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사랑 <2탄>
남매의 사랑 -1- 
-1-
화창한 봄날 이었다
미경은 학교에서 막 돌아와 이층으로 올라가서 옷을 벗어 부치고 욕실로 가서 샤워를 했다
거울에 비친 알몸을 바라보면서 머리를 동여매고 어깨위로 약간 따뜻한 물로 기분좋게 온몸에 비누칠을 한채 샤워로 비눗물을 씻어 내리고 있었다
지긋이 눈을감고 봄날의 나른함에 젖어 기분이 아주 좋았다
그때 ?덜컹? 하면서 욕실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왔다
미경은 깜짝 놀라 샤워기를 놓치며 
?어머?
하고 얼른 가슴을 가리고 문쪽을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동생 영호가 깜짝 놀란채 서있는 것이 아닌가?
나와 영호는 동시에 눈을 크게 뜨고 서로를 바라보았다
?헉?
하고 영호는 갑자기 숨을 들이 쉬었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호흡이 가빠졌다
영호는 자기눈을 의심했다 
그곳에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비너스의 여신이 있었던 것이다
순간 둘은 어쩔줄 몰랐다 
미경은 두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그러나 미경의 하반신은 태어날때의 모습 그대로 영호의 눈에 들어왔다
역 삼각형의 미경의 검은 숲이 그대로 영호의 눈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샤워물이 미경의 벌어진 다리사이의 계곡에 매달린 풀숲을 타고 밑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은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약간 도톰한 언덕에서 시작된 검은 숲이 미경의 다리사이 에서 물기를 머금은채 아래로 흐느적 거리는 모습이 마치 산속의 깊은 동굴 천정에 매달린 물풀을 타고 떨어지는 지하수 처럼 신선한 모습이었다
대리석 처럼 미끈한 미경의 허벅지 살에 방울 방울 묻어있는 물방울은 미경의 우유 빛 살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토록 동경 해왔던 여자의 비경이 지금 영호의 눈앞에 펼쳐져 있었던 것이다
미경은 다리를 오무렸으나 자신의 비경을 가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영호가 자신의 하체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을 보자 손을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미경의 두 젖가슴이 영호의 눈에 펼쳐졌다 
미경의 우유빛 유방이 투명하게 물기를 머금은 채 분홍색 젖꼭지는 도도히 하늘을 보고 치솟아 있었다 
알맞게 부풀은 미경의 유방은 너무나 아름다운 조각이었다
미경은 영호가 자신의 유방을 보고 있자 하체를 가렸던 손으로 얼른 가슴을 가렸다
미경은 어쩔줄을 모르고 가슴만을 가린채 발만 동동 구를 뿐이었다
미경은 돌아서면서 몸을 숙이고 돌아보면서 영호의 눈을 바라보며 나가달라는 눈짓을 했다
미경과 마주친 영호의 눈은 평소에 보던 영호의 눈이 아니었다 
미경은 몸을 더욱 움츠리며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었다 
미경의 엉덩이가 영호의 눈앞에 펼쳐졌다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풍만한 둔부가 이제 막 피어오르는 미경의 아름다움을 말해주고 있었다 
미경은 뒤를 돌아다보며 또 소리를 질렀다
?영호야…..?
미경은 양손으로 가슴을 가린채 돌아서서 약간 몸을 구부리며 뒤를 돌아다 보며 영호에게 소리를 질렀다
미경의 풍만한 엉덩이 사이로 미경의 비경이 도톰하게 엉덩이 사이에 길게 자리잡은 모습은 너무나 육감적으로 영호의 눈에 들어왔다 
양쪽으로 적당히 갈라진 소음순은 굳게 닫쳐 있었지만 주위의 수풀과 어우러진 모습은 아직도 물기를 머금은채 빛나고 있었다
영호의 가슴이 매우 방망이질을 하고 있었다 
영호는 정신을 잃고 미경의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분홍빛 비경을 바라보았다
?영호야 … 빨리 나가….?
미경은 영호를 바라보면서 애원했다
부끄러움이 가득찬 미경의 얼굴이었다
그제서야 영호는 미경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커다란 눈망울에 약간 겁에 질린듯한 모습이 지금까지 보아왔던 미경의 모습과는 달랐다 
?누나….?
?영호야…….챙피해 ….. 나가줘…?
약간 몸을 숙이고 뒤로 돌아선채로 자신의 비부가 보이는지도 모른채 미경은 사정을 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영호는 아쉬운듯 미경의 나신을 바라보며 천천히 문을 닫고 밖으로 나왔다
미경은 그런 영호를 바라보다가 영호가 나가버리자 문을 잠그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2-
영호는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급히 소변을 보려고 평소 같이 쓰고 있는 화장실이 달린 욕실로 아무 생각도 없이 뛰어 들었던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사춘기가 지난 건장한 남자로서 한창 여자에게 관심이 있던 터라 미경의 알몸을 보고는 여자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가끔 영호는 빨래줄에 널려있는 엄마나 누나인 미경의 속옷을 보면서 남몰래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기도 했다 
지난 여름 해수욕장에서 누나의 수영복 입은 모습을 보곤 무척 아름답다고 느꼈었다
크지 않은 키에 균형이 잡힌 미경의 몸매는 뭇 남성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오늘 이렇게 미경의 알몸을 눈으로 보고난후 영호는 미경의 육체에 더욱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비록 누나지만 미경에게 여인의 체취를 느낄수 있었다
특히 미경의 검은숲 사이로 잠깐 보았던 미경의 은밀한 비경이 영호를 유혹하고 있는듯 하였다 
바닥에 주저 앉아 어쩔줄 모르고 있던 미경은 비록 동생이지만 남자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 줬다는 것에 몹시 수치스러움을 느꼈다 
철이 들고나서 남자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준 것이다
올해 20 살인 처녀의 부끄러움이 그대로 얼굴에 홍조를 띠며 나타났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야릇한 감정에 미경은 가슴이 답답해왔다
자신보다 세살이나 어린 동생이지만 자신보다 키가 더크고 우람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영호를 볼때마다 미경은 동생의 남자다운 모습에 영호를 좋아 했었다
조금전 영호의 눈이 자신의 그곳을 바라보았을 때 미경은 영호의 눈이 빛나는 것을 보았다
그눈은 남자로서 자기를 바라보는 눈이었다
자신이 수치스러운 모든 것을 영호에게 들키자 미경은 무슨 못된짓을 하다가 부모에게 들킨 그런 심정이었다 
미경은 자신이 욕조의 문을 잠그지 않은 것을 후회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미경은 얼른 욕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미경은 샤워를 마치고 자기방으로 들어가 잠옷으로 갈아 입었다
그리고 책상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아무리 생각해도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자기 방으로 돌아간 영호는 무엇을 하는지 꼼짝도 안했다
미경은 영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몹시 궁금해졌다
한참을 혼자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다가 미경은 영호의 방으로 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어떻게든 영호와 무슨 얘기를 하지 않으면 잠이 올 것 같지 않았다
미경은 영호의 방문 앞에서 잠시 망설이다가 문을 두드리고는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영호는 책상에 앉아 멍하니 앉아 있었다
?영호야…?
?응 누나..?
?너 왜 그렇게 조심성이 없니??
?미안해 누나 그만 소변이 마려워서 문을 열었을 뿐이야?
?그래도 노크는 해야지?
?하도 급해서 그만…….?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
?알았어 누나…?
영호는 머리를 긁적이며 미경을 바라 바라보면서 사과를 했다
?누나…미안해..?
영호는 조금전 보았던 미경의 나체를 상상하며 미경에게 다시 사과를 했다
그런 영호를 보자 미경의 마음이 조금 풀어지는 것 같았다
?다음부터는 조심해….?
?그렇지만 누나의 몸은 너무너무 멋있었어?
?얘는 못하는 말이 없어…?
미경은 손을 들어 영호를 때리는 시늉을 했다 
?너 어디까지 봤니??
미경은 영호가 자기몸 어디까지 봤는지 몹시 궁금했다
?응 다봤어…멋있었어…?
영호는 시침을 떼며 능글능글하게 말했다
영호가 다 봤다는 말을 하자 미경은 허벅다리에 힘을 주며 새삼 부끄러움에 미경의 얼굴은 빨개졌다
?오늘일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 알았지?
?알았어 누나?
영호는 미경의 얼굴이 빨개진 것을 보며 조금은 미안했다
?누나 미안해 …..?
영호가 미안해 하면서 사과를 했지만 자기의 몸을 처음으로 보여준 남자가 바로 친동생이었기에 조금은 마음이 놓였다
평소에 둘이는 장난을 많이 치기도 하고 못할 얘기도 많이 했고 또 비밀스러운 남녀의 관계까지도 스스럼 없이 얘기하는 사이였다 
비록 친동생이지만 성숙한 여인의 몸을 보였다는 사실에 미경은 영호를 말없이 바라보았다
자신의 몸을 본 영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몹시 궁금했지만 미경은 지금 영호 앞에서 발가 벗고 앉아있는 느낌이 들었다
미경은 가끔 영호의 벗은 상체를 보면서 남성을 느끼기도 했었다
미경은 올해20 살로 이제 대학교에 입학했고 영호는 고등학교 2학년인 18 살이었다  
미경은 키가 160센치로 작았으나 아주 귀여운 얼굴을 한 예쁜 여대생으로 과에서도 인기가 있는 여학생이었고 영호는 아버지를 닮아 키가 178 센치인 아주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같이 길을 걸을 때 미경은 영호의 어깨정도 까지 밖에 닿지를 않았다
평소 이층은 미경과 영호가 쓰고 있었고 1층은 아빠와 엄마가 쓰고 있었는데 이층에는 욕실이 딸린 화장실이 한 개 있었는데 미경과 영호가 같이 쓰고 있었다
미경은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영호를 마주보며 물었다
?너 여자 알몸 본적 있니??
?아니 누나를 본 것이 처음이야 사진으로는 많이 봐왔지만…?
영호는 미경의 날씬한 자태를 바라보며 머리속에 나신을 그려보면서 한숨을 지었다
우유 빛으로 빛나는 맑고 고운 미경의 보기 좋은 젖가슴이 눈에 아른거렸고 언뜻 본 미경의 하체의 검은 숲속이 눈에 아른거려 영호의 가슴은 터질것 같았다
?휴……..?
영호는 한숨을 쉬며 말을했다
?누나…?
?왜??
?누나 몸매 너무 예뻐… 누나 몸이 그렇게 멋있는지 몰랐어?
?영호야…너 못하는 말이 없어…?
말은 그렇게 했지만 비록 동생이지만 자신의 육체가 멋있다는 얘기가  듣기 싫지 만은 않았다
?아니야 누나 정말이야…?
?누나…….누나처럼 예쁜 여자는 아직 보지 못했어?
영호의 말은 진심이 담겨 있었다
목소리도 약간 떨리는 것 같았다
평소 그런 소리를 들었으면 미경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지나쳐 버렸을지 모르지만 오늘만은 이상하게 영호의 그런 말이 자꾸 가슴에 와 닿았다 
미경은 그런 영호가 오늘따라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
자신의 알몸을 처음 본 남자라는 사실에 미경의 마음은 약간 야릇한 기분이 되었다
?후훗….?
미경은 알수 없는 웃음을 지었다
영호도 그런 미경을 바라보며 미소로 답했다
누가보아도 사이좋은 오누이의 그런 정다운 모습이었다
?영호야 이제 그만 난 갈게….잘자……?
미경은 영호의 방을 나섰다
자그마한 미경의 모습을 바라보며 영호는 오늘 본 미경의 몸매를 머리속에 그려보았다
영호는 아쉬운 눈초리로 미경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방으로 돌아온 미경은 침대에 누워 영호와의 일을 생각하였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미경은 잠옷을 벗고 팬티 차림으로 벽에 걸린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작지만 아름다운 몸매가 거기에 있었다
크지않은 젖가슴이 당당한 모습으로 솟아있고 기름진 아랫배는 움폭파인 배꼽으로 하여금
더욱 신비스럽게만 느껴졌다
그 아래 분홍빛 팬티사이로 볼록 솟은 언덕 밑으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더욱 섹시한 모습으로 보였다 
자신의 다리사이의 갈라진 곳에는 은은한 향기가 솟아나는 것 같았다
문득 미경은 영호가 자신의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곳을  봤다는 생각을 하자 약간 야릇한
기분이 들어 얼굴을 조금 붉혔다
분홍빛 젖꼭지가 부끄러운 듯 유방에 파묻혀 있었고 우유 빛으로 빛나는 탐스런 젖 무덤이
자랑 스러운듯 빛을 발하고 있었다
미경도 이젠 한 사람의 성숙한 여인으로서 가끔은 이성과의 섹스에 대해 가슴을 설레이며
가끔씩 친구들의 성경험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울렁이곤 했었다 
미경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체를 보면서 온통 영호에게 신경이 쓰였다
이런 자기의 몸을 영호가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다
어려서 영호와 같이 목욕하면서 서로의 성기를 보아 왔지만 미경의 머리에는 그저 작은 고추 정도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미경은 가끔 인터넷 성인 사이트에서 보아오던 서양남자의 거대한 성기가 늘씬한 여자의 그곳에 삽입될 때 가슴이 울렁거리며 마치 자신의 그곳에 삽입되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이 들곤 했었다
미경은 영호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다
언젠가 해수욕장에서 보았던 수영복 차림의 영호의 모습을 떠올리며 웃음을 지었다
가랑이 사이로 보이는 영호의 불룩하게 솟아나온 그곳을 곁눈질하며 보았던 자신을 생각하며 
?후훗…..?
하고 웃음이 나왔다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미경은 자신의 몸속에서 어던 감흥이 일어 나는 것을 느꼈다
미경은 손으로 유방을 쓰윽하고 올려보았다 
그리고는 약간 웃음을 띄고 거울을 쳐다 보았다
그런 미경의 모습은 누가 보아도 도발적인 자태였다
한참동안 거울 앞에서 이리저리 자신의 몸을 감상하던 미경은 침대로 올라가 잠을 청했다
한편 영호는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으나 잠이 오지를 않았다
자꾸만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미경의 아름다운 알몸이 생각나 잠을 이루지 못했다
봉긋하니 솟은 유방사이로 백옥같은 살결이 영호의 눈에 떠오르고 잠깐이지만 미경의 소담한 숲이 물기를 머금고 물 방울을 떨어뜨리던 광경이 눈앞에 떠오르자 영호는 자신의 아랫도리가 불끈 서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
영호는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자꾸만 미경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 거리는 것이었다
미경의 모습이 너무나도 또렷하게 떠오르는 것이었다
뒤로 돌아서서 약간 수그리고 있을 때 보았던 미경의 히프 사이로 보았던 그곳….
언제나 갈망해오던 여인의 신비스러운 비밀의 문을 똑똑히 보았다
무르익은 미경의 나신에 영호는 반하고 말았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해도 미경의 나신이 생각나 잠을 이룰수 없었다
?아…..?
자신도 모르게 아래가 부풀어 올랐다
그날밤 영호는 몽정을 했다
다음날 아침 두남매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서로 쳐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영호는 미경의 그미소가 무척 싱그럽게 느껴졌다
미경도 어제 밤 자신의 모든 것을 보았던 영호를 바라보며 알 듯 모를듯한 미소를 보냈다
그렇게 몇 일이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날 영호는 학원에서 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를 하다가 오락실에 들려서 조금 놀다가 온다는 것이 12시를 넘겼다
막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저쪽에서 낮익은 여자가 걸어 오는 것이었다
가로등에 비쳐진 그 여자의 모습은 낯익은 걸음걸이로 영호에게 다가왔다
?아…누나.. ?
?영호 구나? 왜 이렇게 늦었니??
?오락실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그만… 그런데 누나는 왜 이렇게 늦었어??
?응 나도 미팅 하다가 그만…..늦어버렸어 ….. 빨리 가자 부모님이 걱정 하겠다?
미경은 약간 걸음 을 비틀거렸다 
술을 마신 모양이었다
?누나 술 마셨구나…..?
?그래 맥주를 조금 했더니….?
혀도 조금은 꼬부라진 듯 한 목소리로 영호를 바라보며 싱긋이 웃어 주었다
영호는 미경이 팔을 잡으며 
?누나 취했구나…?
?아냐…괜찮아…억지로 마시라는 통에 몇잔 마셨더니 ….. 호호호…?
미경은 영호에게 팔을 잡힌채 걸어가고 있었다
미경의 입에서 술 냄새가 조금 났으나 많이 마신 것 같지는 않았다
오늘 미경은 동아리 선배들과 같이 미팅이 있었는데 짖꿎은 선배가 자꾸 따라주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받아 마셨다
미경의 몸이 잠시 중심을 잃고 흔들렸다
영호는 얼른 미경의 팔을 잡아주었다
?누나 조심해….?
영호는 미경의 팔을 잡다가 미경의 허리를 감싸안고 걸었다
나긋나긋한 미경의 허리가 기분이 좋았다
?누나 누구하고 마셨어?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말을 걸었다
?응…동아리 미팅이 있었어?
영호는 미경의 몸을 감싸안고 걸으면서 미경의 몸에서 풍겨 나오는 여인의 체취를 맡아보았다
?누나…?
영호는 미경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미경을 불렀다
?응??
미경은  영호가 다정하게 부르자 약간 몸을 추스리며 대답했다
?누나 애인있어??
영호는 평소 궁금하던 것을 물어 보았다
?그건 왜 묻니??
?아니 그냥 물어본거야…..?
?너는 별 것을 다 묻는구나……?
미경은 허리에 영호의 팔이 자신을 꽉 안고 걷는 것을 느끼면서 말했다
?영호야 나 괜찮아…?
미경은 영호의 팔을 끄르며 영호를 밀어 냈다
그러나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놓지않고 그냥 걸었다
?누나 좀 비틀거리는데??
?아냐 괜찮아..?
영호는 팔에 미경의 유방이 뭉클하고 닿는 것을 느꼈다
미경도 자기의 유방이 영호의 팔에 닿는 것을 느꼈지만 영호의 팔이 자신의 허리를 감고 있어서 그냥 놔 두었다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다
영호는 미경의 허리에서 전해져오는 여성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걷고 있었다
영호의 아랫도리는 슬며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다
?영호야…?
미경은 허리에 간지러움을 느꼈다
미경도 약간의 술기운이 있어 그런지 영호의 감촉이 싫지는 않았다
미경도 평소 좋아하는 동생이기에 영호의 팔을 잡고 걸어갔다
영호는 그렇게 누나와 걷고 있으니 마치 연인과 걷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누나…?
?응??
?이렇게 누나하고 같이 걸으니까 누나가 꼭 애인 같애…?
?얘는 못하는 말이 없어… ?
미경은 약간 눈을 흘기면서 영호에게 말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누나…?
?왜 …?
?누나같이 이쁜여자가 애인이 없어??
?응 남학생들이 관심이 없나봐….?
?그럴리가??
?정말이야?
영호는 그말에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어느새 영호는 미경이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누나하고 이렇게 걷고 있으니 너무 좋아…?
?그래 나도 너하고 이렇게 걸으니까 좋다….?
?누나…?
?응??
?만약에…내가 누나동생이 아니라면…?
?아니라면??
?누나는 나같은 남자 좋아 할수 있겠어??
?그걸 말이라고 하니??
?말해봐..누나…?
?영호야 넌 나중에 여자들이 줄줄 따를거야…?
?누나는….?
?그래..알았어 그만하고 집에 들어가자…?
집 앞에서 둘이는 그제서야 몸을 떼었다
영호는 미경을 바라보았다 
미경은 자기를 바라보는 영호의 눈에서 그무엇인가를 느꼈다
애타게 갈구하는 한남성의 뜨거운 눈길을 영호의 눈에서 읽을수 있었다
미경은 짜릿한 감정이 등을 타고 흐르는 것을 느꼈다
영호의 눈에서 강렬한 남자를 의식한 것이다
그날 이후로 영호가 조금씩 달라 지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그렇지만 동생인데 하면서 미경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
현관문을 들어 서자 부모님이 티비를 보고 계셨다
?이제야 오니??
아버지와 엄마가 동시에 말을했다
?그런데 같이 오는구나…?
?예 길에서 영호를 만났어요?
?그렇구나 그런데 밥들은 먹었니??
그럼 ?예?
?늦었다 올라가서 쉬거라….?
?예?
영호와 미경은 이층계단으로 올라갔다
물끄러미 미경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엄마인 숙희는 딸이 매우 아름답게 커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보..이젠 미경이도 숙녀가 다 됐어요…..?
숙희가 남편인 형석을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그래 영호도 이젠 아주 어른이 다 됐군…?
두 남매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숙희와 형석은 대견해 했다
형석은 미경이 이층계단으로 올라가는 뒷모습을 보았다
짧은 미니스커트 사이로 보이는 미경의 곧은 다리에 젊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런 딸의 모습에 형석은 자신이 나이를 먹어 가고 있음을 실감했다
이층 방으로 올라온 미경은 투피스를 벗고 잠옷으로 갈아 입었다
분홍빛이 은은한 미경의 잠옷은 미경을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었다
잠옷을 갈아 입자 미경은 요의를 느꼈다
화장실 문을 열고 미경은 팬티를 벗고 좌변기에 앉아 아까부터 참고 있던 오줌을 누었다
?쏴아…?
하고 변기를 때리는 오줌소리는 조용한 밤의 욕실 전체를 울렸다
미경은 혹시 오줌소리가 영호의 방에까지 들릴까봐 내심 조마조마했다
맥주를 마신 탓인지 꽤 많은 양의 오줌이 나왔다
한편 영호는 방에서 옷을 갈아 입고 팬티 차림으로 샤워를 하려고 화장실 문을 열려고 하다가 화장실에서 쏴아 하는 미경의 오줌누는 소리가 들리자 밖에 가만히 서 있었다
영호는 다시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조금전 들렸던 미경의 소변 소리에 가슴이 설레었다
며칠전 자기가 보앗던 미경의 그곳에서 오줌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자 영호는 갑자기 하체가 뻐근해짐을 느꼈다 
야릇한 감정이 영호의 등을 관통했다
소변을 다본 미경은 변기에서 일어나 팬티를 마져 벗고 자신의 은밀한곳을 쳐다 보았다
음부의 털에 약간의 오줌이 남아 있는 모습을 모며 미경은 샤워를 틀어 놓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욕실에서 들려오는 물줄기 소리를 들으며 영호는 누나인 미경의 샤워하는 모습을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폈다
?아….?
영호는 미경이 발가벗고 샤워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자 자신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영호의 성기는 어느덧 불끈 솟아 올라 팬티를 뚫고 나올것만 같았다
지난번 미경의 아름다운 나신을 생각하며 영호는 끓어 오르는 욕정을 참을길이 없었다
미경은 샤워를 마치고 자기방으로 돌아갔다 
미경이 샤워를 마치자 영호는 욕실로 가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사원한 물에 영호의 몸은 어느정도 식는 것 같았다
한편 미경은 방으로 돌아와 몸을 씻고는 팬티와 브라만 한채 침대에 누웠다
보드라운 양털 이불이 미경의 몸을 감싸자 미경은 한순간에 피로가 몰려왔다
오랫만에 디스코 텍에 가서 몸을 흔들고 아까 마셨던 맥주가 미경의 눈꺼풀을 무겁게 만들었다 
미경은 졸음을 느끼곤 그대로 잠이 들었다
샤워를 마친 영호는 방으로 돌아와 불을 끄고는 잠을 청했으나 잠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누워 있던 영호는 문득 누나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게 생각 되었다
영호는 미경의 방에 가보고 싶어졌다 
여느때 같으면 스스럼 없이 미경의 방을 드나 들었는데 미경의 알몸을 보고난후 영호는 무의식적으로 미경의 방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게 되었다
미경도 자신의 알몸을 영호 에게 보여준 후 더욱 영호를 조심스럽게 대해 오던 터였다
영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미경의 방문에 귀를 대보았다
사방은 쥐죽은듯 조용했다 
미경의 방에서는 미경이 자는지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영호는 살며시 노크를 했다
?누나….?
영호는 문고리를 잡고 미경을 불렀다
안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없었다 
영호는 손잡이를 돌려보았다
살며시 문이 미끄러지며 열리고 있었다
방안은 스탠드가 은은히 켜져있었다
영호는 살며시 방문을 닫고 침대로 다가갔다
미경은 짙은 속눈썹을 감고 이불을 가슴까지만 가린채 잠들어 있었다
미경의 잠든 모습을 처음보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아름답게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
이불밖으로 보이는 미경의 유백색 가슴 골짜기가 영호의 눈앞에서 미경이 숨을 쉴때마다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싱싱한 미경의 얼굴은 스탠드의 조명을 받아 마치 천사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 였다
영호의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있었다 
입술이 타고 있었다
미경은 세상 모르게 가벼운 코까지 골고 자고 있었다
미경의 숨소리에 섞여 나오는 향기가 영호의 후각을 자극했다
방안에는 여성 특유의 화장품 냄새가 은은히 배어 있어 황홀함 마저 느낀 영호는 미경의 가슴을 뚫어 지게 쳐다보았다 
여자의 가슴을 이렇게 가까이 보기는 처음이었다
영호는 살며시 이불을 미경의 몸에서 벗겨 내었다 
미경은 세상 모르고 자고 있었다
아까 마신 맥주 탓인 것 같았다 
미경의 몸에서 이불을 옆으로 조금 젖혀놓았다
미경의 가슴이 비단결 브라에 쌓인채로 영호의 눈에 들어 왔다
영호는 숨이 막혔다
영호는 살금살금 이불을 옆으로 벗겼다
그러자 미경은 몸을 약간 뒤척이며 옆으로 돌아 누웠다
그러자 미경의 풍만한 엉덩이가 영호의 눈앞에 드러났다
팬티만 앙증맞게 걸친 미경의 엉덩이가 밝은 스텐드 불빛아래 영호의 눈에 펼쳐졌다
미경의 실크 팬티는 아슬아슬한 부분만 가린채 거리낌 없이 영호의 눈에 들어왔다
엉덩이 사이로 보이는 미경의 소담스러운 둔덕을 감싼채 볼록하게 엉덩이 뒤로 솟아 나와 있었다 
그사이로 미경의 속살이 팬티에 가려진채로 드러나있었다
영호는 미경의 가녀린 몸매에서 이렇게 엉덩이가 클줄은 몰랐다 
옷을 입고 있을때는 느껴 보지 못한 여인의 엉덩이가 무척 크게 느껴졌다
영호는 미경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싶었다
그러나 미경이 잠에서 깨어날 것만 같아 손은 대지도 못하고 미경의 그곳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 해야만 했다 
영호는 감탄을 했다 
군살하나 없는 처녀의 몸매는 남성의 성욕을 자극하고도 남았다
?아 … 누나…?
