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못생긴아저씨의 키스방이야기_7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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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언니는 말이지..


난 처음 보고 나오면서


( 다시 안볼수도 있겠다.. )


라고 생각했어..





이쁘장하고..


몸매좋고..


성격도 좋은건 맞는데..



나한텐..



벽이 느껴졌어..




이 언니와 진한 키스를..


할수 있을까?..






난 안될것같았거든ㅋㅋ





그렇게


고민하던것도 잠시..



사이트를 하면서


장난스레 보내던 쪽지에



그녀의 매력이 다시한번


상기되며..





날라리 언니를 다시 찾게 되었어ㅎ






빼꼼..    " 오빠 또왔네



ㅋㅋㅋ





그렇게 그녀와..


대화를 주고받는데..





처음보다 훨씬 편했어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와의 키스..




" 꼴리게 해보던가~ "


라는 그녀의 도발적인 말에..




잠깐 정신줄을 놓고


그녀와 키스를 나눴고...








잠시 뜨거운 시간이 지나갔어..




갑자기 이상하게 덥더라




에어컨이 고장났나바





여튼





그렇게..



그녀의 매력을 더 알게 되었고...








그녀도


어쩌다 보니


나의 재접언니라는


불운한


리스트에 들어오게 되었어..



그렇게 키방을 다니던 어느날..






자게에는 나름 호감가는 닉이 몇명 있었어




존잘킴쏠로


몸짱리자드


난봉대왕 돌돌이


키방멘토 파생좌 등..




그 중에 파생좌는 어나더레벨이였고..




요상하게 로진마저 겹치는


킴쏠로라는 오빠가 있었어..



존잘로 유명한분이라..



지명겹치는것도 빡신데...





그래도 좋은걸 어떻게..


언니들에게 구걸하고 예약했지..



그러던 어느날



그가 맨날 외치는 3인방



나애교


치히로


라이


중에


못본 한분




그분이 궁금해졌어..





라이..




라아이...





라이...라...



어떤분일까?


어떻길래 쏠로오빠가 저리 오래보면서


좋아하는걸까..







나랑도 잘 맞는 분일까?





그전까진 못 쳐다볼 나무라고 생각하고


예약고민조차 하지않던 조용히 마감치던 라이님..





좋아...




나도 도전해보자..



어떤분인지 너무 궁금해..




그날 저녁 자게에 글 썼어..





[ 라이님 궁그매..  예약시도해볼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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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부에 계속




( 본 이야기는 모두 픽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