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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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근친물
2017.06.13 02:56

남매 4부

조회 수 1733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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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굳은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현태야 네가 모든것을 다 보았다니 더이상 숨기지만은 않으마
하지만 이일은 우리 둘만 알고 있기로 하자. 다른 사람이 알게
되면 정말 큰일 난단다. 심지언 누나나 아빠한테도 절대 이야기
하면 안돼 알겠지?

엄마는 눈에 눈물이 반쯤 차있었다.
나는 그런 엄마 눈을 보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았지만 조용히 몸을 일으켜 나를 끌어
안았다.

-엄마 이제 저도 왠만한 건 다 알아요...잘못했어요...

엄마의 따뜻한 체온이 내게 전해지고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등과 목덜미 머리를 스쳤다. 엄마는 내 뺨에 엄마 얼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잘못하긴 현태는 잘못한거 없어요...다만....

엄마는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현태에게 내가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 있지만 난 나쁜 엄마야...

엄마도 울고 있었다. 눈물이 떨어지며 내 어깨를 적셨다. 나는 엄마
등을 쓰다듬어주며 엄마가 흐느끼는 동안 그대로 안고 있었다.

-엄마 전 엄마가 좋아요. 엄말 이해할수 있어요.
-고맙구나 현태야...

엄마는 조용히 내게 안긴 상태에서 눈물을 훔쳤다. 그동안에도 나는
엄마의 허리와 등을 계속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엄마의 따뜻한 체온이
내 손끝에 전해지고 엄마의 샴푸냄새는 계속 코끝을 자극하고 있었다.
엄마는 눈물을 그치고 한동안 조용히 안겨 있더니 뭔가 결심한듯
약간은 단호한 말투로 나를 불렀다.

-현태야...

갑자기 엄마는 내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었다. 엄마의 그 부드러운
손길이 스치기 시작하자 나는 참을수 없었다. 다시 자지가 일어나는
것을 느끼고 엉덩이를 살짝 뒤로 뺐다. 그러나 엄마는 침대에서 약간
앞으로 나오며 내몸에 엄마 몸을 바짝 붙였다. 이제 엄마와 나는
마주 선 자세가 되었고 내손은 자연스레 엄마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현태는 엄마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알고 있니?

나는 눈을 감고 얼굴에 스치는 엄마의 코,입술,뺨을 느꼈다. 엄마는
간간이 신음소리를 내며 내 얼굴을 비볐다. 내손은 차츰 대담해져
가면서 엄마 등과 허리를 문질렀다. 왼손은 엄마 윗쪽으로 향했고
오른손은 풍만한 엄마의 엉덩이쪽으로 내려갔다. 잠시 손가락이
엄마 엉덩이 사이의 계곡에 들어갔었지만 엄마는 아무런 움직임 없이
나를 애우해주고 있었다. 나는 조금더 대담해져 엄마의 계곡 깊숙이
까지 손가락을 끼워 넣었다.

그러자 엄마의 몸이 약간 움찔 하면서 왼쪽 다리를 살짝 들어주었다.
그와 동시에 엄마의 입술이 내 입술에 포개져 왔다. 그리고 누나와
했던것 같이 엄마의 혀가 내 입술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다. 엄마의
침은 달착지근한 맛이 났다. 엄마의 손이 바빠지면서 나는 엄마의
비경까지 손가락을 내려 보냈다. 가랭이 사이에 손가락이 들어가면서
미끈하고 축축한것이 만져졌다. 그러자 엄마는 몸을 한차례 떨고 내
입술에서 입을 떼었다.

-현태야 다시 말하지만 이건 우리 둘만에 비밀 이란다 알겠니?
-예 절대 다른사람에겐 말 안할께요

엄마는 아직 눈물이 맺혀있는 젖은 눈으로 조용히 내 티셔츠를 벗겨
주었다. 그리고 무릎을 꿀고앉아 내 반바지를 벗겨주었다. 그러자 한껏
팽창해 있던 내 자지가 엄마 눈앞에 튀어 나왔다. 엄마는 놀란 표정을
잠시 짓다 이내 미소를 띄며 말했다.

-기저귀 갈아줄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잠시 조그만 내 젖꼭지를 가지고 놀더니 엄마는 한손으로 자지
기둥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내 불알을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의
손길이 지날때마다 감전 되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이 전달되었다.

잠시 쓰다듬어주더니 엄마는 나를 침대로 이끌었다. 이불을
들쳐내고 엄마는 옆으로 마주보고 눕더니 다시 내 온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는 내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부드럽고 능숙하게 쓰다듬어주셨다.
사실 누나는 어딘지 서툴러서 로션을 쓰지 않으면 안될정도 였지만
엄마는 아무런 준비없이도 부드럽게 내 자지를 자극해 주었다.
자지 끝에 물방울이 맺히자 엄마는 가볍게 검지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셨다.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맛이야...

엄마는 내 손을 가볍게 끌어 엄마 보지위에 대주었다. 내가 가랭이
안쪽으로 손가락을 가져갈때 나는 깜짝 놀랐다. 엄마 보지가 벌써
흥건하게 젖어 있었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대자 목욕을 방금 끝내고
와서인지 약간은 차갑고 축축한 느낌이 왔고 몇번 손가락을 움직이자
이내 움찔거리는 대음순과 부드러운 보지털을 느낄수 있었다.

엄마는 자지에서 손을 떼고 뒤로 누우셨다. 나는 반쯤 몸을 일으켜
세운후 한손으로는 엄마 유방을 다른 한손으로는 엄마 보지를 자극
했다. 엄마는 가볍게 콧소리를 내며 좋아하셨다. 간간이 신음소리
사이로 여보라는 말이 흘러 나왔다. 이제 엄마 보지는 거의 홍수가
난듯한 느낌이었다. 보짓물이 축축하다 못해 이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엄마가 한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주자 손이 더 자유로와 졌다. 나는
예전에 누나에게 하던것 처럼 손을 좌우로 흔들어 보았다.

