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118 추천 0 댓글 1 작성 18.01.02

내 아내도 어느새 30대 중반에 들어섰다.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는 아내는 벌써 10년차의 중견간부에 접어들었지만 웬일인지 진급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는듯 했다. 사립명문대를 졸업한 후 줄곳 지금 다니는 외국인 회사에서 영업관련 업무를 담당한 이후 4년전 마케팀 팀장으로 승진하고 나서 더 이상의 진급은 원하지 않는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사실, 아내는 타고난 화술과 외모 덕에 영업관련 업무에 적격이라는데는 주변의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직선적이고 개방적인 B형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었는데, 그녀의 사생활 역시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왜 진급을 원하지 않는지도 어느정도 설명이 된다. 

 

아내는 강렬이 원하는 것이 두가지 있다. 

 

바로 일에 대한 성취와 섹스…. 

 

일에 대한 성취는 당연히 직위와 연봉으로 보상되고, 섹스는? 

 

아내와 나는 가끔 그룹섹스를 즐긴다. 

 

그런데 섹스파트너들이 모두 아내를 중심으로 짜여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 섹스파트너들은 아내의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 그리고 그들의 남편들이다. 

 

아내의 친구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편을 두고 있거나, 아니면 본인이 어느정도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아내의 회사동료들은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아내의 친구들도 대부분 남편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이다. 

 

결국 아내의 성적 취향은 덩치 큰 외국인과 그들의 자지에 있다고 해야 할까? 

 

사실 아내와 그룹섹스를 할땐 사이즈 면에서 내가 주눅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나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사이즈를 가진 백인들을 보면 부럽기 그지없지만 정작 자존심이 상할는 그 백인들을 주눅들게 하는 흑인들의 엄청난 사이즈다. 

 

아내는 백인들의 자지는 하얗고 깨끗해서 좋아하고, 흑인들의 자지는 그 우람함을 사랑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의 자지는?......원래 자기거니까 할 수 없이 사랑해 준단다…. 

 

얼마전 아내의 친구가 북유럽의 덴마크에서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 왔다. 그녀는 곧바로 덴마크 한국대사관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귀국을 축하는 섹스파티가 열렸는데, 여기서도 아내는 그녀의 정렬적인 섹스로 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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