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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물
2014.03.03 19:59

능욕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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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욕의 계절 - 제 1 부 - <둘만의 바캉스> 
 
 
시로오의 아버지는 같은 회사의 부하직원이었던 아야나와의 결혼식 후에 곧 
 
단신으로 해외에 전근을 갔다. 시로오는 아버지가 재혼하는 것에 특별히 반
 
대는 하지 않았다. 올해는 고입 시험이 있는 미묘한 시기이기도 하고 아버지
 
가 그의 일을 염려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었다. 게다가 그 자신이 
 
어릴 적에 엄마가 죽고나서 엄마의 애정과 보살핌에 목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 새로운 엄마와 누나를 실제로 만나본 시로오는 아버지에게 감사했다.
 
새엄마는 배우나 모델같은 미모와 스타일의 소유자였고 누나도 엄마를 닮은 
 
미소녀였기 때문이다. 생활을 함께 해보며 그 생각은 더욱 깊어졌다. 두 사
 
람 다 시로오를 극진하게 대해 주었다. 시로오는 엄마와 누나와의 새로운 생
 
활에 깊이 빠져갔다. 아버지가 결혼식 후에 일본을 떠나버리자 아야나는 무
 
척 쓸쓸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새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에 쓸쓸한 표정이 떠오를 때마다 아야나가 그에게 기
 
울이는 애정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 감정이 진짜 가족으로서 엄
 
마를 바라는 것인지 남자가 여자를 바라는 본능인지 시로오에게는 아직 판단
 
할 수 없었다. 아야나로서 보면 잘 따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 소년에게서 
 
엄마라고 불린 적은 없었다. 언제나 이름에 '상'자를 붙여 부르는 것이 섭섭
 
했다. 시로오가 엄마라고 부르도록 하고 싶었다. 
 
둘이 즐거움을 서로 나누어 가지면 마음을 터놓아 줄지도 몰랐다. 그런 기대
 
를 걸고 계획을 털어놓자 시로오는 별다른 이의없이 찬성해 주었다. 딸인 아
 
유미가 部활동의 합숙을 가는 짧은 이, 삼일 동안 아야나는 시로오를 위해 
 
둘만의 여름휴가를 계획했다. 그리고 그 날, 아야나와 시로오는 아버지 회사
 
의 별장으로 갔다. 
 
해변의 해안선에 있는 별장은 작은 바위산의 뒤편에 숨은 듯한 형상의 조그
 
만 반도에 세워져 있었다. 바로 옆에는 그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별로 알
 
려지지 않은 바위산의 동굴이 있었다. 그 후미에는 모래사장이 있어 꽤 괜찮
 
은 개인 해수욕장이 되었다. 커다란 웅덩이 같은 바위산을 가로지른 그것은 
 
밖으로 부터 격리된 낙원같았다. 별장에 도착해서 새엄마를 도와 짐을 날라
 
오자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샌들을 꺼냈다.
 
운전대를 잡은 새엄마를 생각하면 사타구니가 불룩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브라쟈를 하지 않았는지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풍만한 두 유방을 감싼 검은
 
색 탱크톱과 명목상일 정도로 허리에 둘러져있을 뿐인 극히 짧은 미니 스커
 
트를 한 미녀의 옆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고문과 같았
 
다. 실제로 아야나는 올해 고교생이 된 딸을 낳았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
 
로 젊고 싱싱했다. 그리고 몸 어디나 무르익은 여체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넘
 
치고 있었다. 
 
조수석에 앉으니 무슨 향수인지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의 코구멍을 간지럽혔
 
다. 바로 옆에는 몸매를 드러낸 미녀가 미소를 지으면서 앉아 있었다. 시로
 
오가 두근거리면서 아야나를 바라보자 그녀는 무척이나 즐거운 듯이 웃음을 
 
흘렸다. 웃으니 유방도 따라서 흔들렸다.
 
"뭐, 뭐요?" 
 
"호호호... 아무것도 아냐." 
 
그렇게 말하며 시로오를 향해 미소짓는 아야나는 정말로 즐거워 보였다. 아
 
까부터 침을 삼키며 새엄마의 젖가슴과 탱탱한 허벅지와 각선미에 시선을 빼
 
앗겨 버렸다. 자신도 모르게 말을 더듬었다. 그래도 아야나는 시로오의 시선
 
을 가리려고도 하지않고 전연 변함없이 상냥하게 미소지을 뿐이었다. 
 
운전대 위에서 크게 몸을 숙이고 무릎을 세우자 두 젖가슴이 깊은 계곡을 만
 
들었고 미니 스커트가 조금씩 밀려 올라가 꼭 오므린 다리 사이로 하얀 팬티
 
가 얼굴을 내밀었다. 그것들을 시로오는 숨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었다. 새엄
 
마를 별장에 남겨두고 혼자서 시로오는 모래사장으로 향하는 길로 들어섰다.
 
메모를 남겼으니까 아마 괜찮을 거였다. 어쨌든 하의는 수영팬티를 입고 있
 
었기에 모래사장에서 요령있게 상의를 벗어던지고는 파도치는 물가로 걸어갔
 
다. 물에 들어가 잠시 파도에 흽쓸리며 여름의 따가운 햇살과 바닷물의 차가
 
움의 상쾌감에 몸을 맡기고 있는데 모래를 밟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대단하
 
구나...) 
 
발자국 소리가 나는 곳을 돌아보자 아야나가 멋진 몸매를 아슬아슬하게 수영
 
복으로 감싸고 시로오의 옆으로 다가와 있었다. 새하얀 살결이 눈이 부셨다.
 
터질듯한 가슴의 융기는 검은 비키니의 가슴을 밀어올려 걸을 때마다 출렁출
 
렁 무거운듯 흔들리고 있었다. 길고 검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흔들려 요염한 
 
여인의 색기를 더하고 있었다. 길고 쭉 뻗은 다리는 이상적인 라인이었다. 
 
정말 무르익은 유부녀의 색기 그 자체였다. 
 
허리에는 파레오를 두르고 있었지만 그 옷자락 사이로 포동포동하고 잘 발달
 
한 넓적다리에 꽉 조여든 검은 하이레그의 수영복이 새엄마의 秘部를 덮고 
 
있었다. 꿀꺽하고 침을 삼키며 새엄마의 몸매를 바라보았다.
 
"시로오상... 지루한 거 아냐?"
 
시로오의 잡아먹을 듯한 뜨거운 시선을 느끼고 희미하게 부끄러운 듯이 얼굴
 
을 붉히며 몸을 뒤로 젖히고 앉아 물에 떠있는 소년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보
 
냈다.
 
"아니... 전혀, 그렇지 않아요. 물도 기분좋고 또 게다가 이런 미인과 같이 
 
있는데 그럴리가 없죠."
 
"호호... 고마워, 시로오상."
 
소년의 겉치례 말에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는 듯이 즐거운듯 웃음을 띄우고 
 
있었다. 다른 귀찮은 사람들이 없다는 상황이 그렇게 민들었는지 개방적인 
 
분위기에 아야나 자신이 들떠있는 듯이 보였다.
 
"여기 좋지?"
 
파도가 부서지는 물가에서 비스듬히 뒤로 누운 무방비인 아야나의 옆에 무릎
 
을 꿇고 미녀의 몸매를 핥듯이 감상했다.
 
"옛날엔 엄마와 자주 왔었지요..."
 
"엄마와..."
 
문득 무언가 깨닫고 시로오의 얼굴을 응시하는 사선엔 당황함과 우울함이 담
 
겨있었다. 시로오도 새로 엄마가 된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
 
다. 
 
"미안해요. 이런 거 말해선 안되는데..."
 
"저, 시로오상 나... 어머나...?"
 
아야나가 기분을 바꾸려고 무슨 말인가 하려는 그 순간을 노리고 시로오는 
 
새엄마를 밀어 쓰러뜨렸다. 미녀의 가녀린 肢體 위에 걸터앉듯이 덮쳐누르며
 
양 겨드랑이에 손을 대고 우울함에 차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아야나가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끌어안았다. 
 
"아야나상은 내 소중한 엄마예요."
 
검은 머리카락에 코를 묻고 암컷의 芳香도 향기로운 새하얀 미녀의 목덜미에
 
속삭였다. 아야나는 일순 몸이 굳어졌으나 끌어안은 소년의 팔에서 벗어나려
 
고 하지않고 결국 머뭇거리며 시로오의 등을 끌어안고 가는 손가락으로 어루
 
만졌다. 
 
"시로오상, 고마워."
 
아야나가 숨을 쉴 때마다 가슴팍을 밀어올리는 유방의 탄력에 참을수가 없었
 
다. 부드러운 탄력을 느끼게하는 무르익은 미녀의 살결에 시로오는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떨어지고 싶지 않았으나 억지로 잡아떼는 것 같이 가만히 아야
 
나로부터 떨어져나와 그 손을 잡고 일으켰다. 상기된 아야나의 눈동자는 어
 
딘지 멍해보였다. 만약 이대로 갈데까지 간다면 이 미녀의 몸을 가질 수 있
 
을지도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며 미녀의 나른해진 듯한 아름다운 얼굴에 떠오르고 있는 색기
 
를 감상했다. 
 
"자 우리 수영해요." 
 
"그래."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손을 뻗자 아야나도 그것에 부응하듯이 고개를 끄떡이
 
며 시로오의 손을 마주잡고 함께 물에 들어갔다. 맑은 물에서 장난치며 즐거
 
워했다. 물에 뛰어든 소년을 쫒아서 아야나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행동
 
했다.
 
"이제... 그... 어마?" 
 
한숨 돌리는 것을 틈타 시로오가 물을 뒤집어 씌웠다. 아야나도 물을 퍼서 
 
반격하려고 했지만 소년은 곧 물속으로 숨어버렸다. 아야나의 육감적인 배꼽
 
이 눈앞에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허리를 끌어안고는 그대로 밀어 쓰러
 
뜨렸다. 미녀의 풍만한 지체가 붕 뜨더니 물속으로 쳐박혔다.
 
"꺄악... "
 
"아야나상... 조, 조금만..."
 
건장한 남자의 팔에 안기자 아야나의 등줄기에 전류가 흘렀다. 거의 본능적
 
으로 끌어안은 소년의 팔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다. 물속에서 뒤엉키는 사
 
이에 우연히 시로오의 손이 미녀의 가슴을 가린 천을 움켜잡았고 아야나와 
 
떨어지면서 찢어져 버리고 말았다. 
 
"아... 안돼!"
 
물론 고의는 아니었다. 그러나 새엄마의 수밀도같은 흔들리는 두 유방은 수
 
영복의 구속에서 벗어나 시로오의 눈앞에서 음란하게 크게 출렁였다. 두사람
 
은 뒤엉킨 채 파도치는 물가에 겹쳐 쓰러졌다. 시로오는 위에 올라타는 자세
 
로 살과 살을 맞대고 있었다. 약간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야나의 몸위에서 미
 
끄러지려고 하자 미녀의 양옆에 손을 붙이고 바로 위에서 새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을 훔쳐보았다. 
 
아야나는 탄력있는 유방을 가리려고도 하지않고 소년의 몸 아래에서 벗어나
 
려고도 하지않고 부끄러움에 뺨을 물들이며 얼굴을 돌렸다. 
 
"저 아야나상...나..."
 
시로오는 당황해 하면서도 새엄마의 호흡에 맞추어 파르르 떨며 조금씩 흔들
 
리는 두 유방에서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심장이 무서운 속도로 고동쳤으며
 
자기도 모르게 오른손을 미녀의 육감적인 유방으로 가져갔다.
 
"아... 흐윽...' 
 
젖가슴을 소년에게 잡히자 무심코 아야나의 입술에서 괴로운 듯한 신음이 새
 
어나왔다. 소년은 아야나가 흘리는 신음에 일순 유방을 움켜쥐고 있던 손가
 
락의 움직임을 멈추었지만 새엄마가 저항도 하지않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보고는 안심을 했는지 유방을 송두리째 주므르기 시작했다. 아야나의 척수에
 
달콤한 울림이 지나갔다. 소년의 센 힘에 압도당한 채 쓰러져서는 상상도 못
 
한 남자다움에 도취되었다.
 
엄마이기 전에 한사람의 여자인 자신을 의식하는 순간 저항할 기력을 잃어버
 
리고 말았다. 소년의 뜨거운 시선이 드러난 젖가슴에 쏟아지고 있는 순간에
 
도 부끄러움보다도 달콤한 기대에 가슴이 설레였던 것이다. 시로오는 곧 양
 
손으로 두 유방을 주므르기 시작했다. 동경하던 새엄마의 부드러운 살갗의 
 
감촉에 자아를 망각했다. 자신의 밑에 깔린 미녀는 온통 드러난 두 유방을 
 
소년이 갖고놀도록 맡겨놓은 채 육감적인 신음만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시로오는 아직 섹스의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여자를 범할수 있는지는 몰랐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영복 속에서 
 
팽창된 자지를 주체못하고 미녀의 허리를 덮고있는 얇은 천의 중심에 밀어붙
 
였다. 
 
"아앗... 아, 안돼...!!" 
 
허리를 찔러대는 듯한 충격에 아야나는 이성을 되찾았다. 깔아누르는 소년의
 
몸 아래에서 몸부림치듯이 두팔에 힘을 주어 의붓아들의 가슴을 밀었다. 그
 
러나 그 강한 충격에 허리를 밀착시키고 있는 시로오의 자지에는 상상도 못
 
한 쾌감이 지나가고 새엄마의 두 유방을 힘껏 움켜쥐며 수영복 속에서 사정
 
하고 말았다. 
 
"우우... 아야나상... 아아..." 
 
아야나는 두팔에 닿은 소년의 가슴에서 떨림이 전해져 오는 것을 알았다. 그
 
리고 시로오가 유방을 잡고 힘껏 움켜쥐는 손가락의 통증과 함께 자기도 모
 
르게 소년의 자지가 보지를 거칠게 밀어붙이는 행위로 인해 가벼운 오르가즘
 
에 빠졌다.
 
"하아... 앙..."
 
새엄마가 생각치도 못한 관능에 뜨거운 신음을 흘리자 시로오가 사정으로 힘
 
이 빠진건지 거칠게 숨을 쉬며 아야나의 몸 위에 쓰러졌다. 새엄마는 소년의
 
몸을 위로하듯이 부드럽게 쓰러진 소년을 받아 주었다.
 
"미안해요..." 
 
시로오가 그렇게 중얼거리는 것이 들렸다. 목덜미에 닿는 소년의 뜨거운 숨
 
결에 탐욕스런 암컷의 충동을 느끼면서 아야나는 의붓 아들의 머리를 두손으
 
로 끌어 안았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괜찮아."
 
새엄마의 상냥한 음성에 얼굴을 든 소년은 자기가 깔고 누워있는 부드러운 
 
여체의 아름다움에 새삼 넋을 잃었다. 부드럽게 뜨거워진 소년의 뺨을 가늘
 
고 긴 손가락으로 만져주며 미소짓는 아야나의 요사스런 암컷의 색기에 시로
 
오의 몸속의 늑대가 다시 고개를 쳐드는 것을 느꼈다. 
 
"아야나상... 아야나상을 갖고 싶어요..."
 
시로오는 뺨을 어루만지는 새엄마의 고운 손을 잡고 다시 여체를 깔아누르며
 
억지로 행위에 이르려고 했다. 
 
"안돼...그럴 수 없어..."
 
소년의 팔에 힘이 들어가자 이제 아야나에게는 벗어날 방법은 없었다. 몸을 
 
비틀어 벗어나려고 했다. 좀전의 가벼운 오르가즘으로 인해 아야나의 하반신
 
에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힘이 없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두 유방을
 
마구 주므르면서 유방 사이를 혀로 핥았다. 그러자 몸부림치던 아야나의 움
 
직임이 일순 멈추었고 그 틈에 유방을 움켜잡은 채 아래로 아래로 혀를 나아
 
갔다. 
 
"하앙... 안돼..." 
 
시로오의 목적을 깨닫고 애가 탔지만 유방을 애무당하자 관능의 불꽃이 몸을
 
태워버렸고 남은 힘마져 빠져버렸던 것이다.
 
"아아아... 싫어..." 
 
소년은 억지로 새엄마의 하체를 가리고 있던 유일한 천에 손을 걸고 무릎아
 
래까지 벗겨내렸다. 그리고 힘이 빠진 아야나의 양 무릎을 벌리듯 그 사이로
 
몸을 끼워 넣었다.
 
"아야나상... 아야나상의 보지에요..."
 
"보지마..."
 
아야나는 시로오의 시선에서 도망이라도 하려는 것 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옆
 
으로 돌리며 부끄러움에 몸을 떨었다. 소년은 처음으로 보는 여성의 성기에 
 
흥분을 했다. 그리고 그것을 눈에 새겨둠과 동시에 번쩍거리는 욕망이 담긴 
 
시선으로 잘 확인하려는듯 아야나의 불두덩의 중심을 손가락으로 벌렸다. 
 
"아으... 흐윽... 아아앙..."
 
소년이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아야나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보지를 벌름거
 
렸다. 한동안 아야나의 음순을 가지고 노는 것에 만족했는지 시로오는 완전
 
히 꿀물에 젖은 손가락을 빼냈다. 아야나는 이미 소년의 손가락이 가져다준 
 
관능의 울림에 암컷으로서의 본능을 불러일으켜 쾌감의 포로로 추락해갔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교성에 한번 방출했지만 다시 힘을 되찾아 강직해진 것을
 
수영복 밖으로 끄집어 냈다. 그것은 용맹스럽고 힘차게 꿈틀거리며 여자를 
 
찾아 떨리고 있었다.
 
소년은 새엄마의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며 자지의 끄트머리를 들이대
 
었다. 아야나는 그 순간을 고대하고 있었다는 듯이 허리를 밀착시켜 왔다. 
 
다음 순간 단숨에 자궁까지 꿰뚫었다.
 
"허억..."
 
"하앙...흐윽...!"
 
시로오는 어색한 동작으로 움직였다. 비좁은 아야나의 질이 탐욕스런 움직임
 
으로 자지를 조이는 탓에 마음을 놓으면 금방이라도 방출해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아... 못참겠어요... 아야나상의 몸속에..." 
 
"아아아... 이런... 하악... 좋아...!" 
 
소년의 서툰 움직임은 섹스를 모르는 만큼 직선적이었지만 힘이 넘쳐났다. 
 
의붓 엄마의 젖은 점막이 비벼지는 음란한 소리가 해변에 울렸다. 서로의 점
 
막과 점막을 마찰하는 것 같은 억지스런 움직임일망정 아야나에게는 충분히 
 
쾌감을 끓어오르게 했다. 
 
더구나 비밀의 해수욕장이라고는 하지만 누군가 볼지도 몰랐고 파도치는 해
 
변가에서 당한다는 긴장에 아야나의 관능은 더욱더 높아져갔다.
 
"...아야나상... 나... 이제..."
 
"아앙... 괜찮아... 좋아... 싸..."
 
시로오는 아야나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쳐잡고 자지를 마음껏 새엄마의 몸속
 
으로 밀어넣었다. 아야나도 시로오의 손을 꽉 잡고 등을 활처럼 휘면서 자궁
 
에 쏟아지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며 절정으로 치달렸다. 욕망을 완전히 토해
 
내버린 시로오는 아야나의 몸위에서 내려와 새엄마의 표정을 살폈다. 
 
적어도 새엄마를 강간하듯이 범해버린 것이다. 그 죄책감이 새삼스럽게 밀려
 
왔다.
 
"왜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 있어?" 
 
소년의 얼굴을 올려다본 아야나는 소년을 용서하고 있었다. 시로오를 야단칠
 
마음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강제로 당했다 하더라도 새엄마로서 지내
 
지 않으면 안된다. 지금 아유미를 합쳐도 겨우 세명만의 가족인 것이다.
 
그리고 아야나의 고독한 밤을 위로해줄 남편도 없었다. 더구나 한때의 충동
 
적인 행동이었다라는 것은 지금 올려다 보고있는 소년의 표정에서도 읽어낼 
 
수 있었다. 
 
"아야나상... 난..."
 
"괜찮아. 아무말 하지 마..."
 
아야나는 가만히 소년의 머리를 끌어안았다. 시로오는 힘없이 아야나의 등에
 
팔을 두르고 새엄마와의 행위를 확인하려는 듯이 부드러운 살결을 어루만졌
 
다. 눈길을 느끼고 옆을 돌아보자 아야나가 시로오의 눈을 주시하고 있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뭐든지 말해." 
 
시로오는 아무 말 없이 듣고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끄떡이는 대신 아야나와
 
의 거리를 좁히려고 육감적인 잘록한 허리에 팔을 감고서 새엄마의 몸을 끌
 
어당겨 품속에 가두려는 듯 끌어안았다. 아야나는 저항하지않고 소년이 하는
 
대로 안겨들어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눈을 감았다.
 
"사랑해요... 아야... 엄마." 
 
"나도... 너를 사랑해."
 
아야나는 시로오의 몸에서 떨어져 벗겨진 수영복을 주워 들었다. 시로오의 
 
시선이 드러난 몸의 곳곳에 쏟아지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팬티를 입고 브라자
 
를 입었다. 수영복을 입었어도 새엄마의 매력은 조금도 사라지는 않는 것이
 
었다. 반대로 지금은 모든 것을 알기에 김추어진 부분만큼 더욱 색기가 늘어
 
났다.
 
"아야나상..."
 
"응? 흐읍..." 
 
시로오는 아야나의 뜻을 확인하려는 듯 새엄마의 작은 턱을 손끝으로 잡고 
 
입술을 훔쳤다. 새엄마는 저항하지 않았다. 그러기는 커녕 적극적으로 밀어
 
붙여왔다. 시로오의 혀끝이 아야나의 이빨 사이를 지분거리듯이 움직이자 새
 
엄마는 팔을 시로오의 목에 감고 그것을 받아들이며 스스로도 혀를 내밀었다
 
. 두 사람의 혀는 서로 얽혀들었고 넘어오는 소년의 침을 아야나는 삼키며 
 
그에 응했다.
 
입술을 떼자 거칠어진 숨을 토하며 눈가를 불그레하게 물들이고 있었다.
 
"아앙... 이제 그만..." 
 
팔에 힘을 주어 안자 풍만한 유방이 시로오의 가슴팍에 찌부러지며 참을 수 
 
없는 탄력을 전해왔다. 부드러운 살결에서는 媚藥처럼 피를 들끓게하는 듯한
 
향내가 풍겨 시로오의 자지에 다시 새로운 힘을 불어넣었다. 미녀의 등을 어
 
루만지며 손가락을 그대로 매력적인 엉덩이로 내려뻗었다.
 
"괜찮아요? 난..."
 
"...싫다면 거부했지..." 
 
소년의 가슴팍에 머리를 묻으며 눈을 감았다. 엉덩이를 애무당하자 찌릿하고
 
등허리가 굳어져왔다. 아랫배에는 이미 강직해진 시로오의 자지가 팬티 너머
 
로 닿고 있었다. 팬티 위로 엉덩이 계곡 사이를 따라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
 
직이자 한숨이 미녀의 입술에서 새어나왔다.
 
"그럼 괜찮은 거예요? 아야나상을 안아도...요?"
 
"비밀이야...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
 
시로오에게서 떨어진 새엄마는 새빨개진 얼굴을 감추려는 듯 뒤로 돌아섰다.
 
그것을 따라가 뒤에서 끌어안았다. 어깨에 새엄마의 머리를 얹고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었다.
 
"돌아갈까? 배 안고파?" 
 
마지못해 시로오는 아야나를 풀어주고 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틀림없이 곧
 
또 이 아름다운 미녀를 안을 수 있을 것이었다. 아야나는 소년의 몸속에서 
 
새파란 성욕이 소용돌이치고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로오의 팔에 자기
 
의 팔을 끼며 바싹 붙었다. 팔에 닿는 젖가슴의 탄력과 암컷의 진한 체취가 
 
좀전까지의 교합의 여운을 느끼게 해 시로오를 참을 수 없는 기분으로 만들
 
어 갔다. 아야나는 별장에 들어오자 곧바로 욕실로 뛰어들어갔다. 
 
수영복을 벗어던지고 힘차게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에 섰다. 땀을 씼어내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의붓아들에게 당해 절정을 느꼈던 것도 또다시 
 
안길 것을 약속해버린 것도... 거실에 있을 그의 일도... 흘러 떨어지는 물
 
줄기가 깊은 계곡을 이루고 있는 두 유방 사이를 미끄러져 흘러내렸다.
 
"으응..." 
 
가슴을 두팔로 안자 유방을 움켜쥐던 시로오의 손가락의 감촉이 생각났다. 
 
남편과는 오랫동안 만날수 없다. 그 사이는 이 무르익은 몸을 소년에게 주어
 
암컷의 충동을 가라앉힐 수 밖에 없다. 아야나는 이제 소년의 엄마가 될 자
 
격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자 소년의 자지에 꿰뚫렸던
 
때의 관능이 새록새록 되살아나 쏟아지는 물줄기 아래서 육감적으로 엉덩이
 
를 흔들었다. 
 
"아앙..."
 
허벅지를 약간 벌리고 가만히 화상의 상처를 만지는 듯한 섬세함으로 스스로
 
꽃잎의 입구에 손가락을 대었다. 그곳은 낮의 섹스의 여운으로 불에 덴 듯한
 
열기를 감추고 있었다. 떨리는 손끝으로 신중하게 주변의 살집을 누르자 꽃
 
잎의 속살이 봉긋 솟아오르며 낮에 쏟아넣었던 정액이 또르륵 넘쳐 나왔다. 
 
"뜨거워..." 정액은 한방울 흘러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아야나는 그 방울을 손끝에 묻혀서 그 손으로 한쪽 유방을 잡고 아래에서 주
 
물러 올라갔다. 한쪽 손은 秘所에 꼭 붙이고 손가락을 꽃잎 사이로 넣었다. 
 
"아아아... 하앙..." 세차게 흘러 떨어지는 물줄기의 소리가 혼자서 흐느끼
 
는 미녀의 교성을 지워주고 있었다. 그것은 반대로 욕실의 잿빛 유리창 앞에
 
서있는 소년의 존재를 지워주고 있는 것을 의미했다.
 
시로오는 아무리 기다려도 욕실에서 나오지 않는 새엄마를 걱정하며 탈의실
 
에 들어섰으나 잿빛 유리창 건너편에서 흔들리는 나신을 보고는 아야나를 염
 
려하기보다도 옷바구니 속에 팽개쳐진 수영복에 눈을 빼았겼고 무심코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것을 얼굴에 가까이 가져갔다.
 
"...!!"
 
팬티의 꽃잎을 가리는 약간의 면적밖에 없는 천에서는 자신이 싼 정액과 미
 
녀의 꿀물이 섞여 진한 性臭가 풍겼다. 그 생생한 냄새를 맡자 자지가 무럭
 
무럭 힘차게 발기했으며 머리속이 성적 충동으로 뜨겁게 끓어오르기 시작했
 
다. 그 찰라 문 건너편에서 세차게 떨어지는 물소리에 섞여 희미하게 여자의
 
헐떡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려왔다.
 
시로오는 옷을 벗어던지고 흔들리는 자지를 잡고서 잿빛 유리문을 천천히 열
 
었다. 문은 소리를 전혀 내지 않았다. 뜨거운 기운이 자욱하게 탈의실에 가
 
득 찼다. 그 건너편에 욕조에 손을 대고 소년에게 등을 돌린 미녀가 관능적
 
으로 엉덩이를 비틀면서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꽃잎을 쑤시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하악... 아앙... 좋아..."
 
시로오는 경박하게 헐떡이고 있는 아야나의 모습에 넋이 나갔지만 곧 새엄마
 
의 몸속에 정액을 싸고싶은 욕구를 억누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눈앞에서 요
 
염하게 비틀리는 엉덩이를 잡고 그것을 들어올렸다. 
 
"어머나? 아아아... 하윽..." 
 
자위 도중 뜻밖에 타인의 손가락에 엉덩이를 움켜잡히고 그대로 엉덩이가 높
 
이 들어올려진 것이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존재를 알아차릴 사이도 없이 쓰
 
러지지 않으려 욕조에 매달렸고 허리가 활처럼 젖혀진 불안정한 자세를 취하
 
게 됐다.
 
"하아악... 모 몰라..." 
 
겨우 발끝으로 섰지만 높이 들어올려진 엉덩이 사이로 끈적하게 흘러넘친 꿀
 
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것이 시로오의 눈앞에 보여지는 것이다. 
 
"천박해요... 엄마."
 
"아아... 흐윽... 보면 안돼..."
 
아야나의 꽃잎은 완전히 그 속살을 드러내고 남자를 맞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자지 끄트머리를 그 중심을 따라 천천히 집어넣었다.
 
"하악... 조, 좋아..."
 
아야나는 주어지는 관능에 암컷의 본능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손가락만으로
 
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관능에 몸을 맡겼다. 자지가 꿀단지 속에 완전히 파
 
묻히자 시로오는 일단 움직임을 멈추었다.
 
"아흑... 하앙... 조, 좋아..."
 
아야나는 새엄마로서의 정숙함도 잊어버리고 한마리의 암캐로 추락하고 있었
 
다. 의붓아들의 자지를 자신의 몸 중심에 받아들이고 그것이 주는 압박감과 
 
뜨거움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암컷의 본능에 따라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우... 좋아요 엄마..." 
 
시로오도 아야나의 꽃잎이 자지를 조여주는 움직임에 자기도 모르게 쌀 뻔한
 
것을 다리를 힘껏 버티어 서며 참아냈다. 
 
"좋아... 시로오상... 좋아..."
 
등에 팔을 감아오는 소년의 팔을 잡아 지신의 유방으로 이끌며 부자연스런 
 
자세로 의붓아들을 향해 몸을 틀어 입술을 요구해 왔다. 시로오는 손바닥에 
 
강한 탄력을 주는 유방을 강한 힘을 주어 움켜쥐면서 새엄마의 입술을 빨았
 
다. 서로의 입술이 닿자 곧 혀가 얽혔다. 
 
"아흑... 하악... 으음..." 
 
육감적인 신음을 흘리면서 탐욕스럽게 허리를 흔들게 하는 관능을 음미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몸속에서 긴장이 풀어지며 그만 쌀 것 같아지는 
 
것을 참으려 했지만 아야나의 탐욕스런 허리의 움직임에 곧 관능속으로 빠져
 
갔다. 
 
"아아... 아야나, 나와요."
 
"나도, 좋아... 싸... 싸라구..."
 
높임말없이 이름만 불렀는데도 격렬하게 허리를 흔드어대는 아야나는 목을 
 
쥐어짜는 듯한 절규를 흘리며 의붓아들의 자지에서 자궁을 때려대는 정액의 
 
분출을 느끼면서 절정으로 함께 치달렸다. 시로오는 미녀의 유방을 잡아뜯을
 
듯 힘껏 움켜쥐며 허리를 여자의 엉덩이에 밀어 붙였다.
 
투둑투둑하고 엄청난 양의 우유빛 정액이 새엄마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갔
 
다. 아야나는 관능의 불꽃이 소진하자 곧 몸의 힘을 빼고 시로오의 발밑에 
 
무너졌다. 엉덩이 사이에서 의붓아들의 자지가 빠져나갈 때도 정액을 막 방
 
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운을 잃지않은 자지가 스치는 속살의 감촉에 육체는 
 
관능의 불씨를 계속 피우고 있었다. 
 
몽롱한 의식속에서 눈앞에 내밀어진 자지를 보았다. 지금까지 자신을 농락하
 
듯 가지고 논 흉기가 기세도 당당하게 아름다운 얼굴에 다가들었다.
 
"깨끗히해줘..."
 
아야나는 눈을 흘기며 소년을 올려다 보았다. 소년은 거만한 둣한, 그러나 
 
어딘지 기대에 찬 시선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 시로오는 손에 들어온 장난
 
감을 아끼는 듯한 기분으로 자기의 발밑에 무릎을 꿇고 있는 전나의 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핥아... 아야나상."
 
시로오의 의사는 명확했다. 새엄마를 끝까지 빨게할 작정이었다. 비밀의 계
 
약을 맺은 시점에서 그 몸을 마음대로 할 권리를 얻은 것이다. 그리고 자위 
 
도중을 덮쳐 새엄마 스스로의 요구에 응하여 관능을 주고 지금 미녀의 꿀물
 
과 자신의 정액으로 범벅인 자지를 핥게 한다면 두사람의 관계는 확실해질 
 
것이다 '엄마와 아들'에서 '주인과 노예'로... 
 
"할 수 없어..."
 
아야나는 눈부신 물건이라도 본 것처럼 눈을 가늘게 뜨며 시로오의 얼굴에서
 
자지로 시선을 옮겼다. 눈앞에 우뚝 솟은 자지를 빨고 싶었다. 그리고 그 뜨
 
거운 물방울들을 삼키고 싶었다. 아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있고 싶었다. 그러나 낮에 강제로 당한 여운으로 시로오를 요구해버린 
 
지금은 몸의 울림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눈앞에 들이댄 자지를 손으로 잡고
 
그 끝에 입술을 가져갔다. 
 
"아아... 이러면 안되는데... "
 
아야나는 초조함을 관능으로 덮어 감추며 욕망에 충실하기로 했다. 소년의 
 
자지를 결국 입에 넣고 혀로 휘감았다. 
 
"앙... 맛있어, 굵고... 늠름해."
 
자신의 처지도 잊고 열심히 아들에게 봉사하는 아야나. 시로오는 새엄마가 
 
일순 망설이다가 자지를 빠는 것을 만족해하며 응시하고 있었다.
 
"아야나는 이제 내 여자야... 그렇지?"
 
아야나는 소년의 자지에 정성껏 봉사하면서 눈을 흘겼지만 승낙의 표시라는 
 
듯이 귀두에 혀를 감고 쭉 빨아들였다. 
 
"우욱... 좋아, 아야나..."
 
소년의 사정이 가까운 것을 알고 새엄마는 자지를 입술에서 떼려고 했다. 그
 
러나 시로오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야나의 뒷머리를 잡고 스스로 새
 
엄마의 입을 보지로 간주하고 억지로 밀어 넣었다. 
 
"으욱... 으웅..." 
 
아야나는 목구멍 깊숙히까지 자지가 들어오는 괴로움에 헐떡였다. 숨이 막혀
 
왔기 때문이다. 그래도 소년은 잔인하게도 자신의 욕망에 충실해 자지를 격
 
렬하게 밀어넣었다.
 
"나온다..." 
 
시로오는 더욱 강하게 새엄마의 뒷머리를 잡고 힘을 주어 자지를 목구멍 제
 
일 깊숙히까지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대로 정액을 뿜어냈다. 아야나는 목구
 
멍 깊숙한 곳을 직격하는 정액을 삼키는 것만이 고작이었다. 
 
"크윽... 우우우..."
 
시로오는 정액을 방출하는 도중에 새엄마의 입술에서 자지를 빼고는 숨이 끊
 
어질듯 헐떡거리고 있는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자지 끝을 향했다. 우유
 
빛 정액이 힘차게 미녀의 얼굴을 더럽혔다. 아야나는 머리카락에도 뺨에도 
 
보기좋은 코에도 새로운 주인의 정액으로 끈적끈적하게 칠해지면서도 학대받
 
는 나신이 관능으로 떨리고 있는 것을 느꼈다. 
 
-------------- 제 1 부 끝 ------------- 
 
 
 
능욕의 계절 2 부
 
 
새엄마 노예선언 시로오는 방출한 정액의 나머지를 아야나의 뺨에 문질러 닦
 
았다. 그리고 욕조에 멍하니 기대어 거친 숨을 토해내는 새엄마를 남겨두고 
 
목욕타올을 들고 혼자 욕실을 나갔다. 
 
일단 옷을 갈아입으러 자기 방으로 돌아갔지만 갈아입을 옷을 손에 든 채로 
 
새엄마의 침실로 들어갔다. 창문을 여니 파도소리가 바닷바람에 실려 들려왔
 
다. 아야나는 한동안 넋을 놓고 있었지만 어느새 멈춘 샤워에서 새어나오는 
 
물방울이 똑똑 머리에 떨어지는 감각에 정신을 차렸다. 칠칠맞게 벌어진 다
 
리 사이에는 허벅지 사이에서 흘러나온 꿀물과 정액이 섞인 점액이 조그만 
 
연못을 이루고 있었다.
 
힘이 빠져버려 자칫하면 넘어질 것 같은 다리로 일어서서 수도꼭지를 돌려 
 
얼굴과 온몸 할 것 없이 들러붙은 소년과의 짐승같았던 섹스의 흔적들을 씻
 
었다. 그러나 뜨거움을 간직한 꽃잎의 안쪽만은 아무리 물을 부어도 식을줄
 
을 몰랐다.
 
"흐응..."
 
질속에 쏟아들어갔던 정액을 긁어내려는 듯이 꽃잎 사이에 손가락을 넣자 그
 
것만으로도 등이 파르르 떨리며 사그라들었던 보지에 불이 붙는 것 같았다. 
 
끓어오르는 관능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손가락을 움직이자 정액이 흘러나
 
왔다. 머리를 감고 가운을 몸에 걸치자 조금씩 힘이 돌아왔다. 
 
'내 여자야... 아야나.' 
 
시로오의 말을 생각하고서 깜짝 놀랐다. 그랬다. 그리고 아야나는 그 말에 
 
긍정의 뜻을 담은 듯이 스스로 소년의 자지를 빨았던 것이다. 그 사내의 성
 
기의 늠름한 감촉을 혀가 기억하고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혀끝을 내밀고 음
 
란하게 입술을 핥고 있었다. 
 
'...아야나.'
 
타인의 물건이 된 자신이 황홀함에 떨고 있었다. 높임말 없이 이름이 불려지
 
며 느꼈던 흥분을 몸이 기억하고 있었다. 이미 아야나는 자기 이외의 다른 
 
누군가에게 몸도 마음도 지배당하고 있었다.
 
"... 주인님..."
 
노예인 자신을 의식하고 그것을 입에 담아 보았다. 복종의 말을 뱉을 때마다
 
등줄기에 관능이 지나갔다. 아야나는 목욕가운만을 걸친 채 시로오가 있을 
 
방으로 똑바로 나아갔다. 시로오는 자기의 침실에 있을 것이었다. 방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야나상." 
 
시로오는 침대 끝에 앉아 침실 입구에 서 있는 새엄마에게 미소를 지았다. 
 
시로오는 곧 아야나의 마음을 알아차렸다.
 
"이쪽으로 와... 아야나."
 
높임말 없이 이름이 불려지자 얼굴이 뜨거워졌다. 아야나는 시키는 대로 시
 
로오의 눈앞에 섰다. 목욕가운의 가슴부분에서 엿보이는 하얀 살결은 참을 
 
수 없는 탄력이 넘치고 있었다. 유방의 능선은 터질듯한 풍만함을 느끼게 하
 
고 있었다. 짧은 옷자락의 무릎 밑으로 보기 좋은 다리가 뻗어 있었다. 시로
 
오는 아야나의 표정에서 이미 새엄마가 메조의 피에 눈을 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대를 하며 아름다운 얼굴을 응시했다. 아야나는 소년의 시선에 사로잡힌 
 
듯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음란한 시선이 몸속을 범하는 것을 느끼며 목욕가운
 
의 가슴을 열었다. 
 
"죽이는군, 아야나상의 몸..."
 
멋진 몸매의 미녀의 나신에 무심코 감탄을 했다. 소년의 비평에 젖꼭지가 일
 
어섰다. 아야나는 음탕한 자기자신에 취해 눈을 감았다.
 
"빨아. 아야나." "예..."
 
아야나는 시로오의 눈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소년의 허리에 감긴 목욕타올
 
밑으로 손을 넣어 우람한 자지를 잡았다.
 
"아아... 굉장해..."
 
손안에서 의붓아들의 자지는 더욱 기운이 세지고 있는 듯이 보였다. 시로오
 
도 엄마를 노예로 만든다는 이상한 상황에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아야나는 
 
입술을 자지로 가져가 귀두에 키스를 하고는 자지 전체를 입에 넣었다. 
 
"아아... 좋아, 아야나." 
 
완전히 노예의 신분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새엄마는 소년의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 핥으며 빨았고 만족한듯 속삭이는 의붓아들의 한숨에 봉사하는 충실감을 
 
얻고 있었다. 끝에서 새어나온 투명한 액체를 정말 맛있게 핥아 먹었다.
 
"맛있어? 아야나상."
 
"앙... 하앙... 맛있어요..."
 
시로오는 음란한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하는 새엄마를 만족스럽게 내려다 보
 
면서 자지를 빠는 새엄마의 머리가 아래위로 움직일 때마다 아름다운 얼굴과
 
가슴을 가리는 것 처럼 되는 검은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의붓아들의 자지에
 
봉사하는 아름다운 옆얼굴을 드러냈다.
 
그리고 출렁이는 탄력있는 유방에 손을 뻗어 움켜쥐고 주물렀다.
 
"하악... 하음.. 싫어... 으음..."
 
"굉장해, 아야나의 유방... 너무 부드러워..."
 
말할 수 없는 중량감의 유방을 송두리째 움켜잡으니 손바닥에서 튀어나갈 것
 
같은 탄력이 느껴졌다. 게다가 손에 착 들러붙는 것 같은 느낌도 있는 것이
 
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에게 봉사하는 사이에 몸속 깊은 곳에서 관능이 준동
 
하는 것을 느끼며 보기 좋은 허벅지를 비벼댔다.
 
유방에 가해지는 거칠기 짝이 없는 애무도 아야나의 꽃잎속의 불씨에 불을 
 
붙여 꽃잎 사이에서 꿀물이 흘러나와 버렸다. 그것은 허벅지를 미끄러져 발
 
밑으로 떨어져 양탄자에 얼룩을 만들기 시작했다. 
 
"아야나. 젖었네."
 
"아... 아아... 흐윽..." 
 
봉사하면서 젖어버리다니... 너무 음란해... 그렇게 생각해도 허리는 음란하
 
게 흔들렸고 꿀물의 얼룩은 커져갔다.
 
"아으... 아야나. 나온다..." 
 
"아앙... 예."
 
시로오의 자지를 빨면서 아야니도 한손을 꽃잎의 깊게 패인 홈에 넣고 스스
 
로 쑤셨다. 시로오와 함께 싸고 싶었다.
 
"아아앙... 와요..."
 
"싼다... 아야나."
 
시로오가 부르짖음과 동시에 아야나도 또 다시 절정을 음미했다. 그리고 뜨
 
거운 정액이 목구멍 깊숙한 곳을 직격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머리를 누른 
 
채로 모든 정액을 아야나의 입속에 쏟아넣었다. 아야나는 대량으로 뿜어지는
 
젊고 싱싱한 정액을 꿀꺽꿀꺽 삼켰다. 
 
그리고 침대에 몸을 내던진 시로오를 미소지으며 바라보면서 의붓아들의 자
 
지를 깨끗하게 핥아 닦아주었다. 그것은 오늘 얼마나 정액을 토해냈는지 몰
 
랐지만 아야나의 입속에서 또다시 힘을 되찾고 있었다. 
 
시로오는 몸을 일으켜 아야나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끌어 올렸다. 그리
 
고 옆으로 껴안은 전라의 미녀를 무릎 위로 안아 올렸다. 아야나는 소년이 
 
하는 대로 몸을 맡기며 시로오의 목에 팔을 감았다. 그렇게 하자 마치 어린 
 
소녀가 된 듯한 착각이 들었다.
 
"아야나상, 나의 노예가 되는거야."
 
"예..."
 
새삼 선언당해 버렸다. 아야나는 새엄마이고 연상의 여자라는 것도 잊어버리
 
고 정말로 소녀가 된 듯이 가느다란 소리로 대답했다.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노예에요."
 
"아야나..." 
 
시로오는 아야나의 턱을 잡고 입맞춤을 했다. 두 사람은 혀를 서로 얽혔다. 
 
깊은 키스를 나누면서 시로오는 아야나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앙... 주인님.."
 
"귀여워... 아야나."
 
아야나를 마치 연하의 여자처럼 대하며 끌어 안았다. 아야나는 흠뻑 젖은 사
 
타구니에서 꿀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무릎 위로 안은 자세에서 아야나를 뒤
 
로 돌려 안아올리며 두 다리를 벌렸다.
 
꽃잎이 가운데에서 활짝 입을 벌리며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하세요... 주인님." 
 
"해줄께. 암캐..."
 
똑바로 허리를 떨어뜨리자 그대로 꿰뚫렸다.
 
"아앙... 좋아... 좋아요... "
 
아야나는 이제 참을 수가 없었다. 의붓아들에게 봉사하는 여자 노예로서 앞
 
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뒤로부터 꿰뚫린 자기가 침대 건너편의 화장대
 
에 비치고 있었다. 거울 속에서의 아야나는 단지 암캐에 지나지 않았다. 소
 
년의 허리에 걸터앉아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며 탐욕스럽게 관능을 탐하고 있
 
었다. 마치 창녀같았다.
 
"아아... 아야나. 싼다..."
 
"예... 싸세요... 나도 싸요..." 
 
시로오의 몸 위에서 몇번이나 절정을 맞이하면서도 하앙 하앙하고 육감적인 
 
신음을 계속 흘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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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잠에서 깼을 때 시로오는 아야나의 가슴에 안긴 형태로 잠을 자
 
고 있었다. 눈을 뜨자 머리를 어루만지는 감촉에 얼굴을 들었다. 풍만한 유
 
방 너머로 새엄마가 우아한 미소를 보내왔다.
 
"안녕?" 
 
"아아... 아, 안녕... 아야나상."
 
어제 그토록 허물어졌었는데 아야나는 그런 것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았다. 
 
(마치 여신같아...)
 
시로오는 상반신을 일으키고 새삼스럽게 새엄마의 아침의 자태에 넋을 잃었
 
다. 아침 햇살 속에서 아야나의 살결은 빛나 보였다. 누워있어도 형태가 무
 
너지지 않는 풍만한 유방은 아야나의 호흡에 따라 요염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 새엄마는 시로오의 뺨에 손을 뻗어 어루만졌다. 그 아름다운 얼굴에는 엄
 
마라는 것보다는 오랜 연인같은 친밀한 애정이 떠올라 있었다. 
 
시로오는 가슴을 겹치며 입술을 맞췄다.
 
"으음..." 
 
아야나는 곧 혀를 휘감아 왔다. 의붓아들의 목을 끌어안고 가슴의 융기를 소
 
년의 가슴팍에 비벼댔다. 시로오는 미녀의 등을 쓰다듬으며 양발을 벌리며 
 
그 사이로 들어갔다. 자지 끄트머리를 꽃잎에 맞추었다.
 
"하앙... 아아..."
 
자지가 꽃잎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탐욕스런 암컷의 본능이 자지를 꿀단
 
지 깊숙한 곳으로 끌어들였다. 자지를 비벼대는 듯한 질벽의 감촉에 무심코 
 
신음하는 시로오.
 
"우욱..." 
 
시로오는 새엄마의 허리를 잡고 앞뒤로 흔들어댔다.
 
"하악... 하아앙.... 응응..."
 
시로오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음란하게 흔드는 새엄마. 시로오는 아야나
 
의 한쪽 발을 들어올려 꼭 돛단배처럼 각도를 맞추고 의붓엄마의 자궁속을 
 
힘껏 쑤셨다. 
 
"아아... 흐으윽... 좋아요... 쌀 것 같애요..."
 
"나온다... 아야나..."
 
"싸요... 아야나의 몸속에... 해주세요..." 
 
시로오는 그 자세 그대로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정액을 방출했다. 
 
투둑투둑 하고 우유빛 정액을 뿜어냈다.
 
"아앙... 좋아요... 멋져요... 주인님." 
 
의식이 새하얗게 흐려져갔다. 자궁을 때리는 힘찬 정액에 절정으로 치닫는 
 
아야나. 시로오는 새엄마가 침대에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지를 꽃잎에
 
서 뽑았다. 그리고 아름다운 얼굴에 자지를 가져가 깨끗하게 할 것을 명령했
 
다.
 
"깨끗하게 해." 
 
"예..."
 
숨을 할딱이면서 시로오의 자지에 혀를 내밀었다. 정성껏 꿀물과 정액으로 
 
범벅인 자지를 깨끗이 핥았다. 정성들여 몇번이나 혀만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핥았다. 시로오가 성의 노예로 변한 새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귀여워요... 엄마." "싫어요...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아야나는 새삼스럽게 부끄러움에 몸둘 바를 몰랐다. 그것은 사내를 미치게 
 
만드는 요염한 媚態였다. 
 
"배고파... 뭐 먹을 것 없어?"
 
"에? 예... 알았어요..." 
 
시로오는 소년의 얼굴로 지친듯 말했다. 아야나는 섹스 후의 나른함에서 깨
 
어나며 상반신을 일으켰다. 마법이 풀려 주인과 노예의 관계에서 새엄마와 
 
아들로 돌아온 듯한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러나 아야나는 이제 성의 노예로 
 
전락하기 전의 자기로는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전라인 채 식탁으
 
로 향했다. 그리고 부엌의 서랍에서 에이프런을 꺼내 맨 젖가슴에 둘렀다. 
 
그러자 마치 신혼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며 자기도 모르게 뺨이 화끈
 
거렸다. 
 
"몰라... 부끄러워요..."
 
시로오는 얌전하게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그러나 시선은 아야나의 요염한 
 
알몸 에이프런에 못박혀 있었다. 글래머의 미녀가 그런 귀여운 에이프런으로
 
알몸을 감싸고 있으니 묘하게 에로틱하고 요염해 보였다. 
 
"좋은데, 그런 차림새도...?" 
 
"아이... 보지 말아요..." 
 
시로오의 시선이 엉덩이와 등에 꽂히는 것을 느끼고는 식칼을 잡은 채로 몸
 
을 비틀며 視姦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했다. 물론 피할 곳은 없었다. 드러난 
 
엉덩이를 흔들며 부끄러움에 헐떡거릴 뿐이었다. 아야나는 소년을 위해 간단
 
한 아침식사를 만들고 있었다.
 
빵과 샐러드를 적당하게 겹쳐 즉석 샌드위치를 만들어 냈다. 식탁에서 기다
 
리는 시로오 앞에 식사를 차리자 옆에 선 미녀의 온통 드러난 등에 소년의 
 
손이 뻗쳐왔다.
 
"흐윽..." 
 
"뜨거워, 아야나상의 몸은..."
 
식사를 마치고 귀가준비에 들어갔다. 아무리 시로오라도 아야나의 몸을 즐길
 
여유는 없었다. 그러나 그 정도로 짐이 많은 건 아니었다. 시로오는 아야나
 
의 침실로 들어갔다. 새엄마는 샤워로 땀과 정액 냄새를 씻어내고 처음 만났
 
을 때처럼 완벽하게 정숙한 여인의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시로오상은 벌써 준비가 끝났어요?"
 
"아 뭐 별로 짐이 있지도 않은걸."
 
화장대 앞 의자에 앉은 아야나는 립스틱을 바르고 마지막 체크에 여념이 없
 
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옷차림에 눈길을 향했다. 긴 다리엔 요염한 검은 
 
스타킹을 신었고 타이트한 스커트가 하리를 덮고 있었다. 노슬립의 블라우스
 
를 불룩하게 밀어올리고 있는 근사한 질량감의 두 유방이 그 존재를 어필하
 
고 있었다. 시로오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아야나가 일어서자 잡아당겨 끌어
 
안았다. 
 
"굉장히 이뻐, 아야나상." 
 
"고마워요..."
 
아들의 칭찬을 듣고 마음 깊은 곳에서 기쁨을 느끼는 듯한 미소를 띄웠다. 
 
소년은 소녀처럼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새엄마의 몸을 꽉 끌어안으며
 
손을 등에서 엉덩이로 더듬어 내려갔다. 양쪽 엉덩이의 홈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여 탱탱한 탄력을 충분히 즐기며 타이트한 스커트의 터진 자락에 손을 
 
집어넣었다.
 
"아앙... 안돼... 아학..."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스타킹에 싸인 허벅지의 감촉을 음미하듯이 그 표
 
면을 쓰다듬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껴안긴 팔 속에서 
 
몸부림을 쳤다. 그리고 숨결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음부를 덮고 있는
 
천의 정면에서 소년의 손가락이 보지의 갈라진 홈을 따라 밑에서부터 문질러
 
올라오자 요염한 신음을 흘려냈다.
 
"몰라... 아흑... 젖어버리면 어떡해...?" 
 
시로오는 미녀의 항의를 무시하고 계속 보지를 팬티 위에서 지분거렸다. 아
 
야나는 소년의 능욕을 참아내며 멈칫멈칫 허벅지를 비꼬았다. 그 아름다운 
 
얼굴은 끓어오르는 관능의 불꽃에 선동되어 헐떡거리고 있었다.
 
가슴 아래에서 양팔에 감겨 무리한 괴롭힘을 참는 모양은 시로오의 기학욕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젖으면 벗는게 어때?"
 
"아앙... 심술장이..." 
 
원망하는 듯 하지만 요염하게 젖은 눈으로 시로오를 흘겨보았다. 그것이 또
 
한 아무래도 음탕한 유부녀라고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벗어, 아야나. 이건 명령이야."
 
"예..."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소년의 명령을 따르는 아야나. 그 뺨은 불타는 
 
듯 새빨개졌다. 노예라는 것을 의식하게 하는 반말조 명령에 몸속에서부터 
 
짜릿한 감각이 느껴졌다. 그렇게 되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고 무리한 요
 
구를 거부할 도리가 없었다. 미니스커트 자락에서 손을 팬티스타킹의 끝단에
 
넣고 마치 껍질을 벗듯이 벗어던지고 몸을 구부리면서 조그만 팬티에서 하나
 
씩 긴 다리를 뽑아내었다. 
 
"이리 줘. 어디 보자..."
 
"아... 창피해요..."
 
막 벗자마자 팬티를 빼앗겼다. 그것은 아야나의 체온으로 아직 따뜻했다. 시
 
로오는 아래쪽 꽃잎에 닿았던 부분을 뒤집어 미녀의 꿀물에 젖은 천을 확인
 
했다. 
 
"뭐야, 흠뻑 젖었잖아?"
 
"아이... 몰라요. 그러지 말아요..."
 
연하의 소년에게 말로 희롱당하는 치욕이 오히려 아야나의 관능을 부채질했
 
다. 아름다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신음하는 모양이 요염했다. 새엄마의 
 
곤혹스런 얼굴을 재미있어하며 시로오는 아야나의 짐을 들고 미녀의 팔을 잡
 
았다.
 
"자, 갈까요, 아야나상?"
 
"에? 아, 그게..."
 
힘껏 잡혀 소년에게 끌려가며 팬티를 입지도 못한 채로 차에 올랐다. 아야나
 
는 운전석에, 시로오는 조수석에 탔다. 짐은 뒷쪽 좌석에 던져넣었다. 시로
 
오는 싱글거리면서 아야나의 허벅지를 응시했다. 
 
"네? 팬티를 입게..." 
 
"안돼, 이건 기념으로 가질거야."
 
하고 말하며 주머니에서 조그맣게 말린 미녀의 팬티를 꺼내 코를 대고 킁킁
 
거리며 음란한 향기를 맡았다. 
 
"아아... 몰라..."
 
새엄마는 시로오의 행위에 몸둘 바를 모르며 신음했다. 그것은 아야나가 음
 
란한 여자 노예라는 걸 증명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것을 가지고 있는 한 
 
시로오의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게 생각하자 오싹한 관능에 온
 
몸이 달아오르고 보지가 격렬하게 욱씬거렸다.
 
"그럼 가지, 아야나상..." 
 
"...예."
 
할 수 없이 차를 발진시켰다. 보기좋은 긴 다리는 꼭 오므리고 있었다. 그렇
 
게 하지 않으면 드러난 꽃잎에서 음란한 액체가 흘러나올 것 같아서 였다. 
 
그러나 그런 노력은 헛수고로 끝났다. 
 
"아... 흐윽..."
 
발진할 때의 진동으로 꼭 붙이고 있던 꽃잎에서 한줄기의 액체가 흘러나와 
 
시트로 흐르는 감각을 확실히 깨달았다. 아야나는 부끄러움에 핸들을 잡고 
 
있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신음성을 흘렸다.
 
시로오는 그런 새엄마의 모습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쭉 지켜보았다. 그리
 
고 멈칫거리며 허벅지를 비꼬는 행동과 아야나의 신음성에 새엄마의 몸에 무
 
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는 것 같았다.
 
"젖었지? 아야나상..."
 
아야나는 시로오의 추궁을 피하려는 둣이 시선을 돌렸다.
 
"멈춰."
 
"에? ...뭐라구요?" 
 
"차를 멈춰, 아야나." 
 
"...예."
 
새엄마는 소년의 명령하는 말투에 무서운 듯이 순순히 따랐다. 아야나는 도
 
중의 길가에 차를 세웠다.
 
"다리를 벌려, 아야나."
 
"...예" 
 
아야나는 시로오의 명령대로 미려한 다리를 벌리고 드러난 꽃잎을 소년의 앞
 
에 노출시켰다. 꽃잎은 활짝 벌어져 액체를 흘리고 있었다. 시로오는 운전석
 
쪽으로 몸을 옮겨 타며 시트를 뒤로 제치고 아야나를 밀어 쓰러뜨렀다.
 
"아... 아앙... 흐윽..." 
 
시로오는 아야나를 쓰러뜨리고 곧 여체 위로 덮쳐 누르듯이 하며 꽃잎 중심
 
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느닷없이 난폭하게 손가락이 진입해 왔지만 출발전
 
의 능욕으로 불타올랐던 새엄마의 꽃잎은 축축하게 젖어있었고 아야나의 속
 
살은 쾌감을 바라며 아들의 손가락을 조여댔다. 그리고 꿀물을 눈물처럼 젖
 
게했다.
 
"아야나, 이게 뭐지?"
 
"아... 하윽..."
 
그렇게 말하며 금방 빼낸 손가락을 아야나에게 보여주었다. 시로오의 손가락
 
에는 끈적끈적하고 투명한 액체가 묻어있었다. 
 
"아야나상이 얼마나 음란한 여자인지 말해주는 증거야."
 
"...예."
 
미녀는 소년에게 호된 꾸지람을 듣고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리며 흐느꼈다. 
 
그 소리는 꺼져가듯 약했다. 
 
"나의 노예지? 아야나상은?" 
 
"...예."
 
"그러면 내 명령은 절대 복종하는거야. 알았어?"
 
"...예, 알았어요."
 
