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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외전 第 4 障 정화겁(情花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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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楊過)는 일신에 군자검(君子劍)을 지니고 양양성(襄陽城) 외곽을 유성(流星)과 같은 속도로 날라가고 있었다.

 

절정곡(絶情谷)의 외곽 근교, 교월명량(皎月明亮), 달은 밝기 그지없고, 만천성두(漫天星斗), 하늘은 온통 찬란한 별로 뒤덮여 있는 밤이었다. 운명의 사악(邪惡)스런 안

배(邪惡)에 의해 그는 차츰 차츰 이막수(李莫愁)의 안배에 의한 음란스런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장소로 다가가고 있었다.

 

어두운 밤기운 사이로 갑자기 일성(一聲)의 낭아한 교성이 들려오자 양과(楊過)는 불현듯 치미는 호기심(好奇心)을 참지 못하고 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다가가 고처암변(

高處岩邊), 높은 곳에 위치한 바위 위로 바람을 타듯 달려갔다.

 

어둠을 뚫고서 초원(草原)이 있는 곳을 바라보니 사람의 움직이는 그림자가 보이는데 음사(淫邪)하기 이를 데 없는 소성이 들려오는 것이었다.

 

황용(黃蓉)이 도화도의 양대 장로(長老)와 공손지(公孫止) 그리고 무가부자(武家父子)의 면전에서 매우 방탕(放蕩)한 자태로 자기의 풍염한 나체(裸體)를 스스로 애무하고 

있었다. 그녀의 바로 곁에는 딸 곽부(郭芙)와 완안평(完顔萍)이 가련한 전라의 동체를 꿈틀거리는데 설백의 탄력있는 유방이 달빛을 받아 광택이 자르르 흐른다.

 

갑자기 곽부(郭芙)가 모친(母親) 황용(黃蓉)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하는데 황용은 자신의 늘씬하고 풍미(豊美)한 허벅지를 좌우로 크게 벌려 자신의 신비로운 음

부 부위를 보고 있는 남인(男人)들이 보다 잘 감상하도록 하고 있었다. 완안평(完顔萍)이 그 사이에서 혀를 길게 뻗어 그녀의 꽃잎과 음핵을 핥고 있었다.

 

세 명의 미녀(美女)는 음탕하기 그지없는 애무를 표연(表演)하며 얼굴 가득 환희에 찬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양과(楊過)는 세 명의 성스럽고 미염(美艶)한 여햅객(女俠客)들이 세 명의 뜨거운 탕부(蕩婦)와 같은 작태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고 두 눈을 크게 뜨지 않을 수 없었다. 양

과(楊過)는 곧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인식하고 마음 속으로 부르짖었다.

 

(천하제일 음약(淫藥)과 고막성약(古幕聖藥)이로구나!!! 맙소사… 이를 어찌해야 된단 말인가?? 지금 구조를 할 것 인가…? 하지만 이막수(李莫愁)만으로도 벅찬데 일신의 

극고(極高)의 무공(武功)을 지니고 있는 공손지(公孫止)까지 있으니… 절정곡으로 돌아가 구원병을 청한다…? 하지만 구천척은 곽백모(郭伯母)를 보자마자 살수(殺手)를 

전개하려 할텐데… 안돼지! 그러면 양양성으로 돌아가 구원병을 데려온다…? 그것은 시간이 너무 걸린다… 더구나 군웅들이 이 모습을 보게되면 곽백모의 명성이 땅에 떨

어지게 될 것이니…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이미 자신의 신지(神智)를 상실한 정도(正道)의 남자들은 뜨겁게 허덕이는 눈길로 황용(黃蓉) 등의 여인들의 자태를 침을 흘리며 감상하고 있었다. 성숙한 육체, 우미적인

 곡선, 정형척투(晶瑩剔透)한 길게 내려뻗은 양 허벅다리 등이 그녀들의 성감적(性感的)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음탕하기 이를데 없는 시간이 장구히 흘러 부단히도 연속되니 심야 깊은 밤 양과(楊過)는 바위 위에 엎드린 채 여협(女俠)들이 욕을 당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그들을 

구할 기회(機會)를 엿보고 있었다.

