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제1화 어머! 실수.
때는 조선조(정확히는 어느 왕때인지는 모름.왜냐고??? 그때 살아보지 않아서 모름.캬캬캬... 꼬부요!.)
하여튼 조선조 당시에 조선팔도의 여인네들을 잠못이루게 하는 인물이 있었다.
이름하여 변강쇠.
생긴것은 마치 산도적놈같이 생긴 것이 물건하나는 천하일품이라 한번 변강쇠과 떡(?)을 친 여자는 졸도는 기본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변강쇠와의 떡치고 난 후에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왠만한 남자와는 재미가 없어떡을 치지 못할 정도라고 했다.
이러한 소문이 입에서 입을 통해 조선팔도로 펴졌고,그 소문을 들은 여자들은 그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 오기를 간절히 빌었다.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변강쇠의 거시기 맛을 봤으면 하는 것이 소원이 였다.
그러나 그런 여자들의 소원을 일순간에 무너트리는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바로 천하의 변강쇠가 제 짝을 찾은 것이였다.
그 이름하여 옹녀.
변강쇠의 소문을 듣고 변강쇠를 찾아 전하를 떠 돌던 옹녀.
우연히 산길에서 만난 두 사람.
두 사람은 첫 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그리고는 바로 속 궁합을 보기 시작했다.
무려 사흘 밤낮을 쉬지도 않고 떡을 친 두 사람.
두 사람은 상대의 지칠줄 모르는 정력에 더욱 호감을 느끼고 그 길로 산 속으로 은거를 하고 말았다.
산속에 은거를 한 변강쇠와 옹녀는 조촐하게 둘만의 혼례를 올리고 부부로 살아가기 시작했다.
이 소문이 조선에 퍼지자 변강쇠를 은근히 기다리고 여자들은 땅을 치며 통곡을 했고, 변강쇠를 산속으로 끌고 들어간 옹녀를 원망했다.
그러나 변강쇠와 웅녀의 결혼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변강쇠와옹녀가 결혼을 한지 1년쯤 되었을까?.
그날도 옹녀의 배를 타고 있던 변강쇠가 그만 배 위에서 급사를 하고 말았다.
일명 복상사.
우째 이런일이~~~~~~.
천하의 변강쇠가 여자의 배 위에서 죽음을 맞이 하다니...........
황폐한 사막 같은 길을 두 남자가 겆고 있었다.
앞장을 서서 겉는 남자는 온통 검정색 옷과 검정색 갓을 쓰고 있었고, 그것과 대조를 이루며 얼굴은 마치 백지장같이 하얗고 표정이러고는 전혀 없어 보이는 인물이였다.
그리고 그런 남자의 뒤를 따르는 남자는 키는 약 180정도로 생긴 것은 마치 산도적같이 생긴 놈이 앞에가는 남자에게 무엇인가 계속 말을 하며 따라가고 있었다.
"이것보세요.예?.아니 내가 왜 당신을 따라가야 하는거요?.예?.그리고 여기는 어디요?."
그러나 앞서가는 남자는 누구내 집 개가 짖는냐는듯 들은척도 하지 않고 계속 겉기만 했다.
그러자 뒤에 따라오는 남자는 더욱 언저성을 높이며 말을 했다.
"여보슈...내말 안들려요?.이러 지기미...지나가던 벙어리가 마빡을 쳤나..왜 말이 없어....쓰발....야!..임마!..쨔샤!......"
그러나 앞의 남자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는 듯 계속 걸었다.
한참을 말없이 겉던 남자가 걸음을 멈추었다.
뒤에서 계속 궁시렁거리며 겉던 남자는 앞서가던 남자가 걸음을 멈추자 흠칫 놀라며 걸음을 멈추고 앞에 남자의 동태를 살폈다.
아무런 말없이 앞으로만 걷던 남자가 돌연 뒤를 돌아다 보며 말을 했다.
"자! 다 왔다.내가 갈곳이다."
남자는 뒤에 남자에게 말을 하며 손가락으로 한쪽을 가르켰다.
뒤에 남자는 무슨 소리야는듯 앞의 남자를 쳐다보고는 그 남자가 가르킨 쪽을 쳐다보았다.
그곳에는 거대한 대문이 하나 서 있었고, 그 대문에는 도깨비 같이 무서운 얼굴을 한 그림들이 양쪽으로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맨 위에는 사각으로 이루어진 현판같은 것이 붙허 있었고, 그곳에 검정색으로 글씨가 써 있었다.
"??????????"
뒤의 남자는 멀뚱멀뚱 현판에 걸려 있는 글을 쳐다보고는 자신의 앞에 서있는 남자에게 말을 했다.
"저기가 어딘데요?."
"???????"
앞의 남자는 뒤의 남자의 질문에 그것도 모르냐는 표정으로 멍하니 남자를 쳐다보았다.
뒤의 남자는 눈치가 빠른지 앞의 남자의 표정에서 그런 것을 잃고는 머쩍은 듯 머리를 근적이며 말을 했다.
"헤헤헤..죄송합니다...헤헤헤..제가 일자 무식이라...헤헤헤...저기에 뭐라고 써있는거죠.헤헤헤....."
앞의 남자는 그런 남자가 한삼하다는듯 혀끝을 차며 말을 했다.
"쯧쯧쯧...무식한 놈......저 현판에 써 있는 글은 바로 염라국 이라고 써 있다.염라국."
뒤의 남자는 이제서야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떡이며 말을 했다.
"아아....염라국.그렇구나.......예~~~에....염라국이요."
넓은 대청.
제일 높은 곳에는 수염을 길게 길은 염라대왕이 앉아 염라국으로 끌려온 자들을 심판하고 있었다.
염라대왕은 근엄한 표정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총관!. 다음은 누구지?."
그러자 염라대왕의 옆에서서 책자를 펴들고 있는 총관이라는 사람이 허리를 굽히며 말을 했다.
"네, 마마.다음은 조선의 XX에서 온 변강석이라는 자입니다.마마."
"그래.앞으로."
"네 마마...조선에서 온 변강석은 앞으로 나오라...."
총관의 큰소리가 울려 퍼지자 아까 산도적 처럼 생긴 놈이 대청앞으로 끌려 나왔다.
염라대왕은 대청으로 끌려 아온 변강석이라는 사람을 힐끈 쳐다보고는 총관에게 말을 했다.
"저자는 무엇 때문에 이곳에 끌려 왔는가?."
"네, 마마.변강석 저자는 자신의 명을 다해서 이곳에 왔습니다.마마."
"그래,그럼 생전에 지은 죄는 무엇이고, 잘 한일은 무엇인가?."
"네, 마마.저자는...."
그때였다.
대청에 꿀어 앉아 있던 변강석이 큰소리로 말을 했다.
"잠깐만,잠깐만요?."
그러자 말을 하려던 총관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소아 붙히듯 말을 했다.
"시끄럽다. 어느 안전이라고 떠드느냐."
"아니, 그게 아니고요. 지금 누구라고 했습니까?."
"이놈,변강석이라고 했지 않는냐.바로 네 놈.괘씸한 놈."
"변강석...변강석...푸하하하하......."
"잉?!. 저 놈이 미쳤나.어느 안전이라고 웃느냐."
총관은 미친듯이 웃어대는 변강석에게 엄포를 놓듯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했다.
"푸하하하...변강석이래...하하하....염라대왕 마마.전 변강석이 아닙니다."
그러자, 총관을 비롯한 염라대왕도 무슨 소리야는듯 변강석을 쳐다보았다.
염라대왕은 변강석을 쳐다보고는 총관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총관."
"네, 마마."
"좀 전에 총관이 변강석은 자신의 명을 다해 왔다고 했지 않나?."
"그렇습니다, 마마."
"그럼, 변강석의 명은 몇 살까지 인고?."
총관은 염라대왕의 질문에 손에 들고 있는 책자를 살펴보고는 말을 했다.
"네에, 마마.78살이옵니다. 마마....잉?....78......"
총관은 78살이라는 말을 해 놓고 자신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다시 책자를 살펴보고는 대청에 앉아 있는 변강석을 쳐다보았다.
틀렸다.
책자에는 분명히 78살로 되어 있는데, 지금 대청에 끌려와 앉아 있는 사람은 이제 겨우 30대 중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였다.
"마마...이상하옵니다."
염라대왕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그렇치..자네가 보기에도 이상하지...."
그리고는 대청에 앉아 있는 변강석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여봐라. 그럼 넌 누구이냐?."
대청은 변강석은 염라대왕의 질문에 대답을 했다.
"네, 마마. 소인의 이름은 변강쇠라고 합니다.변강쇠."
실수였다.
초보 저승사자의 실수로 변강쇠가 억울하게 죽고 말은 것이였다.
염라국은 이 일로 비상이 걸리고 말았다.
저승사자의 실수로 제명을 다하지 못한 변강쇠가 염라국으로 끌러오자 서둘러 그를 이승으로 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염라국에서의 하루는 이승에서는 10년의 세월.
이미 변강쇠가 이곳에 끌러온지 이틀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말았다.
염라대왕의 지시를 받은 저승사자가 이승으로 내려와 보았지만 이미 변강쇠의 몸은 한줌의재로 변한 뒤였다.
도저히 변강쇠는 환생할 방법이 없는것이였다.
이 일로 염라국은 비상대책회의 소집했고, 대책회의에서의 결론은 일단 기회를 봐서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다시 환생 시키기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
단아하게 정리되어 있는 방안.
주인의 성격을 알수 있듯 방안 한쪽.
커다란 거울이 있는 경대 앞에 정숙해 보이는 중연 부인이 앉아 머리를 단정히 다듬고 있었다.
그때, 밖에서 요란한 발거음 소리와 함께 여자의 말 소리가 들여왔다.
"마마...여왕마마......"
머리를 매만지고 있는 중년부인은 지금 허겁지겁 달려오는 사람이 누구라는 것을 알겠다는듯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못 말리겠다는 듯 머리를 설래설래 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중년부인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단아한 방 안으로 같은 중년의 부인이 뛰어 들어왔다.
방안으로 뛰져 들어온 중년부인은 방안 주인인 중년부인을 발견하고는 가쁜 숨을 몰라쉬며 말을 했다.
"헉헉..마...헉헉..마마...헉헉..들으셨습니까..헉헉헉......."
마마?.
그랬다.
단아하게 보이는 이 중년의 부인은 바로 염라국의 안 주인인 염라왕비인 여설청 이였다.
염라국의 역대 왕비중 가장 인자하고 자상하다고 소문이 난 여왕이였다.
여왕 여설청은 가쁜 숨을 몰라쉬며 말을 하는 중년부인을 바라보며 입가에 자애로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을 했다.
"무엇이 그리 급하십니까...천천히 말씀하세요..총관부인...."
가쁜 숨을 몰라쉬고 있는 중년부인은 바로 염라국의 모든 일을 관장하는 총관의 부인인 문여란이였다.
평상시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문여란.
그런데 지금 문여란의 가슴을 보라.
입고 있는 옷 위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가슴.
마치 수박을 언져 놓은듯 거대한 유방을 가지고 있었다.
문여란은 여왕 여설청의 말에 길게 심호흡을 하며 말을 했다.
"휴~~우...휴~~우....아이고...숨차라....헉헉...마마..들으셨습니까?."
"무엇을 말이오.총관부인?."
"헉헉..글쎄...저숭사자의 실수로......잠깐."
문여란은 문득 무슨 말을 하려다 말고는 주변을 이리저리 살피더니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그래도 못 믿겠다는 듯 멍하니 서있는 여왕 여설란의 손을 잡고는 침실로 걸어갔다.
여왕 여설란 무슨일인지도 모르 첸 문여란이 이끄는데로 침실로 따라 들어갔다.
침실로 여왕 여설란을 끌고 들어온 문여란 다시 주위를 살피고는 여왕과 나란히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 앉고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마마. 혹시 변강쇠라는 이승의 인간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변강쇠?....글쎄요..처음 듣는데요?."
"어머..그 유병한 변강쇠를 모르신단 말이예요?.어머..어머...."
"후후후...미안해요. 그를 몰라서."
"아니예요..마마.....요놈의 입이 말썽이지..."
문여란은 자신이 말 실수를했다는 것을 자학하듯 손으로 자신의 입을 뚝뚝 때렸다.
여왕 여설청은 그런 문여란을 바라보며 그저 입가에 미소만 지으며 바라보았다.
자신의 입을 때리고 난 문여란은 다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요.변강쇠가 누군가 하면요........"
문여란은 서서히 변강쇠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문여란의 변강쇠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문여란의 이야기를 듣고있는 여왕 여설청의 얼굴이 점점 붉어 지더니 변강쇠와 옹녀의 사흘동안의 떡치는 이야기에서는 마치 홍시 처럼 얼굴 전체가 붉게 변해 버렸다.
문여란은 이야기가 끝난자 목이 마른듯 자리에서 일어나 침실 한쪽에 놓여 있는 물 주전자에서 물을 따라 벌컥벌컥 마시고는 자시 제 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얼굴이 붉게 상기 되어있는 여왕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대단하죠, 마마.그렇죠?."
여왕 여설청은 문여란의 말에 시선을 피하며 붉어진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말을 했다.
"대단하기는요..그것이 어찌 사람입니까..짐승이지....후후후...."
"휴우.....전 짐승이라도 좋으니...하루밤만이라도 홍콩가봤으면 좋겠네요...에~휴~~우.....내 신세야....."
"네에...홍콩이요?......."
"예?..아니요...헤헤헤..아닙니다......"
여왕 여설청은 문여란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었다.
자신 또한 문여란과 같은 중년의 나이.
자신 또한 문여란과같인 밤마다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으며 보내고 있다.
자신의 신분 때문에 문여란 같이 겉으로 들어내고 이야기를 못하다 뿐이지 자신 또한 문여란과 같은 여자 였다.
"그런데 왜 갑자기 그 사람 이야기를 하시죠?."
"네, 글쎄..초보 저승사자의 실수로 그가 죽어서 여기에 왔데요.글쎄....."
"네에..그런...그래서요."
문여란은 여왕 여설청의 반응에 힘을 얻어 더욱 열을 올리며 대첵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를 해주었다.
문여란의 이야기를 들은 여왕 여설청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그래군요.안됐네요.빨리 환생할 몸을 찾아야 되는데...."
"어머..그러면 안돼죠. 마마."
문여란이 여설청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말을 했다.
여왕 여설청은 문여란의 말에 흠칫 놀라며 문여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무슨 소리예요?."
문야란은 여왕 여설청의 말에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얼굴을 사르륵 붉히며 말을 했다.
"빨리 가면 안돼죠.천천히..염라국에 있다가 가야죠."
"네에....왜 오래 있어야 하죠?."
"네~에....제가 그랬나요...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아니예요.마마...그럼 전 이만..."
문여란은 여왕 여설청의 질문에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고는 얼른 얼버부리고는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침실을 빠져 나갔다.
여왕 여설청은 그런 문여란을 바라보며 마치 도깨비에게 홀린듯 멍하니 자리에 앉아 있었다.
깊은 밤.
어둠이 짙게 깔려 있는 염라국.
그때,어둠이 짙게 깔려 있는 염라국에 작음 검은 그림자 하나가 소리를 죽여가며 조심럽게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검은 그림자는 염라국 주변의 지리를 잘 알고 있는듯 이리저리 몸을 숨기며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만해청.
염라국의 특별한 손님이 오면 숙소롤 정하는 곳이 만해청이다.
지금은 저승사자의 실수로 염라국에 오게된 변강쇠가 환생되기 전까지 묵고 있는 곳이다.
작은 검은 그림자는 만해청 문앞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문 안쪽과 자신이 있는 곳의 주변의 동정을 치밀하게 살피고는 안심이 되는 지 만해청을 문을 살며시 밀어보았다.
끼~이~~익!.
만해청 문은 작은 소리를 내며 사람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살며시 열렸다.
만해청 문이 열리자 작은 검은 그림자는 다시 주위를 살피고는 소리없이 만해청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다시 소리없이 만해청 문이 닫혔다.
누구일까?.
죽은 인간의 운명을 결정지어 주는 염라국에 누가 침입을 한 것일까?.
만해청 안으로 들어온 검은 그림자는 낮은 포복을 하듯 천천히 방이 있는쪽으로 다가갔다.
방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던 검은 그림자 붉빛이 세어나오는 방쪽으로 다가갔다.
불빛이 세어나오는 창문 밑에 도착한 검은 그림자.
그런데 그 검은 그림자.
검은 그림자가 입고 있는 옷이 여자가 입는 옷이였다.
그리고 더욱 결정적인 것은 상체의 앞 부분이 불룩하게 솟아올라 와 있는 것이였다.
그것도 거대하게 불룩.
그 검은 그림자는 바로 총관부인인 문여란이였다.
그녀는 변강쇠가 죽어 이곳에 와 있다는 말을 들은 후 부터는 도저히 변강쇠를 안보고는 못 버틸 것 같아 야심한 밤에 변강쇠를 보기 위해 모험을 하고있는 중이였다.
변강쇠가 묵고 있는 방 창문밑에 도착한 문여란은 불빛이 세어나오는 창문을 쳐다보며 입가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후후후...됐다.분명히 이방이라고 했어.후후후...도대체 얼만하길래 그렇게도 이승의 여자들이 환장을 했을까....꼭 보고 말테야.꼭....."
문여란은 굳은 결심을 하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불빛이 세어나오는 창문 앞에 섰다.
그리고는 손가락 하나를 입으로 갖고가 침을 잔뜩 묻히고는 창호지에 구멍을 뚫었다.
둥글게 창호지에 구멍을 낸 문여란은 구멍에 눈을 갖고가 구멍을 통해 방안을 훔쳐 보았다.
"잉?."
구멍으로 방안을 훔쳐보던 문여란의 입에서 놀라움의 탄성이 흘러나오며 구멍으로 방안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구멍에서 눈을 때고는 이상하다는듯 작게 중얼거렸다.
"이상하다...분명히 여기라고 했는데...왜 아무도 없지...이상하네......"
문여란은 이상하다는듯 다시 구멍에 눈을 대고 안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방안에는 아무런 인기척도 없고 사람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방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다시 확인한 문여란은 구멍에서 눈을 때고는 천천히 방문쪽으로 걸어갔다.
"이상하다..분명히 여기 밖에 없는데.....안에 들어가 볼까?....."
문여란은 방문앞에 서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 망설이고 있었다.
방문앞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망설이던 문여란은 무슨 결심을 했는지 걸음을 멈추고는 방문을 뚫어지게 쳐다보고는 문을 살며시 열었다.
방문이 스르륵 열리자 문여란은 조심스럽게 열린 문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문여란 안으로 들어안 방문이 스르륵 닫혔다.
방안으로 들어온 문여란은 방안을 이리저리 살피며 조심스럽게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그런데 역시 방안에는 사람의 모습이 없었다.
문여란은 고개를 갸우둥거리며 계속 방안을 이리저리 살피며 침대가 놓여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때,침대쪽으로 걸어가던 문여란의 걸음이 뚝 멈추며 침대 위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문여란이 쳐다보고 있는 침대 위에 이리저리 아무렇게 벗어놓은 남자의 옷이 놓여져 있었다.
"후후후후...."
침대위에 벗어놓은 남자의 옷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던 문여란의 입가에 득의 미소가 번지며 낮은 웃음소리가 세어나왔다.
그리고는 침대 위에 놓여 있는 남자의 옷 하나를 집어들었다.
바지였다.
"후후후...역시 여기였어.후후후......"
문여란은 손에 들려있는 남자의 바지를 쳐다보며 마치 승부가 나 있는 경기에서 승리를 한 듯 만족의 웃음을 지으며 손에 들고있는 남자의 바지를 코 가까이 갖고가 냄새를 맞아 보았다.
숨을 들이 쉬자 문여란의 코 안으로 시큼한 땀냄새가 코안으로 들어왔다.
"킁킁킁...아~~~!.이 얼마만에 맞아 보는 남정네의 냄새인가....킁킁.....아아아......"
드르륵~~!.
그때였다. 문여란의 뒤쪽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여왔다.
문여란은 흠칫 놀라며 얼른 뒤를 돌아 보았다.
문여란이 돌아다 본 곳.
그곳에는 산도적 같이 생긴 남자가 막 목욕을 하고 나왔는지 욕실 문앞에 알몸을 드러낸 체 누군데 남의 방에 와 있느냐는 표정으로 문여란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허억!"
욕실 문앞에 멀뚱이 서있는 남자를 바라보고 있던 문여란의 시선이 한 곳에 머물더니 눈이 왕방울 만하게 커지며 입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문여란의 눈이 머문 곳.
그곳에는 지금 풀이 죽어 있는 남자의 자지가 있었다.
그런데 풀이죽어 있는 남자의 자지는 지금 일반 남자가 발기할 때 보다도 더 컸다.
일반 성인의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없을 정도의 크기였다.
"꼴깍!"
문여란은 남자의 자지를 바라보며 마른침을 삼키며 자지에서 시선을 땔 수가 없었다.
'아아아.....죽어 있는데 저 정도면.....저게 스면......엄마야.....저제 내 안에 들어 올수 있을가.....엄마야.......'
문여란은 남자의 자지를 바라보며 각각지 상상을 하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신체 한 부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 문여란의 시선을 따라 밑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여자의 시선이 어디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문여란에게 다가가며 말을 했다.
"부인은 누구신데 주인의 허락도 없이 남의 방에 들어오셨오?."
남자의 자지를 뜷어지게 쳐다보고 있던 문여란은 남자의 목소리에 흠칫 놀라며 얼른 시선을 떤 곳에 두며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그...그게...그러니까.....그게......"
"오라..방을 잘못 찾아 오셨군요..."
"네에~!.네. 맞아요.방을 잘못 찾아 왔어요.맞아요."
문여란은 잡자기 할말을 잃어 더듬거리다 남자의 말에 얼른 대답을 했다.
남자는 그런 문여란을 바라보며 천천히 문여란의 몸을 훌터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흐음.....요 계집이 아랫도리가 근질거려 날 찾아왔군...흐흐흐....으음...몸매도 쓸만하군...흐흐흐..특히..저 풍만한 가슴이 마음에 드는군.....좋아..나도 몇일동안 굷어 이놈이 아우성이였는데...좋아..오늘 밤에 죽여주지....히히히.....'
남자는 속으로 히히낙낙하며 문여란 가까이에서 걸음을 멈추고 문여란을 바라보며 계속 말을 했다.
"그래. 누구를 찾아 오셧는지요?."
"네에~~~~...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
문여란은 남자의 질문에 다시 더듬거리며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문여란은 문뜩 머리속에 떠오르는 사람 하나가 있었다.
"네에..맞아요.여왕마마를 찾으러 왔어요.여왕마마를...진짜에요..."
"허어..그래요.이상하네..."
"뭐가..이상하죠?."
"내가 듣기로는 이곳은 손님을 접대하는 곳으로 들었는데....왜 여왕마마가 이곳에 있죠?."
"네에......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
"부인은 '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라는 말 밖에 못하나요?."
"아니요..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
"후후후...좋아요. 여왕마마를 찾아 왔다고 치고. 그런데 왜 남의 바지를 들고 게시는 거요?."
"네, 바지요.무슨....."
"지금 부인 손에 있는 바지 말이요?."
"응?.어머나."
문여란은 남자의 말에 자신의 손을 내려다 보고는 아직도 자신의 손에 바지가 들여져 있는 것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며 얼른 침대 위에 바지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는 도망치듯 자리를 떠나려 했다.
"허억! 무..무슨짓이예요."
문여란이 서있던 자리에서 몇 걸음 발자국을 띠는 순간 걸어가는 문여란의 허리를 휘어감는 남자의 억센 팔을 느끼며 뒤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허어...들어올때는 부인 마음이였지만 나갈때는 부인 마음대로는 안돼지요."
"무..무슨 소리죠?."
문여란은 남자의 말에 몸을 떨며 말을 했다.
남자는 그런 문여란의 풍만한 한쪽 유방 움켜쥐고는 주무르며 말을 했다.
"킁킁킁...흐흐흐..상당히 오래 굶은 것 같은데....흐흐흐.....이 변강쇠가 오늘밤 죽여드리지요..흐흐흐...."
"허억...그런 음탕한...놓지 못해요..내가 누군 줄 알고..감히....."
"흐흐흐...부인이 이곳에 날 찾아 온 것은 나의 물건이 그리워서 아니요..흐흐흐흐..."
"무...무엇이..이런......."
"흐흐흐.더 이상 자신을 속이지 마시오, 부인..흐흐흐....."
변강쇠는 부정을 하는 문여란을 귀욥다는듯 음흉하게 웃으며 허리를 감고 있던 손을 밑으로 내려 치마 위로 문여란의 보지둔덕을 움켜 쥐었다.
"허억!....무엄..하다....."
제2화 엄마야!.엄마야!.
만해청 변강쇠의 방.
변강쇠가 잠을 자는 침대 주변에는 이리저리 벗어놓은 여자의 옷들이 널려져 있었다.
그리고 그 침대 위에는 바닦에 널려져 있는 옷의 주인이 총관부인인 문여란이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
오~~! 아름다워라.
문여란은 이미 중년의 나이 이다.
사실은 문여란의 나이는 530살이다.
500년전 30살의 나이에 요절을 한 여민란은 염라국에 올라와 지금의 총관에 눈에 띠여 환생을 포기하고 이곳 염라국에서 살게된 여인이다.
그래서 비록 나이는 500살이 넘었지만 이곳에서는 죽었을때의 나이대로 살기 때문에 몸매는 아직도 중년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였다.
그런 문여란의 알몸은 허리에는 살이 약간은 붙어있지만 여전히 가늘었고, 중년의 나이에 답게 아랫배는 적당히 살이올라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문여란의 피부는 우윳빛같이 희고 매끄러웠다.
그리고 옷을 입고 있을때에도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수 있지만 막상 옷을 벗겨 놓자 엄청난크기의 유방은 아직 팽팽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어 옆으로 쳐져었도 육감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그 위에 유방의 크기대문인지 유난히 작아 보이는 분홍색 유두와 유두륜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 다리는 양지유로 빚은 듯한 투실투실한 허벅지는 탄력과 함께 뽀얀 옥빛을 띠고 있었다.
그리고 그 희디흰 허벅지 살과 대조되어 불룩한 보지둔덕을 덮은 검은 보지털이 한층 더 검게 느껴졌다.
변강쇠는 문여란의 아름다운 알몸을 느근하게 감상을 하고는 손을 뻗어 문여란의 다리를 좌우로 활짝 벌렸다.
"아~~하~~!"
문여란은 변강쇠의 손에 의해 자신의 다리가 벌어지며 자신의 은밀한 부분이 들어나자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변강쇠의 손에 의해 활짝 벌어진 문여란의 다리사이.
백옥 같은 피부에 토실토실한 허벅지 가운데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보지둔덕이 들어났다.
변강쇠는 들어난 문여란의 보지둔덕으로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 문여란의 보지둔덕을 쳐다보았다.
검은 보지털들이 군락을 이룬 체 역삼각형으로 불룩한 보지둔덕 가운데로 나 있는 보지균열 시작 부분까지 내려와 있었고,연 갈색으로 괄호모양을 한 두툼한 보지둔덕 주변으로 드문드문 꼬불꼬불한 보지털들이 변강쇠의 코바람에 하늘하늘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두툼한 보지둔덕 가운데로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 사이로 연갈색을 띤 보짓살이 삐죽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끙끙끙....흐흐흐....엄청 굷주리고 있었군...암매가 진동을 하는군..흐흐흐.....'
변강쇠는 자신의 눈앞에 무방비인체 들어난 문여란의 보지둔덕을 쳐다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양 손으로 활짝 벌렸다.
그러자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났다.
변강쇠는 들어난 문여란의 분홍색 보지속살에 입을 갖고가 혀를 내밀고 분홍색 보지속살을 서서히 핥아댔다.
"아아아아........"
문여란은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살을 변강쇠가 핥아대자 허리를 들썩이며 몸을 떨었다.
그러나 변강쇠는 멈추지 않고 민활하게 혀를 움직여 문여란의 보지속살 구석구석을 핥아댔다.
"아아아아.....으응....엄마야...아아아아아...."
변강쇠의 혀가 예민한 보지속살들을 핥아댈때마다 문여란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문여란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던 변강쇠는 혀를 둥글게 말고는 연신 움찔거리는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하악!...아아아아....."
문여란은 변강쇠의 혀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허리를 활 처럼 휘며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며 주물렀다.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변강쇠의 혀는 또 다시 민활하게 움직이며 보지구멍 안의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며 보짓물을 핥아 먹었다.
"하윽...아아아아.....으으으으...엄마야..아아아아.......좋아..아아아....."
문여란은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머리를 미친듯이 흔들어대며 연신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며 애무했다.
쩝...쩝...쩝...쩝....
변강쇠는 열심히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핥아댔다.
그리고 입안으로 들어오는 보짓물을 목구멍 넘어로 삼켰다.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연신 긑없이 보짓물이 흘러나와 변강쇠의 목구멍 넘어로 사라져 갔다.
쩝...쩝...쯥...쯥...쯥...
"하악..아아아아.....엄마야..아아아아........"
쯥,쯥,쯥,쯥,쯥
변강쇠는 문여란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고 업드려 문여란의 풍만항 유방을 빨아대고 있었다.
이미 문여란의 한쪽 유방을 변강쇠의 애무로 인해 변강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유두는 붉게 상기된 체 한껏 발기해 유방 위로 튀어 나와 있었다.
변강쇠는 문여란의 다른 유방을 빨아대고는 머리를 들고 문여란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는 손을 내려 거대하게 발기한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문여란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었다.
그리고는 서서히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검붉은 자지를 집어넣었다.
변강쇠의 자지기 서서히 보지구멍을 찢을 듯이 벌리며 한치한치 안으로 들어갔다.
"어윽...으으으....뭐야....아아아..안돼...아아아아..그만....찢어져..아아아..."
문여란은 변강쇠의 자지가 보지구멍 입구를 찢을듯이 벌리며 안으로 들어오자 보지구멍에서 전해지는 극심한 고통에 눈이 화들짝 만하게 커지며 변강쇠를 밀어내려 했다.
그러나 변강쇠는 그런 문여란을 더욱 끌어안으며 계속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악..안돼...아퍼..악악악...찢어져..아아아아..엄마....악악.....그만...싫어....."
"가만히 있어요.잠시면 돼요..."
"악악..싫어....잟못했어....이러다..찢어져...악악..아퍼...악악악....."
문여란은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고통에 연신 비명을 질러댔지만 그런 문여란의 아픔과는 상관 없다는듯 변강쇠의 자지는 서서히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엄마...엄마...살려줘....아퍼...아아아아...아퍼...악악....."
"어어어..다 돼어...조금만....아아아아....."
"엄마...엄마....엄마....아아아아아....."
"어어어.......으으으...다들어갔다......으으으......"
어느사이엔가 변강쇠의 자지는 문여란의 보지구멍 안으로 전부 들어갔다.
"아악!.....엄마야...몰라...자궁속까지...아아아아........"
문여란은 변강쇠의 자지가 자궁속까지 들어와 자궁벽을 두두리는 느낌을 받으며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가득히 채워주는 포만감과 고통을 느끼며 변강쇠의 몸을 사지로 꼭 끌어안았다.
목적(?) 달성을 한 변강쇠는 문여란과 한치의 빈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는 하체를 서서히 움직여 본격적으로 문여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엄마,...악악...엄마.,..아아아.....악악악..."
"헉헉헉..부인...좋소..헉헉헉....."
"악악..아아아아...엄마....아아아......."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죽어...아아아아..엄마야..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으......"
변강쇠의 거대한 자지가 문여란의 보지구멍 깊숙이 박히고 어린아이 주먹만한 귀두가 몸속 깊숙한 자궁문까지 밀치고 들어가자 문여란은 입을 꺼다랗게 벌리고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신음했다.
"악악악...헉헉헉...으으으으...아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
문여란은 변강쇠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자 좀 전의 고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거대한 자지가 주름진 질벽을 자극하며 생겨나는 쾌감에 연신 신음소리를 냈다.
두 팔로 있는 힘껏 변강쇠를 끌어 안고 두 다리를 한 것 벌린체 엉덩이를 들썩 거리면서 부들 부들 떨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
"헉헉헉..좋아....그럼 더..좋게 해줄게...헉헉헉...익익익......"
"엄마..악악악.....좋아....아아앙,..주거...아아아아...."
변강쇠는 쾌락에 신음하는 문여란을 밑에 깔고서 문여란의치골과 자신의 치골을 최대한 밀착 시킨채 엉덩이를 서서히 돌려가면서 비벼대기 시작했다.
문여란은 변강쇠가 엉덩이를 밀착시킨 채 비벼대기 시작하자 자궁 속 깊숙이 박혀 휘 젖고 있는 귀두와 남자의 치골이 비벼대는 음핵의 감촉이 한꺼번에 그녀의 몸 전체를 휘감는 전율감을 참을 길이 없어 사내의 움직임을 막기위해 두팔과 두다리로 더더욱 사내의 몸을 움켜잡고 매달렸다.
"악악악...너무..해..아아아..죽어....이러다..나...주거..악악악.....아아아아......"
"흐흐흐..더 죽여주지......."
변강쇠는 문여란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문여란의 보지 끝까지 빼내고는 다시 그녀의 보짓살을 헤집으면서 자궁 깊숙이 집어넣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퍽
"악악악...엄마...아아아아.......주거...그만...아아아아아...."
그럴때마다 문여란은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허공으로 치솟은 두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미칠 것 같은 쾌감에 머리를 미친 듯이 흔들어대면서 변강쇠에게 매달렸다.
문여란의 두 눈에서는 환희의 눈물이 흘러 내렸고, 벌어진 입은 다물어 질줄 모르고 동공은 초점을 잃은채 음부에선 음액이 줄줄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런 문여란을 변강쇠는 여유있게 내려 보면서 문여란의 탱탱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움켜잡고 우람한 육봉을 박아대고 있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뿌직,뿌직,뿌직,뿌직
퍽퍽퍽퍽퍽퍽...
"악악악....엄마야...살려줘...악악악,......나...주.....거"
그 날 변강쇠가 머무는 만해청에는 해가 뜰때까지 문여란의 신음소리가 계속 되었다.
"으응...아이고....죽겠다....으으으으....인간도 아냐..인간도.....으으으...."
문여란은 침대에 누워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
이틀전 만해청에서 변강쇠에게 시달린 이후 계속 앓고 있었다.
"으으.....그래도..너무 좋았어.......으응....아아아....."
문여란은 아직도 변강쇠에게 받은 쾌감이 온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았다.
그때, 밖에서 말 소리가 들여왔다.
"여왕마마 납시오."
그리고는 문여란의 방문이 열리며 여왕인 여설청이 근심어린 얼굴을 하고 문여란이 누워 있는 침대로 다가왔다.
문여란은 여왕을 발견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려 하며 말을 했다.
"마마. 어인 행차이신지요..에고에고....."
여왕 여설청은 문여란이 아픈 몸을 일어나려 하자 얼른 만류를 하며 말을 했다.
"괜찮아요. 일어나지 말아요. 총관부인이 아프다고해서 병문안 왔어요.많이 아파요?."
"아니요,마마.괜찮습니다.걱정을 끼쳐 죄송합니다."
"아니예요.괜찮다니 다행이네요."
"네에..마마."
"어쩌다 이렇게 몸살이 났어요?."
"네에..그게..그러니까...그게....그러니까...."
문여란은 차마 변강쇠와 떡을 치느라 이렇게 되었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마땅히 둘러댈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러니까...그게.....으음........"
"됐어요.말 안해도 돼요.괜찮다니 다행이네요. 편히 쉬어요. 난 그만 가볼 테니."
"네에..마마.."
여왕 여설청은 문여란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마마."
그때, 나가려는 여설청은 문여란이 불러 세웠다.
여설청은 문여란이 부르자 걸음을 멈추고 몸을 돌려 문여란을 바라보았다.
"왜그래요?."
문여란은 자신을 바라보는 여설청을 바라보고는 잠시 망설이더니 말을 했다.
"잠시 이리로..중요히 할 말이....."
"중요히......"
또 다시 어둠이 내려 앉은 염라국.
"아이고.....몸도 아파 죽겠는데 소변은 왜 이렇게 자주 나오나...에이고....."
아픈 몸을 이끌고 화장실에 다녀온 문여란은 엉금엉금 기다시피 침대로 다가가 몸을 눕혔다.
"에고..에고...그 놈하고 한번 더 했다가는 제 명에 목죽지...에고..에고.....그런데....."
침대에 누워 궁시렁대던 문여란은 좀 전의 일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좀 전 자신을 병문안 온 여왕 여설청에게 문여란은 솔직히 자신이 아픈 이유를 말해 주었다.
그런데 문여란의 말을 들은 여왕 여설청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했다.
일부러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문여란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여설청의 표정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마치 누구네 집 개가 짖는야 하는 표정이였다.
"이상하단 말야.....마마의 반응이 의외였단 말야....내숭떠는 건가....이거 괜히 이야기 했잔아....혹시 찌르면 큰일인데......"
"허엄...부인 나왔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던 문여란은 문쪽에서 들여오는 소리에 흠칫 놀라며 말소리가 들여온 문쪽을 바라보았다.
"히익!....여기에 어떻게......"
문여란의 방문앞에는 변강쇠가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침대에 누워 있는 문여란을 쳐다보고 있었다.
변강쇠는 문여란이 자신을 쳐다보자 서서히 문여란이 누워 있는 침대로 다가가며 말을 했다.
"후후후..어떻게 오긴요.부인이 보고싶어 왔죠.후후후후...."
문여란은 변강쇠의 말에 기겁을 하며 언제 아펴냐는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으며 작은 소리로 말을 했다.
"무..무슨 소리예요...보고싶어 오다니.누가 보면 어떡하려고...어서 돌아가요."
변강쇠는 문여란의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문여란이 있는 침대로 다가와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 앉으며말을 했다.
"허어..섭섭하게.....걱정마시오. 아무도 모르게 왔으니."
"그래도..안돼요.어서 나가요."
"나도 이러고는 싶지 않은데..아 글쎄 이놈이 조개맛을 한번 보더니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서 나도 환장하겠오."
변강쇠는 자신의 아랫도리를 가르키며 말을 했다.
문여란은 변강쇠의 말에 변강쇠의 아랫도리를 쳐다보고는 얼굴을 사르륵 붉히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코맹맹이 소리로 말을 했다.
"아잉...그래도....오늘은 안돼...그 날 너무 무리를 해서 나 몸 아프단 말야....아잉...."
"허어..그날 얼마나 했다고 아프긴...많이 아프오?."
"몰라잉....내가 이렇게 몸저 누워 있는거 보면 몰라..미워잉......"
"허어..일을 어쩐다..이 놈이 조개맛 보여달라고 아우성인데....큰일인데....."
문여란은 변강쇠의 말에 손을 뻗어 변강쇠의 아랫도리를 매만지며 말을 했다.
"아잉..그렇게 급해.....어머나....벌써..커졌네....이를 어째....."
문여란은 한껏 발기해 한 손으로도 잡히지 않는 변강쇠의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입맛을 다셨다.
'아이고..아까워라..몸만 안아프면...이걸...으으으.....흐미...드럽게 아깝네.......'
믄여란은 변강쇠의 자지를 주물럭거리며 속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거 왠만하면 한번 합시다.부인?."
"아잉..나도 하고싶지..하지만 오늘 또 했다가는 아마 난 죽을거야......"
문여란은 거대한 변강쇠의 자지를 아쉬운 표정을 한 체 쳐다보다 문뜩 무슨 생각이 났는지 고개를 쳐들고 자신의 몸매를 훌터 보고있는 변강쇠를 쳐다보았다.
"저어..변서방.."
"왜?."
"오늘은 내가 못해주는 대신 다른 사람을 소개해주면 안될까?."
"잉?.다른 사람....아~~! 나야 조개면 다 좋치. 누군데?."
"그런데..그게..그러니까....좀 어려울텐데......"
"아이..누군데 그래."
"정말 자신있어?."
"말만해.누군데?."
"그런 좋아. 귀좀 줘봐."
변강쇠는 이상하다는 얼굴을 하고는 문여란에게 귀를 갖다 댔다.
문여란은 변강쇠의 귀에 대고 무엇이라고 속삭였다.
문여란의 말을 들은 변강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을 했다.
"난 또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문여란은 자신의 말을 듣고도 놀라지 않는 변강쇠를 올려다 보며 말을 했다.
"정말?.잘못하면 환생을 못할지도 모르는데?."
"아이씨..이 변강쇠 사전에는 못 먹는 조개없고,내 앞에서 안 벌어지는 조개없다 라는 말이 있어.걱정마."
"그래도...좀......"
"환생하지 못하면 어때...먹고 죽은 귀신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도 있잖아.걱정마..나 간다."
"못 먹고...떡잎.....그런 말이 있었나???????????"
문여란은 자신의 방을 나가는 변강쇠의 등을 바라보며 입가에 살포시 미소를 지었다.
'후후후....오늘밤 또 한명의 여자가 죽어나겠군...호호호....마마가 변서방의 거물을 받아 드릴 수 있을까?.호호호....구경가지 못하는게 아쉽군...호호호.....마마..몸 조심하세요...호호호호'
염라국의 가장 깊숙한 염라대왕의 침소.
그 어느 누구의 근접도 허락되지 않은 이곳에 검은 그림자 하나가 소리없이 스며 들었다.
침소에 들어온 검은 그림자는 침소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작은 불빛이 세어나오는 창가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불빛이 세어나오는 창문에 구멍을 내고는 안을 훔쳐보기 시작했다.
불빛이 세어나오는 방안.
그곳은 욕실이였다.
넓은 욕실 중앙에 재료가 나무인 원형모양의 욕조가 놓여 있었다.
나무 원형욕조는 열 사람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욕조였다.
그 원형욕조 안에는 방금 채운듯 물이 하나 가득 채워져 있었고,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원형욕조 한쪽에는 알몸의 중년부인이 목욕을 하려는 서 있었다.
그 알몸의 주인공은 바로 이곳의 안주인인 여왕 여설청이였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여설청의 알몸은 한마디로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마치 작은 밥공기를 언져 놓은 듯한 적당한 크기의 유방이 탱탱하게 부풀어서 여설청이 움직일 때 마다 덜렁덜렁 춤을 추었다.
수건으로 질끈 동여맨 삼단 같은 머리와 조금이라도 힘을 주면 부러질 것 같은 가냘픈 목선.
그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늘어선 어깨와 가녀린 하얀 팔뚝.
그리고 풍만한 가슴선을 따라 내려오다 마치 절벽같이 급격하게 꺽인 잘록한 허리.
그 잘록한 허리선부터 커다랗게 이어진 풍만한 엉덩이는 중년의 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게 탱탱함을 유지 한 체 두개의 부풀은 풍선을 붙여 놓은 것 처럼 커다란 산을 이루고 있었다.
오히려 잘록한 허리선 때문에 더욱 펑퍼짐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그 펑퍼짐한 엉덩이를 받쳐주는 늘씬한 허벅지와 종아리 그리고 잘록한 발목과 앙증맞은 발.
한마디로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갖고 있는 여설청이였다.
여설청은 욕조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발을 씻기 위해 원형욕조 옆에 놓여 있는 바가지를 집어들고는 욕조에서 물을 떠서 허리를 숙이며 발에 뿌리기 시작했다.
발을 씻기 위해 여설청이 허리를 숙이자 그 엉덩이 사이로 여설청의 국화모양의 항문과 두툼하게 살이 오른 두툼한 보지둔덕이 확연하게 들어났다.
엉덩이 골짝이 사이로 보이는 여설청의 보지둔덕은 꼬불꼬불 보지털들이 나아 있었고,그 두툼한 보지둔덕은 가운데로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발을 씻기 위해 엉덩이를 움직일때마다 보지균열이 살짝살짝 벌어지면서 분홍색 보지속살들이 언뜻언뜻 보였다.
발을 씻은 여설청은 바가지를 내려놓고 조심스럽게 물이 가득히 담겨져 있는 욕조 안으로 들어갔다.
욕조 안은 사람이 앉아 있을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되어 있었다.
물속에 들어온 여설청은 그 자리에 엉덩이를 붙히고 앉았다.
"아하~!."
물밖으로 얼굴만 내민 여설청은 따뜻한 물이 주는 아늑함과 편안함에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잠시 눈을 감고 물이주는 감각을 느끼던 여설청은 물속에 들어가 있는 손을 움직여 물속에 잠겨 있는 자신의 몸을 씻기 시작했다.
여설청의 손이 다은 곳은 아직도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는 유방이였다.
여설청은 천천히 원을 그리며 탱탱한 유방을 씻었다.
"하아~~~~"
자신의 탱탱한 유방을 씨던 여설청의 입에서 알수없는 한숨이 세어나왔다.
양손으로 탱탱한 유방을 주무르던 여설청의 한 손이 스르륵 미끄러지듯 밑으로 내려 갔다.
밑으로 내려간 여설청의 손은 물살에 하늘거리는 보지털이 무성한 다리사이로 들어가 두툼한 보지둔덕을 쓰다듬었다.
"아하~~~!"
두툼한 보지둔덕을 쓰다듬자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여설청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 나왔다.
여설청은 천천히 한 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고 한 손으로는 보지둔덕을 애무했다.
여설청의 두툼한 보지둔덕은 자신의 손놀림에 따라 이리저리 이그러지며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미는 대로 밀려 다니고 있었다.
"흐음...아아아아......"
다물고있는 여설청의 입술 사이로는 연신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여설청은 보지둔덕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만족을 못하고 더 큰 쾌감을 느끼기 위해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손가락 하나가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 틈을 집어넣었다.
그러자 여설청의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쑥 하고 들어갔다
"하악!."
자신의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들어가자 여설청의 몸이 돌 처럼 굳어지며서 몸을 부르르 덜었다.
"아아아아아아........."
잠시, 호흡을 멈추고 있던 여설청의 입에서 길게 한숨이 세어나오면서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며 애무를 했다.
그러자 여설청의 탱탱한 유방이 가늘고 긴 손가락에 의해 일그러졌고,여설청은 이미 단단하게 발기 유두를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돌리며 쓰다듬었다.
"하악..아아아아....으으으으으.........."
그러자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과 유두에서 전해지는 쾌감이 여설청의 몸은 서서히 열기가 오르면서 짜릿한 쾌감에 젖어 들었다.
"아흑..아아아아아...."
여설청은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열심히 움직이며 주름진 질벽을 자극했다.
"아흑...아아아아아...."
여설청은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더욱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더 많은 쾌감을 얻기 위해 손가락을 더욱 움직여 주름진 질벽을 휘져었다.
찌걱...찌걱...찌걱.....
"흐응...으으으으....아아아아아......."
풍~~덩!.
그때였다.
여설청이 들어가 있는 욕조 안으로 누군가 뛰어 들어왔다.
그리고는 자위를 하고 있는 야설청을 뒤에서 덥썩 끌어안으며 여설청의 탱탱한 유방을 움켜쥐며 주물렀다.
"어머나..누...누구....."
자위에 열중하던 여설청은 욕조안으로 누군가 뛰어 들어오더니 순식간에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자 화들짝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
여설청의 유방을 움켜쥐고 주무르던 침입자는 여설청이 비명을 지르자 여설청의 몸을 자신쪽으로 잡아돌려 세우고는 말을 했다.
"나요 부인. 변강쇠."
"허억...그대가 어떻게 여기에....."
"흐흐흐...부인이 밤마다 외로움에 떨고 있다고해서 즐겁게 해드리려고 왔죠.흐흐흐흐....."
"무..무슨..소리...무엄하다..어서 썩 나가지 못할까?."
"흐흐흐..걱정마시오.조개맛을 보고나면 나가지 말래도 나갈 테니.흐흐흐...."
"뭐...이런..괘씸한..내가.누군줄 아느냐?."
"흐흐흐..내 알봐 아니지.흐흐흐...그저 외로움에 떨고 있는 조개라는 것 밖엔...흐흐흐흐...."
"이..이....이런......흐읍!......"
변강쇠의 무례한 말에 치를 떨며 말을 하려던 여설청은 변강쇠가 언제 물속에 떠 있는 수건을 집어들어는지 입을 막는 바람에 말을 하지 못했다.
변강쇠는 여설청의 입을 수건으로 막아버리고는 한 손으로 수건으로 막힌 입을 누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이 자위를 하던 여설청의 보지둔덕으로 갖고가 손가락 두개를 거침없이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고는 보지구멍 안을 휘저 었다.
그리고는 입으로는 물속에 반쯤 잠겨 있는 여설청의 한 쪽 유방을 한입에 베어 물고는 세차게 빨아대며 이빨로 발기한 유두를 자근자근 깨물었다.
"으으으으으으........"
여설청은 변강쇠의 갑작스러운 기습에 몸부림을 치며 반항했지만 소용없는 몸짓에 불과했다.
철퍽...철퍽...철퍽.....
원형욕조는 변강쇠와 여설청의 옥신각신하는 몸 싸움으로 인해 물들이 출렁이며 욕조 밖으로 넘쳐 나왔다.
변강쇠는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열심히 휘져으며 주름진 질벽을 자극했다.
그리고 입으로는 여설청의 탱탵한 유방을 번갈아 가며 빨아댔다.
쯥...쯥...쯥...쯥....
"으으으으으으으으........."
여설청은 몸부림을 치며 반항했지만 그런 여설청의 마음과는 다르게 보지구멍 안에서와 유방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여설청의 몸은 서서히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으으으..안돼...아아아아아.......제발...그만..이러면..난....난....아아아아.......그만.......'
여설청은 변강쇠의 애무에 뜨거워져 가는 자신의 몸을 부정이라도 하듯 속으로 외쳤지만 소용없는 일이였다.
여설청의 보지구멍 과 유방을 애무하던 변강쇠는 더 이상 시간을 끌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으음...일단..깃발부터 꼿고 보자..시간이 없어.......'
결정은 내린 변강쇠는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빼내고는 여설청의 다리를 벌리고는 그 사이에 자신의 하체를 붙혔다.
그리고는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귀두를 여설청의 보지둔덕에 문질렀다.
여설청은 자신의 보지둔덕으로 변강쇠의 자지가 느껴지자 화들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변강쇠를 바라보며 안됀다고 머리를 흔들었다.
"으으으으으으으......."
그러나 변강쇠는 그런 여설청의 바람을 저버리고는 여설청의 보지둔덕을 문지르던 자지를 보지구멍 입구에 마추고는 서서히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제3화 문여란, 여설청
변강쇠의 골프공만한 귀두가 서서히 여설청의 보지구멍 입구를 찢을듯히 벌리며 안으로 밀려들어갔다.
"으으으으으으.........'
여설청은 변강쇠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구멍을 찢을듯히 벌리며 들어오자 극심한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며 머리를 흔들어 댔다.
그런 여설청의 고통에 관심없다는듯 변강쇠는 계속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고,변강쇠의 굵은 힘줄이 튀어나온 굵은 자지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으로 서서히 들어갔다.
"으으으으으으.........."
그렇게 거침없이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던 변강쇠의 우람한 자지가 자궁 속까지 들어가자 여설청은 더욱 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손으로 변강쇠의 어깨를 두드리며 물속에 떠있는 다리를 부들부들 떨기 시작 했다.
"으으으으으으으.........."
여설청의 자궁속까지 자지를 집어넣은 변강쇠는 이젠 되었다는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여설청의 입을 막고 있던 수건을 빼내었다.
"아으으으으....안돼...아아아아......."
입을 막고 있던 수건이 빠진 여설청은 괴로움의 신음소리를 냈다.
"흐흐흐..부인.잠시후면 좋아질거요..흐흐흐흐"
변강쇠는 괴로워하는 여설청에게 말을 하고는 솥뚜겅 만한 손으로 물속에 떠있는 여설청의 엉덩이를 받쳐들고는 자신의 엉덩이를 움직여 비벼대기 시작했다.
"하윽..안돼...움직이지마...아아아아...제발...아아아아.........그러면...아아아아...."
변강쇠가 엉덩이를 움직이자 자궁 속 들어가 있는 귀두가 움직이며 자궁벽을 휘 젖고, 남자의 치골이 비벼대는 음핵의 감촉이 한꺼번에 여설청의 몸 전체로 극도의 쾌감이 전해지자 변강쇠의 움직임을 막기위해 두 팔과 두 다리로 사내의 몸을 움켜잡으며 매달렸다.
"안돼...아아아아...제발...그만.....그러면...못 참아..아아아아......."
"흐흐흐..부인..이것은 시작이요..흐흐흐흐......."
변강쇠는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자신의 몸에 매달린 여설청의 몸을 욕조 한쪽 면에 밀어 붙히며 말을 했다.
여설청의 몸을 욕조의한쪽 면에 밀어 붙친 변강쇠는 자신의 허리를 휘어감은 여설청의 다리를 잡아 풀고는 자신의 팔에 걸치고는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움직여 쑤셔대기 시작했다.
철썩,철썩,철썩,철썩
변강쇠가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결합되어 있는 두 사람의 하체에 고여있는 물들이 마찰을 일으키며 출렁이기 시작했다.
"아악..아앙...아퍼..아아아.......악악악..아아아......"
여설청은 변강쇠의 거대한 자지가 서서히 움직이며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또 다시 보지구멍 안에서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이 전해지자 얼굴을 찡그리며 팔로 변강쇠를 더욱 끌어안으며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변강쇠는 그런 여설청의 고통을 즐기는지 비명소리에 상관없이 계속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철썩,철썩,철석,철썩,철썩
"아흑..아아아아.....그ㅡ만...아퍼..아아아아......악악..악...아아아아....."
"헉헉헉...죽인다....으으으으으....."
변강쇠는 거침없이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철썩,철썩,철썩,철썩,철썩,철썩
변강쇠는 점점 속도를 내며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러자 변강쇠의 거대한 자지가 들라거리는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이 서서히 변강쇠의 자지를 조이며 압박을 하기 시작하며 변강쇠의 움직임에 서서히 보조를 마추어 갔다.
"하악..아아아아.....으으으으..아아아아........."
그러면서 고통의 비명소리를 지르던 여설청의 입에서는 쾌감의 신음소리가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찌걱,지걱,찌걱,지걱,찌걱,찌걱
철썩,철썩,철썩,철썩,철썩
"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죽인다.....이런 조개는 옹녀 이후...처음이야...으으으으...아아아아......."
"아흑...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
여설청과 염라국왕이 잠을 자는 넓은 침대 위.
여설청은 무릎을 굽힌 체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가쁜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떨고 있었고, 그런 여설청 위에 변강쇠가 땀을 흘리며 연신 엉덩이를 찍어 누르며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악...아아아아.........아아아.....학학학...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헉헉헉....."
여설청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변강쇠의 자지가 연신 보지구멍을 들락거렸고,그럴때마다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보짓물이 흘러나와 국화모양의 항문을 적시며 흘러내렸다.
변강쇠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며 자궁속까지 들어오자 공중에 떠있는 두 다리가 부르르 떨며 두 팔로 변강쇠의 목덜미를 끌어 안았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억억억....으으으...주거...아아아아......악악..아아아아......"
"헉헉헉...주여주지...헉헉헉...으으으으....죽인다....으으으으......"
변강쇠는 주름진 여설청의 보지구멍이 연신 꿈틀거리며 자신의 자지를 조이는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느끼며 계속 보지구멍 안으로 쑤셔댔다.
'으으으...옹녀..못지않은....조개야..오오오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주거...아아아앙....여보..아아아아...."
"헉헉헉.....조아..아아아아..으으으으......"
"으으으으........아~~!.좋다........"
변강쇠는 바지춤을 추스리고는 길게 기지개를 켰다.
"후후후...대단한 부인이야...흐흐흐..."
변강쇠는 닫혀있는 문을 돌아다보며 낮게 웃으며 말을 했다.
"흐흐흐..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먹어봐야지....후후후후....."
변강쇠는 문 안에 있는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생각하며 천천히 집을 벗어났다.
한편, 방안에 있는 여설청은 넓은 침대 위에 사지를 벌린 체 널부러져 있었다.
변강쇠가 준 쾌락에 눈동자는 초점이 없이 흐리멍텅 해 보였고,머리는 산발을 하듯 풀어 헤쳐저 있었다. 그리고 벌어진 다리사이로는 보짓물과 땀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고, 살포시 벌어진 보지균열 사이로 보짓물과 변강쇠가 쏟아 부은 정액이 섞여서 연신 밖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여설청은 경대 앞에 앉아 깊은 상념에 빠져 있었다.
사흘전.
변강쇠에게 겁탈을 당하다시피 몸을 섞은 여설청.
변강쇠에게 겁탈을 당한 후 한참 후에서야 정신을 찬린 여설청은 자신의 보지구멍 안에서 흘러나오는 변강쇠의 정액을 바라보고는 당장이라도 대왕에게 찾아가 이 사실을 고해버리려고 했다.
무엄하게도 염라국의 왕후인 자신을 겁없이 겁탈은 한 변강쇠.
당장이라도 대왕에게 고해 다시는 환생하지 못하고 억겁년을 지옥에서 살게 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잠시였다.
자신의 몸에 아직도 당시의 섹스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는 것을 본 여설청의 마음이 흔들렸다.
너무나도 오래..아니 처음으로 느껴보는 쾌감이였다.
변강쇠의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릴 때 주는 극도의 쾌감.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가득히 채워주는 변강쇠의 자지.
여설청은 변강쇠와의 섹스에서 몇번이고 절정에 이르러는지 모른다.
나중에는 보지구멍 안에서 극도의 쾌감과 함께 아리한 아픔 같은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나 자신은 그런 아리한 아픔도 쾌감으로 느껴졌고,그런 아픔을 주는 변강쇠의 목덜미를 끌어안고 더욱 몸부림을 치던 자신이 문뜩 떠 올랐다.
여설청은 널부러진 몸을 한 체 닫혀 있는 방문을 쳐다보았다.
그 닫혀있는 문으로 변강쇠가 다시 들어와 자신을 다시 덥쳐 좀 전의 쾌감을 주어으면 하는 마음에 문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여설청의 그런 바람과는 상관이없이 한번 닫힌 문은 열릴 줄 몰랐다.
'휴우....내가 왜 이러지.....이러면 안돼는데.....아하.....대왕의 얼굴을 어찌 본단 말인가.....'
여설청은 거울 안에 비추는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며 탄식하듯 속으로 중얼거렸다.
그러나 힐끈 방문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방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있었다.
'무슨 일이 있나....사흘째...오지도 않고.....에그머니...내가 무슨 생각을......'
여설청은 자신의 생각에 화들짝 놀라며 세차게 머리를 도리질쳤다.
변강쇠와의 섹스 이후 여설청은 문뜩 문뜩 방문을 쳐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 문을 통해 변강쇠가 들어와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나 그 날 이후 변강쇠는 여설청의 방으로 찾아오지 않았다.
'휴우....미쳤어.....내가 점점 미쳐가고 있어.........대왕마마.......'
그때였다.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여설청의 귀가로 굳게 닫혀 있던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여왔다.
여설청은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여오자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기대와 우려가 가득한 눈으로 문쪽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이내 기대와 우려로 가득하던 여설청의 눈 빛이 실망으로 변했다.
"마마..소녀 문여란 이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여설청이 그렇게도 고대하던 변강쇠가 아니고 문여란 이였다.
여설청은 금새 자신의 마음을 들킬까봐 얼른 표정을 바꾸어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문여란을 맞이 했다.
"어서 오세요..총관부인."
그러나 눈치 빠른 문여란은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면서 여설청의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보고는 속으로 말을 했다.
'호오....이것봐라....얼굴 표정을 보니....변서방을 기다리고 있었나 보군..호호호.....그렇게 고고하던 여왕께서 변서방을 기다리신다....호호호호.....마마도 별 수 없는 여자이구........호호호호....'
그러나 문여란은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으며 사뿐사뿐 걸어가며 무엇인가를 발견했다는듯 놀라는 펴정을 지으며 말을 했다.
"어머..마마..안보는사이 더욱 아름다워 지셨습니다....무슨 비결이라도......"
여설청은 문여란의 말에 흠칫 놀라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네?...내가..무슨......"
"아니예요....얼굴에 화색이 돌고 피부가 윤기가 나느게...마마...비결이 있으면 소녀에게도 가르쳐 주세요.네?."
"아니예요....정말이예요....."
"그럼 혹시........."
"네?.뭐가........"
"저 혹시...어제 밤에...대왕마마께서......여기서 주무신건 아니진......"
"네에~~!?.총관부인 그런 농담하지 마세요."
여설청은 그제서야 문여란이 그런 말을 한 뜻을 알겠다는듯 얼굴을 붉히며 말을 했다.
문여란은 그런 여설청을 바라보며 재미있다는듯 웃으며 말을 했다.
"호호호..마마....뭐가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십니까...호호호...재미있어....호호호....."
"총관부인!....후후후후......."
거실탁자에 앉은 문여란과 여설청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평상시 처럼 주로 말을 하는 사람은 문여란이였고,그 말을 들어주는쪽은 여설청이였다.
여설청은 문여란이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문여란의 말이 끝이 나자 주저거리며 말을 했다.
"저어...총관부인......"
한참을 이야기하는라 목이 말라 물을 먹던 문여란은 여설청의 부름에 무슨 일이냐는듯 여설청을 바라보며 물 잔을 내려놓았다.
여설청은 문여란이 쳐다보자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그 날이후...."
"그날?....무슨 날이요.마마?."
"그러니까.....그게......변........"
"변?......아~~!.변!.에그머니."
문여란은 변강쇠의 이름을 말을 하려다 말고 낌짝 놀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얼른 방 주위를 살피고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변서방이요.마마?."
여설청은 문여란의 말에 자신도 목소리를 작게하며 말을 했다.
"네에..변강쇠."
"왜요?."
"그 날이후....변강쇠가 총관부인을 찾아......"
여설청은 차마 말을 잊지 못하고 중간에서 말끝을 흘렸다.
'오라.....그날 이후 날 찾아왔는냐고....후후후....나보다 더 급한가보네....후후후....가만...그래..그러면 돼겠네..호호호...역시 난...가슴만 큰게 아니고 머리도 좋아..오호호호호....'
문여란은 속으로 생각을하면서 얼굴 표정을 어둡게 하고는 길게 한숨을 내쉬며 말을 했다.
"휴우....아뇨..한번도.....휴우......"
여셜청은 문여란의 말에 한쪽으로 기쁘면서 한편으로 근심이 생겼다.
문여란의 말대로라면 변강쇠는 한번 건들이 여자는 다시는 안본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문여란은 여설청의 얼굴의 표정변화를 유심히 살피면서 말을 했다.
"휴우....다른 여자가 생겼는지....그날이후 절 안찾더라구요..에이그......"
여설청은 문여란의 말에 속으로 뜨금했다.
그러나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으며 말을 했다.
"그래요......."
"휴우....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변서방이 안오면 제가라도 찾아가봐야죠....."
"네에....."
"휴우....마마님께 솔직히 말씀드리면..전 이젠 변서방 없이는 하루도 못살 것 같아요.그날....아아....넌 처음으로 내가 여자라는 것을 감사했었요......."
문여란은 그 날을 회상하는듯 몸을 부르르 떨며 말을 했다.
"휴우...지금 당장이라도 그에게 찾아가고 싶지만...이 놈의 영감탱이가 눈치를 챘는지...계속 감시를 해서...그러나 전 기필고 변서방을 찾아 갈거예요...제가 지옥에 떨어지는 한이 있었도....꼭....."
문여란은 마치 필승의 결의를 하듯두 주먹을 불끈 쥐고 결의에 찬 모습을 했다.
여설청은 그런 문여란을 그저 말없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또 다시 칡흙 같은 어둠이 내린 염라국.
그런 짇흔 어둠이 내려 앉은 만해청 안으로 소리없이 들어가는 검은 그림자가 있었다.
만해청 안으로 들어온 검은 그림자는 주변을 살피며 변강쇠가 잠을 자는 방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불빛이 세어나오는 창가에 선 검은 그림자는 닫힌 창문을 조심스럽게 열고는 방안을 훔쳐보았다.
그런데 창문으로 세어나오는 불빛에 들어난 검은 그림자의 얼굴.
염라국 여왕 여설청이였다.
혹시나 오늘 밤에 변강쇠가 찾아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밤을 기다리고 있던 여설청.
그러나 그런 여설청의 기대와는 다르게 밤이 점저 깊어 갈수록 변강쇠는 찾아오지 않았다.
이에 실망한 여설청은 변강쇠 가 찾아오는 것을 포기하고 잠을 자려고 했다.
그러나 문뜩 낮에 문여란이 한 말이 떠올랐다.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판다고....제가 찾아가봐야죠....."
여설청은 문여란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변강쇠를 찾아가보려 했다.
그러나 차마 여왕체면에 변강쇠를 찾아가는 것이 왠지 자존심이 상했다.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
방안을 어슬렁거리며 갈등하던 여설청은 용기를 내어 만해청으로 달려온 것이였다.
닫힌 창문을 열고 변강쇠가 잠을 자는 침실을 훔쳐보던 여설청은 방안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 흠칫 놀랐다.
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어마..어마...아아아아...주거...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
방 안에서 들여오는 소리는 분명히 살끼리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여자와 남자의 신음소리 였다.
'허억...이소리는 분명..........'
여설청은 방안에서 들어오는 소리에 놀라며 한편으로는 묘한 질투심이 생겨났다.
'누굴까.....분명히 총관부인은 총관의 눈치로 이곳에 올수 없다고 했는데....그럼 다른 여자를....누굴까...'
여설청은 안에서 들여오는 여자의 신음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해 졌다.
"휴우~~~."
여설청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위해 작은 소리로 한 숨을 내쉬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빼꼼히 열려있는 창문으로 얼굴을 갖고 갔다.
그때였다.
여설청의 눈이 막 열린 창문에 다을쯤 불빛이 세어나오는 창문으로 검은 그림자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에그머니....'
여설청은 창문으로 다가오는 검은그림자를 발견하고는 얼른 다시 창문 밑에 몸을 웅크리고 앉았다.
그것과 동시에 빼꼼히 열려 있던 창문이 활짝 열리면서 남녀의 거친 말소리가 들여왔다.
"하윽..아아아아....변서방..아아아...이러다.누가...보면...아아아아...."
"흐흐흐...보면 어때...흐흐흐.....역시 총관부인 엉덩이는 일품이야..흐흐흐흐..."
"아잉....흐응......보지마....부끄러워....."
"흐흐흐...예술이야......흐흐흐....펑퍼짐한게......."
"아잉....보지만 말구...아까하던거..계속해줘...미치겠어.....변서방....."
"흐흐흐..아까 하던거?....그게 뭐지.......?."
"아이...참 미워 죽겠어.....그거 있잔아......."
"그거?...그게 뭔데.......말을 해야 알지.뭔데?."
"아이....미워.흐응.....변서방..꼬챙이로 내 조개를 찌르는거..아이....부끄러워..미워....."
"응?...꼬챙이?...조개?....하하하.....좋아....에이!"
"하악!...으으으...아퍼..아아아아..그래도.....좋아..아아아...악악악.....변...서방...아아아아..."
"헉헉헉....조개가 죽이는데...헉헉헉..으으으으..."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창문 밑에 고양이 같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여설청의 머리 위에서 거칠은 남녀의 신음소리가 연신 흘러나왔다.
밑에 앉아있는 여설청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뭐?...총관부인....그럼.....나쁜 계집...뭐....남편의 눈치가 보여..못 온다고...흥!....'
창문안에서 들여오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여설청은 방안에서 들여오던 여자의 신음소리가 다른 여자가 아닌 남편의 눈치가 안좋다고 하던 문여란의 것이라걸 알게되자 낮에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문여란이 괴씸한 생각이 들자 자신도 모르게 문여란을 욕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런 여설청의 마음과는 상관없이 여설청의 머리 위에서는 연신 문여란의 거칠은 신음소리가 계속 해서 세어나오고 있었다.
"아흑..아아아아.....변..변서방..아아아아...주거..악악악..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
"헉헉헉...죽인다...헉헉..으으으으..아아아아....."
여설청은 자신의 머리위에서 들여오는 문여란의 신음소리가 듣기 싫다는듯 손으로 자신의 귀를 틀어 막았다.
그러나 손으로 귀를 틀어막았다고해서 문여란의 신음소리가 전혀 들여오지 않는 것은 아니였다.
오히려 손으로 막지 않을때보다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악악악...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나...주거..아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아아아.......부인..아아아아......"
여설청은 귀를 막아도 더 크게 들여오는 신음소리에 머리를 살래살래 흔들며 괴로워 했다.
지금이라도 당장 이자리를 벗어나고 싶었다.
그러나 바로 머리 위에서 변강쇠와 문여란이 살을 섞고 있는데 만약 자신이 자리에서 일어나 도망친다면 두 사람에게 들킨다는 것을 알기에 꼼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였다.
여설청은 그저 그들이 자리를 옴기기를 바라고 있을 뿐이였다.
그런 여설청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문여란과 변강쇠의 섹스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 되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악..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부인..으으으으...아아아아....."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창문 밑에 쪼그리고 앉아 있던 여설청은 문뜩 창문에서 들여오는 신음소리가 멈춘 것을 느꼈다.
'응?.끝났나.....조용하네......'
여설청은 창문에서 들여오던 신음소리가 들여오지 않자 이상한 생각과 함께 그들의 섹스가 끝이 났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여설청은 귀를 막고 있던 손을 때고서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활짝 열려 있는 창문으로 다가 갔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열린 창문 안으로 방안을 훔쳐보았다.
"에그머니!"
활짝 열린 창문으로 방안을 훔쳐보던 여설청의 입에서 놀라움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여설청이 훔쳐보려던 방안.
아니 바로 창문 앞에 변강쇠가 팔장을 낀 체 입가에 미소를 짓고는 검붉은 색을 띤 체 굵은 심줄을 들어내고 문여란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거대한 자지를 들어낸 체 입가에 미소를 짓고는 서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또한 문여란이 알몸으로 서서 입가에 미소를 지은 체 서 있는 것이였다.
"흐흐흐...부인...내가 보고싶어 오셨오?.허허허허...그럼 안으로 들어오시지....허허허허..."
변강쇠는 창문 밖에서 놀란 얼굴을 하고 있는 여설청에게 웃으면서 말을 했다.
여설청은 변강쇠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무...무슨...소리를........"
"허허허..그럼 무엇 때문에 남의 방은 훔쳐보시는거요?."
"그...그건...그러니까...그건........"
그러자 변강쇠의 옆에 서 있던 문여란이 말을 했다.
"호호호..마마....그럼 무슨 일로 오셨죠...이 늦은 시간에...."
"그..그러니까....그게.....그래요..총관부인을 찾으러 왔어요.맞아요."
"호호호..저를요.무슨 일이신데요.마마."
"그러니까...그게......됐어요.내일 아침에 이야기 하도록하죠."
여설청은 얼른 이자리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대충 얼버무리고 몸을 돌려 나가렸고 했다.
그러자 문여란이 멀뚱이 서있는 변강쇠의 옆구리를 꾹 찌르며 눈짓을 했다.
그러자 변강쇠가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날랜 몸놀림으로 열린 창문을 통해 밖으로 뛰어나가 만해청을 나가려는 여설청을 뒤에서 끌어 안았다.
"에그머니....무..무슨짓이예요...."
만해청을 벗어나려고 했던 여설청은 변강쇠의 기습에 화들짝 놀라며 변강쇠의 손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다.
그러나 그런 여설청을 변강쇠는 더욱 바짝 끌어안으며 들어올려 만해청으로 들어가며 말을 했다.
"허허허..이왕 오셨으니..몸이나 풀고 가시지요.부인..허허허허.."
"허억...무..무슨.....놔요..어서 놔요....."
여설청은 변강쇠의 말에 기겁을 하며 공중에 떠 있는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벗어나려 했지만 억센 변강쇠의 손 안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변강쇠의 침실.
침대 옆에는 변강쇠가 강제로 벗겨냈는지 여설청의 옷들이 찢겨진 체 이리저리 널부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 침대 위에는 알몸으로 변한 여설청이 누워 있었다.
여설청의 두 손은 만세를 부르듯 머리 위로 올려져 있었고, 그런 여설청의 손을 모아서 문여란이 쥐고 있었고, 다리는 양쪽으로 활짝 벌어진 체 그 사이에 변강쇠가 앉아 여설청의 보지둔덕 가까이 얼굴을 대고 여설청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 있었다.
"안돼..이러지마.....난..아냐.....총관부인...어서..손을 놔줘요..어서...."
여설청은 자신의 손을 움켜쥐고있는 문여란을 바라보며 애원하듯 말을 했다.
그러나 문여란은 그런 여설청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 여설청의 손을 잡으며 말을 했다.
"마마....이러지 마세요.솔직히..변서방이 보고싶어 오셨잔아요...그럼 즐기세요...."
"아니예요..난...아니예요....."
"마마...솔직하세요....저두 이미 마마에게 저의 솔직한 마음을 말씀드렸잔아요.이젠 마마가 솔직해질 시간이예요...."
"난...난....아니에요.......그러니 놔줘요....총관부인...."
"실망이군요..마마...전 마마를 저의 모든 것을 말 할수 있는 그런 친구로 생각했는데..마마는 여전히 저에게 거짓말을 하시는군요....변서방..시작해요."
여설청에게 말을 한 문여란은 여설청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 있는 변강쇠에게 말을 했다.
그러자 여설청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 있던 변강쇠가 혀를 길게 내밀고는 두툼한 여설청의 보지둔덕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하악!..아아아...안돼..아아앙......"
여설청은 자신의 보지둔덕으로 변강쇠의 미끈한 혀가 다가와 핥아대자 몸을 부르르 떨며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여설청의 입과는 다르게 몸은 변강쇠의 애무에 급속히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변강쇠의 혀가 민활하게 여설청의 예민한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아대자 벌려진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며 금새 보지구멍 안에서 투명한 보짓물을 찔금찔금 밖으로 배출했다.
변강쇠는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에서 투명한 보짓물이 흘러나오자 더욱 혀를 움직여 보지속살을 핥아대며 보지구멍 밖으로 흘러나오는 보짓물을 핥아 먹었다.
할짝....할짝...할짝...
"쩝....쩝...쩝....."
"하악...아아아아..그...그만...아아아아........"
여설청의 손을 잡고 옆에 앉아 있는 문여란은 보지속살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떠는 여설청을 내려다보며 말을 했다.
"호호호..마마......어떻세요?.....좋으시죠........"
"하악..아아아....그...그만.....초...총관부인..아아아....그...그만..아아아아....."
여설청은 보지속살에서 전해지는 쾌감속에서도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는지 문여란에게 애원을 하듯 말을 했다.
그러나 문여란은 그런 여설청의 말에 요사스럽게 웃으며 자유로운 다른 손을 뻗어 바르르 떨고 있는 여설청의 탱탱한 한쪽 유방을 주무르며 말을 했다.
"호호호.....마마의 가슴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우십니다..호호호....."
"아앙....아아아.....초..초관부인..아아아아....제..제...아아아..하악!.........."
그때, 문여란에게 애원을 하던 여설청은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변강쇠의 혀가 밀고 들어와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자 다급한 신음소리와 함께 눈이 화들짝 만하게 커지면서 몸이 돌 처럼 굳어졌다.
문여란은 여설청의 이런 변화를 눈치채고는 요사스럽게 웃으며 손안에 들어와 있는 여설청의 유방을 더욱 주므르며 말을 했다.
"오호호호.....마마....우리 함께 즐겨요.....호호호호호........"
제4화. 김우민과의 조우.
검붉은 색을 띤 거대한 변강쇠의 자지가 보짓물로 번들거리며 연신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을 들락거리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여설청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투명한 보짓물이 밖으로 흘러나와 국화모양의 항문을 적시며 침대 위로 떨어졌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하악..아아아아아...조아..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
여설청은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머리를 흔들어대며 절규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연발했다.
그리고 그런 여설청의 옆에 문여란이 한손으로는 한쪽 유방을 주무르며 다른 한쪽 유방을 한 입 가득히 베어물고는 빨아대고 있었다.
"쯥...쯥...쯥....쯥..."
"하악..아아아아...조아..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죽..을것...같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죽여주지...흐흐흐...헉헉헉...으으응....."
변강쇠는 쾌감에 신음하는 여설청을 내려다보며 연신 거대한 자지로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리고는 여설청의 유방을 빨아대는 문여란의 유방을 손을 뻗어 주물렀다.
문여란은 변강쇠의 손이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자 여설청의 유방에서 입을 때고 변강쇠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학학....변 서방...아아아...마마의 조개맛이 어때...좋아....하악..아아아아..."
"후후후.....부인 못지 않게 좋군...후후후....."
"하윽....아앙.....나도..해줘...아아아..조개가...시큰거려 미치겠어....아아아아..."
"흐흐흐..잠시만 기다리시게...마마부터 죽여주고..그 다음에....흐흐흐흐...."
"하응....아아아...미치겠어.....흐응......."
문여란은 변강쇠의 말에 몸을 비비꼬며 자신의 손안에 들어와 있는 여설청의 탱탱한 유방을 연신 주물러 댔다.
그럴때마다 여설청의 탱탱한 유방은 심하게 이지러지다 원형을 돼 찾곤 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변강쇠는 손으로 문여란의 유방을 주무르며 연신 엉덩이를 움직여 여설청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변강쇠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구멍을 쑤셔댈때마다 여설청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가 세어나왔고,공중에 떠있는 다리는 연신 부들부들 떨었다.
"하악..아아아아아...주거...아아아앙........"
"헉헉헉..아아아아..으으으으......"
여설청은 초점을 잃은 눈을 한 체 사지를 벌린체 천정을 올려다보고 있었고, 그 옆에는 문여란이 개 처럼 업드려 얼굴은 침대에 묻고, 엉덩이는 들어올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문여란의 뒤에 변강쇠가 가마자세를 한 체 연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며 문여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고 있었다.
변강쇠의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일때마다 풍만한 문여란의 유방이 심하게 출렁거렸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하악...아아아아아...변..서바앙...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역시....총관부인..조개맛은...최고야...으으으으...."
"아흑..아아아앙...조아.......나도..아아아...너무...조아..아아아아....주거도...좋아..아아아아..더....더...."
변강쇠는 문여란의 말에 손으로 달덩이 같은 문여란의 엉덩이를 잡고는 더욱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여 문여란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주거..아아아아아....조아...아아아앙....변서방...아아아아아....."
"으으으으으...아아아아....부인...아아아아......"
그때였다.
