는 아까와는 달리 짜릿함을 느끼며 민수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흐윽 아니야 이런건 아니야...나...난...학...싫어...))
민수가 아까와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자 소미는 점점 흥분되어 가고 있었다.
특히나 민수의 손이 배꼽을 간지럽히다 음핵을 문지를때면 몸을 부들 부들 떨고 있었다.
민수는 소미가 조금씩 무언가를 느끼고 있다는걸 눈치 채고 있었다.
((흐 흐 흐 절정을 맛보긴 힘들겠지만 나름대로 어떤 느낌은 얻을거야.))
"으응...이럴순...학...내가...이럴수는...아흑..."
"흐 흐 왜 그러지. 온 몸이 짜릿한게 이상해 지는 모양이지."
"아...아니야...난...학...아..."
소미는 자신의 의지를 배반하는 몸이 원망스러웠다.
엄마의 몸을 드나들었던 사장의 물건에서 짜릿한 느낌을 느끼다니 정말 싫었다.
하지만 소미의 몸은 이미 소미의 제어를 벗어나고 있었다.
민수는 더 이상은 이런 상태를 유지 하기가 힘들어 졌다.
민수는 허리를 힘껏 밀어 붙이며 자신의 물건을 뿌리까지 밀어 넣었다.
"아흑...아퍼...너...너무 깊이..."
"흐 흐 괜찮아 이것도 곧 좋아질거야..."
"너무 깊어서...흐윽...조금만...하악..."
소미는 민수의 물건이 자궁까지 짓이겨 들어 오자 아련히 통증을 느꼈다.
그러나 그 통증은 쾌감을 동반하고 있었다.
민수는 이제 소미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자신을 위해서 즐겨 갔다.
"후우...후우...우욱...좋아...후우..."
"학...아...하아...으으응...아학..."
"후우...너도 뭔가를 느끼나 보지...후우..."
"학...아...아니야...아하하학...아...으으응..."
소미는 계속 자신의 느낌을 거부 하려 했으나 소용 없는 일이었다.
"아학...싫어...학...아...아니야...아학...아...아..."
"흐 흐 대단한 몸이군. 엄마나 딸이나 모두 뜨거운 몸을 지녔어...후우..."
"흐윽...아니야...난...난...아흑...학...아...으응..."
"큭 큭 거부해봐야 몸이 말하고 있는걸."
"아흑...난...난...아으으응...나 좀..."
"흐흐 그래 내가 좀 무리하지."
민수는 정상이 멀지 않은 자신을 진정시키며 소미를 정상으로 이끌기로 결심했다.
민수의 예상보다 소미의 몸이 더 뜨거워서 잘 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어서였다.
((큭 젠장 참기 힘들지만...그럼 그 방법을...))
민수에겐 여자를 만족시키기전에 사정을 할것 같으면 쓰는 방법이 있었다.
그것은 차에 치어 죽은 개를 생각하는것이었다.
몇 년전에 차를 타고 가다 달리는 차에 개가 치어 죽는걸 목격 했는데 그 참상이 말이 아니었다.
차가 빠르게 달리다 개를 치어서 개는 내장이 터지면서 피를 사방에 튀기고 죽었다.
그 광경을 목격한 후 민수는 며칠간 밥을 먹지 못했는데 이렇게 사정이 임박했을때 그때의
광경을 떠 올리면 흥분이 가라 앉았던 것이다.
민수는 그때의 광경을 떠 올리며 자신을 진정시키며 소미를 압박해 갔다.
"아흐흐흑...아...이...이러면 아...않돼는...학...아...으으응...'
"흐 흐 그냥 몸이 느끼는 데로 따르면 돼."
"하...하지만...아학...학...아..."
"후우...후우...후우..."
"으응...아...아학...아...아흐흐흑..."
민수는 소미가 점 점 정상으로 향하며 내는 소리가 소미 엄마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와 딸은 내는 소리가 비슷한 모양이군. 흐 흐 흐 .))
민수는 소미를 바로 눕히고 정상위로 소미를 압박해 갔다.
"으흐흐흑...아...나...나 좀...않돼...아학...으으으응...아..."
"후우...후우...좋아지지...후우...후우...'
"아...아니야...아학...난...아흐흐흑...난...학...아...아으으응..."
"흐 흐 그래 좋을거야."
"아흐흑...난...아...사장님...나 좀 어떻게...으으응..."
"흐흐 이제야 솔직해 지는군. 그래야지 고생한 보람이 있지."
"아학...나 좀...아...아..."
소미는 전신을 몰아치는 쾌감에 모든걸 잊고 민수에게 매달려 갔다.
민수는 그런 소미를 보며 더욱 거세게 소미를 몰아 붙였다.
"아흐흑...나...아 사장님...나...나...아아아앙...'
"흐 흐 그래."
"나...나...으으응...아아학...나..."
"후우...후우...나도 곧 ...후우...후우..."
"아아아앙...나...아아앙...나...나...아아아앙..."
소미는 그곳에서 옴몸으로 쾌감이 퍼져가더니 그것이 모여 몸 안 깊은곳에서 작은 폭발을
일으키고 있는것을 느끼며 우는듯한 소리를 내기 시작 했다.
그 폭발은 조금씩 빨라지고, 조금씩 커지며 온 몸을 강하게 휘몰아 치고 있었다.
