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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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근친물
2017.06.13 02:57

남매 5부

조회 수 1833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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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로 접어들어가 살얼음이 얼기 시작했다. 그동안 누나는
입시준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고 나역시 친구들과 어울려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누나와 나는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은 같은 방에서 잤고 그때마다
누나는 내게 딸딸이를 쳐 주었다. 그리고 누나가 기분이 좋거나
어떻게 우연히라도 콘돔이 생긴 날이면 같이 섹스도 하곤 했다.

수업이 일찍 끝난 토요일 오후, 나는 친구들과 종로서적에서 참고서를
사러 나갔다. 한참 책구경을 하고 원하던 참고서를 골라 나오려는데
눈앞에 아주 낯익은 얼굴이 있었다.

-어? 누나?
-현태야 여기 왠일이니?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와 인사했다.

-응 참고서 사러나왔지 누나는?
-아, 난 바이올린 현 사려고 왔어

누나는 친구들을 전부 데리고 맥도날드에서 콜라 하나씩을 안겼다.
친구들은 연신 누나를 보고 넋이 나가 있었다. 맥도날드에서 나와
친구들을 떨궈 보내고 나서 누나와 나는 지하철을 타기 위해 종각
쪽으로 걸어내려왔다. 누나가 지하 아케이드에서 약국 간판을 보자
내게 잠깐 기다리라고 하면서 약국안으로 들어갔다.

누나는 약사에게 뭐라고 한마디 했고 약사는 꽤 두툼하게 채워진
하얀 약봉지를 내밀었다. 누나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주고는 바삐
나왔다.

-히히힛

누나는 아주 재미있다는 듯 고개를 숙여가며 웃었다

-누나 뭐가 그렇게 재밌어?
-너 나 약국에서 뭐 산줄 알아?
-참 어디 아파?
-바보야 이거 너줄려고 산거야

누나가 내게 하얀 봉지를 안겼다. 봉지안을 열어보니 그곳에는
놀랍게도 콘돔 한상자와 먹는 피임약 두박스가 들어있었다.
나는 갑자기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는 것을 느꼈다.

-헤헤헤 누나...안 쪽팔려?
-뭘! 필요해서 사는건데. 그리고 그 약사 아줌마 아무말도 안하던데?
-하하하하

나는 턱을 치켜드는 누나의 팔짱을 끼었고 누나는 징그럽다며 등을
한차례 때리고 멀찌감치 도망갔다.

집에 도착해서 누나는 몇곳에 전화를 하고 곧 샤워를 했다.
하얀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큰 수건으로는 몸을 가린채 누나는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나도 오랜만에 힘쓸 것을 생각해 차근차근
깨끗이 몸을 닦았다.

누나방에 올라가니 누나는 거울앞에서 브래지어를 양손에 받쳐들고
대보고 있었다.

-현태야 나 걱정이야

누나는 울상을 지으며 나를 돌아보고 말했다

-왜 누나?
-응 아무래도 가슴이 더 컸나봐

누나가 나에게 보라는 듯이 브래지어를 유방위에 얹었다. 누나 말대로
브라 컵이 약간 작아보였다. 보통사람이라면 성장이 거의 멈출때가
됐는데도 누나는 계속 자라고 있었다.

-누나 그럼 좋지 뭘
-뭐? 야 너한테나 좋지 난 이게 얼마나 무겁고 힘든지 알아?
여름에 땀띠라도 나봐라 얼마나 성가시고 괴로운데
-에이 말이 그렇다 이거지...

누나는 다른 브래지어 두세개를 더 가슴에 대보았다. 그중 하얀색 무늬
없는 브라 하나는 아예 보기에도 작아보였다.

-잉 속상해
-내가 그럼 대신 잡아줄께

나는 누나 뒤로 돌아가 손으로 누나 가슴을 가렸다. 몇일 못본사이에
누나 가슴이 더 부풀어 오른것 같은 느낌이 났다. 누나는 저리 치우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잠깐 현태야 일단....
-뭐, 아, 그 피임약?
-응 빨리 가져와

나는 자지가 덜렁거리게 내방으로 뛰어가 아까 누나가 준 약봉지를 들고
왔다.누나는 약상자를 열어 설명서를 찬찬히 보더니 줄지어 있는 작은
알약중에서 하나를 꺼내 먹었다.