변강쇠의 굳게 닫혀져 있던 방문이 부서질정도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열리는것과 동시에 노기에 찬 남자의 목소리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방안에 울려 펴졌다.
꽝~~~!.
"내...이..노옴........"
그러자 침대위에서 격렬한 신음소리를 내며 섹스를 하던 변강쇠와 문여란의 움직임이 뚝 멈추며 목소리가 들여온쪽으로 쳐다 보았다.
그리고는 문 앞에 서있는 목소리의 주인을 확인을 하자 두 사람의 입에서는 동시에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오며 황급히 서로의 몸에서 떨어져 알몸을 가리기 시작했다.
"허억~~!.대왕.....마마......."
"헉!...대왕마마........"
변강쇠의 방문을 부수듯 들어와 노기에 찬 목소리를 낸 사람은 바로 염라대왕이였다.
얼마전부터인가 염라국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 소문은 깊은 밤 변강쇠의 방안에서 남녀의 신음소리가 세어나온다는 소문이였다.
그리고 그 남녀의 신음소리중 여자의 신음소리는 총관부인인 문여란것이라는 소문이였다.
염라대왕은 처음에는 헛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소문은 점점 커져갔고, 끝내 여왕까지 그 소문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염라대왕은 여왕이 그 소문속에 휩싸이자 노발대발했고,그런 헛소문을 퍼트리는 자는 엄벌에 처한다고 엄포를 놨다.
그러자 잠시 소문이 뜸해졌다.
그러나 한번 퍼지기 시작한 소문은 염라대왕의 엄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은밀히 증폭되어 갔다.
그러던 어느날 염라대왕은 총관을 은밀히 불렀고, 사실여부를 총관에게 물어보았다.
처음에는 부인을 하던 총관은 염라대왕의 엄포에 사실은 확인 못했지만 소문이 사실일거라고 실토를 했다.
그리고 어처면 여왕의 소문도 사실일거라고 말을 했다.
총관의 이야기를 들은 염라대왕은 노발대발 했지만 확실한 증거도 없이 소문으로만 두 사람을 다구칠 수는 없었고, 총관과 함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렇게 기회를 보며 두 사람의 행동을 지켜보고있던 염라대왕은 그전과 전혀변한 것이 없는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저 소문이였다고 결론을 내리고 총관에게 밑에 사람들 입단속을 철저히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렇게 소문을 일축한 염라대왕은 오랜만에 여왕과 함께 밤을 보내려 침실로 갔다.
그러나 당연히 있어야할 여왕은 침실에 없었고,혹시나 하는 불길한 마음에 변강쇠가 묵고있는 만해청으로 왔다.
그리고 방안에서 들여오는 남녀의 신음소리에 창문으로 엿봤고,문여란과 변강쇠가 섹스를 하고 있었고, 그 옆에 자신의 부인이 여설청이 알몸으로 누워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염라대왕은 분노에 찬 눈으로 침대위에 있는 세 사람을 죽일듯이 노려보았다.
그리고는 노기에 찬 목소리로 말을 했다.
"이...이이....이놈.....변가야.....내 놈이..감히..........."
변강쇠는 죽일듯이 자신을 노려보면 말을 하는 염라대왕을 바라보며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마마.....소인은.....소인은....그저....."
"이이이....죽일놈....내놈이 감히.......염라국에서 이런짓을 하다니........"
"마마.........."
"시끄럽다.........내 오늘 너희 연놈들을 가만두지 않을것이다......여봐라!.거기 아무도 없는냐..여봐라....."
염라대왕은 더 이상 할말이 없다는 듯 밖을 향해 소리치기 시작했다.
몇번을 염라대왕이 소리를 치자 깊은 고요속에 빠져 있던 염라국이 소란스러워지며 밖에서 여러 사람들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여왔다.
염라대왕의 동정을 살피던 변강쇠는 밖에서 여란한 소리와 함께 여러 발자국소리가 들여오자 흠칫 놀라며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문여란과 여설청을 바라보고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방바닦에 벗어놓은 자신의 옷가지를 집어들고는 침실 한쪽에 있는 창문으로 달려 갔다.
그리고는 창문을 열고는 창문을 넘어 도방치기 시작했다.
"어?! 내 이놈....멈추지 못하겠는야.....여봐라...저 놈을 잡아라....."
밖에서 자신이 부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던 염라대왕은 창문을 넘어 도망치는 변강쇠를 발견하고는 놀라 소리치며 변강쇠가 도망친 창문으로 다가갔다.
"헉헉헉헉.....아이고.......숨 차라.....헉헉헉......."
만해청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온 변강쇠는 자신을 추적해오는 사람들을 피해 어딘지도 모르는 곳 까지 도망쳐 왔다.
"헉헉헉......아이고.....헉헉..근데..여기가...어디지......."
가쁜 숨을 몰라쉰 변강쇠는 뒤를 힐끈힐끈 쳐다보며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이곳이 어디인지는 변강쇠는 알 수가 없었다.
"응!?.....저기에 왠 문이 있지......헉헉....."
주변을 두리번 거리던 변강쇠는 자신이 서있는 오른쪽으로 굳게 다혀있는 거대한 문을 발견했다.
"무슨 문이지........"
변강쇠는 알 수 없는 문을 쳐다보다가 다시 힐끈 뒤를 한번 쳐다보고는 천천히 문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거대한 문쪽으로 다가가던 변강쇠는 문뜩 니 문이 눈에 익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허어...가만....어디서 많이 보던 문같은데.....가만....어디서.........그렇치......그전에 저승사자를 따라 이곳에 들어올 때 들어왔던......맞아...그 문이야.....허허허....하늘이 이 변강쇠를 도와주시는구나...허허허...."
변강쇠는 그 문이 저승사자에게 이끌려 염라국으로 들어올 때 자신이 통과했던 문이라고 확신이 스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였다.
"저 놈 잡아라....변강쇠가 저기에 있다.....저 놈 잡아라......"
안도의 한 숨을 내쉬고 있던 변강쇠의 뒤에서 요란한 함성소리가 들여왔다.
"이크....벌써 쫒아 왔네......."
변강쇠는 자신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여오자 서둘러 굳게 다혀있는 문을 열기 시작했다.
"에이~~~~~!.끄.....응......."
끼~~~이~~~익~~~~!.
변강쇠가 있는 힘을 다해 문을 밀어 붙히자 굳게 닫혀 있던 문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앗!...저 놈이 저 문을....열면 안됀다.....어서..저 놈을 막아라.......열면 안된다........"
변강쇠는 뒤에서쫒아오는 소리가 가까워지자 사람 하나정도 나갈수 있을 정도로 문이 열리자 그 틈으로 몸을 집어넣어 문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갑자기 문 안으로 들어간 변강쇠는 무엇인가 뒤에서 자신이 강하게 빨아들이는 느낌에 놀라움의 소리를 냈다.
"허억....뭐지...이건....어어어......."
문 안으로 들어온 변강쇠를 빨아들이는 힘은 점점 강해지기 시작했다.
그 힘이 얼마나 강해지는지 변강쇠는 몸을 제대로 가늘 수가 없을 정도였고, 빨아들이는 힘은 점점 더 강해졌다.
"어어어어.......으악........."
문 안에서 빨아들이는 강한 힘에 몸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리던 변강쇠는 더 이상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몸이 휘청하더니 그대로 칡흑 같은 어둠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와 동시에 변강쇠가 들어간 문 밖에서는 안타가움의 말 소리가 들여왔다.
"허어...저런 멍청한 놈을 봤나.....들어갈때가 없어..하필 여기로 들어갔나....쯧쯧쯧......"
"나리.이 문이 무슨 문입니까?."
"허어...멍청한 놈.위를 봐라."
"위요?........원귀문?."
"그래..여기가 바로 원귀문이다.이곳에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원귀로 살아야 한다."
"네에...영원히요?."
"그래..영원히.....이곳은 최고의 악질들만 들여보내는곳이다.....이곳에 들어가면 영원히 나오지 못하는 곳이다......."
"그럼......변강쇠는..........."
"평생을 원귀로 살아야지......그렇게 여자를 밝히더니..........에이......어서 문을 닫아라......"
"네..나리......."
끼~~~이~~익!.
꿍!.
변강쇠가 들어가기 위해 열려있던 문은 다시 굳게 닫혀졌다.
그리고 이곳에는 그전 처럼 아무일없었다는듯 고요만이 흘렀다.
원귀문으로 들어간 변강쇠는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2000년 X월XX일.
XX대학.
"야! 우민아."
강의가 끝난 시끌벅적한 강의실 안으로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가 울려펴졌다.
그러자 강의실 한쪽에 앉아 책상위에 펼쳐놓았던 책을 가방안에 넣고있던 한 청년이 소리나는 쪽을 쳐다보았다.
김우민.
20살.
홀어머니 밑에서 병약하게 자라온 우민.
자신이 엄마 배속에 있을대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셔 아버지의 얼굴도 모르고 자란온 탓에 유난히 내성적인 우민이였다.
그리고 강의실 뒷문쪽에 서서 우민이를 부른 사람은 우민에게 유일한 고등학교때부터의 절친한 친구인 정동철이였다.
우민이는 자신을 부르는소리에 강의실 뒷문쪽을 바라보다 동철을 발견하고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는 서둘러 책상위에 책들을 가방안에 챙겨넣고는 가방을 어깨에 둘러매고는 강의실 뒷문쪽으로 걸어갔다.
한편,
원귀문으로 떨어진 변강쇠는..........
"으악....사람살려.....대왕님....아악......."
변강쇠는 사방을 분간할 수 없는 칡흙같이 어두운 곳을 끝도없이 추락하고 있었다.
어디에서 나오는 힘인지는 모르지만 변강쇠를 끌어당기는 힘은 엄청났다.
끝을 알수없는 곳으로 계속 추락하는 변강쇠의 몸은 점점 가속도가 붙어 얼굴의 윤각이 이그러질정도였다.
"으~~~~~악~~~~~~사~~람살려....아~~~~~악.........."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변강쇠는 어딘가에 자신의 몸이 걸리기를 바라는듯 사지를 마구 허우적거리지만 부질없는 몸부림에 불과했다.
얼마나 떨어졌을까?.
그때였다.
밑으로..밑으로 한없이 떨어지는 변강쇠의 머리 위로 바늘구멍만한 작은 빛같은 것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변강쇠의 떨어지는 속도에 따라 바늘구멍 만하던 빛은 점점 커져갔다.
그러고는 빠른속도로 추락하던 변강쇠의 몸이 순식간에 그 빛속으로 사라졌다.
"으악.....뭐야....이건........으~~~악........"
아직은 6월인데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교정을 나란히 겉고 있는 동철과 우민.
"하하하..그래서....어떻게 됐는데...."
우민은 동철의 말에 크게 웃으며 말을 했다.
동철은 우민의 질문에 어깨를 으쓱하며 말을 했다.
"하하하..어떻게 되긴..임마...."
말을 하던 동철이 말끝을 흐리며 잠시 주변의 눈치를 살피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히히..그냥 확 자빠트리고는 꾹하고 눌러줬지...히히히히....."
"뭐?...꾹..눌러줘?...."
"아..자식.....따먹었다고...."
"뭐?....."
우민은 동철의 말에 약간은 놀란듯 동철을 바라보았다.
동철은 그런 우민이를 바라보며 뭐가 이상하냐는듯 쳐다보며 말을 했다.
"왜?."
우민은 동철의 물음에 화급히 머리를 저으며 말을 했다.
"아...아냐...."
동철은 우민의 행동에 은근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너...아직..총각딱지 안땠냐?...."
우민은 동철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얼굴을 붉히며 말을 했다.
"무...무슨 소리...나도.....해봤어......"
그러나 마지막 말은 자세히 듣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동철은 우민의 말에 박장대소를 터틋리며 손으로 우민의 등을 내리치며 말을 했다.
퍽!
"푸하하하.......너 아직이구나.....푸하하하....."
그때였다.
동철의 손이 우민의 등을 내리치는 순간 우민의 입에서 비명소리와 함께 우민의 몸이 마치 무엇인가에 끌려가듯 갑자기 뒤로 튕겨져 날아갔다.
부~~~우~~~붕!.
"으~~악!...."
비명소리와함께 뒤로 튕겨져 날아가던 우민의 몸이 약10M정도 떨어진 곳에 내동대이 쳐지듯이 나가 떨어졌다.
그리고는 죽은듯이 가만히 누워 있었다.
말은 길었지만 우민이 나가 떨어지기까지는 마치 눈 깜작할 정도로 빠른 시간이였다.
"우민아!."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우민이 나가 떨어지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동철은 우민이 바닥에 죽은듯이 누워 있자 깜짝 놀라며 비명소리와 함께 우민에게 달려갔다.
우민이 교정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온지 한달하고 보름이 지났다.
그날 교정에서 갑자기 쓰러진 우민은 혼수상태에 빠져 아직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다.
M.R.I 이나 C.T를 찍어보아도 머리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이였다.
그런데 우민은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였다.
띠...띠...띠...
중환자실.
우민은 산소호흡기를 꽂은 체 죽운듯이 누워있었다.
그리고 그런 우민의 곁에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중년부인이 근심어린 눈으로 우민을 쳐다보고 있었다.
김정은
40살.
지금 침대위에 죽은듯이 누워있는 우민의 엄마.
젋은 나이에 혼자되어 오직 우민이 하나만 바라보며 지금까지 살아온 정은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젋은 여자가 아이하나 키우고 산다고 이상한 눈으로 아니 뒤에서 쑥덕되는 것을 무시하며 우민이 하나 잘되기를 바라며 살아온 정은이였다.
그런 우민이가 이유도 모른 체 혼수상태에 빠져 이렇게 누워있는것이였다.
평상시 몸이 허약하다는 것은 알고있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민이 자라오면서 이정도까지는 된적이 없었다.
"휴우~~!."
정은 죽은듯이 눈을 감고 고르게 숨을 쉬고있는 우민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머니!."
그때 한숨을 내쉬는 정은의 뒤에서 정은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여왔다.
정은은 자신을 부르는소리에 머리를 돌려 뒤를 쳐다보았다.
동철이였다.
"동철이 왔니?."
동철은 정은이 아는체를 하자 천천히 우민이 누워있는 침대쪽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있는 우민이를 쳐다보고는 정은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어머니..우민이는 좀....."
정은은 동철의 말에 우민이의 손을 살며시 쥐며 말을 했다.
"휴우...아직......."
"네에....식사하셨어요?."
"아니...."
"그럼 식사하시고 오세요...제가 보고 있을께요."
"아냐...생각없어......"
"그러지마세요..어머니가 힘을 내셔야..우민이를 간호하죠...어머니가 쓰러지면 누가 우민이를 간호하겠어요...어서 식사하시고 오세요..네?."
정은은 동철의 말에 자신의 고은 손안에 잡혀있는 우민이의 손을 좀더 꽉 쥐며 말을 했다.
"괜찮아....난 배 안고파......."
동철은 그런 정은이의 어깨를 손으로 잡아 정은이를 일으켜 세우며 말을 했다.
"이러지 마시고요..어서 식사하시고 오세요....어머니...어서요...."
정은은 동철의 손에 이끌려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던중 갑자기 흠칫 놀라며 다급하게 말을 했다.
"잠깐!....."
동철은 정은이의 행동에 깜짝 놀라며 얼른 정은의 어께에서 손을 때고 정은에게 물었다.
"왜그러세요..어머니?."
"가만....분명히..우민이의 손가락이 움직였어...분명히....."
"네에..손가락이요...어디요...."
"봐봐....분명히 손가락이 움직였어...."
정은은 동철의 말에 손안에 쥐고있던 우민의 손을 놓아 침대위에 내려 놓았다.
그리고는 가만히 우민이의 손가락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착각이였을까?.
침대위에 내려놓은 우민의 손가락은 한참동안 꼼작하지 않고 있었다.
동철은 한참동안 정은과 함께 우민의 손가락을 쳐다보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낙심한 말투로 말을 했다.
"어머니.......착각하신것 같아요...."
그러나 정은은 동철의 말에 고개를 가로져으며 말을 했다.
"아냐..분명히 움직였어....분명히....."
동철은 그런 정은을 바라보며 안타까운듯 말을 했다.
"어머니........엇!?."
정은에게 말을 하던 동철이 무엇인가를 발견한듯 놀라움의 탄성을 질렀다.
그와 동시에 정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앗!.이것 봐.분명히 움직였지....그치....그치..동철아..."
"네...봤어요.....저도..봤어요...."
그랬다.
정은의 착각으로 생각하고 낙심하던 두 사람의 눈에 침대위에 놓여있던 우민의 검지 손가락이 꼼지락 거리는 것이였다.
그것도 잠시 꼼지락거리는 것이 아니였고 반복적으로 꼼지락거리는 것이였다.
"도..동철아...어서...의사선생님을...어서...."
정은은 우민의 꼼지락거리는 손가락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다급한 목소리로 동철에게 말을 했다.
동철은 정은이의 말에 황급히 대답을 하고는 중환자실을 빠져 나갔다.
"예..어머니...."
"우민아...정신 차려..우민아...엄마야....엄마...우민아....."
놀라운 일이였다.
갑자기 쓰러져 40일이 넘도록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우민이 깨어났다.
그리고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듯 다음날 침대에서 일어나 걸어다녔고,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틀만에 남들 처럼 뛰어 다녔다.
그런 우민이를 바라보는 의사들은 그저 알 수 없는 일이라는듯 고개만 설래설래 저으며 종합검진을 받아본 후 퇴원을 결정하자고 했다.
그러나 종합검진에서도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 수가 없었다.
의사의 퇴원결정이 내려지자 우민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지 사흘만에 병원을 나와 집으로 갔다.
정은과우민이 살고 있는 집.
약간은 오래되어 보이는 단독주택.
"으아~~~~~!...와아..역시 집이 최고야....."
집안으로 들어 선 우민이는 크게 소리치며 집안을 살펴보았다.
우민의 뒤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선 정은은 그런 우민이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정은은 우민이 비록 퇴원을 했다해도 아직은 약간은 걱정스러웠다.
아무런 이유도없이 쓰러져 40일이 넘도록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가 언제 그랬느냐는듯 자리에서 일어나 평상시 처럼 행동을 하고 있는 우민이였다.
그런 우민이를 바라보는 정은으로서는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언제 또 그전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그런 우민의 모습속에서 정은은 왠지 그전과는 약간은 다른 우민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전에 우민은 밥 한그릇을 다먹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 우민이 병원밥을 다먹고도 모자른듯 연신 병원 매점에서 군것질을 하고 했다.
그리고 더욱 이상한 것은 성격이 내성적이라 낮을 많이 가리는 우민이 병원의 간호사들과 농담을 해가며 장난을치는 것이였다.
예전의 우민이로써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였다.
"엄마....집에오니까..너무 좋다......아으~~~!."
생각에 잠겨 있던 정은은 우민의 말에 퍼득 정신을 차리고 할짝 웃고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자신도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후후..그래....뭐니뭐니해도 집이 최고지?."
"응,역시 집이 최고야....엄마도 있고....."
"후후...그래...자! 방에가서 옷 가라입고 씻어라...엄마가 맛있는거 준비해줄게."
"응..엄마...병원밥 진짜 못먹겠어....나 얼른 씨고 나올께요..."
"그래...."
정은은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우민이를 쳐다보고는 손에들고있는 가방을 들고 욕실앞으로 걸어가 가방을 내려놓고 자신도 방으로 들어갔다.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우민이는 여전히 변함없는 자신의 방을 보고는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그대로 침대위에 벌렁 누워 버렸다.
"아으......좋다......"
침대에 벌렁 누운 우민이는 이리저리 방안을 살펴보았다.
그러다 문뜩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이상하단말야.....분명히 느낌에는 무엇인가하고 부딪치는 느낌이였는데....그게 무엇이였을까?.....'
동철의 손이 자신의 등을 치는 순간 우민이는 무엇이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느낌과 함께 몸이 공중에 붕뜨는 느낌을 받으며 그 이후의 생각이 전혀나지 않았다.
'뭐였을까???그 느낌은.........그것 때문에 내가 40일이 넘게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던 것 같은데.....뭐였을까???........'
[뭐긴 나지?.]
그때였다.
어디에서가 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하는 소리가 들여왔다.
"뭐가?."
우민은 그 소리에 흠칫 놀라며 뜅겨지듯 자리에서 상체를 세우고는 방안을 둘러보았다.
그러나 방안에는 우민 자신 혼자뿐이였다.
"내가 잘못들었나...이상하네...."
우민은 혹시 자신이 잘못들어나 싶어 머리를 꺄우둥거리며 다시 침대위에 누울려고 했다.
[뭘 잘못들어....제대로 듣고는.....]
"허억...누...누구세요...."
침대에 막 누우려고 하던 우민이는 또 다시 들여오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침대에서 벌떡일어나 방안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방안에는 자신 혼자뿐이였다.
"누..누구세요....."
[그러는 넌 누구냐?.]
"귀...귀신........"
[귀신?...어디..어디에..귀신이 있냐...]
"당...당신이....귀신........"
[뭐야?....이놈이..내가 비록 죽은 몸이지만 귀신은 아니다 이놈아.]
"허억...죽은...몸......진짜...귀신....엄마야......"
[허어..그놈참..귀신이 아니라니까......]
"귀신이 아니면...당신은 뭐요?...."
[나?....나야...변강쇠지.그런 넌 누구냐?.]
"변.....변강쇠?....."
[그래 변강쇠.....그런 넌 누구냐니까?....이놈이 어른이 물으면 얼른 대답을 해야지....]
"난......김우민이라고 하는데요......"
[김 우민?....그래.....근데 여긴 어디냐?..아까오다보니...무지 이상하던데....]
"네?...아까오다.....그럼 쭈욱...날 쫒아 왔단 말인가요?."
[당연하지...너의 몸속에 들어가 있는데.....]
"네에....내 몸속에요.....
제5화 한 몸에 두 영혼 그리고
우민이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자신의 몸을 둘러보며 말을 했다.
"무..무슨소리를...내 몸속에 있다니......."
그런 우민이 한심스럽다는듯 변강쇠는 말을 했다.
[쯧쯧쯧..한심한 놈....그건 나도 모른다...나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너의 몸속이였다.휴우...]
"네에...그게 말이 되나요....."
[말이 안돼지..그런데 그 말이 안돼는일 이 지금 벌어지고 있다...뭐가 잘못됐는지......]
"그...그....그게......."
우민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아니 자신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돼지 않았다.
어떻게 다른 사람의 영혼이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올수 있단 말인가?.
어릴적 사람이 귀신 들린다는 말은 들어보았지만 우민은 믿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자신의 몸속에 변강쇠라는 사람의 영혼이 들어와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자신이 귀신들렸다는 말인가?.
[그렇게 놀라지 말아라...몸에 해롭다.내가 나갈동안 신세져야 하는 몸인데...]
"어~~~!.........휴우........"
우민은 더 이상 할말이 생각나지 않아 길게 한숨으 내쉬고는 침대에 떨썩 주져 앉았다.
그리고는 가만히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고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는지 정리를 하는지 가만히 앉아 있었다.
얼마나 생각을 했을까?.
생각에 잠겨있던 우민이 무슨 생각이 났는지 머리를 들고 말을 했다.
"변강쇠씨?...도대체 어떻게 제 몸속에 들왔죠?."
[글쎄...나도 잘모르지...그러니까...내가.....]
변강쇠는 지난일을 생각하듯 천천히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자지로 조선의 뭇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일.
그러나 옹년을 만나 산속으로 은거를 한 일.
옹녀와 산속에서의 신혼생활과 복상사를 한 일.
염라국에 끌려가 자신이 잘못 죽었다등.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염라국에서 여설청과 문여란과의일,그리고 그 일로 도망치다 원귀문에 빠진일은 빼놓고 이야기를 했다.
그저 실수로 이상한 문으로 들어갔고, 한참을 떨어지다 작은 불빛을 발견했고 그곳으로 떨어지면서 자신도 정신을 잃었다고 말을 했다.
[그렇게 된거지...휴우......]
우민이는 변강쇠의 설명을 들으면서 반신반의했다.
말이 되는 이야긴가...
"그럼 내 몸속에서 나가는 방법도 모르고 왜 들어왔는지도 모른단 말인가요?."
[그렇치.....]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어떻게 한몸에 두 영혼이 잊을 수가 있죠.이건 말도 안돼요...말도....."
그때 우민의 문밖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우민아 뭐하니?"
우민은 밖에서 들여오는 정은의 목소리에 흠칫 놀라며 침대에서 일어나 문으로 걸어가 닫혀있는 문을 열었다.
그러나 문밖에는 걱정스러운 얼굴을한 정은이 서있었다.
"왜요? 엄마?."
정은은 힐끈힐끈 우민의 등 뒤에 있는 방안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아..아니....얼른 씻으라고........"
"아~!.네.알았어요.금방 나갈께요....."
"으~~응...그래..얼른 씻어라."
"네."
우민은 정은에게 대답을 하고는 방문을 닫았다.
정은은 우민이 닫은 문앞에서서 멍하니 닫힌 문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상하네...분명히 우민이가 누구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았는데...방안에는 아무도 없네.....'
자신의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주방으로 가려던 정은은 문득 우민이의 방안에서 우민이가 누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를 들었다.
정은은 이상했다.
분명히 자신과 우민이 집에 온 후로는 아무도 이 집에 온 사람이 없었다.
분명히 이집에는 자신과 우민이 밖에 없는데 우민이의 방에서는 우민이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여오는것이였다.
정은은 혹시 우민이가 아직 완쾐가 되지 않은 것일까 걱정이되어 살금살금 우민이의 방문쪽으로 다가가 문에 귀를 대고 안에서 들여오는 소리에 집중을 했다.
그런데 무슨 말인지는 잘 안들렸지만 분명한 것은 우민이 혼자서 말을 하고 있는것이였다.
정은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혹시 그 일로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머리가 이상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정은은 우민의 방문을 두드려 보았다.
혹시 자신이 옷을 갈아 입는사이에 누군가 집안으로 들어왔을지 모르기 때문에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
어쩌면 자신이 모르는 사이 누군가 집 안에 들어와 우민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이 였다.
그러나 우민이가 열러놓은 방문 뜸으로 살펴본 방안은 자신의 기대와는 다르게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자신을 보며 말을 하는 우민은 아무러치도 않아 보였다.
'휴우...내가 아직 신경과민인가........'
정은은 손으로 이마를 집고 머리를 살래살래 흔들며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우민이 우연한 사고로 혼수상태에서 깨어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다.
그런 한달 사이 우민이를 알고있던 모든 사람들은 우민의 변화한 모습에 놀랬다.
평상시 내성적이고 말이없던 우민이 그날 이후 성격이 활달해지고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 버리자 처음에는 놀라워 했지만 점점 그런 우민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엄마!. 저 학교 갔다올께요."
우민이는 안방에 있는 정은을 향해 큰소리로 말을 했다.
그러자 안방문이 열리면서 화장을 하다만 정은이 얼굴을 내밀고 말을 했다.
"지금가니?."
"네."
"오늘 수업은 몇 시까지 있니?."
"오늘...으음....2시면 끝날거에요.왜요?."
"어~!.이따 끝나거든 엄마 가게로 좀 와라."
"에이....무슨일인데?."
"이따 와보면 알지.알았지?."
"네에....갔다올께요."
"그래...."
우민은 정은에게 인사를 하고는 집을 나섰다.
집을 나온 우민은 아직도 오전인데도 따가운 햇살 받으며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어디서인가 우민에게 말을 거걸어오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어머..우민야 학교가니?."
우민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가던 걸음을 멈추고는 왼쪽을 쳐다보았다.
우민의 키보다 좀 큰 담벼락 위에 40대쯤으로 보이는 중년부인이 입가에 미솔르 지은 체 담벼락 위로 얼굴만 내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우민은 그 중년부인을 확인하자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약간 숙여 인사를 하고는 말을 했다.
"안녕하세요...."
"응..학교가는거야?."
"네에...."
이 중년부인의 이름은 박명숙이다.
우민의 엄마 정은과 동갑내기로 정은과도 친한 친구사이였다.
종종 정은의 집에 놀러와 예전부터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후후후...어제도 누가 또 실례를 했나보네요....하하하하...."
우민은 담벼락 밑에 누군가 소변을 본 흔적을 발견하고는 웃으며 말을 했다.
"호호...미치겠어....누군지 잡히기만 하면...가만 안둘꺼야.....왜 다른 집 담벼락 다 놔두고 우리집 담벼락에다 맨날 실례를 하고 있어...아으...이사를 가던지 해야지...원....."
"하하하....거기다 실례를 했다가는 아줌마에게 절단나겠네요..하하하....조심해야지...하하하하..."
"호호호....."
[야!.저 아낙네..누구냐.....혼자사는 아낙네냐?.]
우민과 정숙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민우의 몸속에 들어가 있는 변강쇠가 얼굴만 내밀고 웃고있는 정숙에 대해 물어왔다.
[그건 알아서 뭐하시게요?.]
[오우...얼굴에 색기가 도는걸 봐서는 엄청 굶주려 있는 것 같은데.....]
[색기?....굶주려?.....뭘 굶주려요?.]
[넌 모를거다....저 아낙네 눈을 보면....눈가 주변이 푸르스럼 한게........저 아낙 혼자 살지?.]
[무슨 소리예요..그게...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그리고 저 아주머니는 남편이 있어요.]
[그래......그럼 남편이 떡을 안쳐주나보군...흐음..........]
[떡?.....명절도 아닌데 무슨 떡?....]
[아~~자식...둔하기는......남녀가 밤에 으응..하는게 떡이다.]
[으응?????....아~!.섹스.]
[뭐?...섹시?......]
[아니요..섹스...우리말로 하면 정사.]
[정사?....그래 나 일자무식이다 이놈아....유식한 척은.......]
[나 참........]
그때였다.
변강쇠와 이야기를 하던 민우의 귀로 여자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어머....그동안 몰랐는데..민우 엉덩이가 빵빵하네.....거기도 클까?.......]
"네에?.뭐가요?."
분명히 정숙의 목소리였다.
민우는 자신의 귀로 들여오는 소리에 깜짝 놀라며 정숙을 바라보며 되 물었다.
그러자 정숙은 무슨 말이냐는 표정을 지으며 민우에게 되 물었다.
"응?..뭐가?."
"네에...좀 전에..뭐라고 안하셨어요?."
"아니?...아무말 안했는데........"
민우는 자신이 잘못 들었나 생각하며 머리를 갸우뚱거렸다.
그때 다시 말 소리가 들여왔다.
[어머...이상하네.....아직 후유증인가.....하여튼...엉덩이 하나는 죽이게 빵빵하네...후후후...여자 엉덩이 못지 않은데....후후후...]
'뭐야?...분명히 입은 안 움직였는데...소리가 들리다니...무슨 일이야......'
민우는 좀 전의 소리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숙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데 분명히 정숙은 입가에 미소만 짓고 있는데 정숙의 목소리가 들여오는 것이였다.
[그건 나도 들었다.....]
[정말이요?.....]
[그래...이상하네......]
[무슨 조화지 이게.......]
[글쎄...........나도 잘 모르겠는데.....무슨 조화지......]
"민우야. 어디 아프니?."
변강쇠와 이야기를 하던 민우는 정숙의 말에 흠칫 놀라며 정숙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아...아뇨...잠시 딴 생각좀 하느라고요....하하하...."
"그래.....그럼 이만 가봐.학교 늦겠다."
"네에....담에다 실례한 사람 꼭 잡으세요...하하하....갈께요."
"그래.....언제 집에 놀러 갈게...."
"네에...."
민우는 정숙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다시 학교로 향하기 시작했다.
민우는 버스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거리의 풍경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민우에게 있어서 오늘 하루는 놀라운 일의 역속이였다.
아침에 정숙과의 이야기중 입도 열지 않은 정숙의 말 소리를 들어었다.
우민이는 그저 우연일것이라고 생각해었다.
그런데, 그것은 우연이 아니였다.
학교를 가는 차안에서, 학교에서,남이 속으로 하는 말들이 귀에 들여오기 시작한 것이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남자의 속말은 전혀 들리지 않았는데 여자가 하는 속말은 모두 자신의 귀에 들리는 것이였다.
처음에는 민우는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러나 여러 번의 시도끝에 자신이 여자의 속마음을 읽을수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나 참....별 희안한 일도 다있지...내가 여자의 속마음을 읽을수 있다니....거 참......'
[그러게 말이다......별일이야.......]
'강쇠아저씨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럼...야!.그런데 강쇠아저씨가 뭐냐?...]
'네?..그럼 뭐리고 불러요?.'
[으음....그래 앞으로 그냥 편하게 형님이라고 불러라....알았지....]
'형님?...에이...아무리 그래도...어떻게....'
[괜찮아....어차피....잘못하면 너 죽을때까지 니 몸속에 있어야 하는데...편하게 형님,동생하자...]
'그래도 돼요?...나이를 보면.....'
[괜찮아...]
'그래요..그럼.....형님.'
[오냐..아우야..하하하...]
이렇게 차안에서 변강쇠와 민우가 의형제가 되는 사이 버스는 정은이 가게를 하고있는 압구정도에 도착을 했다.
버스가 도착을 하자 민우는 서둘러 버스에서 내려 정은이 하고 있는 가게로 갔다.
정은은 압구정동에서 유명한 속옷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가게 앞에 도착한 민우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가게안 사방에는 남녀 속옷들이 즐비하게 걸려 있었다.
문이 열리자 손님이 온 줄 알고 인사를 하던 종업원 누나인 지미가 인사를 하다 민우를 발견하고는 반색을 하며 맞이 했다.
"어서 오세요?....어머...민우왔구나."
민우는 자신을 반기는 지미를 바라보며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누나....엄마는요?."
"으응..사장님은 요 앞에 잠깐 나가셨어....노 사장님이 오셨거든."
"노 사장님?..아~~!. 현희아줌마요?."
"응. 저기가 앉아 있어. 조금있으면 사장님 오실꺼야....어서오세요.."
민우에게 자리를 가르키던 지미는 손님이 안으로 들어오자 얼른 인사를 하며 손님에게 다가 갔다.
민우는 그런 지미를 바라보고는 가게 한쪽에 있는 쇼파로 걸어가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지미쪽을 쳐다보았다.
가게 안으로 들어온 손님은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가씨였다.
가게 안으로 들어온 아가씨는 가게 안에 진열되어 있는 속옷들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었고, 지미가 그 뒤에 따라 다니며 속옷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아가씨는 지미의 설명에 관심 없다는듯 지미의 설명에 고개가 작게 까닥거리며 이것저것을 만져보기만 했다.
민우는 두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불현듯 두 사람의 속마음을 알고싶어져 가만히 귀를 기울렸다.
먼저 아가씨의 뒤를 쫒아 다니면 설명을 하고있는 지미의 속마음이 들여왔다.
[무슨 속옷을 찾는데 이렇게 뜸을 드려......짜증나....]
다음으로 손님인 아가씨의 속마음이 들려왔다.
[으음....좀 더 야한 속옷은 없나....저번에 비디오보니까..엄청 야한 속옷이 있던데...여기에는 그게 없는가 보네.......]
[아이고..다리야....빨리 좀 골라라...지지배가.....]
[좀 야시시하게 보일라면 그런 것을 입어야 하는데.....내가 유부녀라는 것을 모르게 말야...후후후....]
'어라....유부녀.....햐아~!.전혀 유부녀로 안보이는데.......어디 계속 들어볼까?.'
[후후후..어제 화상채팅에서 보니까..자지가 무지 크던데......으으으..생각만 해도...아래가 축축해지네...후후후......에이...여긴 없가보네..다른데 가야지......]
민우는 아가씨 같은 유부녀의 속마음을 읽자 여자의 뒤를 쫒아다니며 설명을 하는 지미를 불렀다.
"누나!.잠까만.나좀봐.어서..."
지미는 민우가 부르자 무슨 일이냐는 표정을 지으며 여자에게 말을 하고는 민우에게 다가갔다.
"손님 잠깜만요."
민우는 지미가 다가오자 가까이 오라는 손짓을 하고는 지미의 귀에대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누나..저 손님.내가 보기에는 아무래도 야한 속옷을 찾는 것 같아.그러니 야한 속옷있는 곳으로 대리고 가. 어서."
"뭐?....."
지미는 민우의 말에 믿어도 돼는냐는 표정으로 민우와 여자 손님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민우는 그런 지미에게 얼른 대리고 가라고 손짓을 했다.
지미는 민우의 손짓에 반신반의하며 머리를 갸우뚱거리며 여자 손님에게 다가 갔다.
"저어..손님. 여기에 마음에 드시는 것이 없으면 안쪽으로 들어가 보실래요?."
지미의 말에 가게를 나갈생각을 하고 있는 손님은 지미의 얼굴을 쳐다보더니 말을 했다.
"안쪽에요?."
"네, 손님. 저희 가게에는 특별한 손님들을 위해 안쪽에 따로 전시하는 제품들이 있거든요."
"특별한...손님......"
"네.절 따라오세요."
지미는 여자손님에게 따라 오라는 손짓을 하고는 앞 장을 서서 걸어 갔다.
여자손님은 앞서가는 지미를 쳐다보고는 쇼파에 앉아 있는 민우를 잠시 쳐다보더니 지미를 따라 가기 시작했다.
민우가 앉아 있는 쇼파를 지나 지미와 여자손님은 안쪽으로 사라졌다.
민우는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며 실소를 지었다.
"풋!...."
[왜그래?.]
'아뇨...이럴때 여자 마음 읽는게 도움이 되네요...후후후....'
[자식...그런것 같고...임마..너가 마음만 먹으면 이 세상여자들은 전부 니꺼야...알어?.]
'무슨 소리예요?.'
[생각해봐라...너가 여자마음을 읽어서 여자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면 어느 여자가 널 싫다고 하겠냐?. 안그래....]
'...........'
그랬다.
이 세상 남녀를 불문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평생 친구로 사귀려고 할것이다.
더군다나, 이 세상에서 제일 알수없다는 여자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면......제 아무리 철의 마음을 가진 여자라고 해도 심중팔구 넘어오지 않을 여자가 없을 것이다.
그런 능력을 우민이가 갖게 된것이였다.
'진찌네......내가 마음만 먹으면.........다 내 여자라고.....'
[당연하지....임마....내가 살아 있었때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아마...남아나는 여자 없었을거다...그럼....자식..나하고 붙딪치는 바람에...복 터졌네...복 터졌어....]
'무슨 소리에요...복이 터지다니?....'
[아니냐.....나하고 붙딪치는 바람에 여자 속마음을 읽는 능력이생겨....거기다...거시기도 커져...내가 굶주린 여자 찾는데 귀신이지.....거참.....복도 많은 놈이야.....]
그랬다.
변강쇠와 한 몸에 두 영혼이 되면서 민우에게 변한 것이 성격만이 아니였다.
평상시 남들보다 약간은 작았던 민우의 자지가 그 날이후 변강쇠보다는 못하지만 그것에 못지 않게 거대해져 버린것이였다.
처음 병원에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화장실에 소변보러 갔던 우민이는 그전과 다른 자신의 자지 크기에 엄청 놀라워 했었다.
'후후후...그게 크면 뭐해요...써 먹을데도 없는데....후후후....'
[거 참....이놈아..그거야 찾으면 널린게 여자들인데....거기다..여자 마음까지 읽을수 있으니....이거 바보아냐.....]
그때 가게 안쪽 으로 들어갔던 지미와 여자손님이 나오는 소리가 들여왔다.
그리고 지미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호호호....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호호...네.다음에 또 올께요.....호호호...아냐...아주 단골로 할께요...호호호..."
"호호호,,그러세요...자주 오시면 잘해두릴께요.....안녕히 가세요...또 오세요.."
"네에..수고하세요...."
지미는 여자손님을 문 앞까지 배웅을 하고는 종종 걸음으로 민우가 앉아 있는 쇼파로 다가와 맞은 편에 앉았다.
"어머..너 아까..저 손님이 야한 속옷을 원하는 걸 어떻게 알았니?."
민우는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지미를 바라보며 낮게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후...내 말이 맞지?."
"응. 정말 저 안에 들어가니까...눈빛이 달라지더라...어떻게 알았어..응?."
"에이..그건 나만의 노하우데 그냥은 못 가르쳐 주지. 암!"
"에이..치사하게.....뭘 사주면 되니?....뭘 살줄까?...."
"후후후..누나 지금 원빈 흉내내는거야?."
"비슷하지?..응?응?"
"어찌나..썰렁한지....후후후....."
"뭐야....호호호.....말해줘봐..어떻게 알았어?."
"후후후..그거야...가게에 들와서 이것저것 뒤적이면서 쭈빗쭈빗하는 것은 뭐가 이상한 것을 찾는다는 증거지....안 그래?."
"에이...그건 나도 알아..너 분명히 다른 비법이 있을거야..가르쳐줘...응?."
그때 가게문이 열리면서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어머..민우왔구나..언제왔니?."
민우는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오자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채근하는 지미에게서 시선을 거두며 가게 문쪽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정은의 뒤로 정은 과 같은 또래로 보이는 중년부인 한명이 따라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민우는 그 중년부인을 발견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연희아줌마."
정은의 뒤를 따라 들어오던 연희라는 중년부인은 민우를 발견하고는 활짝 웃으며 민우에게 다가와 민우의 손을 덥석 잡으며 반색을 했다.
"어머, 민우구나.병원에서 보고 처음이지?.언제왔니?."
"하하하....좀 전에요...아줌마는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나이를 안드시는 것 같아요..하하하하..."
"어머...그래..호호호...너희 엄마보다는 내가 더 어려보이지..그럼..호호호호..."
"뭐야...이 지지배가.....남의 아들같고 지랄이야..어서 떨어져...."
민우와 현희라는 중년부인과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자 정은이 두 사람이 붑잡고 있는 손을 때어 놓으면 말을 했다.
"어머..어머....지지배...질투하는것 좀...호호호....하긴..조금이러도 이쁜 내가 참아야지...안 그러니 민우야...."
"하하하...그럼요.하하하하...."
"뭐야?...나 참..잘 논다...잘 놀아....호호호호......"
노 현희.
40살로 정은과는 고등학때부터 친구였다.
지금은 국내에서도 알아주는 속옷회사 사장으로 정은이 압구정동에 가게를 내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고,가게에 납품도 해주고 있었다.
정은이 남편과 사별을 한 후 어렵게 살아갈 때 표시 안나게 정은을 많이 도와준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현희또한 일찍 남편과 사별을 하고 남편이 물려준 지금의 속옷회사를 잘 이끌어 지금까지 온것이였다.
쇼파에 앉은 세 사람은 가게가 떠나가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희는 민우의 옆에 앉아 민우의 손을 잡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자식이 없는 현희는 친구의 아들인 민우를 자식 처럼 아끼고 좋아했다.
"호호호....참 민우야?."
웃으면 이야기를 나누던 현희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민우를 바라보며 민우를 불렀다.
민우는 그런 현희를 바라보며 대답을 했다.
"왜요..아줌마?."
"너 조금있으면 방학하지?."
"네.몇 일 안남았는데요. 왜요?."
"그래...그럼 방학동안 뭘 할꺼니?. 무슨 계획이라도 있니?."
"아뇨?.....아직...."
그러자 앞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있던 정은이 끼어들었다.
"현희야,왜그러는데?."
정은이 질문을 하자 현희가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으응...민우 방학하면 내 회사에와서 일 좀 하라고...."
"일?....무슨 일...."
현희는 정은의 질문에 길게 한 숨을 내쉬며 손안에 있는 민우의 손을 꼭 쥐면서 말을 했다.
"휴우~~!.내가 비록 내 배아파서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민우를 내 친 아들같이 생각하고 있잖니..."
"당연하지......민우는 내 자식이자 너의 자식이기도 해."
"휴우...알어.....그래서 난 늘 생각해오던 것이 있었어...."
"뭔데...그게......"
"그건 나 중에 민우가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내 회사를 민우에게 물려줄 생각이야..."
"아줌마?......"
"현희야....."
현희 말에 민우와 정은의 입에서느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놀라지 말고 내말 들어와....사실 나도 나이를 먹는지 요즘 많이 힘들어....이럴때 민우 같은 아들이 내 옆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그렇다고 없는 아들을 바랄수도 없는 일이고....그래서 민우가 시간날때마다 회사에 나와 내 일좀 도와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그렇게 일을 배워나가다가 때가 되면 내 자리를 이어 받았으면 생각했어.....그래서 이번 방학때부터 화사에 나와 일 좀 배우라고....어떻게 생각해 두 사람은......"
민우와 정은은 현희의 말에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서로만을 쳐다볼 뿐이였다.
제6화 아웃집 아줌마
우민의 교내 도서관.
도서관안은 많은 인원들이 들어가 앉아 있는 가운데에도 마치 사람이 없는 것 같이 사방이 죽은듯이 조용했다.
모두 자신의 일에 열중에 숨소리까지 들리지 않을 정도도 도서관 안은 조용했다.
그러 많은 사람들 틈에 우민이 한쪽 자리에 앉아 무엇인가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
[야!. 우민아.]
무엇인가르 열심히 보고있는 우민을 변강쇠가 불렀다.
[왜요?.]
책을 보고있던 우민은 변강쇠가 부르자 대답을했다.
[도대체 너가 보고있는 이게 뭐냐?...난 도저히 모르겠다.]
[후후..당연하죠.보고있는 나도 잘 모르는 내용인데...후후후..]
[잘모르느것을 왜 보고 앉아 있냐?.이런 좁은 곳에서.....]
[후후후..공부를 해야죠.공부안하면 누가 학점을 주나요...]
[학점???..]
[네...학점을 받아야 졸업을 하죠.참 근데 형님은 왜 공부를 안했어요?.가끔 보고 머리가 상당히 좋은 것 같은데......]
[공부?...후후후...누구는 하고싶지 않아 안했나....너두 공부를했으면 알겠구나..내가 살던 시대를...]
[예...역사 시간에 배웠어요.]
[그럼 나보다 더 잘 알겠네.......]
[하긴..그때는 신분제도라는 것이 있었다면서요?.]
[그래..있었지......양반,중인,천민,상놈들 이렇게 있었지......]
[그럼 형님은 뭐였어요?.....]
[나?.....천민....다행이 노비신세는 면했지.......그때는 선택된 자들만 공부라는 것을 했지..우리 같은 천민이나 상놈들은...서당 근처에도 못 갔지......근데 가만히 보니까 지금은 그런게 없는 것 같은데.........]
[후후후...없어요.지금은 능력만 되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아니면 외국유학까지 갈수 있으니까요..그런데 조금 더 자세히 지금의 사회를 들여다보면 형님이 살던 때와는 별루 다를게 없어요.]
[그게 무슨 소리냐?. 다를게 없다니?.]
[지금의 우리사회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때 처럼 계급사회가 형성되어 있죠.]
[어떻게?....]
[으음...상류층,중류층,하류층..그리고 소외계층 이렇게요?.]
[상류...중류...소외...?.]
[예...말만 다르다 뿐이지 형님이 사시던 시대와 다를게 하나도 없죠..후후후...겉으로만 현대와 과거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죠....]
[허허....그러니까 겉과 속이 다르다 이거네....그치?.]
[하하하...맞아요.그렇죠.....]
그때 우민의뒤에서 작은 목소리로 우민이를 부르는 동철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우민아!"
우민은 변강쇠와 이야기를 하다 동철의 갑작스런운 목소리에 흠칫 놀라며 뒤를 돌아다 보았다.
동철은 자신의 목소리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나 눈치를 살피며 우민에게 밖으로 나가자는 신호를 했다.
우민은 그런 동철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이며 조심 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동철은 우민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조심 스럽게 앞장을 서서 걸어 갔다.
"뭐? 미팅?"
도서관 대기실 자판기 앞에 서있는 우민은 동철의 말에 놀라며 말을 했다.
도서관 안에서 나온 동철은 우민에게 커피를 빼주면서 대뜸 내일 미팅하자는 소리를 했다.
자판기 안에서 커피를 꺼낸 동철은 놀란 얼굴을 하고 있는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뭘 그렇게 놀라냐?."
"아니 갑지기 왠 미팅을....?"
"아~~. 자식..조금 있으면 방학하잖아..."
"그런데....?."
"그런데는 뭐가 그런데야...올 방학에 쭉쭉빵빵한 애들과 바다로 놀러가려면 지금 하나 꼬셔놔야지 임마. 안 그래?."
"뭐?.하하하....된네 이사람아...난 방학때 따로 할일있어."
"따로 할일?.뭔데?."
"으음..너 연희아줌마 알지?."
"연희 아줌마?.....아~!. 너희 엄마친구인...거..무슨 회사 사장이라고 했는데....."
"속옷회사."
"맞아..속옷회사...그런데....?."
"응..방학때 거기서 알바 하기로 했어."
"알바?..속옷회사에서?..푸하하하하......."
동철은 우민의 말에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큰소리로 웃어댔다.
우민은 그런 동철을 보며 주변의 눈치를 보며 말을 했다.
"야야..웃지마...뭐가..그렇게 웃긴다고...."
"하하하...미안...하하하....그럼 방학내내 알바하는거야..거기서?."
"응."
"하하하..좋겠다..자식...하하하..야 나중에 여지속옷 이쁜거 있으면 나 좀 줘라?."
"뭐?..여자속옷을 왜 너가 달라고하냐?..너 혹시 변태?."
"뭐?변태?...자식 우리 엄마 주려고 그런다..자식 넘겨집기는.....아무튼 미팅 할래 말래?."
"글쎄..시간이......"
"그럼 사귀든 말든 그건 너가 알아서 하고 일단은 미팅에 나가자...이미 인원수를 맞춘거라 빠지면 안돼.내일 같이 가자....응?."
우민은 동철의 말에 도저히 싫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자신의 실수로 우민이 40일간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우민이 깨어난 후 동철은 그전 보다 더욱 우민이에게 잘해주었다.
그런 동철의 부탁을 우민이는 더 이상 거절할 수가 없었다.
"후후..그래...내일 몇시에 어디로 나간면 되냐?."
우민의 승낙이 떨어지자 동철은 화하게 웃으며 말을 했다.
"하하하..좋아...그럼 내일..아니..차라리 내일 나랑 같이가자..내일 3시에 교문앞에서 보자. 알았지?."
"그래..후후후...."
"오케이.....너 내일 빵구내면 안돼."
"응.알았어."
"그럼 내일보자.먼저 간다."
"그래..내일 보자."
동철은 우민이의 마음이 변할까봐 얼른 빈 종이컵을 버리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종종 걸음으로 도망치듯 도선관을 벗어났다.
우민은 그런 동철을 입가에 웃음을 지어보이며 바라보고는 도서관 안으로 들어갔다.
우민의 집으로 향하는 골목길.
[햐아~~!.세상 좋아졌네.....미팅이라.....]
[하하..좋기는요...하하하..형님 사시던 시대는 어때는대요?.]
좀 전에 도서관에서 종철과 우민의 이야기를 듣고있던 변강쇠가 미팅이 무엇이냐고 물어 우민이 미팅에 대해 설명을 해주며 집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였다.
[우리 살던때....글쎄...내 경험으로는 일단 눈이 맞으면...바로 배꼽을 맞췄지.....]
[에?...배꼽을 맞춰요?...그게.....]
[뭐긴...저번에 너가 말했던..섹..섹..뭐더라...]
[섹스요?.]
[그래..그거...그거지 뭐?.]
"우민아~!."
그때 변강쇠와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향하던 우민의 귀로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여오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보았다.
우민이를 부르는 소리가 난쪽에서는 명숙이 대문 앞에서서 우민에게 이리로 오라는듯 손을 흔들고 있었다.
[어라?.저 여편네가 왜 널 부르지?.]
[글쎄요....일단 가보죠 뭐?.]
[끙끙...냄새가 진동을 하는군..]
[잉?.무슨 냄새요?.]
[으응!...암내.]
[암내요?..그게 뭐예요?.]
[으응..그건 서방있는 여편네가 서방과 그걸 못하면...거기서 굶주린 냄새가 나는데..그게 암내지...그게 지금 저 여편네에게서 나고 있는거야....엄청나게..상당히 굶었다는 이야기지...근데 저 여편네 서방은 뭐하는 사람이냐?.]
[글쎄요....그전에 엄마한테 언뜻 들은 이야기로는 무슨 배하고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잘 몰라요?.왜요?.]
[배라.......]
어느덧 둘이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우민은 명숙의 앞에 도착했다.
그런데 멀리서 볼때는 몰랐는데 명숙은 무슨일이 있는지 얼굴에 화장을 하고 있었다.
평상시 명숙의 모습과는 약간은 달라보였다.
명숙의 앞에 도착한 우민은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를 했다.
그러자 명숙은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학교에서 오는길이니?."
"네.아줌마는 어디 가세요?."
"아니, 왜?."
"아뇨,안하시던 화장을 해서요?."
"어머..역시 우민이는 눈썰미가 있어..호호호호...이상해 보여?."
"아뇨...이쁘신데요..하하하..."
"호호호..고마워....근데...지금 바뻐?."
"아뇨,왜요?."
"으응...집안 정리를 좀 하는데..나 혼자서는 힘들어서...무거운것도 많고....그래서 우민이가 좀 도와줬으면 해서..바쁘면 말구."
"아뇨..그렇게 바쁜일은 없었어....그런데........"
우민은 말을 하며 말끝을 흘렸다.
그러자 명숙의 얼굴이 굳어지며 우민에게 되 물었다.
"응?...왜?."
우민은 그런 명숙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망설이듯 천천히 말을 했다.
"그게...좀...어려운...말인데......"
명숙은 우민의 말에 불안한 마음을 가지며 뜸을 들이는 우민에게 채근하듯 물었다.
"뭔데...응..말해봐...."
"그게......일당은 주시는거죠.제가 학생이다 보니 백수라서...일당은 주셔야 하는데.."
"뭐?."
명숙은 우민의 말에 멍하니 우민이를 바라보았다.
우민은 자신의 말에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는 명숙을 바라보며 참고 있던 웃음을 텃드리고 말았다.
"푸하하하하........."
명숙은 멍한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다 웃음을 텃트리자 그제서야 우민이 농담을 했다는 것을 알고는 따라 웃었다.
"호호호호호......."
명숙의 뒤를 따라 명숙의 집안으로 들어온 우민은 한동네 살면서 한번도 들어와 보지 못한 명숙의 집안을 살펴보았다.
거실은 그렇게 화려해보이지 않았지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거실에 들어선 명숙은 집안을 둘러보는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좀 초라하지....."
우민은 집안을 둘러보다가 명숙의 말에 얼른 명숙을 쳐다보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아뇨..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데요....."
"후후후..그래..고마워......."
[야, 우민아..저 여편네 속마음좀 읽어봐라.]
명수과 이야기를 나누던 우민에게 변강쇠가 말을 했다.
[속마음?..왜요?.]
[글쎄..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봐라 이게 집안 정리하는 집이냐?.]
[어라...형님 말을 들어보니 그렇네.....]
[그러니 얼른 저 여편네 속마음 좀 읽어봐...아무래도 내 예감이 맞을 것 같아....]
[형님 예감이요?.]
[글쎄 속마음이나 읽어봐....그럼 자연히 알게 될꺼야....흐흐흐...우민이는 좋겠다....흐흐흐...]
[무슨 소리에요...좋다니.......형님.......]
[...........]
우민의 질문에 변강쇠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우민은 그런 변강쇠의 행동에 이상한 느낌을 받고는 서서히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금새 우민의 귀로 명숙의 속마음이 들려 오기 시작했다.
[호호호호....일단 일단계 작전은 성공이네..호호호호....그럼 슬슬 이단계로 넘어가 볼까....]
우민은 명숙의 속마음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잉?..일단계는 뭐고..이단계는 뭐야?.......]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침묵을 지키고 있던 변강쇠가 말을 했다.
[흐흐흐....그럴줄 알았지....우민아..고민하지말고 저 여편네가 시키는데로 따라해라..알았지?.]
[형님. 도대체...뭔지 알아야..하든지 말든지 하죠?.]
[하여튼 저 여편네가 시키는대로 하면 절대 손해나는 일은 없을거다..알았지?.]
[나..참....어찌나..헷갈리는지..정리가 안돼네..정리가.....]
우민은 명숙과 변강쇠가 하는 소리가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두 사람이 계속알 수 없는 소리를 하자 머리를 설래설래 흔들었다.
명숙의 집안으로 들어온 우민이는 정숙이 시키는 일을 하나하나 해결했다.
그러나 명숙이 시키는일이라는게 고작 세탁기를 옴기는 일이거나 아니면 책장에 꽂혀있는 책들을 빼내 다시 정리를 하는 정도로 간단한 일들이였다.
우민이 명숙의 일을 도와주는 일중 제일 힘들었던 일은 주방의 냉장고를 옴기는 일이였다.
그러자 지금까지 멀쩡하던 우민과 명숙은 더운 날씨 덕분에 금새 온 몸이 땀으로 젖어 갔다.
냉장고를 옴겨놓은 명숙은 얼굴에 흐르는 자신의 땀을 손으로 닦으며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어머..저 땀 좀봐.....힘들었지......."
[호호호..이단계 작전 성공...호호호..그럼 삼단계로 넘어가 볼까.....아으..가슴 떨려......]
우민은 명숙의 속마음을 읽으며 모르는 척 웃으며 말을 했다.
"아뇨..괜찮아요...다음은 뭐예요?."
"아냐..이젠 없어.....수고했어........."
명숙은 말을 하며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는 우민에게 다가오며 손을 뻗어 우민이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 주며 계속 말을 했다.
"...어머..이 땀 좀봐......이대로 집에 가면 꿉꿉할 테니 씻고 가......."
[호호호..당연히 씻고가야지......꼭 씻고가야 돼...그럼......]
"아니예요...집에가서 씻죠 뭐."
[안돼...그러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잖아..안돼....어떡하지.......어떻게해.......]
우민은 당황해 하는 명숙의 속마음을 읽으며 계속 집에 가야한다고 말을 했다.
"아줌마, 일도 끝났는데 저 그만 집에 갈께요....."
"안돼............어머."
"네?."
명숙은 우민이 간다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로 외치고 말았다.
그리고 금새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고 얼른 입을 막고 우민의 눈치를 살피며 머리속으로 우민이를 붙잡아 둘 궁리를 했다.
[어떡하지..아이....이건 생각도 못했는데...어떡하지.....아이참.....방법을 생각해 내야하는데.....으음......아이고..이 돌머리야.......어떡한다.......]
우민은 속으로 자신을 붙잡아 두려고 고민하는 명숙의 속마음을 읽고 텃져나오려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변강쇠에게 말을 했다.
[형님.어떡하죠?.]
[뭘, 어떻게해.....그냥 저 여편네가 해달라는데로 해줘.]
[정말이요?.]
[그래.]
[나 참..무슨 좋은일이 잊길래......]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따라 결심을 하고는 자신을 붙잡아 두려고 고민하는 명숙에게 말을 했다.
"아우..꿉꿉해...아줌마..아무래도 씻고 가야할 것 같아요..몸이 끈적끈적해서 안돼겠어요.그래도 돼죠?."
그러자 우민이를 붙잡아 둘 핑계를 생각하느라 고민을 하던 명숙의 얼굴이 밝아지더니 목이 부러질 정도로 고개를 흔들며 말을 했다.
"그럼...되고 말고...내 집이려니 생각하고 씻고가...난 시원한 음료수 준비해놓고 있을게.....응?."
"네, 그럴께요......."
우민은 금새 얼굴이 환해진 명숙의 얼굴을 보고는 입밖으로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말을하고는 주방을 나와 욕실로 향했다.
욕실로 향하는 우민의 귀로는 주방에 남아있는 명숙의 속마음이 들려왔다.
[오호호호......성공이다....자 이젠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야지.....야호.........우민아..이 아줌마가 즐겁게 해줄게....호호호..기대해........]
우민은 그런 명숙을 뒤로 한 체 욕실로 들어갔다.
쏴아~~악..!.
샤워기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몸에 뿌리며 대충 샤워를 하고 있는 우민.
[형님..난 도대체 모르겠어요..뭘 즐겁게 해주고..기대하라는 거죠?....]
[자식...알면서..내숭은.....]
[알긴 뭘 알아요.....난 아무것도 모르겠는데.....형님이 알면 좀 가르쳐줘요?.....]
[자식..정말 몰라?.]
[네, 몰라요.]
[그럼 내가 하나 묻자.]
[뭐든 요?.]
[너 여자하고 벗은 모습 봤냐?.]
[여..자..벗으거요?.......]
[그래..홀딱 벗으거......]
[아..당연히 봤죠..나이가 몇인데.......]
[그럼 여자와 떡 쳐 봐겠네?.]
[떡?..........그건......]
[그럼 한번도 안해봤어?.]
[..............]
우민은 변강쇠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변강쇠는 우민이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하자 더욱 채근을 하며 물어봤다.
[뭐야...한번도 안해봤어....그럼 여자 벗은 모습 보긴 본거냐?.그거 뻥아냐?.]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발끈하며 자신있게 대답을 했다.
[그건 봤어요.....]
[그래...언제 어디서......]
[그건......고등학교때....동철이네 집에서 비디오랑..잡지로요......]
[뭐?...비디오..잡지..그게 뭔데....?.]
[아~~ .왜 저번에 집에서 저하고 같이 봤던거 있잔아요.....TV화면으로 나오는거......]
[뭐?....그럼 실지로는 한번도 못봤다는거네....허 참.......세상에나.....]
[아..그럴수도 있죠........나이가 몇인데 벌써..여자와....그걸해요.....그러는 형님은 해봤어요?.]
[뭐?.푸하하하......이놈아...이 형님은 15살때부터 여자와 떡을 쳤다....알아....푸하하하.......]
[뭐요?...15살때부터.....에이..거짓말.....]
[허~~ 자식 속고만 살았나......참!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문제내..문제야.......이런 쑥맥을....여편네 잘목 찍었네...잘못찍었어...쯧쯧.....]
[무슨 소리예요....잘 못 찍다니......]
[쯧쯧..불쌍한 놈....가만히 있어..좀 생각좀 해보고......으음........]
[쳇..알았어요....어찌나..잘난척을 하는지.....]
우민은 변강쇠가 생각에 잠기는 것 갖자 아무런 말없이 계속 샤워를 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우민이 샤워를 거의 마쳐갈 때쯤 생각에 잠겨있던 변강쇠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야!.우민아.]
우민은 변강쇠의 부름에 퉁명스럽게 대답을 했다.
[왜요?]
[정말 여자와 떡 한번도 안쳐봤니?.]
[그래요..나 아직 여자 손도 한번 잡아보지 못했어요..왜요?.]
우민은 변강쇠가 계속해서 여자 이야기를 하자 일종에 자격지심에 신경질적으로 대답을 했다.
[허어...자식.....잔존심은 있어가지고...좋아...그럼 오늘 확실히 여자와 떡을 쳐봐라....내가 도와줄게.]
[뭐요?...여자와 떡을 치라고요..무슨 소리예요....]
[자식 아직도 눈치 못챘냐?.저 여편네가 널 자기 집으로 불러들인 것을....]
[날......]
[자식 보기보단 둔하네.....저 여편네는 널 자기 집으로 불러들여..너와 떡을 치려고 한거야..임마....]
[네에~!..무슨 소리예요...나와 떡을 치려고 하다니....명숙이 아줌마가요..말도 안돼......]
[뭐가 말도 안돼......너 아까 저 여편네 속마음을 읽고도 몰라...일단계니...이단계니..하며.....그게 다 너와 떡을 치려고 수작을 부린거야..알어?.]
[설마......]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잠시 생각해 보았다.
좀 전의 일을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변강쇠의 말이 얼추 맞는것도 같았다.
별루 치울것도 없는데 집안 정리를 도와달라고 한 것 하며....
냉장고도 옴기지 않아도 되는 것 같은 데 냉장고를 옴긴일...
그리고 자꾸 자기 집에서 씻고가라고 한 일.......
속마음 중간중간에 즐겁게 해준다는둥.....기대하라는 둥......
변강쇠의 말과 비교를 해서 생각을 해보니 왠지 변강쇠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설마는 임마..맞다니까....]
[에이...설마....만약 형님의 말이 맞다고 쳐도..어떻게 아줌마하고..그짓을 해요. 난 못해요...아니 안해요...]
[왜?]
[명숙이 아줌마가 동네 아줌마인것도 있지만...엄마 친구나 마찮가진데..어떻게..그런짓을 해요..난 못해요.]
[나 참. 이거 바보아냐?....야 임마..주는데 안 먹어....줘도 못 먹으면 바보지.....암~~..그럼....]
[뭐요?..바보?....아무리 그래도 난 못해요.....어떻게...]
[나 참....야 임마...너 그러면 나 중에 죽어서 지옥간다..지옥가.....]
[내가 왜 지옥을 가요......말도 안돼.....]
[우민아..내 말 잘 들어라....지금부터는 농담이 아냐..알았지....]
우민이는 갑자기 무거운 목소리로 말을 하는 변강쇠의 말에 조금 긴장을 하며 변강쇠의 말을 들었다.
[너가 만약에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치자..그리고 그걸 매일 한번씩 먹었서...그런데 어느날 인가 갑지가 그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하자..넌 어떻게 하겠니?.]
[그거야....찾아다겠죠.....]
[그래도 없으면....]
[글쎄요......미치고 환장하겠죠..먹고싶어서....]
[그래..그런데 누군가 그 음식을 자지고 있어..넌 어떻게 하겠니?.]
[아~! 그거야..돈 주고 사던지...아니면 조금 얻어 먹던지 하죠.]
[그래..그럼 그 사람이 안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니?.]
[안준다....으음......글쎄요.......그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겠죠.....]
[맞다.결국은 사람이라는게 욕망 앞에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그 욕망을 위해 버리게 돼지.
그럼 남자를 아는 여자들 특히 밖에 있는 여편네 또래의 여자들이 남편과 매일같이 떡을 치며 그 떡치는 재미를 알고 있는데..어느날 갑자기 그 떡을 칠 수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니?.]
[..................]
[넌 아까 음식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다 한다고 했지...여자도 마찮가지다....떡의 참 맛을 알 나이에..그 떡을 칠 수가 없다.....아마 너의 말 처럼 미치고 환장하겠지.....아마 그 괴로움은 여자가 아니고는 모를거다.....]
[...............................]
우민은 변강쇠의 계속되는 말에 아무런 말없이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한참을 생각하던 우민이 변강쇠에게 말을 했다.
[그래서..결론이 뭐예요..형님?.]
[결론?.....글쎄....그건 너가 판단을 해야지...내가 너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은 아니지.....]
[판단은 내가 한다?........지금까지 형님이 한 말을 집약하면 결론은 나보고 명숙이 아줌마와 떡을 치라는 이야기 아니예요?.]
[당근이지.]
[어찌나..복잡한지.........]
욕실에서 나온 우민이는 거실 한쪽에 놓여있는 쇼파에 앉아 있었다.
우민이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동안 옷을 갈아입은 명숙이 주방에서 우민이에게 줄 음료수를 컵에 담고 있었다.
하얀 반팔티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주름치마를 입은 명숙은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어 간다고 싱글벙글하며 음료수가 담긴 컵을 쟁반에 올려놓고는 쟁반을 들고 우민이 앉아 있는 쇼파로 다가왔다.
우민은 쇼파에 앉아 음료수를 들고오는 명숙을 바라보았다.
명숙을 바라보던 우민이의 눈에 무엇인가를 발견한듯 조금 커지더니 유심히 쳐다보았다.
입가에 미소를 지은 체 쟁반을 들고 우민이 앉아 있는 쇼파로 다가오는 명숙의 반팔 티셔츠 위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유방이 명숙이 걸을때마다 춤을 추듯 약간씩 출렁이고 있었고,유방 때문에 봉긋하게 솟아오른 티셔츠 사이로 희미하게 자주빛 유두와 유두륜이 비춰지고 있었다.
[노 브라네.........꿀꺽!.]
우민이는 그런 명숙의 유방과 희미하게 비추는 유두를 쳐다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욕실에서 변강쇠의 말에 넘어간 우민은 오늘 명숙과 섹스을 하기로 결심했지만 막상 비디오나 잡지로만 보았던 여자의 유방을 직접적으로는 어니지만 옷 사이로 희미하게나마 보이자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며 갈중이 나기 시작했다.
우민이 뚜러지게 명숙의 유방을 쳐다보는 사이 명숙은 쟁반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는 우민의 맞은 편에 앉았다.
그리고는 쟁반 위에 놓이 컵 하나를 집어들고는 상체를 약간 숙이며 컵을 우민이의 앞에 놓았다.
명숙이 상체를 약간 숙이자 티셔츠의 앞 부분이 살짝 벌어지면서 뽀얀 명숙의 유방이 들어났다.
우민의 앞에 컵을 놓은 명숙은 다시 재자리로 돌아가 자신의 음료수 잔을 집어 들고는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우민아 목마르지 어서 마셔."
명숙의 유방을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는 언뜻 보여던 명숙의 뽀얀 유방이 사라지자 아쉬워하다가 명숙의 말에 흠칫 놀라며 얼른 대답과 동시에 잡을 집어들어 마셨다.
"네......."
명숙은 우민이 급하게 음료수를 마셔대자 깜짝 놀라며 말을 했다.
"어머..우민아 천천히 마셔........."
[호호호호.....내 가슴을 보고 흥분하기 시작했어..호호호....브라자를 안하길 잘했어....아까부터 부라자 안한 내 가슴만 쳐더보고 있었어..호호호.....아마..팬티도 안 입은걸 알면 놀랄걸...호호호.....]
우민이는 음료수를 단숨에 마시며 들려오는 명숙의 속마음 소리를 듣다가 명숙이 팬티도 안 입다는 말에 놀라며 입안에 있던 음료수를 내 뿜었다.
"푸~~악!....꼴록..꼴록...."
그런데 우연인지 실수인지 우민의 입안에서 뿜어져 나온 음료수가 하필이면 맞은 편에 앉아 있는 명숙에게로 날아가 브라자를 하지 않은 티셔츠를 적셨다.
명숙은 우민이의 입안에서 나온 음료수가 티셔츠를 적시자 깜짝 놀라며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어마야......."
음료수를 뿜어내며 기침을 하던 우민이는 명숙의 비명소리에 얼른 명숙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자신이 뿜어낸 음료수 때문에 티셔츠가 젖으면서 몸에 착달라 붙어 희미하게 보이던 명숙의 유방이 조금 더 뚜렷하게 들어난 것이 보였다.
우민은 음료수에 젖어 들어난 명숙의 유방을 뚜러지게 쳐다보았다.
"어머...우민아..괜찮니?."
명숙의 유방을 뚜러지게 쳐다보고있던 우민이는 명숙의 말에 얼른 시선을 돌리며 더듬거리듯 말을 했다.
"죄...죄송해요...갑자기 사래가 들려서......."
명숙은 적은 티셔츠 사이로 들어난 자신의 유방을 보다 시선을 돌린 우민이를 귀엽다는 듯 쳐다보며 말을 했다.
"아냐..괜찮아........"
[호호호.....아냐..우민아....오히려 내가 고맙지...호호호...너 덕분에 좋은 방법이 생각났어...호호호....일단은 이대로 내가 욕실로 가고...그런 후....옷을 안가지고 왔다고 부탁한다...그때 나는 옷을 벗고 있는다....우민이가 나의 알몸을 보고 덥친다....난 저항하는척하다..호호호호...좋아....아주..좋아...호호호호.....]
명숙은 속으로 득의해 하며 음료수로 젖은 티셔츠를 손으로 때내며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가며 말을 했다.
"어머...옷이 다 젖었네.....갈아 입어야 되겠네........"
종종 걸음으로 욕실로 향하는 명숙의 뒷 모습을 바라보는 우민이의 입가로 천천히 미소가 번져 갔다.
[형님...흐흐흐..작전 성공.]
[흐흐..그래....저 여편네..자기 계획되로 된다고 무지 좋하는 것 좀 봐라...후후후...]
[하하하....자 이젠 명숙이 아줌마가 계획한데로 해주면 되는 거죠?.]
[두 말하면 입 아프지.......]
두 사람의 이야기.
명숙의 티셔츠에 음료수를 뿜어대는 것이 계획된 일이였단 말인가?.
그랬다.
욕실에서 변강쇠에게 설득당한 우민이는 욕실안에서 변강쇠와 계획을 세우고 욕실을 나온것이였다.
아무린 절륜한(?) 자지를 가지고 있는 우민이라해도 여자 경험이 없는 우민이로써는 어떻게 명숙이와 섹스를 해야할지 몰랐다.
그런 우민이를 경험많은 변강쇠가 옆에서 코치를 하기로 했다.
[후후후..아줌마가 날 부를때가 된것같은데....그쵸 형님?.]
[당근이지...후후후.......]
두 사람의 대화가 끝이 나자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욕실에서 명숙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우민아~~!."
우민은 명숙의 소리가 들려오자 쇼파에서 일어나며 대답했다.
"네, 아줌마?.왜요?."
[후후후..형님....잘 부탁합니다.]
[후후후..나만 믿어라 아우야..하하하하.....]
제7화. 명숙 아줌마에게 동정을...........
빼꼼히 열린 욕실문사이로 명숙의 얼굴이 보였다.
우민이는 욕실문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섰다.
"왜 그러세요..아줌마?."
명숙은 욕실 문앞에 서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미안하다는듯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내가 급하게 들어오느라 옷을 안가지고 들어왔어..안방에 있는 옷장안에서 티셔츠 하나만 갖다줄래?.미안해."
"아니예요...오히려 제가 죄송하죠..저 때문에 옷까지 버리고..금방 갖다 드릴께요."
"응. 고마워......"
[호호호.....이젠 문만 살짝 열어놓으면 되네...아아아...기대된다........]
우민이는 명숙의 속마음을 뒤로 한체 명숙의 안방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옷장안에서 티셔츠 하나를 들고 나온 우민이는 욕실로 다가갔다.
역시, 욕실문은 아까 명숙이 얼굴을 내밀 때 처럼 빼꼼히 열려 있었다.
[풋!.도대체 누가 속이고 속고있는지모르겠네...후후후....재미있어...후후후...]
[후후..그렇게 재미 있냐?.]
[하하하.....]
[후후후....너무 재미있어 하지 말아...이제부터 중요하니까?...알았지?.]
[네, 형님..후후....]
빼꼼히 열린 문틈 사이로 명숙이 물을 뿌리는지 물소리가 세어나오고 있었다.
쫘~~아~~악!.
우민이는 계회한데로 천천히 욕실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빼꼼히 열려있는 문틈 사이로 욕실 안으로 훔쳐보았다.
욕실안에서는 명숙이 자신의 계획대로 알몸으로 샤워를 하고 있었다.
우민은 처음으로 보는 여자의 알몸에 넠을 잃고 쳐더보고 있었다.
욕실문을 등진채 온몸에 물기를 머금고 있는 중년의 명숙.
작은 물방울들이 명숙의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 어깨와 살이 있는 팔뚝을 타고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중년의 나이 답게 살집이 있어 잘록한 허리는 아니였지만 그 나름대로의 성숙미를 가추고 있는 허리.
그러나 그런 허리선을 감추기라고 하는듯 커다랗게 이어진 풍만한 엉덩이는 마치 두개의 부풀은 풍선을 붙여 놓은것 처럼 커다란 산을 이루고 있었다.
마치 정월 대보름이 보는 대보름 달 처럼 둥글고 풍만한 엉덩이였다.
그런 그 엉덩이를 받쳐주고 있는 통통한 허벅지와 종아리 그리고 어떻게 저런 엉덩이를 받치고 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잘록한 발목과 발.
우민이는 물기에 젖어있는 여자의 알몸이 이렇게 환상적일줄은 몰랐었다.
그리고 명숙의 엉덩이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두툼하게 솟아 오른 보지의 둔덕이 생생하게 보였다..
잔털들로 뒤덥힌 명숙의 보지 둔덕은 가운데부분이 갈라져 있었고 발을 씻기위해 엉덩이를 흔들때마다 보지 둔덕의 틈이 벌어지면서 그속의 핑크빛 속살들이 살짝살짝 보였다.
[꿀꺽!....저게...저게....보지구나....보지.......]
우민은 엉덩이 골짝이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명숙의 두툼한 보지둔덕을 쳐다보며 마른침을 삼켰다.
사진으로만 봐왔던 여자의 보지.
그러나 지금은 그런 사진들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현실속의 보지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것이였다.
[꿀꺽!....끙끙..아아아~~!..이 얼마만에 맞아보는 조개 냄새인가...아아아....뭐하냐..어서 덥치지 않고..끙끙...죽인다....이 살내음..아아아...]
변강쇠도 오랜만에 맞아 보는 여자의 살내음에 군침을 삼키며 구경만 하고있는 우민이를 재촉했다.
[아~!.가만히 있어봐요..좀 더 구경좀 해보고요....이게 여자의 진짜 벗은 몸이구나...죽이는데요.....]
[이건 약과야 임마.....진짜는 다음부터야....얼른 덥쳐라..응!]
[진짜는 다음부터.......무슨소리예요?.]
[임마..지금은 구경이지..이따가는..으으으...바로 코앞에서 볼수있잔아....그러니 어서 덥쳐라..응....으으.죽인다......]
[맞아.....알았어요.그럼 슬슬 시작해 볼까요...후후후....]
우민은 변강쇠의 재촉에 자신도 급해지자 문틈에서 얼굴을 들고 서둘러 입고있는 옷을 벗었다.
그러자 금새 우민이는 팬티 한장만 걸친 알몸으로 변해버렸다.
우민의 팬티는 이미 텐트를 친듯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팬티만 입고있는 우민은 길게 심 호흡을 몇 번하고는 빼꼼히 열려 있는 욕실문을 확 열어 제치며 욕실 안으로 뛰어 들어가 물기를 먹고있는 명숙을 뒤에서 끌어 안으며 소리 쳤다.
"아줌마!."
명숙은 욕실문을 제치며 우민이 들어와 자신을 뒤에서 끌어안자 자신이 바라던 일이 벌어지자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며 겉으로는 놀란 척 소리치기 시작했다.
[호호호...성공이다...호호호.....]
"아악!...우민아..무슨짓이야..어머...이러지마..우민아....."
"아줌마..못 참겠어요..아줌마의 아름다운 몸을 보니 갖고 싶어요..아줌마!."
우민이는 소리치며 바둥대는 명숙을 뒤에서 더욱 바짝 끌어안으며 두 손으로 명숙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러자 뭉클뭉클한 느낌이 손 안 가득히 전해져 왔다.
명숙은 겉으로 계속 반항하는 척 하며 계속 말을 했다.