-찔꺽,찔꺽,찔꺽,찔꺽

점성이 있는 엄마의 보짓물은 좌우의 보짓살이 닿았다 떨어질때마다
소리를 냈다. 나는 소리가 재미있어 좀 세게 흔들어 보았다. 그러자
엄마는 조금 큰소리로 신음소리를 냈다. 엄마가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나는 정말 손목이 시릴때까지 흔들어 주었다. 그러자
엄마의 얼굴은 거의 빨갛게 달아 올랐고 엄마는 드디어 참을수 없다는
듯 나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나는 엄마위로 엎어지면서 자지가 엄마 가랭이 사이로 향했다. 그러자
믿을수 없게 쉽게 자지가 쑥 엄마 보지로 미끌어져 들어갔다. 엄마는
아들 자지의 각도를 이미 경험으로 알고 닿자마자 끌려 들어가도록
보지위치를 맞춰준것이었다.

내 자지에서는 곧이어 엄마 보지의 질벽이 수축,이완하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이지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쥐는 맛은 누나에게선
느끼기 어려운 것이었다. 천개의 손가락으로 주물러주는 듯한
그 율동감 있는 조임은 곧 나를 폭발로 몰고 갔다. 나는 온몸이
경직되면서 허리가 뒤로 휘었다. 엄마도 내가 사정한다는 것을
알고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강하게 조여 주셨다.

-찌이이이익...

아주 한차례의 긴 사정이 이어지며 온몸은 전율로 떨었다. 하늘이
내린 인간 최고의 쾌락이 이제 엄마에 의해 완성을 본 것이다.
엄마 보지는 사정을 마쳤는데도 계속 움찔거리며 내 자지에서 정액을
짜냈다. 나는 땀으로 온통 젖어있는 엄마 위에 쓰러졌고 엄마는
머리를 쓸어 올리시며 내게 고맙다고 말했다.

-고맙다 현태야..정말 현태덕분에 엄만 새로 태어나게 된것 같아.

엄마는 아직 반쯤 시든 자지가 박혀 있는 상태에서 내 등을 쓰다
듬어주며 여운을 즐겼다. 나중에 자지가 간지러워 내가 자지를
빼자 엄마 보지에서 "뽕~"하고 코르크 병마게 빼는 소리가 났다.
엄마는 내가 위에서 깔고 있던 그상태 그대로 잠을 자려는지 눈을
감았다.

엄마가 잠들고 엄마 보지를 보자 구멍이 아직도 벌어져 있는
상태에서 계속 엄마 씹물에 섞여 허연 내 정액이 흘러 나왔다.
나는 아직 내 자지 끝에 하얗게 맺혀 있는 정액 한방울을 엄마
가슴에 짜두고 나왔다. 엄마는 실눈을 뜨고 내 자지를 한번 쓰다
듬어 주더니 손을 들어 가슴전체에 마사지 하듯 정액을 발랐다.

엄마는 다시 눈을 감았고 엄마의 숨소리가 낮고 고르게 바뀌어
가는것을 한참이나 듣고 있었다. 나는 잠결에도 아직 오물거리는
엄마 보지를 이불로 덮어두고 조용히 안방을 나왔다. 아침부터
계속 사정을 했더니 나는 정말 피곤했고 그다음날 아침까지
정신없이 계속 잠을 잤다.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꿈에 엄마와 누나가 모두 나체로 내방에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둘은 한참이나 내 몸을 애무했고 차례로 번갈아 가며 나와 섹스
했다. 꿈이 끝날 무렵 나는 몽정을 했고 시계를 살피니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목이 말라 부엌으로 내려갔다.
냉장고에서 찬물을 한컵 꺼내 마시고 윗층 내방으로 다시 올라
가던중 엄마방에 불이 아직 켜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조용히
엄마 방의 문을 열었다.

-엄마?
-현태구나...들어오련

엄마는 나이트가운으로 갈아입고 책을 읽고 계셨다.

-자야지, 피곤하지 않아?

엄마는 내 귓볼을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아까 낮잠을 자서 괜찮아요. 엄마 피곤하지 않으세요?
-괜찮아. 잠도 잘 안오고 해서 책좀 보고 있었단다.

엄마는 "생리학 원론"이라는 책을 읽고 계셨다. 엄마는 책을 접어
두고 내 어깨를 감싸 안으면서 내 입술에 엄마의 입술을 갖다
댔다. 물큰한 엄마의 입술이 닿으면서 다시 뒷골에 짜릿한
감정이 살아 났다. 나는 손을 어디다 둘까 허우적거리다 엄마의
가슴을 쥐었다. 엄마가 흡하며 숨을 들이 쉬었고 다시 엄마의
혓바닥이 내 입으로 밀려들어왔다. 나는 까실까실한 엄마의 혀와
달콤한 침을 쭉쭉 빨아 마셨다.

-현태야 이 일은 오늘만이야 내일부터는 잊어버려야해 알겠니?
-네 엄마...

곧이어 엄마의 손이 내 바지 속으로 파고 들었다. 엄마는 가볍게
아래위로 훑어주시더니 내 바지 단추를 풀었다. 다시 크게 발기한
자지에서 좃물 냄새가 확 풍겼다. 엄마는 나를 침대 위에 눕힌후
침대 밑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엄마는 찬찬히 내 자지 위,아래,옆
그리고 불알까지 살피시더니 입맛을 한번 다시고는 내 자지를
덥썩 물었다.