아야나는 연상의 무르익은 여인이라는 사실도, 엄마라는 사실도 잊고 소년 
 
앞에서는 하나의 여자 노예밖에 안되는 자신을 강하게 자각했다. 노예의 입
 
장과 그 관계를 의식하면 할수록 아야나의 몸속의 관능은 불타올라 음탕한 
 
여자 노예의 교태를 부리는 것이다.
 
"하앙... 아아... 해주세요, 아야나의 몸 속에..." 
 
"정말로 좋다니까, 아야나상의... 보지가..."
 
"부... 부끄러워요... 아야나는 자지를 좋아해요..."
 
천박한 말투를 입에 담음과 동시에 속살이 남자를 원하며 벌름거렸다. 시로
 
오는 새엄마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 좌우로 젖히고 포탄처럼 튀어나온 보
 
기좋은 아야나의 유방을 부라쟈 위로 움켜쥐며 주물렀다. 그 사이에도 속살
 
을 쑤시는 손가락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깊숙히 억지로 밀어넣으면서 
 
질벽을 휘저었다. 
 
"앙... 아항... 좋아... 좋아요..."
 
소년의 애무에 고조되어 스스로 쾌감을 위하여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었다. 
 
그러나 시로오는 불시에 아야나의 몸속에서 손가락을 뽑아내었다. 그리고 덮
 
쳐누르고 있던 미녀의 몸위에서 조수석으로 이동했다.
 
"앙... 싫어요... 아야나를..." 
 
"안돼, 아야나상. 하고 싶으면 스스로 해."
 
시로오는 아야나의 교태에도 동요하지 않고 시트에 몸을 묻었다. 새엄마는 
 
중간에 애무가 중단되어 계속 타오르는 관능에 우는 소리로 흐느끼고 있었다
 
. 아무래도 시로오의 자지가 필요했다. 시로오에게 꿰뚫리고 싶었다. 별장에
 
서처럼 계속 격렬하게 범해지고 싶었다. 몸 전체가 나른한 열기에 휩싸여 암
 
컷의 본능에 지배되고 있었다. 
 
"하악... 으응..."
 
풀어헤쳐진 젖가슴도, 허리위까지 걷어올라가 드러난 하반신도 그대로인 채 
 
천천히 시로오가 앉아있는 조수석 쪽으로 기어 갔다. 소년의 자지를 바라며 
 
멍한 시선을 향하는 모습은 탐욕스런 암캐 그 자체였다. 냉정한 시로오가 원
 
망스러웠다. 자기는 그의 새엄마인데도 불구하고 완전히 주도권은 소년쪽에 
 
있었다. 자신을 순식간에 지배한 소년의 늠름함이 아야나의 이성을 허물어 
 
뜨리고 있었다. 
 
"아아... 늠름해요... 시로오상..." 
 
시로오의 허리에 달라붙은 새엄마는 소년의 불룩한 바지의 사타구니를 손끝
 
으로 더듬어 그 모양과 힘을 확인했다. 그리고 떨리는 손가락으로 지퍼를 내
 
리고 소년의 팬티에서 자지를 끄집어 내었다. 그것을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쥐며 뜨거운 신음을 흘렸다.
 
"굉장해요..." 
 
아야나가 과거에 보았던 자지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힘차고 우람했다. 섹스
 
의 경험이 거의 없는 탓인지 깨끗한 핑크색을 띠고 있었으나 하늘을 뚫을 듯
 
한 그 용맹함은 뜨거운 기대를 품게 하기에 충분할 정도였다.
 
"아학... 못참겠어요..."
 
붉은 입술을 크게 벌리며 소년의 자지를 빨아들였다.
 
"...아흥... 우웅... 하아..."
 
육감적인 콧소리를 흘리며 자지를 빨아들였다. 입속 깊숙히 뺨이 볼록해지도
 
록 빨면서 혀를 줄기를 따라 휘감았다. (못참아... 거기가 뜨거워져 버렸는
 
걸...) 이미 홍수가 난 듯 넘쳐흐르고 있는 꿀물을 헤치며 한손으로 스스로 
 
꽃잎을 쑤셨다. 다른 한쪽 손으로는 브라쟈 속의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앙... 좋아요... 좋아..." 
 
"혼자서 즐기지 말고 나도 만족시켜 줘야지, 아야나상."
 
"...알... 알겠어요..."
 
아야나는 자지를 빠는 것을 중단하고 시로오의 무릎 위에 걸터앉으며 시트를
 
뒤로 젖히고 소년을 쓰러뜨리고는 그 가슴팍에 기대었다. 그러는 한편으로 
 
소년의 자지의 위치를 한 손으로 확인하고 스스로 꽃잎 속으로 집어넣으며 
 
허리를 아래로 내렸다. 
 
"하아악... 으응... 앙... 못움직이겠어..."
 
"우욱..." 
 
자지가 아야나의 몸속으로 단번에 삽입되었다. 시로오는 쾌감을 참으면서 새
 
엄마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끌어당겨 결합을 깊게 했다.
 
"하악... 아앙... 닿았어요... 아흐..."
 
"허리를 움직여... 아야나."
 
"예... 좋아요... 좋아..." 
 
명령에 따라 스스로 무르익은 허리를 흔들어대는 아야나.
 
"아앙... 아학... 안돼... 아아아... 쌀 것 같아요..." 
 
"나온다... 아야나."
 
"아흑... 시로오님... 해주세요..." 
 
확실하게 노예의 의지를 강조하는 아야나. 시로오는 절정을 바라는 새엄마의
 
목소리를 만족스러운 듯 들으며 아래에서 허리를 밀어올려 마지막으로 돌입
 
했다. 투둑투둑 하고 우유빛 정액이 아야나의 질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아
 
야나의 입끝으로 침이 흘러 나왔다.
 
부들부들 엉덩이를 음란하게 떨고 등을 활처럼 젖히면서 소년의 몸위에서 쾌
 
감을 음미하고 있었다. 
 
 
--- 2부 끝 ---
 
 
 
능욕의 계절 3부 <새엄마 日常의 瓦解>
 
 
두사람은 차안에서의 섹스로 主從의 유대을 깊게하고 귀로에 올랐다. 시로오
 
도 집에 도착할 때까지 새엄마의 몸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차를 차고에 넣
 
고 짐을 내리는 아야나를 도와 주었다.
 
"이게 다야."
 
"그래? 고마워요." 
 
차문을 잠그고 새엄마의 어깨를 안았다. 안긴 그대로 자연스럽게 머리를 소
 
년의 어깨로 기댔다. 
 
"그럼 들어가죠."
 
"응."
 
아야나는 자연스럽게 소년의 팔안에 안겨 따라가면서 현관으로 들어섰다. 그
 
것은 당초에 의도했던 것과는 전혀 전개는 달랐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아
 
야나가 엄마로서 시로오와의 관계를 깊게하고 싶다고 바랬던 그대로 자연스
 
런 아들같았다.
 
"아야나상, 목욕하죠." 
 
"...예." 
 
아직 딸아이는 돌아오지 않았다. 땀을 씻을 시간은 있었다. 두사람 모두 차
 
안에서의 섹스로 땀투성이였다. 아야나는 아직 팬티를 돌려받지 못했다. 샤
 
워룸에서의 봉사를 생각하니 얼굴이 뜨거워졌다.
 
"먼저 할께."
 
"에...? 예..." 
 
시로오는 얼굴을 붉히고 있는 새엄마를 이상하다는 듯이 응시하면서 탈의실
 
로 들어갔다. 옷을 옷바구니에 벗어던지고 욕실문을 열었다. 샤워 꼭지를 틀
 
자 뜨거운 물이 쏟아졌다. 그 아래에 서서 머리로 뜨거운 물을 뒤집어 썼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눈을 감고 얼굴로 물을 맞았다. 잠시 후 탈의실에 
 
그림자가 비치더니 새엄마가 욕실의 문을 열고 시로오의 눈앞에 나체를 드러
 
냈다. 
 
"아름다워, 엄마의 몸."
 
"...고마워요." 
 
나체를 칭찬당하자 얼굴이 화끈 붉어졌다. 소년이 내민 손을 잡고 그 가슴에
 
안겼다. 샤워의 뜨거운 물줄기가 아야나의 머리를 적셔갔다. 시로오의 팔이 
 
아야나를 끌어안았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며 소년의 얼
 
굴을 올려다 보았다. 
 
두사람은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입술을 포갰다. 시로오로서 보면 생각지도
 
않게 동경하던 새엄마의 몸에 동정을 버릴 수 있었던 것은 요행이나 다름없
 
는 행운이었다. 더구나 해변의 별장이라는 두사람만의 공간에서 아야나를 性
 
奴로 추락시킨 이상한 상황에 격렬하게 흥분해 자아를 잊었다. 그러나 그것
 
은 한여름의 꿈같은 체험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면 누나인 아유미도 있었다. 세상의 눈도 있어 별장에서의 일 
 
같은 건 할 수 없을 것이었다. 그래서 누나가 집에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동
 
안만이라도 잠깐동안 손에 넣었던 매력적인 여자의 몸을 끌어안고 그 부드러
 
운 살결의 감촉의 기억을 새겨두고 싶었다. 게다가 보통의 생활로 돌아와 버
 
리면 새엄마는 별장의 일을 없었던 일로 해버릴지도 몰랐다.
 
별장에 가기 이전처럼 사랑받지 못할지도 몰랐다. 시로오에게 있어서는 고독
 
을 무엇보다도 무서워하고 있었다. 아야나로서는 스스로가 초래한 결과라고
 
는 해도 소년에게 범해지고 그뿐아니라 性奴의 맹세까지 했던 것을 믿을 수
 
가 없는 기분이었다. 지금까지 자신은 정숙한 여자라고 생각했다. 요 근래까
 
지 그림같은 가정을 가진 행복한 여자의 일생에 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그 
 
남편은 단신부임으로 무르익은 아내를 일본에 남겨두고 해외로 떠나버렸다. 
 
남편과의 밤생활이 끊어진 유부녀의 몸은 남자를 요구했다.
 
그러나 남편 이외의 남성에게 안기고 싶다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남편의 아들과 관계를 가지고 말았다. 그러나 시로오에게 몸을 
 
허락한 것에 이상함과 혐오감은 없었다. 모자상간이라는 금기를 깨뜨린 지금
 
에도 머리 어디선가 이런 일을 바라고 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것보
 
다도 자신의 몸에 음탕한 메조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 충격
 
이었다. 
 
性奴의 맹세를 하고 소년에게 봉사할 때 왠지 남편과의 성교의 몇배의 쾌감
 
에 전신이 터질 것 같았다. 소년의 흉기에서 솟구치는 새파란 정액의 냄새와
 
힘찬 감촉은 지금도 아야나의 몸에 배어있었다. 시로오에게 범해져 꿰뚫린 
 
지금으로서는 시로오에게 안기지 않고서는 가정을 지켜나갈 결심도 흔들릴 
 
지경이었다.
 
소년의 엄마로서, 性奴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 음란한 모습을 다른 사람이 알게 해서는 안되었다. 딸은 물론이고
 
남편에게도... ............ 적극적으로 혀를 휘감는 두사람. 
 
시로오가 타액을 흘려넣으면 아야나도 그것에 답하듯 흘러들어온 침을 삼켰
 
다. 약간의 시간 밖에 남아있지 않다 라고 하는 생각이 두사람의 성감을 높
 
여주었다. 키스만으로 이렇게 흥분할 수 있는 것일까... 
 
시로오는 새엄마의 포탄같이 돌출한 유방을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까부
 
터 아야나는 예쁜 코로부터 뜨거운 숨을 흘리고 있었다. 소년의 등에 두른 
 
손으로 싱싱한 살결을 애무해 내려갔다. 살결의 따스함을 잊지 않았고 잊고 
 
싶지도 않다 라는 초조함과도 비슷한 감정이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게 했다. 
 
자지가 뜨거움과 단단함을 되찾아 갔다. 첨탑의 끄트머리가 새엄마의 미끄러
 
운 복부에 닿았고 닿은 부분을 꽃잎으로 여기고 찔러댔다.
 
"엄마, 넣고싶어... 엄마의 몸속에..." 
 
"아앙... 와요... 좋아요... 시로오상을... 해줘요..."
 
소년의 목에 팔을 감고 선정적인 시선으로 눈동자를 들여다 보았다. 시로오
 
는 새엄마의 허리에 손을 더듬어 미녀의 엉덩이를 잡아 끌어 당겼다. 그대로
 
엉덩이의 갈라진 곳에서 사타구니까지 갖다대며 한쪽 허벅지를 끌어 안았다.
 
아야나는 사타구니를 문질러대는 자지의 움직임에 농락당해 날씬하게 뻗은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몸부림쳤다. 
 
"아앙... 빨리, 빨리요... 좋아요, 그 단단한 것을, 빨리..." 
 
"들어간다, 엄마..."
 
쑤욱 하고 소년의 자지가 활짝 벌어진 꽃잎에 삼켜져 들어갔다. 아야나는 질
 
벽을 후비며 들어오는 자지의 단단함과 두께에 뱃속이 휘저어지는 듯 하자 
 
항문에 힘을 주어 소년의 모든 것을 胎內에 받으려고 했다. 
 
"하아... 아흑... 우람해요... 시로오상의 것..."
 
아야나는 소년의 자지가 꽃잎 깊숙히까지 찔러대자 헐떡거렸다. 무의식중에 
 
남편의 것과 비교했다. 시로오의 것은 남편보다도 두껍고 훌륭했다. 길이도 
 
충분했다. 굵은 마디가 있는 귀두가 질의 앞뒤로 움직여대자 질벽이 마찰되
 
며 곧 절정으로 내달릴 것만 같았다. 
 
(이젠 헤어질 수 없어...도저히...)
 
아야나는 이제 시로오가 주는 즐거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신을 깨달았다. 
 
시로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계가 가까운 듯 했다. 새엄마의 양 허벅지를
 
안고 격렬하게 자지를 밀어붙여왔다. 
 
"아흑... 아앙... 좋아요, 좋아... 시로오상, 훌륭해요..." 
 
"우... 좋아... 엄마의 몸속이... 거칠거칠...해..."
 
"아아... 됐어... 나와..."
 
"엄마...! 싸... 싼다..."
 
최후의 한순간 허리를 멈추고 힘을 쥐어짜며 밀어붙였다. 그 찰나 자지의 분
 
사가 시작되었다. 자궁 입구에 뜨거운 액체가 잇따라 빠르게 퍼부어졌고 새
 
엄마는 등을 경련시켰다. 깊게 육체의 깊숙한 곳을 결합한 채로 욕실 바닥으
 
로 무너져내린 모자는 헤어짐을 아쉬워 하듯 깊은 한숨을 토하면서도 먼저 
 
몸을 떼려고는 하지 않았다. *********************************************** 
 
누나인 아유미가 집으로 돌아오자 마치 별장에서의 일이 거짓말처럼 생각되
 
었다. 거실에서 아유미의 선물에 맞장구를 치는 새엄마는 평소처럼 태연하게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그것을 눈앞에서 보고 있자니 루즈를 칠한 새엄마의 
 
붉은 입술로 자지를 빨게하고, 희고 아름다운 얼굴에 정액을 뒤집어 씌우고,
 
펄이 들은 하얀 블라우스를 밀어올린 젖가슴의 두 유방을 마음껏 주무르고, 
 
꼬고 앉은 사타구니의 베이지색 팬티 속에 김추어진 秘部를 꿰뚫고 정액을 
 
쏟아내던 그 모든 것들이 환상처럼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얼굴 뒤에는 음탕한 메조의 모습이 감추어져 있다는 것
 
을 시로오는 알고 있었다. 아야나와 아유미를 보고 있으면 마치 나이차가 있
 
는 자매처럼 착각을 느낄 정도로 보였다. 엄마를 닮은 누나의 아름다운 얼굴
 
을 보고 있자니 그 깨끗한 입술에 자지를 빨게해 보고 싶어졌다.
 
아마도 아직 누구도 만진 적이 없을 귀여운 유방을 주무르며 처녀의 그곳을 
 
손으로 만지는 것이다. 동생의 짐승같은 욕정으로 핏발선 시선이 청순한 미
 
소녀의 몸을 핥듯이 視姦하고 있었다. 
 
"시로오군, 바다는 어땠어?"
 
어느새 화제는 별장에서의 일로 옮겨가 있었다. 누나는 가장 사랑하는 동생
 
을 언제나 애정을 담아서 '...군'이라고 불렀다. 자신에게 시선이 향해져 있
 
다는 것을 알았던 것일까. "으, 으응..." 내심 당황하며 고개를 끄떡이는 시
 
로오의 시선에 뺨을 붉히고 있는 아야나의 모습이 비쳤다. 뇌리에는 모래사
 
장에서 햇빛아래 노출된 새엄마의 나체가 떠올랐다.
 
"아야나상의 수영복 차림이 너무 보기 좋았어." 
 
"어머... 부끄럽게..." 
 
소년의 찬사에 아름다운 얼굴이 빨갛게 물드는 아야나. 시로오는 별장의 일
 
을 얘기했다. 바위산의 동굴에 있는 모래사장하며 그곳에서 새엄마와 장난치
 
며 놀았던 일 등을.
 
"흐응... 부러워라, 같이 가고 싶었는데..."
 
"나도 누나와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
 
시로오의 무심코 한 중얼거림을 동정해주는 것으로 느꼈는지 아유미는 기뻐
 
했다. 교복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올라가는 누나의 뒤를 따라가려는 시로오를
 
아야나가 잡아 끌었다.
 
"기다려, 시로오상." 
 
"왜요?"
 
"아유미에게는 말하지 마, 그 일..."
 
그렇게 말하는 미녀의 얼굴에는 두려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새엄마가 그런
 
연약한 표정을 보이자 그 연약함을 이용하고 싶어졌다. 시로오는 손을 내밀
 
어 아야나의 머리를 한옹큼 휘어잡으며 부드럽게 귓속에 숨을 불어넣으면서 
 
속삭였다.
 
"그 일이라니? 아하 아야나가 노예라는 것 말야?"
 
"아아... 싫어..."
 
반말을 듣자 샤워룸에서의 이성을 잃고 색정에 빠졌던 일이 새록새록 되살아
 
났다. 성감대인 귓속에 숨결을 느끼자 억지로 억누르고 있던 관능이 깨어나
 
려고 하는 것 같았다.
 
"걱정하지 않아도 말 안해."
 
"정...정말...요?" 
 
처연한 유부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소년의 계략을 유혹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정말이야, 안심해."
 
"고마워요..." 
 
"그 대신에 팬티를 벗어, 엄마."
 
막 안심하는 것을 노리고 불시에 음란한 교환조건을 제시하자 숨을 멈추는 
 
새엄마. 가슴을 움켜진 주먹을 파르르 떨며 고개를 숙였다. 악몽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그러나 마음 어딘가에서 악몽의 지속
 
을 바라고 있는 자신도 있었다. 소년이 손끝으로 새엄마의 목덜미를 애무해 
 
왔다. 마치 포획물의 반응을 확인하는 것 같았다.
 
"왜 그래? 아니면 누나에게 말해도 괜찮아?"
 
"안돼... 안돼요."
 
"그럼 어서 벗어... 아야나." 
 
(아아... 거역할 수 없어... 노예잖아, 나는...)
 
예속에의 욕구가 온몸을 태웠다. 性奴로 추락하는 것을 스스로 바라고 있는 
 
것이다. 반말을 듣게되자 몸이 누군가에게 지배당하며 아야나의 이성을 빼앗
 
아 버렸다. 보지는 달콤한 기대로 녹아내려 꿀물을 분비하기 시작했다. 음란
 
한 액체는 확실하게 팬티에 각인될 것이었다, 메조의 印을... 
 
"빨리 안하면 누나가 내려올텐데..."
 
"예, 예... 벗을께요..."
 
새엄마는 소년의 앞에서 몸을 구부려 스커트에 손을 넣어 팬티를 벗어내렸다
 
. 비참했다. 그러나 그 굴욕이 반대로 꽃잎을 자극하는 것이었다. 치욕이 크
 
면 클수록 보지를 후비는 관능의 물결도 커지는 것이다. 하나씩 발을 빼고는
 
조그맣게 뭉친 헝겁을 연하의 주인님에게 내밀었다.
 
소년은 내밀어진 供物을 손에 들고 재빨리 애액의 얼룩을 찾아보고는 빙그레
 
웃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미소의 의미를 알고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꽃잎
 
이 흠뻑 젖어 허벅지를 오무리지 않으면 밖으로 부끄러운 액체를 흘려버릴 
 
것 같았다. 
 
"이것은 받아 두겠어. 오늘은 쭉 그대로 있는거야, 알았지?" 
 
"예..."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고개를 끄떡였다. 시로오는 性奴로 변한 새엄마를 내
 
버려 두고 의기양양하게 이층의 자기방을 향해 계단을 올라갔다. 아유미는 
 
재빨리 교복을 벗고 샤워를 하려고 방을 뛰어 나갔다.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와 발걸음을 멈추었다.
 
뭔가 엄마와 다투는 것 같은 어조였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에 동생이 계단
 
을 올라오는 기척이 있었다. 왠지 얼굴을 마주쳐서는 않될 것 같았다. 자기
 
방 문을 재빨리 열고 들어가 시로오를 지나쳐가게 했다. 왠지 가슴이 두근거
 
렸다. 동생은 아유미의 방 앞을 지나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것 같았다. 방
 
문을 열자 시로오가 서있었다. 
 
"꺅...!"
 
"왜 그래, 누나?"
 
무심코 피하려고 하는데 시로오에게 팔을 잡혀 방문에 붙어서게 되고 말았다
 
. 냉정한 동생 앞에 있는 자신이 왠지 죄악감에 사로잡혔다. 
 
"미안해, 시로오군. 방으로 들어갔는줄 알았거든. 그래서 좀 놀랐어."
 
뭔가 속이는 듯 했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흐응... 누나, 뭔가 들었지?"
 
"저... 그게... 아, 아니야. 그런데 왜?"
 
"아까 아야나상하고 얘기할 때 누나가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를 들었거든..."
 
아유미는 자기도 모르게 숨을 멈췄다. 시로오는 동요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아유미에게 다그치듯 질문을 퍼부어 누나가 어디까지 들었는지를 확인하려고
 
했다. 그러나 누나가 곤란한 듯한 얼굴을 하며 말을 더듬고 있는 장면은 피
 
를 나눈 딸인만큼 아야나를 닮았다. 
 
역시 메조도 유전하는 것일까 하고 문득 생각했다.
 
"엄마하고 무, 무슨 얘기를 했어?"
 
"듣고 싶어?"
 
매우 즐거운 듯한 얼굴을 하고 있는 동생의 얼굴을 보고있으려니 들어버리면
 
원래의 두사람처럼은 얘기할 수 없게 될 듯한 막연한 불안이 커져왔다.
 
"그게 말이지, 이제 곧 아야나상의 생일이잖아? 그래서 선물로 뭐가 좋을까 
 
물어봤던거야." 
 
"그랬어...? 엄마와 싸우는 것 같아서 놀랬지 뭐니."
 
엄마인 아야나는 9월3일 생이다. 여름이 지나면 금방이었다. 동생의 엄마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일면을 본 듯한 기분에 마음이 누그러졌다. 그럴싸한 구
 
실에 사랑하는 동생이 거짓말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
 
엄마와 동생이 뭔가 당치도 아닌 일로 다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사
 
라져 안심했다.
 
"알았어... 저, 손 좀 놓아줘." 
 
"아아, 미안... 누나 목욕하게?" 
 
"응... 합숙때문에 좀 피곤해서... 엿보면 안돼." 
 
"후후... 누나의 알몸같은 거 보여줘도 싫어..."
 
"이게 말 다했어?"
 
장난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자 시로오는 웃는 얼굴로 돌아서 자기 방으로 
 
도망갔다. 엄마는 아유미로서도 동경의 대상이었다. 머리의 회전도 빨랐고 
 
그리고 조금도 미운 곳이 없었다. 게다가 같은 여자의 눈으로 봐도 엄마의 
 
몸은 젖가슴과 히프의 볼륨도 이상적이었고 각선미도 훌륭했다. 마치 모델이
 
나 여배우같은 미인이었던 것이다.
 
아유미도 엄마처럼 되고싶어 했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동생이
 
때때로 아야나를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알고 있었다. 실제로 아야
 
나가 눈에 확 띄는 미인인 것은 사실이었다. 아유미도 아야나를 동경하고 있
 
었기 때문에 시로오가 엄마를 볼 때 처럼 자기도 봐주기를 바랬다. 그래서 
 
'보여줘도 싫어' 라고 말했을 때는 내심 섭섭했다.
 
시로오가 자기방으로 가는 것을 지켜보고 아유미는 계단을 내려갔다. 거실을
 
지날 때 부엌에서 멍하니 있는 엄마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엄마, 왜그래요?" 
 
"응...? 아... 아유미짱..." 
 
딸아이가 뒤에서 말을 걸어오자 문득 노예의 주문에서 풀려난듯 했다. 그러
 
나 마음을 놓으면 보지의 갈라진 틈사이에서 꿀물이 흘러나올 것 같았다. 허
 
벅지를 꽉 오므리고 어떻게든지 참고 있었다. 
 
"엄마. 시로오군에게 얘기 들었어."
 
"뭣...?" 
 
딸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한 한마디에 아야나는 힘이 쭉 빠지려는 것을 필사
 
적으로 참았다. 설마 시로오가 자기의 일을 얘기했다는 걸까. 엄마가 음탕한
 
메조의 노예로 추락한 것을...? 그렇게 되면 살 수가 없었다. 
 
딸도 남편도 다른 누구도 알아서는 안되었다. 그러나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새엄마의 초췌한 것 같은 표정은 비장하리만큼 요염한 빛을 머금고 있었다. 
 
"그래요 엄마. 뭘 갖고 싶은데...?"
 
"그, 그게... 저...저..."
 
아유미가 무슨 말을 하고있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갖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건... 시로오상의 우람한... 아아, 안되겠어
 
... 갖고싶어... 더이상 안돼.)
 
"아... 흐윽... 미, 미안하구나..."
 
무슨 일인지 몰라 당황하고 있는 아유미를 남겨두고 부억을 빠져나갔다. 휘
 
청거리며 쓰러질 듯한 발걸음으로 복도를 걸었다. 그러나 다리를 벌리면 안
 
된다. 재빨리 하지 않으면 새어나와 버리니까... 
 
"엄마! 엄마 괜찮아요...?" 
 
"괘... 괜찮아, 부탁이야. 이거 놔..."
 
더욱 더 엄마의 팔을 잡고 끌어당기려고 하는 딸에게서 도망치는 아야나. 온
 
몸이 성기처럼 달아올라 버렸다. 블라우스를 불룩하게 밀어올린 유방의 그 
 
꼭대기가 속옷과 스치며 짜릿짜릿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었다.
 
"미안... 미안하다..."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아야나는 터질듯한 관능을 억누를 방법을 몰랐다.
 
무너져 내리는 몸을 이끌고 딸아이의 팔을 뿌리치며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
 
"괜찮을까? 엄마..."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는 엄마가 걱정이 되긴 했지만 할수 없이 땀을 씻기로 
 
했다. 탈의실에 들어가 옷을 벗었다. 욕실에 발을 들여놓고 샤워의 노즐을 
 
비틀었다. 마치 누군가가 사용하고 난 후 처럼 금방 뜨거운 물이 나왔다. 쏟
 
아지는 물줄기 아래에 그 나름대로 균형잡힌 알몸을 드러냈다. 눈부시게 하
 
얀 처녀의 살결에 뜨거운 물이 흘러 내려갔다.
 
"난 매력이 없나봐..." 
 
엄마를 닮은 미모, 골격, 살결의 섬세함. 아유미는 자신의 육체를 정성껏 체
 
크해 갔다. 잘록한 허리에서 젖가슴으로... 엄마의 포탄같은 젖가슴의 박력
 
에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크기만큼은 필적할만한 크기였다. 
 
그리고 배를 어루만지면서 무성하지 않은 치모를 넘어 세로로 갈라진 곳으로
 
... 언제나 혼자서 달래던 때처럼 손가락을 갈라진 틈에 얕게 집어넣고 보지
 
주변을 문질렀다.
 
"아흑... 아앙..."
 
예쁜 코로 육감적인 신음을 흘리는 아유미. 그 소리는 아야나의 것과 비슷하
 
게 애달팠다. 아직 남자의 손길이 닿은 적 없는 유방을 비틀어대면서 클리토
 
리스의 包皮를 벗겼다.
 
"히이익... 아학... 아앙, 시로오군... 봐..." 
 
사랑하는 동생의 이름을 부르면서 희미한 관능에 잠기는 아유미. 샤워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물이 아유미의 청순한 꽃잎에서 흘러나오는 꿀물을 씻어 내
 
렸다.
 
********************************************
 
딸의 손을 뿌리치고 화장실로 뛰어들어온 아야나는 변기에 앉아 미니 스커트
 
를 벗어 던졌다. 드러난 사타구니는 흥건하게 젖어 홍수처럼 淫水로 넘쳐 흘
 
렀다. 그 중심에 가운데에 손가락을 대고는 그대로 깊숙히 밀어 넣었다. 
 
"흐윽... 앙... 아아아앙."
 
블라우스의 단추를 푸르는 손끝은 그것 조차도 힘이 드는 것 처럼 떨리고 있
 
는 탓에 도리어 우물쭈물 했다. 겨우 모든 단추를 다 풀고 브라쟈의 앞쪽 호
 
크를 풀자 브라쟈 속에서 답답하게 갇혀있던 두 유방이 출렁이며 튀어 나왔
 
다. 그것을 스스로 손톱이 파고 들어갈 정도로 힘껏 주물러댔다. 머릿속은 
 
이미 음탕한 빛의 아지랭이 속으로 녹아들고 있었다.
 
"하윽...! 으음... 좋아... 좋아..."
 
정숙한 유부녀에겐 있을 수 없는 음란한 광경이었다. 이지적인 미녀가 화장
 
실에서 망측한 모습으로 격렬하게 자기자신을 달래고 있었다. 
 
"시로오상... 주인님... 갖고 싶어요..."
 
의붓 아들에게 性奴로서 봉사하는 자신을 상상하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아
 
야나가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을 수는 없었다. 아무리 달래본들 
 
모래사장에서 얻었던 관능에는 미치지 못했다. 계속 타오르는 몸을 주체못하
 
고 몸부림을 치는 것이었다.
 
 
-------- 3부 끝 ----------
 
 
 
능욕의 계절 4부 <새엄마의 욕실봉사> 
 
 
 
시로오는 일단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새엄마로부터 빼앗은 전리품을 꺼내들
 
고 그 천에 배인 음란한 암컷의 냄새를 맡았다. 그러자 자지가 힘을 되찾아 
 
바지 속에서 존재를 주장하기 시작했다.자지를 꺼내어 한손으로 주물렀다. 
 
그리고 새엄마의 팬티를 자지에 감고 엄마의 팬티를 엄마의 질이라고 간주하
 
고 주물렀다.
 
"...시로오상."
 
"기분좋았어, 엄마?"
 
화장실의 문을 연 아야나를 시로오가 기다리고 있었다. 팬티를 빼앗기고 음
 
탕한 메조의 피가 들끓기 시작하여 스스로 위로하며 한때를 견디어 냈던 것
 
인데 눈앞의 소년에게 다시 좁은 화장실 속으로 밀려 들어온 것이다.
 
소년은 아직 얼굴이 붉어져 있는 유부녀의 잘록한 허리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았다.아야나는 원망하는 듯이 요염하게 눈을 흘기며 시로오에게 따졌다. 
 
"시로오상, 아유미짱에게 얘기했어...?"
 
"누나는 착각하고 있는거야, 생일선물 얘기야."
 
"정말이지?"
 
아야나는 딸에게 시로오의 노예로서의 열락에 빠진 변태의 진면목을 들켜버
 
렸다 라는 절망으로 비탄에 잠겨 있었다. 그러나 절망으로 모든 것을 체념해
 
버린 듯한 새엄마의 표정은 한없이 음탕해서 자기도 모르게 설레일 정도였다
 
. 그 우울하고 음란한 아름다운 얼굴이 시로오의 한마디에 생기가 살아났다.
 
아직 딸 앞에서는 이전과 다름없는 정숙한 엄마를 연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
 
하자 안심하는 것이다.
 
"엄마는 이게 갖고싶은 거지?"
 
아야나의 손을 잡고 바지 위로 자지를 만지게 했다.
 
"단단해..."
 
"어때? 자지를 좋아하지? 그러면 빨게 해줄까?"
 
"시로오상의 밀크... 뜨거운 밀크를 삼키게 해 줘..."
 
지금 이 집에는 아유미가 있었다.아까같은 추태를 보일 수는 없었다. 꽃잎을
 
꿰뚫리면 허물어져 버린다.하지만 어쨌든 性奴의 의무는 다해야 했다. 그것
 
이 눈앞에서 불손하게 웃는 소년에게 최선을 다하는 여자노예의 의무인 것이
 
었기에...
 
"좋아. 빨아... 엄마."
 
아야나를 무릎꿇게 하고 자신은 변기에 앉아 자지를 꺼냈다. 아야나는 머리
 
를 쓸어올리고 각오를 단단히 했는지 한숨을 쉬며 붉은 입술을 벌려 혀끝을 
 
내밀었다. 눈앞에서 꺼떡이는 젊은 자지를 잡고서 그 늠름함을 확인하고는 
 
혀끝을 가져갔다.
 
"아앙... 멋져... 시로오상의 것..."
 
환희의 소리를 지르며 자지줄기를 아래 위로 혀끝으로 핥았다.혀끝으로 소년
 
의 자지의 뜨거움과 힘이 느껴졌다. 그리고 새파란 정액의 냄새가 腦髓를 마
 
비시키며 봉사하고 있는 노예인 자신을 강하게 의식시켰다. 귀두에서 넘쳐나
 
오는 끈적하고 투명한 액체를 핥고 자지 전체를 쑥 빨아당겼다.
 
그대로 목구멍 깊숙히 삼키며 침을 자지 구석구석까지 칠하면서 뺨를 불룩하
 
게 하고는 가끔씩 가볍게 깨물었다.
 
"아아... 능숙한데... 누구한테 배웠어?"
 
"그건... 하앙... 열심히 할 뿐이예요." 
 
시로오는 그들의 집 화장실 구석에서 새엄마에게 봉사하게 하는 사이에 오줌
 
이 마려워 왔다. 그래서 본능에 따라서 자지를 빨고있는 미녀의 목구멍 속을
 
향해 발사했다. 아야나는 예고도 없이 자지에서 발사되는 진한 냄새가 나는 
 
짠맛의 액체가 힘차게 목구멍 속에 직격되자 당황했다. 그러나 시로오에게 
 
머리가 잡혀있어 피하지도 못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
 
었다.
 
"학... 우읍..."
 
"미안, 미안... 오줌이 나와 버렸어..."
 
"끙... 하아앙..."
 
새엄마의 입을 더럽힌 뜨겁고 힘찬 오줌줄기는 멈추지 않았다. 아야나는 배
 
설물을 먹는다는 치욕에 보지가 녹아내리는 것을 느끼고 어쩔줄을 모르고 허
 
둥댔다.굴욕을 받으며 달아오르는 자신의 생리가 부끄러웠다.
 
꼭 오므린 허벅지를 자기도 모르게 비비 틀며 비벼댔다.꿀꺽꿀꺽하고 새엄마
 
의 목구멍을 울리는 소리가 생생하개 화장실에 울렸다. 아야나는 숨이 막혀 
 
눈물을 흘리면서도 목구멍을 넘어가는 오줌의 능욕을 참아낼 수 밖에 없었다
 
. 겨우 방뇨가 끝나고 시로오는 잡고있던 아야나의 머리에서 손을 떼었다.아
 
야나는 일단 자지를 입술에서 빼내고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몰아쉬었다.
 
꽤나 힘들었던 것 같았다.그러나 그 괴로운 듯 할딱거리는 소리가 또 시로오
 
의 가학욕을 부추겼다.
 
"전부 마셨겠지, 내 오줌...?" 
 
"우우... 예...에..."
 
"맛있었지? 내 오줌이 말야."
 
"저...마... 맛있었어요, 시로오상의 오줌..."
 
아야나에게는 YES인지 NO인지 물으면 YES라고 대답힐 수 밖에 없었다. 자신
 
의 입을 변기로 간주하고 배설물을 흘려넣는 굴욕이 반대로 보지를 격렬하게
 
쑤시도록 했다. 더우기 다른 누구도 아닌 시로오의 것이라고 생각하니 오히
 
려 자진해서 먹어보고 싶었다.
 
"앞으로도 먹게 해줄께."
 
"아아..." 
 
소년의 능욕선언에 재차 치욕이 되살아난 아야나는 고개를 흔들며 신음했다.
 
시로오는 방뇨후에도 힘을 전혀 잃지않고 엄마에게 오줌을 마시게 했다는 것
 
에 흥분을 해 더욱 솟구쳐 오른 자지를 다시 치욕으로 신음하고 있는 아야나
 
의 입술에 밀어넣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면 누나가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
 
아야나는 소년의 말에 동요를 일으켰다. 자지를 빨고 봉사를 계속하면서 불
 
안한 듯한 시선으로 즐거워하는 표정의 시로오를 올려다 보았다.
 
"그렇게 걱정하지마. 그럼 빨리 끝내줄께." 
 
그렇게 말하며 천천히 아야나의 뒷머리를 잡아갔다.갑작스럽게 자지가 목구
 
멍속으로 밀려들어와 자기도 모르게 목이 막혀버린 아야나. 그러나 미녀의 
 
고통스런 표정도 안보이는 체 하며 자기 멋대로 밀어넣어 갔다.머리를 앞뒤
 
로 격렬하게 흔들어대는 통에 의식이 몽롱해져 왔다.
 
"헤헤... 좋은 보지야."
 
아야나는 이번엔 입술을 보지라고 간주당하는 것에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이런 아야나의 감상을 남의 일로 여기는 시로오는 자지를 격렬하게 넣었다 
 
뺐다 했다. 철퍽철퍽하며 흠뻑 젖은 자지와 미녀의 붉은 입술이 마찰하는 음
 
란한 소리가 울렸다.아야나는 힘없이 팔을 늘어뜨리며 시로오가 하는 대로 
 
있었다.
 
드디어 유달리 애달픈 한숨을 흘리며 시로오가 정액의 발사예고를 해왔다.그
 
순간을 기다려 무심코 눈을 감았다. 
 
"아아... 좋아, 쌀 것 같애... 싼다... 나온다!
 
""!?... 아학... 싫어..."
 
시로오는 사정하는 순간 아야나의 입술에서 자지를 뽑아내어 그 흉흉한 자지
 
의 끝을 새엄마의 아름다운 얼굴로 향했다. 아야나가 얼굴을 돌릴 새도 없이
 
우유빛 뜨거운 액체가 아름다운 얼굴에도 아름다운 머리에도 튀어 끈적끈적
 
한 점액이 달라붙었다.
 
"으응... 응... 으으..."
 
그러나 거부의 말을 뱉으면서도 얼굴에 정액의 방출을 받을 때 등줄기에 전
 
율이 지나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얼굴에 맞으며 절정을 맞이해 버린 것이
 
다.부르르 어깨가 떨리며 힘이 빠져버려 어떻게도 할 수 없었다. 무릎이 꺾
 
여 화장실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소년의 허벅지 사이에 쓰러져 엎드려져 
 
버렸다.
 
"엄마도 느낀거구나...?"
 
"아아...앙."
 
"굉장해... 봉사를 하면서도 그러다니 말야."
 
시로오는 미녀의 요염한 교태에 흥분하여 내려다 보고 있었다. 땀에 젖어 아
 
름다운 얼굴 위에 헝클어진 머리를 빗어 올려주며 그 음란한 새엄마의 표정
 
을 감상했다. 아들의 정액을 뒤집어 쓰고 荒淫에 초췌해진 듯한 방심한 표정
 
에서는 생기는 느낄 수 없었다. 대신 끝없이 음탕했고 아야나 자신이 외설 
 
그 자체라는 인상을 주었다. 시로오는 새엄마가 입술봉사를 하면서 절정을 
 
느꼈다는 것을 알고 새삼 무르익은 여인의 처절하도록 탐욕스런 성에 대한 
 
집착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새삼 반했는걸, 엄마..."
 
***************************************** 
 
시로오의 일을 생각하며 욕실에서 오나니를 해버린 다음날, 아유미는 엄마와
 
함께 목욕을 하려고 생각했다. 최근에는 고교생이 되기도 했지만 부모와 목
 
욕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생부가 돌아가시고 모녀 두사람만일 때에는 누구
 
라고 할 것 없이 서로 등을 밀어주었던 것이다. 
 
지금은 사랑스런 동생이 생겨서 쓸쓸하지는 않아도 그 때와 환경적으로는 같
 
다고 생각했다.그러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다. 자기 나름의 이유를 억지로 붙
 
였다.결국 동경하던 아야나의 나신을 확인하고 싶어서였는지도 몰랐다.어설
 
픈 질투인지도 몰랐다. 동생에게 농담조로 몸매를 바아냥당했기 때문이었다.
 
저녁식사 후에 아유미도 거들어 함께 부엌일을 마친 엄마가 욕실로 향하는 
 
것을 확인하고 아유미도 그 뒤를 따라갔다. 
 
욕실의 문을 열고 닫는 소리를 듣고 탈의실로 들어가 엄마를 불렀다.
 
"엄마, 들어가도 돼?"
 
"아유미짱? 무슨 일이니? 괜찮아, 들어와..." 
 
아유미는 옷을 벗고 팬티를 옷바구니에 넣고 욕실문을 열었다.욕조앞에 비누
 
칠을 하고 있는 엄마의 나신이 있었다. 아유미는 같은 여자끼리라 아무것도 
 
감출 필요를 느끼지 않는지 엄마 앞에 앉았다.변함없이 엄마는 아름다왔다. 
 
방금 들어왔기에 증기가 적어서 엄마의 균형잡힌 나신의 모든 것이 눈앞에 
 
드러나 있었다.
 
아야나는 딸이 자신의 몸을 감상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복잡한 기분에 빠
 
졌다.설마 시로오와의 섹스의 증거라도 발견되는 건 아닐까? 
 
"그렇게 보면 싫어.."
 
"괜찮아요, 엄마의 몸매가 아름다와서요."
 
"아유미짱도 예뻐."
 
"나는 안돼요. 시로오상에게도 놀림당했는 걸...?"
 
"뭐...?"
 
아야나는 어이가 없었다.설마 시로오의 손길이 딸아이에게까지? 
 
"호호호... 농담이야... 아이, 엄마..."
 
아유미는 엄마의 옆에 무릎걸음으로 다가가 아야나의 허리에 손을 뻗었다.
 
"꺅, 아유미짱... 간지러워." 
 
"아름다워... 역시 엄마한테는 이길 수가 없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딸아이의 손은 허리를 더듬어 올라가 풍만한 두 유방을 
 
아래에서 받쳐올리듯이 하며 움켜쥐었다.
 
"아앙... 그러지 마..."
 
"근사해... 부러워요..."
 
뒤에서 날개로 감싸듯이 안고 엄마의 몸을 주무르는 딸.이상하게 요염한 구
 
도였다. 아유미는 한손을 엄마의 포동토동한 허벅지에 두고 안쪽으로 미끄러
 
져 들어갔다.딸아이의 품안에서 경박한 신음을 흘리는 아야나. 
 
"그만해... 아아... 그만..."
 
허벅지 안쪽으로 미끄러진 딸의 손끝이 계곡의 치모를 헤치고 그 아래에 숨
 
은 보지로 다가들었다. 아야나는 이때서야 겨우 저항의 의지를 보였다.딸의 
 
손을 누르며 그 이상의 애무를 중지시켰다. 
 
"더 이상은 안돼... 이상해지잖아. 목욕이나 하자."
 
"응, 미안해 엄마.
 
"그 때 탈의실에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났다. 두사람은 탈의실 쪽을 돌아
 
보았다.
 
"엄마, 나도 들어가도 돼?"
 
시로오였다.아야나는 당황했다. 딸에게 주물려서 달아오른 몸은 핑크색으로 
 
물들어 있었다.그러나 딸아이가 엄마보다 빨리 응답했다.
 
"들어와, 시로오군."
 
"엇, 누나도 있었네?"
 
시로오는 탈의실에서 재빨리 옷을 벗고 욕실의 문을 열었다.그러자 증기 사
 
이로 두 미녀의 알몸이 보였다. 시로오는 자지가 팽창하는 것을 수건으로 가
 
리면서 두 사람의 앞에 앉았다. 아야나는 순간적으로 젖가슴 앞으로 양팔을 
 
교차시켜 알몸을 조금이라도 가리려고 했다.
 
그러나 그 시도는 전혀 소용이 없었다. 팔을 교차시키는 정도로 아야나의 나
 
신의 매력은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아유미는 반대로 수건을 걷어낸 채
 
의 자세로 굳어 있었다. 시선이 시로오의 사타구니를 덮은 수건을 아래에서 
 
밀어올리고 있는 흉기에 쏠려 있었다.
 
"헤에...? 누나의 몸도 꽤 이쁜걸?"
 
젖가슴의 융기를 감추려고도 않는 아유미는 엄마를 닮은 아름다운 얼굴을 새
 
빨갛게 물들이고 있었다.증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몇번이나 침을 삼키며 처
 
음으로 본 남자 성기에 넋을 잃고 있었다. 
 
동생의 시선이 핥듯이 한점 더러움도 없는 나신의 전부를 응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도, 움직일 수도 없었다.
 
"뭐? 아아, 그렇게 보여?" 
 
시로오는 누나의 호기심에 가득찬 시선이 수건 아래의 자지에 쏠려 있는 것
 
을 알고 기뻤다.
 
"자, 만져봐도 괜찮아." 
 
시로오는 일어나 욕조 가장자리에 앉아 두 알몸의 미녀 앞에서 수건을 치우
 
고 자랑거리인 자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누나의 팔을 잡고 자지를 쥐어 주었
 
다.아야나는 마음이 이상해졌다. 눈앞에 드러난 멋진 자지를 보고 있으려니 
 
메조의 피가 끓어오르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젖꼭지는 단단해지고 있었고 秘所는 꿀물을 분비하기 시작했다.그러나 
 
딸 앞에서는 절대로 추태를 보일 수는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가장 사랑하는
 
딸이 시로오의 자지를 쥐고 있었다.아유미의 눈은 멍하니 풀려 마치 의식을 
 
잃은 것 같았다. 처녀의 살결을 감추려고도 않고 동생의 손의 움직임에 따라
 
서 소년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흉흉한 자지를 꼭 움켜잡고 있었다. 
 
"안돼... 시로오상, 안돼..."
 
그러나 시로오는 상대도 하지 않았다.
 
"그럼 아야나상이 빨아줄테야?"
 
"싫어... 그러지 마..."
 
자지를 빨고 싶지만 마지막에는 틀림없이 아야나는 욕망의 포로가 되고 말 
 
것이었다. 그리고 딸 앞에서 음란한 여자 노예의 모습을 드러내 버릴지도 몰
 
랐다.아유미는 소년의 자지를 움켜쥔 채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
 
다. 단지 앉아 있는 동생의 자지의 힘과 뜨거움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
 
다.
 
"뜨거워..."
 
그 단단하고 긴 자지를 아래위로 훑으며 시로오가 기분좋도록 하고 있었다
 
.시로오의 눈이 아유미를 범하고 있었다. 동생의 눈길을 의식하자 가슴이 뜨
 
거워졌다.유방의 끝부분이 단단해지고 사타구니가 마비되는 것 같은 이상한 
 
감각이 끓어 올랐다. 부끄러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이 기분이 좋다
 
니...
 
"시로오군... 보고 있어? 아유미의 몸을...?"
 
"아아... 누나의 몸, 너무 이뻐..."
 
"부끄러워..."
 
아유미는 시로오가 너무도 기분이 좋은 듯한 것을 보고 만족했다. 자기가 쥐
 
고 있는 것이 남자의 성기라고 하는 것은 알고 있었다.하지만 이상하고 싫은
 
느낌은 아니었다. 오히려 동생이 즐거워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해주고 싶었다
 
. 문득 시선을 엄마 쪽으로 돌리자 아야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
 
며 뭔가를 참고있는 듯한 표정으로 아유미의 손안의 두껍고 긴 자지를 응시
 
하고 있었다. 그 이상한 艶氣에 아유미도 가슴이 뜨거워졌다.
 
두 알몸의 미녀는 서로의 흥분에 서로 자극받고 있었다.
 
"엄마도 시로오군의 것을 만져봐요?"
 
"그런..."
 
아유미는 엄마라면 동생을 더욱 즐겁게하는 기술을 알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권해 보았다. 아야나가 이미 동생의 노예라는 것도, 그 사실을 알
 
게하고 싶지 않다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만큼 순진하게 말을 걸어왔다. 
 
아야나는 딸에게 봉사하기를 권유받고 시로오의 끄트머리에 투명한 액체를 
 
분비하기 시작한 자지를 눈앞에 대하게 되자 이성의 끈을 놓치고 말았다. 
 
"...아... 안되는데... 이러면..."
 
아야나는 시로오의 자지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손을 뻗어갔다. 그리고 그 
 
우람한 두께와 길이를 확인하듯이 어루만졌다.풍만한 젖가슴은 손의 구속에
 
서 풀려나 출렁이며 무거운듯 흔들렸다.
 
(아아... 훌륭해... 먹어버리고 싶을 만큼...)
 
아유미는 엄마가 시로오의 자지를 쥐고 애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그
 
리고 비어있는 손을 무의식중에 자기의 유방으로 가져가 주무르기 시작했다.
 
동생의 시선을 받으면서 젖어있는 처녀의 꽃잎도 욱신거림을 참을 수 없어 
 
나머지 한손으로 어루만졌다. 
 
"아아... 멋져..." 
 
"아야나상, 빨아..."
 
"예..."
 
완전히 이성을 상실하여 性奴의 의무에 사로잡힌 아야나는 딸의 눈 앞인데도
 
시로오의 명령에 순종하여 머리를 끄떡이며 자지를 붉은 입술로 빨았다. 그
 
리고 뿌리까지 깊숙히 삼키며 혀를 사용해 자지 전체를 애무하듯 핥기 시작
 
했다. 그리고 마치 엄마의 붉은 입술이 여자 성기 그 자체인 것처럼 상하로 
 
왔다 갔다를 반복했다.
 
"아... 나온다, 나와...!"
 
"뭐가 나와?" 
 
아유미가 아직 자세하게 남자의 생리를 모르는 만큼 앞으로 눈앞에서 어떤 
 
망측한 일이 벌어질른지 예측을 하지 못했다. 딸의 곤혹스러움을 남의 일처
 
럼 여기고 아야나는 봉사에 몰두하고 있었다.
 
시로오의 중얼거림에 분출의 낌새를 느끼고 자지의 마찰의 피치를 높여갔다.
 
"아으... 싼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꽉 끌어당기며 아야나의 입속에다가 분
 
출했다. 아야나는 양팔을 축 늘어뜨리고 머리를 누르는 의붓아들을 위해서 
 
소년이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목구멍 깊숙히까지 자지를 밀어대는 사정
 
없는 행위가 아야나의 메조의 본능에 불을 붙였다.
 
괴롭힘을 당하고 학대받을수록 화끈화끈 몸이 달아올랐다. 목구멍 깊숙히까
 
지 밀어넣어진 자지에서 분출하는 정액의 솟구침을 받으며 단지 자꾸만 삼키
 
는 아야나.그 표정은 멍했지만 행복한 듯 했다. 
 
"아...아... 멋져... 아아..."
 
누나는 그 모습을 잡아먹을 듯이 보고 있었다. 동생이 욕조에 앉아 엄마의 
 
머리를 잡아 누르며 엉덩이를 흔들면서 내려치는 듯이 힘차게 자지를 엄마의
 
입속에 밀어넣는 것을 보고 그 순간 등줄기에 뜨거운 것이 치달려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무릎이 꺾여버릴 듯 하면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관능의 
 
짜릿함을 견디어내는 것이었다. 딸이 옆에서 거칠게 숨을 쉬고 있는 사이에 
 
엄마는 아들의 사정의 마지막을 처리하고 있었다.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남김없이 빨아 올리듯이 하여 귀두를 깨끗이 하고 
 
자지를 사랑스러운 듯이 핥으며 정액의 잔재를 빨아들였다. 시로오는 엄마의
 
입술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아야나는 아직도 부족한 듯한 음탕한 표정을 지
 
으며 시로오의 자지를 올려다 보았다. 
 
"고마워요, 엄마... 정말 좋았어요."
 
"아아... 부끄러워..."
 
아야나는 의붓아들의 찬사에 뺨을 붉혔다. 아유미는 너무나도 생생한 성행위
 
의 일부분을 보게되자 새삼스럽게 동생의 눈앞에 살결을 내보이고 있다는 수
 
치심을 느겼다. 이미 모든 것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의 융기를 양
 
손으로 가리고 무릎을 세워 허벅지 사이의 무성한 수풀을 감추려고 했다. 
 
"누나, 왜 그래?"
 
"보지마."
 
아유미는 어깨를 떨었다.시로오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단지 멍하니 누
 
나의 변모한 모습을 바라보았다.
 
"나... 갈래...."
 
가까이에 있던 수건으로 가슴을 가리고 비틀거리며 일어나 욕실문을 열었다.
 
동생의 시선이 드러난 엉덩이를 따라붙고 있는 것을 느끼며 빠른 걸음으로 
 
탈의실로 도망쳤다. 시로오는 누나가 역시 엄마인 아야나처럼 메조의 피를 
 
이어받은 것을 확신했다.그렇다면 아야나와 마찬가지로 性奴로 만들수 있다
 
는 것이다.
 
시로오는 엄마와 누나 두명의 미녀를 메조의 여자 노예로 만드는 것을 상상
 
하며 자지를 우뚝 세웠다.오늘의 일은 어쨋든 절호의 구실이 되었다. 욕조에
 
걸터앉아 채워진 물속에 몸을 담갔다.
 
"아야나상, 이리로..."
 
"예..."
 
년에게 이끌려 등을 보이는 자세로 물속으로 몸을 담갔다. 시로오는 엄마의 
 
몸을 양팔로 끌어 안았다.아야나는 자신의 몸에 둘러진 팔을 가만히 누르면
 
서 늠름해진 아들을 느끼고 았었다. 시로오는 어디든지 무르익은 멋진 肢體
 
를 가진 미녀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개가 무량했다.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어 풍만한 유방을 밑에서 잡고 주물렀다.탱탱한 유방은 시로
 
오의 손에는 너무 컸다.그것을 손톱을 세워 마음대로 비틀어댔다.
 
"하악... 으응... 우웅..."
 
새엄마는 눈을 감고 소년의 장난을 감수하고 있었다.코에서 관능의 신음이 
 
새어나왔다.
 
"엄마, 귀여워..."
 
"하악... 아앙..."
 
엄마를 마치 연하의 소녀처럼 취급하자 아야나도 가련한 신음성을 흘렸다.미
 
녀인만큼 그런 소녀같은 표정도 가능했다. 손을 부드러운 복부로 미끄러뜨렸
 
다.그 아래쪽의 치모가 물속에서 해초처럼 흔들리고 있는 것을 손가락으로 
 
쓸었다.그리고 클리토리스를 집어 올렸다. 
 
"아... 하앙... 그만..."
 
여자의 급소를 가지고 놀자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리고 소년의 손가락이 꽃
 
잎을 잡고 안으로 침입해오자 숨을 멈추고 고통을 받아들였다.
 
"흠뻑 젖어있어, 엄마의 보지가..."
 
"아아... 못참겠어..."
 
"그럼 스스로 넣을래?"
 
"...예." 
 
남자에게 굶주린 새엄마는 일단 몸을 일으켜 방향을 바꾸어 시로오의 무릎 
 
위에 걸터앉는 자세를 취했다. 그리고 소년의 자지를 가느다란 손끝으로 이
 
끌어 그대로 허리를 물속으로 담갔다.
 
"앙... 아흑... 아앙... 좋아..."
 
"엄마, 아름다워..."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탐욕스럽게 쾌락을 탐하는 미녀의 모습은 음탕함을 넘
 
어서고 있었다. 시로오는 조여대는 새엄마의 질의 움직임을 참아내며 엉덩이
 
살을 따라 손가락을 더듬어내려 엉덩이의 갈라진 곳으로부터 두 사람의 결합
 
부분을 찾아갔다.
 
아야나는 두팔로 소년의 어깨를 잡고 몸을 뒤로 제키며 쾌감을 음미했다.
 
"시로오님... 좋아요, 아야나는... 미쳐요... 좋아..." 
 
"헤헤헤... 음탕하게 허리를 흔드는 진짜 암캐."
 
딸에게 음탕한 여자 노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반동때문인지 아야나는 하
 
앙 하앙 하고 쾌감에 젖은 신음을 흘리며 헐떡거리고 있었다. 
 
------ 4부 끝 --------
 
능욕의 계절 5부 <누나 능욕(美姉凌辱)> 
 
 
욕실에서 탈의실로 도망치듯이 나와 몸의 물기도 닦는둥 마는둥 하고 목욕타
 
올 한장이라는 요염한 모습인 채로 계단을 올라가 자기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 그리고 문을 등지고 잠시 꼼짝않고 서있었다. 아직도 숨이 거칠었다. 
 
가슴 위에 손을 얹고 심호흡을 했다. 숨은 진정되어 갔다. 그렇지만 손의 떨
 
림은 멈추지 않았다. 가끔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몸속에서 눈
 
뜨는 '무언가'를 손으로 달랜 적은 있었다. 그것이 사랑하는 동생의 사타구
 
니에서 우뚝 솟은 자지를 보았을 때 갑자기 그것이 깨어나 아유미 자신이 
 
'무언가'에 지배당했다. 
 
그리고 강하게 동생의 남성을 의식함과 함께 이성의 끈이 간단하게 붕괴되었
 
다. 아유미는 그것이 자신이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음탕한 메조의 피의 소행
 
이라는 것을 몰랐다. 평소에 너무 가깝게 동생과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생
 
도 한사람의 남성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시로오가 농담처럼 한 자신의 나신의 평가를 들었을 때 느꼈던 낙담이 그렇
 
게 만들었던 것이라면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지 결코 동생의 잘못은 이니었다
 
. 침대에 몸을 내던지며 눈을 감았다. 
 
"아름다워, 누나의 몸..."
 
동생의 목소리가 되살아났다. 그러자 몸이 뜨거워졌다. 동생의 자지를 잡았
 
던 손으로 어깨를 감쌌다. 그러자 동생이 몸을 만지고 있는 듯한 착각조차 
 
느껴졌다. 시로오의 시선이 몸을 찌르는 감각에 얼굴이 화끈하고 뜨거워 졌
 
다.
 
