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속의 고수들은 끊임없이 고전을 하고 있었다. 석진속에서 마치 귀신의 숲에 들어선 것 처럼, 끝이 없이 난석들이 있으니, 그들이 아무리 무공이 높고 담대하다니지, 속으로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왕대인이 큰소리로 부르짖으니

 

" 황대미인, 내손에 있는게 무엇인지 보시게나.."

 

황용이 한번 보니 화용실색하지 않을수 없었다. 왕대인에 손에 들린것은 곽양이였다.

 

양대인은 "아직도 진을 거두지 않을건가?"라고 소리치지.

 

지혜로운 황용은 만약 자신이 진을 거두지 않는다면, 반드시 구사일생의 기회가 있으리란건 알지만, 천성 모성애란 어쩔수 없으니, 곽양의 위기가 눈앞에 있는걸 보자 어쩔수 없이 명령에 따르지 않을수 없었다.

 

여섯명의 고수들은 석진을 벗어나가고, 황용역시 석진을 걸어 나왔다.제 7 염왕 귀일(鬼一)이 무지독장으로 운공중인 아랑을 제압하니, 왕대인은 음소(淫笑)를 지으며 말하길

 

"황용, 모두앞에서 춤을 추도록 하지,

 

황용은 비분과 수치가 가슴가득하였으나, 명령을 안따를수 없었다. 황용은 사람들을 등에 지고, 섬섬옥수를 움직여, 조금씩 몸을 가렸던 잎사귀들 제거해 나갔다. 얼마지나지 않아, 황용의 깨끗한 동체가 실올아기 하나 안걸치고 무리들앞에 보여졌다. 황용이 몸을 돌리니, 까마귀처럼 검은 머리카락이 몸을 따라 눈처럼 하얀 피부위에서 흔들렸다. 황용은 섬세한 손으로 유방과 하체를 가리니, 적나라한 나체상 유일한 보호물이였다. 

 

무리들의 눈이 욕화로 번들 거리니, 마치 금방이라도 황용을 먹어치워버릴듯 하였다. 무리들은 황용의 주위를 빙빙도니, 왕대인은 곽양을 뢰사(雷四)에게 넘겨주고 말하길

 

"손을 치우시지, 손을, 본좌는 너의 미려한 몸을 보고 싶구나."

 

황용은 어쩔수 없이 순을 치우고, 왕대인은 가까이 접근하여, 퉁퉁한 손으로 황용의 부푼가슴을 애무하며, 입을 마추었다. 왕대인은 열렬히 키스를 하고, 다시 황용의 양다리를 넓게 벌리고, 황용의 신비한 비소를 빨고 핥기 시작하였다. 이에 남은 사람들 역시 분분히 육봉을 꺼내, 황용으로 하여금 빨도록 시켰다.

 

막칠(莫七)이 육봉을 황용의 입에 박아 넣으니, 황용은 열심히 빨기 시작했다. 막칠의 육봉이 황용의 입술안을 부단히 들날날락 거리니, 황용의 하체에 쾌감이 전해왔다. 고묘파의 성약으로 체질이 개량된 황용, 황용은 이미 정욕에 쉽게 사로잡히는 체질이 되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막칠은 육봉이 떨림느꼈고, 정액을 황용의 입안에 사정하였다. 황용은 구역질이 토해내려고 하였으나, 왕대인이 말하길

 

"전부 마시게나!"

 

황용은 어쩔수 없이 막칠의 정액을 전부 삼켰다.

 

채팔(蔡八)역시 한쪽에서 상당히 흥분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미녀를 본적이 없건만, 게다가 빨아주기까지 하고, 더군다나 우리들의 정액을 그녀에 입에 싸주길 바라고, 착하게도 다 받아 마시다니."