엄마 혀가 자지를 한바퀴 휘감아 돌아가자 머릿속엔 쾌락의 물결이
일었다. 엄마는 쭉쭉 소리를 내며 아래위로 머리를 움직였다. 그럴때
마다 내 몸은 한차례씩 경련을 했고 엄마는 점차 속도를 빨리해가며
자지를 빨았다.

아까부터 여러차례 사정을 한 까닭인지 이번엔 쉽게 사정이 되질
않았다. 엄마는 조용히 일어서서 팬티를 내렸다. 사삭거리며 팬티가
내려가고 엄마의 윤기나는 검은 보지털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엄마는
침대위로 올라와 브래지어를 벗었다. 이번 브래지어는 어깨끈이
없는 것으로 엄마는 이제 나이트 가운만 망토처럼 걸치고 있었다.
엄마가 내위에 올라타자 화장대 거울에 비친 모습은 마치 텐트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 같았다. 엄마는 조금씩 움직여 엄마 보지를 내
자지 끝에 맞추었다. 엄마는 내가 보고 있자 천천히 내려 앉으면서
엄마 보지 속에 내 자지를 머금기 시작했다.

미끄러운 피스톤처럼 자지가 쑤욱 딸려 들어갔다. 이 자세에선
자지가 더 깊이 들어가는지 불알위로도 엄마 보짓살의 축축하고
뜨거운 느낌이 전해졌다. 엄마는 율동있게 허리를 움직여갔다.
훌라춤에서 처럼 상반신은 가만 있는채로 허리 밑쪽만 앞뒤로 움직여
나가는 엄마의 테크닉은 정말 오랜 경험 끝에 얻어진 그것이라 하지
않을수 없었다.

엄마는 고개를 뒤로 져치면서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새벽이라 아무
소음도 없었기 때문에 집에 크게 울렸다.뿌걱뿌걱하는 소리가 거의
10분여를 이어지자 곧이어 내 자지에서 이제 씨앗을 배출한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나는 엄마 허리를 잡고 있다 손을 떼서 엄마 젖을 양손으로
꽉 쥐었다. 그러자 엄마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와 동시에 내 자지에서 정액이 힘차게 튀어 나갔다. 엄마는 젖을 잡힌
상태에서 온몸을 뒤로 재꼈다. 그러자 젖이 늘어지면서 손가락 자국이
깊이 파였다. 엄마는 지금 쾌락에 젖어 아픔마저도 느낄수 없는 상태가
된 듯 싶었다.

한참 거친숨을 내쉬던 엄마는 내위로 쓰러져 왔다. 나는 땀으로 범벅이
된 엄마의 등을 쓰다듬었다. 얇은 나이트가운이 땀으로 젖어 몸에 달라
붙어 손가락에 말려 왔다.

-현태야 엄마 이상태대로 눕혀주고 나가렴 그대로 자고 싶다.

나는 굳어있는 엄마 몸을 내몸에서 내려 업드린 상태로 둔뒤 이불을
덮어 드렸다. 엄마의 거친 숨소리가 잦아들때까지 엄마를 내려다 보다
내방으로 돌아왔다. 힘없이 침대위에 늘어져 있는 엄마의 나신은 예전
보다 더 외로와 보였다.

 


여자와의 섹스란 벽을 허무는 듯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는
새롭게 깨달았다. 누나와의 경우에도 그랬지만 엄마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엄마와 나사이에는 이제 서로 감추는 것이 없었다.
엄마는 섹스는 해주진 않았지만 가끔 내가 딸딸이 칠때 들어
오더라도 잠시 미소를 지으며 방을 나가실뿐 예전같이 놀라는
일도 없었고 남녀 관계에 대해 엄마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방학이 일주일정도 남게 되었을 무렵 누나가 여름캠프에서
돌아올때가 되었다. 누나를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모른다.
누나가 캠프에서 돌아오던날은 아예 일찍 집에 들어와 누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는 연구실로 차를 몰고 나가시며 누나와
나눠 쓰라며 용돈을 주고 가셨다. 누나는 오후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전화가 와서 친구들과 애프터를 하고 집에 돌아온다고 했다.
덕분에 누나는 내가 저녁을 찾아먹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뒤에
돌아왔다.

-누나!!!
-현태야!!!

남매는 정말 십년만에 만난것 처럼 반갑게 서로 부등켜 안고
좋아했다. 나는 오늘부터 다시 누나의 손길을 느낄것을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누나의 표정은 아직도 여행의 흥분에서
벗어나 있지 못했다.

-누나 잘 갔다왔어?
-응 설악산에서 하니까 좋긴 좋더라

누나는 한참을 캠프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내게 들려
주었다. 화장실에서 귀신이 나온다며 세사람이 갔는데 거기서
도둑 고양이가 튀어나와 비명을 질러 온 캠프안의 사람들이 다
뛰어나왔다는 이야기 등등으로 밤이 깊어갔다.

그리고 이제 잘 시간이 되자 누나는 표정이 굳어지며 내게
말했다.

-현태야 근데 큰일났어...
-누나 뭔데?
-응 나 생리를 안해
-생리 안하는게 뭐?
-이 바보야 그건 임신했다는 소리야
-임신? 누나가 애 뱄다고?
-그래 이 바보야 이거 어떻하지?

나는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 졌다. 누나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원래 대로라면 난 주기가 짧아서 지난주쯤에 했어야 하는데
없더라고...아이 참...얼른 자 어떻게 되겠지 뭐...

나는 그날 거의 잠을 잘수가 없었다. 누나가 애를 배면 어떻게
할까 하는 걱정을 했다. 다음날 누나는 엄마 보던 여성지에서
임신 후에 일어나는 일이며 등등을 찾아 보았다. 그리고는 또
몇일간을 그렇게 걱정속에 지냈다. 누나의 얼굴에도 어두운 근심이
가득차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이었다. 엄마는 나갔고 집에는 언제나처럼 또
누나와 나 둘뿐인데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전에 누나가 쿵쾅거리며
내방으로 뛰어들어왔다.

