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의 신경전
대부분의 달리머가
유흥에서 얻고자 하는것은
성욕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지만 키스방이라는곳은 좀 특수하다
달리면서 달리머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내몸에 손도 못대게 손놈이 방어하는 온리 대화족
휴지처럼 티에선 깨끗한척 밖붕을 위해 큰그림 그리는
가짜 대화족
패티시 충족을 위해 언니에게 해당 의상이나 컨셉을 부탁하는
패티시족
나처럼 수위에 눈 벌개지는 강성족
노랑붕닭처럼 얼굴만 보여줘도 수위가 자동으로 열리는 존잘족
언니가 배려해주는 수위속에서 더한 하드코어를 요구하는
진상족
등등
정말 다양한 손놈들이 있다
- 잠시 언니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
.
.
.
우리는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어진 53분 내에서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다
원하는자와
원치않는자의
피튀기는 공수공방..
서로 좋은 경기를 펼친 두사람은
재접을 통해 다시 보게되기도
또
치열한 전투속에 유혈이 낭자하여
블랙과 신ㄱ가 오고가는 아름다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난 많은 달림을 하진 않았지만
달리면서 한가지 깨닳은 것이 있다.
' 억지로 열려면 열리지 않는다.. '
키스방을 다니는 유저라면
누구나 다 아는
[ 기본수위 ]
라는 것이 있다
우리 슥밤의 달리머들은 소위 말하는 기본수위를 하고나면
' 발렸다 '
라고 표현하는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언니에게 기본 이상을 당연하게 요구하고 있는것이다.
그 이상을 요구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이켜보자
생각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하는 기본만 지켜도
많은 키스방 언니들은 우리가 원하는 수위를
맞춰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는걸
잊지 말았으면 한다.
작성자도 사실 이쁜 인형이에게 발렸다...
인형이 나쁜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