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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JUSO
유부녀(미시/불륜)
2017.04.06 13:11

능욕 의 시간 제 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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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871 추천 수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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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_131704.png

 

 4장 검정색 팬티 (1)

 

“큭큭큭.....낄낄낄........하하하.”

주 마담은 그런 나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얼굴표정으로 보아 크게 화가 난 것 같지는 않았다.

 

“지지금.....우......우스......나와?”

 

뭐라고 중얼거리는지 하나도 알아듣지 못했다.

아마도 입 속에 다량으로 들어간 내 정액 때문에 정확하게 발음하기 어려운 모양이다.

 

“뭐라고 옹알거리는 거야? 뭐, 주희야. 똑바로 말해봐. 뭐라고?”

 

내가 약을 올리는 어투로 말하자 그녀가 입을 벌린 채, 나를 향해 씩 웃었다.

그러더니 제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흐응?”

 

“뭐라는 거야? 주희야. 네가 지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옹알거리니?

그정액.입속으로 꿀꺽 다 먹고 나서 분명하게 얘기해봐. 낄낄낄. “

나는 연거푸 그녀의 약을 살살 올렸다.

 

“으흥?”

 

이번에는 제입을 가리키던 손가락을 내입을 향해 가리켰다 무슨뜻인지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던 그때. 주 마담이 무방비로 서있던 나를 와락 껴안았다.

그리고 두 팔로 내 목을 휘둘러 감고는 자신의 얼굴로 내 얼굴에 맞부딪히며

떨어지지 않게 바짝 밀착시켰다.

그제야 그녀가 무엇을 하려는지 깨달았지만 이번에는 내가 늦었다.

주 마담의 입술이 내입 술에 닿았다는 것을 알고 입을 굳게 다물었지만 그녀는 막무가내 였다.

서로의 맞닿은 입과 입 사이로 내가 분출했던 정액이 그녀의 입에서 흘러나와

앙다문 입술을 적셨다. 내 몸에서 나온 내 정액을 맛보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나는 안간힘을 쓰며 버텼고,

주 마담은 그런 내 입술을 벌리기 위해 혀끝으로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우헤헤......,”

 

내입이 나도 모르게 벌어지고 말았다. 안 되겠다 싶었던지 주 마담이 팔을 내려

내 옆구리를 세차게 간질이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꽉다문 입술이 벌어지고 만 것 이었다.

 

“우욱! 읍읍!”

 

벌어진 내 입속으로 주 마담의 입에 한껏 머금어져 있던 정액들이 방죽을 넘어서는

해일처럼 그대로 다 쏟아져 들어왔다. 나는 미간을 찌푸렸다. 그러나 구겨졌던

내인상이 다림질에 의해 펴지는 옷감처럼 서서히 펴지기 시작했다 제 입속에

들어있던 정액을 내 입 속에다 옮긴 주 마담이 갑자기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는데.

그 행동에서 그녀의 내면에 있던 어떤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었다.

그것은 포근하고 나른하면서도 열정이 있는 키스였다. 아주 부드럽고 두말할

나위 없이 달콤했다. 그러자 나도 서서히 그녀에게 동화되어 그녀의 혀를 정열적으로

받아들였다, 아주느리면서도 때로는 격렬한 키스에 우리는 상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아 서로에게 힘차게 잡아당겨 한 몸이 된 후에 짙고 깊은 키스에 몰두했다,

두 사람의 뱀처럼 어우러진 혀에 마구 믹스가 된 정액은 어떻게 사라졌는지 서로의

입속에서 흔척조차 찾을 수 없었다. 길고 긴 키스가 마침내 끝났다.

나는 달콤한 꿈을 꾼 사람처럼 입을 떼고 나서 주 마담에게 말했다.

 

“고맙다…….주희야.”

 

진심이었다. 그간의 외로움과 허전함이 말끔하게 해소된 기분이었다.

그런 내 기분이 전해졌는지 그녀가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했다.

 

“자기. 좋았어?”

 

“응. 아주 그냥 뿅 갔다.

흐흐흐. 앞으로도 오늘처럼 종종 부탁한다 주희야…….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진짜 고맙다. 주 마담 덕분에 모처럼 후련하게 회포를 풀었다.”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나는 시계를 쳐다보았다. 처제랑 늦은 저녁부터 시작한 시간이

벌써 새벽 한 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앉아서 한 잔 더할래? 아니면 그냥 갈래.”

