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 장
거의 실신할 듯이 쓰러지면서, 나는 욕실 벽에 등을 기대었다. 욕실에서는 마이클이 거의 그의 몸
에서
물기를 다 씻고 있었다. 그의 젊고 혈기왕성한 자지는 더욱 단단해져 있었는데, 아마도 아까 흘
깃
보았을 때 보다도 더 발기된 것 같았다. 나는 그것이 멜린다의 방에서 또렷이 들려나오는 그 음란
한
소리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계속해서 그의 몸에서 물기를 닦아내고 있는 마이클에게 신경질
적인
소리를 했다. "어떻게 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제길, 엄마, 다 들었잖아요, 그
렇지
않나요? 아직도 안 믿어지나요?" 그는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나는 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뭘 말해
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다. 완전히 발가벗은 내 아들의 앞에, 남편이 딸
애의
침대에서 자신의 딸을 따먹고 있는 소리를 들으며, 아들의 완전히 발기된 자지를 보며... 정말 무
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랐다. 꽤 오랜 시간의 침묵이 흘렀다. 결국, 그들 사이의 침묵을 깨뜨린 것은
마이클이었다. "멜린다~아!.. 아빠~아!.. 엄마가 왔어. 지금 욕실에 있어. 엄마는 모든 걸 다 봤다
구!
빨리 나와봐!" 바로 그 순간에 멜린다와 나의 남편은 둘이 완전히 빠져 있던 그 사악한 행위를 멈
추고
복도로 뛰어 나왔다. 실호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나는 어쩔 수 없이 정액으로
번지지르하면서도 딱딱히 발기되어 있는 데이빗의 자지와 딸의 허벅지 안쪽에 흐르는 보짓물을
보았다. 그녀의 아빠의 정액과 뒤섞여 있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저 둘이 저지른 비열하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저 행동에 대해 뭐라고 해야 하나? 내 남편이 내 어린 딸의 저 조그만 구멍
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댄 것에 대해 뭘 말해야 하는가?' 나는 스스로를 비웃으면서 생각해 보았다.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을 보고 분명히 느낀 것은 그들이 그녀가 생각하는 만
큼
죄스러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그들은 아무 죄가 없고 내가 죄인인 듯한 느낌도 받
았다.
특히, 남편 데이빗은 자신이 화난 듯한 표정이었다.
"왜 당신은 그렇게 훔쳐본거야!" 남편이 큰 소리를 냈다. "멜린다와 무슨 짓거리를 한 거죠?" 나
는
여전히 발가벗은 채로 남편의 벗은 몸을 주무르고 있는 멜린다를 보며, 더욱 혼란되는 내 자신을
느끼면서도 맞고함을 쳤다. "나는 그녀에게 그녀의 나이에 배워야만 할 몇 가지 것들을 가르쳤을
뿐이야." 그의 손을 멜린다의 허벅지에 부비면서 데이빗이 말했다. 나는 아직도 완전한 나체의 12
살
먹은 딸을 애무하고 있는 남편을 보고 있는 내 자신이 믿기지를 않았다. 그것도 내 앞에서... 자신
의
부인이자, 딸애의 엄마인 내 앞에서 저렇게 태연하게... 멜린다는 이제 조금 당혹감을 느꼈는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전 가족이 휘말리고 있었다. "아!아! 거기 두 사람, 나한테 찔리는 것
없어? 당신은 죄책감을 안 느껴!" 나는 특히 남편에게 강력히 말했다. "엄마, 우린 단지 조금 즐기
고
있었을 뿐이예요, 그래요, 그게 전부예요." 마이클이 끼어들었다. "나는 전부 다 지켜봤어." 나는
마이클의 말을 중도에 끊어버렸다. 이번엔 내 남편이 잽싸게 내 말을 짤랐다. "자, 봐, 여보, 우리
모두는 서로를 사랑해, 맞지? 멜린다와 나는 오직 적극적으로 우리의 사랑을 표현했을 뿐이야.
그게
전부야." "하지만, 멜린다는 당신 딸이고, 더우기 그 애는 이제 겨우 12살이예요. 도대체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게 뭐죠?" 나는 소리를 꽥 질렀다. "엄마, 엄마는 욕실 앞에서 저를 보면서, 아니
제
자지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죠?" 마이클은 아주 만족스러운 듯한 웃음을 지으며 내게 물어봤
다.
"으~~음, 나~~안, 어~~, 그래, 나는 이게 매우 역겹다고 생각했어. 그래 바로 그거야." 나는
중얼거리며 이렇게 말했다. 내 가족이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길 바라면서...
"엄마, 마이크도 나도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야 돼요. 그렇죠? 그리고 그들과 데이
트도
해야 하고, 그~으리고 섹스도... 하지만, 전 그러고 싶지 않아요. 생각해 보세요. 지금 세상에는
에이즈나 그 비슷한 여러 성병들이 떠돌아 다녀요. 그건 너무 위험해요. 우리 집 밖은 말이죠.
하지만, 우리 식구들은... 엄마, 엄만, 오직 아빠 밖에 모르죠, 맞죠?" 멜린다가 길게 침묵을
깨뜨렸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자~아, 이리 와봐, 당신. 당신도 알다시피 나는 다른 여자들에게 아직껏 눈길 한 번 주지 않았
어.