-현태야 물

또한번 부엌으로 부리나케 뛰어 내려갔다 오니 누나는 침대위에서 팬티만
입은채 설명서를 읽고 있었다. 누나가 물을 마시고는 내게 팔을 벌렸다.

-자. 이제 이리와
-콘돔은?
-조금있다 해줄께

나는 누나 팔에 안겨들어갔다. 누나는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었다.
요즘들어 누나와의 관계가 익숙해지면서 누나는 나를 점차 더 안락하게
만드는 마술을 부렸다.

누나는 언제나 처럼 내게 많은 키스를 해주었다. 누나의 입술이 얼굴에
스칠때마다 짜릿함이 전달되었다. 누나는 내 눈을 빨아 주었는데 누나의
혓바닥이 눈꺼풀을 들고 내 눈을 핥아줄때는 온몸에 피가 거꾸로 도는듯
했다. 잠시후 나는 얼굴을 누나 침으로 도배를 하고 누나 머리를 쓰다
듬었다. 누나는 나를 누나 침대로 이끌었다. 침대위에 넘어지듯 쓰러지자
몸이 퉁퉁 튀겼다. 누나는 재미있다는 듯 몸을 튀겼고 나도 질세라
몸을 같이 튀겨주었다.

한참을 서로 웃고 놀다 누나가 조용히 내게 키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내 눈을 바라보며 누나가 말했다.

-현태야 사랑해...

나는 순간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자
누나는 다시 입술을 포개오며 아까 한말을 반복했다.

-현태야 사랑해.

이번에는 잘못들은 것이 아니었다. 누나는 나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것을 말로 해줘야만 알아차리는 내가 좀 둔한 놈일 뿐이었다.
누나는 많이 차분한 동작으로 내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주었다.
그리고 내 팔위에 누워 가슴에 손가락으로 뭔가 알수 없는 그림을
그리며 말했다.

-현태야...
-왜 누나?
-사랑한다고 말해줘

나는 순간 또 멈칫했다.

-빨리...응?

나는 누나 눈을 바라보고 그것이 진실로 원하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조용히 누나 어깨를 감싸 안으며 말했다.

-누나 사랑해...

누나는 내게 안긴채 아무 말이 없었다. 그리고 한참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나는 한손을 들어 누나의 팔과 허리를
부드럽게 문질러 주었고 누나는 눈을 감고 내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갑자기 누나가 큭큭거리며 웃었다.

-현태야 우리 이러니까 진짜 애인같다 그지?

나는 갑자기 누나의 행동이 변하자 조금 놀랐지만 곧 누나에게
맞춰줄수 있었다.

-잉 그럼 애인 아니야?

나는 누나를 들어 내 밑에 깔아 놓은뒤 누나 위에 올라탔다. 언제
부턴가 나는 누나보다 키도 거의 비슷해졌고 힘은 훨씬 더 셋다.

-아하하하하

누나가 즐거움에 넘쳐 웃음을 지었다. 나는 누나를 깔고 누나
엉덩이 계곡 사이에 내 자지를 문질렀다. 누나는 피하려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였지만 내게 눌려 있어 그냥 웃기만 했다.

-현태야 잠깐 잠깐!

누나가 몸을 일으키더니 콘돔하나를 뜯었다. 이번 것은 우습게도
검정색 콘돔이었다.

누나가 콘돔을 보고 신기하다는듯 내 눈앞에서 몇번 흔들고는
내 자지를 잡았다. 자지 끝에선 벌써 준비됐다는 신호로 한방울의
맑은 물이 맺혀 있었다. 누나는 자지를 찬찬히 손으로 쓰다듬으며
내려보더니 콘돔을 옆에 놓아두고 입술로 쪽 소리나게 뽀뽀를 해
주었다.

내가 아-하는 신음소리를 내자 누나는 웃으며 한번 더 뽀뽀를 해
주었다.

-누나 그냥 그렇게 해주면 안돼?
-음 좋다 내가 오늘만 특별히 해주지

누나는 침대 밑으로 내려가더니 무릎을 꿇고 앉아 눈은 나를 바라
보며 내 자지를 입으로 머금었다. 누나의 축축하고 따뜻한 입술이
내 자지를 감싸자 말할수 없는 황홀한 느낌이 내 비어버린 뇌속에
쏟아져 들어왔다. 누나가 내 자지를 물고 나를 바라보는 모습은
지극히 섹시하게 느껴졌다.