 

이막수(李莫愁)는 계속해서 황용(黃蓉)과 그녀의 딸 곽부(郭芙) 그리고 금국공주 완안평(完顔萍)으로 하여금 동성애(同性愛)적인 관계를 갖도록 지시하고 있었다. 황용은 

시키는대로 그대로 표연(表演)하니 세 명의 미노예(美奴隸)가 서로를 희롱하듯 적나라한 애무를 가하고 있었다. 

 

이막수(李莫愁)와 공손지(公孫止)는 황용(黃蓉)을 철저히 조련할 준비를 갖추어 놓고 있었으니 황용으로 하여금 어떠한 음사(淫邪)한 동작도 능히 따를 수 있도록 성노예(

性奴隸)로 기르는 것이었다. 후에 황용의 신지(神智)가 회복되더라도 능히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조련을 준비한 것이었다. 이막수는 자신의 이러한 안배가 척척 맞아

들어감에 얼굴 가득 득의에 찬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아름답기 이를 데 없고… 개성(個性) 또한 강하고 현숙(賢淑)하고 지혜로운 모친(母親)이 딸과 저런 변태적인 애무를 하고 있으니… 저러한 광경은 단지 상상하는 것 만

으로도 흥분이 되는구료… 지금 저 미녀(美女)들의 음문(陰門)에서는 내가 발출한 정액(精液)으로 흠뻑 젖어 광택마저 발하니… 흐흐흐흐… 그것을 또한 서로 핥고 있는 

모양이란… 흐흐… "

 

공손지는 마괴(魔鬼)의 성적 구상(構想)으로 충만한 눈빛으로 황용의 매력적인 여체(女體)를 조련하는 것에 일보 일보 진행해 감에 욕망(慾望) 가득한 음소를 흘렸다. 욕

을 당하며 꿈틀거리는 미려한 세 미녀를 바라보며 공손지는 마음속 깊이 진한 흥분을 느꼈다.

 

 

절정곡(絶情谷)의 출구(出口)… 소용녀(小龍女)의 발검음은 촉망하게 빨라지는데 갑자기 한 청순가련한 소녀가 곡입구에서 배회(徘徊)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바

로 구천척과 공손지의 무남독녀(無男獨女)인 공손녹약(公孫綠蒻)이었다.

 

"양(楊)오라버니… 용(龍)언니… 당신들은 저 속으로 들어간 것인가요? "

 

원래 소용녀(小龍女)는 얼마전까지 양과(楊過)의 뒤를 쫒다가 우연히 일등대사(一燈大師)와 구천척과 부닺쳤던 것이다. 구천척이 원래 호승적(好勝的) 개성이 강해 자신의 

수상표(水上飄)와 고묘파의 경공(輕功)의 고하를 겨룰 것을 핍박(逼迫)하여 소용녀가 이를 견제하다보니 양과의 종적을 놓친 것이었다.

 

 

세 명의 적나라한 알몸의 미녀, 황용(黃蓉)과 완안평(完顔萍) 그리고 곽부(郭芙)는 지금 자신들의 붉은 혀를 길게 내민 채 공손지(公孫止)의 음경(陰莖)과 고환(睾丸) 그리

고 항문(肛門)을 정성을 다해 핥고 있었다.

 

"하아… 지(止) 오라버니의 양물은 너무나 맛이 좋아요… "

 

"아니야… 이분의 항문이야말로 더 맛있어… "

 

미녀(美女)들의 사아(沙啞)한 성음(聲音)이 음사적(淫邪的)인 말과 함께 들려오는데 그녀들의 하아얀 손가락은 공손지의 육체 곳곳을 애무하며 더듬고 있었다.

 

잠시 후 세 명의 미녀(美女)들은 발정난 암캐와 같은 모습으로 지면에 일렬로 늘어서서 엎드리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데 그녀들의 달뜬 엉덩이의 풍만함과 음문(陰門)의 

아름다움을 비교, 자랑하는 것 같았다. 그녀들은 남자의 성난 육봉(肉棒)을 꽂아줄 것을 맹렬히 열망하는 듯 엉덩이를 비비꼬며 달콤한 신음섞인 소리를 흘려온다.