"어머...우민아..이러지마....어머....안돼...아아아...제발...."
그러나 우민은 버둥대는 명숙을 놓아주지 않고 손안에 들어온 명숙의 유방을 주무르며 말을 했다.
"아줌마..아름다워요..아줌마의 몸을 갖고 싶어요...아줌마.....제발....."
[형님..언제까지 이래야 돼요?.]
[글쎄....내 경험으로 봐서는...조금만 더 하면 저 여편네도 못 이기는척 하며 자빠질거야....]
[그 조금이 언젠데요......]
[그거야 저 여편네 마음이지...뭐.]
[쩝쩝....]
[야! 급하며 한 손을 밑으로 내려 조개를 만져줘..그러면 금방 자빠질 테니까...]
[조개?..아..보지..오케이.....]
"어머..우민이..아아아..이러면..안돼...제발 놔줘....아아아..."
명숙은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는 우민의 손을 잡으며 계속 거부의 몸짓을 했다.
그러나 우민의 손을 잡은 명숙의 손에는 힘이 없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유방을 더욱 주무르며 유방을 주무르던 손중 하나를 급히 밑으로 내려보네 명숙의 다리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손안으로 수북한 보지털과 함께 불룩하게 솟아오른 두툼한 보지둔덕이 만져졌다.
우민은 손안으로 명숙의 두툼한 보지둔덕이 느껴지자 거칠게 손바닥으로 비벼대며 문질렀다.
그러자 명숙의 두툼한 보지둔덕이 우민이의 손놀림에따라 이리저리 쓸려다녔다.
"어머..아아아.안돼....우민아...거긴..아아아..만지면..아아아....."
[하악..그래..아아아.어서...더..더...그렇치..아앙아...좋아...더..아아아....]
명숙은 우민이의 손이 보지둔덕을 쓰다듬자 다리를 오무렸다가 천천히 다리를 벌려주었다.
우민이는 명숙의 속마음을 읽어가며 계속 보지둔덕을 쓰다듬었다.
[야,거기만 만지지 말구..손가락을 가운데 갈라진데로 집어넣어봐..어서....]
[갈라진데....아..여기......]
우민은 명숙의 보지둔덕을 이리저리 쓰다듬다가 중지 손가락 하나를 변강쇠가 가르쳐준 보지균열 안으로 쑥하고 집어넣었다.
명숙은 우민의 손가락이 보지균열을 벌리며 안으로 들어와 예민한 보지속살을 핥아대자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하악~~!...아아아아.......안돼....아아아....."
[하악..아앙아...좋아...아아아..그래..거기야...아아아....좋아....더..더....]
[아하..여기를 만져주니까..좋아하네.....허억....뭐지....]
"아악!...아아아아......"
명숙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던 우민이의 손가락이 갑자기 명숙의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들어가자 두 사람의 입에서는 서로 다른 탄성이 터져 나왔다.
명숙은 주름진 보지구멍 안으로 우민의 손가락이 들어오자 짜릿한 쾌감에 탄성을 질러댔고, 우민은 생전 처음으로 여자의 보지구멍 안을 만지자 놀라움의 탄성을 지른 것였다.
[형님..여기는.......]
[거기가....조개동굴이다....거기에 너의 자지를 집어넣는 곳이지.....]
[아..그래요...뜨거워요.......]
[당근이지........]
우민이는 처음으로 느껴보는 여자의 보지구멍에 강한 호기심을 느끼며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움직여 주름진 보지구멍 안을 핥아댔다.
"하악..아아아...그만......아아아...제발..아앙아...."
명숙은 자신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우민의 손가락이 움직이며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자 허리를 비비꼬며 신음했다.
우민의 손가락은 명숙의 보지구멍 안을 탐험하듯 구석구석을 만지며 핥아댔다.
"하악..아아아...못 참겠어...아아아아...우민아....방으로..아아아..방으로..가자..아앙아....."
명숙은 우민이의 손가락 애무에 더 이상 힘이 빠져나가는 다리로는 견딜수 없어 팔로 우민이에게 매달리며 애원을 했다.
[야!. 됐다...어서 방으로 대리고 가라.]
[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명숙의 방.
그런 방 한쪽에 놓여있는 더블침대 위에 명숙이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
중년의 나이답게 상체 위로 불룩하게 솟아른 아담한 유방은 탄력을 잃어 약간은 쳐저 있었지만 추해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위에는 자주빛을 띤 유두가 단단하게 성이 난체 튀어나와 있었고, 그 주변으로 동전 만한 크기의 자주빛 유두륜이 원형을 이루며 자리하고 있었다.
명숙의 옆에 누워있는 우민은 약간은 쳐저 있는 명숙의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다 얼굴을 내려 명숙의 한쪽 유방을 베어물었다.
그러자 우민의 혀 끝으로 단단해진 명숙의 유두가 느껴졌다.
우민은 명숙의 단단해진 유두를 혀로 살살 간지르다 이빨 사이에 끼고 살짝 깨물었다.
그러자 명숙의 몸이 움찔거리며 살포시 벌어진 입술 사이로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하악..아아아아......."
우민은 명숙의 단단해진 유두를 입에 넣고 힘껏 빨면서 혀로 비벼대며 빨아댔다.
쯥...쯥...쯥...
"하악...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좋아...아아아...."
명숙은 자신의 유방을 빨아대는 우민이의 머리를 팔로 끌어안으며 몸을 비비꼬아댔다.
우민이의 탐욕은 거기에서 끝이 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다른 쪽 유방을 베어물고는 계속 유방을 빨아대며 혀로는 단단해진 유두를 굴리며 애무를 했다.
그럴때마다 명숙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와 함께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한참을 명숙의 유방을 애무하던 우민이는 유방에 만족하지 않고 명숙의 유방 밑을 혀로 핥으며 쏙들어간 복부를 지나 출산의 흔적이 역역한 주름진 배를 혀로 느끼며 명숙의 가장 중요한 곳인 보지둔덕으로 다가갔다.
명숙은 우민이의 혀가 자신의 몸을 핥으며 밑으로 내려가자 몸을 움찔거리며 신음했다.
"학학학..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
명숙의 몸을 핥으며 밑으로 내려가던 우민이는 자신의 입 주위로 하복부에 군락을 이룬 체 자라나 있는 보지털이 느껴지자 머리를 들고 명숙의 하복부를 내려다보았다.
명숙의 불룩한 하복부에는 역삼각형을 이루 체 하나의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검은 보지턱들이 보였다.
우민이는 몸을 일으키더니 명숙의 아래 쪽에 자리를 잡고는 명숙의 두 다리를 구린채 상체쪽으로 밀어올렸다.
그러자 명숙의 다리사이에 있는 보지둔덕와 국화모양의 항문이 그대로 우민의 눈에 들어왔다.
국화모양의 항문이 꼬물거렸고, 그럴 때 마다 명숙의 보지둔덕이 꼼지락 거리며 움직이는 것이 눈에 보였다.
"어머..우민아...아아아....부끄러워......."
명숙은 설마 우민이 이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다.
자신의 치부인 보지둔덕과 항문을 우민이가 뚫러지게 쳐다보고 있자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 얼른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우민이는 자신의 눈 앞에 펼쳐진 명숙의 보지둔덕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하복부에서 역삼각형을 이루며 내려온 보지털은 두툼한 보지둔덕의 중앙에 세로로 갈라져 있는 보지균열위에까지 내려와 있었고,두틈한 보지둔덕 주변으로 엷은 갈색으로 괄호모양을 한 곳까지 드문드문 나아 있었다.
그리고 중앙에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은 다리가 벌어지면서 살포시 입을 벌리고 있었고, 그 사이로 갈색의 보짓살이 삐죽이 나와 있었다.
보지균열 사이로 삐죽이 나와 있는 보짓살은 벌써 명숙이 흘리기 시작한 보짓물로 반짝이고 있었다.
[후후..어떠냐..조개를 본 소감이...후후후...죽이지?.]
명숙의 보지둔덕을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는 우민에게 변강쇠가 말을 걸어왔다.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대단해요......이렇게 생긴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후후후....이젠 저 조개는 너의 마음대로야...너가 하고싶은데로 하면돼....후후후....]
[정말 형님이 가르쳐 준데로 하면 되나요?.]
[후후후..그래......내가 가르쳐준데로 하면돼......]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천천히 얼굴을 명숙의 보지둔덕으로 갖고 갔다.
우민이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가자 우민이 내 뿜는 입김에 명숙의 보지털들이 이리저리 일렁거렸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보지털들을 보며 혀를 길게 내밀어 두툼한 보지둔덕을 핥아댔다.
"하악..아아아......."
우민이의 미끈덩한 혀가 자신의 보지둔덕을 핥아대자 명숙은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했다.
우민이는 그런 명숙의 반응에 아랑곳 하지 않고 두툼한 보지둔덕을 핥아댔다.
그러자 점점 명숙의 보지둔덕은 우민이의 타액으로 젖어갔다.
명숙의 보지둔덕을 핥아대던 우민이는 다시 얼굴을 들고는 명숙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는 손으로 명숙의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양쪽으로 활짝 벌려 보았다.
그러자 보지균열이 벌어지면서 분홍색 보지속살과 함께 소변을 보는 요도구와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 같은 보지구멍이 들어났다.
우민이는 그런 명숙의 보지속살을 자신의 머리속에 기억시키려는듯 구석구석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혀를 길게 내밀고는 명숙의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낼름~~~낼름~~~~
우민의 미끈덩한 혀가 명숙의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고 지나갈때마다 명숙의 분홍색 보지속살이 움찔움찔 꿈틀거렸다.
"아흑~~~....으으으으....아아아........"
명숙은 우민이의 혀가 예민한 보지속살을 핥아대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벌어진 허벅지가 움찔거였다.
우민이의 혀는 집요하게 명숙의 보지속살 구석구석을 핥아댔다.
혀끝으로 음핵표피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음핵을 핥아대더니 금새 밑으로 내려 오줌이 나오는 오돌토돌한 요도구를 혀로 핥아댔다.
그리고는 갈색의 보시살을 입술로 물고는 당기며 빨아댔다.
"하악..아아아아.....죽어...아아아아....너무...너무...아아아...좋아..아아아아...."
우민은 명숙이 자신의 애무에 격렬하게 반응을 보이자 신이나 더욱 명숙의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하악...아아아...우..우민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주을것...같아...아아아......"
명숙은 우민의 애무에 온몸이 날아갈 것 같은 쾌감에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고는 젖을 짜듯 주물럭 거렸다.
명숙의 보지속살을 구석구석 핥아대던 우민이는 잠시 부지둔덕에서 머리를 들고 보지균열이 벌어지면서 들어난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 같은 보지구멍을 쳐다보았다.
명숙의 보지구멍에서는 명숙의 허벅지가 움찔거릴때마다 투명한 액체인 보짓물이 찔끔찔금 보지구멍 밖으로 흘러나와 국화모양의 항문을 타고 침대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보지구멍을 잠시 쳐다보고는 혀를 꼿꼿히 세우고는 보짓물이 찔끔찔금 흘러나오는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우민이의 혀끝으로 주름진 질벽의 느낌과 함께 따듯한 온천수 같은 액체들이 느껴졌다.
우민은 명숙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혀를 민왈하게 움직이여 명숙의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며 혀에 묻어나는 보짓물을 핥아 먹었다.
"하악!......으으으으............."
우민의 혀가 보지구멍 안으로 밀고들어와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자 명숙은 다급한 비명소리와 함께 허리를 활 처럼 휘었다.
"아악..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미쳐..아아아........학학학..아아아아...."
"낼름...낼름...쩝쩝쩝........"
우민이는 미친듯이 혀를 움직이여 명숙의 보지구멍 안을 핥아댔다.
우민의 혀가 명숙의 주름진 질벽을 핥고 지나갈때마다 명숙의 질벽은 마치 지렁이가 꿈틀거리듯 꿈틀거리며 많은 양의 보짓물을 토해냈다.
잠시후, 명숙의 보지구멍을 핥아대던 우민이 명숙의 보지둔덕에서 머리를 들고 자신이 애무했던 명숙의 보지둔덕을 내려다 보았다.
명숭의 보지둔덕은 우민이의 타액과 명숙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아직도 명숙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많은 양의 투명한 보짓물이 줄줄 흘러나왔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는 얼른 자신의 몸을 명숙의 몸위에 포개었다.
명숙은 우민이 자신의 몸위로 포개어 업드려오자 두 팔로 우민의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명숙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갠 우민은 한 손을 밑으로 내려보내 굵은 힘줄을 들어낸 체 한껏 발기해있는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타액과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명숙의 보지에 대고 보지구멍에 찾듯 이리저리 비벼댔다.
"하윽...아아아아...어서...아아아아......넣어줘..아아아아......"
명숙은 우민이 자지로 보지둔덕을 비벼대자 애가타는듯 엉덩이를 들썩이며 우미을 더욱 끌어안았다.
우민은 명숙의 애원에 귀두로 보지둔덕을 비벼대는 것을 멈추고는 살포시 벌어져 있는 보지균열을 벌리며 서서히 귀두를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무리 변강쇠의 교육(?)을 받은 우민이라고 해도 여자와의 섹스는 처음이라 흥분한 나머지 한번에 명숙의 보지구멍 안으로 거대한 자지를 집어넣었다.
쑤~~우~~욱!.
그러자 우민의 자지는 거침없이 명숙의 주름진 질벽을 자극하며 안으로 들어갔고, 금새 좁은 자궁입구를 벌리며 자궁속까지 들어가 두 사람의 하체는 한치의 빈틈도없이 밀착되어 버렸다.
그러자 보짓물로 흥건한 명숙의 보지구멍은 우민의 거대한 자지가 한번에 밀고 들어오자 찢어질 듯 벌어지며서 아우성을 쳤고,우민의 자지가 자궁속까지 뚫고 들어오자 명숙은 극심한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며 비명을 질렀다.
"아악~~!...아퍼..뭐야.....엄마야....아아아아아......너무..커...아아아아.....으으으...."
우민은 명숙의 고통스러운 비명소리에 흠칫 놀라며 얼른 명숙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말을 했다.
"아..아줌마...많이 아프세요....뺄까요?......"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둔중한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고있던 명숙은 우민의 말에 감고있던 눈을 번쩍 뜨고는 자신을 내려다보고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무...무슨소리.....멈추면 안돼...그냥해..참을 만해....아아아....."
우민은 명숙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명숙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정말이요?.....그냥해도 돼요?....."
우민의 말에 명숙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괜찮아....그냥해.........."
그때, 그동안 침묵을 지키고있던 변강쇠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괜찮아 임마...그냥해...그냥해도 안죽어.....]
[정말이요?.]
[그래...그 정도에 죽을거면 널 꼬시지도 않았지....그냥해...내가 가르쳐준데로..알았지?.]
[그래도 돼나......?]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명숙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좀전에는 고통으로 찡그리고있던 명숙의 얼굴은 좀 전 처럼 평온을 되 찾은 듯 멀쩡해 보였다.
명숙의 평온한 얼굴을 확인한 우민은 걱정스러움을 씻어버리고는 변강쇠가 가르쳐준 데로 하기로 결정하고는 명숙의 몸에 포개고 있던 상체를 일으켜 세우고는 두 팔로 상체를 지탱한 체 한치의 빈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는 하체를 움직여 명숙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어마...아아아...악악....아아아아아......."
보지구멍 안을 가득채우고 들어가 있던 우민의 자지가 서서히 움직이면서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둔중한 통증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명숙의 입에서는 자지러지는 비명소리와 함께 신음소리를 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계속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우민의 우람한 귀두가 명숙의 주름진 질벽을 긁어대며 보지구멍을 들락거리자 거대한 자지의 갑작스러운 침입에 놀라 경직되어 있던 질벽들이 서서히 꿈틀대기 시작하며 우민의 자지를 조이며 물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어마...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더..더...아아아..."
"헉헉헉..아아아...아..줌마..아아아...."
우민은 명숙의 질벽들이 자신의 자지를 조이며 물어대자 짜릿한 쾌감이 자지를 타고 전류가 흐르듯 뒷골까지 전달되자 더욱 빠르게 명숙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엄마...아아아아..주거...아아앙..좋아..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
"헉헉헉..아아아아..아줌마...좋아요..아아아아...헉헉헉....."
우민은 미친듯이 명숙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럴때마다 명숙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우민의 자지가 귀두가 보일정도로 빠져나왔고, 그런 자지를 우민은 내리 찍듯이 명숙의 보지구멍 안으로 쑤셔넣었다.
우민이 거칠게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쑤셔넣을 때마다 명숙은 작살을 맞은 고기 처럼 펄쩍 뛰었고, 그럴때마다 두 사람이 누워있는 침대도 심하게 요동을 쳤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아아아아....어마.....죽어..아아아아...좋아...아아아.....악악......"
"헉헉헉..아아아아...저두...좋아요..아아아아..헉헉헉...아아아아...."
"악악......터질것...같아..아아아아...자궁..속이...아아앙...터질...것..같아....아...아아아앙..."
"헉헉헉...아아아아...으으으으....."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우민의 거대한 자지가 명숙의 보지구멍 안 깊숙이 박히며 우람한 귀두가 계속해서 몸속 깊숙한 자궁속까지 밀치고 들어오자 명숙은 입을 꺼다랗게 벌리고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신음했다.
"어마.....아아아.....이럴수가...아...내장 깊숙이 까지 자지가 밀려 들어온 것 같아...아....흐흐흑...미칠 것 같아..너무 자극이 심해..우..우민아..아아아..엄마야...아아아아아...."
"헉헉헉..아아아아...아줌마....너무..좋아요..아아아아....헉헉헉..아아아아..으으으으..."
침대시트르 움켜쥐고 신음하던 명숙은 두 팔을 뻗어 상체를 지탱하고 있는 우민이의 팔을 붙잡고는 두다리를 한 것 벌린체 엉덩이를 들썩 거리면서 다리를 부들 부들 떨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모습을 보며 더욱 거칠고 빠르게 명숙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우민이 엉덩이를 빠르게 움직일때마다 우민의 불알이 출렁이며 명숙의 항문과 보지구멍 중간에 있는 회음혈을 가격하며 쾌감을 배가 시키고 있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으으으으.....주거..아아아아...죽을...것 같아..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응...아줌마..아아아아.......헉헉헉......"
명숙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우민의 자지가 명숙의 보지구멍 끝까지 나왔다가 다시 보짓살을 헤집으면서 자궁 깊숙이 들이 밀고 들어 갔다.
그럴때마다 명숙의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허공으로 치솟은 두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미칠 것 같은 쾌감에 머리를 미친 듯이 더욱 흔들어대면서 신음했다.
"아흑....엄마..엄마...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아..살려줘...아아아아......아냐....멈추지마...아아아..멈추면..죽여버릴꺼야...아아아아..주거도..좋아..아아아아...더..더....아아아....."
명숙은 보지구멍과 회음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재정신이 아닌듯 두서없는 소리를 지르며 두 눈에서는 환희의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었고, 벌어진 입은 다물어 질 줄 몰랐다.
그리고는 우민의 거대한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명숙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보짓물이 흘러 나와 항문을 타고 침대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찌걱,찌걱,찌걱,찌걱
"악악악..아아앙아...엄마...야...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응....아아아아...조아..아아아아...으응...."
잠시후,
땀으로 번들거리며 밑에 깔려있는 명숙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우민은 명숙의 보지구멍 쑤셔대는 자신의 자지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느끼고는 더욱 빠르게 명숙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그...그만...아아아아..주거....살려줘...엄마야...아아아아...."
"헉헉헉...으으응....아아아...나오려고..해요..아아아아....아줌마...으으으으..."
"악악..으으으..아아앙...주거..아아아앙........어서...어서...아아아...."
"으으으으으..아아아아...."
우민은 자신의 자지가 폭발 직전까지 도달하자 더욱 빠르게 보지구멍을 쑤셔댔고,귀두 끝이 꿈틀거리자 명숙의 자궁속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고는 명숙의 자궁속에 자신의 씨앗인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퍽,퍽,퍽,퍽,퍽,퍽
"악악악....아아아아앙........그....그만...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으...나온다..아아아아아.....허억~~~!..........."
"아아아앙아....엄마...아아아아....아악~~~~!.....으으으으으으으............"
일순, 우민의 뜨거운 정액이 명숙의 자궁속에 쏟아지자 그동안 격렬해던 두 사람의 움직임이 뚝 멈추더니 한방울의 정액까지 명숙의 자궁속에 쏟아 부은 우민이 쓰러지듯 땀으로 번들거리는 명숙의 몸위에 쓰러졌다.
"어머나....이럴수가....이렇게 크다니........"
명숙과의 섹스후 침대위에 누워있는 우민의 자지를 본 명숙의 놀라움의 탄성을 질렀다.
한번의 사정으로 풀이죽어있는 우민의 자지는 남들이 발기했을 때 보다도 커 보였다.
우민은 명숙의 놀라움의 탄성에 명숙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아줌마..그렇게 커요?."
명숙은 우민의말에 무슨 소리냐는듯 쳐다보며 말을 했다.
"몰랐어?..자기께 큰 줄?"
"네에...그렇게 커요?."
"크다 뿐이야....대물인데....풀이죽어있는게 이정도면..발기하면...어머나...어머나.....이걸 내가 받아들이다니..그러고도 멀쩡하다니.......놀라워라......"
명숙은 자신의 보짓물로 아직도 번들거리는 우민의 자지를 마치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 두 손으로 감싸 쥐고는 만지작 거렸다.
그러자 우민이 흠칫 놀라며 말을 했다.
"히익...아줌마..아직 예민해요........"
"가만히 있어봐........정말 대단해.......근데 우민아..내가 하나 물어봐도 될까?."
"뭔데요?."
"너..오늘 처음 아니지?.그 치?."
"네에.....무슨........"
[그거야 임마...여자와 여러 번 자봤냐는 말이지..임마.....]
[난 처음인데 왜 물어보죠?.]
[자식..그거야..너가 저 여편네를 뽕가게 만들었니까..물어보는거지...자식 바보아냐....]
[그래요..형님 똑똑해요...나참........]
[히히히....자식 삐지기는....휴우...앞으로 너의 앞날이 걱정이다...걱정이야....]
[뭐가 걱정이예요?....]
[후후후..저 여편네가 니 맛을 알고 가만히 있겠냐....매일 달라 붙을 텐데.....]
[그거야.........쩝......쩝....해주면 돼지..뭐가 걱정이예요.....]
[뭐?....푸하하하....드디어...제2의 변강쇠가 태어났구나...제2의 변강쇠가....하하하하.....]
[제2의 변강쇠?........내가..........]
"어머......어머..어머......"
변강쇠와 이야기를 나누던 우민은 자신의 자지를 만지작거리고있던 명숙의 놀라움의 탄성소리에 힐끈 명숙을 쳐다보았다.
명숙은 자신의 손안에서 서서히 발기를 하는 우민의 자지를 보며 놀라워하고 있었다.
명숙의 손안에서 한껏 발기한 우민의 자지는 명숙의 손이 모아지지 않을 정도로 발기를 하고 있었다.
"어머..어머...세상에.......놀라워라......."
[아~~!.....이런 큰 자지를 매일 먹는 여자는 얼마나 행복할까..아아아아....먹고싶어....매일 먹고싶어...아아아...보지가 시큰거려..미치겠어...아아아......]
우민은 명숙의 속마음을 읽고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있는 명숙의 몸을 확 끌어안으며 침대위에 눕혔다.
그리고는 명숙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고 누웠다.
"에그머니......."
자신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란 명숙을 우민은 내려다보며 말을 했다.
"후후후..아줌마가..원하며 언제든지 하면 돼죠......이렇게........"
"우..우민아.....아악....아아아아아.....아퍼.......그래도..좋아...아아아아...."
"허억....아아아아....아줌마..보지도...좋아...아아아아....."
다시 명숙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은 우민은 서서히 명숙의 명숙의 보지구멍 안을 감상하며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하악..아아아아아...조아...아아아아아......"
"헉헉헉...저두...조아요...아아아아아......."
서서히 명숙의 안방에는 두 사람이 내뿜는 뜨거운 신음소리와 살끼리 붙딛치는 소리가 방안 가득 울려펴져 갔다.
제8화 만남......그리고.....연희 아줌마.
"룰룰루루........"
우민은 콧노래를 부르며 동철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식 그렇게 좋으냐?]
콧노래를 부르며 동철을 기다리는 우민에게 변강쇠가 말을 걸어왔다.
[후후...그냥 기분이 좋아요.....헤헤헤헤...]
[자식....하하하...옛말 틀린거 하나 없구나......]
[헤헤헤..무슨 소리예요?.]
[옛말에 "절간의 중이 고기맛을 알게되면 절간에 이가 남아나지 않는다"라고 했다.그말이 너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서......]
[절간?.....고기.....무슨 뜻이예요?.]
[후후후....차차 알게 될거다.....하하하하......]
[나 참 싱겁기는....근데 형님.]
[왜?.]
우민은 자신이 서있는 쪽으로 사뿐사뿐 걸어오는 여학생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오우..저 냄비 죽이죠....가슴도 빵빵하고...엉덩이도 펑퍼짐한게...잘 돌리겠는데요..그쵸?.]
[뭐? 냄비?.....그게 무슨소리냐?.]
[아~! 냄비는 우리 남자들이 여자를 가르켜서 부르는 속어예요.형님이 여자보고 조개니 하는 것과 같은 말이죠.]
[나 참....별 희안한 이름도 다 있네.후후후.....]
[우와..제는 가슴이 완전히 절벽이네.......제는.......]
우민은 자신의 앞을 자나가는 여학생들을 힐끈힐끈 쳐다보며 여학생들의 몸매를 감상하고 있었다.
그때, 한 여학생의 뒤로 동철이 달려오는 모습이 우민의 눈에 들어왔다.
"야아~~!. 동철아..."
우민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동철을 향해 손을 흔들며 동철의 이름을 불렀다.
동철은 우민이 자신을 부르자 같이 손을 흔들며 우민에게 달려왔다.
"야! 오래 기달렸냐?."
"아니,가자."
"그래...야 근데 너 무슨 좋은일 이냐?"
동철은 싱글벙글 웃음을 지고있는 우민을 바라보며 이상하다는듯 물었다.
우민은 동철의 질문에 무슨 소리냐는듯 쳐다보았다.
"자식 무슨 좋은일 있나본데....얼굴에 화색이 돌고....무슨 일이냐?.응?."
우민은 동철의 말에 피식 실소를 지어보이고는 동철의 어깨를 뚝 치며 말을 했다.
"자식..좋은일은....없어 임마.어서 가자....."
"에이...너 분명히 무슨 좋은일 있어.말해봐..어서...."
"없다니까...좋은일은..무슨...좋은일 있으면 나 좀 가르쳐줘라.....가자...."
우민은 아무일 없다는 듯 실소를 짓고는 자꾸 캐묻는 동철을 뒤로 하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자식...분명히 뭐가 있긴 있는데....."
동철은 그런 우민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앞서가는 우민의 뒤를 쫒아 갔다.
오늘 미팅장소에는 남학생 2명이 미리 나와 앉아 있었다.
우민은 동철의 소개로 그들과 인사를 나눈 후 빈 자리에 앉아 미팅 상대인 여자들이 오길 기다렸다.
남자 4명인 앉아 한 참을 이야기를 하며 기다리고 있는 사이 상대 여학생들이 약속장소로 들어와 우민이 앉아 있는 자리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제일 앞장서서 들어온 여학생이 우민 일행을 보며 말을 했다.
"실례합니다...혹시..XX대학에서 나오신........"
여학생의 말에 동철이 자리에서 일어나 말을 했다.
"네,맞습니다..그럼 혹시......"
"네,XX여대에서 온......"
"하하하..네 반갑습니다..저쪽으로 앉으시지요."
"네.."
여학생은 동철의 말에 짧게 대답을 하고는 자신의 뒤에 서있는 다른 친구들에게 손짓을 하며 말을 했다.
"애들아..이리앉아."
여학생의 말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남어지 여학생들이 주져주져하며 친구가 앉은 자리로 다가와 하나둘씩 자리에 앉았다.
우민은 차례대로 자리에 앉는 여학생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다 문뜩 눈에 띠는 여학생 한명을 발견했다.
어깨까지 곱게 내려와 있는 검은 생머리에 유난히 커보이는 눈이 인상적인 여학생이였다.
왠지 처음보는 얼굴인데 낮 설지가 않는 그런 여학생이였다.
우연인지 그 여학생은 우민의 맞은 편에 앉아고,힐끈 상대 남자를 살피다 우민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그런데 우민과 눈이 마주친 그 여학생이 우민의 얼굴을 보고는 흠칫 놀라며 안그래도 큰 눈이 더욱 커지는 것이였다.
우민은 그 여학생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자 민망한 마음에 가볍게 웃음을 보이며 살짝 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 여학생은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는지 얼굴을 살짝 붉히더니 자신도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시선을 돌렸다.
우민은 그 여학생이 시선을 돌리자 왠지 가슨 한쪽이 썰렁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상하네.....왜 이러지...]
[뭐가?.]
[저 여학생 말이예요...오늘 처음보는데 왠지 낮설지가 않아요?....]
[그래...이상하네.....정말 처음보는 낭자냐?.]
[그럼요.....이상하네.....]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여학생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은 우민은 왠이 묘한 이끌림 같은 것을 느꼈다.
"자, 이제 모두 모였으니...시작해 볼까요?."
동철이 여학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여학생과 남자들을 보며 말을 했다.
동철의말이 끝나자 모두즐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그럼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시간 끌거없이 파트너를 정하죠?. 어대요 숙녀분들 생각은?."
동철의말에 좀 전에 앞장서서 왔던 여학생이 말을 했다.
"좋아요...우리 소지품을 내놓을 테니 눈을 감고 있다가 하나씩 선택하기로 해요."
"좋아요.자 그럼 내 소개부터 하죠.학교와 학년과 과는 아니까. 이름만 이야기 하죠. 저의 이름은 정동철입니다.가진건 힘밖에 없습니다..하하하하하...."
"호호호호..."
동철의 농담으로 시작한 소개는 우민까지 소개를 맞췄다.
다음은 여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차례대로 자기소개가 끝이나고 마지막으로 우민의 맞으편에 앉은 여학생이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전 변소정이라고 해요."
자신의 이름을 말을 하고난 변소정은 꾸벅 인사를 하고는 힐끈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모두 인사가 끝이 나자 남자들은 일제히 눈을 감았다.
우민은 눈을 감으며 천천히 정신을 집중해 자신의 맞은편에 앉은 소정의 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가만있자....뭘 꺼내 놓지....아이참..마땅히 꺼내 놀께없네....뭘 꺼내지....그래...이거면 되겠다....후후후..]
우민은 소정이 무엇을 꺼내 놓은지 말을 하지 않아 알 수가 없었다.
[형님, 뭔지 봤어요?.]
[야. 너가 눈을 감고 있는데 내가 보이냐.]
[나 참..하필...어떡하지......뭐지 알아야 뽑지......]
[야, 너 낭자한테 마음이 있나보다?.]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예요.뭘 꺼내놨는지 알아야죠.....미치겠네.....]
그때, 우민의 귀로 소정의 속마음이 다시 들여오기 시작했다.
[호호호...역시 굳 아이디어야....호호호..내 손.......]
그때,소정과 같이 온 여학생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자 남자분들 눈을 뜨세요."
[히익..뭐야....손...손 뭐라고 했는데....우씨.......]
우민은 소정의 속마음을 읽는 도중 다른 여학생이 말을 하는 바람에 소정이 속마음을 이야기하다 멈춰소정이 무엇을 꺼내놓았는지 알지 못했다.
[우씨...할수없다..분명히 손...뭐라고 했으니..손으로 시작하는 걸 찾으면 되겠지......]
우민은 할 수 없이 눈을 뜨고 탁자위에 놓여있는 여학생들이 꺼내 놓은 소지품을 쳐다보았다.
[히익...뭐야.....이런....우라질......손거울....손수건....손톱깍기......손....지갑.....미치겠네......]
눈을 뜬 우민은 탁자위에 놓여있는 여자들의 소지품을 보고는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다.
네명의 여학생들이 꺼내놓은 소지품이 모두 손자로 시작하는 물건들 뿐이였다.
소정과 파트너가 되고싶어 속마음까지 읽어가며 알아낸 정보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만것이였다.
[오오오.....우째 이런일이....하늘도 무심하시지........]
우민은 소정과 파트너가 되는 것이 일순간에 무너지자 낙담을 하고 있었을때였다.
[어머..지지배들....손수건...손지갑....손거울....나만 이상한 것 꺼내놓았나?......아이씨..괜히 손톱깍기를 내놓았나봐.....창피해......]
낙심하고 있던 우민의 귀로 하늘의 계시인듯한 소정의 속마음이 들여왔다.
마치 우민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듯 자신이 꺼내놓은 소지품을 이야기 하는 것이였다.
[우와~~!.만세...만세..손톱깍기래...푸하하하하...형님들었수....손톱깍기래요..하하하하.....]
[자식..그렇게 좋으냐...]
[푸하하하하.......좋죠..아주...좋아요.......]
"자 이젠 남자분들이 여기에 있는 소지품들중 하나씩을 고르시는거예요.자!. 누구부터 하시겠어요?."
소정의 소지품을 알아내 기분이 좋아진 우민의 귀로 한 여학생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순간, 우민은 자신도 모르게 얼른 손을 들며 외쳤다.
"저요!.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저요."
순간, 자리에 앉아 있던 나머지 7명들이 우민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라며 모두 우민에게 쳐다보았다.
우민은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로 쏠리자 자신이 실수를 한 것을 알고는 번쩍 들었던 손을 슬그머니 내리며 머리를 극적이며 웃었다.
"헤헤헤...죄송합니다.....헤헤헤....."
"푸하하하하........"
"호호호호.....웃겨....호호호호...."
"풋....후후후후......"
우민의 실수로 장내는 금새 웃음바다가 되어 버렸다.
우민은 자신을 보며 웃는 그들에게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고는 말을 했다.
"헤헤..제가 먼저 고르면 안될까요?."
우민의 말에 웃고있던 동철이 말을 했다.
"하하하..자식 엄청 급한가 보네...하하하..그래 먼저 골라라..자식...하하하하...."
우민은 동철의 말에 고맙다는 표시로 살짝 웃어보이고는 탁자위에 놓인 소지품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힐끈힐끈 소정의 눈치를 살폈다.
우민이 손거울에 손을 대자 소정의 표정에 실망의 빛이 보였다.
이번에는 손거울에서 손을 때고 손수건에 손을 대자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손지갑......
우민은 마지막으로 손톱깍기에 손을 갖고갔다.
그러자 소정의 눈빛이 반짝이며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수없을정도로 작은 미소가 입가에 지어졌다가 사라졌다.
[후후후..너두 내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구나...후후후.......]
우민은 소정의 표정변화에 소정도 은근히 자신을 점찍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야! 뭐하냐.빨리 안고르고..지 혼자 시간 다 잡아먹고있어....."
우민이 소지품을 고르지 않고 듬을 드리자 옆에서 보고있던 동철이 한마디 했다.
우민은 동철의 말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어!.미안....으음.......난 이걸로 할게..손톱깍기.이건 누구꺼죠?."
우민이 탁자위에 놓인 손톱깍기를 집어들며 물었다.
그러자 우민의 맞은편에 앉아 있는 소정이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들며 말을 했다.
"제 껀데요......."
커피숍에 맞주 앉은 우민과 소정.
미팅장소에서 파트너가 결정되고는 바로 장소를 옴긴 두 사람은 근처 커피숍에 들어와 앉아 있었다.
우민은 맞은편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소정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소정씨?."
커피를 마시던 소정은 우민이 부르자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네?."
"저어..혹시...우린 언제 한번 만난적이 있나요?."
"왜 그러시죠?."
"아까 처음 봤을 때..왠지 낮설지가 않더라구요."
"어머, 우민씨도 그래었요?. 나도 느껴는데......"
"그래요..소정씨도요?...거 참.....혹시..유치원은 다녔어요?."
"네.KK유치원이요."
우민은 낮설지 않은 소정과 혹시 자신과 옛날에 아는사이였나 궁금해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각자 살아온 곳과 다닌 유지원, 학교를 물어보았다.
그러나 어느것 하나 일치하는 것이 두 사람에게는 없었다.
"거 참..이상하네...."
우민은 소정과 일치하는 점이 하나도 없는데 왠지 자꾸 낮설지 않은 느낌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것은 소정도 마찬 가지였다.
처음 우민을 보았을 때 어디지 모르게 자신과 가까운 누구가하고 닮은 것 같은 느낌에 감짝 놀랬다.
그리고 우민 처럼 왠지 낮설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게요........
잠시 두 사람사이에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서로가 자신들의 과거를 되새겨보며 혹시나 서로에게 공통점이 없나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결론은 마찬가지였다.
한참을 생각하던 우민이 소정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소정씨..혹시...윤회라는거 믿어요?."
"윤회요?.잘....."
"그럼, 은행나무침대라는 영화 봤죠?."
"네, 봤어요."
"거기에서 거..무슨 공주하고 악사가 서로 사랑하다 죽고나서 천년후에 다시 만났잖아요..."
"예..그런데요...."
"혹시 우리가.........."
"네에?......호호호호호.............어쩌면...호호호...."
"하하하하하......."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명숙은 목을 뒤로 한껏 젖히고는 허리를 휘었다.
그리고는 곧이어 일어났다 앉았다 반복하기 시작했고 우민이의 자지는 명숙의 보지구멍 안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다가 다시 명숙의 보지구멍 안을 찾아 쑥 밀려들어갔다.
명숙의 흥근한 보짓물로 우민이의 자지는번들거리고 있었고,우민이 자지가 들락거릴때마다 북적 거리는 소리가 났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하악..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너무...조아...아아아아......"
"헉헉헉...아줌마...나도..좋아...아아아아........."
우민이의 허벅지 위에 기마자세로 앉은 명숙은 계속 신음소리를 연발하며 빠른 속도로 계속 일어났다 앉았다를 반복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이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엉덩이를 손을 받쳐들어 주었다.
그런 우민의 도움으로 명숙은 더욱 빠르게 위 아래로 움직이며 우민의 거대한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처음관계후, 매일같이 우민이를 원하는 명숙.
그런 명숙을 거절하지 않고 매일같이 만족을 시켜주는 우민.
처음에는 초보였던 우민도 명숙과의 관계이후 변강쇠의 도움없이도 나날이 실력(?)이 늘어갔다.
어떤때는 변강쇠조차도 깜짝 놀라정도로 우민의 실력은 일취월장해 갔다.
오늘도 소정이와의 약속이 없는 우민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민의 집앞에서 기디리고 있던 명숙과 우민의 집으로 들어와 섹스를 하고 있는 중이였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여보..아아앙..주거..아아아아아....."
"아아아...아줌마...아아아아...으으으으으......좋아..아아아아...."
"악악..학학학...여보...조아...사랑해..아아앙아....."
"헉헉헉....나도...아아아아........사랑해..아아아아......."
"악악...더..더..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
"헉헉..으으으으...아줌마...나와요..아아아아아..더..빨리...아아아...."
"알았어.,...아아아아...허헉헉....."
명숙은 우민이의 말에 더욱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여 우민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아...주거..아아아앙아....."
"헉헉...아아아아...아줌마...나와요..아아아아..허억...!......"
"악악악..아아앙아ㅏ.......아악~~!...아아아...으으으으으........"
명숙은 자신의 자궁속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우민이의 정액을 느끼며 우민의 몸위에 매달렸다.
한차례의 폭풍이 지난 주방.
아직도 우민의 몸위에 앉아 있는 명숙이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우민아..방학이 언제야?."
"방학이요?...내일모레요.왜 요?."
"아이..왜긴...우민이가 방학하면.....알면서......"
"뭘 알아요?...난 모르겠는데....."
"아잉~~!..암 시롱....우민이 방학하면...매일......이렇게......아이...미워...."
우민의 몸위에 앉아 말을 하는 명숙은 나이를 잊은듯 우민에게 아양을 떨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을 싫지 않은듯 웃으며 말을 했다.
"하하하....아줌마..김치국 마시네....하하하..."
"김치국?.무슨 소리야?."
"저 방학동안 알바 해야해요."
"알바?.그게 뭔데?."
"아르바이트요.엄마 친구분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해야돼요."
"방학동안?."
"네에..."
"아이씨...그럼....."
"하하하...그래도 아줌마와 이거 할 시간은 충분해요...하하하....."
"아이...못됐어.....호호호....."
명숙은 우민의 말에 아양을 떨며 우민의 몸에 더욱 달라붙었다.
우민은 그런 명숙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매만지면서 낮게 웃었다.
누군가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보았다면 다정한 부부로 착각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이였다.
"우민아!. 준비 다 했니?."
정은의 우민의 방을 쳐다보며 큰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우민의 방문이 열리면서 양복을 차려입은 우민이 넥타이를 고쳐매며 거실로 걸어나오며 말을 했다.
"네 엄마."
정은은 양복을 차려입고 나오는 우민을 쳐다보며 양복을 입은 우민이의 모습이 괜찮은지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오우..우리 아들 그렇게 차려입으니까..새 신랑 같은데....베리 구웃......"
우민은 정은의 칭찬에 멀쑥해 하며 머리를 긁적이며 말을 했다.
"괜찮아요....난 영 어색한데......."
"왜!. 보기 좋은데.."
정은은 처음 입는 양복에 어색해 하는 우민에게 다가가 약간 삐뚤어진 넥타이를 제대로 맞춰주며 말을 했다.
"오늘 첫 출근이니까..잘해야 한다...연희아줌마에게 누가 되지 않게..알았지?."
우민은 자신의 앞에 다가와 넥타이를 고쳐주면 말을 하는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네, 엄마.....걱정마세요...잘 할께요......"
"그래.....우민이 너는 잘 할꺼야...엄만 믿어.....우리 아들....."
정은은 어느덧 믿음직 스럽게 자란 우민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며 자상하게 우민의 옷에 묻어 있을줄 모르는 먼지를 찾아내듯 손으로 이리저리 털어냈다.
우민은 그런 정은의 모습을 바라보며 늘 자신을 위해 희생해오며 지금까지 홀로 살아온 엄마에대해 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어린 나이에 혼자되어 자신을 낳고 기르며 살아온 엄마.
그런 엄마에게 자신은 자식으로서 해준 것이 별루없었다,아니 아무것도 없었다.
우민은 정성스럽게 자신의 옷에 묻어있는 먼지를 털어내는 정은의 얼굴을 가까이서 바라보던 우민은 문뜩 언제나 젋은 줄만 알았던 엄마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인 잔주름이 눈가에 나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 정은의 얼굴을 바라보던 우민은 가슴 한쪽에서 울컥 무엇인가 올라오는 느낌을 받으며 두 팔을 뻗어 옷에 먼지를 터는 정은을 살포시 끌어안으며 정은을 불렀다.
"엄마!."
정은은 갑자기 우민이 자신을 부르며 살포시 끌어 안자 흠칫 놀라더니 이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자신도 팔을 뻗어 우민의 등을 끌어안았다.
"우리 아들이 갑자기 왜 이러실까?."
우민은 그런 정은을 더욱 끌어안으며 말을 했다.
"엄마...고마워요....."
"뭐가 고마운데......"
"절 이렇게 까지 키워주신거......"
"후후....그건 당연하거지....넌 이 엄마의 유일한 아들이니까....."
"맞아요.....난 엄마의 유일한 아들이고..엄만 나의 유일한 엄마예요......"
"그래..후후후....."
정은은 오늘 따라 이상한 우민이 대견하다는 듯 손으로 우민의 등을 도닥거리며 낮게 웃었다.
자신의 등을 도닥거리는 정은을 우민은 팔에 힘을 더 주어 더욱 바짝 정은을 끌어안았다.
그러자 문뜩 자신의 가슴으로 뭉클하며 느껴지는 것이 있었다.
정은의 유방이였다.
얇은 브라우스와 캡이없는 여름용 브레지어 탓인지 몽실몽실한 유방의 느낌과 유두의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런 유방의 느낌과 함께 자신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 정은의 머리에서 향긋한 샴푸 냄새가 풍겨지는 것을 느꼈다.
향긋한 샴푸향기와 가슴으로 느껴지는 정은의 유방감촉.
자신의 품안에 있는 정은의 몸에서 향긋한 샴푸향기와 뭉클한 유방의 감촉이 느껴지자 그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설램이 같은 것이 느껴지며 팬티속에 들어가 있는 자지가 꿈틀거리며 발기하는 것을 느꼈다.
[엄마........]
우민이는 속으로 작게 엄마를 부르며 품안에 안겨있는 정은을 살며시 때어내고는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우민의 품에서 나온 정은은 입가에 미소를 지은 체 우민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입가에 미소를 짓고있는 정은을 바라보는 우민은 오늘은 왠지 그동안 보아왔던 엄마의 얼굴과는 좀 다른 느낌을 받았다.
서글서글한 눈동자......오뚝한 콧날.....출근을 위해 엷은 분홍색 루즈를 바른 체 엷은 미소를 짓고있는 앵두 같은 입술.
우민은 엷은 미소를 짓고있는 정은의 앵두 같은 입술을 보자 알 수 없는 갈증을 느끼며 앵두 같은 정은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다.
"엄마....고마워요..그리고..사랑해요...."
우민은 정은의 얼굴을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정은에게 말을 했다.
정은은 그런 우민의 말에 여전히 입가에 입소를 지어보이며 손으로 우민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을 했다.
"엄마도..우리 우민이 사랑해....이렇게 잘 잘아주어서...늘 고맙게 생각해....."
그러나 우민이의 귀에는 그런 정은의 목소리가 하나도 들여오지 않았다.
정은이 말을 할때마다 입안에서 풍겨나오는 향긋한 정은의 입내음을 맞고 있었다.
그런 정은의 입내음은 정은의 입술에 키스하고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던 우민의 마음에 불을 붙히는 기름 역할을 하는 것이였다.
"엄마....."
우민은 정은을 다시 한번 부르며 정은이 대답할 기회를 주지않고 자신의 입술을 정은의 입술에 포개었다.
"흡....."
정은은 갑작스러운 우민이의 키스에 깜짝 놀라며 얼굴을 빼려다가 멈추었다.
[후후..깜짝이야....애가 갑자기 왜이러지......불안해서 그런가...후후후..오래 만이네..우민이와 뽀뽀를 하는게....후후....]
우민이의 기습적이 키스에 처음에는 놀랐던 정은은 우민이 비록 아르바이트이지만 첫 직장에 츨근하는 불안감과 우민이 중학교에 들어가기전까지는 늘상해오던 뽀뽀려니 생각하고 빼려던 얼굴을 멈춘것이였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생각과는 다르게 정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 우민은 다시 정은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혀를 내밀어 다물고 있는 정은의 입술을 벌리며 정은의 입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정은의 입안에 들어간 혀를 놀려 정은의 입안을 핥아대며 타액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허억~!.........이게........]
정은은 모자지간의 가벼운 뽀뽀로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던 정은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우민이 혀를 자신의 입안으로 집어넣고는 입안을 핥아대자 흠칫 놀라며 우민이의 몸에서 빠져나오려고 했다.
그러나 우민은 그런 정은을 더욱 바짝 끌어안으며 혀를 더욱 놀려 정은의 혀를 핥아대며 달콤한 정은의 타액을 핥아 먹었다.
정은은 우민의 이런 행동에 머리속이 마치 텅빈 것 같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것은 우민이 어릴적 자신과 우민이 애정의 표시로 나누었던 모자지간의 가벼운 뽀뽀가 아니였다.
이것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하는 애무에 가까운 키스였다.
정은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생각이 나지 않았다.
이런 혼란속에 빠져 있는 정은은 문뜩 자신의 하복부에 느껴지는 중압감에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다.
우민이 자신을 끌어안은 바람에 한치의 빈틈도 없이 밀착되어 있었다.
그러는 바람에 바지위로 불룩하게 발기되어 있는 우민의 자지가 지금 자신의 하복부를 누르고 있는 것이였다.
[허억....애가..............]
그때였다.
빵빵빵~~~~!.
정은의 입술을 미친듯이 탐익하던 우민과 그런 우민의 행동에 놀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정은의 귀로 자동차의 크락션소리가 들여왔다.
겨실에서 묘한 분위기가 감돌던 두 사람에게는 자동차 크락션 소리는 마치 천둥소리같이 들여왔다.
밖에서 크락션 소리가 들려오자 두 사람은 마치 나쁜짓을 하다 들킨 아이들 처럼 화들짝 놀라며 서로에게서 떨어졌다.
정은에게 키스를 했던 우민은 멍하니 정은을 잠시 바라보고는 마치 무엇인가에 쫒기는 사람 처럼 밖으로 황급히 나가며 말을 했다.
"어..엄마...갔다올께요......."
정은은 황급히 나가는 우민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 체 혼자 남아 있는 거실에 멍하니 서 있었다.
얼마나 거실에 서 있었을까?.
멍하니 한곳을 쳐다보고 있는 정은이 문뜩 이상한 느낌에 정신을 차리고는 입고 있는 치마를 허리까지 끌어 올렸다.
그러자 정은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에 앙증맞게 걸쳐져 있는 하얀색 팬티가 들어났다.
정은은 들어난 자신의 펜티안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손가락을 잠시 꼼지락 거리더니 팬티안에서 손을 뺐다.
그러자 정은의 팬티안에서 나온 손가락에는 투명하고 끈적끈적한 약체가 묻어서 나왔다.
정은은 투명한 액체가 묻어 있는 손가락을 눈가까이 갖고와 쳐다보며 잠꼬대를 하듯 낮게 중얼거렸다.
"내가......느끼다니....아들의 키스에.....느끼고 있었어..........."
정은과 거실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순간에 밖에서 울린 자동차 크락션 소리는 연희의 자동차 크락션 소리였다.
오늘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는 우민을 위해 연희가 직접 같이 츨근을 하려고 우민이네 집까지 온것이였다.
엄마 정은과의 키스를 한 우민은 황급히 거실을 거실을 나와 집 문 앞에서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문앞에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좀 전의 일을 생각해본 우민이는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 황당한 일이였다.
자신의 가슴에 뭉클하게 다가온 엄마의 유방.
그건 어릴적 자신이 장난감 처럼 만지며 빨았던 유방이였다.
그리고 정은의 머리에서 풍겨나는 샴푸냄새는 자신도 쓰고 있는 샴푸였다.
평상시라면 아무것도 아닌 그런 것 이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늘은 그런 엄마의 느낌이 색달랐다.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아니 생각도 하지 않았던 그런 느낌이 오늘은 엄마에게서 느껴진것이였다.
그것은 바로 엄마에게서 여자로써의 느낌이 들은 것이였다.
여자.....엄마가..여자로........명숙 아줌마 처럼........
사장실.
연희와 함께 출근한 우민이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처럼 연희의 뒤를 따라 사장실 안으로 들어왔다.
사장실은 안은 단촐하게 책상 하나와 쇼파가 놓여 있었고,한쪽 벽면에는 대형TV와 VTR이 놓여 있었다.
연희는 자신의 책상의자에 앉으며 멀뚱이 서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어때, 아줌마 사무실?."
"네?.아..네.....단촐한게 좋은데요....."
"후후후..그래......후후후....우리 차 한잔 마실까?."
"네에....."
"호호호..우민아 왜그렇게 얼어 있어...편안하게 생각해....호호호...."
연희는 사장실로 들어와 계속 얼떨떨한 표정으로 서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웃으며 말을 했다.
"예에~~!..아~~..네...하하하....밖에서 보는 아줌마의 모습과 여기서 보는 아줌마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요...하하하......"
"응?..뭐가 다른데?."
"글쎄요..뭐라고 꼭 집어 말하기는 힘든데요......분위기가 좀 달라요....."
"그래?...후후후..그럼 우민이는 어떤 모습이 좋아?.밖에서의 모습이야..아니면 여기서의 모습이야?."
"글쎄요...잘 모르겠어요..하하하하....."
"뭐?..호호호호..원 애두...호호호......"
"하하하하......."
연희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자 일할 준비를 하고 있던 직원들이 일제히 일어나 연희에게 꾸벅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연희의 뒤를 따라 들어오는 우민이를 이상한 눈으로 힐끈힐끈 쳐다보았다.
우민은 자신의 힐끈힐끈 쳐다보는 직원들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며 연희의 뒤를 따랐다.
사무실 한쪽에 자리를 잡은 연희는 멀뚱히 서있는 직원들에게 우민이를 가르키며 말을 했다.
"자! 모두들 인사하세요.이번에 방학동안 우리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김우민 학생이예요."
우민이는 연희가 자신을 소개하자 앞으로 한발짝 나오면서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며 말을 했다.
"처음뵙겠습니다. XX대학에 다니는 김 우민이라고 합니다.모르는것이 많으니 많은 지도편달 부탁합니다."
우민은 다시 한번 꾸벅 인사를 하고는 원래 자신이 서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연희는 그런 우민이를 자랑스러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김우민 학생 말대로 아직 사회 초년생이니 여러분의 많은 지도를 부탁할께요...비록 우민이가 나에게는 먼 친척뻘되는 조카이지만 잘못하는 게 있으면 눈물이 쑥 빠질정도로 혼을 내세요.아셨죠?."
연희의 말이 끝나자 사무실 여기저기서 대답소리가 터져 나왔다.
"네...."
"네..."
제9화 노연희
우민이가 연희의 회사에 출근하기 시작한지 어느덧 이주일이 지났다.
첫출근 후 회사일을 배우고 퇴근을 한 우민이는 소정과 만나 저녁을 먹고 집으로 들어왔다.
집에 돌아온 우민은 대충 씻고 자기방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한 참 책을 보고 있던 중 정은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 우민은 나가볼까 망설이다 용기를내어 밖으로 나왔다.
집안으로 들어오던 정은은 우민이 자신의 방에서 나오자 처음에는 흠칫 놀라더니 아침의 일을 잊었다는 듯 평상시 처럼 우민을 대해주었다.
우민은 그런 정은을 바라보며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엄마의 그런 모습에 겉으로 들어내지 않고 정은 처럼 자신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 평상시 처럼 엄마를 대해 주었다.
우민이는 사무실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자신의 책상앞에 앉아 있었다.
[거참 이상하네.......]
우민은 고개를 갸우둥거리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뭐가 이상하다는거냐..아까부터......]
변강쇠가 우민의 이상하다느 말에 뭐가 이상하냐는듯 물었다.
[아니..형님도 아시잔아요....내가 마음만 먹으며 여자 마음 읽을수 있다는 거요?.]
[그런데?.]
[그런데...이상하게 엄마 마음은 읽을 수가 없었요...아무리 애를 써도 안돼요....거 참...]
그랬다.
거실에서의 키스 사건이후 겉은 전혀 내색하지 않는 정은의 속마음을 우민을 알고싶어 정은 의 속마음을 읽을려고 시도를 했다.
그러나 전혀 정은의 속마음을 읽을 수가 없었다.
아무런 소리도 우민이의 귀에 들리지가 않았다.
처음에는 자신의 실력이 없어졌나 다른 여자에게 시도를 해보았는데 다른 여자들의 속마음은 읽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엄마인 정은의 속마음은 아무리 집중을 해도 읽을 수가 없었다.
[형님 생각은 어때요?.]
[뭐가?.]
[왜 엄마의 속마음을 읽을 수가 없죠?.]
[그걸 내가 아냐?. 나도 몰라.]
[무슨 대답이 그래요..형님 때문에 이런 능력이 생겼는데,모른다면 누구한테 물어와야 해요?.]
[아..자식..진짜 나도 모른다니까?.나도 몇일을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모르겠는걸 나보고 어떡하란 말이냐?.]
[거참.....다른 여자들은 다 되는데....엄마만 안된다....허~~참.......]
[자식, 그렇게 엄마 마음을 알아서 뭐하게?.이 자식 수상하네.....]
[뭐가 수상해요?.]
[그럼 안 수상하냐...갑자기 지 엄마에게 키스를 하지 않나...여자로 느낀다면....그리고는 엄마 속마음을 읽으려하지 않나....너 설마.......]
[설마?....뭐요?...]
[너 솔직히 말해봐..너!. 너의 엄마를 다른 여자들 처럼 진짜 여자로 생각하는거냐?.]
[그건..........]
우민은 변강쇠의 정곡을 짜르는 질문에 말문이 막혔다.
우민 자신도 확실이 알 수가 없는 것이였다.
자신이 엄마를 여자로 느끼고 있는것인지?.
아니면,어떤 호기심에 이러는것인지 자기 자신도 확실히 알 수가 없었다.
[왜 말을 못하냐?.너 진짜야?.]
[글쎄요..모르겠어요..진짜 형님에게 솔직히 말할수있는 것은 그날 거실에서는 분명히 엄마가 여자로 느껴졌어요.그런데........]
[그런데......]
[그런데...어떤때는 엄마로..또 어떤때는 여자로....나도 잘모르겠어요.....]
[무슨 말이 그러냐..아니면 아니고..기면 긴거지....모르겠다니....나 참......]
"김우민씨!"
변강쇠가 이야기를 나누던 우민은 자신을 부르는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얼른 자신을 부른쪽을 쳐다보며 대답했다.
"네, 과장님.부르셨습니까?."
우민을 부른 사람은 사무실의 과장이였다.
"아니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도리 하길래 몇번씩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죄송합니다.근데 무슨......"
"우민씨, 오늘 저녁에 약속있어요?."
"오늘 저녁이요......"
오늘 저녁에 우민은 소정과 만나기로 했다.
회사일을 배우느라 바빠서 사흘동안 만나지 못했다.
"왜요?. 약속있어요?."
"아~~네.친구와....."
"으음..그래요..중요한 약속인가요?."
"아뇨...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닌데...무슨 일이시죠?."
"오늘부터 야근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2주 후에 있을 속옷패션쇼에 출품할 작품들을 준비해야해요.어때요 할수있겠어요?."
"아..네...해야죠...알겠습니다."
"그래요..그럼......"
[우씨..지랄난네....소정이가 졸라 지랄하겠는데...어떡하지.....]
[후후후..별수있냐.....몸으로 때워야지...후후후...]
[몸으로 때우다니요?.....]
[몸으로 때우는게 별거냐.....몇대 맞아주면 되지...하하하...]
[뭐예요.......]
회의실.
2주후에 있을 속옷패션쇼준비를 위해 야근을 하던 다른 직원들은 모두 퇴근을 한 후였다.
직원들과 야근을 맞친 우민이도 퇴근하려했지만 연희가 마지막 뒤정리를 하고 퇴근하다고 하자 연희를 혼자두고 퇴근할수없어 우민이 남아 연희의 일을 도와주고 있었다.
연희는 자신의 앞에 쌓여 있는 속옷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책상위에 펼쳐놓은 서류에 꼼꼼히 적고있었다.
우민도 자신의 앞에 놓여 있는 속옷들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서류에 적고 있었다.
한참을 속옷을 살피며 서류철에 무엇인가를 적던 연희가 한쪽에서 속옷을 살펴보고있는 우민이를 쳐다보고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우민아!."
우민은 연희가 부르자 연희를 쳐다보았다.
"예, 사장님."
"후후후..애는 우리 둘밖에 없는 사장님은...그냥 평상시대로 불러......"
"하하하..습관이 되서요...하하하...왜요 아줌마?."
"후후..힘들지....나 때문에 늦게까지 집에도 못가고......"
"하하하..아니예요.......힘들기는요..전 힘밖에 없는데요.뭐....하하하...."
"뭐?..호호호호....애두...참...호호호.....이일 대충 정리하고 그만가자..아줌마가 맛있는거 사줄게....알았지?."
"하하하..네에......그럼 비싼거 먹어야지.....아줌마가 쏘는건데....."
"호호호..그래....비싼거 살줄게....호호호......"
"하하하하......."
연희와 우민이가 일을 끝내고 회사를 나온 시간은 저녁10가 넘어서였다.
늦은 저녁시간에 나온 두 사람은 회사근처에 있는 고급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연희는 이 레스토랑이 단골인지 연희가 안으로 들어오자 지배인인듯한 사람이 연희에게 다가와 인사를 했다.
그리고는 연희가 말을 하기도 전해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내고는 앞장서서 걸어갔다.
연희는 우민에게 살짝 웃음을 보이고는 지배인을 따라 안쪽으로 걸어갔다.
우민도 급히 연희의 뒤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갔다.
레스토랑 안쪽으로 들어가던 지배인은 안쪽에 있는 룸 앞에서더니 문을 열고는 연희과 우민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왔던 길을 따라 나갔다.
연희와 우민은 나가는 지배인을 잠시 쳐다보고는 지배인이 열어놓은 룸 안으로 들어갔다.
룸 안은 생각보다 단촐했다.
중앙에 넓은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 주변으로는 4~5명이 앉을수 있는 쇼파 같은 의자들이 놓여 있었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는 노래방 기계가 하나 놓여 있었다.
연희는 우민이를 잠시 쳐다보고는 룸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며 우민에게 말을 했다.
"뭐해..앉아라..."
우민은 연희의 말에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연희의 맞은편에 앉으며 룸을 둘러보며 말을 했다.
"아줌마..여기 상당히 비싼대죠?....."
"후후후..왜?. 부담되니?."
"조금요...후후후....자주오세요?."
"후후후..응!.손님 접대할때는 여기로 와...분위기가 좀 단촐해 보여도 여기는 아무나 못오는데야...."
우민은 연희의 말에 고개를 끄떡이며 말을 했다.
"그래요......."
연희는 그런 우민이를 귀엽다느듯 연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후후..우민아..우리 시간도 늦고했으니까..식사는 간단히 하고 술이나 한잔할까?."
"네?..술이요?...아줌마 운전하고 가셔야 돼잖아요."
"뭐!. 못하면 여기 나두고 가면돼지..어때.. 한잔 할래?."
"후후후..저야..상관없는데....아줌마가 좋으시면 한잔 하세요..."
"그래?...좋아....간단하게 한잔하자...."
연희는 우민이가 자신의 제의에 수긍을 하자 고개를 끄덕이더니 한 손을 테이블 밑으로 내리고는 무엇인가를 누르고는 다시 테이블 위로 손을 올려놓았다.
연희가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렸다가 다시 올린지 얼마되지 않아 두 사람이 들와 있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여왔고, 곧바로 문이 열리며 종업원이 안으로 들어왔다.
연희는 종업원이 안으로 들오자 간단한 식사와 함께 자신이 늘 마시는 술을 가져오라고 시켰다.
연희의 주문을 받아 적은 종업원은 두 사람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조용히 룸을 나갔다.
종업원이 나가자 연희와 우민이는 식사가 올때가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주로 우민이의 회사생활 이야기였다.
두 사람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연희가 주문한 식사와 술이 들어왔고, 두 사람은 식사와 간단한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했다.
잠시후, 어느덧 식사는 끝이 났고,식사가 끝이 난 우민과 연희는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연희가 시킨 술은 그렇게 독하지는 않았지만 은근하게 취기가 오르게 하고 있었다.
어느덧 우민과 연희는 서서히 온몸에 취기가 돌기 시작했고,우민이 보다는 연희가 많이 마신듯 말을 할때마다 약간씩 혀가 꼬이는 소리를 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지금가지 침묵을 지키고 있던 변강쇠가 무엇인가를 발견한듯 킁킁거리며 말을 했다.
[킁킁킁...캬아.....죽인다........]
우민은 뜸금없이 변강쇠가 이상한 말을 하자 무슨 소리냐는듯 물었다.
[무슨 소리에요?.뭐가 죽인다는 거에요?.]
[암내!.]
[잉?..암내요?....]
[응, 저 여편네에게서 암내가 물씬 풍기고 있어...캬아....죽인다...킁킁킁......]
[에이...무슨 소리를...설마 연희아줌마에게서.....]
[어~!.자식....야 임마..저 여편네는 여자 아니냐?..자식....]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힐끈 맞은편에 앉아있는 연희를 쳐다보았다.
맞은편에 앉아 있는 연희는 연신 잔 안에 있는 술을 홀짝홀짝 마시고 있었고,얼굴은 상당히 취기가 올랐는지 붉그레하게 상기되어 있었다.
[에이..설마.......]
[아~!. 자식..사람말 정말 안믿네....진짜라니까....거 너의 동네있는 그..명..뭐라고하는 여편네 못지않는 암내라니까.....]
[명숙아줌마요?.]
[그래..명숙이라는 여편네...]
[진짜요...연희아줌마가...암내를.....]
[그래 임마....하긴...들어오니까..저 여편네는 과수댁이라며....그럴만도 하지.....]
[과수댁???...아~! 과부......맞아요.....]
[그렇치.... 임마 생각해봐라 남편이 어면히 살아있는 그 여편네도 남편이 떡을 안쳐주니까 암내를 풍기는 데..저 여편네는 아예..남편이 없잔아..그러니...당연히 암내를 풍기지....안그러냐?.]
[하긴......]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일리가 있어보여 고개를 끄덕이며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는 연희를 쳐다보았다.
[우민아..너가 도 도와주어야겠다.....]
[예?..내가요?...]
[그래....자식 슬슬 여복이 터지기 시작하는군..후후후..좋겠다.....]
[에이..형님도 아줌마가 원하는지도 모르는데 만약 싫어하는데 내가 그랬다가는...에이......]
[아..자식..너 가끔 애가 좀 모자른 것 같아..너 한테는 임마 남들에게 없는 능력이 있잖아...그걸 사용하면 돼지..뭘 걱정이냐...아..자식.....]
[참.....후후후....]
우민은 변강쇠의 말에 맞은편에 앉아있느 연희를 바라보며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연희에게 말을 걸었다.
"아줌마...너무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시간도 늦었는데 그만 집으로 돌아가시죠?.네?."
술잔의 술을 마시고 있던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잔을 내려놓고는 우민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응?..지금..몇 신데......"
우민은 연희의 질문에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를 쳐다보고는 말을 했다.
"조금있으면 12시데요."
"응?..벌써.....그래 가야지..집에 가야지.....집에........"
우민은 말끝을 흐리며 점 전에 내려놓았던 술잔을 집어들고 술을 마시는 연희에게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자 연희의 속마음이 들여왔다.
[집...집 좋지....집이라....후후후후....집......휴우...남들은 모를거야.....남들에게는 집이 아늑하고 좋은 쉼터일지 모르지만..나에게는...나에게는.......후후..이 세상 사람들은 모를거야.....내가 재산이 많고...큰 회사 사장이라고 행복한 줄 알거야..후후후.하지만 아무리 재산이 많고...큰 회사 사장이면 뭐하지....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갔을 때 따뜻하게 날 반겨줄 사람이 하나도 없는걸...그런 따뜻함이 없는 집에 들어갔을 때의 그 느낌..아무도 모를거야.......아무도.......]
[아줌마......]
우민은 연희의 속마음을 읽고나자 연희의 또다른 모습에 놀랐다.
자신이 늘 옆에서 봐왔던 연희는 이런 모습이 아니였다.
남자 못지않는 강한 추진력과 수십명이나되는 남자사원들을 통솔하는 당찬모습.
그리고 늘 활달한 모습.
이것이 우민이 옆에서 그동안 지켜봤던 연희의 모습이였다.
그런 연희의 뒷면에 이런 외로움이 깔려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민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이 연희의 속마음은 계속 되었다.
[후후후..아무도 모르지..집이 아무리 크고 웅장해도..사람의 체온이 없는..사람의 따뜻한 온기가 없는 집은..집도 아니지..그런 집에 혼자 있는 사람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후후후..아마..아무도 모르꺼야..아무도........]
우민은 연희의 속마음을 들으며 문뜩 옛날 자신의 경험이 생각났다.
우민이 초등학교 5~6학년때 일이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던 우민은 갑자기 몸이 아파 조퇴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픈 몸을 이끌고 집으로 온 우민을 반겨주는 것은 그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싸늘한 집안의 공기였다.
아픈 자신을 반겨줘야 할 엄마는 직장에 나가고 없는 것이였다.
우민은 그런 집안 분위기를 느끼며 방으로 들어갔고, 30도가 넘는 고열과 싸웠다.
저녁에 퇴근해 들어온 엄마는 고열과 싸우는 우민이를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갔고, 고열에 의해 정신을 잃었던 우민이 정신을 차렷을때는 얼마나 울었는지 정은의 눈은 퉁퉁 부어 있었다.
우민은 지금 연희의 마음을 조금이나만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직장과 회사일로 지친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무도 반겨주는 사람이 없는 집.
그것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의 외로움이 확 밀려온다.
"아줌마!."
우민은 측은한 눈으로 연희를 바라보며 연희를 불렀다.
연희는 우민이 부르자 우민이를 쳐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응?.왜..우민아...."
"아줌마...많이 힘드시죠?"
"응?..힘...아니..이 아줌마는 끗덕없어..호호호......"
연희는 우민의 말에 더욱 과장된 몸짓과 웃음을 보이며 말을 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가 더욱 불상해 보였다.
"아줌마...알아요....아줌마가 겉으로는 강한 척하시는거요....혼자 사시는게 힘드시죠?."
연희는 우민의 정곡을 지르는 말에 흠칫 놀라며 우민이를 빤히 쳐다보았다.
우민은 자신을 바라보는 연희를 바라보며 테이블 위로 손을 뻗어 잔을 잡고있는 연희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그러자 연희의 손을 잡는 우민의 손으로 작은 떨림같은 것이 전달되어 왔다.
우민은 그런 연희의 손을 꼭 잡으며 말을 했다.
"알아요...저희 엄마도 가끔 힘들어 하세요...그래도 엄마는 절 보는 낙으로 힘드신 것을 잊고 사시는 데..아줌마는 의지할 자식도 없고...지친 몸으로 집에 돌아가면 반겨줄 사람도 없고....힘드신거 알아요....하지만 이젠 힘들어하지 마세요..제가 있잖아요....여기...아줌마 앞에..."
연희는 자신의 취약점인 집안일을 말하는 우민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다 우민이의 마지막 말에 우민이를 바라보고있는 두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하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우민이를 불렀다.
"우..우민아....."
우민은 그런 연희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제가 있잖아요...힘들면 저에게 기대세요..이젠 저도 아줌마나 엄마가 힘들 때 기댈수있는 어엿한 남자잔아요..."
남자?.
우민은 말을 하면서 일부로 남자라는 단어에 더욱 힘들주며 말을 했다.
"우민아......"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감동을 받은듯 눈에 고여있던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계속 우민이의 이름만 불렀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보며 자리에서 일어나 가운데 놓여있는 테이블을 지나 연희의 옆에 앉으며 말을 했다.
"이젠..힘들고 괴로울 때..저한테 기대세요...아줌마 한분쯤은 충분히 지켜드릴 능력은 있어요...아줌마..."
"우민아......흑흑흑......."
연희는 우민이의 마지막말에 참았던 울음을 텃트리며 그대로 우민이의 가슴에 안기며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살며시 끌어 안으며 등을 도닥거려 주었다.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한참을 우민이의 품에 안겨 흐느껴 울던 연희의 울음소리가 점점 작아져 갔다.
그리고는 연희를 안고있는 우민의 귀로 연희의 속마음이 들여오기 시작했다.
[흑..흑...아~~!.포근하다...이런 느낌..처음이야........이대로 우민의 품속에서 잠들고싶어....아....어머...내가 무슨 생각을...우민이는 친구의 아들인데..내가...무슨 생각을..]
우민은 자신의 품에 안겨 갈등하는 연희의 속마음을 읽고는 연희의 등을 도닥거리던 손중 하나를 들어 연희의 뒷머리를 쓰다듬다가 살며시 연희의 귀를 만지작거렸다.
순간, 우민의 품에 안겨 갈등을 하고있던 연희는 우민의 손이 자신의 귀를 쓰다듬자 마치 전류가 통하듯 찌릿한 느낌이 전달되자 작게 몸을 떨었다.
[허억.....무슨...느낌이지...이런..느낌...아아아......]
우민은 자신의 품안에 있는 연희의 작은 떨림을 감지하고는 계속 연희의 귀를 매만졌다.
[아아아...하지마...우민아....아줌마....이상해지려고해...아아아.....좋아...느낌이..너무..좋아.....아아아..이대로..우민이의 품에 잠들었으면 좋겠어.....아아아.....]
우민이와 연희만 있는 룸안에는 은은하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있는 노래방기계 앞에는 연희와 우민이 몸을 붙친 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연희는 우민이의 한쪽 어깨에 얼굴을 기댄 체 한 손은 우민이의 어깨를 다른 한 손은 우민이의 손을 잡고 우민이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 움직이며 춤을 추고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허리를 한손으로 받치고는 음악에 맞춰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춤을 추었다.
[허억..자식..명숙이라는 여편네와 떡을 치더니 이젠 여자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냐..허허...참....]
우민이 연희와 춤을 추는 모습에 변강쇠가 말을 했다.
[무슨 소리예요....]
[허~!. 자식 내숭은.....야 임마...내가 너의 몸속에 있어..너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나도 느끼고 생각한다고....다른 사람은 속여도 난 못속이지...암~~!.]
[나 참..형님도...알았어요....난 그저 연희아줌마가 외로워 하는 것 같아 달래드리려고 하는 것 뿐이예요..]
[달래드려?....푸하하하......그래 달래드려라.....기와 달래주는거 아주 뜨겁게 달래드려라...하하하...]
[하하하....]
우민과 변강쇠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어느덧 연희의 두 팔이 우민이의 목덜미를 끌어 안고 거의 안기다시피 하고 있었다.
우민은 자신에게 안기다 시피한 연희를 두 팔로 허리를 감싸안으며 자신의 품에 더욱 밀착시켰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 사이에는 춤이라는 개념은 없어지고 그저 한 자리에 서서 다람쥐 챗바퀴돌 듯 그자리에서만 매돌고 있을 뿐이였다.
[아하.....이대로...시간이 멈추어 줬으면 좋겠다....이대로.......너무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늑함이야.......아아....]
우민이의 품에 안겨 춤을 추는 연희의 속마음이 들려왔다.
우민은 그런 연희의 속마음을 읽을며 연희의 머리와 몸에서 풍겨나는 체향을 맞았다.
엄마 정은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연희의 체향이였다.
엄마 정은에게서 나는 향은 이것이고, 연희에게서 풍기는 향은 이것이다라고 뚜렷하게 말을할 수는 없지만 우민이는 두 사람에게서 풍기는 향이주는 느낌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엄마와는 다른 연희의 체향을 맞자 우민이는 불현듯 바지속에 들어가있는 자지가 꿈틀꿈틀거리며 힘이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것도 잠시 꿈틀거리며 힘이들어가는 것 같던 우민이의 자지는 금새 발기를 하고는 바지 앞을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그렇게 불룩하게 튀어나온 우민의 바지 앞은 자연히 자신의 품에안겨있는 연희의 하복부를 지그시 압박하게 되었다.
그런 우민이의 변화를 느꼈는지 우민이의 품안에 안겨 춤을 추고있는 연희의 몸이 작게 떨리는 것과 동시에 연희의 속마음이 우민이에게 전달되어 왔다.
[하악....뭐지...이건...아아.....우민이의....거기가 내 하복부를.....어떻게하지......우민이의 거기가 발기를 했어..나를 안고 있는 우민이가....아아아......]
우민이는 연희의 속마음을 읽으며 자신의 생각으로는 연희도 이런것을 싫어하지 않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허리를 감싸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밑으로 내려 엷은 검정색 치마 위로 달덩이 같은 연희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쓰다듬으며 계속 연희의 반응을 살폈다.
우민이의 손이 연희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달덩이 같은 연희의 엉덩이에 힘이들어가더니 다시 한번 몸을 떨었다.
그리고는 더욱 우민이의 품속으로 파고 들었다.
[하악...아아아......우민이가..내...엉덩이를....우민이가.....아아아.........]
우민이는 연희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알고있으면서도 아무런 저항이 없자 더욱 용기를내어 연희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연희의 하체를 더욱 자신에게로 밀착시켰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에 힘을 주며 연희의 엉덩이를 밀가루 반죽을 하듯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불룩하게 솟아 오른 바지 앞을 한치의 빈틈도없이 밀착되어 있는 연희의 하복부에 서서히 비벼댔다.
그러자 우민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는 연희의 입에서 한숨소리인지 아니면 신음소리인지 알 수 없는 작은 소리가 세어나오는 것을 우민이는 들을수 있었다.
"아하~~~~~!........"
[하악...아아아..안돼...이러면.....아아아.....느껴지고 있어.....내..내몸이..느끼고 있어..아아아......]
연희는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는 우민의 손길과 자신의 하복부를 비벼대는 우민의 자지에 자신의 보지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뜨거운 열기 같은 것이 펴저나오는 것을 느끼며 신음했다.
도저히 거부할수 없는 우민이의 손길이였다.
자신의 절친한 친구의아들인 우민이.
그리고 비록 자신이 배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줄곳 지켜보며 우민이를 우민이를 자신의 친 자식 처럼 생각하고 있었던 연희.
그러나 지금 이순간 연희에게는 우민이가 자식 같은 사람이 아닌 자신의 몸을 뜨겁게 만드는 한 남자로 느껴지고 있었다.
그냥 이대로 우민이의 품에 안겨 자신의 뜨거워진 몸을 식히고 싶은 욕망의 상대로만 느껴지고 있었다.
우민은 이런 연희의 반응을 수시고 감지하며 애무의 강도를 점점 높여 갔다.
손으로는 더욱 연희의 육감적인 엉덩이를 주무르며 불룩한 바지 앞을 계속 연희의 하복부에 비벼댔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는 연희의 목덜미 입술로 애무해주었다.
"흐윽......"
[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줌만...아아아.....아줌만...아아아......좋아....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
드디어 연희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민이는 연희의 신음에서 연희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느끼고 더욱 애무의 강도를 높였다.
우민이는 연희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연희의 치마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는 다시 엉덩이로 손을 갖고 갔다.
치마 안으로 들어간 우민의 손으로는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감싸고있는 팬티와 함께 맨살의 엉덩이 감촉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우민이는 손안으로 느껴지는 연희의 엉덩이를 닷 주무르기 시작했다.
치마위로 주무르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 였다.
연희는 우민의 손이 치마 안으로 들어와 팬티에 감싸져 있는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자 우민이의 목을 감고있는 두 팔에 힘이들어가며 더욱 우민이에게 매달리며 뜨거운 숨결을 내뿜었다.
"하악.....하...하.....으음......"
우민이는 더욱 대담하게 연희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팬티 라인을 들추고 안으로 집어넣어 움푹파인 엉덩이 골짝이로 손을 갖고갔다.