영호는 누나를 속으로 불러 보았다
그러자 미경은 다시 몸을 뒤척이며 똑바로 누웠다
영호는 깜작놀라 뒤로 조금 물러섰다
무언가 입을 오물거리며 미경은 영호가 자기를 바라보는 것도 모른채 잠들어 있었다
약간 무릎을 들고 잠들어 있는 미경의 몸은 비너스의 화신이었다
영호는 미경의 아랫배에 움푹파인 배꼽 및으로 흐르는 아랫배를 따라가 보았다
그곳에는 검은 비너스의 언덕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앙증맞은 팬티 사이로 미경의 비경이 검게 비쳐졌다 
곧게 뻗은 미경의 허벅다리가 갈라진 곳에는 꽃잎결을 따라 팬티가 세로로 파인 줄이 또렷이 나타나 있었다 
그곳에서 은은한 향기가 품어져 나오고 있었다
영호는 가슴이 뛰고 숨이 가빠졌다
?후……?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가슴이 두근 두근 뛰었다
?누나를 한번 안아보고 싶다….?
영호는 미경의 잠자는 모습이 꼭 천사 같이 느껴졌다
약간 벌어진 입술사이로 보이는 하얀치아가 무척 아름답게 느껴졌다
영호는 그만 이불을 살짝 덮어 주고는 방을 나왔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도 가슴은 답답 하기만 했다
무언가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
영호는 미경에게 이성으로서 사랑을 느꼈다
그렇게 며칠을 잠을 이루지 못하던 영호는 자신의 심정을 말해야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그래 누나에게 내 이런 마음을 털어 놓는거야…?
그러던 어느날 영호는 미경의 방으로 건너갔다
미경은 잠옷만을 걸친채 책상에 앉아 있었다
?영호왔니?
미경이 책을 보다말고 영호를 바라보며 물었다
?누나…?
?응??
?난 누나한테 할말이 있어…?
?뭔데??
영호는 미경이 앉아 있는 책상쪽으로 바짝 다가섰다
방금 샤워 한듯한 비누냄새가 미경의 머리칼에서 느껴 졌다
무척이나 기분좋은 냄새였다
영호는 그윽히 풍겨오는 미경의 내음에 도취되어 잠시 말을 잊었다 
?영호야 무슨얘기야??
미경은 아무 말없는 영호를 바라보며 다시 물었다
?누나 나 요즘 잠이 안와?
?왜??
?그날 이후로….누나의 몸을 보고난후…자꾸 그 생각만 떠올라…?
미경은 그 뜻이 무엇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미경은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몰랐다
둘 사이엔 잠시 침묵이 흘렀다 
?영호야….?
?응??
?너..무슨생각하고 있는거니??
?나도 몰라..요즘은 누나만 생각해….?
잠시 둘 사이에 야릇한 기운이 감돌았다
뭔가 형언할수 없는 달콤한 기운이 영호의 가슴에 휩싸였다
속이 은은히 비치는 잠옷을 입고 앉아있는 미경의 모습은 너무나 고혹적이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모습에서 조금전 보았던 미경의 나신을 그려보았다
영호는 미경이 자기를 부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미경을 바라보았다
?응…진짜 내가 예쁘니??
?응 누나 정말 예뻐….?
갑자기 영호는 미경을 한번 안아 봤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한번쯤은 누나를 안아보는 것을  허락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나…?
영호는 침을 꿀꺽 삼키며 미경을 불러 보았다
?왜??
은은한 향수 냄새가 미경의 몸에서 풍겨 나왔다
미경이 다정하게 대답하자 영호는 용기를 얻었다
영호는 가만히 미경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영호야…?
?누나…?
영호는 잠옷바지에 런닝 셔츠만 입고 있었다 
미경은 영호의 몸에서 강한 남자의 냄새가 나는 것을 느꼈다
싫지 않았다
지금까지 보아온 영호의 모습이 아니었다
평소와는 달리 미경은 이상한 기분에 휩쌓이는 자신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었다 
어깨를 짚고있는 영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것은 남자의 손길 이었다
?누나 한번만 안아봐도돼??
?……………..?
미경은 긍정도 부정도 아닌체 아무말없이 영호를 바라보았다
미경은 어깨에 놓인 영호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었다
?너도 이젠 여자를 사귈 나이도 됐구나? 
따뜻한 기운이 영호의 손에 전해져 왔다
향긋하고 기분좋은 냄새가 영호의 코 끝에 전해져 왔다
?누나…?
영호는 떨리는 목소리로 미경을 불렀다
미경은 영호의 손이 가늘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미경은 점점 기분이 이상해져 영호의 손을 꽉 잡아주었다
미경의 어깨는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영호야…?
?왜…?
미경은 영호의 손을 잡고 의자에서 일어났다
미경은 영호를 보았다 
영호가 어른스러워 보였다
문득 영호에게 안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동생이지만 남자에게 안겨 보고 싶었다
잠시 어색한 침묵이 둘 사이를 감싸고 돌았다
미경은 영호를 바라보며 말을했다
?내가 좋으니?
?응 난 누나가 좋아 다음에 결혼하면 꼭 누나 같은 여자를 만날꺼야…?
미경은 그런 동생이 사랑스럽게 보였다
?정말?….?
?응….?
어렸을 때부터  두남매는 스스럼 없이 한방에서 뒹굴며 자랐다
철이 들고 나서 방을 따로 쓰기는 했지만 서로에 대해 불편함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조금은 에로틱한 분위기에 미경은 젖어 들고 있었다
문득 영호를 안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그렇게 좋아?… ….?
?자꾸 누나만 생각나….?
?왜??
?그건…….?
그러면서 영호는 미경의 앞으로 조금씩 다가왔다
?누나를 한번 안아보고 싶어…?
방안의 분위기가 야릇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미경은 한번쯤 영호를 안아 주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영호야….?
?응??
?이리와 내가 한번 안아줄게…?
미경은 팔을 벌리면서 영호를 불렀다
그러면서 미경은 가슴이 조금 떨리는 것 같았다
이런 분위기만 아니라면 스스럼 없이 안아줄수도 있을 텐데
미경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야룻한 분위기에 쌓여 있는 자신을 느낄수 있었다
어쩌면 영호의 넓은 가슴에 한번 안기고 싶은 심정이었는지도 모른다
어느덧 영호는 미경의 앞에섰다
조금 망설이는 것 같았다
방안의 분위가 점점 고조 되어 가고 있었다
여인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긋한 체취에 영호는 이끌리듯 미경을 안았다
?헉….?
미경은 커다란 산이 앞을 가로 막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숨을 내쉬었다
어깨를 움추리며 몸을 틀었다
그때 영호의 두팔이 미경의 몸을 감아왔다
?누나……?
자그마한 미경의 몸이 영호의 팔에 끌려 영호의 가슴에 파묻혔다
?아….?
물컹하고 미경의 젖가슴이 영호의 가슴에 부딛쳐 왔다
?영호야….?
영호의 가슴에 안기자 미경의 팔은 부자연 스러웠다 
미경은 자기도 모르게 영호의 허리를 안았다
?영호야 ……?
?누나….?
영호는 더욱 힘을 주어 미경을 안아왔다
봉긋한 미경의 가슴의 감촉이 영호의 가슴에 느껴졌다
그것은 너무나도 부드러웠다
옷위로 느껴지는 유방의 다뜻함과 부드러움이 영호를 자극했다
부드러운 미경의 육체가 영호의 품에서 녹아내리고 있었다
영호는 아랫도리에 미경의 하체를 밀었다
두남매의 몸은 빈틈없이 붙어 있었다
영호의 아랫도리가 자꾸 자신의 하체를 밀어 붙이고 있었다
영호의 분신은 이미 크게 발기하고 있었다
미경의 아랫배에 단단하고 뭉툭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처음으로 느껴본 남성의 상징이 지금 미경의 몸에 부딛쳐온 것이다
비록 옷위로 느껴지기는 했으나 미경은 숨이 막힐것 같았다 
미경은 엉덩이를 약간 뒤로 뺐다
?영호야…?
미경은 이상한 기분에 영호의 가슴을 두손으로 밀쳤다
?영호야 그만….?
?누나…잠깐만….?
?아 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품에 안긴채 영호를 쳐다보며 몸을 빼려고 했다
?….…?
?누나 조금만더…?
영호는 아득해지는 감각을 오래 느끼고 싶었다
영호의 기슴이 미경의 가슴을 옷위로 눌렀다 
탄력이 있는 미경의 가슴은 콩당콩당 뛰었다
미경의 가슴이 영호의 가슴을 압박했다 
?누나….?
영호는 미경을 바라보며 무엇인가 애타는 듯한 눈길로 미경을 쳐다 보면서 미경의 몸을 끌어 안고 부르르 떨었다
미경은 더 이상 그곳에 있으면 무슨일이 일어날 것 만 같았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감정이 일어났다
미경은 하체를 뒤로 빼며 영호를 몸을 밀었다
?누나…?
영호는 미경의 몸을 더욱 끌어 안았다
영호의 머리가 미경의 어깨에 파묻혔다
?아..누나…?
?영호야….그만….?
미경은 하체를 뒤로 뺐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허리를 감싸 안고 당겼다 
미경은 몸을 빼며 격렬하게 영호의 품에서 벗어 나려고 저항 했다 
?영호야 이제 됐어..그만해…?
미경은 더 이상 이러고 있으면 동생과 무슨 일이 일어날것 만 같아 겁이 났다
?영호야…?
?누나…?
두 남매는 잠시 이성을 찾았다
?영호야 그만해..?
영호에게 허리를 안긴채 미경은 영호에게 애원하다시피 말했다
?누나 …?
?이젠 됐어 그만 가서자…?
?누나 잠이 올것 같지 않아?
?영호야..한번 안아 봤잖아…?
?누나 조금만 더….?
미경은 그런 영호가 안쓰러웠다
미경은 영호의 몸을 한번 힘껏 안아 주었다
?됐니??
?응 고마워 누나…?
?영호야…?
?응??
?좋아??
?응..누나 너무 좋아…?
?그래 나도 네가 좋아…?
미경은 영호가 자꾸 하체를 밀어오는 것이 신경이 쓰였지만 모른척 했다
영호의 하체는 크게 부풀어 있었다
미경은 하체를 뒤로 빼면서
?그래 이젠 가서 자….?
하며 영호의 몸에서 빠져 나가려 했다
그러나 미경의 육체는 그어떤 자극을 받고 싶어 했다
?하~?
하고 긴숨을 토해낸 미경은 영호를 밀쳤다
더 이상 이러고 있으면 참지 못할것 같았다
영호는 그런 미경을 으스러지게 한번 안고는 곧 팔을 풀었다
?누나…잘자…?
영호는 미경의 이마에 입술을 한번 대고는 방을 나왔다
영호가 방을 나가자 미경은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잠이 오질 않았다
조금전 영호의 체취가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았다
미경은 하체에 부딛쳐 왔던 영호의 심벌을 생각했다
그것은 정확하게 미경의 허벅다리 안쪽을 강하게 압박해 왔었다
?아….?
미경은 짧게 신음소리를 내었다
처음으로 느껴본 남성의 심벌이지만 미경의 몸에 닿아있던 영호의 중심이 지금도 느껴지는 것 같았다 
미경의 몸에서 그 어떤 것을 갈구 하는 아우성이 들리는 것 같았다
?영호의 그것이….?
미경의 손이 자신도 모르게 팬티를 만졌다 
?……….???
미경의 그곳은 이미 조금 젖어 있었다
아까부터 아래가 무엇엔가 젖어 있는듯한 느낌 이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애액을 조금 분비 했던 것이다 
다행이 영호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그대로 끝난 것이 다행 이었다
?영호 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다니……?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느껴졌다
미끌거리는 애액을 손으로 찍어 내면서 묘한 기분에 사로 잡혀 있었다
?아…..?
미경은 작은 한숨을 토해냈다
자꾸만 하체를 누르던 영호의 몸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비가 몹시 오던 날 영호는 일찍 들어와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아래층에서 엄마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영호야…?
?예??
?미경이가 우산 가지고 나오라고 전화가 왔다?
?어디래요??
?버스정류장 앞 분식집 안에서 기다린대…?
?알았어요 제가 나갈께요…?
영호는 우산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버스정류장에서 10 분정도 걸리는 곳에 영호의 집이 있었다
영호는 우산을 두개를 들고 미경이 있는 분식집으로 갔다
분식집 안에서 미경은 커피를 한잔 시켜 마시고 있었다
영호는 분식집 문을 열고 미경이 앉아 있는 곳으로 갔다
?누나….?
?영호가 나왔구나 고맙다?
미경은 자리에서 일어나 영호가 건네주는 우산을 받아들고 밖으로 나갔다
밖은 비가 몹시 내리고 있었다 바람도 몹시 불었다 
영호와 미경은 우산을 들고 나란히 걸었다
그때 바람이 몹시 불어 미경의 우산이 뒤집어 지면서 놓치고 말았다
?어머  영호야 ….우산….?
우산은 그대로 저쪽으로 날라가 버렸다 
미경은 우산을 잡으려 쫒아 갔지만 우산은 벌써 저쪽으로 사라져 버렸다
우산을 놓친 미경은 그대로 비를 맞았다
?누나…?
영호는 자기가 받치고 있던 우산을 미경에게 씌워주었다
미경의 옷은 이미 다 젖어 있었다 
미경의 머리결은 비에 젖어 후줄근해 있었다
영호는 얼른 미경의 어깨를 감싸고 우산 안으로 끌어 들였다
?누나 다 젖었어…?
?우산 어디로 갔니??
?벌써 날라가 버렸어 같이 쓰고 가…..?
?영호야 빨리 가자…?
미경은 영호의 팔을 잡고 재촉했다
영호는 미경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몸을 붙이고 꼭 끌어 안고 비바람 속에서 우산을 꼭 잡고 비를 피하며 걸어갔다
미경의 어깨는 벌써 비로 다 젖어 있었다
미경은 바들 바들 떨고 있었다 
비바람과 함께 차가움이 느껴지는 봄비였다
?누나 추워??
?응?
미경은 영호의 품에 파고 들며 비를 피하려고 영호의 몸에 기댔다
?옷을 좀 두껍게 입고 다니지 …?
영호의 옆구리에 느껴지는 미경의 유방의 감촉이 오늘따라 훨씬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비에 젖어 브라의 라인이 거의 드러나 있는 미경의 몸을 훔쳐보며 미경의 어깨를 꼭 끌어 안고 걸었다 
미경도 추운지 영호가 하는 대로 가만이 내버려 두었다
?누나…비에 젖은 모습이 너무 예쁘다….?
미경은 눈을 흘겨 주었다 
요즘 들어 영호가 무척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미경은 영호의 가슴에 기대면서 남자를 느꼈다 
어깨를 두른 영호의 손에 힘이 가해지는 것을 느끼곤 포근함을 느꼈다
강인한 영호의 손길을 어깨에 느끼면서 자신의 몸을 감싸주자 미경은 영호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미경의 가냘픈 손길이 허리에 닿자 영호는 간지러움을 느끼며 더욱 미경의 어깨를 안아 주었다
?영호야?
?응??
?누나 좋으니??
?응 좋아 ?
?나도 네가 좋아…?
하면서 미경은 영호의 뺨에 뽀뽀를 해주었다
영호는 기분이 좋았다
뺨에 와 닿는 미경의 입술이 차게 느껴졌다
?누나..다왔어…빨리 올라가서 옷갈아 입어….?
?그래..영호야 수고 했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던 엄마는 미경이 비에 젖어 들어오자 
?미경아 웬 비를 그렇게 맞았니??
?응 우산이 바람에 날라가 버리는 바람에 그만…?
?감기 들겠다 얼른 가서 씻고 옷 갈아 입어라…?
?네…?
영호는 소파에 앉아 이층으로 올라가는 미경의 비에 젖은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미경이 입고 있던 짧은 미니스커트 밑으로 모이는 미경의 다리는 정말로 아름다웠다
이층으로 올라가던 미경은 힐끗 뒤를 돌아다보았다 
영호가 자신의 뒷모습을 보고있다가 얼른 티비쪽으로 얼굴을 돌리는 것이 보였다
미경은 웃음을 지었다
미경은 자기방으로 돌아와 샤워를 했다
따스한 물로 샤워를 하고나니  한결 개운했다 
미경은 노란빛  잠옷으로 갈아 입었다
잠옷바지가 좀 헐거워 보였으나 매우 귀여운 옷이었다
한참후 미경은 엄마가 저녁 먹으라는 소리에 아래층으로 내려와 식탁에 앉았다
?엄마 아빠는 늦으신대요??
?응 저녁 드시고 들어 오신댔어..?
?엄마도 같이 드세요…?
?난 아까 먹었더니 생각이 없구나?
영호와 미경이 식탁을 마주 보고 앉아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밥을 다 먹은후 영호와 미경은 엄마와 같이 소파에 앉아 커피를 타서 한잔씩 나누어 마셨다
두 남매와 엄마가 같이 커피를 마시는 단란한 저녁시간이 무척 행복스럽게 보였다
숙희는 두남매를 번갈아 바라보며 아들과 딸은 잘 낳아 놓았다는 생각을 했다
?미경아…?
?네??
?너 혹시 남자 친구 있니??
?아이 엄마두 내가 남자 친구가 어디 있어요 이제 대학 1학년인데…?
?난 네 아빠를 대학 1학년때 만났단다…..?
?엄마두 참 그럼 내가 연애나 하고 돌아 다니라는 말씀이세요??
?그런 뜻이 아니고 한번 물어 본거야…?
영호는 두 모녀의 얘기를 듣고있으면서 문득 미경을 바라 보았다
잠옷을입고 단아하게 앉아 있는 미경의 자태가 매우 매력적이었다
영호는 엄마와 미경을 번갈아 가며 보았다 
엄마도 이제 40줄에 들어섰지만 아직도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영호는 머리속으로 미경의 잠옷을 벗겨 놓은 모습을 상상해봤다
다시 한번 미경의 벗은 몸을 보고 싶었다
그리고 다시한번 미경을 안아주고 싶었다
영호는 미경을 여자로서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비록 친누나지만 자그마한 미경의 몸매는 영호로 하여금 귀엽게만 느껴지게 되었다 
엄마는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아빠가 이번 주말에 설악산에 콘도를 예약해 놓으셨단다?
?정말이요??
?그래 20주년 결혼기념일을 그냥 보낼수 없어 아빠가 시간을 내셨단다?
?우리도 같이 가는 거예요??
?아냐 아빠랑 단둘이만 갈거란다?
?치….?
?섭섭하지만 이번 여름엔 같이가자?
?예 알았어요?
영호와 미경은 동시에 대답했다
?그럼 그만 올라가서 쉬거라…?
?예?
영호와 미경은 자리에서 일어나 이층으로 올라갔다
?영호야 내방으로 좀 올래??
?왜??
?글쎄 잠깐만 들어와봐?
?알았어?
영호는 미경을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우리 아빠 엄마 선물 해줘야 하는거 아니니??
?맞아 그러고 보니까 20 주년 결혼기념일 인데 ….?
?깜빡 잊고 있었어 오늘 엄마가 말씀 안하셨으면 그냥 지나갈뻔했어….?
?무슨 선물이 좋을까??
?우리 내일 나가서 선물 고르자…?
?응 누나…?
?근데 누나…엄마 속옷은 어떨까??
?글쎄…?
?아빠는 담배를 피시니까 라이타나 혁대 같은 것 어떨까??
?누나 내일 나가서 같이 골라보자?
?그게 좋겠다…피곤해서 그만 자야겠다…?
미경은 잠옷을 입은채로 침대로 가서 이불을 쓰고 누웠다
영호는 책상의자에 앉아 미경이 침대에 눕는 것을 바라보았다
자그마한 체구에 이불을 쓰고 누워있는 미경의 모습이 너무나 청초하게 보였다
?영호야 이제 그만 가서 자라….나갈때 불좀 끄고나가?
?응 알았어….?
영호는 의자에서 일어나 나가려다 말고 미경이 누워있는 침대에 걸터 앉았다
?뭐 하는거야? 영호야 가서 자라니까…?
미경은 이불을 끌어안고 영호를 밀치며 말했다
미경은 영호가 장난을 치는줄 알았다
?장난치지 말고 가서 자 힘들어 ?
영호의 몸은 미경이 덮고있는 있는 이불위로 쓰러졌다   
?누나 ?
영호는 미경을 내려다보면서 미경을 불렀다
영호의 몸이 이불위로 미경의 몸을 눌러왔다
미경은 이볼속에 갖힌채 팔을 빼려고 하면서 영호를 밀치려고했다
?무거워 저리 비켜….?
?나 부탁하나 들어줄래??
?힘들어 가서 자….저리비켜….??
미경은 팔을 빼내 영호의 가슴을 밀쳤다
그러나 영호의 힘을 당해낼 수가 없었다
?영호야..왜 이래….?
?중학교 다닐때는 누나하고 같이 많이 잤잖아 그냥 누나 옆에서 자고 싶어서 그래? 
미경은 영호가 중학교 다닐때만 해도 가끔 한방에서 자곤 했었다
?누나 한번만 허락해줘…?
?안돼 영호야…?
?누나…..?
영호는 미경이 덮고 있는 이불을 강제로 들추며 이불 속으로 파고 들었다
?영호야 장난 치지말고 가서 자…
그러나 영호의 몸은 벌써 이불 속으로 들어와 있었다
미경은 영호를 밀치려고 했으나 완강한 영호의 몸을 밀어내지 못했다
영호는 미경을 끌어 안았다 
?누나…. 나 조금만 있다가 갈게…?
?영호야 나 피곤해…그러니 그냥 가서 자…?
영호의 팔이 미경의 가슴을 지나 미경을 꼼짝 못하게 끌어 안았다
영호의 팔에 유방의 뭉클함이 느껴졌다
미경의 몸에서 풍겨나오는 향기가 영호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영호는 하체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곤 하체를 미경의 대퇴부로 밀착시켰다
비단결같이 엷은 잠옷사이로 느껴지는 여체의 감촉에 영호의 몸이 떨려왔다
?누나….?
영호는 떨리는 목소리로 미경을 불렀다
?나 누나를 안고 싶어… ….?
?영호야 그럼 그냥 이렇게 같이 누워만 있자…?
미경은 눈을 감았다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를 생각하는 것 같았다
영호가 자기를 좋아하는줄은 알지만 지금의 영호의 행동은 단순히 누나로서가 아니라 이성으로서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어렸을 때에는 가끔 같이 자면서 고추도 만져보곤 했으나 영호가 고등학교 들어간 후로는 거의 같은 방에서 잔적이 없었다 
미경은 옆에 나란히 누워있는 영호의 숨소리가 거칠어 지는 것을 느꼈다
그때 영호가 다리하나를 미경의 허벅지위로 올려놓았다
?얘가 오늘 왜이러지? 혹시 나를 …..?
미경도 영호와 이렇게 한 이불 속에서 누워 있고보니 영호의 몸에서 남자를 느낄수 있었다
미경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야릇한 감정에 사로 잡혔다
대퇴부에 느껴지는 묵직한 남성의 상징이 느껴졌다
아무리 경험이 없는 미경이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수 있었다
?영호가 나를 …..원하고 있구나…..?
미경은 이런생각을 하면서 자신의 계곡에서 무엇인가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영호는 눈을 감았다 
영호는 미경의 눈치를 살폈다
미경은 누워서 눈을 감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미동도 하지 않았다
미경의 숨소리가 고르지 않음을 느꼈다
영호는 살그머니 손을 미경의 배로 가져갔다
?아….?
미경은 한숨을 내쉬었다
영호의 숨결이 미경의 귀를 간지럽혔다
미경의 허리가 저절로 움직였다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운 살결이  영호의 손바닥에 전해져왔다 
미경은 왠지 그런 영호를 제지 하고 싶지 않았다
미경이 가만히 있자 영호의 손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경은 눈을 감고 영호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미경은 숨이 막힐것 같았다
감각이 고조되는 것을 느겼다
?하아…….?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영호는 더욱 미경쪽으로 몸을 붙이며 손을 움직여 갔다 
살며시 미경의 배에 얹혀진 손이 미경의 아랫배를 타고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손을 잡았다 
?영호야 그만….?
?누나…?
영호는 갑자기 일어나면서 미경의 몸을 바로 눕혔다
둘의 눈이 부딛쳤다
영호는 미경의 눈에서 잔잔한 유혹의 눈길을 보았다
미경의 입술이 무언가 말하려고 움직이려고 했다
빨간 미경의 입술은 영호를 유혹 하는 듯 조금 벌려져 있었다
벌려진 입 사이로 하얀 치아가 반짝 하고 빛이 났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모습을 보자 너무나 황홀했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미경의 입술을 덮쳤다
?읍…읍….?
미경은 영호의 입술을 피하려고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영호의 두툼한 입술이 미경의 입술을 누르며 영호의 손이 미경의 어깨를 눌러왔다
미경은 두손을 뻗어 영호의 어깨를 밀쳤으나 꼼짝도 하지 않았다
영호의 입술이 계속 미경의 입술을 눌렀다
미경의 향긋한 입내음이 영호의 뇌신경을 자극하며 흥분시키고 있었다
?누나….?
영호는 잠시 입을 떼며 말을 하곤 다시 미경의 입술을 눌렀다
부드러운 미경의 입술의 감촉이 너무나도 좋았다
부드럽게 미경의 아랫입술을 물었다
?아…..?