 

라고 말하며, 황용의 뇌쇄적인 얼굴을 바라보더니, 황용의 버터같은 가슴을 스다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역시 자신의 육봉을 황용의 입에 집어넣고 진퇴운동을 하였다. 황용의 꽃잎은 여전히 왕대인의 하여 농락당하고 있었는데, 왕대인은 황용의 손가락으로 황용의 음핵을 누르고, 다시 꽃잎의 양쪽을 이리저리 스다듬더니, 혀로 핥고, 굴리고, 다시 혀를 꽃잎에 집어넣다. 

 

왕대인은 음소를 지으며 말하길

 

"중원제일의 미녀가 현재 완전히 나체로 내품에 안길줄은 생각도 못했는걸, 게다가 그녀의 신비한 비처를 나에게 완전히 맞기다니.."

 

그러곤, 퉁퉁한 식지와 중지를 황용의 꽃잎사이로 찔러 넣었다. 이미 젖어서 번들거리는 꽃잎은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꿀물을 토해냈고, 육봉을 빨고 있던 황용의 입술에선, 쾌감의 충격속에서 신음을 토해내는걸 막을수가 없었다. 잠시뒤, 채팔역시 황용의 입속에 사정을 하곤, 황용의 아름다운 유방을 움켜쥐곤 황용이 자신의 정액을 삼키는걸 감상하였다.

 

왕대인은 황용을 안아서 일으켜 세우더니, 황용의 나체를 꼭 껴앉고는, 황용의 긴다리로 하여금 왕대인을 감게 하였다. 왕대인은 더이상 체면을 차리지 않고, 불같이 뜨거운 육봉을 황용의 꽃잎에 삽입하였다. 황용은 속으론 가슴이 찢어지는듯이 아펐고 속으로

 

"결국은 이렇게 당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였으나, 표면상으로는 쾌락을 즐기는듯 가장하였다. 왕대인은 쾌락을 얻기위하여, 끊임없이 황용의 피부 유방, 둔부를 스다듬고,육봉을 끊임없이 움직여 댔다. 육체의 쾌감에 황용은 자신도 모르게 음탕한 신음을 발하기 시작하였고, 왕대인은 거칠게 황용을 박아대며, 한손을 둔부로 이동시키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두손가락을 황용의 항문에 박아넣으니, 황용은 급히 왕대인의 손가락을 빼려고 하였으나, 이미 어쩔수 없었다. 황용은 어쩔수 없이 조용히 후방의 공격을 받아들이니, 얼마지 않아서 자신이 절정에 달했음을 알수 있었다. 흥분상태에서 왕대인의 뚱뚱한 몸을 꼭껴앉으니, 왕대인 역시 절정에 달하여 정액을 황용의 몸속에 뿌려 넣었다. 황용은 음탕한 숨결을 멈추지 않고, 왕대인의 육봉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가는걸 원치 않았다.

 

나머지 무리들은 황용의 두다리를 크게 벌리곤 나무에 묶었다. 그리곤 황용을 윤간하기 시작하니, 총명하고, 순결하기 그지없는 육체를 끊임없이 유린하였다. 수없이 많은 육봉이 쉴틈없이 황용의 꽃잎, 입, 항문, 유방사이를 따라 삽입되니, 황용의 온몸이 정액으로 젖었다.

 

무리들은 충분히 놀았고, 더이상 그녀를 덥칠 힘이 없을때, 왕대인이 한마리 큰개를 끌고 와 말하길

 

"여기 나의 애견이 있다, 이놈의 물건역시 작지 않지, 본좌는 수간을 한번도 본적이 없지, 황용 그대가 한번 보여주겠나?"

 

황용은 밧줄에서 풀려나, 눈앞에 거대한 개를 보곤, 떨면서

 

"개랑? ! 안돼, 난.. 할수 없어.. 난 개랑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였다. 

 

 

왕대인은 한손으로 곽양의 목을 누르면서 웃으며 말했다.

 

"대미인, 당신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소!"

