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톡로고.png

 

어장: 텐톡

사이즈: 26 / 164 / B / 48

페이: 1-12, 2-20

불가사항: 노콘 / 입4 / 항문

장소: 없음

 

정말 무료하더군요

 

내가 이렇게 말빨이 안되었었나 ㅠㅠ

 

여자들의 공주병이 더 심해진건가...

 

 

여튼 주말동안 성과가 없어 일요일 저녁

 

텐톡 어플 돌리다 만난 처자 입니다.

 

프로필 사진을 올리고 토크에 대놓고 만남을 요구하는

 

처자가 보이더군요 ㅎㅎ

 

 

"지방에서 올라온 선학녀ㅋㅋㅋㅋ"

 

 

조건을 하다가 올라왔다는 건지...

 

그냥 무언가 자신감이 넘쳐보여 쪽지를 해봤어요~

 

 

나: ㅈㄱ인가요?

 

조건녀: 네 ㅋㅋ 이런거 잘 모르고 그냥 보시고 이상하심 가세요~!

 

나: ㅋㅋㅋ 오 ㅋㅋ 자신감이 ㅋㅋ 어딘데요?

 

조건녀: 동네는 잘 모르고 선학동이에요 선학역 근처에 있어요

 

나: 페이는요? 그래도 페이는 알아야....

 

조건녀: ㅋㅋ 알아서 주세요 10은 받아야죠 그래도?

 

나: ㅋㅋ 지금갈게요~ x번 출구에 계세요~ 가까워요

 

조건녀: 네 나가있을게요 가까워요?

 

나: 네네 3분이요~

 

 

선학역은 저희집에서 3분거리 입니다. ㅋㅋ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있던 저는 향수만 살짝살짝 뿌려주고

 

차를 몰고 선학역으로 출발합니다.

 

 

 

※여기서 제가 몇가지 팁을 드리도록 할게요

많은 분들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1. 어느 어플에서 조건을 가장 많이 하시나요?

- 예전엔 앙톡 / 즐톡 대세였지만

  요즘은 텐톡/영챗/즐챗 이용합니다.

 

2. 조건녀를 만나면서 왜이렇게 꾸미고 다니죠

- 결국은 조건녀도 일반인

  지금은 돈을주고 만나지만 나중은 다릅니다.

  이건 업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사실 업소녀와도 3번정도 교제를 해봤습니다.

 

3. 조건을 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조건녀도 곧 일반입니다.

  친구를 넘어서 섹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3가지를 알려드렸습니다.

 

 

선학역 x번 출구에 도착하니 아무도 안보이길래

 

쪽지를 보냈습니다.

 

 

나: x번 출구 도착했어요 어디에요?

 

 

10분이 지나도 답이 안오더군요...

 

아 간만에 낚시 당한건가 생각하고 정말 가려고 하는 그 순간이었습니다.

 

 

조건녀: 헉! 미안해요 ㅠㅠ 지금 나갈게요!!

 

나: 네 ㅠㅠ 낚시인줄..ㅠㅠ

 

조건녀: 저 지금 반대편!! 거의 다 왔어요 ㅋㅋ 미안해요 ㅠㅠ

 

 

5분정도 지나니 지하철 입구에서 처자 같은 사람이 나옵니다.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제 차를 보더군요

 

근데 여기서 왠 이득일까요

 

 

"이쁘다" 라고 표현은 못하겠습니다.

 

"평범하다" 라고 표현도 못하겠습니다.

 

날씬한 몸매에 어느정도 괜찮은 얼굴

 

몸이 딱 달라붙는 원피스에 대충걸친 청자켓

 

 

무언가 패션도 좋고 대학생하고 만나는 기분이 들더군요

 

잔뜩 들떠서 창문을 열고 말했습니다.

 

 

나: "안녕하세요~?"

 

조건녀: "텐톡? 맞으세요??"

 

나: "네~ ㅋㅋ 타세요~"

 

 

차 문을열고 처자가 탔는데 엄청 헉헉 대더군요 ㅋㅋㅋ

 

 

나: 왜이리 헉헉 대요 ㅋㅋ 뛰어왔어요?