뜨거운 입김을 미경의 입안에 불어 넣으며 미경의 다문 입술을 벌리려고 혀를 찔러 넣었다
영호의 혀는 미경의 이빨만 건드리고 있었다
미경은 자신의 입속에 들어온 혀가 이빨을 건드리며 침입하자 더욱 입술을 깨물었지만 달착 지근한 영호의 혀가 계속 이빨 사이를 애무하자 야릇한 기분에 휩쌓였다
미경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미경은 느닷없는 영호의 행동에 어쩔줄 모르며 발버둥치고 있었지만 영호의 힘에 눌려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영호의 손이 가슴을 파고 들자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영호는 한손 가득 느껴지는 미경의 젖가슴에 원을 그리며 애무해 나갔다 
처음으로 남자의 손길이 닿는 자신의 가슴에 미세한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
?아…이러면 안되는데….영호야….그만해…..?
그러나 그 소리는 영호의 입에 눌려 끊어지면서 흘러나왔다
영호는 집요하게 미경의 입술을 열려고 하고 있었다
미경은 정신이 없었다 
알 수 없는 달콤한 감각이 영호의 입술에서 느껴졌다
영호의 키스는 집요했다 
어느덧 영호의 손이 미경의 유방을 옷위로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아….헉….?
미경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어느 순간 미경의 입술이 열리며 영호의 혀를 받아 들였다
영호의 혀는 미경의 입속을 유영하며 잠들어 있던 미경의 본능을 끄집어 내고 있었다
한손은 이미 미경의 유방을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미경은 영호의 입술이 매우 부드럽다고 느껴졌다
유방을 애무 하고 있는 영호의 손길이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었다
미경의 몸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잔잔한 경련이 일었다
팬티속의 꽃잎에서 가벼운 경련이 일어났다
미경은 동생에게 입술과 유방을 점령당하자 부끄러움을 느껴 눈을 감았다
영호의 얼굴을 쳐다보지 못할것 만 같았다
?아 영호야….이러지마…..?
영호가 잠옷 단추를 끄르고 있는데도 미경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오히려 영호의 애무를 기다렸는지도 몰랐다 
이윽고 영호의 손이 브라자 밑으로 들어와 미경의 유방을 애무했다
한손가득 들어온 미경의 유방은 따뜻했다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을 토해냈다
?아….영호야..그만해….?
미경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영호의 애무에 미경은 젖꼭지가 단단해졌다
?아…..아……?
그러나 그신음 소리는 영호를 더욱 자극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영호의 혀가 사정없이 미경의 입속을 유린하고 다녔다
미경도 어느새 영호의 혀를 받아들이는 자신을 느꼈다
마음과는 달리 몸은 어느새 불타 오르고 있었다
미경의 혀와 영호의 혀가 뒤 엉켰다
서로의 혀를 찾아 갈증을 해소 하고 있었다 
미경의 팔이 영호의 목을 껴안았다
영호는 미경이 반응을 보이자 점점 대담 해져갔다
이미 영호의 아랫도리는 크게 부풀어서 미경의 아랫배에 밀착되어 있었다
영호는 왼팔을 미경의 머리 밑으로 넣어 미경의 머리를 받쳐 주었다
그리고는 입술을 떼었다
두눈이 마주쳤다 
미경은 영호의 눈을 쳐다보지 못할것 같아 눈을 감았다
그런 미경의 모습이 영호의 눈에 너무나도 귀엽게 느껴졌다
?귀여워…?
영호는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도톰한 미경의 입술이 열리며
?영호야 이젠 그만해…응??
미경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누나.. …..?
영호는 미경의 헝클어진 머리를 뒤로 넘겨주었다
가냘픈 미경의 몸이 영호의 품안에서 떨고 있었다
미경은 영호의 격렬한 키스와 애무에 온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지만 이래서는 안된다는 강박 관념 때문에 이성을 찾았다 
어떻게 하던지 영호를 진정 시켜야만했다
그러나 마음뿐 몸은 이미 영호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미경은 갈등을 느꼈다
처음으로 남자의 애무를 받은 몸이 마음과는 달리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지만 동생에게서 자신의 몸이 반응을 보인 것이 부끄러웠다
미경은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영호를 밀치며 
?영호야 이젠 됐어…..그만해….?
미경은 가슴에서 영호의 손을 떼어냈다
?누나…?
?그래 영호야 이젠 됐어 …..?
영호는 아쉬움이 남았다 
아랫도리는 아직도 미경의 하체를 압박하며 비벼대고 있었다
뜨겁고 단단한 그러나 부드러운 감촉이 하체를 자극하고 있었다
영호의 분신이 지난번보다 강렬하게 미경의 본능을 끌어내고 있었다 
허벅지 안쪽으로 영호의 그것이 짓눌리면서 미경을 압박했다
미경은 그것을 만져보고 싶었다 그렇지만 마음 뿐이었다
오래도록 동경해온 남자의 성기가 자신의 허벅지에 느끼자 미경은 숨이 가빠왔다
?아…..영호야..난 ..네 누나야….우리가 이러면 안되잖아?
미경은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누나…
영호는 미경을 다시 끌어 안았다 
작은 미경의 몸이 영호의 품에 가득 안겨왔다
영호는 미경의 잠옷을 벗기려고 미경의 팔을 들었다
?영호야…아….?
?누나 벗어…..?
?안돼…영호야…?
미경은 잠옷을 벗지 않으려고 영호의 팔을 꽉잡았다 
?아..영호야…영호야…….이러지마….?
미경은 계속 영호의 이름만 부르고 있었다 
미경은 계속 반항을 했다 
그러나 무의미한 몸짓이었다 
한참을 실랑이를 하다가 영호는 미경의 팔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팔을 빼내려고 했다
한쪽팔이 잠옷에서 빠져 나왔다 
본능이 이성을 이기는 순간이었다
반쯤 벗겨진 미경의 상체는 더욱 요염했다
?아…..?
영호는 우유빛 속살을 보자 넋을 잃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경의 젖무덤이 브라쟈에 반쯤 가린채 떨고 있었다 
잠옷위로 부드럽게 애무하는 영호의 손길에 미경은 달아올랐다
영호의 손길은 미경의 부라자 밑을 파고들어 미경의 유방을 한손 가득히 쥐었다
?아…..영호야…?
미경은 가슴 가득히 영호의 손길을 느끼자  영호의 이름을 부르며 영호의 목을 껴안았다
?아…누나…….가슴이 너무 예뻐…?
미경의 젖꼭지가 영호의 애무에 단단해 졌다
영호는 미경의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잡고 자극하고 있었다
함몰되었던 미경의 젖꼭지가 서서히 일어서는 것을 느낀 영호는 부라자를 미경의 목까지 끌어 올렸다
미경의 유방이 영호의 눈앞에 부릉하고 나타났다
영호는 미경의 한쪽팔에서 잠옷을 마져 벗겨내었다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영호의 옷 벗기는 동작을 도와 주고 있었다
?아….허억…..?
미경의 숨소리는 턱에 차올라 영호의 얼굴에 뜨겁게 뿜어졌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등뒤로 돌려 브라자의 호크를 풀렀다
그리고는 부라자를 가슴에서 떼어냈다 
눈부시도록 하얀 미경의 젖가슴이 드러났다 
미경은 뜨거워진 자신을 더 이상 지켜낼 의지를 잃고 그저 몸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 두었다 
목이 말라왔다 
?꿀걱~~?
침이 목을 타고 넘어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영호는 잠시 일어서더니 런닝을 벗어 침대 밑으로 던졌다 
영호의 벗은 알몸이 미경의 상반신을 덮었다
미경의 유방이 영호의 가슴에 깔려 납작해졌다
싱싱한 남성의 육체가 미경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남성의 살결이 부드럽다는 것을 느꼈다
더욱 밀착된 영호의 상체는 미경의 젖가슴을 눌러왔다
?허억…..?
미경은 동생의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서 끌어 안았다
영호의 입술이 다시 미경의 입술을 눌러왔다 
미경은 영호의 가슴을 끌어안고 영호의 입술을 받았다
뜨거운 입술이 부딛치고 혀가 엉켜 서로를 애무 해주었다
?아…..?
미경의 입에서 가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이젠 아무래도 좋을것 같아?
미경은 이렇게 생각하며 영호의 다음 동작을 은근히 기다렸다
미경은 몸이 둥둥 드는 기분을 느꼈다 
?헉..헉…?
영호도 뜨거워진 몸을 주체할 수가 없어 뜨거운 입김을 미경의 입속에 불어 넣었다
미경은 영호의 혀를 찾아 빨고 있었다 
해면체처럼 부드러운 영호의 혀는 미경의 입속에서 미경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서로의 혀가 엉키면서 달콤한 서로의 타액을 빨았다 
영호의 다른 손은 미경의 가슴을 애무하다 밑으로 내려갔다
매끄러운 미경의 피부는 영호의 자극을 받아 이미 팽팽 해졌다
?아…..영호야….?
잘록한 미경의 허리를 지나 잠옷위로 미경의 엉덩이에 도달한 손은 엉덩이 전체를 감싸고 원을 그렸다 
잠시 미경은 눈을 떴다
눈이 부셨다
?영호야….?
?누나…….누나를 가지고 싶어….?
?아….영호야…..?
미경은 자기를 가지고 싶다는 영호의 말을 거부할 힘이 없었다
이미 달아오른 미경의 육체는 흥분의 도가니에 쌓여 있었다
?아…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애무에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하체에서 무언가 갈구 하는 듯한 뜨거움이 올라왔다
좀더 느끼고 싶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것같았다
?영호야 불좀 꺼줘…?
밝은 불아래서 자신의 첫경험을 맞이 하기는 부끄러웠다
그말은 이미 영호에게 모든 것을 허락 한다는 뜻이 담겨 있었다
영호는 그말뜻을 알아 듣고는 대답을 했다
?응..?
영호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대 미경은 영호의 벗은 몸을 처음 보았다
이미 거대해진 영호의 상징이 가랑이 사이에서 하늘을 찌르듯이 서 있었다
미경은 놀랐다
영호의 다리사이는 무성한 검은숲에 우선 놀랐고 그속에 우뚝솟은 거대한 남성에 미경은 숨이 막혔다 
남성의 성기를 처음 본 미경은 숨이 막힐것 같았다
영호의 성기가 저렇게 클줄은 몰랐다 
귀두는 벗겨져서 꼭 버섯처럼 생긴 것이 무엇에 젖어 있는듯 번들거리며 빛났다
?어머….….?
미경은 남자의 성기를 직접보기는 처음이었다 
다리사이에  우뚝솟은 영호의 성기는 그야말로 힘의 상징이었다
뻘건 힘줄이 튕겨져 나온 영호의 성기에 미경의 가슴은 맥박치고 있었다
몸이 떨려왔다 
?저것이 내몸속에…..? 
영호는 문옆에 있는 스위치를 껐다
영호는 침대 맡에 있는 스탠드를 켰다
방안은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갔다
영호는 이불을 걷어냈다 
미경의 몸매가 이불속에서 드러났다
아름다운 미경의 젖무덤이 불빛을 받아 더욱 요염하게 영호를 유혹하고 있었다
비록 잠옷을 입고 있었으나 은은하게 비치는 계곡의 은밀함에 숨이 막힐것 같았다
영호는  미경을 안으며  몸위로 몸을 실었다
?누나…. 누나를 가질거야….?
영호의 말에 미경은 영호를 쳐다보았다 
사랑스런 동생의 얼굴은 이미 한남자의 얼굴로 다가왔다 
?아~~영호야… …?
미경은 영호의 목을 끌어 안고 입을 비벼대었다
그러자 영호는 미경의 잠옷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영호의 손이 잠옷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미경의 아랫배로 내려갔다 
까칠한 미경의 음모를 손으로 느끼면서 팬티위의 둔덕에 손바닥을 대고 급격히 미끄러진 계곡을 따라 손을 움직여 갔다
그곳은 이미 촉촉히 젖어 있었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미경의 계곡사이로 영호의 손이 들어갔다
영호는 손바닥으로 갈라진곳을 느낄수 있었다
?아..영호야 만지지마 챙피해….?
미경은 그곳이 젖어 있어 부끄러움을 느꼈다
미경의 몸이 덜덜 떨리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영호는 잠옷바지를 벗겨 내었다 
부드러운 실크 감촉의 잠옷이 아무런 저항도 없이 미경의 발을 빠져 나갔다 
이제 남은 건 미경의 팬티 뿐이었다
?아…부끄러워………..?
영호는 미경의 어깨를 한손으로 끌어 안고 가만히 미경을 내려다 보았다
오똑한 콧날에 앵두 같은 입술이 스탠드 불빛을 받아 분홍색으로 물들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아…누나….?
?영호야……?
?아름다워…누나….?
그토록 원하던 여자가 자신의 품안에서 꿈틀대는 것을 느끼며 손을 아래로 가져갔다
미경의 계곡은 이미 흠뻑 젖어서 영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경은 자신의 옆구리에 밀착되어있는 영호의 상징을 살며시  움켜 잡았다
?허억…..?
뜨겁고 단단한 영호의 성기가 미경의 손에서 힘차게 맥박치고 있었다
?아…영호야….?
이윽고 영호의 손이 미경의 팬티속으로 파고 들었다
미경의 머리가 아득해 져 왔다
영호는 미경의 비단결 같은 음모를 손바닥으로 비비며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미경의 둔덕을 따라 내려갔다
미끌미끌한 감촉이 아주 좋았다
미경은 잠시 허벅지를 오무렸다
?영호야 …챙피해 ..거기는…..?
지신의 비경을 동생이 만지는 것이 챙피했다
?영호야…?
?응??
?아..거기는…….. 챙피해…?
?누나…너무 좋아…?
?나….아…영호야….?
?알아 누나…?
?우리 꼭 거기까지 가야해??
미경은 다시 흔들렸다
아직까지 남아있던 마지막 이성에 호소를 했다
?누나 못참겠어…허락해줘…?
?안돼 영호야….?
?누나….여기까지 왔는데….?
?아..영호야….?
영호의 손이 소음순을 비비며 자신의 크리스토리를 애무하자 미경은 허리를 위로 휘었다
자신의 비경을 쓰다듬는 영호의 손길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미경은 영호의 애무에 몸을 떨며 영호에게 매달렸다
?아……..영호야…….나…..이상해….?
미경의 몸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자신도 모르게 발끝을 오무리며 꼼지락 거리고 있었다
?아아….?
영호는 미경의 팬티를 잡고 벗기려고 하였다
그때 미경은 반사적으로 팬티끈을 잡고 잠시 저항을했다
잠시 벗기려는 영호와 마지막까지 벗지 않으려는 미경 사이에 실랑이가 일어났다
?영호야….?
미경이 숨을 헐떡이며 영호를 불렀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눈을 보면서 미경의 팬티를 엉덩이로 끌어 당겼다
?누나…..이제…못참겠어….한번만….?
?아…영호야…..?
영호는 미경의 손을 잡고는 팬티끈을 잡은 손을 풀고 뒤로 돌리며 다시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아…..영호야……?
?누나…..한번만…응??
영호는 미경의 팬티 끈을 잡고는 아래로 밀었다
미경의 엉덩이에 걸린 팬티를 엉덩이 뒤에서부터 벗기기 시작했다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약간 들어 주었다
?누나…?
영호는 미경을 부르며 미경의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렸다
?아 …영호야 ..난 몰라….?
?누나….아….. ….?
?영호야….아….?
마지막 남은 팬티가 영호의 손에 의해 벗겨지자 미경의 가슴이 빠르게 뛰고 있었다 
영호는 조심조심 미경의 팬티를 말아 내렸다
미경의 발목까지 조심스럽게 팬티를 벗겨 머리맡 벼개 밑으로 집어 넣었다
?아……..?
?아학……?
영호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두남매는 태어날때의 모습 그대로 침대위에서 몸부림 치고 있었다
가지런히 뻗은 미경의 다리위로 한쪽 다리를 올려 놓으면서 허벅지 안쪽을 마찰하기 시작했다
?아…?
영호는 가슴이 벅찼다
영호에 의해 완전히 알몸이 된 미경은 가슴이 터질것 같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앞에서 알몸을 드러내고 누워있는 자신이 믿어 지지가 않았다
미경은 동생에 의해 완전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영호의 품안에서 격정에 쌓여 떨고 있었다
미경은 앞으로 치르게될 영호와의 섹스에 두려움이 앞섰다
허벅지 안쪽으로 부드럽게 마찰되는 성기의 감촉이 너무나 부드러웠다
영호의 오른손이 다시 미경의 유방을 애무하며 점점 아래로 내려가면서 미경을 달아 오르게 했다
?영호야 나 무서워..이제 그만…우리 그대로 안고만 자자…?
미경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누나 예뻐….아…..?
영호의 가슴도 뛰고 있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아랫배를 미끄러지듯이 내려와 계곡을 덮었다
까칠한 미경의 음모가 느껴졌다
미경은 영호의 손길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가랑이 사이를 파고드는 영호의 손길에 정신이 아득해 졌다
?아……?
본능에 휩쌓인채 미경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영호는 미경에게 키스를 하며 다리를 약간 벌리면서 촉촉히 젖어 있는 계곡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미경은 약간 몸을 뒤척이며 다리를 오무렸다
그러한 미경의 모습에 영호는 더욱 미경의 비경을 파고 들었다 
이미 영호의 손이 자신의 촉촉히 젖어있는 꽃잎을 덮고있는 상황에서 미경의 약간의 반항은 오히려 영호를 더욱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미경은 영호가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만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더욱 몸이 달아 올랐다
영호는 손으로 미경의 다리를 조금 벌리려 했다 
미경이 다리를 오무리고 있었기 때문에 손이 부자연 스럽게 미경의 허벅지 사이에 얹혀져 있었다
영호는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 
?누나….나 오늘 누나 가질거야….?
?아…영호야…..?
?누나 해도 되지?….?
?아 영호야….?
?누나…. 나를 받아줘..누나를 가지고 싶어…..?
?영호야 난 네 누나야……?
?누나….?
?아…영호야….나….몰라….?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조금 벌렸다 
그러자 영호의 손이 그대로 미경의 계곡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 왔다
부드러운 미경의 꽃잎이 영호의 손에 점령 당했다
미경의 꽃잎은 이미 젖어서 영호의 손은 미경이 흘린 샘물로 홍건히 젖어 있었다
?아..누나…?
영호는 미경의 젖꼭지를 덥석 물으며 미경의 꽃잎을 손으로 조금 벌렸다
?아…영호야……헉…..이러면 안돼?
미경은 몸을 떨면서 다리를 오무렸으나 영호의 손이 이미 그곳을 점령하고 있어서 오무릴 수가 없었다 
?누나…누나도..느끼고 있어….?
?아..영호야…..?
미경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영호를 끌어 안았다
?영호야…..나…..?
영호의 손가락 하나가 꽃잎을 애무하며 세로로 길게 덮힌 미경의 소음순 따라 움직였다
?아앙… 영호야….?
미경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이젠 더 이상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아아 난 몰라….어떻게 해…?
영호가 자신의 꽃잎을 애무하면서 손가락 하나를 갈라진 틈속으로 조금 밀어 넣었다
미끄덩하고 손가락하나가 미경의 갈라진곳으로 조금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앙….?
미경은 하체를 파고 드는 영호의 손가락에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 ….아…..?
하체에서 뜨거운 열기가 미경의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영호의 가슴에 눌려 있던 미경의 유방이 파르르 떨렸다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영호의 커다란 성기를 움켜 잡았다
보드라운 미경의 손에 잡힌 영호의 페니스는 엄청나게 뜨거웠다
?아…영호야……나…더 이상…..?
?누나….아…헉헉…..?
?누나….이제…..누나를…..?
?아아아……?
영호의 손가락이 질구를 간지럽히자 미경은 깊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미경의 신음소리에 영호는 더 이상 참기 어려웠다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것만 같았다
영호의 몸이 미경의 몸위로 올라왔다 
뜨거운 불기둥이 미경의 허리를 스치며 배위로 눌려왔다
경이로운 감각이 미경의 몸속에 흘렀다
미경의 다리가 무의식중에 조금씩 열리고 있었다
영호는 벌어진 미경의 다리사이로 몸을 실었다
?아…영호야….?
미경의 계곡은 이미 홍건히 젖어 있었다
미경은 질퍽한 계곡에 영호의 분신이 닿는 것을 느꼈다
단단했으나 부드러웠다
미경은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영호의 어깨를 잡은 팔에 힘을 주었다
미경은 이젠 더 이상 누나가 아니었다
미경은 더욱 더 자극적인 것을 원했다
?아…영호야….나…..헉헉… ……?
?아….누나…헉헉.?
영호의 귀두가 미경의 꽃잎을 헤치고 있었다
뜨거움이 미경의 하체를 감쌌다
단단한 영호의 분신이 꽃잎에 전해져 왔다
미경의 몸속에서 흘러나온 샘물로 인해 그곳은 이미 질퍽거리고 있었다
음모와 음모가 샘물에 뒤범벅이 되어 마찰하고 있었다
영호의 분신이 미경의 비밀의 문을 찾아 비비며 입구를 찾고 있었다
미경은 안타까왔다 
?아…영호야 ….?
?누나….?
?아…..이젠 …?
미경은 영호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아아…하악…..?
미경은 숨을 헐떡이며 영호에게 매달렸다 
?아…..허억….?
영호의 단단한 성기가 입구를 찿고 있었다
처음으로 남자를 맞아 들이는 미경의 몸은 이미 뜨겁게 달아 올라 있었다
영호의 어깨를 두팔로 끌어 안고 몸을 활짝 열었다 
미경은 영호의 귀두 끝이 자신의 허벅다리 근처에서 헤매자 허리를 조금 들어 주었다
영호의 귀두가 미경의 꽃잎을 가르며 서서히 미경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갔다
?아아….?
커다란 귀두가 미경의 질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빡빡한 느낌이 귀두에 전해져 왔다
질구가 영호의 귀두를 감싸며 너풀거렸다
여체의 따스함이 영호의 온몸에 전해져 왔다
?아…누나…너무 좋아….아아…? 
미경의 비경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귀두를 적시고 있었다 
?헉헉  아….?
미경의 여린 꽃잎을 가르며 들어가자 영호는 그 부드러움에 미칠것 같았다
?아…… 누나…아……?
한순간 영호는 힘을 주어 귀두를 밀어 넣었다
촉촉히 젖어 있는 미경의 꽃잎이 옆으로 갈라졌다
미경은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이미 커질대로 커진 영호의 성기를 받아 들이기에 미경의 질구는 너무 작았다
?아……아파….?
미경은 아픔을 느끼고 미간을 약간 찡그렸다
영호는 그런 미경을 바라보며 비로서 미경이 자기로 인해 여자가 된 것을 실감했다
아프다는 미경의 말에 영호는 자신이 남자로서 미경을 여자로 만드는 기쁨을 느낄수 있었다
영호는 아픔을 참고 있는 미경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눈을 감고 자기를 받아 들이는 미경의 모습은 이제 누나가 아니라 영호의 여자가 되는 순간이었다
?아 누나….?
?영호야…..?
영호는 미경의 입술을 빨았다 
미경도 영호의 혀를 입안으로 맞아들여 주었다
영호의 귀두가 미경의 몸속으로서서히 진입을 시도 했다 
?누나..이제…..하나가 되는거야…?
영호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위로 올려 부쳤다
?아악……?
미경은 영호의 등을 끌어 안으며 소리를 질렀다
귀두가 미경의 몸속으로 밀려들어 오자 몸이 두개로 갈라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엄청난 힘이 미경의 몸을 가르며 무리하게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갸날픈 미경의 꽃잎이 영호의 불기둥에 의해 서서히 열리고 있었다 
?아아…아파 …..…..그만….?
?조금만 참아…..?
?아.. 그만…..아파……아아…?
미경은 아까 보았던 영호의 성기가 자신의 살을 가르며 밀고 들어오자 자기도 모르게 힘을 주었다 
그러자 조금 들어와 있던 영호의 성기가 조금 빠져 나가는 것 같았다
?누나 조금만 참아……?
영호는 다시 미경의 몸을 끌어 안으며 결합을 서둘렀다 
영호는 서서히 힘을 가해며 미경과 몸을 더욱 밀착시켰다 
앞으로 나아가면서 힘을 가하자 미경은 더욱 몸에 힘을주었다
?아…아파……아파…..영호야…..아파……아아아….?
미경은 영호의 몸에 깔려 바둥거리며 귀두를 밀어 내려고 했다
?아…누나… ?
?조금만 참아…?
?이제 거의다 됐어…..?
?아아..아아….?
한순간 영호는 있는 힘을 다해 미경의 몸속에 자신의 분신을 깊숙히 찔러 넣었다
?아악…..아……?
순간 미경은 신음을 지르며 영호를 밀어냈다
영호는 미경의 몸속에서 무언가 저항하는 힘을 느꼈다
귀두 끝에 미경의 처녀막이 닿아 진입을 방해하고 있었다 
영호는 미경의 몸속깊이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마지막 힘을 가했다
미경은 자신의 질에 그어떤 이물질이 꽉 차는 느낌을 받으며 처녀막이 찢어지는 고통을 함께 느꼈다
?아…아악……영호야…….너무 아파….아파….?
미경은 몸이 두개로 갈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둔탁한 고통이 하체를 강타하고 있었다 
?아…아파….아….?
?조금만 …헉헉….?
영호는 가뿐숨을 몰아쉬며 미경의 몸을 파고 들었다
?아…아파..?
?너무 아파…….?
미경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나왔다
?아파……..?
미경의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이 영호의 얼굴을 적시고 있었다
영호는 미경의 눈물을 보자 애처로움을 느꼈다
자기의 여자가 되어 가고 있는 미경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꼈다
?흐흑….아….…….아파….그만…?
미경은 자신의 몸이 갈라지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분열하고 있었다
엄청난 고통과 함께 미경은 영호의 심벌을 온몸으로 받아 들이고 있었다
두남매는 이제 완전히 하나로 결합되었다
?아아악……?
몸속을 꽉 채운 영호의 분신에 의해 몸이 두쪽으로 갈라지는 것 같았다
몸이 갈라지는 듯한 고통에 미경은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영호는 그소리가 너무커 순간 미경의 입술을 입으로 막았다
?읍..읍….아……아….?
?아… …이제 ..다됐어…..?
영호는 여자를 가진 희열을 느끼며 미경의 입술을 빨았다
?아파…영호야….아…?
고통과 희열이 미경의 몸에 교차하였다
미경은 몸속에 결합된 영호의 분신을 느낄수 있었다 
그것은 미경의 질속에 가득히 채워 졌다
빈틈없이 채워진 영호의 분신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호가 움직일 때 마다 하체에서 고통이 왔다
?아…그냥 가만히 있어….?