 

"아아… 너무 좋아요… 공손곡주(公孫谷主)님…! 제발 더… 더 힘차게 박아주세요… "

 

"하악… 나는 못참겠어요… 아아.. 미칠 것 같아… 빨리 이 속으로 들어와 줘요… "

 

"너무해요… 저부터 해주세요…! "

 

누구라도 한 번 보면 금방 사랑에 빠져버릴 것 같은 요염한 미녀 황용(黃蓉)의 달뜬 신음성이 울려 퍼져왔다. 별 빛 아래 비추이는 월영(月影)이 두 눈의 속눈썹의 요염함

을 더욱 짙게하고 신선한 과일과 같은 붉은 입술에 설백의 투명하기만 한 육체의 곡선미는 원형으로 퍼득이며 성감적(性感的)인 성숙미(成熟美)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사

람의 뇌를 저려 버리게 만들 그녀의 탱그런 양 엉덩이 사이의 그늘은 공손지(公孫止)로 하여금 자신의 음경(陰莖)을 때려박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당신! 왜그래요? 그런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으니 말예요…? "

 

이막수가 묻자 공손지가 웃으며 답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오… "

 

말을 마친 후 다가가 완안평의 가느다란 허리를 부여안고는 주저앉은 채 완안평의 가녀린 몸뚱아리를 자신의 털복숭이의 허벅지 위로 이끌어 놓고 양 손으로 완안평의 미

끈한 육체를 주물락거리며 이막수를 바라본다.

 

"그대도 한 번 바닥을 바라보오… 도처에 정액(精液)과 음수(淫水)가 흥건하니 정화등(情花藤)이 만연(蔓延) 할까 두렵구료… "

 

이막수가 교소를 지으며 말했다.

 

"저것이 어찌… 정화(情花)가 무슨 물건이길래… 나의 영백은침(泳魄銀針) 또한 무림인들이 듣기만해도 치를 떠는 것인데… "

 

"아니 그게 아니라… 이도장(李道長)! 이해를 못한 모양인데… 정화(情花) 저 식물(植物)은… " 

 

이막수가 공손지의 말을 막으며 입을 열었다.

 

"별 말씀을 다하시네요… 나는 무엇을 좀 먹어야겠으니… 당신은 저들 음탕한 정도인사(正道人士)들이나 잘 감상하고 있으세요… 호호호호… "

 

이막수가 말을 마친 후 광소(狂笑)를 터뜨리며 사라져갔다.

 

 

그 순간 보기만 해도 깨물어주고 싶은 사랑스런 미소녀(美少女) 곽부(郭芙)는 지령에 따라 대무(大武)의 육봉(肉棒)을 입속에 머금고 빨고 있었는데 배후에서는 소무(小武)

가 그녀의 봉긋 솟아나온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다. 붉은 입술을 한껏 벌린 채 구교(口交)를 구사하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완전히 음탕스런 기녀(妓女)의 모습 그대

로였다.

 

"허억… "

 

갑자기 곽부의 밑에서 신음성이 흘러 나오니 무삼통이 드러 누운채 곽부가 그의 육봉을 올라타고 있었던 것이다. 미소녀의 치구(恥丘)가 노영웅의 허벅지를 그치지 않고 

문지르니 무삼통은 참지 못하고 신음을 발했던 것이다.

 

"흐흐… 점입가경이구먼… 저렇게 가련스럽고 사랑스런 입술로 음경을 삼키고 빠는 모습이란 진정 음탕하기 이를 데 없도다… 흐흐흐… "

 

공손지는 혼자 중얼거리며 천천히 황용(黃蓉)에게로 접근했다.