 

황용은 땅위에 앉아, 긴 종아리를 땅과 평형으로 하여 땅에 붙이곤, 들어누워, 발을 들어올리니, 황용의 음핵, 음순이 모두 그들 앞에 적나라하게 노출되었다. 모든이들이 흥분해서 보는데, 황용이 눈처럼 흰 다리를 천천히 들어올리니, 개가 황용의 음부에 다가 갔다. 이에 황용이 상반신을 아래로 향하고, 두무릎을 땅에 대고 꿇어 앉았다. 그러곤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렸다. 황용은 떨면서, 어쩔수 없이 개의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니, 개는 바로 황용의 머리 앞에 서서, 황용으로 하여금 자신의 물건을 빨수 있도록 하였다. 큰개는 역시 황용의 꽃입을 핥기 시작하니, 젖고 영활한 긴혀가 황용의 꽃잎을 아래위로 핥아가니, 황용은 자신도 모르게 일종의 얼얼한듯 간지러운듯한 쾌감을 느꼈다. 

 

황용이 가볍게 개의 물건을 툭툭 치자, 물건이 점점 커지면서 튀어나오기 시작하였다. 황용이 작고 붉게 빛나는 입술을 천천히 개의 물건을 삼키면서, 손으론 끊임없이 개의 물건을 애무했다. 큰개의 물건이 완전하게 직립으로 발기하니, 황용은 그녀의 입술을 이동하여, 혀끝으로 개의 귀두의 요철부분을 핥기 시작하였다.

 

뭇사람들의 한쪽편에서 떠들섞하게 소리쳐댔다.

 

"맞아, 아주좋아, 바로 그거야, 개한테 하게 하라고, 빨리! 빨리! 수간, 인간과 개가 박다니, 하하하! 빨리!" 

 

큰개의 물건의 뿌리부분은 마치 나비모양 매듭처럼 두드러져 있었는데, 황용은 왕대인의 명령에 따라서 개와 성교를 하기 시작하는데, 황용은 개의 그 두드러진 부분을 피할 필요가 있다는걸 알고, 개의 불알을 자신의 꽃잎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개는 황용의 따뜻하고 젓은 신비의 구멍을 향하여 다가왔고, 계속해서 꽃잎을 핥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개는 황용의 나체를 향해 뛰어올라, 몸을 황용의 양다리 사이에 집어 넣었다. 황용은 개의 물건을 잡아, 황용의 아름다운 몸속으로 인도하기 시작하였다.

 

황용은 개의 물건을 꽉잡아서 개의 나비매듭모양의 돌기가 꽃잎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걸 막았다. 개가 몸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점점더 속도를 더해가니, 황용은 개의 나비매듭모양 돌기가 자신의 음호입구를 쳐대는걸 느낄수 있었다. 개의 물건은 황용의 음부를 꽉채웠고, 황용은 비애을 금치 못했다. 사람한테 당하는건 어쩔수 없다쳐도, 개에게 마져 당하다니...

 

황용은 개의 나비매듭모양 돌기가 자신의 몸에 들어올까봐 두려워하여, 개와 교합을 하는내내 개가 사정하여 물건이 말랑말랑해질때까지 나비매듭모양의 돌기를 잡고 그것이 자기 몸속에 들어오는것을 막았다. 그런데 개가 마찰속도를 빨리하면 빨리 할수록 황용은 나비매듭모양의 돌기가 커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게다가 개의 물건이 끊임없이 황용의 음호속을 쑤실때마다, 음순을 마찰해대니, 엄청난 쾌감이 습격해왔고, 황용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놓을수 밖에 없었다.

 

이때 개의 물건이 황용의 음호로 미끄러짓 들어가니, 고기공(肉球) 같은 나비매듭모양의 돌기가 황용의 체내로 진입했다.