"이상해, 왜 이러지...?" 
 
정직하게 말해 동생과 얼굴을 마주 대할 때 평소처럼 행동할 자신이 없었다.
 
아무렇지 않은 대화 도중에라도 그 '무언가'가 깨어나기라도 한다면? 하고 
 
생각하자 무서워졌다.
 
"싫어, 싫다구..."
 
게다가 엄마가 동생의 자지를 빠는 광경이 예고없이 뇌리에 되살아났다. 엄
 
마는 그것을 하는 걸 즐거워했다. 혈관이 튀어나온 자지를 맛있다는 듯이 핥
 
았다. 그리고 그것이 내보낸 무언가를 밀크라도 마시는 것 처럼 삼켰다. 그
 
때의 엄마의 황홀해하던 표정을 보고 부럽다고 생각했다.
 
정신을 차리자 동생의 자지를 잡았던 손가락을 무의식중에 빨고 있었다. 한
 
쪽 손은 사타구니에 뻗어 처녀의 꽃잎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앙... 갖고싶어... 시로오군... 와줘..."
 
(부끄러워... 하지만 시로오군에게 보여주고 싶은걸... 내 진짜 모습을...) 
 
(그건 안돼... 시로오군에게만은 보여주고 싶지 않아... 이런 천박한 모습은
 
...)
 
욕실에서 엄마의 처절한 음란함을 보았던 행위로 기세를 더해 밖으로 터져나
 
온 듯한 메조의 본능과 깨어져 흩어진 이성과의 사이에서 어쩔줄을 몰랐다. 
 
생각과는 정반대로 손가락은 미지의 관능을 구하여 처녀의 보지를 달래고 있
 
었다.
 
"좋아... 좋아... 아학... 싼다... 싸..."
 
동생의 시선을 생각하면서 격렬한 오르가즘으로 사지를 경직시켰다. 쭈욱 허
 
리를 펴 뒤로 제끼면서도 손가락은 보지를 강하게 문지르고 있었다. 
 
***********************************************
 
다음날 식탁에서 아침밥을 먹고 있는데 시로오가 계단을 내려와 아유미의 정
 
면 의자에 앉았다. 아유미는 어제밤의 오나니의 여운이 남아 동생의 시선이 
 
마음에 걸려 어찌할 바를 몰랐다.
 
아무렇지 않게 토스트를 먹는 시로오가 시선으로 교복 위로 범하는 듯한 착
 
각을 느낀 것이다. 아유미는 그것이 착각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평
 
소였다면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보이며 아침의 한 때를 보냈을텐데 오늘만
 
은 어색하게 생각하면서 시선을 피했다.
 
보통은 함께 집을 나섰겠지만 그날은 시로오와 함께 있는 것이 견딜 수가 없
 
어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구두를 들고 현관으로 향했다.
 
"엇, 기다려. 나도 같이 가."
 
현관에서 구두를 신고 있는데 시로오가 달려왔다. 아직 토스트의 반쪽을 입
 
에 문 채였다.
 
"어제는 미안했어." 
 
"뭐...?" 
 
시로오는 현관의 턱에 앉아 누나의 아름다운 교복차림을 올려다보며 중얼거
 
렸다. 세미롱의 머리는 윤기가 흘렀고 짧은 블라우스는 자세히 보면 속옷이 
 
비쳐 보였다. 교복의 미니스커트 아래로 건강한 허벅지가 드러나 있었다. 손
 
을 뻗으면 당장 만질 수 있는 위치에 그것은 있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무심한 일상의 관능미를 감상했다. 
 
"누나의 알몸, 너무나 예뻤어."
 
"뭐...?" 
 
"유방도 엉덩이도... 그리고 그곳도..." 
 
갑자기 던져진 말에 화끈 얼굴이 붉어졌다. 역시 전부 보여주었던 것이다. 
 
시로오의 시선이 교복의 가슴께에 박혀있는 것을 느끼고는 자기도 모르게 구
 
두를 가슴에 끌어 안았다. 그리고 허벅지도 꼭 오므렸다. 어젯밤의 엄마의 
 
痴態를 생각하자 무의식중에 허벅지를 비꼬았다. 
 
"이미... 다 잊었는걸..."
 
누나가 수치감에 신음하는 모습을 즐거운 듯 바라보면서 말을 이었다.
 
"역시 엄마의 딸이야, 알몸도 닮았고..."
 
"창피하니까 그만 해..."
 
"아아, 미안." 
 
시로오는 구두를 다 신고 일어서는 누나의 손을 잡고 문을 열었다. 두 사람
 
은 같은 버스로 통학을 했다. 가장 가까운 역까지는 함께였다. 버스 정거장
 
까지 함께 걸어 갔다. 아유미는 두근두근 가슴의 고동이 빠르게 울리는 것을
 
들었다. 시로오에게 손을 잡혀 끌려가듯이 걸어갔다. 잡힌 손이 뜨거웠다. 
 
그것은 체온 탓도 날씨 탓도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드디어 버스가 왔
 
다. 오늘도 혼잡했다. 두사람은 겨우 설 위치를 확보했다. 
 
시로오는 누나를 감싸 안듯이 그 화사한 몸을 끌어안았다. 평소 처럼... 그
 
렇지만 아유미는 동생의 팔 안에서 부끄러움에 몸을 떨었다.
 
"아... 응..."
 
가슴과 가슴을 맞대고 있는 탓인지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봉긋한 유방이 시
 
로오의 가슴팍에 찌그러졌고 그 때마다 달콤한 울림이 지나갔다. 게다가 비
 
좁은 다리 사이에 동생의 다리가 끼어있어 팬티 위로 조금씩 보지를 자극하
 
고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달콤한 신음성을 토하고 말았다.
 
결국 역에 도착할 때는 팬티를 적시고 말았다. 집에 돌아오자 동생은 폴로 
 
셔츠에 바지차림의 캐주얼한 모습으로 거실에 있었다. 누나의 모습을 보자 
 
'어서 와'하고 말을 걸어왔다. 아유미는 겨우 안심을 했다. 평소처럼 사랑스
 
러운 동생으로 돌아온 것 같았다.
 
그러고보면 오늘 아침의 그것은 자신의 착각이 초래한 결과인 것이니까 동생
 
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것이었다.
 
"오늘은 공부 가르쳐 준다고 약속했지?"
 
"아, 그랬나? 그럼 이따가 방으로 와. 누나 옷 갈아입고 나서..."
 
"응." 
 
"엿보면 안돼."
 
물론 농담이었다. 시로오가 옷 갈아입는 것을 엿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장
 
난스레 웃는 동생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따뜻한 기분에 감싸여 왔다. 말을 
 
듣고서야 생각난 것인데 오늘은 동생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기로 약속을 했었
 
다. 언제나 아유미의 방에서 수업을 했다. 두 사람 만의 농밀한 시간이었다.
 
계단을 올라가 자기방에 들어와 문을 닫았다.
 
책상 위에 구두를 가지런히 놓았다. 그리고 거울 앞에서 교복을 벗기 시작했
 
다. 가슴의 리본을 풀고 스커트를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면서 벗어 옷
 
걸이에 걸었다.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그것도 옷걸이에 걸었다. 속옷 차림인
 
채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넋을 잃었다. 오늘 몇번이나 생각났었던 시
 
로오의 말이 또 되살아났다.
 
"... 알몸, 너무나 예뻤어..."
 
"유방도 엉덩이도... 그곳도."
 
브라쟈를 벗어 보았다. 속옷의 속박을 벗어난 유방은 출렁출렁하고 흔들렸지
 
만 전혀 모양이 허물어지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팬티에 손을 대었
 
다. 스르르... 긴 다리를 미끄러지게 하며 한쪽 다리씩 빼냈다. 아랫배의 수
 
풀은 아직 엷었다. 그 아래로 처녀의 보지가 숨을 쉬고 있었다. 
 
"예쁘니? 내 유방..."
 
두 유방을 아래에서부터 들어올리고 움켜쥐려고 했다. 그러나 볼륨이 있는 
 
외에도 잘 발육된 유방은 아유미의 손안에 다 쥐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스스
 
로 자신의 유방을 잡고 있는 모습이 거울에 비치고 있었다. 
 
그 모습은 어젯밤의 엄마의 痴態를 생각나게 했다. 여고생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음란했다.
 
"엉덩이도..." 
 
유방에서 손을 떼고 허리에서 엉덩이에 걸쳐 손을 미끄려뜨렸다. 몸을 빙글 
 
돌려 거울로 엉덩이의 모양을 확인했다. 위를 향한 엉덩이 살은 눈부신 광택
 
으로 빛났다. 그 갈라진 틈을 손가락으로 벌려 보았다.
 
"이, 이런 모습을 본다면... 아학..." 
 
항문에서 秘部까지 거울 앞에 노출되었다. 아유미는 무의식중에 거울을 향해
 
허리를 내미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엉덩이의 갈라진 곳을 벌리고 있던 손가
 
락을 보지 사이로 옮겼다.
 
"...이곳도... 예뻐...?" 
 
거울에는 가녀린 손가락으로 벌려진 처녀의 엷은 핑크색의 보지가 비치고 있
 
었다. 그 중심에서는 음란한 꿀물이 뭉클뭉클 넘쳐 흘러나오고 있었다. 여기
 
에 있을리 없는 동생의 시선이 보지의 중심을 범하는 것을 느끼고 아유미는 
 
쭉 뻗은 다리를 파르르 떨며 헐떡거렸다. 
 
쓰러질려는 상체를 책상 끝을 손으로 잡고 지탱하며 위태롭게 균형을 잡으면
 
서 긴 다리를 벌렸다.
 
"아흑... 안돼, 보지마... 아앙..."
 
자기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방에서 아유미는 전라인 채 음란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쾌락을 탐하고 있었다. 동생의 공부를 봐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는 것
 
도 잊은 채... 동생이 살짝 열린 문의 건너편에서 그 痴態의 모든 것을 엿보
 
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채... 
 
시로오는 누나가 이미 옷을 다 갈아입었으려니 생각하고 계단을 올라왔다. 
 
엄마는 시장에 가서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문을 두드릴려다가 안에서 무언
 
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당연히 누나인 아유미 이외에는 있을리 없었다.
 
시로오는 몰래 소리를 내지않고 문을 조금 열었다.
 
그리고 누나의 음란한 모습을 보고 말았다. 누나가 자신의 말을 되새기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오나니에 빠져있는 모습은 더 없이 아름다왔다. 어느덧 
 
시로오의 공부를 봐주는 일 따위는 머리에서 지워져 있었다. 두 유방을 마구
 
출렁이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비벼대는 것에 바빠서 문이 천천히 소리도 내지
 
않고 열리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누나, 누나의 알몸... 너무나도 예뻐."
 
쾌락을 탐하는 아유미의 등뒤에서 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마? 아... 싫어...!"
 
그 순간 당황한 아유미는 위태로왔던 자세의 균형이 무너지며 바닥으로 쓰러
 
져 버렸다. 순간적으로 책상 끝에 손을 뻗으려고 시도했지만 그것은 이루어
 
지지 않고 무리한 자세인 채로 넘어졌다.
 
"꺅..."
 
비명을 지르며 기절해 버렸다.
 
"누나... 괜찮아?"
 
시로오는 바닥에 쓰러진 누나의 肢體에 다가갔다. 누나의 가녀린 팔을 잡고 
 
어깨를 안아 일으키려고 했다. 아유미는 으, 으음... 하고 신음을 흘렸지만 
 
일어나지 않았다.
 
"다행이야. 숨은 쉬니까..."
 
하지만 팔안의 누나의 나신은 마치 아름다운 조각상 같았다. 시로오는 누나
 
의 나신을 조심스레 안아들고 침대 위에 눕혔다. 새삼스레 누나의 몸을 감상
 
했다. 아름다운 얼굴에는 세미롱의 머리카락이 흘러내려와 있었다.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은 肢體는 이상한 광택을 발산하고 있었다. 가슴의 융
 
기가 얕은 호흡에 따라 음란하게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방자하게 팽개쳐진 
 
두 허벅지의 육감도 참을 수 없었다. 드러난 사타구니의 수풀은 엷었지만 역
 
삼각형으로 우거져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서 숨쉬고 있는 처녀의 보지의 
 
좁은 틈 사이에서는 꿀물이 넘쳐나와 사타구니를 온통 적셔놓고 있었다. 
 
그리고 누나의 살결에서 풍기는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의 욕정을 자극했다. 
 
꿀꺽 하고 침을 삼키며 멈칫멈칫 떨리고 있는 누나의 유방에 손을 뻗었다. 
 
"아... 후우..."
 
시로오의 손바닥이 누나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천천히 그 감촉을 음
 
미하듯이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유미는 정신을 잃고 있었지만 부드러운 살결
 
에 가해지는 능욕을 민감하게 느끼는지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시로오는 부드러운 그러나 손에 달라붙는 듯한 살결을 느끼고 흥분을 했다. 
 
새엄마의 유방의 감촉과는 분명하게 향기도 촉감도 달랐다. 시로오는 누나의
 
유방을 조심스럽게 주무르면서 정신을 잃은 미소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아아... 누나와 키스하고 있는거야.) 
 
시로오는 감격하면서도 대담하게 혀끝을 무방비 상태인 누나의 붉은 입술에 
 
깊숙히 밀어 넣어갔다.
 
"우우... 읍..."
 
아유미는 아직 깨어날 낌새는 없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입속을 범하는 것을 
 
멈추고 입술을 떼었다. 침이 실처럼 늘어졌다. 이제 누가 뭐래도 아유미의 
 
몸속에 자지를 집어넣고 사정하고 싶었다. 무방비 상태로 나신을 드러내고 
 
있는 누나를 범하는 거다. 그런 것을 생각하자 시로오는 가슴이 울렁거렸다.
 
그리고 누나의 교복의 리본을 옷걸이에서 꺼내어 아유미를 만세를 부르는 형
 
태로 팔을 올리게 해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묶었다. 
 
멋대로 주무르던 누나의 유방에서 손을 떼고 입고있던 것을 벗기 시작했다. 
 
팬티 속에서 자지가 완전히 준비를 갖추고 드러났다. 자지를 왼손으로 주므
 
르면서 누나가 누워있는 침대로 올라갔다. 시로오는 누나의 나신 위에 걸터
 
앉아 눈앞에 누나의 얼굴이 오도록 하고 내려다 보았다. 
 
"누나... 누나...!" 
 
누나의 뺨을 감싸쥐고 머리를 흔들었다. 그러자 아유미는 힘겹게 눈을 뜨고 
 
눈앞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동생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물었다.
 
"아... 시로오군... 무, 무슨 일이지?" 
 
시로오는 누나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얼굴을 아래로 내렸다.
 
"싫어... 시로오군, 싫어..." 
 
시로오는 아유미가 완전히 깨어난 것을 알고 체중을 누나의 몸에 실으며 깔
 
고 눌렀다. 누나는 동생의 살과 살이 겹쳐지는 것에 수치심을 느꼈고 또 몸
 
의 자유를 빼앗긴 것에 두려워했다. 
 
"아... 나... 알몸이잖아...?"
 
"누나는 오나니하다가 기절했었어."
 
"창피해..."
 
전부 보았던 것이다. 동생의 이름을 부르며 오나니에 빠졌던 일. 전라로 거
 
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망칙스럽게 손가락으로 恥部를 애무하던 일. 
 
시로오는 누나가 수치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찡그리는 모습을 즐거워하
 
며 내려다 보았다. 
 
"전부 보았어. 누나의 음란한 포즈도..." 
 
시로오는 입술을 누나의 목덜미에 묻고 혀로 땀에 젖은 누나의 살결을 핥았
 
다. 꿈틀 하고 전신을 경직시키는 아유미. 누나의 살결의 감촉을 충분히 음
 
미하고는 가슴과 가슴사이에서 찌부러져 있던 유방을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
 
다. 아유미는 단지 치욕으로 어깨를 떨고 있을 뿐이었다. 
 
"그만 해... 풀어 줘..." 
 
"안돼, 누나를 내 것으로 만들고 니서...."
 
동생에게 부드러운 살결을 능욕당하는 치욕에 몸부림치는 누나에게 속삭이면
 
서 그녀의 복부 주변에 밀어붙이고 있던 자지를 빙글빙글 돌려댔다.
 
"흐윽... 싫어..." 
 
"느껴지지? 내 것이..."
 
아유미는 비명을 질렀다. 복부를 뚫어버릴 만큼 단단하고 힘찬 물체가 맥박
 
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전에 엄마가 입속에 넣었던 동생의 자
 
지가 틀림없었다.
 
"아아, 그게 아니라 더 잘 보고 싶다구? 좋아, 보여줄께." 
 
"싫어... 싫다구... 그만해 시로오군..."
 
시로오는 누나의 유방을 양손으로 비틀며 난폭하게 주물러 대면서 누나의 몸
 
위에 걸터앉은 채 허리를 앞으로 나아갔다. 동생의 사타구니의 물건이 크게 
 
꺼떡거리며 아유미의 유방의 사이에 파묻혔다. 동생이 무릎을 움직여 아유미
 
의 양 겨드랑이에 대었다.
 
두 손은 교복의 리본으로 묶여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만세를 부르는 자세를 
 
강요당한 채 꼼짝없이 동생의 자지와 대면하게 되었다.
 
"어때, 내 것이...?" 
 
"아아... 몰라..." 
 
그로테스크하게 발기한 동생의 자지를 보자 무서움을 느끼면서도 그 끄트머
 
리에 빨려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그것을 아유미는 오나니 탓이라고만
 
생각했다. 시로오는 허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누나의 풍만한 두 유방의 계곡
 
사이를 자지로 문질렀다. 그러면서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누나, 그게... 나오는 걸 본 적이 없지?"
 
"아..."
 
"보여줄께."
 
"뭐, 뭘...?" 
 
시로오는 헤헤헤 웃으면서 누나의 두 유방을 다시 움켜 쥐었다. 그리고 유방
 
의 살집 사이로 자지를 끼워 넣고 움직였다.
 
"싫어... 아흑... 그만, 그런 짓 하지마..."
 
자지를 부드러운 살집으로 마구 문질러대는 기이한 김촉이 왠지 보지를 자극
 
시켰다. 동생의 자지의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이슬이 흘러나왔을 때 아유미도
 
자지에서 넘쳐나는 정액의 냄새에 보지가 꿈틀거리고 마는 것을 느꼈다.
 
(싫어... 싫다구... 싫은데 왜 젖는거지...?)
 
시로오가 유방을 짓이기며 힘껏 움켜잡고 마구 자지를 문질러댈 때 이상한 
 
흥분에 아유미도 사로잡혀 자기도 모르게 허벅지를 비비꼬며 보지의 욱신거
 
림을 견디고 있었다.
 
"아아... 누나의 유방이 기분 좋아..."
 
시로오는 사정의 순간이 가까워오는 것을 느끼고 급피치로 자지를 비벼댔다.
 
자지 끝에서는 투명한 이슬이 툭툭 누나의 부드러운 살결에 튀어 흩어졌다. 
 
"아학... 시로오군... 부탁이야...흐윽..."
 
"아아아... 누나야... 싼다, 싸..." 
 
누나의 목소리를 계기로 격렬하게 자지를 문질러대며 그 끝을 누나의 아름다
 
운 얼굴로 향했다. 그 찰라 투툭 하고 하얗고 끈적거리는 액체가 누나의 뺨
 
을 향해 날아가 붙었다. 
 
"우우, 좋아... 누나, 좋아..." 
 
차차 누나의 얼굴을 하얀 정액으로 더럽혀갔다. 누나의 코와 입술에도, 뺨에
 
도, 이마에도, 머리카락에도 상당한 양의 정액으로 온통 칠해갔다.
 
"아아...흐윽..."
 
아름다운 얼굴이 뜨거운 정액으로 더럽혀지는데도 그 순간 아유미의 등줄기
 
를 관능의 울림이 치달렸다. 보지의 갈라진 틈에서는 꿀물이 뭉클뭉클 솟아
 
나오는 것을 느꼈다.
 
"아아... 좋았어. 누나..." 
 
시로오는 자지를 훑어 마지막 한방울까지도 누나의 얼굴에 쏟아 부었다. 그
 
렇게 해두고 다시 힘을 잃은 자지를 누나의 입술에 갖다 대었다. 
 
"어땠어? 굉장했지...?" 
 
"이런 걸 엄마는 삼킨거구나..." 
 
아유미는 엄마가 시로오가 싼 것을 삼킨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엄마는 동생
 
의 성기를 맛있다는 듯이 빨면서 뒷처리까지 했던 것이다. 그 표정은 황홀함
 
에 젖어 이상한 색기로 가득 차 있었다. 
 
시로오는 자지를 누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문지르고 있었다. 아유미는 흉흉한
 
동생의 자지가 들이밀어지자 전율했다. 
 
"자 누나. 빨아." 
 
"그건... 못해."
 
"엄마는 해주었는걸?" 
 
그런 말을 듣자 엄마가 맛있게 자지를 빨던 광경이 되살아났다. 그 사이에 
 
시로오는 자지 끝을 누나의 붉은 입술을 비집어 벌리려고 했다.
 
"하악... 싫어..." 
 
억지로 자지가 아유미의 입술을 열고 들어왔다. 입이 범해지고 있었다. 입술
 
을 한껏 벌리고 동생의 자지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동생의 성기를 빨
 
면서 왠지 이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처럼도 생각되었다. 
 
기이한 성의 유혹에 아유미는 곤혹스러워 했다. 육체가 마음과는 반대로 동
 
생의 수치스런 괴롭힘에 반응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아... 굉장해... 단단해, 단단해...)
 
혀가 자지를 따라 미끄러지도록 하면서 동생의 우람한 자지를 빨아당겼다. 
 
이제 자지에 대한 공포는 없어졌다. 어느쪽인가 하면 그것이 자신의 처녀를 
 
꿰뚫는 것을 상상하며 스스로 수치심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너무 기뻤다. 누나의 유방으로 유방봉사를 받고 게다가 얼굴에다 
 
정액을 퍼붓고 그리고 이번에는 강제로 팰라치오를 하게 하는 것이다. 그밖
 
에도 동생의 성기를 입에 문 누나가 왠지 적극적으로 자지에 혀를 감아오는 
 
것이었다. 그러고보니 새엄마 아야나도 자지를 빠는 사이에 노예로 전락한 
 
것을 생각했다. 
 
엄마가 메조면 딸도 마찬가지일지도 몰랐다. 시로오는 자지를 누나의 입속 
 
깊이 찔러넣었다가는 빼고 그리고 또 힘껏 목구멍 깊숙히 집어넣었다. 아유
 
미는 강제적으로 입을 범하는 동생이 하는 대로 얌전히 있었다. 그러나 동생
 
이 격렬하게 자지를 찔러넣을 때 마다 하벅지를 비비며 보지의 자극을 음미
 
하고 있었다. 
 
"아아, 누나의 입이 마치 보지같애..."
 
그 비속한 말을 듣었을 때 아유미의 등엔 오한이 지나갔다. 그것은 온몸을 
 
휘돌며 입이 범해지면서 절정으로 치달려 올라가게 만들고 있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반응에 놀라면서도 자지의 움직임의 피치를 올렸다.
 
"우우, 좋아... 나, 나온다."
 
(아아... 싸... 빨리...) 
 
아유미는 허리를 음란하게 흔들며 동생의 사정을 고대하고 있었다.
 
"싸, 싼다..." 
 
시로오는 자지를 누나의 목구멍 깊숙이 찔러넣은 채로 분사했다. 아유미는 
 
숨쉬기가 어려워 눈물을 흘리면서도 동생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필사적으로 마시고 있었다. 동생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정액을 모두 배출해
 
버린 자지를 빼내려하자 기특하게도 아유미는 자지에 혀를 휘감고 정액의 마
 
지막 한방울까지 핥아 먹었다.
 
"고마워, 누나. 뒷처리까지도 해줘서..."
 
동생의 감사해 하는 말에 눈가를 빨갛게 붉혔다. 자신이 음탕한 여자인 것 
 
처럼 야단맞은 기분이 들어 격렬한 수치감이 몰려왔다. 동생의 자지를 깨끗
 
히 하고 입술에서 떨어지자 아름다운 얼굴을 돌리며 미소녀는 거칠게 숨을 
 
쉬었다. 동생에게 그 표정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양팔의 자유를 빼앗기고 시로오에게 뺨을 잡혀 있었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눈가는 관능에 젖어 색정어린 눈초리는 일전에 엄마가 그것
 
을 빨았을 때 처럼 음탕하고 요사스러움을 띠고 있었다.
 
"누나도 꽤 느낀 것 같은데...?" 
 
아유미는 대답할 수 없었다. 동생의 것을 빨면서 느끼고 말았던 것은 사실이
 
었기 때문이었다. 그 밖에도 아직 끝이 아닌 것이다. 아유미는 절정감이 관
 
능으로 변하는 것을 처음으로 의식했다. 학대받으면 학대받을수록 달아오르
 
는 것이다.
 
음란한 행위를 강요당하고 그러나 그 행위는 자신도 바라고 있다는 것을 깨
 
달았다.
 
"슬슬 내 것으로 만들어 볼까."
 
"아흑... 안돼... 시로오군, 그만 둬..."
 
아유미는 자유롭지 않은 몸을 이리저리 비틀며 하복부 쪽으로 이동하는 시로
 
오에게 항의했다. 그러나 오늘 몇번이나 달아올랐던 육체는 힘이 없었다. 
 
"대단한데...? 누나의 보지..."
 
"히익..."
 
힘이 빠진 허벅지를 끌어올려 어깨에 걸었다. 그렇게 하자 처녀의 보지가 정
 
면에서 눈에 들어왔다. 누나의 보지는 이미 흠뻑 젖어 시로오를 맞아들일 준
 
비를 갖추고 있었다.
 
(아아... 시로오군에게... 안기는구나...) 
 
그것은 고대하던 순간이었다. 엄마가 동생의 자지를 맛있다는 듯이 빨 때 엄
 
마에게 사랑하는 동생을 빼았기는 듯한 기분에 질투했었다. 욕실에서의 사건
 
이후 시로오에게 안기는 것만 의식하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러
 
나 그런 생각과는 반대로 처녀를 빼앗기는 공포에 파르르 어깨를 떨었다. 
 
"흐윽..." 
 
끄트머리가 보지의 갈라진 틈에 닿는 촉감에 몸이 굳어지는 아유미. 그리고 
 
그것은 아유미의 질벽을 가르며 들어왔다. 시로오가 허리를 밀었을 때 뭔가 
 
우지직 하는 감촉이 자지에서 전해져 왔다. 그 순간 누나의 처녀막을 확실하
 
게 꿰뚫은 것이었다. 아름다운 누나를 자기의 것으로 했다는 감동에 시로오
 
는 몸을 떨었다.
 
"흐으으... 아파... 아파..." 
 
누나의 비명을 들으면서도 시로오는 자지를 밀어 넣어갔다. 찌르르 하고 허
 
리에 전해지는 쾌감과 팰라치오와는 다른 감촉에 신음했다. 그리고 뿌리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시로오는 자지를 밀어넣은 채 누나의 얼굴을 살폈다. 미
 
소녀의 아름다운 얼굴은 눈물에 흠뻑 젖어 일그러져 있었다. 
 
아유미는 몸속에서 찢어지는 듯한 파과의 아픔을 참고 있었다. 동생의 자지
 
는 여전히 쐐기처럼 박힌 채였고 그곳에서 전기같은 짜릿함이 솟아올라왔다.
 
"아아, 좋은데, 누나의 보지..." 
 
"아아... 시로오군."
 
"이것으로 누나는 내 것이야..."
 
"아유미는... 시로오군의 것...?" 
 
시로오는 아유미의 팔의 금제를 풀었다. 그리고 유방을 잡고 꽉 움켜쥐며 주
 
물렀다. 아유미는 몽롱한 표정으로 동생의 선고를 듣고 있었다.
 
"내 여자야... 누나는." 
 
다시 한번 말하고는 자지를 뽑았다.
 
"아우... 아파... 흐윽... 아아아..." 
 
아유미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그 밑바닥 쪽에서 또 다른 감각이 솟아올라 왔
 
다. 시로오는 누나의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자지를 찢어진 
 
처녀의 점막에 밀어 넣었다. 퍽퍽 하고 누나를 위하는 마음 같은 것은 없다
 
는 듯한 난폭한 움직임으로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그 움직임은 서서히 빨라져 갔다.
 
"하악... 으응... 학... 흐윽... 아아앙..." 
 
시로오가 격렬하게 쑤셔대는 사이에 아유미의 반응도 서서히 고통을 호소하
 
기 보다도 다른 감각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처럼 변해가고 있었다. 고통으로 
 
굳어져 있던 사지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시로오의 뺐다 넣었다 하는 타이밍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 아직도 아퍼?"
 
"아아... 아니... 흐윽..." 
 
시로오는 확신했다. 누나는 쾌락에 젖어 있었다. 시로오는 아유미의 다리를 
 
어깨에서 내려놓고 누나의 팔을 잡아 일으켰다.
 
"하앙... 아아..."
 
시로오의 무릎 위에 걸터앉으니 결합이 깊어졌다. 아유미는 두 팔을 동생의 
 
목에 두루고 몸을 뒤로 젖힌 채로 허리를 흔들었다. 시로오는 아래에서 허리
 
를 밀어올리면서 눈앞에서 마구 음란하게 출렁이고 있는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아... 시로오군... 좋아... 좋아..."
 
"누나, 자지가 좋아?" 
 
"좋아... 좋아... 학... 부끄러워..."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며 동생의 자지의 움직임에 맞추어 점막을 비벼댔다. 
 
아직 파과의 통증이 남아있었지만 그것을 상회하는 관능의 파도가 온몸을 휘
 
돌았다. 
 
"허억, 누나."
 
"시로오군... 아아, 좋아." 
 
"나와... 또 나와." 
 
자지를 보지 속으로 퍽퍽 아래에서 쳐올리던 시로오는 클라이막스를 맞았다.
 
아유미도 꿰뚫린 채로 알몸을 흔들며 관능을 탐했다. 드디어 자지가 벌떡거
 
리는 것을 두 사람은 동시에 느겼고, 사정이 시작되자 시로오는 아유미를 밀
 
어붙이며 자궁속에 우유빛 정액을 쏟아내었다.
 
아유미도 아앙, 아항 하고 절정의 신음을 흘리면서 시로오의 자지에서 몸속
 
으로 뜨거운 동생의 정액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확실히 의식하면서 처음으
 
로 느끼는 엑스타시에 취해 정신을 잃었다.
 
"내 여자야, 아유미." 
 
시로오는 누나를 처음으로 반말로 부르며 누나를 자신의 것으로 한 여운에 
 
잠겨들었다. 
 
 
 
----- 5부 끝 ----- 
 
능욕의 계절 - 제 6 화 - <누나의 굴복 (美姉屈服)>
 
아유미와 함께 걸으면 남자들 누구라도 시선을 준다. 세미 롱의 웨이브진 윤기나는 검
 
은 머리와 얌전한 이목구비의 얼굴의 미소녀는 실제로 꽤 훌륭한 라인을 구성하고 있었
 
다. 더불어 블라우스의 젖가슴의 융기는 상당한 것이었고 짧은 자락의 미니 스커트 아
 
래로 뻗어내린 보기좋은 다리의 각선미도 절묘한 군형을 이루고 있었다. 이런 미소녀를
 
내 물건으로 만들고 마음대로 다룰수 있는 특권을 나 혼자 독차지한 기분은 최고였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을 충실하게 듣는 여자 노예로 만드는 데는 아직 調敎가 부족했다. 
 
끝까지 범하고 또 범해 복종시키고 엄마와 같은 혈관속에 잠들어 있는 메조性을 깨우지
 
않으면 안된다. 
 
"누나 시작해볼까?"
 
"그래... 참 그런데 왜 옷을 벗지않으면 안되는거지?" 
 
시로오 앞에서 교복차림의 미소녀가 수치로 신음하고 있었다. 누나의 방 공부책상에 앉
 
아서 누나가 곤란한 듯한 얼굴을 찌푸리는 것을 즐거운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벗지 않으면 젖어버리지. 그래도 좋다면 상관없지만..."
 
"그렇구나, ...알았어."
 
아유미는 단념하고 교복의 리본에 손을 대자 옷 스치는 소리를 내며 벗었다. 동생은 즐
 
거운 듯한 표정으로 누나의 스트립을 감상하고 있었다. 누나는 동생이 엷은 미소를 지
 
으며 옷을 벗는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굴욕으로 블라우스의 단추을 푸는 손가락
 
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스커트의 호크를 풀면서 시로오의 시선을 나무랐다.
 
"여자가 옷벗는 것을 즐겨서는 안돼..."
 
"누나는 내 여자니까 괜찮아."
 
"난 너의 소유물이 아냐."
 
"호오, 그래? 그럼 이제부터 뭘 할지 말해볼까? 내 자지를 갖고 싶지? 빨고 싶지?" 
 
"그만 해...!"
 
동생의 입에서 야비한 말이 튀어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마치 사람이 변해버린 것 
 
처럼 차갑고 거친 동생의 태도가 믿을 수 없었다.
 
"누나는 이것을 갖고 싶지?"
 
그렇게 말하며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누나의 눈앞에 꺼냈다. 그 살 기둥은 점점 우뚝 솟
 
아 시로오의 손 안에서 꺼떡꺼떡 맥박치고 있었다. 
 
"흐윽... 보기 싫어..."
 
"내 여자라면 빨어, ...아유미."
 
흠칫 놀라며 시로오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금방 시선을 피하고 말았다. 확실히 시로오
 
를 원하며 자신을 망각할 정도로 오나니하던 모습을 보이고 또 처녀를 반 강제로 뺐기
 
고 그러면서 육체는 쾌감을 탐하게 되어버렸다. 그 사실을 들이대자 이제 시로오가 말
 
하는 것을 거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반말을 듣자 피가 빨라지고 흥분해 버리는 자신
 
이 무서웠다. 
 
"엄마가 한 것 처럼 하면 돼."
 
"엄마가... 왜?"
 
시로오는 떨고있는 아유미의 팔을 잡고 반나의 누나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무저항인 누
 
나의 입술을 빼았았다. 팔을 두르고 아유미의 몸을 집요하게 어루만졌다. 여인으로 성
 
장한 누나의 살결은 손바닥에 들러붙을 듯한 참을 수 없는 감촉을 주고 있었다. 입술을 
 
포개면서 팬티위로 꽃잎을 공략하자 꿈틀하고 몸이 굳어졌다.
 
"아흑... 안돼..."
 
"말 들어, 아유미."
 
발기한 자지를 빨아달라는 듯이 누나의 앞에 들이대었다. 그것을 보고 있자 왠지 빨려
 
드는 듯한 착각을 느끼며 힘없이 동생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힘차게 우뚝 솟구친 자지
 
와 대면했다. 멍하니 술에 취한 것 처럼 혼란스런 의식인 채 동생의 자지에 손을 뻗었다
 
 
"아아, 굉장해... 너무 뜨거워."
 
"헤헤... 마음에 들어? 누나의 처녀를 뺐은거야, 그것으로..."
 
"이것이 내 몸속에...? 아아, 굵어... 이런 굉장한 것이 내 몸속에..."
 
아유미는 투명한 액체가 끄트머리에 맺혀있는 핑크색으로 빛나고 있는 자지를 상하로 
 
어루만지면서 흥분했다. 그리고 서서히 빨려들 듯이 입술을 자지 끝에 대었다. 혀끝을 
 
머뭇머뭇거리며 자지에 대자 이제 뭔가 자신의 몸속에서 몰아붙이는 것을 느끼고 가련
 
한 입술을 크게 벌리고 동생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아... 못참겠어, 누나..."
 
"기분 좋아? 이렇게 하면?"
 
"아아... 누나... 굉장한 느낌이야, 기분 좋아."
 
아유미는 동생이 자신의 행위로 기분이 좋다고 호소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더욱 시로
 
오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 열심히 자지에 혀를 휘감았다. 
 
"크윽... 쌀 것 같아, 누나."
 
"괜찮아, 시로오군. 누나의... 입에다 싸."
 
"괜찮아? 아아, 나...나온다..."
 
시로오는 어설픈 봉사였는데도 동경하던 누나가 스스로 자진해서 빨아주고 더군다나 
 
삼키겠다고 말하는 데에 감격했다. 그 한편으로 누나가 또 한 발자국 性奴로 추락한 것
 
에 반응을 느끼고 있었다. 누나의 머리를 끌어안고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누나가 버둥거리는 것을 무시하고 자지로 강제로 누나의 입을 범해갔다. 아유미가 스스
 
로 자지를 기꺼이 빨고 그리고 정액을 삼키겠다고 말했음에도 동생이 자신의 호의를 무
 
시하는 듯이 거칠게 행동하는 것에 순간 놀랐으나 목구멍이 자지로 막히는 괴로움에 이
 
미 그런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헤헤... 좋아, 아유미. 아유미의 입... 최고야..."
 
누나의 입을 성기로 간주하고 허리를 격렬하게 밀어대는 시로오. 그러는 사이에도 끈적
 
끈적한 액체가 누나의 입속을 더럽혀 갔다. 그러나 거칠게 몰아붙여질수록 몸 속에서 
 
끓어오르는 열락의 오한에 전신이 떨려서 거부하고 싶은데도 팔이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힘이 들어가지 않고 동생의 거친 행위를 허용해 버렸다. 그렇기는 커녕 몸에 불이
 
라도 붙은 것 처럼 뜨거운 것이 복받쳐 올라 보지 깊은 곳에서 꿀물이 넘쳐나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럴수가... 이건 내가... 아냐...) 목구멍 깊숙히 밀어넣어진 자지의 분
 
사가 시작되자 의식이 몽롱해지며 허벅지를 비꼬았다. 목구멍을 직격하는 뜨거운 액체
 
를 삼키면서 얼굴을 붉히며 자신이 동생의 자지를 빨면서 달아올라 버렸다는 것을 절망
 
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정액을 마음껏 누나의 입속에 쏟아내고 그대로 힘을 유지하고 
 
있는 자지를 아유미의 입술에서 빼내어 누나의 얼굴에 들아대었다. 
 
"뒷처리도 똑바로 해야지, 아유미."
 
"아아... 시로오군."
 
아유미는, 정액을 완전히 토해낸 자지를 올려다보는 누나의 시선은 풀려 마치 안개가 
 
끼인 듯 멍해있었다. 그러나 눈가는 눈물에 젖어있으면서도 처절하도록 애로틱한 빛을 
 
보이고 있었다. 
 
"자, 빨아."
 
"...그래."
 
발밑으로 시선을 떨구자 무릎을 꿇은 미소녀가 팬티도 내보인 모습으로 필사적이 되어 
 
사내의 자지를 빨고 있었다. 어설픈 움직임이었으나 동생의 욕정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그러면서 보기좋은 허벅지를 비꼬며 자지를 빠는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
 
를 꿈틀거리고 있었다. 
 
"빨면서 달아오른거야? 누나."
 
"...!!"
 
"헤헤헤... 누나도 메조구나...? 자지에 봉사하며 젖는..."
 
"아, 아냐..."
 
동생의 자지에서 입술을 떼고 눈을 흘기며 항의하는 그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
 
다. 
 
"그래? 확인해 볼까? 자 일어나."
 
그렇게 말하며 누나의 팔을 잡고 일으켰다. 아유미는 스스로의 음탕함을 들키는 치욕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팬티를 벗기려고 손을 뻗었다. 
 
"싫어... 벗기지 마."
 
동생의 손을 잡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쳤다. 시로오가 억지로 누나의 손을 뿌리치자 힘에
 
밀려 아유미는 바닥으로 쓰러졌다. 
 
"아학... 아, 아파... 그만해."
 
바닥에 쓰러진 누나의 몸을 어렵지 않게 엎어놓고 이제야 확실하게 누나의 팬티에 손을
 
대고는 벗겨 내려갔다. 엎드린 자세에서 뒤로 손을 비틀어 올리며, "누나... 얌전히 있으
 
라구..."
 
"하악... 싫어... 그만 둬..."
 
바짝 긴장된 엉덩이에서 헝겊조각이 미끄러져 떨어졌다. 핑크색으로 물든 살결은 소녀
 
다운 싱싱한 광택과 우유같은 달콤한 芳香을 발산하고 있었다. 그 광경을 똑똑하게 눈
 
에 불을 키면서 누나의 엉덩이에서 팬티를 잡아 뽑았다.
 
"흐윽... 그만 둬..."
 
"헤헤... 누나의 팬티야. 어디..."
 
"안돼, 보지마... 제발."
 
과연 누나의 팬티의 교차 부분은 끈적하고 알싸한 냄새가 나는 꿀물로 흠뻑 젖어 있었
 
다. 
 
"헤헤... 그것 봐, 역시 젖어 있잖아?"
 
"싫어..." 
 
"누나도 메조야... 틀림없어."
 
"그건... 아냐, 아니라구..."
 
"그럼 왜 젖어있어?"
 
누나의 눈물에 젖은 아름다운 얼굴에 누나의 음탕함을 증명하는 젖은 팬티를 들이대면
 
서 물었다. 아유미는 단지 약하게 고개를 흔들 뿐이었다. 시로오는 드러난 누나의 매력
 
적인 엉덩이에 손을 뻗어 어루만졌다. 
 
"아아... 누나의 엉덩이, 최고야... 이 볼륨감도 참을 수 없어..."
 
"흐윽... 하아악..."
 
아유미는 동생이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마음대로 쓰다듬는 치욕에 비명을 질렀다. 꺼리
 
낌없이 미소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지고 놀며 누나의 반응을 즐기고 있었다. 
 
"이젠 참을 수 없어, 누나. 집어넣어도 괜찮겠지? 이렇게 젖어있으니..." 
 
"아, 아흑..."
 
꽃잎을 벌리자 꿀물이 손끝에 엉겨붙었다. 미소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눈앞으로
 
들어올리고는 이미 다시 힘을 되찾아 한껏 팽창한 자지 끝을 아유미의 보지의 갈라진 
 
틈에 대고 밀었다. 
 
"하악..."
 
"들어간다, 아유미."
 
뒤에서 부터 범해지는 아유미. 뒤로 동생을 받아들이며 신음하고 있었다. 힘차게 꿰뚫
 
릴 때마다 하악, 하악 하고 숨을 토하며 자지가 질벽을 마찰하는 감촉을 견디고 있었다.
 
"학, 아아아..."
 
요즈음 연달아 계속 범해지며 단지 동생의 욕망기관을 받아들이며 참아내는 것만이 아
 
니라 또다른 감각이 솟아올라 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해 버리면 
 
자신이 동생의 말대로 음탕한 메조라는 걸 인정하는 것이 되어 버린다. 보지를 꿰뚫릴 
 
때마다 솟구쳐 오르는 쾌감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려 하였다. 그러나 그 시도는 항상 제
 
대로 되질않고 자기도 모르게 쾌락의 신음을 흘려내고 마는 것이다. 
 
"어때? 좋을거야, 아유미."
 
"으음... 크윽... 하악..."
 
좀처럼 관능을 인정하려하지 않는 아유미의 몸부림을 재미았다는 듯 내려다 보면서 누
 
나의 등에 손을 올려 브라쟈에 쌓인 유방을 내놓았다. 아래에서 움켜쥐고 주무르면서 
 
자지를 쑤셔 박았다. 
 
"학, 하응... 악..."
 
"누나의 유방은 커서 좋아."
 
"그런... 하앙... 아아아, 학..."
 
이제 한계였다. 성감대인 젖가슴을 주물리며 꿰뚫리자 아무리 해도 억제할 수가 없었다
 
.
 
"그래... 아앙... 나..."
 
"헤헤... 느껴? 누나." 
 
"아앙... 시로오군... 좋아... 좋아..."
 
이제 억누르는 것은 끝났다.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동생의 행위를 요구하고 있었다. 
 
"아아... 역시 아유미도 메조였어."
 
볼륨있는 누나의 유방을 주물러 터뜨리며 누나를 굴복시켰다는 것을 실감시켰다. 엉덩
 
이가 부딪히는 부끄러운 소리가 실내에 메아리치며 아유미의 성감을 몰아 붙였다. 
 
"하앙... 악... 좋아... 좋아..."
 
"아아... 싼다, 아유미."
 
"싸... 아유미의 몸속에..."
 
누나의 요구하는 목소리에 맞추어 사정했다. 투둑투둑... 하고 힘차게 정액이 아유미의 
 
자궁에 부딪혀 갔다. 
 
"내 여자야, 아유미."
 
"아유미는 당신의 여자, 노예..."
 
미소녀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복종을 다그치자 아유미도 스스로 隸從을 맹세했다. 이제 
 
시로오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 性奴로 추락해도 좋았다, 동생의 옆에 있을 수 
 
있다면... 
 
"아학... 뜨거워..."
 
내장을 후벼파는 자지의 뜨거움에 엉덩이를 파르르 떠는 아유미는 애처로운 性奴 그 자
 
체였다. 시로오는 누나를 완전히 굴복시켰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 제 6 부 끝 --------
 
- 제 7 부 - <새엄마의 露出 데이트>
 
오늘은 아야나와 함께 거리에 차로 쇼핑을 갔었다. 오랜만에 두사람만의 데이트라 아야
 
나는 들떠 있었다. 아들과 거리에서 쇼핑을 한다는 그것뿐으로 달리 뭔가를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것은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애정이라기 보
 
다는 사랑에 가까웠다. 강간 비슷하게 당하고 隸從을 맹세한 지금도 그 감정은 변함이 
 
없었다. 
 
오늘 아야나는 시로오와 거리로 나간다고 해서 치장을 했다. 상반신은 노슬립의 비치는
 
하얀 블라우스. 속옷도 어깨끈 없는 하프컵의 검은 브라쟈. 어깨엔 검은 가디간을 걸쳤
 
다. 하반신에는 회색의 옆이 트인 짧은 스커트에 팬티스타킹은 입지 않았다. 팬티는 브
 
라쟈와 맞춰 검은 것을 입었다. 거기에 시원한 샌들을 신었다. 머리는 언제나 스트레이
 
트로 늘어뜨리고 있는 아야나에게는 드물게 갈색의 리본으로 중간을 질끈 동여매고 있
 
었다. 
 
시로오도 특별히 치장을 하기로 한 아야나에게 적지않게 타협을 해서 평소의 모습이 아
 
니라 그 나름대로 캐주얼한 옷차림을 했다. 조각같은 미모와 자극적인 글래머러스한 몸
 
매를 한 미녀가 분방하게 살결을 노출한 모습을 하니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아야나
 
에게 시선을 주었다. 자동차의 운전석에 앉은 아야나를 조수석에서 바라보자 마치 도발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스커트의 자락이 트인 곳으로 맨살의 허벅지가 드러
 
나 있었고 짧은 치마자락은 무릎을 움직이면 곧 팬티가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저, 엄마..."
 
"왜그래, 시로오상?" 
 
"너무 도발적인데?"
 
그렇게 말하며 드러난 아야나의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아야나의 허벅지를 애무하며 그
 
근사한 감촉을 즐기며 물었다. 
 
"팬티가 다 보여."
 
"앙... 만지면 안돼... 꺄아, 보지 마..."
 
백화점의 입체주차장의 한 구석에 세운 차 안에서 장난치는 두 사람. 아야나는 어린 애
 
인이 놀릴 때마다 육감적인 표정을 보이고 요염하게 할딱거리며 비명을 질렀다. 시로오
 
가 먼저 내리고 내리는 새엄마를 자동차 시트에서 끌어 올려 일으켜 세워주었다. 일어
 
선 것 만으로 강렬한 섹스어필을 발산하고 있는 엄마의 여자로서 완성된 아름다움을 새
 
삼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참을 수가 없어 시로오는 새엄마를 끌어안고 입술을 포개었
 
다. 
 
"으흡... 시로오상..."
 
아야나도 시로오의 요구에 답하며 몸을 맡겨왔다. 향수의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를 마비
 
시켰다. 정신없이 혀를 휘감고 타액을 주입했다. 새엄마도 소년의 요구에 응해 넘어오
 
는 타액을 삼켰다. 서로 키스의 맛을 만끽하고 나서 겨우 입술을 떼었다. 시로오는 아야
 
나의 옷차림도 그렇지만 여자로서의 수준 높음과 그런 여자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스레 감동했다. 
 
"엄마, 너무나 예뻐..."
 
"고마워. 시로오상에게 듣는 것이 제일 기뻐..."
 
시로오는 이상하게 멋적었다. 아야나는 아들의 이상한 표정을 올려다보며 소년이 보내
 
는 찬사에 얼굴을 붉혔다. 시로오는 미녀의 허리에 팔을 둘러 안으면서 걸었다. 에스컬
 
레이터를 올라가 부인복 매장에 들렀다. 아야나는 이 번화가의 백화점에 있는 부띠끄가
 
마음에 들었다. 몇벌을 골라 가끔 가슴에 옷을 대고 거울에 비춰보았다. 거울이 약간 각
 
도가 있는만큼 스커트의 속까지 엿보이고 말았다. 시로오는 이 많은 사람의 눈이 보고
 
있는 앞에서 새엄마를 수치의 고문을 하는 것을 상상하고 욕정으로 흥분했다. 
 
"저, 그것도 좋은데..."
 
"아니, 좀 화려하지 않아?" 
 
아무래도 노골적으로 가슴이 벌어져 있는 것은 싫은 것 같았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대
 
담하게 다리를 드러내고 있는 것은 어쩐 일일까? 여자의 마음은 모르겠다는 것이 시로
 
오의 솔직한 생각이었다. 부띠끄를 나와 수영복 가게에 들어갔다. 생각하면 저 모래사
 
장에서의 능욕 때에 입었던 아야나의 수영복도 아슬아슬한 디자인이었다. 아야나의 글
 
래머러스한 몸매에 어울리는 음란한 수영복을 잊을 수가 없었다. 시로오는 자신이 고른
 
수영복을 새엄마에게 입게하고 그것을 벗기고 미녀의 몸속에 마음껏 정액을 뿜어내는 
 
망상을 하면서 아야나를 보았다. 새엄마는 시로오의 생각은 모르고 근처의 수영복을 손
 
에 들고 비교하고 있었다. 
 
"저, 시로오상. 수영장에서 입을 것을 골라줄래?"
 
"내가? 내가 골라도 돼?"
 
"그럼... 시로오상에게 제일 먼저 보여줄거니까..."
 
얼굴을 붉히는 새엄마의 몸짓에 음탕한 낌새를 느꼈다. 시로오는 달콤한 울림을 느끼면
 
서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럼 내가 골라도 좋은거지?"
 
"응, 부탁해." 라고는 말했어도 시로오는 아야나에게 파렴치한 수영복을 입게할 마음은 
 
없었다. 새엄마의 나신을 만끽하는 것은 나만으로 좋았다. 결국 하이레그의 푸른색 완
 
피스 타입의 수영복을 아야나를 위해 골랐다. 가슴에서 배꼽주위까지 가운데에 넓게 갈
 
라진 부분이 들어있어 앞에서 보면 따로 떨어진 듯한 느낌이었다. 
 
"이게 좋은데?"
 
"응, 좋아. 고마워."
 
"그럼 잠깐 입어봐."
 
시로오는 試着室 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으, 으응... 좋았어."
 
"내가 망보아 줄께."
 
아야나는 소년이 골라준 수영복을 들고 샌들을 벗고 시착실의 커텐을 쳤다. 그리고 옷
 
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미덥지 못한, 단지 커텐 한장의 건너편에서 시로오는 발밑의 틈
 
새로 아야나의 옷갈아 입는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다. 스커트가 발밑으로 떨어졌을
 
때 시로오는 커텐의 끝을 열고 머리만 시착실 안으로 넣었다. 
 
"어때? 다 입었어?"
 
"꺄악, 안돼... 보지마..."
 
속옷차림의 미녀가 시착실 속에서 등을 돌리고 부끄러운 듯이 웅크리고 있었다. 검은 
 
색의 속옷만 입고 시착실에 서있다고 생각하니 수치심이 복받쳤다. 소년의 욕정어린 시
 
선이 視姦하듯 온몸을 핥으며 꽂혔다. 얼굴이 화끈하고 빨갛게 달아올랐다. 꼼꼼한 아
 
야나답게 옷이 개어져 시착실 구석에 쌓여 있었다. 
 
"괜찮으니까 빨리 벗어."
 
"그, 그게... 부탁이니까 커텐을 닫아줘..."
 
"여기서 범해도 괜찮아?"
 
"아아아... 그건..."
 
아야나는 시로오의 말대로 하는 수 밖에 없다고 깨달았다. 빨리 안하면 점원이 알아차
 
릴지도 몰랐고 다른 손님의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게 될지도 몰랐다. 
 
"벗을께..."
 
새엄마는 답답한듯 가슴에서 터질듯 무르익은 멋진 질량감의 유방을 검은 어깨끈 없는 
 
하프컵 브라쟈의 앞쪽 호크를 풀고 소년의 앞에 개방했다. 두 유방이 포탄처럼 멋진 형
 
상으로 시로오의 눈앞에 튀어 나왔다. 그것은 흔들흔들 시로오에게 만져달라고 말하고 
 
있는 듯이 음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아... 부끄러워라."
 
브라쟈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팬티에 손을 대고 벗어내려갔다. 조금 앞쪽으로 몸을 구부
 
리자 유방이 흔들렸고, 등을 조금 젖히고는 마치 무르익은 엉덩이에서 한꺼풀 피부를 
 
벗겨내듯이 내려갔다. 
 
"버, 벗었어..."
 
전라의 미녀가 소년이 보고있는 앞에서 백화점의 시착실 속에서 글래머한 나신을 드러
 
내고 있었다.
 
"팬티 이리 줘."
 
"뭐...? 그건..."
 
"노팬티도 시원하고 좋잖아, 엄마."
 
여기에 와서야 시로오의 저의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이것이 목적인 것이다. 오늘 아야
 
나의 짧은 스커트 차림으로는 그것은 상당히 아슬아슬한 도박이었다. 아야나의 드러난 
 
하반신을 많은 사람의 눈으로 능욕시키려 하는 것이다. 
 
"아아... 심술장이..."
 
아야나는 벗은 것을 시로오에게 건네주었다. 시로오에게는 아무래도 거역하는 것이 허
 
용되지 않았다. 소년은 엄마의 손에 들린 검은색 팬티를 빼앗고는 커텐을 쳤다. 
 
"엄마의 수영복 차림을 빨리 보고싶은데?" 
 
"그, 그래... 조금만 기다려..."
 
소년의 간계에 간단하게 걸려버려 당황하는 아야나. 그러나 대답을 하고 꾸물거리며 아
 
야나는 수영복을 입어보았다. 시로오가 어떻게 평가할까? 그것이 걱정이었다. 
 
"어때...?"
 
어설프게 흔들리는 커텐 너머에 있을 아들에게 말했다. 시로오는 다시 머리만 집어넣었
 
다. 그리고 미녀의 수영복 차림을 감상했다. 아야나의 수영복 차림은 그 나름대로 좋은 
 
느낌이었다. 긴 다리는 늘씬하게 뻗어 하얗게 빛나고 있었고 가슴은 원래 아야나 자신
 
의 유방이 큰 만큼 도발적으로 그 풍만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거의 아랫배, 배꼽 
 
아래 지점까지 앞이 벌어져 하얗게 드러난 새엄마의 복부의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했
 
다. 
 
"아아, 너무 잘 어울려. 수영장이 기대되는걸..."
 
"그, 그래? 고마워." 
 
아야나는 젖가슴과 하이레그의 사타구니 부근에 쏘아지는 소년의 시선을 아플 정도로 
 
느끼며 빨갛게 얼굴을 붉혔다. 아야나 자신은 원피스 타입이어서 젖가슴에서 배까지를 
 
제외하면 노출이 적었다. 시로오의 선택에 만족했다. 
 
"그럼 그걸로 결정해."
 
"응, 고마워... 저, 저 시로오상..." 
 
"왜?"
 
"팬, 팬티를... 돌려줘..."
 
"안돼. 이건 벌이야."
 
"무슨 벌...?"
 
"아야나가 나 이외의 남자에게 다리랑 팬티를 보여주려고 한 것."
 
아야나가 오늘처럼 다리를 노출하는 디자인의 옷차림을 한 것을 책망하고 있는 것이다.
 
주차장의 차안에서도 말했던 것이 생각났다. 
 
(도발적이라구...? 이게...?) 
 
시로오와 함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고른 것이 실수였다. 아야나는 소년
 
의 화를 돋구었다고 생각하고 맥없이 고개를 숙였다.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알겠어? 그럼 빨리 갈아입어."
 
"예... 미안해요, 시로오상."
 
아야나는 방금 입었던 수영복을 벗기 시작했다. 이제는 시로오가 보고 있어도 태연했다
 
. 반말을 들었을 때 부터 엄마에서 性奴로 의식이 변하고 있었다. 자연히 종속의 의지를
 
담은 응답을 하고 있었다. 시로오에게 보여주듯이 알몸을 드러냈다. 그리고 빼앗긴 팬
 
티, 또 그것이 가져올 치욕에 대해 생각하자 보지 속이 달아오르는 감각이 되살아나고 
 
있었다. 
 
"아아앙..."
 
드러난 풍만한 유방을 껴안으며 몸부림치는 아야나. 그것을 재미있는 듯 지켜보는 소년
 
. 시로오는 커텐을 치고 엄마가 나오길 기다렸다. 
 
"오래 기다렸어요?"
 
"헤헤... 노팬티도 좋지? 아야나."
 
"예... 부끄러워요."
 
미녀의 눈가가 젖어 요사스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리에 팔
 
을 두르고 자기의 여자라는 것을 주위에 알렸다. 아야나는 짧은 스커트 자락이 마음에 
 
걸렸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시로오는 아야나를 끌어안으면서 스커트의 정면을 걷어올
 
렸다. 아야나는 그 행동에 온몸을 경직시켰다. 시로오의 가슴에 안겨 소년의 손가락이 
 
드러난 치모를 비벼대며 애무하는 것을 견디어내고 있었다. 
 
"노팬티는 좋구나, 곧바로 보지를 만질 수 있고 말야."
 
"흐으..."
 
아야나의 보지에 소년의 손가락이 침범해 왔다. 팬티를 입지않고 시착실을 나왔을 때부
 
터 꿀단지는 더욱 젖어들어 소년의 손가락의 침입을 용이하게 허용해 버렸다. 애무를 
 
기다렸다는 듯이 秘所를 침범하는 손가락을 조여댔다. 게다가 비속한 언어를 귓가에 속
 
삭이며 말로도 지분거려주자 아야나의 성감은 금방 한계점까지 올려갈 듯 했다. 
 