 

"흐… 네년의 아름다움이야말로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구나. 어디 한 군데 성감을 자극하지 않는 구석이 없도다. 미염하기 그지없고 교태로움이 철철 넘쳐 흐르며 청춘미와 

성숙미가 교묘히 배합하여 흘러 넘치니 성스럽고 청려한 미태에 이렇듯 음란한 신태를 보이다니… 일천 번 일만 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을 계집이로다. "

 

한 편으로는 중얼 거리며 한 편으로는 힘을 주어 황용의 허리를 휘어 잡아갔다.

 

공손지는 자신의 적나라하게 노출된 발기한 육봉을 황용의 완숙미 넘치는 나체 상에 비벼대며 부단히도 입술로는 적나라한 황용의 목덜미를 핥아댔다.

 

황용의 아름답고 요염미 넘치는 얼굴은 이 순간 요염한 색기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순간 그녀에게서는 도화도의 여주인다운 기품이나 강호의 여협걸로서의 풍도는 찾아 볼 

길이 없었다.

 

"흐흐… 어떠한 여인도 능히 남자의 육봉을 받아 들이니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최고락이 아니겠는가… "

 

공손지는 말을 마치고 가슴에 일진 열조(熱潮)가 치솟아 오르니 힘을 주어 황용을 끌어 안고는 그녀의 혀를 세차게 빨아댔다.

 

황용이 손을 움직여 공손지의 음경을 살며시 쥐어왔다. 그리고는 음탕한 손동작으로 공손지에게 지극의 자극을 가해주니 공손지는 한 손으로는 그녀의 꿈틀거리는 육체를 

감싸 안으며 다른 손으로는 풍만한 유방을 한움큼 움켜 쥐어 갔다. 동시에 두 눈을 거슴추레 뜨고는 황용의 음란스런 정형(情形)을 살피고 있었다.

 

황용의 호흡이 이 순간 점점 급박해지고 있었다.

 

"하앙… 나… 좋아… 좋아요… 아아… 지(止)오라버니…! "

 

황용은 공손지의 털난 가슴팍을 붙잡고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는 숨을 할딱였다.

 

"아아… 흐응…… "

 

황용의 코음이 잔뜩 섞인 감미로운 성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진탕시키고 있었다.

 

 

양과(楊過)는 멀리서 숨은 채 이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속 깊이 고통이 느껴지는 것을 느꼈다. 양과는 속으로 안타까이 부르짖었다.

 

"안돼요…! 곽백모(郭伯母)…! 제발… "

 

 

얼마나 지났을까… 황용이 흐드러진 허벅다리를 수그리며 땅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공손지가 황용에게 구교(口交)를 명했던 것이다.

 

"아… 음… "

 

황용의 아리따운 얼굴이 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 차고 있었다. 공손지는 한 손을 내뻗어 그녀의 탐스런 머리를 움켜 잡고는 상하운동을 가하고 있었다. 무림 정도(正道)의 

정신적 지주이며 강호에 그 명성이 자자한 여협(女俠) 황용을 철저히 능욕(凌辱)하고 있다는 생각은 공손지에게 처절한 통쾌감을 수반한 쾌락을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느끼

게 해주고 있었다. 황용은 뜻모를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코로는 연신 고통인 듯한 신음을 내뱉고 있었지만 하얀 가녀린 양 손을 공손지의 육봉으로 가져가서는 섬세하고 

부드럽기 이를 데 없는 손길로 공손지의 육재(肉袋)에 애무를 가하기 시작했다.

 

황용은 자신이 애무하고 있는 물건의 혈관 핏줄이 불끈 치솟으며 열화와 같은 맥박이 전해지며 꿈틀거리는 느낌을 얼굴 가득 뜨겁게 받고 있었다. 벌써 몇 번 인지를 모를 

육봉의 침입을 받은 그녀로서는 욕선욕사(欲仙欲死)의 경계에 선 채 마음속으로는 감미로왔던 감각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공손지의 귀두 부위는 황용의 애무에 따라 그 경도를 더해가고 있었다. 황용의 눈빛 가득 도취감 비슷한 열기가 떠오르며 그녀는 이내 흐느적거리는 혀를 내밀어 귀두 부

위를 핥아가고 있었다. 귀두의 사방을 혀로 핥아 가다 그 뒤쪽의 육봉 부위를 천천히 핥던 그녀는 이내 입술을 동그랗게 벌리며 귀두를 입술 가득 머금어 갔다. 