그러자 연희의 엉덩이 골짝이에서는 따뜻한 느낌과 함께 아주 뽀송한 그러면서도 뭔가 끈끈한 느낌같은 것이 손가락으로 느껴졌다.
그러자 연희의 입에서는 숨소리인지 신음인지를 분간하기 모호한 소리를 새어나왔다.
“하….아…..하…..”
우민이는 손가락으로 연희의 엉덩이와 쭈굴쭈굴한 국화모양의 항문주위를 서서히 문지르다가 손을 천천히 다리사이로 움직였다.
그러자 우민이의 손끝으로 두툼하게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연희의 보지둔덕이 만져 졌다.
벌써 연희의 두툼한 보지둔덕은 흥분으로 인해 세어나온 보짓물로 인해 촉촉히 젖어 있었다.
우민이는 두툼하게 뭉쳐져 있는 연희의 보지둔덕을 손가락 끝으로 만지작거리다 두툼한 보지둔덕 중앙에 도끼자국 같은 보지균열이 느껴지자 손가락을 보지균열을 헤집고 안으로 쑥하고 집어넣었다.
그러자 보지균열을 헤집고 안으로 들어간 우민이의 손가락은 정확하게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연희의 보지구멍 안은 이미 보짓물로 흥건히 젖어 있었고,용광로 같이 뜨거웠다.
우민이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직접 들어오자 작게 몸을 떨며 우민이의 가슴에 가만히 기대고 있던 연희의 몸이 작살을 맞은듯 부르르 떨더니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하….흑…..아아..우민...아........하…..윽…..”
우민이의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연희는 본능적으로 엉덩이의 괄약근에 힘을 주었다.
그러자 연희의 주름진 질벽들이 꿈틀거리며 갑자기 들어온 우민이의 손가락을 조이기 시작했다.
[우와~~~!...죽인다......]
우민이는 연희의 주름진 질벽들이 꿈틀거리며 자신의 손가락을 조여오자 손가락이 끊어질 것 같은 느낌에 감탄을 하며 손가락을 움직여 반격에 나섰다.
우민이는 연희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며 연희의 주름진 질벽을 긁어댔다.
"하악...아아아.....우...우민아..아아아아..나....나.....아아아........흡!."
우민이는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다 손가락으로 보지구멍을 긁어대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자신을 올려다보는 연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는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살포시 벌려져 있던 연희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고는 끈끈한 타액과 함께 연희의 부드러운 혀를 핥아댔다.
그러자 금새 끈적한 연희의 타액이 우민이의 혀를 타고서 입안으로 들어왔다.
제10화 연희아줌마와의 사랑 그리고..소정이......
원형침대가 놓여있는 작은 방안.
그 원형 침대위에 연희가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
레스토랑안에서의 우민의 뜨거운 애무에 십여년이나 참고 살아던 욕정이 일순간에 폭발하며무너진 연희.
한 번 무너진 연희는 더 이상 무서울 것이 없었다.
자신을 애무하는 우민이를 이끌다 싶히 레스토랑을 나온 연희는 우민이를 대리고 근처 호텔로 직행했다.
40대 초반 중년의 나이인 노연희.
그러나 돈이 좋아서인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잘 가꾸어진 몸매를 하고 있었다.
피부는 우윳빛같이 희고 매끄러웠고, 적당한 크기의 유방은 아직 팽팽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 육감적이 였다.
허리에는 약간의 나이살이 붙어 있었지만 미시주부 못지않게 가는 허리를 하고 있었다.
그 가는 허리 밑에 있는 아랫배는 제법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지만 오히려 성숙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양지유로 빚은 듯한 투실투실한 허벅지는 탄력과 함께 뽀얀 옥빛을 띠고 있었고, 그 희디흰 허벅지 살과 대조이루며 불룩한 보지둔덕을 보호하듯 덮고 있는 검은 보지털.
하얀 허벅지 살때문이진 연희의 보지둔덕을 덮고 있는 보지털은 한층 더 검게 느껴졌다.
원형 침대위에 눈을 감고 누워 있는 연희는 부끄러운듯 한손으로는 유방을 다른 한손으로는 보지둔덕을 가리고 있었다.
그러나 손으로 자신의 중요 부분을 가릴 수는 없었다.
한손으로 가리고 있는 유방.
그러나 손으로 가리고 있는 연희의 유방의 부드러운 살집은 팔과 손가락에 눌려진 탓에 불룩불룩 삐져나와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 가리고 있는 연희의 보지둔덕.
불룩하게 살이 오른 아랫배의 끝인 보지둔덕을 가린 손바닥 끝으로 꼬불꼬불한 검은 보지털이 짙은 유혹의 향기를 뿌리며 답답하다는 양 삐져나와 있었다.
오히려 이런 모습은 부끄러워 가리기 보다는 오히려 남자를 유혹하는 잣 처럼 느껴 졌다.
우민이는 나이에 걸맞지 않는 연희의 몸매를 훌터보고는 천천히 연희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얼굴을 내려 연희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혀를 밀어넣었다.
순간, 연희는 우민의 입술이 포개어져 오자 흠짓 놀라더니 이내 자신의 입을 열고 우민이의 혀를 맞아 주었다.
연희와 우민이의 혀가 서로 얽혔다 풀렸다 하며 서로를 희롱하며 핥아댔다.
한참을 서로의 혀와 타액을 교환하며 깊은 키스를 하던 우민은 키스를 마치고는 정성스럽게 연희의 얼굴 구석구석을 애무해 주었다.
눈....코.....귀...그리고....목덜미......
연희의 얼굴을 정성스럽게 애무를 한 우민이는 이번에는 얼굴을 밑으로 내려 손으로 ㄷ가리고있는 연희의 유방으로 내려가며 손으로 연희의 팔을 치웠다.
연희의 팔은 아무런 저항없이 유방에서 치워졌다.
우민은 손이 치워진 연희의 유방을 내려다보았다.
적당한 크기의 유방.
둥글게 원형을 유지한 체 쳐져 있는 유방.
출산의 경험이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유방위에 앙증맞게 언저져있는 유두는 진한 분홍색을 띠고 있었고,동전만한 유두륜도 진한 분홍색을 띠고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소담하지만 탄력있는 유방을 한입에 베어물었다.
그러자 혀 끝에 연희의 유두가 느껴졌다.
우민이는 혀끝으로 느껴지는 연희의 유두를 혀로 살살 간지르다 이빨 사이에 끼고 살짝 깨물었다.
"하악.....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애무에 유두에서 짜릿한 아픔과 함께 쾌감이 밀려오자 얼굴을 찡그리며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자 금새 연희의 유두가 단단해지며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유두를 혀끝으로 굴리며 빨아댔다.
그리고 손으로는 다른 유방을 움켜쥐고 주무르며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끼우고는 좌우로 비틀면서 주물렀다.
"하악...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의 애무에 점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두 팔로 우민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한참을 연희의 유방을 애무하던 우민이 연희의 유방에서 입을 때고 연희의 아랫배쪽으로 입술을 가져갔다.
연희는 우민이의 입술이 유방을 떠나 밑으로 내려가자 우민이 어디로 가는지 알겠다는 허리를 비틀며 신음했다.
"하악...아아아.........."
우민이의 입술이 연희의 배꼽을 몇차레 선회하고는 연희의 부드러운 보지털이 나있는 곳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연희는 오므리고 있던 다리를 조금씩 벌려주었다.
우민은 이제서야 연희의 보지둔덕을 가까이서 볼수 있었다.
적당히 두툼하게 살이 오른 보지둔덕은 가운데가 갈라지면서 안쪽으로 촉촉한 연갈색 보짓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연희의 연갈색 보짓살들은 명숙 아줌마보다 분홍빛을 띠고 있었고, 가지런하게 솟아 있었다.
우민이 벌어진 연희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는 연희의 다리를 잡아 무릎을 가슴쪽으로 밀어 붙히며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더욱 뚜렷하게 연희의 보지둔덕과 국화모양의 항문이 들어났다.
다리가 벌어지면서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우민이를 유혹하듯 살포시 벌어져 보짓물로 촉촉히 젖은 분홍색 보지속살이 언뜻언뜻 보였다.
우민은 손가락으로 살포시 벌어진 연희의 보지균열을 활짝 벌렸다.
그러자 보짓물로 반짝이고 있는 연희의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 났다.
보지균열이 벌어지면서 음핵표피속에 숨어있던 음핵이 대가리를 살짝 내밀고 있었고, 그 깉으로는 소변을 보는 요도구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 같은 검은 보지구멍이 꼼지락거리며 투명안 액체인 보짓물을 머금고 있었다.
우민은 보짓물을 머금고있는 연희의 보지구멍을 보자 심한 갈증을 느끼며 얼굴을 급히 벌어진 연희의 보지둔덕에 갖고갔다.
그리고는 음핵표피속에서 대가리만 내밀고 있는 음핵을 입에 넣고는 살짝 빨았다.
"하악~~~!...아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입술에 음핵을 빨아대자 허리를 들썩이며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반응에 관시없다는듯 혀로 음핵 끝을 빠르게 핥아대며 자극했다. 우민이가 음핵을 핥아댈때마다 연희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면서 유두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댔다.
연희의 음핵을 핥던 우민이는 이번에는 그 밑에 자리잡고 있는 오줌이 나오는 요도구을 혀로 문질러주었다.
우민의 혀끝으로 요두구의 도톨한 느낌이 전달되어 왔고,우민이의 혀가 핥아주자 조그만 요도구가 꼼지락 거리며 움직이는게 느껴졌다.
우민이 요도구를 핥아대자 혀끝으로 약간은 짭짤한 맛의 물기가 느껴졌다.
연희의 요도구를 핥아대던 우민은 이번에는 연희의 보지구멍으로 내려갔다.
연희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벌써 보짓물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우민이는 보짓물이 흘러나오는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혀를 깊숙히 밀어 넣어 었다.
"하악~!...으으으으으.......우..우민아...아아아...주거...아아아........"
연희는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우민의 혀가 밀고들어오자 들려진 다리가 부르르 떨며 신음했다.
우민은 혀끝에 흥건하게 묻어나는 보짓물을 핥아 삼키면서 혀를 굴리며 연희의 주름진 질벽을 혀로 핥아주었다.
"아악...아아아아...주거..아아아...그...그만...아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혀가 민왈하게 움직이면서 자신의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자 몸을 비비꼬며 손을 뻗어 우민이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그러나 우민이는 멈추지 않고 계속 혀를 움직여 연희의 주름진 질벽을 핥아댔다.
"아악...악악악....아아아아...그..그만....주거...아아아아아..."
"쩝...쩝...쩝.....쯥..쯥....."
연희의 보지둔덕은 금새 우민의 타액과 보짓물로 범벅이 되었다.
우민이는 연희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은 체 앉아 연희의 다리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언져놓고 발기한 자지를 잡아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연희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었다.
그리고는 검붉은 색을 띤체 한껏 발기한 자지를 서서히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우민의 자지가 서서히 연희의 보지구멍을 찢을듯히 벌리며 한치한치 안으로 사라져 갔다.
"으으으으............"
연희는 우민의 거대한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을 찢을듯히 벌리며 안으로 들어오자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둔중한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했다.
우민은 서서히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신의 귀두가 사라지자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는 두 팔로 상체를 지탱한 체 귀두가 들어가 있는 자지를 힘껏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연희의 보지구멍이 찢어질 듯 벌어지면서 우민의 거대한 자지가 안으로 쑥하고 들어갔다.
십여년동안 사용하지 않은 연희의 보지구멍은 마치 처녀의 보지구멍 처럼 좁게 느껴졌다.
"아악....아퍼...아아아아......커...너무..커....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한번에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댔다.
그러나 그 고통은 시작이였다.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들어간 우민의 자지는 계속 연희의 주름진 질벽을 벌리며 안으로 계속 들어갔다.
그리고는 좁은 자궁입구를 벌리며 자궁속까지 밀고 들어와 자궁벽을 두두리는 것이였다.
"악!..으으으....아퍼....아아아아....흐읍~~~!..."
연희는 자궁속까지 밀고들어온 우민의 자지에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두 팔로 우민의 팔을 움켜 잡으며 신음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내려다보며 얼른 연희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는 연희의 자궁속까지 들어가 있는 자지를 움직여 연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흡흡흡흡...으으으으......."
우민의 자지가 움직이며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잠시 사라졌던 아픔이 다시 느껴지자 연희의 막힌 입에서는 고통의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보지구멍을 계속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흡,흡,흡,흡.으으으으으으........."
"흡,흡,흡,흡......."
그러나 아픔은 잠시였다.
우민이의 자지가 계속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아픔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더니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에 놀라 경직되어있던 연희의 주름진 질벽들이 서서히 꿈틀대며 우민이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의 보지구멍 반응에 점점 속도를 내며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연희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어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학학학..아아아앙.....좋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응...아줌마.....좋아요..아아아아...."
"악악..아아아...나도...조아..아아아아..더..더...너무..오랜..만이야...아아아아..."
연희는 두 팔을 뻗어 자신의 위에서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우민의 목덜미를 끌어 안으며 다리로는 허리를 휘어 감았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주거...아아아..너무...너무...조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아줌마..저도... 조아요...아아아아......"
"악악..아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흑흑흑....아앙아...흑흑....."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신음하던 연희는 끝내 울음을 텃트리고 말았다.
우민은 그런 연희의 보지구멍을 더욱 쑤셔댔다.
연희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우민의 자지는 연희의 보지구멍 끝까지 나왔다가 거침없이 다시 연희의 보짓살을 헤집으면서 자궁 깊숙이 들이 밀고 들어 갔다.
그럴때마다 연희의 엉덩이를 들썩거렸고, 우민의 허리를 휘어감고 있는 연희의 두 다리는 연시 부들부들 떨었다.
그리고 미칠 것 같은 쾌감에 머리를 미친 듯이 흔들어대면서 우민이에게 매달렸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주거..아아아..여보...아아아아.나..주거..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아..줌마...으으응...아아아아...."
"아아아아...여보..아아아.....사랑해..아아아아...아아앙...."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연희의 보지구멍 끝까지 나왔다 들어갈때마다 연희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보짓물이 따라서 흘러나와 항문을 따고 침대 시트위로 흘러내렸다.
친구의 아들과 엄마의 친구와 섹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격렬해져 갔다.
잠시후, 연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우민이의 움직임이 절정을 맞이하는 듯 더욱 격렬해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아.....우민아...ㅇ.아아아아.."
"헉헉헉..아아아아아..으으으으...아줌마...나와요..아아아아...으으으...."
"악악악...아앙아....어서..어서....쏴줘..아아아아....."
"으으으으....아아아아...나온다...아아아아......"
우민은 연희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는 자지가 급속히 팽창을하며 폭발을 하려하자 연희의 자궁속 깊숙히 자지를 집어넣고는 연희의 자궁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연희는 우민이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속 깊숙히 들어와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붙자 사지로 우민이의 몸을 감싸 안으며 쾌감의 비명을 질렀다.
퍽,퍽,퍽,퍽,퍽
쁘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악..아아아아아.....여...보...아아앙....."
"허헉헉..아아앙.....나온다...아아아아아....허억..........으으으으으....."
"아아아아악악악...아아앙....여보..아아아악~~~~!.......으으으으......."
일순간 격렬하게 움직이던 두 사람의 모든 움직임이 뚝 멈추었다.
아직도 격렬했던 섹스의 흔적이 역력한 연희의 보지둔덕.
보지털들은 보짓물과 땀으로 번벅이 되어 두툼한 보지둔덕에 착달라붙어 있었고, 살포시 벌어져 있는 보지균열 사이로는 투명한 보짓물과 함께 우민의 정액이 섞여서 밖으로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었다.
좀 전의 격렬했던 섹스로 아직도 정신이 몽롱한 연희는 점점 정신을 차리더니 힐끈 자신의 옆을 쳐다보았다.
땀으로 번벅이 된 몸으로 가쁜 숨을 고르고 누워 있는 우민이 누워있는 것이 보였다.
[내가..우민이와......과연 잘한 짓일까?......만약 정은이가 이 사실을 알면.....어떻게 할까?..]
십여년간 쌓여왔던 욕정이 폭발하면서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선 연희는 섹스의 여운이 가시자 친구 정은이에 대한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때였다.
친구 정은에 대한 알 수 없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연희의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는 손이 있었다.
연희는 그 손의 주인을 알수있었다.
연희는 천천히 그 손의 주인을 쳐다보았다.
우민이는 자신을 쳐다보는 연희에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 안에 들어와 있는 연희의 탄력있는 유방을 서서히 주무르며 말을 했다.
"아줌마...후회하세요?."
연희는 우민이의 뜸금없는 말에 한쪽으로는 뜸금했다.
마치 우민이가 자신의 속마음을 알고나 있다는듯한 질문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민은 이미 아까부터 연희의 속마음을 읽고 있었다.
"무슨......?."
연희는 우민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는듯 말끝을 흐리며 말을 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보며 낮게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아줌마와 나만 비밀로 하면 아무도 몰라요.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허억...애가..어떻게 그걸......]
"우..우민아....."
우민은 놀라는 연희를 재미있다는듯 쳐다보며 몸을 일으켜 옆으로 누우며 연희에게 바짝 다가갔다.
그리고는 연신 손안에 있는 연희의 유방을 주무르며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고 비틀며 말을 했다.
"후후....사장님께서 늘 말씀하셨죠.오늘의 걱정은 오늘로 끝을내고,내일의 걱정은 내일 하자.안그래요 사장님?."
우민이는 연희가 늘 회사에서 하느말을 연희식으로 흉내를 내며 말을 했다.
"뭐?.....풋!.....호호호호...."
연희는 자신을 흉내내는 우민이의 모습을 멍한 표정으로 쳐다보다 웃음이 터져나와 크게 웃고 말았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바라보며 따라서 크게 웃었다.
"하하하하......"
"호호호호..."
한참을 서로를 쳐다보며 웃던 연희가 우민을 곱게 흘겨보며 근엄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어험..언제까지 사장님의 가슴을 만지고 있을거죠, 김 우민씨?."
"네?....죄송합니다 사장님..그런데 지금은 사장님이 아니라..노연희씨 아닌가요, 노연희씨?."
"뭐?..노연희씨?....어머..애좀봐..이젠..어머!."
우민의 농담에 말을 하던 연희는 우민이 갑자기 자신의 몸위로 포개며 올라라 다리를 벌리고 자세를 잡자 깜짝놀라며 우민이를 올려다 보았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내려다보며 손으로 연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을 했다.
"후후후..오늘따라 연희씨가 아름다워 보이는 군요.연희씨."
"어머..어머..애 좀봐 ..점점......흐읍!.."
우민은 연희라고 부르며 장난을 치는 자신을 놀란 눈으로 쳐다보며 말을 하던 연희의 입술을 덥치며 키스를 했다.
연희는 갑자기 우민이가 키스를 해오자 머리를 도리질치며 피하려했지만 이내 포기하고 가만히 입술을 벌려주며 우민의 혀를 자신의 혀로 마중했다.
입술이 포개진 두 사람의 입안에서는 서로의 혀를 핥아대며 타액을 교환했다.
한참을 서로의 혀를 핥아대며 끈끈한 키스를 나누던 우민과 연희.
연희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낸 우민은 연희의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는 연희의 한쪽 손을 잡아 밑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는 치골이 맞다 있는 하체로 끌고가 다시 한번 발기한 자신의 자지를 연희의 손안에 쥐어줬다.
그러자 연희는 자시느이 손안에 쥐어줜 우민의 자지 크기에 놀라고 있었다.
"어머....뭐야...이렇게 커......어머..어머...."
"후후..왜요....싫어요?."
"어머....싫은건 안니데...이래서 아까 무지 아파구나....죽는줄 알았어.....세상에......"
연희는 우민이의 자지크기에 놀란듯 계속 만지작 거리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보며 말을 했다.
"후후후..그렇게 손으로 만지지말고..어서 아줌마가 넣어줘요."
"뭐?..또 하려고...?"
"후후후..왜 싫어요?..싫으면 관두고요."
"뭐?...애가 이젠 아줌마를 놀려....못 됐어....."
"후후후...."
연희는 자신을 놀리는 우민이 밉지 않은듯 곱게 눈을 흘기고는 다른 한 손을 밑으로 내려보내 자신의 보지균열을 벌리고는 다른 손 안에서 맥동하고있는 우민이의 자지를 잡아 서서히 벌어진 보지구멍 입구로 갖고 갔다.
그리고는 서서히 자신의 벌어진 보지구멍 안으로 우민의 거대한 자지를 집어넣었다.
"흐윽....으으으........"
연희는 또 다시 우민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내려다보며 말을 하고는 서서히 연희의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는 자지를 힘껏 집어넣었다.
"아줌마..사랑해요...."
"아악...아퍼....아아아.....나도 우민이..사랑해....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자지가 거침없이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다시 한번 둔중한 아픔이 밀려오자 작은 비명소리를 지르며 우민에게 말을 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내려다보며 서서히 연희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움직여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하악..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사랑해요..아아아아....."
"헉헉헉...아줌마...으으으..아아아...사랑해요..아아아아....."
또 다시 원형침대 위에서는 두 사람의 격렬한 몸짓과 함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져 갔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앙..사랑해...아아아아......더..더...아아아아..."
"헉헉헉헉...아아아아...으으으.....사랑해요....아줌마...아앙아...."
[푸하하하..자식...그러길래 적당히 하지...하하하...]
[뭐 소리에요?.]
[뭔 소리긴 임마..지금 내 모습 좀 봐라..마치 병든닭 처럼 비실비실하잔아....하하하...]
[내가 무슨...헤헤헤...아무튼 난 아줌마가 그렇게 뜨거운 여잔줄 몰랐어요...헤헤헤....]
[하하하..당연하지 임마. 그동안 굶었던 것 다 풀으려니..별수있냐?...하하하...]
[휴우~~!.진짜 대단했어요.다서번이나 했으니.....마지막에는 좀 힘에 부치더라구요...하하하...]
우민은 지난밤 연희와의 격렬했던 섹스를 생각하자 다시 자지가 불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지난밤.
변강쇠의 말대로 욕정이 폭발한 연희는 지칠줄모르고 우민의 거대한 자지를 원했다.
우민은 그런 연희를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하하하...이제 시작이다 임마.하하하하....]
[하하하..그래요...하하하......]
삐리릭~~~~.삐리릭~~~~.
변강쇠와 이야기를 나누던 우민은 자신의 자리에 있는 전화가 울리자 말을 끊고 수화기를 들었다.
"네,XX에 김우민입니다."
그러자 수화기 저편으로부터 째지는듯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야! 김우민.}
[히익...소정이......죽었다....]
수하기 저편으로 들여오는 여자의 목소리는 소정이의 목소리였다.
"여어..소정이구나....왜?."
{뭐?..왜...너 지금 왜라고했니?}
"으응?...아니.....소정아 여기는 회사야....사적인일로 전화 오래할수없어.무슨일이니?."
{좋아,그럼 이따가 점심시간에 회사앞에있는XX까페로 나와.알았지?너 이번에도 안나오면..우린 끝이야.}
"점심시간에...그래..알았어.그리로 나갈게.그럼 거기서 봐.응...그래...알았어....응..응...끊어.휴우....."
[아~! 지지배 내가 그렇게 보고싶은가...하하하...참 내....]
[자식....내가 그랬잖아 임마..여복이 터졌다고.....]
[여복?..여난이 아니고요..하하하...]
[그게 그거지 임마.하하하.....]
언제왔는지 뾰루둥한 표정을 한 소정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우민이 소정을 발견하고 손을 흔들어도 소정은 코방귀를 키며 아는체도 하지 않았다.
우민은 그런 소정이의 행동에 멀쑥해지며 소정이 앉아 있는 자리로 가 맞은편에 앉았다.
그러나 소정이는 우민이 맞은 편에 앉아도 쳐다보지 않은 체 창으로 보이는 밖의 풍경만 쳐다보고 있었다.
[야~!. 상당히 삐졌는데.....후후후...]
[당연하죠..첫 출근한 날 빼고 맨날 바쁘다고 못봤으니..삐질만 하죠..후후후...]
[후후후..하여튼 여자들이란..하하하......알다가도 모를일이야...]
[후후후..그러게요.....]
우민은 변강쇠와 이야기를 하고는 아직도 창밖을 쳐다보고있는 소정이에게 말을 걸었다.
"소정아...미안해..."
그러나 우민의 사과에 돌아오는 것은 차가운 코방귀 뿐이였다.
"흥!."
"소정아...."
"흥!."
"어?.코나왔다."
"뭐? 정말..."
우민이의 갑자스러운 말에 창밖을 보고있던 소정이 화들짝 놀라며 얼른 자신의 가방에서 손거울을 꺼내거니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그것이 우민이의 거짓말이라는 것을 확인하는데는 그리 오래걸리지않았다.
거울을 보고있던 소정은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고는 거울을 내려놓고는 우민이를 노려보며 말을 했다.
"너..정말....."
우민은 그런 소정이를 쳐다보며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푸하하하하........"
"너..웃지마........풋!.....후후후....."
우민과 소정이의 분위기는 금새 달라졌다.
"좋아..이번만은 내가 용서해줄게..대신....."
"대신?.."
"그래...대신 내일 모레가 무슨 날인줄 알아 맞춰봐?."
"내일 모레......내일..모레........글쎄....내 생일은 가을이니까 아니고...너는 나보다 두달 늦으니까..너의 생일도 아니고......무슨 날이지?."
"뭐야....너 정말 모른단 말야......"
[에이씨....도대체 내일모레가 무슨 날이야....도저히 모르겠는데....할수없지......소정이 속마음을 읽는수 밖에..]
우민은 내일모레가 무슨날이인지 몰라하는 자신을 노려보는 소정이에게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머..어머..제 진짜 모르나봐....어머....아니겠지...날 놀릴라고 일부러 저러겠지....그럴꺼야....아냐..진짜 모르는 것 같은데......설마 내일모레가 우리가 만난지 백일째 되는 날인걸 모를리가 없어..만약 진짜 모르고 있다면..진짜 이번에는 끝이야...끝......]
[아하...그랬구나.....벌서 그렇게 된다....백일...하하...참 빠르네......]
우민은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은 후에야 내일모레가 소정이와 만난지 백일날이라는 것을 알았다.
우민은 그 사실을 알아내자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느긋하게 몸을 의자에 기대며 말을 했다.
"후후..글쎄...내일모레가 무슨 날이지....난 내일모레가 우리가 만난지 백일이 되었다는 것 밖에는 모르는데..무슨 날이지......도저히 모르게는데........."
그러자 뾰루둥한 얼굴로 우민이를 쳐다보고 있던 소정이의 얼굴이 금새 환하게 밝아지면서 항 입가득 미소를 지은 체 말을 했다.
"알고있었구나.....우리가 만난지 백일 된날이라는걸......"
"그럼. 모르고 있을일이 따로 있지. 그걸 모르고 있겠냐.허허허허...."
[에라..이 도둑놈아.....]
우민이으 이런 능청에 변강쇠가 한마디 했다.
[쳇, 그럼 별수있나...형님이 나한테 이런 능력을 줬으니 이럴 때 써먹어야지...헤헤헤....]
[에라이..도둑놈......]
제11화 백일 날의 소중한 선물.
"김민우씨!."
이번 새로운 속옷의 카달로그를 살펴보고있던 우민이는 김과장이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들고 쳐다봤다.
"네,과장님?.무슨 시키실 일이라도....."
"아니요. 사장님이 이달에 나온 속옷 카달로그를 갖고 들어오라시는군요. 어서 사장실로 가봐요."
"네 과장님."
우민은 김과장의말에 책상위에 놓여있는 카달로그를 하나하나 챙기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나왔다.
[푸히히히..속보인다..속보여....후후후....]
변강쇠는 카달로그를 들고 사장실로 가는 우민이에게 웃으면서 말을 했다.
[무슨 소리예요?..속보인다니?..누가요?.]
[누구긴 임마....사장 여편네지....]
[연희아줌마가요?왜요?.]
[왜긴 임마..아~~! 자식...너 솔직히 말해봐..모르는거야..아니면 모르는척 하는거야?.응?.]
[뭘요?]
[임마..사장여편네가 왜 너 부르는지 진짜 몰라서 그러는거냐?.]
[뭘 말이에요?..그러는 형님이 답답하네요.뭔지 속시원히 이야기를 해야 알죠?.나 참....]
[너...?...좋아.....지금 사장 여편네가 널 부른는거는 조개가 근질거려서 그러는거야..알았냐?.]
[조개?..아~!..진작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 알죠...알아요.]
[우씨......이자식이 처음에는 안 그러더니..점점 능구렁이가 다 되어가네....나 참.....]
[후후..그거야..다 형님 덕이죠.....후후후.....]
[뭐?....허..참....에라이....]
변강쇠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연희의 사장실 문앞에 도착한 우민이는 조용히 문을 두드리며 노크를 했다.
똑,똑,독
그러자 안에서 연희의 목소리가 기다렸다는듯 들여왔다.
"네, 들어오세요."
우민이는 연희의 말이 끝난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문을 닫으며 힐끈 자싡이 걸어온 복도를 쳐다보고는 문을 닫으며 살며시 문을 잠궜다.
사장실 안에는 연희 혼자 책상에 앉아 들어오는 우민이를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
"후후..어서와..."
우민이는 연희가 앉아 있는 챡상쪽으로 다가가며 말을 했다.
"부르셨습니까?. 사장님?."
"그래..카달로그는 가지고 왔지?.이리로 갖고와봐."
"네, 사장님."
우민이는 책상을 지나쳐 연희의 옆으로 가다가 손에 들고있는 카달로그를 연희의 책상위에 올려놓고 옆에 가만히 서있었다.
연희는 우민이 내려놓은 카달로그를 한장한장 펼쳐보면서 옆에 서있는 우민이에게 말을 했다.
"카달로그 살펴봤니?."
"네."
"그래 너가 보기에는 어때..문제 같은건 없니?."
"글쎄요...한가지 있긴있는데......."
"있어?..뭔데....."
"그게..카달로그 자체가 너무 밋밋해요."
"밋밋?..무슨 말이지?."
"한 가지 예를 들어 말씀들이며..여자의 속옷은 여자가 입죠?."
"그거야 당연하지.그런데?."
"그러나 여자 속옷은 여자가 입지만 그 여자가 입은 속옷은 전체70~80퍼센트는 남자친구나 애인,혹은 남편이 사주죠.그러니까 여자속옷의 주 고객층은 남자라는 뜻이죠.그런데 지금 나온 카달로그를 보면 너무 밋밋하다는거죠.남자가 봤을 때"야~! 섹시한데...우리 마누라가 입으면 죽이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하는데 지금의 카달로그는 전혀 그런 마음이 들지 않는다는게 문제이죠.그리고 속옷디자인자체에도 문제가 있죠...주 공략대상이 없다는 거예요..10대면 10대..20대면 20대..이렇게 주 공략대상에 맞춘 디자인과 상품이 나와야 하는데...제가 봐도 이 속옷을 누구에게 사줄까하는 생각이..아니면 아무나 입도도 되겠네..라는 생각이 들죠.이젠 주 고객층을 잡아 그 고객층에 맞는 컵셉과 광고가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우민이의 긴 설명이 끝이나자 카달로그를 바라보고있던 연희가 옆에 서있는 우민이를 올려다보며 말을 했다.
"호호...이젠 이 자리에 앉아도 되겠는데...호호호....."
우민은 연희의 칭찬에 뒷머리를 극적이며 말을 했다.
"헤헤..아니예요..그냥 제 생각이 이렇다는거죠...헤헤헤....."
"아냐...좋은 생각이야....한번 생각해볼만한 아이디어야...."
"하하....자꾸 그러면 제가 쑥스럽죠.....하하....."
"호호호....그런데 우민이 너 오늘 저녁에 뭐할거야?."
"오늘 저녁이요?."
"응,왜 약속있어?."
"네,약속이 있는데요...."
"그래..중요한 약속이야?."
"네에...후후후...."
"그래....애인과 약속인가 보네."
"하하..애인은요....여자친구예요....."
"그래...그럼 할수없지......"
"왜요?."
"아냐,......."
우민은 얼굴에 약간의 실망스러운 표정을 한 연희를 내려다보며 얼른 정신을 집중해 연희의 속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휴우...그래...우민이는 아직 젋지...나 같은 늙은 여자와 어울리기 보다는 젋고 싱싱한 애들과 노는게 더 좋을 거야.....오늘 몸보신 좀 시켜줄려고 했는데......휴우....나도 십년만 젋었으면...얼마나 좋을까.....]
[아줌마........]
우민은 연희의 속마음을 읽는 순간 연희가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를 느낄수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마음을 읽고는 조용히 연희가 앉아 있는 의자 뒤로 걸어가 카달로그를 보고있는 연희를 뒤에서 살며시 끌어안았다.
연희가 우민이 뒤에서 자신을 살며시 끌어안자 움찔거리며 몸을 떨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요 몇칠동안에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작은 변화가 떠 올랐다.
우민이와의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선 그날 이후...
자신을 쳐다보는 우민의 눈길을 느낄때마다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것 처럼 찌릿한 느낌을 느꼈다.
그리고 그런 느낌 속에 자신의 깊숙한 곳인 보지구멍 안에서 주름진 질벽들이 꿈틀거리며 뜨거운 열기같은 것이 퍼지면서 많은 양의 보짓물이 배출되며 팬티를 적시는 것이였다.
이런 자신의 몸의 변화에 연희는 스스로도 놀라고 말았다.
비록 짧은 결혼생활이였지만 연희는 남편을 사랑했었다.
죽으 남편또한 연희를 사랑해 주었다.
그러나 그런 남편과의 결혼생활속에서도 연희는 이런 느낌을 한번도 느끼지 못했다.
생전 느껴보지 못했던 이런 느낌을 자신의 아들뻘인 아니 친구의 아들인 우민이에게서 느낀 것이였다.
연희는 이런 자신의 몸에 변화에 스스로에게 물어왔다.
'내가 우민이를 사랑하는 것일까?....이 나이에...우민이를...여자로써...내가 우민이를 사랑하는것일까...친구의 아들을........노연희...넌 진짜..우민이를..사랑하는것이니......?'
그러나 연희는 스스로의 질문에 이것이다 라고 똑 부러지게 말을 할수없었다.
이유는 알 수가 없었다.
자신이 여자로써 우민이를 사랑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욕정에 못 이겨 육체관계를 갖는지 정확하게 결론을 내리수 없었다.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연희의 귓볼로 우민이의 따듯한 입김과 함께 우민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아줌마..아줌마는 지금도 아름다워요...."
그리고는 자신을 끌어안고 있던 우민이의 손이 슬그머니 밑으로 내려와 옷위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는 것이였다.
"우..우민아..하악~~!....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뜨거운 입김과 함께 우민이의 손이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자 마치 전기에 감전이 된듯 몸을 부르르 떨며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그리고는 자신의 가슴으로 느껴지는 우민이의 손길을 느끼려는듯 살며시 두 눈을 감았다.
우민이는 자신의 손 안 가득히 물컹거리며 들어와있는 연희의 유방을 주무르듯이 만져주었다.
연희의 물컹한 유방을 감싸고 있는 브레지어가 얇아서인지 우민이 유방을 주무르자 연희의 유두가 금새단단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유두를 손가락으로 서서히 문질러주었다.
"아하~~...아아아.......우민아.....아아아......"
우민이의 애무에 연희의 유두는 더 단단해졌고 연희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로 세어나왔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반응에 유방을 주무르던 손을 멈추고는 정장 안쪽에 입고있는 브라우스 단추를 풀고는 손을 그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연희의 브레지어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러자 연희의 물컹물컹한 맨살의 유방이 느껴졌다.
이미 단단해지 유두는 유방위로 튀어나와 우민이의 손가락사이에 끼이고 말았다.
우민이는 맨살의 연희 유방을 다시 주무르며 손가락사이에 낀 유두를 좌우로 비틀면서 유방을 주물렀다.
"하악...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좋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애무에 온 몸이 날아갈 것 같은 쾌감에 의자에 거의 눕다시피하며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목덜미를 혈로 핥아 주며 계속 유방과 유두를 애무했다.
삐리릭~~~삐리릭~~~~
그때였다.
서서히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져가던 연희의 사무실 안에 찬물을 꼈듯 책사위에 놓여있는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려댔다.
한참 우민이의 애무로 뜨겁게 달아오르던 연희는 요란한 전화벨소리에 마치 나쁜짓을 하다 들킨 아이 처럼 화들짝 놀랐다.
우민이도 연희의 반응에 덩달아 놀라며 얼른 연희의 가슴에서 손을 빼고는 뒤로 약간 물러나 섰다.
삐리릭~~~!삐리릭~~~~!.
연희는 챡상위에서 요란하게 울려대는 전화기를 원망스러운 눈으로 쳐다보며 우민이의 손에 의해 풀어헤쳐진 브라우스 단추를 채우고는 수화기를 들었다.
"네, 노연희입니다."
우민이는 수화기를 들고 통화를 하는 연희를 바라보면서 어이 없다는듯 실소를 지었다.
[쳇..좋다 말았네...쩝..쩝..한참 물이 오를 판이였는데.....쩝쩝.....]
[푸헤헤헤..쌤통이다...헤헤헤.....]
[뭐요?...쌤통....형님..심보를 그렇게 쓰면 안돼요.....]
[푸하하하......으미..고소한거.....푸하하하......]
[나 참...하하하.....]
백송이의 붉은장미 꽂다발.
품에 한 아름 장미 꽂다발을 안은 소정이는 연신 싱글벙글 거리고 있었다.
우민이가 소정이에게 주는 백일째 만남의 선물이였다.
우민이는 품에있는 장미꽂다발을 보며 싱글벙글거리는 소정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속으로 중얼거렸다.
[후후...그렇게 좋은가.....지지배야...그 꽂다발을 위해 내 한달용돈이 몽땅 날라갔다....흐흐흐..넌 무슨 선물을 준비했는 볼겨.....시원치 않은거면..넌 죽음이야...흐흐흐......]
[아~!. 자식...엄청 쫀쫀하네....꽂 몇송이 주고...바라기는..에라이.......]
[무슨 소리예요....내 한달용돈이 모두 날아갔는데.....쫀쫀하다니.....]
[에라이......치사한 놈아........]
[쳇......]
우민이는 변강쇠의 말에 코방귀를 끼고는 아직도 싱글벙글해 하는 소정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후후...그렇게 좋으냐?."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응,너무 좋아....고마워 우민아...후후후...."
"하하..너가 좋다면 나도 좋지 뭐..하하하...."
[에라이...도독놈아.....너가 좋은면 나도 좋지...에라이...입에 침이나 바르고 고짓말해라....나쁜놈...]
[아니..이 형님이 오늘 왜 이러시나....어디 아퍼요?.]
[됐다..이놈아....쳇......]
[괜히 시비야...나 참........]
"후후..그런데 이거 비쌓을 텐데....."
"응?...비싸기.....얼마 안해....걱정마.......우리 저녁 먹을 까?."
"응."
"뭐 먹고싶어?."
"아무거나...."
식사가 끝났다.
식사를 끝낸 우민이는 차를 마시는 소정이에게 한쪽 손을 쭉 내밀었다.
차를 마시던 소정이는 우민이가 손을 내밀자 마시던 찻잔을 내려놓고 무슨 일이냐는 표정을 지으며 우민에게 말을 했다.
"손은 왜?."
우민이은 소정이의 말에 무슨 소리냐는 얼굴로 소정이에게 말을 했다.
"왜 라니?."
"글쎄..왜 손을 내미는거야."
"어라...진짜 몰라?.에이..주려면 빨리줘...식사도 끝났는데....."
"주려면?....뭘 줘야하는데?."
"뭐?...에이..헤헤헤....고짓말.....그만하고 어서 줘."
"어머..어머...애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뭘 달라는거야.....어머...너 뭐 잘못먹었니?."
[히익...어라...이 지지배봐라....표정이 진짜 같은데...설마...장미 다발 받고 입닦으려는건 아니겠지?.....어디..]
우민이는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말을 하는 소정이의 얼굴에서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는 정신을 집중해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오호호..바보....조금만 기다려라....아마 깜짝 놀랄걸...호호호...아이....부끄러워....생각만 해도 부끄러우네....]
[그럼 그렇치...그런데 이 지지배가 뭘 준비했길래 이렇게 창피해하지.....뭘까?....]
[아이....아직..누구한테도 안준 입술인데....호호호...김우민..넌 봉잡은거야..내 입술이 아무나 주는 입술이 아냐....후후...뭐..마음이 내키면...가벼운 스킨쉽 정도도 허락할수 있지...아니면.........]
[잉?..입술....스킨쉽......아니면........꿀꺽.........]
우민이는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으면서 소정이의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잊기에 한껏 기대를 하며 앞에 놓이 찻잔을 들어 입으로 가져가며 계속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아니면.....아이......부끄러워....후후....만약...마음이 동하면..확 줘버리지 뭐....후후후...]
"푸악~~~!.콜록..콜록......"
"어마..."
"소정아..우리 저기가서 좀 쉬었다 갈까?."
식사와 차를 마신 소정과 우민이는 약속장소를 나와 번화한 거리를 이리저리 다니며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소정의 마음을 읽은 우민이는 일부러 소정이를 이끌고 이리저리 다니며 소정이와 키스를 할 장소를 물색하고 있었다.
소정이는 우민이 자신의 마음을 읽은 것을 모른 체 우민이가 끌고 다니는데로 군말없이 따라 다녔다.
"응?.어디?."
우민이의 곁을 따라다니던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에 우뚝 걸음을 멈추고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우민이는 소정이 쳐다보자 손가락으로 한쪽을 가르키며 말을 했다.
"저기...."
소정이는 우민이가 가르킨 쪽을 쳐다보았다.
우민이가 가르킨곳은 무슨 아파트 단지내의 놀이터 였다.
소정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응, 좀 쉬자..너무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
"그래...그럼 조금만 쉬었다가 가자."
어색~~~~..........
낮에는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아쓸듯한 놀이터에는 지금 분홍색 가로등 하나만이 놀이터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 놀이터 한쪽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는 우민이와 소정이.
잠시후면 무슨일이 일어날 줄 아는 두 사람사이에는 그전에도 없었던 어색함이 흘렀다.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하고 서로 딴곳을 쳐다보고 있었다.
[야!.너 지금 뭐하냐?.]
[예..뭐가요?.]
[뭐긴 임마,지금 저 낭자가 날 잡아잡수슈 하고 있는데 지금 뭐하냐고?.]
[아~!.글쎄요...잘 모르겠어요...]
[뭘 몰라?...조개 처음 먹어보냐?.]
[그게 아니고....왠지 마음이 이상해요?.]
[마음?.....허 참....그럼 명숙여펀네나 사장여편네랑 할때는 마음이 괜찮았고?.말도 안돼지....]
[아~!.글쎄 그때와는 뭐가 좀 달라요..꼭 이거다 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왠지...이상해요....]
[뭐가 이상해.....너 답지 않다......거 참....에이..난 모르겠다..너가 알아서 해라.....]
변강쇠는 우민이의 말에 더 이상할말이없다는 듯 말을 하고는 말을 하지 않았다.
[휴우....내가 왜 이러지....도대체 이 알 수 없는 마음은 뭘까?......]
우민이는 뭐진 꼭 집어 말을 할 수 없는 자신의 마음에 갈등하고 있었다.
무슨 마음인지 알수가없었다.
소정이 카페에서 자신에게 백알째 만남의 선물로 키스를 허락하고 가변운 스킨쉽까지 허락한다고 했을 때 설래임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러나 막상 키스나 스킨쉽을 할 장소인 놀이터에 들어오자 왠지 가슴 한쪽에서 이상한 느낌이 느껴지는 것을 느꼈다.
뭔지는 확실히 모르는 그런 느낌이였다.
[휴우...뭐지..이런 느낌은.........]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우민이의 귀로 옆에 앉아 있는 소정이의 기침소리가 들여왔다.
"어험....음음......"
자신의 이상한 느낌에 고민을 하고있던 우민이는 소정이의 기침소리에 힐끈 소정이를 바라보고는 서서히 정신을 집중했다.
[아이...뭐하는거야.....바보.....내가 꼭 키스를 해달라고 해야하나....바보...자기가 그냥 분위기 잡아서 하면 안돼나...젠 내가 싫은가.....애들 이야기로는 이런대로 오면 남자애가 먼저 분위기 잡고 키스를 한다고 하던데.....아닌가.......에이...그냥 확 집에 가버릴까......조금 더 기다려 볼까.......아이...답답해......]
[풋..지지배....후후후...]
우민이는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고는 속으로 실소를 지었다.
[좋아....괜히 알 수 없는 느낌에 고민할거 없이 그저 마음이 가는데로 따라가는거야..그래......]
우민이는 소정의 마음을 읽고는 더 이상 알 수 없는 느낌에 고민을 하지 않고 그저 본능이 시키는데로 따라가기로 결심하고는 왼쪽 팔을 들어 슬그머니 소정이의 어깨에 걸치며 말을 했다.
"소정아...."
순간,우민이가 자신을 부르는소리와 함게 우민이의 팔이 자신의 어깨로 올라오자 소정의 몸이 순간적으로 부르르 떨며 굳어졌다.
그리고는 천천히 우민이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왜....왜....우민아......"
"우리가 만난지 백일이 되었지?."
"응, 그런데......."
[어머어머..애가 시작하려나봐..어머.....어떻게......]
"그럼 우리 오늘 우심뽀까 할까?."
"응?..우심뽀까...그게 뭔데......"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한번 할까..."
"우리....풋...후후후......."
소정이는 우민이의 농담에 실소를 지으며 우민이를 곱게 흘겨보았다.
그리고는 금새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했다.
농담을 하던 우민이의 얼굴이 천천히 자신에게로 다가오고 있는것이였다.
[어머..어머,,어떻게해...어머..어머.......]
소정이는 자신의 얼굴쪽으로 점점 다가오는 우민이의 얼굴을 쳐다보며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잡지못하고 이리저리 눈을 굴리다 할수없다는 듯 두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이 기억하는 동안 그 누구에게도 허락한 적이 없었던 자신의 입술로 우민이의 뜨거운 입술이 포개어지는 것을 느꼈다.
무슨 느낌인지 알 수가 없었다.
마치 둔기로 머리를 맞은 것 처럼 머리속이 텅빈 것 같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우민이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포개어지는 순간 찌릿한 전류같은 것이 온 몸으로 펴지더니 일순간 몸이 붕하고 뜨는듯 한 느낌이 들었다.
[아~~!.........]
소정이의 부드러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 우민이는 혀는 소정이의 조그만 귀여운 입술을 벌리고 안으로 스며들어갔다.
그리고는 혀끝으로 살짝 닿은 소정이의 가지런한 치아와 부드러운 잇몸들을 혀 끝으로 핥아댔다.
소정이가 웃을 때마다 언뜻 보이던 귀여운 덧니와 부드러운 감촉의 잇몸을 구석구석 맛보며 핥아댔다. 그런 우민이의 코로 살짝 벌어진 소정이의 입술사이로 새어나는 소정이의 달콤한 입냄새가 스며들어왔다.
소정이의 치아와 잇몸을 구석구섯을 핥아대던 우민이의 혀가 서서히 다물고 있는 소정이의 치아를 벌리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이성과 키스를하는 소정이는 우민이의 혀가 치아를 벌리려 하자 본능적으로 치아를 다물다가 서서히 치아를 벌러려주며 우민이의 혀를 입안으로 받아 들였다.
우민이응 소정이의 부끄럽게 벌어진 이빨사이로 혀를 집어넣고는 다소곳이 입안에 자리한 소정이의 혀를 찾아내고는 자신의 혀로 소정이의 혀 구석구석을 핥아댔다.
소정이의 혀를 핥아대는 우민의 혀끝으로 소정이의 혀아래의 부드러운 감촉과 핏줄들마저 느낄 수 있었다.
우민이의 혀가 소정이의 혀를 핥아대자 가만히 우민이의 키스를 받던 소정이의 혀가 서서히 움직이며 자신의 혀를 핥는 우민이의 혀를 마중하듯 따라서 핥아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로의 혀를 핥아대며 키스를 나누는 우민과 소정.
그리고는 서로의 타액을 핥고 빨아대며 키스를 나누었다.
우민이는 소정이의 입술을 탐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한 손을 소정이 입고있는 티셔츠 위로 갖고갔다.
그리고는 티셔츠 위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소정이의 유방위에 손을 언져놓고는 살며시 움켜쥐었다.
물컹~!.
우민이의 손이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자 키스에 열중하던 소정이의 몸이 일순 움찔하더니 이내 두 팔을 뻗어 우민이의 목덜미를 끌어 안았다.
우민이의 손안으로 브레지어 속에 숨어있는 소정이 탱탱한 유방이 물컹거리며 잡혀져 왔다.
우민이는 손안에 들어온 소정이의 유방을 맛사지를 하듯 서서히 쓰다듬으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내 소정이의 유방에서 손을 때고는 손을 밑으로 내려 바지속에 들어가 있는 티셔츠를 바지 밖으로 끄집어내고는 손을 티셔츠 안으로 집어넣었다.
소정이의 티셔츠 안으로 들어간 우민이의 손바닥으로 소정이의 부드러운 뱃살이 느껴졌다.
우민이는 천천히 소정이의 부드럽고 매끄러운 뱃살을 쓰다듬으며 손을 위로 올렸다.
그리고는 소정이의 유방을 감싸고 있는 브레지어를 들추며 브레지어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물컹~!.
이번에는 맨살의 소정의 유방이였다.
손안 가득히 탱탱함을 지닌 소정이의 유방이 잡혀져 왔다.
그리고 손바닥으로는 유방속에 부끄러운 숨어있는 작은 유두가 느껴 졌다.
소정이는 우민의 손이 자신의 브레지어 속으로 들어와 자신의 유방을 움켜지자 순간적으로 몸을 부르르 떨더니 이내 몸이 굳어져 버렸다.
우민이는 천천히 손안에 들어온 소정이의 탱탱한 유방을 주물렀다.
그리고는 부끄러운듯 유방속에 숨어있는 작은 유두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 살살 비틀며 매만졌다.
"으읍........"
소정은 우민이의 손가락이 유두를 잡아 비틀자 유두에서 짜릿한 쾌감 같은 것이 느껴지자 우민이의 입술에 막혀있는 소정이의 입술사이로 작은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우민이의 능수능란한 손놀림에 의해 소정이의 유방은 이리저리 이그러져 갔고, 손가락 사이 끼어있는 유두는 한껏 발기한 체 우민이의 손가락에 의해 뒤틀리고 있었다.
한참을 소정이의 입술을 빨아대던 우민이의 입술에 소정이의 입술을 떠나 목덜미를 핥아대더니 언제 티셔츠가 말려 올라갔는지 밖으로 들어난 소정이의 유방으로 내려갔다.
작은 밥공기를 뒤집어 업허놓은듯한 탱탱한 유방은 하얀 피부를 들어낸 체 우민이의 손안에서 작게 떨고 있었다.
순백의 유방은 파란 심줄을 들어낸 체 떨고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분홍색의 유두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었고, 그 주변으로 10원짜리 동전만한 분홍색 유두륜이 자리하고 있었다.
우민이는 천천히 단단하게 발기한 소정이의 유두를 혀를 내밀어 핥아댔다.
"아아......."
우민이의 혀가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를 핥아대자 유두끝에서 스물스물 간지러움같은 것이 밀려오자 소정이는 작게 신음하며 몸을 떨었다.
소정이의 분홍색 유두를 핥아대던 우민이는 입을 벌리고는 탱탱한 소정이의 유방을 한 입에 베어물고는 빨아대며 혀로는 유두를 이리저리 굴렸다.
"아앗~~!....아아아....우민아.........몰라.....아아아....."
소정이는 우민이 유방을 빨아대자 유두가 떨어져나갈 것 같은 아픔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두 팔로 우민이의 머리를 감싸 안으며 신음했다.
우민이는 소정이의 유방에서 젖이라도 빨아내려는듯 강하게 유방을 빨아댔다.
"쯥...쯥...쯥...쯥..."
"아아아아..몰라...아아앙...엄마..아아아아........이상해...아아아......"
소정이는 유방에서 전해지는 아픔과 쾌감에 몸을 비틀며 더욱 우민이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소정이의 유방을 빨아대는 우민이의 행동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소정이의 유방을 빨아대는 우민이는 손을 밑으로 내려 청바지 혁대를 풀고는 후크단추를 풀고는 지퍼를 살며시 내렸다.
그리고는 벌어진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소정이의 바지속으로 들어간 우민이의 손으로 소정이의 소중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앙증맞은 팬티가 느껴졌다.
우민이는 소정이의 앙증맞은 팬티를 만지작거리고는 팬티위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보지둔덕을 서서히 스다듬었다.
소정이는 우민이에게 유방이 빨리면서도 본능적으로 자신의 음밀한 부분으로 우민이의 손이 들어오자 일순 움찔하며 다리를 오무렸다.
그러자 소정이의 팬티위로 불룩한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우민이의 손이 꼼짝하지 못하게 되어 버렸다.
그러자 우민이는 서두르지 않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며 계속 보지둔덕을 만지작 거렸다.
"거기 누구요?."
그때였다.
서로가 엉킨 체 애무를 하던 소정과 우민이의 귀로 낮선 사람의 목소리가 들여오는 것이였다.
일순 모든 움직이 정지한 체 두 사람은 천천히 말소리가 들여온곳을 쳐다보았다.
두 사람이 앉아있는 벤치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후렛쉬 불빛이 번쩍이며 그 뒤로 누구가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히익..!."
"어마..."
일순 두 사람의 입에서는놀라움의 탄성이 터져나오면서 우민이는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소정이의 앞을 가로막고 섰고, 소정이는 서둘러 말려 올라간 티셔츠와 브레지어를 내리고는 벌어진 바지 지퍼를 올리며 풀어 헤쳐진 옷을 추수렸다.
자신들쪽으로 다가오는 낮선 사람을 쳐다보고있던 우민이 뒤에 있는 소정이에게 말을 했다.
"소정아..다 됐니?."
그러자 소정이 우민이의 앞을 힐끈 쳐다보고는 보지않는 우민이를 향해 고게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응!."
"그래..그럼...튀어!."
"엄마야......"
우민이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두 사람은 걸음아 날 살려라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우민과 소정이에게 다가오던 낮 선 사람이 두 사람이 도망을 치자 쫒아오며 말을 했다.
"이봐요...거기서요...이봐요......."
그러나 소정이와 우민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죽어라 도망을 쳤다.
그러자 우민과 소정이를 쫒아가던 낮선 남자는 도망치는 두 사람을 쳐다보며 낮게 중얼거렸다.
"거 참....여기서 이러지 말고 깨끗하고 조용한 방있는데....남에 말도 들어보지 않고 도망가네...거 참....방 있어요.....깨끗한 방이 있어요.....방 있어요......"
제12화 엄마도 여자였다.
"에이씨...좋다 말았네.....하필 거기서 나타날게 뭐야...씨발......"
우민이는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놀이터에서 한 창 소정이와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순간 불청객의 출현으로 도망치듯 놀이터를 나왔다.
그리고는 잠시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할 수 없이 아쉬움을 뒤로 한 체 우민이는 소정이를 집에까지 바래다 주고는 자신의 집으로 왔다.
집으로 가는 어두운 골목길을 걸으며 좀 전에 일을 아쉬며 하면 우민이는 투덜거렸다.
[푸하하하...아이고...고소해라....하하하하....]
우민이의 투덜거리는 소리에 변강쇠가 박장대소를 터틋리며 웃어댔다.
[뭐요?...고소해요.....형님 자꾸 그래요....]
[푸하하...자꾸 그러면 어떻게 할건데..하하하하.....]
[자꾸 그러면 내몸에서 쫒아 낼꺼예요...알아서 하세요...]
[뭐? 날 쫒아내..푸하하하...제발 그래다오...나도 나가고 싶다.어서 쫒아내봐..어서..어서....]
[에이.....]
[하하하..그렇게 억울하면 명숙여편네한테나 가봐.]
[안돼요.]
[왜?.]
[얼마전에 남편이 왔어요.]
[그래...그 여편네 미치고 환장하겠군...후후후....]
[왜요?.]
[왜긴 임마....너의 것이 먹고싶어 조개가 근질근질거릴텐데..남편이 있어 그러지 못하니 미치고 환장하겠지....안 그래?.]
[푸후후..맞아요...하하하.....]
변강쇠와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골목을 걸어오던 우민이는 어느덧 자신이 집앞에 도착한 것을 알고는 습관적으로 현관 벨을 누르려고 손을 뻗었다.
그러나 이내 멈칫하고는 문뜩 자신의 손목에 있는 시계를 쳐다보았다.
어느사이엔가 시간은 벌써12시로 치닫고 있었다.
[응?. 벌써 이렇게 된나?...엄마 들어오셨겠네....에이..주무실지 모르니 열쇠로 열고 들어가야겠다.]
우민이는 가게에서 돌라온 정은이 혹시 잠들어 있을까 싶어 호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정은은 가게에서 돌아와 있었다.
정은이 즐겨싣는 구두가 현관 앞에 나란히 벗어놓은 체 있었다.
그리고 정은이 잠들어 있는지 집안은 조용했었다.
우민이는 혹시라도 잠을 자고 있는 정은이 깰까봐 조심스럽게 현관문을 닫고는 신발을 벗고 뒷금치를 든 체 살금살금 자신의 방으로 걸어갔다.
평상시에는 몇 발작 안되는 거리였지만 조심스럽게 걸음을 겆자 쾌 멀게 느껴졌다.
뒷금치를 든 체 살금살금 안방을 지나 막 욕실 문 앞을 막 지나가던 우민이는 문뜩 걸음을 멈추고 섰다.
쫘~~아~~악!.
[잉?....물소리?.......]
[야..누가 목각하는가 본데.....]
[그러게요...누구지?..손님이 왔나?.]
[손님?..아까 현관앞에 신발이 없었잔아?.]
[그러게.....엄마인가????....]
[당연하지 임마...이 집에 너와 엄마밖에 더 있냐?.]
[글쎄..확인해봐야 겠는데요....]
[어딜?.욕실을...그래..그래...어서..응?.]
[무슨 소리예요..누군지 확실히도 모른 체 욕실을 봐요.일단 엄마방부터 확인을 해봐야죠.]
[뭐?..엄마 방...쩝..쩝...좋다말았네......]
[어이그...그만좀 밣혀요......]
[자식 남말하고있네...지 똥구린건 몰라요.....]
우님이는 변강쇠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고 몸을 돌려 조심스럽게 안방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안방의 문고리를 잡고는 살며시 돌려 문을 열었다.
안방문이 살며시 열리자 우민이는 방안을 힐끈 쳐다보았다.
없었다.
당연히 있어야할 정은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여기저기 벗어놓은 정은의 옷들만이 방안에 있을 뿐이였다.
[없네?.]
[그치..없지...그럼 너의 엄마야.....]
[그런가 본데.....엄마도 늦게 들어오셨는가 보네.......]
우민이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닫고는 다시 욕실쪽으로 걸어 갔다.
쫘~~아~~악!..
욕실안에서는 여전히 시원스럽게 물을 뿌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여왔다.
[야!. 어떡할래?.]
[뭘 어떻게해요?.]
[그냥 들어갈래?.]
[그냥 안들어가면요?.]
[살짝 훔쳐보자?.응?.너희 엄마 몸매 감상좀 한번하자.]
[뭐요!.아니 이 형님이 진짜......그걸 왜 이제 말해요.....]
[뭐?.....자식.....헤헤헤.....]
우민이는 물소리가 들여오는 욕실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굳게 닫혀있는 욕실문의 문손잡이를 살며시 잡고는 오른쪽으로 살며시 돌렸다.
문손잡이는 소리없이 오른쪽으로 서서히 돌아갔다.
짤칵~!.
서서히 오른쪽으로 돌아가던 문손잡이가 쇠끼리 붙딪치는 소리를 내며 멈추었다.
우민이는 문 손잡이가 더 이상 돌악지 않자 닫혀있는 문을 살며시 밀어보았다.
그러자 굳게 닫혀있던 욕실문이 스르륵 소리없이 안쪽으로 열리는 것이였다.
그리고 스르륵 열리는 욕실 사이로 정은이 샤워하고있는 욕실의 풍경이 조금씩 들어나기 시작했다.
욕실문이 서서히 열리면서 왼쪽으로 놓여있는 욕조가 먼저 보였다.
욕조안에는 정은이 받아놓은듯 물이 가득히 채워져 있었다.
점점 욕실문이 열리는 순간 문을 열던 우민이의 손이 멈추었다.
[잉?.왜 문을 열다마냐?.]
[아..형님도..이 이상 열었다가는 엄마한테 들켜요.....]
[뭐?..들켜.....]
[그럼요....저번에 안봤어요....문 맞은편에 거울이 있는거.....여기서 더 열면 대번 표시나서 안돼요.]
[뭐야...그럼 못본단 말야?.]
[간단히 말하면 그렇죠.....아쉽지만...]
[이런..우라질....좋다 말았네.......괜히 시간만 낭비했네.....우씨.....]
[쩝쩝..할수없죠......들어가 잡이나 잡시다.....]
[에휴~~~.........]
[그러게요......응?.]
[왜?....허억.....]
그때였다.
쩜~~벙.....
더 이상 욕실안을 훔쳐볼수없다는 실망감에 문을 닫으려는 우민이의 눈에 물이 가득한 욕조안으로 들어가려는지 한쪽 발을 들여놓는 정은이의 뒷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온몸에 물기를 먹은 체 욕조안으로 들어가려는40대 중년인 정은이의 뒷 모습.
평생을 햇빛 구경을 못한듯 새 하얀 피부.
한손으로 살짝 가리고있는 밥공기만한 유방이 탱탱하게 부풀어서 정은이 움직일 때 덜렁덜렁 춤을 추고 있었다.
햐얀수건으로 질끈 동여맨 머리와 그 밑으로 햇빛에 약간은 그을린 가냘픈 목덜미.
그런 갸냘픈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늘어선 어깨와 가녀린 하얀 팔뚝.
그리고 풍만한 가슴선을 따라 내려오다 약간은 오목하게 들어간 허리선.
그 허리선 부터 또 다시 커다랗게 하나의 큰 원을 그린듯 이어진 달덩이 같은 엉덩이.
그런 정은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는 마치 금새라도 떠질 듯 커진 두개의 부풀은 풍선을 붙여 놓은것 처럼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엉덩이 사이로 한쪽 발이 욕조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 정은의 국화모양의 항문과 두툼하게 솟아 오른 갈색의 보지둔덕이 언뜻 보였다.
그런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이 욕조 밖에 있던 다리가 욕조안으로 들어가면서 두툼한 보지둔덕의 가운데에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살짝 벌어지면서 순간적으로 분홍색 보지속살이 살짝 보였다.
[꿀꺽~~~!....]
[우와~~~~!........]
너무나 순간적이였다.
정은이 욕조안으로 들어가는데는 몇초도 안걸렸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모습을 훔쳐보는 우민이의 눈에는 마치 슬로우모션 처럼 느껴지며 그런 정은의 모습이 하나하나가 머리속에 기억되었다.
물이 가득한 욕조안으로 정은의 몸이 들어가자 가득한 욕조의 물이 욕조 밖으로 흘러 넘쳤다.
"아하~~~~...시원해......."
욕조속에 들어가 머리만 내놓고 누운 정은의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오늘은 힘든 하루였다.
오늘 오후에 새로운 디자인의 속옷들이 배달되어 왔었다.
평상시에는 가게 안까지 물건을 들여놔주던 배달사원이 오늘은 배달이 밀렸다고하며 가게 앞에 다섯개나 되는 커다란 상자를 내려놓고 가버렸다.
정은은 할 수 없이 물건은 영업이 끝난 후 진열하기로 하고 지미와 함께 생각보다는 무거운 박스를 일단 가게 안으로 들여놨다.
여자 둘이서 다섯개나 되는 박스를 안으로 들여놓는 일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였다.
영업이 끝난후 지미와 함께 새로운 속옷들을 확인하며 가게에 진열을 했다.
한참을 진열을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 지미에게 뒷일은 자신이 하겠다고 하고는 지미를 퇴근시켰다.
지미가 퇴근을 한 후 혼자서 가게 진열을 맞친 정은은 가게 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라온 정은은 우민이가 아직 안들어온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갈아입을 속옷을 들고 욕실로 들어가 땀으로 번벅이된 몸을 씻었다.
"아하~~~ 시원해........."
시원한 물이 담겨져 있는 욕조안에 몸을 담그자 정은은 자신의 몸 안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어오자 그동안 쌓여있던 피로감이 싹 가시는 느낌을 받으며 탄성을 질렀다.
그리고는 두 눈을 감으며 물이 주는 포근함과 시원함을 느꼈다.
정은은 물속에 잠겨있는 손을 조금씩 움직이였다.
그러자 욕조안의 물이 작은 물결을 이르키며 물속에 잠겨있는 정은의 몸을 부드럽게 맛사지를 해주었다.
"아~~~............"
정은은 작은 물결이 주는 부드러움에 작게 탄성을 질렀다.
그렇게 물결이 주는 부드러움을 몸으로 느끼고 있던 정은의 눈이 살며시 떠졌다.
그리고는 물속에 잠겨있는 자신의 알몸을 내려다보았다.
40이라는 중년의 나이.
비록 아직은 조금 탱탱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약간은 밑으로 쳐진 유방과 엷은 자주빛 유두.
그리고 흔히들 남들이 말하는 나이살이라고 하는 접히는 뱃살과 불룩한 아랫배.
이미 여자로써의 매력을 잊어버리고 오직 하나뿐이 우민이를 위해 살아왔던 지난날.
그렇다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욕정을 느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였다.
어느날 불현듯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
그러나 그런 자신의 몸을 식혀줄 남편은 없었다.
그렇다고 자신의 뜨거운 몸을 식히기 위해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섹스를 하기 싫었다.
이런 뜨거운 자신의 몸을 유일하게 식혀주는 사람은 하나뿐이 아들 우민이였다.
하나뿐이 아들 우민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 자신이 이래선 안돼다는 마음으로 뜨거워진 자신의 몸을 식히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렇게 위안을 하며 여자가 아닌 엄마로써 한해한해를 살아온 정은이였다.
여자로서의 본능을 잊고 엄마의 모성애로 20년을 살아온 정은.
그렇게 20년을 살아온 정은 스스로도 이젠 여자로써의 본능은 자신에게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던 정은에게 스스로도 깜짝 놀란 변화가 생겼다.
어느날 거실에서 받은 기습적인 키스.
그것도 지금껏 자신이 정성스럽게 키워왔던 아들 우민이의 기습적인 키스.
그 기습적인 키스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팬티가 보지구멍 안에서 흘러나온 보짓물로 촉촉히 젖어 버린것이였다.
너무나 놀라웠다.
그전보다는 왠지 어딘지 모르게 약간은 변한듯한 아들 우민이의 그런 키스.
처음에는 황당했고 민망했다.
자신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한후 황급히 집을나가는 우민이를 차마 쳐다볼 수가 없었다.
그리고는 잠시 몽롱했던 정신이 돌아오자 정은은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변화에 놀라고 말았다.
아들의 키스에 그동안 잊고 살아왔던 자신의 본능이 반응을 보이며 보짓물을 흘린것이였다.
정은은 너무나도 황당했다.
다른 남자의 키스도 아니고 아들이 하는 키스에 그동안 잊고살았던 자신의 본능이 반응을 보이다니 너무나도 황당했다.
그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어떻게 하루를 보낸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던 정은은 일찍 가게문을 닫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저녁에 돌아올 우민이를 생각했다.
그리고 어떻게 저녁에 들어올 우민이를 맞이해야 할것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는 결론을 내렸다.
그저 평상시 처럼 우민이를 대하기로 아니 어처면 우민이의 키스로인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의 본능이 깨어난 것을 감추기 위해서라도 평상시 처럼 우민이를 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다시 깨어난 여자로써의 본능은 감출 수가 없었다.
우민이의 키스 이후 정은은 조금씩 자신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것도 다른 남자들과 있을때는 전혀 그렇치 않던 것이 우민이와 둘이 있을 때는 어김없이 뜨거워지는 자신의 몸을 느꼈다.
그리고는 혼자있는 침실에서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위해 자신도 모르게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아하~~!....내가 왜 이럴까?.....]
정은은 시원한 욕조안에 누워 지난일을 생각하며 속으로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물결을 만들기 위해 물속에서 움직이고 있던 손을 멈추고는 서서히 자신의 유방으로 가지고 갔다.
그리고는 손안 가득히 들어온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었다.
물컹~~!.
"아하....."
정은은 손안 가득히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자 찌릿한 쾌감이 유방에서 느껴지자 다물고있던 입술이 살포시 벌어지며 그 사이로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손안 가득히 자신의 유방을 움켜쥔 정은은 서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엄지와 검지로 이미 단단하게 발기를해서 유방 위로 불룩하게 튀어나온 엷은 자주빛 유두를 잡고는 서서히 좌우로 비틀어 댔다.
"아아............흐응........"
소가락에 의해 좌우로 비틀리는 유두에서 찌릿한 아픔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살포시 벌어진 정은의 입술 사이로 계속 비음이 흘러나왔다.
자신의 유방과유두를 애무하는 정은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져 갔다.
그럴때마다 정은의 입에서는 연신 비음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던 정은의 한 손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다.
밑으로 내려가던 정은의 손이 두툼하게 살이 오른 보지둔덕에 도착하자 물속에 잠겨있던 정은의 늘씬 다리가 물밖으로 나와 욕조의 가장자리에 걸쳤다.
양쪽 두 다리가 욕조 가장자리에 걸쳐지자 정은의 두 다리가 벌어졌다.
정은은 자신의 두다리가 양쪽으로 벌어지자 두툼한 보지둔덕에 언저져 있던 손을 서서히 움직여 보지둔덕을 쓰다듬었다.
"아아아아.....으음........"
두툼한 보지둔덕을 쓰다듬는 정은의 손놀림은 처음 얼마동안은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럴때마다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이 정은의 손놀림에 따라 이리저리 쓸려다녔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였다.
자신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는 정은의 손놀림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빨라졌고, 더욱 능숙하게 아래위로 문질러대더니, 때로는 음핵이 숨어있는 음핵표피 위를 꾹 누르며 강하게 자극을 주었다.
"하윽...으으으...아아아.......으음.........."
정은은 자신의 음핵표피를 강하게 자극을 주자 음핵에서 극렬한 쾌감이 밀려오자 입술을 깨물며 허리를 들썩였다.
정은이 허리를 들썩일때마다 욕조안의 물이 욕조밖으로 흘러 넘쳤다.
"아아아...으으으으으....."
음핵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정은의 다문 입술사이로는 연신 비음이 세어나왔다.
정은은 음핵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더욱 손을 빠르게 움직이며 음핵표피를 자극했다.
그럴때마다 욕조안의 물은 더욱 심하게 요동을 치며 욕조밖으로 흘러 넘쳤다.
그렇게 자신의 음핵표피를 자극하던 정은의 손이 이번에는 좀 더 밑으로 내려보내고는 중지 손가락을 세워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헤집고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집어넣었다.
"하악......으으으으.........."
정은의 중지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들어가자 다물고 있던 정은의 입이 벌어지면서 달뜬 신음소리와 함께 양쪽 욕조 가장자리에 올려져 있던 정은의 두 다리가 부르르 떨었다.
정은의 보지구멍 안은 이미 보짓물인지 아니면 욕조안의 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미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런 정은의 주름진 질벽이 손가락이 들어오자 강하게 꿈틀거리며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온 손가락을 조이기 시작했다.
정은은 자신의 주름진 질벽이 꿈틀거리며 손가락을 조여오자 서서히 손가락 끝으로 주름진 질벽을 긁어대며 요분질을 하듯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하악..하하하....아아아아....으으으으으......."
정은은 보지구멍 안 전체에 자극을 주려는듯 아주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아아아아..아아아...."
자신의 손가락이 보지구멍을 쑤셔댈 때 마다 정은의 입에서는 연신 비음이 세어나왔다.
그렇게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던 정은의 손가락이 점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면서 정은의 입에서는 비음과 함께 거칠은 숨을 토해냈다.
"아아아아....학학학..아아아아...으으으응......"
그리고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정은의 입에서 단발마의 신음소리와 함께 한차례 몸을 부르르 떨더니 죽은듯이 가만히 있었다.
"아으으으으...아악~~!......으으으으..............."
한참을 그렇게 죽은듯이 가만히 있던 정은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욕조가장자리에 언저져있던 다리를 다시 욕조안으로 집어넣은 정은은 누워 있던 몸을 세워 욕조안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고는 잠시 그렇게 앉아 있던 정은이 욕조에서 일어나 욕조 밖으로 나왔다.
[야 임마..왜 미쳤다고 밖에 나갔다 들어오냐?.]
변강쇠는 침대위에 팔벼게를 하고 누워 있는 우민이에게 말을 했다.
욕실문앞에서 자위를 하는 정은의 모습을 훔쳐보던 우민이는 정은이 욕조안에서 나오자 황급히 집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잠시 시간을 보내고는 집으로 들어왔다.
우민이 집안으로 들어오자 좀 전 욕실에서 자위를 하던 정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언제나 자신을 맞이해주는 자상한 정은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형님은 몰라서 그래요...]
[뭘 몰라?.]
[만약 내가 그자리에 아니 집안에 있었다면 엄마가 어떻겠어요?.]
[응?.....모르겠는데.....]
[나 참....형님 같은 면 딸딸이 치는데 갑자기 누가 들어오면 어떻겠어요?.]
[응?..내가....그거야...처음에는 쪽팔리겠지....아하....그런 깊은 뜻이......]
[이제야 아셨어요.....나라도 엄청 창피해서 죽고싶을 거예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너희 엄마도 엄청 불쌍하다.....]
[엄마가요??... 왜요...]
[자식...생각해봐라....사장여편네나 너희 엄마나 뭐가 다르냐?.젋은 나이에 혼자되서 지금까지 살아왔잔아...
아마 모르긴 몰라도 사장여편네보다는 너희 엄마가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거다...그럼......]
[..............................]
[사장여편네는 십여년을 혼자 살면서 외로워서 끝내 너와 살을 섞어지만..너희 엄마는 20년이 넘도록..혼자 살았으니......참 오래도 참았지......그럼....암........]
[..............................]
우민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변강쇠의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않고 가만히 천정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런 우민이와는 상관없다는듯 변강쇠는 말은 계속 되었다.
[너희 엄마도 겉으로는 안그런척 하지만 별 수 없는 여자야....여자......]
[여자.....엄마도 여자라고....엄마가..........]
"아으으............"
일요일 아침 늦게 까지 늦잠을 잔 우민이가 자신을 방을 나오면서 길게 기지개를 켰다.
"왜 벌써 일어났니?. 더 자지?."(여기서의 자지는 그 자지가 아님...푸헤헤헤...간만에 쓰니까..재미있다...헤"
자신을 방을 나오면서 기지개를 켜는 우민이를 주방에서 나오던 정은이 발견하고는 말을 했다.
정은도 한달에 한번있는 가게휴일이라 집에 있었다.
"아뇨..충분히 잦어요.....주방에서 뭐하세요?."
"응, 점심 준비하지 뭐."
"잉?.점심이요?..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
우민이는 정은이의 말에 얼른 거실에 있는 벽시계를 쳐다보았다.
시계는 11시를 조금 넘기고 있었다.
"에이..아직 멀었네......"
"후후후....아직 멀긴..금방 점심이지....참, 이따가 연희아줌마 온댔어."
"네?.연희아줌마가요?.왜요?."
"응, 오랜만에 나도 놀고 자기도 논다고 우리집에 놀러온데....."
"응...그래요..어제 아무말 없었는데....."
"후후..아침에 전화 왔었어.....너 집에 있을거지?"
"왜요?."
"응..연희가 온다고 해서 점심을 준비하려고보니까..먹을 만한게 없어서 잠깐 장좀 보고 오려고...집에 있을거지?."
"네,짐이 많으면 내가 따라갈까요?."
"아냐, 연희가 언제 올지 모르니까..그냥 집에 있어.이따가 무거울 것 같은면 엄마가 전화할게..."
"그래요 그럼..난 그 사이에 씻고 준비나 해야겠다......"
"그래......."
치각..치각...치각
정은이 장을 보러나간 사이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 입은 우민이는 거실에 있는 전화기 앞에 앉아 소정이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속초로 놀러간 소정이가 우민이에게 전하를 걸어온 것이였다.
"거기 좋으냐?."
[그럼..좋치...뒤에는 바다가 있고...앞에는 설악산이 있고....좋아...부럽지?.]
"쳇..부러울거 하나도 없다...."
[에이..부러운것 같은 목소리덴....부러우면 부럽다고 해..호호호호....]
"됐네..이 사람아...."
그때 수화기 저편으로 소정이 동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언니..누구하고 전화야..빨리 안오면 우리끼리 간다......]
[알았어..이 지지배야......전화도 못하게 지랄이야......]
[뭐야...지랄..아빠 엄마..언니가 나보고 지랄이래....지랄은 자기가 하고 있으면서...빨리 나와....]
[뭐야...이 지지배가..야..거기 안서...야 이지지배야.........우민아 내가 이따가 다시 전화할게..끊어..]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도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우민이는 소정이가 끊어버린 전화기를 잠시 멍하니 쳐다보고는 실소를 지으며 수화기를 내려 놨다.
[후후후..소정이 동생이 누군지 소정이 못지 않겠는데....후후후....]
딩~~동...딩~~동....
거실에 앉아 소정이와의 전화통화를 생각하고있던 우민이는 현관밸소리가 들려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인터폰이 있는곳으로 갔다.
"누구세요?."
우민이의 말이끝이 안자 인터폰 수화기를통해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여왔다.
[나야..우민아.]
"어, 아줌마...잠깐만요.금방 문열어 들릴께요."
[응, 그래.]
제13화 들어난 비밀
"엄마는?"
연희가 집안으로 들어서며 문간에 서있는 우민이에게 물었다.
"아줌마 오신다고 해서 엄마는 장보러 가셨어요...조금 있으면 오실거예요."
"그래....그냥 대충해서 아무거나 먹지 장은 무슨 장을 보러가....애두 참...."
"하하..그래도 손님인데....."
"손님은....내가 무슨 손님.....후후후...."
"어 근데 손에 들고 게신것은 뭐예요?."
우민이는 연희의 오른손에 들려있는 검은 봉투를 쳐다보며 물었다.
연희는 우민이의 질문에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봉투를 내려다보며 말을 했다.
"으음..오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장 좀 봐왔어...."