 

나비매듭모양의 돌기는 황용의 체내에서 계속 팽창하니, 황용은 꽃입의 안쪽이 뜨거워 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이는 개의 체온이 인간보다 높기에 개의 물건이 황용의 깊은곳에 따뜻함을 느끼게 한것이다. 이때 황용은 개의 육구가 자신의 꽃잎을 가득채웠고, 음호안에 걸려있으니, 개가 사정하는 방법이외에는, 이개와의 교접을 끝낼 방법이 없게 되었다. 황용의 최후의 방어선 마져 무너지고, 개로하여금 자신의 몸에서 맘것 움직이게 놔두니, 개는 전혀 체면차리지 않고, 뇌쇄적인 황용을 먹어대니, 꽃잎은 끊임없이 충격을 받고, 황용은 본능적으로 음탕한 신음을 내며, 그누구도 즐겨보지 못한 성적 유희를 즐겼다.

 

이때 개의 나비매듭모양 돌기가 완전히 팽창하여, 황용의 체내로 끊임없이 사정을 해내니, 황용의 신음성은 점점더 음탕해졌고, 사람들은 아름다운 황용이 음탕하게 개와 수간을 하는 모습을 흥분한채 지켜보고 있었다. 황용은 몸은 점점더 개에게 반응을 할뿐 아니라, 꽃잎에서 대량의 음수를 분비하니, 개의 정액과 합쳐졌고, 황용은 개의 나비매듭모양의 돌기가 규칙적으로 움직이는걸 느낄수 있었고, 게다가 황용의 비처 안쪽에서 밀어대니, 이런 느낌은 황용으로 하여금 미칠거 같이 만들었고, 황용은 갑자기 절정에 달하여, 음탕한 호흡을 끊임없이 토해내니, 개역시 이때 사정을 마치고, 육구역시 작아지며, 자연스럽게 황용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마오(魔五)는 기력을 잃은 황용을 안아 일으켜더니, 자신의 육봉을 다시 황용의 꽃잎안으로 밀어넣고, 다시 박아대니, 귀일(鬼一)과 독삼(毒三)이 각기 자신의 육봉을 황용의 작은 입술과 항문에 삽입하며, 즐겁게 소리치길

 

"개 랑 하면서도 절정에 달하다니, 음탕한 중원제일의 지혜롭고 아름다운 성녀여, 우리들의 물건을 즐겨보게.."

 

이때 일줄기 강력한 감세가 쓸어오니, 곽양을 안고 있던 채팔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를 뿜어내며 갈라졌다.

 

"중검무봉(重劍無鋒) 대교불공(大巧不工) 이것이 나의 다시 강호로 나오는 제 일검이다."

 

반으로 잘라진 채팔이 양쪽으로 갈라져 넘어지고, 뭇사람들이 놀라서 보니, 검날이 없는 중검을 든 미소년이 곽양을 꼭 안은채 서있었다. 뭇고수들은 이 미소년이 무리중 서열 삼위의 채팔이 그의 습격을 전혀 못느끼고 당한것에 놀람을 금치 못하며, 정신을 모아 경계를 하니, 나체의 황용은 땅에 던져졌다. 황용이 허약하지만 빛나는 두눈을 뜨곤 기쁘게 소리친다.

 

"과아야!"

 

이때 한옆에 서있던 귀일 끔찍한 비명을 지르며 몸이 네쪽으로 갈라졌다. 

 

"방금 기회가 있을때 날 죽이지 않다니, 이제 너희들이 후회할때다. 이것이 나의 '도검십자살'이다."

 

이렇게 냉막하게 말하는 자는 바로 아랑이였다.

 

왕대인은 무리를 한쪽으로 물리고, 신변의 애장(愛將)들을 살펴보며

 

"제미랄 무공서열 이위의 육불, 삼위의 채팔, 귀일, 양이 등이 모두 죽다니... 이여인은 정말로 재앙의 근원이군"

 

라고 욕을 해댔다.

 

"그러나 지금 당신은 도망가려해도 도망갈수 없게 됐으니, 내 당신등뒤의 두분을 소개하지요." 

