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제애인이.....

조회 12344 추천 0 댓글 2 작성 14.01.09

제애인이 딴 놈에게 먹혔습니다....

 

전 현재 두명의 여자가 있습니다...

거의 동시에 만났죠...

한명은 지방이고 한명은 서울인지라

지방에는 일주일에 한번 서울에는 거의 매일 만나고있습니다...

그러다 현재 지방애는 마누라감으로 생각하고 있고

서울애는 애인정도의 위치죠...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재 서울애인은 참 특이합니다...

분명히 얘쁜 얼굴은 아닌데...사람들이 끌리나봐요...

그렇다고 섹시한것도 아닌데...

같이 있으면 제가 도저히 집에 못들어갑니다...

덕분에 1년에 한번 외박하기 힘들던 제가

일주일에 4일정도는 못들어가죠...

그애가 친구랑 자취를 해 거의 모텔을 이용하는데

정말 돈이 장난이 아닙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그애는 왠지 남자들이

한번쯤은 따먹고 시픈 스타일인가 봅니다...

한 2달전에 벤처를 들어갔는데 그렇게 그애에게 집적대는 남자들이 많데요...

그래서 정말 하나하나 챙기면서 만나는데

드디어 일이 터진겁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이야깁니다...

간만에 집에 일찍 보냈죠...

몸이 피곤하다길래...

그래서 그애는 집에 들어가 밀린 빨래를 하고 티비를 보고

저랑 통화를 하다가 1시경에 자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 만나서 술을 먹다가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 나 남자랑 잤어"-아마 술김이었겠죠..싸웠거든요...^^;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그런 틈을 준적이 없었거든요...

그전에 다퉜던 일은 하나도 잊어버리고 이사태를 어찌할까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녀의 과거얘기 다 알거든요....

첫 남자였던 이혼남과의 사랑

모 일보사 기자와의 사랑...

그리고 그 기자의 선배에게 술김에 당했던 애기...

(이야기도 무지 잼있습니다... 혹시나 원하는 분 있음 올리죠...

그애가 유일하게 했던 중절수술의 원인제공자이거든요...

문제는 그선배가 유부남이고 5년째 아이가 없다는거죠...

그럼 결국 그선배의 와이프가 원인..?^^;

생각해보세요...아이가 안생겨 고민중인데...

어찌하다가 후배의 여자를 집에 바래주다가 먹었는데...

2달뒤 전화가 오더니 "나..애 지웠어요"한다면..^^;)

그리고 저...

이렇게 그녀의 과거는 4명입니다...

아무에게나 몸을 주는 그런 애는 아니기땜시...

그런데...

5번째로 몸을 준 남자가 생겼다니...

술을 마시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날 술은 저만 먹었고 그녀는 피곤하다고 콜라만 마셨거든요...

울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난 달래며 계속 물었습니다...

 

사건인즉....

저랑 통화를 끊은뒤 그새끼한테서 전화가 왔답니다...

1시가 넘은 시간인데...

술 한잔 했는데 회사 동료인 제애인이 너무 보고싶어서

재애인집쪽으로 간다고..잠깐 나올수 있냐고....

(참고로 그새끼는 미국유학중인 애인이 있습니다...뒤에 알았지만)

그런데..문제는 제애인도 그새끼에게 약간의 호감이 있어

승낙을 하고 나간겁니다...

(결국 재애인이 미친 년이죠..제길...

그때문에 지방애랑 결혼을 생각하게됐지만...)

1시30분에 만나서 영등포로 갔답니다...

그리고 포장마차에서 소주3병을 마셨답니다...

생각해보세요...

미리 취한 놈이 세병을 더 마시니 당연히 안 동합니까?

더구나 새벽에 나오라니 나오는 여자도 있고...

그리곤 여관에 가서 방잡고 조금 더 얘기를 하자고 했답니다...

그거 무슨 얘긴지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재애인은 승낙을 하고 같이 캔맥주를 2개 사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40분쯤 얘기를 하다가

남자가 먼저 피곤하다며 침대위로 올라가서 누웠고...

미친 재애인도 따라서 올라가 옆에 누웠답니다...

그다음은 뻔하죠?

키스가 시작되고....

서로의 묵시적인 합의하에 옷을 벗고...

그개에새끼가 제애인이 사타구니로 내려가

애무를 열심히 해줬답니다...

그리곤 삽입....

정상위로만 했답니다...믿어야할진 몰라도...

그리곤 재애인이 너무 아파하니까

빼서 혼자 자위를 해서 사정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한번더 하고...

 

그리고 새벽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출근을 했답니다...

그새끼는 2일을 쉰뒤...

다시 출근을 했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애인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역시 사귀던 여자가

바람피운것을 당하긴 처음 이었거든요....

근데... 그얘기를 들을때 흥분되는 것은 어쩌죠?

그날부터 계속 자위할땐 그애기를 떠올리며 상상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새끼랑 술을 먹고 합의를 하고

여관에가 애무를 하고 섹스를 하는 걸 상상 하는게

왜이리 흥분되는지....변태인겁니까? 제가..?^^;

 

다시 돌아와 너무 열받아 있을때 계속 얘기를 하더군요...

자긴 지금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매일 바로옆에서 얼굴을 보고 있는데...

근데..중요한건 그전에 가졌던 호감이

그새끼랑 잔뒤로 싹 사라져버렸다는겁니다...

그건 당연하죠...제물건에 맛들인 여자가 아직

다른 사람과 잔뒤 만족 한적은 없었으니까요...^^;

(궁금하면 제가 쓴 다른 글 에 적혀있으니 읽어보세요..^^;)

 

그러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도저히 날 편히 대할순 없다고...

그순간 많은 통밥을 굴려야했습니다...

결론을 냈죠....

결혼은 지방애랑 한다...

하지만 그전까지 섹스파트너는 필요하다...

애를 잘 구슬리자...^^;

그래서 괜찮다는 식으로 설득을 했습니다...

일단은 너에게 원인이 있고...

그냥 미친 개에게 물린걸로 생각하자...등등으로 막 구슬렸죠...

왜냐면 개랑 나랑 속궁합은 캡이거든요...

개는 섹스할때 야한얘기를 잘 합니다....

얘기만 들어도 그냥 흥분이 되지요...

 

그래서 다 잊어버리기로 하고...

다시 자러갔습니다...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애의 벗은 놈을 보며 딴놈이 이걸 만졌다는게...

그애의 가슴은 정말 큽니다...

진도희만큼은 안되죠...정말 큽니다..

그애는 절대 딱 달라붙는옷 안입습니다...

가슴이 너무 부각되는게 부끄럽데요...

근데..그 큰가슴을 딴놈이 만지고 주물르고 빨고....

그애의 아래를 딴놈이 빨았다는게 정말 묘하더군요...

그래서 그날 평소보다 3배는 더 오랜시간을

애무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거사를 치루는데...

평소의 얘기완 다른 소리로 절 흥분시키더군요...

" 아~! 비교도 안돼~ 비교도 안돼~!"

"오빠..오빠께 최고야..정말 최고야." ^^;

 

그리곤 다음날 출근을 시키고 저도 출근을 했는데...

혼자 가만히 있으니까...

다시 열받데요?^^;

계속 그상상이 머릿속을 떠돌고...

그새끼의 얼굴을 보고싶고...

 

어떡하죠?

이일을....조언좀 주실래요?

어차피 다 같은 선수들 아닙니까?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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