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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학원물(선생/선후배/여대생)
2017.06.13 03:11

뜨거운 여름날 3부

조회 수 895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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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의 중심을 벌려보았다. 어두움에 그녀의 
깊은 곳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없는것이 안타까웠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내부에서 격렬하게 흔들릴때마다 그녀의 안타까운 마구 육체가 
물결을 쳤다. 그녀의 가련한 유방은 손가락이 그녀의 몸 깊숙히 박힐때
마다 들썩였고 그녀의 허벅다리는 부르르 떨렸다.

" 하아아앙... 오...빠... 보지에서... 뭐가 나와요... "

나는 그녀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그녀의 몸이 활처럼휘며 쾌락을 호소했다.

" 아악... 난몰라... 그래요... 허엇.. 응.. 하윽...... "

남자의 몸은 한번의 절정으로 끝이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았다. 절
정이 거듭될때마다 더욱 증폭되어 실신지경까지 가는 것이다. 그녀의 
보지는 이제 음수를 철철 흘려보내고 있었다. 그는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 천천히 상체를 기울여 그녀의 입술을 맞추어 주었다. 부드러운 
자극이 그녀를 절정에서 천천히 진정시켜주고 있었다. 그는 다시 양손
을 사용해 그녀의 사타구니를 애무했다. 민감해진 그녀의 육체가 조심
스러운 그의 애무로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의 귓볼과 눈두
덩이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그녀의 귓가에 살짝 속삭였다.

" 준비해... 이제 집어넣을테니. "

그녀는 눈을 떠 준현의 눈을 마주보았다. 어두움속에 희미하게 반짝
이는 그녀의 눈망울을 볼 수 있었다. 그녀는 이미 활짝 열린 그녀의 몸
을 더욱 활짝 벌렸다. 그는 딱딱해진 그의 육경을 쥐고 그녀의 바기나
계곡을 간지럽혔다.

" 흐읍... 하......앙 "

그녀는 새로운 기대감에 몸을 떨었다. 그의 뜨거운 남성이 그녀의 음
부를 자극하자 또다시 샘물이 솟는 것을 느꼈다. 그는 그녀의 소음순을 
활짝 벌린고 천천히 귀두를 밀어넣기 시작했다. 천천히 살이 밀리며 그
녀의 내부로 그의 상징이 밀려들어가자 그녀의 허리가 들어올려졌다. 
그는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부여잡은채 계속해서 찍어눌러갔다. 

" 아흑... 악... 아파요... 제발... 살살... "

그녀의 보지는 그의 육경을 강하게 조인채 좀처럼 길을 열어주지 않
았다. 그는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반쯤 넣은채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
다. 

" 힘을 빼... 다 들어갔어. "

그녀는 이말에 안심하며 전신의 힘을 풀었다. 그러자 그는 강하게 그
의 물건을 그녀의 몸 깊숙히 집어넣었다. 갑작스러운 삽입에 충격을 받
고 비명을 질러댔다.

" 아아악... 허억... 비겁해요... 절 속이다니... 흐윽... "

그는 그녀의 항의를 무시하고 천천히 그녀의 질을 자극하기 시작했
다. 천천히 그녀의 몸안을 휘젓자 이제는 그녀도 별 고통을 느끼진 않
는듯 그녀의 허리가 붕 띄워졌다. 그녀의 새침하게 쏘아보던 눈빛이 일
렁이는 쾌락으로 반쯤감기며 그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보지살이 그의 
남성에 무참히도 짓밟히는 느낌이 그녀의 전신을 나른한 쾌감으로 인도
했다.

" 아앗... 기분이 이상해져요. 아아 몸이 꽉 찬것 같아요. 흐윽. 
너무해요. 이런... 허억... 난 몰라... 아앙 "

그녀는 벤치의 등받이에 한 발을 올리고 약간은 모로 누워있었다. 그
는 그녀의 위에 올라가서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의 페니스가 그녀
의 깊은 구멍을 쑤실때마다 그녀의 조개살은 그를 맹렬히 휘감으며 조
여왔다. 그는 그 긴축감에 모든 다리의 힘이 풀려버리는 것 같았다. 그
렇지만 좁은 벤치위에서 움직임이 자유로울 순 없었다. 그는 한 발로 
땅을 딛고 선 자세에서 한쪽 발은 허공에 띄운채 양팔로 체중을 받치고 
허리만을 움직였다. 그는 그 자세를 유지하기가 대단히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의 성기를 그녀안에 쑤셔 박은채 안아 일으켰다. 
그는 몸을 돌려 의자에 바로 앉아 그녀를 자신의 허벅다리위에 올려놓
았다. 그러자 그녀의 자세는 마치 그의 몸위에서 소변을 누는듯한 자세
가 되고 말았다. 그는 강하게 허리를 버팅겨 그녀의 몸 안으로 남성을 
밀어넣었다. 그녀의 조그마한 보지는 그의 남성을 강하게 조여왔다. 

" 허억... 기분 좋은데... 보지살이 마구 조이고 있어. 미란인 어
때 ? 몸을 좀 더 벌리라고. "
" 아아흑... 보지가... 허엉... 부끄러워요... "

그녀는 난생처음으로 당하는 기묘한 체위와 그의 음란한 말에 심한 
모멸감과 함께 쾌감을 느꼈다. 그녀는 그의 목에 팔을 두른채 열심히 
허리를 회전시켰다. 그녀의 허리가 움직임에따라 그의 자지가 질벽 여
기저기를 자극하며 꺽이곤 했다.

