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 키방 매니저의 삶..
"띠리리링,띠리리링 "
아, 일어나기 싫다.. 격하게 좀 더 자고 싶다..
이불 밖은 위험해.. 하며 뒤척뒤척이기를 10여분,
난 출근하기 위해 일어난다..
언제나 루틴으로 커피를 한잔 내리고, 거울을 보는 순간
" 헐 "
나도 모르게 내 모습에 놀랐다..
 씻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동안 커피는 내려지고
시원한 아아를 마시면서 담배한탐으로 정신을 깨운다.
 사이트에 들어가 마감현황 살펴보고, 흠 ㅎㅎ마감이군..
 어차피 출근이니 대충 뭐 입을까 하다가......
씻으러 간다.. 씻고 나니 정신이 좀 더 돌아오네.
카페인 충전이 꼭 필요한 나를 느낀다.
화장하기 귀찮다.. 가게가서 해야겠다.
부랴부랴 택시를 잡고, 가게에 도착한다.
" 사장님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본 사장이다. 운영 처음 한다했나? 어리버리한게 좀 웃기다.
"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장 잘 먹은 것 같아요."
화장 안하고 왔는데? 진짜 어리버리하다..
 " 네. 감사해요. 그럼 이따 잠깐 티에 들.. 농담이에요"
가볍게 놀리고 화장을 한다. 이상하게 가게오면 화장이
잘 되는지 모르겠다..
밥을 안먹어서 가볍게 샌드위치에 아이스티를 시키고
사이트를 들어간다. 밤 새 내 욕은 없는지, 내상기는 없는
지.. 이 놈의 쪽지는 벌써 천개가 넘었네.. 쪽지는 막아야겠다.
샌드위치를 먹고, 기다리는데.. 딩동. 손님이 들어온다.
이 시간엔 나 밖에 없는데..... 뒷번호가 6974란다.
뭔가 쎄한 분위기가 가게를 감돈다..
그 손님은 양치를 20초정도 하고, 방에 들어간다..
들어가기 무섭다..ㄷㄷ 그래도 들어가야겠지?
심호흡을 하고, 문을 두들긴다.
" 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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