-현태야 현태야 일어나봐아아아
-왜 그래 뭔데에이...
-나 생리 해. 봐 봐.

누나는 핏자국이 거의 오백원짜리 동전만하게 찍힌 팬티를 들고
내게 보여줬다. 누나 팬티의 시큼한 냄새가 내코에 스미고 눈에는
거의 홍조를 띌만큼 좋아하는 누나 모습이 들어왔다. 나도 꽤
걱정을 했지만 누나는 이일로 거의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몇일을 지낸 것이었다.

-정말 괜찮은 거야?
-그렇데두. 아마 캠프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리가 늦어졌나봐.
-그런가?

난 무슨 말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아뭏든 이제 다시 누나와
섹스를 할수 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

-그럼 누나랑 다시 할수 있겠네?

그러자 누나는 정색을 하고 대답했다.

-안돼!
-어? 정말?
-되긴 되는데 꼭 피임하지 않음 안되!

누나는 매몰차게 끊어 이야기 했다.

-피임 어떻게 하는건데?
-음...피임약먹고 콘돔같은거 쓰고 뭐 그런거야...
-그럼 그거 있음 되겠네? 콘돔?
-응 나중에 내가 구해다 줄께. 대신 그때까진 누나가 손으로
해줄께.
-알았어 누나

그후로 몇일간은 엄마,아빠가 없는 날이면 거의 예외 없이 나는
누나와 같이 잤다. 섹스를 하지 않는 대신 누나는 나를 위해 거의
매일 딸딸이를 쳐 주었고 아침마다 한번씩 사정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일과 처럼 되어 버렸다. 개학을 이틀 앞둔 날 누나는
친구들과 논다며 밤 늦게나 들어왔다. 나는 누나방에 있는 책을 읽다
지쳐 잠이 들었다. 잠결에 누나 침대가 흔들려 눈을 떠보니 누나가 침대
속으로 들어왔다. 누나는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들어와 잠든 내게
키스를 해주었다. 입안에 술냄새가 확 풍기는 것을 보아 누나는 술을
마신것 같았다.

다음날 아침 누나 침대에서 눈을 뜨니 누나가 옷장을 뒤지고 있었다.

-누나 오늘은 어디 가?
-아니 내일 친구들하고 오후에 수영장 가기로 했어.
-에에 수영도 할줄 모르면서
-배울꺼다 흥!

누나는 서랍을 뒤져 수영복 네벌을 꺼내들었다.

-음...뭘 가져갈까...
-누나 한번 입어봐
-그럴까? 그럼 네가 어떤게 좋은지 찍어봐

누나는 입고 있던 잠옷을 벗어 던졌다. 어제 내가 풀어둔
브래지어가 반쯤 어깨에 걸려 있었다 누나는 귀찮다는 듯
웃도리를 벗어 책상위에 던지고는 밑에 입은 파자마를
내렸다. 누나의 양쪽으로 레이스가 달린 분홍 팬티는 언제나
자극적이었다. 나는 누나가 팬티를 내리는 것을 천천히 감상
하고 있었다. 누나가 팬티를 뭉쳐 역시 책상위로 던지고 수영복
을 고를때 보니 엉덩이에 팬티 자국이 남아 있었다.

-이거 부터...

누나는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었다. 사실 누나는 몸매가 좋아
아무거나 입어도 아름답게 보였다. 누나가 어깨 끈을 조절해서
맞추고는 엉덩이쪽의 접힌 곳을 탁 소리가 나게 잡아 당겼다 놓았다.

-이거 어때?
-음...한 80점.
-그래?

누나는 차례대로 연두색나는 것과 좀 이상한 도형이 들어간 다른
원피스들을 입어 보였고 나는 각각 85점과 70점씩을 주었다. 누나는
잠시 생각하더니 마지막으로 비키니 수영복을 집어 들었다. 연한
노랑색에 파란 점이 들어간 것으로 누나가 입기도 전에 나는 99점을
주었다.

-속보인다 속보여!

누나는 웃으면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다. 누나의 아름다운 배꼽에
숨쉴때마다 움직이는 가슴이 정말 보기 좋았다.

-누나 오늘은 그냥 그거만 입고 살아라.
-음...뭐 현태 부탁인데 그럴까?

누나는 비키니 차림으로 부엌으로 나갔다. 나는 불쑥 튀어나온
자지를 앞으로 내밀고 누나 뒤를 따라갔다. 누나는 냉장고에서
몇가지 야채를 꺼내 셀러드를 만들고 있었다. 나는 누나 허리를
잡고 엉덩이 사이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아이 나 아침 만들잖아...

누나는 그러면서도 엉덩이를 내쪽으로 뺐다. 누나의 수영복은
무척 질기면서도 탄성이 좋아서 자지로 문지르는데 별 느낌이
없었다. 나는 수영복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는데도 꽤 힘이
들어갔다.

뽀스락 거리면서 누나 보지털을 가지고 놀자 누나도 약간 몸이
달아 오르는 모양이었다. 아직도 내 자지는 그대로 서있었고
누나는 싱크대를 향한 채로 계속 아침 준비를 했다.
나는 양손을 누나 팬티 안으로 넣은뒤 천천히 비키니 팬티를
내렸다. 누나는 잠시 움찔하더니 다리를 모아 벗기는 것을 도와
주었다. 무릎까지 내리자 내 자지가 누나 엉덩이 살 사이에
끼는 느낌이 났다. 누나는 엉덩이를 뒤로 한껏 뺐다. 그러자
누나의 보짓살이 눈에 들어왔다.