영호의 기둥뿌리 까지 미경의 몸속가득 채워졌다
미경은 자궁속깊이 까지 영호의 살이 와 닿는 것을 느꼈다
아픔을 느꼈다 
?아….아파…..?
하체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참아내느라 힘이 들었다
비록 동생이지만 자기를 가진 남자에게서 피어나는 아련한 사랑이 싹트는 것 같았다
?아…아…..영호야….?
미경은 눈을 감고 영호의 몸을 끌어 안고 영호의 입술을 빨았다
미경이 입술을 빨아오자 영호도 미경의 입술을 격렬하게 빨았다
그리고 서서히 미경의 몸에 결합된 성기에 힘을 주어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영호가 조금 몸을 빼자 미경의 질속의 살이 딸려 나오는 느낌을 받았다
?아…..영호야…..?
?헉….헉….?
이윽고 영호가 미경의 질속에 성기를 마찰하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체가 떨어져 나가는 듯한 고통이 다시 왔다
?아…아파…..미워….?
미경은 순간 영호가 미워졌다 
첫 경험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던 것이다
고통과 희열에 뒤범벅이 된채 미경은 점점 자신의 몸에서 고통이 빠져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처녀막이 영호에 의해 상실 되었다는 사실에 미경은 고통을 느끼면서도 그어떤 행복감이 온몸을 휩쌓이는 것을 느꼈다 
묵직한 포만감이 하체를 강타하면서 미경은 그렇게 영호에게 순결을 잃었다
동생이지만 자기의 처녀를 가진 영호가 이제는 남자로서 미경에게 다가갔다
영호의 뜨거운 분신이 미경의 몸속으로 파고들자 미경은 다시 고통을 느꼈다
?아.. 그냥 그대로 있어….. 아파….?
영호는 미경의 눈에서 흘러 내린 눈물을 혀로 닦아 주었다
그리고는 미동도 않고 미경의 비경에 성기를 넣은채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
영호는 자신의 성기를 물고 있는 미경의 꽃잎이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아….허억……?
부드러운 미경의 질벽을 느끼며 영호는 거의 절정에 다다른 느낌이 들었다
아늑한 기분이 들었다
두 남매는 완전히 하나가 되어 결합된채로 뜨거움을 느끼며 앞으로 나아갔다
?아…..누나…너무 좋아…..?
?누나와 난 하나가 됐어….….?
?아…?
영호는 다시 힘차게 미경의 몸위에서 운동을 했다
조금이라도 더 미경의 몸안으로 들어 갈려고 엉덩이를 힘차게 내리 꽂았다
?아아….영호야…. 아파….살살해…?
?아…….헉헉….아…..?
?아…아앙..아앙…?
미경의 입에서 환희의 신음 소리가 계속 터져 나왔다
?아아아아…..?
영호의 허리가 격렬하게 방아를 찧어대자 미경은 정신이 없었다
?철썩..철썩….?
?아…..영호야…..아아응….아앙…아앙…?
?허헉헉….아아…누나….이제……나….?
격렬하게 미경의 질벽을 유린하던 영호의 성기가 순간 크게 부풀었다
영호가 거의 다달은 것이다
?아..으윽…..?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영호의 분신에서 사랑의 결정체가 쏟아져 나가기 시작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영호의 몸속을 빠져 나갔다
?하…하윽…?
?아…아앙….아….?
두 남매는 동시에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누나……아학….?
?아…아앙…아아아아……?
두 다리로 영호의 허리를 감았다
영호의 정액이 미경의 몸속 깊숙한 곳까지 뿌려지는 느낌을 받았다
미경의 하체에 고통과 함께 희열이 교차되었다
?아아…..?
영호는 숨을 몰라 쉬며 그대로 미경의 몸위에 엎드렸다
너무나도 좋았다 
영호는 그만 이대로 있고 싶었다
몇번 정액을 토해내던 영호의 분신이 미경의 몸속에서 조금씩 줄어 들었다
영호는 미경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으며 미경을 힘차게 끌어 안았다
미경도 영호의 입술을 격렬하게 빨았다
?쪽….쪽….쪼옥…..?
?아……?
영호도 미경을 꼭 끌어안았다
미경은 고통도 잊은채 영호의 입술을 탐했다
서로의 몸을 애무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한참을 미경의 몸위에서 엎드려 있었다
이윽고 미경의 몸에서 분신이 빠져 나갔다
영호는 미경의 몸에서 내려왔다
그리고는 미경의 목에 팔을 넣어 가슴에 안았다
미경도 영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미경은 처녀를 상실한 것이 꿈만 같았다
그것도 친동생인 영호에게 …….
처녀를 잃은 허전함에 미경은 잠시 눈시울을 붉혔다
영호는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미경의 뺨을 쓰다듬으며   
?누나…미안해….?
?아팠지?….?
?응 …?
미경은 누어서 고개를 끄덕였다
?누나...잘 참았어….?
?너무 아팠어…?
?누나….처음엔 다 아픈거래…?
?영호야…. ?
?누나 지금도 아파??
?응 조금…?
미경은 자신을 가진 영호가 갑자기 더 어른이 된 것 같았다
미경은 그런 영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미경은 다시 영호의 품속에 얼굴을 묻었다
영호는 자기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미경의 뺨을 어루 만져 주면서 머리를 뒤로 넘겨 주었다 
부드러운 머리결이 영호의 가슴에 출렁이며 물결쳤다
미경은 자기의 얼굴을 쓰다듬고 있는 영호의 손을 입으로 찾아 다니면서 키스를 해주었다
미경은 영호의 품속에서 나른함에 젖어 잠이 쏟아졌다
하체가 아직도 얼얼하였다
영호도 미경의 얼굴을 가슴에 꼭 안은채 눈을 감았다
영호의 젖꼭지가 미경의 입에 닿았다
달착지근한 미경의 입술이 젖꼭지에 닿자 영호는 감미로운 감각에 젖어 들었다
?누나….?
영호는 미경을 꼭 안은채 눈을 감고 자기의 여자가된 미경을 안아주었다
?누나는 이제 내꺼야….?
미경은 내꺼라는 영호의 말이 현실로 다가옴을 느꼈다
아직도 통증이 가시지 않은 하체에 영호의 것이 아직도 가득찬 느낌이었다
?누나….사랑해…..?
?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 믿어 지지가 않았다
그저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다만 자기를 안고 있는 영호가 이젠 한남자로서 자기에게 다가온 것 뿐이었다
둘은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미경은 눈을 떴다
미경은 자신의 얼굴이 영호의 가슴에 그대로 묻힌채 잠이 들었었다
영호의 다리가 자신의 다리위에 올려 놓아져 있었다
영호의 작아진 성기가 미경의 허벅지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미경은 눈을 뜨고 영호의 잠든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영호야…..?
남자로서 자기와 몸을 섞은 영호에게 미경은 그 어떤 사랑을 느꼈다
영호는 가볍게 코를 골며 잠들어 있었다 
비록 동생이지만 첫남자라고 생각하자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영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영호가 눈을 떠서 자기를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 영호의 얼굴에 미경은 끌리듯이 다가갔다 
미경은 영호의 입술을 찿아 입맞춤을 했다
영호는 끄응 하면서 미경의 어깨를 끌어 안았다 
잠결이지만 부드러운 여체의 감촉에 영호는 눈을 떴다 
그러자 미경의 눈이 빤히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안잤어?….?
영호가 묻자 미경은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영호는 손으로 미경의 머리칼을 넘기고 어깨를 애무해 주었다
영호는 미경의 어깨를 애무하다가 허리로 와서 한참을 애무 해주었다
?피곤하지 않아?….?
?괜찮아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좋아….?
?누나…?
?응?…?
?사랑해….?
?나도….?
미경의 허리를 애무하던 손이 엉덩이 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엉덩이를 끌어 당겨 힘차게 안아 주었다 
?아…..?
미경은 더욱 영호의 가슴에 파고 들었다
둘의 몸은 빈틈없이 붙어서 뜨거운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누나…?
?응??
영호는 미경의 엉덩이 갈라진곳으로 손을 넣어 미경의 젖어 있는 꽃잎을 찾아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 주었다 
?아이…?
미경은 영호의 손길을 느끼며 부끄러워 햇다
도톰한 꽃잎이 부드럽게 영호의 손에 전달되어 왔다
?아직도 여기가 아파??
?응 조금….아….파…..?
?누나 여기 만지니까 기분이 아주 좋아….?
?아..영호야……?
미경은 자신의 몸을 만지고 있는 영호의 손길을 느끼면서 가슴이 벅차옴을 느꼈다
미경은 살며시 손을 뻗어 영호의  분신을 잡아 보았다
신기했다 
어쩌면 이렇게 얌전한 것이 자기를 그토록 아프게 했는지 미경은 그것을 꼬옥 잡고는 영호의 눈을 쳐다 보았다
누 남매는 서로의 성기를 만지면서 경이로움에 차 있었다
미경이 그것을 자꾸 만지자 영호의 성기가 더욱 부풀어 올랐다
?누나…?
?응??
?누나 거기 또 젖었어….?
?아이….그런말 하지마……?
미경은 부끄러웠다 
영호는 미경의 도톰한 언덕을 꾸욱 눌렀다
음모가 영호의 손바닥을 간지럽혔다 
미경의 야들야들한 꽃잎의 감촉이 너무 좋았다
?부끄러워…영호야….?
?누나가 부끄러워 하니까 더 귀여워….이뻐….?
미경의 손에 잡혀있는 성기가 점점 미경의 손을 채워 왔다
?아……?
영호는 미경의 다시 눕혔다
?아…영호야…….?
영호는 다리를 미경의 다리위로 올려 놓았다 
영호의 성기가 미경의 허벅지를 눌렀다
영호는 미경의 입술을 누르며 한손으로 미경의 유방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았다
?아…아파 영호야…?
?미안해…..?
영호는 젖꼭지를 살살 비벼주었다
미경의 젖 꼭지가 서서히 단단해 지고 있었다
미경의 몸이 서서히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아…?
영호의 입술이 미경의 목을 지나 젖꼭지를 물었다
양손으로 미경의 젖무덤을 애무하며 미경의 젖꼭지를 빨아주었다
미경은 두손으로 영호의 머리를 안아 주었다
미경은 자신의 젖 꼭지를 물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았다
혀를 살살 돌려가며 미경의 젖꼭지를 희롱하는 영호의 모습이 아이처럼 보였다
?아…..?
미경은 허리를 위로 솟구치며 영호의 머리를 움켜잡았다 
너무나 자극적인 애무에 미경의 몸은 강한 전류가 흐르는듯 했다
영호의 발기한 성기가 허벅지 안쪽에 기분좋게 마찰하고 있었다
영호의 입술이 가슴을 지나 아래로 내려갔다
?아…….아응……?
미경은 배에 약간의 간지러움을 느꼈으나 곧 희열로 바뀌었다
어느덧 미경의 배꼽까지 내려간 영호의 혀는 배꼽을 파고 있었다
영호의 뺨이 아랫배에 느껴지는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자신을 처음 가진 남자에게 애무를 받는 즐거움에 미경은 횐희에 젖어 들었다 
영호의 턱에 미경의 까칠한 숲이 닿았다
미경의 비경에서는 야릇한 향기가 품어져 나왔다
시큼하기도 하고  발 냄새 같기도 하였다 
영호는 그 냄새가 너무 좋았다 
영호의 혀가 음모를 애무하며 침을 묻히며 언덕을 핥아가고 있었다 
?아…영호야….거기는…..?
미경은 영호가 자신의 모든 것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영호의 머리를 잡고 위로 올리려고 했으나 영호의 입술은 거침없이 미경의 허벅지 안쪽으로 옮겨갔다 
미경은 다리를 오무렸으나 영호의 손이 먼저 미경의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영호야…거기 보지마…..?
그러나 영호는 미경의 다리를 활짝 벌렸다
희디흰 미경의 허벅지 사이로 미경의 비경이 보였다
황홀했다
영호는 손으로 미경의 허벅지를 쓸어주며 혀로 미경의 갈라진 소음순을 핥아나갔다
?아…아응…..아…..?
미경은 거의 황홀경에 빠져 영호의 머리를 움켜 잡았다
영호의 눈앞에 분홍색 꽃잎이 세로로 길게 미경의 음핵을 감싸며 촉촉히 젖어 빛나고 있었다 
조금전 자기를 받아들인 미경의 비밀의 문이 거기 있었다
영호는 손으로 꽃잎을 살짝 열어 보았다 
선홍색의 세계가 그안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펼쳐졌다 
영호는 혀로 살짝 찍어 맛을 보았다
?아…..아……?
미경의 신음소리가 크게 들렸다
이윽고 영호의 입술이 미경의 꽃잎을 물었다
?아…그만…영호….야…..그만…..?
영호는 혀를 미경의 질속으로 밀어 넣었다
미경은 영호의 혀의 부드러움에 그만 자지러 질것만 같았다
?쩝…훌쩍…후루룩….?
미경의 비경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빨아대는 소리가 미경의 귀에 까지 들렸다
미경은 부끄러웠다… 
영호가 자신의 애액을 마시는 소리에 미경은 그만 영호의 머리를 잡고 위로 끌어 올렸다
?영호야…거기는 부끄러워…. 그만해…..?
?아냐 누나….난 누나의 모든 것을 느끼고 싶어….?
?그래두….그곳은….?
미경은 부끄러워 영호의 머리를 끌어 올렸다
영호의 입술이 배를 지나 다시 젖가슴으로 왔다
?누나의 모습 너무 예뻐…..?
?아 ….?
?난 이제 누나의 남자야…..?
영호의 가슴이 미경의 유방을 누르며 영호는 미경의 어깨에 팔을 넣어 안았다
그리고는 이미 단단해진 성기로 미경의 허벅지를 문질렀다
부드러운 영호의 귀두가 미경의 허벅지를 애무하면서 미경의 여린 꽃잎을 건드리며 나아가자 미경은 숨이 막힐것 같았다
꼭 붙인 허벅다리 사이로 영호의 귀두가 밀고 들어 오려고 하고 있었다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오무렸다
?허억….?
?누나…….?
?으응……??
미경은 코먹은 소리로 대답했다
?다리 조금만 더 벌려줘….?
영호는 자신이 미경의 다리를 벌릴수 있었으나 미경 스스로 열리게 하고 싶었다
영호가 다리를 벌려 달라는 말에 눈을 뜨고 영호를 쳐다보았다
무언의 명령 같은 것이 영호의 눈에서 읽을수 있었다 
?아…. 영호야…..? 
미경은 속으로 영호를 부르면서 다리를 열었다
?그래 그렇게…잘하고 있어…..?
영호는 미경의 귀에 입술을 대면서 속삭였다
?누나…사랑해….….?
?아….사랑해…영호야….?
?누나는..이제…내여자야….…?
영호는 미경의 귀를 혀로 핥으면서 속삭였다
?그래 영호야……?
미경의 목소리가 매우 감미롭게 들렸다
영호는 다시 허리에 힘을 주어 귀두로 미경의 소음순을 압박했다
?아……?
미경은 귀두의 움직임에 온몸의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었다
?또 넣을 꺼야??
?응..?
?살살해…응….?
?알았어….예쁜누나……..?
?아…..?
미경의 음부에서는 벌써 흠뻑 젖어 영호의 분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영호는 서서히 힘을 가했다 
귀두가 미경의 소음순 사이로 밀려 들어 가고 있었다
미경은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
?아….파…..?
영호는 그런 미경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래…조금만 참아 이젠 괜찮을 꺼야….?
영호는 아픔을 참고 자기를 받아 들이고 있는 미경이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성기가 한껏 부풀어 미경의 질속을 파고 들었다
?아….아파……?
미경은 아직도 하체가 얼얼했다 
영호의 분신이 조금씩 조금씩 틈새를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뜨거운 영호의 분신이 하체를 또 다시 둘로 가르며 몸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미경은 나지막히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
미경은 입술을 깨물며 아픔을 참고 영호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아…..아…..?
미경의 입에서는 계속 아픔인지 횐희에 찬 신음인지 모를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파??
영호는 그런 미경을 바라보며 잠시 진입을 멈추며 물었다
?응..조금…. 아파…..?
?조금만 참아…거의 다 들어갔어….?
?아…..?
영호는 마지막 힘을 가해 미경의 몸을 가르며 완전히 결합했다
?헉헉….?
영호의 분신이 미경의 꽃잎 속으로 사라지고 두 남매의 음모와 음모가 비비적 거리며 서로의 감각을 상승 시켰다
?아…아……?
미경은 몸이 둥둥 드는 기분이 들었다
어느덧 하체의 고통이 미경의 몸에서 빠져 나가고 환희의 물결이 서서히 미경의 하체에 전달 되기 시작했다
영호는 이윽고 펌프질을 하기 시작했다
미경의 애액에 의해 영호의 분신이 미끌거리며 질벽을 훑고 지나가자 미경은 자기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아앙….아아아…..?
영호의 분신에 의해 미경의 몸은 달아 오르고 있었다 
영호의 몸놀림이 빨라져 갔다
?철퍽..철퍽..?
하체가 부딛치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질 정도로 격렬하게 미경의 몸을 파고 들었다
?아아…..?
?헉 …헉….아……?
두 연인의 거친 숨소리가 방안을 가득채웠다
?아아…아응….아앙….?
미경의 코먹은 소리는 영호를 더욱 흥분 시켰다
미경은 영호의 몸에 매달리며 자신의 몸을 채운 영호의 성기가 빠져 나갔다가 들어올때
마다 질벽을 건드리는 영호의 기둥의 쾌감에 달아 올랐다
?아….영호……?
미경은 동생의 이름을 부르면서 자신의 몸을 파고드는 영호를 더욱 끌어 안았다
?아……누나……아…?
?아..아앙…아…?
미경의 부드러운 속살에 영호는 거의 정신이 없었다
꽃잎에 마찰되는 허벅지 안쪽살의 쾌감에 영호는 몸을 떨며 한손으로 가득히 미경의 가슴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는 하체의 율동에 맞춰 미경의 가슴을 애무 했다
?아……아아…..?
영호의 뜨거운 입술이 다시 미경의 달착지근한 입술을 빨았다
영호는 미경의 입냄새가 아주 기분좋게 느껴졌다
영호의 혀가 미경의 입속으로 파고 들며 샅샅이 핥고 지나갔다
미경도 영호의 혀를 빨아주었다
?으..읍읍…..?
미경의 입술이 영호의 입술에 막힌채 하체에서 전해져오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신음을 내며
더욱 영호의 혀를 빨아 당겼다
영호의 부랄이 미경의 회음부를 때릴때마다 미경은 그 부드러움에 미칠것  같았다
?아아…..?
영호는 거의 사정 직전까지 왔다 
?아아…아….?
영호는 미경의 몸속깊이 들어간 성기를 더욱 밀어 넣자 뭉클뭉클 하고 정액이 분출 되었다
뜨거운 정액이 질속을 가득 메우는 것을 느낀 미경은 더욱 힘차게 영호를 끌어 안았다
?아..아아앙…아아….?
또다시 영호의 정액이 몸에 뿌려지자 행복감까지 느꼈다
?아아…?
?아….?
거의 동시에 둘은 깊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영호는 마지막 까지 짜내어 미경의 몸속에 뿌렸다
미경의 몸에서 정액이 밖으로 흘러 회음부를 타고 항문까지 적시고 있었다
약간 차가운 기운이 미경의 회음부에 전해지자 미경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입술을 찾았다
격렬하게 영호의 입술을 빨아 대었다
?쪽쪽…쪼옥…..?
격렬하게 영호의 입술을 빠는 소리가 방안에 가득찼다
?아…..?
?누나 무겁지??
입술을 뗀 영호가 미경을 바라보며 물었다
미경은 머리를 조금 흔들며 도리질을 했다
?아니..괜찮아…?
영호는 미경의 몸위에서 미끄러지며 내려왔다
그리고는 미경의 머리에 팔을 넣어 머리를 감싸 안았다
한손으로는 미경의 가슴에 올려놓고 가슴을 쓸어 주었다
미경은 양손으로 영호의 손을 잡아 주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경의 가슴위로 두 남매의 손이 엉켰다
?누나…..?
?아..영호야 아무말도 하지마….?
미경은 눈을 감았다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영호와 몸을 붙이고 누워 있는 것이 꿈만 같았다
아직도 하체에서는 얼얼한 통증이 왔다
미경은 알수 없는 서글픔이 밀려왔다
눈에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영호는 그런 모습을 보자 갑자기 죄책감이 들었다
?누나….?
?응??
?미안해….?
?…………?
?누나…..?
미경은 아무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미안해…누나….?
영호는 그런 미경의 얼굴을 손으로 닦아 주면서 말했다
?영호야….?
?응??
?우린 이제 어떻게 하지??
?누나…….?
?영호야….이젠 부모님을 어떻게 뵙니??
?누나 그런건 나중에 생각해…?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해….?
?누나…?
영호는 자기에게 첫 순결을 준 미경을 꼭 안아 주었다
미경은 영호의 가슴에 파고 들었다
비록 동생이지만 한없는 사랑을 느꼈다
영호는 미경을 한번 힘차게 안아주고는 
?사랑해…누나….?
?아…나도…사랑해 영호야….?
두번의 격렬한 정사에 남매는 피곤했다
?누나…이제 그만 가서 잘게….?
?응..그래  너무 늦었어…가서자….?
영호는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입고는 미경의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하고는 
?잘자..누나…..?
하면서 살며시 미경의 방을 빠져 나와 자기방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아침 미경은 일찍 눈을 떴다
어제 밤일이 꿈만 같았다
아직까지 하체에 통증이 남아 있었다
영호의 분신이 지금도 몸속에 있는 것 같았다
?아..영호야….?
미경은 속으로 영호를 불러 보았다
첫 순결을 준 남자였다
비록 동생이지만 자기의 첫남자로서 영호를 대하고 싶었다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지만 오래오래 어제를 간직하고 싶었다
영호에 대한 사랑이 샘솟는 것을 느꼈다
여자란 자기의 몸을 맨처음 가진 남자를 잊지 못한다고 했던가?
미경은 자기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놀라웠다
단 하루만에 영호에게 대한 감정이 사랑으로 바뀐것이다
미경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약간 몸이 휘청 거렸다
?아……?
머리가 약간 어지러웠다
잠옷으로 갈아 입고 밖으로 나왔다
영호의 방을 보니 아직 자고 있는 것 같았다
그때 영호의 방문이 열리더니 영호가 나왔다
?누나……?
?응…일어났구나??
?더 안자고…벌써 일어났어…?
영호는 미경의 얼굴을 보았다
부시시한 얼굴이 어젯밤 너무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이 안쓰러웠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손을 잡고 방으로 끌었다
미경은 말없이 따라갔다
방문을 닫고 영호는 미경을 안았다
미경은 말없이 영호의 품에 안겼다
영호는 미경의 얼굴을 가슴에 묻었다
?누나..사랑해….?
미경은 그소리를 듣자 눈물이 나왔다
?영호야….. 나..이제 어떡해…..?
?누나..걱정하지마…..?
?그래두 …..?
미경은 서러웠다
영호는 가슴이 아팠다
?영호야…..?
?응??
?나 이제 너밖에 없어
?나도 그래…?
?아…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가슴에 파고 들었다
하염없이 울고만 싶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영호는 가슴이 아팠다
영호는 미경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자 …이제 그만…..?
미경은 영호의 팔을 풀었다
미경은 영호의 방에서 나와 욕실로 갔다
옷을 벗고 시원한 물을 머리부터 끼얹었다
답답하던 마음이 조금 상쾌했다
20년간 고이 간직해온 순결을 영호에게 주었던 어제일이 너무나도 생생했다
아직도 아랫도리에 영호의 몸이 가득찬 기분이었다
꿈만 같았다
미경은 비누로 계곡을 깨끗이 씻었다
그곳엔 아직도 영호의 체취가 남아 있는 느낌이 들었다
몸속가득 채웠던 영호의 분신이 아련한 감각속에서 살아 나는 것 같았다
학교에 와서도 미경은 책상에 앉아 멍하니 교수의 강의를 들으면서 영호를 생각했다
간밤에 격렬했던 영호와의 정사를 생각하면서 미경은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꼈다
갑자기 영호가 보고 싶어졌다
?아..영호야….?
미경은 속으로 영호를 불러 보았다
어느덧 미경은 영호를 동생이 아닌 남자로서 받아 들이고 있었다
교수님의 강의 소리는 귀에 들어 오지 않았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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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ungmi 글쓴때 2000-09-16 17:28:03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1264 
남매의 사랑 -2- 
미경은 학교수업을 듣는둥 마는둥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일찍 오는구나?
엄마가 문을 열어 주면서 미경을 반겼다
?영호는 아직 안왔어요??
?응 아직 안왔다…?
?점심은 먹었니??
?네 먹었어요?
미경은 이층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는 욕실로 샤워를 하러갔다
샤워를 틀어놓고 미경은 자신의 하복부를 바라보았다
영호를 받아들인 그곳이지만 어제나 오늘이나 겉으로는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았다
?아…..?
미경은 어제의 일이 꿈만 같았다
아직도 하체가 얼얼했다
처음으로 남자를 받아들인 꽃잎을 살며시 손으로 만져보았다
자신의 첫남자가 동생인 영호가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었다
어제 영호를 뿌리치지 못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영호가 밉지 않았다
미경은 갈등을 하고 있었다
부모님이 이일을 알면 어떻게 나올까 겁이났다
만약에 이사실을 친한 친구인 은정이가 알면 어떻게 할까도 두려웠다
오늘학교에서도 미경이 우울한 표정을 짓자 은정은 걱정스렇게 어디 아프냐고 물었다
미경은 그냥 머리가 좀 아프다고만 대답했지만 은정이는 고개를 갸웃둥하며 오늘은 네가 조금 이상하다고 말해 미경은 가슴이 찔렸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하고 상의를 할 일도 아니고 오직 영호와 자신만의 일이었기에 영호와 미경 두 남매만이 이일을 해결할 당사자인 것이다
미경은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허벅지 안쪽은 아직도 얼얼한 느낌이었다
손으로 그곳을 꾸욱 눌러보았다
영호가 또 하자고 하면 어떻게 할까? 
