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잠든사이 3부
[ 3부 ]
나는 나머지 나시티도 벗겨버리고, 쇼파에 앉으라고 했다.
처형은 T.V화면의 불빛도 부끄러운지, T.V를 끄라고 했고, 난 그런 처형의 모습이 더욱 순진하고 귀여워 보여,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난 처형에게 쇼파에 앉으라 하고는, 무릅을 꿇고, 처형의 허벅지 부분을 애무했다.
한쪽다리를 들면서 애무 하면서 거의 사타구니까지 애무하자, 처형은 흐느끼듯 자리러졌다.
나머지 한쪽다리도 애무를 하고는 난 처형의 다리를 쇼파위로 올리는 자세를 취하자, 처형은 내 의도를 아는지? 첨으로 거부했다. “제부, 거기만은 하지마!”
난 “안보이니까, 괜찮아. 눈 감고, 그냥 느껴봐” 하며, 처형의 마지막 중심부로 입술을 댔다.
이게 얼마만에 맡아보는 여자냄새인가? 난 정희가 아닌 다른 여자의 보지냄새는 처음이었다. 그것고, 정희의 언니인 선희의 보지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난, 흥건하게 젖은 보지를 혀로 닦아주며, 공알은 혀로 세게 빨아당겼다. 그때 하마터면, 애기가 깰 뻔했다. “아~~~~나, 미처 아아아아앙앙” 처형이 너무 세게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 정희 깨면 어쪌려고 그래!”
“제부, 나도 모르게.... 이제 진짜, 그만해 응?”“이러다 나 미칠지도 몰라”
“그럼 내가 하라는 대로 할수 있어?”
“알았어, 다할테니까, 이젠 그만해”
“그럼 내꺼 빨아줄래? 처형” 침묵이 흘렀다.
“괜찮아, 처음에만 이상하지, 막상 해보면 아무렇지도 않아!” 내가 먼저 선수쳤다.
“그래도, 못하겠어!” ....“그럼 내가 계속하지 뭐!” .... “알았어! 대신 잠깐동안이야?”
나와 처형은 서로 자세를 바꾸어 앉았다. 난 반팔티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버렸다.
처형은 내자지를 만지지도 않은채, 그저 멍하니 있다. 난 처형의 손을 잡고 내 자지를 쥐어 쥐고는 머리를 자지앞으로 이끌었다. 첨엔 입술에 갔다대고는 “진짜, 못하겠어?”
난, 커질때로 커진 자지를 붙잡고, 말했다. “처형이 입 벌려봐, 내가 할게?” 라며, 처형의 벌려진 입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입속에 들어간 자지가 금방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았다.
“됐어, 이제 천천히, 혀로 만져보고, 빨아봐” 처형은 경험이 없는 듯 서툴게 사까시를 했다.
정희보다는 서툴지만, 난 금새 사정할 것 같아 “이제 그만해, 잘했어 처형” 하며, 서로 일어나서 키스를 나누었다. 처형도 이젠, 모든 것을 내게 맡긴 것 같다.
“처형! 뒤돌아서 쇼파잡고 있어” .... “제부 안돼,”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 “그래도 그것만은 진짜 안돼?”
“금방이면 돼, 이제 마지막이야!” “제부! 못믿겠지만, 나 처음이야!”
“뭐라고?” ....... 난 처형의 말에 쇼파에 주저 앉았다. “처형 사실이야?”
처형은 금새 눈물을 보이며, 내 옆에 앉았다. 이게 무슨 일인가!!!!
난, 처형이 이렇게 까지 날 받아주길래, 몇 번은 경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처형은 눈물을 닦으면서, 옷을 입고있었다. 나로서도 말릴 수가 없었다.
나도 얼른 옷을 입고는 담배를 피려고 거실 불을 켰다.
밝은 빛을 보자 처형은 불을 꺼달라고 하고는, 내게 말했다.
“제부, 오늘 내 모습은 잊어줘” “나이 서른에 아직 경험이 없다고 흉봐도 좋지만, 난 그런여자가 아니야” “결혼할때까지, 내 순결을 지키고 싶어!” 그러면서 계속 흐느꼈다.
“나도, 제부 좋아해, 하지만, 제부는 정희가 있잖아!” “난 그리고 정희의 언니야!”
“내가 제부 좋아한다고, 내동생의 남편인데, 그럴수는 없잖아?” “내맘 이해하지?”
난 처형이 날 좋아한다는 말에 또 한번 놀랐다.
“그리고 오늘일은, 우리 둘만의 영원한 비밀로, 간직해줘!”
“만약, 제부가 아닌 남남인 관계로, 제부를 만났다면, 나도 제부를 사랑했을지도 몰라!”
하면서, 더욱 흐느끼며, 안방으로 향했다.
난 담배를 연속해서 3까치채 피고 있다.
내가 오늘 무슨 일을 벌린건지?...... 어쩌다 일이 이렇게 된건지?........