-현태야 누나좀 만져줘

누나는 흥분에 겨워 벌벌 떨고 있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동안
나만 즐겼지 누나는 임신걱정 때문에 거의 손도 대지 않았다.

-누나 괜찮아?
-아 맞아!!!

갑자기 누나가 팬티를 올리고는 내 손을 잡고 누나방으로 뛰어
올라갔다. 계단을 올라가며 좌우로 흔들리는 누나 히프가 보기
좋았다.

누나는 어제 들고 다니던 가방에서 조그만 상자를 하나 꺼냈다.

-너 이게 뭔지 알아?
-뭔데? 성냥?
-콘돔이야 콘돔
-어디서 났는데?
-어제 까페 화장실가니까 자동판매기 있더라 거기서 샀지
-보여줘
-잠깐만

누나는 박스를 열었다. 그속에서 조그만 비닐 포장이 된 세개의
고무링이 보였다. 누나는 그중 하나를 뜯어 내 앞에 앉았다.
누나는 콘돔 냄새를 맡아보더니 딸기향이 난다며 내게 보여주었다.
희안하게도 아이스크림 냄새가 나는 콘돔은 꼭 겨울 털모자 처럼
생겼다.

-자 해줄께 똑바로 누워

누나가 콘돔을 찾아 들고 내 자지를 잡았다. 그러더니 콘돔을
내 자지위에 놓고는 억지로 씌웠다. 고무가 꽉 끼는 느낌이 나더니
누나가 밑으로 쓸어 내리자 콘돔이 씌워졌다. 약간 조이는 느낌이
있었지만 괜찮았다.

-자아 다 됐다...괜찮니?
-응

콘돔이 씌워진 내 자지는 꼭 고무 방망이 같았다. 누나는 내 입에
키스를 해주었다. 누나의 혀가 내 입에서 구석구석을 헤집고 돌아
다니자 내 자지에 콘돔의 강한 압력이 전해졌다.

누나의 유방을 양손으로 쥐자 손에 비키니 수영복의 매끈한 느낌이 전달
되었다. 꼭 고무풍선을 쥐는 느낌이 났다. 비키니 수영복에는 후크가
없어 누나 등을 긁고 있었는데 누나가 일어나더니 티셔스 벗듯 위로
벗어 던졌다.

출렁하고 누나의 젖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누나의 분홍 젖꼭지는
예전보다 더 두드러지게 튀어나와 있었다. 손가락으로 만져보니 평소보다
젖꼭지가 약간 커지고 더 단단해져 있었다.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쥐고
비틀어 주니 누나가 간지럽다며 웃었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여 내 몸위에
포개 누웠다. 누나의 수영복 팬티가 나의 고무자지에 닿자 이상한 느낌이
왔다. 누나는 눌린상태에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내 자지에 누나 보지를
문질렀다. 나는 누나 젖꼭지를 주무르다 손이 불편해 엉덩이를 쥐었다.

누나의 란제리보다는 수영복이 훨씬 더 탄성이 좋아서인지 엉덩이가
조금더 탱탱하게 손에 잡혔다. 나는 누나 가랭이를 손가락으로 살살
긁어주었고 누나는 그에 맞춰 내 입술을 빨았다.

나는 더이상 참을수 없어 누나의 팬티를 내렸다. 누나가 허리를 들어
도와주었고 허벅지까지 내린후엔 발로 끌어 내렸다. 이제 누나의
보지털이 자지에 느껴졌다. 누나의 보지털은 그동안에도 계속 무성해져
갔다. 처음 봤을때만 하더라도 그렇게 빽빽하진 않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밀림이라도 된듯 싶었다.

그상태에서 누나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보았다.

-아이 너 증말!!!

누나는 짜증스럽다는 듯 내게 말했지만 눈에는 웃음을 짓고있었다.
누나의 엉덩이를 세게 주물러주자 누나는 다리를 벌려 말타듯 나를
타고 앉았다. 자지는 누나 엉덩이에 깔려 조금 아팠지만 누나의
유방이 보이는게 싫지 않았다.

이어 누나는 내 자지를 잡아 콘돔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고는
보지에 가져다 댔다. 고무로 한꺼풀 씌워서 누나 보지의 그 뜨거운
느낌이 전달되진 않았지만 물큰한 느낌이 전해졌다.

-자아 그럼....

누나는 조심스레 보지 안으로 내 자지를 끌어들였다.

-아--아흡....

자지가 반쯤 들어가자 누나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좌우로 약간씩 흔들어가며 조금씩 끝까지 내 자지를
머금어갔다. 자지가 완전히 들어가자 누나는 나를 내려다 보고
웃었다.

-좋니?
-응

누나는 미소를 지으며 내 위에서 엉덩이를 돌렸다. 누나의 보지털과
내 자지털이 서로 마찰되면서 뽀스락뽀스락하는 소리가 울렸다.
누나의 숨소리가 점차 빨라져가며 내 자지에 꽉 조이는 듯한
느낌이 났다. 손을 들어 누나의 허리를 잡고 아래위로 쓸어주자
누나는 움직이는 박자를 더 빨리했다. 누나는 아무래도 콘돔을
쓰자 임신걱정을 덜하게 되어서 인지 지난번보다 더 적극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렇게 허리돌리기 운동을 하던 누나의 얼굴에는 곧 땀이
맺히고 등쪽에도 축축하게 땀이 젖어왔다. 누나는 힘이 드는지 내
옆으로 쓰러져 누웠다

-자 올라와

누나는 침대에 눕고 내가 위로 올라왔다. 오랜만에 박아보는 누나
보지였기 때문에 나는 정말 신이 났다. 누나가 움직이던것 보다
두배는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학...아음...아아아아....

한참 하다보니 누나 보지에서 찌걱찌걱하는 소리가 났고 누나는
큰소리로 신음소리를 냈다. 아마 엄마가 있었다면 틀림없이 안방에도
들렸겠지만 지금은 방에 아무도 없었다.