 

조건녀: 네 ㅠㅠ 오래기다렸어요? pc방에 있었는데 톡을 늦게봐서 ㅠㅠ

 

나: 괜찮아요 ㅋㅋㅋ 숨좀쉬어요~ 이거 마시구

 

조건녀: 오! 센스! 감사해요~!

 

 

차에 까지않은 물이 있어서 한잔 마시라고 줬어요 ㅋㅋ

 

마시면서 저를 한번 훑어보더니

 

 

조건녀: 몇살이에요?

 

나: 톡에 있는데~

 

조건녀: 몇살이더라 ㅋㅋ 30?

 

나: 네 ㅋㅋ

 

조건녀: 오~ 근데 되게 어려보이네요 저보다 어린줄알았어요 ㅋㅋ

 

나: ㅋㅋㅋ 빈말감사요 ㅋㅋ

 

조건녀: 엥? 빈말아닌데 ㅋㅋ

 

나: ㅋㅋㅋ 고마워요 밥 먹었어요?

 

조건녀: 아 괜찮아요~ ㅎㅎ 어디로가요?

 

나: 근처에 있을껄요? ㅎㅎ 저쪽가봐요~

 

 

이미 다 알고있는 모텔을 찾기 시작했고

 

차 안에서 반말을 해가며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5분정도 헤메는 척 하면서 돌아다니다

 

구월동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텔 촌으로 들어가 한 텔에 도착했습니다.

 

둘다 민증검사 없이 하이패스~

 

텔로 들어오니 조건을 자주하는 처자가 아니라 그런지

 

약간의 어색함이 있네요

 

그 어색함을 뚫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나: 이런거 자주해?

 

조건녀: 아니요 ㅋㅋ 그래보여요??

 

나: 아니 안그래보여서 물어보는건뎅 ㅋㅋ

 

조건녀: 친구들 몇번 하는거 봤는데 전 첨이에요 ㅎㅎ

 

나: 아 진짜?? 나 완전 땡잡은거네 ㅋㅋ

 

조건녀: 엥 ㅋㅋ 진짜 첨이에요 ㅋㅋ

 

 

진실인지 아닌지

 

어찌되었건 저 말에 기분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ㅋㅋ

 

그리고 처자는 씻으러 들어간다 말하고 장실로 들어갔죠

 

옷을 다 입고 들어갔어요 ㅋㅋ

 

처자를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만 만지작 만지작 하고있었는데

 

10분 정도 지나니 처자가 나옵니다.

 

역시나 옷 다 입고 나옵니다.

 

청자켓까지요..ㅋㅋ

 

 

나: 깨끗이 씻었어? ㅋㅋㅋ

 

조건녀: 응 간만에 때도 밀수있었는데 ㅋㅋㅋㅋ

 

나: ㅋㅋㅋㅋ 나 씻고올게

 

조건녀: 응~

 

 

저 정말 간만에 엄청 깨끗이 씻은듯 하네요 ㅋㅋ

 

텔에있는 스폰지로 쓱싹쓱싹 깨끗이 닦았습니다.

 

다 씻고 나오니 처자는 TV를 보며, 휴대폰을 만지고 있고,

 

저는 샤워 가운만 걸치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나: 휴~ 다 씻었어~

 

조건녀: 잉?ㅋㅋㅋㅋ 그래쪄여 ㅋㅋㅋ

 

나: ㅋㅋ 간만에 나도 깨끗이 씻은듯하다...ㅋㅋ

 

조건녀: 원래 잘 안씻어?ㅋㅋ

 

나: 잘씻지 이렇게 깨끗이 씻는게 오랜만이지 때만 안밀었지 --

 

조건녀: 왜 이렇게 깨끗이 씻으셨을까~

 

나: ㅋㅋㅋㅋ (하며 팔베게 시도)

 

 

자연스레 팔베게를 하고 제 쪽으로 돌아눕네요

 

전 이런걸 좋아합니다.

 

"여친모드" 라고 하죠~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여자들도 편하게 대합니다.

 

그래야 아래에서 물도 많이나오구요

 

이렇게 되지 않은 조건녀들은 내상도 있어서 후기를 쓰지는 않습니다.

 

 

제 쪽으로 들어누워서 저를 한손으로 껴안고

 

편하게 눕네요

 

네~!! 넘어왔습니다.

 

 

- 1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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