"수산시장이요?...뭔데요?..."
"후후..비밀...이따가 말해줄게......"
연희는 우민이에게 살짝 윙크를 해보이고는 쇼파로 다가와 손가방과봉투를 내려놓고는 정장 상의를 벗어 우민이에게 건네주면서 내려놓은 봉투를 다시 집어들었다.
"이 옷 좀 걸어줄래?.아줌마는 주방에가서 할 일이 있어."
"네."
연희는 우민이가 옷을 건네 받자 봉투를 든 체 주방으로 들어갔다.
우민이는 연희가 주방으로 들어가자 연희의 옷을 들고 정은의 방으로 갔다.
연희의 옷을 안방 옷 걸이에 걸어놓은 우민이는 연희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주방으로 걸어갔다.
연희는 싱크대 앞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뒤로 다가가 연희의 어깨 넘어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쳐다보았다.
전복이였다.
연희가 수산시장에서 사가지고 온 것은 전복이였다.
"어라..전복이네..."
"어마야...아휴..놀랬잔아......"
연희는 갑자기 자신의 뒤에서 우민이가 말을 하자 깜짝 놀라며 머리를 돌려 우민이를 곱게 흘겨보겨보며 어깨로 우민이를 둑하고 쳤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에게 웃어보이며 말을 했다.
"후후....전복은 뭐하시게요?."
연희는 우민이의 질문에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다시 전복을 씻으며 말을 했다.
"뭐하긴..너 줄려고 사왔지?."
"저요?....."
"그래..요즘 회사일로 힘들텐데..몸보신 시키려고 사왔지...."
"몸 보신이요?...아줌마는 제가 나이가 몇인데 보신이예요..하하하..."
"어머 애좀봐..젋다고 몸을 막 다루면 나이들어서 고생해..."
우민이는 연희의 말에 손으로 연희의 엉덩이를 슬쩍 쓰다듬으며 은근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에이..난 전복으로 보신하는 것 보다는 아줌마로 보신하는게 더 좋은데........."
연희는 우민이의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쓰다듬자 몸을 움찔거리며 말을 했다.
"어머..애는...그러지마..그러다 너희 엄마 들어오면 어쩔라고.....하지마......"
그러나 우민이는 치마 위로 탱탱하게 들어난 연희의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는 손을 앞으로 돌려 연희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자신의 하체를 연희의 엉덩이에 밀착시키며 말을 했다.
"후후...에이...좋으면서....10분이면 끝나는데....우리 한번 할까요?."
연희는 우민이의 하체가 엉덩이에 밀착되어오자 우민이의 손에서 빠져나오려듯 몸을 비틀며 말을 했다.
"안돼..그러지마...아이...참......나 이거 해야돼......."
"에이...잠깐이면 돼요...."
"아이..안된다니까......아이..참........."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계속 안된다는 말을 하며 몸을 비틀었지만 그것은 우히려 우민이의 하체에 밀착되어있는 자신의 엉덩이로 우민이의 하체를 비벼대는 꼴밖에 되지 않았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움직임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허리를 감싸고 있던 손을 슬그머니 위로 올려 연희의 브라우스 위로 불룩하게 솟아오른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손으로 부드럽게 주무르며 입술로는 연희의 하얀 목덜미를 핥아댔다.
"하아...아이...하지마......으~~음........."
연희는 연신 우민이의 노골적인 애무에 계속 말로만 거부를 하면서 눈을 감은 체 몸은 이미 자신의 뒤에 있는 우민이의 품에 기대고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목덜미를 애무하며 손으로 연희의 유방을 주물렀다.
그리고는 불룩 솟아오른 유방 때문에 살짝 벌어진 브라우스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는 브레지어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뭉클~!.
연희의 유두는 우민이의 애무에 이미 단단하게 발기해져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유방을 살살 주무르며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를 손가락 사이 끼고는 살살 비틀며 연희에게 속삭였다.
"아줌마....유두가 단단하세 섯는데요.....좋아요......"
연희는 유두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이 몸을 떨며 손을 뒤로 뻗어 우민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했다.
"하아.....못됐어...아아아.....좋아.....너무..좋아....아아아...."
그때였다.
꽝~!.
"우민아......연희도 왔니?....."
연희와 우민이 한창 뜨거운 열기로 무르익어 가려던 순간 조용하던 집안에 현관문이 닫히면서 장을 보러 나갔던 정은의 목소리가 울려 펴졌다.
그러자 한창 무르익어가던 두 사람은 정은의 등장으로 화들짝 놀라며 서둘러 서로에게서 떨어지고는 흐트러지 옷 매무새를 고쳣다.
우민이는 얼굴이 붉게 상기된 체 흐트러지 옷을 고쳐 입는 연희를 힐끈 쳐다보고는 서둘러 주방을 나가며 말을 했다.
"엄마..오셨어요..."
연희는 얼른 옷을 고쳐입고는 혹시 머리가 흐트러졌을가 싶어 얼른 머리를 매만지고는 주방을 나가는 우민의 뒤를 따라 나가며 말을 했다.
"장은 무슨 장을 보러가니..그냥 아무거나 먹으면되지......"
정은은 양손에 들고있는 물건이 담겨있는 검은 봉투를 우민이에게 건네주면서 주방에서 나오는 연희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어머..지지배..누가 너 주려고 장봐와는줄 아니..착각도 자유야....."
"뭐야?. 그럼......"
"그거야..우민이하고 나 먹으려고 사온거지 뭐긴 뭐냐...지지배....."
"뭐야..이 지지배가....치사하게....그래..잘먹고 잘살아라..이 지지배야.....흥!."
"그래..잘먹고 잘살꺼다....흥!."
정은이 건네준 검은 봉투를 주방에 갖다놓고 거실로 나오던 우민이는 연희와 정은이 거실에 서서 말싸움을 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고개를 설래설래 저었다.
[못말리는군..못말려..지겹지도 않나....후후후......]
"휴우~!.........."
깊은 새벽 정은은 잠을 이루지 못한 체 연신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다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침대를 내려와 문쪽으로 걸어가서 닫힌 방문을 살며시 열고 열린 문틈으로 우민의 닫히 방문을 쳐다보았다.
"휴우....."
잠시 닫힌 우민이의 방문을 쳐다보고 있던 정은이 다시 알 수 없는 한숨을 내쉬며 방문을 닫고 침대로 돌아와서는 몸을 웅크린 체 앉았다.
정은은 낮에 자신이 보았던 일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친구인 연희가 놀러 온다는 소리에 장을 보러 나갔던 정은.
처음에는 대충 장을 보고 집으로 오려했지만 이것저것을 사다보니 장을 본 물건은 어느덧 양손에 나눠 들어야할 정도로 많아졌다.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든 체 집으로 돌아오던 정은은 자신의 집앞에 주차되어 있는 연희의 차를 발견했다.
연희의 차를 발견한 정은은 기쁜 마음에 종종 걸음으로 집을 향해고, 연희가 집안으로 들어가면서 닫지 않았는지 대문이 열러 있었고,정은은 양손에 짐을 들고있어 다행이다 싶은 마음에 몸으로 열린 대문을 밀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현관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정은은 할 수 없이 한쪽 손에 들고있는 짐을 바닦에 내려놓고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집안으로 들어온 정은은 현관앞 신발 벗어놓는 곳에 가진런히 벗어놓은 연희의 신발을 발견하고는 그 옆에 자신의 신발을 벗어 놓고는 집안으로 들어서면서 우민이를 부르려다 주방쪽에서 두런두런 들려오는 말소리에 입밖으로 나오려는 말을 다시 목구멍 넘어로 삼키며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주방에서 들여오는 대화소리는 자신의 귀에도 익은 우민이와 연희의 목소리였다.
그러나 주방에서 들여오는 두 사람의 대화소리는 그전에 친구의 아들과 엄마의 친구와 나누던 그런 평범한 대화가 아니고 마치 남이 들으면 마치 부부가 이야기를 나누는듯한 착각을 이르길 정도로 그런 은밀한 대화였다.
정은은 두 사람의 대화소리에 왠지 알 수 없는 예감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정은은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양손에 들고있던 봉투를 제자리에 내려놓고는 살금살금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살며시 얼굴을 내밀어 주방안을 쳐다보았다.
순간, 주방안을 쳐다보던 정은의 눈이 찢어질듯히 커지면서 입밖으로 터져나오려는 놀라움의 탄성을 정은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손으로 틀어 막았다.
주방안을 쳐다보는 정은의 눈에 비친 주방 안의 모습은 아들인 우민이가 뒤에서 연희를 살포시 끌어안은 체 자신의 하체를 연희의 엉덩이에 비벼대면서 말을 하고 있었고, 친구인 연희는 그런 우민이의 행동에 몸을 비틀며 거부의 말을 하고 있었지만 말뿐인 행동을 하며 오히려 우민이의 행동에 행복해하고 있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정은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친구의 아들과 엄마의 친구가 친구인 자신의 집에서 저럴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런 정은의 생각과는 다르게 두 사람의 행동은 점점 대담해져 갔고, 두 사람사이의 대화도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정은은 그런 두 사람에게서 묘한 배신감같은 것을 느꼈다.
어떻게 자신에게 하나뿐인 친구가....하나뿐이 아들이......어떻게..........
정은은 당장이라도 주방안으로 달려들어가 두 사람에게 따지고 싶었다.
왜...왜 이런짓을 하느냐고......
그러나 정은은 용기가 나지 않았다.
만약 자신이 두사람에게 그렇게 따지고 나서 저기 두 사람의 입에서 과연 어떤 말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였다.
정은은 천천히 몸을 돌려 현관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밖으로 나와 놀란 가슴을 진정하며 혼란스러운 머리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점점 흐르자 놀랐던 가슴은 진정이 되었고, 혼란스러웠던 머리속도 차분이 정리가 되어 갔다.
가슴과 머리속이 진정이 된 정은은 다시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일부러 문을 소리나게 닫으며 우민이를 불렀다.
"휴우........"
정은은 낮에 일을 다시 생각하자 또 다시 가슴이 답답해져 오자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언제부터 우민이와 연희가 그런 사이가 되었을까?...언제부터......아하~~~!......"
정은은 괴로웠다.
이럴때 자신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몰라 괴로웠다.
그냥 모른 체 해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두 사람을 때어놔야 하는것일까?...
이런 정은을 더욱 괴롭히는 것은 두 사람이 과연 어느 선까지 간 사이 이냐 였다.
낮에 주방에서 본 것 처럼 그저 서로의 몸을 애무하는 그런 사이 이냐...
아니면 넘어서는 안될 선까지 넘어선 관계이냐 였다.
만약 두 사람이 섹스까지 했다면.........
아침에 출근한 연희는 뜸금없이 점심을 같이 먹자는 정은의 전화를 받았다.
정은의 점심 먹자는 전화에 연희는 약간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별 생각없이 점심을 먹기로 하고는 우민이도 같이 갖이 가는거냐고 물었지만 정은 우민이는 모르고 있고 말하지 말고 나오라는 것이였다.
'거참..이상하네......허 참..지지배두..별일이야.....어제보고도 내가 그렇게 보고싶은가...호호호......'
약속장소에는 이미 정은이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정은을 발견한 연희는 종종 걸음으로 정은이 앉아있는 자리로 다가가 맞은 편에 앉으며 말을 했다.
"어머..지지배..무슨 바람이 불어 점심을 먹자고 다하니...."
정은은 연희의 말에 살짝 입가에 미소를 보이며 말을 했다.
"응, 그냥........바쁘니?."
정은의 말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하던 연희가 정은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말을 했다.
"아니......야!. 너 어디 아프니?."
정은은 연희의 말에 무슨 소리냐는듯 쳐다보며 물었다.
"응?...아니...왜?."
"아니..안색이 안좋아 보여서......정말 어디 아픈데 없어?."
"으..으응....어제 잠을 설쳤더니....그래서 그런가봐...괜찮아......"
"잠을 설쳐....왜?.....가게에 무슨일 있니?."
"아냐.....근데 넌 요새 이뻐지는 것 같다.....무슨 좋은일 있니?."
"어머..지지배..나야 원래 이뻐잖아......그 미모가 어디 가겠니....호호호...."
"뭐?...지지배두...후후후......"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디저트로 나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민이 회사에서 일 잘하니?."
"응...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왠지 모르게 마음이 든든해....."
"그래...후후.....연희야?."
"응?.왜?."
"너...재혼 안할꺼니?."
"응?.재혼?...갑자기 왠 재혼?"
"그냥...혼자 살려면 외롭잔아...그래서......"
"후후..됐네....재혼은 무슨....그러는 너나 재혼해라......"
"나?...난 우민이가 있잖아....."
"뭐야..결국은 아들 자랑이야...지지배..아들없는 사람 어디 서러워서 살겠나......후후....."
"후후후후........"
서로 얼굴을 보며 웃던 두 사람 사이에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잠시 그렇게 침묵의 시간이 흐른뒤 정은이 연희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연희야......"
"응?.왜?."
"나...어제....봤어......."
"응?..뭘 봤는데....이렇게 무게를 잡니?."
"어제......"
"그래 어제......"
"어제...우리집...주방에서....."
"그래..너희집...주방............주...방....."
순간, 정은의 말을 들으며 따라하던 연희의 말끝이 흐려지면서 얼굴색이 하얂게 변하면서 얼굴이 돌 처럼 굳어졌다.
정은은 그런 연희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얼른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고는 계속 말을 했다.
"그래.....주방에서......내가 잘못 본거니?."
".............................."
연희는 정은의 질문에 대답도 하지 못한 체 몸을 사시나무 떨 듯 떨었다.
정은은 자신의 질문에 연희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자 다시 연희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물론 내가 잘 못 본건 아닐거야.......난 내가 잘 못봤기를 바랬는데....언제부터 였니?"
그러나 연희는 정은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 체 계속 몸을 떨었다.
"........................."
정은은 그런 연희를 바라보며 계속 말을 했다.
"휴우...솔직히 같은 여자로써는 널 이해하지만.....어떻게...어떻게.....친구의 아들과........."
정은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사시나무 떨 듯 몸을 떨고 있던 연희의 두 눈에서 주르륵 두 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저....정은아......흑흑.....미안해....난...난........."
연희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자 정은도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이 터지면서 정은의 두 눈에서도 두 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쁜지지배..어떻게...나 한테....흑흑......"
"흑흑..미안해...정은아......흑흑흑.....나..너무 외로웠어.....회사일로 지친몸을 하고 집에 가면 반겨주는 사람없는 텅빈 집...넌 우민이가 있으니 그런 마음 모르꺼야......흑흑....겉으로는 아무렇치도 않은 척...그러나 난 너무 힘들었어....흑.....이렇게 힘들 때...어느날 우민이가...남자로 보였어...친구의 아들이 아닌 남자로..미안해 정은아..내가 나쁜 년이야..흑흑흑......"
정은은 말을 끝내고 흐느끼듯 우는 연희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친구인 연희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자신 또한 연희 처럼 혼자서 살아왔다.
자신도 살아오면서 연희 처럼 외로움을 느끼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런 외로움을 우민이라는 아들을 위해 잊고 살아 왔을 뿐이였다.
정은은 고개를 떨군 체 흐느끼며 울고있는 연희를 바라보며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할수없었다.
"사장님!"
깊은 생각에 빠져있던 연희는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자신을 부른 사람을 쳐다보았다.
우민이였다.
오른손에 결재판을 든 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무슨 일이니?."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시는데 노크를 해도 모르세요?."
"으응...아냐......결재서류니?."
"네, 이번 제품 출하 목록이예요."
우민이는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연희를 쳐다보며 손에 들고있는 결제서류를 연희의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연희는 우민이가 올려놓은 결재서류를 내려다 보았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상하네..무슨 일있는것 같은데.....얼굴이 영 아닌데........]
[그러게...저 여편네 몇 일 굶어서 이상해졌나?.]
[무슨 소리예요...나 참...형님은 모든지 꼭 그거하고 결부를 져야 해요?.]
[그래.]
[네.]
우민이는 좀 이상한 연희에게 혹시 무슨일이 있지않나 싶은 마음에 서서히 정신을 집중해 연희의 속 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왜 아무말없이 그냥 갔을까?........차라리 나쁜 년이라고 욕이라도 해주면 좋았을텐데.....휴우......]
[어라..분명히 무슨 일있는 것 같죠, 형님?.]
[그러게..야 좀 더 들어보자.]
[그래요...]
우민이는 연희의 속마음에서 무엇인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는 계속 연희의 속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휴우....그 날 그러지 말았어야 하는건데.....아니..가지를 말았어야..하는건데....내 실수였어....아아.....이젠 어떡하지.....어떻게 해야하지......우민이가 이사실을 알면.....아~~!......]
[잉?..무슨 소리지?..내가 알면 뭐가 어떻다는거지?...]
[아하~~!.....우민이는 자기 엄마가 나와의 관계를 알았다는 사실을 알면 어떻게 할까?...아..걱정이야....]
"네에~! 엄마가요...."
순간 연희의 속마음을 읽던 우민이는 정은이 연희와 자신의 관계를 알았다는 사실에 그만 놀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로 말을 하고 말았다.
결재서류를 앞에 두고 생각에 잠겨있던 연희는 우민이의 소리에 깜짝 놀라며 우민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뭐가?."
우민이는 자신의 실수를 느끼고는 속으로 아차 싶었다.
[이런...실수를......어떡게 하지......]
[에라이...등신아...그렇게 소리를 치면 어떡하냐...쯧쯧쯧......]
[에이..지금 그게 문제에요.......]
"지금 뭐라고 했니?.우민아..."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친 우민이를 바라보며 연희가 계속 물었다.
"아..아니예요.....잠깐 딴 생각하다...실수로......."
"딴 생각?....무슨 생각을 했길래..엄마 소리가 나오니?."
"제가요?..제가 엄마라고 했나요?....."
"응, 잘은 모르지만 분명히 엄마라는 소리를 했어....."
"하하하.....그랬나요..하하하...결재 다 하셨어요?.저 나가봐야 하는데...."
"응?....그래.....잠깐만......."
자신의 실수를 대충 얼버무리고 사장실을 나온 우민이는 급히 사무실 복도 끝에있는 휴게실로 갔다.
[형님..분명히 형님도 들었죠...엄마가 나와 연희아줌마의 관계를 알았다고...그쵸?.]
[그래...들었다.]
[어떻게 알았지..엄마가.....표시 안나게 행동했는데........]
[쳇..이거 또 바보짓 하네...야 임마...너 어제 너희 집에서 사장여편네와 무슨짓 했냐?.]
[어제?....주방에서...하지만...]
[하지만 뭐?.]
[하지만 엄마는 늦게 들어와서 모를텐데....어떻게 알았죠?.]
[그거야..나도 모르지..하지만 분명한건 어제 알았을꺼야....네 예감이지만.....]
[어제......그럼 왜 어제 아무말도 안했죠?.]
[아..그거야....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임마....너의 엄마 속마음도 읽지 못하는데...자식......]
[아이씨....왜 다른 사람은 다 속마음을 읽을수 있는 데 엄마는 안돼는거야..이럴때 속마음을 읽을수 있으면 대책을 세울텐데...아이씨.......어떡하죠..형님?.]
[뭘?.]
[아이..형님은 뭐가 그렇게 느긋해요..난 미치겠는데......]
[아~~!. 자식...급한거야..너가 급하지 내가 급하냐...자식...]
[뭐요...형님 진짜........]
[알았어...아~! 자식 성질 드럽네......방법은 두가지 밖에 없다.]
[에?. 두가지요?.그게 뭔데요?.]
[휴우...근데 두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그게 좀....힘든 방법이라서.....]
[힘들어요?..그게 뭔데요?.]
[으음.......하나는 너희 엄마에게 이실직고를 하고 사장여편네와 만나지 않는거고...]
[이실직고하고 연희아줌마를 안만난다.....그리고 다른 하나는요?.]
[그게....좀......]
[뭔데요....무슨 방법인데 이렇게 뜸을 드려요....]
[그게..좀..힘든 방법이라.....]
[무슨 방법인데요......]
[그게....너희 엄마를........]
[엄마를요?.........]
[엄마를....너의 여자로 만들면 되지.....]
[엄마를 나의 여자...뭐예요..아니 그럼 나보고 엄마를 강간하라는 말이예요?.아니 이 형님이 보자보자하니까 내가 보자기로 보이나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나..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냐가 힘들다고 했잖아...자식 성질은.......]
[아니 내가 지금 성질 안부리게 됐어요..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변강쇠는 우민이의 질책이 발끈하며 말을했다.
[그럼 임마..너 뭐 좋은 생각이라도 있냐?..있어?.]
[예?.....없는데요.......]
[거봐 임마...넌 지금 아무 생각도 없잖아....그런게 무슨..... 나도 몰라 임마..너가 알아서 해라....]
[형님.....]
[몰라....말시키지마.........]
변강쇠는 신경질적으로 우민이에게 툭 쏘아 붙치고는 이내 조용해졌다.
[휴우~~!..일을 어쩐다.........고민이네........]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과연 자신과 연희의 관계를 알아버린 엄마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를 고민하다보니 어떻게 하루가 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렸다.
현관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서던 우민이는 일순 멈칫거렸다.
현관 앞 신발벗어놓는곳에 정은의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 있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였다.
[어라..엄마가 벌써 들어왔나?.]
우민이는 정은의 신발을 쳐다보고는 거실쪽을 한번 쳐다보고는 신발을 벗고 거실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집안을 두리번 거리며 정은을 찾아지만 거실이나 주방 어디에서도 정은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다른 신발을 신고 나가셨나?.....]
우민이는 고개를 꺄우둥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안방문이 열리면서 정은이 나오는 것였다.
"우민이 왔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다 정은이 부르는 소리에 우민이는 흠칫 놀라며 정은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네....근데 일찍 들어오셨네요?."
"응..몸이 좀 안좋은 것 같아서 일찍 들어왔어...."
"그래요...많이 편찬으세요?."
"아냐....좀 쉬었더니 괜찮아..저녁은?....."
"아직이요...제가 챙겨먹을 테니..엄마는 좀 더 쉬세요."
"아냐...얼른 옷 갈아입고 씻어라..엄마가 금방 차려 줄게."
정은은 우민이에게 말을 하고는 몸을 돌려 주방쪽으로 걸어갔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뒷 모습을 쳐다보고는 말 없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우민이 식사하는 내내 정은은 우민이의 맞은 편에 앉아 아무말없이 밥먹는 우민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정은의 맞은 편에 앉아 밥먹을 먹는 우민이로써는 그 자리가 바늘방석이 아닐 수가 없었다.
밥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아니면 콧구멍으로 들어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바늘방석이였다.
우민이가 저녁을 다 먹고 숟가락을 놓자 정은은 유리컵에 물을 따라 우민이에게 건네주며 말을 했다.
"우민아 엄마하고 잠시 이야기 좀 할까?."
우민이는 정은이 내민 컵을 받아들며서 정은의 말에 올 것이 왔구나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네, 엄마."
거실쇼파에 말없이 앉아 있는 우민이와 정은.
우민이는 정은의 맞은 편에 앉아 힐끈힐끈 눈치를 보고 있었다.
주방에서 나와 먼저 쇼파에 앉아 있던 정은은 우민이가 맞은 편에 앉았는데도 아무말 없이 가만히 시선을 다른곳에 두고 앉아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어색하게 앉아 있던 두 사람.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던 정은이 시선을 돌려 우민이를 바라보며 착 갈아앉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우민아."
"네, 엄마."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휴우....엄마는 어제와 오늘. 나에게서 가장 소중했던 두사람에게서 배신감을 느꼈다."
"............................."
"한 사람은 30년을 넘게 믿고 좋아했던 친구이고...다른 한사람은 20년을 곱게 키워온 아들이 였다."
"엄마....."
"우민아 그냥 엄마 말 들어라."
"네."
"내가 그렇게 믿었던 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껴쓸 때...이 엄마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그때의 심정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구나.휴우....오늘 연희를 만나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
정은의 말은 계속 되었다.
우민이는 아무런 말없이 그저 정은이 말하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한참을 이야기한던 정은이 길게 한숨을 내쉬더니 우민이를 보며 말을 했다.
"휴우.....우민이 넌 앞으로 어떻게 할거니?.너의 생각이 듣고 싶구나."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오히려 정은에게 되물었다.
"글쎄요..엄마는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으시겠어요?."
"뭐?...지금 내 생각을 묻는게 아니고 너의 생각을 묻는거야..."
"글쎄요.....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게 무슨 소리니?....그럼 아무 생각도 없이 연희와...그랬단 말이니?."
정은은 차마 자신의 입으로 연희와 섹스를 했다는 말은 못하고 말끝을 흐리며 말을 했다.
"아뇨...아무 생각없이 그런건 아니예요....전 그저....아줌마가 너무 외로워하시는 것 같아서...그래서...."
"그럼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주려고 그랬단 말이니?...휴우...우민아..넌 단순히 연희아줌마의 외로움을 달래주려고 했다고해도 여자인 연희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란다.여자가 자신의 마음을 열고 남자를 받아들렸을때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받치는 것이나 마찬가지야..그런것도 모르고 넌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주려고 그랬다고.......넌 정말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구나....너무 몰라......휴우......."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그저 아무런 말없이 고개만 숙인 체 가만히 있었다.
정은은 그런 우민이를 바라보며 고개를 설래설래 저으며 말을 했다.
"엄마는 정말 우민이 너에게 실망했다.그렇게 아무런 생각도 없이 여자와 잠을 자려고 하다니....휴우...어린 널 나무라면 뭐하겠니.....어린 널 남자로 느낀 연희의 잘못이지......나쁜 기지배....아무리 자기가 외롭다고 해도 그렇치..어떻게 어린 친구의 아들을......나쁜 지지배........"
"아니예요..엄마...그래도 연희아줌마는 엄마보다는 솔직해요."
자신의 귀한 아들을 유혹해 육체적 관계를 가진 연희를 원망하며 욕을 하던 정은의 귀로 고개를 숙인체 중얼거리듯 말을 하는 우민이의 말 소리에 정은은 놀라며 말을 했다.
"뭐?..지금 뭐라고 했니..우민아...?."
제14화 여자의 본능
놀란 눈으로 우민이를 바라보며 정은은 물었다.
"지..지금 뭐라고 했니......"
우민이는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놀란 눈을 하고 있는 정은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했다.
"연희아줌마는 엄마보다는 솔직하시다고요."
"그...그게..무슨 소리니......지금...."
"아줌마는 엄마 처럼 여자의 본능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그것을 표현했고,전 그것을 받아들였을뿐이예요.엄마는 그렇치 못하잖아요..자신의 본능을 감춘 체 괴로워 하시잖아요....이젠 엄마도 연희아줌마 처럼 솔직하게 자신의 본능을 들어내놓고 사세요..여자로써요...."
"그...그게..무슨......너...."
정은은 우민이의 입에서 충격적인 말이 계속해서 나오자 말을 잊지못하고 계속 더듬거렸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을 바라보며 계속 말을 했다.
"엄마도 이젠 저 하나만을 위해 살지 말고 이젠 여자로써 남은 인생을 사세요.이젠 저도 저 혼자서도 살수 있을만큼 컸어요..그러니 이젠 엄마도 엄마의 인생을 사세요."
"이이.....지금 너가 엄마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내가 너를 어떻게 키워는데...내가 나 한테...."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심한충격을 받은듯 얼굴이 백지장 처럼 하얂게 변하더니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20년동안 고이 길러온 아들에게서 이런 말을 들을줄은 정은은 몰랐다.
정은은 일순간 그렇게 믿어왔던 우민이에게 배신감이 느껴지자 더 이상 우민이가 보기 싫어지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그러자 우민이 덩달아 일어나 방으로 가려는 정은의 앞을 가로막으며 말을 했다.
"엄마..이렇게 화를 내지 마시고 제 말 좀 들어오세요. 저두 엄마가 절 지금까지 어떻게 키워왔는지 알아요...저 하나만을 위해 여자로써의 본능을 감춘 체 지금까지 살아오신거 알아요...그러나 지금은 저도 이젠 컸어요..그러니 이젠 저 하나만을 위해 사시지 마시고..."
그때였다.
짝~!.
격한 살끼리 붙딪치는 소리가 거실안에 울려 펴졌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말을 하던 우민이의 뺨을 정은이 때린 것이였다.
처음이였다.
20년을 키워오면서 단 한번도 때려본적이 없는 정은이 처음으로 아들의 몸에 손을 댄 것이였다.
"흑~~!"
정은은 우민이의 뺨을 때리고는 멍하니 서 있다가 그동안 참았던 울음이 터지면서 뺨을 맞고 우두커니 서있는 우민이를 피해 자신의 방으로 도망치듯 뛰어 들어갔다.
난생처음으로 엄마에게 뺨을 맞은 우민이는 그렇게 멍하니 거실에 서 있었다.
딸칵~!.
우민이는 정은의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자신의 뺨을 때리고 방안으로 달려 들어온 정은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는지 침대 위에 업드린 체 업펴저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을 쳐다보고는 천천히 정은에게 다가갔다.
침대쪽으로 점점 다가가자 그냥 업드려 있는 줄 알았던 정은의 어깨가 아직도 울고있는지 미세하게 들썩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뒤에 다가가 무릎을 꿇고 앉아 말을 했다.
"엄마...죄송해요...제가 잘못했어요......"
그러나 침대위에서 울고있는 정은은 우민이의 사과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아직도 업드린 체 가만히 있었다.
그러나 좀 전까지 미세하게 들썩이던 정은의 어깨가 울음을 그쳤는지 움직이지 않았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반응에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말을 했다.
"제가 잠시 이성을 잃어 엄마한테 못 할말을 하고 말았어요...죄송해요....연희아줌마와이 일은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할께요....엄마..죄송해요......."
그러나 정은은 여전히 아무말없이 침대위에 누워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뒤에 무릎을 꿇은 체 가만히 있었다.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침대위에 업드려 울고있던 정은이 천천히 상체를 세우며 일어났다.
거실에서 우민이의 뺨을 때리고 방을 들어와 얼마나 울었는지 정은의 눈은 붉게 충혈되어 있었다.
정은은 상체를 세우고는 방 바닦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우민이를 쳐다보고는 아지고 자신의 얼굴에 묻어있는 눈물을 대충 손으로 닦고는 길게 한숨을 내쉬며 손으로 자신의 침대 옆자리를 가리키며 말을 했다.
"휴우.....우민아..일어나서 이 쪽에 앉아봐라...."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숙이고 있던 머리를 들고는 정은을 바라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정은이 가리킨 자리에 앉았다.
정은은 자신의 옆에 앉은 우민이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자신에게 맞아 붉게 손자국이 나 있는 우민이의 뺨을 손으로 매만지면서 말을 했다.
"우민아...많이 아팠지..엄마가 잘 못했다.....아무리 화가나도 널 때리는 게 아니였는데...미안하다...."
우민이는 자신의 뺨을 매만지는 정은의 손을 잡으며 말을 했다.
"아니에요...제가 잘못했어요....제가 앞뒤 생각없이 엄마에게 함부로 말을 했어요...죄송해요...."
"아냐...난 지금까지 널 아직도 어린아이로만 생각했는데...어느새 너가 이렇게 어른이 다되었다는걸 몰랐구나...미안하다...우민아......."
"아니예요...전 아직도 엄마에게는 어린 우민이에요....."
"20살 먹은 어린애도 있니?....후후후......"
"휴우~!........에이......"
우민이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며 신경질 적으로 자신의 침대 위에 벌렁 누워 버렸다.
침대에 벌렁 누워버린 우민이는 팔베게를 하고는 멍하니 천정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에이~~씨발....내가 왜 그랬지.......병신....."
[야!. 왜그래?....]
[뭘요?.]
[뭐긴 임마....왜 욕을 하고 있냐고.....]
[휴우~~!...형님이 보기에도 제가 잘못했죠?.]
[글쎄..틀린말은 아닌데.....글쎄 내가 보기에는....나도 잘 모르겠다...]
[무슨 말이 그래요...틀린말은 아닌데..잘 모르겠다니요.....]
[그러니까....말은 틀린말이 아닌데....그 대상이 잘못된거지.....]
[그렇죠.....휴우.....하지만 형님도 저번에 봤잔아요....욕실에서.....]
[봤지....몸매 죽이더라...후후후....]
[에이..지금 분위기가 그런 분위기가 아니잔아요......분위기 파악좀 해요......]
[아~~!. 자식.....그렇다는 이야기지..자식 성질은.......그런데?.]
[그날 엄마의 그런모습을 보고나니까...솔직히 엄마에게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엄마가 불쌍하게 보이더라고요...나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혼자서 살아오셨잔아요.....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런 말이 나왔는데..그게 엄마에게는 상처를 주는 말이 되었으니.....나도 참 한심한 놈이예요..그쵸?.]
[맞아...여자 혼자서 그렇게 산다는게 말 처럼 쉽지는 않지.....]
"우민아!."
그때였다.
거실쪽에서 우민이를 부르는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우민이는 정은의 목소리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엄마 목소리죠?.]
[응?.]
[무슨 일이죠?.]
[글쎄?.]
"우민아!."
그때 다시 거실쪽에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오자 우민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나가면서 대답을 했다.
"네, 엄마."
그러나 방문을 열고 거실에 나온 우민이는 정작 목소리의 주인인 정은의 모습이 거실에는 없자 머리를 갸우둥거리며 안방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닫혀있는 안방문을 가볍게 두두리고는 방문을 열어 보았다.
그러나 안방에도 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우민이는 안방문을 닫으며 정은을 불렀다.
"엄마..저 찾으셨어요?"
그러자 욕실쪽에서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응, 엄마 지금 욕실에 있어"
"욕실이요?..뭐 필요한거 있으세요?."
"아니....뭐좀 부탁하려고....."
"뭔데요?.말씀하세요...."
"저기......그게........"
정은이 무슨 어려운 부탁을 하려는지 계속 주저하며 말끝을 흘렸다.
우민이는 정은이 말끝을 흐리면서 주저하자 걱정말라는듯 말을 했다.
"뭔데요..말씀하세요...."
계속 말끝을 흐리며 주저하던 정은이 갑자기 어디서 용기가 생겼는지 말을 했다.
"저기....그게.......엄마 지금 목욕하는데...들어와서 등 좀 밀어 줄래."
"네?....등이요?"
우민이는 갑작스러운 정은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닫혀있는 욕실문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야! 지금 너희 엄마가 등을 밀어 달라고 했냐?.]
[형님도...들었죠?.]
[그래..들었다...야 그전에도 엄마 등밀어 들인적 있냐?.]
[아뇨.....어릴때 같이 목욕한적은 있었도....]
[그래..전혀 없었단 말이지?.]
[네..없었어요.......]
[그래.....자식..좋겠다.......자식.......]
[네?..뭐가 좋아요?.]
[푸히히히...들어가 보면 알지....푸헤헤헤.....]
"우민아.....싫으니?......."
욕실문을 쳐다보며 멍하니 서있던 우민이는 욕실에서 들여오는 정은의 목소리에 퍼득 정신을 차리고는 어떨결에 대답을 했다.
"네?...아뇨....밀어 들릴께요......."
"그래...고마워......"
딸깍~!.
"엄마..저 들어가요...."
우민이는 닫혀있는 욕실문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말을 했다.
욕실안에는 정은이 등을 보인 체 물이 가득 담겨져 있는 욕조 옆에 쭈구리고 앉아 있었다.
욕실 바닦에 쭈구리고 앉아 있던 정은은 욕실문이 열리면서 우민이 들어오자 머리를 돌려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욕실 안으로 들어오는 우민이를 발견하고는 약간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했다.
"어머....그렇게 하고 들어오면 어떡하니?.우민아....."
욕실안으로 들어오던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멈칫하고는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네?..뭐가요?."
"뭐가요라니?..후후후...그럼 옷을 입은 체 엄마 등을 밀어주려고 들어오는거니?."
"네?.옷이요?."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시선을 아래로 하고는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변강쇠가 우민이에게 말을 했다.
[에라...이 바보야...욕실에 들어오면서 옷을 전부 입고 들어오는 놈이 어디 있니?....]
[예?....그럼요?.]
[뭐?..그럼요?...이거 바보아냐.....그럼 목욕하는데 넌 옷입고하니?.]
[네?...아참.....미안요...제가 지금 제 정신이 아니예요....]
[어이구....이 등신아....정신 차려....다 된 밥에 코 빠트리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내려다본 우민이는 머리를 극적이며 머쩍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을 했다.
"헤헤..죄송해요..제가 깜빡 했어요....."
"풋......."
정은은 그런 우민이를 쳐다보고는 실소를 짓고는 머리를 돌리고는 욕조안에 있는 바가지에 물을 가득 담고는 자신의 몸에 뿌렸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모습을 바라보고는 서둘러 입고 있는 옷을 벗었다.
팬티 한장만 걸친 체 옷을 벗은 우민이는 자신의 옷을 욕실문앞에 던져 놓고는 욕실문을 닫고 정은이 앉아 있는 뒤쪽으로 다가가 앉았다.
얼마전 욕실문에 숨어서 잠깐 훔쳐보았던 정은의 등.
그러나 지금은 바로 눈앞에 펼쳐진 정은의 등.
멀리서 보았을때도 하얀 피부였는데 가가이서 보자 더욱 희게 보이는 정은의 피부였다.
그리고는 허벅지와 상체 사이에 눌려 밖으로 삐져나와 있는 뽀얀 유방이 팔이 움직일때마다 언뜻언뜻 보였다.
그리고 밋밋한 허리 밑으로 달덩이같이 둥근 엉덩이 바로 눈앞에 보였다.
그런 정은의 모습을 쳐다보고있던 우민의 귀로 변강쇠의 말이 들여왔다.
[꿀꺽~!...죽인다....저 하얂 피부하며...달덩이 같은 방뎅이....우우....앞에는 어떨까?.....끙끙...오우..이 풋풋한 살냄음....으으...죽인다..죽여......]
[하여튼 엄청 밝혀........]
[끙끙...너같은면 안밝히겠냐...끙끙...냄새 죽인다...꿀꺽......염라국여왕 생각나네...그 부인도 이랬는데...꿀꺽....]
[뭐가요?..염라국 누구요?.]
[잉?..아냐..그런게 있어....꿀걱......]
그때였다.
때수건을 집어든 정은이 때수건을 뒤에 앉아 있는 우민이에게 내밀면서 말을 했다.
"자!. 비누칠은 엄마가 했어.아프지 않게 해줘야 돼?. 알았지?."
우민이는 정은이 내민 때수건을 받아들고는 오른손에 때수건을 끼며 대답했다.
"네,엄마....."
우민이는 천천히 오른손에 낀 때수건을 이용해 정은의 어깨부터 차근차근 밀기 시작했다.
어깨부터 시작한 우민이 손은 정은의 등을 지나 허리까지 구석구석 때를 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은의 등에서는 때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정은의 등을 밀은 우민이는 정은의 옆에 놓여있는 바가지를 집어들고는 욕조에서 물을 가득 담아 정은의 몸에 뿌려 주었다.
가만히 우민이의 봉사(?)를 받고 있던 정은이 말을 했다.
"엄마..등에서 때가 많이 나오지..."
"아뇨..하나도 안 나오는데요....."
"거짓말....."
"진짜예요...하나도 안나왔어요......"
"후후..그래...그럼 됐어.그럼 오랜만에 아들에게 봉사를 받고있는데 받는김에 확실히 받아볼까?."
"네?........"
정은은 자신의 앞에 놓여있는 비누수건을 집어들고 우민이에게 건네주며 계속 말을 했다.
"후후....등을 다 밀었으면 ..자!...마무리도 좀 해줄래?."
우민이는 정은이 내민 비누수건을 건네 받고는 잠시 정은의 등을 쳐다보고는 건네 받은 비누수건으로 서서히 정은의 등에 거품을 내기 시작했다.
가는 양쪽팔에 거품을 낸 우민이는 어깨와 등 전체에 거품을 내고는 거품을 내던 손길을 멈추었다.
이젠 더 이상 자신이 정은에게 해줄곳이 없었기 때문이였다.
이젠 남은곳이라고는 정은의 상체 앞쪽과 두 다리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그런 우민이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 가만히 있던 정은이 힐끈 뒤에 있는 우민이를 쳐다보고는 입가에 미소를 짓고는 자신의 손을 뒤로 돌려 비누수건을 들고있는 우민이의 손을 잡더니 살며시 앞으로 끌어 당기더니 자신의 한쪽 유방위에 살며시 언져 놓으며 말을 했다.
"봉사를 하려면 확실히 해줘야지........"
그리고는 다른 한쪽을 잡아 앞으로 이끌고가더니 남어지 한쪽 유방위에 살며시 언져 놓는 것이였다.
우민이는 심장이 떠질 것 같이 두근거렸다.
이미 연희와 명숙아줌마와 수 차례에 걸쳐 섹스를 해왔지만 왠일인지 지금 이 순간에는 난생처음 여자의 몸을 만지는 것 처럼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거렸다.
지금 자신의 한쪽 손에 살며시 놓여있는 정은의 유방.
자신의 손안 가득히 들어오자 않을 정도로 풍만해 보이는 엄마의 유방과 이미 찬물에 의해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는 유두.
자신이 어릴적 생존의 본능으로 수십번 아니 수백번도 더 빨아댔을 엄마의 유방과 유두.
그러나 지금 손안에 들어와 있는 엄마의 유방과 유두는 전혀 생소한 느낌을 주는 유방과 유두였다.
난생처음 만져보는 낮설은 여자의 유방 처럼 느껴 졌다.
우민 낮설은 여자의 느낌을 받고있는 우민이의 귓가로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뭐하니....그냥 그러고 있을꺼야......."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흠칫 놀라며 거듬거리듯 말을 하고는 천천히 비누수건을 움직여 정은의 가슴쪽에 비누칠을 하기 시작했다.
우민이의 손이 움직일때마다 정은의 풍만한 유방이 이리저리 출렁이듯 움직였다.
양쪽 가슴에 비누칠을 한 우민이는 잠시 손길을 머뭇거리더니 천천히 정은의 아랫배쪽으로 내려보냈다.
그러자 정은의 손이 아랫배쪽으로 내려가는 우민이의 손을 잡으며 막았다.
정은의 손에 의해 자시느이 손이 잡히자 우민이는 가만히 있었다.
자신의 아랫배쪽으로 내려가던 우민이의 손을 잡은 정은은 우민이의 손안에 있는 비누수건을 잡아 빼내고는 자신의 앞쪽에 있는 우민이의 양손을 잡고는 비누거품이 묻어있는 자신의 양쪽 유방을 갖고가더니 유방위에 살며시 언저놓고는 옛일을 회상하듯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우민아..기억하니....너가 초등학교때...무지 아팠었잔아....그렇게 몇일을 아파하던 너가 악몽을 꿨는지 무섭다고 하며 엄마 품에 파고 들어었지...그런 널 이 엄마는 품에 꼭 끌어 안아주었고...후후..."
정은은 그때의 일을 회상하듯 작게 웃으며 계속 말을 했다.
"후후..그런데..한참 그러고 있다가 엄마가 깜빡 잠이들었어....그런데 잠결에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고....누군가 엄마 젖을 만지는거야....후후후...얼마나 놀랬는지...깜짝 놀라 선 잠에서 깨어나니까...글쎄...너가..이 엄마 젖을 만지작 거리며 빨고 있더라고...후후....글쎄 간난아기때 엄마 젖을 빨듯이 말야..후후후....기억나니?"
정은은 말을 하고는 그때 일을 기억하는냐는듯 우민이게 물었다.
우민이는 정은의 질문에 죄송하다는듯 말을 했다.
"죄송해요...전..잘....."
"후후..아마 그럴꺼야....넌 그때 너무 어렸고..아파으니까...기억못하는게 당연하지....그런데 엄마는 참 좋았어....사랑하는 아들이 엄마의 젖을 빨아주니까..조금은 징그러웠지만....기분은 좋았어.....그런데....."
이야기를 하던 정은이 잠시 말끝을 흐렸다.
잠시 말이없던 정은이 자신의 손안에 있는 우민이의 손을 움직여 자신의 유방에 비벼대며 계속 말을 했다.
"그런데......한참 엄마의 젖을 빨던 너가 젖이 나오지 않자 거칠게 빨아대기 시작했어....마치 유두가 떨어질 정도로 아프게...처음에는 무지 아팠어...그런데...그 아픔 뒤에는 온몸에 전류 같은 것이 흐르듯 짜릿한 쾌감 밀려오는거야......처음에는 너무나 놀라웠어.....처음으로 느껴보는 느낌이였어....유두가 떨어질것같이 아파지만...그것은 잠시였어..그 뒤에 밀려오는 쾌감이 이 엄마는 너무 좋았어.....어느사이엔가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는 "더..더...우민아...더...아아아..좋아....."이런말이 나왔어....후후..그런데...넌 야속하게 그렇게 엄마 젖을 빨아대고는 잠에 빠져 버렸지....후후후.......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잠에 빠져버린 너가 끄대는 얼마나 밉던지...후후후.....그 후로 난 너가 다시 엄마의 젖을 빨아주기를 은기히 바랬는데....다시는 그러지 않더라......우민아...넌 기억이 없겠지만..그때 처럼 엄마 젖좀 빨아줄래........"
"엄마!."
순간, 정은의 뒤에서 유방을 비벼대고 정은의 말을 듣고있던 우민이는 정은의 말이 끝이 나자 정은을 부르며 정은을 욕실 바닦에 눕히고는 그 위에 몸을 포개며 정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키스를 했다.
정은은 우민이 키스를 해오자 살포시 입술을 벌려주었고, 우민이는 기다렸다는듯 벌어진 정은의 입술사이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다.
정은은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우민이의 혀를 자신의 혀로 마중하며 우민이의 혀를 핥아댔다.
우민이도 정은의 혀를 핥아대며 빨아댔다.
격정적인 키스였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혀를 미친듯히 핥아대며 빨아댔다.
우민이는 정은과 격정적인 키스를하며 손으로는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끼고는 비틀며 풍만한 유방을 주물러 댔다.
한참을 정은의 혀와 타액을 빨아대던 우민이 정은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고는 정은의 목선을 핥으며 손으로 주무르고 있는 정은의 유방으로 내려갔다.
둥글게 원형을 유지한 체 양쪽으로 약간은 쳐진 풍만한 유방.
그리고 그 위에 수줍은 듯 단단하게 발기한 체 고개를 내밀고 있는 자주빛 유두와 동전만한 자주빛 유두륜이 우민이의 손에 의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아직도 거품이 묻어있는 정은의 유방.
우민이는 그런것에 상관 없다는 듯 미친듯이 정은의 유방을 한 입에 베어물었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정은의 유방을 빨아대며 단단하게 발기한 유두를 혀로 굴리며 이빨로 자근자근 깨물었다.
"하악~~~!....으으으으....."
유두가 떨어질것같이 아팠다.
정은은 자신의 유방에서 느껴지는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며 자신의 유방을 빨아대는 우민이의 머리를 매만졌다.
그러나 너무 좋았다.
아픔이 사라진 뒤 찾아오는 짜릿한 쾌감이 정은은 너무나 좋았다.
쯥....쯥...쯥...쯥....
"하악...아아아아......"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마음을 아는지 더욱 거칠게 정은의 유방을 빨아댔다.
우민이는 정은의 유방을 미친듯이 번갈아가며 빨아대며 자신의 손을 정은의 다리사이로 내려 보냈다.
그러자 부드러운 살의 느낌과 함께 따뜻한 온기가 느껴 졌다.
그리고 두툼하게 살이 오른 보지둔덕과 그 중앙에 세로로 움푹들어간 보지균열과 함께 그 주변에 나 아있는 꼬불꼬불한 보지털들이 만져 졌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두툼한 정은의 보지둔덕이 이리저리 쓸려다녔고, 중앙의 보지균열도 이리저리 이그러졌다.
두툼한 정은의 보지둔덕을 이리저리 쓸고 다니던 우민은 손가락 하나를 중앙에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헤집으며 안으로 집어넣었다.
"하악~~!"
정은은 우민이의 손가락이 보지균열을 헤집고 들어와 예민한 보지속살을 건들이자 움찔 놀라며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나 우민이의 손가락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정은의 예민한 보지속살을 긁어대듯 만지작 거리던 우민이의 손가락은 거침없이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집어넣었다.
정은의 보지구멍안은 이미 뜨거운 열탕이였다.
정은의 보지구멍 안은 이미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우민이의 손가락이 거침없이 밀고 들어오자 주름진 질벽들이 예고없이 쳐들어온 불청객에게 저항을 하듯 꿈틀거리며 우민이의 손가락을 조여대기 시작했다.
우민이의 손가락은 그런 주름진 질벽의 저항에 대항하듯 손가락을 움직여 주름진 질벽을 긁어대며 요분질을 하듯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댔다.
찌걱...찌걱...찌걱...
그러자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질퍽한 소리가 세어나오는것과 동시에 허리를 들썩이며 정은의 입에서도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하악...으으으..아아아아...우...우민아..아아아아....."
찌걱...찌걱...찌걱.....
우민이의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들락거릴때마다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점점 많은 양의 보짓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악.....아아아아아.........."
정은의 벌어진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은 우민이는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는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두 눈을 꼭 감은체 자신의 아들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보이고있는 정은의 얼굴은 붉게 상기 되어 있었다.
그리고 미친듯이 빨아댔던 정은의 양쪽유방도 붉게 상기되어 정은이 숨을 쉴때마다 오르락내리락 거렸다.
그런 정은을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는 정은의 벌어진 양다리를 잡고서 넓게 벌리고는 가슴쪽으로 밀어 붙혔다.
그러자 정은의 다리사이에 있는 보지둔덕과 국화모양 항문이 그대로 우민이의 눈에 들어왔다.
정은의 국화모양의 항문이 꼼지락 거렸고, 그럴 때 마다 정은의 보지둔덕도 덩달아서 꼼지락 거리는 것이 우민이의 눈에 보였다.
우민이는 거침없이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보지균열을 양쪽으로 활짝 벌렸다.
그러자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났다.
그리고는 보짓물로 번들거린 체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 같은 보지구멍이 벌어져 주름진 질벽이 드러났다.
우민이는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보지구멍을 보자 심한 갈증을 느끼며 얼굴을 정은의 가랑이 사이에 가져가서는 혀를 내밀고 정은의 잔뜩 젖은 보지구멍 안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혀를 돌려서 보지구멍 안에 있는 보짓물을 핥았다.
그러자 정은은 우민이의 혀가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핥아대자 아랫배에 힘을 주며 하면서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하악...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
정은이 아랫배에 힘을 주자 정은의 주름진 질벽들이 꿈틀대며 보지구멍 안으로 핥아대는 우민이의 혀를 조여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민이의 혀는 더욱 민활하게 움직이며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구석구석 핥아댔다.
"하악...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엄마...주거..아아아아..."
정은은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신음했다.
얼마나 정은의 보지구멍을 핥아댔을까?.
끝없이 자신의 입안으로 흘러들어오는 정은의 보짓물을 핥아먹던 우민이 정은의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들고 가쁜 숨을 몰라쉬는 정은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었다.
그리고는 가쁜 숨을 몰라쉬는 정은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정은 또한 우민이의 입술이 포개어져오자 입술을 벌리고 우민이의 혀를 받아들였다.
잠시 동안의 키스.
정은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어낸 우민이는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엄마....사랑해요...영원히......."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우민이를 쳐다보며 손으로 우민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을 했다.
"엄마도..우리 우민이 사랑해...영원히......."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다시 가볍게 정은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는 손으로 밑으로 내려보내 한껏 발기해 있는 거대한 자지를 잡아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고는 정은을 내려다 보며 말을 했다.
"엄마....한다."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응."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자신의 한쪽 팔에 정은의 한쪽 다리를 걸쳐 활짝 다리를 벌리고는 정은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춘 자지를 힘껏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제15화 엄마에서 여자로.......
정은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어져 있던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정은의 보지구멍을 찢을듯이 벌리며 안으로 들어갔다.
"악~!...으으으으......커......아퍼...아으으으........"
정은은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보지구멍 안을 찢을듯이 벌리며 들어오자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며 머리를 좌우로 마구 흔들어댔다.
우민이는 정은의 고통스러워 하는 얼굴에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던 자지를 잠시 멈추고 정은을 내려다보며 말을 했다.
"엄마..많이 아파요..그만둘까요?..."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얼굴을 찡그린 체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우민이는 정은이 괜찮다는 표시를 하자 엉덩이를 뒤로 조금 뺐다가 다시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정은의 좁은 자궁입구를 벌리며 자궁속까지 한번에 들어갔다.
"아악.....으으으......아아아아........우민아...으으으.......아아아...."
정은은 우민이의 자지가 자신의 자궁속까지 밀고들어오자 허리를 활 처럼 휘며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며 우민이의 목을 팔로 휘어감으며 매달렸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을 끌어 안아주며 자궁속까지 들어가있는 자지를 움직여 서서히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
"아흑..으으으으.....우민아...아퍼..살살..아아아...으으으....."
"헉헉..엄마...사랑해..아아...."
"악악..엄마도...사랑해...아아아...아퍼...으으으...."
우민이는 서두르지 않고 정은의 보지구멍 안의 느낌을 감상하려는듯 천천히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정은은 그런 우민이의 몸에 매달리다시피 한 체 주름진 질벽으로 느껴지는 우민이의 자지를 느끼며 신음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퍽
"하윽...으으으으..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헉헉..아아아..엄마..아아아아....헉헉헉......"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우민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럴때마다 정은의 입에서는 고통의 신음소리보다는 쾌락의 신음소리가 점점 세어나왔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학학학..아아아아....좋아...아아앙...이상해..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
"헉헉..엄마..아아아아..으으으으......"
"..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정은의 몸 깊숙이 박히고 골프공만한 우민이의 귀두가 몸속 깊숙한 자궁속까지 밀치고 들어올때마다 정은의 입을 꺼다랗게 벌리고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신음했다.
"헉헉헉...으으으으...아아아아........조아.....주거..아아아아아..우민아...아흑...흑흑...아아아.."
"헉헉..으으응...엄마...아아앙...너무..좋아..아아아아......"
퍽,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정은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릴때마다 붉은 보짓살이 들락거렸고,그럴때마다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많은 양의 보짓물이 밖으로 흘러나와 들려진 항문을 타고 욕실 바닦으로 떨어졌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흑...아아아아....주거....조아..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엄마...으으으으..조아..아아앙......허헉헉...."
"아흑...흑흑흑...으으응..아아아아......"
두 모자가 격렬한 섹스를 벌이는 욕실 안은 두 사람이 뿜어대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신음소로 가득해져 갔다.
정은의 주름진 질벽을 자극하며 자궁속까지 들락거리던 우민이의 자지가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학학학.....아아아아...으으으.....조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
"으으으으..아아아아...엄마...아아아아........."
정은은 사지로 우민의 몸을 끌어안은 체 우민이의 자지가 자궁속까지 들어올때마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몸부림 쳤다.
시간이 점점 흐르자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우민이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며 거침 숨소리를 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헉헉헉..으으으으......"
"헉헉헉...으으으..엄마...나오려고..해요..으으으..아아아...."
"악악악..으으으..아아아아..몰라...아아아...주거..아아아아..."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아아아앙...으으으ㅡ.....허억.........으으으으......."
정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거대한 자지로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우민이의 몸이 격렬하게 떨며 괴성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며 자지를 정은의 자궁속까지 집어넣고는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하악~~!..아아아....아악.......으으으.........으으으으.........우민아....아아아......으으으..."
정은은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자궁속 낖숙히까지 밀고들어와 자궁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붇자 사지로 우민이의 몸을 더욱 끌어안으며 미친듯히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학학학....으으으...."
"아흑...으으으으.........."
모든 움직임이 멈춘 욕실에는 두 사람이 뿜어대는 거친 숨소리만 가득해져 갔다.
정은은 자신의 옆에서 무엇인가 뒤척이는 인기척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아직은 어둔운 방안이 였다.
정은은 힐끈 자신의 옆을 쳐다보았다.
20년 가까이 늘 혼자서 잠을 자던 침대위에 지금 한 남자가 작게 코를 골며 잠을 자고 있었다.
넓은 등을 보인 체 잠들어있는 남자를 힐끈 쳐다보던 정은의 입가에 살포시 미소가 지어지며 사르륵 얼굴을 붉혔다.
지난밤 욕실에서의 첫 관계후, 무려 자신을 세번이나 황홀경에 빠지게 만든 남자.
여자의 즐거움이 이런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남자.
남자는 첫관계후 자신을 마치 연인 처럼 소중히 다루며 땀과 비누로 범벅이된 자신의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 주었다.
정은 또한 그런 남자를 위해 자신도 정성스럽게 남자의 몸을 닦아 주었다.
그리곤 보았다.
좀 전에 자신의 보지구멍안을 수셔대며 아픔과 함께 극도의 쾌감을 안겨 주었던 남자의 거대한 자지를..
정은은 그런 남자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닦아주었고,남자의 자지는 여자의 손길에 자극을 받았는지 금새 발기를 했다.
그리고 물이 가득한 욕조안에서 또한번의 격렬한 섹스를 했다.
그들의 두번째 섹스가 얼마나 격렬했는지 가득했던 욕조의 물이 반이나 밖으로 흘러 넘쳐었다.
정은은 욕조안에서의 섹스에서 거의 반 실신상태까지 갖었다.
그리고는 정은의 침실로 온 두 사람.
남자는 지칠줄 모르는 정력으로 두번의 섹스로 지친 정은의 몸을 요구했었다.
정은은 힘들어 그만두고 싶었지만 남자의 욕구를 거절할수 없었다.
자신의 침실에서의 세번째 섹스.
정은은 침실에서 처음으로 영화나 비디오에서 봤던 후배위를 배웠다.
그리고는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는 느낌과 함께 자신의 자궁벽을 때리는 남자의 정액을 느끼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 갔다.
정은은 등을 보인 체 잠들어있는 남자를 향해 손을 뻗어 남자의 넓은 등을 만지며 속으로 속삭였다.
[우민아........내 아들.......]
20여년동안 억누르고 살아왔던 여자의 본능을 일깨워준 아들 우민.
처음 친구인 연희와 우민이의 관계를 알았을 때 정은은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그리고 연희의 입을 통해 그것이 학인되었을 때 정은은 더 한 배신감을 느겼다.
그리고 우민이로부터 여자의 본능을 찾으라는 소리를 듣고 화김에 우민이의 뺨을 때리고 안방으로 들어와 울면서 문뜩 자신이 이러는 것은 배신감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희와 우민이가 서로 섹스를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이였다.
엄밀히 따지면 서로 남남인것이다.
비록 하나는 엄마의 친구이고, 하나는 친구의 아들이라것 일뿐,그것은 문제가 될 수 없는 일이였다.
그런데 왜 자신이 이렇게 과민하게 반응을 하는것일까?.
그냥 모르는척 하면 되는 일이였다.
이런 생각이 들자 정은은 문뜩 자신이 지금 연희를 질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
이것은 바로 배신감이 아닌 질투심이였다.
오직 자신의 것으로만 생각했던 아들 우민이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를 생각하는데서 나온 질투심이였다.
일종에 소유욕에서 나오는 질투심이였다.
그런 질투심이 지금의 정은을 만들은 것이였다.
정은은 우민이의 넓은 등을 쓰다듬다가 힐끈 침대 머리밭에 놓여있는 시계를 쳐다보았다.
시계는 새벽 6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정은은 우민이가 깰가봐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일어나 대충 옷을 입고 살며시 방을 나왔다.
"으으으으으........아이고...죽겠다........으으으....."
우민이는 잠에서 깨어나자 마자 길게 기지개를 켰다.
[아하~~!....으으..잘 잤다...잘 잤냐?.]
[네..형님도요?.]
[그래...으으....그런데 너희 엄마는 어디갔냐?.]
[잉?. 엄마요?.]
우민이는 변강쇠의 말에 머리를 옆으로 돌려 자신의 옆자리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정은의 모습이 안보이자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며 말을 했다.
[어라..어디가셨지?.....]
[푸헤헤...야!.너희 엄마 창피해서 도망쳤나보다....헤헤헤...]
[창피?...후후후..무슨 소리예요....나 참.....아침하러 나가셨겠죠....창피하긴......]
[창피도 하지...그렇게 쎅스는 소리를 했으니....하하하.....야! 좋았냐?.]
[하하하....형님도 참....좋긴 뭐가 좋아요....몰라요.....]
[모르긴 임마....사장여편네나 명숙여편네하고 비교하면 어떻냐고.....]
[몰라요....그리고 알아도 안 가르쳐줘요....]
[어~! 자식 쫀쫀하긴 가르쳐주면 누가 잡아먹나...치사한 자식......하여튼 너라는 놈은 나보다 한수 위다..한수 위야.....]
[뭐가요?.]
[나도 옛날에는 여러 계집과 떡을 쳤지만....너 같이 엄마하고는 안했다. 그러니 나보다 한수 위지...암...그럼.....]
[나 참....형님이 그랬잔아요..엄마도 여자다 라고..형님이 그래 놓고 이제와서 딴 소리예요....난 다 형님한테 배운거예요..알아요?.]
[허~! 이자식 보게. 내가 언제 엄마와 떡을 치라고 했냐?.난 그냥 엄마도 여자다 라고 했지.떡을 치라는 말은 안했다.]
[그 말이 그 말(여기서의 "말"은 타는 말이 아님..푸헤헤헤헤...재미있다....캬캬캬...) 아니예요?.]
[어~! 자식...생 사람 잡네.....하여튼...이젠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
[뭘요?.]
[니 엄마.]
[엄마가 왜요?.]
[어~! 자식. 가끔가다 멍청한 짓을 한단 말야....야 임마.너 계속해서 엄마하고 떡을 칠꺼아냐?. 그렇치?.]
[그거야..뭐..엄마가 원하면......그런데요?.]
[그럼 너 장가 안갈꺼냐?. 장가가도 너희 엄마와 떡을 칠거야?.]
[그거야............혼자살면 돼죠?.]
[뭐야?..그럼 너희 엄마가 가만 있겠냐?.]
[????????????..그럼 어떻게 햐죠?.]
[아~! 자식....답답하네......에이..나도 모르겠다. 너가 알아서 해라....]
우민이는 변강쇠의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였다.
세상에 어느 여자가 자기 엄마하고 섹스를 하는데 시집을 오겠는가?.
그렇다고 결혼을 안하고 엄마와 함께 살자니 정은이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우민이는 막상 앞뒤 생각없이 엄마와 섹스를 했지만 그 뒤에 다가오는 문제가 하나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연희 아줌마의 일도 완전히 마무리짓것도 아니였다.
[에이..몰라...천천히 생각해요...머리 복잡해 죽겠네........]
우민이는 알몸인 체 안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왔다.
어제 욕실에서 정은을 안고 바로 안방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안방에는 우민이의 옷을 하나도 없었다.
거실에 나온 우민이는 천천히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다가 주방쪽에서 소리가 나 걸음을 멈추고 주방을 쳐다보았다.
역시 정은이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늘 집에서 입는 하얀 반팔티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주름치마를 입고 있었다.
정은은 가스렌지 앞에 서서 아침에 먹을 찌게의 간을 맞추는지 연신 무엇이인가를 넣으며 간을 보고있었다.
그런 정은의 모습을 매일 보아온 우민이지만 오늘은 왠지 그런 정은의 모습이 색다르게 보이며 아름답게 보였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모습을 쳐다보다 자신의 방으로 가려던 걸음을 주방쪽으로 옴겼다.
주방으로 들어온 우민이는 가스렌지앞에서 간을 보는 정은의 뒤로 다가가 살며시 뒤에서 정은을 끌어안으며 말을 했다.
"엄마...안녕히 주무셨어요?."
찌게의 간을 보고있던 정은은 우민이의 출현에 깜짝 놀라며 대답했다.
"어마..놀래라......"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모습을 보며 낮게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후..뭘 그렇게 놀라세요...후후후..."
"놀랬잔아....인기척이라도 좀 하지....심장 떨려라..아휴~~~!...."
"어디보자..우리 엄마 심장이 얼마나 떨리나 볼까......."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은근 슬쩍 말을 하며 정은의 허리를 감싸고 있던 손을 위로 올려 정은의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며 말을 했다.
뭉클~!.
노브라였다.
우민이의 손안 가득히 정은의 풍만한 유방이 들어왔고, 손바닥으로는 유두의 감촉이 그대로 전달되어 왔다.
"어머..하지마....."
정은은 우민이가 유방을 움켜쥐자 우민이를 밀어내려는듯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다.
그러다 문뜩 엉덩이 사이로 느껴지는 무직한 느낌에 깜짝 놀라며 말을 했다.
"어머..너 옷 안입었니?."
"옷이 있어야 입지....."
"어머..그래도 그렇지..이렇게 벗고나오면 어떻게 하니...."
"뭐가 어때서....난 좋은데....엄마도 벗어봐......이렇게....."
우민이는 말을 하며 정은의 가슴을 주므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티셔츠 끝을 잡고 정은의 머리위로 벗겨내려 했다.
"어머..어머..하지마......."
정은은 우민이의 행동에 놀라며 입으로는 거부의 말을 하지만 우민이가 티셔츠를 벗길수 있도록 두 팔을 머리쪽으로 올려 주었다.
우민이는 정은의 도움으로 쉽게 정은의 티셔츠를 벗겨냈다.
우민이는 벗겨낸 정은의 티셔츠를 주방 바닦에 내려놓고는 다시 손을 앞으로 보내 출렁이며 들어난 정은의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며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낀 체 서서히 주물렀다.
"엄마...사랑해..영원히....."
정은은 우민이가 유방을 주물러대자 살며시 우민이의 품에 기댄 체 말을 했다.
"엄마도..우민이..사랑해...영원히....."
우민이는 유방을 주무르며 손가락 사이에 낀 정은의 유두를 살살 비틀었다.
그러자 유방속에 숨어 있던 정은의 유두가 서서히 단단해지며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하아~~!...아침먹고..출근해야지.......하아~~!."
"아직 시간 많아요.....엄마..치마 벗어요...."
"하아~~!...우민아...아아......."
정은은 우민의 애무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우민이의 말대로 서서히 입고있는 치마를 밑으로 벗겨 내렸다.
스르륵~~~!.
정은의 허리에 걸쳐져 있던 치마가 옷을 마찰음을 내며 주방 바닦으로 흘러 내렸다.
그러자 팬티도 입지 않은 정은의 하체가 들어났다.
달덩이 같은 탱탱한 엉덩이와 쭉 뻗은 다리.
우민이는 정은의 치마가 벗겨지자 기다렸다는 듯 한쪽 유방을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정은의 다리사이로 집어넣었다.
정은의 다리사이로 들어간 우민이의 손 바닥으로 두툼한 보지둔덕과 함께 부드러운 보지털이 느껴졌다.
우민이는 서서히 손을 움직여 정은의 보지둔덕과 부드러운 보지털을 쓰다듬었다.
"하아....아아아........"
정은은 우민이의 손이 자신의 보지둔덕을 쓰다듬자 두 다리를 살며시 벌려주었고, 손을 뒤로 돌려 자신의 엉덩이를 비벼대고 있는 우민이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소중한 보물을 다루듯 서서히 우민이의 자지를 주물럭 거렸다.
그러자 풀이 죽어 있는 우민이의 자지가 서서히 꿈틀거리며 발기를 하기 시작했다.
우민이는 자신의 자지를 주무르는 정은의 손길을 느끼며 정은의 보지둔덕을 쓰다듬던 손 중 손가락 하나를 세로로 길게 나있는 보지균열 헤집고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정은의 보지구멍 안은 이미 보짓물로 촉촉히 젖어 있었다.
"하악~~!..아아아...우민...아....아아아....."
정은은 우민이의 손가락이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몸을 떨며 손안에 있는 우민이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우민이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서서히 움직여 보짓물로 촉촉히 젖어 있는 주름진 질벽을 굵어 댔다.
"흐응..아아아......좋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엄마...좋아...아아아..."
"아아아..엄마...나도 좋아....아아아......."
찌걱...찌걱...찌걱....
우민이의 손가락이 긁어대고 있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서서히 질퍽한 소리가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허응..아아아....좋아..아아앙...더..더...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헉헉..으으...엄마...아아아아..사랑해..아아아아...."
"아흑...으으으...아아아...엄마도....사랑해...아아아...으으으...."
정은은 식탁위에 두 다리를 양쪽으로 넓게 벌리고 누워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거대한 자지를 집어넣으려고 자신의 다리사이에 서 있는 우민이를 바라보았다.
우민이는 한 손으로 정은의 손길에 의해 한 껏 발기해 있는 자지를 잡고는 보짓물로 번들거리고는 있는 정은의 보지구멍으로 갖고 가 보지구멍 입구에 귀두를 갖다 대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원형을 유지 한 체 양쪽으로 쳐져 있는 정은의 두 유방을 잡고 서서히 주무르면서 거대한 자지를 서서히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서서히 정은의 보지구멍을 벌리며 안으로 조금씩 조금씩 들어갔다.
"으으으으..........."
정은은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서서히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지난 밤 세번씩이나 받아들였는데도 둔중한 아픔이 전해지자 양미간을 찌푸리며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는 우민이의 팔을 잡으며 신음했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을 바라보며 계속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밀고 들어오자 주름진 질벽들이 아우성을 치며 벌어졌다.
그렇게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서서히 들어가던 우민이의 자지가 좁은 자궁입구를 벌리며 자궁속까지 들어가자 두 사람의 입에서는 동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아흑....으으으........아.퍼....아아아......으으..."
"아으으으으.....아아아....엄마의 이 안은 너무 좋아...아아아..."
"으으으..아아아.......우민아...엄마도..너무..좋아..아아아아....."
우민이는 정은의 유방에서 손을 때고는 양쪽으로 넓게 벌리고 있는 정은의 다리를 잡아 11자 모양으로 세우고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움직여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몰라..아아아아,...좋아..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엄마....정은이..아아아아......"
우민이는 거침없이 허리를 움직여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그럴때마다 멀써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많은 양의 보짓물이 밖으로 흘러나와 탁자위로 떨어졌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학학학..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아아앙...."
정은은 우민이의 자지가 거칠게 자신의 보지구멍을 쑤시때마다 주름진 질벽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가쁜 숨을 몰아쉬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댔다.
우민이는 정은의 두 다리를 끌어 안다시피 한 체 계속 허리를 움직여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우민이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질때마다 식탁은 금새라도 무서질 듯 흔들렸고, 정은의 유방은 금새라도 떨어질 듯히 출렁거렸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주거...아아앙...조아..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엄마...주거..아아앙..."
"헉헉헉...으으응으..엄마...으으으..정은..아아앙......좋아..아아아아...."
"악악..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아아아...여보..아아앙...."
"헉헉헉..으으으..아아아..정은..아아아아...."
잠시후,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우민이의 자지가 절정의 시간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우민이는 자신의 자지가 절정으로 치닫자 더욱 빠르게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아..여보...주거..아아아아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나온다...으으으...아아아아....."
우민이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의 자지가 폭발을 하려하자 정은의 자궁속까지 자지를 집어넣고는 저궁속에 자신의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정은은 우민이의 정액에 자신의 자궁속으로 쏟아져 들어오자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헉헉헉..으으으으으....허억~~~!....으으으으.......엄마....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악~~~!....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
달깍~!.
"다녀왔습니다."
우민이는 사무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며 인사를 했다.
아침에 엄마 정은과 모닝섹스를 한 후 기분 좋게 출근을 한 우민이는 출근을 하자마자 이달 신상품 판매현황을 알아보라는 과장의지시에 판매점에 나갔다 지금 들어오는 길이였다.
우민이의 인사에 과장이 우민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그래 수고했어요..판매는 어때요?."
"네, 아직은 많은 양이 나가는 것은 아닌데요.꾸준히 찾는 손님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제가 지금 일일판매량을 정리해서 보고서 올리 겠습니다."
"아니예요, 얼른 보고서 작성해서 사장님실로 가봐요. 아까부터 보고서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네, 과장님."
우민이는 자신의 책상에 앉아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똑똑~~!.
우민이는 사장실 문앞에서서 가볍게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안에서 연희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네, 들어오세요."
우민이는 연희의 목소리에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꾸벅 인사를 하고는 문을 닫고 연희가 앉아 있는 책상 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보고서를 책상위에 내려놓으면서 말을 했다.
"사장님. 이 달 신상품 일일 판매보고서입니다."
연희는 우민이가 내민 보고서를 펼쳐보며 기운이 하나도 없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그래..수고했어....."
우민이는 연희의 기운없는 목소리에 연희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무슨 고민이 있는지 하루밤 사이에 얼굴이 핼쑥해져 있었다.
[어라..어디 아프신가?...얼굴이 말이 아니네....어디.....]
우민이는 연희의 속마음을 읽기 위해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자 금새 연희의 속마음이 들려오지 시작했다.
[휴우...우민이는 아직 모르는 것 같은데..대 놓고 물어 볼수도 없고.....아하~~!.]
[오라..아직도 그일로 고민하고 있었구나...후후후....내가 엄마와 섹스를 했다고 하면 기절초풍하겠지..후후...]
그때 기다렸다는듯 변강쇠가 말을 했다.
[야, 그렇게 즐거워 하지말고 말해줘라..불쌍하다....]
[뭘 말해줘요?.]
[너하고 엄마하고 떡친거.]
[안돼요...]
[왜?.]
[아직 아무에게나 말을 하면 안돼죠....그게 보통일이예요....]
[야 임마..저 여편네 불쌍하지도 않냐....얼굴을 봐라....십년은 늙어 보인다...쯧쯧....]
[그래도......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 자식은 꼭 이럴때만 날 찾아..나도 몰라 임마.]
[에이...형님이라면 방법이 있을텐데..가르쳐줘요.네?.]
[됐어..임마....언제는 나 때문에 지놈 버렸다고 하고선..됐네..이 사람아...]
[에이..형님 삐졌어요....헤헤헤...미안해요.....좀 가르쳐줘봐요..그래도 형님이 저보다는 경험이 많잔아요..네?.]
[몰라......]
[에이...암시롱.....가르쳐줘요..네~~에~~~.나중에 내가 형님 소원하나 들어들릴께요..네?.]
[뭐? 소원 한가지?....쩝쩝.....좋아....그 약속 지켜야 한다.알았지?.]
[네, 알았어요.]
[그 방법은..........]
[네....네.....네.........]
제16화 휴가지에서 생긴일.
정은의 속옷가게.
우민이는 손 안 가득히 박스하나를 들고 가게로 들어서며 인사를 했다.
"저 왔어요...."
그러자 계산대에 앉아 있던 지미누나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우민이에게 다가오며 말을 했다.
"어머...우민아......이게뭐야?."
"네, 이번에 새로나온 속옷들이요."
"그래..그럼 배달을 시키지..왜 너가 직접갖고 오니?.힘들게.....이리줘.."
"아니예요..무거워요....근데 엄마는요?."
"응, 뒤에....."
지미는 눈으로 뒤쪽 밀실을 가르키며 말을 했다.
뒤쪽 밀실은 야한 속옷을 진열해놓은 곳이였다.
우민이는 뒤쪽 밀실을 쳐다보며 낮게 웃으며 지미에게 말을 하고는 안쪽으로 걸어갔다.
"후후..그래요..그럼 내가 이거 거기 갖다 놓으면서 엄마 보면 되겠네요...후후..수고....."
"후후..그래..너도 수고...."
그때 박스를 들고 뒤쪽 밀실로 들어가는 우민이의 귀로 지미의 속마음이 들여왔다.
[어머..제는 갈수록 남자다워져...그전에는 약골이더니.....갈수록 섹시해지는데....꿀꺽.....으으...밑이 근질근질해지네.....으으으........]
[어라...저 냄비좀 봐라..너에게 꼬리치는데.....]
지미의 속마음을 들은 변강쇠가 한마디하며 나섰다.
[후후..그러게요...기회봐서 한번 눌러줄까요?.]
[넵.]
[하하하하......]
[하하하.......]
우민이는 밀실 문을 열며 안으로 들어갔다.
"엄마."
밀실안에서 속옷을 정리하고 있던 정은은 우민이의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놀란 표정으로 말을 했다.
"어머..우민아..이시간에 너가 왠 일이니?.그건 또 뭐고?."
우민이는 놀란 눈으로 자신을 보는 정은에게 말을 하며 들고있는 박스를 한쪽에 내려놓고 정은에게 다가가며 말을 했다.
"휴우....배달왔죠."
"배달?."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우민이 내려놓은 박스를 쳐다보고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왠 배달?."
"응, 이번에 새로나온 속옷 상품인데...이곳에 배달이 있길래 엄마한테 할 이야기도 있고 해서 내가 일부러 왔지."
"할 이야기?. 그게 뭔데?."
"아이고..엄마..나 숨좀 돌리고 말하면 안돼..저거 들고오느라 힘들어 주겠는데....."
우민이는 정은의 질문에 밀실 한쪽에 놓여있는 박스 위에 걸터 앉으며 말을 했다.
정은은 그런 우민이를 보며 우민이에게 다가가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며 말을 했다.
"미안....어머..이 땀좀봐......할 말이 있으면 이따 집에서 하지..뭐 힘들게 이곳까지 와......"
우민이는 자신의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는 정은을 바라보며 두 팔로 정은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자신의 품안으로 끌어 당겨 안으며 말을 했다.
"후후후...엄마 보고싶어서 왔지....."
"어머..애는...밖에 지미 있잔아.....이러지마...."
갑자기 우민이의 품에 안기게 된 정은은 밀실문쪽으로 쳐다보며 우민이의 품에서 벗어나려 버둥댔다.
그러나 우민이는 더욱 정은을 끌어안으며 말을 했다.
"뭐 어때.....아들이 엄마와 포옹하는게 뭐가 이상해...."
"그래도.....누가...흡....."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대구를 하더 중 갑자기 자신의 입술을 덥치는 우민의 입술에 입이 막혀 더 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정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 우민이는 혀로 정은의 입술을 핥아대고는 입술을 벌리며 정은의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처음 우민이의 기습에 저항하던 정은은 우민이의 혀가 입술을 헤집고 안으로 들어오려하자 입술을 살포시 벌려주며 자신의 혀로 우민의 혀를 마중했다.
뜨겁고 격정적인 키스가 계속 되었다.
합쳐진 두 사람의 입속에서는 서로의 혀를 핥아대며 서로의 타액을 핥아먹었다.
"흐음..........."
"쯥쯥..........."
격정적인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의 입술이 떨어졌다.
키스를 하고 난 정은의 얼굴은 붉게 상기 되어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얼굴을 보며 말을 했다.