"굉장하게 조이는걸, 엄마?"
 
"아아... 부탁해...요... 손가락을 빼줘요..."
 
시로오는 아야나가 쌀 것 같은 것을 알아채고 손가락을 뺐다. 미녀의 꿀단지에서 빼낸 
 
손가락에는 온통 투명한 꿀물이 묻어 있었다. 그것을 입에 넣고 핥았다. 찝찔한 바다의 
 
냄새가 나는 성숙한 여인의 맛이 났다. 
 
"맛있어, 아야나의 꿀물은..."
 
"아아... 몰라..."
 
아야나는 음외(淫猥)한 평가에 몸을 파르르 떨었다. 절정을 맞이하기 바로 전에 멈추어
 
졌기 때문에 보지가 아야나의 의지와는 반대로 탐욕스럽게 수축을 반복하며 육체가 남
 
자를 맞아들이도록 명령하는 것 같았다. 
 
"착각하지마, 엄마."
 
"예...? 뭐를..."
 
"엄마의 오늘의 옷차림, 너무 멋지니까 말야. 아아, 이런 식으로 즐길 수도 있구나, 그치
 
?"
 
이번에는 뒤로부터 드러난 엉덩이를 애무해 왔다. 둥그런 엉덩이를 따라 애무해 대니 
 
아야나는 시로오의 어깨에 매달려 숨을 진정시키는 것외엔 대답할 수가 없었다. 출납계
 
에서 수영복을 구입하고 시로오는 아야나를 데리고 어슬렁어슬렁 걸어갔다. 모처럼 노
 
팬티의 미녀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서점에 왔다. 손님이 많은
 
가게애서 아야나를 욕보일까...? 시로오는 서점의 잡지코너 쪽으로 다가가면서 멍하니 
 
생각하고 있었다. 아야나는 매장 안의 손님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향해 있다고 착각
 
을 느끼며 수치로 얼굴을 붉혔다. 
 
실제로 갑자기 나타난 미녀의 요염한 모습에 술렁이는 손님들은 제각각의 생각과 기대
 
를 담은 시선을 아야나에게 향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욕정으로 눈에 핏발을 세우고, 여
 
자들은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한 同性에 대한 경멸을 담고. 그중에는 노골적으로 드러
 
난 허벅지에 시선을 주는 남자 손님도 있었다. 소년들이 바닥에 앉아 잡지를 읽고 있는 
 
앞에서 발을 멈추었다. 그리고 시치미를 떼고 소년들 앞에 있는 잡지에 손을 뻗어 자신
 
도 읽기 시작했다. 
 
"저, 시로오상... 시로오상..."
 
여기서도 아야나는 주목의 대상이었다. 등뒤에 다가온 여자의 향기에 돌아다 본 소년들
 
이 여인의 드러난 허벅지에 멋대로 시선을 던졌고 그리고 알아차렸다. 소년은 바로 아
 
래에서 아야나의 스커트 속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인의 미모와 풍만한 젖가슴과
 
그리고 눈앞의 스커트 속에 드러난 보지와 우거진 치모에 시선이 바쁘게 오가기 시작했
 
다. 손에 잡고 있던 만화 잡지도 떨어뜨릴 정도였다. 아야나는 물론 눈앞의 소년들이 팬
 
티를 입지않은 여인의 스커트 속을 보고있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리고 얼굴을 찡그렸다.
 
의지할 사람은 시로오뿐인데 그 중요한 시로오는 새엄마의 치욕에 할떡이는 모습을 가
 
끔 곁눈질로 훔쳐보면서 그대로 방치했다. 
 
"시, 시로오상... 너무해..." 
 
아야나는 이제 거의 한계였다. 소년들이 단지 보고있을 뿐만 아니라 손을 뻗어온다면 
 
어쩌란 말인가. 게다가 눈앞에서 잡지를 펼친 소년들의 시선을 눈치챈 주위의 어른들도
 
아야나의 스커트 자락으로 삐져나온 멋진 허벅지에 시선을 모으고 있었다. 그중에는 노
 
골적으로 뚫어져라 감상을 시작한 사람도 있었다. 매장 전체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듯 
 
했고, 그 시선 전부가 아야나를 경박한 암캐라고 몰아대는 듯한 착각조차 느끼고 부들
 
부들 떨며 다리를 오므릴 뿐이었다. 
 
"더, 더이상... 안돼..."
 
시로오는 그 소리를 듣자 곧 잡지를 내던지고 함락직전의 아야나를 데리고 서점에서 사
 
라졌다. 다른 남자들이 뜨거운 시선으로 뒤를 쫓는 것을 무시하고 미녀를 데리고 갔다. 
 
다행히 아무도 쫓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계단 근처의 화장실까지 오자 다른 사람이 없
 
다는 걸 확인하고 신사용 화장실로 아야나의 손을 끌고 억지로 데리고 들어갔다. 화장
 
실의 個室 속으로 둘이 들어가 자물쇠를 채웠다. 두사람만이 되자 아야나는 마음을 놓
 
았는지 시로오에게 매달리듯 안겨왔다. 
 
"아아... 너무해요... 시로오상."
 
"그래도 느꼈지? 즐겼잖아, 남자들의 시선을..."
 
"저, 그건... 싫어요..." 
 
이름도 모르는 남자들의 시선이 아프도록 살결을 파고들었던 것을 생각하니 다리가 후
 
들후들 떨렸다. 두사람만의 個室에서 겨우 마음을 놓았는지 새엄마 쪽에서 적극적인 입
 
맞춤을 해왔다. 시로오도 그것에 응했다. 
 
"꽤 하고 싶은 것 같군, 아야나."
 
지금의 아야나는 탐욕스런 암컷 그 자체였다. 시로오의 혀를 빨아들이면서 명령하지도 
 
않았는데 한손으로 소년의 자지를 바지 위에서 그 형태를 더듬고 손가락의 감촉만으로 
 
지퍼를 찾아내어 아래로 내렸다. 시로오의 팬티 사이에서 힘차게 발기한 우람한 자지를
 
잡아 꺼내자 가녀린 손안에 꼭 움켜쥐고 아래위로 주물렀다. 
 
"앙, 아앙... 하고 싶어요, 빨랑..."
 
"성급하긴..."
 
시로오는 뚜껑을 닫은 변기 위에 앉아 새엄마를 무릎 위에 걸터앉게 했다.
 
"스스로 집어 넣어."
 
"아아... 넣을께요... 시로오상, 미안해요."
 
아야나는 아들의 무릎 위에 걸터앉아 드러난 보지의 좁은 틈 사이로 시로오의 자지를 
 
이끌고는 허리를 내려갔다. 자지가 빨려들어가듯이 아야나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흐으으... 좋아, 좋아요... 시로오상의 것... 좋아..."
 
새엄마는 장소도 잊어버리고 절정의 비명을 질렀다. 엉덩이를 음란하게 흔들며 힘껏 자
 
지를 조여댔다. 시로오도 지지않고 아래에서 퍽퍽 꿀단지를 올려쳤다. 
 
"학, 앙앙... 와요... 싼다구요..."
 
"너무 빨라, 엄마..."
 
"그건... 아앙... 그래도, 싸...요..."
 
아야나는 시로오가 사정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절정에 도달했다. 소년에게 매달려 질
 
벽으로 자지를 물어뜯듯이 조여대며 허리를 부르르 부르르 경련하면서 절정을 음미하
 
고 있었다. 
 
"나보다 먼저 싸다니 용서할 수 없어, 아야나."
 
"아항, 하아... 미안해요... 아아... 또 싸요..."
 
절정의 비명을 지르는 性奴를 경멸하듯이 지켜보는 시로오는 새엄마의 잘 발달된 엉덩
 
이를 잡고 여인의 몸속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시, 싫어요... 빼지 말아요..."
 
음란한 비명을 무시하고 미녀의 꿀물로 젖은 자지가 보지의 틈 사이에서 밖으로 빠져나
 
왔다. 아야나는 열락(悅樂)에서 빠져나와 거친 숨을 토하며 시로오를 원망스러운 눈길
 
로 바라보았다. 
 
"더 하고 싶으면 뒤로 돌아."
 
"해, 해주세요."
 
새엄마는 등 뒤의 벽에 매달리듯이 손을 대고 엉덩이를 높이 아들 쪽으로 치켜올렸다. 
 
미려(美麗)한 아야나의 허벅지로 꿀물이 한줄기 흘러내렸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엉덩
 
이의 갈라진 틈을 손끝으로 벌리고 흠뻑 젖은 보지 위에서 벌름거리며 유혹하듯 꿈틀거
 
리고 있는 항문을 바라보며 꿀물을 손끝에 묻혀 가운데에 대고 문질렀다. 
 
"학, 아아... 거, 거기는 안돼요..."
 
거절의 말을 뱉으며 두려워하는 새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즐거웠다. 그 소리를 들
 
으면 더욱 더 괴롭혀 주고 싶어졌다. 그녀도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었으니까... 
 
"이쪽은 '처녀'야...?" 
 
"하윽... 그, 그만해 주세요..."
 
"내가 첫 남자가 되어주지."
 
아야나가 싫다고 하는 것도 흘려버리고 이미 아야나 자신의 꿀물로 젖은 자지를 항문의
 
중심에 대고 조금씩 힘을 주어갔다. 아들의 흉행(凶行)에서 도망가려는 새엄마의 엉덩
 
이를 꽉 움켜잡으면서 쑤욱 밀어넣었다. 
 
"아파, 아파요... 그만..."
 
"처음이라 그래. 금방 기분 좋아져."
 
소년이 새엄마의 비좁은 엉덩이 뒷구멍을 힘차게 찢어가르자 격렬한 통증에 휩싸이는
 
지 아야나는 비명을 질렀다. 여기가 백화점의 남자 화장실이라는 것도 잊은 듯이... 
 
"이, 이제 그만... 용서해... 주세요."
 
"아직 반도 안들어갔어." 
 
"아아... 용서를..."
 
미녀의 항문은 무참하게도 열상(裂傷)을 일으켰는지 억지로 비틀며 들어간 자지 사이
 
로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것이 시로오의 짐승같은 욕정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피
 
를 보고는 미녀를 능욕하고 있다는 실감에 취해 정신을 잃는 것이었다. 
 
"하악... 하으... 하아앙... 음..."
 
거친 숨결과 함께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뱉으며 육체의 중심을 찢어발기는 격통을 견
 
디고 있는 아야나였지만 이상한 것은 능욕의 정도가 심하면 심할수록 보지는 활활 불타
 
올라 보지 깊숙한 곳에서 꿀물이 넘쳐나왔다. 마침내 소년의 자지가 뿌리까지 항문으로
 
들어가 박혀버렸다. 
 
"굉장한데, 전부 들어가 버렸어."
 
"아아... 아앙... 그만..."
 
"후후... 보지가 굉장히 뜨거워. 이렇게 젖어있는걸." 
 
"그건... 우욱... 우우..."
 
시로오와 直腸으로 연결된 채로 아야나는 보지를 휘감아도는 관능의 소용돌이에 휘말
 
렸다. 부끄러운 배설기관의 '처녀'까지도 빼았기고 이제 모든 걸 체념한 듯한 생각에 사
 
로잡혔다. 더구나 아까까지는 통증밖에 느낄 수 없었던, 억지로 밀고 들어오는 자지를 
 
최대한으로 벌려 받아들이고 있는 항문의 점막이 찌르르 마비되는 것 처럼 뜨겁게 화끈
 
거리더니 그 열기가 그대로 보지를 태워갔다. 
 
"끊어질 것 같애... 그렇게 조이지 마."
 
"그게 아, 아녜요..."
 
두개의 손가락으로 깊숙히 꿰뚫려 그대로 손끝이 아야나의 몸 깊숙한 곳에서 점막 너머
 
로 항문을 휘젖는 자지와 맞닿는 감촉에 아야나는 미칠 지경이었다. 숨이 막힐 것 같은 
 
압박감과 아랫배로 치밀어 오르는 오한(惡寒)으로 자기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았다.
 
"아앙... 뜨거워요... 느껴져요... 좋아..."
 
완전히 관능의 울림을 인정하고 쾌감을 호소하기 시작하는 아야나. 시로오도 직장을 자
 
기도 모르게 조여대는 새엄마의 점막의 움직임에 항문 깊숙히 밀어넣은 채 자지에 치밀
 
어 오르는 사정의 욕구를 참고 있었다. 
 
"아아... 못참겠어... 엄마의 엉덩이..."
 
"하앙... 좋아요... 아야나, 쌀 것 같아요..."
 
"엄, 엄마... 나와, 나온다..."
 
"앙, 아앙... 시로오상, 나도... 싸, 싸요..."
 
시로오는 새엄마의 허리를 붙잡은 채로 아야나의 직장 깊숙히 정액을 방출했다. 아야나
 
는 몸속 깊숙한 곳에 부딪히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면서 절정으로 치달려 올라갔다. 화
 
장실 벽에 매달려 그대로 무너져내릴 것 같은 육체를 늘씬한 두 다리로 겨우 버티며 아
 
들의 자지가 박힌 채로 있는 엉덩이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흔들며 시로오의 
 
허리의 움직임을 재촉하고 있었다. 
 
-------- 제 7 부 끝 -------- 
 
의역보다는 직역으로, 일본어적인 표현으로 원작의 느낌을 살려봤습니다... 라기 보다
 
는 솔직히 표현력의 부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T_T
 
능욕의 계절 8부 <새엄마의 수중봉사(水中奉仕)>
 
 
 
오늘은 아야나의 권유로 미술관에 갔다. 어제 저녁에 아야나가 제안한 타까
 
하라의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인상파 전람회에 가는 것을 받아들인 것이었다.
 
아유미는 그날 약속이 있어 함께 올 수가 없었다.
 
날은 더웠지민 아야나가 운전하는 차안은 에어콘이 작동해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새엄마의 차림은 검은 원피스. 어깨를 노출한 옷은 무릎 위가 겨우 보
 
이는 얌전한 옷차림이었지만 허벅지 쪽으로 꽤 위에까지 길게 트여져 있었다
 
. 가슴은 깊게 V자형으로 파여있었다. 아야나의 볼룩한 두 유방이 만들어내
 
는 젖가슴의 깊은 골짜기가 들여다 보였다. 손에 들은 검은 에나멜 백과의 
 
대비도 절묘했다. 
 
가느다란 끈으로 엮은 샌들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성긴 그물의 샌들 사
 
이로 엿보이는 맨발이 시원스러웠다. 평소에 묶고있던 긴 머리를 오늘은 스
 
트레이트로 내리고 있었다. 주차장으로 차를 몰며 새엄마가 신중하게 차를 
 
정위치에 주차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능숙한 운전솜씨였다.
 
동승자를 안심시키는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 그것은 아야나의 몸의 움직임과
 
도 비슷했다. 아무렇지 않은 팔의 움직임, 다리의 놀림, 그 모두가 몸에 밴 
 
세련된 아름다움이 거기에는 있었다. 도어를 열고 내리는 그녀에게 손을 내
 
밀었다. 아야나는 기쁜듯이 웃으면서 시로오의 손에 매달렸다.
 
소년의 배려가 기뻤다. 그러나 동시에 뜨거운 시선이 다리 사이에 쏟아지는 
 
것을 의식했다. 여인의 급소를 찔린 치욕에 파르르 허벅지가 떨렸지만 내민 
 
손에 매달리듯 하며 일어섰다. 
 
"고마워요."
 
"천만에." 
 
도어를 닫고 시로오쪽으로 방향을 바꾸자 끌어안기고 말았다. 늠름한 팔에 
 
안기자 새엄마는 마치 순진한 소녀처럼 얼굴을 붉혔다.
 
"앙..."
 
"좋은 여자야, 아야나상은..."
 
"그래요...? 기뻐요."
 
아야나는 시로오의 목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았다. 시로오도 힘을 주어 아야
 
나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겹쳐진 가슴 사이에서 새엄마의 유방이 찌그러졌
 
다. 아야나도 그것을 의식하며 몸을 시로오에게 밀어붙였다. 주차장에서 끌
 
어안은 두사람을 지나가는 사람이 멀리서 보고 있었다.
 
"저, 팔짱을 껴도 될까요?"
 
"아, 좋아."
 
아야나는 기쁜 듯한 모습을 숨기려고도 하지 않고 들떠 있었다. 시로오의 셔
 
츠의 팔에 자신의 드러난 팔을 감고 소년의 어깨에 기댔다. 그대로 주차장에
 
서 미술관으로 계속 길을 걸어갔다. 겨드랑이에 새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이 
 
닿는 것이 기분좋은 감촉이었다. 입구의 접수하는 여인이 힐끔거리며 두사람
 
쪽을 바라보았다.
 
아야나는 보이는 그대로 품격이 높고 요염한 유부녀였으나 시로오는 여자와
 
는 어울리지 않게 어렸다. 아들이라고 하기에도 위화감이 있었다. 두사람의 
 
관계를 시선으로 묻는 접수원의 시선을 아야나는 태연하게 받아 넘기고 있었
 
다. 초대권을 건네자 팜플렛을 주었다. 아야나는 접수원에게 시선을 주며 빙
 
그레 웃었다. 등을 돌리고 있어서 시로오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접수원은 당황해 시선을 떨어뜨렸다. 후훗 하고 아야나는 장난기 있는 얼굴
 
로 미소를 흘리면서 시로오에게 향했다.
 
"왜 그래?"
 
"됐어요, 아무것도 아니니까... 가요."
 
의아해하는 시로오를 재촉하며 전시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미술관 안은 휴일
 
인데도 불구하고 인적이 뜸해서 여유로왔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리를 안고
 
벽에 걸린 회화를 감상했다. 시로오는 그림에 대해선 잘 몰랐다. 아야나가 
 
즐거워하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했다.
 
그것보다도 품안의 미녀를 욕보이는 편이 즐거웠다. 가끔 스커트의 터진 곳
 
으로 손을 집어넣어 새엄마의 무르익은 허벅지를 매만지고 엉덩이를 애무하
 
고 있었다.
 
"아흑... 안돼... 아앙... 누가 본단 말야..."
 
"보라구 그래... 보여주고 싶으면서..."
 
아야나는 남의 눈을 신경쓰면서도 지적당한 것 처럼 장난을 걸어올 때마다 
 
뜨거운 한숨을 토하며 끓어오르는 관능의 울림을 아야나 자신이 즐기고 있었
 
다. 전시실 벽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에 아야나를 밀어넣고 뒤에서 끌어안으
 
며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새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를 조이고 있는 스타킹이 드러났다. 그것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의 부풀어오른 것으로 밀어대면서 아야나의 하복부를 손으로 
 
추근거리며 공략했다.
 
"아앙... 흑... 시로오상... 안돼요..."
 
뒤를 돌아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면서도 시로오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는 새엄
 
마는 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밀어대는 시로오의 자지의 움직임에 맞춰 엉덩이
 
를 흔들었다. 시로오가 팬티위로 보지를 지분거리자 파르르 떨며 뜨거운 숨
 
을 흘렸다.
 
"하앙... 아흑... 쌀 것 같애..."
 
"괜찮아, 싸도..." 
 
팬티의 가랭이 사이로 직접 새엄마의 꽃잎에 손가락을 침입시켰다. 아야나는
 
스스로 옷 위로 불룩하게 솟은 유방을 움켜쥐며 열락을 깊게 했다. 시로오의
 
손가락이 깊숙히 아야나의 꿀단지 깊은 곳까지 쑤욱 들어왔다. 아야나는 공
 
공연한 장소에서 욕보이는 치욕에 온몸을 경련하면서 절정을 맞이해갔다. 
 
"히이이이... 싸요... 아야나는... 싼다구요... 으으응..." 
 
시로오는 아야나가 비명을 흘리는 것을 입술을 포개어 막았다. 그 때 뒤에서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들려왔다. 아마도 단체관람객 같았다. 시로오는 거칠게
 
숨을 쉬며 쓰러질려는 새엄마의 어깨를 안고 그 자리를 피했다. 미술관의 안
 
뜰은 개방된 공간이었다.
 
아야나의 어깨를 안고 안뜰로 이동했다. 안뜰의 미술관 벽쪽에 놓여진 사람
 
의 기척이 없는 긴 의자에 아야나를 눕혔다. 
 
"헤헤, 어땠어... 즐거웠지? 아야나."
 
"하아...하아... 예..."
 
긴 의자에 누운 새엄마는 옆에서 내려다보는 아들을 요염하게 젖은 눈으로 
 
올려다보며 순순히 대답했다. 시로오는 누워있는 아야나의 머리옆에 앉아 새
 
엄마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기분좋지... 엄마?"
 
"으응... 너무너무..." 
 
바람이 땀에 잦은 살결에 닿는 기분이 좋았다. 스커트 자락이 바람에 걷혀 
 
올라가 보기좋은 다리가 드러났다. 아야나는 살짝 다리를 오무리고 무릎을 
 
굽혔다. 시로오가 새엄마의 뺨을 따라 손끝을 미끄러뜨렸다. 아야나는 얼굴
 
을 기울여 시로오의 손에 밀어붙였다. 
 
"음... 따뜻해... 시로오상의 손, 기분 좋아."
 
"좀 진정됐어?" 
 
"에에... 이제 괜찮아요."
 
시로오는 아야나의 팔을 잡고 안아 일으켰다. 아야나는 그대로 시로오의 옆
 
에 나란히 앉았다. 시로오가 새엄마의 몸에 팔을 두르고 끌어 안자 아야나는
 
그의 뺨에 입술을 대었다.
 
"으응...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귀여워, 나의 아야나..." 
 
아야나가 황홀한듯 속삭이며 입술을 얼굴에 대자 그것을 시로오가 다시 입술
 
을 맞추어 키스를 했다.
 
"저... 식사해야죠."
 
"그러지... 그 전에 아야나... 팬티를 벗어."
 
시로오는 일어서는 아야나에게 명령했다. 아야나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시로
 
오의 옆에 섰다. 시로오의 눈길에는 교활한 장난기가 떠올라 있었다.
 
"에? 여기서... 말에요?"
 
"아, 그래. 여기에서 벗어."
 
"예... 알았어요..." 
 
아야나는 스커트의 트인 곳에서 손가락을 팬티의 고무줄에 대고 약간 몸을 
 
구부리고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아야나가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붉히며 
 
팬티를 벗어내리는 것을 시로오는 보고 있었다. 아야나는 샌들을 신은 다리
 
에서 벗은 팬티를 빼서 시로오에게 건네 주었다.
 
"여, 여기..."
 
"아아... 냄새 좋은데... 게다가 젖어있구 말야."
 
"앙... 안돼요." 
 
아야나는 자신의 부끄러운 性癖을 들킨 것 같아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신음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리에 팔을 두르고 미술관 내의 카페테리아로
 
향했다. 창가의 자리에 마주보며 앉았다.
 
"저 시로오상, 이후에 무슨 예정이 있어요?"
 
"아니 별로... 어디 가고싶은 데라도 있어? 있다면 같이 가겠지만..."
 
주문한 커피잔을 놓고 새엄마를 바라보았다. 무언가 꾸미고 있는 듯한 호기
 
심 가득한 표정을 띄고 아름다운 얼굴을 갸웃하며 손등에 턱을 고이고 있었
 
다. 
 
"좋아요. 저... 수영장에 안갈래요?"
 
"아... 그러고 보니 같이 수영복을 사러 갔었지."
 
"에에, 시로오상이 골라줬지요." 
 
그래서 그런지 얼굴을 붉히고 있는 아야나는 이상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
 
었다. 그 날의 일을 생각하는 것일까. 시로오는 손을 뻗어 새엄마의 뺨에 대
 
었다. 소년의 손가락이 미녀의 살결을 애무하자 눈동자가 풀어져 갔다. 아야
 
나는 황홀한 듯 손가락의 움직임을 즐기고 있었다. 
 
"집에서 입고 보여주면 되잖아?"
 
"안돼요. 창피해요... 앙..." 
 
시로오가 애무를 중단하고 손을 거둬들이자 새엄마는 달콤한 한숨을 흘렸다.
 
"좋아, 봐줄께."
 
"예."
 
두사람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야나가 계산하고 함께 주차장으로 갔다. 열
 
쇠를 열고 시트에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시로오가 물었다. 
 
"그런데 어디에 가는거야?"
 
"응... 호텔 옥상에 있는 수영장이예요."
 
"옥외야?"
 
"아니 그렇지 않아요... 유리창으로 햇빛이 들어와요."
 
아야나는 차를 운전하여 목적한 호텔로 향했다. 호텔 지하 주차장에 차를 정
 
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푸론트로 갔다. 로비에 들어서자 아야나는 시로오
 
에게 라운지의 소파에 앉게 했다. 
 
"라운지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응..." 
 
푸론트에서 열쇠를 받고는 시로오가 있는 곳까지 돌아왔다. 시로오는 아야나
 
가 푸론트에서 열쇠를 받고 돌아오는 것을 쭉 지켜보고 있었다. 이렇게 형식
 
적인 장소에서는 아야나처럼 품위있는 여성의 존재는 보다 강조되어 아름답
 
게 빛나고 있었다. 
 
"방 잡았어?"
 
"에에, 괜찮아요. 묵어갈 것이 아니니까 싱글로 했어요." 
 
"묵고가는 것도 좋은데..."
 
"안돼요, 아유미짱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엘리베이터가 시로오와 아야나를 태우고 수직으로 위로 올라갔다. 아야나는 
 
엘리베이터에 타자 시로오의 손을 잡아왔다. 부드럽고 가녀린 아름다운 손이
 
었다. 시로오도 그 손을 맞잡으며 아야나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야나는 기
 
쁜듯이 손을 꼭 잡았다. 이윽고 잡아놓은 방이 있는 층에서 두사람은 내렸다
 
. 열쇠로 열고 안으로 들어가자 동시에 뒤에서 시로오가 끌어안았다.
 
두사람만의 방에서 아야나의 달콤한 몸냄새를 맛보았다. 안성맞춤으로 침대
 
도 있었다.
 
"안돼요... 놔요."
 
"괜찮잖아...? 아름다워, 오늘 아야나는..."
 
목덜미에 입술을 대며 끌어안아 오는 소년에게 상냥하게 속삭였다. 아야나는
 
늠름한 팔에 안겨 시로오가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다. 목덜미에서 훅하고 뜨
 
거운 숨결이 불어오자 자기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앙... 안돼요, 간지러워..." 
 
"좋은데, 엄마의 냄새..."
 
"땀을 흘렸는걸... 부끄러워... 흐윽..." 
 
"그러니까 좋은거잖아..? 아야나의 땀, 맛있어..." 
 
시로오가 아야나의 부드러운 살결에 떠오른 땀방울을 핥았다. 살결을 지나는
 
혀의 감촉에 아야나는 비명을 참았다.
 
"아흑... 으응... 시로오상... 수영장에 가고 나서, 네? ...제발..."
 
"헤헤, 그럴까...? 충분히 즐겼으니까..."
 
"예..." 
 
아야나는 체념한 듯이 나른한 표정을 희미하게 상기된 뺨에 띄우고 있었다. 
 
시로오에게 차 트렁크에서 내린 갈아입을 옷등이 들은 가방을 한개 건네고 
 
함께 방을 뒤로 했다. 다시 엘리베이터에 타고 옥상으로 향했다. 시로오는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그러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아야나의 허리를 안고 있
 
었다. 아야나도 기쁜듯이 시로오의 어깨에 기대고 있았다.
 
갱의실의 입구에서 귀중품등을 접수처에 맡기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일단
 
은 헤어졌다. 남성용 갱의실에 들어가 라커 앞에서 시로오는 재빨리 옷을 벗
 
고 알몸이 되어 아야나가 준비해 온 수영복을 입었다. 검은 비닐 타잎의 천
 
은 시로오의 사타구니에 찰싹 들러붙어 옆에서 봐도 자지의 형태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아야나가 고른 것이었다.
 
시로오는 수영장 사이드로 걸어갔다. 여름의 오후 호텔의 수영장에는 적당하
 
게 사람들이 있었다. 창가에서 짙푸른 수영복을 입은 미녀가 시로오를 보고
 
는 손을 흔들며 왔다. 곧 아야나라는 걸 알았다. 어디에 있어도 아야나의 아
 
름다움은 곧 눈에 띄였다. 시로오는 천천히 다가갔다.
 
하이레그의 원피스 수영복은 젖가슴이 복부 근처까지 깊게 패여있는 디자인
 
으로 기름지고 늘씬한 각선미와 웨이브 진 스트레이트의 긴 머리에 잘 어울
 
렸다. 풍만한 젖가슴에서 배꼽아래까지 부드러운 살결이 노출되어 있었다. 
 
"아항... 너무 보지마..."
 
"보여주고 싶은게 아니었어?" 
 
"그렇지만... 부끄러운걸..." 
 
시로오의 시선이 젖가슴의 깊게 패인 끝에서 하이레그의 끝부분을 더듬는 것
 
을 의식하고 두 팔을 가슴 아래부분에서 교차시켜 드러난 살결을 가렸다. 
 
"잘 어울려."
 
"그래요? 다행이네요... 시로오상도 멋져요."
 
새엄마는 소년의 알몸을 주시했다. 어깨에서 시선을 내려 조그만 천으로 이
 
루어진 수영복을 바라보자 어색한듯 시선을 돌렸다.
 
"눈에 띄지?"
 
"에에, 좀..."
 
시선을 돌리며 얼굴을 빨갛게 붉혔다. 아야나의 수영복 차림을 보고나서 발
 
기한 자지의 형태가 천 위에서도 확실히 드러나 눈에 띄였다. 
 
"저... 수영해요." 
 
"그러지." 
 
아야나는 시로오의 손을 잡고 풀로 걸어갔다. 풀 사이드에 있던 남자도 여자
 
도 모두 하나같이 숨을 멈추고 아야나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었다. 시로오는 
 
꽉 아야나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내 여자'라는 것을 나타냈다. 아야나도 시
 
로오의 행위에 기쁜듯이 소년의 등에 팔을 감아 안았다. 아야나야말로 시로
 
오를 자랑하고 싶었다. 자신이 어떻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우후후... 기뻐요..." 
 
"좋은 여자야, 아야나. 넌 내 여자지?"
 
"예...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것이예요." 
 
시로오는 남의 눈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야나를 꽉 껴안으며 입술을 훔쳤다. 
 
아야나도 역시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며 부끄러운 둣 시로오에게 항의하면서
 
도 순순히 입술을 포개며 몸을 맡겼다.
 
"앙... 시, 시로오상..."
 
"헤헤, 귀여워..."
 
아야나는 부끄러움으로 상기된 뺨을 손으로 덮고는 풀 가장자리로 가서 앉으
 
며 물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시로오상도 들어와요."
 
"응." 
 
시로오는 난폭하게 뛰어들자 아야나가 있는 곳까지 잠수해 다가갔다. 아야나
 
가 시로오의 의도를 눈치채고 몸을 피하려고 했지만 곧 붙잡혔다, 아야나의 
 
다리를 잡고 물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앙, 그만... 시로오상."
 
"후후, 아야나상... 얼이 빠졌군." 
 
금방 떠오른 아야나를 다시 두팔로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물에 감추어진 부
 
분에서는 새엄마의 살결을 애무했다.
 
"하악... 안돼요... 시로오상."
 
"헤헤, 이런 수영복을 입고 나를 도발하니까 그렇지."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의 젖가슴으로 손을 집어넣어 풍만한 유방을 직접 
 
잡고 주물러댔다. 그러면서 엉덩이의 갈라진 틈에 사타구니의 불룩해진 것을
 
들이밀었다. 아야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시로오의 능욕을 참
 
아내고 있었다. 
 
"흐응... 하악..."
 
"풀 속에서 해버릴까? 어때, 메조 노예인 아야나상."
 
"그, 그건... 안돼, 안돼요..."
 
안돼요 라고 말하면서 아야나는 엉덩이를 높이 쳐들어 시로오의 공격을 받아
 
내고 있었다. 그러면서 거친 숨을 쉬고 있었다. 무의식 중에 메조의 여자 노
 
예로서의 본능이 깨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알고 시로오는 득의의 미소
 
를 지었다.
 
"어때, 아야나... 내기 안할래?" 
 
"예? 뭣을..." 
 
"아야나가 이기면 객실 방에서 안아주고 지면 여기서 해버리는거야."
 
"정, 정말이요?" 
 
시로오는 아야나의 보지를 수영복 위에서 지분거리며 속삭였다. 새엄마는 거
 
칠게 숨을 쉬며 그것을 견디어 내고 있었다. 수영복 위로 풍만한 젖가슴을 
 
찾자 젖꼭지가 곤두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아, 약간 핸디캡은 받기로 할까? 아야나는 매주 수영을 하니까말야." 
 
"예... 음... 좋아요."
 
시로오는 아야나를 데리고 풀의 중앙에서 사다리까지 걸어갔다. 먼저 올라가
 
뒤에 올라오는 아야나를 안아 올려 주었다. 아야나는 아름다운 얼굴이 상기
 
되어 있어 굉장히 요염했다. 손을 내밀자 시로오의 팔을 잡고 수영복의 매무
 
새를 고쳤다.
 
"꼭 잡아."
 
"고마워요, 시로오상... 그런데 어떻게 하죠?"
 
아야나가 수영복 자락을 고치고 머리를 쓸어 올리자 두 사람은 코스쪽으로 
 
걸어갔다.
 
"글쎄... 100미터를 자유형으로 하는 건 어때?" 
 
"에에, 상관없어요. 핸디캡은 어떻게..." 
 
"아야나는 평영으로 나는 크로올로... 이게 좋겠지?"
 
"정말 그래도 좋겠어요? 별로 핸디캡이 없는 것 같은데..."
 
"그게말야, 언제나 이기는 것도 재미없잖아 안그래...?"
 
"에? ...예."
 
아야나는 느닷없이 핵심을 찔린 것 같아 깜짝 놀랐다. 지금까지 시로오와 내
 
기를 해서 이긴 적이 없었다. 그것을 마치 처음부터 이길 마음이 없었기 때
 
문이라고 말하는 듯한 어조였다. 그런 일은 결코 없었다. 그러나 시로오에게
 
몸도 마음도 다 바쳐 봉사하게 되고부터 어딘가에 시로오에게 벌로서 괴롭힘
 
을 당하는 것을 바라고 있는 음탕한 또 하나의 자신이 있다는 의심은 풀리지
 
않았다. 
 
시로오는 아야나가 얼굴을 붉히면서 생각하는 것을 재미있는 듯 바라보면서 
 
입수대 위에 섰다. 
 
"준비해, 아야나상."
 
"에? 예." 
 
아야나도 시로오 옆에 서서 뛰어들 자세를 취했다. 아름다운 폼이었다.
 
"시작." 
 
시로오는 힘껏 점프하고 물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한참 잠수하여 그대
 
로 숨이 막힐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고 나서 팔을 휘젖기 시작했다. 잠시 아
 
야나의 일도 잊어버리고 수영에 전념했다. 시로오에게는 승부가 있었다. 평
 
영이라고는 하지만 아야나는 매주 2회 스위밍 스쿨에서 충실히 단련해서 핸
 
디캡은 전혀 없었다. 
 
그러나 아야나에게는 지금까지 내기를 해서 일부러 짐으로서 시로오를 기쁘
 
게 해주고 그 위에 시로오에게서 받는 관능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었다. 그러면 이 승부는 끝이 보였다. 핸디캡이 있든 없든 관계가 없었다.
 
더구나 이 승부에서 이기던 지던 시로오에게도 아야나에게도 아무런 손해는 
 
없었다.
 
이기면 아야나를 사람들 속에서 욕보이는 것이지만 그건 性奴인 아야나도 바
 
라는 바일 것이다. 진다고 해도 잡아 둔 객실에서 시로오에게 사랑받을 것이
 
기 때문이었다. 시로오는 순수하게 미녀와의 승부를 즐기고 있었다. 아야나
 
의 실력을 생각하고 시로오는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결과는 아야나의 패배였
 
다. 그러나 아야나가 일부러 진건지 아닌지는 알 수 없었다. 
 
두사람 다 완전히 숨이 턱까지 차 괴로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풀 사이드의
 
남쪽의 햇볕이 드는 테라스에 있는 데크에 마주 앉았다.
 
"시로오상... 졌어요. 나의 패배예요." 
 
"아야나... 괜찮겠어?"
 
"예... 진 것은 진 것이니까요."
 
"헤헤, 그러면 즐겨볼까, 아야나?"
 
시로오는 아야나를 일으켜 세우고 풀의 깊은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가장
 
자리에서 물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 주변은 발이 바닥에 닿을락 말락하는 깊
 
이여서 몸은 완전히 숨겨져 버렸다. 맨 위에서 보면 무엇을 하는지 들킬 것 
 
같은 염려가 있었지만 멀리서는 알 수가 없을 것이었다.
 
"아야나... 어서 와."
 
"아아... 시로오상."
 
시로오는 새엄마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대로 입술을 포갰다. 아야
 
나는 이미 각오를 한듯이 눈을 감으며 시로오를 받아 들였다. 늠름한 팔에 
 
안겨 정열적으로 혀를 휘감아 왔다.
 
"으음... 하앙..." 
 
"왜그래, 너무 적극적이잖어?"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 젖가슴 속으로 손을 넣어 좌우로 벌렸다. 커다란 
 
유방의 반만을 덮고 있을 뿐이었던 수영복에서 출렁하고 아야나의 풍만한 유
 
방이 튀어 나왔다. 그것을 시로오가 아래에서 받쳐올리며 손안에 잡았다. 아
 
야나에게 뒤로 손을 돌려 다이빙대 아래에 있는 바-를 잡게 했다. 그렇게 해
 
두고 새엄마의 다리를 자기의 허리에 감게 했다.
 
그렇게 하면 물장구 연습을 하는 것 처럼 보일 것이었다. 물론 다이빙대 위
 
에서 보면 아야나는 수영복 가슴을 벌리고 시로오에게 유방이 잡혀있었기 때
 
문에 무엇을 하고있는 건지 일목요연하겠지만 멀리서는 들키지 않을 것이었
 
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 자락에 억지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자지를 밀
 
어넣으며 아야나의 몸속에 삽입해 갔다.
 
"아앙, 그게..."
 
"헤헤, 아직이야... 자 들어간다."
 
새엄마의 몸속에 자지가 전부 들어가 박혔다. 풀에서 범해진다는 부끄러움에
 
아야나의 몸은 불타올라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 있었다. 시로오는 아
 
야나의 유방을 힘껏 움켜쥐면서 허리를 움직였다. 아야나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그 움직임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흐윽... 하악... 학, 부끄러워요... 앙..."
 
"헤헤, 어때... 좋지? 느끼지?" 
 
시로오의 자지는 아야나의 수영복의 사타구니 천을 억지로 한쪽으로 밀치고 
 
들어와 있기 때문에 질벽의 한쪽만 힘껏 밀어붙이는 시로오의 움직임과 함께
 
강하게 마찰되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관능에 흥분했다.
 
시로오도 허리를 밀어붙일 때마다 아야나의 조여대는 보지와 수영복 천이 마
 
찰되는 두 감각에 성감이 높아져 갔다. 두 사람의 움직임과 함께 물이 격렬
 
하게 물결쳐 시로오의 가슴과 아야나의 얼굴에 튀었지만 두사람 다 그런 것
 
은 상관없이 허리를 음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앙, 아앙... 아야나, 느껴요... 이런거 아아... 처음이야..." 
 
"우우, 좋아... 꽉꽉 보지가 조여주는걸..."
 
"하응 하악... 아아, 좋아... 좋아요... 쌀 것 같애..."
 
"싸라구... 괜찮아..." 
 
"학, 제발... 함께...해요... 아악, 아앙...싸요, 싼다구요..."
 
"나온다... 우욱..." 
 
시로오는 아야나의 몸속에 투둑투둑 정액을 발사했다. 아야나는 온몸을 경련
 
하며 절정을 음미했다. 다이빙대 아래의 바-를 움켜쥐고 등줄기를 치달리는 
 
성감에 헐떡이고 있었다.
 
"아야나... 뒷처리를 해야지."
 
"예? 아, 예..." 
 
시로오는 아야나와의 결합을 풀고 새엄마의 머리를 잡아당겨 물속의 자지에 
 
입술봉사를 명령했다. 아야나는 아직 거칠게 숨을 쉬고 있어 물 속으로 들어
 
거서도 숨이 막혀 금방 얼굴을 들고 말았다.
 
"빨리 해. 수영장 물을 네가 흘린 것으로 더럽혀도 좋다는 거야?" 
 
"아아, 미 미안해요."
 
그러나 숨이 막혀 물에 잠수해도 도저히 시로오의 발밑에 무릎조차 꿇을 수 
 
없었다.
 
"후후... 도와줄께..."
 
"아... 하악... 싫어..."
 
시로오는 아야나의 머리를 내리눌러 억지로 물속으로 가라앉혔다. 아야나는 
 
숨막힘으로 괴로워하지도 못하고 질식과 물에 빠지는 공포로 손발을 경련했
 
다. 아야나는 숨막힘을 참고 시로오의 발밑에 무릎꿇고 자지를 빠는 것에 성
 
공했다. 그러나 시로오에게 머리를 눌리고 목구멍 깊숙히 자지가 밀어넣어져
 
있었기 때문에 금방 숨이 막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하아, 하아, 하아... 콜록, 콜록... 너무 해, 하아, 하아..." 
 
"흥... 뒷처리도 못하는 암캐에게는 벌이 필요하지." 
 
시로오가 교묘한 타이밍으로 익사하기 직전에 새엄마의 머리를 들어올려 아
 
야나가 몇번인가 숨을 돌리면 다시 물속으로 내리 눌렀다. 그것은 고문과 다
 
름없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에게 물속으로 눌려지는 사이에 필사적이 되어 물
 
속에서 자지를 입에 물고 혀를 휘감아 깨끗하게 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몇번째인가의 수중봉사 도중에 아야나는 정신을 잃어버렸다.
 
"아야나, 어이, 일어나." 
 
"응, 으으으... 아아, 시로오상? 어떻게 된 일이죠?"
 
깨어났을 때 아야나는 시합하기 전의 데크 위에 누워 있었다. 얘기를 들으니
 
봉사 도중에 정신을 잃어 시로오가 여기까지 데려왔다는 것이다. 수영복도 
 
옷자락도 깨끗하게 고쳐져 풍만한 젖가슴도 가리워져 있었다. 지붕으로 보이
 
는 밖의 경치도...
 
"미안해요, 시로오상.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괜찮아. 그보다 아야나상, 일부러 진 것 아냐?"
 
"그럴지도 모르죠..."
 
아야나는 솔직하게 인정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얼굴로 손을 뻗어 부드러운
 
살결을 애무해 왔다. 새엄마는 그것을 기분 좋은 듯 받아들이면서 고백을 계
 
속했다. 
 
"시로오상에게 욕을 당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어요."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시로오의 손을 잡고 드러난 복부의 살결로 이끌었다
 
. 시로오는 아야나의 수영복 앞쪽의 배꼽 아래까지 패인 홈에서 수영복과 살
 
사이에 손을 넣고 새엄마의 부드러운 살결을 탐했다.
 
"아야나는 메조의 여자노예인걸요... 시로오상, 아야나를 사랑해 줘요." 
 
"아름다워... 아야나." 
 
시로오는 아야나의 몸위에 덮쳐누른 채로 입술을 포갰다. 새엄마도 시로오의
 
목애 손을 두르고 입술을 맞춰왔다.
 
"오늘 즐거웠지? 아야나."
 
"예, 너무 너무..." 
 
기쁜듯이 미소짓는 아야나를 다시 끌어안고 두사람은 귀로에 올랐다. 
 
--------- 제 8 부 끝 -------- 
 
능욕의 계절 제 9 부 <새엄마 노출 면접(露出 面接)> 
 
 
오늘은 고등학교 진로지도 상담일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담임교사와의 면담
 
을 해야했다. 그 때문에 낮에 아야나와 상의했다. 시로오는 손목시계를 보면
 
서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시로오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남자학교였다. 여자에 굶주린 소년들의 소굴이
 
었다. 아야나가 시킨대로 제대로 옷을 입고 오는지 기대가 되었다. 주차장에
 
서 다시 손목시계를 보았다. 
 
정각에 아야나가 항상 타고 다니는 빨간색 사-브가 나타났다. 손을 흔드는 
 
시로오의 모습을 발견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왔다. 소년의 앞의 빈 공간
 
으로 능숙하게 들어왔다. 시로오는 조수석 쪽 문을 열고 차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미안해, 기다렸어요?"
 
"아니, 제 시간인걸, 엄마."
 
시로오는 아야나의 옷차림을 체크했다. 사타구니 부근까지 드러나는 푸른색 
 
초미니 스커트. 게다가 허벅지의 옆으로 깊게 트임이 들어있었다. 하얗고 투
 
명한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쟈켓을 걸치고 있었다. 블라우스 위로 보아도 흔
 
들리는 두 유방이 엿보였고 젖꼭지가 서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아
 
야나는 끈적하고 요사하게 젖은 눈길을 시로오에게 향하고 있었다.
 
"말한대로 제대로 입고 왔네, 아야나?"
 
"아... 예, 시로오상의 명령대로 했어요."
 
"착하기도 하지, 아야나." 
 
"기뻐요... 시로오상에게 칭찬들으니..."
 
"팬티는 무슨 색이야?"
 
"글쎄요... 확인해 보세요."
 
아야나는 속살을 드러낸다는 수치심에 눈가를 붉혔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기
 
름지고 포동포동한 최상급의 촉감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면서 미니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팬티는 검고 투명했다. 게다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작았고 
 
거의 끈형태의 헝겊조각이 보지를 덮고 있었다. 
 
"흐응... 하악..." 
 
시로오의 손가락이 헝겊조각 위로 꽃잎을 눌렀다. 순간 노출과다한 옷차림을
 
강요당한 수치로 이미 달아오라 있던 여체가 반응하며 몸부림치는 아야나. 
 
단지 한번만의 접촉만으로도 꿀단지에서 솟아오르는 꿀물로 새엄마의 팬티는
 
젖어버렸다.
 
"벌써 젖어버리는거야? 못말리는 여자야 정말." 
 
"하아... 흐응... 죄, 죄송해요."
 
아름다운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자신의 음탕한 본성을 사죄했다. 소년의 
 
손가락은 보지 깊숙히 파고 든 팬티와 함께 꿀물로 흠뻑 젖어버렸다.
 
"이제부터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데 좀 참으라구..." 
 
"차, 참을께요..."
 
"헤헤헤... 그럼 한번 빨게 해줄까?"
 
그렇게 말하며 새엄마를 끌어당겨 억지로 아름다운 얼굴을 교복 바지의 불룩
 
해진 곳으로 밀어붙였다. 아야나는 바지를 안에서 밀어올리고 있는 소년의 
 
자지와 대면하게 되었다.
 
"아아... 굉장히... 우람해요."
 
"빨어...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해."
 
"봉사해 드릴께요."
 
붉은 입술을 벌리고 소년의 자지를 입에 넣어갔다. 미녀의 침에 젖어 끈적끈
 
적해진 자지가 붉은 입술을 들락 날락했다. 그 요사스럽고 요염한 표정과 기
 
세등등한 자지의 대조와 탐욕스럽게 사내의 정액을 짜내려는 농후한 유부녀
 
의 기교에 시로오도 금방 말려들어 갔다.
 
"우욱... 아아, 온다, 아야나. 쌀 것 같애..."
 
"학... 흐응... 앙... 시로오상의 밀크... 아야나의 입에 주세요..."
 
"허억, 싼다. 삼켜, 전부 삼키라구..."
 
아야나는 자지를 빨면서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였고 소년의 사정을 받아내려
 
고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시로오도 꽉 새엄마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아야나의 목구멍 깊숙히 꿰뚫었다. 목구멍을 두꺼운 자지가 막
 
아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었어도 아야나는 참고 있었다.
 
분출이 시작되어 힘차게 정액이 목구멍을 때려대자 꿀꺽꿀걱 하고 기꺼이 진
 
한 체액을 삼켜갔다. 숨이 막혀 목구멍을 껄떡거리면서 그래도 자지를 떼려
 
고 하지 않았다. 
 
"아아, 좋았어, 아야나."
 
"좋았다니 아야나도 기뻐요."
 
시로오는 안겨든 아야나의 상반신을 안으면서 블라우스를 밀어올리고 있는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강한 탄력을 전해주는 유방을 주물러 터뜨리면서
 
미녀의 뒷처리를 보고 있었다. 정액을 방출해 좀 오그라든 자지에 남은 정액
 
의 잔액을 핥으며 깨끗하게 하고 있는 새엄마의 표정은 한없이 음탕해서 보
 
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정도의 아름다움을 띄우고 있었다.
 
"그럼 갈까, 엄마?" 
 
"예."
 
아야나는 깨끗하게 핥은 자지를 정성껏 간수하고는 지퍼를 올렸다. 운전석 
 
쪽으로 몸을 움직이며 옷매무새를 재빨리 다듬었다. 정액이 묻은 입술을 닦
 
고 루즈를 다시 바르고서 자켓과 에나멜 백을 손에 들고 차에서 내렸다. 
 
노슬립의 블라우스는 크게 어깨가 노출된 디자인이어서 땀을 흘린 살결에 바
 
람이 시원했다. 베이지색 자켓을 걸치려는 것을 시로오가 말렸다.
 
"엄마. 모처럼의 멋진 옷인데 감추면 안돼지."
 
"에...? 그, 그래요."
 
"오늘은 재미있을거야, 틀림없이..."
 
아야나는 이제야 비로소 시로오의 계획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
 
습을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보여주어 수치스럽게 하려는 것일 거였다. 아야나
 
는 아무리 처참하고 치욕적인 행위일지라도 시로오라는 소년의 바램이라면 
 
들어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의 애정을 음란한 본성으로 더럽힌 아야나에게 있어서 이제는 그것만이 시
 
로오와 자신을 묶어주는 끈이었으니까. 
 
"나를 욕보일 셈이군요..." 
 
절반은 체념한 표정을 눈길에 띄우며 아야나는 소년을 보았다. 시로오는 반
 
짝이는 눈길로 새엄마를 바라보았다.
 
"아아... 그렇지만 안심해, 아무도 손대지 못하게 할테니까. 아야나는 나만
 
의 노리개니까 말야."
 
"예... 시로오상."
 
아야나는 시로오의 가슴에 매달렸다. 소년도 새엄마를 끌어안아 주었다. 미
 
녀의 등에 두른 손을 아야나의 엉덩이로 미끄러뜨리며 엉덩이를 애무했다. 
 
시로오와 같이 校舍로 들어갔다. 토요일의 방과 후라서 部활동에 열심인 학
 
생들의 모습은 많았다. 면담이 이루어지는 교실까지 가는 사이에도 남자학생
 
들의 獸欲으로 충혈된 시선이 아야나에게 쏟아졌다.
 
그들은 한결같이 우선 아야나의 미모에 놀라고 그리고 젖가슴과 드러난 허벅
 
지에 꺼리낌없는 시선을 보내왔다. 대부분 복도에서 지나치면 멈추어 서서는
 
눈앞의 아야나의 먹음직스런 성숙한 몸매를 눈으로 범하듯이 응시했다.
 
"색골인가봐..." 
 
"죽이는데, 저 포동포동한 허벅지..."
 
"브라쟈도 안했어, 저 여자..."
 
"노출광인가...?"
 
"저 젖퉁이를 만져봤으면..."
 
학생들은 모두 한결같이 스쳐지나고 다시 뒤돌아보며 걸을 때마다 씰룩씰룩 
 
흔들리는 아야나의 엉덩이와 늘씬하면서도 기름진 각선미를 바라보았다. 아
 
야나는 그런 음란한 속삭임이 귀에 들어올 때마다 자궁이 꿈틀거려 허벅지를
 
비꼬았다. 복도에서 기다리는 사이에 학생들이 뚫어지게 음탕한 미소를 띄우
 
며 아야나의 자태에 눈길을 보내면서 지나쳐 갔다.
 
복도에 놓여진 의자는 학생용이어서 아야나에게는 너무 낮았다. 정면에서 보
 
면 극단적으로 짧은 미니 스커트가 허벅지 윗부분까지 드러나 있어 성숙한 
 
허벅지의 깊은 곳 팬티까지 모두 보이고 있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명령을 
 
받아 그 일체를 숨길 수도 없어 수치감으로 어쩔줄 몰랐다.
 
눈가와 두 뺨을 붉히고 있는 미녀의 육감적인 모습. 그 행위가 보는 사람의 
 
기학욕(嗜虐欲)을 부추겼다. 옆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소년과 그의 아버지같
 
은 중년의 남성도 가까이서 미녀의 육감적인 모습에 칠칠치 못하게 입을 벌
 
리고 끈적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엄마, 좀 기다려, 나 화장실에 갔다올께."
 
"어, 시로오상... 싫어, 혼자 두지 마..."
 
"금방 돌아 올께요." 
 
아야나는 혼자서 남자들의 시선의 능욕 속에 남겨진다는 공포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옆의 학생과 아버지도, 복도를 지나치는 학생들도 일부러 아야나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 것 처럼 생각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새엄마의 표정
 
을 재미있다는 둣이 바라보며 시로오는 일어나 재빨리 걸어가 버렸다. 아야
 
나는 야수들의 소굴에 혼자 내던져진 듯한 기분이 들어 어쩔줄을 몰랐다.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외롭고 비참한 것인가 하고 새엄마는 절
 
망에 가까운 상황에 고개를 숙였다. 옆에 앉아있던 학생과 그 아버지도 아야
 
나의 몸을 핥듯이 보고 있었다.
 
옆에 앉은 소년은 혼자가 된 노출광의 미녀를 두근거리면서 보고 있었다. 그
 
의 사타구니는 아플 정도로 팽창해 끄트머리에서 액체가 흘러 나왔다. 도저
 
히 참을 수 없어 아야나의 드러난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꺅...!"
 
소년은 꺼리낌없는 손동작으로 아야나의 부드러운 살결을 재미있다는 듯 만
 
지고 있었다. 눈앞의 무방비인 여체에 이성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흐윽, 그만해...! 그만 하란말야." 
 
아야나는 소년의 손을 밀어냈다. 가만히 소년을 노려보았지만 그는 아야나의
 
눈길에 동요됨 없이 밀어내는 기세를 역으로 잡아왔다. 아야나는 자기도 모
 
르게 신음을 흘리며 그 손을 뿌리쳤다. 
 
"무슨 일입니까?"
 
소년의 아버지가 아야나의 비명을 듣고 아야나를 돌아보았다. 
 
"댁의 아들이..." "뭐요, 제 아들이 어쨌다는 겁니까?" 
 
그러나 소년은 아야나가 이르려하자 손을 거두어들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시치미를 떼었다. 그렇게 되자 그 이상은 추궁할 수가 없었다.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예요."
 
소년의 아버지는 아야나를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며 노브라의 블라우스에 
 
비친 두 유방을 視姦하고 소년이 만졌던 허벅지에 시선을 주었다. 노골적인 
 
시선에 화끈하고 아야나는 빨개진 얼굴을 더욱 붉혔다. 
 
"... 왜 속옷을 입지 않았죠?"
 
"그, 그건..." 
 
소년의 잘못을 고발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노출의 이유를 추궁당하고는 대답
 
이 궁해졌다. 당황하는 아야나에게 아버지는 嗜虐欲이 일어났다. 좀 더 괴롭
 
혀 이 유부녀의 본성을 폭발시켜 주리라...
 
아버지의 이성도 무르익은 미녀의 육감적인 육체를 앞에 두고서는 허물어져 
 
버렸다. 이곳이 학교의 복도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능욕의 기회를 노리고 있
 
었다.
 
"흐윽..."
 
소년은 다시 아야나의 몸에 손을 뻗어 왔다. 이번엔 엉덩이였다. 미니 스커
 
트의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따라 손을 움직였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명령때문
 
에 피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소년의 잘잘못을 꾸짖을 수도 없는 궁지
 
에 몰려갔다. 이제 소년의 손을 거부할 수 없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아야나의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감상하며 유부녀의 정숙한 
 
가면을 벗겨버리려고 노리고 있었다. (시로오상... 미안해요, 아야나는 이제
 
... 안되겠어요...) 그렇게 생각할 찰라, 시로오가 돌아왔다.
 
아야나에게는 요행이라고밖엔 생각할 수 없었다.
 
"엄마, 기다렸지? 차례는 아직이군."
 
"시로오상..."
 
아야나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서 튀어올라 시로오의 가슴으로 뛰어들었다. 
 
"... 왜그래, 엄마?" 
 
아야나는 시로오의 물음에도 대답없이 오직 아들의 가슴에 매달린 채 소녀처
 
럼 떨고 있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복도의 상황을 살폈
 
다. 아야나가 앉아있던 의자의 옆에는 소년과 그의 아버지가 모르는 척 침묵
 
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두사람 다 사타구니가 불룩 솟아있는 것을 숨기지
 
못해 시로오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강 짐작이 됐다.
 
"사와끼, 부탁이 있는데 말야..."
 
시로오는 소년에게 말을 걸었다. 소년은 자기의 잘못을 추궁한다고 생각했는
 
지 흠칫하며 시로오를 두려운 눈길로 보았다. 시로오는 지금은 어쨌든 사와
 
끼의 행위를 나무랄 생각은 없었다.
 
"후후, 그렇게 무서워 하지마... 잠깐 우리 엄마 진정시키고 올테니까 만약 
 
선생님이 물으면 그렇게 말해줘."
 
"아 그, 그래... 알았어."
 
사와끼가 고개를 끄떡이는 것을 보고 시로오는 아야나의 어깨를 안고 복도를
 
떠났다. 시로오는 급히 남의 이목이 없는 장소를 찾았다. 이 시간이라면 이
 
층 교실엔 아무도 없을 것이었다. 아야나를 가슴에 안은 채 이층의 가까운 
 
교실로 들어갔다.
 
"아야나... 무슨 일이 있었어?"
 
"시로오상... 나를 그 아이가 만져서..."
 
"어디를 만졌어? 똑바로 말해 봐."
 
시로오는 새엄마를 교실 의자에 앉히고 자신도 그 앞에 앉아 아야나의 표정
 
을 살폈다. 아야나가 시킨 대로 피하지 않고 있었는지 어떤지 調敎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 아이, 처음엔 다리를 만져왔어요. 난 거부했죠. 그런데..."
 
"느꼈어?" 
 
"아니요... 그건 단지 기분 나쁘기만 했어요."
 
"흐음... 그래서 다리 다음은 어디야?"
 
"다음엔 엉덩이를 만지지 뭐예요."
 
"헤헤, 노팬티라고 생각했겠지, 사와끼란 놈..."
 