" 아아앙... 허억.. 흡... 너무해요... 허엉... "
" 허억... 굉장한데... 대단히 민감해... "
" 아흥... 기분이 묘해져요... 몸전체를 쿡쿡 찌르는 것 같아요. "

그녀는 허공에 붕 뜬 것만같은 느낌이들었다. 그의 손은 그녀의 매끄
러운 둔부를 강하게 쥐었다. 그녀의 둔부가 밑으로 내려꼿힐때에 그도 
허리를 강하게 들어 그녀의 깊은 심연까지 자신을 집어넣어갔으며 그 
괘락의 율동으로 그녀의 자그마한 유방은 거칠게 들썩이고 있었다. 그
의 손가락은 그녀의 유방을 거칠게 움켜쥐었다. 

" 허억... 아파... 아... 더 세게... 아흐윽... 허엉... "

그녀는 아랫도리에 밀려드는 거대한 힘과 그녀의 앞가슴에서 퍼져오
는 강렬한 느낌에 다시금 괘락의 높은 산맥을 헤메고 있었다. 그녀의 
첨단은 그의 타액으로 젖어있었으며 그들의 육체는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팔에 걸린 블라우스 자락을 펼럭이며 연신 방아를 찢듯
이 허리를 상하로 놀렸다. 그녀는 그러한 쾌락속에 이전의 자신을 망각
해가고 있었다. 그녀는 그의 깊은 삽입에 자신의 내부에서 무엇인가가 
터져 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 앙... 고마와요... 준현... 오빠... 허어엉... 안돼요..."
" 허어억... 흐윽... "
" 하윽... 허리가 찢어지는 것 같아요. 더세게... 아아앙. 그래요. 
돼요. 난 몰라... 어떡해... 흐으응... 아악.. "

그녀는 아찔한 절정감에 말도 안돼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그는 이미 
그녀가 아득한 저세상으로 빠져들었음을 깨닳으며 자신도 그녀의 자궁
안으로 정액을 세차게 분출시켰다.

" 허어억... 나온다... 끄윽.... "
" 앙... 아윽... 탁탁쳐요... 아으으으으응.... 꺄아악... "

그녀는 질안에 그의 분출을 느끼며 강하게 조갯살을 조였다. 그는 아
찔한 절정을 느끼며 그녀를 강하게 안아주었다


5
'1 학년 7 반' 
선영은 교실을 확인하곤 안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안에는 한 여자아
이가 자리한가운데에 얌전히 앉아있었다. 그러나 그녀를 바라보는 선영
의 눈길은 이상하게 붉게 충혈되어있었다. 교실에 앉아있는 아이의 남
색 교복상위에 는 <이혜라>라는 이름표가 달려있었다. 꼼짝도 안하고 
앉아있는 그녀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간혹 그녀의 조그만 입
이 벌어지며 뜨거운 입김을 흘려내곤 했다. 그녀는 혼자서 오나니를 하
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왼손은 등을따라 그녀의 엉덩이 밑으로 사라
져있었다. 허리를 약간 든채 오른팔은 다소곳히 그녀의 무릅위에 올려
놓아 그냥 슬쩍봐서는 명상을 하고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녀가 
가쁜숨을 내 쉴때마다 그녀의 가슴은 약간의 경련을 일으키며 부풀어오
르곤했다. 엉덩이 뒤로 사라진 왼손은 이미 그녀의 중심부를 뒤흔들고 
있었다. 그녀는 중지를 세워 이미 팬티가 벗겨지고 맨살인 그녀의 보지
를 쑤셔대고 있었다. 그녀가 손가락을 돌릴때마다 그녀의 허리가 음탕
하게 흔들렸다. 그 모습을 몰래 바라보던 선영의 숨결도 차츰 거칠어져
갔다. 그녀는 문을 열고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 선영언니. 어쩐일이세요 ? "

혜라는 당황해하며 인사를 했다. 미처 손을 그녀의 음부에서 빼내지
도 못한 상태였다. 따라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주춤대고 있었
다. 그녀는 벗겨져서 책상서랍안에 넣어놓은 팬티를 불안하게 바라보았
다. 교복의 플레어스커트는 넓게 벌어져서 그녀의 아랫도리를 감추어주
고 있었지만, 그녀의 음부에서 쏟아낸 애액이 나무의자에 흥건히 고여
있었다. 선영은 말없이 그녀에게 가까히 다가갔다. 혜라의 붉게 상기된 
얼굴이 무척 예쁘장하게 보였다. 혜라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혹시 
들킨것은 아닐까 ?

" 너는 여기서 뭐하고 있니 ? 방송실에 있다가 심심해서 올라와봤어. "
" 그래요 ... "

혜라는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선영이 그녀앞의 책상에 걸터 앉
았다. 아직도 혜라의 팔이 그녀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한걸 보고 야릇
한 미소를 지었다.