 

황용의 이말에 왕대인등 5명은 크게 놀라 뒤를 돌아보니, 언제 왔는지 모르게 두명의 약 60세정도의 노승이 서있으니, 한명은 온화한 기도를 풍기고, 또 다른한명은 싸늘하게 보였으니, 두명이 언제 그들의 등뒤에 서있는지는 다섯명은 완전히 느낄수 없었다.

 

" 일등대사, 철장수상표 구천인"

 

라고 황용이 말을하니, 다섯명은 대경실색하여 다섯방향으로 갈라져 나오니, 구천인은 뇌정진우(雷霆陣雨) 뇌사를 맞이하여 사장(四掌) 나누니, 구천인은 갑자기 오장이 막 폭발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에 기를 한번 토하며, 맹렬한 내력을 끌어올려 반격을 해나가니, 한줄기 오색의 무지개가 뇌사의 몸을 꿰뚤으니, 뇌사는 폭발하여 가루가 되버렸다. 독삼을 아랑을 맞이하여, 손을 뻗어 묘강의 가장 강력한 독사 "황색사신(黃色死神)" 내뻗으나, 아랑은 가볍게 독사를 잡아채니, 독사는 마치 조종(祖宗)이라도 만난듯이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때 예리한 검이 독삼의 심장을 꿰뚤어 버렸다. 마오는 실수로 난석진에 뛰어들고, 황용, 육무쌍, 정영이 진을 움직이니, 마오는 온몸의 암기를 마구잡이로 발사해 댔으나, 암기는 간곳없고, 암석들이 쏟아지니, 암석에 깔려 가루가 되었다.

 

왕대인 신변의 8호위중 무공이 가장강한 막대허공(莫大虛空) 막칠은 외팔이 미소년 양과와 맞부닥치니, 양과는 방금 이자가 황용을 강간하던 모습을 생각하곤, 가슴속으로 부터 불길이 치미러 오름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 "내가 깨달은 "일자검(一字劍)"중 일검서래(一劍西來)를 받아라"라고 소리치는데, 양과는 갑자기 눈앞에 맞이한것은 하나의 공(空)이였다. 이에 양과의 검은 방향을 잃었다. 양과의 검세가 약해지자, 그 공의 기운은 마치 역과역시 공속으로 빨아드리려는듯하니, 양과는 눈을 감고 그 공의 기운을 향해 정신을 집중하여 기를 모으기 시작하였다. 양과가 다시 한번 '일검서래"를 발출하니, 원래 눈앞의 소년이 자신의 득의 초식 "막대허공"앞에 죽음을 눈앞에 둔것을 보고 득의양양해 하고 있다. 

 

거무틱틱한 중검이 자신의 가슴을 향해 찔러오는것을 발견하고 늘라서 서쪽으로 피했으나, 그검은 마치 도깨비인양 계속해서 따라붙으며, 게다가 점점더 가까이 다가오니, 일촌일촌씩 다가올때, 막칠은 무한한 공포감에 빠져 들었다. 어떻게 피하던지간에 검은 여전히 막대 자신의 가슴을 향해 일촌일촌씩 천천히 다가오니, 마침내 막대의 공포가 멈출수 있었으니, 검이 막칠의 가슴을 이미 꿰뚤었다. 막대가 숨을 거두고, 천천이 쓰러지니, 주인이 죽자 공의 기운 역시 사라졌다. 양과는 냉정한 목소리로

 

"너는 죽을 권리도 없다. 인간쓰레기"라고 말했다.

 

이미 호흡이 거칠어지고, 다리가 풀린 왕대인은 급히 내빼나, 일등대사를 만나게 되고, 일등대사가 일양지로 찔러들어가니, 원래 무공을 못한다고 생각됐던 돼지, 한순간에 기묘한 경공을 써서 번개처럼 영활하게 피하며, 일장을 내뻗으니, 일등대사는 미처 피하지 못하고, 모조리 가슴에 격중당하였다. 왕대인은 한순간의 승기를 빌려, 엄청난 경공을 써 도망가며

 

"대미인, 본좌는 아마도 당신의 아름다운 몸, 당신의 작은 입술, 당신의 항문, 백번을 박아도 질리지 않는 보지가 그리울꺼야!! 양양성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지!!" 라고 소리쳤다.

