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각색

나의 첫 외도

조회 12117 추천 3 댓글 4 작성 23.02.05

와이프가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을때다


여느때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던 내게 


해외에서 동생이 한국에 놀러왔다고 전화가 왔다


횟집에서 소주로 1차를 적시고


뭔가 잘나가는 척은 해야한다는 생각에 일 접대차


몇번 들른 텐카페를 예약했다 


적당히 잘 놀아주는 친구를 묶어 거나하게 취하고


집에서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오빠 오늘 올거야?"


"응? 왜?"


"아니야... 나중에 연락줘^^"


뭔가 찝찝함에 동생에게 전화를 하니


오늘이 그친구 생일이라고 내가 꼭 온다고 했단다 ㅠ


취해서 기억도 안났지만


뭐에 홀린듯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마담에게 전화를 걸었다


"희진이 풀묶해줘"


역시 룸은 땁방이 답이다


적당히 재밌게 놀고 있는데... 아직 시간은 12시도 


안됐는데... 그친구가 내 무릎 위에서 귀에대고 속삭였다


"오빠 우리 나가자"


그렇게 나는 첫 외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음편에서)




List of Articles
근친물 ㅈㅁㅇㅈ의 키방이야기_7화_언니들이 사랑한다는 말의 의미 8
  • 존못홍유아재
  • 2023.12.04
  • 조회 11133
  • 추천 11
근친물 ㅈㅁㅇㅈ의 키스방이야기_2화_어둠속에 비친 그대 5
  • 존못홍유아재
  • 2023.11.28
  • 조회 8647
  • 추천 9
근친물 김졸로의 80일길의 키방일주_1편 16
  • 존못홍유아재
  • 2023.11.21
  • 조회 10084
  • 추천 3
근친물 티모의 번식 여정 11편 (^오^) 3
  • 티마왕김티모(사형)
  • 2023.10.22
  • 조회 6021
  • 추천 4
근친물 티모의 번식기 대모험 10편 (^오^) 1
  • 티마왕김티모(사형)
  • 2023.06.21
  • 조회 4878
  • 추천 1
근친물 우엉 2
  • 담임선생님
  • 2023.04.23
  • 조회 22632
  • 추천 2
근친물 [번역]엄마의 약점(5)완
  • iIiiIiiIi
  • 2023.03.12
  • 조회 7957
  • 추천 1
근친물 [번역]엄마의 약점(4)
  • iIiiIiiIi
  • 2023.03.12
  • 조회 5577
  • 추천 0
근친물 [번역]엄마의 약점(3)
  • iIiiIiiIi
  • 2023.03.12
  • 조회 5491
  • 추천 0
근친물 [번역]엄마의 약점(2)
  • iIiiIiiIi
  • 2023.03.12
  • 조회 7138
  • 추천 0
근친물 [번역] 엄마의 약점(1)
  • iIiiIiiIi
  • 2023.03.12
  • 조회 19993
  • 추천 0
근친물 처제는안돼
  • 얌얌얌123
  • 2022.03.26
  • 조회 34950
  • 추천 1
근친물 외숙모
  • 얌얌얌123
  • 2022.03.26
  • 조회 27913
  • 추천 0
근친물 . 1
  • 담임선생님
  • 2022.02.10
  • 조회 41554
  • 추천 1
근친물 요리사였던 그녀 - 단편 2
  • 꼼빡끔빡
  • 2020.02.20
  • 조회 31913
  • 추천 3
근친물 근친 또 다른 유혹 - 단편 1
  • 꼼빡끔빡
  • 2020.02.20
  • 조회 56668
  • 추천 1
근친물 어린 처제 - 하편 2
  • 웰컴투떡
  • 2019.12.22
  • 조회 45518
  • 추천 1
근친물 어린 처제 - 중편 1
  • 웰컴투떡
  • 2019.12.22
  • 조회 42728
  • 추천 1
근친물 어린 처제 - 상편 1
  • 웰컴투떡
  • 2019.12.22
  • 조회 63188
  • 추천 3
근친물 며느리 (근친 시리즈) - 단편 1
  • 웰컴투떡
  • 2019.12.05
  • 조회 65558
  • 추천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 47 Next
/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