" 우리 밖으로 나갈까 ? "
" 예... 언니먼저 나가요... 전... 좀 챙겨야할 것이 있어서요..."
" 이것 말이지 ? "

선영은 몸을 숙여서 책상속에 손을 집어넣어 혜라의 팬티를 꺼내었
다. 혜라의 얼굴은 부끄러움과 두려움으로 붉게 물들어갔다. 곧 울것만 
같은 표정이었다. 

" 방송실에서 폐쇄회로카메라로 다 지켜보았어. 후훗... "
" 어... 언니... "

혜라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갔다. 그녀는 엉덩이 밑에서 손을꺼내 두
손을 비벼댔며 용서를 빌었다.

"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께요... 네... "

선영은 꿀물로 젖은 혜라의 왼손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그녀의 둥그
스름한 어깨를 천천히 토닥였다.

" 넌 잘못한 것이 없어. "

그리곤 혜라의 두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리곤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혜라의 두눈이 당혹감으로 크게 부릅떠졌다. 선영은 
혜라의 몸을 책상위로 쓰러뜨렸다. 그리곤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올렸
다. 새하얀 종아리와 허벅지의 선이 육감적이었다. 그리고 새하얀 혜라
의 두 기주가 모인 곳에서는 자신의 손가락이 분탕질쳐놓아 빨갛게 일
어나있는 그녀의 조갯살이 있었다. 제법 형태를 갖춘 갈색의 음모가 그
녀의 사타구니에 매끄럽게 깔려 있었다. 

" 어... 언니... 이러지 말아요... 혜라가 잘못했어요... "
" 예뻐... 질투나도록... 언니가 이뻐해줄께... "

혜라는 방금까지 자신의 손으로 애무했던 허벅지살에 선영의 손이 와 
닿는 것을 느끼고 두 다리를 오무렸다. 선영은 그런 혜라의 두 다리를 
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럽게 벌리고 그녀의 보지를 자신의 손으로 쓰다듬
기 시작했다. 혜라의 두 다리는 부드럽게 떨리며 힘이 빠져 나갔다. 두 
발이 책상밑으로 떨어지자 그녀의 사타구니는 한껏 벌어졌다.

" 어마... 보짓물 좀 봐... 이렇게 많이 흘러나왔어. 어때 이미 절
정을 맛 본 것이겠지 ? "
" 아앙... 부끄러워요. 혜라의 그곳을 보지 말아요... 허엉 "

선영은 그녀의 저항을 무시하고 그곳에 손가락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혜라는 선영의 하얗고 긴 손가락이 자신의 질 내부로 사라짐을 느겼다. 
선영의 손가락이 자신의 질벽을 자극하자 자연히 허리가 버띵겨졌다. 

" 허억... 정말 민감한 몸이야... 나도 이젠 참을 수가 없어. "
" 하악... 언니... 하지말아요... 어엉... "

선영은 매끄러운 질벽이 자신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마구 조여옴을 느
꼈다. 쌔빨간 보지살이 그녀의 손가락의 운동에 따라 마구 밀리며 거칠
게 떨리고 있었다. 혜라의 보지의 잔주름이 대단히 사랑스러웠다. 그녀
는 혜라의 소음순을 뒤집어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찾아내었다. 쾌락을 
전해주는 작은 봉오리... 그녀는 살짝 크리토리스를 집어보았다. 갑자
기 혜라의 육체가 음탕하게 버띵겨졌다.

" 하악... 그곳은... 어허어엉... 안돼요... 잘못했어요. 흐으윽 "
" 하앗... 흠... 보짓살이 마구 조이고 있어... 내 손가락을 물고 
안놔주는데... 어때 기분이 좋아 ? 말해봐... 계속 할까 ? "
" 어흐으응... 기분이 이상해져요... "
" 흐음... 어떻게... ? "
" 불꽃이 탁탁 튀기는 것 같아요. 물이 흘러나와요... 아아 부끄러
워요. 아아아앙... "

선영도 혜라의 음란한 말에 자극을 받았다. 그녀는 얼굴에 야릇한 미
소를 피워올리며 말했다.

"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즐기도록하자... "

- 6 -

선영은 곧 교실의 문을 잠갔다. 그리곤 복도쪽으로 나 있는 커튼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혜라는 두려움과 안타까움에 떨며 책상위에서 일어
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선영은 다시 혜라가 누워있는 책상으로 다가와서 그녀를 마치 의사가 
진찰하듯이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혜라의 조그만 얼굴을 쓰다듬어보기
도 하고 그녀의 윤기나는 단발머리를 쓸어보기도 했다. 그녀의 얼굴은 
욕정으로 쌔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혜라는 여자끼리란 것은 생각해 보
지도 못했다. 그런 두려움이 그녀의 몸을 떨리게하고 있었다. 선영은 
혜라의 옷을 한꺼풀 벗겨냈다. 혜라는 미처 반항도 하지 못한채 그녀의 
알몸을 적나라하게 선영의 눈앞에 드러내놓고 있었다. 그녀의 블라우스 
자락이 벌어지고 하얀속살이 들어났다. 그녀의 스커트는 완전히 벗겨지
고 양말과 신발도 벗겨내어벼렸다. 

" 매우 멋진 몸이야. 정말 사랑받을만해... "

선영의 열 손가락은 날듯이 혜라의 자그만 육체를 애무해갔다. 혜라
는 저려오는 쾌감에 몸을 맡기고 거칠게 신음하였다.

