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장. 오후의 2P
향오사토의 흥분한 모습을 눈 앞에서 본 홈리스는 이미 다시 원기를 되찾고 있었다.
홈리스는 낡은 바지를 내렸다.
"아가씨. 이번엔 이것으로 가게 해 줄테니 얌전하게 받아즐이라구."
다시 건강하게 검붉어진 자지는 하늘을 향하여 우뚝 서있다.
나는 엑스터시의 여운으로부터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향오사토를 뒤에서 껴안았다.
물론 보지에 들어있던 바이브레이터는 빼내었다.
그 고무제의 검은 색 앞부분은 향오사토의 애액으로 흠뻑 젖어 있어있다.
바이브레이터가 들어있던 그곳에서는 애액이 흐르며 떨어졌다.
나는 아기들을 오줌 누일때 처럼 향오사토의 무릎 뒤를 들어 다리를 벌린 모양으로 들었다.
"이렇게 음란한 모습을 하다니… 새빨갛게 충혈되어서. 게다가 항문으로는 구슬을 넣어 기
뻐하면서.."
"… 앗, 아니, 난..."
다시 정신을 차린 향오사토는 나의 팔 안에서 부끄러운듯이 다리를 모으려하였다.
난 홈리스 눈 앞으로 갖다 대었다.
"오오, 이런 변태적인 여자와 하는 것은 나도 처음이야. 정말 그로테스크한 광경이군."
홈리스는 눈앞에서 빠끔히 열린 향오사토의 음란하게 젖어 반짝이는 보지 속을 뚫어지게 응
시하였다.
"이봐, 시작하지. 이미, 그렇게 젖어있는데....흥분해서. 자, 내 자지가 가지고 싶어서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거리낌없이 홈리스의 발기된 자지에 향오사토의 구멍을 맞추기 시작했다.
"아앙, 그만둬..."
능숙하게 홈리스가 각도를 맞춘 자지에 향오사토의 체중을 실어서 눌렀다.
"아앗…"
안아 올린 향오사토의 허벅지에서 향오사토와 현씨가 결합하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뜨거운 점막의 감촉에 환희의 외침을 질렀고, 향오사토는 절망이 가득
한 신음을 내뱉었다.
"오오, 정말..."
홈리스는 깊이 연결된 향오사토의 허리를 리드미칼하게 밀어 올렸다.
"…아 …아 …아앗 …"
한 번 사라진 쾌락의 물결이 곧바로 돌아와 온 것이다.
향오사토가 홈리스의 찌르기 위에서 의미없는 소리를 질렀다.
"이봐, 가만히 있지말고, 스스로도 허리를 흔드는 것이다."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유방을 밑으로부터 어루만지며 명령했다.
"혀를 내밀어라. 혀."
홈리스에게 향오사토가 혀를 길게 내밀었다. 홈리스의 지저분한 입이 향오사토의 혀를 소리
내어 빨았다. 향오사토는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홈리스의 가슴에 안겨 붙어서 적극적으로
홈리스와 혀를 얽히게 하였다. 그것은 질투날 정도로 정열적인 키스였다.
음란하게 반짝이는 향오사토의 혀와 현씨의 입 사이에서 타액이 실처럼 흐르고 또한 아래에
서는 구슬들이 늘어져 향오사토의 허리가 흔들릴 때마다 함께 흔들리며 홈리스의 넙적다리
에 맞고 있다. 나는 향오사토의 엉덩이에서 하나씩 구슬을 끌어내기 시작했다.
"… 아아… 나는.."
향오사토는 홈리스의 가슴에 거의 안긴 채 보다 한층 격렬하게 몸을 뒤틀면서 환희의 절규
를 발했다. 향오사토의 항문에서 한 개, 또 한 개, 구슬이 넘쳐 흐르는 애액으로 빛났다.
"내… 엉덩이…아 …"
나는 구슬을 모두 꺼내고 예민하게 부어오른 항문을 손가락으로 애무했다.
이미 뜨겁게 질척질척해진 항문이 나의 손가락에 착 달라 붙는 것 같은 감촉이다.
"… 그럼 슬슬… "
나는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거북하게 부풀러져 있는 성기를 해방했다. 그리고 약간 무릎을
굽힌 자세로 각도를 조정하고, 실낱같은 침을 흘린 귀두를 향오사토의 항문에 잘 맞추고는
천천히 허리를 올리며 찌르기 시작했다.