으~~음, 최소한 우리 가족 밖의 여자들에겐..." 나는 남편의 손이 다시 딸애의 다리 사이에 들어
가는
보며 생각에 잠겼다. 남편은 멜린다의 음부에서 손을 떼고 나를 끌어 당기며 말을 이었다. "자,
생각해 보라고, 우리가 서로서로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나~아, 나~안 잘 모르겠요. 뭐
가
뭔지..." 나는 무엇이 우리 가족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를 생각하며 이렇게 중얼거렸다. 데이
빗은
내가 약해지고 있는 것을 보고 나를 더욱 세게 끌어 당기며, "자, 여보, 우리 모두 모여서 얘기를
해보자구.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좋지?"라고 말했다.
우리 가족 넷은 거실에 둘러 앉아 그 문제에 대해 더 얘기하기로 했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오늘
본
것에 대해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를 먼저 얘기했다. 그들 셋은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나
서
마이크는 사실 작년에 정원에 있는 나무에 올라가 남편과 내가 성교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남편
대신에 자신의 자지를 내 보지에 넣는 것을 상상하며 섹스를 꿈꿔왔다는 얘기, 우리 부부가 성교
하는
것을 보며 딸딸이 치던 얘기, 그리고 친구에게 빌린 섹스책이나, 포르노를 보며 딸딸이 치던 얘
기 등
최근 일년 간의 자신의 성에 대한 얘기를 했다. 나는 아들의 너무 솔직한 얘기에 다소 부끄러움
을
느꼈고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마이크의 진솔한 얘기에 내 몸이 다소 흥분되
고
내 보지에 조금의 물기가 느껴지는 것도 알았다. 이번에는 멜리나가 어떻게 그녀가 섹스에 눈을
뜨게
되었는지를 말할 차례였다. 멜리나는 자신이 오빠가 자신의 침대에서 딸딸이 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된 얘기, 오빠 침대 밑에 감춰진 섹스 사진들을 보았던 얘기를 했다. 마지막으로, 남편인 데이빗
이
말할 차례였다. 그는 멜린다의 발목을 끌어 당기며, 그리고 그녀 쪽으로 자신의 몸을 툴면서 그녀
의
벗은 어린 몸뚱아리를 보며 침을 질질 흘리며 얘기를 시작했다. "자, 봐, 멜린다의 몸을, 멜린다
의
벗은 몸을 봐. 죽이쟎아, 그렇지 않니? 남자라면 말이지..." 나도 흘깃 멜린다의 몸을 훔쳐 보았
다.
아직은 완전히 성숙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모델 같은 몸이었다. 정말 세상 모든 남자의 관심을 끌
만한
몸이었다. 하지만, 딸애의 몸을 보고... "정상적인 남자라면 말이지, 또는 소년이라면..." 데이빗
은
마이클을 다시 슥 쳐다보고 계속해서 말했다. "이렇게 죽이는 몸매를 가진 여자를 본 적이 있어?
내
딸이지만... 어쩔 수 없었어. 멜린다의 뇌살적인 몸엔... 내 자지가 멜린다만 보면 계속해서
꼴리는데는... 하~~지만 말야, 여보, 내가 지금 당신을 덜 사랑하는 것은 아니야. 그리고 멜린다
는
당신 딸이니 질투를 느낄 것도 없고..." 데이빗은 한 손으론 멜린다의 엉덩이 둔덕을 부드럽게
애무하면서 나를 진지하게 쳐다 보고 있었다. 잠시 동안 침묵이 우리를 휩쌓았다. 마침내 멜린다
가
말을 꺼냈다. "저~어, 어~엄마, 사실 고백할게 또 있어요." "뭔데? 무슨 다른 일이 있었니?" "저~
어,
사실은 엄마하고 아빠하고 섹스하고 있는 것을 훔쳐 본 것은 마이클 혼자가 아니였어요." 멜린다
는
그녀가 마이클과 교대로 우리의 성교를 훔쳐 본 얘기를 했다. 정원의 나무에 올라가서... 나는
본능적으로 얼굴에 손을 가져갔다. 멜린다가 말했을 때, 나는 완전히 전 가족 앞에서 발개벗겨진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난 아까보다 더 붉어진 내 얼굴을 느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흐르는 눈
물에
나는 거실을 벗어나서 멜린다의 방으로 뛰어들어 갔다. 침대에 얼굴을 묻고, 베개에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잠시 후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그것이 나를 위로하기 위해 들어온
내
남편일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에게 오늘 일어난 일들에 대해 내가 느낀 절망을 남편에게 다시
설명하려 했는데, 놀랍게도 나를 위로하러 들어온 것은 내 남편 데이빗이 아닌 내 아들 마이크였
다.
"엄마, 걱정말아요. 슬퍼하지도 말고." 마이크는 나를 달래려고 나의 머리카락을 쓸어올리기도 하
고,
내 어깨를 가볍게 토닥여 주기도 하였다. 마이크는 내가 머리를 묻고 있는 바로 옆에 앉았다.
"어~엄마, 아무도요, 아무도 모를거예요. 우리는 단지 그저 서로 사랑을 하면서 그냥 있죠, 안전
한
섹스를 하는 것 뿐이예요. 어~엄마, 엄마는 멜린다가 학교에서 깡패 같은 자식들하고 놀아나는
것을
보고 싶으세요? 아니면, 멜린다나 제가 에이즈나 뭐, 그런거에 걸려서 고통받는 걸 보고 싶으세
요?"
마이크는 그러한 것에 어떤 확신같은 것을 갖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확실히 요즘의 성적 난잡
함은
매우 위험한
것이었다. 그것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내 자신이 더 잘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