뿌리쳐야 겠다고 마음 먹으면서도 과연 내가 뿌리칠수 있을까?
그러나 영호의  얼굴이 자꾸 떠오르며 어제 자기의 몸 위에서 격렬하게 자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영호를 생각하자 미경은 얼굴이 뜨거워 졌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살며시 잠이 들었다
한편 영호는 평소부터 갈망하던 누나를 가질수 있게된 것이 무척 기뻤으나 한편으로는 미경이  이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비록 사회적으로는 인정할수 없는 사이이지만 그 어떤 여자보다도 누나인 미경이 너무나 좋았다 
사랑스런 누나의 얼굴 그리고 아담한 체구 그리고 활발하면서도 차분한 누나의 모습이 자꾸 어른거렸다 
영호는 앞으로 어떤 일이 있던지 누나와 평생을 같이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제발 미경이 자기를 좋아했으면 바랬다
어제 미경의 표정을 보니 비록 동생이지만 자기를 남자로서 싫어 하는 것 같지는 않아 안심이 되었지만 과연 사회적인 지탄을 받으면서 평생을 죄인처럼 살 미경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팠지만 미경을 사랑하는 자신의 행동을 지극히 정당화 시키고 있었다
사랑엔 국경도 없고 나이도 없다는 진리를 깨달은 것 같았다 
미경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 놓을수 있을 것 같았다
언젠가는 부모님을 설득하여 해외로 가지 나가서 살 생각까지 하였다  
영호는 오늘 학원을 가지 않고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왔다
?어? 영호구나 일찍 오는구나??
?네 좀 피곤해서 일찍 들어 왔어요?
?그래…오늘은 웬일 들이냐? 모두 일찍 일찍 집에 들어오는구나?
?누나도 벌써 들어 왔어요??
?그래…?
?누나는 어디 있어요??
?자기 방에 있겠지 뭐 들어온 지 한시간도 넘는데 꼼짝을 않는구나?
?제가 가볼께요…?
?그래라…?
?오늘 아빠도 일찍 들어 오신 다는데 오래만에 가족이 함께 모여 저녁을 먹겠구나?
영호는 이층 자기 방으로 가려다 말고 미경의 방을 힐끗 쳐다보았다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영호는 책가방을 자기 방에 놓고 미경의 방문 손잡이를 잡았다
그러나 안에서 문이 잠겨 있었다
영호는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가 어제 너무 피곤해서 잠이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냥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엄마..?
?응??
?누나 잠 들었나봐요…?
?그래? 그럼 저녁 먹을 때까지 깨우지 마라…?
?예 알았어요 저도 책좀 보고 나중에 다시 내려 올께요?
영호는 다시 이층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책상에 앉아서 영민은 앨범을 뽑아들었다
거기에는 가족들과의 사진과 미경과 찍은 많은 시진들이 있었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영민은 미경과 어릴 때 추억을 회상했다
침으로 단란한 가정이었다 
사진에는 영호가 네 살 때인가 미경의 등에 업혀있는 사진도 있었다 
자기보다 큰아이를 업고 힘들어 하는 스냅 사진을 부모님이 찍어준 것이다
앨범을 뒤적이며 잠시 회상에 잠겨 있을 때 방문을 여는 소리가 났다
돌아보니 엄마가 서 있었다
?갑자기 웬 앨범을 보고있니??
엄마는 방문을 닫으면서 들어오셨다
?네..그냥요….?
?미경이 방문을 잠그고 잠들었나봐 저녁 먹어야지 아빠도 곧 오신댔어?
?엄마가 가서 깨우세요?
?그래 알았다 ?
엄마가 나가자 미경의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영호는 귀를 세우고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다
한참만에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밖에서 숙희와 미경이 얘기하는 소리가 두런두런 들렸다
오랫만에 온 가족이 모인 저녁상은 화기애애했다
미경도 어제의 일을 잊은 듯 아빠에게 매달리며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다
그런 미경을 바라보는 형석의 눈은 즐거움으로 가득찬 것 같았다
대견하게 자란 아들과 딸을 바라보는 형석의 눈은 사랑이 가득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미경은 아빠와 많은 얘기를 나누면서도 영호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다
어쩌다 눈이 마주치면 서둘러 미경이 피하는 것 같았다
미경은 영호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어색해 했다
그러나 부모님은 전혀 그런 눈치를 채지 못했다
?아빠?
?왜??
미경은 밥을 다 먹자 아빠를 불렀다
?이번 아빠랑 엄마 20주년 결혼기념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선물??
?네..?
?글쎄…?
?말씀해보세요…?
?선물은 무슨 선물 그저 너희들이 이렇게 잘 자라줘서 아빠는 그저 고맙단다?
?아이 아빠두…?
하면서 미경은 형석의 곁에 바짝 붙어 앉아 형석의 품에 안겼다
형석은 흐뭇한 표정으로 미경의 어깨를 안아주며 토닥거려 주었다
그런 광경을 보고 있던 숙희가
?쟤는 다 큰애가 아빠한테 어리광을 부리는구나…?
?뭐 어때요 아빤데….?
하면서 미경은 형석의 뺨에 쪽 하고 입을 맞추었다
?허허..?
하면서 형석은 매우 즐거워 했다
아무리 과년한 딸이지만 형석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딸이었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아빠를  따르는 딸을 형석은 지극한 사랑으로 대했다 
그런 광경을 보고 있던 영호는 약간의 질투를 느꼈다
영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2층으로 올라갔다
?아빠 엄마 안녕히 주무세요…누나도 잘자…?
?그래 공부 열심히 하고 잘자라…?
미경은 일부러 큰소리로 영호에게 말했다
영호는 미경의 그 소리가 어쩐지 공허하게 들렸다
방으로 돌아온 영호는 미경이 무척 안쓰럽게 느껴졌다
지금까지 미지의 여인으로 그리고 누나로서만 보아온 미경의 모든 것을 알아버린 지금 영호는 미경을 나약한 한 여인으로 다시 생각하였다
그렇게 생각하자 영호는 미경에게 사랑이 샘솟듯 솟아나는 것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아..누나..내가 누나를 지켜줄게…사랑해? 
영호는 혼자 중얼거리며 혼자만의 행복감에 젖었다
미경이 아빠 팔에 매달려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게 생각되었다
한편 미경은 영호를 쳐다보기가 부끄러웠다
일부러 내색을 안하려고 아빠한테 갖은 애교를 부리며 잊으려고 했던 것이다
아빠와 함께 티비를 보면서도 미경은 다른 생각만했다
?아빠…?
?응??
?나 남자친구 시귈가요??
?맘에드는 친구가 있니??
?그런건 아니지만 ….?
?그런데 왜 갑자기 남자 친구는??
?아니예요 그냥 한번 해본 소리예요?
?미경이가 누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구나…?
?아이 아빠두…없어요..?
?그런데 넌 어떤 남자를 좋아하니??
미경은 잠시 생각하다가
?아빠같은 남자만 있다면….?
?하하하…?
형석은 그런 미경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함박 웃음을 지었다
형석은 그런 미경을 꼭 끌어안고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런 광경을 옆에서 보고 있던 숙희가 약간의 질투를 느끼며
?어머나…부녀간에 연애 하게 생겼네….?
하면서 형석을 쳐다보고 눈을 흘겼다
?글쎄 미경이 같은 여자면 어떤 남자라도 마다하지 않을걸??
?이이는??
하면서 형석의 팔을 살짝 꼬집었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면서 미경은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었다
미경은 아빠와 엄마에게 큰 죄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미경은 아빠의 팔에 기대어 영호를 생각했다 
?미경아…?
?네??
?맘에 드는 남학생 있으면 아빠한테 먼저 소개 시켜야한다?
?예 알았어요?
미경은 낮잠을 한시간 이상 자서 그런지 잠이 오지를 않았다
형석과 숙희 그리고 미경은 티비를 같이 보며 즐거운 저녁 한때를 보냈다
?미경아 이제 그만 가서 자거라…?
형석과 숙희가 일어나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미경은 거실에서 한참을 있다가 2층으로 올라갔다
어쩐지 오늘만큼은 부모님과 밤새도록 얘기를 하고 싶었다
미경은 조용히 계단을 걸어 올라가 자기방으로 들어가 방문을 잠그고 침대에 누웠다
그러나 잠이 오지를 않았다 낮잠을 자서 그런지 정신이 말짱했다
아침에 등교할 때 까지만 해도 영호에게 그 어떤 사랑을 느꼈으나 지금은 무척 혼란스러웠다  순결에 대한 애착이 많았던 미경 이었기에 자기의 순결을 앗아간 영호가 너무나 미웠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순결을 가져간 영호가 밉지 많은 않았다
차라리 영호가 동생이 아니고 남이었다면 지금이라도 달려가서 안기고 싶은 심정이었다
사회의 눈총과 지탄을 받아가며 영호와 같이 살아갈 그런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렇지만 어제밤 영호에게 매달려 영호의 남성을 받아 들이면서 느꼈던 여운이 아직도 몸에 남아 있는 것 같았다
영호의 입술이 자신의 비경을 애무할 때 짜릿했던 감흥에 미경은 몸서리를 쳤다
그동안 몰랐던 섹스의 쾌락에 눈을 뜬것이다
첫경험에 의해 섹스의 쾌락을 느끼는 것은 어느 여자에게나 없는 일이지만 미경은 어제 영호에 의해 그 어떤 쾌감을 느꼈었다
영호의 불기둥이 자신의 몸속을 가득 채웠을 때 처녀막이 파열되는 아픔 뒤에 찾아왔던 충만감이 아직도 느껴졌다 
아픔을 준 영호가 미웠지만 그 충만함을 느낄 때 한없이 사랑스러웠던 감정을 지울 수는 없었다 
미경의 감춰졌던 욕구가 영호에 의해 활짝 열리게 된것이다
미경은 이런생각 저런 생각으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영호의 힘찬 불기둥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아직도 아랫도리가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아…..?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내며 자신의 가슴을 쓸어 보았다
미경은 지금쯤 영호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이미 새벽 한시가 넘어서 있었다
한편 영호는 공부를 하려고 책을 펼쳐 놓았지만 미경의 아름다운 육체가 눈에 어른거려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한참 성욕이 강한 나이에 어제 미경과의 섹스가 있고 난 후 더욱 미경의 몸이 그리워졌다
비록 누나지만 영호에게는 이제 자신의 욕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여자였다
영호는 오늘도 누나와 같이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누나…?
영호는 미경을 나직히 불러보았다
?사랑하는 누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그만큼 영호의 사랑은 불길은 뜨거웠다
이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여자라고 믿고 싶었다
?사랑해 누나…?
영호의 입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이 계속 흘러 나왔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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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ungmi 글쓴때 2000-09-16 17:31:17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1082 
남매의 사랑 -3- 
영호는 미경이 보고 싶어졌다 도저히 미경을 보지 않고는 잠을 이룰수 없을 것 같았다
영호는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의자에서 일어나 방문을 열고 미경의 방문 손잡이를 잡았다
그러나 안으로 잠겨져 있었다 
영호는 살짝 문을 두드렸다
?똑똑?
침대에 누워 이런 생각 저런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미경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었다  미경은 문을 열어 줄까 말까 생각을 하다가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 앞으로 갔다
?영호니??
?응?
?안자고 뭐해??
?잠이 안와?
?오늘은 그냥자…?
?누나..?
?그냥자 영호야..?
?누나 잠깐만..?
미경은 더 이상 시끄러우면 부모님이 깰 것 같아 문을 열어 주었다
?왜 잠안고??
?누나 잠이 안와…?
?그래도 잠을 자야 내일 학교에 가지?
?잠이 안와…?
?왜..?
?누나…?
하면서 영호는 선채로 미경의 몸을 안았다?
?영호야..이러지마…나도 괴로워…?
?누나…?
누나를 부르는 영호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누나 사랑해…?
하면서 미경의 몸을 품으로 끌어 들였다
미경의 작은 몸은 작은새 마냥 영호의 품에 안겼다
영호의 억센 팔에 갇힌 미경은 영호를 뿌리치지 않았다
영호의 품에 안겨있자 그동안 갈등했던 마음이 녹아 내리고 있었다
한번 몸을 허락한 여자의 마음은 쉽게 무너져 내렸다
?영호야…?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영호의 이름을 불렀다
?누나?
미경은 자기를 부르는 영호를 올려다 보았다
미경의 입술은 말라있었다
미경의 숨결이 영호를 자극했다
너무나 기분좋은 미경의 숨결이었다
영호는 미경은 안은채 미경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미경도 피하지 않고 영호의 입술을 받아주었다
영호는 미경을 더욱 끌어 안았다
미경의 유방이 영호의 가슴에 눌려 떨고 있었다
감미로은 미경의 입술을 미친듯이 빨았다
?쪼옥..?
하고 입술을 빠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미경도 영호의 입술을 받아 들였다
영호의 왼손은 미경의 허리를 안고 오른손은 미경의 풍만한 엉덩이를 감싸 안고 부드러운 실크의 감촉에 쌓인 엉덩이를 애무하며 당기고 있었다
영호의 불기둥은 이미 커질대로 커져서 미경의 허벅지를 누르고 있었다 
미경도 영호의 허리를 부등켜안고 영호의 입술에 매달였다
?아…?
미경은 달아오르고 있었다
영호는 미경을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는 입고 있던 잠옷을 벗어버리고 팬티 차림으로 미경의 곁에 누었다
미경은 눈을 감고 있었다
영호는 잠자리 날개 같은 미경의 잠옷을 통해 미경의 유방을 손으로 애무했다
?누나..사랑해…?
한쪽 다리를 미경의 다리에 올려 놓은채 팬티를 벗어 버렸다
그리고는 미경의 잠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미경은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
단아한 미경의 아름다운 육체가 영호의 눈앞에서 떨고 있었다
?사랑해..누나….?
?영호야….?
영호는 눈앞에 펼쳐진 미경의 아름다운 유방을 손바닥으로 쓸어주었다
언제 만져도 포근한 미경의 젖가슴이었다
알맞게 살이 붙은 미경의 젖가슴은 영호를 황홀하게 했다
?가슴이 예뻐…?
영호는 손가락으로 미경의 함몰된 젖꼭지를 찾아내 비비고 있었다
젖꼭지가 조금씩 일어서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비비자 젖꼭지는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영호의 입술이 미경의 젖꼭지를 물었다
부드러운 영호의 혀가 젖꼭지를 건드리자 미경은 더 참을 수 없었다 
?아….영호야….?
미경은 횐희에 들떠 영호를 불렀다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가며 혀로 애무하면서 영호의 손이 미경의 엉덩이를 애무하면서 팬티라인을 따라 앞으로 왔다 팬티는 이미 촉촉히 젖어 있었다
볼록한 미경의 언덕을 비비자 미경은 몸을 꼬면서 영호의 불기둥을 손으로 잡았다
?아…?
미경은 가뿐숨을 몰아쉬며 영호의 불기둥을 꼬옥 쥐었다
영호의 귀두 끝에는 이슬이 맺혀 있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팬티속으로 들어갔다
까칠한 음모가 느껴지면서 급격히 경사진 미경의 언덕을 넘어 영호의 손이 파고 들었다
영호의 손가락이 세로로 길게 갈라진 틈을 타고 항문까지 아래위로 문지르자 미경의 다리가 저절로 벌어지면서 영호의 손을 자유롭게 했다
미끌미끌한 미경의 음액이 흘러 영호의 손을 적셔주었다
영호의 부드러운 애무에 미경은 달아 올랐다
미경은 감은 눈을 뜨고 자기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며 영호의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 안았다 
미경이 자기를 바라보는 것을 느끼자 영호는 미경의 가슴에서 입술을 때고 미경을 바라보았다 미경이 자기를 바라보는 눈이 사랑이 가득찬 것을 느낄수 있었다
영호는 미경의 눈을 보면서 미경의 몸위로 몸을 실었다
다리로 미경의 다리를 벌리면서 미경의 다리사이에 몸을 실었다
미경의 다리가 열리면서 다소곳이 영호의 불기둥을 허벅지로 감았다
허벅지에 느끼는 영호의 불기둥는 뜨겁고 부드럽게 미경의 허벅지를 마찰했다
영호는 미경의 어깨 밑으로 팔을 괴고 미경의 머리를 헝클어진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경의 뺨을 어루만지자 미경이 고개를 옆으로 돌려 영호의 손가락을 입으로 물었다
그리고는 양손으로 영호의 팔을 쓰다듬었다
미경의 눈은 영호를 바라보며 미소를 띄고 있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미경은 눈을 감지 않고 계속 영호의 눈을 바라보았다
영호도 미경의 눈을 바라보면서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였다
영호의 불기둥이 미경의 계곡을 아래위로 움직이며 미경의 벌바를 자극했다
귀두가 미경의 갈라진곳을 훑어갈 때 미경은 작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아.…?
귀두에 마찰되는 부드러운 미경의 벌바는 촉촉히 영호의 귀두를 적셔주었다
?아…?
미경의 입에서는 계속 신음이 터져나왔다
미경은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갔다
영호는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이대로 사정을 할것만 같았다
한순간 영호는 엉덩이를 힘껏 밀어내렸다
미경의 꽃잎을 가르면서 불덩이를 미경의 몸속으로 밀어 넣었다
이미 미경의 벌바에서는 사랑의 샘물이 넘쳐 흘러 영호의 불기둥을 충분히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한순간 뭉툭한 영호의 귀두가 미경의 질퍽한 벌바에 깊숙히 박혔다  
?하아..악..?
한순간에 밀고 들어온 영호의 불기둥에 미경은 하체에 아픔을 느끼고 몸을 비틀었다
그러나 질속깊이 박힌 영호의 불기둥에 의해 통증은 더욱 커졌다
?아..아퍼…?
영호는 놀라 불기둥을 미경의 몸에서 뺄려고 엉덩이를 들었다
그러나 그것이 더욱 통증을 미경에게 주는 행동이었다
?아..영호야 그대로 있어..아퍼…?
미경은 영호의 양팔을 움켜쥐고 머리를 흔들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을 몸을 굽혀 안아주었다
?많이 아퍼??
영호는 미경을 내려다보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그렇게 갑자기 하면 어떡해….?
미경은 미간을 찡그리며 울먹였다
?미안해 누나….?
영호는 미경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뺨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대로 조금만 있어…?
?응…?
미경은 영호의 팔을 움켜 잡고 눈물을 글썽였다
?미안 ..미안…나도 모르게 그만…?
영호는 불기둥을 미경의 질속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조금후 미경은 영호의 등을 끌어 안았다
영호는 서서히 미경의 몸속에서 불기둥을 움직였다
?아..살살해….?
빡빡한 미경의 질벽을 기둥에 느끼면서 조심조심 움직이기 시작하자 미경은 고통 속에서도 그 어떤 희열이 몸 속깊은 곳에서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아….영호야…?
미경은 한없는 열락 속으로 빠져 들면서 영호의 이름을 입으로 중얼 거렸다
영호의 움직임이 조금씩 커지면서 빨라졌다
미경의 젖가슴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영호의 가슴이 땀으로 번들거렸다
땀에 젖은 두 남매는 더욱 몸을 밀착시키면서 비벼대었다
허벅지에도 땀이 홍건히 배어나와 피부를 마찰하는 두남매의 욕정을 더욱 상승시켰다
영호가 엉덩이를 밑으로 힘차게 내릴 때 미경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아..아….영호야….사랑해…..?
?누나….사랑해…?
영호와 미경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수없이 했다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안고 입술을 빨기도 하고 영호의 혀를 꺼내 빨기도 하고 영호의 귓밥을 물고 혀를 귓속에 넣어 휘저었다
?철썩 철썩?
영호의 허벅지와 미경의 허벅지가 부딛치는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아아…?
영호는 불기둥을 미경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밀어넣었다 뺐다를 반복하자 더 이상 참을수 없었다 미경의 벌바는 미경도 모르게 수축하면서 영호의 불기둥을 조여왔다
?아아…?
영호는 더 참을 수가 없었다
?아아..으으…?
영호는 신음소리를 내며 미경의 살속에 깊히 박힌 불기둥을 더욱 밀어 넣으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영호는 미경을 더욱 끌어안고 미경의 몸속에 씨앗을 뿌렸다
미경도 더욱 영호의 등을 끌어 안고 몸을 밀착시켰다
영호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안간힘을 쓰며 미경의 몸 속에 뿌렸다
?아아..누나…사랑해…?
?영호야 나도 사랑해…?
이윽고 영호의 불기둥이 미경의 몸속에서 줄어 들기 시작했다
영호는 꼼짝 않고 미경의 몸위에 엎드려있었다
너무나 황홀한 순간이었다
줄어든 영호의 불기둥이 미경의 질속에 그대로 있었다
영호의 정액이 미경의 질밖으로 까지 흘러 나와 미경의 회음부를 타고 항문까지 흘렀다
영호는 미경의 목에 얼굴을 묻고 가만히 있었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머리를 살며시 안아 주면서 한 손으로는 영호의 등을 쓰다듬었다
-아..영호야…사랑해…-
영호에 대한 사랑이 샘솟듯 솟아났다
한차례 몸을 부르르 떨면서 영호는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는 미경의 몸에서 내려와 미경의 머리를 팔로 받쳐 주어 안으면서 이마에 키스를 하였다
?사랑해…누나…?
미경은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피곤하지??
?응 조금…?
영호는 미경의 입술에 살며시 키스했다
그 입술을 미경은 쪼옥 소리가 나게 빨았다
이제 영호는 동생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자기가 의지 해야 할 단 한 사람의 남자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영호가 더욱 사랑스러웠다
영호의 한손은 미경의 가슴을 젖꼭지를 더듬었다
미경은 손을 아래로 내려 조금전 자기 몸속에서 격렬하게 움직이던 영호의 작아진 페니스를 쥐었다 힘없이 축 늘어진 영호의 페니스를 손안에 조물락 거렸다
?누나?
?응??
?많이 아팠어??
?응 조금..?
?미안해..누나?
?그런 말 하지마 ..…?
미경은 영호의 가슴에 파고 들었다
미경과 영호는 한참을 그대로 안고 있었다
영호는 너무 늦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미경을 조금 밀쳤다
?왜??
?누나 피곤 할 텐데 자야지…나도 내방으로 갈게?
?영호야..?
?응??
?가지마 나랑 같이 자…?
?누나…?
영호는 미경의 몸을 안아주었다
따스한 미경의 유방의 감촉이 너무 좋았다
?영호야 나랑 같이자…?
?응 누나 알았어…?
영호는 미경의 다리에 다리를 올려 놓아 다리로 미경의 다리를 감싸면서 끌어 안았다
미경은 두손으로 영호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엉덩이를 끌어 당겼다
매끄러운 미경의 맨살의 감촉이 영호를 황홀하게 했다
?누나…?
?응??
?누나는 너무 예뻐…?
?너도 예뻐…?
?사랑해 누나…?
?나도 너를 사랑해…이젠 영호 너밖에 없어?
?나도 누나밖에 없어 누나는 내 소중한 여자야…?
영호의 손이 미경의 허벅다리 안쪽을 파고 들며 부드러운 벌바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탄력있는 벌바의 감촉을 느긋하게 즐기던 영호는 손가락으로 갈라진곳을 꾸욱 누르며
?아직도 여기가 아파??
?아니 이제 안아파…?
?내가 이렇게 만져주니까 어때??
?얘는 부끄럽게…?
?누나…?
?응??
?나 사랑하지??
?응 영호야 사랑해…?
?누나는 이제 내 여자야….?
미경은 아무 말없이 영호의 입술만 바라보았다
내 여자라는 영호의 말에 미경은 고개만 끄덕였다
?난 누나의 남자야 그리고 애인이야…누나가 내 여자가 됐다니까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아 난 누나랑 결혼할꺼야…...?
미경은 과연 결혼이 가능할까를 생각하면서도 영호의 말이 거짓이 아니기를 바랬다
?아 영호야…사랑해…?
?응..미경누나….누나는 내 아내가 되어야 해…?
미경은 아내란 단어가 웬지 생소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영호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영호는 미경의 벌바를 손으로 덮으면서 물었다
?이거 누구꺼야??
미경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영호는 다시 힘을 주어 미경의 벌바를 손바닥으로 누르며
?이거 누구 꺼냐니까??
?내꺼…?
미경은 수줍은듯 작은 소리로 말했다
?아니야 이건 내꺼야?
영호는 다시한번 손으로 꾸욱 누르면 자기 꺼라고 강조했다
미경은 후후 하고 웃었다
?그래 영호야  네꺼야…?
하자 영호는 기분이 좋아 미경의 엉덩이를 찰싹 때려 주었다
?귀여워…너무 귀여워 ….?
영호는 미경이 좋아서 어쩔줄을 몰랐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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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ungmi 글쓴때 2000-09-17 13:03:11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1282 
남매의 사랑 -4- 
그렇게 두남매는 서로의 몸을 의지한채 잠이 들었으나 잠결에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서로를 확인했다 
잠결에 영호가 미경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 미경도 영호의 입술을 받아주었다
?으음….?
미경은 잠결에서도 신음소리를 내었다
영호의 팔이 미경의 가슴을 가로 질러 허리를 껴안고 미경은 영호의 팔에 안겨 있었다
영호가 잠결에서 미경의 가슴을 만지면 미경은 영호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그러나 처음으로 이성과 같이 자면서 깊은 잠을 잘 수는 없었다
새벽녘에 미경은 눈을 떴다
영호의 손은 자신의 가슴을 가로질러 안고 있었고 영호의 오른쪽 다리는 미경의 배꼽근처를 가로질러 두 다리를 감고 있었다
영호의 페니스가 크게 발기한채 미경의 아래배를 누르고 있었다
미경은 고개를 돌려 영호를 바라보았다
전혀 새로운 남자의 모습을 영호에게서 느꼈다
자기의 순결을 앗아간 한남자의 모습이 거기 있었다
눈을 감고 곤히 자고 있는 영호의 모습이 평화스럽게 보였다
미경은 손을 뻗어 자신의 가슴을 가로지른 영호의 팔목을 잡았다
강인한 남자의 팔목이었다
비록 열 여덟 살이지만 신체적으로 다 자란 어른이었다
영호는 잠결에서도 하체를 미경에게 밀어 붙이고 있었다
미경은 영호의 다리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영호의 불기둥을 손으로 잡았다
단단하듯 느껴졌지만 매우 부드럽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미경은 영호의 귀두를 손가락으로 비비자 작은 틈새가 나타났다
손가락 끝으로 틈새를 간지르자 투명한 액체가 조금 흘러 나왔다
한손으로 쥐어도 남을 만큼 영호의 불기둥은 컸다
굵기도 한손가득 들어왔다
미경은 이렇게 굴고 큰 것이 자신의 벌바에 들어 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후욱…?