 

일등대사가 기를 조절하며 요상을 하니, 황용이 다가와 말하길

 

"항룡유회? 그가 어떻게 항룡십팔장을 할수 있죠? 왕대인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사람들이 모이니, 일등대사는 양과에게 소용녀가 두명의 도사를 쫓아 종남산으로 간 일을 이야기 해주고, 황용은 곽부일행이 아직도 절정곡에 있다는 사실을 알곤, 곽부일행에게 큰화가 닥쳤음을 짐작하고, 왕대인은 흠차의 신분이니 남편 곽정에게 불리할것을 깨닫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양과 역시 소용녀의 상황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황용은 한숨을 쉬면서

 

"과아야, 이리오렴, 내가 너에게 한가지 일을 맞기마"라고 말했다.

 

둘은 폭포뒤의 산동 깊은 곳의 밀실로 들어갔다. 일단 밀실에 들어오자 마자 둘은 말도 한마디 하지 않고, 열렬히 키스를 하며 타액을 교환하더니, 빠른속도로 옷을 벗어나갔다. 양과는 황용을 땅에 눕히고, 황용의 눈처럼 흰 다리를 벌리곤, 육봉을 황용의 깊은곳에 삽입하곤, 황용의 유두를 빨고, 황용의 둥글고 부드러운 유방을 움켜쥐었다. 격렬한 정사가 끝나고 선, 두사람의 눈가에는 맑은 눈물이 어리어 있었다.

 

일주향의 시간이 흐른후, 폭포앞에는 더이상 인적이 없었고, 황용과 일등대사, 구천인, 서역승, 아랑은 절정곡을 향했고, 양과와 육무쌍, 정영은 종남산 전진교를 향해 떠났으니, 양과와 황용이 헤어질때, 마치 누이와 동생의 이별과 같았다.

 

List of Articles
레즈 ㅈㅁㅇㅈ의 키스방이야기_6화_로진 8
  • 존못홍유아재
  • 2023.12.01
  • 조회 10248
  • 추천 9
레즈 ㅈㅁㅇㅈ의 키스방이야기_3화_일찍 정신차린다는것 4
  • 존못홍유아재
  • 2023.11.28
  • 조회 8837
  • 추천 10
레즈 티모의 짝짓기 대모험 8편 (^오^)
  • 티마왕김티모(사형)
  • 2022.04.29
  • 조회 7876
  • 추천 1
레즈
  • 담임선생님
  • 2022.04.23
  • 조회 36705
  • 추천 1
레즈 티모의 짝짓기 4편 (^오^) 4
  • 티마왕김티모(사형)
  • 2022.04.06
  • 조회 6790
  • 추천 1
레즈 그때는 무더운 여름이었다. 3
  • 홍밤형2
  • 2019.03.05
  • 조회 40185
  • 추천 2
레즈 [야한썰] 아줌마 사장 수발 든 썰(上) 4
  • 트렌드마켓
  • 2018.04.20
  • 조회 31054
  • 추천 0
레즈 [야한썰] 군바리랑 나이트가서 원나잇한 썰 3
  • 풀발기중
  • 2018.03.12
  • 조회 22498
  • 추천 2
레즈 돌림빵 제10 화 (완결)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22136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9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20074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8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17453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7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20081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6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19378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5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19068
  • 추천 1
레즈 돌림빵 제 4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19028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3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23318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2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27352
  • 추천 0
레즈 돌림빵 제 1 화 file
  • 올보
  • 2017.04.11
  • 조회 68278
  • 추천 0
레즈 [야설]러브 앤 러브 19부 1
  • 브레이커스
  • 2013.06.15
  • 조회 16093
  • 추천 0
레즈 [야설]러브 앤 러브 15부 1
  • 브레이커스
  • 2013.06.15
  • 조회 13708
  • 추천 0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