누나는 한손으로는 자지를 아래위로 쓸어주며 고개를 움직여 입술로
귀두를 자극했다. 누나는 잠깐씩 힘이 드는지 쭈왁 소리가 나게
세게 빨고는 멈췄다 계속 빨기를 반복했다.

-응 누나 나올거 같아

누나는 말없이 내 눈을 바라보고 빨기를 계속했다. 누나는 침으로
범벅이 된 자지를 양손으로 기도하듯이 잡고 꼭 나뭇가지로 불을
일으킬때 처럼 비벼 주었다. 자지가 얼얼해지면서 곧 폭발 할것
같았다. 내가 눈을 찌푸리자 누나는 얼른 자지를 목구멍끝까지
세게 빨았다.

자지에 진공상태가 된듯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전해지고 나는
힘차게 정액을 사정했다. 쭉쭉 흘러들어가는 느낌과 누나의 혀
이빨같은 것이 눈앞에 그려졌다. 누나는 움직이지 않고 내 자지를
오물오물 입술만 움직여 계속 빨고 있었다. 틀림없이 꽤 많이
사정이 되었을텐데 누나는 그냥 그렇게 물고 있었다.

-아.....으....

내가 사정을 끝내고 몸의 긴장을 풀자 누나는 그대로 쪽 소리를
내면서 자지에서 입을 떼었다. 누나가 웃으면서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마 내 정액을 많이 입에 머금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누나를 호기심에 찬눈으로 바라보았고 누나는 잠시 그래도
입술을 오물거렸다.

-누나 괜찮아?

그러자 누나는 대답대신 꿀꺽하고 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내 정액을
삼켰다. 나는 순간 뒷머리털이 확 일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누나는
몇번 다시 입을 오물거려 침을 모으더니 다시한번 삼켰다.

-아...
-우와 누나 정말 괜찮아?
-응 이젠 쫌 익숙해지니까 먹을만 하네
-그래도...
-현태 정말 많이 내놓더라 아까 하마터면 흘릴뻔했어.

누나는 내게 쓰러져 오며 말했다. 나는 누나가 정말 고마웠다.
누나는 내게 안긴 상태에서 내 귓볼을 살짝 물었다. 그리고는
어깨에 고개를 파묻고 말했다.

-응 누가 사랑하는 사람의 정액은 마실수도 있는거래

나는 다시한번 누나의 말이 단순한 농담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말없이 누나를 세게 끌어안아 주었다. 누나는 한참이나 그상태
그대로 얼굴을 들지 않았다.

-누나 나도 해줄까?
-아참 콘돔!

누나는 얼른 다시 고개를 들어 아까 놓아둔 콘돔을 찾았다.
그리고는 반쯤 시든 내 자지를 손끝으로 톡톡 치며 말했다

-야! 일어나 일어낫!

나는 웃으면서 누나가 하는 것을 보고있었다. 신통하게도 내
자지는 누나의 명령에 따라 곧 딱딱해져 왔다. 누나는 예쁘다며
다시한번 귀두에 뽀뽀를 해주었다. 그리고는 검은 콘돔을 씌워
주었다.

검은색으로 씌우니 조금 우습게 보였지만 누나는 재밌다며
다음에는 다른 색깔있는 걸로 사자며 농담했다. 나는 누나를
눕혀 놓고 천천히 누나의 젖꼭지를 빨았다. 누나의 젖꼭지가
순간 딱딱해지면 두드러지게 일어났다. 나는 손을 뻗어 누나의
공알을 찾았다. 무성한 누나의 보지털을 헤치고 갈라진 음습한
계곡을 손가락이 더듬어 내려가자 손끝에 조그만 돌기가 잡혔다.
누나는 순간 몸을 움찔했고 나는 얼굴을 들어 누나의 귀를 빨았다.

누나는 몸을 떨며 내 애무를 즐겼다. 누나의 숨소리가 차츰
빨라지고 거칠어지자 나는 차분히 누나위에 내 몸을 포갰다
누나는 내 허리를 있는 힘을 다해 끌어 안았고 곧 검은색
막대기가 누나의 풀숲속으로 느릿하게 밀려 들어갔다.

-아흑....

