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욕 의 시간 제 42 화

제 6장 짐승들도 이런 짓은 안 할 거예요 (4)
안 그래도 처제한테 언니랑 있었던 일을 털어놓을 작정이었어.
하지만 지금은 아냐. 나중에 처제한테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할게.
"처체. 지금은 그냥 아무 소리도 하지 말아줘. 제발."
나는 두 손을 뒤로 내려 처제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치마를 입었다고는 하지만 앏디얇은 여름치마여서 엉덩이의 감촉이손바닥에 고스란히 느껴졌다.
더군다나 처제의 팬티는 내가 가지고 있어서 속옷을 입지 않은 알궁둥이를 그대로 만지는 느낌이었다.
처제가 급하게 손을 뒤로 뻗어 내 손목을 잡았다.
“혀, 형부........,”
나는 윽박지르듯 처제한테 말했다.
“처제. 아까 내가 말했을텐데.오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처제를 갖고 말겠다고.”
단호한 내 어투와 눈빛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것일까. 처제가 목소리를 높여 물었다.
“형부. 솔직하게 말해봐요,지금 저한테 이런 짓을 하는 건 언니 때문이에요?
언니랑 형부 사이에 생긴 안 좋은 일 때문에 무슨 억하심정을 저한테 지금 이러시는 거지요?”
절반쯤은 맞았다. 하지만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나는 조금도 내색하지 않았다.
“그런 거 아냐. 그것만은 분명하게 밝혀둘게.
언니랑 안 좋은 일이 생겼다고 내가 유치하게 그딴 것을 가지고 처제의 몸을 농락하겠어?
처제…….난 처체가 좋아. 아니. 전부터 마음속에 깊이 처제를 품고 있었어.”
“마. 말도 안 돼. 형부. 지금 미쳤어요?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처제가 앙칼지게 외쳤다. 나는 무덤덤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말이 되던 안 되던 그것만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야.”
거기까지 말하고 나서 나는 갑자기 초조함을 느꼈다.
자꾸만 핀트가 어긋나고 있다는 조바심이 나를 서두르게 했다.
“처제. 나는 처제가 부탁한 대로 다 했어.
사실 아까 처 침대위에서 처제의 몸속에 이것을 집어넣을 때 끝까지 갈 작정이었다고.
하지만 처제가 간절하게 부탁을 했기 때문에 중간에 멈추었던 거야.”
나는 페니스를 처제의 아랫도리에 밀착시켰다. 그녀가 흠칫했다.
“저제 내가 함부로 처제를 막다루지 않도록 해줘.”
나는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으로 그녀의 치마를 천천히 끌어올렸다.
“아. 안돼요! 형부! 제발.......악!”
처제는 말을 끝ㄴ내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그도 그럴 것이 치마를 힘껏치켜올린
내가 재빠른 동작으로 무릎을 끓어앉고 그녀의 사타구니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었기 때문이었다.
짧은 치마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은 찰나. 당황한 처제가 사타구니를 바짝 오므렸다.
그러나 그런 행동은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타오르는 욕정에 그름을 끼얹은 꼴이었다.
나는 두 손바닥으로 처제의 엉덩이를 꽉 붙잡아 내 얼굴 쪽으로 힘껏 잡아당겼다.
그녀의 아랫배 밑. 삼각주에 자란 보드라운 털들이 얼굴을 간질였다.
진즉에 처제의 팬티를 손에 쥐고 돌려주지 않은 것이 이렇게 일을 수월하게 해줄 줄은 미처 몰랐다.
엉덩이에서 전해지는 탄력과 매끈한 살결을 손바닥에 마음껏 음미하면서 나는 얼굴을 살 둔덕 아래로 행했다.
지금 내가 무슨 짓을 하려는 지 잘 알고 있는 처제가 다급한 비명을 질렀다.
"혀. 형부! "
나는 재빨리 처제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손을 아래로 내려 허벅지 뒤를 잡고 힘껏 벌렸다.
“아. 아파요! 형부! 제발…….그만해요! 아!”
워낙 힘을 준 탓인지 아픔을 견디지 못한 그녀의 사타구니가 조금 벌어졌다.
서서히 벌어지는 그곳에서 암컷의 냄새가 미세하게 풍겨왔다.
그 냄새를 입으로 맛보고 싶은 욕구를 느낀 나는 마음이 급해졌다.
그래서 다짜고짜 혀부터 길게 쭈욱 내밀었다.
내가 내민 혀끝에 꽃잎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위치에 있었다.
나는 힘을 주어 머리를 앞으로 들이 밀었다. 마침내 혀끝에 꽃잎이 닿았다.
“아!”
처제가 짧은 비명을 토해내며 내 어깨를 꽉 붙잡았다.
나는 힘차게 혀를 놀렸다. 꽃잎이 혀가 놀리는 방향에 따라 춤을 추기 시작했다.
“아으윽! 아아, 아아아!”