" 허어억 하악... 으응 아흥... 어떻게... 난 몰라... 어흉... "

혜라의 곱게 빗어내린 머리는 그녀가 몸부림을 칠때마다 점점 헝클어
졌다. 그녀가 몸을 흔들때마다 책상이 바닥에 끌리고 의자와 부딛혀서 
끽끽 소리를 냈다. 이제는 부끄러움보다 아찔한 쾌감이 그녀의 몸을 달
리고 있었다. 그녀가 뿜어낸 음수는 꽃잎을따라 계곡을 넘쳐 그녀의 희
뿌연 엉덩이 사이를 지나 책상위에 흥건히 고여 갔다. 그녀의 한껏 부
풀은 유방은 선영의 손길에 이리 부서지고 저리 밀리며 쾌락의 파동을 
그녀의 척수로 전했다. 그녀의 육체가 강하게 튕겨질때마다 선영도 더
욱 흥분해 손가락을 깊쑥히 쑤셔대었다. 꽃잎이 한껏 경련하며 그녀의 
손을 조여댔다.

" 으아앙... 안에서 뭐가 터지는 것 같아요... 허엉... 아흐으으윽... "

혜라는 허리를 버띵기고 발을 길게 뻗으면서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
다. 그녀의 질이 무섭게 경련을 일으켰다. 선영은 그녀의 보지가 손가
락을 조이는 느낌을 즐겼다. 혜라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부분을 남게게 
보인다는 부끄러움과 그 무섭도록 거친 자극에 눞은 정상을 헤메고 있
었다. 그러나 속마음에는 다른 사람에게 그것도 남자아닌 여자의 손에 
절정감을 맛본데대한 거부감도 있었다.

" 아... 강하게 조이고 있어... 정말 멋진 몸이야. 대단히 민감
해... 정말 사랑스러워... "

선영은 쾌락의 물을 봇물처럼 흘려내고 있는 그녀의 음부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이제는 선영도 달뜬 음성을 입술밖으로 흘려내며 한
손으로는 자신의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이미 선영의 하복부도 꿀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녀의 팬티는 자신이 흘린 음액으로 음부에 착 
달라 붙어 있었다. 참을수 없다는 듯 손을 팬티속에 집어넣고 자신의 
꽃잎을 비벼댔다. 그리고는 음란하게 떨고있는 혜라의 두 허벅다리와 
절정으로 더욱 빨갛게 변한 그녀의 속살을 바라보았다. 선영의 눈빛이 
욕정으로 타올랐다. 그녀는 말할 수 없는 갈증을 느끼며 혜라의 꽃잎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는 혜라의 몸 깊숙히에서 흘러나온 애액을 마셔갔
다. 그러나 선영의 갈증이 채워지기는 커녕 목 깊숙히에서는 채울수 없
는 갈증이 그녀를 더욱더 타오르게했다. 그녀는 혜라의 음부를 소리내
어 쭉쭉 빨아대었다.

" 아학... 아아앙 거긴... 헛 헛 안돼... 앙 이상한 소리가 나요 
제발... 흐윽... 뭐하는... 거여요... "
" 으응... 헛... 정말 이뻐... 육감적이야... "

혜라는 자신의 중심에 가해지는 새로운 자극에 몸을 활처럼 휘며 비
명을 질렀다. 그녀는 거칠게 흔들리는 육체의 파도속에서 그녀의 배를 
힘겹게 몰고있는 항해사였다. 그녀가 조그만 쾌락의 정점을 자극하자 
파도는 더 높게 일었다. 그녀는 손가락까지 동원해 그녀의 깊은 곳을 
쑤셔대면서 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거나 이빨로 그녀의 소음순을 살
짝 씹어주곤 했다. 혜라의 빠알간 보짓살이 손가락이 움직이는대로 이
리 밀리고 저리 밀리며 잔주름을 만들었다. 선영은 혜라의 몸을 훑어보
았다. 소담하게 솟아오른 유방과 그위에 꼿꼿이 일어서 성을내고 있는 
첨단... 매끄러운 우윳빛 살결 매끄러운 육체의 선 그리고 마구 그녀의 
손가락을 조이고 있는 보지... 음탕하게 떨고 있는 두 다리... 쾌락에 
달뜬 숨을 내쉬고 있는 조그마한 입술... 그녀의 몸 곳곳을 짓밟아주고 
마음껏 유린하고 싶었다. 그녀의 음부에 육중한 남성의 그것을 꼿아주
고 싶었다. 근육질의 남성에게 매달려 쾌락의 몸부림을 치는 혜라를 상
상했다. 입으론 온갖 음탕한 비명을 질러 남자의 귀를 자극하며 남자의 
그것을 마구 조여대는 혜라의 그것을 보고 싶었다. 문득 자신의 왼손이 
차지하고 있는 자신의 꽃잎을 내려다 보았다. 내가 남성이었다면... 그
녀는 신경질적으로 자신의 음부를 쑤셔대었다.

" 어엇... 핫... 혜라야... 아응.... "
" 아아... 몰라요... 나올것 같아요. 이런건... 허억... 처음... 
핫... 하아아앙...아악.. 아흐으......흑. "

혜라는 자신의 허리에서 거칠게 덮쳐오는 강렬한 쾌감에 울음을 터트
리고 말았다. 선영은 요사스럽게 혀를 움직였다. 밀려오는 자극에 꽃잎
사이로 살짝 고개를 쳐 든 음핵을 혀로 버팅켰다. 그리고는 깊쑥히 혀
를 집어넣어 그녀의 안을 휘저었다.