"아아앙...나...나 죽어...아아앙...앙...앙앙앙앙..."
"우욱...나...나도...후우..."
"앙앙앙앙...나...아아아앙...엄마...엄마...나...아아앙..."
"우욱...으윽...윽...으...헉..."
소미는 절정을 맞이하며 온 몸을 경직시키며 민수에게 매달려 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소미의 몸 깊은 곳에서 어떤 뜨거운 것이 벌컥 벌컥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민수는 소미가 절정을 맞이하며 그곳이 엄청난 힘으로 자신의 물건을 조여 오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정액을 울컥 울컥 소미의 자궁 깊은 곳으로 쏟아 부었다.
"하아...하아...하아..."
"후우...후우...후우...'
절정의 시간이 지나고 숨을 몰아쉬던 두 사람중 먼저 정신을 차린건 민수였다.
민수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소미를 보며 몸을 일으켜 담배를 물었다.
담배 연기가 폐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며 자신을 진정시켰다
((후후 섹스후의 담배맛은 정말 좋아. 바로 이거야.흐흐흐.))
민수가 자신에게서 떨어지자 소미가 퍼득 정신을 차렸다.
민수를 올려다 보니 자신을 보며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 내가 저 사람하고 그짓을 하며 쾌감을 느기다니...어떻게 이럴수가 사장은 어머니하고도
햇는데 내가 어떻게 그럴수가...흐흐흑...이건 말도 않돼.))
소미는 민수에게 매달려 몸부림치던 자신을 떠올리며 죽고 싶어 졌다.
((흑 내가 사장하고 그 짓을 하며 쾌감을 느끼다니...싫어...아니야...이건 꿈이야...))
소미는 꿈이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엄연한 현실이었다.
소미의 두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 했다.
"소미야 그렇게 울거 없다. 어차피 한 번은 거쳐야 할 관문일 뿐이야. 넌 좀 색다르게 경험을
한것 뿐이야. 그리고 너도 충분히 좋았잖아. 않그래. "
"흐흐흑..."
"울긴. 그리고 이일은 너와 나의 비밀로 하자. 네 엄마가 알면 많이 상심 할테니. 혹시 모르지.
자살이라도 하실지. 그런 일이 생겨선 않돼겠지 안그래. "
"흐흐흑...그...그건...아..."
소미는 사장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 했다.
엄마는 어릴적부터 소미를 애지 중지 해왔다.
그런 엄마가 이 사실을 알면 충격을 받아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일을 당한 자신이 너무나 서러운것은 어쩔수 없었다.
"으흐흐흑...흑흑..."
"자 자 그만 울고 어서 일어 나야지. 그러다 엄마가 깨기라도 하면 어쩔려구..."
"으흐흐흑...흑흑..."
"자 자 어서..."
소미는 민수의 말에 할 수 없이 옷을 대충 걸치고 조용히 빠져 나갔다.
민수가 배려해준 차를 타고 집으로 가면서 소미는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민수는 한 참후 은애가 깨기를 기다려 보듬어 주었다.
은애는 정신을 차리며 소미의 목소리를 들은것 같다는 얘기를 했으나 민수는 꿈이라도 꾼 모양
이라고 얼버무렸다.
소미는 피곤하다고 해서 아까 집이로 갔다고 말해 주었다고 했더니 안심하는 눈치였다.
은애로서도 이 일을 소미가 알아선 않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민수는 소미를 자기가 거두어 곡 스타로 성공시켜 주겠다고 화제를 돌렸다.
은애는 소미를 꼭 잘 이끌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며 집으로 갔다.
민수는 모녀를 한 번에 상대 하느라 피곤했는지 곧 잠이 들었다.
민수는 자신의 취미 생활이 잘 돼고 있음에 만족 했다.
참으로 만족할 만한 밤이었다.
몇달후 민수는 자신의 집에서 옷을 벗은채로 칼에 찔린 시체로 발견 되었다.
민수의 물건은 참혹하게 잘려 나가 있었다.
범인은 은애로 밝혀졌다.
은애의 집에서 피뭍은 칼과 옷이 발견 된 것이었다.
하지만 은애는 살인 동기에 대해선 극구 입을 다 물었다.
은애는 차마 딸의 치부를 밝힐수 없어 자신이 모든것을 감당하기로 한 것이었다.
민수가 소미를 유린한 사실을 알게 된건 정식이 제공한 정보였다.
정식이 넌지시 그 사실을 은애에게 흘렸고, 은애는 소미를 다그쳐 사실을 알수 있었다.
은애는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사실을 입밖에 내면 않된다고 소미에게 다짐시키고, 밤이 새도록
모녀는 서로를 끌어 안고 울었다.
그리고 얼마후 은애는 소미를 미국에 이민간 오빠에게 맡기며 잘 키워 달라고, 그리고 소미를
위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소미를 한국에 보내선 않된다고 다짐을 받았다.
그리고 은애는 민수를 살해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단순한 치정 살인으로만 알고 그 사건은 종결 되었다.
정식은 민수가 죽기전 밀레니엄 기획을 자신의 명의로 했다.
그동안 나온 수익중 횡령한 돈으로 매매 계약서를 위조 한 것이었다.
결국 민수는 정식의 함정에 빠진 셈이었다.
아니 사실은 자기 자신의 무절제한 삶의 함정에 빠진 것이었다.
이렇게 민수의 취미 생활은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