하고 한숨이 절로 나왔다
미경의 손은 불기둥 뿌리까지 훑어 나갔다
미경은 영호의 기둥끝에 붙어있는 고환을 손으로 감쌌다
무성한 털이 불기둥과 고환을 감싸고 있었다
영호는 꿈결에 자신의 페니스를 만지는 것을 느껴 깨어 났으나 자는 척 하고 있었다
부드러운 미경의 손길이 고환을 쓰다듬자 가슴이 울렁거리는 희열을 느꼈다
?음….?
영호의 입에서 희열의 신음이 터져나왔다
조심조심 부드럽게 터치하고 있는 미경의 손길은 영호의 잠자는 성욕을 깨우기 충분했다
미경도 자신의 몸속에 들어왔던 영호의 분신을 어루만지고 있자 자신도 모르게 양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그때 영호의 손이 자신의 엉덩이로 와서 항문근처를 애무하자 미경은 감고 있던 눈을 떠서 영호를 바라보며 영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깼어 누나??
영호는 미경의 엉덩이를 끌어 당겼다
?깼구나…?
?응…?
?미안해 자는데…?
?아냐…누나….아까부터 깨 있었어?
?어머…그랬니??
?응…?
?근데 도 이렇게 커졌어…?
?응 남자는 새벽이 되면 그렇게 커져….?
?매일?…?
?응 매일 새벽이 되면 그렇게 커져 있어…?
하면서 영호는 미경의 가슴을 손으로 잡았다
?누나 유방이 예뻐…이렇게 만지고 있으면 너무 좋아?
그러면서 영호는 유두를 손으로 살살 비벼주었다
?아…?
미경은 작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다시 영호의 입술이 미경의 입술을 덮었다
영호의 혀가 미경의 입속을 휘젓고 다녔다
미경은 영호의 혀를 입술로 물어 빨아주었다
?쪼옥… ?
?음..?
?으응..?
미경의 가슴을 더듬고 있던 손이 미경의 아랫배를 지나 잘록한 허리를 몇번 쓰다듬더니 이내 밑으로 내려가 소담한 미경의 음모를 손바닥으로 쓸어주었다
?아…아..…?
미경은 다시 몸이 뜨거워 지는 것을 느끼면서 영호의 혀를 세차게 빨았다
볼록한 둔덕을 한손 가득히 누르자 미경은 쥐고있던 영호의 불기둥을 힘껏 쥐었다
미경은 영호가 아플 것 이라고 생각되었다
?아프지??
?아니 괜찮아..?
?정말??
하면서 미경은 더 세게 쥐었다
?이래도 안 아파??
?더 세게 쥐어봐 하나도 안 아파..?
영호는 빙긋이 웃으며 미경의 다리를 조금 벌리며 허벅다리를 애무했다
미끈한 미경의 허벅다리의 살집이 너무 기분 좋았다
허벅다리 안쪽에서 둔부로 이어지는 속살의 부드러움에 영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엉덩이 갈라진 곳으로 파고 들며 항문을 살짝 터치하고 벌바의 살집을 건드리자 그것은 이미 촉촉히 젖어있었다
미끌미끌한 미경의 애액을 찍어 항문을 고루 발라주었다
미경은 영호가 항문을 만지자 부끄러워 엉덩이에 힘을주었다 
?영호야..거기는 만지지마..더러워…?
?아냐 누나…더럽다니…?
?그래도 부끄럽잖아…?
?누나…누나는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여자야…?
미경은 그 소리를 듣자 가슴이 울렁거리는 환희를 느꼈다
?아..영호야 나도 너를 사랑해…?
?누나의 몸은 너무 예뻐…난 누나의 모든 것을 사랑해…?
하면서 영호는 미경을 반듯하게 눕혔다
그리고는 미경의 몸에 몸을 실었다
미경은 다리를 조금 벌려주면서 무릎을 세웠다
영호의 하체가 미경의 다리사이로 들어갔다
?아…..?
영호는 한 손으로 불기둥을 잡고 촉촉히 젖어있는 벌바의 살집을 손으로 벌리고 귀두를 밀착 시키고는 서서히 힘을 주었다
?아아…?
미경은 영호의 어깨를 붙잡고 얕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누나…사랑해….?
?아…나도 사랑해…?
서서히 영호의 불기둥이 미경의 질속을 파고 들기 시작했다
질 입구에 있는 크리스토리를 자극하면서 뭉툭한 영호의 귀두가 살집을 열면서 꿀물이 흐르는 미경의 질을 채워 나갔다
?후욱~~?
미경은 몸을 활처럼 휘면서 영호의 커다란 불기둥을 받아 들였다
완전히 미경의 질속을 채운채 영호는 미동도 않고 가만히 있었다
뜨거운 불기둥을 삼킨 미경의 벌바가 파르르 떨리면서 불기둥을 조여왔다
영호는 불기둥 뿌리에 부드러운 미경의 벌바의 살집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영호와 미경의 속 궁합이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이윽고 격렬하게 영호가 펌프질을 했다
?헉헉…?
?아…아응…아앙…?
두 남녀의 신음소리는 입 속에서만 맴돌았지만 간간히 입 밖으로 터져 나왔다
미경은 거의 정신이 없었다 
오직 자신의 질 속을 가득 채운 채 들락 거리는 영호의 불기둥에만 온정신이 집중하면서 다리를 더욱 크게 벌렸다
살과 살이 비벼지는 감촉은 두 사람을 무아의 경지까지 몰고갔다
살고 살이 부딛치는 소리가 들렸다
?철썩 철썩…?
?쩔벅 쩔벅…?
불기둥이 벌바를 드나들 때 음액이 묻어나는 소리도 들렸다
미경은 양다리로 영호의 대퇴부를 감았다
?아아…아아…?
?헉헉…으으으…?
영호가 엉덩이를 들고 빠져 나가려 할 때 미경의 엉덩이도 따라 올라갔고 다시 내리 꽃힐때
는 허억 하고 앝은 신음을 내었다
그렇게 하기를 몇번 이제 거의 절정에 다다른 영호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격렬하게 펌프질을 하던 영호의 몸이 한순간 움직임을 멈추면서 불꽃을 터트렸다
순간 영호는 미경의 몸을 꼭 끌어 안았다
미경의 눈에 순간 환한 무지개가 보이는 것 같았다
너무 황홀한 순간이었다 
미경은 허리만 하늘로 붕 뜨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처음으로 느낀 오르가즘 이었다
미경의 얼굴은 땀으로 흠뻑 젖어 긴 머리결이 달라 붙어 있었다
마치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난후 땀으로 젖어 있는 얼굴 모습이었다
두 남매는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사정을 마친 영호는 자신의 몸에 깔려있는 미경의 얼굴을 보았다
미경은 눈을 감고 입을 조금 벌리며 숨을 몰아 쉬고 있었다
뜨거운 미경의 입김이 영호의 얼굴을 간지럽혔다
미경의 입에서 나오는 숨결은 감미롭기만 했다
미경의 얼굴은 땀으로 번들 거리고 있었지만 입안은 말라 있는 것 같았다
영호는 미경의 입술을 혀로 열고 적셔주었다
미경은 영호의 혀를 빨았다
마치 샘물을 마시듯 영호의 혀를 빨아 목구멍으로 넘겼다
갈증이 났다 
?목말라…?
미경의 목소리는 조금 갈라져 있었다
영호는 타액을 미경의 입 속으로 흘려 넣어주었다
미경은 그것을 목구멍으로 넘겼다
?아….후….?
하고 미경은 긴 한숨을 토해내었다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것 을 느꼈다
그러자 자기 몸위에 있는 영호의 몸이 무겁게만 느껴졌다
?힘들어…?
하면서 영호를 밀쳐내자 
영호는 팔을 괴고 힘을 주어 미경의 몸에 실린 무게를 지워 버렸다
?아…..영호야….사랑해…..?
미경은 거의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누나 좋았어??
미경은 눈을 감은 채 말없이 고개만을 끄덕였다
?나도 너무 좋았어 누나가 좋았다니까 나도 기분이 좋아…?
?사랑해 ?
미경은 사랑 한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
.?나도 사랑해…?
?아…사랑해…사랑해…?
영호는 그제서야 미경이 사랑한다는 말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영호는 감격했다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다
다시 한번 미경을 으스러지게 안아주었다
.미경도 영호의 목에 매달려 가냘픈 팔에 힘을 주어 안았다
미경은 진심으로 영호를 사랑하게 되었다
동생이지만 자신의 순결을 준 남자이면서 성의 쾌락을 눈뜨게 해준 남자였다
그렇지만 단순히 성의 만족때문은 아니었다
여자란 자기의 순결을 앗아간 남자를 평생 잊지 못한다고 한다
강도에게 강간을 당하고도 가끔은 그 강도가 보고싶어 질때도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영호는 비록 동생이지만 미경의 사랑을 받기에 부족한 것이 없었다
미경은 작은 체구에 알맞은 몸매를 가지고 있었고 영호는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영호도 자기의 품에 포옥 안긴 미경이 너무 좋았다
미경이 영호의 품속에 있을 때는 거의 몸이 다 들어 가고도 남았다  
미경도 영호의 품속에서 모든 것을 잊어 버릴 만큼 행복 해했다
새벽에 가진 정사에서 미경은 처음으로 섹스의 참 맛을 깨달았다
영호이 목에 매달려 미경은 처음으로 행복을 느꼈다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 할 줄은 몰랐었다
영호도 미경을 안고 있으면서 이제 자기의 여자가 되어버린 미경을 으스러지게 다시 한번 안아주었다 
어느덧 아침이 밝아 오고 있었다
영호는 미경의 침대에서 일어나 옷을 입었다
미경은 침대에 누워 그런 영호를 미소를 띄며 바라보았다
?누나 피곤 할 테니 조금 더 자…?
미경은 누워서 영호를 향해 팔을 벌렸다
안아 달라는 몸짓이었다 그런 미경이 너무 귀엽게 보였다
영호는 다시 침대로 가서 미경의 상체를 끌어 안았다
미경의 귀에 입술을 대고
?사랑해…?
라고 속삭이며 미경을 놓아주었다
아쉬운 듯한 미경의 눈길을 뒤로 하고 영호는 미경의 방을 나왔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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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ungmi 글쓴때 2000-10-10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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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사랑 -5- 
부모님이 결혼 20주년 기념 여행을 떠나는 날 숙희는 미경에게 영호를 당부하고 떠났다
영호와 두번째 정사를 가진후 일주일이 지난 토요일 오후였다
영호와 두번째 정사를 한 다음날부터 미경은 생리가 있었던 것이다
두어번 영호가 졸라왔지만 생리하는 모습을 영호에게 보일 수가 없었다
아무리 부모님과 1층과 2층에서 따로 떨어져 잔다고 해도 부모님이 눈치를 챌수 도 있을 것 같았다
다행이도 부모님이 계신 안방에는 자그마한 거실과 티비 그리고 욕실들이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잠자리에 들면 거의 안방 밖으로 나오는 일은 없었다
그날저녁 미경은 집에 일찍 돌아와 영호의 저녁을 차릴 준비를 했다
그렇게 주방에서 에이프런을 두르고 저녁을 준비하는 미경은 마치 새색시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누군가를 위하여 이렇게 저녁을 준비 한다는 것이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거의 저녁준비가 끝날 무렵 영호가 들어왔다
?누나…?
?응 영호 왔구나..?
영호는 미경이 앞치마를 두르고 자기를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 하는 것을 보자 행복감이 밀려왔다
?누나 일찍왔어?
?응..어서 씻고 저녁먹자?
?엄마 아빠 지금쯤 재미 있게 보내시겠지??
?그럼 아마 지금쯤 경포대에 도착하셔서 재미 있게 보내고 계실꺼야…?
부모님이 여행을 가고 없는 지금 단둘이만 있자 야릇한 기분이 들었다
청바지를 입고 있는 미경의 엉덩이가 유난히 섹시하게 보였다
작은 키에 잘 어울리는 청바지 라고 생각되었다
?누나 나 샤워하고 올게…?
?응 빨리와 저녁 다됐어…..?
영호는 그런 미경을 바라보면서 이층으로 올라가 샤워를 했다
아랫층에서 미경이 덜그덕 거리며 저녁 준비를 하고 영호는 샤워를 하고 신혼여행이 이런기분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샤워를 마친 영호는 거실소파에 앉아 식사 준비를 하고 있는 미경을 바라보았다
몸에 맞는 짧은 티와 청바지를 입고 있는 미경의 모습이 영호의 가슴을 울렁 거리게 했다
더군다나 티위로 봉긋이 솟은 유방은 완숙한 여자의 몸을 느끼게 해주었다
가느다란 허리 곡선 밑으로 알맞게 부풀은 둔부를 가린 청바지가 그지없이 요염하게 보였다
영호는 서서히 소파에서 일어나 뛰는 가슴을 진정하며 미경의 등뒤에 섰다
그리고는 미경의 둔부에 하체를 밀어 붙이면서 미경을 등뒤에서 끌어 안았다
머리에서 나는 냄새가 영호를 자극했다
옅은 화장품의 냄새가 영호의 후각을 기분 좋게 해주었다
?영호야….?
영호의 두손은 미경의 가슴을 누르면서 미경의 목에 입술을 대었다
너무나 향기로운 미경의 살내음이 코를 파고 들자 영호는 불기둥이 커지는 것을 느꼈다
영호의 불기둥이 이내 솟아 올라 미경의 엉덩이를 찌르자 미경은 흠칫 몸을 앞으로 빼며
?아이..영호야…이러지마…?
?누나….사랑해…?
영호는 미경의 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속삭였다
미경은 귀속에 뜨거운 바람이 들어오자 몸서리를 쳤다
?영호야…나중에….지금은 밥 먹어야지…?
?누나..너무 이뻐…사랑해….?
미경은 가슴을 누르고 있는 영호의 손을 살며시 빼내었다
?자 저기 식탁에 앉아….?
그제서야 영호는 미경을 풀어주며 식탁에 앉았다
?엄마가 해주는 것 보다 맛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미경은 식탁에 반찬을 늘어 놓았다
이윽고 마주앉은 두 남매는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영호야 이 찌게 맛 좀봐…?
미경은 찌게를 떠서 영호의 입에 넣어 주었다
마치 새색시가 신랑에게 먹여주는 모습이었다
영호는 행복했다
?누나 음식 솜씨 좋은데??
영호는 미경을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영호야 술 한잔할래??
?그럴까?
미경은 냉장고에서 포도주 한병을 꺼냈다
그리고는 그라스에 가득 부어 영호에게 주었다
?누나도 한잔해야지?
하면서 영호도 그라스에 가득 채워 미경에게 건네 주었다
영호는 미경의 잔에 잔을 부딛치며
?누나와 나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하자 미경은 눈웃음을 지으면서 그냥 잔만 부딛쳐 왔다
?누나도 한마디 해야지…?
?됐어 영호야 네가 다했잖아…?
미경은 웬지 쑥스러웠다
?누나?
?응??
?우리 이렇게 매일 둘이만 살았으면 좋겠다?
?호호 영호야 그럼 부모님은 어떻게 하고??
?아니 그저 그런 생각해본 것 뿐이야…?
영호는 잔을 들어 포도주를 목구멍으로 넘겼다
미경도 잔을 들어 한잔을 깨끗이 마셨다
?한잔 더할래??
?아니 누나나 한잔 더해?
?그래 ?
영호는 다시 미경의 잔에 포도주 병을 기울이며 따라주었다
미경은 그것도 한번에 마셔버렸다
?누나 술 잘하는 구나…?
?호호 영호야 이래봬도 맥주 1000cc 두잔쯤은 꺼떡 없이 마신단다?
?난 아직 그렇게는 못 먹겠어?
두 남매는 즐겁게 얘기를 하며 식사를 마치었다
영호는 식사를 마치고 그릇을 날라 설거지를 도와 주었다
?영호야..괜찮아…?
?아냐 누나 설거지는 내가 할게 누나는 커피나 끓여…?
?그럴까??
미경은 설거지를 영호에게 맡겨놓고 커피를 끓였다
커피를 나란히 놓고 미경과 영호는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
적당히 술기운이 돌고 아주 기분좋은 밤이었다
?누나…..?
?응??
?괜찮아??
?뭐가??
?나랑..그거 한거…?
영호느 커피잔을 홀짝 거리면서 말했다
미경은 무어라 말할까 하다가 그냥 영호의 눈을 바라만 보았다
아직도 미경의 눈에서는 갈등이 흘렀다
?영호야…?
?응??
?이미 지난 일이잖아…?
?누나가 후회하지나 않았으면 좋겠어…?
?넌 후회 하고 있니??
?아니…?
?그럼 됐어 영호야….?
미경은 그런 영호를 바라보며 다시금 솟아나는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영호야…?
?응??
?나 어디가 좋으니??
?응 전부 다좋아…사랑해…누나..?
하면서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미경은 살며시 영호에게 기대왔다
영호는 소파에 기대면서 미경을 살며시 품안으로 끌어 안았다
봉긋한 유방을 옆구리에 느끼면서 미경의 어깨에 팔을 둘러 힘껏 안았다
미경도 영호의 가슴에 안겼다
영호는 미경의 뺨을 손으로 받치고는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미경도 영호의 허리에 손을 두른채 영호의 키스를 받았다
?읍읍…?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동안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아래위로 애무했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손길에 조금씩 뜨거워지는 자신을 느꼈다
미경은 영호의 목을 양팔로 감고 영호의 뜨거운 입술을 음미했다
영호의 혀가 미경의 입술을 터치하면서 미경의 입속으로 돌진했다
미경의 입술이 열리면서 영호의 혀를 맞아 들였다
미경의 작은 입술이 영호의 두툼한 입술에 덮였다
영호의 한손이 미경의 가슴을 찾았다 부드러운 브래지어의 감촉이 느껴졌다
부드러운 미경의 유방이 한손 가득히 느껴졌다
손바닥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조심조심 미경의 유방을 애무했다
영호는 미경의 혀를 찾아 자신의 입속으로 이끌었다
부드러운 미경의 혀는 영호의 정신을 아찔하게 했다
?쪽쪽…?
영호가 미경의 혀를 빠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미경은 서서히 뜨거워 지는 자신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다리사이에서 무수한 세포들이 곤두서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아아….아앙…?
미경의 신음소리가 가냘프게 영호에게 전해져 왔다
영호는 그런 미경이 너무 귀여웠다
유방을 만지던 손이 미경의 뺨을 어루 만졌다
마치 귀여운 어린아이를 다루는 모습이었다
미경은 눈을 떴다
그곳에는 자기의 첫남자가 자기를 내려다 보고 있는것이었다
두 눈에서 불꽃이 튀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눈을 바라보면서 한없는 사랑을 느꼈다
누나지만 이제는 자기에게 몸을 허락한 한 여인이 자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소파에 깊숙히 비스듬히 누운채 격렬하게 키스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은 누가 보아도 다정한 한 쌍의 연인이었다
남매라는 의식도 없이 두 사람의 사랑은 이제 돌이킬수 없었다
20년동안 고이 간직해온 순결을 바친 동생에 의해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욕정에 불이 붙은 미경은 영호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어느덧 날이 어두워져 가고만 있었다
영호의 품에 가득 안긴채 미경은 진한 키스를 하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
(너무 좋아 ..이렇게 영호와 단둘이 사랑을 나눌수 있게 돼서 너무 기뻐…
아…영호야….이제 난 어떻게해 난 이제 너 밖에 없어…사랑해…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혀를 깊숙이 입속으로 끌여들여 빨았다
혀와 혀가 뒤엉키면서 두 연인은 서서히 뜨거워져 갔다
미경의 젖가슴을 옷위로 애무하던 영호의 손이 청바지 에서 티를 뽑아냈다
티속으로 손을 넣어 미경의 아랫배를 거슬러 올라간 영호의 손은 어느덧 미경의 브래지어 를 파고 들며 브래지어를 끌어 올렸다
?아…….?
손안에 가득 들어오는 미경의 젖가슴은 영호를 황홀하게 했다
그리 크지 않은 가슴이지만 영호는 숨이 멎을 것 같았다
말랑 말랑한 미경의 가슴을 손으로 쥐어 보다가 유두를 손 끝으로 살짝 튕겨도 보았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애무에 젖꼭지가 살며시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아…아아….?
미경은 얕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영호는 미경의 티를 머리위로 벗겨내었다
미경은 양손을 들어 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 주었다
그러자 브래지어를 한 미경의 가슴이 조명속에서 아름답게 빛났다
두 가슴이 맞닿은 계곡은 한없이 깊어 보였고 우유빛 살결에 영호는 넋을 잃었다
브래지어 까지 벗겨낸 영호는 미경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쓸면서 미경의 입술을 떠나 미경의 목을 혀로 핥으면서 내려왔다
미경의 목이 뒤로 제껴 지면서 영호의 양 어깨를 붙잡고 있었다
영호의 혀는 부드럽게 미경의 목을 거쳐  미경의 유두를 한입 가득 물었을 때 미경은 자지러 질것 같은 감각이 온몸에 퍼져 나갔다
(아…영호야…)
미경은 가슴을 한껏 올려 부치며 더욱 자극적인 애무를 기다렸다
양손으로 두 젖무덤을 쓸어 올리며 젖꼭지를 혀를 세워 돌리면서 빨아 주었다
?쪽쪽?
젖꼭지를 빠는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질 만큼 격렬하게 빨아대었다
(아…아…)
미경은 눈을 감고 영호의 머리를 잡고 가슴 가득히 안았다
양손으로 영호의 머리결을 쓸면서 자기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았다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양손으로 끌어 올렸다
?키스해줘….?
영호는 다시 미경의 목을 타고 올라와 미경의 입술에 입술을 포갰다
(사랑해 영호야…넌 이제 내 남자야…)
영호는 침을 모아서 미경의 입속으로 흘러 넣었다
미경은 영호의 타액이 조금도 더럽다거나 하는 느낌을 가질수 없었다
이미 뜨거워진 미경의 육체는 영호의 타액이 달콤 하기만하였다
영호의 타액이 미경의 입속으로 흘러 들어가자 미경은 몸구멍으로 꿀꺽 넘겼다
달콤했다 미경은 영호의 타액을 먹고 싶어 영호의 혀를 빨았다
미경은 단내를 풍기며 영호의 입술에 집중했다
영호는 한손을 미경의 다리사이로 넣어 청바지위로 미경의 둔덕을 쓰다듬었다
바록 두터운 청바지위로 느껴지는 여체지만 미경의 그곳은 이미 젖어 있는 것 같이 습기를 느꼈다
볼록 튀어나온 느낌이 들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청바지 작크를 내리며 청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따스했다…볼록한 미경의 둔덕이 팬티위로 느껴졌다
?아..영호야…..?
?누나….?
부드러운 살집이 느껴졌다
꼭 끼인 청바지 때문에 더 나아갈 수가 없었다
미경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영호의 손이 어서 조금 더 깊이 속으로 들어 와주기를 바랬지만 영호는 팬티위로 음모를 쓰다듬기만 했다
미경은 더욱 영호의 입술을 빨았다
영호의 커진 불기둥이 미경의 옆구리를 누르고 있었다
미경은 아까부터 그것을 느끼고 만지고 싶었으나 부끄러워서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다
미경은 허리를 잔뜩 휘면서 영호의 입술에 매달렸다
영호와 키스를 하는 것이 미경은 너무나 좋았다
부드럽게 미경의 아랫입술을 깨물기도 하고 미경의 혀를 살며시 당겨 입술로 빨아줄때의 
감각은 미경을 달뜨게 했다
?아…영호야….사랑해…..?
?누나….사랑해…?
영호의 입술이 다시 미경의 목을 애무할 때 미경은 자지러 질것 같았다
?아……?
목을 지나 다시 미경의 가슴으로 내려왔다
미경은 영호의 머리칼을 잡고 소파에 기댄채 자기의 젖꼭지를 빨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다
영호가 젖꼭지를 혀로 애무하면서 자기를 쳐다보자 머리를 잡고 있던 한손으로 영호의 눈을 가렸다
?아이 부끄러워 쳐다보지마….?
미경이 부끄러워 하며 얼굴을 약간 붉히자 영호는 그런 미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영호는 자신의 눈을 가린 미경의 손을 떼어내며 빙그시 웃어 주었다
?누나….?
?응??
?가슴이 예뻐….?
?아..영호야….?
영호는 두가슴을 손으로 받치고 계속 젖꼭지를 빨아 주었다
그런 영호의 머리를 가슴 가득히 안아주었다
서서히 발기락 끝에서부터 전류가 흘렀다
양손으로 미경의 젖가슴을 주므르며 혀로 미경의 젖꼭지를 물었다 놓았다 하며 영호의 얼굴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  미경의 단아한 아랫배를 혀로 간지르며 배꼽을 찾아내었다
혀를 세워 배꼽을 질러보기도 하고 입술로 배를 물기도 하면서 영호는 소파 아래에 무릎을 꿇고 아래로 아래로 입술을 이동시켰다
팬티까지 내려간 영호의 입술은 미경의 음모를 지긋이 누르며 팬티를 입으로 물었다
검은 미경의 음모를 바라보며 영호는 양손으로 미경의 청바지를 잡고 끌어 내렸으나 엉덩이에 걸려 잘 빠지지 않았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엉덩이로 돌아가 청바지 뒤를 잡고 끌어 내리자 미경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아….?