 

육봉에 힘이 주어지며 그 각도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니 황용은 그에 따라 위치를 고쳐 잡아갔다.

 

"흐흐흐… 오늘 잔뜩 서는구나… 네 년은 나의 육봉을 미치게 좋아하는구나… 그렇지 않느냐…? "

 

"그… 그래요… "

 

황용의 얼굴은 이미 발그레하게 상기 된 채 백치와 같은 표정을 짓고는 풍염미려한 동체를 비비꼬며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시간은 충분히 있으니 네 년에게 오늘 극락 구경을 시켜주마. "

 

공손지는 손을 내뻗어 요염하게 흘러 내려있는 황용의 검은 머리를 쓸어 올려 움켜 잡고는 황용의 축축히 젖은 음탕한 모습을 천천히 감상했다.

 

"아아… 너무 기뻐요… 주인님! 맘에 드셨는지… "

 

다른 쪽에서는 남녀가 뒤섞인 채 달빛 아래 흐느적거림을 발산하며 삼녀 육남의 격력한 음욕의 축제가 전개되고 있었다. 청풍(靑風)이 몰아치는 초원(草原)의 저 편에서는

 양과(楊過)가 몸을 엎드린 채 이 음란하기 이를 데 없는 육욕의 잔치를 지켜보고 있었다. 바람이 역풍이 불어 양과쪽에서 초원쪽으로 불기에 그는 주위에 정화등 줄기를 

몸에 휘감으며 자신이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나는 이미 정화독에 중독이 되어 있으니 이 정화등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

 

황용은 굵은 육봉을 입안 가득 삼킨 채 그 것을 뿌리까지 삼켜가고 있었다. 공손지는 이 모습을 바라보며 황용이 던져주는 초유의 쾌감에 전율하고 있었다. 여협객의 얼굴

에는 음미어린 붉은 기운이 충만해 있었고 부드러운 혀는 남자의 육봉을 잠시도 쉬지않고 휘감고 있었다.

 

"하악… "

 

손바닥에 힘이 주어지며 황용의 풍요로운 벌거벗은 엉덩이를 내리쳤다. 그리고는 다시금 풍만한 유방이 잡혀 쥐어지며 물컹 젖무덤이 이그러질 정도로 힘이 가해졌다.

 

"하아… 너무 좋아요… "

 

"흐흐… 이리오거라… 음탕한 년 같으니라고… ! "

 

여인의 검은 머리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가해지며 가련하고도 사랑스러운 얼굴 양쪽 볼에 가벼운 타격이 가해졌다.

 

"아아… 제발… 제발…… "

 

"그래! "

 

다시 엉덩이가 휘갈겨지고 설백의 풍만한 둥근 엉덩이 하얀 살 위로 붉은 손바닥의 자국이 선명히 아로 새겨졌다. 공손지는 그 자국을 바라보며 유쾌한 듯 재차 타격을 가

했다.

 

"학… "

 

공손지가 음사스러운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흐흐… 네 년의 아름다운 유방이 출렁이는 모습이 매우 성감적이구나… "

 

"으음… "

 

황용은 입 속에 육봉을 머금은 채 신체의 전신을 상하로 출렁이며 꿈틀거리고 있었다. 탐스런 흑발(黑髮)이 사방으로 날 듯 휘날리고 미려한 유방은 음탕스런 출렁임을 보이고 요염하게 무르익은 동체(胴體)는 전신에 걸쳐 음란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크크크… 이런 식의 모습도 매우 보기가 좋구나… "

 

"으읍… "

 

황용의 미려한 엉덩이가 요염스레 흔들거렸다. 설백의 하아얀 복부아래 흑색의 요염한 음모가 광택을 발하고 있었다. 황용은 입 안 가득 귀두를 빨아대며 아름다운 얼굴을 

상하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육봉의 감미로운 맛을 즐기고 있었다.