망측한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을 지적당하자 얼굴이 화끈 붉어졌다. 앞 차례의
 
학생과 아버지가 지도교실의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왔다. 낮은 의자에 앉은 미
 
녀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은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아야나의 드러난 허벅
 
지로 쏟아지고 있었다. 
 
새엄마는 그 시선을 당혹해하며 받아내면서 굴욕으로 몸이 굳어졌다. 
 
"차례가 온 것 같군." 
 
"아아, 그렇네요."
 
아야나는 이제 비틀거렸다. 남자들의 끈적한 시선에 결박당해 온몸에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땀으로 축축하게 젖은 천은 부드러운 살결에 들러붙어 
 
그 매력을 남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시로오의 엄마입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담임교사를 눈앞에 두고 부끄러움으로 입술을 떨었다. 마
 
치 접대부 같은 음란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해야하는 괴로움. 이것이 오늘
 
의 주된 메뉴일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면 굴욕적인 수치에서 헤어나는 것이
 
다. 그렇게 억지로 이성을 설득하고 있었다.
 
담임 교사도 아야나의 뇌살적인 모습에 망연해져 인사도 잊고 있었다. 시로
 
오의 눈길에 정신을 차리고 당황해 했다.
 
"어, 어서 오세요... 아아, 자, 자리에 앉으시죠." 
 
"고마와요." 
 
시로오와 나란히 권하는 자리에 앉았다. 교사와의 사이에는 학생이 보통 사
 
용하는 것 같은 책상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겨우 스커트 속을 엿보일 걱정
 
은 없었다. 그러나 그 위치에서는 투명한 블라우스에 땀으로 들러붙은 젖가
 
슴의 두 유방이 싫어도 강조되어 담임 교사의 주목을 끌고 있었다. 
 
사실 담임 교사는 해야할 말도 잊어버린 듯이 아야나의 젖가슴에 시선을 똑
 
바로 던지고 있었다. 
 
"저, ...선생님." 
 
아야나는 유방을 노골적으로 감상하고 있는 담임에게 말을 했다. 화들짝 정
 
신을 차린 듯이 시선을 돌리고 담임은 진로지도 자료를 펼쳤다. 시시한 대화
 
가 시작되자 시로오는 책상 아래로 아야나의 허벅지에 손을 뻗었다. 움찔하
 
고 몸이 굳어지는 새엄마. 아야나의 허벅지는 달아올라 뜨거웠다. 
 
어렴풋이 땀이 난 부드러운 살결은 강한 탄력을 소년의 손에 전해주었다. 그
 
대로 허벅지 안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鼠頸部로 손가락을 미끄러뜨렸다. 아
 
야나는 참지 못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기울이며 뜨거운 숨을 흘렸다.
 
"하악..."
 
담임이 깜짝 놀라 자료를 보던 얼굴을 들어 미녀의 얼굴을 보았다. 눈앞의 
 
미녀는 분명히 관능의 한숨을 흘린 것이다. 담임은 책상을 사이에 두고 시로
 
오와 미녀의 얼굴을 거듭 보았다. 그러나 시로오의 괴롭힘은 계속되고 있었
 
다. 팬티 위로 새엄마의 보지를 손끝으로 비벼댔다. 아야나는 비명을 이를 
 
악물고 참으며 굴욕적인 괴롭힘을 견디어 냈다.
 
담임이 주시하는 앞에서 경망스런 관능의 표정을 드러내는 고통, 그러나 그 
 
고통이 심하면 심할수록 아야나의 관능은 불타오르는 것이다.
 
"선생님, 이제됐습니까?"
 
"아, 아아 아직..."
 
시로오는 교사의 주의를 돌리면서 아야나에게의 공격을 더해갔다. 이제는 아
 
야나의 팬티에서 보지를 드러나게 하고는 꽃잎이 시로오의 손가락을 물게 했
 
다. 몸속으로 침입해 온 소년의 손가락이 질벽을 긁어댈 때마다 새엄마는 등
 
줄기를 지나가는 관능의 울림에 흐트러지려는 이성을 간신히 지키고 있었다.
 
"흐으... 크... 아... 아흑..." 
 
그러나 이제 신음성을 억누르는 것에도 한계가 지나 참을수 없는 신음을 흘
 
리기 시작했다. 시로오는 담임의 대화가 끝나는 부분을 계산해 아야나의 몸
 
속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시로오는 괜찮습니다, 어머님."
 
"예, 예... 고마워요." 
 
아야나는 건성으로 보증을 하는 담임의 말에 대답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팔을 잡고 완전히 힘이 빠진 새엄마를 당겨 일으켰다.
 
"시로오, 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신 것 같으니까 양호실에서 쉬시도록 하는게 
 
어때?"
 
"예, 그러죠... 엄마, 괜찮아요?"
 
"아아... 죄, 죄송해요."
 
아야나는 아들의 팔에 매달리면서 담임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대답을 들으면서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두사람이 지도교실을 나오
 
자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사와끼와 아버지가 일제히 아야나를 주목했다
 
. 아야나는 거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시로오에게 매달려 있을 뿐이었다. 
 
그 불안정한 자세가 아름다운 다리 사이를 두사람의 관중에게 드러내고 있었
 
다. 그러나 지금의 아야나에게는 조금이라도 빨리 시로오에게 끝장을 보기를
 
바라는 생각만으로 온몸을 지배당하고 있어 옷자락을 고칠 여유는 없었다. 
 
노출광 유부녀의 뒷모습을 지켜보는 두 父子를 남겨두고 시로오는 아야나의 
 
어깨를 안고 그 장소에서 사라졌다. 
 
"아앙... 시로오상 나빠요... 아야나, 이제는 안돼요..."
 
"헤헤, 잘 참았어. 듬뿍 사랑해줄께." 
 
"기, 기뻐요... 시로오상."
 
"학교에서 해주지. 따라 와."
 
어깨를 안으면서 학교 안에서도 인적이 없는 敎舍 뒤쪽으로 새엄마를 데리고
 
갔다. 
 
"이런 곳에서 괜찮을까? 누가 보지 않을까?"
 
"엿보면 보여주면 되지 뭐."
 
"그런거... 난 싫어요."
 
"오늘 즐겁지 않았어?"
 
"그건..."
 
그건 명령이었으니까 했던 것, 그러나 노예인 자신이 말할 수 있는 말은 아
 
니다. 게다가 새엄마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소년의 바램이었으니
 
까 말이다.
 
"자, 벽에 손을 대고 뒤로 돌아."
 
"예..."
 
아야나는 敎舍의 벽에 손을 대고 스커트에 싸인 엉덩이를 높이 시로오에게 
 
내밀었다. 시로오는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새엄마의 엉덩이를 따라 손바
 
닥을 미끄러뜨렸다.
 
"변함없이 아름다워... 아야나의 엉덩이는."
 
"아앙... 기뻐요..."
 
잘록한 허리 아래로 드러난 무르익은 복숭아같은 엉덩이 계곡 사이에 파고 
 
들어간 끈형태의 검은 T 타잎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오후의 학교에서 여인의
 
부끄러운 부분을 완전히 노출한 새엄마. 그 표정은 이미 황홀함에 떨리고 있
 
었다. 여기에 오고부터 심하게 여체에 가해진 굴욕적인 행위로 민감해져 있
 
었다. 완전히 젖은 새엄마의 꽃잎은 꿀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야나의 흘러
 
내린 꿀물을 손가락으로 떠서 항문 주위에 발랐다.
 
"아흑... 거기는... 아아아..." 
 
항문을 손끝으로 휘저어대자 아야나는 뜨거운 한숨을 토하며 항문을 애무당
 
하는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항문을 손끝으로 후비면
 
서 자지를 꺼내어 이제는 다리로 꿀물을 떨어뜨리고 있는 꽃잎으로 이끌었다
 
 
"들어간다, 아야나."
 
"어서요... 아야나를 기쁘게..."
 
아들의 자지가 파고들어오자 거기에 맞추어 엉덩이를 내밀어 결합을 깊게 했
 
다. 쑤욱- 하고 자지가 자궁입구까지 파고들자 아야나는 환희로 엉덩이를 부
 
들부들 떨며 쾌락을 탐했다. 
 
"좋아... 으응, 좋아요... 시로오상, 멋져요... 아항..."
 
"헤헤, 잘 조이는걸... 아야나, 그렇게 하고 싶었어?" 
 
"아... 아야나, 아항... 느껴요..."
 
새엄마는 누구에게 꺼릴것 없이 교성을 지르며 시로오가 주는 쾌락을 필사적
 
으로 탐하고 있었다. 퍽퍽 시로오가 쳐대는 것에 맞추어 온몸을 흔들어 대며
 
절정으로 치닫는 새엄마의 모습은 한없이 음탕한데 그 표정은 반대로 아름다
 
움을 발산하고 있었다. 
 
"아야나... 좋아, 크으..."
 
유부녀의 탐욕스런 질벽의 조임에 시로오도 말려들었다. 시로오는 지지 않으
 
려는 듯이 아야나의 유방을 블라우스 위로 움켜잡고 힘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앙... 가슴... 느껴요... 시로오상, 아야나 이젠..." 
 
"아아... 좋아,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흐흥... 아항, 아흑... 와요...아야나, 싸요..."
 
"크으... 아야나, 좋았어... 나도 싼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두 유방을 주무르면서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그리고 아
 
야나가 등을 젖히고 온몸을 경직시키면서 아름다운 다리를 버팅기며 시로오
 
의 쳐대는 자지의 움직임을 받아내며 절정을 맞이함과 동시에 한층 더 진하
 
고 다량의 정액을 아야나의 자궁을 향해 뿜어냈다. 
 
"앙, 아앙... 시로오상... 더... 아야나의 몸속에... 좋아요..."
 
"나의... 아야나..." 
 
아야나의 보지를 꿰뚫으면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새엄마의 몸속에 정액을 쏟
 
아 넣었다. 그리고 기분좋은 탈진을 느끼면서 새엄마가 키스를 졸라대는 것
 
에 맞추어 서로의 입술을 포개었다.
 
새엄마를 뒤에서 꿰뚫은 채로 아야나의 두 유방을 주무르며 그 量感을 즐기
 
고 있는데 학생의 소리가 들려왔다. 시로오는 아야나와의 밀회를 방해받고 
 
싶지 않았다.
 
"아야나... 벽에서 손을 떼."
 
"왜요?"
 
"누가 온다."
 
"앗... 아아..."
 
아야나도 누군가 다가오는 사람의 기척을 확실히 들었다. 시로오와 얽혀있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리라고 생각하니 걱정되어 안절부절했다. 그러나 아야나
 
는 방금 절정을 맞아서 제대로 걸을 수도 없을 지경이었다.
 
"아야나... 손을 떼."
 
"예..."
 
시로오에게 계책이 있는 것일까. 아야나는 뒤로부터 꿰뚫린 채로 벽에서 손
 
을 떼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엉덩이를 꽉 잡고 아야나의 한쪽 발을 높이 
 
치켜 올리게 했다. 
 
"안, 안돼요... 넘어져요."
 
"자, 꼭 잡아."
 
시로오가 내민 손을 잡자 그 순간 확 잡아 당겼다. 그 바람에 두사람의 연결
 
된 부분을 중심으로 아야나의 몸이 뒤집혔다.
 
"흑... 흐으..."
 
아야나는 넘어질까 두려워 정신없이 시로오에게 매달렸다. 아야나는 양다리
 
를 시로오의 허리에 감고 두팔을 아들의 목에 두르며 매달려 왔다. 흔히 말
 
하는 驛弁스타일(우리로 말하면 엿장사) 이었다.
 
"좋았어, 간다." 
 
"으응..."
 
아야나는 필사적으로 매달린 채여서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시로오는 아야나
 
를 매달리게 하고서 비틀거리며 그 장소를 뒤로 했다. 체육관 뒤편의 인적없
 
는 창고와 이어진 복도에 아야나를 눕히고 시로오는 새엄마의 힘이 빠진 다
 
리를 좌우로 넓게 벌리고 뒷처리를 해주고 있었다. 
 
휴지로 보지의 갈라진 계곡에서 흘러나온 시로오의 정액을 닦아주었다. 아야
 
나는 젖가슴을 크게 풀어헤치고 유방을 드러내놓고 있었다. 
 
"아앙... 시로오상, 부끄러워요..."
 
아야나는 시로오가 내려다보는 앞에서 오줌을 싼 아기처럼 양다리를 들어올
 
리고 치모 아래의 꽃잎도 항문도 온통 드러내 놓은 자세를 강요당하고는 수
 
치로 어쩔줄 몰랐다. 
 
"아... 아흑... 흐으... 학..."
 
성숙한 미녀가 마치 어린 소녀처럼 얌전하게 뒷처리를 당하는 모습은 도착적
 
이었고 더불어 음란한 광경이었다. 시로오도 아야나의 뒷처리를 하면서 수치
 
로 헐떡이는 새엄마의 교성에 사타구니가 성을 내게 되었다. 조금전까지 두
 
사람이 얽혀있던 곳에서 여기까지 驛弁스타일로 새엄마를 꿰뚫은 채로 운반
 
해 왔기 때문에 외부에 드러나있던 시로오의 우람한 자지가 불끈불끈 기운차
 
게 벌떡이는 것이 아야나의 눈에 들어왔다. 
 
아야나는 우람한 자지의 모습을 보자 입에 물고 시로오의 정액을 맛보고 싶
 
어 견딜수가 없었다.
 
"앙... 시로오상, 봉사해드릴께요."
 
"또 하고 싶어진거야, 아야나?" 
 
"하지만... 시로오상 것이 멋진걸요..." 
 
얼굴을 붉히는 새엄마를 보고있자 갑자기 사랑스러움이 밀려왔다. 노예로 잔
 
락하고서도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은 조금도 손상되는 것은 없었다. 평소에
 
는 정숙한 아야나가 능욕당해 메조의 본성을 발휘할 때의 아름다움은 무엇에
 
도 비하기 어려운 매력이 있었다. 
 
"그래...? 빨아도 좋아, 아야나."
 
"기뻐요..."
 
새엄마의 사타구니를 대강 닦은 후 팔을 잡아 안아 일으키고는 사타구니로 
 
끌어 당겼다. 아야나는 드러나 있는 자지에 혀를 휘감고 머리를 흔들며 자지
 
전체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핥아댔다. 그러는 사이에 아야나의 봉사로 느낌이
 
왔는지 귀두에서 투명한 액체가 스며나오기 시작했다. 
 
그 투명한 액체를 맛있다는 듯 핥았다. 
 
"흐음, 맛있어요..." 
 
시로오는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새엄마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 긴 머
 
리를 쓸어 올렸다. 잘 손질된 흑발이 사르르 흘러내렸다. 아야나가 운전하는
 
차로 귀로에 올랐다. 도중에 시로오가 살 것이 있다고 해서 차를 길가에 세
 
웠다. 시로오는 새엄마를 기다리게 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표면상으로는 비
 
디오 가게였지만 그 이층에서는 부루세라와 성인용 장난감등 추잡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야나는 그런 것을 알리가 없었다. 
 
시로오는 커다란 봉투를 들고 아야나가 기다리는 차로 돌아왔다.
 
"뭘 샀어요?"
 
"좋은 것."
 
"뭐예요, 좋은 것이라는 게?" 
 
"보고 싶어?"
 
시로오는 상자에 싸인 그것을 아야나에게 건네주었다. 시로오가 열어보라고 
 
하자 새엄마는 쭈뻣쭈뻣 길죽한 상자를 열고 속 포장을 풀었다. 포장지를 찢
 
어내자 그 안에서는 자지를 본떴다고 생각되는 전동기가 나왔다.
 
"헤헤, 좋지 아야나?" 
 
"이건, ...시로오상 것이 더 멋져요." 
 
"또 하나 있어."
 
"에...? 이쪽 것은..."
 
"그것도 같은 거야. 집어넣어 봐, 아야나." 
 
작은 계란형의 캡슐에서 꼬리가 달려있었다. 그 끝은 전지통과 연결되어 있
 
었다. 로-타라고 불리는 매우 작은 소형의 것이었다. 그러나 작은 만큼 자지
 
를 본뜬 것과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
 
"시, 싫어요..."
 
"그래? 그럼 내가 넣어줄께." 
 
"꺄악...!"
 
시로오는 운전석에 앉은 아야나의 위로 덮쳐누르며 새엄마를 밀어붙인 채로 
 
시트를 털썩 수평으로 쓰러뜨려 버렸다. 싫다는 아야나를 밀어붙이며 스커트
 
를 걷어올렸다. 젖어서 쓸모가 없어진 팬티는 이미 벗어버려 미니 스커트를 
 
걷어올리자 아야나의 사타구니는 금방 드러나게 되고 말았다.
 
"안돼... 안돼요... 하악... 아후..."
 
시로오의 손가락이 꽃잎을 벌리자 혼신을 다한 성교로 부어오른 듯한 붉은 
 
속살이 노출되었다. 그 계곡사이에 로-타를 대고는 삽입해 버렸다. 아야나의
 
그곳은 본인의 의사와는 반대로 밀어넣어진 이물질을 탐욕스럽게 삼키고 있
 
었다. 차가운 이물질을 몸속에 비틀어 넣게 된 새엄마는 혐오감을 드러내며 
 
꽃잎에서 뻗어나온 코드를 응시했다. 
 
이윽고 로-타의 스위치가 눌러지자 과격한 성교로 과민해진 여체는 그 움직
 
임에 농락당해 온몸을 경련했다.
 
"아아아... 아흥... 응응응... 하악..." 
 
"뭐야, 싫다고 하고선 느끼고 있잖아?"
 
"아니... 아아아... 흐윽..." 
 
스위치를 켰다 껐다를 반복하자 새엄마는 이상한 듯이 몸을 튕겨올렸다. 
 
"점점 좋아지지?" 
 
"싫어요... 이런 거... 학... 하악..."
 
"후후. 제대로 사용하도록 해줄께."
 
아야나는 스위치를 갖고 노는 시로오를 원망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며 뜨거운 
 
한숨을 토했다. 
 
이제 막 정오가 지나 아유미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 오
 
자 두사람은 함께 샤워를 하고 잠깐 낮잠을 잤다. 시로오의 방 침대에서 두
 
사람 다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 장난쳤다. 학교에서 격렬하게 서
 
로를 요구했던 탓에 나른함이 두사람을 감싸고 있었다. 시로오는 옆으로 안
 
은 아야나의 목덜미를 킁킁 냄새를 맡았다. 샤워를 한 후의 알몸에서 달콤한
 
우유같은 향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새엄마의 부드럽고 탱탱한 탄력이 있는 찰떡같은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이 기
 
분 좋았다. 풍만한 유방을 밑에서 받쳐올리고 손으로 감싸쥐려고 했지만 넘
 
치는 量感이 있는 두 유방은 시로오의 손에서 넘쳐버렸다. 달콤한 향기가 떠
 
도는 목덜미에 코끝을 묻고 새엄마의 부드러운 몸을 만끽하는 시로오.
 
"시로오상... 자요?"
 
시로오에게 안긴 채 아야나는 젖가슴을 애무하는 것에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 뒤로 안겨있었기 때문에 시로오의 표정을 알 수가 없었다. 단지 맞닿은 살
 
결을 통해 심장의 고동만이 울리고 있었다. 양쪽 유방을 움켜잡은 시로오의 
 
손가락에 가끔 힘이 들어가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것이 아야나의 관능을 자극했다.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에 힘찬 아들의 자
 
지가 단단하게 닿아있는 것도 새엄마의 열락의 욕구를 고조시키느 원인이 되
 
고 있었다.
 
"...음, 기분... 좋아요..." 
 
은근히 조금씩 육체를 조여대듯이 하는 행위에 아야나는 보지가 녹아들고 있
 
었다.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에 닿아있는 자지의 강도가 늘어나고 있었다. 새
 
엄마는 스스로 보지로 손을 뻗었다. 시로오의 자지를 생각하면서 꽃잎에 손
 
가락을 넣어갔다. 
 
"엄마... 좋아해요... 사랑해..."
 
돌연한 시로오의 속삭임이 아야나의 움직임을 견제했다. 시로오는 느닷없이 
 
새엄마를 끌어안으면서 뒤에서 덮쳐왔다. 보지에 들어갔던 손가락이 빠졌다.
 
그리고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에서 다리 사이로 쑥쑥 단단해진 시로오의 자지
 
가 밀고 들어왔다. 아야나가 지금 제일 갖고싶은 것이 보지에 비벼지고 있었
 
다.
 
"아흑... 아아, 시로오상..."
 
"엄마의 등, 너무 아름다워..."
 
"학..."
 
시로오가 상기되어 있는 등에 키스를 했다. 혀가 부드러운 살결을 핥았다. 
 
"엄마의 허리, 너무 가늘어..." 
 
"흐윽... 하앙..." 
 
사랑스럽다는 듯 소년의 두손이 새엄마의 허리를 감싸안고 애무했다. 아야나
 
는 단지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 처럼 가만히 관능의 울림을 견디고 
 
있었다. 꽃잎에서는 꿀물이 넘쳐나고 있었다.
 
"엄마의 이 엉덩이... 참을 수가 없어." 
 
엉덩이를 잡고 비틀었다. 탄력있는 엉덩이 살은 포동포동하고 탱탱하며 하얗
 
게 빛나고 있었다. 한바탕 갖고노는 것에 만족하자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을 
 
활짝 벌렸다. 
 
"아학... 보지 마..." 
 
"귀여워, 엄마의 아누스... 벌름벌름 말하고 있어."
 
"하학... 흐응..."
 
시로오의 시선을 느끼자 그만 항문을 조이고 말았다. 수축한 항문이 마치 헐
 
떡이는 것처럼 꿈틀거렸다. 시로오는 그 중심에 혀를 대었다.
 
"하윽... 흐으으... 거, 거기는 더러워요..."
 
"엄마의 몸에 더러운 곳은 없어... 맛있어, 엄마의 아누스." 
 
"학, 아앙... 좋아요... 아아, 느껴요..."
 
시로오는 새엄마의 엉덩이에서 얼굴을 들고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을 벌리고 
 
있던 두 손을 떼고는 아야나의 좌우 양 발목을 잡고 새엄마를 똑바로 뒤집었
 
다. 그대로 발목을 잡고서 새엄마의 몸을 꺽어 구부렸다. 지금의 아야나는 
 
바로 에어로빅에서 허공에 다리를 들고 흔들 때의 모습이었다. 
 
"아름다워... 엄마의 다리, 정말 아름다워." 
 
"시로오상... 아아... 하응..." 
 
들려 올려진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허벅지 사이에 머리를 넣었다. 눈앞에는 
 
아야나의 여자로서의 부분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다. 꿀물이 넘쳐흐르는 꽃
 
잎에는 눈길도 주지않고 허벅지에 키스를 했다. 
 
"아아, 최고야. 엄마의 허벅지, 맛있어." 
 
"하아악... 아흑..."
 
시로오는 아야나의 허벅지에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 아야나의 탱탱한 허벅
 
지 살을 정말로 먹어버릴 듯한 기세로 빨아들였다. 몇개의 키스마크가 새엄
 
마의 아름다운 다리에 새겨졌다.
 
"아아, 엄마의 몸, 최고야."
 
"부끄러워요... 고마워요, 시로오상."
 
시로오는 아야나의 보지를 지나쳐 부드러운 복부에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새엄마의 부드러운 살결을 핥고 빨며 그대로 터질듯 무르익은 두 유방의 계
 
곡사이로 핥아 올라갔다. 그리고 다시 풍만한 젖가슴을 두손으로 잡았다. 
 
"엄마의 젖통이야... 크고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감촉이야."
 
"너무 부끄러워요..." 
 
온몸에 걸친 애무로 민감해진 살결은 소년이 주무를 때마다 끈적하고 달콤한
 
향기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잡고있던 유방을 움켜쥐며 충분히 아야나의 유방
 
의 量感을 맛보았다. 그 끝은 시로오가 주는 관능으로 완전히 부풀어 올랐다
 
. 그것을 집고 비틀었다.
 
"흐윽... 좋아요... 하악... 하윽..."
 
비명을 지르는 아야나. 그러나 그 소리에는 고통은 들어있지 않았다. 비명에
 
이어 달콤한 신음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시로오는 유방에서 손을 떼고 거친 
 
숨을 쉬고 있는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부끄러운 
 
표정을 보여주는 굴욕에 어쩔줄 모르는 새엄마의 뺨에 손을 가져갔다. 그리
 
고 손끝으로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애무했다. 
 
"아름다워... 엄마. 미인이야... 나의 자랑거리야."
 
"시로오상..."
 
아야나는 시로오에게 '자랑거리' 라는 말까지 듣고 자신도 모르게 감동하여 
 
눈물을 흘렸다. 우는 얼굴이 부끄러워 얼굴을 돌렸다. 그러나 그것도 시로오
 
가 손을 내밀어 억지로 방향을 돌려서 모두 소년의 눈앞에 드러나게 되었다.
 
"왜 울어, 엄마?" 
 
"하지만... 기쁜걸요...시로오상, 고마워요."
 
"당연하지, 나는 엄마를 사랑하니까 말야."
 
"그래도... 으응, 너무 기뻐요." 
 
그 말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 하더라도 견딜 수 있다고 아야나는 생
 
각했다.
 
-------- 제 9 부 끝 ----------
 
 
 
능욕의 계절 - 제 10 부 - <문화제(文化祭)>
 
 
초여름의 화창한 일요일, 누나인 아유미의 학교 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시로오는 엄마인 아야나가 운전하는 차로 문화제에 가고 있었다. 아야나는 
 
오늘은 딸의 학교 문화제인 만큼 비교적 화려한 의상으로 몸을 감싸고 있었
 
다. 실크의 노슬립 블라우스 위에 쟈켓을 걸치고 젖가슴에는 금목걸이가 빛
 
나고 있었다.
 
무릎보다 약간 짧은 길이의 얕게 트임이 들어간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허벅
 
지는 사타구니까지 올라오는 검은 스타킹을 가터벨트로 매달고 있었다. 그리
 
고 굽이 높은 펌프스를 신었다.
 
나들이 복장으로서는 평범했지만 아야나가 입는 순간 요염해졌다. 블라우스
 
를 속에서 밀어올리는 유방은 터질듯 무르익어 가슴은 갑갑할 듯 했고 허리
 
는 너무 가늘었지만 히프와 허벅지는 포동포동하고 스커트 속에서 싱싱하게 
 
숨을 죽이고 있었다. 길고 늘씬한 보기 좋은 다리의 아름다움은 일품으로 남
 
자의 시선을 모으지 않을 수 없었다.
 
뚜렸한 이목구비는 남자라면 누구라도 뒤돌아보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요염
 
한 매력을 갖고 있었다. 긴 흑발은 촉촉한 윤기를 머금고 빛나고 있었다. 남
 
자를 도발시키기 위해서만 태어난 듯 요염한 엑기스를 온몸에서 발산하고 있
 
었다. 아야나는 핸들을 잡으면서 눈동자에 우수를 담은 눈길을 조수석에 앉
 
아있는 소년에게 던졌다. 
 
그 순간 미녀의 눈길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떠오르며 얼굴 전체로 번졌다, 그
 
뺨에는 약간 엷은 홍조가 피어 있었다. 시로오는 넥타이를 맨 학생복 차림이
 
었다. 소년다움이 많이 남아있는 잘생긴 마스크와 사내다운 예리함을 감추고
 
있는 입가는 성장기 특유의 칼같은 위태로운 분위기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소년은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 처럼 조용히 앉아 있었다. 아야나는 소년의 포
 
로였다. 남편이 해외로 장기 단신부임을 떠나고나서 두사람만의 시간을 가능
 
한 많이 만들려고 마음을 썼다. 그렇다고 해서 딸에의 애정을 소홀히 한 것
 
은 아니었다. 비중은 확실히 시로오에게로의 애정 쪽이 높았지만... 딸을 기
 
른 경험은 있어도 남자 아이는 없었다.
 
그러니까 소년이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 모친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하
 
는지 전혀 미지수였던 것이다. 소년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도 스킨쉽은 필
 
요했다. 가령 그것이 몸을 제공하고 性奴隸로서 봉사하는 것이라고 해도... 
 
신호를 기다리는 도중에 시로오의 옆얼굴로 무의식적으로 시선을 돌렸다. 소
 
년의 눈길은 아야나를 보고있지 않았다.
 
그 늠름함과 아이스러움의 언발란스적인 매력을 감추고 있는 옆얼굴에 일순 
 
넋을 빼았겼다. 아들에게 반한다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아들은 아야
 
나를 능욕중에 범하고, 여자 奴隸로서 학대하고 치욕을 준다. 그러나 지금의
 
아야나의 심경에는 그것이 가장 알맞는 표현이었다. 
 
시로오상이 원한다면 이 몸을 바치는 것도 싫지않다... 어느 새 육체만이 아
 
니라 마음까지 아들에게 바치고 있었다. 
 
"엄마..."
 
"왜, 왜요, 시로오상?" 
 
"신호가 바뀌었어."
 
"아, 그.. 그렇군요." 
 
당황하여 발진시켰다. 어느 새 정신없이 보고 있던 것이었다. 핸들을 돌리면
 
서 가슴의 고동이 빠르게 두근거렸고 엄마가 아들의 옆모습에 반한다는 있을
 
수 없는 행위에 얼굴을 붉혔다.
 
이윽고 차는 아유미의 학교 외래용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비어있는 공간에 
 
멋들어진 운전솜씨로 주차했다. 엔진을 끄고 키를 뽑으며 소년에게로 다시 
 
향했다. 
 
"자, 엄마 가기 전에 빨아." 
 
"에...? 그런..."
 
"엄마의 얼굴을 보면 불끈불끈 해와서 말야. 책임 져." 
 
화끈 얼굴을 붉히는 아야나. 시로오는 말을 하는 사이에도 바지 지퍼를 내리
 
고 안에서 지금은 빈번하게 여자의 꿀물을 흡수한 우람해진 자지를 꺼내고 
 
있었다. 우뚝 솟은 줄기에서 뿜어나오는 젊은 정액의 페로몬이 차안에 넘쳐
 
나고 있었다. 
 
소년의 손안에서 힘이 넘치는 자지를 보지 않아도 눈에 선하여 새엄마의 붉
 
은 입술은 떨리고 있었다. 하아- 하고 한숨을 흘리며 온몸을 덮치는 전율에 
 
헛된 저항을 시도하는 아야나. 그러나 싱싱한 아들의 힘찬 자지를 눈앞에 두
 
자 아야나의 성감은 고조되고 있었다. 두 팔을 끌어안고 어깨를 들썩이며 숨
 
을 쉬었다. 보지의 깊은 곳에서 스며나온 꿀물이 팬티를 적시고 말았다. 
 
매일처럼 유린당한 육체는 조절할 방법을 잃어버렸다. 
 
"싫어요. 이, 이런 거..."
 
"그래? 만져보면 기분이 달라질지도 모르잖아?" 
 
"아, 안돼요." 
 
무리한 요구를 거절한 새엄마의 손을 억지로 끌어당겨 자지를 잡게 했다. 떼
 
려고 하는 가녀린 손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위에서 꽉 누르면서 아야나의 손
 
으로 자신의 물건을 훑게 했다.
 
"흐윽..." 
 
뜨겁고 불끈대는 자지의 감촉에 아야나는 허벅지를 비꼬았다. 우람한 자지로
 
꿰뚫리는 망상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가 어느덧 뜨거운 숨을
 
흘리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위에서 누르고 있던 손을 떼었다. 아야나는 
 
소년이 자기의 음란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여유도 없었다. 
 
시로오가 억지로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진해서 소년의 자지를 훑
 
어 내리며 하아, 하아 하고 거친 숨을 쉬며 허벅지를 비비 틀었다.
 
"슬슬 빨아야지." 
 
"아아... 나 이런..."
 
자지를 훑어내리고 있는 자기 자신의 손을 응시하면서도 그 손의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었다. 더, 좀 더... 하고 자지가 쾌감을 졸라대는 듯한 착각에 
 
머리가 어질어질해 왔다.
 
시로오 쪽으로 몸을 내밀고 자지를 황홀에 떨리는 두 손으로 받쳐들고 입맞
 
춤을 했다. (안돼... 이러면 안돼... 하지만...) 희미해진 이성이 거부하는 
 
행위를 손이, 혀가 기꺼이 받아들여 가는 현실에 아야나는 스스로 자신을 저
 
주했다. 자지 끄트머리에서 흘러나온 액체에 가냘픈 손이 흠뻑 젖어 있었다.
 
그것을 붉은 혀끝으로 핥아 삼켰다. 그리고 자지를 입속으로 깊숙하게 삼켜
 
갔다.
 
"아아, 좋아... 좋아, 엄마."
 
미녀가 입술봉사를 하는 것을 내려다 보면서 가끔 긴 흑발을 쓸어올려 봉사
 
에 몰두하는 음란한 옆얼굴이 감추어지지 않게 했다. 이제 망설임은 없었다.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타액을 자지 전체에 바르면서 혀를 휘감으며 정액
 
을 삼킨다. 
 
"싸세요... 시로오상의 밀크를... 앙... 먹고 싶어요."
 
"우우... 나와, 엄마."
 
"좋아요, 삼킬께요." 
 
새엄마의 입속에 투둑투둑 진한 점액이 쏟아졌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머리카
 
락을 잡고 머리를 끌어당겼다. 목구멍 깊숙히 까지 밀려들어간 자지에서 다
 
량의 정액이 흘러들어갔다. 그것을 아야나는 콧소리를 내면서 맛있다는 듯 
 
소리를 내며 삼켜갔다. 한바탕 분사가 끝나자 아야나는 그 뒷처리를 했다. 
 
자지를 입에 문 채로 자지에 남은 정액을 혀끝으로 정성껏 핥았다. 
 
그 일련의 동작은 이미 익숙한 듯이 자연스러웠다. 차에서 내려 현관으로 향
 
했다. 운전석에서 일어설 때 아야나는 거친 숨을 토하며 시로오에게 부축받
 
지 않으면 일어서는 것도 위태로왔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허리에 손을 두르
 
고 불안한 발걸음의 미녀의 몸을 부축했다. 그것은 구두 굽때문이라고는 말
 
할 수 없었다. 
 
언제나 진한 시로오의 정액을 듬뿍 먹게되면 아야나는 몸이 쾌감을 요구하는
 
것 처럼 스위치가 들어가 버린다. 그런 식으로 시로오에게 調敎된 것이다. 
 
현관에서 신을 바꿔 신고 현관을 빠져나와 승강구를 올라갔다. 여학교 특유
 
의 화려한 분위기에 이상한 무드를 느꼈다. 
 
교실 복도에 설치된 벤치에 아야나를 앉혔다. 새엄마는 겨우 숨결을 진정시
 
키는 것이었다.
 
"아직 얼굴이 빨개, 엄마."
 
"시로오상이 심술궂으니까..."
 
빨개진 얼굴을 또 붉히는 새엄마. 미녀가 곤혹스러운 얼굴을 하는 것은 정말
 
남자의 嗜虐欲을 부추기는 광경이다.
 
"맛있었어, 내 밀크?"
 
"... 예."
 
이제 아야나의 얼굴은 새빨갰다. 좀전에 겨우 숨을 진정시킨 것은 전혀 소용
 
이 없어져 버렸다. 교실 복도에서 말로 수치심을 일으키는 것에 아야나는 어
 
쩔줄을 몰라 했다. 눈 앞을 누군가 지나갈 때마다 음탕한 자신의 본성을 폭
 
로해 버릴 것 같았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팔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슬슬 누나 있는 곳으로 가볼까?"
 
"그, 그래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면 무엇이라도 좋았다. 시로오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미 
 
비틀거리고 있어서 머리 하나가 더 큰 시로오의 어깨에 기대듯이 하며 걷고 
 
있었다. 올해 누나의 학급의 출품물은 도깨비집이라는 것이었다.
 
근데 어느 학원제나 비슷한 것으로 신선한 것은 없는 것이었다. 시로오는 누
 
나 학급에 도착하자 즉시 누나를 불러냈다. 아유미는 엄마를 닮은 미모인 만
 
큼 유혹도 많아서 손님맞이도 쉽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뭔가 손에
 
든 채로 아유미가 검은 장막 건너편에서 나왔다. 
 
"어머 시로오군, 와주었네. 기뻐."
 
아유미는 시로오의 얼굴을 보자 얼굴을 붉혔다. 이 학교에서도 1, 2 등을 다
 
툴 정도의 미소녀의 미소를 독점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하물
 
며 이 미소녀는 이미 자신의 노예인 것을...
 
"누나는 아직 바쁜가보지?"
 
"미안해, 한시부터는 시간이 나니까 좀 기다려 줘. 가면 안돼."
 
시로오는 가만히 누나의 뺨으로 손을 뻗었다. 아유미는 그 손을 잡아 얼굴에
 
대었다. 순간 시간이 멈추었다가 다시 흘러갔다. 
 
"응, 기다릴께."
 
"...예."
 
누나의 다소곳한 대답을 듣고 시로오는 발길을 돌렸다. 지금은 아직 정오무
 
렵이었다. 아유미가 틈이 나기에는 시간이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가 있는 
 
곳으로 돌아기로 했다. 아야나는 미술실에 있었다. 그림과 오브제의 전시 그
 
자체는 고작해야 학생들의 작품일 뿐으로 대단한 것이 있을리도 없었다. 
 
그러나 제일 높은 층에 있는 미술실은 전망도 좋았고 옥상으로 나가는 지름
 
길이었으며 사람의 출입도 적어 시간 보내기에는 여러모로 편리한 장소였다.
 
아야나는 전시에 질렸는지 미술실의 테라스에 기대어 멍하니 있었다. 미녀는
 
단지 멍하니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이 되었다. 사실 아야나 쪽을 힐끔힐끔거
 
리는 見學者도 꽤 있었다. 그런 속을 똑바로 다가가 미녀의 어깨에 손을 걸
 
쳤다. 
 
"엄마, 좀 어때?"
 
"응... 이제 괜찮아. 미안해 걱정끼쳐서."
 
걱정끼칠 만한 짓을 한 것은 시로오였지만 그것은 입밖에도 내지 않았다. 
 
"누나는 아직 더 있어야 한다니까... 좀 더 놀아볼까?" 
 
시로오는 미녀의 어깨에 걸친 손에 힘을 주며 속삭였다. 그것은 調敎의 신호
 
였다. 주차장에서 입술봉사를 시킨 것만으로는 부족했던지 또 즐길 셈인 것
 
이다.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그늘이 어렸다. 
 
"그, 그런... 이제 그만해요..." 
 
"자, 가자구."
 
억지로 새엄마의 팔을 잡고서 갔다. 미녀와 소년의 하는 짓거리에 시선을 보
 
내던 갤러리는 무슨 일인가 하고 놀라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아야나가 당황해
 
하는 것을 무시하고 시로오는 아야나를 데리고 그곳을 나갔다. 그들이 향한 
 
곳은 V자 모양의 교실에서 미술실의 반대측 옥상으로 통하는 계단의 제일 위
 
였다. 여기에서는 옥상으로 나갈 수는 없었다.
 
꽉 닫혀있는 옥상의 문 앞은 약간 평평하게 되어 있었다. 여기는 기계실로 
 
통하는 문앞이었기 때문에 보통은 출입금지가 되어 있어서 아무도 오지 않았
 
다. 시로오로서는 알맞은 장소였다. 
 
"싫어요... 아유미짱이 알면 난..."
 
벽쪽으로 몰리자 두려움으로 도망가려는 새엄마를 뒤에서 끌어 안았다. 그리
 
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블라우스 위로 젖가슴을 만졌다. 처음에는 싫어했
 
지만 목덜미를 뜨거운 혀로 공략하자 순식간에 힘을 잃고 시로오의 애무에 
 
몸을 맡겼다. 
 
"아... 싫어... 으응..."
 
"괜찮아, 걱정마." 
 
안심시키는 말을 하며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완전히 블라우스의
 
앞부분을 벌려놓고는 부라쟈를 밀쳐내고 풍만한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 댔
 
다. 딸아이의 학교에서 알몸을 노출당하는 치욕에 숨결이 거칠어져 버렸다. 
 
스커트의 호크를 풀어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가터벨트로 맨 검은색 스타킹과
 
베이지색 팬티가 요염한 대비를 보여주고 있었다. 시로오는 엉덩이 위에서 
 
팬티의 끈에 손을 대고 단숨에 마치 복숭아의 껍질을 벗기듯이 벗겨내렸다. 
 
"아학... 이런... 난..."
 
치욕으로 몸부림치는 새엄마의 히프를 애무하듯이 어루만졌다.
 
"죽이는구만,학교에서 보는 엄마의 엉덩이는..."
 
꺼리낌없이 애무하며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으로 손가락을 미끄러 뜨렸다. 그
 
손가락을 균열을 따라 애무해 내려갔다. 아야나는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버티며 시로오의 공격을 감수하고 있었다. 아들의 손가락이 항문에서 멈추자
 
당황감은 더해졌다.
 
"아학... 안돼요..."
 
그러나 손가락은 항문을 지나쳐 뒤로부터 미녀의 보지를 푹 찔렀다. 그곳은 
 
주차장에서의 입술봉사에 의해 이미 사내를 받아들일 준비가 갖추어져 있었
 
다. 그 중심을 손가락 첫째 마디까지 단숨에 비틀어 밀어 넣었다.
 
"굉장해, 밀크를 삼켰을 뿐인데 이렇게 되어있다니..." 
 
"아윽... 아야나는... 음란한걸요. 아앙... 그래서 젖어버린 거예요." 
 
새엄마는 이미 여자 노예로 전락해 있었다. 시로오의 손가락 움직임에 농락
 
당하며 性奴의 말을 뱉아내고 있었다. 벽에 팔을 버티고 엉덩이를 씰룩씰룩 
 
음란하게 흔들며 주인의 공격을 감수했다. 드러난 유방이 엉덩이를 흔들 때
 
마다 음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음란한 노예에게는 벌이 필요하지?" 
 
"아아... 벌을 주세요..."
 
시로오는 바지 앞을 열고 자지를 꺼내어 새엄마의 뒤에서 꿰뚫었다. 
 
"아학, 좋아요... 시로오상의 것..."
 
아야나는 이미 딸아이의 학교에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헐떡이고 있었다. 
 
퍽퍽하고 밀어쳐대는 시로오의 허리의 움직임에 타이밍을 잘맞춰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려 밀어붙여 갔다.
 
"후후, 엄마는 암캐같애."
 
"아앙, 아야나는 개예요... 발정난 암캐요..."
 
그대로 개의 교미처럼 격렬하게 엉덩이를 잡고 꿰뚫고 또 꿰뚫었다. 시로오
 
도 누나의 학교에서 벌이는 상황에 평소보다 크게 불타올랐다. 그대로 방출
 
의 충동을 억누를 수가 없어 예고없이 사정했다. 
 
"아학... 안돼, 그건 싫어요...아앙..." 
 
절정으로 치닫는 도중에 혼자만 남겨진 채로 정액을 받고는 불만으로 엉덩이
 
를 흔드는 새엄마. 그러나 시로오는 재빨리 몸매무새를 정리했다.
 
"자, 엄마도 옷입어. 누나와의 약속 시간이야." 
 
"그런... 너무해요..." 
 
억지로 바닥에 흩어져 있는 옷을 주워들며 여전히 불만인듯한 아야나. 그 표
 
정은 말할 수 없이 음란했다. 할 수 없이 팬티를 끌어올리고 스커트를 입었
 
다. 시로오는 블라우스의 단추를 여며 주었다.
 
"앉어."
 
"에...? ...예."
 
"뒷처리 하는 거 잊었어?" 
 
시로오는 억지로 새엄마를 무릎꿇게 하고는 자지를 붉은 입술에 밀어 넣었다
 
.
 
"아... 미안해요..."
 
시로오의 명령에는 거역할 수 없다. 아야나는 섹스의 여운으로 욱신거리는 
 
몸을 참으면서 시로오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그리고 조금 전까지 자신의 몸
 
속에 있었던 자지를 정성껏 혀로 휘감고 정액을 핥았다. 시로오의 자지를 깨
 
끗하게 하면서 질속에 뿜어진 정액이 역류해 나와 팬티를 적시는 것을 느꼈
 
다. (아아... 넘쳐 흘러버렸어... 흐윽...) 
 
시로오는 치욕으로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자지를 빨고있는 미녀를 재미있다는
 
듯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아유미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지만 
 
시로오를 의심하는 행동은 전혀 보이지 않고 사랑하는 동생과의 밀회를 즐기
 
고 있는 모습이었다. 
 
시로오는 오는 도중에 아야나를 주차장에 놓인 자동차의 문에 기대게 했다. 
 
"엄마, 괜찮아?"
 
"미안해요, 나 때문에..."
 
아야나는 시로오가 정말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시로오는 荒淫으로 초췌해진 듯한 미녀의 요염함에 가슴이 설레였다
 
. 자기도 모르게 새엄마의 턱을 잡고 입맞춤을 나누었다. 
 
"아아아...앙..."
 
혀를 휘감고 서로의 타액을 삼켰다. 시로오가 입술을 떼자 아야나는 선정적
 
인 눈길에 황홀함이 번지고 있었다.
 
"하고 싶지? 싸고 싶겠지, 아야나?" 
 
"...아앙, 시로오상은 심술장이예요." 
 
사실 좀 전의 능욕이 중도에서 끝났기에 보지가 후련하지 않고 미진해 있었
 
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상반신을 뒷좌석에 엎드리게 하고는 차의 문을 열어
 
놓은 채로 아야나의 스커트를 걷어올리기 시작했다. 
 
"안, 안돼요, 이런 장소에서... 누가 봐요." 
 
아야나는 무리한 자세로 몸을 비틀며 시로오의 손을 잡고 옷자락을 내리려고
 
했다. 주차장은 숲으로 싸여 있고 敎舍에서도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校外의 
 
통행인에게 목격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다른 來客의 차가 나
 
란히 있어 언제 누군가가 다가올지 알 수는 없었다. 그러나 시로오는 그런 
 
건 신경쓰지도 않았다.
 
"그 편이 자극이 있어 재밌잖아." 
 
"학, 안돼요..."
 
새엄마의 손을 뿌리치며 허리 위에까지 걷어올리고는 재빨리 팬티를 엄마의 
 
무르익고 기름지며 멋진 히프에서 벗겨내려 백일하에 아야나의 하반신을 드
 
러내고 말았다.
 
"아아, 아... 부끄러워요..."
 
드러난 히프에 바람을 느끼며 아야나는 전율을 느꼈다. 너무한 치욕에 눈을 
 
감으며 비명을 억눌렀다. 시로오는 햇빛 아래에서 빛나는 엄마의 하얀 히프
 
를 어루만졌다. 아름다웠다. 얼룩 한점 없이 둥글고 풍만한 엉덩이를 마음껏
 
만졌다. 
 
"아름다워, 엄마의 엉덩이..."
 
"학, 아앙..."
 
즐거운 듯 엄마의 엉덩이를 애무하는 소년과 대조적으로 아야나는 시로오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흐느낌을 흘리고 있었다. 시로오는 엉덩이의 계곡 사이
 
에서 항문이 꿈틀꿈틀 거리는 것을 재미있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바지 지퍼
 
를 내리고 이미 팽창해 있던 자지를 꺼내어 엄마의 보지에 대었다. 
 
그곳은 좀전의 능욕의 흔적으로 진무른 것처럼 되어 있었다. 아름다운 보지
 
의 속살은 꿀물을 토해내며 남자를 받아들일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
 
"들어간다, 엄마."
 
"예..."
 
한낮의 주차장, 햇빛아래에서 범해지는 이상한 상황에 두사람 다 불타올랐다
 
. 자지가 뿌리까지 밀려들어가자 아야나는 아스팔트에 긴 다리를 힘껏 버티
 
며 쾌락을 음미하고 있었다.
 
"흐으으으... 좋아, 좋아요... 앙..." 
 
"엄마, 평소보다 더 조이는데..."
 
"앙, 하지만, 하지만...아악, 좋아..."
 
시로오는 자지를 엄마의 질속 깊숙히 꿰뚫으며 그리고 다시 힘껏 꿰뚫었다. 
 
아야나는 음란한 허리 움직임으로 소년의 자지를 조이며 점막을 벗겨버릴 듯
 
한 거칠고 힘찬 자지가 주는 쾌락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시로오는 격렬하게
 
엄마의 몸속에 찔러 넣으면서 눈앞의 항문을 노렸다. 그리고 손가락을 엄마
 
의 몸속에서 흘러넘치는 꿀물로 적시고는 엉덩이의 갈라진 계곡을 벌렸다. 
 
그런 다음에 엄마의 몸속에 쑤셔박는 타이밍에 맞추어 꿀물에 젖은 손가락으
 
로 항문을 꿰뚫었다.
 
"아? 아학... 앙, 좋아요... 나와요... 쌀 것 같애요..."
 
"오옷... 굉장해, 나도 싼다..." 
 
항문을 꿰뚫린 아야나는 그 충격으로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려 몇번이나 의
 
식을 잃으면서 엑스타시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었다. 시로오도 항문에 손가락
 
을 밀어넣을 때마다 엄청 조이는 새엄마의 질에 농락당하여 투둑투둑 정액을
 
분사하였다. 소년의 자지를 삼킨 보지의 틈새에서는 정액과 꿀물이 섞인 액
 
체가 넘쳐나와 아름다운 아야나의 허벅지 위를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가련한 항문도 소년의 손가락을 문 채로 요염하게 꿈틀거리고 있었다.
 
"굉장했어, 엄마..."
 
"흐윽, 그런 말 하지 말아요..." 
 
시로오는 아야나를 뒷좌석에서 일으켜 주차장 아스팔트에 무릎꿇게 하고 뒷
 
처리를 시키고 있었다. 또 누나와 어울려야 하는 것이다. 소년의 자지에 혀
 
를 감고 있는 새엄마는 항문이 범해진 충격으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
 
었다.
 
"뒤를 공격당하며 그렇게 느끼다니 정말로 음란하군, 아야나는..." 
 
"말하지 말아요..." 
 
소년이 새로운 능욕의 대상을 발견한 것을 절망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그러
 
나 그 절망도 곧 달콤한 관능으로 변모해 버렸다. 또다시 항문을 공격당하는
 
경망스런 모습을 드러낼 것을 상상하자 온몸에 달콤한 울림이 지나갔다.
 
"상상하고 있겠지, 엄마?"
 
"...예."
 
"또 하고 싶은거지?"
 
"아,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노예에요... 또 괴롭혀 주세요."
 
隸從의 말이 주저없이 입에서 나왔다. 입으로 말하자 또 수치심에 머리가 어
 
지러워졌다. 시로오는 뒷처리를 끝낸 아야나의 팔을 잡아 일으키며 끌어 안
 
았다. 인형처럼 힘이 없는 미녀의 몸을 안으면서 마치 연하의 소녀를 다루는
 
듯한 행동으로 아야나의 머리를 어루만졌다. 
 
"후후, 귀여워, 엄마." 
 
시로오는 아야나가 자신과 그녀 자신의 뒷처리를 끝마치게 하고 몸가짐을 바
 
로하자 창문을 열고 차안에 들어찬 淫臭를 내보내면서 뒷좌석에 새엄마를 눕
 
혔다. 
 
"돌아올 때까지 쉬고있어, 엄마."
 
"응... 좀 쉴께요..." 
 
아야나는 시로오가 말하는 것을 순순히 듣고 돌아올 때까지 쉬고 있기로 했
 
다. 시로오는 자신의 교복 저고리를 아야나의 어깨에 걸쳐 주었다.
 
"고마워요 시로오상."
 
아야나는 소년에게 상냥하게 미소지으면서 감사의 말을 했다. 소년의 보살핌
 
이 기뻤다. 아야나는 눈을 감았다. 시로오는 누나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엄마는 어떠셔?"
 
설마 시로오가 봉사시키고 강간 비슷하게 범했다는 것은 상상 못하는 걸까? 
 
시로오는 누나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끌어 안았다.
 
"좀 피곤한것 같은데 괜찮아." 
 
"그래? 다행이네." 
 
시로오에게 어리광부리면서 미소지었다. 시로오는 새삼스럽게 누나의 모습을
 
감상했다. 평소 익숙한 교복차림이었지만 학교에 있을 때는 역시 분위기가 
 
달라 보였다. 곱게 흘러내린 세미 롱의 검은 머리, 교복의 가슴부분을 들어
 
올린 유방도, 미니 스커트에서 뻗어내린 허벅지도 모두 내 것이었다. 
 
이렇게 안고 있으니 무르익은 소녀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시로오를 참을 수 
 
없게 했다.
 
"앙, 안돼..."
 
시로오의 팔의 속박에서 빠져나오며 아유미는 옆으로 나란하게 섰다. 
 
"근데 도깨비 집에는 벌써 들어갔어?"
 
"아니, 아직..."
 
"그럼 갈래?"
 
시로오는 누나에게 끌려가듯이 교실 계단을 뛰어 올랐다. 그곳은 검은 장막
 
으로 창을 가리고 만든 교실 두개 정도 넓이의 공간이었다.
 
"그런데... 누나, 이런 거 괜찮아?"
 
"시로오군과 함께니까 걱정없어."
 
'뭐 좋아.' 시로오는 누나의 여흥에 어울려 주기로 했다.
 
팔짱을 끼고 입구로 들어갔다. 
 
"자, 절대로 손을 놓지 마." 
 
"아아, 괜찮다니까..." 
 
태연한 척 하지만 꽤 불안해 보인다. 그런 표정도 귀엽다고 생각했다. 갑자
 
기 무엇인가가 눈앞을 가로 질렀다. 뭔가 야광도료를 바른 물건 같았다. 
 
"꺄악, 싫어, 시로오군 거기 있어...?"
 
"아아. 여기있어." 
 
이렇게 어린애처럼 교성을 지르는 누나가 말할 수 없이 사랑스러웠다. 시로
 
오는 어둠속에서 어차피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누나의 몸을 끌어안
 
고는 그 부드러운 미소녀의 살결의 감촉을 즐겼다.
 
"흐윽, 안돼... 시로오군..."
 
아유미는 곧 시로오의 의도를 알아 차렸다. 학교에서 더구나 자신의 학급에
 
서 출품한 도깨비집 안에서 부끄러운 일을 당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시로오
 
는 누나의 몸을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렇기는 커녕 스커트를 걷어 올리
 
고 허벅지 사이로 손을 밀어넣어 허벅지 안쪽의 민감한 부분을 애무했다. 
 
"아흑... 싫어... 이런..."
 
아유미가 눈가에 눈물을 흘리며 항의하는 것도 아랑곳 없이 팬티 위로 보지
 
를 쓸어올렸다. 아유미는 시로오의 짓거리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동하
 
면서 아무도 모르게 안쪽의 휴계실로 시로오를 이끌었다. 그러는 사이에도 
 
동생의 손가락은 슬금슬금 팬티 너머 보지를 파고들었고 아유미는 필사적으
 
로 소리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었다.
 
"빨어, 누나."
 
"안, 안돼..." 
 
동생의 정액을 먹게되면 나중에 이제 학교에 나올 수 없을 정도의 痴態를 드
 
러내 버리게 된다. 설마 자신이 엄마와 마찬가지의 調敎를 받고 있다는 것도
 
모르는 아유미는 동생의 명령을 거부했다.
 
"그래...? 할 수 없지." 
 
아유미는 휴- 하고 한숨을 쉬었다. 사랑하는 동생이 요구한다면 무엇이든지 
 
들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학교에 나올 수 없게 되는 건 싫었다.
 
"그 대신에... 팬티를 벗어."
 
"에...?"
 
"돌아갈 때 같이 갈꺼 아냐? 그 시간 까지 참아." 
 
"아아... 그런..." 
 
"싫으면 빨던지..." 
 
ㄴ시로오는 미소녀가 비겁한 선택으로 당황하는 얼굴을 재미있다는 듯 보고 
 
있었다. 아유미는 무언가 결심한 둣 체념의 표정을 순간 띄었다.
 
"알았어...벗을께..."
 
그렇게 말하고 아유미는 스커트를 걷어올려 팬티에 손을 댔다. 평소 집에서 
 
시로오 앞에서 했던 의식을 생각하면서 하얀 팬티를 벗어 내렸다. 언제나 시
 
로오가 요구할 때는 동생이 보고 있는 앞에서 전부 벗어던진 것이다. 두사람
 
만의 스트립 쇼... 그런 이미지가 아유미의 이성을 빼앗아 갔다. (하아...) 
 
학교에서 음탕하고 부끄러운 행위에 몸을 내던진 자신의 천박함에 한숨을 흘
 
리며 좀전까지 자신의 秘所를 덮고있던 작은 옷감에서 다리를 하나씩 빼갔다
 
. 그리고 완전히 벗은 팬티를 동생에게 내밀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사타구니
 
를 가리고 있던 옷감을 꼼꼼히 조사했다.
 
"아아. 아유미의 막 벗은 팬티, 대체 얼마에 팔릴까?" 
 
"흐윽, 그만해요..."
 
동생이 지금 막 벗은 팬티를 펼치며 체크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을 수가 없
 
었다. 좀전의 억지 애무로 꿀물이 흘러나온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로오는 팬티의 젖은 부분에 코를 대고 그 냄새를 맡았다.
 
"역시 젖었지?"
 
"예..."
 
"보자구... 정말로 벗었는지 어떤지 말야."
 
"...예."
 
아유미는 시로오의 요구에 응해 스커트의 앞부분 자락을 잡고 머뭇거리며 배
 
윗쪽까지 걷어 올렸다. 학교 안에서 노출된 미소녀의 하반신에 시로오는 흥
 
분했다. 동생의 시선이 사타구니에 박혀드는 것을 알수 있었다.
 
아니 느낀 것이다. 보지의 입구가 수치감으로 파르르 떨리고 있는 것을 스스
 
로도 알 수 있었다.
 
"아아, 아름다워 누나의 보지."
 
손을 뻗어 갈라진 계곡 위를 덮은 수풀을 손끝으로 쓸어 올렸다. 아유미는 
 
학교 안에서 부끄러운 모습을 취하며 더구나 누군가 동급생에게 들킬지도 모
 
른다는 두려움으로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이젠, 됐지?"
 
아유미는 시로오가 보지의 갈라진 계곡을 손끝으로 비비자 허리가 꺾어질듯 
 
해 서있기가 어려웠다. 동생의 손가락이 부드러운 秘所의 속살을 벌리고 내 
 
것이라는 듯 누나의 몸속으로 침입해 갔다. 아유미는 이젠 거친 숨을 토하며
 
시로오가 하는 대로 가만히 동생의 능욕행위를 참아내고 있을 뿐이었다. 
 
"후후, 역시 하고 싶어졌지...?"
 