"후후후...엄만..키스나 섹스후 붉게 상기된 얼굴이 아름다워...사랑해..엄마.."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곱게 눈을 흘기며 말을 했다.
"뭐?..못하는소리가 없어....그럼 다른때는 안 이쁘단 말이니?."
"아니...언제나 이뻐..그리고 사랑스러워.....정은!."
"또..엄마 이름 부른다.그러지 말랬지?."
우민이는 정은과의 첫 섹스이후 단 둘이 있을때에는 정은의 이름을 불렀다.
정은은 그런 우민이의 행동을 제지했지만 우민이는 계속 정은의 이름을 불렀다.
솔직히 정은도 싫지는 않았다.
혹시라도 남들이 있을 때 우민이 실수할까봐 그것이 걱정되어서 였다.
"후후후..난 엄마라고 부르는것도 좋고..정은이하고 부르는것도 좋은데.....엄마 싫어?."
"그러다..남들있는데서 실수하면 어떡하려고 그래...."
"후후후..그럼 엄마도 싫지는 않네?.그 치?"
"몰라..."
우민이는 내심 삐진듯한 표정을 한 정은을 다시 품에 꼭끌어안으며 정은의 귀가에 속삭였다.
"후후..정은이..우리..한번할까?."
"안돼!."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얼른 우민이의 품에서 벗어나 멀찌감치 떨어져 섰다.
그리고는 우민이를 곱게 흘겨보며 혹시 흐트러졌을지 모르는 옷매무세를 고쳤다.
"아까 할이야기가 있다고 했지. 뭐니?."
"응, 우리 회사가 다음주부터 여름휴가거든.우리도 그때를 맞춰서 휴가나 갈까?"
"다음주?."
"응!."
"글쎄....아직 생각 안했는데....."
"그럼 우리도 다음주부터 휴가를 가자.어차피 다음주면 다른데도 휴가철이라 장사도 잘 안돼잔아..응?."
"글쎄.....가기는 가야하는데........."
"그러지 말고 엄마..몇칠 쉬다오자....엄마가 안쉬면 나 혼자 휴가를 보내야 하잔아...가자..응?."
"참 내.....왜 갑자기 어리광이냐..징그럽게.....그래가자......애 두 참.....후후후....."
"우와..우리엄마 최고........."
"후후후후......."
"아휴~~!..우민아 아직 멀었니?."
강하게 내리 쬐는 햇빛을 받으며 정은이 앞서가는 우민이에게 물었다.
정은이 보다 앞서가던 우민이 걸음을 멈추고 정은을 돌아보며 말을 했다.
"조금만 가면 돼요.힘들지?."
"응,왜 하필 이런 곳이니....너무 왜지잔아....."
우민이는 힘들어 하는 정은을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흐흐...왜져야..엄마하고 찐하게 놀지...흐흐흐.....안그래..정은?."
"어머..어머..징그러워....그러지마 애 징그럽다....으으으...."
정은은 늘글맞은 표정으로 말을 하는 우민이를 보며 몸을 부르르 떨며 말을 했다.
"하하하...그렇게 징그러운가......하하하....."
"호호호.....
"하하...그만 가요 엄마...조기 조 고개 보이죠.거기만 넘으면 돼요."
"호호..그래..아휴..얼마 좋은덴지는 모르지만...일단 가자. 다리 아파 죽겠어...."
"그래요..."
"우와~~! 죽인다..엄마.죽이죠..."
"어머..이런곳에 이런 것이.....멋있다...."
우민과 정은이 보고 있는 곳은 주변이 오래된 소나무로 숲을 이루고 있었고,그 소나무 숲 중앙에 파란 잔디가 넓게 깔려 있었다.
그리고 그 중앙에 소나무 통나무로 이루어진 별장 같은 하얂집 하나가 자리하고 있었다.
우민이는 넉을 잃고 소나무와 하얀 집을을 쳐다보고있는 정은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어때요 엄마...걸은 보람이 있죠?."
정은은 넉을 잃고 주변의 장관을 쳐다보며 우민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응..정말 아름답다....어떻게 이런곳을 알았니?."
"후후..다 제 마당발때문이죠..하하하하....."
"뭐? 마당발..호호호호...."
"하하...엄마 들어가요."
"그래...."
우민과 정은은 어깨를 나란히 한 체 하얀 통나무 집으로 들어갔다.
통나무집안은 넓은 거실과 함께 욕실 하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조리기구가 있는 주방과 그리고 방 두개가 있었다.
집 안으로 들어온 우민과 정은은 일단 짐들을 한쪽 방에 넣어놓고 부산하게 움직이며 2박3일동안의 휴가를 위해 움직이였다.
"후아~~!..다 됐다...."
분주하게 휴가준비를 맞친 우민이는 땀과 먼지로 얼룩진 얼굴을 반팔소매로 닦으며 정은능 쳐다보며 말을 했다.
"엄마..다 했어?."
주방쪽에서 일을 하고 있던 정은이 우민이가 부르는 소리에 몸을 돌려 쳐다보며 말을 했다.
"응, 다했어. 너는?."
"나도..그럼 우리 씻으러 가자."
"먼저 욕실에가서 씻어. 엄마는 저녁준비 할게."
"나 혼자?.싫어..우리 함께하자.저기 밖으로 조금만 나가면 개울가가 있다고 했으니까. 거기가서 같이 씻자..저녁은 갔다와서 하면 돼지."
"어머..그래..그러다 누가 보면 어쩌고.....그러니 혼자가서 해."
"싫어 같이가...."
우민이는 말을 끝내며 주방쪽으로 걸어가 정은을 번쩍 안아들고 통나무집을 나섰다.
"어머..하지마....어머...호호호...."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연신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들락거리며 쑤셔대고 있었다.
"아흑...아아아...여보..아아아아.....좋아..아아아.....여보..아아아..."
"헉헉헉..으으으..정은..아아아..사랑해..아아아아......."
정은을 안고 통나무집을 나온 우민이는 정은을 안은 체 통나무집 근저에 있는 개울가로 왔다.
정은과 개울가에 도착한 우민이는 정은을 안은 체 그대로 개울가로 들어갔고, 대충 몸을 씻은 두 사람은 개울가 안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 있었다.
허리를 구부린 체 개울가 한쪽에 나있는 바위를 손으로 집고 있는 정은은 우민이의 자지가 보지구멍 안을 쑤실때마다 가슴 위의 유방이 떨어질 정도 출렁이고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달덩이 같은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 연신 보지구멍 안을 쑤셔 댔다.
퍽,퍽,퍽,퍽,퍽,퍽
부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조아..아아아아..여보..더..더..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여보..아아아....."
"헉헉헉..으으으....엄마...아아아아아....조아..아아아아.....정은아..아아아아......"
정은은 허리숙인 체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들락거리는 우민이의 자지를 쳐다보며 연신 뜨거운 신음소리를 냈다.
우민이는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심하게 출렁이는 정은의 유방을 손을 뻗어 주물러 댔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헉헉헉...으으응....아아아아....더..더...주거..아아아아..조아..아아아..여보..사랑해..아아앙...."
"으으으으..아아아...엄마..아아아..정은아....나온다..으으으으...."
"악악악..아아아....여보..아아아..넣어줘..아아아..안에다..넣어줘..아아앙...."
"헉헉헉...으으응...아아아.......나온다..아아아아아......허억~!...으으으으....정은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여보..아아앙...아악~!....으으으.....아아아....우민아...아아아......"
가슴까지 물이 찰랑이며 흐러가는 개울가에 우민와 정은은 나란히 자리에 앉아 서로의 몸을 쓰다듬으며있었다.
우민이는 자신에게 등을 보인 체 품에 안겨있는 정은의 유방을 만지작거리며 정은에게 말을 했다.
"정은..좋았어?."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응.좋았어....."
"후후..나도 좋았어...엄마는 역시 최고야...."
"후후...애가 못하는소리가 없어......"
"엄마...사실나 엄마 한테 거짓말 하나 한게 있어."
"응? 거짓말?...."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우민이 품에서 일어나 몸을 돌려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사실...여기는 연희 아줌마가 이야기 해준거야."
일순 우민이의 입에서 연희의 이름이 나오자 정은의 얼굴이 굳어졌다.
우민이는 얼굴이 굳어지는 정은의 얼굴을 보며 계속 말을 했다.
"사실 연희 아줌마도 엄마하고 나하고 여기에 온거 몰라.나하고 이따 저녁에 여기서 만나기로 한거야.
사실 오늘의 이 일은 내가 생각해 낸거야."
"왜?"
굳은 얼굴을 한 체 우민이의 말을듣고 있던 정은이 입을 열었다.
"사실 엄마도 알겠지만 연희아줌마도 불쌍한 분이잔아.......그날 엄마가 나와 연희아줌마의 일을 알고....."
우민이는 조용한 말투로 그동안의 일을 정은에게 말을 해주었다.
정은을 만나고온 후로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상해가는 연희.
친구와 여자의 본능을 일깨워준 친구의 아들사이에서 느끼는 심한 갈등.
우민이는 이런 연희의 모든 것을 정은에게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다.
정은은 아무말없이 우민이가 하는 말을 듣고만 있었다.
한참을 이야기하던 우민이 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고있는 정은의 얼굴을 만지며 말을 했다.
"엄마....엄마도 여자이듯이 연희아줌마도 여자예요..엄마가 조금만 연희아줌마를 이해해줬으면 좋겠어요."
정은은 할말을 다하고 자신을 쳐다보는 우민이를 말없이 쳐다만 보고 있었다.
한참을 말없이 우민이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던 정은이 자신의 뺨을 만지고 있는 우민이의 손을 가만히 풀고서는 조용한 어투로 말을 했다.
"엄마..혼자있게 해주겠니?."
"엄마!."
[야, 아무말 말고 너희 엄마 말대도 해라.]
우민이 정은에게 말을 하려는 순간 그동안 가만히 있던 변강쇠가 우민이의 말을 막으며 말을 했다.
[예?.왜요?.]
[아 자식 아무말 말고 너희 엄마 시키는데로 해.어서 일어나..어서...]
[형님.....]
우민이는 변강쇠의 말에 할수없다는 듯 개울가에서 일어나 물에 젖어 있는 옷을 주서 입고는 개울가 안에 있는 정은을 한번 쳐다보고는 천천히 그곳을 벗어났다.
정은은 개울가를 벗어나는 우민이를 말없이 쳐다만 보고 있었다.
얼마나 그러고 앉아 있었을까?.
벌써 해는 서산넘어로 지고 있었다.
우민이의 말을 듣고 난 정은의 마음은 너무나도 심란했다.
같은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연희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한다.
하지만 연희가 지금 상대하고 있는 남자는 바로 자신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다.
정은 또한 친구와 아들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였다.
침구를 생각하잔이 아들의 앞날이 걱정이고..아들의 앞날을 걱정하잔이...친구가 걸리고...정은은 쉽게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다.
자신도 비록 지금 아들에게서 여자의 본능을 찾아 섹스를 하고 있지만 자신은 언제라고 아들을 위해 여자로써의 임무를 포기 할수 있다.
그러나 연희는 그럴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만약 우민이가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하려하는데 연희가 걸림돌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였다.
정은은 그것이 불안한 것 이였다.
같은 여자로서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아니 연희에게 양보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여자로서의 입장이 아닌 엄마로써의 입장이 였다.
정은은 지금 엄마와 여자의 입장에서 갈등을 하고 있는 것이였다.
"정은아!."
깊은생각에 잠겨있는 정은의 귀로 연희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정은은 연희의 목소리에 흠칫 놀라며 천천히 뒤를 돌아다 보았다.
좀 전에 우민이가 사라져던 그곳에 연희가 손에 옷을 들고 서있었다.
연희는 정은이 자신을 쳐다보자 천천히 정은이 있는 개울가로 다가왔다.
[형님.잘 될까요?.]
[글쎄..두고봐야지....]
[무슨 소리예요. 형님이 하자는데로 했는데....]
[그거야..계획이지....모든 계획에도 변수라는 것은 있어...]
[변수요?.....무슨 소리예요.....나 참....연희아줌마가 엄마한테 간지도 오래된는데 아직 안오시는거 보면 무슨일 있는거 아니겠죠?.]
[글쎄....]
[글쎄요?.....나 참.....형님이 이렇게 하자고 해놓고 이제와서 변수니 뭐니 하면서 그렇게 얼버무리면 전 어떡하라구요.....]
그랬다.
오늘의 이 모든 계획을 세운 것은 모두 변강쇠였다.
정은의 일로 고민을하는 연희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능 우민이를 위해 변강쇠가 이런 계획을 세운것이였다.
정은에게 오늘 여희도 온다느 사실을 고백하고 통나무집으로 돌아온 우민이는 언제 왔는지 연희가 도착한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연희에게도 오늘 엄마와 같이 왔다는 말과 함께 자신과 엄마의사이를 이야기했다.
처음 엄마와 우민이의 사이를 들은 연희는 무척 놀라워 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많이 한 연희는 순간적으로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만약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혹시 자신과 우민이의 관계가 계속 될수 있다는 작은 희망을 찾은 것이였다.
그런 생각을 한 연희는 정은이 있는 곳을 우민이에게 물었고,정은의 옷을 들고 정은을 찾아간 것이였다.
소나무 숲에 나있는 개울로 가는 길을 불안한 마음으로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의 눈이 일순 반짝였다.
[온다!.]
[그래 온다.]
소나무 숲 사이로 난 길로 연희와 정은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주변이 어둑어둑해져 나란히 걸어오는 두 사람의 표정은 알 수가 없었다.
"엄마..아줌마.."
우민이는 나란히 걸어오는 두 사람을 부르며 그들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연희와 정은은 우민가 부르면서 다가가도 아무런 대구도 없이 우민이를 빤히 쳐다만 봤다.
우민이는 두 사람 앞에 서서 다시 두 사람을 불렀다.
"엄마, 아줌마."
그때였다.
말없이 우민이를 쳐다보던 정은과 연희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우민이를 향해 코방귀를 끼고는 횡하니 우민이를 지나쳐 통나무집으로 걸어가는 것이였다.
"흥!."
"흥!."
"흐미~!"
우민이는 두 사람의 돌연한 행동에 멍하니 통나무로 들어가는 두 사람을 쳐다보았다.
멍하니 통나무 집 안으로 사라지는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 변강쇠에게 말을 했다.
[형님.이게 어떻게 된 일죠?.]
그러나 우민이의 질문에 변강쇠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
[형님!.왜 대답이 없죠. 형님.]
[.............]
[휴우.....그렇게 입다물고 있으면 전 어떡하라고요....형님.]
[...............................]
[형님~~!...으으으.......형님.....왜 아무런 대답이 없는거야...책임져...책임지란 말야......]
퍽,퍽,퍽,퍽
자신의 말에 변강쇠가 아무런 대꾸도 없자 우민이는 자신의 몸을 주먹으로 내리치며 부르 짓었다.
휘~~~이~~~익!.
썰~~렁~~~!.
고요~~~~!
우민이는 바늘방석에 앉은 기분으로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정은과 연희의 눈치를 보며 저녁을 먹고 있었다.
그런 우민이의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정은과 연희는 개울가에서 돌아온 후로는 시종일관 냉냉한 표정으로 우민이를 보며 시선이 맞우쳐도 못 본체 시선을 피하곤 했다.
그런 두 사람의 예상치 못했던 행동에 우민이는 어쩔줄을 모르고 슬금슬금 두 사람의 눈치만 보고 있는 중이였다.
우민이는 지금 밥을 먹고있으면서도 밥이 지금 입으로 들어가는지 아니면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그때 두 사람의 눈치를 보며 밥을 먹고 있던 우민이의 귀로 밥을 다 먹었는지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정은이 우민이를 불렀다.
"우민아"
우민이는 정은이 부르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정은을 쳐다보며 대답을 했다.
"네, 엄마."
그러나 아직도 얼굴에 냉기를 품고 있는 정은이 말을 했다.
"밥 다 먹거든 설거지는 너가 해라 알았지?."
우민이는 정은의 표정과 말에 금새 실망을하고는 머리를 떨구며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네.엄마."
우민이의 대답이 끝나자 정은은 연희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연희가 밥 다 먹엇으면 우리 그만 들어가자."
"그래."
연희의 대답과 동시에 두 사람은 식탁에서 일어나 두 사람이 같이 쓸 방으로 횡하니 들어가 버렸다.
우민이는 밥을 먹다 말고 두 사람이 사라진 방문을 쳐다보며 중얼거렸다.
[우씨....내가 뭘 잘못했다고..우씨....이게다 변씨 형님 덕이지.....형님...그렇게 꿀먹은 벙어리 처럼 있다고 제가 용서한건 아니예요...두고 봅시다......우씨......]
"에이씨~~~!."
설거지를 끝내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변강쇠를 욕하며 궁시렁되다 잠이 든 우민이는 오줌보가 떠질것같이 소변이 마려워 오자 잠결에 짜증을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으....씨발..몇시야....오줌보 터지겠네......."
시간은 12시 30분으로 향하고 있었다.
"에이..이것밖에 안됐나.....아이고..마려워라...일단 빼고 와야 겠다..."
쏴~~아~~악~~!.
"으으으.....시원해라....으으으......."
풀이죽어 있는 자지 끝으로 오줌줄기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자 우민이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시원하게 오줌줄기가 나오자 금새라도 터질 것 같은 오줌보가 금새 시원해 졋다.
오줌을 다 누운 우민이는 다시 한번 몸을 부르르 떨고는 양변기 물을 내리고 욕실을 문을 열고 나왔다.
그러다 문 앞에 눈군가 서있는 것을 보고는 흠칫 놀랐다.
그러자 욕실 문앞에 있던 사람도 흠칫 놀라며 소리쳤다.
"엄마야..."
"엄마야..."
그러나 두 사람은 금새 상대방을 알아보고는 놀란 가슴을 쓸어 안으며 서로를 불렀다.
"아줌마..."
"우민이구나...놀래라......"
욕실 문앞에 서있는 사람은 연희였다.
연희는 우민이를 보자 낮에 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말을 했다.
"다 썻으면 나오겠니?."
우민이는 연희의 반응에 슬금슬금 욕실을 나왔다.
연희는 우민이 욕실을 나와자 살짝 비켜주고는 우민이가 나온 욕실 안으로 들어가더니 매정하게 욕실문을 닫아 버렸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행동에 닫힌 욕실문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떨군 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 했다.
천천히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려던 우민이 무슨 생각이 났는지 갑작이 걸음을 멈추고는 음흉한 눈빛으로 욕실문을 쳐다보았다.
[이런 바보....나도 내가 생각해도 바보야...내가 왜 그생각을 못했지.....이런 병신아..그런 좋은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 그걸 못 써먹고 있다니..에라..이 등신아.......]
연희의 행동에 실망을 하면 방으로 들어가던 우민이는 자신에게 남들이없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흐흐흐.....간만히 욕실 좀 훔쳐볼까...흐흐흐흐......]
우민이는 연희가 들어가 있는 욕실문을 쳐다보고 흠흉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갔다.
그리고는 욕실 문에 귀를 대고는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귀로 욕실안의 소리가 들려오며 연희의 속마음이 들여오기 시작했다.
쏴~~아~~악~~!.
[아아....시원해.....으으..한참 참았네.....휴우.........]
[풋....아줌마도 엄청 마려웠나 보네...후후..아줌마 시언하시겠습니다...후후후......]
[휴우....시원해....으음.....그런데 우민이 한테 너무 심하게 한거 아닌지 몰라....아까보니까..고개도 못들던데...아휴...당장이라도 끌어안아 주고싶은데..정은이와의 약속 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잉?.엄마와의 약속..그게 뭐지...으음..분명히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더 들어와야지.....]
[아휴...여기 올 때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쩝쩝.....지지배 그냥 좋으면 좋은거지...꼭 이렇게 해야하나....에휴.....하긴 지 아들같고 지 마음데로 하겠다는데..나야 뭐.....에휴.....아무리 그래도 그렇치....그냥 자기 너무 섭섭하다....지지배 지는 아까 개울가에서 한번 했다면서.....난 못하게 하는 이유가 뭐야..나쁜 지지배.....그 날이후로 한번도 못했는데.....그냥 확 우민이 방으로 들어가버려.....그랬다가는 지지배가 지랄할텐데....에휴.....으으으.....아쉽지만 별수있나..그냥 자야지........]
[그래....으음..분명히..무슨 꿍꿍이가 있어..분명히..가만...연희아줌마만 잘 꼬시면 알수있을 것 같은데...좋아......]
욕실문에 귀를 대고 욕실안의 상황을 듣고있던 우민이는 양변기 물내리는 소리가 들여오자 서둘러 자신의 방으로 소리 안나게 들어갔다.
그리고 방문을 빼꼼히 열고는 욕실쪽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욕실문이 살며시 열리더니 연희가 얼굴만 내밀고 밖을 살피는것이였다.
그리고는 욕실밖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자 얼굴에 약간은 실망의 빛띠고는 욕실을 나와 자신들의 방으로 걸어가는 것이였다.
우민이는 자신의 방과 맞우 보고있는 방으로 들어가려는 연희를 바라보다 연희가 방문 앞에 서서 문 손잡이를 막 잡으려는 순간 빼꼼히 열어놨던 문을 확열고는문 앞에 서있는 연희에게 달려들어 한 손으로는 연희의 입을 막고 다른 한손으로는 허리를 감싸 안고는 연희가 반항할 틈을 주지않고 문이 열려 있는 자신의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말은 길었지만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였다.
제17화 두 여자.
"읍읍읍......"
우민이의 기습적인 행동에 놀란 연희는 우민이의 품에서 벗어나려 버둥댔다.
그러나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방바닦에 넘어 트리고는 연희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개고 업드려 연희를 찍어 누르며 말을 했다.
"쉿! 아줌마.조용히 해요.엄마 깨요."
연희는 우민이에게 깔린체 버둥대다 우민이의 말에 버둥대던 움직임을 멈추고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우민이는 연희가 움직임을 멈추자 입을 막고 있던 손을 풀어주며 속삭였다.
"조용히 하세요...알았죠"
연희는 우민이가 입을 막고 있던 손을 치우자 금새 냉냉한 얼굴을 한 체 우민이에게 말을 했다.
"우민아..이게 무슨짓이니."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후후..아줌마..연극하지 마세요..전 다 알고 있었요..엄마와 짜고 이러는거....."
순간 우민이의 말에 연희는 속으로 흠칫 놀랐다.
[어머...애가 그걸 어떻게........]
그러나 연희는 속마음과는 다르게 여전히 냉냉한 얼굴로 말을 했다.
"그게 무슨 소리니..연극이라니....."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보며 속으로 쾌제를 불렀다.
[히히..역시 짐작대로야....아줌마..시치미 때지 마세요..아줌마 마음은 이미 내 손안에 있었요..후후.......]
우민이는 여전히 시치미를 때는 연희의 얼굴을 쳐다보며 짐짓 은근 슬쩍 넘겨 집기 시작했다.
"전 다 알고 있어요...엄마와 아줌마가 개울가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어머...애가 진짜 알고 있나봐...우리가 지를 놀려주려고 하는 것을...]
"무..무슨 소리니..그게....."
"후후후..엄마하고 아줌마가 개울가에서 절 놀리기로 하셨잔아요....안 그래요?."
[어머..진짜 알고있어......그럼 지지배가 나 몰래..우민이 한테 말을...]
"후후..아줌마만 모르고 있었죠..엄마가 아줌마 몰래 저 한테 이야기 해줬어요....몰랐죠?."
"뭐?...정은이가....."
[어머..이 지지배..진짜..지가 그렇게 하자곤 하고선 지가 먼저 말을 해..이런 나쁜 지지배.....너 두고 보자......]
[후후후....잘도 넘어오네...하하하...역시 이것을 쓰기 잘했어...하하하....]
우민이는 자신의 거짓말에 잘도 넘어오는 연희를 바라보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리고는 반신반의하는 연희에게 일침을 놓는 말을 했다.
"후후...이따가 아줌가 잠들면 엄마가 내 방으로 온다고 했어요....몰랐죠?."
"허억......진짜....진짜야..그 말?."
"그럼요.못 믿겠으면 지금 방으로 가셔서 잠든 척 해보세요..그럼 엄마가 살며시 일어나 제방으로 올꺼예요....."
"이..나쁜 지지배....그래놓고는 나보고는....배신을 때리다니......"
"후후...아줌마도 엄마한테 배신을 때리면 돼죠."
"내가..어떻게......"
우민이는 말을 하며 자신을 보고있느 연희의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며 말을 했다.
"아줌마가 엄마보다 먼저 하면 돼지요...안그래요......"
연희는 우민이의 손이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며 주무르자 살짝 눈을 흘리며 말을 했다.
"그럼 나를 이방으로 끌어들이고 그냥 보낼라고 했어...못 됐어......사랑해..우민아...보고싶었어......"
"나도 아줌마 사랑해요....."
우민이는 얼굴을 내려 연희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연희는 우민이의 입술이 포개어져 오자 입술을 살포시 벌려주며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오는 우민이의 혀를 마중했다.
"으~~음......."
"으음..........."
40대 중년의 알몸을 들어낸 체 두 다리는 무릎을 굽혀 세운 체 양쪽으로 벌리고 바닦에 누워 있는 연희.
사랑이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의 다리사이에 앉아 활짝 개방되어있는 자신의 보지둔덕을 바라보고 있는 우민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우민이는 자신을 바라보고있는 연희를 보고는 살짝 웃어보이고는 천천히 얼굴을 내려 연희의 보지둔덕으로 갖고 갔다.
엄마 정은보다는 약간은 많은 검은 보지털들이 불룩한 하복부에서 역삼각형으로 군락을 이룬 체 자라나 있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두툼하게 살이 오른 불룩한 보지둔덕이 무엇인가를 갈망하듯 움찔거리며 우민이를 유혹하고 있었다.
불룩하게 솟아오른 보지둔덕은 주변은 진한 갈색을 띤 체 괄호모양을 하고 있었고,그 주변으로 가느다란 보지털들이 우민이가 내 뿜는 숨소리에 일렁이고 있었다.
진한 갈색을 띠고있는 보지둔덕 중앙에는 마치 도끼로 찍어 놓은듯 세로로 길게 균열이 나아 있었고,그 균열사이로 엷은 갈색의 보지살이 삐죽이 나와 있었다.
[엄마와 같은 보지인데도 이렇게 서로 다를 수가 있다니...신기해.....미스터리야......]
우민이는 정은의 보지둔덕과는 전혀 다른 연희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는 속으로 감탄을 했다.
그런 연희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는 무릎을 굽힌 체 양쪽으로 벌리고 있는 연희의 다리를 잡아 그대로 연희의 가슴쪽으로 다리를 밀어 붙혔다.
그러자 더욱 뚜렷하게 연희의 보지둔덕과 국화모양의 항문이 들어났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보지둔더과 항문을 쳐다보고는 혀를 길게 내밀어 연희의 보지둔덕을 핥아대며 말을 했다.
"아~!..아줌마..보고싶었어요........"
"하악~!...아아아...우민아..아아...아줌마도..너무..보고싶었어...아아아....."
우민이는 고양이가 털을 고르듯 연희의 보지둔덕을 핥아댔다.
그럴때마다 연희의 두툼한 보지둔덕이 이리저리 쓸려다녔고, 보지둔덕이 쓸려다닐 때마다 중앙에 나있는 보지균열도 이즈러져 갔다.
"하악..아아앙...좋아...우민아..아아아..아줌마..너무..좋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이의 미끙덩한 혀가 자신의 보지둔덕을 핥아댈때마다 가쁜 숨을 몰라쉬며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고는 주물러 댔다.
우민이는 두툼한 연희의 보지둔덕을 구석구석 핥아댔다.
그리고는 손으로 세로로 나 있는 보지균열을 활짝 벌렸다.
그러자 분홍색을 띠고 있는 보지속살이 들어났다.
활짝 개방이된 체 들어난 연희의 분홍색 보지속살.
맨위로 음핵표피속에 숨어 머리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 음핵이 보였고, 그 밑으로 좀 전에 시원하게 오줌이 나왔던 요도구가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으로는 깊이를 일 수 없는 동굴 처럼 연희가 숨을 쉴때마다 꿈틀거리는 보지구멍이 보짓물로 인해 번들거리고 있었다.
우민이는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연희의 분홍색 보지속살을 쳐다보고는 입을 가까기 갖고가 혀를 내밀고는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하악....으으으......우..우민아...아아아...아..아줌마....아아아......으으으...."
연희는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살을 우민의 혀가 핥아대자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처럼 몸을 부르르 떨며 신음했다.
우민이는 집요하게 연희의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그리고는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혀를 집어넣어고는 혀를 민왈하게 굴리며 주름진 질벽을 핥아댔다.
"흐윽...으으으으...미쳐..아아아아.......여보..아아아.......조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의 혀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와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자 엉덩이를 들썩이며 헐떡 였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엉덩이에 힘을 주자 괄약근이 움직여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는 우민이의 혀를 질벽으로 조여대기 시작했다.
우민이는 자신의 혀를 조여대는 연희의 주름진 질벽을 계속해서 핥아대며 질벽에서 흘러나오는 조빗물을 핥아먹었다.
낼름...낼름..쯥...쯥...
"흐윽...으으으...죽어..아아아아..미칠것..같아..아아..우민아...아아아..여보..어서....아앙..어서...아아아......"
"쯥...쯥....낼름...낼름....쯥...쯥......."
"아흑...으으으...그만....죽어..ㅇ아아아...죽을것...같아...우민아.....아아앙...여보...아아아...."
연희는 우민의 애무에 미칠것 같은 쾌감에 유방을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 자신의 보지구멍을 핥아대는 우민이의 머리를 매만졌다.
"아흑..아아아아..못 참겠어...아아아.....여보..아아아........"
우민이는 연희의 신음소리에 보지구멍을 핥아대던 것을 멈추고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들고는 방 바닦에 똑 바로 누우면 우민이의 애무로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는 연희에게 말을 했다.
"아줌마....아줌마가 올라와서 해요...."
보지구멍 안에서의 쾌감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 연희는 우민의 말에 부시시 몸을 일으키고는 다리를 벌려 자신의 다리사이에 우민를 놓고 무릎을 바닦에 댄 체 기마자세를 취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우민이의 입술에 키스를 하며 말을 했다.
"아..우민아..사랑해.......으음......"
"저두요...으음........"
연희는 우민의 입 주변에 묻어있느 자신의 보짓물을 혀로 깔끔히 닦아내고는 손을 밑으로 내려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있는 우민의 자지를 잡고는 서서히 자신의 보지구멍 입구에 마추었다.
우민이의 자지가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어 지자 연희는 다시 무릎을 들어 기마자세를 취하고는 서시히 자신의 엉덩이를 내렸다.
그러자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서서히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사라져 갔다.
"으으으으.....아아아....아아...커...아아아........"
연희는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들어오자 보지구멍 안에서 둔중한 아픔 같은 것이 밀려오자 얼굴을 찡그리며 계속 엉덩이를 내렸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올려다보며 손을 뻗어 연희의 유방을 움켜쥐고는 주물러 댔다.
"으으으...아아아..........아흑...으으으......자궁속까지...으으으으.........."
어느덧 서서히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우민의 자지를 집어넣던 연희의 입에서 탄성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세어나오며 서서히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사라져가던 우민의 자지가 뿌리끝까지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사라져 버렸다.
자신의 자궁속까지 우민의 자지를 받아들인 연희는 잠시 가만히 그러고 앉아 있더니 손을 뻗어 우민이의 가슴을 집고는 곧이어 일어났다 앉았다 하기 시작했다.
뿌직,뿌직,뿌직,뿌직
퍽,퍽,퍽,퍽,퍽,퍽
"아흑...으으으으..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학학..으응..아줌마...아아아.....좋아요..아아아......"
연희는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여 우민이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럴때마다 우민이의 자지는 연희의 보지구멍 안에서 완전히 빠져 나왔다가 다시 아느 집을 들어가듯 교묘하게 보지구멍 입구를 찾아 쑥 밀려들어갔다.
그렇게 연희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는 우민의 자지는 연희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연희가 엉덩이를 움직일때마다 그 사이로 북적거리는 소리가 세어나왔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아흑..으으으...조아..아아아...여보..너무...조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여보..아앙..."
"아아아..나조..좋아요..아아아...아줌마...아앙...연희야...아아아..으으으...."
"아흑...이런 자세..처음이야..아아아..너무...좋아..아아앙....."
연희는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엉덩이를 움직이는 속도를 점점 빨리하며 우민이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우민이는 연희의 유방을 계속 주무르며 연희의 엉덩이에 보조를 맞춰 연희의 엉덩이가 내려올때며 자신도 엉덩이를 들어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악...미쳐..아아아아..주거...아아아..여보..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여보...."
"헉헉헉..으으으...연희야..아아아..아줌마..아아아.....으으응...."
연희가 엉덩이를 내리면서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우민의 자지를 완전히 집어 넣고 우민이의 위에 풀석 앉을때마다 우민이는 힘이 들었지만 연희는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너무 흥분해서인지 아랑곳하지 않고 더 힘껏 내려 앉았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응으...아아아,......"
연희는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지칠줄도 모르고 빠른 속도로 계속 일어났다 앉았다하며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으으으으...주거..여보.....아아아아아......."
"아아아아...으으으응.........아줌마...연희...아아아아아....."
잠시후, 정신없이 우민이의 위에서 요분질을 하던 연희가 힘이드는지 그대로 우민이의 가슴위로 쓰러졌다.
우민이는 연희가 자신의 몸위로 쓰러져 오자 연희를 끌어안은 체 몸을 돌려 연희를 바닦에 눕히고는 상체를 들어 연희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는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그리고는 도끼로 나무를 내리 찍듯이 연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
연희는 우민이의 자지가 자궁속까지 밀고들어와 쑤셔대자 두 팔로 우민이의 목을 끌어나은체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신음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연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우민의 자지가 드디어 절정의 순간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악..으으으으으..여보...주거..아아앙...여보..여보...아아앙....."
"으으으으...나온다...으으으.......나와요...으으으...."
"아아앙아......넣어줘...안에...아아아..여보..아아앙...."
"으으으으...나온다...허억~~!..으으으으..........헉헉헉헉....."
"아아아아아....아악~~~!....으으으......여보...아아아아....학학학...으응...."
우민이는 몸을 옆으로 누운 체 연희의 유방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유두를 비틀며 장난을 쳤다.
연희는 두 눈을 감은 체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며 장난치는 우민의 손길을 느끼며 가만히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아줌마..."
연희는 우민이가 부르자 감고있던 눈을 뜨고 우민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왜?."
"아까 개울가에서 엄마하고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응?.아까 엄마가 다 말했다며...몰라?"
"후후후..그거 거짓말이예요. 아줌마가 저 한테 속으신거예요..후후후..."
"뭐?..거짓말.....나 참..호호호......어이그....."
"하하하........무슨 말 했어?."
"호호...그래 말해줄게....아까 내가 개울가에 갔더니 너희 엄마는 아직도 개울가 안에 있더라.그래서 내가 다가갔지. 그리고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어...물론 너에 관한 이야기였지...너희 엄마는 나와 너의사이를 부정하지는 않겠데..자신 또한 아들인 너를 남자로 느낀다고 했으니까...그런데 너희 엄마는 내가 너의 장래에 방해가 될까봐 그게 걱정이였던거야..."
"내 장래요?."
"그래..내가 너에게 푹 빠져서 앞으로 너가 장가간다고 할 때 내가 방해할까봐 그게 적정이였던거야..."
"그게 뭐가 문제죠?."
"에이그..바보야...아무리 너가 우리들을 좋아한다고해도 어차피 우리는 나이를 먹을 거고 너가 장가갈때쯤 되면 우리 더 이상 너하고 섹스를 못하잔아. 그런데 내가 소유욕 때문에 널 놓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니?.엄마는 그게 걱정이였던거야."
"난 잘모르겠는데요?"
"후후..나중에 차차 알게 될꺼야."
"그래서요?."
"그래서는 뭐가 그래서야.....난 너희 엄마에게 약속을 했지.절대로 너를 망치는 짓은 하지 않겠다고......그리고 우민이 너가 결혼할 상대가 생길때까지만 우리가 보살피기로 했지."
"아줌마.....고마워요."
"고맙긴....내가 오히려 고맙지...그동안 잊고살아왔던 행복이라는 것을 너희 모자가 가르쳐 줬는데....난 그것으로 만족해....."
"아줌마....사랑해요....영원히.......연희....."
"나도 사랑...흡........"
연희의 말은 우민이의 키스로 더 이상 끝을 맺지 못했다.
두 사람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었다.
연희와 키스르 나눈 우민이는 연희를 보며 말을 했다.
"그런데 아까는 왜 그랬어요?."
"뭘?."
"뭐긴 뭐예요.아까는 내가 얼마나 황당했는지 아세요?."
"응?...아~!..호호호.....괴심죄야..엄마친구와 엄마를 딱먹은 괴심죄에 걸린거야...호호호호...."
"괴심죄?....후후후...누가 그러자고 했어요?.아줌마가?.아니면 엄마가?."
"호호호...누가 그랬게.....맞춰봐...."
[호호호..엄마가 그랬다는걸 알까?...호호호호]
[오라....엄마가 그랬단 말이지....흐흐흐흐..복수해야지......]
"엄마가 그랬죠?."
"호호호..맞아...족집게네...호호호....."
"흐흐흐....그래요..엄마가 그랬단말이죠.....흐흐흐..복수해야지....."
"호호호..복수?....어떻게......"
"흐흐흐...아줌마가 좀 도와줘야 하겠는데요....."
"내가?..."
"네....그러니까.........."
우민이는 연희의 귀에대고 무엇이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우민이의 말을 들은 연희가 화들짝 놀라며 우민이를 쳐다보며 물었다.
"뭐?....정말?...그렇게 할꺼야?."
"왜요?...좋잔아요?....안그래요?."
"어머...이제보니..너 순 비림둥이구나..어떻게 그런 생각을....."
"후후후....맞아요. 전 바람둥이에요..아줌마와 엄마를 위한..바람둥이....."
"뭐?.....나 참...호호호.....정은이가 아들을 낳게 아니고 바람둥이를 낳았구나..바람둥이를...호호호...."
"하하하......"
도대체 우민이는 연희에게 무슨 말을 한것일까?.
그리고 엄마 정은에대한 우민이의 복수는 과연 무엇일까?..
딸깍~~!.
어둠고 고요한 방안에 방문이 스르륵 열리면서 검은 그림자 하나가 소리없이 들어 왔다.
밝은곳에 있다가 어두운곳에 들어온 탓에 잠시 어둠에 적응이 안되는지 검은 그림자는 문 앞에 가만히 서 있었다.
그렇게 문 앞에 서있던 검은 그림자는 서서히 어둠에 익숙해져 가는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검은 그림자는 세상 모르고 잠들어있는 정은쪽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살며시 정은이 잠들어 있는 곁으로 다가온 검은 그림자는 잠들은 정은이 옆에 살며시 앉았다.
그리고는 잠들어 있는 정은을 살며시 흔들며 불렀다.
"엄마....."
지금 방안에 소리없이 들어온 검은 그림자는 바로 우민이였다.
그러나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정은은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풋~!.세상 모르고 자네....."
우민이는 자신이 흔들어도 잠을 자는 정은의 옆 얼굴을 쳐다보며 낮게 웃었다.
그리고는 다시 문쪽으로 걸어가 문을 살며시 열고는 문밖에다 무엇인가 신호를 하고는 다시 정은쪽으로 다가와 앉았다.
그리고는 살며시 정은이 덥고자는 이불속으로 살며시 들어 갔다.
정은은 우민이가 자신의 이불 속으로 들어온 것도 모른 체 잠을 자고 있었다.
정은의 뒤에 누운 우민이는 자신에게 등을 보인 체 잠을 자는 정은의 앞쪽으로 손을 뻗어 티셔츠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정은의 유방쪽으로 손을 올렸다.
물컹~!.
[어라..노브라네......]
개울가에서 옷을 갈아입은 정은은 브레지어를 하지 않고 지금까지 있었다.
[설마...밑에도....]
우민이는 정은이 노브라인 것을 확인하고는 혹시 밑에도 팬티를 입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에 손을 밑으로 내려 허리에 있는 치마 밴드를 들추며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잉?....역시..밑에도..안 입었군..후후후....]
정은은 우민이의 생각대로 밑에도 역시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
정은의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넣은 우민이의 손으로 까칠까칠한 정은의 보지털들이 그대로 손으로 전달되어 왔다.
"휴우~~!"
우민이는 정은의 치마를 벗겨내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어느사이엔가 정은은 우민이의 손에 의해 알몸을 변해 있었다.
우민이는 자신의 손에 들여있는 정은의 치마를 바라보고는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정은의 얼굴을 보며 낮게 웃었다.
"후후...엄청 피곤했나보네....다행이 엄마가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아 간단히 벗겨낸네...후후...."
우민이는 자신의 손에 들여있는 정은의 치마를 한쪽으로 던져놓고는 정은의 오른쪽으로 넘어가 정은을 바라보며 누웠다.
그리고는 원형을 유지한 체 양쪽으로 쳐저 있는 정은의 한쪽 유방을 손으로 모아 쥐며 얼굴을 갖고가 정은의 유방을 베어 물었다.
우민이는 자신의 입안에 들어온 정은의 유방을 빨아대며 혀끝으로 유방속에 숨어있는 유두를 살살 핥아댔다.
그렇게 잠시 정은의 유방을 빨아대자 잠들어 있던 정은이 무엇인가 느낌이 오는지 다물고 있는 입술사이로 작은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으음.........."
우민이는 잠들어 있는 정은의 입에서 작은 신음소리가 세어나오자 점점 강도를 높이며 정은의 유방을 빨아댔다.
그러자 잠들어 있는 정은의 몸이 움찔거리며 다시 한번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흐윽....아아...으음.....으으...."
그때, 닫혀있던 방의 문이 살며시 열리며 우민이의 방에 있던 연희가 알몸인 체 안으로 살며시 들어왔다.
우민이는 정은의 유방을 빨아대며 방안으로 들어오는 연희에게 이리로 오라는 손짓을 했다.
연희는 우민이의 신호에 잠시 망설이며 문앞에 서있더니 천천히 정은의 옆으로 다가와 정은의 옆에 앉았다.
우민이는 연희가 정은의 옆에 앉아 정은의 유방에서 입을 때고는 연희에게 작게 속삭였다.
"아줌마 얼른 엄마 머리밭으로 가서 엄마 손을 잡아요."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약간은 걱정스러운 말투로 대답했다.
"정말 괜찮을까?."
"걱정마세요.....어서요."
"아이참....왠지 불안한데......"
"걱정마세요..제가 책임질게요...어서요...."
우민이는 연희에게 말을하고는 대답도 듣지 않고 다시 정은의 유방을 베어물고는 빨아대며 손 하나를 밑으로 내려보내 정은의 다리사이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을 쓰다듬던니 중앙에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헤집으로 손가락 하나를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집어넣었다.
"허억....으으으으......."
정은은 잠결에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오자 다급한 신음소리를 내며 일순간 몸이 굳어 지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깨어난 정은은 일순 자신의 몸중 일부가 자유롭지 못한 것을 느꼈다.
그리고 누군가 자신의 유방을 빨아대고 있고, 손가락으로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휘젖고 있는 것을 느겼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뜬 정은은 일단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그러다 자신의 머리밭에 누군가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머리밭에 앉아 있는 사람이 연희라는 것을 발견하고는 일순 연희의 몸을 보고 흠칫 놀랐다.
자신의 머리밭에 알몸으로 쭈구리고 앉아 다리를 벌린 체 자신의 두 손으로 잡고 있는 연희.
언뜻 보이는 연희의 보지둔덕.
정은은 연희의 모습에 놀라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연..연희야..너....."
연희는 정은이 깨어나 자신을 부르자 찔금 놀라며 정은의 시선을 피하며 말을 했다.
"정은아...난 잘못없어....난 니 아들이 시켜서 하는거야..날 원망하지마....."
"연희야..무슨 소리를.....응?."
연희를 보며 말을 하던 정은은 일순 누군가 자신의 몸위로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시선을 자신의 몸 위쪽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그곳에는 자신의 아들인 우민이 싱글싱글 웃으며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였다.
"우..우민아....너..지금....."
우민이는 자신을 보고 놀라는 정은을 재미있다는듯 쳐다보며 말을 했다.
"엄마..정말 그럴수 있는거예요?."
"무..무슨소리를....."
"연희 아줌마와 짜고서 날 놀릴려고 했죠?.그 쵸?."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힐끈 자신의 머리밭에 앉아 있는 연희를 쳐다보았다.
그러다 벌어진 연희의 다리사이에 있는 보지둔덕이 눈에 들어왔다.
한바탕 질퍽한 섹스를 한 흔적이 여기저기에 남아 있었다.
우민이는 정은이 연희의 보지둔덕을 쳐다보는 것을 보고는 정은에게 말을 했다.
"연희아줌마가 다 불었어요....이래도 잡아 때실래요?."
정은은 연희의 보지둔덕을 보고는 모든 상황이 들어났다는 것을 눈치챘다.
[휴우..지지배..그사이에 넘어 갔네..지지배.....]
그러나 정은은 아무것도 모른다는듯 시치미를 때며 말을 했다.
"무슨 소리니?. 난 아무것도 모르는일인데?."
"어라.엄마가 오리발을....엄마 자수하면 광명 찾아요..자수하세요...."
우민이는 정은의 시치미에 짐짓 엄포를 놓는 말투로 말을 했다.
그러나 정은은 그런 우민이의 행동에 지지 않고 계속 시치미를 땠다.
"흥! 난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어라...아줌마 엄마가 아니라고 하는데요?.어떻게 된 일이죠?."
연희는 정은이 시치미를 때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우민이의 질문에 대답 했다.
"진짜야..아까 분명히 널 골려주자고 했어.야 이 지지배야..이실직고해..이미 들통났어."
"흥..난 몰라...생사람 잡지마....흥."
우민이는 그런 정은을 내려다보며 혀끝을 차며 말을 했다.
"쯧쯧.....우리 엄마 안돼겠네...솔직히 말하면 용서해주려고 했는데..시치미를 때다니...쯧쯧...."
"흥...진짜 난 모르는 일이야....잘못한것도 없는 뭘 솔직히 말하라는 거니?.흥...."
"허어....아줌마 안돼겠죠?.엄마 한테 벌을 줘야 하겠죠?."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당연하지..못된 지지배....아주 심하게 벌을 줘....."
"그렇죠..아주 심하게 벌을 줘야 되겠죠?."
"말 밥이지."
우민이는 연희의 말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정은에게 말을 했다.
"엄마..들었죠. 엄마는 거짓말 한 죄와 나를 놀리려고 한죄를 포함해서 심하게 벌을 받아야 되겠어요.이렇게......"
"무슨 소리야..난...어마야......이러지마....엄마....."
우민이는 정은은 말을 할 틈을 안주고 자신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상체를 세우고는 정은의 두 다리를 잡아 양쪽으로 더욱 넓게 벌리고는 발기해 있는 자지를 살포시 벌어져 있는 정은의 보지균열을 헤집고 보지구멍 안으로 쑥하고 집어넣었다.
아직 보짓물로 충분히 젖지 않은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헤집고 들어오자 정은은 보지구멍 안에서 둔중한 아품이 밀려오자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냈다.
"아악~!!..아퍼...아아아....아직..젖지도 않았는데..아아아...아퍼...살살...아아아..."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계속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으며 말을 했다.
"엄마..잘못했죠....잘못했다고 하면 용서해줄께요....."
"악악..아퍼..그래..엄마가..잘못했어..아퍼...그만...아앙......"
"후후..정말이죠..다시는 안그럴꺼죠?."
"아윽..으으으...그래...안그럴께...아아아..아퍼......"
"후후후......."
우민이는 정은이 항복을하자 그제서야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던 자지를 빼내었다.
"악....아퍼..살살...."
"호호호..지지배...그럴꺼면서 거짓말은 왜 해...호호호..아이..고소해..호호호....."
정은은 머리밭에서 고소하다는듯 웃고있는 연희를 흘겨보며 말을 했다.
"나쁜 지지배.....둘이서 작당을 해가지고 날 괴롭혀...지지배 두고보자....."
"오호호호..두고보자는 놈 안 무섭더라...호호호....."
"뭐야?!...이 지지배가....이 손 안놔.....어서 놔."
정은은 연희에게 붑잡히 손을 풀어달라며 손을 비틀었다.
그러나 연희는 쉽게 정은의 손을 나주지 않았다.
"호호호..아직은 안돼지...아직 벌이 끝난게 아니니까.....그치 우민아."
"후후후..물론이죠...아줌마.....아직 벌이 끝난게 아니죠...후후후..."
"무슨 소리야..두 사람."
우민이는 불안한 눈으로 자신과 연희를 쳐다보는 정은의 두 다리를 가슴쪽으로 밀어붙히며 말을 하고는 활짝 들어안 정은의 보지둔덕에 얼굴을 대고 혀를 내밀어 정은의 두툼한 보지둔덕을 핥아댔다.
"후후후...이제 시작이야 엄마...후후후...."
"어마......"
정은은 우민이의 갑작스러운 애무에 놀라며 다급하게 말을 했다.
"어마..싫어....이러지마..우민아...하지마.....하악..아아아....싫어....."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말을 무시한 체 계속 정은의 보지둔덕을 핥아대다 손가락으로 정은의 보지균열을 활짝 벌리고는 들어난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하악..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싫어...아아아....."
정은은 연희가 보는 앞에서 우민이에게 애무를 당하자 부끄러운 생각에 연신 싫다는 소리를 했다.
그러자 우민이 정은의 보지둔덕에서 얼굴을 들고 정은을 바로보며 말을 했다.
"엄마..싫어..하지 말까......."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힐끈 연희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연희가........."
연희가 쳐다보고 있어 싫다는 암시였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쳐다보고는 윙크를하고는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걱정마 엄마...후후후....아줌마..시작해요...후후후..."
정은은 우민이와 연희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는 두 사람을 쳐다보았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에게 윙크를 해주고는 다시 보지둔덕에 얼굴을 갖고 가서는 다시 분홍색 보지둔덕을 핥아댔다.
"하악...으응...우민아.....어마..연희야....."
우민이의 다시 시작되는 애무에 달든 신음소리를 내던 정은은 자신의 머리밭에 앉아 있던 연희가 상체를 숙이고는 자신의 한쪽 유방을 움켜쥐며 빨아대자 놀라며 연희를 불렀다.
그러나 연희는 정은의 부름에 대답하지 않고 한손으로는 다른 유방을 주무르며 입안에 있는 유방을 빨아대며 이빨로 이미 단단하게 발기해 있는 유두를 살짝 깨물며 애무를 했다.
"하악...아아아.....안돼..싫어..아아아아........."
정은은 연희의 애무에 놀랍고 당황해지만 유방과 보지속살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달뜬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비틀었다.
제18화 3P..그리고 귀여운 해방꾼
한번 무너진 도덕관념은 그들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저 세로운 세상으로의 경험만이 그들에게 존재 할뿐이였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우민이는 연신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쑤셔 넣었다.
그럴때마다 정은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그리고는 스스로 손으로 자신의 보지균열을 벌린 체 자신의 얼굴위에 기마자세로 앉아 있는친구 연희의 보지속살을 핥아 댔다.
그러는 연희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연신 보짓물이 흘러나왔고, 정은은 그런 연희의 보짓물을 연신 핥아먹었다.
"악악악...흐읍.....낼름...으으으..낼름....아아아....여보..아아아..."
"하윽..아아아...좋아..아아아아......정은아...너무..좋아..아아아......이런 느낌 처음이야..아아아..."
연희는 자신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는 정은의 출렁이는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며 연신 신음소리를 냈다.
우민이는 그런 두 여자의 모습을 보며 연신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연희의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으으아아아아....악악.여보..아아앙..좋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엄마...정은아....좋아..아아아아..으으으....."
"헉헉헉..으으으..나도..좋아...아아아......."
"헉헉헉...연희야..그렇게 좋아...으으으으..아아아...."
"학학학....너무..좋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나도 넣어줘..아앙아...."
"헉헉헉..으으으....그래..그럼...엄마 위에 업드려봐....어서.헉헉헉...으응....."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돌리고는 정은의 몸위에 포개어 업드렸다.
그러자 연희와 정은의 보지가 나란히 겹쳐지게 되었다.
정은의 몸위에 포개어 업드린 연희는 자신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입술에 키슬 하며 혀로 정은의 입술 주위에 묻은 자신의 보짓물을 핥아먹었다.
우민이는 연희가 정은의몸위에 포개고 업드리자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자지를 빼내고는 정은의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하악~!...아아아.....좋아...너무..좋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
연희는 우민의 거대한 자지가 자궁속까지 밀고 들어오자 정은의 몸을 꽉 끌어안으며 신음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좋아..아아앙...여보...아아아아......."
"헉헉헉..아아아.연희야..아아앙..아줌마.....아아아..."
우민이는 연희의 자궁속까지 들어간 자지를 움직여 연희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이렇게 난생처음 3P를 하게된 세사람은 3P가 주는 쾌감에 지칠줄 모르고 계속 되어갔다.
"으음......."
우민이는 방안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깨어났다.
잠시 잠에 취해 멍한 눈으로 천정을 바라보고 있던 우민이는 자신의 좌우를 쳐다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언제 일어났는지 연희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밤 셋이서 3P에 빠져 새벽까지 질퍽한 섹스를 즐긴 우민과 정은그리고 연희.
그렇게 새벽까지 우민이에게 시달리고도 언제 일어났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우민이는 길게 기지개를 켰다.
"으으으으.......좋다.....으으으으......."
[자식 드럽게 좋겠네......]
그때 지금까지 아무말도 없던 변강쇠가 말을 했다.
[누그세요?. 저를 아세요?.]
[어 자식...삐지기는....계집애 같이......]
[누구세요..저를 아세요?.]
[아 자식.그래 미안하다..내가 사과할게.....]
[쳇....급할때는 모른 척하더니...쳇.]
[아 자식 그게 내 한계된 어떡하냐......그렇다고 잘못된것도 없잔아...오히려..나 때문에 더 잘 됐지..안 그래....]
[뭐요?...나 참....뭐 잘되는 자기탓이고 못돼면 조상탓이라고...나 참....말이나 못하면.....]
[헤헤헤....그만해라...헤헤헤..근데..자식 너 언제 셋이서 하는거 배웠냐?.]
[배우기는요...그냥 생각이 나서 한번 해본거지.....]
[뭐....허어..이자식....잘하면 나보다 더 한놈이 되겠네...허 참......]
[당연하죠..내가 형님보다 못한게 뭐요.....]
[뭐.이 자식이 키워줬더니 이젠 머리꼭대기 위에 앉을라고하네....허 참......]
[그러니까..처신을 잘해야죠..형님대접을 받으려면 형님 답게 행동하세요.....]
[끄~~응....그래 내가 참는다.....우~~~....변강쇠 성질 많이 죽었다...죽었어....으으으...]
[풋......]
팬티만 입고 방을 나온 우민이는 주방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주방쪽을 쳐다보았다.
주방안에는 정은과 연희가 나란히 서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두 사람을 쳐다보고는 입가에 미소를 짓고는 살근살금 두 사람의 뒤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한 팔에 하나씩 두 여자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기습적으로 두 사람의 볼에 뽀뽀를 했다.
"쪽!.쪽!."
"어마"
"아이..놀래라.."
우민이의 기습적인 뽀뽀를당한 정은과 연희는 깜짝 놀라며 우민이에게 한마디씩 했다.
우민이는 그런 두 사람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잘 잤어요?.뭐하느거예요?."
그러자 정은이 말을 했다.
"뭐하긴 보면 모르니..밥하지...."
그러자 연희도 거들었다.
"잘 자긴 어떤 바람둥이가 밤새 괴롭혀서 잠도 한숨 못잤지....."
"잉?..바람둥이?..누가요?."
우민이는 짐짓 시치미를 때며 되 물었다.
그러자 연희가 우민이를 곱게 흘겨보더니 정은에게 말을 했다.
"거봐..지지배야..내가 뭐랬니..넌 아들을 낳게 아니고 천하에 바람둥이를 낳았다고 했잔아...."
정은은 연희의말에 맞장구를 치며 말을 했다.
"그러게....내가 실수한 것 같아..휴우..물리수도 없고..어떡하지..."
"글쎄..방법이 하나 있긴 한데......."
"응..그게 뭔데?."
"그건 말야........"
말끝을 흐리며 말을 하던 연희가 싱크대 위에 놓여있는 부엌칼을 집어들고는 시퍼런 날을 보여주며 말을 했다.
"그건 말야...우리 말고 다른 여자한테 딴짓하면 그걸 확 잘라버리는 거야.어때?."
정은은 연희의 말에 힐끈 우민를 바라보고는 심각한 표정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으음...그거 좋은 생각인데..차라리 남에게 주는니 확 잘라버린다...아주 좋은 생각이야...."
"그렇치...역시 그 방법이 최고야...암...그렇고 말고......."
연희는 정은의 맞장구에 부엌칼을 든 체 우민이를 향해 섰다.
우민이는 멍한 표정으로 연희를 바라보았다.
칼을 든 체 우민이를 보던 연희의 시선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 한곳에 고정되었다.
그리고는 손에 들고있는 칼을 이리저리 휘둘러 댔다.
우민이는 연희의 시선이 머문곳을 쳐다보았다.
그곳은 팬티 앞을 불룩하게 솟아오르게 한 자신의 거대한 자지였다.
"흐미..."
우민이는 얼른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가리고는 비칠비칠 뒷걸음질 쳤다.
"아줌마...칼 조심하세요......"
"흥...알아서해....함부로 그걸 휘두르고 다니면 이걸로 확 잘라버린다.알았지?."
"네, 알았어요..그런데 엄마하고 아줌마에게 질문이 있는데요."
"뭐야?."
"뭔데?."
우민이의 말에 정은이와 연희가 동시에 물어봤다.
우민이는 그런 두 여자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만약에 이걸 잘라버리면 누가 제일 손해나죠?."
"응?."
"잉?."
정은과 연희는 우민이의 말이 무슨뜻이지 몰라 멍하니 우민이를 바라보았다.
우민이는 그런 두 여자를 쳐다보고는 자신의 팬티를 확 밑으로 내리고는 두 여자에게 달려들어 끌어안으며 말을 했다.
"그거야..두분이 제일 손해지..누구겠어요.....하하하...."
"어마야....호호호"
"엄마야...호호호......"
2박3일의 휴가 끝이났다.
우민이는 마지막날 밤 밤이 새도록 두여자와 질퍽하 섹스를 나누었다.
그리고는 늦은 시간에 통나무집을 출발해 서울로 돌아왔다.
정은과 우민이는 연희가 집앞까지 바래다 주었고, 정은은 연희보고 자고가라고 했지만 우민이에게 시달려 피곤하다며 연희는 집으로 갔다.
그러나 우민이는 차를 몰고가는 연희의 얼굴에서 잠시나마 쓸쓸함을 느꼈다.
또 다시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연희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2박3일 짧은 기간동안 연희의 입에서는 단 한번도 웃음이 떠난적이 없었다.
우민이와의 섹스때문만은 아니였다.
같이 함께하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희는 행복해 했다.
우민이는 쓸쓸한 얼굴을 한체 차를 몰고가는 연희를 보고 마음속으로 한가지 결심을 했다.
언제고 엄마에게 말을 해서 연희와 한집에서 살기로 결심을 했다.
"야! 김우민."
소정이는 독기 오른 눈으로 우민이르 쳐다보며 말을 했다.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를 보며 잔뜩 기가죽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왜?."
"너 3일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어.이실직고해?.뭐했어?."
"3일동안?."
"그래. 3일동안.너 혹시 나 말고 양다리 걸치는 여자 있는거 아냐?."
[히익..귀신이네.....끙끙..냄새가 나나......]
우민이는 소정이의 말에 속으로 흠칫 놀랐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 말을 했다.
"무슨소리야....3일동안 엄마하고 여름휴가 갖다왔어..진짜야..."
"뭐..너희 어머니하고..진짜야...."
"말밥이지.....못 믿겠으면 우리 엄마한테 전화해봐라..집에 계시니까..."
"너 진짜 어머니하고 휴가 갖다 온거지..다른짓 한거 아니지...."
[어 지지배 쪽집게네.......]
"진짜야.....애는 속고만 살았나......."
"좋아..믿어주지...그런데 너 언제까지 휴가야?."
"나...다음주부터 츨근이야. 왜?."
"그래...그럼 우리 놀러갈래?."
"놀러?."
"응."
"글쎄...나야 상관은 없는데.....너가......"
"내가 왜?."
"남자와 놀러간다면 너희 부모님이 허락하시겠니?."
"아이..바보..집에는 뻥치고 나와야지.....어때 갈래?."
[어라 이지지배가 왠 일이지?..놀러가자내...허참.......]
[푸헤헤..그때 하다만거 마져 하려고 하나보지....헤헤헤....]
[그때?...아~~!...하하하...그런가.....나야 좋지...헤헤헤..안그래요.형님?.]
[푸헤헤헤..말밥이지...헤헤헤......]
"야! 왜 대답이 없어?.싫어?."
"응?...아니..나야 좋지....그런데 무박이냐 일박이냐?."
"어머..어머...당연히 무박이지....너 놀러가서 딴 마음 먹지마..알았지?."
"어 지지배..딴 마음은 무박인지 일박인자 알아야..거기에 맞게 준비를 하지....너가 이상한 생각하는거 아냐?."
"뭐?......."
[어머...귀신이네.....호호호..혹시 모르지...그날 니가 하는거 봐서...뭐...줄수도 있지..호호호...까불면 국물도 없어...알아서 해...호호호...]
우민이는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으며 속으로 웃었다.
[하하하...지지배....겉으로는 내숭떨면서..속으로는...후후후...넌 이제 죽었어.....내가 아주 도장을 꽉 찍어줄게...기대해라...하하하하....]
"궁시렁..궁시렁......어휴...속상해......."
소정이는 버스 창밖을 내다보며 연신 궁시렁대고 있었다.
그리고는 자기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낄낄대고있는 우민이와 여고생으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잡아먹을 듯이 노려 보았다.
"호호호..오빠..정말 재미있다..호호호호.....그래서...응...그래서.."
"그래서는 뭐가....그래서 내가..........이래줬지...하하하....."
"어머...호호호호..아이고 배야...호호호호호.......오빠 너무 웃겨...호호호호....."
소정이는 우민이에게 매달리다 싶이 한 체 갈깔대며 웃고있는 여자아이를 쳐다보며 궁시렁 댔다.
"나쁜 기지배....."
그런 소정이의 말을 들었는지 우민이의 팔에 매달려 웃고있던 여자아이가 힐끈 소정이를 쳐다보고는 혀를 낼름 내밀려 약을 올렸다.
"메롱~!."
그런 여자아이의 행동에 그동안 참았던 분이 폭발한 소정이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야! 변소영. 너 안떨어져.이 지지배가...씩씩....너 죽을래!."
그러나 그런 소정이와는 다르게 소영이는 능글맞게 실실 웃으며서 말을 했다.
"어머..언니 왜그래..여기는 버스 안이야..버스안에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안돼지..남들이 보잔아....그치 오빠.."
"응?.....으응...."
우민이는 소정이의 눈치를 보며 마지못해 대답을 했다.
소정이는 그런 우민이를 잡아먹을듯이 노려보고는 획하니 머리를 돌려 창밖을 쳐다보았다.
[후후후..그러길래 잔머리는 아무나 굴리는게 아냐....후후후....소영이라고 했지..보통내기가 아닌데..잘못하면 소정이가 고생좀 하겠다...후후후후......
변소영.
17세로 고2다.
소정이의 하나뿐이 여동생이였다.
언니인 소정이 처럼 눈이 커다란 소영이는 무척 귀염성 있는 얼굴을 하고 있어지만 몸매는 언니이 소정이보다 더욱 성숙해 보였다.
우민이와 단둘이의 여행을 계획했던 소정이는 일단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집에서는 거짓말로 친구들과 놀러간다고 했다.
그러나 소정이의 동생인 소영이는 소정이의 말에 무엇인가 낌새를 눈치채고는 아버지와 엄마를 졸라 자신과 함께 안가면 보내주지 말라고 졸라댔다.
소정이는 친구들과 가는데 동생을 대리고 갈수 없다했다.
그러자 소영이가 소정이의 약점을 찌르는 단 한마디에 모든 것이 해결되고 말았다.
"언니...우리 몰래 남자하고 여행가려고 하는거지? 맞지?."
이말 한마디로 모든 상황은 종료가 되었고, 소정이는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 없이 소영이를 대리고 우민와의 약속장소에 나온것이였다.
처음으로 우민이를 만난 소영이는 왠지 낮설지 않는 우민이의 얼굴에 금새 친해졌다.
"오빠..종알..종알....종알....호호호호호......"
"응..그래...하하하하......."
소영이는 소정이 보라는듯 계속 우민이의 팔에 매달려 종알 대며 이야기를 했다.
소영이가 우민이의 팔에 매달릴때마다 소정이보다도 커 보이는 소영이의 유방이 우민이의 팔에 물컹 물컹하게 밀찯되어 왔다.
우민이는 옆 자리에 앉아 독이 바짝 오른 소정이의 눈치를 보며 소영의 말에 대꾸를 해주었다.
서울을 출발한지 2시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버스 정유장에 내린 우민이는 아직도 앵돌아져 있는 소정이를 보며 말을 했다.
"소정아...이젠 어디로 가야하니?."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에 뾰루둥한 목소리로 대꾸를 하고는 횡하니 앞장서서 걸었다.
"저기로 조금만 가면돼."
그러자 우민이의 옆에 서있던 소영이 빠지지 않고 우민이의 팔에 팔장일 끼며 말을 했다.
"오빠..언니는 신경쓰지 말아요..원래 울투라 왕캡숑 삐순이예요...가요!."
"응?..울트라.....삐순이....큭......흡....."
우민이는 소영이의 말에 웃음이 나오려는데 앞장서서 걸어가던 소정이가 노려보자 얼른 손으로 입을 막고는 딴청을 피웠다.
[푸하하하....집에서 어떡게 하고 사는지 안봐도 뻔하다..뻔해...하하하....]
[거참 이상하단 말야.......]
두 자매의 신경전을 보며 웃고있는 우민이의 귀로 변강쇠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뭐가 이상하다는거예요?.]
[거 참..분명히 오늘 처음보는데.....낮이 익어..내가 알고있는 누구와 너무나 닮았어.]
[잉?.형님이 알고있는 사람....그럼 조선시대 사람 아니예요?.]
[말밥이지......너무 닯았어.....거 참....]
[누굴 닮았는데요?.]
[휴우....말하면 가슴만 아프지......휴우~~!.]
[허 참....형님의 이런 모습 처음인데요..도대체 누구예요?.]
[휴우...내가 말했지. 나 한테 마누라가 있었다고.....]
[예..거.옹녀라고 했죠?.]
[응...저 소영이라는 낭자가 내 마누라랑 너무나 닮았어....]
[허어..그래요...거 참 별일이네.....그렇게 많이 닮았어요?.]
[응..눈매하며.....웃는 모습...몸매하고....너무나 닮았어....아~~! 갑자기 우리 마누라가 보고싶네....마눌~~!.]
[형님....]
[마눌...옹녀.....우민아..내가 왜 내 마누라를 그렇게 좋아했는지 아냐?.]
[글쎄요..저번에 형님이 말씀하시기를 형님한테 그렇게 잘해줬다면서요?.]
[그랬지....내가 우리 마누라에게 이끌렸던 것은 조개맛도 조개맛이지만 어릴적 부모를 잃고 천하를 떠돌며 난봉꾼 짓을 할 때..모든 사람들은 그저 날 거대한 물건을 갖고 있었서 좋아했지...그런데 우리 마누라는 날 진짜 지극정성으로 보살펴줬지....내 일생에 그런 사랑은 처음이 였어......휴우...내가 죽고나서 어떻게 된는지....잘 살았는지...어때는지 그것도 모르고...마누라.....옹녀......우민아 나 조용히 잊고 싶으니 찾지 말아라..알았지.....휴우....]
[형님......잉?....여기는......]
변강쇠와 이야기를 나누며 겉고있던 우민이는 지금 자신이 겉고 있는 길이 왠지 낮설지 않아 놀랐다.
우민이는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역시 눈에 익은 풍경들이였다.
[어라...여기는...엄마하고 연희 아줌마하고 휴가 왔던데네........]
그랬다.
소정이가 우민이를 대리고 놀러 가는곳은 바로 우민이 얼마전 정은과 연희와 질퍽한 섹스를 하며 휴가를 보낸 곳으로 가는 길이였다.
우민이는 급히 앞서 가는 수정이를 불렀다.
"소정아..잠깐만.."
앞서가던 소정이는 안그래도 소영이 때문이 열받아 있는데 우민이 부르자 짜증섞인 목소리로 대답했다.
"왜?."
"너 지금 요기 안으로 들어가면 하얀 통나무집 있는데로 가려고 하는거 아니니?"
우민이의 말에 소정이는 놀라며 너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는 표정으로 우민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어머..너가 그걸 어떻게 알아?. 맞아..거기로 가는거야?."
그러자 우민이의 옆에 있는 소영이도 이곳을 아는지 이곳을 아는 우민이를 보며 덩달아 놀라며 말을 했다.
"어머..오빠도 알아?."
우민이는 자신의 말이 맞자 어이 없다는듯 실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풋.....거기는 얼마전 내가 엄마와 휴가를 갔다 온 곳이야..내가 말했지..."
"어머..정말?......세상에 여기는 아는 사람이 별루 없는데..넌 어떻게 알았어?."
순간 우민이는 소정이의 질문에 뜨끔 했다.
이곳은 연희가 알려준 곳이기 때문이였다.
"응?.으응..엄마 친구분이 가르쳐 주셨어.알지 우리 회사 사장님."
"어머..그 분이 여길 어떻게 알았데.....여기는 우리 엄마가 가르쳐 준곳이야."
"그래...이상하다...우리 사장님도 이곳을 알은지 꽤 오래된것으로 알고있는데....대학시절 M.T와서 알았데...너희 어머니는?."
"어라..우리 엄마도 M.T와서 알았다고 하던데...우와..우연이다..그럼 너희 사장님과 우리 엄마하고 대학때 같이 다녔나 보다....너희 사장님 어느 대학 몇 학번이래?."
"글쎄..그건 잘.......너희 어머니는?."
"우리 엄마..XX여대.XX 학번이래."
"그래..그럼 나중에 내가 한번 물어와야겠는데....성함은?."
"한자 명자 숙자.한명숙."
"그래..우리 사장님은 노연희데...거참 인연도 이런 인연이 있나...하하하...."
"어머..그러게....호호....가자...."
역시 우민이 생각대로 세 사람이 도착한 곳은 통나무집이였다.
우민이는 통나무집 안으로 들어서면서 얼마전에 이곳에서 버렸던 엄마와 연희 아줌마와의 질퍽했던 섹스가 생각났다.
그런 생각이 들자 통나무집 안으로 들어와 즐거워 하는 소정과 소영자매를 보며 속으로 입맛을 다시며 생각했다.
[쩝....저거 둘을 오늘 확 헤치워...꿀꺽~!......으으....이 놈이 벌써 불끈 거리네......으으.쩝......주면 먹어주지 뭐..쩝..쩝.....헤헤헤....]
이런 우민이의 생각도 모른 체 소정과 소영자매는 연신 통나무집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즐거워 했다.
졸졸졸졸......
우민이는 엄마 정은과 질퍽하게 섹스를 즐겨던 개울가에 앉아 조용히 흘러내려가는 물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때 그런 우민이의 뒤로 반바지와 하얀 면티를 입은 소정이가 다가오며 우민이를 불렀다.
"우민아..여기 있었네..."
우민이는 소정이가 부르는 소리에 몸을 반쯤 돌려 다가오는 소정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응.어서 와."
소정이는 종종걸음으로 개울가로 내려와 우민이 옆에 떨썩 주져 앉았다.
"참 좋다...조용하고......."
"그렇치....."
"다행이야..너가 이곳에 와 봐서.....사실 엄마에게 말만 들었지 오늘 처음이거든."
"그래?.한번도 안와 봤어?."
"응,너가 몰랐으면 아마 지금도 헤매고 있었을거야...후후후......."
"뭐?...허 참....하하....큰일 날뻔했군...말괄량이 아가씨 둘을 대리고 나만 고생할뻔했네....하하하..."
"뭐?...호호호....."
"하하..근데 소영이는?."
"호호..응, 옷 가라입고 온데...아휴..그 지지배만 아니였으면 우리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는건데...그 치.."
"응?...응...맞아...후후후...귀엽더라 너희 동생."
"귀여워?..호호호..너가 그 지지배 성질 몰라서 그래...어휴..성질 같아서는 그냥 확...으휴.....한살이라도 더 먹은 내가 참아야지......후후후....."
그때 였다.
소정이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두 사람의 뒤에서 소영이의 말소리가 들여왔다.
"안 참으면 어떡 할건데...."
갑작스러운 소영이의 말소리에 우민와 소정이는 깜짝 놀라며 얼른 뒤를 돌아다 보았다.
그러자 두 사람의 뒤에 소정이가 허리에 손을 언고는 도끼눈을 하고는 소정이를 잡아 먹을 듯이 노려보고 서 있었다.
그러나 소영이의 갑작스러운 출현으로 놀라는것보다 소정이를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허리에 손을 언고 서 있는 소영이의 복장이였다.
상의는 배꼽을 드러낸 체 간신히 가슴을 가리고 있는 나시티를 입고 있었다.
소정이 보다 커보이는 유방은 금방이라도 나시티 사이로 삐져 나올 것 같았다.
그리고 아래는 짧고 타이트한 핫팬츠를 입고 있어 누군가 손만 대며 터져벌릴 것 같이 보였다.
[꿀걱.....죽이다.......쩝..쩝.....완전히 쭉쭉빵빵이네.....헤에........]
우민이는 야한 옷 차림으로 서있는 소영의 몸매를 넉을 잃고 쳐다보았다.
소영이는 그런 우민의 눈빛을 느껴는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자랑이라도 하듯이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서있었다.
그런 소영이의 행동에 소정이는 힐끈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우민이 넉을 잃고 소영이를 쳐다보고 있자 발끈 화를 내며 말을 했다.
"야~!. 눈 안돌려. 그리고 너 이지지배 복장이 그게 뭐야!.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게. 너 당장 그 옷 못 갈아 입어..어서.."
그러나 소정이의 그런 행동에 기가 죽을 소영이는 아니였다.
"뭐야..대가리....그러는 언니는 대가리에 피라도 말랐냐?...피차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 주제에....그리고 내가 입고 싶으면 그만이지 언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 날리야."
"뭐야..이지지배가..보자보자 하니까....너 죽을 래?."
"그래..좋다...오늘 우리 맞짱 한번 떠보자..."
"좋아 너 죽었어."
"댐비....댐비....취~~지~~직..."
우민이는 더 이상 가만히 있다가는 두 자매가 싸울 것 같은 분위기로 변해가자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소영이에게 달려갈 것 같은 소정이를 잡으며 말을 했다.
"자자...그만해..이러다 싸우겠다....그만해....."
그러자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은 소정이가 씩씨거리며 말을 했다.
"씩..씩....저 지지배 복장 좀봐..저게 학생이 할 복장이야.......으이구......"
"치이..지가 못입으니까..남도 못입게하고 있어...."
"뭐야...이 지지배가....."
"그만..그만들해라..너희들 자꾸 이러면 나 그냥 확 가버린다...알아서 해."
그러자 우민이의 말이 효과가 있는지 금방이라도 싸울 태세가 조금 누구러졌다.
"휴우..소영아...아무리 언니하고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도 어면히 소정이는 너의 언니야.어디 언니한테 그렇게 대들고 그러니...그리고 소정이 너도 그래.. 동생이 오랜만에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아 좀 야한 옷을 입었다고 그렇게 화를 내면 어떡하니 너도 고교시절에 그러고 싶은 적도 있었잔아..그걸 이해를 해줘야지....앞으로 시간이 이후 두 사람이 또 싸우면 난 그 즉시 여기를 떠날꺼야..알았지?."
우민이는 말을 끝내고 소정과 소영이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소정과 소영이는 서로 눈치를 보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응..오빠."
"그래..알았어...."
"좋아 나하고 약속했다....소영이 너도 이리로 내려와 개울가 구경해봐..좋아..."
우미니은 두 사람의 대답을 듣고는 소영이 에게 말을 하고는 개울가를 쳐다보았다.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에 할수없다는듯 소영이를 한번 흘겨보고느 몸을 돌려 개울가를 쳐다보았다.
소영이는 우민이의 말에 천천히 개울가쪽으로 내려오다 나란히 개울물을 쳐다보고 있는 두 사람을 보고는 순간적으로 눈빛이 번쩍이며 입가에 미소가 사르르 번졌다.
그리고는 내리막길을 뛰다 시피하며 달려내러가며 개울물을 쳐다보고 있는 우민와 소정이를 확 밀어버렸다.
그러자 소영이의 기습을 받은 소정이와 우민이는 중심을 잃고 개울가로 떨어지 놀라움의 탄성을 질렀다.
"어마...."
"어어어....."
풍덩~~!.
"우와...호호호호...샘통이다...아이고...재미있어..호호호호호....."
소영이는 자신의 기습으로 물에 빠진 두 사람을 쳐다보며 박스를 치며 즐거워 했다.
물에 바진 생쥐꼴이된 우민이와 소정이는 개울가에 서서 통쾌해 하는 소영이를 쳐다보고는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는 무언의 눈빛을 교환하고는 서로의 뜻이 통했는지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약속이라도 한듯이 손안에 물을 담아 소영이를 향에 뿌려댔다.
쫘~~아~~악...
"어마야..."
소영은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기습에 도망도 치지 못하고 두 사람이 뿌려대는 물벽락을 고스란히 맞고 말았다.
우민과 소정이의 기습을 받은 소영은 금새 우민과 소정이 처럼 물에 빠진 생쥐 처럼 흠뻑 젖고 말았다.
그러자 물속으로 뛰어들어와 복수라도 하듯이 두 사람에게 물을 뿌렸다.
"우와........"
"야아........"
쫘아악......
좌아악~~!.
조용하던 개울가는 금새 세 사람이 벌이는 물싸움에 시끄러워져 갔다.
제19화 소정과 소영 자매.
서산 넘어로 해가 진 통나무 집.
"으~~아~~~...죽겠다......으으으으....."
