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911 추천 0 댓글 1 작성 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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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보면


급달할때가 있지



그때



급하게 출근부를 봐도


난 좋았지만


이상하게 텅텅이인 아이..



그런아이가 나한테는


King이라는 업소에 있었어


아추워 매니져였어



분명히 눈도 크고


얼굴도 이쁘장하고


난 그녀를 처음 본 계기가 카운터에 앉아있는


@ 실장님 저 존녜는 누군가요?


" 아..  아추워에요



@ 아... 네네 (뇌속에 메모)



하고  보게 된 아이였지



그녀는 출근하면 대략 6시간정도 일을 하고


비는시간이 2시간정도..



4타임정도 하고 가는듯 했어..



30분전에 연락해도


원하는시간에 때론 예약도 가능했지..





난 혼자 궁금했어


이 아이가 왜 텅텅이일까?



가만히 고민해보자..



얼굴 - 음 이정도면 어딜봐도 이쁘지


몸매 - 이정도면 누가봐도 스탠


티마 - 좀 수줍고 어눌하긴 한데 갠잖


피마 - 텅텅이의 슬픔인지 몰라도 간보기도 없는편..





음..




그녀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 추워야 넌 왜 시간이 빌까?


@ 이렇게 좋은데..





" 음..  그러면서 또 안올꺼지?


" 오빠 우리가게 지명있어?


@ 음 욜리고당이랑 루나틱 종종 보지?



" 아...


" 나 또 보러올꺼야?



그녀의 눈빛은 자신감이 없었어...



난 그 이후로도


캔슬이 나거나


급달하고 싶을때


30분 혹은 60분 전에


연락해서 그녀를 보곤 했어


그리고 볼때마다 이해할 수 없는 텅텅이였지만..



그덕에 나도 경쟁적으로 보진 않았어..




그러다 어느날




" 아추워는 그만뒀습니다ㅠ



@ 아..  네 알겠습니다.




편하게 찾던 그녀가


막상 사라지니 아쉬웠어..



사실 그정도픽은 나에겐


모제급은 아니여도


여느이제 발라먹는 만족도를 주는 아이였다는걸



뒤늦게 알았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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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뒤



구로의 어느 유명가게였어..





진짜 유명한 언니 중 한명..





푸라닭 이라고..



이쁘고 좋다길래


궁금했어




힘들게 힘들게 예약해서..


봤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아이..




아추워 였어ㅋㅋ



" 아?



@ 아?





@ 안녕?



@ 너가 푸라닭이였구나?




ㅋㅋㅋ



그녀와 어색하지만


따듯한 재회를 했고..



그녀의 성공을 축하해줬어ㅎ






아추워와 푸라닭


무슨 차이가 있었냐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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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그녀는 원래 원석이였으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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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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