 

"하아… 음… 음… "

 

황용은 공손지가 명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밑으로 내려 뜨겁게 축축히 젖어 있는 자신의 비진(秘唇)으로 가져가 스스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열정

적으로 붉은 입술을 이용해서는 공손지의 육봉을 빨아대고 양 손으로는 자신의 유듀와 음핵을 애무하며 성감적인 엉덩이를 연신 흔들어대며 음탕한 움직임을 가하고 있었다.

 

"흐흐… 이 발정난 암캐 같으니라구… 자기 스스로 손놀림을 하다니… "

 

황용은 갈구하는 듯한 표정으로 공손지를 바라보며 동공 가득히 애원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아아… 차… 참을 수 없어요… "

 

설백의 육체 가득 음사스런 땀이 축축히 흘러 내리고 있었다. 고통에 겨운 듯 허리가 꿈틀 거리며 입으로는 연신 신음성이 배어 나왔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마침내 일련의 사람들이 얽힌 채 동시에 성교(性交)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공손지가 황용의 음호(陰戶)를 핥고 있을 때 완안평은 대무의 신상

에 말을 타듯 육체를 출렁이고 있었다.

 

"하앙… 아아… 죽을 것 같아…! "

 

완안평은 대무의 허리 위에서 엉덩이를 연신 흔들어대며 가슴을 진탕거리게 만드는 음탕한 신음을 연신 발하고 있었다. 대무의 몸 바로 옆에는 곽부가 드러 누워 있었는데 

그녀의 발가벗은 육체는 모친 황용의 적나라한 나신과 접촉되어 있었다. 황용은 설백의 흐드러진 양쪽 허벅다리를 활짝 벌린 채 공손지의 육봉이 꽂히기만을 기다리고 있

었다. 그녀의 음순을 가리고 있는 검은 수풀들은 남자들의 타액에 젖어 광택을 내비치고 있었고 성감이 이미 고조될 대로 고조되어 있는 대음순은 이미 붉게 충혈된 채 하

얀 허벅지의 살과 강렬한 대비를 보이고 있었다.

 

황용의 얼굴에서는 이미 이성(理性)을 찾아보기가 힘들었고 남자를 갈구하는 탕부의 모습만이 가득 차 있었다. 그녀의 음순을 손으로 활짝 벌린 채 도화도의 장로가 연신 

혀를 놀려 동굴 안쪽으로부터 새어 나오는 밀즙(蜜汁)을 연신 핥아대고 있었다.

 

공손지는 황용의 무르익은 허벅 다리를 벌려 세우며 자신의 짙은 자색의 귀두 부위를 황용의 음문(陰門)으로 이끌어 갔다.

 

"흐흐흐…… "

 

음부로부터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에 그는 얼굴 가득 번지는 쾌감 겨운 미소를 숨길 수가 없었다. 갑자기 힘을 주어 음문 안을 세차게 열고 들어가니 황용의 붉은 입술이 크

게 열리며 하얀 치아가 드러나며 그 속에서는 음탕스런 신음성이 발출되었다.

 

"정말… 음탕한 년이로다… 네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느냐? 흐흐… "

 

"아아… 으음… "

 

공손지의 하체가 맹렬히 운동을 시작하며 전후로 동작을 개시하니 굵은 육봉이 빠른 속도로 육동(肉洞) 속으로 드나 들었다. 매번 황용은 연속적인 신음을 발하니 뜨거운 

열기가 두 사람을 휩싸고 있었다.

 

"이 년아…! 무삼통을 빨아 줘라! "

 

"하앙… 무삼통! 내 유방을 빨아줘요. "

 

황용은 음탕스런 목소리로 명령에 따랐다. 무삼통은 황용의 풍만한 유방을 정신 없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아… 그래요… 더 빨아… 아아… 나의 유방을 주물러… 아아… 더 세게…… "

 

무삼통은 자신의 입을 황용의 붉은 입술로 가져가며 마치 꿈에 잠긴 사람 같은 표정을 지은 채 황용의 풍만한 유방을 주물러 갔다. 