누나는 잠시 신음소리를 냈지만 내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고개를 뒤로 젖히고 다리를 벌려 주었다. 누나의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면서 나는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누나 질속을
헤집었다. 방금 사정을 한번 했고 콘돔까지 씌워 내 자지에는
맨살만큼의 강열한 느낌이 오질 않았고 덕분에 나는 누나의
보지속을 거의 30분여나 들랑달락했다. 누나는 이리저리 몸을
비틀었고 나중에는 거의 땀에 젖어 약간 이상한 동물같은 소리를
내기도 했다. 나는 각도를 달리해서 누나가 좋아하면 그자세로
누나가 다른 자세로 바꿀때까지 피스톤 운동을 했다.

누나가 갑자기 온몸을 떨며 내 어깨를 밀었다.

-잠깐...

누나의 얼굴이 갑자기 한참 지푸려지면서 나를 떼어 놓았다.

-잠깐만 현태야...

내가 누나 보지에서 자지를 뽑자 아직도 발기해있는 자지는
팅하며 튀겨 나왔다. 누나 보짓물에 푹 젖어 검은 콘돔이
반질반질하게 보였다.

누나는 잠시 몸을 떨며 내 어깨를 잡고 누워 있었다. 그러더니
조용히 눈을 뜨며 나를 바라보았다.

-현태야 나 느낀거 같아
-뭘 누나?
-오르가즘 말이야 오르가즘

난 그게 내가 사정할때 느끼는 쾌락을 말한다는 것을 이미 엄마의
책들을 통해 알고 있었다.

-정말?
-응 그래 이제 계속해도 돼

나는 누나가 좋아하는 표정으로 나를 태우자 신이나서 더 힘차게
자지를 흔들었다. 곧 나도 사정을 하게 되었고 누나는 다리로
내 허리를 잡고 몸을 더 가까이 밀착 시켰다. 누나는 내가 몸을
떼자 손을 늘어뜨리고는 다시 아까처럼 몸을 떨며 누워 있었다.
그리고 내가 아직도 빠지지 않은 콘돔을 뽑아 누나 휴지통에
던져 넣을때까지 도 그대로 있었다. 나는 잠시후 누나가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잠을 자고 있는 중이란 것을 알았다. 나는 조용히 불을
끄고 누나옆에 누워 이불을 덮었다. 그날 밤은 정말 평온했다.
 


다시 겨울 방학이 돌아왔다. 학기중간은 언제나 처럼 같은 일상의
반복이라 시간이 지나는 것이 어쩌면 빠르게 또 어쩌면 아주 느리게
지나갔지만 일단 지나간 시간은 마치 하루 아니 한시간도 안되는 것
처럼 느껴졌다.

친구들과 게임방에서 돌아와 내 일기장을 펼쳐보니 다음주 토요일에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그날은 누나 생일
이었다. 일단 비상금 주머니를 털어보니 15만원이 넘게 나왔다. 누나
에게 근사한 생일선물을 해주기 위해 벌써 두달가까이나 돈을 모은
것이었다.

-누나에게 뭘해주나.....

가만 생각하다 보니 지난번에 누나가 브래지어가 작다고 불평하던 것이
생각났다.

-아, 맞아 그걸 해줌 되겠구나.

그리고 몇일후 저녁때 학원에서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나는 백화점으로
갔다. 여성의류 파는 곳에서도 란제리 코너는 가장 구석진 곳에 있었다.

조용히 그쪽으로 혼자 발걸음을 옮기는데 란제리 코너 안에 여자들이
서너명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다른 매장을 둘러보는것 처럼 하고
란제리쪽으로 흘끔 눈길을 주었지만 매장안에 있는 여자들이 지독하게
경계의 눈길로 나를 바라 보았다. 나는 찔끔해서 그대로 발길을 돌려
백화점을 나왔다.

백화점 폐장시간까지 기다려 거의 10분정도 남았을때 그 란제리 매장에
다시 가 보았지만 그때는 더 많은 수의 여자들이 브래지어며 팬티등을
고르고 있었다. 나는 할수없이 길을 나와 버스 정거장쪽으로 걸었다.
그때 문득 길 건너에 란제리 할인 매장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다.
나는 혹시나 하고 그 가게 안을 보았는데 점원인듯한 여자 한명 외엔
아무도 없었다.

나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가게안을 보았지만 아무도 없고
카운터에 젊은 여자한사람만이 앉아 있을 뿐이었다.