"에...에에? 그런..."
 
"장소를 바꿀까, 누나? 좋은 곳이 있어." 
 
시로오는 누나를 엄마를 능욕했던 그 자리로 데려갔다. 공기가 잘 환기되지 
 
않고 고여있는 듯 그곳은 좀전의 능욕의 흔적의 냄새가 떠돌고 있었다. 희미
 
하게 엄마의 몸에서 나던 향수의 냄새도 있었다.
 
아유미는 동생에게 안긴 채로 이곳으로 끌려왔을 때 이미 진한 동생의 장난
 
질에 젖가슴과 엉덩이를 애무당해 의식이 몽롱해진 듯 보였다. 미소녀의 나
 
른하고 무기력한 그 표정은 한없이 여자의 에로시티즘으로 넘치며 타고난 메
 
조의 표정을 보였다가 감추었다가 했다.
 
"저, 정말로 할거야?"
 
"물론. 자, 거기 난간을 잡고 뒤로 돌아."
 
"아흑... 그런..."
 
시로오는 누나가 마지못해 자기의 명령에 따르는 것을 확인하고 교복 스커트
 
를 허리 위까지 걷어올려 드러난 엉덩이를 잡았다. 
 
"아욱... 난폭하게 하지말아..." 
 
"엉덩이를 내밀란 말야. 아유미..."
 
"예, 예..." 
 
반말을 들으며 동생의 충동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유미는 긴 다
 
리를 버티며 스스로 핑크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복숭아같은 엉덩이를 높이 쳐
 
들었다.
 
"이러면 돼요?" 
 
"잘했어, 아유미. 잘 알아들었네." 
 
누나의 복숭아같은 엉덩이를 애무하며 調敎의 성과에 만족했다. 
 
"앙... 부끄러워요. 이, 이런 자세..." 
 
"그렇지만 느끼잖아, 누나?"
 
그것은 사실이었다. 실제로 아까 교실의 대기실에서 받은 애무에 더해 이 장
 
소에서 부끄러운 포즈를 스스로 취하자 보지의 갈라진 계곡에서 꿀물이 넘쳐
 
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이 부끄러운 행위를 자신의 몸이 바라고 있다는 증거
 
였다. 
 
"에... 아유미는 느끼고 있어요..."
 
교복차림인 채로 학교안에서 능욕당하는 것이 아유미의 성감의 고조를 서서
 
히 가속시켜 갔다. 동생의 손바닥이 자신의 엉덩이를 애무하는 감촉이 정말
 
로 학교안에서 부끄러운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실감시켰고 아유미의 
 
치욕에 불을 당겼다.
 
"누나의 여기는 아직이네?"
 
"하익... 거기는 아닌데요..."
 
시로오의 손가락이 엉덩이의 계곡 사이를 벌리고 항문 주위를 애무하기 시작
 
하는 것을 느끼고는 당황했다. 항문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보지를 괴롭히
 
는 것보다 부끄러웠다. 동생의 손가락이 그곳을 떠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그 중심에 닿았다.
 
"학...! 싫어... 그만해요... 부끄러워..." 
 
시로오는 이미 흠뻑 젖어 꿀물을 허벅지로 흘러내리고 있는 누나의 보지의 
 
질퍽한 곳에서 손끝을 적시더니 아유미의 항문에 손끝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이곳이 누나의 처녀지라고 생각하니 더욱 범하고 싶었다.
 
"학, 우욱... 싫어... 흐으으..." 
 
부끄러운 배설기관이 범해지는 치욕에 아유미는 보지가 움츠러드는 것 같은 
 
처절한 관능의 울림으로 등줄기에 오한이 지나가는 것을 몇번이나 느꼈다. 
 
그럴 때마다 강렬한 엑스타시를 맞고 있었다. 꿀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나왔
 
다. 그 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져 부끄러운 물웅덩이를 만들었다. 아유미는 
 
완전히 자신을 잃고 있었다. 
 
"흐으으응... 학, 하악... 아아아..." 
 
시로오는 누나가 비명을 지르며 절정을 음미하고 있는 표정을 기쁜듯이 바라
 
보았다. 그리고 누나를 농락하며 누나의 배설기관을 범하고 있는 손가락을 
 
뽑아내고 대신에 누나의 녹아내린 보지를 자지로 꿰뚫었다. 아유미는 항문을
 
꿰뚫리는 둣한 착각에 동생의 자지를 무의식적으로 조였다.
 
"크으... 엄청난데, 누나..."
 
"안돼... 안돼요... 좋아, 좋아..."
 
시로오는 누나의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마치 항문처럼 조여대는 누나의 보지
 
의 감촉을 만끽했다.
 
"아으, 좋아... 최고야, 아유미의 보지..."
 
"좋아, 좋아아... 시로오군도 좋지? 시로오군, 멋져..."
 
"크... 싼다, 아유미..."
 
"예... 으응... 싸요... 아유미의 몸속에...흐으..."
 
시로오는 누나를 난간으로 밀어붙이며 그 자세 그대로 힘껏 아유미의 몸속에
 
쑤셔박으면서 사정했다. 아유미는 처음으로 스스로 시로오를 요구했다.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상기된 아름다운 얼굴을 비틀어 동생에게 입맞
 
춤을 요구했다. 시로오는 아유미의 요구에 응해 입술을 포개며 혀를 서로 휘
 
감았다. 상당한 양의 정액이 아유미의 자궁을 직격하고 꿀단지에 가득 차고
 
도 그래도 부족한지 두사람의 결합된 살 틈으로 흘러나와 누나의 허벅지를 
 
더럽혀 갔다.
 
시로오는 누나의 혀를 빨어들이면서 예상외의 효과에 만족했다. 이것으로 완
 
전하게 아유미를 굴복시켰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었다. 시로오는 열락의 여운
 
으로 거친 숨을 토하고 있는 누나의 몸속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그리고 아유
 
미를 무릎꿇게 하고 뒷처리를 명령했다. 누나는 동생의 자지를 젖은 눈으로 
 
보며 사랑스럽다는 듯 혀를 휘감아 갔다. 누나의 입술봉사로 자지는 다시 팽
 
창해 갔다. 
 
아유미는 단단해진 자지를 입술을 한껏 벌리고 받아들여 삼켰다. 자신의 애
 
무로 동생이 느끼는 것을 보자 기뻤고 더욱 봉사해주고 싶었다.
 
"욱, 누나, 능숙해졌는걸..."
 
누나의 기교의 능란함에 시로오는 눈을 가늘게 떴다. 
 
"맛있지, 내 것...?" 
 
아유미는 그것에 대답하듯이 뜨거운 눈길로 동생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자지
 
를 빨아들였다.
 
"아아, 누나의 입술, 보지 같애..." 
 
어느덧 누나의 기교에 말려들고 있었다. 아유미의 봉사 기교의 능란함이 기
 
뻤다. 시로오는 아유미의 머리를 잡고 누나의 입술을 보지로 간주하고 격렬
 
하게 밀어대기 시작했다.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려들어오는 거친 행위에 아유
 
미는 동생이 하고 싶어 하는 대로 입술을 허락하고 있었다.
 
"나, 나온다..." 
 
아유미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이윽고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려들어온 자지에
 
서 젊은 동생의 우람함에 상응하는 다량의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을 꿀
 
꺽꿀꺽 정말로 밀크를 마시듯이 삼켜갔다. 시로오가 모두 방출하자 다시 뒷
 
처리에 열중했다.
 
시로오는 누나의 사타구니를 정성껏 휴지로 닦아주고는 손을 내밀어 일으켰
 
다. 팬티는 빼았은 채였다. 아유미는 몸의 힘이 빠져버려 휘청거리며 간신히
 
서있는 것처럼 보였다. 
 
"움직일 수 있겠어?"
 
"...안될 것 같아. 나 오늘은 이만 가야겠어." 
 
"미안, 나 때문에..." 
 
아유미는 시로오가 미안해하는 것을 듣고는 천천히 고개를 흔들었다. 
 
"아니, 시로오군 때문이 아니야. 시로오군은 잘못이 없어..." 
 
"누나..." 
 
시로오는 아유미와 입맞춤을 나누었다. 누나의 몸에 팔을 감고 끌어 안았다.
 
세미 롱의 검은 머리를 쓸어 올리자 누나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콧구멍을 간
 
지럽혔다. 등을 애무해 내려가며 교복 위로 히프를 어루만졌다. 아흥- 하고 
 
누나의 코에서 한숨이 새어나왔다.
 
"더, 더는 안돼... 느낄것 같애..."
 
"아, 응... 그럼 돌아갈까?"
 
"에에..." 
 
아유미는 기쁜듯이 시로오의 팔을 끼어 기대었다. 아무리 보아도 연인사이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아유미는 가끔 스쳐지나는 친구에게 그것을 검문당하면
 
, "그래, 내 애인이야." 하고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말했다.
 
시로오는 그런 누나의 들뜬 모습을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주차장에 주
 
차해 놓은 차로 다가가니 아야나는 자식들이 팔짱을 끼고 걸어오는 것을 발
 
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 상태라면 운전에도 지장은 없을 것 같았다. 시로
 
오는 저고리를 접어 조수석에 놓았다. 그리고 學園祭가 끝났다고 말했다.
 
 
 
----------- 제 10 부 끝 ----------- 
 
 
 
능욕의 계절 - 제 11 부 - <별장(別莊)> 
 
 
아야나는 시로오등이 여름방학이 되자 차를 타고 타까하라(高原)의 별장지로
 
피서를 떠나려는 예정을 세웠다. 시로오의 할아버지의 별장을 일주일 정도 
 
빌려두었다. 시로오와 아유미와 가족끼리 농밀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름방
 
학 동안 한동안은 그곳에서 보낼 셈이었다.
 
짐은 누나가 정리하기 때문에 아무 할 일이 없는 시로오는 아야나가 차를 꺼
 
내는 것을 거들어 차고의 문을 열면서 새엄마의 시원한 여름의상을 바라보았
 
다. 노슬립의 블라우스에서 늘씬하게 뻗은 새하얀 어깨와 팔이 눈부셨다. 긴
 
머리를 스카프로 질끈 묶고 있었다. 
 
목덜미 부근은 요염한 두 젖가슴이 블라우스의 가슴부분을 밀어올리며 만든 
 
두 유방의 깊은 계곡이 성숙한 여인의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검은 미니 
 
스커트에서는 요염한 맨발이 숨김없이 드러나있어 모델처럼 늘씬한 각선미가
 
일품이었다. 집 마당의 어두운 밀실에서 미녀를 범하는 상상으로 시로오의 
 
獸慾이 불타올랐다.
 
"엄마, 오늘도 멋진데..." 
 
"에? 앙..."
 
등뒤에서 끌어안은 늠름한 소년의 팔속에 갇혀버렸다. 새엄마의 몸에서는 그
 
윽한 향수의 은은한 향기가 피어올라 소년의 열정을 자극했다. 시로오는 아
 
야나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면서 바지 앞부분을 새엄마의 부풀어오른 히프에 
 
밀어 붙였다. 그대로 꿰뚫을 듯한 기세로 아야나의 허리를 밀어 올리자 아흐
 
흥, 아항... 하고 신음성을 흘리며 미녀는 안타까운 듯한 한숨을 흘리기 시
 
작했다.
 
휙 하고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자 얌전히 안겨있던 새엄마는 소년의 손을 
 
누르며 거부했다. 그러나 그것을 뿌리치고 아야나의 팬티에 직접 손을 대고 
 
미녀의 부끄러운 부분을 손끝으로 지분거렸다.
 
"안, 안돼요."
 
"왜?"
 
"나 운전해야 되잖아요."
 
"그것 곤란한데..."
 
말하면서 허벅지 안쪽을 애무했다. 미녀의 그곳은 매일의 운동으로 팽팽했다
 
. 윤기있는 살결의 감촉은 무르익은 여인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넘치고 있었
 
다.
 
"그만... 으응..."
 
"그럼 빨어, 내 것." 
 
"에에...? 그건... 흐윽..." 
 
싫다는 아야나를 억지로 차고의 그늘에서 무릎꿇게 했다. 그 아름다운 얼굴
 
은 굴욕과 치욕으로 어쩔줄 몰랐지만 억지로 굴복당하는 被虐으로 요염한 색
 
으로 물들고 있었다. 바지 속에서 아까까지 히프에 닿아있던 자지를 눈앞에 
 
꺼냈다. 그것은 멋지고 거만하게 소년의 아랫배에 달려 있었다. 시로오는 자
 
신의 자지를 미녀의 안면으로 밀어붙였다.
 
"빨어, 하고 싶은 주제에 뭘 그래?"
 
"안돼요... 그건..."
 
"자 빨리 해. 누나가 올거야." 
 
거부란건 있을 수 없었다. 이미 이 눈앞에서 기대에 불타고 있는 소년의 獸
 
慾을 입술로 달래주는 수 밖에 없었다. 할 수 없이 체념하고 자지를 붙잡고 
 
스스로 입술로 가져갔다. 길이와 굵기도 좋은 멋진 소년의 자지를 쑤욱 삼켜
 
갔다. 
 
"으응... 흐응... 하음..."
 
"맛있지, 내 것?"
 
아야나는 소년의 말에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리며 필사적으로 혀를 휘감고 조
 
그맣고 붉은 입술 가득히 물고서 자지 전체를 넣었다 뺐다하며 소년을 사정
 
으로 빨리 이끌려고 봉사에 열중했다. 봉사를 강요당하지 않고 배운 적이 없
 
다 하더라도 아야나 자신의 천성인지 절묘한 테크닉으로 시로오의 열정을 몰
 
아 붙였다. 자지 줄기 전체를 보지에 박혀있는 것과 비슷하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혀를 휘감은 귀두 부분에는 고개를 옆으로 흔들어 미묘한 자극을 더
 
해갔다.
 
자지를 갖고 노는 새엄마의 능란한 솜씨에 참지못하고 시로오는 날카롭게 비
 
명을 질렀다.
 
"우욱... 아야나의 빠는 솜씨는 최고야." 
 
시로오의 손이 소년의 발밑에 무릎꿇은 性奴의 머리를 사랑스럽다는 듯 어루
 
만졌다. 아야나는 성적 봉사에 대한 찬사에 부끄러움으로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더욱 자지를 빨아댔다. 음탕한 여자 노예의 성을 파헤치면 파헤쳐질
 
수록 아야나 자신의 관능도 깊어져 갔다.
 
"아아... 좋아... 쌀 것 같애."
 
"싸요... 아야나의 입에 싸세요... 먹고 싶어요, 시로오상의 뜨거운 밀크." 
 
"헤헤, 그럼 요청을 들어줄까?" 
 
"흐으... 으읍..."
 
시로오는 아야나의 뒷머리를 붙잡고 새엄마가 목구멍이 막히는 고통으로 신
 
음하는 것을 무시하고 목구멍 깊숙히 자지를 밀어넣었다. 아야나는 눈가에 
 
눈물을 흘리며 소년의 공격을 받아내었다. 그 억지로 괴롭힘을 당하는 被虐
 
感이 아야나의 성감을 고조시켜 갔다. 등줄기를 강렬한 관능이 치달려 갔다.
 
보지 깊은 곳에서 꿀물이 넘쳐나오는 것을 느끼며 보기 좋은 허벅지를 비비 
 
꼬았다. 
 
"나, 나온다, 엄마... 싼다..." 
 
소년의 신음과도 비슷한 소리와 동시에 사정이 시작되었다. 목구멍 깊숙한 
 
곳을 때리는 것처럼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그것을 필사적으로 삼켜갔다. 숨
 
이 막혀 거칠게 콧바람을 뿜으며 목구멍을 넘어가는 끈적한 액체를 삼켰다. 
 
그러지 않으면 숨이 막혀버리는 것이다.
 
이윽고 사정이 끝나고 힘을 잃은 시로오가 자지를 새엄마의 입에서 빼냈다. 
 
"맛있었어, 아야나?"
 
"예... 시로오상의 밀크, 너무나 진하고 맛있어요." 
 
요염한 표정을 띄운 아름다운 얼굴은 처절한 색기로 물들어 있었다.
 
"운전할 수 있겠어, 엄마?"
 
"아... 할 수 있어요."
 
"다행이야. 그럼 누나 데리고 올께."
 
"응. 차를 밖에 둘께요."
 
"아참, 빼먹었네."
 
새엄마가 일어나 막 차문에 손을 대었을 때 등뒤로 덮쳤다. 차로 아야나의 
 
몸을 밀어붙이며 잘록한 허리를 안았다. 그리고 바지 위로 뒤로부터 꿰뚫는 
 
자세로 꾹꾹 자지를 밀어붙였다.
 
"앙... 또...요? 시로오상." 
 
"팬티 벗어."
 
"에...? 그, 그건..."
 
"어차피 젖었잖아? 노팬티 쪽이 기분 좋아."
 
"... 예." 
 
아야나는 치욕으로 얼굴을 붉히면서도 고분고분 시로오의 명령을 따라 뒤로 
 
돌아선 채로 미니 스커트 자락을 걷어올리고 팬티에 손을 대었다. 얼룩 한점
 
없이 새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히프를 시로오 쪽으로 내미는 것 처럼 비틀
 
며 팬티를 벗어 내려 갔다.
 
"아앙... 부끄러워요."
 
약간 앞으로 구부리며 다리에서 팬티를 뽑아낼 때 아야나의 꽃잎과 항문이 
 
시로오의 눈앞에 드러났다. 소년의 시선을 느끼고 새엄마는 항문을 꿈틀꿈틀
 
떨었다. 그 아래로 꽃잎에서 넘쳐나는 꿀물이 반짝이고 있었다.
 
"역시 젖어있네, 엄마."
 
"보지 말아요..." 
 
소년의 視姦에 항의하는 새엄마의 소리는 약하기 그지 없었다. 떨리는 손으
 
로 막 벗은 팬티를 시로오에게 건네며 무례한 시선으로부터 피하려 몸을 움
 
추렸다. 그 모습이 왠지 남자의 嗜虐欲을 부추겼다. 시로오는 새하얀 엉덩이
 
로 손을 뻗어 그 부드러운 미녀의 살결의 감촉을 만끽하며 항문에서 꽃잎으
 
로 손가락을 나아갔다.
 
"헤헤, 팰라치오만으로 이렇게 젖었네?"
 
"아야나는... 메조라서... 젖어버렸어요."
 
"역시 하고 싶은거지? 내 것을 여기에 넣고싶은 거지?"
 
꽃잎에서 흘러넘친 꿀물을 손끝으로 항문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둘째 손가락
 
을 보지에 넣으면서 항문에는 엄지 손가락을 넣어갔다. 
 
"히이이이... 아흑... 안돼요..."
 
아야나는 차문을 붙잡고 아름다운 다리를 힘껏 뻗으며 엉덩이를 높게 소년에
 
게로 내밀어 꿀단지와 항문 양쪽의 동시 능욕이 가져다주는 강렬한 관능을 
 
온몸을 파르르 떨며 받아냈다.
 
"아앙, 학... 으응... 흐윽, 좋아..." 
 
"너무 좋아하는걸? 그렇게 좋아, 엄마?"
 
"하응... 시로오상은 심술장이... 아야나, 죽어요..."
 
어깨너머로 젖은 눈길을 시로오에게 향하며 호소했다. 관능에 지배당한 머리
 
에는 운전도 피서지의 일도 사라지고 있었다. 
 
"이제 누나의 준비도 끝났을텐데 운전할 수 있겠어? 이런 상태로 말야."
 
"아... 흐윽... 나 못해요..."
 
"어떻게 해줄까, 아야나?"
 
"해줘요... 아야나를 짐승처럼 범해줘요..."
 
"안돼. 그렇게 하면 운전을 못하잖아?"
 
"갖고 싶어요... 시로오상의 우람한 것이... 아앙..."
 
그러나 시로오는 새엄마의 요구를 무시하고 손가락을 뽑아버렸다. 미녀가 크
 
게 당황했다. 보지의 살점이 시로오를 요구하며 꿈틀거렸다. 
 
"흐윽! 시로오상, 가지 말아요... 아야나, 미쳐요..."
 
"제대로 운전하면 나중에 상을 즐께, 엄마."
 
"그건... 하윽... 으응..." 
 
아야나 자신이 흘린 꿀물을 묻힌 손가락을 새엄마의 얼굴에 문질렀다. 시로
 
오는 바닥으로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차문에 매달려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는
 
미녀를 버려두고 주차장에서 나왔다. 
 
"아... 우우... 시로오상, 기다려요... 가지 말아요..."
 
절정을 맞이하기 바로 직전에 버려진 꽃잎을 주체하지 못하여 비탄에 잠겨버
 
렸다. 몸이 쑤시고 제어가 안됐다. 아야나는 겨우 차 시트에 몸을 던지고 뜨
 
거운 한숨을 흘리며 온몸을 치달리는 관능을 참아내는 수 밖에 없었다. 
 
방심상태의 새엄마를 두고 시로오는 누나를 부르러 갔다. 시로오의 손가락으
 
로 절정의 직전까지 치달았던 새엄마가 몸을 진정시키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었다. 현관 입구에 짐을 놓고 잊은 건 없나 확인하고 있는 아유
 
미에게 미소를 지으며 끌어 안았다. 오늘의 아유미의 옷차림은 잘 익은 유방
 
이 두드러진 T셔츠 위에 요트 파카를 걸쳤고 무명 미니 스커트 아래로는 보
 
기좋은 다리가 뻗어 있었다. 사랑하는 동생의 자연스런 행위에 당황을 느끼
 
면서도 아유미는 소년에게 몸을 맡겼다. 
 
"누나, 귀여워..."
 
"앙... 시로오군, 안돼..."
 
시로오의 손이 미니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 위로 히프를 애무하자 살며시 
 
동생을 나무랐다. 그러나 그런 소리를 무시하고 더 과격하게 엉덩이의 갈라
 
진 계곡을 따라 지분거리기 시작했다. 아유미는 허벅지를 비꼬며 신음하면서
 
시로오의 가슴팍에 봉긋한 유방을 밀어붙이며 떨기 시작했다. 
 
억지로 성감을 고조시키는 것에 곤혹의 기색이 짙어갔다. 그런 누나의 표정
 
과 가슴팍에서 찌부러지는 유방의 감촉을 만끽하면서 지분거리던 손가락을 
 
팬티 속으로 집어넣으며 곧장 아유미의 연약한 부분을 능욕했다.
 
"안돼... 그만해... 흐응..."
 
"기분좋잖아? 괜히 그러지 마, 아유미." 
 
"학... 시로오군, 제발... 그만..."
 
그러나 시로오의 손가락은 여인의 源泉을 헤집고 마음대로 쑤시며 누나의 상
 
태를 살폈다. 미소녀의 꿀단지는 시로오의 능욕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흥건히 젖어 쉽게 손가락의 침입을 허용하고 말았다. 
 
"헤헤, 이미 젖어있잖아?" 
 
"흐으으..."
 
손끝을 열쇠처럼 구부려 꽃잎 속을 긁어댔다. 그러자 간지럽다는 듯이 미소
 
녀의 몸이 튕기며 쾌감을 호소해 왔다.
 
"좋아... 올 것 같애... 아아, 시로오군..." 
 
필사적으로 소년에게 매달리며 엑스타시로 떠는 아유미.
 
"왔어? 너무한 걸, 나만 따돌리고 말야."
 
"아흑... 시로오군, 아유미가 봉사해줄께요."
 
"헤... 아유미도 노예가 잘 어울리는데?"
 
"으응... 시로오군... 음란한 아유미를 용서해줘요."
 
그렇게 말하며 시로오의 발밑에 스스로 무릎을 꿇고 그 가늘고 섬세한 손으
 
로 솜씨 좋게 시로오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에서 동생의 자지를 꺼내어 
 
가련한 입술로 빨아갔다. 
 
"능숙한걸, 아유미."
 
"으응, 하응... 기분 좋아요? 시로오군." 
 
"최고야, 누나도 좋지?"
 
"예... 아, 아유미는 메조라서... 빨면서 젖어버렸어요..."
 
분명하게 스스로 말할 만큼 동생의 물건을 힘껏 빨면서 가지런한 허벅지를 
 
서로 비비 꼬고 있었다.
 
"우우, 슬슬 쌀 것 같애... 아유미." 
 
"하학... 아유미도 와요... 함께...시로오군."
 
시로오는 누나의 뒷머리를 잡고 힘껏 자지를 미소녀의 목구멍 깊숙히 찔러 
 
넣었다. 그리고 그대로 밀어붙인 채로 사정을 시작했다. 투둑투둑... 진하고
 
끈적끈적한 정액이 아유미의 목구멍을 직격해 갔다. 아름다운 누나는 사랑하
 
는 동생의 아랫배에 얼굴을 들이댄 채로 목구멍에 부딪히는 진한 정액을 정
 
신없이 삼켰다. 
 
사랑하는 동생의 정액이 목구멍을 직격하는 그 순간 짜릿한 관능이 등줄기를
 
치달려갔고 신음을 흘리지도 못하고 다만 온몸을 경련시키며 절정을 음미했
 
다. 동생에게 봉사를 하며 절정을 맞이하는 背德感과 치욕이, 또 쾌감이 되
 
어 온몸을 마비시키는 것이었다. 동생의 자지에서 입술을 떼고 눈가를 붉히
 
면서 고개를 숙였다. 뜨거운 한숨을 흘리며 열락의 여운에 빠져 있었다. 가
 
끔 보지에서 엷은 울림이 되살아나 그때마다 뜨거운 한숨을 토했다.
 
"이제 짐은 다 됐지, 누나?" 
 
"응... 시로오군, 부탁해요."
 
"알았어, 누나는 좀 쉬었다가 와. 엄마에게는 잘 말해줄께." 
 
여행용 백을 손에 들고 현관에서 주차장으로 이어진 비탈을 내려갔다. 처음 
 
새엄마를 안았던 그 날과 같은 차인 아우디의 시트에서 아야나는 눈을 감고 
 
나른한 듯한 얼굴을 기울이고 잠자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시로오가 다가
 
오는 것을 보고는 눈을 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어때. 진정됐어, 엄마?"
 
시로오는 짐을 들고 운전석 시트에 앉아있는 아야나를 바라보았다. 땀을 흘
 
리고 있었지만 특별히 기분 나쁜 것 같지는 않아보였다.
 
"응... 이젠 괜찮아요." 
 
"다행이야, 운전할 수 있겠어?" 
 
"응, 맡겨... 흡!" 
 
시로오는 아야나 쪽으로 몸을 움직여 새엄마의 턱을 누르며 입술을 훔쳤다. 
 
촉촉한 미녀의 입술의 감촉을 맛보면서 혀를 집어넣자 아야나도 그것을 받아
 
들이며 스스로 혀를 휘감아 왔다.
 
"거기 도착하면 듬뿍 사랑해줄께."
 
"...예."
 
시로오의 한마디에 아름다운 얼굴이 새빨갛게 물드는 새엄마. 아유미는 시로
 
오의 괴롭힘으로 젖어버린 사타구니를 화장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옷매무새를
 
정리하고는 집 열쇠를 채우고 엄마와 동생이 기다리는 주차장으로 향했다. 
 
시로오는 뒷좌석에서 큰 짐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시로오군은 뒤에 앉아? 앞쪽이 전망이 좋을텐데?"
 
"괜찮아, 미인 두사람이 나란히 있는 그림도 좋잖아?" 
 
"호호..."
 
"더구나 앞에 앉으면 누나가 안보이잖아."
 
"또 까불어..."
 
사실은 동생과 나란히 앉고 싶었지만 엄마와 자신을 나란히 앉게 하려고 마
 
음을 쓰고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유미는 할 수 없이 조수석에 앉았다. 
 
옆에서 핸들을 잡은 엄마의 모습을 보고 아유미는 이상해 했다. 
 
"엄마. 기분이 안좋아?"
 
"에? 괜찮아, 아유미짱. 그런데 왜...?" 
 
"땀을 그렇게 흘리고 있어서 말야. 오늘은 시원한데..."
 
아야나는 시로오와의 정사를 생각하고는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그것을 알게
 
할 수는 없었다. 졸지에 거짓말을 했다.
 
"으응, 차안이 더워서... 고맙구나, 걱정해 줘서..." 
 
"호호호, 엄마는 내 우상인걸, 당연하지." 
 
"그럼 출발한다."
 
아우디를 차도로 진입하자 익숙한 솜씨로 핸들을 돌렸다. 도중에 인터체인지
 
에서 잠깐 쉬었다. 여름방학의 여행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길도 붐볐
 
다. 인터체인지의 휴게실도 사람이 꽤 많았다. 
 
"나, 잠깐 화장실에 갔다올께."
 
아유미가 차를 뛰어 나갔다. 
 
"엄마는 괜찮아?" 
 
"난 아직 괜찮아요."
 
"그래? 그럼 이 시트를 젖혀봐." 
 
시키는 대로 시트를 젖히자 시로오의 손이 새엄마의 얼굴로 뻗어왔다. 엄마
 
의 아름다운 얼굴의 미묘한 라인을 즐기는 듯한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손가락
 
을 미끄러뜨렸다. 그것을 아야나는 소년 쪽으로 얼굴을 기울이며 시로오의 
 
손이 애무하는 대로 만지는 대로 놔두며 기분 좋은 듯이 미소를 짓고 있었다
 
.
 
"사랑해, 엄마."
 
"시로오상... 나도 사랑해요." 
 
"아야나." 
 
"노예라도 좋아,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걸요."
 
"나는 아름다운 아야나를 사랑해." 
 
"기뻐요..."
 
아야나는 눈을 감고 시로오의 손 윰직임에 취해 정신이 없었다. 여인의 살결
 
을 가지고 노는 듯한 손가락의 움직임이 아침에의 능욕의 불씨를 다시 지펴
 
갔다. 그 손이 얼굴에서 목으로 내려가 젖가슴으로 미끄러졌다. 브라쟈에 싸
 
인 풍만하게 솟은 유방을 옷 위로 잡고 비틀었다.
 
"앙... 느껴요..."
 
"노팬티의 상태는 어때?" 
 
"깨끗하게 했어요." 
 
"보여 봐." 
 
아야나는 명령받은 대로 천천히 오므리고 있던 무릎을 벌리고 미니스커트 자
 
락을 들어올렸다. 시로오에게 잘 보이도록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아랫배에 
 
달린 미녀의 치모 아래에 꽃잎이 숨을 쉬고 있었다. 미녀의 몸속 깊숙한 곳
 
까지 찌르는 것 같은 날카로운 시선이 꽃잎을 지분거렸다. 아야나는 시로오
 
의 시선을 보지에 받으며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말았다.
 
이 대로 視姦이 길어지면 모처럼 깨끗하게 뒷처리 했는데 또 질퍽하게 젖어
 
버릴지도 몰랐다. 파르르 아름다운 다리가 떨렸다.
 
"이제 됐어요?"
 
"아아, 좋아." 
 
아야나는 휴- 하고 한숨을 쉬며 다리를 오므리고 미니스커트 자락을 내렸다.
 
그때 아유미가 돌아왔다. 다시 차를 몰아 별장지로 향했다. 타까하라의 피서
 
지로 행하는 길에 들어서자 차의 통행도 적어졌다. 이곳 피서지는 회사를 경
 
영하는 할아버지가 사놓아 관계없는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폐쇄된 낙원
 
이었다. 입구에서 미리 지정된 신분증을 제시하고 엄중한 게이트 속을 통과
 
했다. 
 
풀이 많은 구릉 꼭대기에 세운 별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자 시로오는 새
 
엄마에게서 열쇠를 받아 별장의 문을 열었다. 초여름의 열기가 그대로 고여
 
있는 듯 무더웠다. 곧 에어콘의 스위치를 넣고 시로오에게는 그리운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건물의 천정을 올려다 보았다. 
 
"멋진 곳이야."
 
"정말..."
 
"좋은 곳이지? 할아버지에게 감사해야 해." 
 
엄마와 딸은 짐을 손에 들고 현관을 들어서 곧장 플로어로 들어서며 놀라고 
 
있었다. 그 소리에 돌아다 보았다. 이곳에는 옛날 친엄마가 살아계실 때에 
 
바캉스를 즐기던 곳이었다. 
 
그 추억의 장소에 새로운 엄마와 누나와 함께 온 것은 감개무량했다. 시로오
 
는 아야나의 손에서 짐을 받아들고 누나를 데리고 아이들 방으로 향했다. 부
 
부의 침실과는 달리 아이들 방은 각각 다른 층에 만들어져 있었다. 아이들 
 
방은 각각 3층에 있지만 충분한 넓이로 불편함은 없었다. 아유미와 시로오는
 
같은 층의 옆방이었다. 마치 호텔의 투윈 룸처럼 넓은 침대와 방 구조를 하
 
고 있었다.
 
건물의 외관은 낡아 보이지만 그것은 보기만 그럴 뿐 속은 최신의 설비가 완
 
비되어 있었다. 
 
"짐을 정리하고 좀 산책이나 할까? 좋은 곳이 있어."
 
"그래, 좋아..."
 
---------- 제 11 부 끝 -------
 
 
 
- 제 12 부 - <더블 상간(相姦)> 
 
시로오는 새엄마와 누나를 데리고 구릉의 안쪽 우거진 숲으로 들어갔다. 완만한 구릉지
 
대를 덮은 廣葉樹를 빠져나와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곳에 다달았다. 더욱 시로오의 안
 
내로 강변을 거슬러 오르자 곧 깎아지른 바위로 둘러싸인 작은 폭포가 나타났다. 폭포 
 
자체는 4, 5미터의 낙차밖에 안되고 流量도 대단치 않았지만 물보라와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의 그늘이 만들어내는 청량감은 무엇에도 비길 수가 없었다.
 
게다가 폭포는 허리정도의 깊이와 작은 넓이여서 천연의 풀같은 분위기였다. 
 
"여기, 좋지?"
 
"응, 시원하고... 바람이 기분좋아."
 
"정말 기분좋아."
 
시로오는 근처의 바위에 앉았다. 
 
엄마와 누나, 두 미녀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발장난을 쳤다. 
 
시로오는 두 미녀의 그런 모습을 꿈을 꾸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아유미가 
 
맨발인 채 폭포 옆에서 물보라에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을 보며 새엄마는 시로오의 옆으
 
로 다가와 옆 바위 위에 앉았다. 
 
"여기에서 수영할까?"
 
"에에, 근사해요." 
 
"그럼 명령한다...아야나"
 
시로오의 변한 말투에 새로운 능욕의 낌새를 느낀 아야나는 딸에게 시선을 주며 고개를
 
끄떡였다. 
 
"예."
 
"저녁식사가 끝나면 내 방으로 오는거야, 좋지?"
 
"... 예."
 
"아래는 아무것도 입지말고 오는거야, 알았어?"
 
"알았어요." 
 
소년의 명령에 고분고분한 性奴인 자신을 의식하자 얼굴에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랐다.
 
눈앞의 딸을 배반하는 背德이 관능을 가속시켰다. 
 
"무슨 얘기했어?"
 
"여기서 수영하자구..." 
 
"에...? 멋져, 좋은 생각이야..."
 
들뜬 딸의 표정에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도 활짝 펴졌다. 
 
"그럼 슬슬 돌아갈까?"
 
"내일이 기대되는 걸..."
 
이미 저녁무렵이었다. 
 
세사람은 각자 피서지의 공기를 즐기면서 별장으로 돌아왔다. 
 
도시에 있는 것과 다른 오락은 별로 없었지만 테레비는 케이블 테레비여서 도시에 있는
 
것과 별로 손색 없는 내용이었다. 게다가 별장의 시설안에는 불의의 손님과 저녁식사용
 
의 라운지 레스토랑등의 시설이 있었다.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 코트와 실내 수
 
영장등이 완비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놀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장시간의 드라
 
이브로 피곤해서 간단하게 저녁식사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세사람은 침실로 들어갔다. 
 
아야나는 부부용의 침실로 들어가자 거울 앞에서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긴 흑발을 묶고 있던 리본을 풀고 옷을 벗고 긴 슬립만을 입었다. 
 
샤워를 한 후 팬티는 입지 않았었다. 그 위에 가운을 걸치고 다시 한번 거울 앞에서 자
 
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망칙한 여자... 아들의 인형, 암캐같으니..."
 
그래도 좋았다. 처음 시로오를 받아들인 그 날, 背德때문인지 아니면 담백한 남편과의 
 
성생활 때문이었는지 강렬하게 불타올랐던 관능의 폭풍은 이제 시로오를 받아들이는 
 
것 외엔 그 기세를 꺾을 수 없게 되었다. "여자 노예지, 아야나?" 아야나는 거울 속의 자
 
신에게 性奴의 낙인을 찍고 문쪽으로 걸어가 방불을 껐다. 그리고 시로오의 침실로 향
 
했다. 
 
"아유미짱, 안자니?"
 
"아... 엄마, 응...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래..."
 
3층 계단을 오르자 딸인 아유미가 방에서 막 나오는 것을 보았다. 파자마 차림의 아유
 
미는 최근 무척 여자답고 얌전해진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철이 든 것일까. 그러나 아야
 
나는 딸을 가진 엄마로서 별로 깊게 걱정은 하지 않았다. 원래부터 잘 자란 딸이어서 새
 
로운 가족, 즉 남편과 시로오와도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았다. 
 
"무슨 일이야, 엄마?"
 
"난 너희들이 걱정돼서 올라왔지." 
 
"그래요? 난 괜찮아요. 그보다 시로오군이나 봐줘요."
 
"그래, 알았다. 그럼 잘 자거라."
 
"안녕히 주무세요, 엄마."
 
딸이 침실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문득 한숨을 쉬었다. 딸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에 
 
주저함을 느끼지 않는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그러나 그런 감상보다도 하나의 여자로서
 
의 즐거움을 구하려는 마음에 강하게 기울어지는 자신을 아야나는 의식하고 있었다. 시
 
로오의 방 앞에 와서 방안의 기척을 살폈다. 그리고 가볍게 노크를 하고 소년의 침실의 
 
문을 열었다. 시로오는 침대가에 목욕가운 차림으로 앉아 있었다. 
 
"시로오상, ...들어가도 돼?"
 
"아아, 기다리고 있었어, 아야나."
 
하아... 하고 자기도 모르게 뜨거운 한숨이 예쁜 코에서 흘러나왔다. 
 
반말을 듣자 뇌리에 전율이 흘렀다. 
 
이제부터 시작될 性宴에의 기대로 하체가 흥분으로 떨리고 있었다. 
 
"이리로 와."
 
아야나는 시로오의 눈앞에 섰다. 
 
그리고 소년의 눈앞에서 가운의 끈을 풀고 어깨에서 소매를 빼어 발밑으로 떨어뜨렸다.
 
검은 슬립 자락을 걷어올려 그 아래에 있는 것을 시로오의 감상에 내맡겼다.
 
시로오의 눈앞에 아야나의 음란한 모습이 드러났다. 
 
하반신에는 아무것도 입지않고 있었고 벌써 젖은 꽃잎에서는 꿀물이 넘쳐나와 반짝반
 
짝 빛나고 있었다. 새엄마는 슬립 자락을 잡은 채로 자신의 보지 전부를 視姦당하는 굴
 
욕에 얼굴을 돌리고 떨고 있었다. 그러나 그 굴욕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꽃잎은 더욱 젖
 
어가는 것이었다. 수없이 당했던 수치의 괴롭힘이 아야나의 몸의 생리를 그렇게 만든 
 
것이었다. 
 
"약속을 잘 지켰군, 아야나."
 
그렇게 말하면서 새엄마의 꽃잎을 두개의 손가락으로 활짝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뿌
 
리까지 집어 넣어갔다.
 
"흐으으... 아앙... 좋아요..."
 
"어떤 기분이지? 아들에게 소중한 부분을 괴롭힘 당한다는 것이..." 
 
"좋아... 좋아요. 느껴요... 아아."
 
길고 이상적인 라인의 두다리를 쭉 버티어 선 채로 소년의 손놀림이 주는 悅樂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새엄마. 
 
"그래? 그러면 상을 주지. 뒤로 돌아."
 
"예... 학..."
 
손가락이 떨어지는 것을 아쉬운 듯이 바라보았지만 새로운 괴롭힘을 받을 기대에 뒤로 
 
돌아 잘 발달된 히프를 소년에게 높이 쳐들어 올렸다. 
 
시로오의 위치에서는 미녀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의 엉덩
 
이의 갈라진 계곡을 벌리고 항문을 드러나게 하고는 보지에서 넘쳐흐른 꿀물을 손끝에 
 
발라 단숨에 꿰뚫었다. 
 
"아흐으으... 흐윽... 우우우..."
 
그 순간 목구멍을 쥐어짜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로 젖히는 아야나. 그러나 그 사
 
이에도 시로오의 손가락은 쑤욱쑤욱 항문으로 들어갔다. 
 
"아앙... 학, 좋아... 좋아요... 와요... 온다구요..."
 
"헤헤, 엉덩이의 구멍을 좋아하는군, 아야나는..."
 
아야나는 항문을 공격하는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홍수처럼 꽃잎에서 꿀물을 떨어뜨
 
리기 시작했다. 
 
"싸도 좋아, 아야나."
 
"하악, 흐아... 싸요... 하흥... 싼다구요...!"
 
부들부들 반나의 몸을 떨면서 절정을 음미하는 아야나. 
 
아들의 손가락으로 항문을 공격당하며 절정을 맞이하는 背德과 굴욕이 아야나의 이성
 
을 소진시켜갔다. 몸에서 힘이 빠져 시로오의 눈앞에서 쓰러지면서도 탐욕스럽게 엉덩
 
이를 흔들는 새엄마를 재미있다는 듯 시로오는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진여자 노예를 가운의 끈으로 손을 뒤로 돌려 묶기 시작했다. 뒤로 
 
손을 묶인 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그대로 끌어 일으켰다. 아야나는 질질 끌려 시로오
 
의 발밑에 무릎 꿇렸다. 
 
"어때, 팔은?"
 
"우우... 아파요."
 
"자, 쉬지말고 빨어." 
 
시로오는 새엄마의 입술에 억지로 자지를 집어넣어 갔다.
 
그리고 그대로 아야나의 머리카락을 휘어잡고 새엄마의 입속에서 자지를 펌프질하기 
 
시작했다. 
 
"으음... 학..."
 
아야나는 입술이 범해지면서도 열심히 고개를 흔들어 자지의 애무를 계속했다. 
 
"헤헤, 아야나의 입술은 마치 보지 같애. 좋은 느낌이야." 
 
"시로오상이 기쁘다면... 아야나도 기뻐요."
 
"슬슬 쑤셔박아볼까, 아야나?"
 
"아학... 하, 하세요..."
 
'쑤셔박는다' 라는 난폭한 말이 너무나 음란해서 정말로 자신이 암캐라도 된 듯한 착각
 
조차 느꼈다. 그 외설스런 낙인으로 스스로 관능을 더욱 고조시켜 나가는 것이었다. 
 
"어디가 좋아, 위 입이야 아래 입이야?' 
 
"아래 입에 해주세요... 시로오상의 굵은 것으로..."
 
시로오는 아야나의 다리를 활짝 벌리게 하고 뒤에서 어린아이가 오줌을 누게하는 자세
 
로 안아 올렸다. 그리고 크게 문을 연 꽃잎에 조준을 하고 그대로 안아올린 미녀의 엉덩
 
이를 내려놓았다.
 
자지가 쑤욱- 하고 아야나의 내장을 꿰뚫었다. 
 
"하악...!! ...좋아요... 학, 시로오상 훌륭해요..."
 
"헤헤, 그렇게 내 것이 좋아, 아야나?"
 
"느껴져요... 시로오상의 것이 느껴져요..."
 
아야나는 수치심을 던져 버리고 쾌감을 계속 탐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엄마로서의 위엄도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존엄도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있는 것은 발정난 암캐처럼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어대는 하나의 性奴만이 있었다.
 
시로오는 문 틈으로 아유미가 두사람이 서로 얽혀있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것
 
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아유미는 시로오의 방을 살피러 간 엄마가 돌아가는 기척이 
 
없었기 때문에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설마 두사람이 육체관계에 있다고는 몰랐었기에 
 
동생의 방 문으로 흘러나오는 교성에 아연했다. 
 
그러나 시로오의 허리 위에서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열락을 호소하고 있는 엄마의 모
 
습은 요염했고 파멸적일 정도로 아름다웠다. 동경하던 엄마가 뒤로 손이 묶여있는 모습
 
을 바라보자 아유미 자신이 범해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고 침을 삼키며 다리를 
 
비비 꼬았다. 
 
"누나, 들어와." 
 
갑자기 부르는 소리에 움찔하고 놀라는 아유미. 
 
그러나 시로오의 명령하는 소리에 따르는 건지, 동생의 하체와 결합된 채로 쾌락에 미
 
쳐있는 엄마의 처절하도록 요염한 모습에 홀렸는지 가만히 시로오의 방으로 들어왔다. 
 
새엄마는 딸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경악했지만 이성과는 반대로 아야나의 하반신은 관
 
능을 음미하고 있었다. 
 
"어맛... 싫어...!! 아학... 으응..., 흐으으..."
 
"...시로오군, 이게 어떻게 된거야..."
 
"엄마는 말야, 나의 노예야... 누나와 마찬가지로..."
 
"엄마가... 나와 마찬가지로 시로오군의 노예...라구?"
 
시로오는 아야나와 얽힌 채로 새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것만으로 보지를 꿰뚫린 채로 있던 새엄마는 파르르 몸부림치며 딸의 눈앞에서 본보
 
기처럼 悅樂에 빠진 모양을 보여주었다. 
 
"하아악... 시로오상, 아유미짱도 안았어요...?"
 
"아아, 누나도 이미 내 여자야."
 
아야나는 뒤로 손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딸의 눈앞에서 제대로 시로오에게 항의하지도 
 
못하고 소년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었다. 
 
아야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시로오의 무릎 위에서 신음을 흘렸다. 
 
"이럴수가... 우우...아유미짱, 미안해... 으응..., 아..."
 
"헤헤, 누나, 엄마의 모습 어때? 아름답지?" 
 
아유미는 자신을 눈앞에 두고서도 두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쾌락에 빠져있는 모습과 또 
 
서로의 점막을 벗겨버릴 듯한 격렬한 섹스를 보며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메조의 피가 뜨
 
겁게 끓어 올랐다. 
 
"...아름다워, 엄마."
 
"아유미짱..."
 
아유미는 눈가를 붉게 물들이며 완전히 요사스런 메조의 본능을 開花시키고 있었다. 사
 
랑하는 엄마와 마찬가지로 시로오에게 범해지는 것이 자신에게는 걸맞다고 조차 생각
 
하기 시작했다. 
 
"아유미, 옷을 벗어... 그러면 끼워줄께."
 
"시로오상...? 아학, 싫어...!! 그만두게 해요..."
 
아유미는 파자마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동경하는 엄마와 비슷하게 흘러내린 세미 롱의 머리를 치켜올리며 파자마를 벗어 던졌
 
다. 흥분으로 상기된 살결은 핑크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베이지 색의 부라쟈와 팬티만
 
의 모습이 되어 한번 한숨을 쉬며 젖가슴을 끌어안고 등으로 손을 돌려 부라쟈의 호크
 
를 풀었다. 
 
"아유미짱, 왜..."
 
"시로오상을 좋아하니까... 엄마와 함께가 좋다잖아...?" 
 
가슴을 조이고 있던 천의 구속에서 풀려난 젊은 두 유방이 출렁이며 그 볼륨을 뽐내듯
 
이 과시했다. 그대로 부라쟈를 바닥으로 벗어던지고 몸을 구부려 팬티 끝에 손을 걸고 
 
이번에는 주저함도 없이 벗어내려 갔다. 그리고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이 되어 부끄
 
러운 듯 얼굴을 붉히면서도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음란함을 소년에게 어필했다. 미소녀
 
는 스스로 자신의 꽃잎을 두 손가락으로 좌우로 벌려 보여주었다. 그곳은 이미 흠뻑 꿀
 
물로 젖어 있었다. 
 
"부탁이야. 아유미에게도... 시로오군의 뜨거운 것으로 나를 범해줘요."
 
"학... 우우, 안돼 아유미짱..."
 
"슬슬 싸고 싶지, 아야나? 싸게 해줄께."
 
"앙, 아... 하앙... 하흐응, 하악... 하아악..."
 
시로오는 끌어안은 새엄마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고 밑에서 허리를 움직여 밀어올려 아
 
야나의 몸속에 우람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힘찬 돌진에 아야나도 헛소리처럼 딸의 이
 
름을 부르면서 절정으로 치달려 갔다. 
 
"안돼요... 흐윽... 학... 좋아... 좋아요...!!"
 
"딸 앞에서도 느끼는 거야, 아야나?"
 
"흐으윽... 하악... 아아아... 싸요... 싼다구요..." 
 
"우욱... 아야나, 나도 싼다..."
 
드디어 딸 앞에서 절정을 맞이하는 아야나. 
 
이미 딸의 일을 걱정할 여유는 없었다. 
 
단지더 세게 꿰뚫리고 그리고 그에 따라 엉덩이를 흔들었다. 자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이 새엄마의 자궁을 태우며 아야나의 뇌리를 새하얗게 비워갔다. 그 한편에서 아유
 
미는 엄마가 절정을 맞이하는 순간을 확인하고는 각오를 하고 팬티를 벗어내리며 싱싱
 
한 미소녀의 알몸을 동생 앞에 드러냈다. 시로오는 사정하는 도중에 새엄마의 꿀단지 
 
속에서 자지를 뽑아내고는 그대로 뒤로 손이 묶인 미녀를 바닥으로 밀어냈다. 아야나는
 
꿈틀꿈틀 경련하며 사지를 파르르 떨고 있었다. 
 
"아유미, 깨끗하게 해."
 
"예... 시로오...상."
 
뜨거운 한숨을 쉬며 관능의 잔재로 신음하는 새엄마의 옆에 무릎꿇으며 엄마가 부르듯
 
이 시로오를 호칭했다. 그리고 엄마의 꿀물과 시로오의 정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자지를
 
잡고 혀를 내밀어 깨끗하게 핥기 시작했다. 
 
"어떻게 하고싶지, 아유미?"
 
"흐응... 엄마와 똑같이... 묶고 범해줘요." 
 
"아유미도 묶이는 것을 좋아해? 처음 할 때도 묶였었지?"
 
"묶이면 더 달아올라요... 아앙... 맛있어요, 시로오상의 이것..."
 
아유미는 스스로의 변태성을 토로해 버리자 한층 더 부끄러운 듯이 얼굴을 상기시키며 
 
텅 빈 눈길로 오로지 시로오의 자지를 열심히 빨았다. 
 
"그래? 좋아, 묶어주지. 뒤로 돌아, 아유미."
 
"기뻐요..."
 
마지막으로 동생의 자지를 한번 핥고서 손을 뒤로 하고 등을 돌렸다. 시로오는 힘껏 누
 
나의 가녀린 팔을 눌러대면서 자기가 입고있던 목욕가운의 끈으로 아유미의 팔을 묶었
 
다.
 
"아욱... 흐으으... 근사해..."
 
"뭐야, 벌써 느끼는거야? 진짜 메조로군, 아유미는..."
 
"아으으... 시로오상, 메조인 누나를 용서해 줘..."
 
뒤로 손을 묶인 것 만으로도 아유미의 보지는 미칠 정도로 녹아들고 있었다. 창피할 정
 
도로 꿀물을 흘리며 사내를 맞아들이는 것만을 바라고 있었다. 시로오는 그런 누나의 
 
히프를 안고 꿀물로 젖은 손가락으로 아유미의 항문을 적신 후 자지의 끄트머리를 갖다
 
대었다.
 
"아아, 용서해 주지... 메조 노예인 아유미..."
 
"하욱... 아파요, 흐으으... 아악... 크으으... 으응..."
 
말로 욕보이면서 누나의 항문에 자지를 박아 넣어 갔다. 아유미는 뒤로 손이 묶여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등을 힘껏 뒤로 젖히면서 등뒤로부터의 능욕에 몸을 맡겼다. 항문의
 
처녀를 빼았기는 고통과 汚辱에 비명을 지르는 아유미. 
 
"헤헤, 굉장한걸? ...아유미의 몸속은... 꽉 조이는데...?"
 
"아아...앙, 엉덩이가 뜨거워요... 불타는 것 같애..."
 
시로오는 누나의 팔을 잡아 일으키며 풍만한 젖가슴을 두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시
 
로오의 손안에 다 담지 못하고 윰켜쥔 손가락 사이로 삐져나올 정도로 量感이 있는 유
 
방을 마음대로 주물렀다. 
 
"흐윽... 학... 좋아요... 아학, 엉덩이가... 느껴요..."
 
"아유미도 엄마하고 같구나. 엉덩이가 좋아...?"
 
"앙, 하악... 시로오상, 엉덩이에 해줘요... 시로오상의 뜨거운 것을 더..." 
 
"아, 아유미... 아유미짱... 아아, 이럴수가..."
 
아야나는 겨우 관능의 밑바닥에서 정신을 차리자 눈앞에서 벌어지는 痴態에 아연해져
 
서 어쩔줄 몰랐다. 시로오가 딸의 항문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아유미까지 痴獄으
 
로 빠져버린 것이다. 
 
"헤헤, 어때? 아야나. 딸이 당하는 모습이...?"
 
"안돼요... 제발, 그만 둬요, 시로오상..."
 
"엄마, 아유미는 괜찮아... 아유미는 시로오군에게 안겨서 행복해..." 
 
"아유미짱..."
 
아야나가 스스로의 음탕함을 자책하는 사이에도 시로오는 격렬하게 아유미의 항문을 
 
퍽퍽 꿰뚫으며 범해갔다. 아유미의 꽃잎에서는 꿀물이 똑똑 흘러 떨어졌다. 
 
"학... 좋아요, 느껴요... 아아, 시로오군... 쌀 것 같아요..."
 
"아야나, 아유미의 보지를 범해줘."
 
"그, 그런..."
 
"명령이야, 아야나."
 
"엄마, 아유미의 보...보지를 핥아줘요."
 
"안하면 이제부터 귀여워해주지 않을거야."
 
"아아, 미안하다, 아유미... 엄마는 시로오상의 노예란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무릎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항문이 범해지고 있는 딸의 하반신으로 
 
얼굴을 숙이며 진무른 듯한 딸의 꽃잎을 정성껏 길게 혀를 내밀어 후벼팠다. 그리고 딸
 
의 꿀물을 핥았다. 
 
"하앙, 흐윽... 으응... 좋아, 앙, 엄마, 좋아..."
 
"으응, 음... 아아... 아유미짱의 보지 맛있구나..."
 
"흐윽. 와요... 아아, 아유미, 이제 와요...! 싼다구요..."
 
"나도 싼다... 아유미..."
 
앞과 뒤, 더블相姦에 아유미는 참지못하고 순식간에 절정으로 치달려갔다. 시로오도 절
 
정으로 치닫는 누나의 항문을 격렬하게 꿰뚫었고 그리고 사정의 순간 자지를 아유미의 
 
몸속에서 뽑아내 그 끄트머리를 딸의 꽃잎을 범하고 있던 새엄마의 얼굴로 향했다. 
 
"...!!" 
 
투둑, 투둑 하고 우유빛 액체가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을 더럽혀 갔다. 아야나는 그것
 
을 얼굴을 돌리지 않고 받아내면서 스스로도 절정으로 빠져드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앙, 와요... 아야나도... 왔어요..."
 
서로 겹쳐져 정신을 잃고 쓰러진 엄마와 딸, 두 여인을 내려다 보면서 시로오는 만족한 
 
듯이 미소지었다. 시로오는 새엄마와 누나, 두사람 모두 실신해 버리자 묶었던 끈을 풀
 
어주고 두 알몸을 함께 침대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몸에 묻은 정액과 땀을 수건으로 정
 
성껏 닦고 시트를 가슴께까지 덮어 주었다. 
 
두사람의 자는 얼굴을 보고있으니 자매같은 착각조차 들었다. 이목구비가 뚜렸한 아유
 
미는 아야나를 닮았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꽃봉오리 같은 섬세한 선의 
 
몸매는 한창때 미소녀 특유의 것으로 그것은 아야나에게는 없는 아유미의 매력이었다. 
 
오늘 수없이 사정을 했는데도 아야나의 자는 얼굴을 보고있으려니 시로오의 자지는 무
 
럭무럭 자라기 시작했다. 
 
시로오는 행운아인지도 몰랐다. 
 
이제는 엄마와 딸, 두사람 모두를 마음대로 할 수 있었으나 처음 동경하던 새엄마를 안
 
았던 감동은 무엇과도 비길 수 없는 것이었다. 최고의 여성에게 동정을 버렸으니까... 
 
아야나만이 가진 수준 높음 이라고 해야할 차분한 분위기, 단지 거기에 있는 것 만으로
 
도 그림이 되어버리는 존재감은 일종의 재능이라고 해도 좋았다. 그리고 그런 고급스런
 
여인을 소유했다는 기분은 시로오의 뇌수를 아프도록 자극했다.
 
시로오는 아야나의 몸을 덮은 시트를 벗겨내고 알몸이 드러나자 새엄마의 위로 올라가 
 
몸을 포갰다. 그렇게 해놓고 불룩 솟은 풍만한 유방을 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손안에 
 
다 잡을 수 없을 정도로 量感 있는 유방을 비틀고 쥐고 마음껏 가지고 놀았다. 
 
"으, 으응... 앙..."
 
"깼어, 엄마?"
 
천천히 눈을 뜨며 시로오의 모습을 확인한 아야나는 순간 몸을 움직여 끈이 풀렸다는 
 
것과 옆에는 딸이 누워있다는 것, 그리고 시로오가 몸을 포개고서 장난치고 있다는 것
 
을 알아차렸다. 
 
"아야나, 나를 원망해?"
 
"시로오상, 난 당신이 하는 일을 그런 식으로 생각 안해요."
 
"나는 아유미도 안고 싶었어."
 
"시로오상은 아유미짱을 어쩔 셈이에요? 역시 노예인가요?"
 
"그런 것 물어서 뭐해?"
 
"아유미짱을 지켜주세요. 나는 어떻게 돼도 좋으니까요." 
 
아야나는 시선을 돌리며 중얼거렸다. 
 
"그럼 아야나는 노예라도 괜찮다는 거야?"
 
"...예. 무엇이든 시키는 대로 할께요."
 
"아야나... 키스하자."
 
"...예, 시로오상... 흡."
 
아야나는 시로오의 목에 팔을 두르고 달콤한 듯이 매달리며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약속해. 누나는 내가 지켜... 그러니까 아야나는 내 여자가 되는거야."
 