 

공손지는 얼굴 가득 득의의 미소를 지으며 맹렬한 기세로 황용의 미염한 육체를 더욱 빠르게 짓밟아 갔다. 무삼통과 공손지의 공격을 받으며 황용은 연신 몸을 꿈틀댔다. 

이윽고 황용의 신음성이 더욱 커지며 정점이 멀지 않았음을 표시해왔다.

 

"아아… 아앙… 하앙… "

 

공손지의 정액이 황용의 자궁 깊은 곳을 자극하며 그녀의 쾌감을 극도로 상승시켜왔다

 

다시 황용은 짐승의 암컷과 같은 자세로 엎드려 있었는데 뒤로부터 공격을 계속 받고 있었다. 풍만한 쌍유가 흔들거리고 음핵은 끊임없는 마찰을 받고 있으니 뜨거운 음수

가 끊이지 않고 흘러 나오고 있었다. 도화도의 장로가 그들 두 사람의 신체 밑에서 연신 양 남녀의 결합 부위를 혀로 핥으며 황용의 음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었다.

 

전신이 땀에 젖은 채 황용은 연신 교성을 내지르며 무한대의 환희에 빠져들고 있었다.

 

공손지는 득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흉측하도록 거대한 자색의 육봉이 무르익은 여인의 보지 깊숙히 드나 드는 모습을 내려다 봤다. 남녀의 성

기가 맞닿은 부분으로 허여멀건 액체가 흥건했다. 육봉이 더욱 힘을 가하자 황용은 맹렬한 반응을 보여왔다.

 

"아아…… 아아…… "

 

남자들의 협공을 받으며 황용은 완전히 저항할 힘이 없었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육체에 전해지는 쾌감의 향락에 깊이 깊이 빠져들 뿐이었다.

 

공손지는 비동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육봉을 밀어 넣으며 다시 말을 내뱉았다. 

 

"소무(小武)! 네 놈은 이리로 와서 황용의 입안에 네 놈의 그것을 쳐넣어라. "

 

공손지의 명령에는 어떠한 항거도 있을 수 없었다. 무돈유(武敦儒)는 반사적인 행동 마냥 다가와 황용의 얼굴 앞에 서서는 자신의 육봉을 부여 잡고는 황용의 입속으로 기

둥을 집어 넣고는 힘을 가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황용의 젖어있는 혀가 그의 민감한 부위에 느껴졌다.

 

"음… 음…… "

 

황용은 연신 야릇한 신음을 발하며 음란한 열기를 더욱 발산해갔다. 공손지가 입을 열었다.

 

"이제 나의 이것을 다시 빨아야겠다. "

 

말을 마치고는 황용의 신체를 잡아 돌렸다. 황용은 공손지의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노예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공손지는 자신의 육봉을 황용의 면전에 들이대며 명령했다.

 

"빨리 핥거라! 이제부터는 항문(肛門)에 대한 가르침을 내려주마. "

 

황용은 검디 검은 머리결을 쓸어 올리며 아무 말이 없었다. 지금 황용에게는 어떤 거절이 있을 수 없었다. 그녀는 혀를 이용하여 음경(陰莖)을 핥기 시작했다.

 

황용은 마치 무엇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다시금 잔뜩 발기하는 육봉을 바라다보며 정성스레 혀를 놀려갔다.

 

 

공손지는 손을 뻗어 손을 황용의 항문으로 가져가 양 엉덩이 골짜기를 벌려 안쪽 움푹 패인 국화꽃 모양의 작은 구멍을 노출시켰다.

 

"하아! "

 

깊은 밤 솔솔 부는 바람이 강렬한 느낌으로 황용의 그곳으로 스치며 강렬한 신음을 불러 일으켰다.

 

공손지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 속을 휘저으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아랫 동굴을 애무해갔다.

 

"하아… 아아…… "

 

이윽고 공손지는 자신의 검붉은 육봉을 움켜 잡고는 황용의 엉덩이 사이로 가져갔다. 

 

굵기가 막대한 공손지(公孫止)의 육봉이 황용의 회음부(會陰部)를 부단히도 마찰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황용의 국화(菊花) 부위가 차차 개화되어가자 공손

지는 비상한 흥분이 자신의 온 몸을 감싸는 것을 느껴갔다.