횡단보도를 건너 가게 쪽으로 걸어가면서 어떻게 들어갈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가게 앞에 가자 아무생각없이 그냥 쑥 들어갔다.
문에 붙어있는 방울이 울리는 소리가 마치 보신각종소리처럼 크게
들렸다. 내가 들어가자 카운터에서 책을 보고 있던 그 젊은 여자는
고개를 들어 의아한 눈초리로 나를 쳐다 보았다.

나는 아무말 없이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팬티와 브래지어가 쌓여있는
쪽으로 걸어가 그냥 구경을 했다.

-어떤것 찾으세요? 선물하시려고요?

점원 여자가 와서 내게 물었다.

-음...저기...누나 주려고 그러는데 이거랑 이런거 살려고요

나는 보기에도 굉장히 섹시해 보이는 브래지어와 팬티셋트를 손으로
가리켰다. 점원여자는 한번 씩 웃더니 내게 물었다.

-선물용으로라면 이쪽에 더 좋은게 많아요

점원 여자가 가리키는 쪽을 보니 좀더 야한 디자인의 레이스가 많이
달린 란제리가 여러종류 있었다. 나는 그중 좀 고급스러워 보이는
연한 녹색나는 브래지어와 빨간색의 속이 훤히 비치는 팬티를 골랐다.

-그럼 누나 사이즈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나는 순간 아차하고 속으로 이런 멍청한 놈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어....잘 모....르는데....

내가 대충 얼버무리자 점원은 웃으면서 옆에 서있는 마네킹을 보여
주었다.

-이거랑 비교해서 어때요?

대충 눈대중으로 보니 팬티는 비슷한것 같은데 브라는 좀 작아 보였다.

-밑에는 비슷한데 위가 좀 작아보이네요
-음 그럼 혹시 가슴둘레랑 컵사이즈는 모르죠?

속으로 젠장할이란 말을 했다. 왠 브래지어 하나 사는데 이리 묻는게
많아...

-잘 모르겠는데
-저건 A컵이고요 가슴둘레 말고 가슴 자체가 큰 사람들은 B나 C
컵을 써요 근데 내생각에 아주 크면 B컵이면 될꺼에요
-그런가요?
-음 가슴둘레는...가만있자 누나가 좀 마른편인가요?
-예 약간 보통보단 약간 말랐어요
-그럼 75정도 가져가심 되겠네요. 이거랑 이거라고 하셨죠?
-예...

그다음 계산을 마치고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올때까지 어떻게 왔는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집에 돌아와 포장을 뜯어보니 아까 고른
브라와 팬티가 하얀 종이에 싸여 있었다. 나는 문방구에서 다시 포장지를

사서 좀더 깨끗하게 포장을 해 두었다.

생일날.
누나는 원래 매주 토요일마다 그룹레슨을 받으러 S음대 교수님 댁에
찾아갔다. 음악하는 것이 정말 즐거워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처럼
정말 살아남기위해 아둥바둥하는 그런 형상이니 누나는 항상 피곤해
했다. 하지만 타고난 소질이 있는지 그런 속에서도 가끔 콩쿨에서
작은 트로피 한두개씩 타오곤 했고 엄마아빠는 그것을 늘 자랑스러워
했다.

누나에게 삐삐를 쳐봤다. 잠시후 전화가 오고 친구들과 놀다 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나는 저녁을 찾아먹고 비디오를 보며
누나를 기다렸다. 영화를 두편이나 끝내고 지겨워져서 누나 방으로
올라가 침대위에 누우니 잠이 살살 왔다. 나는 누나 생일 선물을
주기 위해 기다려야 했지만 어느새 잠이 들고 말았다.

얼마나 잤을까 내 몸 위에 누가 콱 엎어지는데 깜짝 놀라 깼다.
눈을 떠보니 누나가 술냄새를 풍기며 들어왔다.

-현태야아...물좀 갇다줄래....?

누나는 잘 하지도 못하는 술을 꽤 많이 마신 모양이었다.
누나에게 물한컵을 가져다 마시게 하니 누나는 반쯤 풀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응 친구들이 생일이라고 생일주 마시라고 해서
-응 그랬구나. 누나 나도 생일 축하해

나는 누나에게 아까 준비한 선물을 내밀었다. 누나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선물을 받아들더니 내 목을 쓸어 안고는 키스를 해 주었다.
내 입으로 술냄새가 확 밀려오고 누나 혓바닥이 한번 쓸고 지나갔다.
나는

-우리 현태가 누나 생각을 다 해주고...으음.....