" 어허어엉... 으아아 아흐윽... 엄마... 엄...마... 어 떡 해 ... 
나 죽어요... "
" 허억... 쩝... 하윽... 허엉... "
" 아아아아... 허엇 하아아 ... 아... 아... 어억 엇... 까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

그녀는 미친듯 고함을 질러대었다. 어찌나 소리를 질러대던지 이제는 
선영이 겁날 지경이었다. 혜라는 갑자기 자신의 내무에서 격렬한 폭팔
이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머리를 뒤로 제낀채 온몸을 경직시켰
다. 허리가 들어올려지고 허벅지가 허공에서 격렬하게 흔들렸다. 그리
곤 온통 세상이 노래지는 것을 느끼며 아득한 어둠으로 떨어졌다. 선영
은 혜라가 절정으로 치닫는 것을 보며 자신의 허리안쪽에서 무었언가가 
터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몸을 활처럼 휘며 
절정속으로 휘말려들어갔다. 


- 7 -
' 지난번 식물채집때는 고마웠어. 오늘 수업끝나고 생물실로 와주겠
니 ? 정리할게 좀 있어서... '

준현은 성현숙 선생의 말을 생각하면서 과학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채집을 도와준 것이 고마운 것인지, 아니면 다른것이 고마운 
건지는 잘 파악할 수 없었다. 그는 묘한 긴장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면
서 과학관 으로 들어갔다. 날씨는 이제 완연한 여름날이었다. 여름하늘
에는 구름한점없는 푸르른 창공사이로 태양이 외롭게 따가운 햇살을 내
뿜고 있었다. 과학관에서 좀 떨어진 나무사이에 민석의 모습이 보였다. 
민석의 시선은 준현이 사라진 현관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표정은 
화가난 것처럼 일그러져 있었다. 그 한 구석에는 후회의 감정도 느낄 
수 있었다. 

" 똑똑 "

" 들어와요. "

성선생의 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준현은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갔
다. 팔을 걷어붙히고 책장을 닦고있는 선생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 안녕하세요 ? "
" 음... 준현이, 잠깐만 "

준현은 이 밀실에 두사람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얼굴이 화끈 달아올
랐다. 책장의 먼지를 닦느라 팔이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묘하
게 씰룩거렸다. 착달라붙은 미니스커트에 매끈한 허벅다리가 그의 시각
을 자극했다. 

" 준현아, 거기 채집병을 이쪽으로 옴겨줄래 ? "
" 예 ? 예... "

준현은 마치 숨겨논 과자를 먹으려다 들킨 아이처럼 화들짝 놀라며 
대답했다. 몇개의 크고작은 채집병들이 실험대위에 놓여있었다. 그녀와 
그가 함께 채집한 식물표본도 몇점 있었고, 어디서 구했는지 희귀한 나
비들도 있었다. 꽤 넓은 실험실에는 이렇게 표본들로 가득찬 책장들이 
여러개 놓여있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것은 한달간격으로 정리해
놓은 태아의 발육표본이었다. 포르말린에 발효된채 저 채집병안에 들어
있는 태아들의 모습과 어쩌면 비정상적인 학업만을 강요당하는 자신들
의 모습사이에 묘한 동류의식같은것이 느껴졌다. 채집병안의 아이는 사
내아이인지 희미한 사타구니에 희미한 자국이 보였다. 여기서마저도 남
성우월주의인가...... 어느덧 책장은 정리가 다 되고 후덥지근한 날씨
에 흘린땀을 닦았다.

" 커피한잔 마실래 ? "

선생은 먼지로 더러워진 걸래를 빨면서 물어보았다. 준현은 대답을 
하고 선생과함께 실험준비실로 들어갔다. 실험준비실안에는 각종 수험
서적은 물론 생물학관련 전문도서들이 빼곡히 쌓여있었다. 선생들의 책
상이 몇개있고 한쪽 구석에는 티테이블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생물선
생들을 위한 자리이지만 대부분의 선생들은 교무실에도 책상을 갖고있
기때문에 실험때를 제외하면 여기서 있는 경우는 거의없었다. 커피포트
에서는 뜨거운 김이 끓고있었고, 열려진 창문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에 
커튼이 펄럭이고 있었다. 자주사용하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깨끗했
다. 학교의 전통인지는 몰라도 싸구려 앵글은 말할것도 없고 철제책상
이나 가구조차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아늑한 분위기가 후덥지근한 여름
공기를 약간이나마 시원하게 느끼게해주고 있었다.