"나는 지금도 앞으로도 쭉 당신 것이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오자 아야나는 수줍어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 마치 
 
미소녀 같은 표정이 참을 수 없이 에로틱하고 신선한 색기를 자아냈다. 시로오는 새엄
 
마의 등에 팔을 두르고 꼭 끌어안으면서 입술을 탐했다. 
 
- 제 12 부 끝 
 
- 제 13 부 - <노예 선고(奴隸 宣告)>
 
아유미가 깨어났을 때 엄마는 알몸으로 시로오의 발밑에 무릎꿇고 입술봉사를 하고 있
 
었다. 딸이 깬 것을 옆눈길로 보면서 소년의 자지를 따라 혀를 움직여 침을 잔뜩 묻히며
 
붉은 입술에 넣었다 뺐다 하고 있었다. 시로오가 엄마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목구멍 깊
 
숙히 밀어넣어도 그것을 거부할 분위기는 없었다. 오히려 엄마는 괴롭힘을 당하며 즐거
 
워하고 있는 듯 했다. 
 
"엄마, 아유미가 일어났어."
 
"예..."
 
아야나는 시로오의 무릎 사이에서 벗어나 일어나며 아유미가 누워있는 곳으로 기어 올
 
라가 아유미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딸의 젖가슴을 덮은 시트 자락을 잡아 벗겨냈
 
다.
 
"아유미짱... 좋아해."
 
"엄마, 뭘...? 학... 그만..."
 
아야나는 딸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목을 핥아댔다. 자신이 여자인 만큼 성감대는 알
 
고 있었다. 엄마에게 살결을 희롱당하는 위화감과 거북함, 그리고 급소를 누르듯 정확
 
하게 성감을 몰아넣는 손놀림에 정신이 없었다. 
 
"흐으... 학... 으응... 하악...."
 
"아유미짱, 귀여워... 좋아해..."
 
아야나는 시로오에게 강요받아 시작한 행위였지만 이제는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이 적
 
극적으로 딸의 능욕행위에 빠져갔다. 딸의 유방과 젖가슴을 포개고 아랫배의 수풀을 손
 
가락으로 쓸어올리며 그 아래에 숨쉬고 있는 민감한 보지를 만졌다. 
 
"아앙... 거기는... 하악, 느껴... 흐으으..."
 
"아유미...짱." 
 
"아... 으응..."
 
친엄마와 딸이 입맞춤을 나누고 있었다.
 
아야나는 혀를 딸의 입속으로 넣으면서 손가락을 미소녀의 꽃잎으로 집어넣었다.
 
아유미는 침대 위에서 엄마에게 범해지며 관능의 울림에 참지못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
 
었다. 그 모습에서 아유미의 성감의 고조를 알 수 있어 꽃잎을 지분거리는 손가락을 격
 
렬하게 움직여 갔다. 
 
"엄마... 나, 아앙... 부끄러워... 학... 와요..."
 
"훌륭해... 아유미짱, 아름다워."
 
아야나도 딸이 절정을 음미하고 있는 표정을 기쁜듯이 지켜보면서 흥분으로 상기된 얼
 
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었다. 아유미의 꽃잎에서 빼낸 손가락에 듬뿍 묻은 꿀물을 핥
 
았다. 
 
"시로오군, 보고 있었어요?"
 
"응, 재미있었어."
 
"부끄러워요..."
 
"누나는 어쩔거야? 내 노예가 될거야?"
 
"엄마는 어떤데요?"
 
"난 시로오상의 노예가 됐어."
 
"그러면 나도 시로오군의 노예가 될래요."
 
아야나는 가만히 아유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유미짱... 괜찮겠어? 정말...?"
 
"나 있잖아요, 시로오군에게 안길 때 마다 느끼고 있었어요. 난 시로오군에게 안겨 봉사
 
할 운명이다 라고요. 그러니까 후회 안해요. 시로오군에게 처녀를 바친 것도..." 
 
아유미는 똑바로 엄마를 바라보다가 시로오를 돌아보았다. 
 
"어떻게 할래, 아야나?"
 
"시로오상 하고 싶은대로 해요."
 
아야나는 아유미가 바라는 대로 해주고 싶었다.
 
비록 그 바램이 시로오에게 예속(隸屬)되는 것이라 해도... 
 
그리고 아유미는 자신과 같은 길을 선택한 것이다.
 
자신과 딸은 아들 한사람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바치는 性奴가 될 운명인 것이었다. 
 
그렇다면 시로오가 바라는 대로 하면 되는 것이다. 
 
"그래? 그럼 아야나, 아유미, 두사람 다 내 노예인 거야."
 
"예. 시로오상의 노예가 되겠습니다." 
 
"내가 말하는 건 절대적인 거야."
 
"예, 시로오상의 명령이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헤헤, 그렇다면 우선 처음으로 둘이서 내 발을 핥아, 빨리..."
 
"봉사해 드리겠어요."
 
두사람은 알몸인 채로 시로오의 두발을 하나씩 받쳐들고서 정성껏 발가락 사이에 혀를 
 
밀어넣어 깨끗하게 핥아갔다. 땀에 절은 꼬린내와 때의 고약한 맛이 입속에 퍼지며 오
 
물을 먹는다는 汚辱에 노예의 신분으로 전락된 것을 뼈져리게 느꼈다. 그 굴욕이 또다
 
시 보지 속을 화끈거리게 만들어 버렸다. 시로오가 시키는 대로 능욕당하며 젖어버리는
 
메조의 본성을 자각하고 있었다. 
 
"맛있어?"
 
"아아... 흑, 시로오상의 것 너무 맛있어요."
 
"헤헤, 두사람 다 이제부터 듬뿍 귀여워해 줄께."
 
"기뻐요... 시로오상...."
 
"좋았어, 두사람 다... 슬슬 쑤셔 박아볼까?" 
 
"아앙, 해주세요... 시로오상." 
 
"자, 둘 다 바닥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이쪽으로 돌려."
 
엄마와 딸은 천천히 일어나 시키는 대로 손을 짚고 나란히 섰다. 
 
마치 발정난 암캐 같았다. 
 
시로오에게 잘 보이도록 높이 히프를 들어올리며 내밀었다. 
 
"다리를 벌려, 아유미."
 
"예, 예..."
 
"후후, 아유미. 상당히 젖어있군."
 
시로오는 누나의 히프의 계곡 사이에 손을 넣어 아유미의 꽃잎이 녹아내린 것을 손가락
 
으로 살폈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아야나의 히프를 어루만지며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아아... 부끄러워요."
 
"아야나도 젖어있어?"
 
"...살펴보세요."
 
소년의 손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히프의 갈라진 계곡을 따라 항문에서 꽃잎을 더듬고
 
허벅지에 떨어진 꿀물을 털어냈다. 
 
"흠뻑 젖었군, 아야나. 항문으로 하고싶지?"
 
"흐윽, 후우... 아, 아야나는 그 쪽이..."
 
"먼저 아유미에게 넣어주고 나서, 아야나는 항문을 손가락으로 해주지."
 
"아앙... 그런..."
 
아야나의 엉덩이 계곡 사이에서 손을 빼고서 누나의 싱싱한 히프를 양손으로 받치며 그
 
포동포동한 살결의 감촉을 만끽하며 애무하자 아유미도 안타까운 듯 한숨을 흘리며 떨
 
기 시작했다. 
 
"아유미, 스스로 집어넣어 봐."
 
그렇게 말하며 자지 끄트머리로 누나의 꽃잎 입구 주변에 대고 비볐다. 
 
"앙, 시로오상 심술장이..."
 
아유미는 사타구니 사이로 손가락을 뻗어 시로오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입구로 이
 
끌었다. 
 
"흐응... 이, 이거 넣어도 좋아요?"
 
"좋을대로 해... 음란하고 메조인 누나. 갖고 싶었지?"
 
"아아, 크고 멋져요... 들어가요... 아유미의 몸 속으로 들어간다구요." 
 
"헤헤, 비좁은데, 누나의 몸속이...? 아직 다 안들어갔어."
 
아유미는 자지의 끝을 꽃잎에 대고는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시로오 쪽으로 들이밀었
 
다. 그러자 자지는 쑤욱 하고 미소녀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크윽... 뜨거워요... 좋아요, 시로오상... 좋아요."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봐. 그래, 아유미."
 
"예... 학, 학... 깊숙히... 속, 속에..."
 
"싸고 싶어지으면 마음대로 해도 돼. 다음 차례가 있으니..." 
 
시로오는 누나의 허리에 손을 댄 채로 가만히 있었다. 
 
아유미가 스스로 멋대로 쾌감을 탐하는 것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가끔 아야나의 엉덩이에 손을 뻗어 무르익은 여인의 탱탱한 살결을 즐겼다. 
 
"학, 으응... 와요... 흐으으, 느껴져... 싸요..."
 
아유미는 부들부들 떨고 몸뷰림치며 쾌감을 호소하면서 그대로 쓰러졌다. 그 바람에 쑤
 
욱 자지가 빠져 나왔다. 
 
"헤헤, 아야나, 기다렸지?"
 
"시로오상의 것... 멋져요." 
 
시로오의 자지는 누나의 꿀물을 흡수한 탓인지 우람하고 번쩍번쩍 빛나고 있었다. 
 
"아야나도 스스로 집어넣어 봐."
 
"...예. 해볼께요."
 
새엄마는 뒤로 돌아선 채 시로오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히프 계곡 사이로 이끌어 항문
 
에 그 끄트머리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아야나의 항문은 이미 몇번이나 사용한 調敎 탓
 
인지 사내의 뮬건을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가 되어 있었다. 더우기 아까부터 자신이 흘
 
린 꿀물로 젖어있어 더욱 받아들이기가 쉬웠다. 
 
"하악... 응, 우욱... 학, 학... 끄아-학..."
 
시로오의 자지 뿌리를 잘 잡으며 몸을 바로잡았다. 
 
숨을 토하면서 괄약근에 힘을 주지 않도록 하면서 자지를 조금씩 몸속으로 넣어갔다. 
 
"아악... 드, 들어갔어요..."
 
"굉장한걸, 전부 들어가 버렸어."
 
"우, 움직여도 되요, 시로오상? "
 
"아아, 해도 돼. 좋을대로 해. 상이야, 아야나."
 
"기뻐요... 뜨거워요... 아악, 좋아요..."
 
아야나는 허리를 경박하게 흔들어대면서 항문 속에 자지를 들락거리게 했다.
 
아유미는 거친 숨을 쉬며 엄마의 음란한 광경을 멍한 눈으로 올려다보고 있었다. 
 
온몸에 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얼굴은 눈물로 범벅인데도 그 모습은 아유미의 눈에는 완
 
벽한 아름다움의 화신으로 비쳤다. 
 
"아유미, 아까의 보답으로 아야나의 보지를 핥아 줘."
 
"예... 엄마... 너무나 아름다워."
 
아유미는 새엄마의 다리로 기어올라 허벅지를 밀어 벌려 활짝 입을 벌리며 꿈틀거리고 
 
있는 꽃잎에 입술을 밀어붙였다. 
 
"아항, 하아앙... 좋아... 안돼... 아악, 아앙... 좋아..."
 
"아야나, 싼다..."
 
"아유미도... 학, 쌀 것 같아요."
 
시로오는 새엄마의 완벽한 몸에 매달려 엉덩이 계곡사이로 허리를 몇번이나 부딪혀 갔
 
다. 
 
"악, 악... 모두, 같이... 같이..."
 
아야나의 말에 맞추어 시로오도 아야나의 직장 깊숙히 방출했다. 
 
아야나는 몸속 깊은 곳까지 시로오의 정액이 뿜어지는 감촉에 알몸을 경련시키면서 딸
 
의 혀놀림에 의해 더육 고조도되어 갔다. 
 
한편 아유미도 동경하던 엄마를 범하는 흥분에 허벅지를 비비 꼬며 등줄기를 달리는 짜
 
릿한 감각에 몸을 맡겼다. 
 
"와요..."
 
"싼다..."
 
"나도..." 
 
세사람 똑같이 절정을 맞았다. 
 
시로오는 그대로 아야나의 등에 매달린 채 침대위로 쓰러지며 기분좋은 피로에 몸을 맡
 
기는 사이에 그대로 잠이 들었다. 
 
어제밤엔 시로오의 가슴에 좌우에 안겨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시로오는 아야나를 범한
 
그대로의 부자유스런 자세로 잠이 들어버렸기 때문에 딸과 둘이서 시로오가 깨지 않도
 
록 옮기고 잠이 들었다. 
 
처음으로 깨어난 것은 아야나였다. 
 
두사람이 깨지 않도록 조용히 침대에서 내려왔다. 
 
알몸인 채로 바닥에 널린 팬티와 가운을 주워 빈 한쪽의 침대위에 접어 놓았다. 
 
그리고 어젯밤에 벗었던 검은 슬립과 가운을 손에 들고 조용히 문을 빠져나와 일층으로
 
내려갔다. 
 
샤워를 하고 어젯밤의 흔적을 씻어냈다. 
 
살결을 때리는 듯한 뜨거운 물을 맞으며 어젯밤의 性宴의 여러가지를 생각했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젖꼭지가 단단해지고 온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음란한 상상에 지배되어 뜨거운 물을 맞으면서 숨결이 거칠어져 버렸다.
 
시로오는 자면서 손이 허공을 잡는 그 위화감에 눈을 떴다. 
 
왼손은 누나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알몸을 감싼 시트의 끝에서 보기좋은 젖가슴이 삐져나와 있었다. 
 
눈을 감은 누나의 정돈된 옆얼굴에 손을 뻗어 부드럽게 뺨을 어루만졌다. 
 
누나가 깨지 않도록 몸을 비틀며 아야나가 자고 있었을 주위를 손으로 더듬었다. 
 
거기는 아직 엄마의 온기가 희미하게 남아있었다. 시로오는 침대를 내려와 그대로 일층
 
으로 내려갔다. 인기척이 없는 거실과 부엌에 시선을 던지며 귀를 기울이자 물소리가 
 
들려왔다. 목욕탕으로 향하며 탈의소로 들어갔다. 
 
바구니에는 어젯밤 아야나의 속옷이 들어 있었다. 
 
반투명한 유리창 건너에 그림자가 보였다. 욕탕과 탈의소를 구분하는 문에 손을 대는 
 
것과 아야나가 샤워 꼭지를 잠근 것은 거의 동시였다. 
 
"안녕, 잘잤어요?"
 
아야나는 물이 떨어지는 알몸을 가리지도 않고 가는 손가락으로 머리를 쓸어올리며 물
 
기를 짜냈다. 시로오는 아야나에게 뛰어들어 그리고 입술을 훔쳤다. 그 거친 행동에 아
 
야나는 저항하지 않은 채로 시로오와 입술을 포개었다. 시로오의 손이 아야나의 유방, 
 
아랫배의 치모, 그리고 허벅지에서 엉덩이를 더듬고 등을 애무하며 마지막에는 새엄마
 
의 알몸을 꼭 끌어안았다. 
 
"엄마... 어디 갔는지 알았지 뭐야."
 
"그런 짓 안해요.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충실한 노예인걸요."
 
아야나는 소년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화끈거리는 뺨을 비벼댔다. 
 
"좋아해요... 시로오상, 사랑해요..."
 
"아야나... 갖고 싶어..."
 
"아학... 해주세요."
 
소년의 손이 유방을 거칠게 주물러대며 욕실의 벽에 등을 밀어붙였다. 
 
성급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난폭하게 아야나의 다리를 벌리고 꽃잎을 벌리며 자지를 집
 
어 넣어도 엄마의 보지는 매끄럽게 자지를 받아들여 갔다. 어젯밤의 亂交를 생각하는 
 
사이에 아야나 자신이 젖어버렸기 때문이었다. 
 
"흐으응... 좋아요... 시로오상, 좋아요..."
 
시로오의 목에 팔을 두르고 결합을 깊게 하면서 긴 다리를 시로오의 허리에 감고 조여
 
댔다. 아야나의 허리를 안아올리며 驛弁스타일로 보지를 쑤셔갔다. 
 
"아야나는 내거야. 아야나는 평생 내 노예야, 알았지?"
 
퍽퍽, 자지를 밀어넣으면서 아야나의 머리에 새겨넣듯 말했다. 
 
아야나도 스스로 망칙한 움직임으로 허리를 흔들며 시로오의 움직임에 맞춰 신음을 흘
 
렸다. 
 
"학...!! 하응... 하악... 앙... 좋아요... 아아, 느껴요..."
 
"발정난 암캐... 아들의 자지가 그렇게도 좋아?"
 
"좋아요... 좋아... 하앙, 좀 더... 세게..."
 
아야나는 시로오의 어깨를 잡고 등을 뒤로 젖히며 몸부림쳤다. 그 팔을 잡고 시로오는 
 
새엄마의 몸을 비틀어 몸을 뒤집었다. 아야나는 하반신만이 얽힌 채로 솜씨좋게 욕조를
 
붙잡으며 부자유스런 체위인 채로 시로오를 받아들였다. 
 
"아학... 너무해요... 아항... 와요... 온다구요..."
 
"아... 아야나... 싼다... 싸..."
 
투둑투둑 하고 오늘의 첫 분사가 시작되었다. 진한 정액이 힘차게 새엄마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아야나는 자궁에 직격하는 뜨거운 액체를 느끼고 등을 제치며 관능을
 
음미했다. 풍만한 유방이 출렁출렁 아야나의 경련에 맞춰 음란하게 흔들렸다. 
 
"아흑,,, 좋아요... 뜨거워요... 아야나... 또 와요... 와..."
 
"...좋은데, 아야나의 몸속... 참을 수가 없어..."
 
"어앙... 시로오상, 너무너무 좋아요... 미치겠어요..."
 
"아야나, 너는 평생 내 여자야. 알았지?" 
 
"...예. 아야나는 쭉 당신의 노예에요...."
 
시로오는 아야나를 끌어안으며 입술을 포개었다. 새엄마도 소년의 포옹에 응해 시로오
 
의 등에 팔을 두르고 혀를 스스로 휘감아 왔다. 시로오의 체온과 고동을 느끼며 아야나
 
는 지극한 행복에 취하고 있었다. 아유미도 일어나 와서 다시 시로오와 아야나도 샤워
 
를 했다. 아야나와 아유미 즉 엄마와 딸은 전보다도 사이가 좋아진 것 처럼 보였다. 
 
아마도 아유미는 동경하던 엄마와 같은 모습으로 범해지고 노예의 맹세를 한 것이 효과
 
가 있는 것 같았다. 범해지고, 노예로 전락되어도 시로오에의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아
 
침 식사 준비를 위해 부엌에 서있는 두사람을 보니 아무것도 日常은 변하지 않은 것처
 
럼 생각되었다. 시로오는 노예가 되었다고 해서 두 사람에게 아무것도 달라질 것을 요
 
구하지는 않았다. 단지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노예 취급에 대해 계약하고 싶다고 생각했
 
다. 새로운 노예 계약을 맺는 것이다. 
 
식탁에 앉아 시로오는 제안을 했다. 아침엔 입술봉사로 깨울 것, 언제라도 시로오가 원
 
할 때는 봉사에 응할 것, 목욕할 때는 둘중 한사람이 동반할 것, 스스로는 요구하지 않
 
을 것 등... 두사람은 당연하다는 듯 그 조건을 승락했다. 시로오의 바램대로 그것이 엄
 
마와 딸 두사람의 공통된 바램이었기 때문이었다. ------- 제 13 부 끝 --------- 
 
능욕의 계절 14 부 <새엄마 암캐 훈련(美母犬調敎)> 
 
 
별장에 오고나서 3일째인 오늘은 두사람을 데리고 관리구획에 있는 테니스 
 
코트로 향했다. 평소에 주 2일은 수영클럽에서 수영하는 아야나에게 몸을 움
 
직일 기회를 주어야 하니까 그 대신이었다. 탈의실은 중역용이어서 개별실로
 
되어 있었다. 개별실이라고 해도 일단 문은 자물쇠가 있었고 간이 별장으로 
 
만들어져 샤워룸과 잠깐 쉴 수 있도록 객실같은 소파가 있었다. 세사람이 개
 
별실로 들어갔다. 
 
시로오는 특별히 테니스하기 위한 준비가 있을리 없었기 때문에 가벼운 런닝
 
화를 바꿔신은 후에 적당한 짧은 반바지로 갈아입으면 끝났다. 그러나 아야
 
나는 거의 매일 운동하고 있는 만큼 옷을 준비하고 있었다. 속옷차림이 된 
 
후에 옷을 몸에 걸치니 완벽한 아름다움이었다. 
 
새하얀 옷은 아야나의 탱탱한 몸매에 잘 매치가 되어 성숙한 여인의 色香을 
 
자아내고 있었다. 아유미도 테니스 부에 있는 만큼 그 나름의 준비를 해왔다
 
. 두사람이 나란히 서자 글래머러스한 미녀와 미소녀의 요사스러울 정도의 
 
아름다움은 가히 장관이었다. 
 
다음날은 테니스 예정이었다. 별장지의 관리구획에는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
 
는 테니스 코트가 있었다. 그 일대가 운동장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런닝 코스
 
를 죠깅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도 보였다. 또 체육관과 온수 수영장등의 시설
 
의 옆에는 티 라운지와 바-등도 위치해 있어 낮과 밤을 불문하고 사람의 출
 
입이 많았다. 시로오와 아야나, 아유미는 라켓을 들고 점심식사등을 가지고 
 
관리구획의 탈의실로 들어갔다. 엄마와 딸은 각각의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었
 
다. 극단적으로 짧은 미니 스커트로 아낌없이 성숙한 허벅지가 쭉 뻗어 있었
 
다.
 
"역시 스타일이 좋으니까 두사람 다 잘 어울리네?" 
 
"시로오상도 잘 어울리는데요 뭐..."
 
아야나는 긴 머리를 리본으로 묶으면서 속삭였다.
 
"역시 핸디캡이 있어야겠어."
 
"에...? 어째서요?"
 
빤히 새엄마의 허벅지를 감상하면서 핥는 듯한 시선을 젖가슴으로 이동시켰
 
다. 아야나와 아유미, 엄마와 딸은 시로오의 시선을 부드러운 살결에 느끼고
 
솜털이 일어서며 두려운 시선을 소년에게 향했다. 
 
"설마..." 
 
"훗, 팬티 벗어서 이리 줘."
 
아야나도 그만 아름다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낮의 테니스 코트에는 갤
 
러리도 나와 있었다. 격렬한 운동으로 스커트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했다. 소
 
년은 중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마와 누나를 욕보이려는 것인가? 아유미도
 
다른 곳으로 몸을 돌리며 말이 없었다.
 
"왜그래? 안들려?" 
 
흠칫 아야나의 어깨가 떨렸다. 시로오의 명령은 절대적이었다. 그런 노예계
 
약을 어젯밤 했었다. 그때의 거래를 생각했다. 만약 명령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따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했던 것이다.
 
"예... 벗겠어요..."
 
스커트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벗어내렸다. 풍만한 히프를 드러내며 긴 다리를
 
조그만 옷감에서 빼냈다. 그것을 시로오에게 건네주었다.
 
"헤헤, 어때, 기분좋지? 오늘은 더우니까 말야." 
 
"하윽... 어떻게 해..."
 
생각한 대로 짧은 옷자락이어서 걷는 것 만으로도 음모가 보일듯 했다. 히프
 
는 조금만 구부려도 온통 드러나 버렸다. 갤러리의 주목을 받고 자신을 잃어
 
버리고 말지도 몰랐다.
 
"아유미, 넌 어쩔거야?"
 
"아아... 벗을께요."
 
아유미도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무리한 명령에 따랐다. 벗은 팬티를 시로
 
오에게 건네고 다리를 꼭 붙이는 것으로 저항을 하고 있었다. 아무리 그렇게
 
해도 걷는 것만으로 다 보이는 것이었다. 
 
"그럼 나갈까? 관리센타에서 네트를 안가져 왔네?" 
 
"시로오상, 제발... 혼자 가져오면 안돼요?"
 
"무슨 말이야? 아야나 이름으로 했는데... 아야나가 안가면 얘기가 안되지."
 
"알았어요." 
 
이젠 단념하고 가는 수 밖에 없었다. 한숨을 쉬며 짐을 어깨에 걸었다. 시로
 
오도 짐을 들고 문을 열었다. 아유미도 머뭇머뭇 드려운 얼굴로 라켓을 안고
 
따라 왔다. 갱의실에서 관리실까지 셋이서 걸어갔다.
 
"어때, 의외로 아무렇지 않지?"
 
"에에, 그, 그렇네요." 
 
새엄마는 얼굴을 굳히며 평정을 가장했다. 그러나 언제 들키게 될런지 몰라 
 
제 정신이 아닌 모습이었다. 
 
"그럼 네트를 받아 와."
 
"창구의 아저씨에게 이름을 말하고 확인하면 되죠?" 
 
센타의 작은 건물에는 초로의 남자와 아직 어린 듯한 청년이 있었다. 아야나
 
가 작은 건물에 들어가자 초로의 남자가 맞이하러 나왔다. 
 
"저, 예약은 했읍니까?"
 
"에에, 오늘 오후부터 돼어 있을텐데요..."
 
아야나가 중년남성 쪽으로 몸을 내밀어 수속을 확인하자 또 한명의 청년 쪽
 
은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굴에 홀린 듯 못박혀 미녀의 전신을 핥는 듯한 시선
 
으로 보았다. 옷이 살결에 꼭 밀착되어 몸의 곡선을 부족함 없이 보여주었다
 
. 젖가슴의 풍만함도 좋고 긴 다리도 좋은 죽이는 미녀의 肢體르 빤히 감상
 
하고 있었다. 
 
"이놈아, 네트를 가져 오너라... 야..."
 
초로의 남성의 소리에 정신이 돌아온 청년은 아야나의 몸에서 시선을 돌리고
 
안쪽의 창고에서 네트를 가져왔다. 그리고 아야나가 그것을 받으려고 할 때 
 
청년은 미처 똑바로 서지못하고 당황하여 네트를 건네려고 했다.
 
"어머... 꺄악...!"
 
그 탄력에 아야나는 자기도 모르게 그 곳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괜, 괜찮습니...까... 어엇!" 
 
관리인 남자가 아야나에게 말을 하며 막 손을 내밀다가 굳어져 버렸다. 청년
 
도 도저히 이 광경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경악을 금치 못하는 시선을 보냈다.
 
두사람의 시선의 끝에는 미녀의 드러난 하반신이 온통 다 보이고 있었다. 넘
 
어지는 바람에 스커트가 허리까지 올라가 미녀의 사타구니가 아무 숨김없이 
 
무성한 치모가 관리인 두사람의 앞에 드러나 있었다. 
 
"하악...!! ...보지 말아요..."
 
아야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재빨리 다리를 구부리고 스커트 자락을 끌어
 
내렸다. 그러나 아무리 치마자락을 끌어내려도 새엄마의 미려한 각선미를 감
 
출 수가 없었다.
 
"이것 참...헤헤..." 
 
관리인 부자는 칠칠치 못하게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아야나의 아름다운 얼
 
굴이 치욕으로 일그러지는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이 내려다 보고 있었다. 청
 
년 쪽은 아무 말 없이 마찬가지로 괴상한 웃음을 지으며 미녀의 痴態를 재미
 
있는 듯 보고 있었다.
 
"네트 가져갑니다." 
 
"아, 아아... 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한 자연스런 동작으로 시로오는 관리인 부자로부터 네
 
트를 인수하고 아야나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등에 매달려 관리인들의 호색한 시선에서 숨었다. 시로오등은 관리센타를 뒤
 
로 하고 코트로 향했다. 아야나는 울상을 짓고 있었다. 절세 미녀의 소녀같
 
은 모습에는 오싹한 색기가 넘치고 있었다.
 
"뭘 그렇게 삐져있는거야?"
 
"하지만... 다 보였잖아요, 그 사람들에게..."
 
"그까짓 게 뭘 어쨌다는 건데?"
 
"그까짓거라니요...?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항의가 먹혀들지 않는 소년에게 분연히 호소했다. 
 
"못알아 듣는 여자구만. 이제부터 노출 쇼를 하려고 하는데..."
 
새하얗게 핏기가 가셔버리는 엄마와 딸이었다. 누군지 모르는 통행인과 스쳐
 
지날 때마다 아야나도 아유미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흠칫흠칫 표정을 굳
 
혔다. 그 누군가가 아야나의 미모에 반해 대담하게 드러난 허벅지를 훔쳐보
 
았다. 또는 비슷한 미소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훔쳐보며 싱싱한 각선미를 감
 
상하고 있었다. 가끔 지나친 뒤에도 미련을 가지고 돌아다 보며 황홀한 듯 
 
미녀와 미소녀의 뒷 모습을 보는 사람도 있었다. 
 
코트에 들어서자 벤치에 짐을 놓고 아유미와 둘이서 네트를 쳤다. 아야나는 
 
라켓과 볼등 다른 준비를 했다. 그 모습을 보니 벤치를 향해 조금 구부리기
 
만 해도 아야나가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었다.
 
"안, 안돼요... 뒤에서 보지말아요..."
 
"좋은데 뭘. 더 보여줘..." 
 
"더라구요?" 
 
소년의 시선을 느꼈는지 아야나는 옷자락을 누르며 엉덩이를 가리려고 했다.
 
이젠 왠지 정말로 소녀로 돌아가 버린 것처럼 당황스런 몸짓이었다. 아까 관
 
리인에게 모두 보였던 것이 효과가 있는 것일까. 아유미도 느슨한 네트를 조
 
이려고 기둥의 옆에서 무릎을 꿇고앉자 다리 사이로 치모가 드러나 버렸고 
 
그것을 뒤에서 보면 히프가 다 보였다.
 
그래도 다리를 꼭 붙이고 부자연스런 자세로 일어서려니 흔들흔들 허리에 힘
 
이 들어가지 않는 모습이었다. 시로오는 누나의 뒤에서 다가가 끌어안듯이 
 
하고 아유미를 지탱하고 있는 네트를 같이 끌어당겨 주었다.
 
"고마워요, 시로오군."
 
"그렇게 앉으면 엉덩이가 다 보여, 누나."
 
"하악... 시로오군 심술장이..." 
 
"후훗..."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소리를 지르는 누나에게 교활한 미소를 보냈다. 겨
 
우 네트를 다 치고 벤치에 준비된 라켓을 집어 들었다.
 
"시합은 어떻게 할까?" 
 
"내가 먼저 시로오군과 플레이 해보고 싶어."
 
"누나는 엄마와 플레이한 적이 있지? 역시 세지?"
 
"엄마 세요, 아주..."
 
"어머, 아유미짱도 꽤 하던걸?" 
 
"헤에, 그래?" 
 
"뭔가 내기하자. 이기면 소원 들어주기, 어때?" 
 
"소원? 뭐든지 좋아요?" 
 
"좋아요, 해요." 
 
우선 시로오와 아유미, 그 다음에 아야나와 플레이하기로 했다. 시로오와 아
 
유미가 코트에 서자 아야나는 심판석으로 올라갔다. 사다리를 오를 때 옷자
 
락이 크게 벌어져 아야나의 사타구니가 노출되었다. 
 
"잘 보이는걸, 엄마?" 
 
"하악... 보면 안돼..."
 
사다리 위에서 똑바로 서며 옷의 엉덩이 부분을 눌렀다. 
 
"됐어, 누나?" 
 
"에? 에에..."
 
누나가 라켓을 움켜쥐는 것을 확인하고 시로오는 서브를 개시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유미는 흩날리는 옷자락에 신경이 쓰여 휘청거릴 뿐 움직이지 못
 
했다. 확실하게 동생에게 서비스 에이스를 당하고 말았다.
 
"어떻게 된거야? 누나, 그게 테니스부 레귤라의 실력이야?"
 
"그게 아니구... 하지만, 안돼, 움직이면 보이게 되는걸..." 
 
옷자락이 자꾸 신경쓰여 침착성이 없었다.
 
"헤헤, 그러면 사양않고 이겨줄께, 아유미."
 
누나의 당황한 모습에 승기를 잡은 시로오. 반말을 듣고 휙 네트 건너편을 
 
보았다. 볼이 커브를 그리며 날라왔다. 아유미는 자기도 모르게 흩날리는 옷
 
자락의 일을 순간 잊어버렸다. 반사적으로 몸에 익힌 동작을 발휘했다. 대시
 
하며 아름다운 폼으로 볼을 쳐냈다. 날카로운 리턴에 시로오도 열심히 쳐냈
 
다. 
 
"그렇게 나와야지..."
 
"아..."
 
시로오는 재미있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아유미는 아연해져 버렸다. 자기도 
 
모르게 몸의 반사신경 만으로 볼을 쳐낸 것이다. 아유미의 플레이는 확실히 
 
테니스부 레귤라다웠다. 볼을 치는 기분 좋은 음향과 코트에서 무용하듯 뛰
 
어오르는 미소녀에게 갤러리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호호, 어때?"
 
"크으... 잘하는데?"
 
시로오는 궁지에 몰려 있었다. 플레이의 감각을 되찾은 누나는 테니스를 본
 
격적으로 하고있는 만큼 시로오는 도저히 상대가 되질 않았다. 그러나 그 주
 
위에서 갤러리들의 웅성거림이 크게 터지기 시작했다. 아유미가 팬티를 안입
 
은 것이 발각된 것이다. 
 
큰 몸놀림을 할 때마다 옷자락이 펄럭였고 미소녀의 하반신이 드러났다. 그 
 
증거로 아유미가 움직일 때마다 환성이 나오는 것이었다. 
 
"후훗." 
 
"왜, 왜그래?"
 
뻔뻔스런 웃음을 흘리며 누나 쪽을 바라보는 동생의 시선은 자신을 지나 팬
 
스 쪽에 있는 갤러리에게로 향해 있었다. 아유미는 허리를 낮춘 자세로 라켓
 
을 양손으로 쥐고 있었다. 그런 포즈에서는 아유미의 부끄러운 부분이 갤러
 
리들에게 모두 보이는 것이었다.
 
"들켰어... 누나."
 
"에...? 이, 이런..."
 
아유미도 이제 그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기세가 사라져 버렸다. 처음의 머뭇
 
머뭇 거리는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어색한 움직임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
 
것이 거꾸로 부자연스런 움직임으로 옷자락은 흩날려 갤러리들의 야유는 커
 
져갈 뿐이었다. 그 후의 시합은 일방적으로 전개되었다. 게임 셋.
 
힘겨운 시로오의 역전승이었다. 그 다음 아야나와의 플레이도 이 상태라면 
 
즐거울 것 같았다. 벤치에 앉아있어도 갤러리들의 시선은 두 미녀의 허벅지
 
에 못박혀 있었다. 아야나는 심판석에서 내려올 때도 다리를 꼭 붙이고 내려
 
왔기 때문에 그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갤러리들의 주목을 끌어 버렸다.
 
"어때? 둘 다 달아올랐지?" 
 
"안, 안돼요... 나 더는 싫어요."
 
"나도, 못, 못해요..."
 
아유미는 머리를 흔들며 울상을 지었다. 시로오의 좌우에 앉은 엄마와 딸은 
 
각각 새파랗게 질려 두려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러면 나의 부전승인가? 뭐든지 내가 시키는 대로 듣겠다고 그랬지...?"
 
"그건..."
 
팬티를 뺐고 사람들 사이에서 테니스를 하도록 시켰는데 또 뭘 시킬지 몰랐
 
던 것이다. 
 
"알았어요... 시합을 하죠." 
 
"헤헤, 그렇게 나와야지."
 
"그 대신에 부탁이 있어요... 지더라도 벌은 나한테만 주기로..." 
 
"흐음... 언제부터 나에게 의견을 내세울 입장이 된거지, 아야나? 아무튼 좋
 
아." 
 
시로오는 아야나의 스커트 자락을 걷어 올렸다. 그러나 아야나에게는 그것을
 
저지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곧 갤러리들의 환성이 높아졌다. 글래머의 
 
미녀가 노팬티로 수치로 몸부림치는 모습을 공짜로 감상할 수 있었기 때문이
 
었다.
 
"하악, 아악... 용서해주세요."
 
아야나는 하반신을 드러내게 되어 수치로 어쩔줄 모르면서도 '주인님'에게 
 
반항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빌며 고개를 숙였다. 새삼스럽게 여자 노예의 입장
 
을 재확인하며 아야나는 보지가 욱신거려왔다.
 
"자, 그럼 갈까, 아야나?"
 
"예, 예..."
 
시로오는 볼을 쥐고 벤치에서 일어났다. 아야나도 창백한 얼굴로 일어났다. 
 
스커트 아래로 뻗어내린 늘씬한 다리가 눈부셨다. 아야나도 이제 여자로서의
 
수치스런 부분을 전부 드러내게 될 것이라 단념하고 있었다. 그것이 시로오
 
의 바램이었기 때문에 들어주는 것이 여자 노예의 의무인 것이다. 
 
시로오가 코트를 향해 가자 아야나도 갤러리들의 시선 속, 즉 코트로 들어가
 
라켓을 움켜 쥐었다. "간닷." "그래요." 텅- 하는 경쾌한 소리를 내며 시로
 
오가 서브한 공이 날라 왔다. 아야나는 아름다운 동작으로 그것을 받아쳤다.
 
스커트 자락이 펄럭이며 허벅지 위에 까지 드러나 버렸다.
 
그 순간 '오옷...' 하는 소리가 아야나의 귀를 때렸다.
 
그러나 그 소리를 무시하고 라켓을 잡고 제 위치로 달렸다. 상반신을 앞으로
 
숙이고 엉거주춤 서서 무심코 히프를 갤러리들 쪽으로 향했다. 
 
"앗..."
 
아야나는 필사적으로 공을 쫓아 갔지만 그 한순간 공은 무정하게도 아야나의
 
라켓에 맞지않고 밖으로 굴러가 버렸다. 아야나는 그 바람에 자신도 모르게 
 
발이 엉키며 비틀거렸다.
 
"아앗... 아욱." 
 
자세를 바로 세울려다가 아야나는 뒤로 쓰러지며 엉덩방아를 찧었다. M자로 
 
벌어진 다리 사이의 무성한 수풀도 탱탱한 멋진 히프도 모두 갤러리의 눈앞
 
에 드러나 버렸다. 갤러리의 환성이 크게 울려퍼졌다. 
 
"하악!! 보지마..."
 
아야나의 외침도 소용없이 다수의 시선이 아야나의 보지를 찔러왔다. 아야나
 
의 뇌수를 메조의 관능이 치달려 갔다. 뭉클 하고 보지에서 꿀물이 분비되는
 
것을 아야나는 느끼고 있었다. 치욕을 받으며 느끼고 마는 메조의 性癖이 아
 
야나의 마음을 지배해 갔다. 
 
"흐윽, 흐으으... 아앙..."
 
그렇지만 몽롱한 의식 속에서 아야나는 일어나 시로오가 기다리고 있는 코트
 
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비틀비틀 쓰러질듯한 발걸음으로 센터로 돌아와 다시
 
엉거주춤 서며 라켓을 잡았을 때 확실히 꽃잎에서 넘친 꿀물이 한 줄기 허벅
 
지로 흘러내리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야나는 절망적인 기분에 빠지고 있
 
었다. 
 
"아, 아학... 보여지고 있어, 전부... 우욱..."
 
그 후의 플레이는 완전히 시로오의 일방적으로 우세한 게임으로 되었다. 아
 
야나는 꿀물을 떨어뜨리면서 불안한 발로 달렸어도 공을 쳐낼 수가 없었다. 
 
서브를 해도 들어가지 않고 완전하게 지고 말았다. 갱의실로 돌아오는 사이
 
에도 갤러리로부터 계속 용서없는 경멸과 조롱의 소리를 받은 아야나도 아유
 
미도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욕을 당하여 완전히 녹초가 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두 사람 모두 보지는 진무른 것 처럼 녹아내려 자궁이 욱신
 
거리는 것이었다.
 
"후훗, 어때? 두사람 다..."
 
"...이런 짓, 두번 다시는 싫어요."
 
아야나는 흐느낌을 흘리고 있는 딸을 꼭 끌어안아 주면서 시로오에게 호소했
 
다. 자기는 어쩌자고 수치의 지옥에 딸을 빠지게 했던 것일까 라고 아야나는
 
아유미에게 미안해서 위로의 말도 하지않고 단지 딸의 몸을 끌어안고 부드럽
 
게 어루만져 주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시로오는 서로 끌어안은 엄마와 딸을 대하고 불끈 嗜虐欲이 치밀어 올랐다. 
 
아유미의 흐느낌도 또한 시로오의 加虐心을 부추겼다. 시로오는 끌어안은 두
 
사람을 끌어당겨 안았다. 엄마와 누나가 시로오의 가슴에 매달려 오자 두사
 
람의 미니 스커트로 손을 뻗어 치마자락을 걷어올려 맨 엉덩이를 애무했다. 
 
둘 다 몸이 뜨겁게 상기되어 화끈거렸다. 
 
"싫다고 하면서... 이렇게 뜨겁잖아?" 
 
"아학... 안돼요."
 
"흐으응, 하아..." 
 
히프를 애무당하며 시로오의 가슴팍에서 몸부림치는 두명의 미녀. 시로오는 
 
사정없이 엉덩이의 좁은 계곡사이로 손가락을 넣고 두사람의 꿀단지를 동시
 
에 쑤셨다.
 
"흐으으... 하아..." 
 
"학, 아앙... 하악."
 
"봐, 이렇게 녹아버렸잖아, 너희들의 보지..." 
 
시로오의 손가락이 쑤욱쑤욱 엄마와 딸의 질을 꿰뚫어 갔다. 두사람의 그 곳
 
은 꿀물로 넘쳐흘러 시로오의 손가락이 드나들 때마다 질퍽질퍽 淫水를 튀기
 
는 소리를 내었다. 그리고 시로오에게 꿰뚫리며 비명을 질러대면서도 부들부
 
들 육감적으로 히프를 흔들어 댔다. 
 
"솔직하게 말해... 모든 사람들에게 보이는게 좋았었지?"
 
"아뇨... 아니라구요...학..." 
 
"그럼 어째서 노팬티로 젖어있는거지?"
 
"크윽... 우욱."
 
시로오의 손가락이 강약을 주며 드나들었다. 꿀단지에서 넘쳐난 꿀물이 똑똑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아야나는 얼굴을 돌리고 몸을 경련하고 있었다. 
 
아유미는 뜨거운 한숨을 토하면서 시로오에게 풍만한 젖가슴을 자꾸만 밀어
 
붙였다.
 
"너희들은 메조의 변태이고 내 여자 노예야... 그렇지?"
 
"에? 예... 우리는 메조의 변태예요... 시로오님의 노예예요..."
 
아야나는 隸從의 말을 뱉었다. 아유미도 마찬가지였다. 시로오는 그 대답을 
 
득고 두사람을 소파에 밀어 쓰러뜨렸다. 
 
"헤헤, 집어넣고 싶어 죽겠지? 이걸 말야." 
 
시로오는 소파 위에서 서로 얽혀있는 미녀들의 앞에 자기가 자지를 꺼내어 
 
보여주었다. 미녀와 미소녀는 주인님의 자지를 눈부신듯 올려다보며 기쁜듯
 
이 히프를 흔들었다.
 
"아아, ...시로오님, 아야나를 범해줘요."
 
"아니 아유미에게 해주세요, 시로오님의 우람한 것을..."
 
"후후, 그렇게 갖고싶어? 음란한 여자들이군..."
 
두 사람은 서로 경쟁하여 히프를 높이 쳐들며 시로오에게 호소했다.
 
"해, 해주세요..."
 
"좋아, 아유미... 너를 해주지."
 
"아앙, 아야나도... 아야나에게도 해주세요, 주인님..."
 
시로오는 아야나가 요구하는 것을 무시하고 누나의 히프를 붙잡고 자지를 꽃
 
잎에 갖다대고 단숨에 꿰뚫었다. 쑤욱쑤욱 힘차게 자지로 누나의 보지를 쑤
 
셨다. 사람들의 시선아래에서의 치욕 강요에 의해 아유미는 범해지는 것 만
 
으로도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아악... 흐으응... 좋아... 좋아요..."
 
"아, 아유미짱..." 
 
"엄마... 미안해... 아유미, ...좋아... 와요..."
 
"헤헤, 민감한걸, 아유미...? 멋대로 그러면 안되지."
 
아유미는 그러나 목을 한껏 뒤로 젖히고 등뒤에서 꿰뚫어 오는 자지를 받아
 
내며 절정을 음미하고 있었다. 모르는 사람에게 부끄러운 부분을 온통 드러
 
내고 조롱당하며 젖어버렸던 그런 메조의 性癖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주인
 
님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 그런 생각을 품으면서 히프를 부들부들 떨어
 
대며 등뒤애서 범하는 자지를 음미하고 있었다. 
 
"흠, 아야나... 네에게는 벌칙 게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기대하라구." 
 
"예, 예... 고마워요... 우욱..."
 
"빨어, 아야나. 깨끗히 해... 혼자 놀지말고..."
 
새엄마의 아름다운 얼굴에 아유미의 꿀물이 잔뜩 묻어 요사스럽게 빛나고 있
 
는 자지를 갖다대며 봉사를 강요했다. 아야나는 시로오의 우람한 자지에 길
 
게 혀를 내밀어 휘감아 갔다. 아야나는 자신만 범해받지 못하고 그렇다고 스
 
스로 위로하지도 못하고 시로오의 자지를 핥으면서 육체의 음란한 울림을 견
 
디는 수 밖에 없었다. 시로오는 뒷처리를 마치게 하고는 두 사람을 데리고 
 
일단 그들의 별장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유미와 함께 샤워를 하고 누나는 먼저 자게 했다. 그리고 시합 전
 
에 내기를 했던대로 시로오의 '소원'을 아야나는 들어주게 되었다. 아야나에
 
게는 샤워를 해 땀을 씻는 것도, 팬티를 입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시로오는 야외 調敎의 제안을 했다. 아야나를 암캐로 간주하고 야간 산보와 
 
흉내를 내기로 한 것이다. 물론 팬티조차 입어서는 안되는 알몸으로 하는 것
 
이다. 아야나도 정말이지 이 제안에는 창백해졌지만 내기는 내기였다. 
 
원래부터 노예로서 치욕을 받기 위한 플레이였던 것이니까 거부할 수는 없었
 
다. 밤의 테니스 코트에는 인기척이라고는 없었다. 잔디로 된 통로에 서있는
 
가로등의 불빛만이 희미하게 코트를 비추고 있었다. 코트의 주위를 덮은 올
 
이 성긴 그물 형태의 팬스가 관리센타와 이어진 작은 길과 코트를 나누고 있
 
지만 시선을 막을 수는 없었다.
 
가끔 런닝하는 사람과 지나쳤다. 한여름의 공기는 낮에 비해서는 상당히 시
 
원했지만 밤이 되어도 서늘하지는 않고 반소매의 팔에 닿는 밤공기는 미지근
 
했다. 다만 서있는 것 만으로도 땀이 흥건히 흐를 정도였다. 시로오는 비어
 
있는 작은 개집에서 목적한 물건을 꺼내자 부엌에서 저녁식사의 정리를 하고
 
있는 아야나를 데리고 나갔다.
 
"당장 해볼까?" 
 
"정말로... 할꺼예요?" 
 
"약속은 지켜야잖아? 빨리 벗어."
 
아야나는 시로오와 함께 밤의 테니스 코트에 있었다. 여름밤의 공기는 땀이 
 
흐를 정도였지만 아야나는 앞으로 시작될 굴욕적인 알몸의 암캐 調敎의 공포
 
로 창백해져 떨고 있었다. 
 
"알, 알겠어요..."
 
아야나는 드디어 결심한 듯 땀에 젖은 몸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블라우스
 
의 젖가슴의 단추를 풀고 미니 스커트를 벗어 내렸다. 노 슬립의 블라우스를
 
벗고 미니 스커트와 함께 시로오에게 건네주었다. 몸에 입은 것이라곤 그것
 
뿐이었다.
 
"아아... 너무해요..."
 
여름 밤의 테니스 코트의 어스름한 조명 아래에서 알몸의 육감적인 모습을 
 
드러낸 미녀의 모습은 한여름 밤의 꿈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요사스런 광
 
경이었다. 
 
"좋아, 무릎 꿇어, 아야나..."
 
"예... 에...? 싫어요... 하악..."
 
"왜 이래? 넌 암캐야. 목걸이를 하는 것이 당연하잖아?"
 
시로오는 별장의 비어있는 작은 개집에서 주어온 개목걸이와 그것에 달려있
 
는 쇠사슬을 찰랑하고 소리를 내며 발밑에 무릎을 꿇은 아야나에게 다가갔다
 
. 아야나는 두려움을 아름다운 얼굴에 띄우며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시로오
 
는 싫어하는 아야나의 목에 개목걸이를 완전히 끼우고 음란한 암캐를 네발로
 
기도록 했다. 늘어진 유방이 쇠사슬에 부딪혀 파르르 요염하게 흔들렸다. 
 
"헤헤, 훌륭한 저세야, 아야나.... 자 그럼 가자."
 
"우욱... 악, 아아... 하악."
 
시로오는 사정없이 쇠사슬을 잡아 당겼다. 아야나는 질질 끌려가는 것 처럼 
 
열심히 손을 지면에 대고 주인님의 뒤를 따라가는 수 밖에 없었다. 다행스러
 
운 것은 지면은 잔디였기 때문에 그 만큼 아프지는 않았다. 그러나 정말로 
 
암캐가 되어 알몸으로, 더구나 개목걸이까지 차고서 네발로 기며 걸어가는 
 
것은 인간의 존엄을 버리는 행위와 같은 것이었다.
 
"하악. 하아... 하악, 하아..." 
 
아야나의 거친 숨소리만이 어둠에 잠긴 테니스 코트에 울리고 있었다. 바로 
 
그때 런닝 코스의 맞은 편에서 누군가 달려오는 경쾌한 발소리가 들려왔다. 
 
아야나는 흠칫 몸을 굳혔다. 그러나 시로오는 아야나가 걸음을 멈추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하악... 하아... 제발..."
 
"암캐가 사람의 말을 하면 안되잖아." 
 
시로오는 힘껏 쇠사슬을 잡아당겨 암캐 모습의 아야나를 런닝 코스로 데리고
 
나갔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 요... 어엇!!"
 
그 남자는 시로오가 개를 데리고 산보를 나온 단지 별장 주인이거니 하고 생
 
각한 것 같았다. 그것이 눈앞의 소년 옆에는 알몸의 긴 머리를 한 미녀가 목
 
을 쇠사슬로 묶인 개의 모습을 하고 무릎꿇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놀라는 것
 
도 무리가 아니었다. 발을 멈추고 이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바라보았다.
 
"런닝하십니까? 건강하시네요."
 
"..." 
 
시로오는 아야나를 묶은 쇠사슬을 잡아당기며 눈앞의 런닝맨에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태연하게 말을 걸었다. 아야나는 알몸을 감추지도 못하고 눈을 
 
감고는 수치로 어쩔줄 몰랐다. 런닝 셔츠의 남자는 어이가 없다는 듯 아야나
 
의 쇠사슬에 묶인 모습을 보고만 있었다. 
 
"저도 개와 산보를 하고 있지요... 귀엽죠?"
 
"..." 
 
시로오는 아야나의 히프를 어루만졌다. 아야나는 본 적도, 알지도 못하는 남
 
자에게 알몸을 구경당하면서 치욕을 받는 굴욕을 견디며 한편으로는 시로오
 
의 애무에 달아오르는 자신을 발견했다. 시로오는 아야나가 애무를 받을 때
 
마다 뜨거운 숨을 토하는 것을 재미있다는 듯이 보고 있었다.
 
"아흑... 흐으으... 으응, 아앙..." 
 
시로오의 손가락이 항문을 건드리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이름도 모르는 사
 
람이 숨을 멈추고 보고 있었다. 그런데도 아야나는 달아올라버린 자신을 억
 
제하지 못하고 육감적인 신음성을 흘리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로오의 손
 
가락에 항문을 들이대는 것처럼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아야나는 남자의 시
 
선이 온몸을 핥듯이 보고있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야나의 아름다운 알몸의 모든 것이 눈앞의 이름도 모르는 남자의 앞에 드
 
러나 있었다. 수치로 헐떡일 때마다 풍만한 유방이 출렁출렁 흔들리고 조명 
 
빛이 윤기있는 히프에 반사되고 있었다.
 
"크흑... 끄으응..."
 
"그럼 슬슬 돌아갈까... 그럼 이만..."
 
아야나가 강아지의 소리 같은 신음을 흘리며 땅바닥에서 부들부들 떨며 느끼
 
기 시잣한 것을 확인하고 시로오는 쇠사슬을 잡아당겨 아야나에게 걷도록 명
 
령했다. 아야나는 모든 걸 내던진 것 처럼 체념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시로
 
오에게 질질 끌려가는 채로 히프를 이리저리 흔들어대면서 요염하게 꿈틀거
 
리는 아야나의 알몸을 응시하며 아무 말도 못하는 남자의 앞에서 사라져 갔
 
다. 
 
그렇게 완전히 남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오자 시로오는 가까운 벤
 
치에 앉으며 아야나를 발밑에 무릎꿇게 했다.
 
"헤헤, 어때? 개가 된 기분이..." 
 
"흐응... 하아, 앙... 뜨거워... 죽겠어요..."
 
아야나는 이제 수치의 극한에서 시로오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 모양으로
 
부들부들 엉덩이를 떨며 어쩔줄 몰랐다. 그 모습은 마치 정말로 미쳐버린 것
 
같았다. 
 
"이봐... 제대로 감상을 말하라구, 응? 아야나." 
 
"아아, 주인님... 아야나는 암캐예요... 뜨거워요... 여기가..."
 
아야나는 시로오의 발에 몸을 비비며 완전히 암캐가 되어버린 듯이 행동했다
 
. 극한의 치욕으로 아야나의 이성의 끈이 끊어진 것 같았다.
 
"여기라니 어디말야?"
 
"보지요... 보지가 뜨거워요... 하악... 흐으으..."
 
"헤헤, 귀여워, 아야나... 갖고 싶어? 응?" 
 
"제, 제발... 아야나를 즐겁게... 주인님."
 
아야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지면에 비비면서 히프를 높이 쳐들고 시로오에게 
 
내밀었다. 아야나의 그곳은 스스로도 말한 대로 확실히 녹아내려 꿀물 방울
 
이 실처럼 꼬리를 끌며 지면까지 흐르고 있었다. 
 
"좋아 좋아, 아야나, 즐겁게 해주지."
 
"기뻐요... 보지를, 아야나의 보지를 범해줘요..." 
 
시로오는 뒤에서 개가 교미를 하듯이 아야나의 잘록한 허리를 붙잡고 허리를
 
들이밀었다. 시로오의 자지가 아무 저항도 없이 아야나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 쭈욱 하고 자궁입구까지 꿰뚫리자 아야나는 밖에서 알몸을 드러내고 있다
 
는 것도 잊어버리고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쳤다.
 
"아항, 아항, 좋아요. ...좋다구요... 시로오님의 자지... 멋져요..."
 
"크으, 너의 여기, 정말로 뜨겁군... 불타는 것 같애."
 
"하지만, 하지만... 앙, ...와요... 온다구요..." 
 
"아, 나도 싼다..."
 
"앙, 함께... 제발, 함께..."
 
아야나는 긴 머리를 흔들면서 등뒤에서 꿰뚫는 시로오에게 몸을 돌려 입술을
 
요구했다. 시로오도 그것에 응하여 아야나의 늘어진 유방을 쥐어짜면서 새엄
 
마의 붉은 입술을 탐했다. 분사가 시작되었다. 투둑투둑 하고 아야나의 몸속
 
에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갔다. 
 
그것에 다시 불타오르듯이 아야나도 절정으로 치달려 올라갔다.
 
"흐응... 좋아, 좋아요!!"
 
"오오, 최고야, 아야나, 너는 최고의 계집이야..." 
 
시로오도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대며 모든 정액을 아야나의 몸속으로 뿜어
 
내고 있었다. 
 
 
 
-------- 제 14 부 끝 ----------- 
 
능욕의 계절 - 제 15 부 - <노출조교(露出調敎)>
 
 
오늘은 저 폭포가 있는 淸流에서 수영을 할 계획이었다. 외출이라는 것에 엄
 
마와 딸은 두 사람 다 들떠서는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시로오의 눈앞에서
 
말이다. 아야나는 캐미솔의 가디건을 걸치고 아유미는 노브라로 탱크톱과 미
 
니 스커트 차림이었다. 시로오의 눈을 충분히 즐겁게 하는 수영복과 도시락
 
을 가지고 갔다.
 
세사람이 폭포에 도착하자 거기에는 먼저 온 사람이 있었다. 중학생 또래의 
 
남자가 두명 낚시줄을 드리우고 있던 것이었다. 그 지방에 사는 아이들 같았
 
다. 淸流를 따라 오면 밖의 게이트를 거칠 필요는 없었다.
 
"어머, 이러면 옷갈아 입지도 못하잖아?"
 
"모처럼 수영복 가져왔는데..."
 
"아직 여름방학은 남아있는데 뭐. 또 오면 되잖아."
 
엄마와 딸이 아쉬워하는 것을 보고 시로오는 좋은 생각을 했다.
 
"...아야나, 아유미. 두사람 다 벗어."
 
"에? 시로오상." 
 
"설, 설마..."
 
재미있어하는 듯한 미소 속에 교활한 표정을 엿보이면서 시로오는 말했다. 
 
"그래, 두사람의 알몸을 자랑하는거야."
 
"시, 싫어요... 그런..."
 
"나도 싫어요... 시로오상 제발 다시 생각해요."
 
아유미는 가슴을 싸안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눈에는 두려운 기색이 떠올라 
 
있었다. 아야나도 딸의 의견에 동조하며 시로오에게 허락을 구했다. 그러나 
 
시로오는 새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을 와락 움켜잡으며 마구 주물러댔다. 
 
"아야나, 너는 내 노예야... 안그래?"
 
"아욱...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노예에요." 
 
"그렇다면 벗어, 아니면 벗겨주기를 바라는 거야?"
 
그렇게 말하며 시로오는 아야나가 걸치고 있는 가디건을 잡고 벗겨버렸다. 
 
캐미솔 차림으로 아야나는 서있게 되었다. 소년의 손이 캐미솔의 어깨끈에 
 
닿았을 때 아야나는 굴복했다.
 
"알았어요... 명령에 따를께요." 
 
그렇게 말하며 스스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시로오 이외의 남자에게 알몸을 
 
드러낸다는 것이 찌르르 끌단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캐미솔을 벗어던지고 속
 
옷차림이 되자 모르는 소년들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상한 광경에 잡아
 
먹을 듯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을 느끼고 부끄러움에 몸을 움추렸다.
 
