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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유부녀(미시/불륜)
2021.08.08 14:27

나의 첫 외도~

조회 수 43678 추천 수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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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특허법인과 거래하던 업체중 종업원 30명 정도 되는 작은 업체가 있었다.

내가 졸업한 학교 인근인 마장동쪽에 사무실이 있었다.

직원들은 모두 외부파견근무기때문에 사무실에는 항상 관리여직원과 사장님만 있었다.

그 여직원은 사장의 며느리였고 갓 서른을 넘긴 나이였다.

아들은 다른 업종에서 일하기때문에 며느라가 전체 관리업무를 보고 있었다.

상표등록과 관련하여 특허청과 분쟁이 있었는데 내가 나서서 어찌어찌해서 잘 해결이 됐다.

사장과 여직원은 갈때마다 고마워하고 사장은 항상 금액은 많지 않지만 교통비하라며 봉투를 주곤했다. 

 

그런데 그 여직원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단발머리에 아담한 체형, 선해보이는 인상

농담할때면 잘 웃어주고 이전 일이 잘되어서인지 무엇보다 나에게 참 잘 대해줬다. 

그렇게 아주 뛰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봐줄만한 페이스는 돼는 정도였다. 

거래처 다니다 보면 꽤 미인도 많았지만 약간의 마음이라도 동한 경우는 처음이었다. 

 

몇번을 방문하다보니 사장이나 상무가 자리에 없어 여직원 혼자인날도  있었다.

둘만 대화하는 날이면 서로 깔깔거리면서 대화주제가 넓어졌는데

아직 자녀는 없고 눈치로 보아서는 남편애기에 정색하는걸 보니 관계는 그리 좋지는 않은듯 보였다.

몇번 둘만 애기하는 날이 있다보니 서로 친해지기도 하고 움직이다 몸이라도 닿으면 짜릿한 느낌도 들었다.

 

하루는 그 회사를 방문했는데 여직원 혼자였다.

업무애기와 사적인 농담을 하다 사장님이 식당을 예약해놓았다 하며 식사하고 가라고 했다.

예약해 놓은 일식당에서 가볍게 청하 두병마시면서 식사를 마쳤다.

너무 배가 불러 소화도 시킬겸 오랫만에 모교로 가서 걷자 했다.

방학 끝자리라 학교도 비교적 사람도 없어서 도란도란 애기하며 걷기 시작했다.  

옆에 걸으면서 서로 몸이 살짝씩 닿으때마다 그녀가 움찔거리는게 느껴졌다.

걷다보니 사범대 뒤쪽에 큰 나무아래 벤치가 있는 곳이 보였다.

건물에서 조금 떨어진 외진곳이어서 친구들하고 새우깡과 소주를 사서 나눠먹곤 하던 곳이었다.

또 내 첫사랑과 첫키스를 하던 곳이기도 하다.

인적이 없는 곳 벤치위에서 애기해서인지 약간의 어색함이 대화중간중간에 끊김이 있었다.

 

약간의 술기운이 올라서일까?

첫사랑과의 옛 추억이 떠올라서일까?

나도 모르게 그녀의 손을 살그머니 잡아보았다.

손을 빼지는 않았다.

그녀는 얼굴이 빨개지다 못해 귀밑까지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살짝 입술을 대니 가만 있는 그녀

몇번 부비적거리다 강하게 혀를 둘아미니 받아들여준다.

결혼하고 몇년이 지나니 키스 해본기억이 없다. 

그녀와 혀가 꼬이고 헤집을수록 점점 그녀의 숨은 가빠왔다.

손을 그녀의 옷안으로 넣으니 감짝 놀래며 밀어낸다.

 

어떻게 해야 될까?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하다 그녀의 손을 잡고 일어섰다.

그리고 빠른걸음으로 학교후문앞으로 내려와 택시를 탔다.

왕십리에 있는 전풍호텔로 가달라 했다.

그녀는 아까와 같이 귀밑까지 온통 빨개져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손을 잡고 호텔안으로 들어가도 그녀는 고개만 숙이고 손을 내치지는 않는다.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니 엘리베이터안에 두사람의 심장뛰는 소리로 가득차는듯 하다.

방안으로 들어서 그녀를 거칠게 껴안았다.

그리고 다시 키스를 하면서 그녀를 침대로 이끌었다. 

침대에 눕히고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래지어를 끌럿다.

언제해봐도 브래지어 벗기는 일은 참 어렵다.

앙증맞은 가슴이 살며시 고개를 들듯 드러난다.

크지는 않지만 손으로 만져보니 흥분해서인지 고무공처럼 탱탱하다.

