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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해적선 이전에..

시나리오의 흐름대로 가면

다른곳을 먼저 가야해

애새끼

업소이름 특이하지?

소설이자나ㅋㅋ

그곳에 [ 잼민이 ]라는 언니가 있었어

그 잼민이 언니는

인기는 많았지만

다사다난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어찌보면 이 업소로 피신와서

조용히 일하고 싶었지만

특유의 관종력 때문에 금방 들켜버리는 아이였어

ㅋㅋㅋ

이날은 잼민이매님을 처음 만난 날

애새끼 업소에 갑자기 급출이 떳어

[ 잼민이 ] 급출 8.9

스시밤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언니정보가

어느정도 있어

그리고 신규가 급출떠서

시간이 금방 사라진다?

그럼 이미 VIP들에게 정보가 샌거야

예를들어

" 야 우리업소 NF 강남ㅇㅇ 누구야 지금봐라 "

라는 실장피셜

혹은

그 언니의 찐 지명이

" 야 너한테만 말해줌 ㅇㅇ 이적함 예압쩔기전에 지금ㄱ"

이런식의 핫한정보

하지만

시간이 바로 안없어진다?

하면 불안하지

어느 텅텅이가 둔갑해서..

우리의 지갑을 노릴지 모르는거니까..

잼민이는 예약차는게 느렸어..

그래서 자게를 주시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잼민이가 누굴까? 에 대한 토론과

뇌피셜들이 난무했고

도전정신이 투철했던

소설속의 존못은

도전하기로 했어

뚜

뚜

" 네 애새끼 입니다 "

@ 잼민이님 8시 예약이요

" 아 잼민이님은 초객은 안되세요 "

@ 네?

@ 정시가 아닌데 안되요?

" 아 네 죄송합니다.

@ 아... 알겠음니다

뚝

머야 ㅅㅂ..

왜 안되지?

업블을 돌려서 말한건가?

출근부를 다시봤어

시금치 7시

비었더라..

순간 머리를 굴렸어

뚜

뚜

" 네 애새키입니다

@ 저기 혹시 실례안되면

@ 시금치님 7시 예약 부탁드리고

@ 시금치님 보면 초객 아니니 8시 잼민이님

@ 예약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아...

" 아...

이런 진상새끼가 있나ㅡㅡ

라는 말이 들리는듯 했어ㅋㅋ

" 아..   네;;  해드릴게요;;

@ 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하고자 하는 의지♡

그렇게 애새끼로 향했어ㅋㅋ

35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