누나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 누나는 비틀거리며 내 어깨를
잡고 말했다.

-현태야 누나 이거좀 입혀줘봐. 나 현태가 입혀주면 좋겠다...
-누나 이쪽으로 일어나 앉아봐 그럼

차분히 누나 옷을 벗겨 갔다. 누나의 마이를 벗기고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어 내려가자 다시 한꺼풀의 내복이 있었다.
누나 팔을 들게하고 내복을 벗기자 그제서야 목표한 누나의 브래지어
가 드러났다. 누나는 하얀색 아주 평범한 디자인의 브라를 하고
있었다. 나는 거기서 다시 손을 내려 누나의 치마를 벗겼다. 누나는
속에 팬티 스타킹을 입고 있었다. 누나 허벅지를 쓰다듬으니 스타킹의
까실한 느낌이 좋았다. 나는 손으로 허벅지와 누나 보지를 쓰다듬으며
누나에게 키스 해주었다.

-현태야 뽀오~

누나는 눈을 감고 입술을 내게 맡겼다. 누나의 물큰한 입술을 빨다
입을 떼고 다시 팬티 스타킹을 벗겼다. 돌돌돌 말아 내려오니
누나의 뽀얀 살결이 드러났다. 그렇게 벗겨내려가자 누나의 분홍팬티가
보였다. 배꼽 부분에 작은 꽃자수가 놓아져 있었는데 꽤 귀엽게 보였다.


누나는 거기서 다시 내가 준 팬티와 브라를 들고 이리저리 돌려 보았다.


-이야...현태야 이거 디게 야해 보인다...응큼하긴...

누나가 얼굴이 빨개지며 나를 보고 웃었다. 나도 따라 씩 웃고는
누나의 브래지어를 풀렀다. 누나의 묵직한 유방이 아래로 살짝 쳐지고
누나의 선명한 분홍빛 유륜과 유두가 눈앞에 들어왔다. 가만히 얼굴을
가져가 냄새를 맡으니 누나 살냄새가 옅은 비누향에 섞여 풍겨왔다.
나는 누나 젖꼭지를 살짝 빨아 보았다. 누나는 나를 내려다 보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나는 누나에게서 브래지어를 받아 누나에게 입혀주었다. 정말 기적처럼
브래지어는 어깨끈 높이만 조금 차이 났을뿐 꼭 맞춘것 처럼 딱 맞았다.

누나는 양손으로 브래지어를 받쳐들어보이며 정말 좋다고했다.

다음은 팬티...
누나의 팬티를 끌어내릴때 누나는 양쪽 엉덩이를 번갈아 들어 주어
벗기는 것을 도와주었다. 누나 팬티를 끌어내리자 누나는 순간 손으로
누나 보지를 가렸다. 하지만 무성한 누나 보지털은 작은 손 하나로
다 가려지지 않았다. 나는 발에서 팬티를 빼 방바닥에 던지고 내가
사온 팬티를 입혀주었다. 팬티는 정말 말이 팬티지 레이스만 들어간
속이 정말 다 보이는 그런 것이었다.

팬티를 다 끌어올려주자 누나 보지털이 한두개씩 레이스 사이로 삐져
나와 있는 것이 보였다. 누나는 탁 풀린 눈으로 나를 보며 삐져나온
털을 잡아 길게 늘여 보였다.

-현태야 이거 거추장 스럽다 그지?
-아니 뭐...
-너 지난번에 오랄할때 입에 걸린다고 그랬잖아
-응 그렇긴 한데...
-그럼 이거 다 깎아 없앨까?

나는 장난기가 동했다. 과연 다 밀어버리면 어떤 모습일까?
이미 눈이 반쯤 풀려있는 누나를 보고 슬며시 웃으며 물었다.

-누나 그럼 다 깎아버리게?
-그럴까아?
-해봐 그럼. 근데 누나 면도기 있어?
-응 겨드랑이 털미는 면도기 있어 그걸로 하면 되겠지 뭐.

누나는 금방 일어나더니 옷장안에서 작은 가방을 꺼냈고 그 안에서
하얀 면도기를 꺼냈다. 아빠가 쓰는 면도기 보다 둥글게 생긴
것이 보기에도 여자용 같아 보였다.

-현태야 가자.