둘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커피잔은 사이에두고 한동안 말이없었
다. 물론 사제지간이라곤하지만, 이미 그들은 사제... 라는 벽을 뛰어
넘은 사이아닌가 ? 기묘한 흥분과 긴장속에 긴 시간이 흐른 것처럼 느
껴졌다. 그가 단숨에 남은 커피를 입속으로 털어넣자 그녀는 말없이 커
피잔을 치웠다. 한쪽 구석에 있는 세면대에서 잔을 헹구는 그녀의 모습
을 보자 그는 강한 소유욕이 가슴에 끓어오름을 느꼈다. 그는 가만히 
그녀의 뒤로 돌아가 그녀의 허리를 껴 안았다. 선생은 깜짝 놀라는 눈 
치였으나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의 손이 가슴의 융기를 더듬고 잘록한 
허리의 선을따라 허벅지를 쓸어갔다. 그녀의 튀어나온 앞가슴이 뭉클하
고 잡혔다. 그녀는 코먹은 소리로 그의 애무에 화답했다. 그는 그녀를 
돌려세우고 그녀의 빠알간 입술을 손으로 쓸어보았다. 석류같은 입술은 
이미 촉촉해져있었다. 그녀는 그의 손을 잡아 그의 손가락을 입속으로 
가져갔다. 그녀는 그의 엄지손가락을 입에 쑤셔넣고 쭉쭉 소리를 내어
가며 빨아댔다. 잠시 뜨거운 숨을 내 쉬더니 이번엔 혀로 그의 손등을 
핥고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기도 했다. 그녀의 타액이 그의 손가락에 엉
겨 붙고 그녀의 설육은 그의 손바닥을 핥았다. 두사람의 눈이 그렇게 
마주쳤다. 그의 눈에는 자신의 손을 탐욕스럽게 빨고있는 그녀의 모습
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빠알간 혀가 자신의 손 위에서 움직이는 
모습은 어떠한 애무보다도 더 자극적이었다. 더구나 욕정에 물든 백치
같은 그녀의 눈빛은 더욱 그의 마음을 타오르게했다. 묘한 떨림이 손에
서 팔을 통해 그의 중심에까지 전해졌다. 그는 그녀의 타액이 엉겨붙은 
손으로 그녀의 볼을 만지작거리더니 이내 그녀의 얼굴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겨 입술을 격렬히 부딛혀갔다.

" 흡... 아음... "

서로의 혀가 얼키고 타액을 교환했다. 그녀의 혀가 그의 고른 치아와 
잇몸을 교묘하게 자극했다. 그의 손길은 벌써 그녀의 블라우스자락을 
벌리고 있었다. 그는 손을 움직여 브래지어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녀의 
백도를 반으로 쪼개놓은 것 같은 유방은 그의 손길에 민감하게 반응하
며 점차 부풀어오르고 굳어졌다. 그는 브래지어를 그대로 위로 끌어올
렸다. 브래지어안에 숨어있던 두개의 살덩어리가 도발적으로 튀어나왔
다. 그의 입술은 그녀의 가냘픈 목의 선을따라 내려갔다. 그는 유방을 
쥐어짜듯이 일그러트리고 그녀의 떨리는 젖꼭판을 혀로 간질였다. 그의 
애무에 그녀의 첨단은 더욱 성을내며 일어섰다. 그는 그녀의 굳어진 유
방을 한웅큼 베어물었다. 매끄러운 육질이 그의 미각을 자극했다. 그는 
그녀의 유방을 한입에 다 넣으려는 듯이 힘껏 빨아내며 이빨로 깨물었
다. 그녀의 입술이 고혹적으로 벌어지며 그녀의 목이 뒤로 제쳐졌다.

" 헛... 아흥... 앗... 아파...... "
" 쩝... 웅... "

그의 손은 계속 아래로 내려가서 그녀의 짧은 스커트자락을 걷어올렸
다. 놀랍게도 그녀의 하복부에는 아무것도 입고있지 않았다. 노팬티였
던 것이다. 그는 한껏 그녀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그녀의 매끄러운 엉
덩이를 쓸어갔다. 그녀의 음란한 두 허벅지는 기대감과 욕정으로 흔들
리고 있는것이 느껴졌다. 그는 그대로 그녀를 안아다가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이제 그녀는 책상에 걸터앉은채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그녀
는 두 팔로 그녀의 상체를 받치고있었다. 그는 어느새 옷을 벗어던지고 
다시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그는 그녀의 탐스러운 허벅지를 더욱 벌리
게하고 그녀의 은밀한부분을 자세히 바라보았다. 갈색의 음모가 그녀의 
사타구니를 덮고 있었고, 그녀의 조개가 음모에 파뭍혀있었다. 그녀의 
사타구니가 벌려지자 새빨간 속살이 드러나보였다. 다른 부분에 비해 
심하게 튀어나오고 틈새가 갈라져 마치 작은 산맥을 보는듯했다. 그녀
의 음부가 그의 숨결을 느끼자 부끄러운듯히 살짜기 닫혔다 열리곤했
다. 스커트가 걷어올려져 그녀의 치골이 드러나 보였다. 그녀의 허리에
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선이 매우 육감적으로 보였다. 그는 강하게 그녀
의 허리를 부여잡았다. 그리곤 아랫배에 그의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그의 손이 그녀의 허리와 허벅지를 쓸어갈때마다 그녀의 아랫배가 강하
게 물결을쳤다. 그는 계속 혀를 놀리며 천천히 그녀의 육체를 맛보았
다. 그의 입술이 그녀의 은밀한 부분을 피해 그녀의 허벅지안쪽으로 매
끄러졌다. 그의 손이 움직여 스타킹을 벗겨내었다. 그리곤 입술을 계속
해서 그녀의 무릅까지 핥아갔다. 그녀는 그의 혀가 움질일때마다 몸을 
퍼득이며 점차로 몸이 달아올랐다. 