살짝 혀끝으로 유두를 맛보듯이 핑그르르 돌리니 뜨거운 탄성이 터져나온다.

세상 처음먹어 보는 과일처럼 조심조심 혀를 돌려가며 맛을 본다.

손을 아래로 내려 팬티안으로 넣으려 하니 팬티끈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다.

다시 키스를 하니 손에서 힘이 빠지고 분홍색 레이스 팬티를 내린다.

머리를 들어 내려보니 생각외로 무성한 털과 그 사이로 보이는 소중이 

손을 대어보니 꽤 물이 흘러 흥건하다. 

손을 가볍게 대었을뿐인데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헉헉 거리며 숨넘어가는 아줌마 신음소리를 토해낸다

 

혀끝으로 살짝 찍어 맛을 보듯이 대었을 뿐인데

사지가 뒤틀리듯이 몸부림치며 손으로 입을 막은듯한 신음소리가 들린다.

순간 씻지를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뿐이었다.

사타구니 옆을 혀로 핧아주면서 애무해준다. 파르르르 떨리는 몸

혀로 클리토리스 앙쪽을 핧아주니 이미 소중이는 흥건해 홍수가 난듯하다.

혀를 세워 그곳에 삽입하듯이 계속 박아주니 몸은 계속 떨려오고 얼굴뿐 아니라 온몸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나의 페니스는 부풀어 오를대로 커져서

더 이상 참을수 없어 그곳에 넣어보니

흥건히 젖어서인지 자석이 붙듯이 쑥 들어간다.

헉럭거리는 아줌마 신음소리가 오히려 나의 본능에 불을 붙인다.

부드럽게 위아래로 움직이자 몸이 바들바들 떨린다.

나의 욕정에 불이 당겨져 이성이 마비된듯 미친듯이 박아댔다.

울부짖는 그녀 필사적으로 입을 막았는데도 신음소리는 터져나온다.

계속 박아대다 보니 신음소리 사이로 그녀가 힘들어요 하는 소리가 들린다.

마지막 절정을 향해 피치를 올리고 그녀의 신음소리도 극한으로 치닫는다. 

이미 그녀는 간질환자처럼 몸을 부르르르 떨고 있다. 

절정에 달해 그녀의 배위에 나의 모든것을 토해낸다.

사정하고나니 조금씩 이성이 돌아온다.

웬지 민망할거 같아 그녀를 꼬악 안아줬다.

그녀의 몸을 안으니 마치 불구덩이 들어간듯이 뜨겁다.

한참을 지나니 그녀가 미안해요 라는 말을 한다.

미안해요? 그녀를 끌고 온건 나인데 왜 그녀가 미안해요란 말을?

방안에 갑자기 어색해진 공기가....

그녀가 먼저 씻고 나도 샤워를 한다음 서로 아무말도 없이 문을 나선다.

문을 열기전 그녀 입에 키스를 햇다.

아까와는 달리 잘 받아준다.

서로 어색해하며 호텔문을 나서고 택시를 타고 그녀를 사무실앞에 내려준 다음 나는 사무실로 돌아왔다.

나에게 있어 첫 외도인만큼 혼란스러웠다.

내가 뭔일을 한건지...무슨일이 일어난 건지....

 

다음날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들어가는데 그녀에게 문자가 왔다.

죄송하다면서 남편보기가 너무 죄스럽다고 많이 힘드니 어제 일은 잊어달란다.

그 뒤로도 그회사에 몇번더 갔었다.

그러나 그녀 혼자 있는 날은 없었다.

그렇게 내 첫 외도는 시작되었으나 정말로 한번의 관계만으로 끝나버린 싱거운 일이 되버렸다. 

그 회사와는 그 뒤로는 별다른 일이 없어 1년정도후에 거래관계는 끊겼다.

그 이후로 가끔 온몸을 부르르 떨던 그녀와의 정사가 생각나면 미칠듯 욕정이 떠오르곤 했다. 

 

사실 그녀와는 2년후 다시 한 번 볼 기회가 있었다.

사장이 횟사돈을 다른데 투자했다 회사가 어려워져 회사를 매각하는 중이라 했다.

사무실앞에 찾아와 연락하여 점심식사를 했다.

일애기만 하고 그때 그일은 애기하지 않았다.

식당을 나와 입구앞에서 손을 잡으니 갑자기 안겨왔다.

가만히 안아줬는데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무슨일이 있는지 물어보기전에 고마웠다며 인사를 하곤 그녀는 뛰어갔다.

그때는 그녀에게 많이 미안했었는데

몇년이 지난후에는 그녀의 맛있었던 몸만 기억나고... 몇번 더 맛을보았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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