모든게 어지러웠다. 나도 처형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처형도 날 좋아했었다니.....
담배를 끄고, 욕실에서 샤워를 했다. 아니 샤워 보다는 찬물에 온몸을 얼려버리고 싶었다.
쇼파에 누워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애기울음소리가 들려, 안방을 가봤다.
정희는 아직 잠에 푹빠져서, 못일어나고, 처형이 애 기저기를 갈아주고 있다.
그 모습이 꼭 내 아내같은 느낌이 들었다.
“처형 잠깐 얘기좀 할까?”
잠시뒤 처형이 나왔다.
무슨 말을 먼저 꺼내야 할지?...
“제부! 괜찮아, 아까 우리가 한 행동, 너무 미안해하지마!”
“나도 후회 안해!” “제부랑 나랑만 비밀로 하면 절대 아무일도 없을꺼야!”
“그리고, 내가 제부 좋아한다는 것,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마! 내가 누굴 좋아하든, 그건 내 자신만 알고 있으니까! 아마 정희도 모를걸?” 하며 살짝 웃는다.
그런 처형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이러다 내가 더 처형을 사랑하게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난, 다시 담배를 물고 말한다.“근데, 내가 어디가 좋아?” “아니 언제부터 좋아했어?”
“그건 알려줄수 없어! 그것까지는 나도 자존심이 있으니까”
어느덧 처형의 입가에는 다시 미소가 생겼고, 나도 다시 웃음를 찾았다.
“제부는 내가 왜 좋아?” ... 뜻밖의 기습 질문이었다.
“그건, 그거는 말이지.....아까 그짓할 때.......” “모야, 이런 나쁜 놈”
“뭐 나쁜 놈?” “그래 이 나쁜 놈아!” 난 순간 처형을 다시안고 키스를 했다.
처형도 이젠 능숙하게 날 받아준다. 2분여를 진짜 사랑하는 사람처럼, 뜨겁고, 강렬하게 키스를 나누었다.
“처형, 나 진짜로 처형 사랑하게되면 어쩌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진짜야? 그럼 어떻하냐고?”
“자꾸 그러지마, 나도 약해지니까......”
“알았어 우리 이제 이얘기는 그만 하자”
“우리 아까, 그영화나 마저 볼까?”
“제부! 자꾸 놀릴 거야?”
“알았어! 미안해 처형......”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벌써 11시가 지났다.
정희가 모처럼 앞치마를 두루고, 주방에서 찌개를 끊이고 있다.
“6개월 만에 앞치마 두루니까, 너무 좋은 것 있지!”
“애기랑? 처형은?” “아직 자고 있어”
“처형이랑 몇시까지 마신거야?” 순간 난 깜짝놀랐다. “몰라 몇시더라...?”
“우리 언니 착하지?” “왠 갑자기, 무슨 말을 할려고...?”
“아니, 나잘동안, 우리 애기도 봐주고, 해서 고맙다는거지 뭐..”
정희는 어제 일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수다를 떤다.
간단하게, 세면을 하고 나오자, 처형이 쇼파에 앉아있었다.
“제부! 잘 잤어?” “처형도, 잘 주무셨나요?”
우린 어제일은 없었던 것처럼 간단한 인사로 하루을 시작했다.
아침겸 점심을 먹고난 후, 정희가 말한다.
“자기, 우리 장좀 봐야되는데?.....”
“오랫만에, 집에와보니, 먹을게 없어서......”
“그래, 그럼 같이 가지 뭐!”
“난 애기 때문에....그러니까, 언니랑 다녀올래?”
뜻밖의 정희의 말에 난, 흔케히 승낙하고, 차에 시동을 켠다.
잠시뒤, 처형은 화장도 안한 모습으로 차에 오른다.
화장안한 처형의 모습이, 유난히 더 이쁘게 보이는건 무얼까?
“처형, 우리 몇시에 잔거야?”
“6시 다되서 잔것같은데, 제부는 기억안나?”
“전혀! 우리 어제 무슨일 있었나?” 난 능청스럽게 물었다.
처형은 순간 당황하듯 “자꾸 그러면 나, 같이 안간다!”
“알았어, 미안......”
집에서 10분정도 떨어진 대형마트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막 내리려는 처형의 손을 잡았다. “처형, 우리 뽀뽀한번만 하자?”
“미쳤나봐! 누가 보면 어쩌려고?.....”
“보긴 누가봐! 또 보면 어때, 우리를 부부로 생각하겠지 뭐!”
“안돼, 어제일은 다 잊기로 했잖아?” 하면서 내릴자세를 취한다.
“처형! 딱 한번만 하자? 응?” 난 자존심도 구기며, 부탁했고 “딱 한번이야?”