그렇게 허리운동을 하자 내 이마에서도 땀방울이 누나 가슴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누나의 얼굴은 이미 벌겋게 달아올랐고 나의
심장도 터질것 같이 뛰기 시작했다.

드디어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누...누나...나...

누나는 알아 듣고 다리를 들어 내 허리를 잡았다. 누나가 힘을 주어
내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는 순간 내 자지가 폭발했다. 나는
쭉쭉 정액이 뻗어나가는 느낌을 즐겼고 누나도 눈을 감고 온몸을
떨었다.

곧이어 나는 몸이 늘어졌고 누나위에 그대로 포개 업드렸다.
누나와 내가 숨을 고르며 키스를 나누는 동안 에도 나는 자지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리고 몸을 들자 갑자기 자지에 허전한 느낌이
들며 누나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누나는 아직도 여운을 즐기는듯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누나 팔에 안겨 누나 젖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쉰후 누나가 몸을 일으켰다
누나는 내게 잘했다며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는 자지를 쥐고
살살 마사지를 해주었다. 그러다 누나는 갑자기

-어머!

누나가 놀라는 소리에 누나를 보니 누나는 내 자지를 손에 쥐고
이리저리 돌려보았다

-너 콘돔 어딨니?

나도 순간 깜작 놀라 몸을 일으켜보니 콘돔이 없었다.
누나가 자기 보지에 손을 대며 말했다

-어머낫!!!

아까 자지가 시들면서 콘돔이 누나 보지속에 남아있는채로 자지만
빠져 나온 것이었다. 누나는 조심해서 콘돔끝을 잡고 잡아 당겼다.
콘돔이 잠시 찌익 늘어나더니 끝이 빠져 나오자 탁하고 누나 손가락에
튀겼다.

콘돔을 보니 안에는 내가 싼 정액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누나는 정액이 찬 콘돔을 들어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더니 나에게
던져주며 큰소리로 웃었다.

-어유 난 왜 네 꼬추가 축축하길래 뭐 허전한거 같더라구
-헤헤헤 이거 누나 준건데 누나가 가져야지.
-어머 징그럽게스리!!!

나는 누나를 덮쳐 정액찬 콘돔으로 누나 젖꼭지를 때렸다. 누나는
그만하라며 나를 밀었고 넘어지면서 정액이 누나 다리에 쏟아
졌다. 누나는 내 정액에서 희안한 냄새가 난다면서 손가락으로 조금
찍어 혀끝으로 맛까지 보았다.

-으이...맛이 이상햇!

누나는 어깨를 움추리며 말했다 그리고는 다시 이번엔 크게 찍어서
한번더 맛을 보았다. 나는 누나가 내 정액을 찍어 먹을때 마다
자지가 벌떡벌떡 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후 하루종일 우리는 콘돔 이야기를 하며 보냈다. 나머지 두개의
콘돔은 저녁에 하나, 그리고 밤에 자다 일어나 또 하나 해서 다 써
버렸다. 콘돔이 세개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누나와 하고
나니 온몸이 다 풀리는 것 같이 즐거웠다.

누나는 다음에 또 나가면 새로 사온다고 했으니 그날을 손꼽아
기다릴 따름이다. 아니 아예 큰 박스로 하나 가득 사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개학한지 몇일이 지나 나는 다시 학교,집을 왕복하게 되었다.
엄마는 나와 관계를 맺은후로 다시 관계를 요구하거나 하지
않았다. 누나는 이제 일년 조금 더 남은 입시를 위해 거의
매일 독서실을 찾았고 집에는 거의 나 혼자만 남아있게 되는
일이 잦아졌다.

형식적으로는 관계를 가지지 않았지만 누나와 엄마는
가끔은 목욕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거나 보지털과 유두가 다
비쳐보이는 야한 란제리 차림으로 거실을 왔다갔다 해서
나를 들끓게 만들고는 하였다. 누나는 가끔 내게 서비스를
해주었지만 엄마는 이제 그 이상의 선을 넘으려 하지 않으셨다.

가끔 풍만한 엄마의 몸이 그리웠지만 대신 엄마의 팬티로
만족할수 밖에 없었다. 나는 세탁물 통에서 엄마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가져다 딸딸이를 쳤다. 하루는 딸딸이를 치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오셨다. 이제 집안에서 딸딸이는 거의 묵인되고
있는 나의 놀이에 하나가 되었다.

-어머?

엄마는 내 손에 엄마의 팬티가 있는 것을 보시고는 잠시
멈칫하셨다. 그리고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가셨다. 나는 엄마
속옷을 가져다 일을 처리하는 것에 조금 후회가 되었지만
예전처럼 그냥 엄마 팬티로 일을 처리했다.

잠시후 엄마는 들어오셔서 방바닥에 던져둔 엄마 팬티와
브래지어를 집어들고는 저녁 먹으라고 하시면서 나가셨다.
나는 엄마의 속옷을 더럽힌 것으로 꾸중을 들을줄 알았는데 엄마는
별 말씀이 없으셨다.

-현태야 앞으론 목욕탕에 있는걸 써.

나는 무슨 말인가 잘 몰랐는데 목욕탕에 가보고나서 그 뜻을
알았다. 엄마는 입다 벗어놓은 것 대신 목욕탕에 깨끗이 빨아둔
자기 팬티와 브래지어를 놓아두시곤 했고 엄마의 뜻을 이해한 나는
그것들을 가져다 딸딸이를 치는 아무 말없이 세탁기에 던져 넣었다.
그러면 그 팬티와 브래지어들은 세탁기에 빨아져 엄마 옷장으로 돌아
갔다. 이제 입고 빨래하고가 아니라 엄마의 속옷들은 내손을 한번 더
거쳐 가는 수고를 해야 했다.