처제의 신을 소리가 흐느끼는 듯 했다.
그것은 그녀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와 다름없었다. 나는 속으로 이제 됐다 싶었다.
처제의 저항은 갈수록 무뎌졌다.
내가 발목을 잡고 옆으로 벌리자 벌린 만큼 다리가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었다.
혀를 놀리기가 한결 더 편해졌다.
그녀의 꽃잎이 현란하고 빠른 내혀 놀림에 철저하게 짓이겨져서 이제는
그곳을 공격하는 데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았다.
혀가 조금 더 안쪽으로 진입해서 동굴 입구에 집요한 공격을 감행했다.
동굴 속 깊은 곳의 열기가 조금씩 밖으로 품어져 나왔다.
그녀의 질속은 함부로 혀를 집어넣다가는 금방이로도 열상을 입을 것처럼 몹시 뜨거웠다.
그렇다고 공격을 멈출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나는 혀를 꼿꼿이 세워 총공세를 펼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리고 마침내 동굴 속, 깊은 곳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으으윽!”
내 무자비한 공격에 처제의 허벅지 안쪽이 마구 흔들리는 느낌이었다.
“흐어엉! 혀. 형부…….제발.......어으으으......,”
여태 들어보지 못한 색다른 음색이 섞인 신음소리로 처제는 내 흥분을 더 고조시켰다.
나는 그녀의 신음소리에서 내가 퍼붓고 있는 적극적인 애무를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처제는 완전하게 무너진 것이었다. 묘한 쾌감과 짜릿함을 맛보면서도 나는 혀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아니.
더빠르게 움직이면서 처제가 헤리라는 년?에게서는 절대 맛보지 못한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나는 마비가 올 정도로 세차게 혀를 움직였다. 내가 힘든 것만큼 처제는 더강한 자극을 받을 것이었다.
“쪽쪽! 쫍쫍! 흐르릅! 할짝할짝!”
“아으 으윽! 그. 그만해요.아으으.......머. 머릿속이 터질 것 같아요. 형부.제발! 허어억!”
처제가 온 전신을 마구 뒤틀며 자지러지고 있었다.
그녀가 보이는 하체의 격한 반응을 보며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내애무를 받아들이고 있는지 짐작할 수가 있었다.
나는 연신 혀를 놀리면서도 속으로 흐뭇했다. 흐흐흐, 머릿속이 터질 것 같겠지. 그럴 거야…….처제,
나는 지금 혀가 닳고 닳는 기분이라고,
어디 한 번 오늘 밤. 내가 해주는 애부를 마음껏 제대로 느껴봐,
그 자식한테는 이런 애무 받아본 적 없을 거 아냐? 그렇지?
이미 얼얼해진 혀로 처제를 애무하는 와중에도 그녀가 그토록 목매는 헤리의 얼굴이 문득 떠올랐다.
정신 상태야 어떻든 간에 놈의 몸뚱이는 아직까지는 남자였다.
그놈의 형상이 머릿속에 맴돌자 이상한 승부욕이 생기는 기분이었다.
내가 철규, 그 개자식의 애새끼를 밴 마누라를 가슴 속에서 지워버렸듯이
나는 처제가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그놈을 머릿속에서 완전하게 없애버리기를 바랬다.
그러기 위한 마음으로 나는 오늘 밤 처제의 몸속에 나라는 인간을 각인시키기 위한 뜨거운 섹스를 나룰 작정이었다.
“부.부탁이예요. 하아하아.....형부…….이제 그만 해요.제발요.”
젖은 솜처럼 완전 녹초가 된 목소리로 처제가 나에게 애원했다.
그제야 나는 질속 깊은 곳을 빠르게 휘저었던 혀의 놀림을 서서히 멈추었다.
처음 그곳에 입을 박아 넣고 애무했을 때와는 다른 맛이 혀 전체에서 느껴졌다.
그것은 농도 짙은 뜨거운 애액의 맛이었다.
처제의 사타구니에서 나는 얼굴을 완전히 뗐다.
그리고 머리를 들어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눈을 꼭감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헐떡거리는 처제의 얼굴은 심하게 상기가 되어있었다.
나는 그녀의 가랑이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애액으로 끈적거리는 동굴 속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아!
처제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혀가 아닌 손가락으로 맛보는 그곳은 단 번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뜨거웠다.
나는 밀어 넣은 손가락을 더깊이 안으로 파고들면서 천천히 유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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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올보
 
			
마음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하고
그에 따르는 대가는 실천의 결과물 일것이다..올보(ol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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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ra01 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aura01 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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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게 보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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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즐독 하시고 소중한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독 하시고 소중한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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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지게 잘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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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즐독 하시고 소중한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독 하시고 소중한댓글 그리고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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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고고싱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조아고고싱님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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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ㅎㅎ잘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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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즐독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독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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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늦은
 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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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재미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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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즐독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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