처형은 고개를 내게 향한채 눈을 감어주었다. 난 금새 심장이 두근거렸고, 처형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 난 처형의 얼굴을 가볍게 잡고는 키스를 요구했고, 처형도 저항없이 내 혀를 받아 주며, 서로의 타액을 나누었다. 키스만 했는데도, 나의 물건은 커지기 시작했고, 난 이순간이 지속되길 기대하는 순간, 처형은 고개를 뒤로 하면서 “됐지? 이제 내리자?” 하며, 나의 흥을 깬다. 어느새 처형은 문을 열고, 내리고 있었지만, 난 반바지 앞에 우뚝 솟은 물건 때문에 차마 내리지를 못하고 있는데, “뭐해 제부, 장 안봐?” 하며 재촉한다.
“처형, 그게 말이지.....잠깐 앉아봐?” “좀 있다가 내리자....”
처형은 상황을 이해못한 표정으로 다시 차에 오르며, “왜 그래 제부?”
“왜는 뭐가 왜야! 다 사랑하는 처형 때문이지!.....” 창피했지만, 난 솔직히 말했다.
“처형 때문에, 이놈이 흥분되서, 내리지 못하겠어!”
처형의 얼굴이 금새 불거지며, 실웃음을 짖는다. “호 호”
“언제까지, 기다려야, 되는데?” 처형은 내게 웃으며, 물었다.
“몰라, 나도 이게 내맘대로 조절이 된다면, 내가 왜 이러겠어...”
처형은 계속 웃음을 참지못했고, 난 이런 내자신이 창피했다.
“제부! 나 잠깐 눈감고 있을테니까, 다되면 말해?”
처형은 머리를 시트에 기대고, 시트를 약간 뒤로 제쳤다. 그러면서도 얼굴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난, 그런 처형이 얄미우면서도, 귀엽게만 보였다.
“처형이 도와주면 금방, 해결되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처형은 고개만 돌리며 물었다.
난, 얼굴에 철판이라도 된사람처럼 “내꺼, 한번만 빨아 주면......”
내가 말하고도, 어색해서 죽는줄 알았다.
그런데! 순간
처형의 작은손이 내 반바지 안으로 들어왔고, 다시 팬티안으로 들어와, 내 성난 자지를 가볍게, 움켜쥐는게 아닌가!...... “제부 시트 약간 뒤로 제쳐봐!”
난 빽미러로 뒤를 확인했다. 20미터쯤 뒤로 주차 관리 아르바이트 한명만이, 서있었고, 주위의 다른 차에는 아무도 없었다.
반바지와 팬티가 약간 제쳐지자, 굵은 나의 자지가 솟아 올랐고, 처형은 고개를 숙인채, 내 자지를 향해 다가온다. 입안으로 들어간 자지에선 맑은 액이 한없이 흘렀고, 처형은 한방울도 놓치지 않고, 애무하고 있었다. 어제보다, 더 능숙해진 처형의 솜씨에 난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 같아, 엉덩이에 힘을 준채 생각했다.
{아직 처녀인 처형이, 제부인 나의 자지를, 대낮에 서슴없이 빨아주는 속내를 알고 싶었다}
{나를 진정 사랑하는 것 아니면, 타고난 색녀기질이 있는 것 같았다.}
“처형, 나 쌀 것 같아?” “괜찮아, 그냥 싸!” 억지로 참아왔던 자지에선, 허연 정액이 세게
뿜어져 나왔다, 어제 사정못한 양만큼인지,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정액이 나오는 것 같았다. 하지만, 처형은 입을 끝까지 떼지 않고, 받아주었고, 사정이 다 끝난후에야, 묻는다.
“이제 빼도돼?” 자지를 물어서인지, 정확하지는 않았지만, 들을수 있었다.
“미안해 처형” 처형은 약간 인상을 찌푸리며, “괜찮아! 근데 좀 비린다”
처형은 휴대용 휴지를 한움큼 펴고는 입안의 정액을 뱉어내었다. 내가 사정한 정액에 비해 턱없이 적은양을 뱉어냈다.
아마도 나를 배려해, 억지로 삼킨 것 같았다.
이런 처형의 모습을 보고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처형! 고마워!” “아무말 하지말고, 이제 장 봐야지?” 하며 처형은 차에서 내렸다.
난 옷을 추려입고, 처형을 따라 나섰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마트안에는 제법 많은 사람이 있었고, 우린 쇼핑카를 잡고, 식품코너로 발을 돌렸다. 이것 저것을 고르는중, 처형이 내옆에서 자연스럽게 팔장을 끼며 말한다.
“우리 저녁때, 삼겹살이나 먹을까?” “그러자, 나도 먹고 싶었는데.....”
한시간 가까이 장을 보는동안, 우린 팔장을 낀채 쇼핑을 했고, 난 마치 신혼 부부인 듯 착각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다. 아마도 다른 사람이 봐도 다 그렇게 보았을거다.
처형과의 사이가 단 하루만에, 이런사이로 변할 줄은 그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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