누나는 아직도 술에 취해 있는지 비틀거리며 목욕탕으로 향했다.
목욕탕에서 누나는 팬티와 브라를 조심스래 벗어 세탁기위에 얹어
놓고는 욕조 가장자리에 걸터 앉았다. 나는 누나에게 따뜻한 물을
세숫대야에 담아 누나앞에 놓아주었다. 누나는 면도기를 적시더니
조심스래 털을 깎았다.

-현태야 따가와.
-누나 그럼 면도크림 써봐
-아빠 쓰는거 여기있니?
-응 여기...

스프레이 같이 생긴 깡통에서 하얀 거품이 확 밀려나오고 누나는
듬뿍 퍼서 보지털에 발랐다. 누나는 조심해서 보지털을 밀었고
나는 앞에 쪼그리고 앉아 누나의 손길을 구경하고 있었다.

사각사각 소리가 나며 무성했던 누나의 원시림이 밀려나갔다.
잠시뒤 누나는 앞쪽을 다 깎았고 손으로 잡아당겨 좀더 아랫
쪽을 밀어갔다.

적당히 다 밀었다 싶었을때 누나는 물을 퍼 보지에 뿌렸다.
솨악 소리가 나면서 비눗방울들이 씻겨 나가자 보지털이 있던
자리에는 조그만한 조개같아 보이는 누나의 보지가 수줍게 나를
처다보고 있었다. 누나의 보짓살은 하얀 유방과는 달리 주변 살
보다 약간더 갈색빛을 띄고 있었다. 군데군데 아직 완전히 깎이지
않은 보지털이 남아있었고 누나는 조심스레 모두 밀어냈다.

-누나 다 깎았으니까 로션 발라야지

나는 아빠가 쓰는 애프터쉐이브 로션을 내밀었다.

-이게 뭔데?
-이거 아빠가 면도 하고나서 발르는거. 이거 발르면 뭐 나지 않고
시원하데.
-그래? 그럼 쫌만 줘봐

누나는 아무생각없이 손바닥을 내밀었고 나는 약간 넘치게 부어
주었다. 누나는 로션이 쏟아질까봐 조심스럽게 손을 돌려 보지
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누나의 손이 로션이 쏟아지기 전에
재빨이 보지를 덮었다. 그때.

-끼아아아악!!!!!!
-누나 왜그래!!!!
-혀...현태야....

누나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말을 제대로 하질 못했다.

-아....아파....

누나는 얼마나 급했는지 남아있는 따뜻한 물을 한번에 자기 보지에
부었다. 누나는 보지를 다른 로션 안묻은 손으로 잡고 막 문질렀다.
누나 눈에서 눈물이 흥건이 고여 있었고 누나는 한참을 그렇게 어쩔줄
몰라했다.

-야이 바보얏!!!

누나는 내 등을 정말 찰싹 소리나게 때렸다. 나는 영문을 몰라하는데
누나가 비눗물로 보지를 다시 닦아 내고 나서 말했다.

-바보야 아빠쓰는건 너무 강하잖아. 내껀 약한 살인데 그런걸
주면 어떻해?
-누나 미안 헤헤헤

내가 겸연쩍게 웃자 누나도 따라 웃었다. 둘은 그상태 그대로 누나
방으로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는 누나 뒷모습이 무척 불안했다.
내가 허리를 뒤에서 잡아 줘야만 제대로 걸을수 있었던 누나는 방에
도착하자 거의 기다 시피해서 침대에 올라 앉아 내게 말했다.
누나는 술이 속에서 안받는지 인상을 지푸렸다.

-자! 벌이야 오늘 여기 아프게 했으니까 지금부터 그만하랄때까지
빨아.
-네에 중전마마...

나는 내시처럼 목소리를 꾸며가며 누나 양쪽 다리를 내 어깨위에
얹었다. 누나는 좀더 자세를 편하게 잡고는 배위에 손을 얹고 눈을
감았다. 털없는 누나 보지는 더 깨끗했다. 비디오에서 본 다른
여자들보다 주름도 별로 없었고 색깔도 연한 분홍색이 나는 것이
손가락으로 살짝 벌려보니 조그만 누나의 소음순이 귀엽게 보였다.