엉덩이 까지 쑤욱 내려간 미경의 청바지를 발에서 벗겨 낼 때 미경은 영호가 벗기기 쉽게 무릎을 세워 주었다
이윽고 미경의 다리에서 청바지를 벗겨낸 영호는 미경을 소파에 반듯하게 앉혔다
미경의 몸에는 팬티 하나만이 달랑 걸려 있었다
하트모양의 빨간 무늬가 미경의 음모를 가리고 있었으나 도톰하게 솟아오른 둔덕이 영호의 시선을 자극하며 빛을 발하고 있었다
곧게 뻗은 다리사이로 보이는 미경의 허벅지는 그늘이 영호를 유혹하고 있었다
영호는 소파에 반듯하게 앉아 있는 미경의 다리를 조금 벌렸다
미경은 소파에 앉아있고 영호는 미경의 다리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얼굴을 돌려 미경의 허벅지 안쪽을 혀로 핥아나갔다
짜릿한 감각이 미경의 허벅지에 느껴졌다
양손을 올려 미경의 젖무덤을 주므르면서 혀로 미경의 허벅지 안쪽을 핥아나갔다 
?아…아…?
미경은 너무나 부드러운 혀의 감각을 좆으면서 나직히 신음을 토해내었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가슴을 떠나 잘록한 허리를 만질 때 미경은 너무 간지러워 허리를 뒤틀었다 팬티위로 느껴지는 미경의 엉덩이는 너무 매끄러웠다
?아아…누나….?
영호는 미경의 몸에서 향기가 난다고 생각했다
엉덩이 뒤로 미경의 팬티 끈을 잡고 서서히 아래로 내리자 까만 음모가 나타났다
영호의 입술이 음모를 물고 혀로 미경의 사타구니를 애무 하며 미경의 팬티를 서서히 벗기기 시작할 때 미경의 몸이 약간 떨리는 듯 했다
?아아..영호야…?
미경은 자신의 가슴을 두손으로 움켜잡으며 고개를 뒤로 젖히며 엉덩이를 살짝 들어 주었다
미경의 엉덩이를 빠져 나온 팬티를 발에서 뽑아내자 미경은 눈을 감았다
자신의 치부를 보고 있는 영호를 바라보기가 부끄러웠을 것이다
영호는 눈앞에 펼쳐진 미경의 계곡을 바라보았다
약간 도톰한 언덕위로 치모가 가지런히 덮고있고 그아래로 급격하게 경사진 곳에서부터 양쪽으로 두툼한 꽃잎사이로 세로로 길게 갈라진 곳위에 자그마한 돌기가 솟아나 있는 모습에
영호는 숨이 막힐것만 같았다 
길게 갈라진 끝에서는 미경의 음액이 흘러 나와 반짝 거리고 있었다
영호는 손가락으로 음액을 문질러 보았다
점액질의 음액이 길게 영호의 손끝에서 묻어 나왔다
영호는 그것을 찍어서 혀로 맛을 보았다
시큼한 맛이 영호의 성욕을 자극했다
처음 맛본 여자의 음액은 영호를 흥분시켰다
영호의 불기둥도 이미 팬티속에서 꿈틀거리면서 아우성 이었다
영호는 얼굴을 미경의 다리사이에 묻었다
뺨에 느껴지는 미경의 허벅지 살의 감촉이 기분 좋게 영호를 자극 시켰다
영호의 혀가 미경의 갈라진 틈을 비집고 들어오자 미경은 정신이 없었다
?아…….아…..아아…?
눈을 감고 영호의 혀끝의 움직임에 온 신경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부끄러운 틈새를 핥아대는 영호의 혀가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자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잡았다
?아..아앗….아아…?
영호의 혀가 움직일때마다 미경은 신음소리를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며 양 허벅지에 힘을 주어 영호의 얼굴을 비벼대었다
(아..영호가 나의 그곳을 혀로..더러울텐데.…..거긴…너무 부끄러워…)
하면서도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손으로 움켜잡고 환희에 몸을 떨었다
영호의 혀가 크리스토리를 건드리자 미경은 숨이 막혀왔다
미경의 질구에서는 애액이 넘쳐 영호의 입술을 온통 하얗게 적시고 있었다
영호는 그것을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입술로 미경의 음순을 샅샅이 핥아 나갔다
입술로 미경의 크리스토리를 물자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힘껏 끌어 당겼다
그 바람에 영호의 코가 미경의 질구에 닿았다
향긋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아..이냄새 너무 좋아…바로 누나의 냄새야…아…사랑해 누나…)
약간 시큼하면서도 상큼한 냄새에 영호는 정신을 잃을것 만 같았다
미경의 질구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영호는 열심히 빨아 먹었다
?쯥쯥…?
?아..아앙…아아앙….?
미경의 신음은 비음으로 바뀌었다
달뜬 미경의 목소리는 영호를 더욱 자극했다
영호는 손가락으로 미경의 두툼한 대음순을 양 옆으로 벌렸다
선홍색의 세계가 영호의 눈앞에 펼쳐졌다
투명한 물기를 가득 머금은 크리스토리가 단단하게 솟아 있었다
영호의 혀가 크리스토리를 건드리자 그것은 더욱 단단해져갔다 
영호는 미경이 점점 달아 오르는 것을 느끼자 더욱 격렬하게 미경의 두툼한 음순을 빨았다
?아아..그만….아아아….?
더 이상 참을수 없는 희열이 미경의 몸을 관통했다
미경은 엉덩이를 영호의 얼굴에 밀어 붙이며 어쩔줄 몰라했다
너무나 황홀한 영호의 애무였다
?아..아응..으응…끄응….아…그..그만…..아아아?
영호의 뜨거운 숨결이 질구를 통해 안으로 느껴지자 미경은 미칠것 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뒤틀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끌어 올리려했다
?아..영호야..그만 ….아아….영호야….?
미경은 영호의 등뒤로 티를 벗겨 내었다
잠시 영호의 입술이 미경의 가랑이 사이에서 멀어졌다
그사이에 미경은 몸을 바로하고 영호의 머리를 끌어 올렸다
무릎을 펴면서 영호의 몸이 미경의 앞에 섰다
미경은 영호의 청바지 혁대를 끄르자 힘없이 바지가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
팬티속에 있는 불기둥은 팬티를 찢고 튀어 나올것 같은 기세였다
미경은 영호의 팬티도 아래로 내렸다
검은 음모에 쌓인채 우쪽 솟은 영호의 불기둥을 손으로 만져보았다
뜨겁고 단단했지만 부드러웠지만 한손 가득히 잡힌 귀두 끝에는 이슬이 맺혀 있었다
?아….영호야…..사랑해….?
자신의 몸속에 들어 왔던 영호의 분신이 눈앞에 펼쳐지자 미경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저렇게 큰 것이 내몸속에…다 들어 왔었다니….아…. )
며칠전 자신의 몸에 들어와 자신을 황홀하게 했던 심벌이라고 느끼자 사랑스러웠다
밝은 불빛아래서 보는 영호의 심벌은 미경을 숨막히게 했다
불기둥은 하늘을 찌를듯 위로 솟아 있었다
그때 서서히 영호가 미경의 어깨를 잡고 끌어 당겼다
미경의 뺨에 불기둥이 닿았다
미경은 영호가 왜 그러는지 알수 있을 것 같았다
포르노에서 여자가 소파에 앉아서 남자의 성기를 빨아주던 생각이 났다
자신의 음부를 빨아준 영호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면서 미경은 영호의 불기둥을 잡았다
미경은 고개를 들어 힐끗 영호를 쳐다보았다
자기를 내려다보는 영호의 눈과 마주치자 미경은 고개를 숙이고 귀두를 혀로 찍어 보았다
이슬이 묻어났다 투명했으나 끈끈한 액체였다
귀두 끝에 가느다란 구멍이 보였다
미경은 혀로 구멍에 대어 보면서 영호를  올려다 보았다
영호는 매우 만족한 표정이었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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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ungmi 글쓴때 2000-10-10 15:36:09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704 
남매의 사랑 -6- 
미경은 서서히  귀두를 입속에 넣었다
?아…..아..누나…..?
부드러운 미경의 입속에 귀두가 들어가자 영호는 무어라 말할수 없는 야릇한 기분이었다
(누나가 지금 내 성기를 빨고 있어…아…누나…..사랑해…)
영호는 미경이 성기를 빨아주자 이제서야 미경이 완전히 자기의 여자가 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상승 되었다
미경은 포르노에서 본 것 처럼 입속에 가득히 불기둥을 가두고 혀를 움직여 귀두를 자극했다 그리고는 귀두를 물고 입으로 빨아보았다
?아아…누나….아아…..?
친 누나인 미경이 자신의 성기를 빨아주자 더욱 흥분이 고조 되어 영호는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아아..하악…어어….?
?음음….?
불기둥을 물고 있는 미경의 입에서도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아아…아아…으으음……?
?으응…응…?
짭짤한 영호의 애액이 귀두 구멍을 통해 미경의 혀끝에 느껴졌다
영호는 다리가 떨리는 것을 느꼈다
더 이상 이대로 서 있을수 없을 만큼 쾌감이 고조 되어갔다
미경의 손이 밑으로 축 쳐져있는 부랄을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손톱으로 그것을 긁어 주었을때 영호는 엉덩이를 더욱 밀어 붙였다
그러자 귀두가 목구멍까지 들어가 미경은 숨이 막힐것 같아 얼른 입에서 뽑아내며
?휴…하….?
하고 숨을 몰아 쉬었다
?그렇게 갑자기 밀어 넣으면 어떡해…..?
하면서 혀로 영호의 가둥뿌리를 핥아 나갔다
영호의 불기둥을 뺨으로 느끼면서 가랑이 사이사이 미경의 혀가 춤을 추며 돌아 다녔다
?아아…아아….?
영호는 그런 미경의 혀의 감촉이 너무 좋아 참을 수가 없어 미경의 어깨를 일으켜 세웠다
발가벗은 두 남매가 서로 마주 보며 힘차게 끌어 안았다
?사랑해…누나…?
?아…영호야….?
미경의 가랑이 사이로 영호의 불기둥이 힘차게 계곡을 가로 지르며 닿았다
미경은 허벅지에 힘을 주어 그것을 느낄려고 애를 썼다
영호의 손이 미경의 엉덩이를 자기 쪽으로 밀어 붙이며 서서히 미경을 바닥에 눕혔다
카페트의 감촉을 등으로 느끼면서 미경은 영호의 목을 끌어 안고 입술을 찾으며 누었다
반듯하게 누운 미경의 전라의 모습은 영호를 황홀하게 했다
?누나 …. 예뻐….?
?아..영호야….…?  
영호는 미경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다리로 미경의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는 미경의 머리를 팔로 안고 벌어진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허벅지 안쪽을 쓸며
미경의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비볐다  
미끌미끌했다 크리스 토리를 손가락으로 비비자 미경은 거의 죽어 가는 소리를 내었다 
?아아….아응..아아앙……?
?아….영호야….이제….?
영호는 불기둥을 미경의 벌바에 비비면서 힘을 주었다
뜨거운 불기둥이 안타깝게 미끄러지자 미경은 달아 올랐다
?아아..영호..이제….?
하며 재촉했다
그제서야 영호는 미경의 질구에 귀두를 맞추었다
?누나….이제 누나 몸 속에 들어 갈꺼야…..?
?아…?
미경은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더욱 크게 벌렸다
그러나 영호는 미경의 질 입구에 귀두를 맞춘채 비벼대기만 하였다
(아..어서 들어와 줘….)
미경의 엉덩이가 위로 솟구 치자 불기둥이 회음부를 타고 미끄러지면서 미경의 항문에 까지 닿았다 
기분 좋은 느낌이 미경의 항문에 전해졌다
애액이 묻은 영호의 불기둥이 미경의 회음부와 항문 사이를 비빌 때 미경은 미칠것 같았다 
미경의 몸이 달아 올랐다
(아 아앙…어서 넣어줘..)
(영호야..빨리..)
미경의 양손이 영호의 엉덩이를 누르며 재촉했다
이윽고 귀두가 질구를 덮은 꽃잎을 양쪽으로 가르면서 조준을 했다
?아아…아앙……?
영호가 한번 힘을 주자 귀두가 완전히 몸 속으로 파 묻혔다
?아아아…아앙….?
이제 아픔 같은 것은 없었다
다만 조금 뻐근한 느낌이 들었으나 자신의 몸속을 채우고 있는 불기둥에 온신경을 쓰며 
어서 채워 주기를 기다렸다
?허억…?
하면서 영호는 불기둥을 미경의 질속에 밀어 넣었다
서서히 미경의 몸을 가르며 불기둥이 밀려 들어갔다
?아아…아앙….?
미경은 서서히 질속을 채워지는 뻐근한 충만감에 쾌감을 느꼈다
살을 가르고 들어오는 영호의 불기둥은 미경의 질을 서서히 채워 나갔다
?아앙…아앙…?
?하 아아…?
두 남녀의 신음소리가 방안을 가득 울려 퍼졌다
이윽고 영호의 불기둥이 미경의 몸속에 뿌리까지 박혔다
한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듯 두 남녀의 몸은 완전히 결합되었다
?아아…아…?
?아아…?
미경의 몸 속에 완전히 박힌 자신의 불기둥을 확인한 영호는 한 손으로 미경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미경의 입술을 눌렀다
서로의 혀가 엉키면서 완전히 결합된 몸을 더욱 밀착 시겼다
기분 좋은 미경의 허벅지 살이 영호의 허벅지에 느껴졌다
?누나…사랑해…..?
?아 영호야 나도 널 사랑해….?
?누나는 내 꺼야….?
?응..?
?누나는 내 여자야…?
?응….?
?누나…?
?응??
?내가 누나 몸 속에 있어…느껴져??
?아..영호야 너무 좋아…?
?누나가 내가 하나가 됐어….?
?응..영호야 …?
?아..누나…정말 너무 좋아..이렇게 누나와 영원히 하나가 되고 싶어.….?
?사랑해….?
영호가 엉덩이에 힘을 주자 미경은 질 속에서 영호의 불기둥이 불끈 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경도 그것을 느끼기 위해 엉덩이에 힘을 주자 영호의 불기둥을 조여 주었다
미경이 의식적으로 영호의 불기둥을 조여 주려고 한 것이 아니지만 영호는 느낄 수가 있었다 작은 떨림이 영호의 불기둥을 감싸고 있는 미경의 질구에서 퍼져나갔다 
?누나…?
?응??
?좋아??
?응…?
?어떻게 좋은데??
?몰라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어…?
영호는 미경이 좋다고 하자 서서히 운동을 시작했다
한껏 솟아있는 불기둥을 쑤욱 뽑아내면서 힘차게 미경의 질구를 파고 들었다
?아아…아응…..?
미경은 질벽을 마찰하는 영호의 불기둥의 감각에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 들었다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다만 자신의 몸속을 가득채운 영호의 단단하고 뜨거운 살기둥을
느끼려고 영호의 리드미컬한 동작에 호흡을 맞춰 나갔다
?철썩 철썩….?
?푹푹푹…?
?질퍽 질퍽…?
영호가 움직일때마다 살과 살이 부딛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다
간간히 미경의 앓는 소리가 영호를 자극 했다
?아아…으응…응응응….아앙…?
?헉헉…아..아하….?
?앙앙…?
질퍽한 미경의 질에서 흘러나온 사랑의 샘물이 영호의 불기둥에 번쩍 거리며 
미경의 몸속을 들락 거릴 때마다 미경은 소리를 질렀다
?퍽퍽퍽…..?
?아아….?
?아앙..으응….?
그럴 때마다 미경은 영호의 머리를 끌어 안고 입술을 애타게 빨아 대었다
?사랑해…영호야…?
?아….사랑하는 사람……?
미경은 계속 영호를 부르며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몸속 깊숙이 영호를 받아 들였다
자기의 몸에 깔려 쾌락의 신음 을 내고 있는 미경을 내려다 보며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영호는 문득 자신의 하체를 바라보았다
미경의 몸에 결합 되어 있는 불기둥이 보였다
영호는 결합 된채로 미경을 안아 일으켜 세웠다
영호는 바닥에 다리를 뻗고 미경을 허벅다리에 걸치게 했다
미경은 영호의 허벅다리를 걸터 앉은 자세가 되었다
미경은 영호와 마주보고 앉은 자세에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러나 영호의 불기둥이 더욱 깊이 몸 속으로 들어온것 같아 쾌감이 온몸에 밀려왔다
영호의 불기둥은 밑둥까지 미경의 몸속에 깊이 박힌채 서로 마주 보는 자세가 되었다
미경은 영호의 목을 감고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잡았다
미경의 젖무덤이 영호의 눈앞에서 출렁 거렸다
영호는 미경의 젖무덤을 한입 가득 물고 혀로 유두를 자극 했다
?아…..?
미경은 쾌감과 희열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  
미경은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였다
?아아..아앙…..?
미경이 몸을 뒤로 제끼며 쾌락에 몸부림쳤다
긴머리결이 영호의 어깨와 가슴에 너풀거리며 부딛쳐 오자 성감은 더욱 상승 되었다
?영호야……사랑해……아…..아…..?
영호는 미경과 결합된 아래 부분을 내려다 보았다
검은 털과 털이 엉켜 있는 곳에 미경의 몸속에 박혀있는 불기둥의 기둥이 미경이 움직일때마다 애액에 젖어 번들 거렸다
너무나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미경 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
(아..누나와 내가 이렇게 하나가 되어 사랑을 나누고 있어….사랑해..누나..아니..미경아…)
영호는 속으로 미경의 이름을 불러 보았다
그러자 미경이 더욱 사랑스럽고 간절하게만 느껴졌다
(아..사랑해 미경아…넌 내여자야….미경아… 미경아 …미경아….)
영호는 속으로 미경의 이름을 수없이 불렀다
한순간 미경이 숨을 몰아 쉬며 영호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영호는 미경의 귓밥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으며 속삭였다
?사랑해….영원히…누나…아니 미경이…..?
미경은 영호가 자기의 이름을 부르자 묘한 기분이 들어 고개를 들어 영호를 바라보았다
?미경이….?
영호는 자기의 눈을 바라보면서 다시한번 이름을 불렀다
영호의 거대한 성기가 자신의 질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끼면서 미경은 영호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했다  
자기의 이름을 부르는 영호에게 뜨거운 사랑을 느꼈다
영호는 미경의 혀를 깊숙히 빨아 들였다
?헉..?
하고 미경의 입술이 떨어지면서 영호는 엉덩이를 깊숙히 올려 붙였다
?아…..아….?
영호의 귀두가 자궁을 때리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순간 미경도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너무나도 격한 감정이 솟아 올라왔다
영호와 결합된 자신의 몸을 보면서 미경은 새로운 흥분에 쌓였다
영호는 마지막 안간힘을 쓰면서 더욱 깊숙히 불기둥을 밀어 넣었다
미경은 한손을 아래로 내려 영호와 결합된 부위를 손으로 만져 보았다
너무나 자극적인 감각이었다
부드러운 미경의 손이 영호의 부랄을 자극하자 영호는 참을 수가 없었다
그순간 영호의 불기둥이 깊숙히 자궁 끝에 까지 닿으면서 뜨거운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미경의 몸속에 퍼져 나갔다
미경은 영호의 어깨를 감싸고 머리를 묻고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두팔로 으스러지게 끌어 안고 앉은 채로 사정을 맞이했다
?아아…..?
?으응…?
미경의 이마에는 땀이  맺혀 있었다
?아아…?
?하악…?
미경의 몸 속을 가득채운 정액이 미경의 질벽를 타고 흘러 내리면서 영호의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미끌미끌한 감촉에 두 남매는 더욱 황홀함을 느꼈다
?아 사랑해…미경이….?
동생에게 이름을 불리는 것이 미경을 더욱 자극했다
?아..영호야…..사랑해…….?
미경은 아직 오르가즘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영호와 이렇게 결합 된 채로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느낄 수 있었다 
?아…영호야…..사랑해….?
?미경이 사랑해…..?
자기 몸속에서 꿈틀대며 사정을 하고 있는 영호의 불기둥을 느끼면서 미경은 희열을 느꼈다
비록 동생이지만 자신의 몸을 가진 영호가 이제는 동생이 아닌 사랑하는 남자로서 미경의 
뇌리에 각인 되어갔다
그녀는 다시 영호의 입술을 찾아 뜨거운 입술을 부딛쳐갔다
사랑하는 사람의 입술은 너무나 달콤했다
?쪽쪽…?
?아 음….?
어찌나 세게 영호의 입술을 빨았던지 영호는 입술이 얼얼했다
?아아…사랑해…..?
?미경이 사랑해….?
?아….영호야…? 
여자는 자기의 이름을 불러주는 남자를 좋아한다 
나이가 많건 적건 몸을 허락한 사이면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남녀의 나이차이가 두 살이면 많은 것은 아니다 다만 남매라는 혈연관계 때문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될 수 없는 사이지만 이미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은 그들은 남매가 아니었다
이제 영호와 미경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으로서만 존재했다
영호는 자신에게 몸을 허락한 미경이 한없이 사랑스러웠다
이제는 자기가 지켜 주어야할 여인이었다
미경의 허리를 두르고 있는 팔에 더욷 힘을 주어 안았다
미경의 유방이 영호의 가슴이 눌려 밀착되어 기분좋게 영호의 가슴에 전해졌다
미경도 자신의 유방이 단단한 영호의 가슴에 눌리는 감각에 쾌감을 느꼈다
그녀는 영호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영호의 머리를 끌어 안았다
미경의 긴 생머리가 영호의 등을 간지럽히면서 출렁 거렸다
영호의 손이 부드러운 등의 곡선을 따라 아래위로 움직이며 애무했다
영호는 결합된 자세 그대로 미경을 바닥에 눕혔다
간헐적으로 영호의 불기둥이 불끈 거리며 마지막 정액을 미경의 몸속에 흘려 넣었다
?아아…..?
?사랑해 미경이….?
?아….아…?
두 남녀가 결합된 곳에서는 쉴새 없이 음액과 정액이 섞여 몸 밖으로 흘러 나오고 있었다
미경은 엉덩이에 차가운 감촉을 느꼈다
영호는 미경의 몸위에서 한참을 엎드려 있으면서 마지막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영호는 몸을 일으켰다
작아진 불기둥은 아직 미경의 몸속에 남아 있었다
영호는 한쪽 손으로 미경의 긴 머리결을 뒤로 넘겨주면서 가볍게 키스를 했다
눈을 감고 있는 미경의 속눈썹이 매우 아름 답게 느껴졌다
손으로 미경의 뺨을 쓰다듬으면서 속눈썹을 살짝 건드렸다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면서 미경은 감고 있던 눈을 떠 영호를 바라보았다
하체를 결합 시킨채 영호의 눈과 마주치자 미경은 부끄러움을 느껴 어쩔줄 몰랐다
미경의 뺨은 빨갛게 홍조를 띄고 있었다
?아직 안끝났어??
미경은 그말을 하고도 자기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몰랐다
미경의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영호는 하체를 더욱 눌렀다
이미 작아진 영호의 불기둥은 힘없이 미경의 꽃잎만을 건드릴 뿐이었다
영호는 그대로 미경의 몸위에 엎어진채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
얼마가 지났을까 영호의 작아진 성기가 미경의 몸에서 빠져 나가면서 영호는 미경의 몸에서 내려왔다
영호는 미경의 머리에 어깨를 넣어 팔벼게를 해주고 다리를 미경의 다리에 올려 놓고 기분좋게 미경의 가슴을 주물렀다
탄력이 있는 미경의 가슴은 언제 만져 보아도 영호를 황홀하게했다 
미경은 씻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까부터 엉덩이가 차갑고 축축하게 느껴졌다
질 밖으로 흘러나온 영호의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리면서 카페트를 온통 축축하게 적셔 놓았던 것이다
?차가워….?
하면 미경은 엉덩이를 조금 틀었다
그제서야 영호는 미경의 몸에서 일어나 미경을 안아 일으켜 세웠다
미경은 영호의 허리를 잡고 일어나 앉아 가랑이 사이를 바라보았다
음모는 정액과 음액이 묻어 하얗게 서리가 내린듯했다
미경은 부끄러워 얼른 한손으로 하체를 가리고 팬티를 찾아 발에 꿰었다
그리고는 브래지어를 찾아 가슴을 가리고는 일어섰다
단아한 몸매가 영호의 눈앞에 펼쳐졌다
영호는 그런 미경의 엉덩이를 껴안고 미경의 배꼽에 입을 맞추었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영호야…. 나 샤워 하고 올께…?
하면서 영호의 팔을 풀고는 이층 계단으로 올라갔다
영호는 팬티만을 걸친 채 이층으로 올라가고 있는 미경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저렇게 아름다운 누이를 자기 여자로 만들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올랐다
미경은 욕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욕조에 가득 물을 채웠다
그때 욕실문이 열리면서 영호가 팬티 바람으로 들어왔다
미경은 무의식적으로 몸을 가리면서 영호를 쳐다보았다
영호는 문득 지난번 처음으로 미경의 나신을 보았을때가 생각났다
그때의 미경의 당황하던 모습이 아직도 머리에 생생했다
?같이해 미경…?
영호는 문을 닫으면서 미경에게 가까이 갔다
미경은 어쩔수 없다는 듯이 영호를 제지 하지 않고 샤워를 했다
욕실에는 따스한 물이 채워 지고 있었다
영호는 팬티를 벗으면서 미경에게 가까이 갔다
영호는 미경의 등뒤로 가서 미경을 꼬옥 안았다
풍만한 미경의 가슴이 물기에 젖어 영호의 손에 잡혔다
?아이 영호야…?
미경은 몸을 움추리며 영호의 품을 빠져 나갈려고 했지만 영호는 놓아 주지 않았다
?사랑해….?
영호는 으스러져라 미경을 등뒤에서 끌어 안았다
물기를 머금은 미경의 나신이 영호의 몸에 달라 붙는 느낌이 좋았다
죽어있던 영호의 불기둥이 다시 발기하기 시작했다
발기한 영호의 불기둥이 미경의 엉덩이를 찌르며 휘어졌다
미경은 엉덩이에 닿은 영호의 불기둥의 감촉에 정신이 아늑해 지는 것이었다
영호의 양손은 미경의 젖무덤을 가볍게 쥐었다 놓았다 하며 미경을 자극했다
미경의 엉덩이와 가슴에 쾌감이 몰려왔다
?아….영호야…그만….?
?아..누나 너무 좋아…?
?영호야 나좀 씻고….응??
?미경 잠깐만…?
?왜??
?미경의 뒷모습이 너무 예쁘다?