우민이는 어둔운 하늘위로 반짝이는 별들을 쳐다보며 길게 기지개를 켰다.
[휴우...대단한 자매야....]
우민이는 소정,소영자매를 생각하자 저절로 고개가 설래설래 흔들어 졌다.
단 한시도 쉬지 않고 말다툼을 하는 자매.
그러나 그렇는 그들 사이에는 한 형제라는 끈끈한 정 같은 것이 느껴졌다.
형제없이 혼자 자라온 우민이로서는 그들 자매에게서 느껴지는 형제애가 왠지 부러웠다.
"뭐하니?.혼자서."
하늘의 별을 보며 생각에 잠겨 있던 우민이는 뒤에서 들여오는 소정이의 목소리에 몸을 돌려 쳐다보았다.
"그냥 생각 좀 하고 있었어...."
"그래...야아~~! 참 좋다...조용하고...흐음....공기도 맑고...그 치?."
"응..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런곳에서 살거야."
"그래?.그럼 나도 나중에 이런곳에서 살아야지.우민아?."
"응?.왜?."
"우리 이 근처로 산책이나 갈래?"
"산책?좋지...그런데 소영이는?."
"후후..지지배는 낮에 그렇게 지랄을 하더니 밥먹고 방에 들어가더 골아 떨어졌어.후후후..."
"후후후...그래..그럼 문단속 잘하고 가자."
"그래."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작게 나아있는 오솔길을 우민이와 소정이가 팔장을 낀 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란히 겆고 있었다.
소정이와 팔장을 낀 체 나란히 산책길을 겆고있는 우민이는 자시느이 옆에서 겆고있는 소정이를 힐끈 쳐다보며 생각했다.
[후후...참 별난 애야.어떤때는 말괄량이 저리가라일때도 있고,어떤때는 지금 처럼 다소곳한 면도 있고...어느게 진짜인지 구별히 안돼...후후....근데 요 지지배가 산책을 하자곤 한 건 분명히무슨 이유가 있을텐데....어디 알아볼까?...후후...]
우민이는 천천히 정신을 집중해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아~ 좋다......후후..고 지지배가 일찍 자는바람에 이런 기회도 생기고....고 지지배만 아니였으면 더 좋았을텐데....하여튼 일생에 도움이 안되는 지지배야....]
[후후..남말하고 있네....너두 소영이 못지 않다 이 지지배야.....]
[아하....가만 이쯤이면 저번 처럼 누가 방해하는 사람은 없겠지....근데 이 바보는 꼭 내가 신호를 줘야 시작하나...하여튼 애가 어떤때보면 무척 소심해요.....이런 애를 내가 왜 좋아하는지 몰라....참 내....]
[어라...남말하네....나도 내가 왜 좋은지 모르겠다 이 지지배야.....참 내....]
[어휴....오늘도 내가 신호를 줘야하나...지가 먼저 시작하면 안돼나.....이러다 소영이가 깨면 말짱 황 인데....오늘 그냥 확 도장을 찍어나야 하는데........에이 신경질나......그냥 내가 확 자빠트려.......]
[어라....뭐? 자빠트려.....이 지지배 좀 보게..나 참..그렇게 주고싶은가.....뭐 그렇게 주고 싶은면 뭐 받아주지 뭐......죽어가는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산 사람 소원이야.....잘 먹을게 소정아...푸하하하하...]
우민이는 소정이의 속마음을 읽고 득의에하면 천천히 겆던 걸음을 멈추고는 소정이를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소정이를 불렀다.
"소정아!."
그러자 소정이는 우민이가 멈추자 덩달아 멈추고는 자신을 부르는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응?."
[어머..어머...애가 시작하려나봐..어머...어떻게....아이........]
[푸헤헤..지지배 내숭은....좋으면서.......헤헤헤....]
우민이는 자신을 쳐다보는 소정이를 말없이 쳐다보았다.
소정이도 아무말없이 자신을 쳐다보는 우민이를 쳐다보며 생각했다.
[어머..어머.....저 눈빛.....아이...가슴이 왜 이렇게 떨리지.....몰라.....아이......어머...몰라......]
그때였다.
말없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의 얼굴이 천천히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이 였다.
우민이와의 섹스를 생각하고 있던 소정이는 막상 우민이가 자신에게 접근해오자 왠지 알 수 없는 두려움과 함께 불안감이 밀려오자 자신도 모르게 뒤로 주춤 물러 났다.
그러자 우민이의 손이 자신의 허리를 감싸며 안으며 품으로 끌어 당기자 우민이의 품에 안기면서 덜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우..우민아......"
그러자 우민이가 소정이의 말을 짜르며 말을 했다.
"소정아.아무말 하지마....이 시간 이후부터는 우리사이엔 아무말도 필요없어..그저 마음이 가는데로 움직이며 되는거야....알았지?."
[캬아...내가 생각해도 죽이는 말이다.어디서 이런 말이 생각이 났지...캬아........]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에 가민히 우민이를 쳐다보고는 사르르 눈을 감으며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응."
우민이는 눈을 감고 자신의 품안에서 작게 떨고잇는 소정이의 몸을 두 팔로 바짝 끌어안으며 작게 떨고있는 소정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으음......."
우민이의 입술이 포개어져 오자 소정이의 다문 입술사이로 작은 비음이 세어나왔다.
우민이는 천천히 소정이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비벼대며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혀를 내밀어 다물고 있는 소정이의 입술을 핥아댔다.
그리고는 서서히 다물고 있는 소정이의 입술을 헤집고 고른 치아를 핥아댔다.
그러자 우민이의 입안으로 소정이의 달콤한 타액이 흘러들어 왔다.
우민이는 소정이의 달콤한 타액을 핥아먹으며 계속 소정이의 고른 치아와 잇몸을 핥아댔다.
그러자 굳게 다물고 있던 소정이의 치아가 살며시 벌어졌고, 우민이는 기다렸다는듯 벌어진 소정이의 치아 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소정이의 입안으로 침입한 우민이의 혀는 소정이의 입안을 핥아대며 달콤한 타액을 빨아먹었다.
"흐읍........"
"쯥....쯥...쯥........"
산책길을 따라 10여분정도 걸어오면 언제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듯한 오래 된 작은 원두막이 하나 있었다.
지금 그곳에 20대의 처녀의 몸을 한 소정이가 백옥 같은 알몸을 들어낸 체 부끄러운 듯 한 손으로는 유방을 다른 한 손으로는 보지둔덕을 가린 체 가만히 누워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 우민이 역시 알몸을 한 체 하얀 백옥 같은 알몸을 드러낸 소정이의 알몸을 감상하고 있었다.
난생처음 남자에게 알몸을 드러낸게 부끄러운듯 얼굴을 살짝 붉힌 체 눈을 감고 있는 소정이.
가는 목선을 따라 부드럽게 늘어 선 어깨와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가녀린 하얀 팔뚝.
그리고 손으로 가리고 있는 풍만한 가슴선을 따라 밑으로 내려오다가 급격하게 꺽인 잘록한 허리.
그리고 그 허리의 중앙에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는 작은 배꼽.
그 가는 허리선 때문일까 유난히 커다랗고 풍만해 보이는 엉덩이는 한껏 바람이 들어가 있는 풍선을 붙여 놓은것 처럼 펑퍼짐 해 보였다.
그리고 한손으로 가리고 있는 유방의 부드러운 살집은 팔과 손가락에 눌려진 탓에 불룩불룩 삐져나와 있었고, 두둑히 살이 오른 아랫배의 끝인 보지둔덕을 가린 손바닥 끝으로 꼬불꼬불한 검은 보지털이 짙은 유혹의 향기를 뿌리며 답답하다는 양 삐져나와 있었다.
우민이는 천천히 손을 뻗어 자신의 유방을 가리고 있는 손을 잡아 살며시 때어냈다.
그러자 흠칫 놀라며 약간의 저항을 하던 소정이의 손이 살며시 유방에서 떨어졌다.
그러자 백옥 같은 소정이의 유방이 들어났다.
너무나도 하얀 피부여서 인지 파란 심줄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리고 탱탱하게 원형을 유지한 체 가슴위로 불룩하게 솟아있는 유방.
그 위로 동전만한 분홍색 유두륜과 작은분홍색 유두가 작게 떨고 있었다.
우민이는 두 손을 뻗어 소정이의 탱탱한 양쪽 유방을 살며시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엄지와 검지로 작은 분홍색 유두를 잡아 살살 비틀며 탱탱한 소정이의 유방을 주물렀다.
"아아아........."
소정이는 자신의 유방으로 우민이의 손길이 느껴지자 순간적으로 흠칫놀라며 몸을 부르르 떨며 작은 비음을 토했다.
우민이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소정이의 유방을 주물렀다.
그리고는 천천히 얼굴을 내려 한쪽 손에 주물리고 있는 소정이의 유방을 한입에 베어물었다.
우민이의 혀끝으로 소정이의 유두가 느껴졌다.
우민이는 혀끝으로 소정이의 작은 유두를 혀끝으로 이리저리 굴리며 유방을 빨아댔다.
"아학...아아아아....으으으....."
소정이는 우민이의 애무로 유방에서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몸을 움찔거리며 자신도 모르게 두 팔로 우민이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우민이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집오하게 소정이의 유방과 유두를 애무했다.
그러자 소정이의 작은 유두가 서서히 단단하게 발기를 하며 유방위로 튀어 나왔다.
우민이는 유방위로 튀어나온 소정이의 작은 유두를 혀로 굴리다 이빨사이에 끼고는 자근자근 깨물었다.
"하악...아아앙....우민아...나...나...이상해져...아아아아......."
소정이는 유두에서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이 몸을 뒤척이며 신음소리를 냈다.
그렇게 집요하게 소정이의 유방을 번갈아가며 애무하던 우민이의 입에 천천히 유방 밑을 핥으며 점점 밑으로 내려갔다.
그리고는 배 중앙에 움푹 들어가 있는 앙증맞은 배꼽을 혀로 핥고는 밑으로 내려가며 오무리고 있는 소정이의 다리를 살며시 벌렸다.
순간적인 본능이 였을까?.
우민이가 벌리려고 한 소정이의 다리는 우민이의 손길에 강한 저항을 했다.
그러나 우민이는 그런 저항에 굴하지 않고 계속 소정이의 다리를 벌리려 했다.
그러자 강하게 저항을 하던 소정이의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서서히 양쪽으로 벌어졌다.
우민이는 소정이의 다리가 벌어지자 얼른 벌어진 소정이의 다리사이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불룩하게 솟아오른 하복부에 도착한 우민이의 입가로 하복부에 숲을 이루고 있는 부드러운 보지털이 느껴지자 우민이는 혀를 내밀고는 고양이가 털을 고르듯 하복부에 나있는 소정이의 보지털을 핥아댔다.
그러자 금새 소정이의 보지털들은 물에 젖은 물감 붓 처럼 서로 엉겨붙으며 불룩한 하복부에 짝 달라붙었다.
그러자 우민이는 소정이의 하복부에서 머리를 들고는 소정이의 다리잡아 들어 올리며 양쪽으로 벌려 세웠다.
그러자 다리사이에 꼭꼭 숨어 있던 소정이의 보지둔덕이 활짝 들어났다.
20년동안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순결한 소정이의 보지둔덕.
제법 살이오른 두툼한 보지둔덕.
두툼한 소정이의 보지둔덕은 엷은 분홍색을 띠고 있었고,두툼한 보지둔덕 가운데에 세로로 길게 나아 있는 보지균열.
세로로 나아있는 보지균열 주변으로 괄호모양으로 연 갈색을 띠고 있었고, 그 사이로 드문드문 꼬불꼬불한 보지털들이 자라나 있었다.
우민이는 깨끗한 소정이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는 얼굴을 다리사이에 대고는 혀를 내밀어 새로로 길게 갈라져 있는 보지균열을 헤집으며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하악...아아아아.......거긴...아아아...우민아...아아아......."
소정이는 부끄럽게 자신의 보지둔덕을 우민이가 핥아대다 허리를 들썩이며 비음을 토했다.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의 보지속살을 구석구석 핥아댔다.
그리고는 손으로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을 양쪽으로 활짝 벌리고는 혀과 입술을 동원해 핥아댔다.
"아흑...으으으으...아아아...이상해...아아앙.나....나...이상헤져...아아아...우민아....."
"할짝...할짝...할짝......"
우민이는 혀와 입술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소정이의 음핵과 요도구를 핥으며 자극했다.
그러자 소정이의 벌어진 보지구멍 안에서는 찔금찔금 보짓물이 흘러나왔다.
우민이는 소정이의 보지구멍 안에서 보짓물이 베어나오자 보지속살을 핥아대던 혀를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민왈하게 움직이며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며 보짓물을 핥아 먹었다.
"하악...아아아아........으으으으으......"
우민이의 혀가 보지구멍 안으로 밀고들어와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자 소정이는 허리를 활 처럼 휘며 신음 했다.
쯥....쯥....쯥...쯥....
"하악....으으으으......이상해....아아아아.........아아아......"
우민이의 집요한 보지구멍 안의 애무에 소정이는 연신 신음소리를 내 뱉으며 몸을 떨었다.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한참을 소정이의 보짓물을 핥아먹던 우민이는 천천히 소정이의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들고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가쁜 숨을 몰아쉬는 소정이의 몸위에 자신이 몸을 포개고 업드렸다.
그리고는 손으로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는 소정이의 얼굴을 쓰다듬고는 가볍게 소정이의 입술에 뽀뽀를 하고는 한 손을 밑으로 내려보내 한껏 발기해 있는 자지를 잡고 보짓물과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구멍 입구에 마췄다.
그리고는 서서히 소정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우민의 거대한 귀두가 서서히 소정이의 보지구멍을 찢을 듯히 벌리면서 서서히 안으로 들어갔다.
"으으으으..........."
소정이는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서서히 보지구멍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보지구멍 안에서 둔중한 아픔이 밀려오자 얼굴을 찡그리며 두 팔로 우민이의 목덜미를 끌어안았다.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의 얼굴을 쳐다보며 계속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처녀인 소정이라서 인지 연희나 정은 처럼 수월하게 자지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으으으으......아으......아퍼...아아아......"
소정이는 우민이의 자지가 계속해서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오자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고통스러워 했다.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를 보며 천천히 집어넣어서는 안돼겠다는 생각에 엉덩이를 뒤로 살짝 뺐다가 힘껏 소정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그러자 보지구멍 안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우민이의 자지가 쑥하고 소정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갔다.
"으으으으....아아아...아악~!...으응....아퍼...아아아아...너무..아퍼..아아아아아...."
소정이는 우민이의 자지가 한번에 보지구멍 안으로 밀고들어오자 보지구멍 안에서 생살을 찢는듯한 고통이 밀려오자 비명을 지르고는 두 팔로 우민이를 밀어내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댔다.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의 몸을 끌어안으며 말을 했다.
"소정아...조금만 참아...조금있으면 괜찮아져....."
"아윽...으으으...아퍼...싫어....아아아아.......너무..아퍼......아아아...."
"조금만 참아..소정아......"
우민이는 괴로워 하는 소정이에게 말을 하고는 소정이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자지를 움직이여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퍼...아아아...싫어...아퍼..너무..아퍼,....악악악...."
"헉헉헉..조금만...으으으....."
"악악...싫어...아아아...악악악.......살살...아퍼...아아아...."
"살살하면 더 아퍼...조금만 참아...아앙...으으으으..."
"미워..아아아...아퍼........"
우민이는 아퍼하는 소정이를 보며 얼른 입으로 소정이의 유방을 베어물고는 유방을 빨아대며 이빨로 유두를 자근자근 깨물며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소정이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는 우민의 자지에는 처녀의 상징이 앵혈이 묻어 있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엄마...아아앙....아퍼...아아아...살살...아아아아....악악악...."
"으으으으...아아아...소정아...아아앙.....으으....."
"악악...으으응...아아아....아퍼.,.아아아........"
우민이의 자지는 여린 소정이의 보지구멍을 거침없이 들락거렸다.
그럴때마다 소정이의 분홍색 보짓살들이 같이 들락거렸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아....아퍼...아아아......으으응...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으......"
소정이는 아직도 고통스러운지 연신 고통의 신음소리를 내며 우민이의 몸에 바짝 매달렸다.
잠시후,우민이의 자지가 연신 소정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자 점차 소정이의 찡그린 얼굴이 펴지면서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아아아아...으응...아아아...이상해...아아아......이런...느낌...처음이야...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으..소정아...으으으으...아앙아......"
"아아아아...으으으......몰라..아아앙...이런...느낌....아아아아...좋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나도...좋아...으으으으...소정아...아아아...."
"학학학...아아아아....으으으......우민아...아아아아...으으으..더....더...느끼고..싶어...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으......"
우민이는 소정이의 주름진 질벽들이 꿈틀거리며 자신의 자지를 조여오자 더욱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여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소정이는 난생처음 느껴보는 쾌감에 더욱 우민이의 몸에 매달리면서 누가 가르쳐준것도 아닌데 우민이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아흑...으으으..엄마....좋아...아아아앙...이상해...아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나도..좋아...으으으으....아아앙......"
"아아아아...우민아...사랑해...아아아아...좋아....더...더..아아아....."
"으으으..소정아..나도..사랑해...으응으으으으...."
작은 웜두막 안에서는 두 사람이 뿜어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해져 갔다.
잠시후, 소정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우민이의 자지가 드디어 절정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우민이는 자신의 자지가 절정으로 치닫자 더욱 빠르게 소정이의 보지구멍을 쑤셔댔다.
퍽,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아아아....엄마...나..죽어...아아아아.....악악악......."
"으으으으...헉헉헉....으으으...아아아아.......니온다...으으으으...."
우민이는 자지가 폭발하려하자 빠르게 쑤셔대고는 소정이의 자궁속까지 자지를 집어넣고는 소정이의 자궁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소정이는 우민이의 자지가 자궁속까지 밀고들어와 자신의 자궁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붙자 사지로 우민이의 몸을 끌어안고는 가쁜 숨을 몰라 쉬면서 몸을 떨었다.
"아아아아앙.....으으으....허억~~~!.....으으으으......"
"아아아아악악악..아아아아...아악~!!.......으으으으......헉헉헉...으으으으......."
얼굴이 붉게 상기된 체 우민이의 품에 안겨 있는 소정이.
우민이는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소정이를 끌어 안은체 몽실몽실한 소정이의 유방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우민이는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소정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소정아?."
우민이의 품에 안겨있던 소정이는 우민이가 부르자 고개를 들고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왜?."
"너, 후회안하니?."
"뭘?."
"나와 이런거 말야?."
"넌, 후회해?."
"아니,절대로.......넌?."
"나도...후회안해.절대로........"
"사랑해 소정아..."
"나도 너 사랑해........"
우민이는 소정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키스를 했다.
원두막에서의 첫경험을 한 두 사람은 혼자있는 소영이가 깨기전에 돌아가기로 하고는 워두막을 나왔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소정이와의 원두막에서의 섹스 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우민이는 금새 잠이들고 말았다.
얼마나 잠들었을까?.
우민이는 잠결에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떴다.
억지로 잠에서 깬 우민이는 문뜩 자신의 하체가 설렁한 느낌에 흠칫 놀랐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썰렁한 자신의 하체에 검은 그림자 하나가 앉아 말없이 자신의 하체를 쳐다보고있는 것이 보인것이였다.
순간적으로 우민이는 몸을 일으켜 세우며 말을 했다.
"허억...누구......."
그러자 검은 그림자도 우민이가 일어나자 깜짝 놀라며 말을 했다.
"어마야...놀래라...오빠 나야....."
"응?!....."
우민이는 귀에 익은 목소리에 가만히 검은 그림자를 쳐다보았다.
소영이였다.
"소영아...너...."
소영이는 힐끈 우민이의 하체를 쳐다보고는 싱글거리며 말을 했다.
"후후..왜 오빠..놀랬어......."
우민이는 소영이가 힐끈 자신의 하체를 쳐다보자 이상한 생각에 자신의 하체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화들짝 놀라며 얼른 이불로 자신의 하체를 가렸다.
어느사이엔가 우민의 하체가 반쯤 벗겨저 풀이죽어 있는 자지를 들어내고 있었다.
우민이는 이불로 자신의 하체를 가리고는 소영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너..잠안자고 여기는 왠 일이니?."
소영이는 놀라서 당항해하는 우민이의 모습이 재미있다는듯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후...오빠 아까 우리 언니랑 그거 했지?."
"잉?..무..슨소리를.........."
"에이....난 다 알어.......그게 했지?."
"무..무슨소리야..어서 방으로 돌아가..언니가 알면 혼나.어서.."
"후후후..싫어...나도 아까 언니한테 해준거 해줘?."
"히익.....무슨.........."
[뭐야...이지지배..아무리 당돌하다고해도 그렇치....어디..무슨생각하나 볼까?.]
우민이는 천천히 정신을 집중해 소영이의 속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호호..정말 대단했어.....그전에 엄마하고 아빠하고 하는거 봤는데..그건 비교도 안돼...우리 아빠는 오빠에 비하면 애들이다..애들,....호호...오빠께 아빠것보다 훨씬 크고......아이...나도 먹고싶어....]
[히익...이 지지배...좀 봐라....이거 발라당 까졌네...뭐 엄마하고 아빠하는 걸 훔쳐봐....허 참....기가막혀....가만 그러고보니 소정이와 나도 봤다느 말이잔아....나 참.....어이가 없네..어이가 없어......]
소영이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천천히 우민이게로 다가오며 말을 했다.
"오빠....솔직히 말해봐...언니와 했지?..응?."
"소...소영아......이러지마..어서 방으로 돌아가..어서....."
"싫어...나도 언니 처럼 해줘.내가 언니보다 못한게 뭐야...자 봐."
소영이는 말을 하고는 우민이가 말릴틈없이 상의를 벗어 버렸다.
그러자 소정이보다 큰 유방이 출렁이며 들어났다.
소영이는 들어난 자신의 유방을 양손으로 받쳐들고는 흔들어보이면서 말을 했다.
"봐..오빠..언니보다..가슴도 내가 더 커.....자 봐......"
우민이는 눈앞에서 출렁이는 소영이의 풍만한 유방을 쳐다보고는 소영이에게 말을했다.
"그...그래....커..언니보다..커...그러니...어서 방으로 돌아가라...응?"
"싫어.....아까..언니하고 오빠가 원두막에서 섹스를 한거 봤어.나도 어니 처럼 섹스를 해줘."
"소영아..넌..아직 어려.....그리고 난..소정이를 사랑해..그러니...어서 방으로 돌아가줘 제발...."
"싫어....왜 언니한테만 해주고 나한테는 안해주는거야.....싫어....나도 오빠 사랑해...오빠를 처음본 순간부터 오빠를 사랑했어....그러니..나도 언니 처럼 사랑해줘..오빠..."
소영이는 말을 하고는 후다닥 우민이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우민이는 소영이의 기습에 맥없이 뒤로 넘어갔다.
그러자 소영이의 풍만한 유방이 자신의 가슴을 압박해오는 것을 느꼈다.
"소..소영아....이러지마......"
"싫어...오빠가 나 한테도 섹스를 안해주면 안나갈거야....."
"소영아..제발...난.......언니를....."
"그만....만약 오빠가 섹스를 안해주면 소리칠꺼야...그러면 언니가 달려오겠지...그때 난 언니한테 오빠가 날 강간하려고 했다고 말할꺼야.....그럼 오빠는 어떻게 될까?....."
[히익..뭐 이런 지지배가 다 있어....나 참..할말이 없네......허 참.......]
우민이는 소영이의 당돌한 말에 할말을 잃었다.
분명히 소영이의말이 맞았다.
지금 이상황에서 소영이가 소리를 지르고 소정이가 방으로 온다면 자신은 에누리 없는 강간범이 되고 만다.
아무리 자신이 변명을 해도 누구하나 믿어줄 사람은 없는 것이였다.
소영이는 우민이가 아무말도 못하자 생글생글 웃으며 손을 밑으로 뻗어 이불속에 숨어 있는 우민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윽...소..소영아......"
"하아....역시..오빠꺼는 너무 커.....오빠..나도 이걸로 사랑해줘...응?."
소영이는 손안에 들어와있는 우민이의 자지를 서서히 주무르며 딸딸이를 치듯 손을 움직였다.
[으으으...미치겠네......형님 좀 도와주세요..형님.]
[생각좀 하게 방해하지 말랬지.]
[아이 지금 생각할때가 아니잔아요...어떻게 좀 도와줘요..네?.]
[아 자식....생각하고 자시고 할게 뭐가 있냐..주면 먹으면 되지.]
[아이...농담하지말고요...으으으...선다...미치겠네....]
[농담아냐...익은밥과 여자는 먼저 먹는 놈이 임자야...그러니 줄 때 먹어.]
[에이..애는 아직 어리잔아요..그리고 소정이 동생이잔아요...어떻게 먹어요....]
[허어..자식....야 임마..엄마하고 떡친놈이 그런걸 따지냐...미친놈....줄때 먹어.]
[어라..그러고보니..그런네....쩝...줄때 먹을 까요.형님?.]
[어 그래.]
제20화 소영이의 처녀와 연희 아줌마의 소원.
[허억~!..졸라 크다.우와.......]
어두운 방안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체 누워있는 소영이의 유방을 내려다 보며 우민이는 감탄을 했다.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는 소영이의 나체.
그런 통통한 소영이의 몸매를 무색하게 하는 소영이의 유방.
마치 수박을 반으로 쪼개놓은듯한 크기의 유방.
둥글게 원형을 유지한 체 옆으로 펴저있는 유방.
그리고 그 위에 작은 콩 처럼 분홍색을 띤 유두가 수줍은듯 커다란 유방속에 꼭꼭 숨어 있었다.
[휴우...비록 벗겨놓긴 놓았는데...좀....찔리네......]
[어이구....김우민이가 사람된네....양심에 찔린다고 다하네....후후후...]
[에이 그러지 말아야요......내가 비록 엄마하고 섹스를 했어도..애는 아직 어린애잔아요.....]
[쳇...애는 임마..내가 살던때는 저 애 나이때면 벌써 애가 둘이다 임마.....정 싫으면 말고..난 강요는 안한다.....]
[휴우.....쩝쩝.......]
그때, 가만이 알몸을 들어낸 체 누워있던 소영이 우민이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눈을 뜨고 우민이를 올려다보며 말을 했다.
"오빠.뭐해?."
우민이는 소영이의 말에 깜짝 놀라며 눈을 뜨고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소영이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응?.....아냐........"
"뭐해.....나 부끄러워..빨리 시작해........"
"응..그래....그런데 소영아?."
"응.왜?"
"너 정말 그거 할래?."
"왜?...나하고 하는거 싫어?."
"아니........"
"그럼?"
"그게..넌..아직 어리잖아.....앞으로 나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날수 있는데....정말 후회 안하겠니?"
"후후..오빠 바보구나...그럼 언니는 오빠와 결혼한데...아니잔아....잘하면 결혼하겠지만 그건 장담을 못하잔아..그런데 언니는 오빠한테 순결을 줬어..왜인줄 알아..사랑하니까....나도 오빠 사랑해..그래서 나의 순결을 주려는거야....."
[우와....우민이 너보다 훨씬 낳다....배워라 배워..배워서 남주냐....자식..거시기가 아깝다..아까워......쯧쯧.....]
소영이의 말을 들은 변강쇠가 우민이를 약올리듯 한마디 했다.
[쩝쩝......]
우민이는 변강쇠와 소영이의 말에 더 이상 할말이 없어 입맛만 다셨다.
그리고는 할말을 다하고 다시 눈을 감고 있는 소영이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두 손을 뻗어 원형을 유비한 체 양쪽으로 펴저 있는 소영이의 커다란 유방을 움켜 쥐었다.
뭉클~~!.
커다란 소영이의 유방이 우민이의 손안 가득히 잡혀들어왔지만 소영이의 커다란 유방은 손안 가득히 들어왔다고 하기가 무색하게 사방으로 삐져 나왔다.
우민이는 그런 소영이의 유방을 서서히 주물렀다.
그리고는 천천히 얼굴을 내려 손으로 주무르고 있는 한쪽 유방으로 갖고 갔다.
소영이의 유방 거대한 유방은 우민이의 손놀림에 의해 이리저리 이그러져 갔고, 우민이는 그런 소영이의 유방 가까이 얼굴을 갖고가서는 혀를 길게 내밀고는 유방위에 언저져 있는 작은 분홍색 유두를 핥아댔다.
우민이의 혀가 유두를 핥아대자 소영이의 몸이 미세하게 떨었다.
우민이는 천천히 소영이의 유두를 핥아대고는 입을 벌려 유방을 베어물었다.
소영이의 유방을 베어물은 우민이는 혀로 유두를 굴리며 천천히 빨아대기 시작했다.
"흐음....아아아....."
그러자 눈을 감고 가만히 누워있던 소영이의 입에서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오며 자신의 유방을 빨아대는 우민이의 머리를 두 팔로 끌어안았다.
천천히 소영이의 유방을 빨아대던 우민이는 몇일을 굶은 아이가 엄마 젖을 빨아대듯히 세차게 빨아댔다.
쯥..쯥..쯥...쯥...
"아흑....아아아아...오빠...아아아......"
소영이는 우민이의 애무에 유두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아픔이 느껴지자 두 팔로 더욱 우민이의 머리를 끌어 안으며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아픔은 잠시였다.
유두가 떨어질 것 같은 아픔은 금새 짜릿한 쾌감으로 변해갔고, 마음속으로는 더욱 세차게 자신의 유방을 빨아주길 바랬다.
쯥...쯥...쯥...쯥...
"흐윽...으으으으...아....."
우민이의 입에서 빨리고 있는 소영이의 작은 유두는 어느 사이엔가 한껏 발기를 한 체 우민이의 혀에 의해 희롱(?) 당하고 있었다.
쯥...즙....쯥.....
"으으으으....오...빠..아아아......"
얼마나 그러고 있었을까?.
우민이의 입에 의해 희롱(?)을 당한 소영이의 두 유방은 우민이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유두륜 주변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는 소영이의 유방을 만족스럽게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는 천천히 오무리고 있는 소영이의 다리로 내려 갔다.
하얀 백설 같은 피부로 곱게 뻗어 있는 소영이의 다리.
그리고 모아져 있는 다리사이로 이제 제법 거무스럼하게 자라난 검은 보지털들이 역 삼각형을 이룬 체불룩한 하복부위에 자라나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소영이의 하체를 쳐다보며 천천히 손을 뻗어 토실토실한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그러자 처녀의 본능이 였을까?.
모든것을 우민에게 맞겼던 소영이가 자신의 허벅지 위로 우민이의 손이 느껴지자 느슨하게 풀려있던 허벅지에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갔다.
우민이는 그런 소영이의 반응에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안마를 하듯 힘이들어간 소영이의 다리를 주무르며 쓰다듬었다.
그러자 잔뜩 힘이들어가 있던 소영이의 허벅지에 서서히 힘이 빠졌다.
우민이는 소영이의 허벅지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서서히 오무리고 있는 소영이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렸다.
그러자 소영이의 다리가 서서히 양쪽으로 벌어지며 다리사이 은밀한 부분이 서서히 들어났다.
우민이는 소영이의 다리가 벌어지자 몸을 움직여 벌어진 소영이의 다리사이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는 벌어진 소영이의 다리를 잡아 무릎을 굽힌 체 새우고는 다리가 벌어지면서 활짝 들어난 보지둔덕으로 얼굴을 가까이 갖고 갔다.
재법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는 보지둔덕.
불룩한 하복부에서 시작한 보지털은 역 삼각형을 이루며 보지둔덕 중앙에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까지 내려와 있었다.
보지균열을 경계선으로 양쪽으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지둔덕으로 괄호모양으로 엷은 분홍색을 띠고 있었고, 그 사이로 꼬불꼬불한 보지털들이 드문드문 자라나 있었다.
그리고 다리가 벌어지면서 살포시 벌어진 보지균열 사이로 유방의 애무로 흥분한 탓인지 투명한 보짓물이 반짝이고 있었다.
우민이는 천천히 소영이의 보지둔덕을 감상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허억........]
소영이의 보지둔덕을 감상하고 있던 우민이는 갑자기 변강쇠의 목소리가 들여오자 흠칫 놀라며 말을 했다.
[흐미...놀래라.......왜그래요 갑자기.......놀래라....]
[오오오........이럴수가........이럴수가.......]
[어라?..이 형님이 미쳤나....왜그래요..갑자기....]
[오오...낮설지 않은 조개야.....오오오......]
[에?...낮설지....?.....무슨소리예요?.낮설지 않다니?.]
[진짜야....낮설지가 않아.......이럴수가.....]
[아니 이 형님이 진짜 미쳤나?...아니 형님이 언제 소영이를 봤다고 낮설지가 않다는 거예요?.형님 어디 아퍼요?.]
[아냐.....진짜야....애를 처음봤을 때..내 마누라 웅녀와 닮았다고 했지?.]
[예?.]
[얼굴만 닮은게 아냐...이 조개도 너무나도 닮았어.....오오~~..웅녀.......]
[.............]
우민이는 변강쇠의 황당한 말에 말을 잃고 멍하니 활짝 들어나 있는 소영이의 보지둔덕을 쳐다보았다.
[에이.....형님 말 듣고나니 먹을 마음이 싹 가시네...쩝..쩝.....]
[오~~!..웅녀.....내 걱정 말고 하던일 계속해라....웅녀.....]
[에이씨....그런말 듣고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남....에이......]
[미안하다.....이젠 조용이 있을 테니..알아서 해라....웅녀.......]
[우씨..그럼 아무말도 하지 말던지........]
그때였다.
자신의 다리사이로 들어간 우민가 한참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눈을 감고있던 소영이가 머리를 들고 자신의 다리사이에 앉아 있는 우민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오빠..뭐해?."
우민이는 소영이의 소리에 퍼득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쳐다보고있는 소영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으..응...아니...너의 여기가 너무 이뻐서...잠시 넋이 빠졌어...후후...미안...."
소영이는 우민이의 말에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후후...정말 이뻐?."
"응...이뻐...."
"아이~~~...."
소영이는 우민이의말에 부끄럽다는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시 누웠다.
우민이는 그런 소영이를 바라보고는 손으로 보짓물로 반짝이고 있는 소영이의 보지균열을 활짝 벌렸다.
그러자 보짓물로 반짝이고있는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났다.
우민이는 혀를 길게 내밀고는 얼굴을 소영이의 분홍색 보지속살을 갖고 갔다.
그리고는 내민 혀로 소영이의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기 시작했다.
소영이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는 우민이의 혀끝으로 미지근한 보짓물과함께 시큼한 맛이 전달되어 왔다.
그러나 우민이는 그런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마치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듯 소영이의 보지속살 구석구석을 핥아댔다.
"흐윽....으으으으......."
우민이의 혀가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살을 핥아대자 소영이의 몸이 일순 경직되며 부르르 떨며 손으로 얼른 자신의 입을 막으며 터져나오려는 신음소리를 막았다.
"으으으으으......"
그러나 손으로 막힌 소영이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우민이는 오들토들한 소영이의 보지속살을 연신 핥아대며 보지구멍 안에서 끝임없이 흘러나오는 보짓물을 핥아먹었다.
쩝...쩝...할짝....할짝......쯥..쯥....
"으으으으.............흑...으으으....."
소영이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던 우민이의 혀가 보지속살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에는 꾸역꾸역 보짓물을 토해내고있는 소영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거침없이 밀고 들어갔다.
소영이의 보비구멍 안으로 거침없이 들어가는 우민이의 혀끝으로 오돌토돌한 주름진 질벽이 느껴졌다.
"하악...으으으..........오..빠...아아아.......으으으....."
소영이는 자신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던 우민이의 혀가 자신의 보지구멍안으로 거침없이 밀고들어오자 손으로 가린 입밖으로 거칠은 신음소리를 토하며 벌어진 다리가 부르르 떨었다.
소영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간 우민이의 혀는 마치 한마리 뱀 처럼 능수능락한게 움직이며 꿈틀거리는 주름진 질벽을 핥아댔다.
그럴때마다 소영이의 주름진 질벽은 거센 저항의 몸짓을 하듯 꿈틀거리며 보짓물을 토해냈다.
쯥...쯥....쩝..쩝.........
"흐윽...으응으......미쳐..아아아아..주거...오빠..아아아아....으으으으...."
우민이의 혀가 능수능란하게 자신의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자 소영이는 보지구멍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점점 신음소리가 커져만 갔다.
얼마나 소영이의 보지구멍 안을 핥아댔을까?.
소영이의 통통한 다리사이에 머리를 박고 싱그러운 처녀 보지를 핥아대던 우민이는 천천히 소영이의 다리사이에서 머리를 들고 보지구멍 안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얼굴이 붉게 상기된 체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소영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양쪽으로 벌어진 소영이의 다리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걸치고는 한 손으로 자신의 타액과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소영이의 보지균열을 활짝 벌리고는 다른 한 손으로는 한껏 발기한 체 검붉은 색을 띠고있는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잡고 빼꼼히 열려 있는 소영이의 처녀 보지구멍 입구로 갖고 갔다.
순간,소영이는 자신의 보지구멍 입구에 뜨거운 우민이의 자지가 느껴지자 처녀의 본능으로 일순 몸이 굳어지며 작게 몸을 떨었다.
우민이는 그런 소영이의 변화를 느끼며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어진 자지를 천천히 소영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어 갔다.
그때였다.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서서히 소영이의 처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낮익은 목소리와 함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여왔다.
똑,똑,똑.
"우민아 자니?"
소정이였다.
일순, 소영이의 보지구멍 안으로 자지를 집어넣으려고 하던 우민이의 움직임이 뚝 멈추어 졌고,덩달아 소영이도 깜짝 놀라며 상체를 벌떡 세우고 노크 소리가 들여온 문을 쳐다보았다.
똑!,똑!,똑!.
"우민아..자니....?"
몸이 돌 처럼 굳어져 있던 우민이와 소영이는 또 다시 들여오는 소정이의 목소리에 잠시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누가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 각자가 벗어놓은 옷을 찾아 서둘러 입기 시작했다.
순식간이였다.
우민이와 소영이는 자신들도 자신들이 이렇게 빠르게 움직일줄은 몰라을 것이다.
스스로에게도 놀라 정도로 빠르게 옷을 입은 우민이는 힐끈 소영이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옷을 입고 서있는 소영이에게 눈짓으로 문뒤에 숨으라고 신호를 하고는 천천히 문쪽으로 다가가며 말을 했다.
"으~~~응....소정아....왜?."
소영이는 우민가 문쪽으로 다가가자 얼른 우민이의 신호대로 얼른 문쪽으로 다가가 숨었다.
이곳 방문들은 다행인지 방 안쪽으로 열리게 되어 있어, 문뒤에 숨으면 밖에서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
우민이는 소영이 뒤쪽으로 숨자 방문을 열었다.
문밖에는 소정이가 서 있었다.
우민이는 문 밖에 서있는 소정이의 눈치를 살피며 막 자다 일어난 것 처럼 머리를 극적이며 말을 했다.
"무슨 일이야..늦은 시간에........"
머리를 극적이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힐끈 방안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혹시 소영이 여기에 있니?"
우민이는 소정이의 말에 속으로 뜨금했지만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으며 말을 했다.
"소..소영이...아니..왜..아까 너랑 같이 방으로 들어갔 잔아?."
"응..그랬는데..아까 방을 나가더라고..그래서 난 화징실 가는줄 알았는데..30분이 지났는데도 안들어오더라고...그래서 화장실을 가봤는데 안보여...그래서 혹시....."
"그래서 혹시...라니....소영이가 내방에 있나해서...없어...자 봐!."
우민이는 문쪽에서 몸을 약간 비켜주고는 방안을 보여주었다.
우민이가 몸을 비켜주자 소정이는 방안을 살펴보고는 고개를 꺄우둥거리며 말을 했다.
"이상하다..애가 어디갔지?....."
"혹시..밖에 잠깐 나간건 아닐까?."
"밖에?."
"응?!."
"글쎄..."
"그럼 우리가 함께 나가서 찾아보자."
우민이는 얼른 소정이를 이곳에서 멀어지게 하고 싶어 말을 하면서 소정이의 팔을 이끌었다.
"그..그럴까....."
그런 우민이의 행동에 소정이는 다시 한번 방안을 쳐다보고는 우민이의 손에 이끌려 갔다.
자신의 방문을 서둘러 닫은 우민이는 소정이를 끌고 밖으로 걸어갔다.
그리고는 힐끈 굳게 닫힌 자신의 방문을 쳐다보았다.
[아오~~~!....다 된 밥이였는데....아깝다..아까워...쩝쩝쩝.......]
[이야..그 소정이라는 낭자 보기보다는 무서운데가 있다...그치..우민아?.]
풀이 죽은 체 고개를 숙이고 집으로 가는 골목길을 걸어가는 우민이에게 변강쇠가 말을 했다.
[휴우~~!.그러게요......나 참.......]
우민이는 변강쇠에 말에 대꾸를 하고는 지난 밤의 일을 생각했다.
소영이를 찾으러 밖으로 나온 우민이와 소정이.
이미 소영이가 자신의 방에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 우민이는 소영이가 방으로 돌아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소정이를 이끌고 정자가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정자에 도착한 소정이가 우민이에게 놀라운 말을 했다.
소정이는 이미 소영이가 우민이의 방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좀 전 까지 둘이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알고 있다고 했다.
우민이는 소정이의말에 놀라 변명을 하려했다.
그러나 소정이는 변명을 하려는 우민이의 입을 검지 손가락으로 막으며 천천히 말을 했다.
"아냐...난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어...소영이가 슬그머니 방을 나갈 때 나도 처음에는 화장실을 가는줄 알았어..그런데 10분이 가도 들어오지 안길래..이상한 생각에 방을 나와 화장실을 가보았지..그런데 화장실에 없었어...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의 방으로 가보았지..그런데..혹시나가 역시나였어...너의 방에서..소영이의 말소리가 들여오더라...그리고 소영이가 너에게 하는 말도 다 들었어..."
소정이의 말은 계속 되었다.
한참을 이야기 하던 소정이는 두 손으로 우민의 얼굴을 감싸 안으며 낮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우민아...아까 소영이의 말대로 너와 나의 앞날은 장담할 수가 없어.그래도 난 너에게 그동안 지켜왔던 순결을 주었어..널 사랑해서....나하고 약속해...너가 나와 사귀는 동안은 절대로 내 동생과 섹스를 하지 않기로...만약..우리가 헤어진다면..그때..너가 좋으면 소영이와 섹스를 해도 상관없지만..나하고 사귀는 동안은 절대로..소영이와....알았지..우민아."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의 부탁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휴우~!!.]
우민이는 지난 밤을 일을 생각하며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야, 너 까닥 잘못하다가는 평생 소정낭자한테 코뀌어 산다...]
[글쎄요....휴우....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느덧 변강쇠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겉던 우민이는 자신의 집앞에 도착한 것을 알고 길게 한숨을 내쉬며 말을 하고는 집안으로 들어갔다.
[휴우~~!.에이.....모르겠다....나중일은 나중에 생각하자.....그렇죠 형님?!]
[그래...너의 말이 맞다..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푸하하하...이 자식..날이 갈수록 날 닮아 가는 것 같아..하하하.....좋아..아주..좋아...하하하...]
[하하하...당연하죠. 형님하고 나하고는 하나인데..당연히 형님을 닮아가죠...하하하하.....]
"엄마..저 왔어요...엄마...."
우민이는 집안으로 들어서며 큰소리로 정은을 불렀다.
그러나 집안은 아무도 없는 것 처럼 조용했다.
"어라...어디 나가셨나?...현관은 안 잠궜는데.....거 참...."
집안에 아무도 없는 것 갖자 우민이는 중얼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걸어가다 문뜩 욕실쪽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아 걸음을 멈추었다.
"응?....."
걸음을 멈춘 우민이는 천천히 욕실쪽으로 걸어가며 가만히 욕실쪽에 신경을 집중했다.
쏴~~아~~악...
점점 욕실쪽으로 가까워지자 역시 욕실 안에서 샤워기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가 들여왔다.
[오라....엄마가 샤워를 하고 있어구나...키키키.......형님.]
[왜?.]
[키키키....우리 엄마. 깜짝 놀래켜 줄까요?.]
[잉?...키키키..그럴까?..재미 있겠는데...키키키....]
[키키키..그렇죠...키키키.....]
우민이는 물소리가 세어나오는 욕실문을 쳐다보며 장난끼 가득한 웃음을 입가에 짓고는 손을 뻗어 욕실문 손잡이를 잡아 살며시 돌려보았다.
역시 욕실문을 잠겨 있지 않았다.
욕실문 손잡이가 다 돌아가자 우민이는 조심스럽게 문을 열어보았다.
역시 욕실문은 소리없이 스르륵 열리기 시작했다.
우민이는 서서히 열리는 욕실문을 바라보며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숫자를 세기 시작했다.
[키키키......하나...둘....셋!]
우민이는 셋이라는 숫자를 속으로 외치며 욕실문을 확 열어 제끼며 큰소리로 소리를 쳤다.
"우왁~!.엄마!."
그러자 동시에 욕실안에서 여자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
"악~!.엄마야......"
여자의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우민이의 놀라움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어?...연희 아줌마?."
"우....우민아......"
욕실 안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사람은 정은이 아니고 연희였다.
우민이는 잡작스러운 자신의 행동에 너무 놀라 몸을 자뜩 웅크리고 서있는 연희를 멍하니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어..아줌마 언제 오셨어요?.엄마는 요?."
연희는 아무런 생각없이 샤워를 하고 있다가 누군가 큰소리로 외치며 욕실문을 열어 제키자 화들짝 놀랐는데 그 당사자가 우민인 것을 확인하자 일단은 안심이 되었다.
그리고는 금방이라도 잡아 먹을듯히 우민이를 째려보며 말을 했다.
"깜짝 놀라잔아...아휴..."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보며 손으로 뒤 머리를 극적이며 말을 했다.
"헤헤..죄송해요..엄마인줄 알고...헤헤헤..많이 놀라셨어요?."
"그럼..너 같으면 안 놀라니......아휴..애 떨어질뻔했네......"
"네?...하하하....엄마는요?."
"응....가게에 잠깐 갔다온다고했어...올때가 됐는데.....넌 친구와 놀러갔다고하더니 지금오는거니?."
"네....그럼 씻으세요....전 짐이나 풀을께요..."
"그래......"
우민이는 연희에게 말을 하고는 자신이 열어제낀 문을 닫고 욕실을 나왔다.
욕실문이 닫히자 다시 욕실 안에서는 샤워를 하는 물소리가 들여왔다.
우민이는 욕실 밖으로 들여오는 물소리를 들으며 낮게 웃고는 천천히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그때였다.
서너 걸음을 겉던 우민이가 뚝 걸음을 멈추고는 변강쇠에게 말을 했다.
[형님?.]
[왜?.]
[분명히 연희 아줌마가 샤워를 하고 있었죠?.]
[그래...그런데?.]
[그런데...제가 왜 그냥 나왔죠?.]
[응?.....글쎄?..그러고 보니 이상하네?..왜 그냥 나왔지?.]
[글쎄요?....왜 그냥 나와죠?....아줌마 벗은 모습을 처음본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아줌마와 내외하는것도 아니고...왜 그냥 나왔죠?......]
[그러게..왜 그랬지?.....별일이냐.....거 참......]
변강쇠의 말이끝나자 가만히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던 우민이가 천천히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야..뭐하냐?.옷은 왜 벗고 그래?.]
[뭐하긴요...다시 욕실로 들어가면 간단한 것을..머리아프게 생각할거 없더라구요.....]
[잉?....그런가.......]
변강쇠와 이야기를 하던 우민이는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자 몸을 돌려 다시 욕실문으로 다가가 욕실문을 닫고는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우민이가 욕실 안으로 들어가가 금새 욕실 안에서는 연희의 당황한 목소리가 닫힌 욕실문을 통해 들여왔다.
"어머....어머..어머..왜이래......어머..하지마....엄마 올 때 됐어..아이....하지마...어머...아흑...으으으....아아아...몰라....미워....아흑.....우민아..아아아...여보..아아아........"
물이 가득한 욕조안.
우민이는 욕조에 길게 누워 있었고,그 위에 연희가 기마자세로 쭈구리고 앉아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었다.
욕조안에 가득한 물은 연희가 움직일때마다 연신 출렁거려 거의 절반이상이 밖으로 흘러 나가버렸다.
투명한 물속에서는 연희의 다리 사이에 난 털과 갈라진 보지균열 속으로 깊이 들어가 있는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보였다.
연희가 엉덩이를 들고 이러날 때 마다 우민이의 자지는 연희의 질 바깥으로 거의 귀두가 끝이 들어났다가 다시 연희의 엉덩이가 힘꺽 아래로 내려가면 다시 연희의 보지구멍 안으로 사리지곤 했다.
철썩...철썩...철썩....
찌걱...찌걱...찌걱...
"아흑...으으으...아아아아..여보...좋아...아아아....주을것 같아...아아아아...."
"으으으....아줌마..아아아..연희...나도..좋아...아아아아......"
연희는 양손으로 욕조의 가장자리를 잡은 체 쉴틈없이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를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럴때마다 연희의 두 유방이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연신 출렁거렸다.
우민이는 자신의 위에서 요분질을 하는 연희를 올려다보며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출렁이는 유방에 손을뻗어 손안 가득히 움켜쥐고는 주물러 대며 연희의 엉덩이에 보조를 맞추었다.
철썩...철썩....철썩...
찌걱...찌걱..찌걱...찌걱...
"아흑..아아아아....좋아....죽을것..같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사랑해요..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연희...아아아...으으으...좋아..아아아....."
"아흑..아아아....여보...저도..좋아요...아아아..."
연희는 자신이 움직일때마다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들락거리며 주름진 질벽을 자극하며 주는 쾌감에 연신 비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계속 움직였다.
연희가 비음을 토하며 미친듯이 엉덩이를 움직이자 욕조안의 물은 더욱 욕조 밖으로 흘러 넘쳐 하수구 구멍으로 흘러 들어갔다.
잠시후, 절정의순간으로 치닫는지 격렬하게 움직이던 연희의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졌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퍽
철썩..철썩..철썩..
"악악악...아아아...여보..아아아아..나...나...갈것같아...아아아아....여보...으으으....."
"헉헉헉...아아아..나도...나올것 같아...으으으으......"
"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아악.......으으으으........"
"으으으으...나온다..으으응..나와...아아아...허억.......으으으........."
좁은 욕조안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던 두 사람의 입에서 절정의 신음소리가 터져나오면서 두 사람의 격렬했던 움직임이 뚝 멈추었다.
그리고는 욕실안에는 두 사람이 뿜어내는 거친 숨소리와 뜨거운 열기만 가득해져 갔다.
격렬했던 섹스가 지나간 욕실 안.
어느덧 물이 반쯤 흘러 넘쳐던 욕조안에는 다시 물이 가득해져 있었고, 그 물속에는 우민이 연희를 뒤에서 끌어안은체 물속에 있는 유방을 장난하듯 유방을 주무르며 손가락으로 유두를 잡아 비틀고 있었다.
연희는 그런 우민이의 장난이 싫치 않은듯 입가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는 물속에 들어가 있는 손을 부지런히 움직여 자신의 몸과 우민이의 몸을 닦고 있었다.
그렇게 자신의 몸과 우민이의 몸을 닦고 있던 연희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움직이던 손을 멈추고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우민아...사랑해....."
우민이는 연희가 말을 하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연희의 목덜미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는 대답했다.
"저두..아줌마..사랑해요...."
"우민아....저기..나....소원이 하나 있어."
"소원이요?..뭔데요?."
"먼저 약속해줘..내 소원 들어준다고..응?."
"네?...뭔지 알아야..약속을 하죠...뭔데요?."
"아냐..먼저 약속해줘....응?."
"허 참...뭔지 알아야 약속을하죠....아줌마 소원을 들어보고 제가 들어줄수 있는거면 해드리고..그러지 못하면......."
"아냐...충분히 들어줄수 있는 일이야..그러니 약속해줘..응?."
"허 참.......뭐 제가 들어드릴수 있는거라면 약속하죠, 뭐.뭐예요?."
"정말 약속한거다."
"그래요..하하하...뭔데요?"
우민이의 약속을 받은 연희는 잠시 망설이듯입을 다물고 가만히 자신의 유방을 주무르는 우민이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저기.....나....나..있잔아....."
우민이는 연희가 무슨 소원을 이야기하려고 이렇게 틈을 드리는지 궁금해 채근하듯 연희에게 물었다.
"뭐예요...말씀하세요......."
"저기...나......아기 같고 싶어......"
"네?.뭐요?."
"아기...너의 아기를 같고 싶어...."
"네에~~~~."
제21화 개강 그리고 동철의 가족.
우민이는 연희의 갑작스러운 말에 놀란 얼굴을 하고 연희를 바라보았다.
연희는 놀란 얼굴을 한 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우민이를 똑바로 쳐다보며 신중한 목소리로 말을 했다.
"나..정말로 아기를 갔고 싶어......"
우민이는 계속되는 연희의 말에 멍하니 연희를 바라보다 천천히 말을 했다.
"왜.......갑자기......."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우민이의 품에 안겨있던 몸을 일으켜 세우고는 몸을 돌려 똑바로 우민이를 쳐다보며 계속 말을 했다.
"사실...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 안돼는거 알아....내가 남들 처럼 정식으로 결혼한 유부녀도 아니고...더군다니...자신보다도 어린 남자..그것도 친구의 아들과 섹스를 하는 내가 아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우수운 일이지....."
우민이는 연희의 말에 얼른 연희의 말을 자르며 말을 했다.
"아니예요...."
그러나 연희는 말을 하려는 우민이의 입을 가느다란 검지 손가락으로 막고 머리를 가로 저으며 말을 했다.
"아냐....혼자사는 여자가 아이를 갖는다는게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거 알고 있어...특히 우리나라에서는...하지만...난....비록 친구의 아들이지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고..그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그 사랑속에서 기쁨을 느끼고....진짜 행복해...하지만....늘 너와의 사랑후엔 난 무엇인가 허전한 느낌이 늘 있었어....그것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떳떳하게 갖ㅂ을 수 없다는거야...나도 여자로써 갖고 있는 모성애를 느껴보고싶어....열달동안 내 배속에서 조금씩..조금씩...자라나는 그 아기의 느낌 그리고 서서히 불러오는 배의 느낌을 느껴보고싶어....그리고 아이를 낳는 고통도 느껴보고싶어...여자로써......"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하는 연희의 맑은 두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여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의 모습을 바라보며 연민의 정을 느꼈다.
여자로 태어나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하는 임신과 출산의 경험.
그러나 나이 40이 다 되도록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임신과 출산의 경험.
남자인 우민이로써는 연희의 그런 심정을 100% 이해는 할수 없지만 일부분 만이라도 이해를 할수 있을 것 같았다.
연희는 자신의 말을 들은 우민이가 아무런 말없이 쳐다보고 있자 얼굴빛이 어두워지며 말을 했다.
"내가 아이를 갖는게 싫어.....너의 엄마와 약소했드시..절대로 너의 앞길을 막지는 않을게...나 혼자서 조용히 숨어서 그 아이를 키울게....우민아....."
우민이는 연희의 말에 자신도 검지 손가락으로 연희 입을 막고는 말을 했다.
"아뇨..아줌마....아줌마가 원하시는 데로 하세요.....저도 아줌마와 저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보고싶어요...."
우민이는 연희를 보며 말을 하고는 가볍게 연희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연희는 우민이의 말에 와락 우민이의 품에 안기며 말을 했다.
"고마워..우민아....사랑해..정말 사랑해......"
우민이는 자신의 품에 안긴 연희를 살포시 끌어안아 주며 말을 했다.
"저두..아줌마..사랑해요......."
"고마워...나..잘키울께...."
"후후..그래요..아줌마라면 훌룡하게 키우실거예요......."
욕조안에 들어가 있는 우민과 연희는 서로를 끌어 안은 체 격정적인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키스를 하던 연희가 문뜩 무슨 생각이 났는지 우민이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고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근심스러운 투로 말을 했다.
"그런데....우민아....."
"왜요?....."
"저기.....내가 애를 갖는 것을 너희 엄마가 반대하면 어떡하지?."
"엄마가요?............"
그랬다.
미쳐 이번일의 결정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정은을 미쳐 생각하지 못했다.
아무리 연희가 아무도 모르게 아이를 키운다해도 언제가는 그 사실이 들어나게 되어 있다.
만약 우민이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런 사실이 밝혀 진다면 우민이의 결혼생활에 치명적인 일이 될수가 있는 것이였다.
그런 사실을 아는 정은이 과연 연희의 임신을 허락할지 의문이였다.
그러나 우민이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는 연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을 했다.
"걱정마세요..엄마는 제가 설득해 볼께요..아마 엄마도 잘 설명하면 아줌마의 심정을 이해해 주실거예요...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그 보다......"
우민이는 연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을 하다 말끝을 흐렸다.
"그 보다...뭐?."
연희는 우민이가 말끝을 흐리자 무슨 문제가 또 있는가 싶어 근심어린 눈으로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우민이는 그런 연희를 쳐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후후..아줌마가 빨리 아이를 가질려면......"
우민이는 말을 하며 얼굴을 쓰다듬고 있던 손 중 하나를 얼른 물속으로 집어넣고는 물속에 잠겨있는 연희의 보지둔덕을 쓰다듬으며 계속 말을 했다.
"다시 한번 해야 되잔아요....후후후후...."
순간, 연희는 우민이의 말과 함께 우민이의 손이 물속에 있는 자신의 보지둔덕을 쓰다듬자 짐짓 놀라는 척 하며 물속에서 벌떡 일어나 욕조 밖으로 나가며 말을 했다.
"어머..짐승...좀 전에 하고 도 하려고...안돼....싫어.....흥......."
우민이는 연희가 욕조밖으로 도망치자 자신도 욕조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와 연희를 쫒으며 말을 했다.
"아이~~~...한번만 더 하자...응..그래야..빨리 아이를 갖지....응...한번만......"
연희는 욕조밖으로 나와 자신을 뒤쫒는 우민이에게서 도망치며 말을 했다.
"싫어...안돼....못줘........"
"아이~~~~ 한번만....한번만 더 하자...응....."
"싫어...안해.....아니..못해...싫어......"
이렇게 우민이네 욕실에서는 알몸의 두 남녀가 7~80년대 영화에서나 나오는 "나 잡아봐라"를 연출하고 있었다.
"으으으으....죽겠다..........."
교내 독서실 한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우민이는 길게 기지개를 켜며 작게 중얼 거렸다.
길게 기지개를 켠 우민이는 힐끈 자신의 자리에서 좀 떨어진 창문을 쳐다보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교내의 풍경은 어느사이엔가 푸르렀던 나무들이 누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어느 성질 급한 나뭇잎들은 벌써 나무에서 떨어져 내려와 나무 주위를 덥고 있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밖의 풍경을 쳐다보던 우민이는 작게 한숨을 내쉬며 속으로 중얼 거렸다.
[휴우....개강한지가 어그제 갔더니..벌써...가을인가..나뭇잎들이 떨어지네..휴우..시간한번 잘가네......]
[그러게 말이다....세월 참 빠르지......]
[그러게요..형님....벌써 형님이 제 몸속에 들어온지도...반년이 넘은 것 같죠?.]
[그러게......]
[풋....후후후후.......]
[잉?..왜 웃냐?.]
[아뇨..후후후....]
[뭔데...혼자 웃고 그래....뭔데?...응?.]
[후후후...가만히 생각해보니까..형님이 제 몸속으로 들어온 후로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아서요......후후후.....]
[많은 변화?......]
[네.....그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많이 생겼잔아요........]
[그런가?......그렇군......엄마와 엄마친구와 떡을 치고.....소정이라는 낭자와도 떡을 치고.....후후...많은 일들이지........그래서 후회하냐?.]
[후회요?...아뇨.....후회같은것은 안해요.....비록 남들이 알면 손가락질 받을 일을 했지만..절대로 후회는 안해요...오히려 감사하죠....엄마와는 모자지간의 사랑을 넘어서 연인 이상의 사랑을 확인했고...연희 아줌마도 마찬가지고요...소정이도 그렇고요....후회는 안해요......]
[후후후..다행이네.....]
[후후후..........]
위~~~~잉......위~~~~잉........
변강쇠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우민이의 책상위에 조용이 놓여 있던 휴대폰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끓어버렸다.
책상위에서 울리고 있는 휴대폰은 우민이가 개강을 할 때 연희가 선물한 휴대폰이였다.
우민이는 얼른 책상위에서 울리고 있는 휴대폰을 집어들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여보세요?."
그러자 휴대폰 수화기를 통해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여왔다.
{우민아..나야....}
소정이였다.
우민이는 작은 목소리로 계속 말을 했다.
"응..소정아...왜?."
{응?..야..목소리가 왜그래?.}
"응..여기 독서실이야...왜그러는데..."
{그래..그럼 내가 그리로 갈 테니 앞으로 나와 있어....}
"무슨 일인데..."
{전화로 하기에는 좀 그런 말이야..어서 나와 알았지?.}
"그..그래..알았어....."
우민이는 휴대폰을 끄고는 소리를 죽여가면 독서실을 나왔다.
독서실을 나온 우민이는 문 앞을 서성이며 소정이가 오기를 기다렸다.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을까?.
독서실로 오는 길 한쪽에서 소정이가 달려오는 모습이 우민이의 눈에 들어왔다.
우민이는 소정이의 모습을 발견하자 오른손을 들어 흔들어 주었다.
독서실로 달려오던 소정이는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우민이를 발견하고는 더욱 빠르게 우민쪽으로 달려왔다.
급하게 우민이 앞으로 달려온 소정이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우민이 앞에서 헐떡였다.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야..무슨일인데..이렇게 달리고 날리니?."
소정이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뛰엄뛰엄 말을 했다.
"헉헉헉.....아이고 숨차라......헉헉헉.....우민아....."
우민이는 숨이차 헐떡이는 소정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야야..천천히해....일단 숨이나 고르고 말을 해......"
소정이는 그런 우민이에게 손을 흔들어보이며 말을 했다.
"헉헉..아냐...헉헉.....너..동철이 소식 알어?..헉헉헉...."
우민이는 밑도 끝도 없이 소정이가 동철이 이름을 꺼내자 이상하다는듯 고개를 꺄우둥 거리며 말을 했다.
"동철이?...아니...못본지 꽤 됐지?...왜?"
"헉헉....애는 제일 친한 친구라면서........."
왠 만큼 가쁜 숨을 고른 소정이가 우민이의 말에 곱게 눈을 흘기며 말을 했다.
우민이는 그런 소정이의 말에 머쩍은듯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요즘 서로 바빠서.....그런데..동철이는 왜?."
"휴우~~~...아까 학생부에 일이 있어 갔었는데....거기서 동철이 이야기를 들었어...."
"무슨 이야기?."
"글쎄 동철이가 2주째 학교를 안나왔데...."
"뭐?..2주째?...왜?."
우민이는 소정이의 말에 깜짝 놀라며 소정이의 말을 중간에 끊으며 말을 했다.
자신이 알고있는 동철이의 성격으로 공부는 안해도 학교에 안나오는 일은 없기 때문이였다.
소정이는 자신의 말에 놀라 말을 끊는 우민이를 다시 흘겨보며 말을 했다.
"애는...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냐...내가을 끝까지 들어봐....."
"응..미안..어서 말해봐....."
소정이는 우민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말을 했다.
"그래서 과 대표가 어제 동철이의 집을 찾아 갔데..그런데..집에는 아무도 없고..경찰들이 동철이의 집앞을 지키고 있더라는거야...."
"뭐?..경찰이?......"
"응...그래서 과대표가 이상해서 집앞을 지키고 있는 경찰한테 물어봤데...."
"그..그래더니..물어봤더니...뭐래...."
"물어봤더니..글쎄...어제 동철이네 집에서 사고가 났어데..."
"뭐?..사고..무슨 사고..응..어서..어서..말해봐...."
우민이는 소정이의 입에서 사고라는 말이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소정이의 어깨를 붑잡고 흔들며 말을 했다.
"아아아..아퍼..아야......"
"말해봐..무슨 사고데....응?..."
"아퍼...이거 놓고 말해..아퍼......"
"응?....미안......무슨 사고데....."
우민이는 소정이의 말에 퍼득 정신을 차리고 붑잡고 흔들던 손을 풀고 소정이에게 말을 했다.
소정이는 우민이가 손을 풀자 아픈 어깨를 어루만지며 말을 했다.
"아유..아퍼라....무슨 사고인지는 자세히 말을 안해줬는데..일단 동철이가 XX병원에 입원했데...."
"뭐?...입원..얼마나 다쳤는데..응...."
"몰라...나도 거기까지 밖에 못들었어......."
"뭐?...나 참....분명히 XX병원이라고 했지?."
"응......"
우민이는 동철이가 입원했다는 병원을 확인하고는 급히 달려가기 시작했다.
소정이는 우민이가 순식간에 달려가자 멍하니 우민이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만 서 있었다.
학교에서 미친듯이 달려나온 우민이는 XX병원 도착하자 마자 병원 이곳저곳을 이잡듯이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쉽게 동철이가 입원해있는 병실을 찾을 수가 없었다.
1,2층 병실을 찾아보고 3층으로 올라온 우민이는 3층 병실 이고저곳을 뒤지던 중 병실로가는 복도 끝에 놓여있는 의자에 눈에 익은 사람이 눈에 들어오자 가던 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을 쳐다보았다.
나이는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중년여자였다.
급하게 집에서 나온듯 집에서 입는 주름 치마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체 모아진 무릎에 얼굴을 묻고 앉아 있었다.
우민이는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천천히 중년여자가 앉아 있는 의자쪽으로 다가갔다.
우민이 걸어갈수록 점점 중년여자의 모습이 확연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멀리서 봤을때는 몰랐는데 점점 가까워지자 여자의 행색이 말이 아니였다.
머리는 우구와 싸우다 나온듯 헝클어져 있었고,입고있는 흰색 티셔츠는 군데군데 찢겨져 하얀 속살을 내비치고 있었다.
우민이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년여자에게 다가가며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저어~~~~~"
자신의 무릎에 얼굴을 묻고 있던 중년여자는 문뜩 자신에게 다가오는 인기척과 말소리에 흠칫 놀라며 빠르게 머리를 들었다.
그리고는 중년여자에게 다가가던 우민이와 머리를 들은 중년여자의 입에서 동시에 기쁨과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어머니!"
"우민아!"
자신에게 다가오던 상대가 우민인 것을 확인한 중년여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다가오는 우민이의 손을 덥석 잡으며 말을 했다.
"우민아......"
우민이는 자신의 손을 잡는 중년여자의 손을 마주 잡으며 말을 했다.
"어머니..어떻게 된일이예요..동철이는요?."
중년여자는 우민의 입에서 동철이 이름이 나오자 그동안 참고 있던 울음이 텃트리며 우민이의 가슴에 기대었다.
"우민아..우리..동철이...어떻게해....흑흑흑흑....."
우민이는 울음을 텃트리며 가슴에 안겨 우는 중년여자를 얼떨결에 끌어 안으며 말을 했다.
"어머니.....진정하세요....동철이는 요?."
"흑흑흑....불쌍한 우리 동철이...흑흑흑..어떻게해....흑흑흑......"
우민이는 자신의 질문에 대답도 못하고 울기만 하는 중년여자의 등을 도닥거리며 중년여자가 진정하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지금 우민이의 품에 안겨 울고있는 여자는 바로 동철이의 엄마인 나정숙 이였다.
전형적인 중년아줌마의 모습을 하고 있는 정숙.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한번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였다.
차 한잔 마실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우민이의 품에 안겨 서럽게 울고 있던 정숙이 이제서야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느껴는지 눈물로 얼룩진 얼굴을 손으로 훔치며 멍하니 서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어머...아줌마가 실수를.....미안하다 우민아........"
우민이는 그런 정숙의 미안함을 덜어주려는듯 어색하게 웃으며 말을 했다.
"하하..아니예요..어머니.......자 진정하시고요..자리에 좀 앉으세요...."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자신도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자리에 앉았다.
우민이는 정숙이 자리에 앉자 자신도 정숙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잠시 정숙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을 했다.
"어머니....동철이는 어떻게.......많이 다쳤나요?."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다시 눈물을 쏟을 듯 눈에 눈물이 글썽이며 말을 했다.
"좀전에 수술이 끝났는데.....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한데........"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나요.....도둑이 들어나요?."
"아냐......그게........맞아....도..도둑이 들었어......"
우민이의 질문에 정숙이 무슨 말을 하려다 멈칫하더니 우민이의 말에 동의를 했다.
그러나 우민이는 말을 하는 정숙의 얼굴에서 무엇인가를 숨기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무엇인가 숨기는듯한 느낌인데.....무슨 일이지?......]
[그렇지.....저 여자 무엇인가 숨기고 있어.....]
정숙의 표정을 보며 생각에 잠겨있던 우민이에게로 변강쇠의 말이 들여왔다.
[형님도 그렇게 느꼈죠?.]
[그래..분명히 뭔가 숨기고 있어.......야..그걸 써봐라....]
[그거요?....아~~~!...참 그걸 써보면 돼겠네요.......]
우민이는 변강쇠의 말에 잠시 잊고 있었던 여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생각나 그것을 써보기로 했다.
우민이는 무엇이가 숨기고 있는 정숙에게 말을 걸며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어머니....저 한테는 솔직히 말씀해주세..어머니는 지금 무엇인가 감추고 계세요.그렇죠?."
우민이에게 무엇인가 숨기고 있던 정숙은 우민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무슨...아냐..정말이야..도둑이..도둑이 들었어....진짜야....."
[허억...이 애가 그걸 어떻게......내가...말 실수를 했나.....그..그럴리가 없는데........]
우민이는 정숙의 속마음을 읽으며 자신의 짐작이 맞다는 것을 확신하고 계속 말을 했다.
"어머니..저 한테까지 속이 실 필요없어요....혹시 알아요..제가 도움이 됄지..솔직히 말씀해주세요..네?."
"아냐....숨기는거 없어..진짜야...도둑이 들었어......"
[아~~~ 우민아...그건..그건 말할수 없어....그 일은 내가 죽을때까지..말할수 없어.......]
우민이는 정숙의 속마음을 들으며 더욱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지?...무슨 일이 있어길래..어머니가...이러는 것일까?.]
우민이는 자신만이 간직한 비밀로 괴로워하는 정숙의 모습을 쳐다보며 계속 정숙의 속마음을 읽어 갔다.
[어떡하다 우리집에 이런일이........아무리 허물없이 지내는 우민이라고 해도 그 사실은 말을 할 수가 없어...절대로........]
[무슨일일까?...무슨 일이길래 어머니가 저렇게 생각하고 있을까?.]
[휴우~~`우민이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차마 그 사실은 이야기 할수 없어.....]
우민이는 정숙의 속마음을 읽으며 동철이가 다친 이유에 대해 더욱 궁금해져 갔다.
[분명히 말못할 사연이 있는 것 같아...가만.....그래..그러면 돼겠다......]
우민이는 말못할 사연을 안고있는 정숙의 입을 열기위해 한가지 묘책을 생각해 냈다.
그동안 우민이가 격거온 정숙의 성격은 남에게 모질게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런 정숙의 성격을 아는 우민이는 정숙에게 서운하다는 투로 말을 했다.
"어머니.....섭섭해요....저와 동철이가 어디 하루 이틀 사귀어온 사이인가요...그런 저에게까지..말씀을 안해주시다니...섭섭해요...."
우민이의 말이 끝나자 우민이의 생각대로 남에게 모질지 못한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말을 했다.
"아..아냐..우민아...절대로..그런게 아냐......"
"아니면 말씀을 해주세요.....저도 무슨일인지 알아야...어머니나 동철이를 도와줄수 있죠?. 네?."
"그건...그건......."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금방이라도 말을 할 것같이 하다가는 다시 얼버무리며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민이는 계속 정숙의 속마음을 읽고 있었다.
[아아~~~..우민아..미안해....그건....그건....아~~~ 어떻게..아버지가 아들을 칼로 찔러다고 말을 할수 있겠니....어떻게......]
[허억~~!...동철이 아버지가..동철이를.......어떻게 그런 일이....그렇게 자상하시던 아저씨가.......]
정숙의 속마음을 읽고 있던 우민이는 정숙의 말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동철이의 아버지가 동철이를 칼로 찌르다니.......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일이였다.
자신이 그동안 알고 있던 동철이 아버지는 도저히 그럴 사람이 아니였기 때문이였다.
우민이 동철이의 집에 놀러 갔을 때 보았던 아니 평상시의 동철이 아버지는 늘 자상하고 너그러운 그런 아버지 였다.
어릴적 우민이는 그런 동철이의 아버지를 보고 집에 돌아와 엄마 정은에게 자신도 동철이 아버지 같은 분을 아버지로 만들어 달라고 했을정도로 우민이는 동철이 아버지를 정말 좋아하고 존경해 왔다.
그런 동철이 아버지가 자식인 동철이를 칼로 찌르다니 우민이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우민이는 일단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정숙의 입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듣고 싶었다.
우민이는 은근 슬적 동철이 아버지 이야기를 거내 보았다.
"어머니..그런데..아저씨는 왜 안보이시죠?."
그러자 정숙의 흠칫 놀라며 미세하게나마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는 떨리는 목소리로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아...아저씨....아저씨는...그러니까........그게....."
우민이는 그런 정숙의 반응을 살피며 채근하듯 계속 질문을 했다.
"아저씨는요?.어디 가셨어요?."
"응?....으~응......어디 가셨어......"
"어디요?..그럼 동철이가 병원에 있는거 모르시겠네요."
"으...응.....몰라........"
"그럼 제가 연락할께요..아저씨는 어디에 계세요?."
"응?..연락.....아냐......아저씨는........아주 멀리 계셔...그래서 연락이 안돼....그래...멀리 가셨어.....멀리..."
정숙은 우민이의 시선을 피하며 '멀리'라는 말을 강조하듯 여러 번 반복해서 말을 했다.
우민이는 그런 정숙의 말에 넘겨집듯이 은근슬쩍 말을 했다.
"어머니...거짓말 하고 게시군요.....전 다 알고 있어요..아저씨..회사 그만두신거요...."
"허억...너가...그걸........"
정숙은 우민이의 넙겨집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놀란 눈으로 우민이를 쳐다보았다.
우민이는 그런 정숙의 눈을 독바로 쳐다보며 말을 했다.
"방학중에 동철이가 말해줘서 알고 있었어요."
"그...그....흑흑흑흑......."
정숙은 우민이의 넘겨집는 말에 완전히 속아 넘어가며 참고 있던 울음을 텃트렸다.
우민이는 다시 울음을 터틋린 정숙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아~~진짜 아저씨가....도대체 무슨일이 있어길래....]
우민이는 자신의 집작이 많아가자 마음이 아파왔다.
그렇게도 자상하던 동철이 아버지가 무슨 이유로 아들인 동철이를 칼로 상해를 입혔을까.....?
그리고 아저씨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걱정이 되었다.
한참을 서럽게 울고있던 정숙이 조금 진정이 되는지 울음을 멈추고 얼굴에 흘러내린 눈물을 손으로 훔치며 옆에 앉아 있는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우민아...미안하구나..너한테까지는 속이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너무나..너무나...엄청난 일이라....."
우민이는 말을 하는 정숙의 손을 잡아주며 말을 했다.
"어머니...전 괜찮아요....어머니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고맙다..우민아...."
"어머니..고맙긴요.....저도 어머니 아들이나 마찮가지 잖아요....."
"고맙다..우민아......."
"그럼 이제 저 한테 말씀해주세요..저도 알아야..도와드리죠..네?."
"그래..이제 뭘 숨기겠니...다 말해 줄게....전부 다.....휴우....."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하고는 길게 한숨을 내쉬고는 잠시 상념에 잠긴듯 가만히 한쪽 벽면을 말없이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길게 한숨을 내쉬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휴우~~...그러니까...그게...."
정숙이 우민이에게 떨어 놓은 이야기는 대충 이랬다.
고속성장을 해오던 한국에 I.M.F가 터졌다.
잘나가던 기업들이 나하 둘씩 부도가 나면서 문을 닫기 시작했고,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난 직원들은 길거리로 내 몰리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 국제금융기구에 긴급자금을 대출 받은 한국은 급속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그러면서 직장인들은 평생직장으로 생각했던 직장에서 쫒겨나기 시작했고,집안의 가장이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가정들이 하나 둘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런 사회현상이 동철이네 집을 그냥 지나치지는 않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으로 들어간 직장.
평생을 그 한 직장만을 위해 몸을 받처가며 일을 했던 동철이 아버지는 그 노력을 대가로 화사내에서도 인정을 해주었고, 과장까지 승진을 했다.
그런 동철이 아버지는 더욱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러나 그런 동철이 아버지의 노력은 빛을 바래고 말았다.
동철아버지가 담당했던 중국 수출건이 중국현지 장사꾼의 농간으로 사기를 당하게 되었고, 동철이버지 회사는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 일로 고심을 하던 동철이 아버지는 회사의 정리해고자 일순위로 지목이되었고,그동안의 노력도 없이 아침에 출근을 하니 자신의 책상에 다른 사람이 앉아 있는것이였다.
그렇게 단 한번의 실수로 허무하게 회사에서 쫒겨난 동철이 아버지는 그날부터 술로 세월을 보내기 시작했다.
하루 아침에 가장이 직장을 잃자 동철엄마 할 수 없이 정숙이 식당일을 나가기 시작했고,동철 또한 조금이나마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나 그것이 화근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
그렇게 하루하루 벌어서 살아가던 동철네는 동철이와 정숙의 노고에 보람도 없이 매일 술로 보내던 동철이 아버지가 일종의 자격지심에서 일까 일을 하고 들어오는 정숙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빰 몇대로 끝나던 폭행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 시작했고,그런 모습을 동철이가 목격하게 되었다.
처음 동철은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며 아버지의 폭행을 말렸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자 참고있던 동철이 아버지에게 대들기 시작했고, 그런 동철이의 모습에 아버지는 더욱 화를 내며 동철까지 폭행을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어름 같은 삶을 살던 동철네가 드디어 한계에 도달하고 말았다.
어제도 동철이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집으로 돌아오니 그날도 어김없이 술에 취한 아버지가 정숙을 폭행하고 있었다.
정숙은 방바닥에 거의 쓰러지다 싶이 한 체 아버지의 폭행을 받고 있었다.