두남녀의 몸은 엉겨서 끈적끈적한 동물적신음을 내뱉고있었다. 팔에 
걸린 연분홍의 블라우스가 앞섶이 풀어헤쳐진채 그녀의 양팔에 간신히 
걸려있었고, 엉덩이는 책상 모서리에 기댄채 그녀의 두 발은 무릅을 한
껏 구부린채 책상을 딛고있었다. 자연히 그녀의 육체는 벌어져 석류속
같은 그녀의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녀의 음부는 사내의 손길을 
기다리며 가느다란 꽃잎이 떨리고있었다. 이미 꿀물로 그녀의 중심부는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녀는 한팔은 뒤를 짚어 그녀의 상체를 받치고있
었으며, 다른 한팔은 자신의 벌려진 허벅다리를 붙잡고있었다. 하나 의
도적인듯 사내의 손길은 그녀의 중심부를 피해 그녀의 육체의 굴곡을 
더듬고있었다.
" 아아... 이젠 그곳을... "

선생은 하복부에 밀려오는 스멀거림을 참지못하고 애원했다. 

" 어딜말이죠 ? "

준현은 능청스럽게 물었다. <몹시 몸이 달았군>하고 생각하자 그의 
장난기가 발동을했다. 그녀는 말없이 그의 손을 잡아서 자신의 심벌로 
가져갔다. 만져달라는 뜻이리라. 손바닥을 통해 뜨거운 열기가 가득 전
해졌다.

" 이곳을 어떻게 해달라고요 ? "
" 아아... 만져줘... 어떻게 좀... 해줘... 네 손가락으로... "

그녀도 준현의 의도를 알아차린듯 음탕한 말을 쏟아내었다. 욕정에 
달뜬 그녀의 모습이 아름다와보였다. 그는 손가락을 구부려 그녀의 동
굴의 주름을 쓸어갔다. 그의 손길이 보지의 갈라진 틈새를 더듬자 그녀
는 달아오르는 몸의 열기를 참을수 없는듯 자신의 손으로 유방을 꼬옥 
쥐었다. 그는 그녀의 유혹적인 몸짓에 완전히 흥분을 해 버렸다. 꽃잎
을 활짝 벌리고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그녀의 속살을 손가락으로 
마음껏 헤집었다. 그의 입술은 또다른 생명체인듯 움직여 그녀의 유방
을 탐닉했다. 그녀의 하얀 살점이 그의 입술속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는 
혀끝으로 그녀의 유두를 굴려보았다. 그녀의 몸이 두곳의 자극을 못이
기고 출렁거렸다. 그녀는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던 손으로 그의 머리를 
쥐고 눌렀다. 그의 입속으로 육질이 한껏 밀려드러가며 출렁거렸다. 그
의 혀는 더욱 빨리 움직이며 그녀의 유방에 이빨자국을 내어버렸다. 그
는 오른손을 뒤로돌려 그녀의 둔부를 어루만졌다. 그의 손가락은 야누
스의 갈라진 계곡으로 침범해 들어갔다. 그녀의 엉덩이가 살짝 들리고 
그의 손끝은 그녀의 뒷구멍을 어루만졌다.

" 아앙... 하지마... 그곳은... "

그녀의 뒷구멍은 그의 손길을 피해 한껏 오무려졌다. 그는 미소를 지
으며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자신의 타액을 적시었다. 그녀는 무엇인가를 
예감한듯 부들부들 몸을 떨고있었다. 아직 그의 왼손이 질벽에 강한 자
극을 주자 그녀의 저항은 이내 무너지고 그녀의 뒷구멍은 살짜기 문들 
열었다. 그는 힘을주어 엄지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 박아갔다.

" 하앗... 엉...... 헛 허엇 아흐응... 너무해... "

그녀의 눈은 자극에 그만 풀려버리고 그녀의 입술은 묘하게 일그러졌
다. 그는 오른손에 더욱 힘을주어 엄지손가락을 깊쑥히 밀어넣었으며, 
그의 왼손도 중지와 검지를 합쳐서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었다. 그녀의 
앞뒷구멍이 동시에 조여지며 굉장한 압력을 그의 두 손에 전해주었다. 
이미 그녀의 하복부는 꿀물이 넘쳐흘러 있었으며 그의 손도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그는 한동안 그렇게 손가락을 조이는 느낌을 즐기다가 이
내 자신의 몸을 그녀에게 바싹 붙여대었다. 그녀는 하복부에 전해지는 
그의 남성의 뜨거움에 몸을 떨었다. 그는 자신의 성난 남성을 꺼덕이며 
그녀의 중심부를 마찰시켰다.

" 하아아..... "

그녀의 목이 제쳐지고 벌려진 입술사이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흘러나
왔다. 그는 그녀의 목의 선이 매우 아름답다고 느꼈다. 그녀의 보지가 
한껏 벌어지며 그의 남성이 그 속에 파뭍히기 시작했다. 그는 강하게 
허리를 찍어눌렀다. 그녀의 보지는 그의 물건을 한껏 조이며 천천히 그
를 몸속에 담아가고있었다. 남성이 밀려들어감에따라 보지살이 밀리고 
하복부의 둔덕이 더욱 높게 융기하는것처럼 보였다. 그녀의 두 둔이 뒤
집어지며 새햐얗게 치떧다. 그는 자신의 남성이 꽉 물리는 것을 느끼며 
그 긴축감에 몸을 떨었다. 