영호는 미경의 엉덩이 위로 솟아 있는 불기둥을 미경의 다리사이로 넣었다
대음순의 세로로 길게 갈라진 길을 따라 불기둥이 미경의 외음부를 마찰했다
미경은 뜨거운 영호의 불기둥이 다시 자극을 하자 다리에 힘이 빠져 쓰러질것 같았다
영호의 불기둥은 탄력을 받으면서 미경의 질구를 따라 움직였다
기분좋은 영호의 살기둥이 질구를 마찰하면서 왕복운동을 하자 또다시 쾌감이 온몸을 관통했다
영호의 두툼한 귀두가 미경의 두툼한 대음순을 가르고 질구를 건드리며 들어올듯하다가 그대로 앞으로 미끄러지자 미경은 엉덩이를 영호에게 밀어 붙였다
?아아….?
영호의 양손은 미경의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미경의 등에 달라 붙어 하체를 힘껏 미경의 엉덩이에 밀어 붙였다
미경의 다리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벌어 졌다
미경은 허리를 앞으로 숙이며 욕조를 양손으로 잡고 엎드리는 자세를 취했다
후배위의 자세가 되자 미경은 수치스러움을 느꼈으나 그 수치스러움이 미경을 더욱 달아 오르게 했다
(아 영호에게 모든 것을 다보이는 구나)
(사랑해..영호야…..)
엉덩이를 높게 치켜들고 영호의 불기둥이 어서 들어와 주기를 바라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길게 느껴졌다
영호는 미경의 다리사이로 보이는 두툼한 외음부가 엉덩이 사이에서 영호를 유혹하고 있었다
그 위로 국화곷 무늬의 항문이 짙은 갈색을 하고 잔뜩 오무리고 있었다
주름진 미경의 항문 조차도 영호는 매웅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귀두를 잡고 미경의 항문에 대고는 비비기 시작했다
?아 아앗…거기는 하지마….?
미경은 언젠가 비디오에서 항문 섹스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었다 
미경은 영호가 자신의 항문에 삽입할까 겁이났다
그러나 영호는 그럴 생각이 없었다
다만 미경을 자극 하기 위해 항문에 귀두를 맞추고 골이 파인 곳을 따라 귀두로 문질어 주었다
?아..영호야 너무 챙피해…거기는 보지마…?
?아….?
영호는 일부러 항문에 조준하고 힘을 주며 위로 미끄러뜨렸다
?아….?
?아아…?
미경은 어서 들어 와 주었으면 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작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이번에는 귀두를 도톰한 꽃잎에 조준하고 일부러 세로로 파인 길을 따라 앞으로 밀었다
?미끄덩…?
하고 미경의 질구를 파고 들 듯 하다가다시 미끄러 졌다
그러기를 몇 번하자 미경은 안타 까왔다
이제나 저 제나 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다 못해 미경은 애원했다
?영호야 제발…..?
영호는 문득 장난이 치고 싶어 졌다
?제발…뭐….?
?아이 영호야..어서…..?
미경은 차마 넣어 달라는 얘기를 못했으나 영호는 그 소리를 듣고 싶었다
?어서 어떻게….하라고??
?아…영호야…어서 해줘…?
?어떻게 해줘??
영호는 자꾸 미경의 질구를 자극하면서 앞뒤로 왕복 운동만 했다
?아앙….그러지마…아아…?
?넣어줄까??
미경은 울고 싶었다
?아아..영호야..빨리…?
?미경….넣어 달라고해봐…?
?아아…아앙…미워….?
영호는 끝까지 넣어 달라고 말을 안하는 미경이 귀여웠다
이미 미경은 자기의 여자가 된것이다
?미경아…?
?아앙….?
?해달라고 해…?
?아앙..미워…몰라…?
더 이상 하면 미경이 토라질것 같아 영호는 겁이났다
?알았어 미경아….?
영호는 이미 누나보다는 미경아 라고 이름을 부르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이미 미경의 질에서는 애액이 번질거리며 흘러 나오고 있어 영호의 귀두를 적셔놓았다
영호의 귀두 끝에도 이슬이 흘러나와 쾌감을 상승 시키고 있었다
영호는 미경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두툼한 꽃잎 사이로 불기둥을 조준하여 힘을 주었다?아앙..아앙…아아아…?
갑자기 아무런 예고도 없이 영호의 불기둥이 꽃잎을 가르고 밀려 들어 오자 미경은 미칠것 같았다 황홀한 감각이 질을 강타했다
?아아…아앙…으응…으으응…?   
미경의 대음순이 갈라지면서 영호의 불기둥이 서서히 모습을 감추었다
영호는 이렇게 자신의 성기가 여자의 몸속에 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하니까 더욱 쾌감이 일었다
?하악…?
부드러운 질감을 성기에 느껴지면서 영호는 깊이 미경의 엉덩이 속에 자취를 감춘 자신의 성기를 더욱 깊이 밀어 넣었다
영호의 음모가 미경의 엉덩이에 비벼지면서 미경의 쾌감은 상승했다
?아….미경아..다 들어갔어….?
?아아..아아….아앙…?
미경의 음순이 영호의 기둥 뿌리를 물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아..미경아 사랑해…
?아..나도 사랑해….?
?미경아..좋아??
?아앙…?
미경은 대답이 없이 신음소리만 질렀다
영호의 엉덩이가 격렬하게 미경의 엉덩이에 부딛치며 왕복 운동을 힘차게 했다
?아아..아앙……아..영호…?
?헉헉…아아..?
미경의 질구에 들락날락 하는 것을 보면서 영호는 힘차게 미경의 음부에 박아대었다
?철썩 철썩…?
영호의 허벅지와 미경의 둔부가 부딛치는 소리가 욕실을 가득 채웠다
?아앙..아아…?
?헉헉헉…?
?철썩 철썩….?
?퍽..퍽..퍽…?
쑤욱 뺐다가 다시 힘차게 질 벽을 가르고 들어오는 영호의 불기둥에 미경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아앙..아아….아….아앙…아아….?
?허억..억….?
미경의 질에서는 애액이 홍수처럼 넘쳐나 영호의 불기둥을 적시고 허벅다리를 타고 밑으로 흘러 내렸다
이윽고 영호의 불기둥이 커지는 가 싶더니 미경의 질 속에서 폭발을 일으켰다
?아..안돼….?
미경은 영호가 사정을 하는 것을 느끼자 안돼 라고 소리를 질렀다
?아아….영호야…안돼..조금만 더….?
안타 까왔다  지금 막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 그만 영호가 사정을 해버린 것이다
자신의 몸 속에서 작아지는 영호의 성기를 느끼면서 미경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아…?
미경의 등에 엎드려 영호는 미경의 가슴을 움켜쥐고는 마지막 힘을 썼으나 이미 작아진 성기는 미경의 몸 밖으로 빠져 나와 버렸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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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youngmi 글쓴때 2000-10-12 23: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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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의 사랑 -7- 
욕실에서 한바탕 정사를 나눈 두 남매는 서로의 몸을 씻어 주고는 욕조에 나란히 앉았다
영호의 몸 하나만 해도 욕조는 가득 찼다
영호는 미경을 번적 안아 무릎에 앉혔다
욕조에서 물이 철철 넘쳐 밖으로 쏟아 지고 있었다
영호의 가슴에 등을 기댄 채 미경은 영호의 다리를 타고 앉아서 머리를 뒤로 제꼈다
영호의 양팔이 미경의 겨드랑이를 안고 양 쪽 젖가슴을 쥐었다
탄력이 있는 미경의 젖가슴 속에 유두가 함몰되어 있었다
미경은 피곤했다
두 번의 정사에 미경은 온 힘을 쏟은 것이다
두 번째 정사에서 영호가 일직 사정을 해서 조금 아쉬웠으나 그런대로 만족감을 느꼈다
영호가 미경의 뺨을 쓰다듬으며 미경의 머리를 돌렸다
물기를 머금은 미경의 입술이 촉촉히 빛나고 있었다
은은한 향기가 미경의 입에서 흘러 나왔다
영호는 미경의 입 냄새가 좋았다
미경도 영호의 입 냄새가 좋았다
키스를 할 때 서로의 몸에서 향기가 흘러나와 두 사람을 더욱 자극 시키는 것 같았다
영호는 미경의 입술에 입술을 눌렀다
앵두 같이 작은 미경의 입술은 너무나도 섹시해 보였다
?사랑해…..?
입술을 떼며 영호는 미경을 바라보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미경은 그런 영호의 눈을 보면서 이제 자신의 남자가 된 영호를 바라보며 자기의 가슴에 얹혀 있는 영호의 손등을 두 손으로 지긋이 감쌌다
영호의 손과 미경의 손은 서로의 손등을 만지고 있었다
?누나..사랑해…?
영호는 호칭을 누나라고 했다가 미경 이라고 했다가 기분나는 대로 불렀다
미경은 영호가 누나라고 부르자 
(영호야 난 이제 네 누나가 아니야…우린 이미 돌아 올수 없는 강을 건넜어)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영호를 자기의 남자로 인정 하기로 했다
영호와 자기는 이제 남매가 아니라 남녀로서 밖에 존재 할수 없었다
나중에야 어떻게 되던지 지금은 영호의 누나가 아니라 영호의 여자인 것이다
지금 자기의 몸속에는 영호의 씨앗이 몸속에 흘러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 생각을 하자 미경은 임신에 대한 공포감이 밀려 왔으나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음 부터는 임신에 대해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사실 아까 정사중에 영호가 흥분해서 영호에게 미경 이라고 불릴 때마다 가슴이 두근 거렸었다
미경은 영호 에게서 진한 남성을 느꼈다
  
?영호야…?
?응??
?나 정말 사랑하니??
?그럼 …?
?그럼 앞으로 누나라고 하지마…?
?……………..?
?난 이제 누나가 아니야 다만 너를 사랑하는 한 여자일 뿐이야……?
?알았어 누나….?
?또 누나랜다…..?
?알았어 미경이….?
영호는 미경 에게서 그런 소리를 듣자 비로소 자기의 여자가 되어 버린 미경을 더욱 사랑 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렇게 둘이 있을 때는 이름을 불러줘….?
?응 알았어 미경아….?
?그래 그렇게 불러 듣기가 좋아….?
영호는 그런 미경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으스러지게 껴안아 주었다
?우리 이제 그만 나갈까??
?응…?
영호는 미경의 겨드랑이에 팔을 끼고 일으켜 세우면서 욕조 밖으로 내보냈다
미경은 타올로 몸을 가린채 영호를 보면서 웃으며 
?천천히 하고 나와…?
하면서 욕실을 빠져 나갔다
영호는 샴푸로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고는 팬티만 걸친 채 1층으로 내려가 소파에 앉았다 
미경은 일층으로 내려가서 냉장고를 열어 맥주 한 병을 꺼내 소파로 가지고 왔다
타올로 알몸을 가린 채 두 남녀는 맥주잔을 기울였다
?꿀꺽..꿀꺽…?
목구멍을 타고 넘어 가는 맥주의 시원함에 두 사람은 기분이 상쾌했다
?피곤 하지 않니??
?응 난 괜찮아 누난..아니 미경이는??
?응 좀 피곤해 우리 잘래??
?그래 자자..미경아…?
미경은 어느새 팬티와 브래지어를 하고 잠옷을 입고 있었다
분홍빛 원단에 노랑 나비가 그려진 잠옷은 미경을 더욱 어리게 보이게 했다
영호는 그런 미경을 일으켜 세우고 품에 가득 안았다
미경도 영호의 허리를 잡고 영호의 품에 매달려 이층으로 올라갔다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분홍빛 조명에 미경의 얼굴이 더욱 발그레 졌다
영호는 미경을 번쩍 들었다
미경은 영호의 목에 팔을 두르고 행복한 표정으로 영호를 올려다 보았다
영호의 얼굴이 점점 미경의 얼굴 가까이 왔다
미경은 뜨거운 숨결을 다시 느끼며 눈을 감고 영호의 입술을 기다렸다
영호는 쪼옥 하고 미경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는 미경을 살짝 침대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는 미경의 침대 속으로 파고 들며 미경의 머리에 팔을 넣어 끌어 안았다
뭉클하고 미경의 유방이 영호의 가슴을 누르는 감촉이 잠자리 같은 잠옷을 통해서 영호의 가슴에 전해져 왔다
?미경아…..?
?응?…?
?사랑해…영원히…?
?나도 사랑해 영호야….?
영호의 가슴을 파고 들며 미경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다
?미경아…?
?응??
?사랑하는 남자한테 영호가 뭐야??
?그럼 뭐라고 부르지??
?자기라고 해봐….?
?자기??
?응 그래 자기…?
?호호호…그렇게 듣고 싶어??
?그럼 ..듣고 싶지….?
미경은 한참을 생각 하였다
영호는 자기를 미경 이라고 부르는데 자기는 계속 영호의 이름을 불렀다
여자의 마음은 자신의 순결을 바친 남자에게 순종하고 싶어 한다
아무리 강간을 당한 여자라도 세월이 지나면 첫 남자였던 강간범 그리워 진다고 했다
(그래 영호는 내 남자야 … 영호가 바라는 대로 자기라고 불러 주는 게 어울릴 거야)
?알았어 자…기..야….?
미경의 입에서 자기라는 말이 흘러 나오자 영호는 행복했다
?미경아…사랑해…..?
?나두 자기 사랑해….사랑해….?
?미경아 나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어….미경인 내 전부야….?
?아…자기야…?
?미경아…?
?응??
?미경…?
?응??
영호는 끝없이 미경의 이름을 부르고 싶었다
?미경아?
?응? 왜 자꾸 불러…?
?그냥….?
영호는 미경의 긴 머리를 쓸어 올려 주면서 손가락으로 미경의 입술을 튕겼다
미경은 이빨로 손가락을 깨물었다
?아…….아파..?
미경은 더욱 세게 물었다
?아….아파…그만..?
영호가 소리 지르자 미경은 그제서야 물었던 이빨을 풀었다
?아파?…어디…?
미경은 영호의 손가락을 보았다 이빨자국이 조금 나 있었다
?미안해 자기야…..?
하면서 미경은 손가락을 입에 물고는 혀로 빨아 주었다
쫄깃 쫄깃한 미경의 혀가 감칠 맛나게 영호의 손가락을 핥아 주었다
?왜 그랬어??
?응 한번 물어 보고 싶었어?
영호는 미경의 귀여운 입술에 다시 키스를 했다
영호의 입술이 부드럽게 미경의 입술을 터치하며 한번은 강하게 한번은 약하게 빨아 들였다
?아…..자기야..너무 좋아…?
미경은 자기라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한 손으로 잠옷위로 가슴을 애무 만지면서 한쪽 다리를 미경의 다리에 올려 놓았다
그러자 미경의 손 하나가 팬티 속으로 들어 와 영호의 성기를 쥐었다
다시 한번 영호의 성기가 발기를 시작했다
?미경아…?
?응??
?느껴져??
?몰라~~?
?미경아 나 또 하고 싶어져…해도 되지??
?아 자기야…나 너무 피곤해…?
?그럼 잘래??
?아니…?
?그럼?
?자기 꺼 이렇게 만지고 싶어…?
?어떤거??
?아이 알면서…?
?말해봐…?
영호는 미경의 입에서 무슨말이 나올까 궁금했다
?싫어 알면서….. 응큼해…?
미경은 영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다?
?하하하 괜찮아 얘기해봐….자기하고 나하고는 부부사이나 마찬가지야?
?부부??
미경은 부부라는 말이 낯설게만 느껴졌다
(과연 영호와 부부가 될수 있을까?)
부부라는 말이 남의 얘기만 같았다
?무슨 생각해??
미경이 눈을 감고 조용히 있자 영호는 미경의 허리를 끌어 안고 물었다
?응..부부라는 말 우리에게도 적용이 될까 하구….?
?그럼 난 미경이와 결혼 할꺼야….미경이를 내 아내로 만들꺼야…?
미경은 거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영호가 그렇게 단호하게 자기와 결혼하겠다는 데 아니라고 우길 수는 없었다
?고마워 자기야…?
?고맙긴 미경인 내 여자야 ….?
미경의 손안에 있는 영호의 성기가 걷잡을수 없이 커져 있었다
?지금 미경이 손안에 있는게 뭐야??
?아이 자기야 그런 말 물어 보지마…챙피하게?
?자기 입으로 듣고 싶어?
어느덧 영호의 호칭도 미경에서 자기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아이 너무 짖꿎어 ..그런말…?
?그래도 듣고 싶어…?
?싫어..그런말 …?
?어때…얘기해봐….?
?싫어…?
하면서 그녀는 영호의 허벅지를 꼬집었다
?아아..?
?그러게 그런거 자꾸 물어 보지마…더 세게 꼬집을 꺼야 ?
하면서 그녀는 다시 꼬집었다
?아..아파 하지마?
?또 그럴꺼야?
?안 그럴께….?
그제서야 그녀는 꼬집었던 손을 풀고는 꼬집었던 부위를 손으로 비벼주었다
?많이 아팠니??
영호는 무척 아팠으나 아픈 내색을 하지 않았다
?아니..괜찮아…?
?뭐가 괜찮아 내가 얼마나 세게 꼬집었는데…?
?응 사실은 조금 아팠어….?
?거봐…?
하면서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고른 치열사이에 작은 사랑니가 보기가 좋았다
영호는 몸을 세워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다시 뜨거운 키스를 하였다
그녀는 영호의 뜨거운 입술을 받으며 영호의 성기를 만지던 손을 꺼내 영호의 목을 끌어 안았다
그러자 영호의 손이 그녀의 잠옷단추를 푸르며 그녀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벗어….?
영호는 그녀의 단추를 끄르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또 할려구??
?응…하고 싶어…?
?힘들지 않아??
?이렇게 또 커졌잖아?
하면서 영호는 하체를 그녀에게 밀어 붙였다
그녀의 다리에 영호의 단단한 성기가 느껴졌다
?자기를 또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다는 말에 미경은 가슴이 두근거렸다
?내가 그렇게 좋아??
?응..?
미경은 하체가 촉촉히 젖어 오는 것을 느꼈다
?미경이….?
?응….?
?사랑해….미경이 몸속에 들어가고 싶어…?
영호는 그녀의 잠옷을 옆으로 벌려 놓고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렀다
그러자 다시 그녀의 하이얀 젖가슴이 영호의 눈앞에 드러났다
영호는 일어서서 자신의 팬티를 벗어 침대 밑으로 던졌다
그리고는 그녀의 옆에 비스듬히 누워 젖가슴을 한입 베어 물었다
혀로 젖꼭지를 찾아내어 빙글빙글 돌리면서 자극을 가하자 함몰돼 있던 젖꼭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부드러운 그의 혀가 젖꼭지를 애무하자 미경의 몸은 서서히 달구어져갔다
?으응…아아…?
분홍빛 젖꼭지가 발딱 일어서서 영호의 애무를 받자 온몸에 쾌감이 밀려왔다
?아앙…?
미경은 다리를 꼬며 신음을 토해내었다
그때 영호의 다리가 미경의 다리를 벌리면서 허벅다리 안쪽을 마찰하자 미경은 더욱 달아 올랐다
영호의 한손이 다시 미경의 팬티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지나갔다
미경의 그곳은 이미 뜨거워져 불두덩이가 되어 달구어졌다
그때 영호의 손이 팬티위로 둔덕을 덮었다
따스한 기운이 영호의 손바닥에 느껴졌다
그곳은 불두덩이 였다
팬티위로 가랑이 사이의 볼록한 곳의 느낌은 언제나 항상 영호에게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주었다
영호가 손바닥으로 지긋이 그곳을 누르며 비비자 저 아래에서 무엇인가 솟구쳐 올라오는 쾌감에 그녀는 몸을 떨었다
영호의 손이 아래로 내려 가지 않고 계속 그곳에서 만 맴돌자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 거렸다
그아래 계곡은 이미 홍건히 젖어 꽃잎사이의 세로길에 팬티가 달라 붙어 있었다
손가락 하나가 미끄러지듯 절벽을 타고 내려갈 때 그녀의 양다리에 힘이 들어가 그의 손을 가두었다
?사랑해…미경아….?
?아…..아…..?
그녀의 신음 소리가 꿈결처럼 끊여졌다 이어졌다 하면서 영호의 청각을 자극했다
흠뻑 젖은 면 팬티의 감촉에 영호는 숨이 막힐것 같았다
팬티 사이로 손가락 하나를 찔러 넣자 끈적거리는 애액이 묻어났다
외음부를 건드리며 꽃잎을 비비자 그녀는 더욱 앓는 소리를 내었다
?아 으응…끄응…..으응…..?
영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미경의 팬티에 손을 넣어 손바닥 전체로 그곳을 마구 주물렀다
?아앙…아아…?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 뒤로 손을 넣어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엉덩이를 높이 들고 무릎을 세워 팬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 주었다
팬티가 발목을 빠져 나갔다
영호는 그녀의 팬티를 머리맡에 곱게 개어 놓았다
앙증맞은 그녀의 팬티는 촉촉히 젖어 있었다
다시 알몸으로 두 남매의 몸이 부딛쳐갔다
?자 이제…미경이를…..또 가질거야….?
영호는 천천히 미경의 몸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려 뜨겁게 달궈진 불덩이를 비벼대었다
영호가 그곳을 비벼대자 그녀의 엉덩이가 꿈틀 거리며 움직였다
?아아…아앙….?
영호가 질구에 귀두를 맞추고 그대로 밀자 부드러운 속살이 갈라지면서 영호의 불기둥을 받아 들였다 
?아아…?
살을 가르며 다시 영호의 살 기둥이 밀려 들어오자 미경의 질벽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윤활유 역할을 하며 들어오기 쉽게 길을 터주었다
단단하지만 부드러운 살기둥은 이내 그녀의 질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다 들어간 것을 확인한 영호는 
?들어갔어….느껴져??
하고 물었다
?지금 난 미경이 몸속에 있어 우린 다시 하나가 됐어…?
?아..사랑해..영호야…?
뜨거운 기류가 기분좋게 영호의 몸에 퍼져 나갔다
미경은 영호의 목을  끌어 안고 밀려오는 쾌감에 몸부림 쳤다
?아아아….아앙….?
?아 자기야…자기의 몸이 너무 뜨거워..….?
미경은 다리를 넓게 벌리며 조금이라도 더 받아 들일려고 애쓰고 있었다
구름을 탄 기분이었다
?헉….헉..헉……..?
?아아..아아….?
두 남녀의 신음 소리가 방안에 울려 퍼졌다
영호는 서서히 운동을 시작했다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영호의 성기가 질벽을 자극 할 때마다 온몸에 전류가 퍼지듯 흐르는 쾌감에 몸을 맡긴채 영호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를 좌우로 아래위로 흔들었다
영호는 미경이 자기의 몸 동작에 맞춰 몸을 흔들자 더욱 쾌감이 고조 되었다
미경의 온몸에서는 땀방울이 맺혀져 영호의 온몸을 적시고 있었다
땀에 젖은 두 남매의 몸은 미끌 거리며 서로의 피부를 자극했다
영호는 일부러 땀에 젖은 가슴을 미경의 가슴에 비벼대었다
?아아아…아앙….?
미경은 거의 정신이 없었다
지금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조차 생각나지 않고 그저 영호의 몸에만 매달리며 서서히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두 번의 사정으로 인해 영호의 사정은 빨리 오지 않았다
허리가 부웅 뜨면서 천길 만길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이 들다가 짜릿짜릿한 전율이 온몸을 휘감아 올때는 머리를 좌우로 흔들기도 했다
미경은 영호의 입술이며 목을 사정없이 빨았다
영호가 엉덩이를 뒤로 뺄때 그녀의 손이 영호의 허리를 끌어 당겼다
영호가 불기둥을 그녀의 질속 깊이 꽃힌채 한동안 움직이지 않자 미경의 질 근육이 파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질구가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영호의 성기를 조여왔다
?하악….?
너무나 황홀한 질의 움직임에 영호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영호는 미경의 어깨에 팔을 넣어 그대로 쓰러지며 화려한 폭발을 했다
?아아아아아……?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질을 가득채우자 그녀는 영호의 몸을 더욱 끌어 안고 몸부림 쳤다
?아아아…엄마야…..?
그녀는 엄마를 찾았다
발끝을 오무리며 다리로 영호의 다리를 감은채 입을 벌리며 오르가즘을 맞이했다
?아…엄마…엄마..?
미경의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엄마를 찾고 있었다
한순간 모든 것이 정지 되었다
미경의 몸위에 엎드린 영호는 그녀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그녀를 끌어 안았고 그녀도 영호의 머리를 끌어 안고 온몸을 사시나무 떨 듯 덜고 있었다
한번  두번 오르가즘이 그녀의 몸을 관통 할 때마다 그녀의 몸이 움찔거렸다
영호의 성기가 꿈틀 거릴때마다 그녀는 오르가즘을 느꼈다
처음으로 느껴본 오르가즘이었다
아득한 기분이 미경의 머리를 지나갔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한참후에 정신을 차린 미경이 영호의 무게가 느껴지면서 힘이 들었다
답답했으나 영호를 밀쳐 버릴 힘조차 없었다
팔 하나도 지탱하기 어려웠다
양팔을 쭈욱 뻗고는 가만히 누워 있었다
그러자 영호가 미경의 몸에서 일어나 그대로 옆으로 떨어졌다
이불은 온통 두 사람이 흘린 땀과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영호는 누워 있는 미경의 머리에 손을 넣어 옆으로 돌아 누워 미경을 안았다
미경은 오르가즘의 여운이 아직도 몸에 남아 있었다
?아아….?
미경이 긴 한숨을 토해내면서 영호의 품에 파고 들었다
?아….영호야…나…느꼈어…처음이야…?
?좋았어??
?응…너무 좋았어….사랑해……자기야…?
?응 나도 너무 좋았어 자기야…..?
?키스해줘…..?
영호는 미경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고는 다시 안았다
?졸려…..피곤해…?
?응..그럼 자..내가 재워줄게….?
영호는 미경의 등을 토닥거렸다
미경은 영호의 가슴에 손을 모은채 그대로 눈을 감았다
영호도 피곤이 몰려왔다
?자기도 이제 그만자….?
?응…그래….잘자…?
영호는 다리로 미경의 엉덩이를 감싸 안았다
자그마한 미경의 몸은 영호의 품에 그대로 안겼다
미경은 나른한 몸을 이기지 못해 그대로 잠이 들었다
잠시후 영호도 미경을 안은채 코를 골며 잠이 들었다
 
Who's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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