소음순을 열고 보니 수줍은듯 발갛게 달아오른 누나 속살이
오물오물 거리며 내 혀를 기다렸다. 바로 위에는 누나의 공알이
적당히 충혈되어 있었고 곧 내 혀가 반갑게 그들을 만났다. 누나는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곧 허리를 비틀어 가며 내 혀를
즐겼다

한참을 껄떡거리며 누나 보지를 정신없이 빠는데 누나는 조용했다.
누나는 술을 이기지 못하고 흥분한 상태에서 잠이 든 것이었다.
나는 누나를 흔들어 보았지만 누나는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나는 잠든 누나를 바라보다 발갛게 입을 벌리고 있는 누나 보지를
내려다 보았다.

-누나 보지 얼마나 큰가 한번 볼까?

나는 누나를 침대 밑쪽으로 끌어내려 다리는 늘어 뜨리고 보지가
더 잘보이도록 위치를 잡은후 누나 보지를 보았다.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자 훅하고 누나 보지 냄새가 밀려왔고 얼굴에 온기가 느껴
졌다. 나는 손가락 하나를 누나 보지에 넣어봤다. 손가락이 반쯤
들어가자 누나 질벽이 리듬감 있게 오물거리며 내 손가락을 물었다.
나는 재미있어서 이번엔 손가락 네개를 한꺼번에 넣어보았다.
처음엔 잘 안들어가더니 손가락 두개로 벌리고 나머지 두개를 넣으니
쑥 들어갔다. 얼마나 들어갈까 싶어 계속 밀었더니 내손 절반
가까이가 다 들어갔다. 나는 누나 보지가 꽤 크다는 생각을 하고
방안을 둘러보았다.

누나 화장대 위에 스프레이 병이 눈에 띄였다. 지름이 약 5센치가
넘어보이는 깡통인데 누나보지에 대니 들어갈것 같아 보이질 않았다.
하지만 내가 손가락으로 소음순을 벌리고 천천히 병을 돌리며 밀어
넣자 그 큰것이 빡빡하게 밀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때 누나는
약간 고통스런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약간 뒤척였지만 곧 잠잠해
졌다.

나는 계속 밀어 넣었다. 그러자 스프레이병이 거의 삼분의 이까지
다 밀려 들어갔다. 주변 보짓살은 거의 찢어지기 일보 직전까지
늘어나 있었고 누나가 눈을 감은 채 잠꼬대를 하기 시작했다.

-현태야 빼...누나 처음이잖아 네거 넘 커.....

나는 웃으면서 조용히 스프레이병을 뺐다. 처음에 들어갈때
보다는 쉽게 나왔지만 다 빼고 나서 보니 누나 보지에 커다란
구멍이 아직도 다 다물지 못하고 맑은 액체를 흘리고 있었다.
질안에 들어갔다 나온 스프레이 병을 보니 끈적한 누나 보짓물로
뒤덮혀 있었다. 나는 그 보짓물을 내 자지에 조금 바른후 아직
벌어져 있는 누나 보지에 맞춰 집어 넣었다.

여느때보다 훨씬 자지가 들어가는 것이 쉬웠다. 한번에 쑤욱
밀려 들어가는 것이 누나 보지가 그냥 이렇게 커진채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 보지를 내려다 보니 뽀얗게
맨살이 드러나 옛날 누나가 국민학교 갓 졸업할때 같이 목욕
하면서 보았던 그때의 어린보지 생각이 났다.

잠들어 있는 누나는 몸이 거칠게 흔들려도 아무것도 몰랐다.
곧 절정을 맞이한 나는 자지를 뽑아 누나 입에 갔다대고 입을
반쯤 벌려 정액을 쌌다. 누나는 무의식중에도 왈칵 쏟아진
정액을 한방울도 흘리지 않고 꿀꺽꿀꺽 마셨다. 누나는 정액을
다 삼키고는 손을 들어 입을 한번 닦고 계속 잠을 잤다.
나는 누나에게 다시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혀주고 누나 옆에
누웠다.

다시한번 팬티안에 손을 넣어 누나 보지를 만져보니 밋밋한 누나
보지가 만져졌다. 누나의 숨소리와 그 보드러운 보지살을 느끼면서
나는 몇년전 어릴때 추억이 새록새록 일어났다. 그리고 누나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 그대로 나는 잠이 들었다.따뜻하고 부드러운 누나
보지살은 내 마음을 너무나도 평안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날 밤
나는 엄마 아빠와 함께 놀이 동산에 가서 누나와 손잡고 뛰어
노는 꿈을 꾸었다. 추억인지 내 희망사항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저 꿈일뿐 일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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