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에서 예약하지 않은 매니저를 마주친다는것..
그녀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지극히 제한적이다..
/ 우연히 마주치는 키방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 언니
입실할때 복도에서 스치는 언니
양치하러 왔다갔다하는 사이 잠시 보이는 언니
타 손님을 배웅하는 언니
카운터에 앉아있는 언니 /
난 이럴때 조금이라도 궁금하면
사장님
혹은
실장님께
여쭤보곤 한다..
대부분의 사,실장님들은
어떤 언니인지 말해준다
답변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 예약에 참고한다..
내 눈에 마음에 들었던 언니라면
텅텅이여도 과감하게 예약한다
적어도 외모내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 저 언니 누구인가요?
물어보는걸 부끄러워 하지 말자
그게 형의 지갑과 시간을 지키는 길임을
기억하라
그리고
난 어제 여쭤봤던 그녀를
오늘 보러 간다
히히
적어도 외모내상은 아니겠지..
(설마 복도버프?...)
참고로
텅텅이인데 외모에 자신있다면
한 2일정도만 카운터에서 쉬는시간을 가져보시길
달리머들은 이쁘면 귀신같이 찾아온다..
- 4부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