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1274 추천 2 댓글 10 작성 18.03.21

때는 6개월전  취직할지 얼마 안되었을 때였음

서울에서 학교를 나온 나는 지방으로 취직하게되었음
(공돌이라서 ㅠㅠ)
 
지방에 아는 사람도 없이 입사동기랑 주로 술이나 먹고 그랬음
 
우리회사는 남자로 90프로 이상 이루어진 회사라 거의 여직원이 없었고
 
그나마, 여자 동기만 10명아는 애들이 전부였음
 
유일하게 같은 부서 여직원은 경리인 계약직 사원이었는데, 첫날부터 꽤 귀엽게 생긴 스타일이었음
 
약간 박하선 같은 얼굴에 ㄱㅅ은 꽉찬 B정도 되어보였음.
 
서글서글 웃으면서 꽤나 붙임성 있는 성격이었는데, 우리부서가 다들 결혼을 빨리가
 
총각이 나 혼자 였음. 
 
나만 총각이라서 그랬느지 날 좋아했던건지 착각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후로 가끔 회식자리에서 말을 트고 서로 친한 사이가 되었음
 
근데 나는 여자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따로 들이대거나 하지는 않고 
 
농담따먹기를 하거나 가끔 고민상담을 해주는 것만 했음
 
술을 꽤나 잘해서 술친구나 하자고 주말이 아닌 평일에 주로 놀았음
 
가끔 집에 데려다 주곤 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오는날이라 그날은 특별히 집에 데려다줌(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매번데려다줄 의무는 없다고 암묵적 동의라서)
 
서로 ㅅ드립같은걸 치고 있었음 이제막 마녀사냥 프로가 나와서 티비얘기로 시작해
 
외롭지는 않나? 머 이런 이야기도 하다가 체위이야기까지 발전하게 되었음
 
근데 집앞에 왔는데 옷이 마침 흰색 블라우스 시스루 계통에 아래는 초록색 마?같은 재질 바지였음
 
어째건 갑자기 꼴리게 됨. 쳐다보다가 급 키스를 시전함. 당황하더니 이내 받아주고 혀를 좀 섞음 막막막.
 
손은 밑작업을 시작하려고 어깨로 시작해 허리를 만지는데 살짝 튕김 무시하고  ㄱㅅ쪽으로 스멀스멀 기어올라옴
 
거부반응이 없어서 좀더 대담하게 안쪽으로 손을 넣음. 오 ㄱㅅ결 대박 부드럽고 꽉찬 B이상의 느낌 ㅠㅠ  조금 받아주길래 급 꼭지를 만짐.
 
아 간지러워 이러면서 '오빠 근데 우리 이래도 돼?' 라고 함
 
난 물론 나도 여친이 있지만 넌 충분히 매력적이고 순간적인 실수로 이러는거 아니라고 개 이빨을 텀
 
그리고 일단 다시 포옹으로 한박자 물러서면서 간을 보며 이번엔 바지 뒤 엉덩이 공략 조금 주물럭 대는데
 
그애가 오빠 근데 나 오늘 안돼 이럼 난 먼 개소리냐 왜 왜왜왜!!ㅅㅂ ㅅㅂ 을 속으로 왜치며 왜 부담돼? 라고 물어봄
 
다른게 아니라 생리라고 하는거임 음 시바 차에서 할랬는데, 솔직히 생리인 애를 하긴 그랬음 그래서
 
꼴린 내 ㅈㅈ를 갑자기 꺼냄 그년 개당황
 
야 이거 어떡할거야 후움.. 하고 귀여운척 좀 했음
 
귀엽다면서 만져봄 .  아 그때 ㅅ드립때 보통이 아니더니
(막 뒤치기 좋다 이런얘기 했었음) 이 년도 닳은 년이구나 생각듬
 
내가 조금만 물만 뭍혀줘 하면서 입으로 해달라고 함 . 안돼 ㅠ 이러더니 ㄱㅅ 애무좀 하자 알았다고 갑자기 폭풍 ㅅㄲㅅ
 
걔 집앞에서 하니까 갑자기 개꼴림 아 근데 될듯 말듯 먼가 느낌이 안옴 하다가 턱이나 아프다 하고 그러길래 일단 싸야겠다는 생각에
 
(내차안에는 혹시모를 상황에 베이비오일이있음)
 
베이비 오일로 손으로 좀 해달라고 함 좀 난감해 하더니 이내 잘 해줌 . 좀 느낌올때 쌀꺼같아 입으로 해줘 라고 했더니 입싸 받아쥼
 
차마 처음이라 삼키라고는 못하고 휴지꺼내서 뱉으라고 함
 
막상 흥분해서 혼자 ㅅㅈ하니 이성이 돌아옴
 
마무리를 어케할지 몰라서 .. 진짜 잘한다고 너는 사랑못해도 입은 사랑한다는 개소리를 해버림
 
걔도 갑자기 웃으면서 오빠꺼 크다고 나중에 보답하라고 함.
 
그 후로 가끔 술먹고 ㅁㅌ에서 첫 ㅅㅅ 깨고 지금도 여친은 주말 평일용 여친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
 
요즘 들어 진지한 만남을 요구해서 정리할까 생각중 ..
 
그년과 에피소드가 참 많은데 일단 반응봐서 슬슬 더 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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