누나는 아침 7시에 학교를 가서 밤 11시가 넘어야 독서실에서
돌아오곤 했다. 피곤에 지쳐 거의 쓰러지다 시피하는 누나를
붙잡고 딸딸이를 쳐달라고하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미안한 일이었다.
개학한지 두달가까이 동안 나는 누나와 세번 밖에 하질 못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누나는 계속 바이올린 연습을 했다. 누나는 E여대에
시험을 칠 생각이라며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다.

어느덧 추석이 가까와 오고 날씨도 제법 선선해져 갔다.
소파에 삐딱하게 기대 앉아 누나가 바이올린 연습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같은 곡을 하도 많이 연주해서 이젠 나도 누나가 어디에서
틀리고 어딜 잘하는지 알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예전엔 많이 불안
하더니 요즘은 꽤 듣기에도 잘하는 것 처럼 했다.

-누나?
-응? 왜그러니 현태야?
-나아....말이야...

누나는 잠시 생각하다 갑자기 떠오르는듯 말했다.

-아...그렇구나...누나가 요즘 바빠서 현태한테 못해줬구나...
너 그거 때문에 그러니?
-응...

누나는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놓고 소파 앞에 앉았다.

-어떻게 해줄까요 우리 도련님? 근데 콘돔이 없다 어떻하지?

누나는 얼굴에 웃음을 띄고는 내 무릎에 턱을 괴고 앉았다.

-음...그럼....누나 뒤로 해보면 안돼?
-애널 말이니?
-응...거긴 임신 안된데
-어머 이 변태...

누나는 내 허벅지를 꼬집으며 큰소리로 데굴데굴 방바닥에 구르며 웃었다.
나는 괜히 얼굴이 빨개 졌고 누나는 한참을 웃다가 일어나 나를 보고
말했다.

-지난번 할때 무척 아팠는데 너 누나 아픈건 상관없어?

갑자기 그때 누나가 꽤 고생 했던 일이 생각났다. 아무말 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자 누나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래 그럼 누나방에 가자

나는 갑자기 온몸에 생기가 솟는 느낌이 들었다. 누나의 한마디에
전신의 피가 끓어오르는 것 같았다.
누나는 바이올린을 내려놓고 누나 방으로 향했다. 누나는 아무
부끄럼 없이 내 앞에서 웃도리와 치마를 내린후 손을 뒤로 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따냈다. 누나 젖이 눈앞에 튀어 나오고 내 자지도
동시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누나는 하얀 면팬티 차림으로 화장대에서 클린싱 크림통을 찾아왔다.
그동안에 나도 재빨리 옷을 벗어 완전 나체가 되어 있었다. 몸에서
한껏 튀어나와 있는 내 자지는 누나 몸이 움직일때마다 같이 까딱거렸다.

-자 이리와봐
-응

누나는 내 자지를 크림 범벅으로 만들어놓고 약간 을 더 떠서 자기
뒤에 발랐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속에까지 바르는지 잠깐 찌꺽찌꺽하는
소리를 냈다.

-자 이제 해봐

누나가 옷장 모서리를 잡으며 뒤돌아 서서 엉덩이를 내밀었다.
허옇게 크림이 발린 누나 항문이 꼭 주름진 나팔꽃같아 보였다.

-아, 손가락으로 안에 좀 더 발라줄래?

나는 손가락으로 내 자지에 묻은 크림을 약간 떼서 누나 항문에 찔러
넣었다.

-흐흡!!

누나는 숨을 삼키더니 몸을 약간 일으켰다.

-괜찮아?
-응 지난번보단 좀 낫다. 이제 해봐

나는 조심스레 자지를 겨냥했다. 이번에도 두번이나 잘못 미끌어뜨렸지만
세번째는 귀두가 정확히 항문 중심을 맞췄다.

-아....아.....

누나가 가볍게 신음소리를 냈다.
내가 좀더 찌르자 누나는 한손으로 자기 엉덩이를 벌렸다. 나도 양손으로
누나 엉덩이를 벌리고 조금더 찔러 넣었다. 누나의 손이 떨리는 것이
보였다. 하지만 누나는 말리거나 빼라고 하지 않았다. 나는 조금더 힘껏
앞으로 몸을 밀었고 누나는 가볍게 옷장에 머리를 찧었다.

-누나 괜찮아?
-응 살살해...

누나는 다시 두손으로 옷장을 짚고 섰고 나는 계속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갑자기 힘이 풀린듯 누나 다리가 약간 풀어지는 느낌이 들자
그동안 막혀있던 구멍이 뚫린것 처럼 자지가 쑥 하고 미끌어져 들어갔다.

-앗!

누나는 깜짝 놀라다가 다리에 힘을 뺀 자세로 엉거주춤하게 그냥
서있었다. 누나가 깜짝 놀라자 내 자지에 갑자기 콱 조여 오는 느낌이
났다.

-이제 움직여봐 현태야
-응

나는 앞뒤로 자지를 움직였다. 꽤 빡빡하게 조여있어서 앞뒤로 움직이기가
쉽지 않았다. 몇번 흔들자 약간 조이는 것이 풀렸고 그러자 허연 크림이
누나 똥구멍에서 삐져 나오는 것이 보였다. 누나는 조금 아픈지 아픈
표정을 지었다.

-현태야 잠깐만...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누나를 보았다.

-우리 저기 책상으로 가자

누나와 나는 자지를 꽂은 채로 나는 누나의 허리를 잡고 누나는 벽을
짚으며 책상으로 향했다. 꼭 네발 동물처럼 걸어가는 모습이 남들
보기엔 우습겠지만 나는 행여 빠질까봐 조심해서 누나 엉덩이에
박자를 맞춰 걸었다.