"…어 … 뭐… 또"
항문에 이상한 침입을 간신히 깨달은 향오사토가 깜짝 놀라며 높은 소리로 외쳤다.
그러나 신경쓰지 않고 나는 향오사토의 항문을 침범해 갔다.
"아아… 와… 있던… … "
나와 홈리스가 멋진 호흡을 맞추며 만든 합작품으로 항문엔 나의 자지가 파묻혀 간다.
향오사토는 항문이 범해지는 아픔에 허리를 들어올려 피하려고 하지만 홈리스가 튼튼하게
꽉 안고 있으므로 피할 수 없다.
"앞의 구멍과 뒷구멍으로 동시에 느끼다니.... 정말 아가씨는 음란 그자체로군.."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귀에 속삭이듯 말했다.
향오사토의 항문은 한계까지 넓어지고, 나의 거대한 성기를 거의 받아들이려고 한다.
나는 강약을 맞춰 향오사토의 항문을 계속 밀어 올려 향오사토가 짧은 비명을 지르게 했
다. 나의 자지에 격렬하게 찌르고 있는 홈리스의 물건이 향오사토의 부드러운 살 너머에
전해져 온다. 향오사토의 항문의 뜨거움과 합쳐져서 정수리가 뜨거워지는 것 같은 쾌감에
잠기고 있었다.
"제발… 괴… 괴로와요…"
향오사토는 이를 악물며 아픔을 참고 있었다.
(슬슬, 마무리 할 때군… )
나는 향오사토의 눈가리개를 제거했다.
"으응… … "
나와 홈리스에게 동시에 두개의 구멍이 밀어 올려지는 바람에 향오사토는 눈가리개가 떼어
진 것에도 깨닫지 못하였다.
" 이, 이런... 이렇게 예쁠수가... 이런 미인이 이런 변태라고는..."
향오사토의 맨 얼굴을 보게 된 홈리스는 향오사토의 미모에게 경탄했다.
만약 홈리스가 향오사토의 직업을 알게된다면 곧바로는 믿지 않을 것이다.
홈리스의 말에 간신히 눈가리개가 떼어진 것을 깨달은 향오사토는 곧바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이 이해되었다.
" 아니, 아....그만둬...."
자신의 밑에 야만스럽고 불결한 홈리스의 모습을 보는 순간 향오사토의 수치심이 재연된 것
같았다.
나와 홈리스의 자지에 의해 꼬치가 된 상태로 결박된 나체를 격렬하게 흔들었다.
"이거 참... 이렇게 바둥바둥거리다니..."
홈리스와 나는 향오사토를 사이에 두고 아래의 양쪽 입을 앞뒤에서 격렬하게 꾸짖었다.
" … 나,나는"
향오사토는 완전히 제정신을 잃고 미친 것처럼 움직였다.
"이봐, 이미, 이렇게 되면 단념하라구. 향오사토???"
나의 말에 이성을 잃은 향오사토의 눈이 공포로 커지더니 그대로 눈시울의 뒤에 넘어 갔다.
나와 홈리스는 실신한 뒤도 향오사토의 앞뒤 구멍을 계속 농락하고 엄청난 양의 정액을 향
오사토에게 쏘아 부었다.
"정말... 이런 미인과 할 수 있었다니... 어째서... 믿어지지 않아.."
홈리스는 여우에게 홀린듯한 모습이다.
쌓인 욕구를 방출할 수 있어 속은 후련한 표정이다.
"덕분에 나도 즐거웠어요. 본인도 정신을 잃을 정도로 기분좋았던 같아…"
나는 홈리스에게 웃어 보이며 말했다.
"자, 그럼...예정대로 동료를 데려와 줄 수 있습니까? 아직도 이 여자는 만족하지 못 했기 때
문에… "
" 아아. 그랬었지...당장 데려 올께.."
홈리스가 당황하며 달려갔다.
동료 홈리스들에게 향오사토의 존재를 알리고 데려오도록 말한 것이다.
앞으로 향오사토와 홈리스들과의 야외 난교파티가 시작되는 것이다.
나는 그 자초지종을 기록하기 위해 비디오 카메라의 세팅을 시작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