 

귀두가 국화의 입구에 잇대어졌다.

 

"흐흐… 황용! 네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봐라… "

 

공송지가 한 손으로 자신의 육봉의 뿌리 부분을 움켜 잡고는 목표물을 향해 돌진해 들어갔다. 다른 한 손은 황용의 엉덩이짝을 감싸 잡으며 하체를 천천히 앞을 향해 밀어 

넣어가니 거대한 귀두가 황용의 후원 구멍으로 밀려들어갔다.

 

"하악… 아… 아파요… 너무 자극적이예요… 아아… 좀 더… "

 

황용(黃蓉)이 고통인 듯 환희의 외침인 듯한 소리를 내지르니 탐스럽고 윤기 흐르는 검은 머리결은 좌우로 흩날리고 설백의 눈처럼 희디 흰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높이 치

켜드니 마음이 진탕한 공손지는 부단히도 하체를 박아가기 시작했다.

 

공손지는 한 손은 쭉 뻗어 황용의 물컹 부드럽고 탄력 넘치는 유방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은 빽빽한 검은 수풀 사이의 질퍽하게 젖어있는 황용의 음호(陰戶) 속으로 들어

가 손가락을 이용하여 부단히도 질구멍과 음핵(陰核) 그리고 음모(陰毛) 부위를 희롱해갔다.

 

무삼통(武三通)이 명에 따라 박고 있던 완안평의 질구에서 자신의 육봉을 꺼내들어 완안평의 애액으로 물씬 젖어있는 자신의 좇기둥을 황용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가져갔다. 황용은 자신의 항문을 공손지에게 유린 당하며 입으로는 무삼통의 육봉을 한껏 빨아대니 그녀의 적나라한 미체(美體)가 요염하고 음탕 스럽기 그지없이 꿈틀거렸다.

 

얼마 후 공손지는 일진의 쾌감이 자신의 전신을 떨게 하는 것을 느끼고는 다시 한 번 사정을 힘차게 내뿜었다. 한데 그 순간 갑자기 목덜미 뒤에서 일진의 냉랭한 성음(聲

音)이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공손 대곡주! "

 

공손지가 경악을 금치 못하며 황급히 몸을 돌려 전력을 다하여 일장을 발하니 자신의 손바닥으로 극도의 통증이 느껴졌다.

 

원래 다가온 인물은 양과(楊過)였으니 몸을 날림과 동시에 군자검(君子劍)을 이용 전력을 다해 초식을 휘두르니 공손지의 허리를 아슬아슬하게 비껴났다. 공손지가 대경하

여 자신의 짜리리한 손바닥을 바라봤다.

 

양과(楊過)는 노기 가득 찬 음성으로 냉소(冷笑)를 머금으며 소리쳤다.

 

"꼼짝마라…. 공손지! 이 개만도 못한 음적 같으니… 내 신상에 비록 정화독이 흐르고 있지만 독에 죽음을 당할지라도 너를 죽여 버리겠다! "

 

양과가 냉기어린 말을 토하며 몸을 날려 공손지를 향해 일검을 날리려하니 공손지는 감히 대적을 할 생각을 못하고 비쾌하게 몸을 날려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양과는 고

묘파의 독문 경공을 펼쳐 그의 뒤를 쫓으려 하니 갑자기 누군가가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갑자기 곽부가 몸을 날려 군자검을 가로 막은 것이다. 적나라한 나신으로 양과를 가로막은 곽부는 입속으로 부단히도 염불외듯 주절댔다.

 

"보중하소서… 주인님! 보중하소서… "

 

양과(楊過)가 비통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저 멀리서 이막수(李莫愁)가 소란을 듣고 쫒아오는 소리가 들리는지라 탄식을 한차례 내지르며 한 손으로 적나라

한 모습으로 주저앉아 있는 황용(黃蓉)의 허리를 부여잡고는 비쾌하게 몸을 날려 하늘에 밝게 빛나는 명월(明月)의 그림자를 향해 치솟아 숲속 저멀리로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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