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982 추천 3 댓글 13 작성 18.01.18

 

사진은 받았는데 유출 안하도록 할게요 ㅋㅋ

 

아무래도 친구 동생인지라... 썰을 풀긴 풀지만 어디까지 풀지는 모르겠음.

 

이틀전 급하게 급꼴림이 심하던 저는 어플 몇개 돌렸습니다.

 

요즘 빠진 썸팅하고 핫팅 포함해서 앙즐심 다 돌렸어요 급하긴 급했나봐요

 

아 여기서 하나 팁을 드린다면 앙즐심보다 사람은 좀 없는데 낚시가 없어서 ㅈㄱ구하기 쉬워서

 

요즘 썸 핫 하고있습니다... ㅋㅋ 싸기도 하구요

 

광고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친구는 저랑 중학교때부터 동창으로 12년 정도 친구에요

 

완전 불알친군데 3살어린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저하고도 조금은 친한편이에요 애가 사춘기가 되고서부터 사이가 좀 멀어지긴 했지만

 

지오빠나 저한테 말도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ㅋㅋ

 

친구하고는 계속해서 연락을 했었고 친구의 여동생은 본지 시간이 좀 된 상태였죠

 

어플들 돌리다가 이런 토크를 봅니다. "경험 별로없고 개인 페이는 쌔요"

 

너무 진심이 묻어나는 토크 아닌가요??

 

바로 쪽지 보내고 페이 물어보니 1-18... 2-20으로 콘필로 쇼부보고 만남장소로 갔죠

 

한 10년? 만에 보는지라 얼굴이 많이 변해있는 친구 여동생 처음엔 몰랐어요

 

그때는 화장도 잘 안했는데 지금은 화장도 좀 이쁘장하게 하니까 더 못 알아보겠더라구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평소에 즐기던 조건처럼 데리고 바로 텔로 들어갔죠

 

여기서 입니다...

 

텔로 들어가는데 카운터에서 그러더군여 저희가 좀 어색해 하고있어서 그런가

 

"두분 어떤사이세요?"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귀는데요..." 그랬더니 친구 동생한테도 물어보더군요 "맞아요?" 친구동생은 "네" 라고 대답하더군여

 

그러더니 민증을 보여달라는거에요

 

여기서 괜히 불안한거있죠 안그래도 조건인데 괜히 뭔가 트집잡힐까봐? 그래서 살짝 불안해하고있었죠

 

근데 친구 여동생의 민증을 보더니 "ooo 본인 맞죠?" 이러는데 그 이름을 듣는순간 전 친구 여동생이 기억이 났죠

 

그리고 가물가물한 기억을 되살리면서 얼굴을 슬쩍 보니까 맞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텔 직원이 친구 여동생에게 한번 더 물어봅니다. "남자친구 이름은 뭐에요?"

 

이때 제가 진짜 좁대꾸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친구 여동생이 " OOO이요 " ...

 

전 제 민증을 끄낸적도 없습니다... 제 이름을 부르는걸보니

 

이미 저인줄 알고있었던거에요

 

그리고서 텔 직원이 제 민증을 보고 이름도 아니까 들여보내주더군요...

 

방안에 들어갈때까지 한마디도 안하다가

 

들어가자마자 제가 말을 꺼냈습니다.

 

 

저: " 야 OOO 오랜만이다? "

 

동생: " 응... 오빠 나인거 몰랐어?"

 

저: " 야 안본지가 언젠데 그리고 화장도 하니까 못 알아보겠네... "

 

동생: " 그냥 모르는척 해주라... 난 오빠 처음 봤을때부터 알았는데 모르는 것 같아서 일부로 모르는척 했어 "

 

저: " 하... 언제부터 했냐? 이거 "

 

동생: " 아니 진짜 2명밖에 안만나봤어 오빠가 3번째야 진짜 말하면 나 죽어 말하지마... ㅠㅠ "

 

라면서 울먹이더군요...

 

저: " 말 안할테니까 그냥 나가자 "

 

동생: " 아 진짜 말하면 안되 진짜로... "

 

저: " 말 안할테니까 나가자고 너 이거 또 하다가 진짜 내 친구들이나 나한테 걸리면 다 말한다? 이번 한번만이다 "

 

동생: " 아... 미안해 진짜 진짜 미안하니까 말하지마 나 진짜 안할게 "

 

저: " 나가자 그럼 "

 

동생: " 오빠 근데 나 진짜 돈 필요해서 그러는데 오빠까지만 그냥하고 안할게 " 

 

저: " 나랑 한다고? 오랜만에 봤어도 존나 친동생같은데 하긴 뭘하냐? 어디에 쓰고 얼마 필요한지 말해봐 "

 

동생: " 남자친구 때문에 대출받은거 있는데 그거 이자 내야해서..ㅠㅠ "

 

 

아 ... 아무리 친구 동생이라지만 여기서부터 한숨 나오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20만원 용돈주고 나와 버렸습니다.

 

만나기 전까지도 그냥 썸팅으로만 대화를 했기 때문에 제 연락처도 몰랐을텐데

 

제 친구한테 물어본건지 저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동생: "오빠 진짜 미안해 진짜로 말하면 안되 진짜 알겠지? 나 절대 안할테니까"

 

저: "어 하지마라 끊는다"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 진짜 하필이면 불알친구 여동생을 만나서 20만원 삥뜯기고 왔네요 ㅠㅠ

 

아... 이거 돌려받을수도 없고 내상이 아니라 이건 대체 뭐라고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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