 

“그냥 가야지. 시간이 너무 늦었어. 안 그래도 여편네랑 요즘 들어 사이가 안 좋은데,

집에라도 일찍 겨들어가야지.”

 

“피이~내 그럴 줄 알았어. 자기 볼 일 다 봤는데, 여기 있을 이유가 없지. ‘

 

주 마담이 입술을 삐죽 내밀고 퉁명스럽게 말하지 나는 당황했다.

 

“그, 그게 아니야. 오늘은 너무 늦어서 그래. 너무 섭섭해 하지 마. 오늘만 날이냐?

네 덕분에 오늘 하도 기분이 좋아 앞으로는 자주 들릴 생각이야.

대신 오늘처럼 날 즐겁게 해 줘야 돼?”

나는 그녀의 뺨을 가볍게 꼬집었다.

 

“알았어. 빨리 들어가. 매일 이렇게 늦데 들어가다가는 여우같은 마누라한테 쫓겨나겠다.”

 

“그래. 고맙다 진즉에 너 같이 이해심이 많은 여자랑 결혼했었어야 하는데…….쩝.”

 

“누나한테 또 까분다. 어휴! 빨리 나가.”

 

주 마담이 닫혀있던 커튼을 젖혔고,

나는 그녀의 입술에 입을 살짝 맞추고는 가게를 빠져나왔다.

집이 있는 “대성 연립”까지 가파른 언덕을 한참을 올라가야 했지만 모처럼 개운하게

사정을 마친 뒤라 홀가분한 기분으로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휘파람을 불며

언덕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 그런데 그때 귀청이 떨어져 나가라 요란한 굉음소리가

울리기에 나는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부!아앙,허접하고 지저분한 동네에 어울리지 않은 고급외제 스포츠카가 빠른 속도로

언덕을 향해 내려오고 있었다.

 

“어?”

 

나는 눈을 동그랗게 치켜떴다. 한눈에도 그 차는 내가 직장이라고 마지못해

다니고 있는 주유소 사장, 즉 내불알친구인 철규. 그놈의 차였다?......?

철규는 자동차 마니아였다. 마음에 드는 외제차가 당장 눈에 띠면 밥 먹듯

차를 바꾸는 놈이었다. 지금 내 앞을 향해 달려 내려오는 차는 철규 놈의 차가 분명했다.

이런 가난한 동네에 저런 고급외제차를 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나는 자동차가 내는 소음만 듣고도 잘 알 수 있었다. 어쨌거나 차가 내 코앞에 바짝

다가오자 나는 얼떨결에 손을 들었다. 그러나 놈은 나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그대로 속도를 유지한 채 빠른 속도로 스쳐지나갔다.

나는 뒤를 돌아보았다 스피드광답게 내리막길에서도 속도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철규놈이 이늦은 시간에 우리 동네에는 어쩐 일일까.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새벽 한 시가 넘은 이 늦은 시간에 전화를 놔두고 급한 일로

이 허름한 동네에 나를 찾아 올리는 없었다.

‘내일 아침 마누라한테 물어보면 알 수 있겠지. “

그런 찝찝한 의구심을 가슴에 품고 나는 집을 향해 꾸역꾸역 걸어올라갔다.가까스로

집에 도착했더니 마누란ㄴ 막 잠자리에 들려하고 있었다.

내가 방으로 들어가는 기척소리에 침대에 누운 마누라가 수면용 안대를 손가락으로

밀어 올렸다. 드러난 얼굴에는 나의 침입을 달가워하지 않은 기색이 역력했다.

둘 사이에 잠시 무거운 적막이 흘렀다. 그 적막을 깬 것은 마누라였다.

 

“늦었네…….벌써 새벽 두 시가 다되어가는데.....,”

 

추궁이라는 것조차 느낄 수도 없는 무미건조한 목소리였다, 그런데도 나는 제발이

저려서 그런 탓인지 당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 1화부터 보기 클릭 ->      능욕 의 시간 제 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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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실천하여야 하고

그에 따르는 대가는 실천의 결과물 일것이다..올보(ol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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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컴 2017.04.06 16:53
    잘보고갑니다
  • profile
    올보 2017.04.06 21:12
    감사합니다 즐독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전 감사드립니다~
  • ?
    조아고고싱 2017.04.20 15:24
    감사합니다 ㅎㅎ잘읽고 있습니다^^
  • profile
    올보 2017.04.20 15:41
    감사합니다 즐독하시고 소중한 댓글 그리고 추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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