"아유미, 너도 벗어."
 
"아아... 시로오상 제발..."
 
아유미는 여전히 시로오의 무리한 명령에 저항하려고 하고 있었다. 시로오만
 
을 위한 몸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는 없었다. 그런데도 시로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능욕시키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벗지 않아도 좋아, 그 대신 아야나만 귀여워해 줄꺼야?" 
 
"싫어요... 시로오상 바보..." 
 
아유미는 눈물을 흘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로오는 속옷차림으로 서있는 
 
새엄마의 앞으로 나아가 아야나의 부라쟈를 잡아 뜯었다.
 
"아악... 그만... 안돼요..."
 
이제는 팬티 하나만 입게 된 새엄마는 드러난 두 유방을 두팔로 가리며 서있
 
었다. 
 
"왜그래? 다 벗으라고 말했지?"
 
"아아... 아야나, 벗을께요." 
 
시로오에게 명령받으면 따르지 않을 수 없었다. 스스로 자진해서 노예가 되
 
었으니까 말이다. 아야나는 젖가슴을 가리는 것을 포기하고 팬티에 손을 대
 
고 천천히 벗어내려 갔다. 이제 소년들의 머리에는 낚시 따위는 없었다. 거
 
의 독점 상태로 미녀의 누드 쇼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 
 
한 아이는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고 자지를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소년들
 
이 꿀꺽 하고 숨을 삼키고 지켜보는 가운데 실 한올도 걸치지 않은 태어날 
 
때 그대로의 모습이 된 미녀의 알몸이 드러났다. 아야나는 눈을 감고 소년들
 
에게 자랑하듯이 팔을 뒤로 돌리고 서있었다. 차륵- 하고 자갈을 밟는 소리
 
에 흠칫 숨을 멈추며 아야나는 몸을 움추렸다. 그리고 누군가의 손이 새엄마
 
의 히프를 어루만졌다. 흠칫 몸을 움추리며 겨우 눈을 뜨자 시로오가 옆에 
 
서서 새엄마의 얼굴을 살피고 있었다. 
 
"아아... 시로오상."
 
"헤헤, 귀여워, 아야나. 상이다, 빨어."
 
미녀의 손을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로 이끌었다. 짧은 반바지를 입은 시로오
 
의 사타구니는 단단하게 팽창되어 있었다. 그것을 꺼내고 입술봉사를 하라는
 
것인가? 새엄마는 드러난 유방과 아랫배의 무성한 수풀을 꺼리낌없이 바라보
 
는 소년들의 시선에 자궁이 쑤셔와 어쩔 줄을 몰랐다. 욕을 당할수록 젖어버
 
리고 마는 메조의 음탕함에 눈을 뜬 알몸은 이제 통제가 되지를 않았다.
 
"하악... 뜨거워요, 할께요..."
 
아야나는 시로오의 발밑에 무릎꿇고 반바지를 내리고 시로오의 자지를 꺼냈
 
다. 그리고 그것을 주저없이 빨았다.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풍만한 유방을 
 
주물러대고 팽창한 젖꼭지를 스스로 비틀며 자지에 대한 봉사에 열중하고 있
 
었다. 누나를 보자 어느 새 아유미의 시선이 뜨겁게 변해있었다. 
 
시로오는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아야나의 교태를 보고있는 사이에 아유미의
 
메조의 피에도 불이 붙은 것일까?
 
"아유미, 갖고싶지?"
 
흠칫 하고 누나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러나 숨결은 거칠었고 다리를 비비 꼬
 
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자기도 억제할수 없다는 것이었다. 눈동자는 어딘지 텅
 
비어 시로오에게 말없이 무언가를 호소하고 있었다.
 
"벗어, 아유미." 
 
"시로오상... 아유미도 귀요워해 주세요."
 
누나는 시로오의 말에 암시에서 풀려난 것 처럼 옷에 손을 대고 스스로 벗기
 
시작했다. 탱크 톱 아래에는 부라쟈를 입고 있지 않아서 곧 싱싱한 유방이 
 
드러났다. 탱크 톱을 벗어던지자 출렁하고 예쁜 두 유방이 튀어나왔다. 그것
 
을 소년들이 잡아먹을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당연히 아유미도 그 시선을 받아내며 부끄러움으로 순식간에 살결이 핑크빛
 
으로 물들어 갔다. 그리고 미니 스커트를 벗고 팬티를 벗어내렸다. 미소녀의
 
알몸 누드의 등장에 소년들의 숨결도 거칠어졌다. 
 
"...아유미도 해도 좋아요?" 
 
"아아, 좋아. 이리 와." 
 
아유미는 싱싱한 알몸을 가리려고도 않고 시로오의 옆으로 걸어가 동생의 발
 
밑에 무릎꿇고 엄마가 빨고있는 자지에 정성껏 혀를 내밀어 핥아댔다. 아야
 
나는 딸이 봉사에 참가하자 빨고있던 자지를 놓고 혀끝으로 봉사를 바꿨다. 
 
"앙, ...으음... 항... 맛있어요..."
 
"...으응, 하암... 앙, 느껴져요..."
 
마치 소년들에게 서비스 하는 것 처럼 드러난 히프를 씰룩씰룩 유혹하듯이 
 
흔들어대며 유방을 출렁출렁 흔들어 댔다. 소년들의 시선이 드러난 알몸의 
 
부끄러운 부분을 찔렀고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엄마와 딸의 관능을 부추겨 
 
갔다.
 
"굉장해... 흘러넘치고 있어." 
 
"오옷, 정말..."
 
두 미녀의 다리 사이에서 번쩍이며 빛나는 꿀물이 흐르고 있는 것을 소년들
 
이 재빨리 보며 하는 소리가 아야나에게도 아유미에게도 들렸다. 두마리의 
 
암캐는 관객의 환성에 응하여 엉덩이를 씰룩씰룩 흔들어 댔다. 두 미녀가 淸
 
流가 흐르는 폭포 옆에서 한명의 소년의 발밑에 무릎꿇고 하나의 자지에 봉
 
사하고 있었다. 
 
그밖에도 음란하고 외설스런 痴態에 소년들도 포함해 모두 똑같이 휩쓸려 들
 
어갔다. 
 
"싼다..." 
 
두 사람의 교태와 이상한 상황에 흥분한 시로오는 뜨겁게 봉사에 말려든 채
 
로 사정의 순간을 알렸다. 아야나도 아유미도 황홀하게 그 순간을 얼굴로 받
 
아내려고 준비를 했다. 그것을 시로오의 두손이 두사람의 얼굴을 잡고 끌어
 
당겼다. 투둑투둑 하고 힘차게 뜨거운 액체가 자지의 끝에서 뿜어져 나와 암
 
캐들의 아름다운 얼굴을 더럽혀 갔다. 아야나도 아유미도 온몸이 굳어지며 
 
그 순간 절정을 맞이했다.
 
"와요..."
 
"나도 와요..."
 
"오옷, 싼다..." 
 
"우욱..." 
 
소년들도 드러난 자지 끝을 미녀들에게 향하며 일제히 하얀 정액을 뿜어댔다
 
. 세사람만이 되자 시로오는 물속에서 미녀와 미소녀를 씻겨주고 아야나와 
 
아유미는 별장까지 팬티를 입지않고 돌아왔다. 저녁식사 후에 시로오등은 거
 
실에서 쉬고 있었다. 아유미와 아야나를 좌우에 거느리고서... 
 
"둘 다 오늘 즐거웠지?"
 
"나, 불안했어요." 
 
"뭐가?"
 
"시로오상이 정말로 그 아이들에게 우리들을 안게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요."
 
아유미는 소파의 오른쪽에서 시로오에게 아양을 떨며 속삭였다.
 
"그런 짓은 안해. 두사람을 안는 것은 나뿐이니까 말야... 그러나 만약 내가
 
명령한다면 어쩔래?"
 
"우리들은 당신의 노예예요... 명령에는 따라야죠." 
 
왼쪽에서 아야나가 자기의 허벅지에 놓인 시로오의 손을 사타구니 쪽으로 끌
 
어 당겼다. 
 
"안심하라구. 당분간 그런 일은 없을테니까... 그런데 정말 어땠어, 오늘
 
...?"
 
"저 그 아이들에게 보이며 달아올랐어요."
 
화끈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아유미. 
 
"그곳의 속까지 보여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몸이 뜨거워져서..."
 
"그 두사람을 향해 엉덩이를 흔들었지?"
 
엄마와 딸은 동시에 아름다운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였다. 둘 다 귀밑까지 빨
 
개졌다.
 
"결국 둘 다 즐거웠단 말이군. 또 즐겁게 해줄께, 기대해."
 
"슬슬 목욕이나 할까?"
 
"예, 오늘은 내 차례예요." 
 
시로오의 손을 잡고 아유미가 일어났다.
 
"잠자리 준비 해둘께요." 
 
따라서 잠자리 준비를 위해 아야나도 함께 일어났다. 아유미의 뒤를 따라 탈
 
의소에 들어갔다. 시로오의 옷을 정성껏 아유미가 벗겨갔다. 누나에게 시킨 
 
채로 몸을 내맡기고 있는 것도 기분 좋은 것이었다. 노예의 주인님도 나쁘지
 
않았다. 아유미도 곧 알몸이 되어 동생과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욕조 앞에 나란히 앉아 바가지로 물을 퍼 시로오를 위해 끼얹어 주었다.
 
"시로오상, 몸을 씻어줄께요."
 
"응."
 
손에 든 수건에 비누거품을 충분히 내고 동생의 등을 닦기 시작했다. 시로오
 
는 성인 비디오에서 본 AV 여배우의 봉사를 생각하면서 그것을 시켜보기로 
 
작정했다. 모처럼 눈앞에 무엇이든 시키는 대로 해줄 노예도 있는 것이다. 
 
"아유미, 내가 시키는 대로 해봐."
 
"에...? 예."
 
욕실의 타일 위에는 깔개가 깔려있어서 누워도 문제될 것은 없었다. 시로오
 
는 누운 아유미에게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 아유미는 시로오가 시키는 대로 
 
봉사의 방법을 바꿨다. 몸의 앞부분을 거픔투성이가 되게하고 시로오의 팔을
 
잡고 유방의 계곡 사이에서 사타구니까지 끼우고 아래위로 여인의 몸을 사용
 
해 남자의 몸을 문질렀다.
 
"어때요... 시로오상 기분 좋아요?"
 
"응, 재미있는데?" 
 
양쪽의 팔을 문질러 대자 이번엔 다리였다. 배를 깔고 엎드려 유방으로 문질
 
러대는 것이었으나 바로 눈앞에는 시로오의 자지가 우뚝 솟구쳐 있어서 풍만
 
한 유방으로 문질러 댈 때에 젖꼭지가 스쳐 달아올라 버렸다. 좀전에도 팔을
 
씻을 때 끼워넣은 동생의 팔이 보지를 스쳐서 숨결이 거칠어져 버렸었다.
 
그러나 스스로는 요구해서는 않된다... 라는 것이 규칙이었다. 
 
"저, 있잖아요, 시로오상의 그것을 씻어드려도 좋아요?"
 
"응, 입으로 정성껏 문질러." 
 
"예, 예... 기꺼이..."
 
아유미는 자지를 빨 수 있게 되자 기쁜듯이 아래위로 흔들어 댔다.
 
"아봐, 아유미. 씻기만 해. 네가 즐거우면 어떻게 해?"
 
"아앙... 죄송해요." 
 
누나는 아쉽다는 둣이 자지를 놓고 동생의 가슴팍에 젖가슴을 포개었다. 그
 
리고 다시 유방으로 시로오의 알몸을 비비기 시작했다. 시로오는 봉사하는 
 
아유미의 얼굴에 손을 대고 어루만져 주었다. 
 
"항... 시로오상, 왜요?" 
 
"뒤에는 보통으로 문질러." 
 
"아뇨, 이걸로는 별로 깨끗하게 안되는것 같으니까... 보통으로 씻은 다음에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해."
 
"그러면 보통으로 문질러 드릴께요."
 
"응." 
 
모든 걸 아유미에게 맡겼다. 수건으로 싹싹 몸의 구석구석을 씻었다. 엉덩이
 
사이도 정성껏 문질러 주자 간지러웠다. 
 
"좀 간지러워. 누나."
 
"호호호, 참아요."
 
몸을 정면으로 마주 보고 가슴팍을 비누를 묻힌 수건으로 문질렀다. 겨드랑
 
이 아래, 옆구리, 그리고 무릎 안쪽에서 발가락까지 정성을 들여 가능한 한 
 
정성껏 사랑하는 남자의 몸을 문질러 주는 아유미. 
 
그 아름다운 얼굴은 그래서 그런지 기쁜듯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한차례 
 
문지르기를 마치자 바가지로 물을 퍼 비누거품을 씻어내리고 이번엔 머리를 
 
감겼다, 샴푸를 손에 따라 맛사지하듯이 머리에 비벼주었다.
 
"아아, 기분좋아, 누나."
 
"기뻐요... 시로오상이 좋으면 아유미도 하는 보람이 있어요."
 
마음 밑바닥에서부터 즐거운 것 같았다. 정껏 씻지 않은 곳은 없는지 확인하
 
고 거품을 씻었다, 
 
"그럼 먼저 들어가요."
 
"무슨 소리야? 씻어줄께, 누나."
 
"하지만... 괜찮겠어요?"
 
"함께 목욕하면 씻어주는 것이 즐거움 아냐?" 
 
"그러면 부탁해요..." 
 
시로오의 몸을 닦은 비누거품이 남아있는 수건을 동생에게 건네주며 등을 맡
 
겼다. 시로오는 깨끗한 핑크색으로 상기된 미소녀의 알몸을 사랑스러운 듯 
 
정성껏 문질러 주었다. 누나가 했던 것을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같은 일을 아
 
유미에게도 해주었다. 팔을 올리게 하고 겨드랑이 아래에서 옆구리르 닦자 
 
꿈틀하며 미소녀는 몸을 떨었다.
 
"앙... 느껴져요..."
 
"민감하네, 헤헤, 재미있는걸?" 
 
거품을 손바닥에 듬뿍 묻히고 옆구리에서 몸 앞부분으로 손을 뻗어 부드러운
 
누나의 복부를 쓰다듬었다. 아유미는 이미 그것만으로도 몸이 뜨거워져 시로
 
오에게 몸을 맡기며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드디어 동생의 손바닥이 유방
 
을 잡았다. 요즈음 시로오에게 계속 주물린 탓인지 전보다도 풍만해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것을 아래에서 받쳐올리며 비틀듯이 주물러대는 것이다. 
 
"아앙... 가슴이... 느껴져요..."
 
"좋은 느낌이야, 아유미." 
 
시로오는 아유미의 몸을 끌어안고 조금 밀쳐내며 다리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좌우로 벌렸다. 누나는 시로오가 하는 대로 얌전하게 있었다. 시로오는 정성
 
껏 거품이 묻은 수건으로 누나의 아름다운 다리를 문질렀고 그대로 아랫배를
 
수건으로 문질렀다. 그리고 일단 대충 씻어주었다. 보지를 덮은 수풀을 씻었
 
지만 보지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그것은 이 다음의 즐거움이었다.
 
"아앗... 거기는 안돼요..." 
 
"가만히 있어..."
 
욕조가에 미소녀를 밀어붙이고 긴 다리를 뻗게하고 무릎 위로 안아올렸다. 
 
그리고 사랑스러운듯 정성껏 누나의 다리를 문지르며 아유미가 그랬듯이 발
 
가락 사이까지 깨끗이 해 주었다.
 
"으응... 기분좋아요... 이렇게 좋을수가..." 
 
"누나가 해준 보답이야." 
 
그러고 보니 어제 아유미의 항문의 처녀를 뺐었을 때 그때는 있는 힘껏 꿰뚫
 
어 버렸는데 다소 무리가 있었을지도 몰랐다. 앞으로도 사용할 도구인데 깨
 
끗하게 해두는 것이...
 
"아유미, 엉덩이를 보여봐."
 
"에...? 안돼요..." 
 
"안돼기는... 괜찮으니까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어."
 
"앙... 부끄러워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유미는 시로오의 눈앞에서 잘 보이도록 히프를 높이 내
 
밀었다.
 
"헤헤, 귀여워. 아유미는..."
 
"하악... 너무 그렇게 보면 싫어요."
 
얼룩 한점 없는 복숭아 같은 아유미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갈라진 계곡을 
 
양쪽으로 벌렸다. 아유미는 부끄러운 부분을 전부 눈앞에 드래내게 되는 치
 
욕으로 어쩔줄을 몰랐다. 누나의 배설기관과 그 아래의 꽃잎이 깨끗하게 선
 
홍색으로 물들어 빛나고 있었다. 아유미의 항문이 시로오의 시선을 느끼고 
 
움찔움찔 하고 꿈틀거렸다.
 
"중요한 곳이니까 깨끗하게 해 줄께."
 
"하아아앙... 하악..."
 
새로 비누거품을 내어 눈앞에서 떨리고 있는 누나의 꽃잎에서 항문까지 정성
 
껏 손끝으로 문질러 댔다. 꽃잎을 덮은 치모를 부드럽게 쓸어올리고 그 아래
 
에서 숨쉬고 있는 귀여운 보지를 매만졌다. 그 순간 꿈틀하고 미소녀의 알몸
 
이 떨리며 뜨거운 한숨을 흘려냈다.
 
"깨끗하게 해야지."
 
"아...앙, 나, 이제 올 것 같아요..."
 
"뭐야, 이제부터 재미있어지는데..." 
 
시로오는 항문을 손끝으로 누르며 쑤욱 하고 그 속으로 첫째 마디까지 집어
 
넣었다. 그대로 속의 모양을 살피듯이 집어넣은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려보았
 
다. 아유미는 부들부들 등줄기를 경련시키며, 
 
"흐악... 아아... 안돼요..." 
 
"좋아좋아, 찢어지진 않은 것 같애."
 
"아흑... 흐으으..."
 
"또 항문도 사용해 줄테니까 혼자서 연습해 둬."
 
"예... 고, 고마워요."
 
손끝이 빠져나가자 아직 채워지지 않은 아쉬움에 몸을 주체못하고 기대에 젖
 
은 눈을 동생에게 향하는 아유미. 시로오의 자지도 누나의 痴態에 불끈불끈 
 
치솟아 있었다. 아유미의 엉덩이를 잡고 갈라진 계곡을 벌렸다. 꽃잎은 똑똑
 
꿀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아유미, 끝장을 보고싶지?"
 
"아아앙... 제발... 아앗, 죄, 죄송해요..."
 
시로오와의 노예 계약의 하나... 노예는 스스로 요구해서는 안된다... 그것
 
을 생각했던 것이다. 모처럼 시로오가 그런 기분이 되었는데 자기의 실언으
 
로 그것을 망쳐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아유미는 흑흑 흐느낌을 흘리기 시작
 
했다.
 
"그렇지... 아유미, 잘 기억하고 있네. 그렇지만 이번만은 용서해주지."
 
"아아... 주인님... 고마워요..."
 
아유미는 진정으로 기뻐하는 듯 상기된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감사의 말을 
 
뱉었다. 
 
"하윽..." 
 
동생의 자지가 입구를 따라 움직이자 그것만으로도 아유미는 절정에 도달해 
 
버린 것 같았다. 시로오의 체온을 느끼고 몸부림치는 아유미. 드디어 시로오
 
의 자지가 아유미의 보지를 범해갔다. 아유미는 탐욕스럽게 동생의 자지를 
 
아랫입으로 삼켜갔다. 넘치는 꿀물이 윤활제 대신이 되어 손쉽게 질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맞아들이고 있었다.
 
"하아악... 아아... 좋아요, 시로오님의 것... 좋아요..." 
 
"크으... 좋아, 꼭 끼는걸... 아유미의 보지."
 
뿌리까지 파고든 자지를 질이 마구 조여댔다. 몸의 중심을 꿰뚫린 기쁨에 아
 
유미의 의식은 몽롱해져 갔다. 이성은 이미 존재하지 않고 단지 오로지 질벽
 
을 쑤셔대는 쾌감만을 추구했다. 
 
"악, 아아앙... 좋아요... 시로오님..." 
 
"헤헤, 완전히 음란하게 되었군, 아유미?"
 
시로오는 누나의 가는 허리를 잡고 아유미의 몸속에 찔러넣은 자지를 넣었다
 
뺐다 했다. 질컥질컥 하고 생생하게 점막이 서로 마찰하는 음란한 소리가 울
 
리며 아유미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유미는 음란해요... 노예에요... 시로오님의 충실한 노예에요."
 
"그래? 귀여운 애완동물에게는 상을 주어야지."
 
"아앙... 제발... 아유미의 몸속에... 으응..."
 
"싼다..." 
 
시로오는 자지를 일단 거의 뽑아내었다가 그리고 단숨에 아유미의 보지 밑바
 
닥까지 꿰뚫으며 그대로 우유빛 액체를 방출했다. 투둑투둑 하고 뜨거운 액
 
체가 아유미의 자궁을 직격했고 아유미도 동시에 절정으로 치달렸다. 
 
"하악... 와, 와요... 온다구요..."
 
날카로운 비명이 욕실에 울려퍼지며 아유미는 끝없는 쾌감의 경지로 떨어지
 
고 있었다.
 
-------- 제 15 부 끝 -------- 
 
능욕의 계절 - 제 16 부 - <끝나지 않은 바캉스> 
 
 
목욕을 마치고 타올만 걸친 모습으로 자기의 방으로 돌아왔다. 어제밤 두명
 
을 능욕한 상태 그대로 흐트러진 채로 있었지만 방에 들어서자 지금은 그런 
 
모양도 없이 깨끗하게 정돈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잘 정리된 침대에는 알몸
 
의 미녀가 무릎을 감싸안고 시로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렸어?" 
 
"아뇨."
 
"혼자 즐기거나 그랬어?"
 
"... 그런 건..." 
 
얼굴을 화끈 붉히는 새엄마. 그 표정이 시로오의 嗜虐欲을 부추겼다. 미녀가
 
남자의 애무를 초조하게 기다리며 혼자서 자위에 빠진다. 그런 공상을 해보
 
았다.
 
"아야나, 혼자서 해봐."
 
"에...? 여기에서...요?" 
 
"아아, 내가 봐줄께."
 
"알았어요." 
 
고개를 끄떡이며 아름다운 긴 다리를 활짝 좌우로 벌리며 허리를 내밀고 가
 
녀린 손가락을 꽃잎에 뻗었다. 긴 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며 젖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두 유방이 자랑스럽게 출렁출렁 흔들렸다. 끝없이 선정적이고 음
 
란한 유혹의 포즈였다.
 
"후우...으응..."
 
두개의 손가락으로 꽃잎을 벌리고 속살을 어루만졌다. 그러자 보지 안쪽에서
 
윤활액이 조금씩 스며나왔다. 그 동작을 반복하여 안쪽의 점막이 음란하게 
 
빛나기 시작하자 가운데 손가락으로 찔러갔다. 정면에서 보고있는 시로오에
 
게는 그 모습이 확실히 보였다.
 
"아아-앙... 아훅..." 
 
보지 속에 집어넣은 가운데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하는 동작이 점점 빨라졌
 
다. 그러는 사이에 아름다운 얼굴에는 땀이 흐르기 시작했고 살결은 핑크색
 
으로 상기되어 갔다. 신음이 격렬해지며 꿀물이 꽃잎에서 넘쳐나기 시작했다
 
.
 
"하악... 좋아... 아앙... 아후..."
 
헛소리 하는 듯한 신음성이 아야나의 높아진 성감을 여실히 나타내주고 있었
 
다. 어느 새 꿀단지에 들어간 손가락은 두개로 늘어나 격렬하게 속살을 쑤시
 
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온몸을 경직시키며 절정을 음미했다. 
 
"하악... 오세요, 시로오상... 아앙, 하고싶어요... 흐윽, 하악..." 
 
"됐어? 엄마. 너무 이쁜걸?"
 
아야나는 몸의 힘을 빼고 온몸을 축 늘어뜨리며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어깨
 
를 들썩이며 숨을 쉬며 음란한 눈빛을 빛내며 시로오를 바라보았다.
 
"제, 제발... 안아 주세요..." 
 
"안돼, 엄마. 계약한 건 똑바로 지켜야지."
 
"아..."
 
아야나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시선을 나누었다. 심술궂은 미소를 띄우며 새엄
 
마와의 노예 계약의 내용을 기억하게 했다. 
 
"먼저 요구하면 안된다고 했지? 넌 나의 애완동물이니까."
 
"애완동물이라구요?" 
 
"주인에게 대들 셈이야, 아야나?"
 
"아앗... 죄송해요. 아야나는 시로오상의 애완동물이예요."
 
아야나는 수없이 끓어오르는 열락의 잔재로 달아오른 채로 반죽음 상태를 필
 
사적으로 참아 견딜 수 밖에 없었다.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떨었다. 보지 속
 
이 화끈거려 견딜수 없었지만 시로오가 그것을 채워줄 낌새는 없었다. 진무
 
른 듯 충혈된 꽃잎에서는 멈추지 않고 음액이 넘쳐나왔다. 
 
새엄마는 아주 안타까운 듯이 음탕한 육체를 구속하고 있는 주인님을 올려다
 
보았다. 그러나 뜻밖으로 고분고분한 性奴를 보는 시로오의 눈에는 평소의 
 
여자 노예를 갖고놀 때의 뻔뻔한 미소는 띄어있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 나는 당신에게 반했었어."
 
"시로오상...?"
 
아야나는 뛰어들 둣이 안겨드는 아들을 받아들였다. 몸을 포개고 살과 살로 
 
서로의 체온을 교환하며 아야나는 지극한 행복에 취했다. 달콤한 도취도 이
 
제는 음란한 육체의 울림으로 변했다.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데 막상 그럴려니까 이 아름다운 몸이 눈앞에 보여 당
 
신을 밤했던 거야. 엄마, 당신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라구."
 
"그래...요? 그랬군요." 
 
지금처럼 아야나는 자신의 음탕한 메조성을 후회했던 적이 없었다. 이 운명
 
의 性癖 때문에 소년의 엄마가 아니라 여자 노예로 타락해버린 것인가 하고 
 
생각하자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러나 시로오에게 꿰뚫려 여인의 쾌락을 음미
 
할 때의 충실감은 무엇에도 비기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아야나의 뇌리
 
에 의문이 솟아올랐다.
 
"그런데 아유미짱은 왜 안았어요?"
 
"누나의 일은 사고였어."
 
"엄마를 안고 동정(童貞)을 졸업하니 자신이 있었거든. 공부를 가르쳐 준다
 
는 약속이었는데 누나는 자기방에서 오나니를 하고 있었어. 내 이름을 부르
 
면서 말야."
 
소년의 첫 여자였다는 사실은 몹시 아야나를 감동시켰다. 그리고 얼굴을 붉
 
혔다. 그 모래사장에서의 능욕부터 집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짐승같은 섹스는 
 
모두 자신의 음탕한 메조性 때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음탕한 피는 딸에
 
게도 물려준 것이 확실했다. 
 
남편과는 담백한 성교섭 밖에 없어 아야나는 일상적으로 무르익은 육체를 주
 
체못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그 만큼 더 빠져들어갔던 것일지도 몰랐다. 그것
 
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었다. 가능하면 앞으로도 시로오에게의 봉사에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싶었다. 이제는 시로오의 애완동물로서 안기지 않고는 아
 
야나는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저, 시로오상. 나는 당신의 진짜 엄마는 될 수 없겠죠?" 
 
"그래도 나로서는 엄마가 소중한 건 변함이 없어."
 
"아니, 그게 아니라..." 
 
아야나는 얼굴을 들어 시로오를 부드럽게 바라보면서 소년의 목에 팔을 두르
 
고 어리광 부리듯이 속삭였다. 
 
"나 시로오상의 노예가 된 것을 감사하고 있어요." 
 
"엄마?" 
 
"저, 서둘건 없어요. 시간은 얼마든지 있어요. 그러니까 시로오상은 하고 싶
 
은 것을 나와 아유미에게 말하면 돼요. 우리들은 당신을 사랑하니까요."
 
함께 생활하는 것 만이 가족은 아니다. 엄마도 딸도 시로오를 사랑하고 있으
 
니까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다. 그 날이 오는 것은 결코 멀지는 
 
않을 것이다. 노예로써 시로오에게 몸도 마음도 다 바치면서 그것을 기다리
 
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아아, 엄마... 왠지 굉장히 하고 싶어졌어."
 
"호호. 안아주실래요?" 
 
"오늘밤은 잠 잘 생각하지마, 아야나."
 
"앙... 멋져요."
 
엄마와 아들은 서로의 관계가 더욱 가까와진 것을 실감하고 있었다. 친아들
 
보다 친밀하고 연인보다도 가깝게 살을 마주 대하고 있었다. 두사람은 서로
 
의 살을 녹여버릴 듯이 격렬한 행위로 돌입해 갔다. 그들에게 있어서 바캉스
 
는 아직 끝날 것 같지 않았다. 
 
------------ 제 16 부 끝 ----------
 
 
 
능욕의 계절 - 제 17 부(완결) -
 
<그로부터 몇 년후...> 
 
 
시로오와 아유미는 같은 대학에 입학했다. 아유미는 마치 나비가 탈피하여 
 
성충이 되듯이 미소녀에서 미녀로 자라 아름다워졌다. 아야나에게 물려받은 
 
것과 그녀 천성의 것이 절묘하게 조화되어 우미(優美)한 형태를 이루고 있었
 
다. 풍만한 유방과 히프도, 길고 보기 좋은 다리라인도 성숙함을 더해 처절
 
할 정도로 색기를 머금고 있었다. 당연히 주위의 남자들도, 또 여자들 조차
 
도 아유미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어 버렸다. 
 
그것이 전부 시로오만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시로오는 아유미를 캠
 
퍼스의 도처에서 애무하며 성숙한 미녀의 몸을 가지고 놀았다. 아유미도 시
 
로오의 능욕행위에 적극적으로 응하여 끝없이 관능을 음미하며 충실한 대학
 
생활을 만끽했다. 시로오의 여자 노예로 있는 것은 아유미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그리고 아유미는 평생을 시로오를 위해 살기로 결심했다. 
 
그건 시로오와의 결혼이었다. 시로오도 그것에 동의했다. 이제까지 조교해 
 
온 미녀를 놓아주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었다. 게다가 두 사람은 혈연관계도
 
아니었다. 아야나는 딸이 그 이야기를 들고 나오자 금방 시로오와의 결혼에 
 
동의했다. 아유미 자신은 몰랐지만 아야나가 시로오의 性奴가 된 노예계약으
 
로 시로오와의 결혼은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이다. 시로오가 일부러 아유미를
 
임신시키자 아야나는 자청해서 시로오의 아버지를 설득해 주어 결국 시로오
 
와 아유미는 부부가 되었다.
 
대학 입학후 6개월만의 일이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맨션을 전
 
세하여 둘만의 생활을 시작했다. 아야나는 거의 매일처럼 두사람의 집에 들
 
렀다. 물론 시로오에게 안기기 위해서였다. 더욱이 두 사람이 집을 나가버리
 
자 아야나 혼자 쓸쓸하게 되어 버렸다.
 
그것은 아유미로서도, 시로오로서도 본의는 아니었다. 아야나는 딸이 시로오
 
와 부부가 됐을 때는 몸을 뺄 작정이었다. 그러나 아유미도 아야나가 시로오
 
에게 안기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고 오히려 앞으로도 아야나가 봉사하기를 바
 
랬다. 아유미는 이제 시로오 없이는 살 수 없었지만 그건 엄마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아유미는 시로오의 딸을
 
출산했다. 이름은 아야나에서 한 글자를 빌려와 아야까라고 했다.
 
아유미를 닮아 예쁜 딸이었다. 3년 후 아버지가 급사하셨다. 과로사였다.
 
그리고 시로오, 아유미, 아야나는 다시 한 지붕 아래서 살기 시작했다. 아야
 
까가 11살 때, 이미 그녀의 할머니인 아야나는 45살이었지만 외견상으로는 
 
아직 30세 안팍으로 볼정도로 젊고 아름다웠다. 아야까는 이 할머니가 그녀
 
의 자랑이었다. 아야까도 그 나이 또래의 아이로서는 숙성해서 남자의 눈길
 
을 끌고 있었다.
 
가슴도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그 해 말경에는 초경을 경험하고 있었다. 그
 
리고 아버지인 시로오를 특별한 눈으로 보기 시작했다. 시로오만이 이 집에
 
서 남자였던 것이다. 의식하지 않는 편이 이상할지도 몰랐다. 그리고 점차 
 
그녀도 남자와 여자의 일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시로오가 이 집의 지배자라
 
는 것, 그리고 엄마인 아유미도 할머니인 아야나도 두사람 다 시로오에게 몸
 
도 마음도 지배당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렇게 되자 자기만이 시로오에게 지배당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굴절된 감정
 
이 끓어 올랐다. 자기도 여자이니까 아버지에게 지배받는 것이 당연하지 않
 
을까. 시로오와 함께 목욕할 때 마다 아버지로서의 자애로운 시선과 남자로
 
서의 성적인 암컷을 볼 때의 핥는 듯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
 
쁜 반면에 고민을 품게 되었다.
 
아버지와 엄마의 관계는 할머니에게 들었다. 그러나 아버지와 자신은 혈연으
 
로 맺어진 친 딸인 것이다. 그런데도 아버지가 핥는 듯한 시선으로 보면 고
 
동이 빨라지고 몸이 뜨거워져 이상한 기분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소
 
녀 잡지의 생생한 성경험담등에서 지식을 얻어 자위를 알고 말았다. 아버지
 
와 목욕을 같이 하지 않을 때도 시로오의 우뚝 솟은 자지와 핥는 듯한 시선
 
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는 것이 일과가 되었다. 
 
어느날 엄마와 목욕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난입해 왔다. 엄마는 아야까의 동
 
경의 대상이었다. 할머니도 아름답지만 역시 엄마의 아름다움에는 적수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있으면 기분이 너무나 차분해
 
지고 좋았다. 그러나 그 정적이 아버지에 의해 깨졌다. 시로오의 우뚝 솟은 
 
자지를 본 엄마와 딸은 고개를 숙였는데 두사람 모두 몸이 화끈거리고 있었
 
다. 
 
그리고 딸이 보고있는 앞에서 아유미는 시로오에게 봉사를 강요당했다. 딸이
 
보고 있는 앞에서 음란한 입술봉사를 하고, 게다가 뿜어져 나오는 정액을 깨
 
끗이 삼키며 숨이 끊어질 듯 헐떡이고 말았다. 시로오는 엄마를 안아올려 아
 
야까에게 보여주려는 듯 입술을 맞추었다. 그리고 풍만한 아유미의 유방을 
 
힘껏 주무르며 꽃잎을 손가락으로 벌렸다. 그러자 엄마의 그곳은 녹아내려 
 
투명한 꿀물을 분비하고 있었다. 그것은 조명 빛을 반사하여 반짝반짝 빛나
 
고 있었다. 
 
아야까는 본능적으로 그것이 엄마가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라는 
 
걸 알았다. 아유미는 시로오와 혀를 휘감으며 황홀한 표정을 띄고 있었다. 
 
책상다리로 앉은 아버지의 무릎 위에서 엄마는 딸과 마주 보는 듯한 자세를 
 
취하게 됐고 그대로 꿰뚫렸다. 최대로 다리를 벌린 엄마의 꽃잎을 밀어 벌릴
 
듯한 기세로 아버지의 자지가 안으로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 박혀 들었다.
 
아야까는 아버지와 엄마의 연결부분을 가만히 응시하면서 미발달한 젖가슴과
 
잔털이 돋아나기 시작한 비부로 손가락을 가져가 자위에 심취해 있었다. 아
 
유미가 흘리는 열락의 신음과 함께 숨넘어 갈듯한 신음을 아야까도 흘렸다. 
 
엄마가 절정을 맞이하는 것을 알리는 말을 토하는 그 순간 시로오는 결합을 
 
풀고 자지의 끄트머리를 딸에게 향했다.
 
엄마의 꿀물로 젖은 자지는 음란하게 번질거리며 그 끝에서 젤리같은 우유빛
 
정액이 아야까의 얼굴에서 미발달한 젖가슴으로 뿜어져 나갔다. 남자를 모르
 
는 부드러운 맨살에 시로오의 정액을 뒤집어 쓴 순간 아야까도 또한 더없는 
 
황홀로 치달려 부르르 등줄기를 경련하며 절정을 맞이했다. 
 
시로오는 아유미에게 뒷처리를 시키고 함께 욕조에 몸을 담그고 엄마를 꼭 
 
끌어 안고서 그 미려(美麗)한 젖가슴을 갖고 놀면서 딸을 불렀다. 아야까도 
 
충분히 넓은 욕조의 한 구석에서 물 속에 몸을 담그었다. 엄마는 부끄러운 
 
듯 했지만 행복한 것 같았다. 아버지인 시로오의 사랑의 속삭임 때문인지 아
 
니면 유방을 주무르는 애무 때문인지 뜨거운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엄마의 몸 너머로 아버지는 딸의 몸을 그 핥는 듯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었
 
다. 아야까는 다음 먹이가 된 듯한 착각에 몸을 떨었지만 꽃잎 속에서 무엇
 
인가가 깨어나는 듯한 움직임에 고동이 격렬하게 뛰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또 그로부터 몇일 후, 그 일이 일어난 것은 아버지와 둘이서만 보낸 휴일의 
 
밤이었다. 엄마와 할머니는 미술 전람회에 나가시고 안계셨다. 
 
아버지는 당초의 예정으로는 함께 가시기로 자되어 있었는데 급한 일이 생겨
 
혼자서 나가셨다. 아야까도 아버지 없이는 왠지 마음이 내키질 않아 혼자 남
 
았던 것이다. 엄마와 할머니가 나가시고 잠시 후에 아버지가 느닷없이 돌아 
 
오셨다. 용무가 의외로 빨리 끝났기 때문에 그대로 돌아왔던 것이다. 혼자 
 
집에 남아있던 아야까를 보고 놀랐지만 어차피 이렇게 된 것 둘이서 아무데
 
라도 가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아야까는 아버지와 지낼 수 있다면 싫을리가 없었다. 조수석에 앉아 운전하
 
는 아버지의 표정을 살피면서 즐거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아버지는 아야까
 
를 빌딩 꼭대기 층에 있는 멋진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갔다. 창가의 자리에 
 
나란히 앉아 그녀의 어깨에 손을 둘렀다. 아야까의 몸이 순간 굳었지만 시로
 
오의 손에 몸을 맡겼다. 아버지의 손이 전혀 어울리지 않게 섬세한 터치로 
 
어깨를 어루만지며 올라와 목을 애무했다.
 
아야까는 얼굴을 붉히며 한숨을 내쉬었다. 태연하게 시선을 아버지의 얼굴로
 
향하자 거기에는 그 맨살에 달라붙어 그 모든 것을 핥는 듯한 시선이 있었다
 
. 아야까는 아버지에게 지배당하는구나... 하고 느꼈다. 마치 아버지에게 뭔
 
가 특별한 힘이 있는 듯, 아버지의 시선에 주문이 걸리고 나비가 거미줄에 
 
걸린듯한 착각을 느꼈다.
 
그 때 꽃잎 깊숙한 곳에서 잠들어 있던 것이 화들짝 깨어나기 시작하고 있었
 
다. 그것은 금방이라도 미소녀의 화사한 몸에서 밖으로 튀어나올 듯 해서 자
 
기도 모르게 테이블 아래의 허벅지를 비비게끔 만들었다. 아야까는 어디 두 
 
사람만 있을 수 있는 장소를 원했고 그것을 아버지에게 말했다. 시로오는 그
 
것에 응하여 종업원을 불러 무언가를 받았다. 아야까는 이제 시로오에게 모
 
든 것을 맡기고 있었다. 나른한 권태감과 타오르는 듯한 열기에 휩싸여 그 
 
자리에 쓰러질 것 같았다. 아버지는 화끈거리는 딸의 몸을 거의 안다시피, 
 
거의 끌고가다시피 하며 데리고 갔다.
 
그곳은 호텔의 한 객실이었다. 매우 화려한 가구와 유달리 눈에 띄는 침대만
 
이 거기에 있었다. 아야까는 시로오에게 안겨 침대에 뉘어졌다. 너무나 무방
 
비한 미소녀의 지체(肢體)가 그곳에 놓여 있었다. 아버지는 딸이 실눈을 뜨
 
고 자기를 보고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야까는 자신이 커다란 도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버지는 말려들지 않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자신을 걸고, 지금 여기서 아버지에게 그 모든 것을 저 핥는 듯
 
한 시선 속에서 불태우고 싶었다.
 
이 순간 아야까는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한사람의 '여자' 였다. 서로 
 
얽혀드는 시선과 시선. 그러나 아버지는 먼저 그것을 외면하며 그 방에서 하
 
나뿐인 창으로 피해갔다. 아야까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시로오의 그 커다
 
란 등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 아버지를 요구했다. 긴 침묵이 흐르고 나서 시
 
로오의 손이 아야까의 머리커락에 닿았다. 
 
손은 미소녀의 머리를 애무하고 그대로 목으로 이동했다. 아야까는 이제 손
 
을 내리고 있었다. 눈을 감고 아버지의 손이 만지는 대로 맡기고 있었다. 엄
 
마와는 전혀 다른 남자의 손이 열기를 띤 미소녀의 뺨을 애무했다. 그 감촉
 
에 그녀는 취했다. 정신없이 취해갔다. 그리고 아버지는 어느새 마법처럼 아
 
야까의 정면에 있었다.
 
아야까의 턱을 손가락으로 받치고 위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아야까가 기대
 
하고 있던 대로 입술을 빼았아 갔다. 친아버지에게 입술을 빼앗긴다는 것에 
 
금기(禁忌)를 느끼기 보다는 오히려 안도감과 기쁨을 찾아내고 있었다. 긴 
 
입맞춤이었다. 입술이 떨어지자 아야까는 황홀함에 만족한 한숨을 흘렸다. 
 
아버지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그 기쁨이 온몸을 확실히 지배하고 있었다. 
 
아버지의 입술은 딸의 아랫턱을 더듬어 목덜미에 도달했다. 처녀의 살결을 
 
마음껏 핥았다. 아야까는 입술 새로 비명을 흘렸다. 
 
그러나 그것은 혐오감에서가 아니라 미지의 애무에 대한 반응에 지나지 않았
 
다. 시로오도 딸의 비명을 아랑곳 않고 처녀의 살결에 대한 능욕적인 행위를
 
멈추려 들지 않았다. 아버지의 손은 아야까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딸의 두팔
 
을 잡고 잘록한 미소녀의 허리에 팔을 두르며 원피스 단추를 하나하나 푸르
 
기 시작했다. 아야까의 긴장은 정말 최고조에 달하고 있었다. 단추가 전부 
 
풀어지자 자연히 옷은 발밑으로 떨어져 내렸다. 시로오의 손은 멈추지 않고 
 
움직여 아야까의 브라쟈 호크를 풀렀다. 브라쟈도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리
 
고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평소 함께 목욕하는 것에 익숙해서 알몸을 보이는 것 쯤은 아무렇지 않을 터
 
임에도 왜 지금 아버지의 손에 의해 옷이 벗겨지자 격렬한 수치심을 느끼는 
 
것인지... 아무리 자기 마음속의 당황을 부정하려고 해도 아버지에게 시간
 
(視姦)당할 때 몸이 욱신거리는 것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처녀의 알몸을 
 
남자의 눈길에서 지켜주고 있던 마지막 한 장의 속옷이 무릎까지 벗겨져 내
 
려갔다. 아야까가 아버지에게 협력하여 팬티에서 발을 뽑아냈다.
 
그 조그맣게 말린 미소녀의 팬티를 아버지는 코끝에 대고 그 처녀의 체취를 
 
맡았다. 아야까는 자기자신의 음탕한을 들켜버리고 말았다는 착각으로 두려
 
워했다. 아버지는 계속해서 딸의 팬티를 넓게 펼쳐서는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웃었다. 그리고 알몸을 드러내고 있는 딸 앞에서 자신도 옷을 벗기 시작했다
 
. 아버지가 팬티를 벗자 엄마를 미치게 만들었던 그 흉기가 아야까의 앞에 
 
드러났다. 아야까는 새삼스럽게 본 그 자지의 크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
 
다. 그것은 미소녀의 몸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거대했고 만약 억지로
 
집어 넣는다면 찢어지고 말 것 같았다. 시로오는 아야까가 새파랗게 질리면
 
서 자기의 물건에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을 재미있다는 듯이 지켜보
 
고 있었다. 그리고 한걸음 딸에게 다가갔다.
 
당연히 자지 끄트머리가 아야까에게 내밀어졌다. 또 한걸음. 그리고 그것을 
 
딸의 부드러운 배에 대었다. 아야까는 다가온 흉기에서 시선을 뗄 수가 없었
 
다. 그대로 배에 닿은 살덩어리에서 전해지는 열기에 타버리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아버지는 딸의 맨 어깨를 잡고는 끌어 안았다. 아야까는 아버지의 
 
가슴팍에 안기면서 배를 뚫어버릴 것만 같은 자지에 뜨거운 한숨을 흘렸다. 
 
아버지는 계속해서 미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품속의 딸의 몸을 감싸 안
 
았다. 아야까는 이 대로 아버지의 일부분이 되어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
 
까 하고 생각했다. 아버지의 손이 뜨거웠다. 
 
뜨거운 손이 등허리를 어루만진다. 미처 부풀어오르지 못한 젖가슴이 아버지
 
의 가슴팍에서 찌부러진다. 아버지의 가슴에 기대어 아버지의 맨살에 입술을
 
대었다. 남자의 땀냄새와 맛이 아야까의 뇌수(腦髓)를 마비시켰다. 갑자기 
 
몸이 들어 올려지며 늠름한 아버지의 품속으로 안겨들었다. 그대로 침대로 
 
옮겨졌다. 부드럽게 뉘어졌다. 아버지는 딸을 위에서 들여다 보듯이 덮쳐 왔
 
다. 미소녀의 알몸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짚고 위에서 딸의 표정을 관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 핥는듯한 시선과는 달랐다.
 
마치 육식 동물이 먹이를 덮치는 순간의 예민한, 모든 것을 예측하는 듯한 
 
시선이었다. 그 시선 앞에서는 아야까는 전혀 무방비였다. 아버지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왔다. 입술이 포개어졌다. 그러나 아야까는 마치 쇠사슬에 묶인 
 
듯이 움직일 수 없었다. 아버지의 혀가 아야까의 입술을 벌려왔다. 미소녀는
 
입술이 범해지고 있었다. 있몸을 핥는 혀끝의 애무에 참지 못하고 다물고 있
 
던 이를 아주 조금 풀었다. 
 
아버지의 혀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맹렬하게 침입해 입속에 숨어있던 딸의 
 
혀를 휘감고 빨아 올렸다. 아야까는 코끝으로 뜨거운 숨을 흘리며 온몸을 떨
 
었다. 이윽고 아버지의 혀가 딸의 입술에서 떨어졌다. 그러나 곧 아버지의 
 
입술이 목을 덮쳤다. 아버지의 손이 아야까의 팔을 누르며 딸이 본능적으로 
 
거절하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막았다. 팔을 누른 채 목에서 가슴으로, 그리
 
고 가련한 미소녀의 유방으로 핥아 내려갔다. 
 
아야까는 아무 꺼리낌없이 마음껏 흐느낌을 흘리고 있었다. 이제 아버지는 
 
딸의 팔을 누르고 있지 않았다. 아야까도 거부하려는 본능에 저항하는 듯 시
 
트를 움켜쥐며 알몸을 어루만지는 아버지의 능욕행위를 견디고 있었다. 아버
 
지의 손바닥이 아야까의 부풀어 오르지 않은 미성숙한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버지의 눈 앞에는 딸의 아랫배에 펼쳐진 옅은 치모가 드러나 있었다. 거기
 
에 코끝을 미끄러뜨려 그 아래에 잠자는 딸의 보지로 향했다. 아야까의 날카
 
로운 비명이 울렸다. 아버지의 혀가 아야까의 음핵을 벗겨내고 있는 것이었
 
다. 드러난 음핵을 직접 애무하자 아야까는 전류에 감전된 듯이 바둥거리며 
 
절정으로 치달렸다. 
 
절정을 맞이하는 순간, 그 모든 표정을 아버지에게 보이고 있었다. 절정으로
 
치달린 후의 나른함으로 몸의 힘이 빠진 아야까의 발목을 잡고서 어깨에 걸
 
친 시로오는 딸의 몸을 새우처럼 구부렸다. 그렇게 하자 미소녀의 꽃잎과 항
 
문이 시로오의 시야에 잡혔다.
 
자신의 도구(道具)가 구체적으로 보여지는 치욕에서 도멍가려고 다리를 흔들
 
었지만 힘이 빠진 하반신은 시로오가 하는 대로 할 뿐 저항도 할수 없었다. 
 
시로오는 딸의 꽃잎에 입을 대고 처녀의 보지를 적시고 있는 꿀물을 핥아댔
 
다. 까칠까칠한 혀의 감촉과 함께 높아지는 유열(愉悅). 한번 절정에 달했던
 
몸은 쉽게 다시 희열의 경지로 밀려갔다.
 
아야까는 거친 숨을 내쉬면서 아버지의 애무에 휩쓸린 채 부들부들 경련하며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시로오는 사랑하는 딸의 어린 꽃잎에서 얼굴을 들
 
고소 소녀의 알몸을 침대 위에 부드럽게 뉘였다. 그러나 그 눈길에는 광기와
 
도 비슷한 빛이 머물고 있었다. 아야까의 몸이 흠칠흠칠 꿈틀거리고 있는 모
 
습을 내려다 보면서 왼손으로 자지를 잡고 딸의 무릎을 천천히, 그러나 확실
 
하게 좌우로 벌려갔다. 아야까는 아버지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아무것
 
도 할 수 없었다. 
 
몸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아 아버지가 하는 대로 두 다리를 한껏 벌리자 
 
꽃잎도 활짝 입을 벌리고 있었다. 아버지의 시선이 내장까지 다다르고 있다
 
는 것은 확실했다. 아야까의 그곳은 깨끗한 선홍색으로 물들어 있고 그 좁은
 
틈 사이로 상태를 확인하듯 아버지의 손가락이 움직이고 있었다. 시로오는 
 
딸의 꽃잎의 입구를 두 손가락 끝으로 약간 벌리고 그곳에 자기의 우뚝 곤두
 
선 것을 갖다 대었다. 아야까는 눈을 감고 얼굴을 돌렸다.
 
그 얼굴은 긴장하여 굳어 있었다. 그는 딸의 지체를 덮어 씌우듯이 위에서 
 
덮쳐 누르며 아야까의 가녀린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혀끝으로 핥았다. 시로
 
오의 혀가 미소녀의 살결을 파내듯이 문질러 대자 아야까의 가련한 입술에서
 
쥐어 짜는듯한 숨결이 흘렀다. 꽃잎의 입구로 파고들기 시작하는 아버지의 
 
굵은 살몽둥이로부터 자신의 것이 아닌 체온이 전해져 왔다. 마치 도마 위의
 
잉어처럼 침대 위에 못박힌 듯이 아야까는 가냘픈 다리를 있는 힘껏 크게 벌
 
리고 처녀의 몸에 쐐기가 박혀드는 순간을 꼼짝못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로오는 딸의 목덜미에서 얼굴을 들고서 살짝 홍조를 띤 단정한 아름다운 
 
얼굴에 어리는 긴장의 기색을 만족한 듯 내려다 보면서 본격적으로 교합(交
 
合)의 준비에 들어갔다. 아야까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지르고 직각으로 허리
 
를 내려갔다. 아야까의 헐떡임이 격렬해지고 다음 순간 뭔가 찢어지는 듯한 
 
감촉과 함께 시로오의 자지가 아야까의 꽃잎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것은 너
 
무나 비통한 광경이었다. 
 
자지의 굵기는 미소녀의 가련한 지체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볼
 
륨이어서 자지 전부가 미소녀의 몸 속에는 도저히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시로오는 욕망에 사로잡혀 딸의 몸 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어 갔다. 아야까는 온몸을 쭉 펴고 목을 한껏 제끼며 시로오의 침입을 당
 
차게도 피하지도 않고 받아들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미소녀의 미성숙한 속살
 
은 파고드는 자지의 기세를 완전히는 받아들일 수 없었고, 또 아버지를 받아
 
들이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몸은 거부의 의지를 명확하게 나타
 
내는 것 처럼 시로오에게서, 시로오의 자지에게서 도망가듯 침대 위를 밀어 
 
올라갔다. 그러나 시로오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야까의 가는 허리를 꽉 누르며 아직 반도 들어가지 못한 자지에 힘을 주어
 
단번에 딸의 몸을 꿰뚫어 갔다. 그것은 마치 창에 꿰인다라고 하는 것과 다
 
름없는 행위였다. 애처로운 미소녀의 깨끗한 하반신을 드러나게 하고 처녀의
 
문을 부셔버릴 만큼 강하게 비틀어 넣어 갔다. 아야까는 하아, 하아, 하아 
 
하고 목 깊숙히에서 쥐어 짜내듯 숨을 쉬며 아버지의 능욕을 견딜 수 밖에 
 
없었다. 온몸이 산산히 부사지는 듯한 충격과 고통과는 반대로 아야까는 더
 
없는 충족감을 얻고 있었다.
 
엄마, 할머니와 동등한 신분이 될 수 있다는 안도(安堵), 그리고 아버지와 
 
몸을 하나로 하고 있다는 안심감. 파과(破瓜)의 고통으로 몽롱하고 혼탁해진
 
의식 속에서 아야까는 확실하게 지배당하는 기쁨에 만족하고 있었다. 시로오
 
는 자지를 모두 아야까의 몸 속에 밀어넣고서 미소녀의 얼굴로 시선을 옮겼
 
다. 식은 땀이 흐른 이마에 머리카락이 흩어져 있는 아야까는 평소의 청초함
 
과는 딴판으로 처절할 정도의 요염함을 자아내고 있었다. 그곳에는 아유미와
 
아야나가 내뿜는 음탕한 여자 노예의 냄새를 느끼게 했다. 
 
딸도 엄마처럼 남자에게 예속될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시로오는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것이 된 소녀에게 애정을 담아 애무를 하며 
 
처녀의 비좁은 질을 맛보면서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야까는 하악, 하
 
악, 하악 하고 가쁜 호흡으로 시로오의 행위와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고 있었
 
다. 마치 그렇게 해야만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처럼... 
 
아야까는 미숙한 점막을 난폭하게 휘저어대자 하반신이 뜨겁게 찌르르 하니 
 
마비가 되어 감각을 알 수가 없게 되었다. 다만 내장을 압박하는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들며 가끔 뇌수에까지 직접 울리는 듯한 통증을 느낄 뿐이었
 
다. 
 
그 고통은 지금 여기에 아버지와 확실히 몸을 섞고 있다는 행위의 증거였다.
 
그거은 아야까에게 있어서 아버지와의 굴레이고, 아버지에게 지배당하기 위
 
한 의식(儀式)과 다르지 않았다. 하반신을 휩쓴 마비는 이윽고 아야까의 등
 
줄기에서 서서히 위로 기어 올라왔다. 그것은 타오르는 불꽃과 비슷하여 아
 
야까의 알몸을 태워버리는 것 같았다. 아버지는 아야까의 고통에는 아랑곳 
 
없이 단지 힘차게 자지를 넣었다 뺐다 하고 있었다. 어느덧 등줄기에서 목덜
 
미로, 그리고 머리에까지 뜨거움이 밀려와 아야까의 목에서 쥐어짜는 듯한 
 
신음 속에는 또다른 색깔이 섞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야까는 그것을 의식할 수 없었다. 육체를 지키려고 하는 방어반응
 
에서 바로 좀전까지 처녀였던 미소녀의 육체는 시로오의 행위에 반응을 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자지가 들락거리는 점막은 처녀상실의 혈흔과 섞인 윤활액
 
의 작용으로 매끄럽게 들락거릴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크기적으로 너무 차
 
이가 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시로오의 자지를 최대한도 까지 벌린 꽃
 
잎이 받아들이는 모습은 비참한 광경이었다.
 
미소녀의 끊어질 듯한 신음성에 시로오도 마지막 스퍼트를 가하고 있었다. 
 
의식을 아야까의 상반신으로 옮기자 조금씩 오르내리는 빈약한 가슴 위의 미
 
성숙한 유방이 파르르 요염하게 흔들리고, 미소녀의 새빨갛게 물든 얼굴에는
 
황홀함이 떠오르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 요사스러울 정도의 아름다움에 시
 
로오는 힘차게 허리를 쳐대며 딸의 몸을 마음껏 맛보면서 흥분을 억누르지 
 
않고 폭발했다. 자신의 태내(胎內)로 쏟아지는 뜨거운 체액을 아야까도 느끼
 
고 있었다. 몸 바깥쪽에서 부터 불이 붙어 지금 안쪽 까지도 불꽃으로 타올
 
라 아야까는 확실히 열락의 경지로 날아오르고 있었다. 
 
시로오가 딸의 몸 속에서 자지를 빼자 그 형태를 유지한 채 활짝 입을 벌린 
 
질에서 아야까의 몸안에 쏟아져 들어갔던 남자의 정액이 흘러 넘쳤다. 꽃잎 
 
끝에서 처녀상실의 증거인 선혈이 떨어져 시트에 작은 얼룩을 만들고 있었다
 
. 확실히 아야까는 아까까지의 처녀에서 시로오의 손에 의해 여자가 된 것이
 
다. 아야까는 온몸에서 힘이 빠져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의식(儀式)이 
 
끝나고 피로한 기색이 진하게 물든 눈길로 아버지를 올려다 보니 지금까지 
 
본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어, 기쁨으로 눈물이 자연히 흘러
 
나왔다. 아버지는 그것을 보셨는지 미소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 아야까는 눈을 감고 입맞춤에 응했다.
 
달콤 씁쓰레하고 소름이 끼치도록 농밀한 입맞춤이었다. 입술에서 안심감(安
 
心感)이 전해져 왔다. 온몸을 휩쓸었던 그 짜릿함과 열기가 다시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아버지에게 안겨 비로소 아야까는 가족의 일원이 되었
 
다는 기분이 들었다. 엄마 아유미, 할머니 아야나와 똑같이 아버지 시로오에
 
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의 거처할 장소를 비로소 얻은 기분이 들
 
고 있었다.
 
그 날 아버지의 품에 안겨 살을 맞대고 아버지의 체온과 고동을 느끼면서 어
 
느덧 잠들고 있었다. 
 
---------- 완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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