" 허억... 온몸이 꽉 조이는 것 같아요. "
" 아앙... 그래... 그렇게... 하윽 더 깊이..... 하아앙 "

그는 세차게 하체를 일렁였다. 그의 남성이 꽃잎에 깊쑥히 파묻힐때
마다 그녀의 하복부는 사랑의 꿀물이 흘러내려 적셔졌다. 그의 물건도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그녀는 두 팔을 그의 목에 휘감았다. 둘의 입술
이 부딛히고 서로의 혀를 힘껐 빨고 핥곤했다. 그녀의 두 다리는 그의 
허리를 강하게 휘감았고, 두 남녀의 하복부는 틈하나 없이 밀착이되었
다. 그는 양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밑에서부터 받쳐올렸고, 그녀는 그
녀의 엉덩이는 그가 공격하는 율동에 맞추어 좌우로 흔들었다.

" 하앙... 더 더... 세차게 박아줘... 헛... 허윽... "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연신 음탕한 말을 내뱉고있었다. 그녀
는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버띵겼다. 그러자 간신히 책상모서리에 걸려
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미끄러졌다. 그는 그녀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몸
을 일으켰다. 그녀의 엉덩이가 허공에 붕 띄워진채 그녀의 두팔은 더욱 
그의 목을 세차게 끌어안았다. 자연히 그는 일어서서 그녀의 엉덩이를 
밑에서부터 밭치고있는 자세가 되었고, 그녀는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 
그의 남성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찌나 세차게 움직였던지 그는 중심
을 잃고 그녀를 떨어뜨릴뻔 하였다. 그녀는 쾌락에 못이겨 그의 어깨죽
지에 이빨자국을 내어버렸다.

" 헛... 허억... 잠깐... 만... "

유혹의 교정 9
그는 더이상 퍼득이는 그녀의 육체를 안고서 행위를 계속할 수 없었
다. 그는 그녀를 안고 아까 커피를 마시던 길다란 소파위로 넘어졌다. 
그는 밑에깔린채로 마주보고 있던 그녀의 몸을 돌렸다. 소파의 쿠션은 
충분했으며 또 넓었다. 그는 길게 소파에 누운채 그녀의 다리를 소파의 
등받이에 걸쳐지게 했다. 그녀의 몸이 넓게 벌어지고 그는 뒤에서 부터 
삽입을 했다. 둘다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웠기때문에 그는 그녀의 엉덩이
를 잡아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녀는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댄채 허리를 
약간씩흔들었다. 그런대로 움직임에 익숙해지자 그녀는 자신의 손가락
을 이미 그의 남성이 차지하고있는 음부에 가져갔다. 육체의 율동에따
라 자신의 음부를 침범하고있는 그의 심벌을 손으로 느끼자 육체의 열
락이 더욱 증폭되어감을 느꼈다. 그가 허리를 강하게 버띵길때마다 그
의 자신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그의 물건은 자신의 손을 미끌거리며 
자신의 깊은 곳으로 박히고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검지와 약지사이에 
유두를 끼위 빙빙 돌렸다. 

" 하악... 난 몰라... 이런... 보지가 뜨거워... 타는것 같아... "
" 허억... 컥... 꽉꽉 조이고 있어... 자지가 끊어질것 같아요 "
" 아앙. 앗... 그래 허엇 엇. 할것 같아. 더 더 세게 으어엉... "

그녀는 자신의 하복부에서 밀려오는 세찬 희열의 물결에 몸을 맡겼
다. 몸은 절로 버띵겨지고, 보짓살은 끈임없이 그의 남성을 조여대고 
있었다. 이미 흘러나온 꿀물이 두사람의 하복부를 흥건히 적시고 있어 
살이 부딛힐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났다. 그녀는 그의 강한힘을 느끼며 
쾌락의 심연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는 그녀의 허리를 부여잡고 있던 손
을 돌려 그녀의 하복부를 쓸어갔다. 그러나 이미 그녀의 손이 그곳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손을 잡아 더욱 세차게 밀었다. 그리고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아까 맛을 보았던 그녀의 뒷구멍을 탐했다. 이
미 힘이 풀려 아까보다는 쉽게 삽입이 되었다. 그녀는 압뒷구멍이 꼬옥 
막히는 느낌을 받으며 더욱 세차게 허리를 흔들었다. 갑자기 머리가 하
끈거리며 눈앞이 하얗게 보였다. 

" 아흐윽... 쌀것같아... 아앙... 나와요... 그래 더... 그렇게 박아
줘. 허엉... 핫 핫 핫 하악... 아앙 나죽어... "

그녀의 두 눈은 돌아가고 머리는 한껏 뒤로 제껴졌다. 그녀의 두다리
는 길게 뻗어 허공에서 부들부들 떨고있었다. 그녀는 그녀안에서 세찬 
분출을 느끼며 자신의 내부에서도 애액이 넘처흐름을 느꼈다. 둘은 그
렇게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그러나 약간 벌어진 문 틈으로 두눈이 
그들의 절정을 지켜보고 있는 줄은 꿈에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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