책상에 도착한 누나는 책상위에 업드리고 다리에서 완전히 힘을 풀었다.
그러자 아플정도로 꽉 조이던 항문이 다시 약간 느슨해 졌다. 많이
느슨해 졌다고는 하지만 누나 보지와는 전혀 차원이 달랐다. 가끔
누나가 꽉꽉 조여 줄때마다 느끼는 맛은 정말 색다른 것이었다.
누나는 아픈지 눈을 꼭 감고 가슴쪽에 손을 모으고 작은 주먹을 모아
쥐고 있었다. 나는 강한 자극에 곧 사정하게 되었다.

쭉쭉 정액을 누나 항문에 뿌려댔다. 자지가 누나 항문에서 움찔거리자
누나는 다시 항문을 긴장했고 자지가 강하게 조여져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누나 몸안에 짜 넣었다.

-휴우....

내가 한숨을 쉬자 누나가 고개를 들었다.

-다 했니?
-응
-그럼 빼봐

자지는 꽉 조여있는 덕분에 아직도 발기한 상태에서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자지를 빼려는데 누나 항문에 약간 걸렸다. 그래서 나는
누나 어깨를 잡고 한번에 쑥 뺐다.

-악!!

누나가 비명을 지르는데 누나 똥구멍에서 검은 물이 찔끔 튀겨 방바닥에
떨어졌다.

-어멋!!!

누나는 서둘러 휴지를 몇장 뽑아 뒤를 가리더니 일층 목욕탕으로 뛰어
내려갔다. 나는 급히 뛰어나가는 누나 뒷모습을 보고 바닥을 봤더니
누나가 지려 놓은 검은 물이 몇방울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화장지로 서둘러 닦아놓고 내 자지를 보니 내 자지 끝에도 조금 묻어
있는 곳이 보였다. 나는 목욕을 해야겠다 싶어 누나를 따라갔다.

-누나 괜찮아?

욕실 문을 열어보니 누나는 얼굴을 막고 변기에 앉아 있었다. 냄새가
좀 나는 것이 방금 일을 치룬것 같았다.

-몰랏! 어휴 다신 이거 하나 봐라.

누나는 변기위에 앉아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나는 누나앞을 지나
샤워기의 물을 틀었다. 따뜻한 물이 몸에 떨어지고 약간 마음이 안정
되었다. 물소리가 나기에 보니 누나가 변기에서 일어나 샤워실 안으로
들어왔다.

-누나 미안해
-몰랏! 어휴 이게 뭐야...
-대신 내가 누나 씻겨줄께 참아라 응?
-흥. 맘대로해

나는 수건에 비누를 묻혀 정성껏 누나 몸을 닦아 주었다. 특히 누나가
좋아하는 유두와 누나보지의 공알은 꽤 시간을 들여 공들여 닦아 주었다.
그러자 다시 누나는 벽을 잡고 눈을 감은채 내 손길을 음미했다.

샤워꼭지로 비누를 닦아내니 여름에 한 썬탠자국에 유방과 팬티의
삼각형만이 하얗게 남아 누나의 분홍빛 유두와 새카만 보지털이
더욱 두드러져 보였다. 나는 서있는 누나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자세 그대로 누나 보지를 덥석 물었다. 누나는 별로 놀라지도
않고 내 머리를 잡았다. 내 혀가 누나 보지를 훑고 지나자 누나는
가볍게 신음소리를 냈다. 나는 고개를 들어 누나를 보며 말했다.

-누나 괜찮은거지? 응?
-몰랏! 계속하기나 해.

누나는 눈을 감은채로 내 머리를 자기 보지쪽으로 끌어 당겼다. 나는
잠깐 코가 보지에 눌려 숨이 막혔지만 자세를 잡고 정성껏 보지를 빨았다.
그리고 한손가락으론 누나 질속을 가볍게 휘돌려주었다. 그렇게 한참
해주니 누나가 훨씬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제 그만 나가자고 했다.

우리 남매는 타올로 몸을 말린후 큰 타올 한장씩을 두르고는 거실 소파에
앉았다. 누나는 아무 말없이 앉아있다가 일어나 바이올린을 잡았다.
누나는 입시과제곡이라는 바하의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중간쯤 지날때
누나가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자 수건이 떨어졌다. 누나는 그렇게 누드로
연주하면서도 진지함을 잃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누드로 연주하는 누나
모습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또 내 앞을 가린 수건이 치켜 올라갔다. 수건을 들치니 누나 모습을 보고
자지가 일어나 까딱거리고 있었다. 나는 누나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지를
잡고 천천히 딸딸이를 쳤다. 누나는 그 모습을 잠깐 흘겨보더니 피식
하고 코웃음을 치고는 다시 연주에 열중했다.

누나가 바이올린 활을 움직이때마다 율동있게 오른쪽 유방이 흔들렸다.
그리고 누나의 아직도 물기를 머금은 보지털은 윤기있게 반들거리고
있었고 곱게 허리에서 엉덩이를 돌아 허벅지로 떨어져내리는 누나의
몸매는 정말 최고의 예술품이었다.

누나는 갑자기 곡을 바꾸어 타이스의 명상곡을 연주해 주었다. 이곡은
내가 누나에게 자주 연주해달라고 조르던 곡이었다. 은은한 바이올린
멜로디가 흐르면서 누나의 몸이 내쪽으로 천천히 다가왔다. 누나는
내 한걸음 앞에 서서 연주를 끝냈고 그와 동시에 내 자지에서 하얀
물이 튀어 올랐다. 누나는 웃으면서 내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더니
옷을 찾아 입기위해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좌우로 율동있게 흔들리는
누나의 히프가 눈가에 아른거리고 나만의 작은 음악회가 정겨운
가을날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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