이를 목격한 동철이 격분한 남어지 아버지를 밀쳤고,동철의 힘에 의해 아버지는 맥없이 스러지고 말았다.
동철은 쓰러진 아버지보다는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한 정숙에게 다가갔고, 정숙의 상태를 살피던 동철은 갑자기 자신의 등이 트끔한 것을 느끼며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동철에 의해 쓰러졌던 아버지가 언제 일어났는지 동철의 뒤에 서 있었고, 서 있는 그의 손에는 피가 묻어있는 부엌칼이 들려져 있다.
정숙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아들 동철과 피가 묻어있는 칼을 들고 있는 동철이 아버지를 보며 비명소리를 질렀고, 정숙의 비명소리에 정신을 차린 동철이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도망을 쳤다.
정숙의 긴 이야기를 듣고이떤 우민이는 속으로 자신을 원망하기 시작했다.
[그래구나...난 그런것도 모르고....내가 나쁜 놈이야....제일 친한 친구가 그런 일을 격고 있는 동안 난....휴우....나쁜 놈..김우민..넌 나쁜 놈이야........]
우민이의 이런 자책에 변강쇠가 말을 했다.
[너무 그러지마라....살다보면 그런 실수도 하고 사는거지.......]
[그래도요..형님.....난 나쁜 놈이예요.......]
[에이고......]
제22화 친구의 엄마 정숙.
동철의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가 하마터면 동철이의 목숨이 위태로울 뻔 했다고했다.
동철이 아버지가 찌른 칼이 아슬아슬하게 심장을 비겨나갔다고 했다.
만약 0.5mm만 정확했더라도 동철이는 살아있는 목숨이 아니라고 했다.
의사의 말을 들은 우민와 정숙이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동철이의 무사함을 기뻐했다.
그러나 동철의 치료를 위해서는 약 두 달간은 입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정숙은 동철이 무사하다는 것으로 기뻐했지만 금새 또 다른 근심이 생겼다.
그것은 동철이가 두 달간 입원을 해 있는 동안 입원비와 치료비가 당장 걱정이였다.
그리고 입원비와 치료비를 벌기 위해서는 자신이 일을 해야하는데 자신이 일을 나간 사이 동철이를 간호해 줄 사람이 없는것이였다.
"휴우~~~"
정숙은 의사가 사라지자 길게 한 숨을 내쉬며 의자에 떨석 주져 앉았다.
우민이는 길게 한숨을 내쉬며 의자에 앉는 정숙을 바라보며 무슨 일이 있냐는듯 물었다.
"어머니. 무슨 일 있으세요?."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퍼득 머리를 들어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며 고개를 가로져으며 말을 했다.
"아냐....아무일 없어...동철이가 무사하다고 하니...안심이 돼서......."
그러나 우민이는 자신을 보며 말을 하는 정숙의 표정에서 왠지 근심거리가 있는 것을 느끼고는 정숙에게 말을 했다.
"아닌데요..어머니 얼굴에 근심이 하나 가득인데요...무슨 걱정있으세요?."
"아냐....없어...진짜야......"
[그럼 할수없지...어머니 마음을 읽는 수 밖에.......]
우민이는 부정하는 정숙의 말을 들으며 정신을 집중해 정숙의 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휴우~~~걱정이네.....어떡하지.....무턱대고 입원을 시킨다고 했는데...당장 오늘 수술비도 문제이고..앞으로 입원비하고...치료비는 어떻게 감당을 하지......내가 일을 나가면 동철이는 누가 간호를 해주고....휴우..]
우민이는 정숙의 속마음을 읽으며 정숙이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
[그랬구나........휴우~~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좋은 방법이 없을까?......형님.]
우민이는 정숙의 고민을 알고 좋은 방법이 없나 생각을 해보았지만 마땅히 좋은 생각이 나지 않자 변강쇠를 불렀다.
[왜?.]
[형님 무슨 좋은 생각 없어요?.]
[글쎄......갑자기 물어보니..생각이 안나는데.....]
[아이..잘 좀 생각해봐요.....]
[어~ 자식 내가 뭐 천재냐..갑자기 물오보면 내가 어떻게 알아...자식....]
[아이...그러지 말고 생각해봐요......]
[나 참......우물가에서 숭늉 달라는식이지..나 참.......가만히 있어봐.......생각좀 해보고.....]
우민이의 채근에 변강쇠는 잠시 생각에 잠긴듯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담배한대 피울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침묵을 지키고 있던 변강쇠가 입을 열었다.
[야!.한가지 방법이 있다.]
[뭔데요?.역시 형님은 천재야..천재....뭐에요?.]
[아~ 자식 아부는......그런건 큰 소리로 이야기 해야돼...헤헤헤.......]
[나 참..금새 키워주니까......그래 방법이 뭐예요?.]
[자식.....말 안해벌라.....뭐긴 뭐냐...돈 많은 사람 뒀다 뭐에 써 이럴 때 써먹지....]
[돈 많은 사람?...누구요?.]
[어~..자식...누군긴 임마...너의 엄마하고 사장 여펀네지...그 두 사람이 조금씩만 보태주면 돼잖아....]
[정말..그러면 돼겠네.....역시 형님이야...후후후후......]
[자식....아주 갔고 놀아라..놀아...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어?.]
[후후..네?...문제요?....뭔데요?.]
[응..그런 제의를 과연 저 여편네가 받아주게냐 하는거지.....]
[네?...안 받아주면요.....]
[아~ 자식...너 가끔보면 애가 엄청 단순해..야 너같으면 남 한테 그런 도움받는게 좋으냐?.]
[글쎄요.....전......]
[그래서 넌 아직 어리다는거야.....잘 생각해봐라....저 여편네 남편이 직장에서 나가기 전까지는 남부러울거 없이 살았어....그러다 남편이 직장을 잃고 술로 보낼 때 저 여편네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동철이라는 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너 한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잖아....그런거 보면 자존심이 강하다는거야...안그래...그런 사람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너의... 아니 너의 엄마나 안면도 없는 사장 여편네의 도움을 받을 라고 하겠냐?.안 그래?.]
[으음~~~~형님 말을 들어보니 그것도 그렇네요?....그럼..어떡하죠?.]
[글쎄..그건 너가 나서서 할 일은 아니고 너의 엄마를 이용해봐..]
[엄마요?....엄마라.........]
역시 변강쇠의 말은 효과가 있었다.
병원에서 돌라온 우민이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정은에게 동철네 사정을 이야기했다.
우민이의 말을 들은 정은은 자신도 한때 어려웠던 시절이 있어기에 흔쾌히 승낙을 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연희에게 전화를 해서 전후사정을 이야기하고는 연희의 승낙도 받아냈다.
그리고는 다음날 동철이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정숙을 찾아갔고,정숙의 동의를 받아 냈다고 했다.
뒤에 들은 이갸기지만 정은이 정숙을 설득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변강쇠의 말대로 자손심이 강한 정숙은 쉽게 승낙하지 않았다고 했다.
정은은 할 수 없이 꾀를 내서 수술비를 비롯한 입원비를 빌려주는것으로 하고 자신이 집에와서 가정부일을 해달라고했다고 했다.
그러면 동철이 간호하는데도 문제가 없고, 자신도 하루종일 가게에 나가 있으니 우민이를 챙겨줄수 없는게 늘 마음에 걸렸는데 정숙이와서 우민이를 챙겨주면 안심이 될 것 같다고 설득을 했다고 했다.
그런 정은의 제의에 정숙은 잠시 망설이다 승낙을 했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정숙은 우민이의 집에서 동철이가 퇴원을 할때까지 함께 살기로 했다.
정숙이 우민이의 집에서 살기 시작한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
그 2주 사이에 동철이의 상처는 많이 좋아졌다.
이렇게 정숙과 함께 살면서 우민이와 정은은 작은 불편함을 느꼈다.
그것은 단둘이 살때는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사랑을 나누었는데 정숙이 함께 살면서 전혀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였다.
정은은 겉으로는 전혀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속으로 약간은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그럴때마다 우민이는 정숙이 안보이는 사이에 은근슬쩍 정은의 탱탱한 엉덩이나 유방을 만져주었다.
그럴때마다 정은은 화들짝 놀라며 주위를 살피고는 우민을 곱게 흘겨보고는 자신도 슬쩍 우민의 자지를 만지작 거렸다.
"언니...다했으면 어서와서 같이 먹어요...네?."
정은은 식탁에 앉으면서 싱크대에 서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정숙에게 말을 했다.
정숙은 정은의 말에 뒤를 돌아다 보며 말을 했다.
"아니예요..어서 먼저 드세요...."
"아이..언니는 아직도 이랬어요...저랬어요...하고 그래요...언니,동생하기로 했으면 하대를 해야지....."
"후후후..미안해요..아직 익숙치가 않아서...미안해요...."
"또....자꾸 그러면 나 삐질거예요......"
"후후후......."
"우리 엄마는 왕삐짐이라 한번 삐지면 무서운데..."
저은과 정숙이 이야기를 하는 사이 욕실에서 세수를 하고 나오던 우민이가 말을 하며 식탁으로 다가와 앉았다.
"어머니...저의 엄마 별명이 뭔지 아세요?."
정숙은 우민이의 말에 궁금하다는듯 물었다.
"응?..뭔데?."
우민이는 정숙의 물음에 힐끈힐끈 정은의 눈치를 살피며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저의 엄마 별명은요.....왕삐순이에요...왕삐순.......하하하하...."
"뭐?..왕삐순...호호호호호....."
"뭐야?...이게 엄마같고 장난을 치네.....나 삐진다...."
"하하하..저봐요..어머니..금방 삐지잖아요..하하하하...."
"어머..진짜네....진짜 왕삐순이네....호호호호...."
"어머..언니까지..우민이랑......한통속이 되서...날 놀리네.....아이.........호호호호......."
"하하하하...."
"호호호호......"
우민이는 싱크대 앞에서서 밝게 웃고있는 정숙을 바라보며 속으로 흡족해 했다.
[후후후..많이 좋아지셨네......다행이다.......형님 고마워요...]
[후후..고맙긴......]
정은과 정숙이 나란히 앉아 밥을 먹고 있었고, 우민이는 맞은 편에 앉아 밥을 먹었다.
이렇게 아침을 먹고 있던 정은이 정숙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언니...오늘도 동철이 한테 갈거죠?."
밥을 먹던 정숙은 정은의 말에 말을 했다.
"응..참 오늘은 집에 못들어 올꺼같아?."
"어머..왜요?...동철이가 안 좋아요?."
"아니....어제 간호사가 그러는데 동철이가 가끔 한 밤중에 악몽을 꾸는 헛소리를 하더래....그래서 오늘은 내가 옆에 있어 줄려고......"
"어머..그래요.....다른데는 이상은 없고요?."
"응...보기보다는 빠르게 완쾌되고 있데......모두 우민이와 정은씨 덕이야..."
"언니는 또 그 소리...나도 지금 언니덕을 톡톡히 보고있는데요.....뭐...그런데 밤샘하려면 힘들겠다."
"아냐....감깐씩 눈 좀 붙치면 돼..."
"그래요.....그럼 이따가 대충 집안 정리하고 푹 쉬다 병원에 가세요..알았죠?.나도 오늘은 일찍 들어 올께요?."
정은은 정숙에게 말을 하고 일찍 들어온다는 말을 하며 힐끈 우민이를 쳐다보며 한쪽 눈을 찡긋해보였다.
우민이는 정은이 무슨 신호를 보내는지 금새 눈치를 채고는 입가에 살포시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계속 밥을 먹었다.
이런 우민이와 정은의 신호를 모르는 정숙은 미안하다는 표정을 짓고는 말을 했다.
"미안해...내일 일찍 들어올게..."
"아니예요..언니...천천히 와도 돼요....."
"아냐.....일찍 올게....."
"아무튼.....오늘은 집안 걱정마시고 동철이 간호나 잘해주세요...알았죠?."
"응...그래....."
띠~~리~~~링.........띠~~~~~리~~~~링.......
집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우민이의 호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휴대폰이 요란하게 울려 댔다.
우민이는 가던 걸음을 누추며 손을 호주머니 안에 집어넣고는 요란하게 울려대는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그러자 휴대폰 수화기를 통해 정은의 목소리가 들여왔다.
{엄마야!.지금 어디니?.}
우민이는 수화기를 통해 들여오는 정은의 목소리에 낮게 실소를 지으며 속으로 말을 했다.
[후후후..우리 엄마..되게 급한보네....후후후.....]
"어!.엄마..나 지금 집으러 가는중이예요?.왜요?."
{그래?..어서와...엄마가 맛있는거 준비해 봤어...빨리와....}
"잉?..엄마..지금 집이세요?."
{응!...아까 왔어...빨리와..알았지?.}
"네..알았어요..5분이면 집에 도착해요....."
{그래.....}
우민이는 휴대폰 통화를 끝내고 가던 걸음을 더욱 재촉했다.
통화를 끝고 걸음을 재촉한던 우민이의 휴대폰이 다시 울려대기 시작했다.
띠~~~~리~~~링.......띠~~~리~~~~링.......
"아이씨...또 뭐야.....급해죽겠구만.........."
우민이는 다시 울려대는 휴대폰을 귀로 갔고 가면 중얼거렸다.
"여보세요?."
{여보세요..우민이니?.}
우민이에게 전화를 한 사람은 연희였다.
"어?..연희 아줌마?.네 저예요?."
{어디니?}
"네..집으로 가고 있는 중예요.왜 무슨 일 있어요?."
{아니.....그냥......}
우민이는 수화기 저편으로 들려오는 연희의 목소리에 무엇인가 아쉬워하는듯 한 느낌을 받고는 다시 실소를 지었다.
[후후후...아줌마도....급한가 보네....후후후..어휴~~식을줄도 모르는 이놈의 인기.....걱정이다...걱정.....]
[놀구있네.....]
우민이의 자화자찬에 지금까지 침묵을 하고 있던 변강쇠가 한마디 했다.
[참내..형님은 샘이나니까..괜히 그래......]
우민이는 변강쇠에게 지지않고 한마디 하고는 계속 통화를 했다.
"아줌마...바쁘세요?."
{아니...왜?.}
"후후후..그럼 집으로 오세요....오늘 집에 저와 엄마만 있었요."
우민이의 말이 끝나자 좀 전까지 힘없는 목소리로 말을 하던 연희의 목소리에 갑자기 생기가 돌며 말을 했다.
{응?...정말...너의 친구 엄마는......}
"후후..오늘 친구 간호하느라..밤샘하신데요...."
{정말..정말..밤샘한데......}
"네..그래서 엄마도 일찍 들어오셨어요....아줌마도 집으로 오세요..."
{어머..정은이도...나쁜 지지배..그런 일이 있으면 연락이라도 해주지..지지배..지 혼자.....그런데..내가 가도 될까?.....}
"후후..괜찮아요....오랜만에 아줌마와 엄마 그리고 나 셋이서 휴가때 처럼 놀아보자고요....."
{어머...어머...애두....갈수록 밝히고 있어....알았어..금방 갈게.....}
"후후후..어서 오세요....."
{응...알았어.....}
우민이는 연희와의 통화를 끝내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흐읍....쯥..쯥........"
"흐응....쯥...쯥.........."
우민이는 미친듯이 정은의 입술을 탐익했다.
정은 또한 자신의 입안으로 들어와 미친듯이 자신의 입안을 탐익하는 우민이의 혀를 자신의 혀로 반기면 빨아댔다.
"흐읍...쯥쯥........."
"흐응....쯥...쯥........"
두 사람은 서로의 입술을 탐익하면서 손으로는 서로의 상의를 벗겨냈다.
두 사람의 손놀림은 빠르게 움직였고 상의가 머리위로 벗겨질때는 잠시 아쉬움을 남기며 입술을 때었다가 상의가 머리위로 벗겨지기가 무섭게 다시 서로의 입술을 탐익했다.
정은은 상의가 벗겨져 들어난 우민의 상체를 소중한 보물을 만지듯 상체 구석구석을 손으로 어루만졌다.
우민이 또한 상의가 벗겨지면서 들어난 정은의 상체를 손으로 어루만졌다.
이런 상황을 기다렸다는듯 정은의 들어안 상체에는 반듯이 있어야 할 브레지어를 하고 있지 않아 약간은 쳐진 탱탱한 유방이 그대로 우민이의 손안에 들어 왔다.
물컹~~~!.
우민이는 자신의 손안에 들어 온 정은의 양쪽유방을 두 손으로 움켜쥐고 주무르며 엄미와 검지로 키스로 이미 흥분해서인지 이미 단단해져 있는 유두를 잡고는 살살 비틀었다.
"흐응....으으으...쯥..쯥....."
우민이의 손가락이 유두를 비틀며 유방을 주무르자 우민이의 입술에 막혀 있는 정은의 입술사이로 달뜬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우민이는 정은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더욱 정은의 유방을 주물러 대며 유두를 비틀어 댔다.
그럴때마다 우민이의 몸을 더듬는 정은의 손이 작게 부르르 떨리며 더욱 우민의 몸을 더듬었다.
우민이는 정은의 입술과 유방을 애무하다 유방을 애무하던 손을 멈추고는 정은의 가는 허리를 휘어 감더니 번쩍 안아들고는 주방에 놓여 있는 식탁위에 정은을 언져 놓았다.
그리고는 정은의 입술에서 입술을 때고는 자신의 애무에 붉게 상기되어 있는 정은의 한쪽 유방을 덥석 베어 물고는 혀끝으로 단단한 유두를 굴리며 세차게 빨아댔다.
"쯥..쯥...쯥......"
"하악~~~!..아아아.....으으으....."
우민이의 거친 애무에 정은은 순간적으로 유두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찌릿한 아픔 같은 것을 느끼며 두 팔로 우민의 머리를 휘어 감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러나 유두에서의 전해지던 찌릿한 아픔은 잠시였다.
찌릿한 아픔이 사라지자 유두에서는 온몸을 휘어감듯 황홀한 쾌감이 퍼져나왔다.
"하악~~~....아아아.....으응...우민아...아흑..으으으...엄마...엄마는..아아아....우민이의 손길이..너무..너무..그리웠어..아아아아....좋아..아아아......"
정은은 유두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온 몸을 떨며 말을 했다.
"쯥.....쯥....쯥......."
"하윽...으으으으...조아...너무...좋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엄마...행복해..아아아아....."
우민이는 정은의 신음소리를 들어가며 정은의 양쪽 유방을 번갈아가며 빨아댔다.
우민이의 입술에서 벗어난 정은의 유방은 우민이의 애무가 얼마나 거칠었는지 유두와 유두륜 주변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그러나 정은은 그런 우민이의 애무에 더욱 몸을 떨며 신음했다.
"쯥...쯥....쯥...쯥....."
"하악...아아아앙........여보..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
식탁위에 누워있는 정은은 머리를 들어 아들의 손에 의해 환히 들어난 자신의 하체를 쳐다보았다.
아들인 우민이는 활짝 들어난 자신의 다리사이에 서서 이미 애무로 흥건히 젖어 있는 자신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정은의 보지둔덕은 이미 흘러나온 보짓물로 인해 보지털들이 흥건히 젖어 두툼한 보지둔덕에 착 달라붙어 보지둔덕을 백일하에 들어내고 있었고,살포시 벌어진 보지균열 사이로 분홍색 보지속살이 보짓물로 인해 반짝이고 있었다.
"아아아~~~~~"
정은은 벌어진 자신의 다리사이에 서서 자신의 보지둔덕을 내려다보는 우민의 시선만으로도 흥분이 되는지 들고 있던 머리를 내리며 길게 신음소리를 냈다.
우민이는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보지둔덕을 쳐다보고는 천천히 주방 바닦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는 천천히 활짝 벌어진 정은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갖고 갔다.
점점 우민이의 얼굴로 다가오는 살짝 벌어진 보지균열은 연신 꿈틀거리며 애타듯 우민의 애무를 기다렸다.
우민이는 연신 꿈틀거리는 정은의 보지균열 가까이 얼굴을 같고가서는 손으로 살짝 벌어진 정은의 보지균열을 활짝 벌렸다.
그러자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나면서 연신 끈끈한 보짓물을 토해내고있는 주름진 보지구멍이 들어났다.
보지균열이 활짝 벌어지자 그 안에 고여있던 보짓물이 국화모양을 하고있는 항문쪽으로 주르륵 흘러내리면서 식탁위로 떨어졌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보짓물을 보자 심한 갈증을 느끼며 입을 얼른 보지구멍에 대고는 항문으로 흘러내려가는 보짓물을 세차게 빨아댔다.
쯥......쯥....쯥....쯥.....
"아악...아아아아.....우...우민아....아흑....아아아아아......"
정은은 우민이의 입술이 자신의 보지구멍에 다가와 세차게 보지구멍 안을 빨아대자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허리를 들썩이며 몸을 떨었다.
우민이는 입술로 정은의 보짓물을 빨아 먹으며 한방울의 보짓물이라도 더 빨아먹으려는듯 혀를 주름진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고는 핥아 댔다.
그러자 정은의 주름진 질벽이 굼틀거리며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온 우민이의 혀를 조여왔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질벽에 굴하지 않고 혀를 미왈하게 움직이며 주름진 질벽을 핥아댔다.
쯥.....쯥.....즙.....쯥....
"흐윽...으으응....아아아아...주거...아아앙.....여보..아아아아....우미나...아아아아......"
정은은 자신의 주름진 질벽을 핥아대는 우민이의 혀에 의해 죽을 것 같은 쾌감에 가쁜 숨을 몰아쉬며 몸을 떨었다.
"악악악...아아아아.......주거...조아..아아아아..여보...우민아...아아아아........"
"쯥....쯥....쯥....으으으.....엄마.보짓물...맛있어...쯥...쯥...쯥....."
"하악...으으으.....먹어...다 먹어줘...아악.,...아아아아......아아아...."
"쯥...쯥...쯥........"
"학학학학........."
정은은 아들인 우민이가 선사한 쾌감에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다음에 찾아올 쾌감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민이는 자신의 타액과 정은의 보짓물로 번들거리고 있는 정은의 보지둔덕을 내려다보며 좀 전부터 한껏 발기한 체 검붉은 색을 띤체 껄덕대고있는 거대한 자지를 한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보짓물과 타액으로 번들거리고 있는 정은의 보지구멍으로 갖고 갔다.
발기한 자지를 정은의 보지구멍으로 갖고간 우민이는 서두르지 않고 정은의 보지균열을 따라 자지를 위아래로 서서히 문질러 댔다.
"아아아.......아아..........우민아......아아아아......"
정은은 자신의 보지균열을 따라 움직이고 있는 우민이의 자지를 느끼고는 그 뒤에 이어질 쾌감에 몸을 떨며 우민이를 불렀다.
그러나 우민이는 정은의 바람을 아느지 모르는지 계속 귀두로 정은의 보지균열만 위아래로 문질러 댔다.
"흐응....아아아....어서....어서....아아아아...우민아.....어서.....아아아......"
우민이는 정은의 애원에 가까운 소리에 순간적으로 장난끼가 발동해 여전히 귀주로 보지균열을 문질러데며 말을 했다.
"뭘..어서야..엄마......."
"아흑...아아아.....장난하지마..아아아..어서...응.....아아아....."
"뭘..어서냐니가?."
"아흑...아아아.....장난하지마....아아아....."
"장난 아냐...정말 뭘 어서 라는거야.....뭔데...응?.말을 해줘야...알지..뭔데..?."
"아흑....미워.....우민이 너의 자지를....어서 엄마 보지구멍 안에 넣어...사랑해줘..어서....아아아...."
"후후..아~~.그거.....정말 사랑해 줄까?...엄마....."
"아이..자구 그러면 엄마 화낸다......어서..해줘......"
"후후....알았어..엄마.......사랑해..정은아......."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작게 웃고는 보지균열을 문질러대던 자지를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고는 서서히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우민이의 귀두가 서서히 안으로 들어가자 정은의 보지구멍이 찢어질 듯 벌어지며 우민이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엄마도...우민이...사랑....하악~~~...아아......으으으으......."
정은은 우민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다 우민이의 자지가 보지구멍을 찢을듯이 벌리며 들어오자 찌릿한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며 말을 잊지 못했다.
지금까지 수십번도 더 받아들인 우민이의 자지지만 언제나 우민이의 자지가 들어올때면 보지구멍 안에서는 찌릿한 아픔이 전해져 왔다.
그러나 싫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런 찌릿한 아픔을 전해주는 우민이의 자지가 좋았다.
"아아아아아....으으으으..........우민아...아아아아......."
"으으으...엄마...정은아...아아아아...."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는 정은에게 찌릿한 아픔을 전해주며 조금씩조금씩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사라져 갔다.
"하악~~~~...아아아앙............"
"허억...으으으으......"
그리고는 두사람의 입에서 동시에 탄성에 가까운 소리가 세어나오면서 두 사람의 하체는 한치의 빈틈도 없이 밀착되었다.
한치의 빈틈도 없이 하체가 밀착된 두 사람은 잠시 말없이 서로의 눈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우민이는 밀착되어있는 하체를 움직여 서서히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
"하악...아아아아.....으으으으......"
정은은 거대한 우민이의 자지가 자신의 주름진 질벽을 긁어대며 들락거리자 허리를 들썩이며 달뜬 신음소리를 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퍽,퍽
우민이의 자지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락거릴때마다 보짓물로 흥건한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질퍽한 소리가 세어나왔다.
"아아아아...여보..아아앙...사랑해..아아아아...조아..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
"헉헉헉...으으으...엄마.....사랑해...아아아....헉헉헉..으으으...정은아....아아앙....."
"악악악...여보...아아아아.....조아..아아아..더....더......아아아..."
정은은 우민이의 자지가 더욱 깊숙히 지신의 보지구멍을 쑤셔주기를 바라는듯 활짝 벌리고있던 다리를 우민이의 허리를 휘어 감으며 매달렸다. 우민이의 자지가 보지구멍 안으로 들어갈 때 에는 아예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찰싹 달라붙어 엉덩이를 흔들어 대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퍽,퍽
"악악악악..아아아앙.....주거.,.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아......"
"헉헉헉헉...으으응....정은아...으으으으...여보...아아아아......"
우민이의 거대한 자지가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들락거릴때마다 정은의 보짓살이 따라서 밀려나왔고, 그럴때마다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서는 보짓물이 흘러나와 국화모양의 항문을 따고 식탁위로 떨어졌다.
우민이는 허리를 움직여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며 입으로는 자신이 보지구멍을 쑤셔댈때마다 출렁이고 있는 정은의 유방을 베어물고는 세차게 빨아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퍽,퍽
"아흑...으으으으...아아아아...주거....아아아아....여보..아아앙...우민아....주거..아아아아..."
"으으으.....쯥...쯥.........."
정은은 이 집안에 자신과 우민이만 있다는 사실에 더욱 큰소리로 신음하며 유방과 보지구멍 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퍽,퍽,퍽,퍽,퍽,퍽,퍽,퍽
"악악악...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주거....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아...."
"헉헉헉...쯥.....쯥...쯥.....으으으...엄마...으으으...정은아..아아아아...."
우민이는 자신이 주는 쾌감에 마음껏 신음하며 몸을 떠는 정은의 내려다보며 거침없이 자신의 거대한 자지를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쑤셔 넣었다.
그렇게 두 모자는 오랜만에 식탁에서 격정적인 섹스를 나누고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두 모자가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로 주방안은 가득했다.
자신의 거대한 자지로 엄마인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던 우민이의 움직임이 절정에 다다른듯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우민이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정은의 더욱 큰소리로 신음을 하며 사지로 우민의 몸에 달라 붙었다.
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악악악악..아아아아....주어...아아아아...여보..아아아아..으으으으....."
"헉헉헉헉....으으으으...아아아앙......나온다...으으으으......"
"악악악..아아아아......어서...어서.....아아아아...."
우민이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는 자신의 자지가 급속해 팽창하는 것을 느끼며 더욱 격렬하게 움직였다.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자지가 팽창을 하며 정액을 토해내자 우민이는 정은의 자궁속 깊숙히 자지를 집어넣고는 정은의 자궁속에 뜨거운 정액을 토해냈다.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퍽,퍽,퍽,퍽,퍽,퍽,퍽,퍽
"허억.......으으으으으.........."
"아앙아.....아악.........으으으으으.........여보...아앙아아아아........"
우민이의 정액이 정은의 자궁속에 쏟아져 들어가자 마치 두 사람은 돌이 된듯 가쁜 숨만을 몰아쉬며 모든 움직임이 멈추었다.
제 23화 이모와 이모부
정은이 침실.
우민과 정은의 주방에서의 격렬했던 섹스로 아직도 열기로 온몸이 가득한 체 침대 위에 정은이 우민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었고, 우민은 그런 정은을 살포시 끌어안은 체 땀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침대에 누워 정은의 유방을 주무르고있던 우민이 문뜩 무슨 생각이 났는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정은에게 말을 했다.
"엄마.이모 말야......"
정은은 우민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우민의 가슴에서 얼굴을 들고 우민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이모?....이모가 왜?."
"응, 몇일전에 동철이가 입원한 병원에서 이모를 봤어......"
"동철이가 입원한 병원?."
"응.동철이 간호를 하고 동철이 어머니하고 교대를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3층인가 4층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어 거든..그때 언뜻 이모가 지나가더라고...."
"그래...어디가 아픈가보지."
"아냐, 그냥 일반 병원이 아니고 이모가 지나가던 병동은 신경정신과가 있는 병동이더라구...."
"신....신경정신과......."
"응, 엄마 아느거 있어?."
정은은 우민의 질문에 흠칫 놀라며 얼버무리듯 더듬거리며 말을 했다.
"알긴....몰라...엄만........"
우민은 정은의 반응에 정은이 무엇인가를 알고있다는 생각이 들자 계속 질문을 했다.
"엄마.뭐 알고 있구나..그치....말해줘..뭐야...응?..뭐야....."
아냐...몰라....정말이야......"
"에이...표정보니까...뭔가 알고 있는 눈친데..말해줘...응?."
"진짜야.....몰라...애두 참...몰라....."
"말해봐....누가 알어...내가 도움이 됄지...응...말해봐....응?."
정은은 우민의 집요한 요구에 모르다고 잡아땠다.
그러나 우민은 더욱 집요하게 달라붙어 애원을 했다.
한참을 옥신각신하던 정은과 우민.
우민의 집요한 설득에 끝까지 모른다고 잡아때던 정은이 항복을 하고 말았다.
우민에게 잡아때던 정은은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지 아무말 없이 천정을 바라보더니 길게 한 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휴우~~.그러니까. 15년전 너가 5살때 일이구나.20살때 이모는 이모부를 만나 결혼을 했지. 무척 행복해 보였어.그런데2년째 되던 해 였어.어느날인가 이모부가 엄마를 찾아 왔었어......"
15년 전.
정은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음울한 목소리로 자신을 잠시 보자고 한 제부 성배를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향했다.
약소장소에는 이미 제부인 성배가 와 있었다.
정은은 얼른 성배가 앉아 있는 자리로 다가가 성배의 맞은 편에 앉았다.
성배는 정은이 맞은 편에 앉자 가볍게 인사를 했다.
정은은 맞은 편에 앉아 있는 성배를 쳐다보고다가 탁자위에 놓여 있는 맥주병을 보고는 말을 했다.
"제부....무슨일 있어요?.대 낮부터 왠 술을......."
성배는 정은의 말에 입가에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탁자위에 놓여 있는 맥주잔을 집어들고는 컵안에 들어있는 맥주를 단숨에 마셔 버렸다.
정은은 그런 성배를 쳐다보며 근심어린 목소리로 말을 했다.
"제부......"
컵안에 맥주를 마신 성배는 빈 잔을 탁자위에 내려놓고는 근심어린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정은을 바라보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휴우.....처형....처형에게 이런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무슨일...있으세요........"
"휴우.......처형과 장모님께는 죄송한 일이지만.......저....집사람과 이혼하겠습니다....."
"네에........제...제부.....무슨 소리죠...지금........"
"집 사람과 이혼한다구요...처형......."
성배는 할말을 다했다는 듯 빈잔에 다시 맥주를 따르고는 다시 단숨에 맥주를 마셔 버렸다.
정은은 성배의 날벼락 같은 말에 멍하니 맥주를 마시는 성배만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맥주만 마시는 성배에게 말을 했다.
"제부....무슨일이예요....갑자기..이혼이라니.....술만 먹지 말고 말해보세요....네에.....제부....."
계속해서 맥주만 먹어대던 성배는 정은의 말에 들고있던 잔을 내려놓고는 잠시 무슨 생각을 하듯 가만히 손안에 잡고있는 맥주잔을 쳐다보았다.
정은은 그런 성배를 바라보며 아무말 없이 쳐다보았다.
잠시후, 생각이 잠겨있던 성배가 정은을 바라보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휴우...처형."
"네, 제부.말씀하세요."
"처형....혼자 사시는 처형께 죄송합니다.처형은 혹시 부부간의 성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네에~~!?....."
정은은 성배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붉혔다.
정은은 황당했다.
혼자서 우민을 키우고 있는 사실은 성배도 알고있다.
그런 자신에게 부부간의 성생활에 대해 물어보다니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정은은 아무말 없이 황당하 표정을 한 체 성배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글...세요....난........"
"휴우......죄송합니다...처형.사실대로 말씀 드리죠......혹시 불감증이라는거 아세요?."
"불...감증이요?......"
"네.불감증."
"글쎄요....들어는 봤는데...잘........"
"휴우....불감증은요.남녀간에 성생활을 하는데 있어 여자가 전혀 쾌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불감증이라고 합니다."
"아?!..네에......그런데....."
"휴우....집 사람이 불감증입니다."
"네에....효은이가요........?"
"네, 처형.처음에는 저도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했습니다.그런데.....전혀 괜찮아지는 기미가 안보이더군요.그래서 병원에도 다녀보고.....약도 사먹여봤지만....전혀 나아지지 않더군요.그래도 참아보려고 했습니다....그런데 그게.......남녀간에 사랑을 표현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바로 성 생활입니다.자유로운 성 생활속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 결과로 자식도 보고.....그런데...전 그 사랑의 표현중 하나인 성생활이 전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성배는 이야기를 하고는 목이 마른지 손안에 잡고있는 맥주잔을 들어 맥주를 마셨다.
그리고는 다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휴우....집 사람과 성생활을 하려면 전 마치 나무토막하고 성 행위를 하는 기분이 듭니다.애무를 하나,성행위를 하나 집 사람의 표정은 마치 아무일 없다는듯 무표정한 얼굴입니다.전혀 느끼지 못한다는것이죠.그런 집 사람의 얼굴을 보며 전...심하게 말하면 굴욕감 같은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전 더 이상 그런 집 사람의 얼굴을 보며 살 수가 없습니다......그래서....이혼하기로 결심했습니다.휴우~~~!."
성배는 할말을 다했다는듯 길게 한숨을 내쉬고는 빈 잔에 맥주를 따라 붙고는 마시기 시작했다.
정은은 그런 성배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제부....그럼 제부는 효은이를 사랑하지 않나요?."
"사랑?...후후후....사랑합니다...."
"그럼...우리 생활에서 꼭 성생활만이 다 인것은 아니잔아요....효..."
"그래요...."
성배가 정은의 말을 끊으며 말을 했다.
"그래요..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
정은은 성배의 마지막 말에 더 이상 어떻게 성배에게 설명할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자신은 비록 우민이를 낳아 기르고 있지만 사실상 부부간의 일에 대해서는 성배보다 아는 것이 없었다.
그런 자신이 성배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라고 뚜렷하게 정답을 이야기를 해줄 수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 사이에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기나긴 침묵의 시간을 깬 사람은 정은이였다.
"제부..."
성배는 정은의 말에 정은을 쳐다보며 말 했다.
"네, 처형."
"정말...결심을 하신거에요...이혼?."
"아직....일단은 처형과 상의를 해보고..결정하려고......."
정은은 성배의 말에 일말의 희망이 생겼다는 생각에 희망을 갖고 성배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래요...그럼 우리...몇일 시간을 갔고..생각해봐요....꼭 이혼이 아니라도 해결할 방법이 있을거예요.우리 시간을 갖고 생각해봐요..네?.저도 도울수 있는 일이 있나 찾아볼께요."
그러나 성배는 정은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그저 빈 잔만 내려다 보고 있었다.
정은 그런 성배를 보며 계속 말을 했다.
"우리...힘을 합쳐 해결방법을 찾아봐요...하나보다는 둘이..둘보다 셋이 낳다고 우리 시간을 갖고 생각해봐요...그래도 영 해결방법이 안나오면....그땐..."
정은은 차마 이혼을 도와준다는 말을 하지못하고 말끝을 흘렸다.
그런 정은의 말이 효과가 있는지 성배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좋습니다.....한번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죠......."
정은은 성배의 말에 화하게 웃으며 말을 했다.
"그래요...제부.....고마워요......"
우민이는 몸을 옆으로 돌려 누우면서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그래서...방법을 찾았어?."
정은은 그런 우민이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어땠을것 같아....?."
"에이..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으음....지금도 함께 살고있는 것을 봐선 해결방법을 찾은 것 같은데...맞지?."
"후후....딩동댕.....맞았어....그런데...두 명의 여자가 희생을 했지."
"응?...두 명의 여자가 희생을....무슨 말이야..그게?."
"휴우....진짜 말하면 안돼는데.....내가 이야기하면 너가 실망할텐데...엄마한테....."
"무슨 이야기데.....실망 안할께...말해봐....응?."
"정말?."
"그래.....맹세할께.....됐지?."
"그래도.....좀.........."
"난 엄마가 아무리 나쁜짓을 했어도 절대로 실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을거야...왜냐고....엄말 사랑하니까..영원히......"
"우민아......그래..말해줄께......단 절대 비밀이야....특히 이모한테...알았지...."
"네에."
"좋아....그러니까....그렇게 헤어지고 한 열흘인가 보름인가 되어서 제부한테서 전화가 왔어.방법이 하나 생겼다고....."
"무슨 방법인데?."
"후후....그 방법이 뭐였을꺼 같아?."
"몰라?."
"약속장소에 갔더니 제부가 와 있더라고....그래서 난 무슨 방법이냐고 물었지..그랬더니 천천히 이야기 하자더니 미리 시켜놓은 맥주를 권하더리고. 그래서 난 방법이 궁금했지만 일단 제부가 권하는 맥주를 마셨지.한 서너잔을 마셨을까...제부가 서서히 방법을 말하더라구......."
"그게 뭔데...?."
"그 방법이라는게.....후후......"
정은은 뜸을 드리듯 작게 웃으며 말을 중단했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행동에 애가타는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으며 재촉을 했다.
"뭔데..응...뭔데......"
그런 우민의 행동이 재미있는지 정은은 작게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후....처음에는 사설을 늘어놓더라구....이모가 어쩌구 저쩌구...하면서...그러더니....대뜸...이모와 이혼안하는 방법은 나보고 자신과 관계를 해달라는것이였어."
"관계?...."
"응?.관계....즉..섹스를 하자는것이였어.자신이 이모와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나보고 채워달라는것이였지."
"그래서....엄만 뭐라고 했어?."
"처음에는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그리고는 바로 정신을 차리고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펄쩍 뛰었지....어떻게..제부와..그럴수 있느냐고.....안된다고.....그랬더니 날 설득하려고 하더라고.....그래서 난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려고 했지....그랬더니.....내일 당장 법원에 가서 이혼신청을 한다는고 하더라고...."
"호오....뻔한 수법이네....이모를 미끼로..엄마를 원한다...그래서....."
"그래서는 뭐가 그래서야...이혼한다는 소리에 난 다시 자리에 앉고 말았지.그렇게 앉으니까...태도가 좀 달라지더리고...."
"어떻게....."
"그거 있잔아.....궁지에 몰린 사냥감을 앞에 둔 사냥꾼 처럼 거의 협박조로 말을 하더라구......"
"햐아......"
"제부 앞에 앉은 나를 쳐다보며 약간의 협박을 섞어가며 난 설득하기 시작했어."
"처형.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 하십니까?.그저 내가 동생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한 것을.....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결정하세요.처형의 결정에 하나뿐인 여동생의 일생이 걸린 일이니까요...생각 해보세요..그런 불감증을 가지고있는 여동생이 저와 이혼을 한 후 재혼을 한들 오래 가겠습니까?.아마...석달도 못가서 다시 이혼을 해야 할겁니다......잘 생각해보세요.....후후후..."
성배는 고개를 숙인체 말없이 앉아 있는 정은을 바라보며 낮게 웃으며 맥주가 담겨져 있는 잔을 집어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말도 안되는 일이였다.
어찌 자신이 동생의 남편과 관계를 갖는단 말인가?.
도저히 말도 안되는 일이였다.
그러나 그런 말도 안되는일을 갖고 지금 자신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자신의 결정 하나에 하나뿐인 여동생의 앞날이 걸려있다.
성배의 말이 옳았다.
불감증에 걸려있는 동생이 지금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한다고 해도 결과는 지금 처럼 뻔한 일이다.
지금 동생에게 그런 약점이 없다면 지금 말도 안되는 일을 말하는 성배의 뺨이라도 때려주고 당당하게 이혼을 시키겠지만 지금의 현실에서는 도저히 그럴 수가 없는 일이였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섹스를 한다는 것은 죽기보다는 싫었다.
정은은 지금까지 우일하게 사랑한 사람은 우민이 아빠뿐이였다.
오직 그 한 사람만을 사랑해왔고, 아직도 사랑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정절을 지켜왔다.
주변에서 재혼을 하라고 그렇게 권유를해도 정은은 단호히 거절을 해왔다.
그렇게 지켜온 정절을 지금 동생의 일생을 미끼로 요구하고 있다.
정은은 당장이라도 거절을 하고 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었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고 있다.
하나뿐이 동생 때문에.........
"처형..뭘 그렇게 고민하십니까?.....간단히 오케이 하면 되는일을......."
성배는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는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정은은 성배의 말에 고개를 숙인 체 길게 한숨을 내쉬며 말을 했다.
"휴우.....제부....생각할 시간좀 주시겠어요.....시간이 필요해요....."
"뭘 그렇게.......나참.....좋습니다....이틀드리죠...이틀안에 연락이없으면 전 바로 법원으로 가겠읍니다. 아시겠죠?.처형."
성배는 할말을 다했다는듯 정은의 말도 듣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나갔다.
정은은 성배가 떠나 자리에 말없이 앉아 있었다.
이틀 후.
XX모텔.
정은은 침대 가장자리에 엉덩이를 붙힌 체 앉아 있었다.
어쩔수 없는 결정이였다.
자신을 희생해 동생이 행복해 질수 있다면 그동안 지켜온 정절쯤은 아깝지 않았다.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있는 정은의 귀가로 지금 욕실에서 성배가 샤워하는 소리는 마치 천둥소리 처럼 들여왔다.
딸깍~!
그때, 닫혀 있던 욕실 문이 열렸다.
그리고는 수건으로 아랫도리를 가린 성배가 욕실에서 걸어나와 정은이 앉아있는 침대로 다가왔다.
정은은 그런 성배를 보며고는 흠칫 놀라며 얼른 시선을 다른곳에 두었다.
침대쪽으로 다가온 성배는 성큼성큼 침대 위로 올라가 앉더니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처형, 뭐하세요...어서 씻고 나오세요."
정은은 성배의 말에 더듬거리듯 말을 했다.
"아뇨....전 됐어요........."
성배는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정은의 목덜미를 쳐다보며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정은의 뒤로 다가가 앉았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정은의 어께를 살며시 잡으며 말을 했다.
"처형...뭘 그렇게 쑥스러워 하세요....그냥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네....후후후후..."
정은은 자신의 어께로 성배의 손이 언져지자 화들짝 놀라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며 말을 했다.
"자...잠깐만요...........저기......그러니까......."
성배는 정은의 행동에 약간 이맛살을 찌푸리며 말을 했다.
"뭐요?...아직도 결정을 못했어요?."
정은은 성배의 말에 작게 고개를 가로져으며 말을 했다.
"아니..그게..아니고...그러니까....."
"뭐요..뭐가 문제죠....싫으면 당장이라도 나가시면 됩니다...저 붓잡지 않을 테니까?."
정은은 성배의 말에 정말이냐는 표정으로 성배를 쳐다보았다.
성배는 정은이 기대에 찬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자 얼른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며 말을 했다.
"그 후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는 처형이 책임을 지셔야 하죠....아시겠어요?..."
정은은 성배의 마지막 말에 한순간에 기대감이 무너지는 것을 느끼며 잠시 성배를 원망의 눈초리로 쳐다보고는 고개를 숙였다.
성배는 정은이 아무말 없자 힐끈 서 있는 정은을 쳐다보고는 정은이 고개를 숙이고 있자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느근하게 침대 위에 큰대자로 눕고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정은에게 말을 했다.
"후후..잘 결정하세요..처형....마음의 결정이 서면 어서 옷을 벗고 이리로 올라오세요..전 참을성이 많이 부족한 놈입니다...후후후.....아~~!...침대가 푹신푹신한게 좋구나........"
정은은 성배의 말에 고개를 숙인 체 힐끈 성배를 쳐다보았다.
아랫도리에 수건 한장만 걸친 체 침대위에 큰대자로 누워있는 성배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하체를 가리고 있는 수건의 한 부분이 벌써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는 것이 보였다.
정은은 성배의 불룩하게 솟아오른 하체가 눈에 들어오자 얼른 시선을 거두고는 망설이듯 가만이 서 있었다.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눕고 있던 상체를 반쯤 세우고 정은을 바라보며 말을 했다.
"그래서..응...그래서......"
정은은 우민의 채근에 우민이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뭐가 그래서야...넌 엄마가 이모부에게 그런 모욕을 당했는데 화도 안나니?."
"응?."
순간, 우민이는 정은의 질문에 당황해 했다.
그랬다.
자신의 엄마가 이모부에게 그런 치욕적인 일을 당하는데 우민이는 화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흥분을 하며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행동을 하고 있었다.
[에그머니..내가 좀 오바를 했나?.]
[당근이지 임마...내가 봐도 넌 좀 심했다.]
우민이의 말에 변강쇠가 나무라듯 한마디 했다.
[아이..흥분이 되는걸 어떡해요....]
[그래도 그렇치 임마..대놓고 그렇게 하냐?.]
[거 참..이상하단 말야...엄마 이야기를 들으면 형님이나 엄마 말 처럼 화가 나야하는데..난 전혀......내가 이상한 놈인가요?.]
[글쎄.....하긴 나도 화가 나기보다는 약간 흥분이 되더라......쩝...여기서 우리는 왜 변강쇠와 김우민이....]
우민이와 이야기를 하던 변강쇠는 모 방송 프로인"고것이 알고싶어요'의 문모 M.C를 흉내내며 말을 했다.
그러자 우민이가 변강쇠의 말을 중간에서 짜르며 말을 했다.
[에이..형님..그거 하지마요]
[잉?..왜?.방송보니까..재미 있겠던데....]
[에이..그거 이 글 작가가 저번 글에 한번 써먹었어요.....두번 하면 재미 없어요.]
[잉?..써먹어?...언제....]
[에이..하여튼 그거 써먹었어요...하지마요.....]
[쩝...그래...드럽게 빨리도 써먹었네....쩝......야?. 진짜로 두번하면 재미없냐?.]
[재미없었어.......]
[쩝..쩝....아깝다..아까워......]
우민이는 얼른 정은의 말에 대답했다.
"화가 안나긴요..화가 나죠......"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반신반의하며 물었다.
"그런데..얼굴은 화난 것 갖지 않은데......"
"아이..다 지난일이잖아요....더군다나..이모를 위해서 그런건데....."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아직도 반신반의한 표정을 하고는 계속 말을 했다.
"그래도 난....."
우민이는 정은이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자 속으로 길게 한숨을 내쉬며 정은의 말에 귀를 기우렸다.
[휴우........]
"....난 갈등이 생겼어..아무리 동생을 위한다고 해도 과연 지금의 내 행동이 잘 한 일인가..이것이 진정 동생을 위하는 일인가....고민이 생겼어.......그렇게 한참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때 제부가 한마디 하더라고...."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질문을 억지로 집어 삼키며 가만히 정은읋 바라보았다.
정은은 아무런 말이 없는 우민이를 힐끈 쳐다보고는 계속 말을 했다.
"제부가 그러더라구..{처형 전 참을성이 부족한 놈이라고 했습니다.알아서 하세요...}라고....그 말이 내 귀에 들어오는 순간...."
"순간?...흡..."
정은이 말긑을 흐리자 우민이 참지 못하고 말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자신이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고는 얼른 손으로 입을 막았다.
정은은 그런 우민이를 보고는 실소를 지으며 말을 했다.
"풋......으이구.......못말려......제부의 말에 귀에 들어오는 순간 난 무엇인가에 조정을 당하듯 서서히 나의 옷을 벗고 있었어."
스르륵......
정은의 몸에 걸쳐져 있던 마지막 보루인 팬티가 미끈한 다리와 마찰음을 내며 이미 다리 밑에 차곡차곡 싸여 있는 옷가지 위로 떨어졌다.
정은은 순간적으로 한 손으로는 자신의 탱탱한 유방을 그리고 다른 한손으로는 얼른 은밀한 보지둔덕을 가렸다.
침대위에 큰대자로 누워 있던 성배는 어느사이엔가 침대위에 앉아 서서히 한올 한올 껍질을 벗는 정은의 모습을 탐욕에 찬 눈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두 손으로 자신의 중요부분을 가린 정은은 성배의 탐욕스러운 눈빛이 자신의 알몸을 핥고 지나가자 부끄러움과 모욕감에 얼른 몸을 돌려 섰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행동은 허사였다.
정은이 몸을 돌렸지만 정은의 맞은 편에는 커다란 전신 거울이 자리하고 있어 정은의 모습이 그대로 거울에 비추고 있었다.
성배는 글헌 정은의 모습을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천천히 핥아내려 갔다.
30대 중반의 중년의 나이인 정은.
그러나 비록 우민이를 낳아 기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처녀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정은의 알몸이 였다.
허리에는 출산경험의 흔적이 약간은 남아 있으나 가는 허리를 하고 있었고, 그 밑으로 아랫배는 제법 불룩하게 솟아올라 있었지만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였다.
피부는 아직도 우유빛같이 희고 매끄러웠고, 적당한크기의 유방은 아직 팽팽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 육감적이 였다.
그리고 양지유로 빚은 듯한 투실투실한 허벅지는 탄력과 함께 뽀얀 옥빛을 띠고 있었다.
부끄러움과 모욕감에 한손으로는 유방을 다른 한손으로는 보지둔덕을 가리고 있었지만 어찌 손으로 자신의 중요 부눈을 가릴수 있으랴, 한손으로 가리고 있는 유방의 부드러운 살집은 팔과 손가락에 눌려진 탓에 불룩불룩 삐져나와 있었고, 두둑히 살이 오른 아랫배의 끝인 보지둔덕을 가린 손바닥 끝으로 꼬불꼬불한 검은 보지털이 짙은 유혹의 향기를 뿌리며 답답하다는 양 삐져나와 있었다.
"꿀꺽~~!"
침대위에 앉아 정은의 알몸을 천천히 핥아보던 성배의 목구멍에서 마른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크게 세어나왔다.
정은은 성배의 마른침 넘어가는 소리에 더욱 수치심과 부끄러움이 밀려와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웅크렸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몸짓 하나하나는 침대위에서 탐욕스러운 눈빛으로 정은을 쳐다보고있는 성배의 성욕만을 자극하는 몸짓에 불과했다.
그런 정은의 몸짓에 점점 흥분을 한 성배는 미치듯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몸을 웅크리고 있는 정은에게 달려 들어 정은을 끌어안으며 번쩍 안아들었다.
"처형~~~~"
"아악..."
제24화 처형 과 장모
[으으으...싫어.....아아아아.......]
정은은 미친듯이 자신의 유방을 빨아대는 성배의 입과 혀의 느낌에 짜릿한 쾌감보다는 마치 벌레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속으로 외치며 몸을 떨었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작은 떨림에 성배는 자신의 애무로 쾌감을 느끼는줄 알고 유방을 애무하던 것을 멈추고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흐흐흐..처형...좋아요....나도 처형의 몸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어요.....아름다워요......쩝..쩝....."
정은은 성배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머리를 옆으로 돌려버렸다.
성배는 그런 정은의 마음을 아느지 모르는지 수밀도같이 봉긋하게 솟아오른 정은의 한쪽 유방을 움켜쥐고는 손가락 사이에 분홍색 유두를 끼고는 살살 비틀며 주물러댔고,다른 한쪽 유방은 한입가득 베어물고는 혀끝으로 유두를 굴리며 빨아댔다.
쯥....쯥....쯥....쯥.....
정은의 유방에 대한 성배의 애무는 집요했다.
정은의 유방을 번갈아가며 미친듯이 애무했다.
성배의 애무가 지나간 정은의 유방은 성배의 타액과 함께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한참을 정은의 유방을 애무하던 성배의 입술이 정은의 유방 밑을 핥아대다가 천천히 밑으로 내려가 앙증맞은 배꼽 주변을 혀로 몇번을 선회하더니 드디어 정은의 은밀한 삼각지인 보지둔덕으로 내려갔다.
정은은 이제야 알수있을 것 같았다.
송충이가 지나가는 느낌이라는 것을 오늘에서 알수 있었다.
성배의 입술과 혀가 자신의 몸을 핥고 지나갈때마다 정은은 온몸이 스믈거리는 느낌에 온몸에 닭살이 도들 정도였다.
그런 정은의 느낌과는 상관 없다는듯 성배는 정은의 잔뜩 힘이들어가 있는 두 다리를 손으로 강제로 풀고서 양다리를 잡고서 넓게 벌렸다.
그러자 우민이 아빠에게만 허락되었던 정은의 은밀한 다리사이에 있는 보지둔덕와 국화모양의 항문이 그대로 성배의 눈에 들어났다.
"아앗~~~~아아아........"
정은은 우민이 아빠에게만 허락되었던 자신의 은밀한 부분이 백일하에 성배의 눈앞에 들어나자 모역감과 치욕감에 짧게 비병을 지르며 두 손으로 얼른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성배는 정은의 들어난 보지둔덕을 쳐다보다 정은의 입에서 짧은 탄성이 터져나오자 정은을 쳐다보고는 정은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자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리는줄 알고 낮게 웃으며 정은의 보지둔덕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흐흐흐..처형..뭐가 그리 부끄러워요.....참으로 이쁜 보지를 갖고 있군요....집 사람보다 훨씬 이쁜 보지요....흐흐흐......"
성배는 정은에게 말을 하며 자신의 눈앞에 펼쳐진 정은의 보지둔덕을 자세하게 쳐다보았다.
정은이 숨을 쉴때마다 항문이 꼬물거렸고, 그럴 때 마다 정은의 보지도 덩달아서 고물거리는 것이 보였다.
정은의 보지둔덕은 중년의 나이답게 봉긋하니 솟아나와 있었다.
그리고 보기에도 부드러운 가느다란 보지털이 많지는 안았지만 울창하게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그리고 그 중안으로 세로로 갈라진 보지균열이 다리가 벌어지면서 살포시 벌어져 보지균열속에 숨어 있는 분홍색 보지속살이 언뜻언뜻 보였다.
" 꿀걱~~~...오~~~아름다워라...처형의 보지는 정말 아름다워요...꿀꺽......"
성배는 눈앞에 펼쳐진 정은의 보지둔덕을 쳐다보며 연신 감탄의 소리를 내며 두손으로 살포시 벌어진 정은의 보지균열을 활짝 벌렸다.
그러자 보지균열속에 꼭꼭 숨어 있던 분홍색 보지속살이 들어나면서 음핵표피속에 숨어 있던 음핵이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었고,그 밑으로 주름진 요도구가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깊이를 알수없는 검은 동굴 같은 보지구멍이 빼꼼이 입을 벌리고 있었다.
"꿀꺽!...."
성배는 빼꼼히 입을 벌리고 있는 정은의 보지구멍을 보자 마른침을 삼키고는 미친듯이 입을 정은의 벌어진 보지둔덕으로 갖고가 한 입 가득히 정은의 보지둔덕을 베어물고는 혀로 분홍색 보지속살을 핥아댔다.
"흐윽........으으으........"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던 정은은 자신의 예민한 보지속살로 성배의 미끈한 혀가 들어가 핥아대자 아무리 자신이 원한 섹스가 아니라고 해도 보지속살에서 찌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흠칫 몸을 떨며 신음했다.
성배는 정은의 음해과 요도구,그리고 보지구멍을 핥아대다 정은의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세어나오자 더욱 혀를 놀려 정은의 보지속살을 핥아대며 혀를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어 주름진 질벽을 핥아댔다.
"쯥...쯥....쯥....쯥...."
"흐읍.....으으으........."
정은은 입밖으로 터져나오려는 신음소리를 손으로 억지로 막으며 성배의 몸을 떨었다.
성재는 집요하게 정은의 보지구멍과 음핵을 핥아대며 애무했다.
얼마나 그랬을까?.
정은의 보지둔덕을 핥아대며 애무를 하던 성배가 정은의 보지둔덕에 머리를 들었다.
그리고는 벌어진 정은의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는 정은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포게고는 손을 밑으로 내려 발기한 자지를 잡고는 자신의 타액과 보지구멍 안에서 흘러나온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정은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었다.
그리고는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있는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정은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춘 자지를 서서히 집어넣었다.
"흐읍....으으으....."
정은은 자신의 보지구멍 안으로 성배의 자지가 서서히 들어오자 약간은 둔중한 아픔이 보지구멍 안에서 밀려오자 이마를 찌푸렸다.
성배는 그런 정은의 얼굴을 보며 서서히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던 자지를 단번에 보지구멍 안으로 집어넣었다.
쑤~~~~욱!
"흐윽!....."
"허억.....으으으......"
성배의 자지가 정은의 보지구멍 안으로 뿌리끝까지 들어가자 두 사람의 입에서는 서로다른 신음소리가 세어나왔다.
"아아아......좋아요...아아아...처형의 보지구멍 안이 ....이렇게..좋은줄..몰랐어요...아아아아......."
성배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자지로 느껴지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의 느낌에 감탄을 하며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에 들어가있는 자지를 서서히 움직여 정은의 보지구멍을 쑤셔대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헉헉헉헉..으으으...처형..아아...으으으으.....좋아..아아아"
"흡흡흡흡.......으으으으으......"
정은은 성배의 자지가 보지구멍 안을 움직임이며 주름진 질벽이 자극하자 주름진 질벽에서 짜릿한 쾌감이 밀려오자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터저나오려는 것을 손으로 막으며 얼른 끝이나기를 바랬다.
그러나 그런 정은의 마음과는 다르게 몇 년만에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인 정은의 보지구멍과 몸은 서서히 뜨거워지며 성배의 움직임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헉헉헉...으으으으..아아아아....조아....아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아...."
"흡흡...으으으..아아아....흡흡....으으으으......"
"헉헉헉...처형도...조아요..아아아...으으으으......"
"흡흡흡...으으으으......"
성배는 정은의 보지구멍 안을 연신 쑤셔대며 입으로는 출렁이는 정은의 유방을 번갈아가며 베어물고는 빨아댔다.
쯥....쯥....쯥...즙....
퍽,퍽,퍽,퍽,퍽,퍽,퍽,퍽
뿌직,뿌직,뿌직,뿌직,뿌직
"헉헉헉헉...쯥....쯥.,...쯥.....처형...으으으으........"
"흡흡흡...아아아아....."
"그...그래서......"
우민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정은의 말을 재촉했다.
정은은 그런 우민를 쳐다보고는 계속 말을 했다.
"그래서는 뭐가 그래서야....그렇게 고이 간직해왔던 엄마의 정절이 깨졌지......그 날 집에와서 얼마나 울었는지...다음날 아침에 보니까..눈이 퉁퉁부었더라고........"
정은은 그때의 일을 회상하는지 말을 하던 정은의 눈가에 이슬이 매쳤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을 바라보며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괜히 자신이 우겨 엄마의 아픈 상처를 건들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민이는 손을 뻗어 정은의 얼굴을 잡고는 살며시 돌려 자신을 보게 하고는 말을 했다.
"엄마..미안해요..괜히 내가....."
"아냐..어차피 다 지난일인데.......후후후..."
"미안해요.....앞으로는 엄마는 내가 지켜드릴께요...."
"후후후..그래...고맙다.....이야기 계속 할까?."
"후후후..네......"
"후후....그렇게 모텔에서 엄마의 정절을 잃은 후 이모부는 몇번을 더 엄마의 몸을 요구했지..엄마는 할수 없이 그의 요구를 들어주었고....그렇게 한달인가...두달인가 지났을꺼야.....시간날때마다 엄마의 몸을 요구하던 이모부가 어느날인가부터는 연락을 안하더라고..."
"아니..왜?."
"글쎄.....그때는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나 대신 다른 여자와 그짓을 하고 있더라고......."
"아~~그 두 여자의 희생중 나머지 한명?."
"그래..그 한명......"
"그런데 누구야?.그 여자는....."
"글쎄..이건 진짜 말하면 안돼는데........."
"아잉~~~ 말해줘..응?..누구야..응...?."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잠시 망설이는듯 아무말 없이 우민이의 얼굴만 쳐다보았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얼굴을 마주 쳐다보며 계속 말을 했다.
"응..누구야..엄마.....말해줘..응?."
정은은 우민이의 채근에 길게 한숨을 내쉬며 말을 했다.
"휴우....그렇게 알고 싶니?."
"응?."
"그래..말해줄께......그 남어지 한명은 바로........"
"바로........."
"바로......너의 외할머니였어....."
"나의 외할머....니..그럼..돌아가신 외할머니....엄마에..엄마?..."
"응..."
우민이는 정은의 입에서 나온 말에 놀라지 않을수 가 없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자신이 어릴적에 보았던 외할머니의 모습이 스치듯 지나갔다.
언제나 자상하신 얼굴로 우민이를 이뻐해주셨던 외할머니.
지금은 정은이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모습을 많이 닮아 있었다.
우민이는 그런 자상하신 외할머니가 사위와 관계를 갖어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다.
정은의 말이 사실이라면 성배는 처가집 여자들을 모두 건들인 샘이 되는 것이였다.
장모,처형인 자신의 엄마,그리고 아내인 이모까지.........
[우와...죽인다.......어떻게....외할머니까지......우와.......]
[꿀꺽...그러게...그 놈 누군지 대단한 놈이네.....]
우민이의 놀라움의 탄성에 변강쇠도 한마디 했다.
[그러게요..이모부 그렇게 안봤는데...정말 대단하네요.....휴우.....]
[허어...나도 잘나갈때에는 이여자...저여자 가리지 않고 건들였지만....장모라......대단한 놈이야....허허허...]
[허허..그러게요...이젠 놀랍기보다는 존경스럽네요...하하하....]
[하하하...너도 그 놈 못지 않지....그럼.....]
[하하..내가요?.]
[그럼 임마...넌 널 낳아준 엄마하고 하잔아...안그래?.]
[하하..하긴...나도 미래에 장모와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죠..하하하....]
[뭐?..하하하.....에라이...이 도독놈아....하하하.....헛소리 그만하고 너의 엄마 이야기나 계속 듣자...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궁금하다...]
[하하하..그래요......]
우민이는 몰랐다.
오늘의 이 농담 처럼 한 말이 현실로 다가올줄은 우민이 자신도 모르고 있었다.
싹~~~~~둑!.
(주: 야문심의위원회 심의 규정에 의해 편집되었음....키키키키키.........왜?...재미없어서...캬캬캬캬캬캬......)
"그런데 엄마는 어떻게 이모부와 외할머니의 관계를 알았어?."
"그러니까...이모부가 엄마의 몸을 요구하지 않길래 엄마는 다행이다 생각하고 지냈어지...그러고 얼마 안 있다가...그때..집안에 무슨일이 있었어...그래서 엄마와 이모네 내외가 모두 외할머니 댁에 모여었지.......엄마는 처음에는 약간은 서먹했는데...너희 이모부는 전혀 그런 내색을 하지 않더라고..그래서 엄마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내색을 하지 않았지.....한참을 이모와 주방에서 일을하다 부족한 것이 있어서 그걸 사러 집을 막 나서려는데.......너두 알겠지만 외할머니댁 대문 옆에 잡동산이 모아두는 창고가 하나 있잔아..."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을 했다.
"알어....그 창고 잠근장치가 고장나서 내가 한번 거기에 가친 적이 있었지?."
"응..맞아..거기....."
"그런데...그 창고가 왜?."
"후후..대문을 열고 막 나가려는데..문뜩 창고 안에서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려오는거야...."
대문을 나가려고 하던 정은은 창고안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혹시 자신이 잘못들었나 싶어 창고쪽에 귀를 기우렸다.
그러자 분명히 창고 안에서 누군가 조심스럽게 말을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응?...누구지?.]
정은은 창고안에서 들려오는 말소리에 이상한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창고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집 주변을 살펴보았다.
정은 자신도 왜그래야 하는지 모른 체 무의식중에 집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집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정은은 조심스럽게 창고 한쪽 벽에 사각으로 통풍구 비슷하게 만들어놓은 구멍으로 다가가 살며시 안쪽을 들여다 보았다.
통풍구가 높게 자리를 잡고 있는 탓에 창고의 위쪽 부분만 정은의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안에서 좀 전에 자신이 들었던 말소리가 들여왔다.
그리고 그 말소리에 정은은 심장이 멋는듯한 놀라움을 받았다.
창고안에서 조심스럽게 들려오는 말소리는 자신도 잘알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였다.
[분명히..엄마와..제부 목소리데.........]
창고 안에서 들여오는 목소리의 주인들이 자신의 엄마와 제부라는 것도 놀라웠지만 정은을 더욱 놀라게 하는 것은 그 두사람이 나누고 있는 대화였다.
'박서방..여기서는...이러다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떡하려고......'
'후후..보긴 누가 본다고 그래요....'
'애들이도 보면 어떡하려.....'
'후후..처형과 집사람은 지금 음식만드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걱정마세요..장모님.....'
'아이.....어머...거긴.....'
'흐흐흐...벌써 장모님 보지도 흥건히 젖어내요....흐흐흐......'
'아이.......부끄러워.....하악...아아아...박서방....아아아...'
'흐흐흐..장모님....역시 장모님..보지는 꽉끼는 맛이 있어...아아아....'
정은은 안에서 들여오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열개의 발가락에 힘을 모아서 뒷금치를 세우고는 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약간은 효과가 있는지 창고의 윗부분만 보이던 시야에 창고 안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정은의 엄마 박여사는 이미 입고 있는 티셔츠의 단추가 전부 풀어져 양쪽으로 벌어진 상태였고,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레지어는 목쪽으로 밀려 올라가 유방을 들어내고 있었다.
50대 후반의 나이답게 들어난 유방은 밑으로 축 쳐져 있었고, 유두와 유두륜은 이미 자주빛으로 변해 있었다.
그런 박여사의 한쪽 유방을 성배가 뒤에서 주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성배의 다른 한손은 이미 박여사의 치마 속으로 들어가 박여사의 다리사이를 유람하고 있었다.
치마속에 들어간 성배의 손이 곰지락 거리며 움직일때마다 성배에게 몸을 기대다시피 한 박여사의 몸이 작게 떨며 다리를 꼬고 있었다.
"하악...아아아....박서방...아아아......좋아..아아아..."
"흐흐...장모님 보지구멍은 언제나 꽉꽉 조여주는 군요...흐흐흐......"
"흐윽...으으으......박서방...아아아아......"
성배는 자신의 손가락을 조여주는 박여사의 주름진 질벽을 느끼며 주름진 질벽을 휘젓듯이 움직이며 박여사의 질벽을 자극했다.
성배의 손가락이 간지러움을 타듯 주름진 질벽을 휘젖자 박여사의 주름진 질벽이 꿈틀거리며 성배의 손가락을 조여왔다.
성배는 그런 박여사의 질벽을 손가락으로 더욱 자극하며 자시느이 어깨에 머리를 기댄 체 헐떡이고 있는 박여사의 목덜이를 애무했다.
"하악..아아앙....박서방,.....아아아아.........으으으......."
"흐흐....장모님....좋아요?......."
"흐윽...으으으..아아아.....조....아....아아아아........너무..좋아...아아아..."
"흐흐....저 역시 장모님의 보지가 너무 좋아요..이렇게 바짝 조여주는 느낌...너무 좋아요....아아....."
"아흑...으으으....아아아........나도..너무..좋아...아아아...하악......."
"흐흐...장모님....이제..슬슬..시작해 볼까요?.....흐흐......"
"아흑...으으으..어서..어서......아아아...."
"흐흐흐...저도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저두 빨리 저의 자지를 장모님의 꽉끼는 보지구멍 안에 넣고 싶어요...흐흐...."
"학학....어서.....아아아아....."
정은은 안에 들여오는 두 사람의 대화소리에 자신의 상체를 바치고 있는 두 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며 스르륵 그 자리에 주져 앉고 말았다.
[어떡해....어떡해..엄마와...제부가..........]
정은은 믿을 수가 없었다.
자리에 주져 앉은 정은은 머리속이 혼란스러웠다.
좀 전에 들은 두 사람의 대화로 보아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제 오늘일이 아닌 것 같았다.
순간, 정은은 자신의 마음 한쪽에서 끓어 오르는 분노를 느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는 굳게 닫혀있는 창고문을 무섭게 노려보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가만두지 않겠어...어떡게..어떡게....이럴수가.........]
정은은 창고안에서 용서할수 없는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두 사람을 당장이라도 죽일듯이 닫혀있는 문쪽으로 걸음을 옴기려고 했다.
그때였다.
정은이 막 문쪽으로 걸음을 띠려는 순간 정은의 뒤쪽에서 인기척을 느끼고 띠려던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머리를 돌려 인기척인 난 곳을 쳐다보았다.
주방에서 일을하고 있던 동생 효은이 밖으로 나오려는 것이 보였다.
순간, 정은은 갈등했다.
만약 자신이 이곳에 계속 서 있다면 동생이 이곳으로 올것이고 그러면 지금 창고안에서 자신의 엄마와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현장을 보게 될것이다.
"그래서..응?...그래서 이모가 알았어?."
우민이는 정은이 결정적인 순간에 말끝을 흐리자 기다리지 못하고 채근을 하듯 정은에게 물었다.
정은은 그런 우민이를 곱게 흘겨보며 말을 했다.
"바보...알았으면 그게 지금까지 비밀로 남아겠니?...바보....."
"응?...참 그런가..하하하......그래서 어떻게 됐어?."
"어떡하긴..일단 소리 죽여 그 자리를 벗어났지.....그리고 밖에 나와서 한참을 생각했어...과연 엄마와 제부의 일을 효은이 한테 말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그러다 문뜩 나도 제부와 관계를 했다는 생각이 나더라고......"
"흐음...그렇치...만약 이모한테 할머니와 아모부의 일을 말하면...당연히 엄마와 이모부의 일도 들어나게 되지....그래서?."
"휴우....그래서 일단은 엄마와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지."
"으음...좋은 생각이야.....일단은 전후사정을 들어보고 결정을 하기로 했군..그렇치 엄마?."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옆으로 몸을 눕히며 우민이가 일어나면서 이불이 벗겨지면서 들어난 정은은 한쪽 유방을 살며시 주무르며 말을 했다.
정은은 자신의 한쪽 유방을 주무르는 우민이의 손길을 느끼며 말을 했다.
"응..맞아....."
"그래서.."
"일단은 그날은 그렇게 보내고 나중에 내가 시간을 내서 엄마를 찾아갔지..그리고 그날의 일을 이야기 했더니..막 우시더라고.....그렇게 한참을 우시던 엄마가 이야기를 해주셨어...."
"으음~~~~."
우민이는 정은의 말에 고개만 끄덕이며 정은의 유두를 손가락사이에 낀 체 살살 비틀며 계속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러자 정은의 유두가 서서히 발기를 하며 단단해져 갔다.
정은은 우민이의 손길에 또 다시 자신의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계속 이야기 했다.
"휴우....나와 육체관계 후 내가 별 반응이 없자 제부는 금새 나한테 실증을 내고는 이번에는 엄마에게 눈을 돌린거야....방법은 나 한테 써먹었던 방법 그대로 였어.....엄마는 어쩔수 없이 제부의 요구를 들어주었고...그렇게 자의에 의해 육체관계를 맺으면서 그동안 잊고 살아던 여자의 본능을 찾았고...그 여자의 본능에 그래서는 안돼는 관게를 계속 해왔다는 거였어...."
"으음...그랬구나.....그럼 외할머니가 돌아가실때까지..관계를 계속 했던거야?."
"응...비록 남들에게는 손가락질을 받을 짓이였지만..엄마는 무척 행복해 하셨지....."
"지금의 엄마 처럼......"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낮게 웃으며 우민이 얼굴을 쳐다보며 말을 했다.
"후후...응...이제야..그때 외할머니가 왜 행복해 했는지 알 것 같아.....아마 그때 외할머니도 지금의 나와 같았을거야......."
우민이도 자신을 보며 말을 하는 정은을 마주보며 낮게 웃으며 말을 했다.
"후후..그럼 지금 이모부는 다른 여자가 생겼어?."
"글쎄...잘 모르겠어....요즘은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잘 몰라.....왜?."
"아니..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나선 엄마 한테 집적되지 않는걸 보면..좀......."
"하긴....뭔가가 있긴 있나보지....으음....."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얼굴 가득히 심각한 표정을 하고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심각한 표정을 짖자 왠지 정은의 표정이 하나도 심각해 보이지 않고 어딘지 모르게 우수워 보였다.
[풋......엄마도 어딘지 모르게 귀여운데가 있어...후후후...]
우민이는 그런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서서히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갖고 갔다.
정은은 한껏 고민하는 얼굴을 하고 있다가 우민의 얼굴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는 얼른 얼굴을 피하며 말을 했다.
"너 지금 뭐하려고 했어?."
우민이는 정은이 얼굴을 피하며 말을 하자 멀뚱한 표정을 하며 말을 했다.
"뭐하긴?. 뻔하지...."
"뻔해?....."
"그럼......뻔하지...엄마 이야기 들으면서..작은 우민이가 발동을 했는데....뻔하지...."
"작은 우민이?...."
"응....작은 우민이....."
"어디......"
정은은 우민이의 말에 이미 반쯤은 제껴저 있는 이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좀 전에 자신의 보지구멍 안을 쑤셔대고는 풀이 죽어 있을 우민이의 자지쪽으로 손을 갖고 갔다.
그리고는 벌써 한껏 발기한 체 껄떡이고 있는 우민이의 자지를 잡으며 놀라움의 탄성을 질렀다.
"어마..벌써..섰네...어머..어머...."
우민이는 자신의 발기한 자지를 잡고 주물럭 거리며 탄성을 지르는 정은의 얼굴을 쳐다보며 득의에 찬 목소리로 말을 했다.
"흐흐...당근이쥐....이놈이 누군데....."
"누...."
그때였다.
꽝!
정은이 우민이의 말에 대꾸를 하려는 순간 갑자기 두 사람이 있는 안방문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활짝 열렸다.
"어마야......"
"흐미...."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정은과 우민이는 갑자기 방문이 활짝 열리자 화들짝 놀라며 활짝 열린 방문쪽으로 쳐다보았다.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하며 활짝 열린 방문에는 허리에 양 손을 언친 체 연희가 도끼눈을 한 체 씩씩거리고 서 있었다.
"연희야?...."
"아줌마..."
우민과 정은은 둘 만의 시간을 방해한 사람이 연희라는 것을 확인하자 한편으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동시에 연희를 불렀다.
두 사람이 ㄷ오시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문 앞에 서있던 연희가 약간은 쳐진 유방을 아직도 들어낸 체 누워있는 정은을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며서 말을 했다.
"나쁜 지지배...."
정은은 연희가 자신을 잡아먹을 듯이 노려보며 말을 하자 상체를 일으켜 세우며 말을 했다.
"연희야..무슨 일이야?..."
"무슨일?....몰라서 묻니?.나쁜 지지배."
"도대체 무슨일인데 그래?..."
"좋아 말해주지....오늘 우민이 친구 엄마가 병원에서 밤샘한다고 했지?."
"어머..그걸 니가 어떻게....."
정은은 연희의 말에 문뜩 자신의 옆에 있는 우민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연희와 정은을 번갈아 쳐다보고 있던 우민이는 정은이 자신을 쳐다보자 흠칫 놀라며 얼른 시선을 피했다.
정은은 우민이의 행동에서 연희가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 눈치를 채고는 연희를 바라보며 말을 했다.
"후후..그것 때문에 그러니..지지배두.....그래서 샘나니?."
"뭐야....샘나니?...허허..참.....그럼 너같으면 이런 절호의 찬스(?)때 널 쏙 빼놓으면 넌 기분이 좋겠니?..."
"후후..미안....미쳐 너의 생각을 못했어..그래도 우민이가 말해줘서 이렇게 왔잔아..."
"흥...."
정은은 자신의말에 코방귀를 끼고 문 앞에 서있는 연희를 바라보고는 옆에서 눈치를 보고 있는 우민에게 눈짓을 하며 말을 했다.
"우민아..뭐하니..연희 아줌마 화 좀 풀어드려라...어서...."
우민이는 정은의 말과 눈짓에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침대에서 일어나 연희에게 달려가며 말을 했다.
"네...엄마....아줌마......"
"어마....싫어...하지마......."
제24화 끝.
제25화 에서 계속.........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수 | 추천 |
|---|---|---|---|---|
| 유부녀(미시/불륜) | 1 | 인스딸그램 | 35383 | 0 |
| 유부녀(미시/불륜) | 인스딸그램 | 44842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인스딸그램 | 20881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1 | 인스딸그램 | 21871 | 0 |
| 유부녀(미시/불륜) | 인스딸그램 | 22466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인스딸그램 | 31898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인스딸그램 | 33114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2 | 인스딸그램 | 50594 | 0 |
| 유부녀(미시/불륜) | 1 | 빠핰 | 44432 | 0 |
| 유부녀(미시/불륜) | 윤후™ | 38207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윤후™ | 49304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37 | 쎅끼호랑e | 37699 | 6 |
| 유부녀(미시/불륜) | 1 | 구속영장 | 27832 | 0 |
| 유부녀(미시/불륜) | 1 | 천진사랑 | 13909 | 0 |
| 유부녀(미시/불륜) | 1 | 천진사랑 | 14274 | 0 |
| 유부녀(미시/불륜) | 천진사랑 | 15416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천진사랑 | 15693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천진사랑 | 16922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천진사랑 | 56977 | 0 | |
| 유부녀(미시/불륜) | 천진사랑 | 17323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